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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유메미」

어서오세요, 환상서고의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신가요?
언제나 꺼지지 않는 아름답고 영원한 빛.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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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장에서 분쟁이 일어날만한 행위는 절대적으로 엄금합니다

절대명제 0 : 그 누구도 태초를 뛰어넘을 수 없다.
절대명제 1: 모든 '외부 세계'의 창세신은 태초의 또 다른 가능성으로 취급된다.
절대명제 1-1: 설정 상으로 '외부 세계'에 창세신이 없다 해도, 그것 또한 태초의 또 다른 가능성으로 취급된다.
절대명제 1-2 : 태초를 칭할 수 있는건 어장주 뿐이다

0. 이곳은 자캐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이곳은 성좌물 관련 잡담판입니다. 설정에 크게 구애되지 말아주세요.
1. 어장주의 발언으로 부정되지 않는다면, 성좌들이 단편 및 다이스를 통해 만든 설정은 인정됩니다.
2. 자신이 만든 성좌도 결국은 캐릭터이며 롤플레이입니다. 다른 성좌(참치)들을 부정하는 행위는 금지합니다.
3. 할 수 있다는 것과 해도 된다는것은 다릅니다. 참치어장 기본 규칙을 지키며 기존의 설정을 존중해주세요. 물론, 토의를 통해 설정을 다시 쌓아올리는것은 환영합니다.
4. 단편을 쓸 때 타 성좌가 출연할 경우, 가급적이면 다른 성좌의 동의를 얻고 해주세요.
5. 본편의 1000을 노릴 때, 타 성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1000은 자제해주세요.
6. 성좌를 메이킹할 땐 완전히 겹치지만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또한 양심적으로 하나의 성좌만 신청해주세요. 자신의 성좌에게 애착을 가져봅시다.
7. 신규 성좌 신청은 성좌물 메이킹 어장에서 받습니다. 트롤링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성좌 등록은 3일의 유예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3일 이상 경과한 이후에 메이킹 어장에 다시 $와 함께 레스를 남겨주시면 최종적으로 성좌 메이킹이 완료됩니다.
8. 성좌는 한 달 동안 활동이 없을 시 삭제 처리됩니다. 특별한 사정이 존재할 시엔 어장주에게 이야기해주세요.
9.성좌 등록 시에 기존 성좌와 설정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단편 정리 어장들의 단편을 한 번 읽고 와주세요.
기존의 성좌가 새로운 설정을 존중하는 만큼, 기존 설정과 분위기를 존중해주세요.
자신이 만든 성좌도 결국은 캐릭터이며 롤플레이입니다. 다른 성좌(참치)들을 부정하는 행위는 금지합니다.
설정 충돌과 관련하여 1차적으로 조정 시도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조정안을 거부하거나, 분쟁을 일으킬 경우 어장주의 판단에 따라 제재가 이루어집니다.
10. 설정을 만들거나, 단편을 작성하고 싶어서 참여할 경우, 혹은 잡답판의 설정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단편 정리 어장들의 단편을 한 번 읽고 와주세요.
또한 잡담판에서 오가는 설정을 모르겠을 땐, 다른 성좌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봐주세요.
11. 이 어장의 주인은 어장주입니다. 그러니 어장주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는 건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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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좌물 본편 - http://bbs.tunaground.net/search.php?bbs=anchor&type=card&type2=content&keyword=%5B%EB%8B%A4%EC%9D%B4%EC%8A%A4%2F%EC%95%B5%EC%BB%A4%2FAA%5D+%EC%B0%B8%EC%B9%98+%EC%97%AC%EB%9F%AC%EB%B6%84%2C+%EC%84%B1%EC%A2%8C%EB%AC%BC%EC%9D%B4%EB%9D%BC%EB%8A%94+%EA%B1%B8+%EC%95%84%EC%8B%AD%EB%8B%88%EA%B9%8C%3F+-+%EB%B3%B8%ED%8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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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나는 깨어났다

"여긴 어디지?"

시골 집 풍경에 어안이 벙벙했다.

"꿈?"

"젊은이 꿈이라고 생각하면 꿈이라우."

늙은 노파의 말소리.

휙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할머니가 서있었다

"호박죽 끓였는데 먹어볼텨?"

"아니 나는 그다지..."

꼬르륵

바로 울려퍼지는 소리

할머니는 웃으며 식탁위에 호박죽을 차려놓았다

허겁지겁 먹고 나니 다시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잠시 마을 좀 둘러보고 올께요."

"응?마을보고 온다고?같이 안내 해줄테니 조금만 그다려 잉?"

마을은 어두웠다 마치 모두들 공포에 질린듯한 표정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무슨일 있냐고 묻고싶지만 표정들이 저레서야....

그날 밤-

"깍악-!"

"아우우우우우우우"

늑대울음소리와 힘께 사람의 비명도 들려왔다

나는 왠지 나가서 싸우면 이길수 있을것 같다는 고양감에 나가려 했지만

"건들지 말어. 그 늑대는 공작놈 애완동물이여. 나도 건들면 목숨걸어야 함저. "



"그럼 계속 당하고만 있을거에요? 억울하지도 않아요?"

"홀홀홀 누가 당하고만 있는다고 해샤? 내일 따지러 가야지? 이번에는 결딴을 내부릴작정인디. 같이 올겨?"

나는 당연히 같이 가겠다고 하였고 함께 공작의 성으로 향하렸다

다음날 채비를 챙기고 공작의 성으로 향한 나와 할머니는 그날 오후 공작의 숲에 도착했다

"여기부터는 긴장 해야됨저."

한마디 말만하고 진입한 그곳에는 늑대들이 몰려왔다

할머니는 이상한 주문으로 늑대들을 처리했고 나는 왠지 익숙한 단검으로 베어나갔다

달려드는 늑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그 멱을 능숙하게 따는 나

왜 익숙하게 따는지 그 이유조차 몰랐다 그저 꿈이니까 하나로 퉁쳤지

늑대는 그저 시작이였다

고블린,오크,알라우네,코볼트,리자드맨등등

소형에서 중형급 몬스터들이 줄줄이 나왔고 그때마다 능숙하게 싸워나갔다

온몸이 녀석들의 피로 범벅이 되어 공작의 성에 도착했고

그 화려함에 기가 눌렸다

수정으로 깍은듯한 성벽과 루비와 사파이어로 장식한 성문
거기에 황금으로 틈세들을 막아놓았다

성문을 지나 성으로 가서 알현실까지 프리페스로 지나갔고

공작의 알현실에서 할머니와 공작은 심한 말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그분께 바칠 공물을 내놓치 않겠다는 뜻이냐?"

"그분이고 나발이고 우리가 살아야지!"

순간 거대한 늑대와 낫을든 괴인이 나타났고 공작은

"성좌의 사도시여 저들을 벌하소서."

라며 공격해 들어왔다

낫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괴인 휙휙 휘두를때마다 알현식에 상흔이 생겨났다

위에서 내려 찍는건 피하고 옆으로 베려는건 단검으로 막으며 회파와 방어에만 전념하며 할머니 쪽을 바라보았다

달려드는 늑대에게 주문으로 쇠사슬을 만들어 주둥이를 묶었지만

늑대는 힘으로 사슬을 끉어버렸다

그 사이에.완성된 주문으로 늑대를 향해 공격을 가하는 할머니

"엔 타로 네라우오! 위대한 공간의 힘을 빌리노라!"

공간을 접어 늑대를 없애려 하지만 입을 비뚤어지게 하며 비웃는 늑대는 비틀어진 공간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숲의 노마녀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그정도였나? 하긴 대소멸당시 흘린 피에서 탄생한 혐오체를 상대할수있는건 성좌님 뿐이시니!"

상황은 않좋게 돌아간다고 여서 나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바꾸어 공격에 들어갔다

낫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괴인 휙휙 휘두를때마다 알현식에 상흔이 생겨났다

위에서 내려 찍는건 피하고 옆으로 베려는건 단검으로 막으며 회파와 방어에만 전념하며 할머니 쪽을 바라보았다

달려드는 늑대에게 주문으로 쇠사슬을 만들어 주둥이를 묶었지만

늑대는 힘으로 사슬을 끉어버렸다

그 사이에.완성된 주문으로 늑대를 향해 공격을 가하는 할머니

"엔 타로 네라우오! 위대한 공간의 힘을 빌리노라!"

공간을 접어 늑대를 없애려 하지만 입을 비뚤어지게 하며 비웃는 늑대는 비틀어진 공간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숲의 노마녀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그정도였나? 하긴 대소멸당시 흘린 피에서 탄생한 혐오체를 상대할수있는건 성좌님 뿐이시니!"

상황은 않좋게 돌아간다고 여서 나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바꾸어 공격에 들어갔다

다시금 달려들며 낫을 휘두르는 괴인

슬쩍 피하며 품에 파고들려고 하지만 그리 쉽게 되디는 않았다

바로 뒤로 물러서면서 나를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 낫

가볍게 다시 피하고 초근접전을 벌일 요량으로 다가갔지만 상개를 안해주니 방도가 없다고 생각한 그 순간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수있었다

본능적으로 밟아가며 접근하는데 공격들이 슉슉 피해지고 움직임이 빨라져서 피하거나 막기전에 난도질 할수가 있었다

괴인을 처리하고 보니 할머니도 늑대를 처리한것으로 보였다

호박죽을 제압된 늑대에게 뿌리는 할머니

늑대는 그대로 바닥의 그림으로 변해버렸다

"홀홀홀 이제 그런 소리 할수있어 보이냐?"

할머니의 거친 말에 공작은 잠시 침묵하며 부르르 떨다가

"시체께서 가만히 두실것 같냐!"

라고 외치고는 물러나 버렸다

"시체가 누구죠?"

왠지 익숙한 이름에 물어보니

"아그야 니가 시체더미위의 왕자님의 종복 아니냐? 그 칼질만 바도 알긋디야."

나는 그제서야 나 자신을 살펴보았다

유리창에 비치는 모습은 내가 선정한 AA 나나야 시키였다


...라는 꿈을 꾸어서 끄적여 보았당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