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038182> [잡담/자유연재/AA] TranSlator가 갈망하는 요람 -68- :: 1001

TranSlator◆KIN/wcd/ts

2018-06-04 00:02:52 - 2018-06-05 01:09:32

0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0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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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0:05

>>158 티케팅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159-160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자주 다운되는 걸까요. 프로그램 청소해보시는 건 어떠하신가요.

162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1:35

>>161 저도 처음에는 그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클리너 프로그램같은거 써봤는데 별 효용이 없더군요...

163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3:07

일단 와우는 서서히 만들고 싶은데 개중에 인지도는 좀 후달리는거 같지만 간지나는 이종족들이 많단 말이죠

예를 들면 짤방의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164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3:20

흠. 그냥 컴퓨터가 노후화되어서 갈 때가 된 건가요...

165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3:46

역시 이종족은 인간과는 전혀 다른 맛이 있어야.(개인지론)

166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3:55

원래 카르가스는 부족이 없이 오우거들에게 속박되어 오랜 기간 노예 검투사로 살아왔다.
오우거들은 휘하의 오크 검투사들에게 오크 동포 100명을 투기장에서 죽이면 자유를 준다는 약속을 했는데, 카르가스는 이를 목표로 무쌍을 찍고 다니며 기어이 투기장에서 100명을 죽였다.

그러나 오우거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카르카스는 또다시 투기장 지하에 가둬졌다. 오우거들이 약속을 절대로 지킬 리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카르가스는 복수심에 불타 수갑이 채워진 자신의 왼손을 돌로 찍어 잘라내고선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카르가스와 마찬가지로 동족 100명을 죽이고 그 '대가'로 투기장 지하에 갇힌, 자신을 따를 의지가 있는 동포 검투사들에게 자신을 도와 복수를 하도록 종용한다.

카르가스가 이들에게 돌을 던져준 정황상 손이 묶여 있던 검투사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자른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모두는 100명을 벤 오크흉기들답게 절단된 왼손에 무기를 쑤셔박고 투기장의 오우거들을 학살해 자유를 손에 넣는다.

167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4:51

아니면 블랙핸드

168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5:29

뭔가 터프하고 마초적인 인상이 강하고 설정도 그런 느낌들이 강하거든요 이 두녀석

만들어두면 써줄거 같은데

...정작 인지도는 겉바속촉으로 유명한 가로쉬가 압도적이지만

169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5:52

인지도 그것은 AA의 중요 팩터-

170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6:59

슬쩍
블랙핸드 전쟁딱이에서 고자화한 비운의 족장

171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7:19

블랙핸드는 오우거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부족에 내려오는 전설적인 무기가 있는데 그게 하필이면 용암속에 있었는데

부족을 살리기 위해서 거리낌 없이 용암 속에 손을 집어넣자 정령들에게 인정을 받아 손이 검고 단단하게 변하여 붙은 이명이고

본명은 따로있다던데 본명은 안나왔던 걸로

172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7:39

솔직히 블랙핸드나 카르가스는 뭔가 설정과 일러스트의 마초미가 어울려진단 말이죠

173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7:57

마토메 블로그가 다른 사이트에 침투해야 요람으로 신입참치 유입이 될텐데.(뒹굴뒹굴)

174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0:58:00

...그에 비하면 한때 호드 대족장도 올라갔떤 가로쉬는 어... 겉바속촉만 떠올라요(떨림)

175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8:20

>>174 네타의 힘-

176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0:59:12

확실히 근데 키르가스는 와우 불타는 성전에서 대머리 붉은오크로 나와서
포스없다가 드전에와서야 좀 멋있어졌는데 스토리가 망했어.....

177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0:37

기왕 나치할거면 끝까지 나치를 했어야 제대로 악으로 보았을텐데

178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1:11

아니면 브루탈루스도 좋아해요 마찬가지로 양손 자르고 거기에 칼날 박은 녀석인데 블리자드는 갈고리 손에 패티쉬가 있는건지 원...

뭐 보이는 대로 호전적인 성격("넌 내 밥이다!", "꺾느냐 꺾이느냐! 이것이 군단의 방식이다!" "하, 새끼 양이 잔뜩 몰려오는구나!")인데

와우의 악마들 집단인 불타는 군단의 일원 꽤나 강해서 자기한테 덤빈 푸른 용 마드리고사를 바로 초전박살내고 유저랑 싸우는 레이드 보스네요

초창기에는 설정이나 등장씬 답게 겁나게 난이도 높아서 모두를 피똥싸게 한 보스중 하나였다던데 나중에 브루탈루스가 속한 던전 자체가 난이도하락 패치를 받으면서

공대의 악몽에서 공대의 호구로 몰락...

179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1:29

어중간한 게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
확실하게 밀어버려야 제맛이죠.

180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1:58

>>177 그래도 블랙핸드나 카르가스는 평 좋다던데 아니에요? 막판에 그롬이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흰눈) 되면서 묻혔지 그 이전 족장들은 그래도 제대로 싸우다가 갔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181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3:16

다른 오크 군주들 다 광속으로 탈락할때 넬쥴, 아즈카블레이드퓨리, 카르가스, 블랙핸드 정도나 건졌다는 평이던데... 블랙핸드가 가장 인기 좋고 나머지는 상대평가란 인상이지만

182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3:57

블랙 핸드까지는 좋았죠 확실히
근데 뜬끕없이 불타는 군단에 왜 그롬이 붙잡힌 공주가 되면
풀려나고 다끝나고 나서 "우린이제 자유다!!!"
하는걸보면 참.....

183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4:19

>>176 그 버전 모델링도 있긴한데 양손 칼날은 섬뜩한데 모델링 그냥 대머리 붉은 오크라 안습이긴 하죠...

184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4:48

....그롬은 워 3 올드팬들에게 중지를

185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5:14

판다리아는 사두용미란 평이지만 드레노어는 용두사미란 소리듣더군요... 소재가 좋은데 그걸 그렇게 날려먹냐? 이런 식으로

186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5:24

리치킹은 끝까지 포스있어서 좋았는데

187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5:38

정확히 말하면 아서스지만

188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5:56

개인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오크들은 가로쉬, 넬쥴, 굴단, 카르가스, 블랙핸드

일단 비쥬얼적으로 다들 차이나고 넬쥴이랑 굴단은 제가 팬이라서(사욕)

189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6:17

진짜 판다리아는 소재가 구렸는데 오히려 막판에 승천했죠

190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6:27

...으윽 블리자드의 더러운 꼬리 자르기에 희생된 초대 트루 리치킹 넬쥴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191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6:45

그래서 레이선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간지난단 말이죠 레이선

192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8:10

군단에 와서야 알았지만
그이전에 티탄이 전멸한것을 알고있던 필멸자 출신 인물이었죠

193 국뽕의원◆zn05JVP3P. (6566162E+6)

2018-06-04 (모두 수고..) 11:08:29

194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08:48

의원은 무슨일?

195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9:02

2.1. 사망 이전[편집]

고대 모구의 제왕으로 수많은 모구 군주들이 판다리아 각지에서 난립해 왕을 자처하며 서로 싸우던 '백왕의 시대'를 끝내고 통일 모구 제국을 만든 인물이다.
작은 군벌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대단한 무력과 지략을 지녀 아버지의 군대를 승리로 이끌었던 그는 권력욕을 드러내지 않고 끝까지 아버지의 충직한 신하로 남길 바랐다.
욕심이 없다는 것을 보이며 배신과 배신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덕분에 아버지가 부하에게 살해된 이후로도 그는 투쟁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할 수 있었다.

부족에서 떨어져나온 레이 션은 몇 안 되는 부하들을 이끌고 모구들이 왜 배신하고 투쟁하며 육체의 저주에 고통받아야 하는지 고뇌하다가,
이 또한 티탄의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모구의 창조자가 산다는 폭풍산[4] 정상 아래 석실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나락샤의 동력장치에서 칩거 중이던 티탄 관리인인 '라덴'을 만나러 간다.
라덴은 자신을 찾아온 젊은 모구를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며칠을 기다리던 레이 션은 참다 못해 라덴을 맹비난한다. 그것을 듣고 울컥한 라덴은 레이 션에게 직접 아만툴의 영혼에 담긴 기억을 보여준다.
티탄은 살게라스에게 전멸했고, 공허의 존재가 지금도 이 행성을 잠식하며, 그 뒤에는 강대하고 사악한 공허 군주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라덴은 자신을 굴복시킨 그 진실이 레이 션 또한 절망하게 만들기를 바랐으나,
놀랍게도 레이 션은 그 모든 것을 알게 된 뒤에도 영혼에 상처를 입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주인 라덴이 나서지 않는다면 자기가 직접 나서서 위대한 세계혼을 깨우겠다고 결심했다.[5]

레이 션은 결심하자마자 라덴을 공격하고 그의 심장과 아만툴의 힘까지 차지했으며 라덴을 구속했다.[6] 그는 이제 천둥번개를 지배하는 힘을 지니게 되었고,
이에 부하들이 그를 경외하며 번개왕(Lightning King)이라고 칭하겠다고 하지만,
"번개는 살갗만을 태울 뿐이지만, 천둥은 폭풍을 몰고 오며 그 소리로 다른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니, 이제부터 나는 '천둥왕 (Thunder King)'이라 불릴 것이다."[7]라고 하면서 천둥왕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스토리가 간지난단 말이죠

196 국뽕의원◆zn05JVP3P. (6566162E+6)

2018-06-04 (모두 수고..) 11:09:44

아니 그냥...

학교에서 속이 타는 일이 있어가지고.

197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09:50

신들이 모두 전멸했으며 남은 신들은 타락한 것을 알면서도 절망하긴 커녕 '그렇다면 내가 신들의 과업을 마저 이루겠다'라고 당당하게 말한 마초간지가 있단 말이에요 레이 션

198 룰망빌런◆DIUZDLQi3E (5685596E+6)

2018-06-04 (모두 수고..) 11:10:11

>>196 리얼엔 온갖 안좋은 일들이 넘치지요(가상으로 도피하며)

199 국뽕의원◆zn05JVP3P. (6566162E+6)

2018-06-04 (모두 수고..) 11:10:44

1학년 후배인데

말을 들어도 듣는척 마는척 하고

하지말라고 하는 짓거리는 다 하니

속이...

200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11:06

모티브는 진시황이고
판다 황제 모티브는 한고조 유방 느낌이지만요

201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12:07

어 음....
집중마크 해야 하는 쪽?
아니면 그냥 아는 정도?

202 물부족◆Hmd/L/yleg (0033519E+5)

2018-06-04 (모두 수고..) 11:12:16

냐하하하하하하

오늘은 마음껏 주물주물당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기분 좋네요

203 TranSlator◆KIN/wcd/ts (9668279E+6)

2018-06-04 (모두 수고..) 11:12:39

>>202 티케팅에 승리하셨나요.

204 물충족◆Hmd/L/yleg (0033519E+5)

2018-06-04 (모두 수고..) 11:12:44

덕분에 물충족이 되었습니다냥

205 탄트◆OrTmmUv0Sw (4205029E+6)

2018-06-04 (모두 수고..) 11:12:51

물부족 물약탈 .dice 0 100. = 34

206 물충족◆Hmd/L/yleg (0033519E+5)

2018-06-04 (모두 수고..) 11:13:34

>>205 (찰랑찰랑)

207 국뽕의원◆zn05JVP3P. (6566162E+6)

2018-06-04 (모두 수고..) 11:13:45

물부족 물약탈 .dice 0 100. = 90

208 물충족◆Hmd/L/yleg (0033519E+5)

2018-06-04 (모두 수고..) 11:13:58

저번 티케팅 실패처럼 당하지는 않았습니다냥

209 국뽕의원◆zn05JVP3P. (6566162E+6)

2018-06-04 (모두 수고..) 11:14:05

내가... 물부족을... 죽였다...!

210 물충족◆Hmd/L/yleg (0033519E+5)

2018-06-04 (모두 수고..) 11:14:32

햫햫햫

오늘은 아무리 뺏겨도 외부수급이 되어서 말라비틀어지진 않습니다냥!

211 국뽕의원◆zn05JVP3P. (6566162E+6)

2018-06-04 (모두 수고..) 11:14:39

물충족이여 물부족이 되어라 (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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