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389621> [AA/다이스]그대가 아는 조선은 죽었다. JOY를 표하도록하지-25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8-05-15 22:06:51 - 2018-05-16 15:17:15

0 유카리◆hZRRHU0kKU (698726E+64)

2018-05-15 (FIRE!) 22:0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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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___/ ̄     r'´       く    i             〉`'´    /            크고 아름다운 통일 동북아!
                      /         }     |       °    i´       〉
                      \          i´ _r‐'    r--‐‐'´ ̄     ,ゥ´レ'
                           `i       `‐'´  ο  i二,ィ---‐‐‐'フ / ̄
    ,-‐‐-、             ,‐-、__ \      o    r'´`ヽ、i´ ̄ ̄} ヽ‐'
_,r'´    `ヽ         ノ´    `<               `i  i´ `´ ̄´
         `ー-‐'´`ヽ_ ,r'´     _丿           レ、丿
                       `ヽ,
                             ,ノ            °
                       ノ
                     r'´            o
                    丿
                   ノ´            ο
                    ノ´ /`i
          ,、 _ , ノ´  /  /   。 。 °
 ̄`フ ,-――一'´  ̄         i  /
  し'                  ∨

▼―유카리―――――――――――――――――――――――――――――――――――――――▼

우훗, 크고 아름다운 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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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름 없음 (9268727E+5)

2018-05-16 (水) 15:02:40

흑흑

901 이름 없음 (0855742E+6)

2018-05-16 (水) 15:02:44

다음 후계자만 좋으면 후대에 폭군평도 안들을것같은데.

과격하게 황권강화한 황제?

902 이름 없음 (1478934E+6)

2018-05-16 (水) 15:02:45

전근대에는 사실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모후가 백성들의 존경이라도 받았다던가...? 폭군의 면모가 거의 자기 신하들한테만 꽂히는거 보면

903 이름 없음 (1117101E+6)

2018-05-16 (水) 15:02:45

숙청은 터질 게 터진 거였고

904 이름 없음 (12232E+64)

2018-05-16 (水) 15:02:47

역시 모스크바 핫이 아쉽긴 아쉬웠나보다.

905 이름 없음 (1122213E+7)

2018-05-16 (水) 15:02:57

북조에는 사마염과 수양제 이외에는 인재가 없다니 오호 통탄할 지고!!!

의자왕따위를 손호와 진숙보 따위와 동급으로 보는 새가슴들에게 무엇을 기대할까 싶지만!!

906 이름 없음 (3584465E+6)

2018-05-16 (水) 15:03:09

캐릭터가 복잡해..
폭군짓도 일단 피를 좋아하기보다는 상황과 반응을 즐기는 거고
슬픈 과거사도 있고

907 이름 없음 (0237991E+6)

2018-05-16 (水) 15:03:14

그야 조금만 더 젊었어도 수준의 전과고 응 아쉽긴하겠지

908 이름 없음 (4345637E+6)

2018-05-16 (水) 15:03:15

이제 칠지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되는지 확인해봐야 할 때다.

솔직히 어제 주요 인물들의 평가보다 더 쇼킹한 평가가 나올 것 같지만

909 이름 없음 (5002604E+6)

2018-05-16 (水) 15:03:20

마지막 원정이 수명떄문에 만족할만한 결과가 아니었겠지/..

910 이름 없음 (5936937E+6)

2018-05-16 (水) 15:03:23

역시 폭군 코스프레였어...
일종의 자기방어기제로 해석해야하나.
남들이 날 무서워하게 만드는

911 이름 없음 (12232E+64)

2018-05-16 (水) 15:03:40

솔직히 대진국의 살아있는 역사였지

912 이름 없음 (0855742E+6)

2018-05-16 (水) 15:04:22

역시 본인도 아쉬웠겠지..

913 이름 없음 (2348775E+6)

2018-05-16 (水) 15:04:32

가장 비슷힐건 네로황제려나 역시? 놀기 좋아하고 성깔있고 학살건도 하나 있지만 그 외엔 무난무난한

914 이름 없음 (0726881E+6)

2018-05-16 (水) 15:04:34

여칠지 : 내가 조금만 더 젊었어도 대진 황가 컬렉션에 아라사 카간의 두개골을 추가시켰는데....

915 이름 없음 (9344965E+6)

2018-05-16 (水) 15:04:47

예측해보건다 이 유클리우드가 유일하게 일말의 신뢰라도 보이던 이 승상의 죽음 다음에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따라 우리가 유클리우드를 판단해 볼 수 있지 않으려나.

솔직히 이렇게 전지적 시점으로 보는데도 뭔지 모를 인물은 오랜만이다.

916 이름 없음 (3584465E+6)

2018-05-16 (水) 15:04:48

수명은 하늘의 영역이니 어쩔 수 없다
늙은 노신을 원정에 보낸 판단을 탓하기에는
상황상 최선의 판단이었고

917 이름 없음 (12232E+64)

2018-05-16 (水) 15:05:00

후에 사관은 이렇게 평했다
"걸어다니는 광기라 불리던 그 천자께서도 누군가를 위해 흘릴 눈물이 있었던가."

918 이름 없음 (2348775E+6)

2018-05-16 (水) 15:05:47

이제 여칠지 열전을 볼 수 있겠네.......

919 이름 없음 (5002604E+6)

2018-05-16 (水) 15:06:09

여칠지 열전은 다른것들도 좀 쌓이고 봐야.,,

920 이름 없음 (9985933E+6)

2018-05-16 (水) 15:06:16

근데 대부분의 폭군들은 자신을 말려주던, 혹은 신뢰하던 신하나 부인이 죽었을 때 본격적으로 폭군짓을 했으니까
여칠지가 죽은 이후에 유클리우드가 어떻게 될지를 봐야하지 않을까?
주원장도 자기 부인 죽은 이후에 본격적으로 폭군 노릇 했고

921 이름 없음 (9267613E+6)

2018-05-16 (水) 15:07:42

일단 이후에 대진이 북적에 있어서는 결코 방심 하지 않으려 하겠군

922 이름 없음 (2197812E+6)

2018-05-16 (水) 15:07:46

근데 얜 칠지 일본에 있을때도 통상주행이란말이지

923 이름 없음 (5002604E+6)

2018-05-16 (水) 15:07:49

이반 4세도 아내 죽고 확실히 미쳤지...

924 이름 없음 (0237991E+6)

2018-05-16 (水) 15:08:07

>>920 연산군봐바 폭군은 보통 날 때부터가 화끈하다구(아무말(

925 이름 없음 (5002604E+6)

2018-05-16 (水) 15:08:10

>>922 돌아오고 관계가 생긴거니..

926 이름 없음 (12232E+64)

2018-05-16 (水) 15:08:21

부여 어장의 토오카 호국경의 말로가 어땠는지 기억하자

927 유카리◆hZRRHU0kKU (9715522E+6)

2018-05-16 (水) 15:08:59

[마지막 원정에 대한 아쉬움.]

 γ´ ̄ ̄ ̄ ̄ ̄ ̄ ̄ ̄ ̄ ̄ ̄ ̄ ̄ ̄ ̄ ̄ ̄ ̄ ̄ `Y´
  |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황상….   |
  ゝ____________________,ノ

                  . . :..:´..:..:..:..:..:..:..:..:..:.`:. .、
                   /..:/:/..;..:..:..:..:..:..:..:..:..:..:..:..:\r─┐
          /⌒ヽ /..:..:厶斗く:_:_:/.:..:..:> ´ `丶.:ヽ  !
           l f´ ̄`7´/: : /: :,ノ、> ´ __   i⌒i \∨ ̄ ̄ヽ
           | |   r{: :j: :/: : :〃:/    / ||   | || lヽ ヽ    }
           | ヽ ./ j: : : : : : /: :〈    l ||   | || | || ハ ':.    ノ
         ノ 〈 〈: :{ -───┐i     ̄     ||  ̄ し !.:. く
        〈    〉ヽ:{      ||   _   | |l     |.:.|  }
           ゝ _/   ヽ     | j   { {{   | |l  }'Y |.:.l 人
        /   .ト、   } ====b′  ヽゝ   し″くノ  |.:.|   }
          /    }7⌒´ |       |打F:ト、       . ィ7ト..r':.:.| ̄ヾ            괜찮습니다!
       ⌒ーァ'/   /|       || 代Tト≧==≦才7;ハ :.l:.:.:.|⌒ヽ}
           〃⌒´:.:.:.:|     d| ==ミヘ{  }/巧ミj|:|:.:l:.:.:.|               승상께서는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ト、_,/⌒|`Vト   ヽ /  ′八!:/:.:.:l|
         /‐ト、:.:.:.:.:.:.:.|       |ヽ>     ,   イl| :/.:.:.:.j|               그러니까…!
        厶) l、 Y⌒Y |      dミく   - ‐ イ ,刈:.:.:.:.:.:八
     (⌒´ /(.r┴- 、|   /丁 | 〕≧==≦三{ヽ. l|:.:.:.:./ }:.ヘ
       ハ /   `ァ   }l    / l! |{        } Ⅶ:.:.://⌒ヽ







. γ´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l          제가…황상의 근심을 덜어드렸어야 했는데….          |
.乂,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ノ

  / : : : : : : : : 〉′: : : ::::::|:/    :{: : : |:..:/. |: :/│:..ハ: : :..:.::::::::: |: ::: : : : : : : : \
/: : ::::::::::::::::::::}: /: :..:.::::::::|',__     |: : :ハ:.:{. |:/  !/|i斗-- :::::::::: |::::::::::::::::::::::::::/
 ̄ `ヾ:::::::::::::::::|∧: : ´ ̄/二ヾ{==--!: :/ |: |===彡--リ-|: : : :::::::::: |::::::::::::::::::::/
     \:::::::::}::::}: : ::::ィ:iγ⌒ヽ\ヽ!:/  :::!  /γ⌒ヽ!: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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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ミ===彡ィ    !  \/..ミ==彡: : /.′|::::::::::::::::::::::::ヽ
  イ--――=ァ:::| 冫リ∨ {   } {   ,ノ} 、   } {   } {.|: / ′リ:::::::}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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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ヽ 、} {   } { /」´ ̄ ̄`i」:,}{   } { ′' ./::::|_ ヾ
  _-=ニ     /:::::ハ } {    }{ .′: : : : : : : :.:.:,}{   }.{ ./¨´ ヽ:!ニ=-_
 ̄.         ノ:/ ム\.    }{,′r――― 、:.:}{   }.{/ /         ̄ ̄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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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ム   ` \ー――/ /   ./
               ム    \ 二二. /     .ム
                / ム   ∧  ̄ ̄ ∧    /  \





 γ´ ̄ ̄ ̄ ̄ ̄ ̄ ̄ ̄ ̄ ̄ ̄ ̄ ̄ ̄ ̄ ̄ ̄ ̄ ̄ ̄ ̄ ̄ ̄ ̄ ̄ `Y´
  |          저, 증오스러운 북적 놈들…!.            |
  ゝ__________________________,ノ


                                          「|
                                          | l r n
                                          | l |_| l
                                          l ヽ└'
                                              | lヽ \
      , ....‐=‐ ,_ -‐- _                          | l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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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유카리―――――――――――――――――――――――――――――――――――――――▼

건녕(建寧) 15년, 거성이지다. 향년 86세.

▲――――――――――――――――――――――――――――――――――――――――――▲

928 이름 없음 (9268727E+5)

2018-05-16 (水) 15:09:00

그정도로 광기를 터트리고 다니진 않았으니 그정도로 미치진않겟지?

929 이름 없음 (1122213E+7)

2018-05-16 (水) 15:09:15

일단 러시아는 대진과 라이벌리티 찍힌 거라 봐야 하나??

한 쪽이 완전히 굴복하기 전에는 안 멈추겠네 이거

930 이름 없음 (6835082E+6)

2018-05-16 (水) 15:09:20

다이스., 다이스가 중요하닷

931 이름 없음 (0726881E+6)

2018-05-16 (水) 15:09:48

앗, 연호가 밝혀졌다. 유클리우드 연호는 건녕인가.

932 이름 없음 (5002604E+6)

2018-05-16 (水) 15:10:09

광기가 터질것인가,.,,

933 이름 없음 (3073757E+6)

2018-05-16 (水) 15:10:34

칠지승상...

934 이름 없음 (1122213E+7)

2018-05-16 (水) 15:10:40

예로부터 북적은 중원을 위협하는 적이었다

935 이름 없음 (9267613E+6)

2018-05-16 (水) 15:10:44

원래 화북은 북적과 라이벌이지만
이건 꽤나 크게 라이벌리티 박혔네

936 이름 없음 (0944635E+6)

2018-05-16 (水) 15:11:00

마리는 자신과 합이 잘 맞던 임슐리외가 죽고 직접 친정에 나서 천고일제가 되었다. 유클리우드는 합이 잘 맞는 칠지가 죽은 후 어떻게 될까

937 이름 없음 (0855742E+6)

2018-05-16 (水) 15:11:23

애초에 숙청도 승상말듣고 한거라...

아마 이번일 계기로 군사강화가 가장확률이 높아보인다.

938 이름 없음 (1833926E+6)

2018-05-16 (水) 15:11:49

유우가 말했다!

939 이름 없음 (0237991E+6)

2018-05-16 (水) 15:12:16

>>928 10족도 승상이 부추긴거였고 흠

940 유카리◆hZRRHU0kKU (9715522E+6)

2018-05-16 (水) 15: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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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昌 |: ̄ ̄ ̄ ̄:| 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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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기어이 갔는가.

그리고 유클리우드는…. 내가 다루고 있는데 내가 모를 케릭터는 토우카 이후로 오랜만인것같다.

▲――――――――――――――――――――――――――――――――――――――――――▲

941 이름 없음 (4345637E+6)

2018-05-16 (水) 15:12:46

칠지의 사망 이후 유클리우드가 무슨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칠지의 평가도 바뀌겠지

942 이름 없음 (2375162E+6)

2018-05-16 (水) 15:12:58

폭군조무사가 폭군이 될까?

943 이름 없음 (1122213E+7)

2018-05-16 (水) 15:13:23

지금까지 나온 모습은 폭군조무사지만 또 어떻게 굴러갈지는 모르겠단 말이지

944 유카리◆hZRRHU0kKU (9715522E+6)

2018-05-16 (水) 15:13:24

백탈린은 오히려 갓난아이 투정부리는게 내가 쓰면서도 눈에 막 짚혔는데.

945 이름 없음 (0026256E+6)

2018-05-16 (水) 15:13:25

폭군 코스프레 아닐까

946 이름 없음 (1833926E+6)

2018-05-16 (水) 15:13:47

폭군같은 폭군아닌 폭군같은 너?

947 이름 없음 (2348775E+6)

2018-05-16 (水) 15:13:51

토우카면 호국경??

948 이름 없음 (9985933E+6)

2018-05-16 (水) 15:13:54

백탈린이 누구였더라

949 이름 없음 (5936937E+6)

2018-05-16 (水) 15:13:59

현재모습으로 보면
콜로세움을 이용해서 스스로 폭군이미지를 덧씌운 코스프레로 밖에 안보임.

950 이름 없음 (3073757E+6)

2018-05-16 (水) 15:14:13

노엘 버밀리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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