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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7885099E+5)
2018-05-26 (파란날) 2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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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ー--,
/ r-´ r'´
r‐、___ノ i´ ,‐ヽ、 /
r'´``ー-、 / `レ' `
丿 `ヽ ノヽ, i´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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丿 /} く \ 。 / .r´
i / `´ ̄_つ `~ヽ ヽ ,、 ノ i
'、_, -、___/ ̄ r'´ く i 〉`'´ / 크고 아름다운 통일 동북아!
/ } | ° i´ 〉
\ i´ _r‐' r--‐‐'´ ̄ ,ゥ´レ'
`i `‐'´ ο i二,ィ---‐‐‐'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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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 `ヽ ノ´ `< `i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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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우훗, 크고 아름다운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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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
(0904705E+6)
2018-05-26 (파란날) 22:04:03
3이면 실질적으로 지역의원 아니냐
258
이름 없음
(966691E+52)
2018-05-26 (파란날) 22:04:03
민회에서 만인소가 가볍게 뜰거같은데...
259
이름 없음
(086597E+58)
2018-05-26 (파란날) 22:04:05
도시 내 구획별... 이거 민회 갯수가 수만개다. 그 민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지방행정도 수천개는 될거고. 행정부 구성원이 몇백만명까지 될지도 모르겠는데...
260
이름 없음
(605853E+60)
2018-05-26 (파란날) 22:04:13
민중의 정치 관심도 자체가 낮은게 아닐까? 워낙 태평성대가 이루어지고, 위에서 시키는거만 따라가도 잘살 수 있었으니?
261
이름 없음
(7330252E+5)
2018-05-26 (파란날) 22:04:16
전문대리인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2
이름 없음
(4831898E+5)
2018-05-26 (파란날) 22:04:19
3은 나쁜게 아니야
그러니까 다른이들의 의견을 대신해서 민회에 전달하는 전문직이 등장했다는 소리니까
일종의 지방의원?
263
이름 없음
(2835938E+5)
2018-05-26 (파란날) 22:04:20
3번이 글로보면 매우 안좋아보이긴 하는데 음. 정치가라고 볼수도 있을 문제고.
264
이름 없음
(2190077E+5)
2018-05-26 (파란날) 22:04:37
대표를 뽑는다는 발상에 이르는 과정이 고대 로마하고 달라서 재밌네
고대 로마는 씨족들이 마피아 놀이하다가 보스들이 의원이 됐다는 식이라면 여긴 어찌될려나
265
이름 없음
(966691E+52)
2018-05-26 (파란날) 22:04:38
먹고살기 좋으면 정치의 참여도가 낮아진다는 이치인가!!
266
이름 없음
(2703804E+5)
2018-05-26 (파란날) 22:04:43
3은 전문 정치인의 등장이라고 보면 될 듯
267
이름 없음
(4831898E+5)
2018-05-26 (파란날) 22:04:51
3은 사실상 개개인에게 돈을 받는다 일뿐 하는 일 자체는 결국 돈받은 사람의 의견을 전달하는 지방의원이니까
268
이름 없음
(1194709E+5)
2018-05-26 (파란날) 22:04:55
>>260 일단 한번 관심이 불붙으면 또 엄청 강하게 타오르는 게 또 민심이라... 임술 농민 봉기만 봐도...
269
이름 없음
(0904705E+6)
2018-05-26 (파란날) 22:05:01
힌트 : 현대 정치인도 (부패하지 않았다면) 하는 짓이 결국 사람들 뜻을 모아서 국회에 전달하는 거잖아
270
이름 없음
(9269771E+6)
2018-05-26 (파란날) 22:05:15
로비스트냐 변호사냐
271
이름 없음
(0904705E+6)
2018-05-26 (파란날) 22:05:29
그냥 정치인 등장이지 뭐
272
이름 없음
(4446729E+6)
2018-05-26 (파란날) 22:05:31
3번은 왠지 주주총에서 총회꾼 떠오르는데.
273
이름 없음
(7432425E+5)
2018-05-26 (파란날) 22:05:32
변호사인가? (이해가 못따라가는 중
274
이름 없음
(5383048E+5)
2018-05-26 (파란날) 22:05:33
3번은 지방의원으로 봐야겠지
275
이름 없음
(4004745E+5)
2018-05-26 (파란날) 22:05:41
>>269 저기서 돈을 받는게 국가에서 세금 걷어서 주는걸로 바뀌는건가
276
이름 없음
(1194709E+5)
2018-05-26 (파란날) 22:05:44
3은 지방으원or로비스트로 읽을 수 있겠는데
277
유카리◆hZRRHU0kKU
(7885099E+5)
2018-05-26 (파란날) 22:05:45
[애초에 도시 내 구획별로 민회를 따로 개최한다.+돈받고 전문적으로 민회에 참여해주는 꾼들이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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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my vymyvvvymy vymyvvvymyvwymyvymyvyvymy vymyvvvymy vymyvvymyvy
MVvvMVvvMMVvvMvyvMVvvMvyMVvvMMVvvMVvvMMVvvMvyvMVvvMvyvMVvv、
Λ_ヘ^-^Λ_ヘ^-^Λ_ヘ^Λ_ヘΛ_ヘ^-^Λ_ヘ^-^Λ_ヘ^Λ_ヘΛ_ヘ^-^
ヘ__Λ ヘ__Λ ヘ__Λ ヘ__Λヘ__Λ ヘ_ヘ__Λ ヘ__Λ ヘ__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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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종합하자면
-한번에 참여할수있는 최대인원이 정해져있지 않았다.
-참여조건은 그냥 시간 나는 사람이라면 아무나 가능하다.
-더이상 공간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민회를 나눈다.
-현재 전문적으로 돈받고 민회에 참여해주는 꾼들이 등장했다.
-민회는 사법과 입법에 항소할수있다.
대충 이런 식이군.
▲――――――――――――――――――――――――――――――――――――――――――▲
278
이름 없음
(4943007E+6)
2018-05-26 (파란날) 22:06:01
흐으으음 흐으음
279
이름 없음
(4831898E+5)
2018-05-26 (파란날) 22:06:20
우습긴 한데 전문적인 정치인이랄까 지방의원이 등장하고 있네
280
이름 없음
(0904705E+6)
2018-05-26 (파란날) 22:06:21
초기적인 지역의회 발달 과정 같은데
281
이름 없음
(086597E+58)
2018-05-26 (파란날) 22:06:28
어떤 의미로는 황제의 권위와 그 황제의 권위로 수호받는 현 국가 관료 시스템의 권위가 너무 크니까 그 체제를 유지하면서 민심을 듣고자 했더니 과도하게 팽창해버린 그런 감이 드는데....
282
이름 없음
(1194709E+5)
2018-05-26 (파란날) 22:06:31
아직은 근대식 제도로 보기엔 많이 모자라네 규격화가 근대의 조건 중 하나인데
283
이름 없음
(7330252E+5)
2018-05-26 (파란날) 22:06:31
내가 바쁘니 내 뜻을 전달할 대리인을 뽑는다.
현대 한국은 그 대리인을 선고로 뽑아 국가가 거둔 세금으로 돈을 주지만 지금 대진은 그 대리인에게 내가 직접 고용해 돈을 준다.
큰 차이 없으야.
284
이름 없음
(5383048E+5)
2018-05-26 (파란날) 22:06:45
이러면 유산계급과 민중의 지지를 받는 지식인들 중심이겠네
285
이름 없음
(605853E+60)
2018-05-26 (파란날) 22:06:48
이런 상황이면 의견수렴은 어떻게 하려나? 다수결? 토론?
286
이름 없음
(7628147E+5)
2018-05-26 (파란날) 22:06:51
아니 지방의원보다 로비스트같다
287
이름 없음
(966691E+52)
2018-05-26 (파란날) 22:06:55
그리고 말잘못하면 탄핵떠서 모가지인거고...
288
이름 없음
(9269771E+6)
2018-05-26 (파란날) 22:07:10
로비스트+변호사+지방의원이려나?
제도가 적당히 자리잡고 나면 세분화하면서 갈라지겠네.
289
이름 없음
(9097936E+5)
2018-05-26 (파란날) 22:07:30
그리고 이런 꾼들이 비슷한 성향끼리 모여서 수를 갖추면 정당의 탄생이로군?
290
이름 없음
(2835938E+5)
2018-05-26 (파란날) 22:07:31
>>283 대리인을 고용할 수 있는 재력의 유무에 의한 차이가 있지. 뭐 초기란걸 생각해보면.
291
이름 없음
(665233E+62)
2018-05-26 (파란날) 22:07:43
과도기랄까 초기형태 느낌이 강하다
292
이름 없음
(0749426E+6)
2018-05-26 (파란날) 22:08:10
아, 민회가 입법 사법을 하는 게 아니라 그 둘에 항소를 할 수 있다고? 그럼 좋네.
293
이름 없음
(0904705E+6)
2018-05-26 (파란날) 22:08:20
>>290
애초에 초기 선거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과 지위를 가진 사람들만이 참여 자격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오십보백보지
294
이름 없음
(7330252E+5)
2018-05-26 (파란날) 22:08:36
>>290 초기 민주주의가 부르주아들만이 선거권을 가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19세기임을 고려할 때 시대에 크게 뒤쳐졌다고 보기에도 힘듬.
어장 세계 구라파도 아직 차티스트 운동을 통한 선거권 확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니.
295
이름 없음
(0004984E+5)
2018-05-26 (파란날) 22:08:38
그리고 황제는 이 모든 권한의 위에있다.
296
이름 없음
(9269771E+6)
2018-05-26 (파란날) 22:09:06
여기선 그나마 비슷한 의견을 지닌 흙수저들이 한 푼 두 푼 돈 모아서 꾼들을 고용할 수 있으니까 그나마 낫겠지
297
이름 없음
(2835938E+5)
2018-05-26 (파란날) 22:09:10
>>293 ㅇㅇ 그런 의미에서 초기 이야기인걸. 다만 현대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298
이름 없음
(7432425E+5)
2018-05-26 (파란날) 22:09:25
아무튼 적어도 현실 헬반도 20세기 때 보단 나은 듯 (농담
299
이름 없음
(665233E+62)
2018-05-26 (파란날) 22:09:25
오히려 억지로 시간을 내면 돈이 없어도 참여가능한게 좋네
300
이름 없음
(1194709E+5)
2018-05-26 (파란날) 22:09:32
>>295 황제가 민초들의 대표인 관료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점에서 황제가 무조건 위에 있는 건 아녀
301
이름 없음
(605853E+60)
2018-05-26 (파란날) 22:09:40
그러고 보면 미롬은 보편선거일려나? 징병의 의무를 수행한 사람만 선거 가능일거 같지만 나온적 있었나?
302
이름 없음
(0749426E+6)
2018-05-26 (파란날) 22:09:46
>>296 그럴 것 없이 그냥 흙수저들이 몰려가서 참가하면 그만
303
이름 없음
(4004745E+5)
2018-05-26 (파란날) 22:10:09
이 시기 프랑스는 어땠지?
304
이름 없음
(4004745E+5)
2018-05-26 (파란날) 22:10:17
현실 기준으로
305
이름 없음
(7628147E+5)
2018-05-26 (파란날) 22:10:28
일단 진정하고 전개를 봅시다
나온게 없어
306
이름 없음
(1194709E+5)
2018-05-26 (파란날) 22:10:40
근데 지금 발전 형태 보면 미롬의 의회, 연방제도에 관심이 많을 거 같은데....
307
이름 없음
(0749426E+6)
2018-05-26 (파란날) 22:11:07
>>306 이건 그냥 조선시절부터 있던 제도를 발전시킨 느낌이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