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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우훗, 크고 아름다운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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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사실 뭔가 애매한 것들이 나중에 다이스 하나로 모든것이 명쾌하게 설명되기 시작했다...!

>>506 사인검은 걸어놓는거지 쓰는거 아냐 에헤이

다갓의 심모원려는 현대인류로서는 감히 헤아릴 수 없지!

이왕 만드는거 12지검을 만들자!
사자검, 사축검,(이하 생략)

>>504


청군 총사령관으로는 재상 혁산(奕山)이 임명되었으나 혁산은 전투를 회피하고 만사를 부사령관인 참찬대신(參贊大臣) 양방(楊芳)에게 일임하였다. 백련교도의 봉기와 신장 지역의 이슬람 봉기군을 진압한 장수였으나 대외 관계에서는 무지했고 미신을 신봉한 양광은 영국군의 대포가 정확한 이유가 요술 때문이라는 믿은 채 요술을 파훼할 수 있다는 대변과 여자의 오줌 등[26]을 성벽에 바르는 행위를 방책이랍시고 내놓았으며, 베이징에서는 양인(羊人)을 잡는 데는 호랑이가 제격이라면서 선발한, 호랑이 년·월·일·시에 태어난 지휘관들은 당연히 대패했는데 본인도 양자가 들어가는 건 생각 못했나 보다 막상 조정에는 전투 전에 미리 작성한 승리 보고서가 도착했고 조정은 그 거짓 보고서를 보고 한시름 놓았다고 한다. 웃길 노릇이 아니고 아주 기가막혀 뒷목잡고 까부러치게 생겼다

장작위키 펌

창은에서 마나카를 죽였던게 프밥의 엑칼이었지

저쯤되면 평야에 산 만들고 강파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명당을 만들 수도 있을텐데, 그럼 자연관도 바뀔수도 있겠네.

막 작은 사당에 사인검 하나씩 모셔놓거나 그냥 땅에 박아넣고 몇백년 후에 발견되는거지
성검수탐자들이 생길지도

진짜 사인검이라는게 뭐길래???

황하를 막을 정도면 이제 '내가 산을 만들고 내가 강을 만든다' 이게 된단 말이지.... 풍수지리에 맞춰서 만들어버리나...

>>516 그건 도교텔레반이 아니라 그냥 미친거잖아.

>>518 그러게.... 그거 근대적인 자연관이자 서양이 환경파괴를 감수하면서도 개발을 하게 만든 것인데 말이지...

왜 이래 마나카님은 성군이시라고 도교탈레반이지만 근본은 좋은 분이셔 (행복회로)

>>515 사인검이나 사진검이 있는건 그 방위랑 짐승이 영험해서라 다른 검은 잘 안만듬

사인검 사진검 가즈아아아

>>520

진년, 진월, 진일, 진시의 4개의 진시가 겹치는 시간에 말들어진 검. 파사의 기운을 물리치는 검이라고 해서 사인참사검이라고도 해.

구글링

그러네 사인검이니 사진검이니 다 날짜랑 재료랑 엄격하게 정해서 만드는거라 막 수십자루씩만들고 그러질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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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彡　 l　　　l　　/-‐/l l　　l -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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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弋　 ｰ-!　　　lﾊ,lx=气　 　 　 /汽ﾐ 从j
　　　 　 　 　 　 　 　 ＼　/l l　　l l《　{::’}　　 　 　｛ｿ/l /い
　　　　　　　　　　　　　　弋l l　　l l　 `冖　　　 .:、　 j l l　l }　　　　　　　　　　　　북(北)->수기(水氣).
　　　　　 　 　 　 　 　 　 　 l l 　 l｜　　　　 　 　 　 ﾉ j l　ﾄj
　　　　　　　　　　　　　　 　 l !　｜l　　　　 -;;;ァ 　 ｲ ﾉ { ﾉ　　　　　　　　　　　　 따라서 금(金)의 양기로 음양조화를 맞춘다.
　　　　　　　　　　　　　　　 八　　ﾄ|:::......__ 　 　 ／V} / /
　　　　　 　 　 　 　 　 　 　 　 ＼ l 廴r-､ノl￣　 　 ﾉﾉj/　　　　　　　　　　　　　　수기(水氣)->음기(陰氣).
　　　　　　　　　　　　　　　　　／l: `～彡: :j^＼
　　　　　　 　 　 　 　 r-‐ｧ‐'" 　 l＼癶 ／/　　`～r､　　　　　　　　　　　　　　　 따라서 황가의 피가 흐르는일을 멈추기 위하여 댐을 세워 음기를 가두고
　　　　　　 　 　 　 ／乂/　　　　 ト　　r‐/　　　　　} (⌒＼
　　　　　　　　　　/: : [__l　　 　 　 l　 |　/　 　 　 　 j-〕: :/: ヽ　　　　　　　　　　　내 손안에 쥐어 조절할수있게한다.
　　　　　　　　　 /: : :｛__l　 　 　 　 ! jl!/　　　　　　 jヽ 〉: : : :∧
　　　　　　　　 ノ: :{ : 〈　l　 　 　 　 ljll/　　　　　　 /-ソ: : : : : ∧　　　　 　 　 　　황하를 손안에 쥐어 중원의 음기를 다루고,
　　　 　 　 　 /} : : : :人__l　　 ,,xｬ⌒ ⌒l～､　　　/ヽ ):l: }: : : : :∧
　　　　　 　 /: :l: : : :〈弋__＞'" }:}:}　o　j:l:l:!　`ーくこノ: :l/: : : : : :∧　　　　 　 　 한강을 손안에 쥐어 전조의 음기를 억누른다.
　　　　　　/ : : l: : : : }: : : : : : : l:l:l:l　l　 l:l:l:!: : : : : : : : : :}/: : : : : : : l
　　　　　　{: : : l: : : : l: : : : : : : l:l:l:j　o　l:l:l:!: : : : : : : : : ﾉ: : : :/: : : : l
　　　　/⌒＼: :l: : : : l: : : : : : : l:l:l:l ｜ j:l:l:j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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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ミ!｜ l:l斗--――-く/: : : : : :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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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어쩐지 크고 아름답게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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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만들고 강을 만든다라...황제다운 오만함이긴 한데.

>>527 아 사인검은 사인시야. 인을 진으로 잘못썼네.

로딩이 길어질수록 중국역사에 남은 온갖 정신나간 도교탈레반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어쩐지 치수에 돈을 퍼붓더라.

음양오행팔괘로 마나카의 모든 업적이 설명이 된다니 놀랍다....

치수에 돈을 퍼부어서 음기를 내 손에 쥐고 흔들겠다.

자연을 내가 원하는대로 뜯어고친다... 이거 발상이 확산되면...

>>530 하긴 요즘도 집에 영 안좋은 일들이 생기면 집아래 수맥이 르르나...라는 말을 자주 하긴 하지.

>>531 실제로 가능한 시점에서 더이상 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

저런 마인드도 놀라지만
저걸 실제로 한다는게 경악스럽다
실제로 이뤄서 멘탈이 나갈 것 같고

>>537 흐르나가 아니라 진짜 흐른다고 집옯기는 경우도 부지기수지.

도사 대신 공반, 부적 대신 철근콘크리트 ㅋㅋㅋ

...노자는 옳았어?(착란)

에이 모르겠다 팔괘로 가즈아!

그러고 보니 이번 턴에 유독 마나카가 도교랑 관련된 말을 해대던 게 설마 이런 복선이었나???

>>531 제일 큰문제: 공반이 시간과 돈을 들이면 가능하다고햇다.

말그대로 이 시대엔 지상을 걷는 신 그 자체라...

삼한반도 느그들이 황제폐하 왜 그런일에 돈쓰세요, 하다가 댐 세워지니까 헉헉헉 황제폐하하는 이유가 또 있구만.

그야 도교적 논리를 들고와서 돈 팍팍쓰면 님도랏하겠지만 실제 효과를 보면 충성충성 하겠지.

아니 그런데 진짜 ㅋㅋㅋㅋㅋㅋ
토기로 금기를 붇돋우라는 소리 듣고 철근 콘크리트를 만들어 낸 그 공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까지 활동보면 현실적인 감각은 비교적 멀쩡한 듯하고....... 페스페 위 어새신처럼 광신도인 동시에 비교적 개념있는 경우도 있으니.......

사실 어찌어찌 일이 잘풀린거지 어찌보면 종교에 의존하는 황제 이거 50...읍읍!

님들 생각해봐. 아무리 황제가 바란다해도 그걸 실행하는 실무자이자 집행자인 공반에게 물어봤다는건, 이게 가능한지 물어보는거잖아.'

이걸하고잇다는건 공반이 시간과 돈을 들이면 가능하다고 했기에 일어나고잇는것이다.

이 모든건 공반탓이야!(아무말)

>>548 신인가?

>>550 걘 제대로 종교 믿는거도 아니었자너

>>548 공반:...어? 이거 진짜 효과있네...?

증기기관도 풍수지리로 설명되면 가능하려나(아무말)

>>547 말이 안되는 것을 이상한 논리를 근거로 주장해서 이를 실제로 이루어냈다, 그것도 세계적 스케일로.
충성충성은 어쨌건 황제의 권위는 떡상하지.

그러고보니 도교의 음양오행설은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사실상 그 시대의 과학에 가깝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물을 금속안에 넣고 불로 끓여서 힘을 만들어낸다는거니까.

흠

>>548 빠이쁘 재질로 발사되는 대전차포 시제품을 만든 ADD의 일화라던가 보면 일상이 아닐까(아무말)

>>547 그야 부족한 지식때문에 설명안되는 걸 어떻게든 설명해보려고 끼워맞춘거니까.

황제폐하 prpr

>>557 그 체계적인 정도가 그리스 철학 수준은 된다는거지 근대의 과학과 비교하긴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