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590814> [AA,다이스,앵커 기타 등등]속-주사위로 초차원 축구 URA!-13 :: 1001

고양이 선생◆fwcdjFnyo6

2018-09-10 23:46:44 - 2018-09-11 21:04:27

0 고양이 선생◆fwcdjFnyo6 (9189824E+5)

2018-09-10 (모두 수고..) 2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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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들의 뜨거운 관심과 저주가 다시 소생시킨 우라 어장입니다.
-메이킹 할 때 다양한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싸우지 말고 축구로 해결합시다.
-본 어장은 수위를 준수하거나 하거나 안 하거나하진 않고 합니다.
-본 어장은 '주사위로 초차원 축구!'의 1.5 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분쟁은 시시해! 쌐카로 해결해! 같은 분위기로 갑시다.
-이전보다 갱신이 활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전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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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12:12

불만 있는 건 이해하는데 같은 주제로 계속 싸우는 건 그만하면 좋겠는데
특히 악역 캐릭터 어쩌고는 선생님이 바꿔서 넣으신 거고, 캐릭터 관련해서 이미 불판 한번 났으니 더더욱 알아서 잘 조절하시겠지
솔직히 재밌게 보다가 불평 레스 올라오면 흐름 끊겨

768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13:36

아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말이야 선생님이 알아서 성격을 조절하는데 더이상 악역이든 뭐든 소용없다고 생각하거든 나는?
거기다 나같은 경우에는 여기서 나온 악역이라고 불린 얘들 좋아하다 보니까 더 그런것도 있는데
너무 싫다 싫어 라고 말하면 조금 상처입는다....

769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13:47

스킬 앵커는 자유. 들어간 이상 딱히 미안할 필요는 없지? 데드풀다워서 좋다고 생각해
악연이라고 되어 있으니 실성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강력한 변수 생성 스킬일지도 모르니

770 이름 없음 (601738E+62)

2018-09-11 (FIRE!) 19:15:11

어셈블을 커뮤 상황에서도 써먹을수 있는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771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15:51

협조적일 않을 가능성이 높긴해도 사정 들어주면 그녀석들 도와주긴 할테니까 괜찮을듯 저 스킬?

772 이름 없음 (3574252E+6)

2018-09-11 (FIRE!) 19:17:29

악의 카리스마야 원래 그런 스킬이 아니었는데 그리 밸런스 패치된 거니 할 말 없는데 저번에 굳이 성격좋은 캐릭터라고 1001했던 참치의 희망사항도 걸렸는데 악역 캐릭터만 잔뜩 앵커한 건 진짜 아님. 그 참치가 이전부터 지적이나 만류도 많이 받았고 당시 상황 생각하면 더욱

773 이름 없음 (410525E+66)

2018-09-11 (FIRE!) 19:19:05

난 선생님이 성격 조정한다는 것도 1.5부 들어서 별로 못 믿겠어서...1부였다면야 낄낄거리고 말았겠지만 1.5부 들어서 뭐 지나가는 것마다 다 함정이고 지뢰니 지나가는 발언도 뭔가 뒤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게 되니 원

774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20:25

1.5부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다들 민감해진것도 있지....

775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20:35

이래저래 상황적으로 날카로웠던 시기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보는걸
그리고 계속 참고만 있다가 나중에 수습 불가능하게터져서 어장 자체가 터지는 것보단 나은 것도 사실이고
개인적으로 너무 길게 불평이 이어지지 않게 매번 이지컴다운 진정하자 이러면서 말리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불만이 터져나오는 건 당연한 거고 참치들끼리 이야기하면서 조율하는 것도 맞는 거라고 생각

776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23:04

>>772 그거 때문에 화난 참치들은 이해함. 나도 그땐 좀 아니다 싶었고.
근데, 만약 걸렸어도 그 순간에는 '성격이 좋은' 캐릭터로 개변됐을 거라 보거든. 왜냐? 조건이 붙어 있으니까. 그 참치도 그렇게 말하더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얀 라티파 대신 하얀 조켄을 보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겠다만.
근데 그때 거하게 불판 터졌는데 선생님이 똑같은 실수를 하실 거라고 보진 않거든? 다이스 따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우리가 괜히 미리 걱정하고 서로 그기 왜 했니 태클걸고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777 이름 없음 (368086E+61)

2018-09-11 (FIRE!) 19:24:45

앵커 폭주야 참치의 본능이라지만 어장 혼자하는 거 아니니 적당히 좀 자제를 해야지.

저번의 그 상황에서 그런 앵커는 어장 터뜨리기 딱 좋은 짓이었음

778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26:09

그리고 애초에 어장주와 참치들이 같이 즐기는 게 어장이지 대립구도를 세우는 게 아니잖아. 참치들이 불만을 가졌고, 어장주가 그럼 저렇게 바꾸겠다 하는데 거기다가 계속 근데 님 전에 이렇게 했잖아요 하고 불평하는 건 좀.

그리고 중립 캐릭터가 원작 성격 따라가는 거링 아군 확정인 캐릭터가 원작 성격 따라가는 건 다르다고 생각함. 포지션이 미정인 캐릭터는 그야 원작 성향 짙게 받겠지. 근데 1001로 합류한 버언이 그 성격 그대로 축구고 뭐고 다 때려부수게 놔두진 않겠지 당연히

779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26:19

앵커는 자유지만 적당히 합시다~

라는 건가 결국 다들 의견은..?

780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27:13

>>776 앵커 폭주로 터진 어장이나 참치들끼리 싸우다가 터진 어장이나 어장주의 문제로 터진 어장, 다들 없는 게 아니니까 그런듯
사실 이런 부분은 AA연재가 아니더라도 리퀘스트 형식으로 이뤄지는 모든 연재물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인 거 같지만......

781 이름 없음 (410525E+66)

2018-09-11 (FIRE!) 19:27:31

>>776 나는 1부였다면 그 순간 성격좋은 캐릭터로 변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1.5부의 돌아가는 걸 봐서 앵커가 그렇게 걸렸으면 말만 성격좋지 실상은 비비 꼬인 '거짓말은 안했다' 같은 성격이 될 캐릭터가 높다고 본다.

아마 그거에 뿔난 다른 참치들도 나랑 비슷한 생각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1.5부 분위기가 분위기니까. 진행도 함정과 지뢰가 곳곳에 널려있고

782 이름 없음 (368086E+61)

2018-09-11 (FIRE!) 19:29:03

분위기 밝은 1부에서조차 1001로 나왔는데 터져버라 하루카라는 선례가 있는걸

783 이름 없음 (0268297E+6)

2018-09-11 (FIRE!) 19:29:05

>>772 >>777 그 참치도 지금 반성하고 있는것 같아서, 조금 화를 누그러뜨려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쉽지않을수도 있겠지만.) 그 참치도 이 어장에 꽤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784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29:33

>>778 1부에서부터 1001로 등록 성공했더니 삐끗해서 엇나가는 경우가 있었거든
아예 거절당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아군 확정인 캐릭터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음
예를 들어 1001로 버언이 나왔다 치면 당신 정말 아군이야? 에서 YES랑 NO가 갈리는 식이지
당장 시포링만 해도 마지막에 스파이 안 나왔으면 그대로 또 다른 악의 축이 될 뻔했고

785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30:19

>>779 앵커는 자유, 그러나 분위기를 봐가면서 적당히. 폭주할 경우엔 직접 욕하면서 싸우는 게 아니라 좀 진정하자는 거.
참치끼리 감정싸움해서 터진 어장은 열 손으로도 못 세. 싸우는 둘만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 진행하는 어장주랑 같이 즐기러 온 참치들 전부다 얼음물 얻어맞는 꼴이지.
솔직히 제일 좋은 건 어장주한테 100% 맡기는 거다만 여기 선생님은 웬만하면 자유를 주는 스타일이니 불만이 생길 수야 있겠지. 근데 자기 어장 터뜨리고 싶은 어장주는 없어. 이건 어장주로서도 참치로서도 확신함.

786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31:53

>>781 덧붙여 아예 처음부터 화이트모드가 된 큐베를 보고 선생님이 까암짝 놀란 것도 그거의 연장선이라 생각함
아예 처음부터 하라구로 타입이 개입할 여지가 차단당했었잖아
거기에 >>784 에서 언급했던 시포링 건까지 생각하면 참치들이 예민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해

787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32:59

큐베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성격쪽에 자비를 주시지 않았어?
성격쪽으로 다이스 잘만 나오면 나름 화이트였는데..
물론 고다이스가 아님 폭망이였고

788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33:10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든 싸우지 않고 어장 터지지 않는 방향에서 이렇게 가끔씩 의논하면서 방향성 잡는 게 최선이겠지?

789 이름 없음 (368086E+61)

2018-09-11 (FIRE!) 19:34:56

1부시절 페이스리스를 생각해봐. 1001로 제법 구체적으로 걸었는데도 네다섯번인가의 다이스 체크를 전부 통과하고 나서야 갓-언론인이 될 수 있었지. 1001에 희망사항 걸었어도 AA가 괴악한 게 걸리면 그 순간 흉악한 게 될 확률 급상승이야.

790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34:57

>>781 결국 모르는 일이잖아. 위에도 말했지만 '중립 캐릭터랑 동료는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해 나는.
따지고 보면 지금 데드풀 같은 경우도 굉장히 동료스럽게 행동하고 있고(이쪽은 원체 입체적인 캐릭터긴 한데)
뭣보다 어장주 피셜로 그땐 조건이 걸려 있었으니 누가 걸리든 착하게 개변했을 것이라고 했는데 너무 계속 그 이야기 꺼내니까 이젠 좀 그렇다. 어장주 피셜을 안 믿고 계속 if로 들어가면 곤란하지.

그리고 참치들 마음을 알았으니 선생님도 알아서 잘 조절하실 거라는 것도 커. 다시 말하지만 자기 어장 터뜨리고 싶을 사람은 없어. 참치랑 어장주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서로 맞춰가는 건데, 불신으로는 안 맞춰져.

791 이름 없음 (410525E+66)

2018-09-11 (FIRE!) 19:35:57

>>790 못 봐서 그러는데 그 때 누가 걸리든 착하게 개변했을 거라는 발언 있었어?

792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36:41

>>791 당시에 없던걸로 기억해.

793 이름 없음 (368086E+61)

2018-09-11 (FIRE!) 19:37:03

>>790 그런 어장주 피셜이 어딨는데?

794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37:45

>>787 게스 1~3, 원찬스 4~6, 난다토 7~10
확정 게스가 3범위밖에 안 된 부분은 확실히 느슨하긴 했지만
원찬스가 뭐냐에 따라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음
이번 1.5부의 원찬스라는 것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거기서 11이 걸린 건 정말 행운이었을지도 (먼산)

795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38:49

참고로 당시 선생님 왈

anchor>1536508612>143

796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39:06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하면,

1. 중립 캐릭터랑 동료 확정 캐릭터는 경우가 다르다. 너무 사서 걱정하지 말자.


2. 여유를 좀 가지자. 다이스 운도 그렇고 상황이 좋지만은 않지만 희망도 충분히 있는데 너무 절망레스 올리면 보기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다.



3. 어장에서 놀고 싶은 건 어장주도 그렇다. 하드 선택지는 줘도 치명적인 자폭 선택지는 없을 거다.

혹시 덧붙일 말 있으면 말해 주고.

797 이름 없음 (4979605E+6)

2018-09-11 (FIRE!) 19:39:11

내가 그 때 1001 잡았던 참치인데 나는 정말 원작에서 성격 좋은 캐릭터 앵커를 원했어...ㅠㅠㅠㅠㅠㅠㅠ
그건 그거고 어쨌든 라티파 뽑았고 잘 됐으니까 이 이야기는 더 신경 안 쓰려고.

798 이름 없음 (410525E+66)

2018-09-11 (FIRE!) 19:42:03

>>796 글쎄, 동료확정 캐릭터라는 거부터가 불확실하잖아. >>784가 말했듯 당장 시호도 동료로 들어온다는 1001이었는데 다이스 체크 넘어가서야 비교적 안정적인 동료가 되었고 삐끗했으면 액재료였다고.

799 이름 없음 (2710512E+6)

2018-09-11 (FIRE!) 19:42:04

이전에 참치들끼리 싸우는거나 참치와 어장주 간에 수싸움 읽기나는건 가능한 없었으면 좋겠다 비는 답글을 썼는데 이게 고대로 되버렸네 참...

800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42:15

>>796
1. 동료 확정 캐릭터라는 것 자체가 이 시리즈에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아예 거절되거나 YES/NO 선택지부터 출발해 폭발사산하는 경우가 생김. REMEMBER 하루카.
2. 여유를 가지자는 말에는 동의함.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상황판단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의견을 모으는 거고.
3. 마찬가지로 일부는 동의함. 하지만 1부 시절부터 100% 안심이란 말은 없었고, 이번에는 확실하게 죽는다는 말이 나온 만큼 경삭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801 이름 없음 (368086E+61)

2018-09-11 (FIRE!) 19:42:50

>>795 그건 아닐수도 있다지 누가 걸리건 개변했을 거라는 이야기는 아닌데

802 이름 없음 (368086E+61)

2018-09-11 (FIRE!) 19:43:13

동료 확정 캐릭터라는 건 없어

803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45:09

>>799 그런데 시리어스물에선 어쩔 수 없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해.
선생님도 서로 즐기기 위해 어장을 열고 어장에 오는 것 아니냐고 직접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이번에는 노 힌트 상황에서 지뢰 밟는 선택지가 많으니까.
그래서인지 지난번에는 의견 조율을 위해서 앵커 시간을 연장시켜 주신 상황이 나오기도 했고, 참치들도 1부에 비해 많이 날카로워진 걸 서로 인정하고 있잖아.
그런 상황에서 에라이 안해 때려쳐 하고 와장창하는 참치가 한 명도 없고, 최대한 의논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지금의 움직임이 난 좋다고 봐.

804 이름 없음 (2710512E+6)

2018-09-11 (FIRE!) 19:45:21

지금 문제는 이 어장에서 참치들에게 확정적으로 이득을 주는 요소가 불확실한 상황이고 또 그것때문에 찬치들이 스트레스를 받는게 원인이라 생각.

805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46:38

>>791-793 미안. 치다 보니 좀 단정적으로 말했다. 그런 정확한 발언은 없었어.
하지만 저렇게 말하셨단 걸로 봐싀 그런 조건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악인일지 다이스를 굴렸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음.
만약, 만약 그땐 그런 생각이 있었다곤 해도 그 사단이 났는데 또 같은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동료 확정이라는 것도 말을 잘못했네. 그래, 바토리 건처럼 거의 다 와서 놓친 후보도 있고. 길게 쓰다 보니 자꾸...

806 이름 없음 (2710512E+6)

2018-09-11 (FIRE!) 19:46:58

앵커? 참치들마다 의견이 다르고 정보부족으로 악수가 되는 경우도 있지. 선택지? 지뢰포함. 다이스? 크리도 주지만 펌블도 주고. 1001? 100% 이뤄준다는 보장없음.

807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47:00

어장 진행하다보면 확실하게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없는게 이번에 유난히 펌블이...
거기다 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잇는 장소가 개그장면일텐데
지금 이 상황에서 어디 놀러가자는 말도 못하니까...
으어어어어 잠시만 이놈들 어디선가 쉬어서 개그좀 했으면..!!(눈물)
근데 꿈도 못꾼다고...!!

808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47:22

>>803 솔직히 말해서 난 그게 기적적이라고 생각함
이 최대한 의논하려는 분위기가 말이야

809 이름 없음 (368086E+61)

2018-09-11 (FIRE!) 19:48:46

나는 이번에 시호 보면 여전히 전혀 맘놓을 수 없다고 봐.

810 이름 없음 (2710512E+6)

2018-09-11 (FIRE!) 19:49:12

>>803 에라이 안해 때려쳐는 실제로 본적이 있지. 메이킹 어장이랑 본편 어장끼리 쌈붙는거나 본편 어장에서 참치끼리 싸우는 거나. 심지어 거기도 하드 난이도였어.

811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50:48

>>808 이 분위기 자체가 트롤러가 꼬이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겠지.
지난번 그 때도 앵커했던 참치가 선역 보정을 기대하고 폭주했던 거였지 악의가 있었던 건 아니었잖아.
1부에서 다같이 울고 웃으면서 육성시뮬 했던 걸 기억하고, 다들 어떻게든 호무라와 우라 제우스를 해피엔딩으로 만들고 싶다는 거라고 생각해.

812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50:59

난 1부 땐 리얼타임으로 많이 참가했지만 개강하고 나선 정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도 곧 나갔다가 밤에 정주행할 예정이고
그래서 당시의 분위기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음. 싸우는 레스는 보기 불편해서 대충 넘기고 본편 레스만 보거든. 그건 미안해.
길게 쓸수록 자꾸 군더더기가 들어가네. 8시도 돼 가니까 그냥 짧게만 말할게.

813 이름 없음 (2710512E+6)

2018-09-11 (FIRE!) 19:51:43

어차피 언젠가 터질거라면 지금 미리 터트리고 가는게 차라리 괜찮아. 지금같이 불신으로 문제가 되는거며느

814 이름 없음 (1082998E+6)

2018-09-11 (FIRE!) 19:52:06

지금 이 상황에서도 욕설이 안나오고 다들 침착하서 토론하는거 보면 경의롭다...

815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53:17

>>810 그런 의미에서 3차 창작 쪽에 참치들이 거의 안 붙는 것도 어찌 보면 기적이라고 생각
대리만족이나 대리화풀이 같은 걸로 거기 가서 깽판칠 법도 한데 말이야
다들 1.5부에 열심히 집중하느라 사이드로 빠지지 않는다는 예제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

816 이름 없음 (5071188E+6)

2018-09-11 (FIRE!) 19:53:54

나는 순수하게 이 어장이 재밌어서 보고 있어.

1부는 참치어장에서 본 것 중에 제일 재밌었고 2부도 지금까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음.

그래서 다들 나처럼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어떤 미스가 나오든 멘탈 갈려서 뭘 잘했니 못했니 서로 싸우는 건 별로 보고 싶지 않아.

잘못한 참치가 나올 수도 있겠지. 근데 본인도 반성하는데 계속 성토하는 분위기도 별로 안 보고 싶어.

817 이름 없음 (2057681E+6)

2018-09-11 (FIRE!) 19:55:39

>>816 그러기 위해서 최대한 이런 쉬는 시간에 서로 이야기하면서 조율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반성하는 본인에게 더 이상 지적하지 말자 같은 건설적인 의견도 나오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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