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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し'　　　　　　　　　 　 　 　 　 ∨

▼―유카리―――――――――――――――――――――――――――――――――――――――▼

우훗, 크고 아름다운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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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산! 인과응보! 나무삼!

전기의자인가.

공화제국산 전기의자 개꿀?

"프랑스, 유럽 세계관의 파괴자"
이런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겠군(...)

인도 말아먹긴 했어도 영불 + 저지대 + 알제리인 이론상 최강 프랑스인데
보나파르트 4연타는 너무 강했다.

보나파르트는

어떻게

유럽을 몰락시켰나

>>797그동안 프랑스의 적들이 엄청난 진화를 거친게 문제지

치매에 걸린 조제프가 서유럽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외젠이 프랑스의 마지막 찬스였지만
본인은 아버지가 물려준 프랑스에 만족했지

보나파르트 가문 집권 후 나폴레옹 당대를 제외하면 계속 추락만 했다.

그리고 추락하면서 발버둥으로 이웃들을 다 끌고 나락으로 끌고 가버렸지.

19세기 시작때만 해도 서유럽이 이렇게 될 거라 생각한 참치는 없었을껄.

거참 부동의 2위로 평가받던 프랑스가 이렇게

죠제프가 치매 안걸리고 20년 더 해먹었으면 머리는 박아도 연착륙도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추락하는것에는 날개가 없지..

그냥 나오지도 않고 자동판정으로 가버린 거였군

조제프가 치매 걸려서 인도를 학살하지만 않았어도 프랑스는 현재의 러시아 이상 가는 국력을 가진 대국이 될 수 있었건만

마지막에 막차탄게 이베리아
마지막에 지옥행 막차 탄게 이탈리아 신롬

조제프의 치매와 이아의 아스퍼거를 비교분석하는 논문 분명 나온다

조제프의 미친 명령을 아무런 저항이나 항의도 없이 거리낌 없이 행하는 시점에서 프랑스는 대국이 될 자격이 없었다
그런 미친 명령을 곧이 곧대로 따르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일리 없으니까

>>811 인도학살 후에도 3차 보나파르트 전쟁 전에 체제 개선을 했다면
적어도 러시아도 쉽게 상대하지 못하는 수준까지는 가능했겠지만
짭팔륜 : 파쇼 파쇼맨-

유카리의 예전 어장에서도 잘나가다가 한순간에 폭망해서 사라진 나라는 한둘이 아닐걸....
부여어장의 영국도 그렇지 않아? 호국경때 잘 나가다가 부여가 해상을 장악하고나선 거지굴간이 되었고...

차라리 거기서 한번 꿇고 프랑스를 같이 팼다면 가망이 있었을텐데 불쌍한 신롬.

유럽을 북아프리카로 만들어버렸지

이래서 권력에 대한 견제장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만 발동하는 컨틴전시 수준이라 하더라도 그 어떤 중앙집권 체제에서라도 견제장치가 없으면 이 꼴을 항시 각오해야 하는 법

그러고보니 일본 상국 망탁조의 끝판왕 묘조묘의 나비효과때문에 정씨 왕국이 망하고 그 여파로 네덜란드도 망해서 3개 왕국 말아먹었다고 나왔었는데 중간이 좀 길긴 한데 이 여파 서유럽이 망한것까지 연결되버린건가?

>>818 아프리카 : 소송도 불사한다

조제프 대에서 드러난 잘못된 체계를 그대로 고착화 시켜서 독재체계로 승화시킨 짭팔륜이 최후의 일격을 날린거지

>>820 골-든 정답 콘

인도학살 전 프랑스의 가능성 : 대진이랑 투톱 체제가 가능한 대국. 어쩌면 대진까지 털어먹는 것이 가능했다.
인도학살 후 : 프랑스 레퀴엠. 프랑스와 유럽을 받쳐 국제연맹을 만든다.

보나파르트 가문이 제일 악랄한 것은 권력을 얻고 국민들을 선동시키는 능력만은 정말 탁월했다는 거야.

>>820 그건 프랑스의 승천까지만 연결되는 나비효과인듯?

>>825 나폴레옹때부터 말이지…

>>820그건 아마 프링스가 유럽을 호령하는거에서 끝이지 않을까
나머지 역할은 나팔륜이 망친거지 뭐

>>815 어디선가- 누군가가- 파쇼를 외치면-
룰룰룰룰루스끼 엄청난 기운이-

종신상국 나비효과는 프랑스 떡상까지만
나팔륜 강림부터 그 이후는 그냥 자업자득

다음은 누굴까

흑흑 루이16세. 당신은 도덕책

>>820 네덜란드 전쟁 때 나폴레옹이 살아있어서 대활약하고 원수가 되었다 정도가 아니면 거기까지 나비효과로 보긴 무리가 아닐까
그러고 보면 연도가비슷하긴 하지만 다이스로 나왔던가?

대진 - 일본 - 미롬 - 러시아 - 프랑스

더 이상 나올 국가가 있나?

처음 우주여행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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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厶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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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ヾ_ﾉ　ヽ ＿」_／　　　　　ゝ、＿_ノ
　　　　　　　　　　　　　　　　　 　 ｀ヾ-)　 ￣l///「ミト､　　　　 r-=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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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ﾐ、 v 　{!　　 |∧ :i ∨: :.ﾚ{　　　　　　　 ,ｲ: : : : :/ ,. -t､＿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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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국 승상 이홍장(李鴻章), 최익현(崔益鉉)
-그들의 후임인 손문과는 다르게 이 둘은 함께 싸잡아서 평가받는 경우가 잦다. 그만큼 이 두사람이 진나라 조정을 이끌은 세월이 길 뿐 아니라, 두사람이 절친한 맹우였기 때문이다.
-흔히 이홍장이 폭주하려고하는 진이라고하는 기관차가 부숴지지 않도록 적절하게 유지보수했다면, 최익현은 기관차가 선로에서 탈주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이홍장이 온건한 개혁으로 진나라에게 새활력을 불어넣었다면, 최익현은 그런 진나라가 올바른 길을 갈수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는것.
-두사람 모두 진 문종 시기에 조정에 출사한 동문이며, 진 성종 시기에 함께 중용받았고, 또 진 성종 말기에 함께 승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렇듯 공통점이 많다보니 생전 사석에서는 서로 말을 놓고서
편히 웃으며 술잔을 주고받았다 전해진다. 이 두사람의 우정을 소재로 진 의종이 남긴 여러장의 수채화가 아직도 황립박물관에 남아있다.
-진 의종이 남긴 그림 덕분에 그들을 대하는 각 황제들의 태도도 알수있다. 진 문종은 식은땀을 줄줄 흘리고 있고, 진 성종은 애환어린 표정으로 그들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진 의종 스스로 그린
상상화에서 진 의종은 두사람을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3대에 걸쳐 진나라를 지탱한 명신들이자 불굴의 충신들.
-학계에서는 흔히 진나라의 관포지교. 민간에서는 엄하고 믿음직한 어르신들.

근데 나팔륜의 깽판도 그렇게 프랑스가 승천한 결과라고 보면 또 말이지...무엇보다 영국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세트메뉴였냐!

올ㅋ

크흑 이홍장 최익현 당신들은 도덕책

흑흑흑 의종님 당신은 도덕책

어르신들인가

[기립박수]

세트는 세트인데 격이 다르지.

그 와중 땀 뻘뻘 십덕제 무엇

십덕제는 찔릴 구석이 너무 많은데 본인이 그걸 무시할 심성도 아니라(아무말)

애환어린 표정
- 같이 야근하던 동지애(?)

진짜 이 둘없었으면 후대때 나라가 크게 흔들렸겠지. 세로는 십덕황제와는 다른 이유로 식은땀을 흘리면서 봤겠네 ㅋㅋ

흑흑 메우 야근한다 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