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들의 뜨거운 관심과 저주가 다시 소생시킨 우라 어장입니다. -메이킹 할 때 다양한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싸우지 말고 축구로 해결합시다. -본 어장은 수위를 준수하거나 하거나 안 하거나하진 않고 합니다. -본 어장은 '주사위로 초차원 축구!'의 1.5 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분쟁은 시시해! 쌐카로 해결해! 같은 분위기로 갑시다. -이전보다 갱신이 활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악의 카리스마야 원래 그런 스킬이 아니었는데 그리 밸런스 패치된 거니 할 말 없는데 저번에 굳이 성격좋은 캐릭터라고 1001했던 참치의 희망사항도 걸렸는데 악역 캐릭터만 잔뜩 앵커한 건 진짜 아님. 그 참치가 이전부터 지적이나 만류도 많이 받았고 당시 상황 생각하면 더욱
이래저래 상황적으로 날카로웠던 시기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보는걸 그리고 계속 참고만 있다가 나중에 수습 불가능하게터져서 어장 자체가 터지는 것보단 나은 것도 사실이고 개인적으로 너무 길게 불평이 이어지지 않게 매번 이지컴다운 진정하자 이러면서 말리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불만이 터져나오는 건 당연한 거고 참치들끼리 이야기하면서 조율하는 것도 맞는 거라고 생각
>>772 그거 때문에 화난 참치들은 이해함. 나도 그땐 좀 아니다 싶었고. 근데, 만약 걸렸어도 그 순간에는 '성격이 좋은' 캐릭터로 개변됐을 거라 보거든. 왜냐? 조건이 붙어 있으니까. 그 참치도 그렇게 말하더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얀 라티파 대신 하얀 조켄을 보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겠다만. 근데 그때 거하게 불판 터졌는데 선생님이 똑같은 실수를 하실 거라고 보진 않거든? 다이스 따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우리가 괜히 미리 걱정하고 서로 그기 왜 했니 태클걸고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778 1부에서부터 1001로 등록 성공했더니 삐끗해서 엇나가는 경우가 있었거든 아예 거절당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아군 확정인 캐릭터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음 예를 들어 1001로 버언이 나왔다 치면 당신 정말 아군이야? 에서 YES랑 NO가 갈리는 식이지 당장 시포링만 해도 마지막에 스파이 안 나왔으면 그대로 또 다른 악의 축이 될 뻔했고
>>779 앵커는 자유, 그러나 분위기를 봐가면서 적당히. 폭주할 경우엔 직접 욕하면서 싸우는 게 아니라 좀 진정하자는 거. 참치끼리 감정싸움해서 터진 어장은 열 손으로도 못 세. 싸우는 둘만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 진행하는 어장주랑 같이 즐기러 온 참치들 전부다 얼음물 얻어맞는 꼴이지. 솔직히 제일 좋은 건 어장주한테 100% 맡기는 거다만 여기 선생님은 웬만하면 자유를 주는 스타일이니 불만이 생길 수야 있겠지. 근데 자기 어장 터뜨리고 싶은 어장주는 없어. 이건 어장주로서도 참치로서도 확신함.
>>781 덧붙여 아예 처음부터 화이트모드가 된 큐베를 보고 선생님이 까암짝 놀란 것도 그거의 연장선이라 생각함 아예 처음부터 하라구로 타입이 개입할 여지가 차단당했었잖아 거기에 >>784 에서 언급했던 시포링 건까지 생각하면 참치들이 예민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해
>>781 결국 모르는 일이잖아. 위에도 말했지만 '중립 캐릭터랑 동료는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해 나는. 따지고 보면 지금 데드풀 같은 경우도 굉장히 동료스럽게 행동하고 있고(이쪽은 원체 입체적인 캐릭터긴 한데) 뭣보다 어장주 피셜로 그땐 조건이 걸려 있었으니 누가 걸리든 착하게 개변했을 것이라고 했는데 너무 계속 그 이야기 꺼내니까 이젠 좀 그렇다. 어장주 피셜을 안 믿고 계속 if로 들어가면 곤란하지.
그리고 참치들 마음을 알았으니 선생님도 알아서 잘 조절하실 거라는 것도 커. 다시 말하지만 자기 어장 터뜨리고 싶을 사람은 없어. 참치랑 어장주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서로 맞춰가는 건데, 불신으로는 안 맞춰져.
>>787 게스 1~3, 원찬스 4~6, 난다토 7~10 확정 게스가 3범위밖에 안 된 부분은 확실히 느슨하긴 했지만 원찬스가 뭐냐에 따라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음 이번 1.5부의 원찬스라는 것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거기서 11이 걸린 건 정말 행운이었을지도 (먼산)
>>796 1. 동료 확정 캐릭터라는 것 자체가 이 시리즈에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아예 거절되거나 YES/NO 선택지부터 출발해 폭발사산하는 경우가 생김. REMEMBER 하루카. 2. 여유를 가지자는 말에는 동의함.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상황판단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의견을 모으는 거고. 3. 마찬가지로 일부는 동의함. 하지만 1부 시절부터 100% 안심이란 말은 없었고, 이번에는 확실하게 죽는다는 말이 나온 만큼 경삭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799 그런데 시리어스물에선 어쩔 수 없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해. 선생님도 서로 즐기기 위해 어장을 열고 어장에 오는 것 아니냐고 직접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이번에는 노 힌트 상황에서 지뢰 밟는 선택지가 많으니까. 그래서인지 지난번에는 의견 조율을 위해서 앵커 시간을 연장시켜 주신 상황이 나오기도 했고, 참치들도 1부에 비해 많이 날카로워진 걸 서로 인정하고 있잖아. 그런 상황에서 에라이 안해 때려쳐 하고 와장창하는 참치가 한 명도 없고, 최대한 의논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지금의 움직임이 난 좋다고 봐.
>>791-793 미안. 치다 보니 좀 단정적으로 말했다. 그런 정확한 발언은 없었어. 하지만 저렇게 말하셨단 걸로 봐싀 그런 조건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악인일지 다이스를 굴렸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음. 만약, 만약 그땐 그런 생각이 있었다곤 해도 그 사단이 났는데 또 같은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동료 확정이라는 것도 말을 잘못했네. 그래, 바토리 건처럼 거의 다 와서 놓친 후보도 있고. 길게 쓰다 보니 자꾸...
어장 진행하다보면 확실하게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없는게 이번에 유난히 펌블이... 거기다 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잇는 장소가 개그장면일텐데 지금 이 상황에서 어디 놀러가자는 말도 못하니까... 으어어어어 잠시만 이놈들 어디선가 쉬어서 개그좀 했으면..!!(눈물) 근데 꿈도 못꾼다고...!!
>>808 이 분위기 자체가 트롤러가 꼬이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겠지. 지난번 그 때도 앵커했던 참치가 선역 보정을 기대하고 폭주했던 거였지 악의가 있었던 건 아니었잖아. 1부에서 다같이 울고 웃으면서 육성시뮬 했던 걸 기억하고, 다들 어떻게든 호무라와 우라 제우스를 해피엔딩으로 만들고 싶다는 거라고 생각해.
난 1부 땐 리얼타임으로 많이 참가했지만 개강하고 나선 정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도 곧 나갔다가 밤에 정주행할 예정이고 그래서 당시의 분위기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음. 싸우는 레스는 보기 불편해서 대충 넘기고 본편 레스만 보거든. 그건 미안해. 길게 쓸수록 자꾸 군더더기가 들어가네. 8시도 돼 가니까 그냥 짧게만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