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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4349369E+5)
2018-05-19 (파란날) 2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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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ｰ--,
／ r-´ r'´
r‐､___ノ i´ ,‐ヽ、 /
r'´｀`ｰ-､ ／ `ﾚ' `
丿 `ヽ ノヽ, i´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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丿 ／} く ＼ 。 / .r´
i ／ ｀´￣_つ ｀~ヽ ヽ ,、 ノ i
'､＿, -､＿__／￣ r'´ く i 〉｀'´ / 크고 아름다운 통일 동북아!
／ } | ° i´ 〉
＼ i´ ＿r‐' r--‐‐'´￣ ,ｩ´ﾚ'
｀i `‐'´ ο i二,ｨ---‐‐‐'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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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우훗, 크고 아름다운 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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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름 없음
(5299788E+6)
2018-05-19 (파란날) 22:25:05
나, 나는 감당할 수 없어. 어떻게 저걸 대대로 물려줘가면서 할 수 있는거야.
615
이름 없음
(7377076E+6)
2018-05-19 (파란날) 22:25:05
>>609 덴노따라 낙향했으니까
616
이름 없음
(4586762E+5)
2018-05-19 (파란날) 22:25:24
김대감 : 이거 아무래도 우리 삼한의 유생같소만?
박대감 : 무슨소리! 이건 아무리 봐도 전조에게 충을 바치는 왜인 충의지사잖은가!
617
이름 없음
(0921624E+5)
2018-05-19 (파란날) 22:25:24
조선에서 나고 자라 삼한 유학 배우고 자랐지만 증조부의 조국의 군주인 덴노를 마음의 군주로 그리며 건너왔습니다. 유학자들 광광 울어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8
이름 없음
(3815805E+6)
2018-05-19 (파란날) 22:25:42
아무리 나라가 개판이라도 그 나라의 마지막을 함께 해 줄 충신 3명은 있다
619
이름 없음
(6203601E+6)
2018-05-19 (파란날) 22:25:44
덴노가 낙향하기 전에 관직에 있었을까?(궁금)
620
이름 없음
(9486746E+5)
2018-05-19 (파란날) 22:25:47
>>614 백탈린이 있잖아.
621
이름 없음
(088003E+55)
2018-05-19 (파란날) 22:25:59
>>617 ㄴㄴ 임진왜란때 끌려간 양반의 후손이 일본인으로 동화된것.
622
이름 없음
(7377076E+6)
2018-05-19 (파란날) 22:26:03
일본 민족주의를 심어주는 조선계 ㅋ 재일이 조선을 읍읍 누구야(끌려간 참치)
623
이름 없음
(2905325E+5)
2018-05-19 (파란날) 22:26:08
이게 무서운게 덴노앞에 모인 2명은 덴노에게 무언가를 바란게 아니라 순수한 충심으로 모였다는거임.....
칠지가 유학자 찾을때 안나온거도 덴노에 대한 충심이라면 이해가지....
624
이름 없음
(039003E+59)
2018-05-19 (파란날) 22:26:13
뭐 건너간지 수백년이고 조상은 반도일지언정 나라는 일본이지.
625
이름 없음
(7257921E+5)
2018-05-19 (파란날) 22:26:15
>>616 이걸 보아하니 이거 진짜 대판 꼬였구만
626
이름 없음
(6832755E+5)
2018-05-19 (파란날) 22:26:20
아니, 이건 증조할아버지 쯤이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잡혀와서는 일본에 눌러앉으면서 대대로 자식한테 유학 가르친 케이스 아냐?
유카리 묘사는 그런 거 같은데
627
이름 없음
(5299788E+6)
2018-05-19 (파란날) 22:26:25
정작 삼한의 유생들이란 놈들은 건너가는 족족 일본화했는데 정작 붙잡혀 간 양반은 대대로 저걸 물려주고 물려줘 가면서 저걸 보존했다고?
628
이름 없음
(7377076E+6)
2018-05-19 (파란날) 22:26:30
>>622 조선이래 일본)
629
이름 없음
(3435285E+5)
2018-05-19 (파란날) 22:27:01
혈통과, 현 왕조의 악덕의 증거와, 윾교 탈레반이 하나로 뭉쳐!
고-올든 죽창이다!
630
이름 없음
(0921624E+5)
2018-05-19 (파란날) 22:27:04
그러니까 증조부가 임진왜란 때 피랍된 케이스?
631
이름 없음
(8903713E+5)
2018-05-19 (파란날) 22:27:08
미친놈 하나만 더 나오면 큰그림(쑻)하나 나오는데 말이지...
632
이름 없음
(7956599E+5)
2018-05-19 (파란날) 22:27:13
>>630 ㅇㅇ 아마도.
633
이름 없음
(0921624E+5)
2018-05-19 (파란날) 22:27:21
더욱 광광 울 스토리네.ㅋㅋㅋㅋㅋㅋ
634
이름 없음
(6832755E+5)
2018-05-19 (파란날) 22:27:22
>>627
본국에서 과거 합격도 못 해서 일본으로 도망치는 애들과는 격이 다른 듯
635
이름 없음
(6689297E+5)
2018-05-19 (파란날) 22:27:22
>>627 건너간 유생들은 현지에서 관직 안 될 것 같아 하향 지원한 케이스...
636
유카리◆hZRRHU0kKU
(4349369E+5)
2018-05-19 (파란날) 22:27:30
-‐..'´￣￣｀ヽ､
／:::r≧Y≦ﾐ 、:::::::＼
/:::::::/―o―‐- ヽ :::::::::ヽ
〃::::_{ノ ｀ヽﾘ|::ｌ:::|::::i|
!:ｌ::::::| ● ●从::::|、:i| ???
ﾚヽ::l⊃ ､_,､_, ⊂⊃::|ﾉ:::|
＿|::ﾍ j::::::::!:::::::!
. `ヽ_|:::/⌒l,､ __, イ二/￣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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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ーi !/／ / ／ l::::|
▼―유카리―――――――――――――――――――――――――――――――――――――――▼
◆힘을 모으다:.dice 1 5. = 2
1.힘을 모으고 자시고, 그냥 숨쉬기도 버거웠는데여;;
2.학당을 세우다.
3.상회를 세우다.
4.학당을 세우다.
5.지주가 되다.
▲――――――――――――――――――――――――――――――――――――――――――▲
637
이름 없음
(6596364E+5)
2018-05-19 (파란날) 22:27:36
이제 무를 담당할 미친놈 한 명 더 나오면 완벽하다!
638
이름 없음
(5299788E+6)
2018-05-19 (파란날) 22:27:37
붙잡혀 가서 못돌아온 케이스니까 사서삼경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기여코 구해서 자식에게 가르치고 가르쳐서 지금 저양반을 만들었다니. 이건 도대체...
639
이름 없음
(7956599E+5)
2018-05-19 (파란날) 22:27:38
학당인가.
640
이름 없음
(7956599E+5)
2018-05-19 (파란날) 22:27:45
지주는 없군
641
이름 없음
(6832755E+5)
2018-05-19 (파란날) 22:27:49
매우... 서당 선생님 같습니다
642
이름 없음
(0921624E+5)
2018-05-19 (파란날) 22:27:51
배움이
사람을
만든다
크으, 완벽한 삼한 스타일.
643
이름 없음
(9687145E+6)
2018-05-19 (파란날) 22:27:53
어.. 이제 저걸 듣고 결집한 무장 세력들의 야심을 굴릴 떄가 온 거 같은데... 진짜 천황 복권이 목적일지, 아니면 그걸 핑계로 한 천명 탈취인지
644
이름 없음
(7956599E+5)
2018-05-19 (파란날) 22:27:56
덴노의 의문인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5
이름 없음
(8052292E+5)
2018-05-19 (파란날) 22:27:58
정작 조선은 멸망했을진데, 그 충심이 일본이라는 덜나라에서 피었나...
646
이름 없음
(7377076E+6)
2018-05-19 (파란날) 22:28:03
역시 삼한계 낙향하면 가장 먼저하는게 학당이죠
647
이름 없음
(3435285E+5)
2018-05-19 (파란날) 22:28:06
>>627 원래 사상이라는건 짓밟으면 짓밟을수록 제 성질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으니께
648
이름 없음
(6332541E+5)
2018-05-19 (파란날) 22:28:06
흠터레스팅...
649
이름 없음
(4586762E+5)
2018-05-19 (파란날) 22:28:06
200여년 빠른 브나로드 운동???
650
이름 없음
(6091212E+5)
2018-05-19 (파란날) 22:28:12
50년 학당 세력이???
651
이름 없음
(2905325E+5)
2018-05-19 (파란날) 22:28:17
일본에 강제로 끌려간 이는 그후예까지 유생으로 남았는데 일본을 개혁하겠다고 건너간 자들은 타락해서 유생이라고 말할수도 없게 되다니.....
652
이름 없음
(5964768E+5)
2018-05-19 (파란날) 22:28:20
>>638 조선시대 선비들의 머리속엔 사서삼경이 가득하여 붓과 종이가 있으면 언제든지...
653
이름 없음
(9486746E+5)
2018-05-19 (파란날) 22:28:27
OH 잠깐. 이 케이스는 조선에 자생한 카톨릭과 비슷한.....(카톨릭도 초기에는 서학이라는 학문으로 시작하다가 신앙으로 믿어지면서 자생하게 된 케이스... 이쪽도 엇비슷하게...)
654
이름 없음
(8052292E+5)
2018-05-19 (파란날) 22:28:34
이거 데쟈뷰 느껴지는디, 로마노프의 황제랑 백탈린...
655
이름 없음
(813849E+62)
2018-05-19 (파란날) 22:28:55
진짜로 가라로 유학 배운 녀석들이 윗대가리가 되고 진짜 유생들은 저기서 존버하고 있었던 듯?
656
이름 없음
(039003E+59)
2018-05-19 (파란날) 22:28:59
음 이 유교탈레반다운 선택지. 조선도 아니고 일본에서 학당을 세우는데 답다는 소리가 나오다니 왜국천지 복잡기괴
657
이름 없음
(815033E+56)
2018-05-19 (파란날) 22:29:03
요시다 쇼인인가
658
이름 없음
(7377076E+6)
2018-05-19 (파란날) 22:29:18
>>638 대과 붙을 양반임 사서삼경 달달외움 더한것도 외우는데 못 외움 왕도 깐다 세종이나 태종이 그렇게 깜
659
이름 없음
(4586762E+5)
2018-05-19 (파란날) 22:29:19
그러고보니 덴노(전) 아들은 있으려나
있으면 빼박 성덕태자AA감인데
660
이름 없음
(6203601E+6)
2018-05-19 (파란날) 22:29:26
현지화된 유교를 학습한 유교 탈레반이 폭약을 매설하기 시작합니다(아무말)
661
이름 없음
(5299788E+6)
2018-05-19 (파란날) 22:29:33
학당. 가르쳐랴 진퉁 유학을. 시고쿠라는 일본에서도 촌동네 취급받는 곳에서.
혼슈로 넘어온 유학생이란 놈들이 일본맛에 뼈가 녹는동안 시고쿠에서 이게 일어났다니 감동과 충격의 설화잖어!
662
이름 없음
(7956599E+5)
2018-05-19 (파란날) 22:29:53
>>661 솔직히 나도 놀랍다
663
이름 없음
(6832755E+5)
2018-05-19 (파란날) 22:29:55
삼한반도 : 일본이여, 이것이 유학이다!
664
이름 없음
(5964768E+5)
2018-05-19 (파란날) 22:30:16
ㄷㄷ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