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5866440> [AA/다이스]그대가 아는 조선은 죽었다. JOY를 표하도록하지-10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8-05-09 20:47:10 - 2018-05-10 00:03:29

0 유카리◆hZRRHU0kKU (9970723E+6)

2018-05-09 (水) 2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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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とノ} ,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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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우훗, 크고 아름다운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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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름 없음 (1751349E+6)

2018-05-09 (水) 23:52:19

않이 차를 얼마나마셔대길래 강남에서 나오는 물량이 부족한거야 ㅋㅋㅋㅋㅋ

901 이름 없음 (8875747E+6)

2018-05-09 (水) 23:52:22

차는 누가 사가길래 물량이 부족하단거냐....홍차 아닌 녹차여도 영국인감?

902 이름 없음 (3104216E+6)

2018-05-09 (水) 23:52:26

뭐여 유럽에 차가 대유행?

903 이름 없음 (9422226E+6)

2018-05-09 (水) 23:52:28

오 적절하다 오오

904 이름 없음 (4816061E+6)

2018-05-09 (水) 23:52:34

차야 영길리 놈들이 주구장창 넣어대고 있으니 어쩔 수 없고, 도자기는 브랜드와 수요가 있다는 건가.

905 이름 없음 (2029789E+6)

2018-05-09 (水) 23:52:40

차는 뭐 언제나 모자란 법인건 맞고
역시 진나라 도자기가 취향에 맞는 귀족들이 충분히 있는건가

906 이름 없음 (1930088E+6)

2018-05-09 (水) 23:52:55

차야 영길리라던가 많이 사고
도자기는 지역마다 특색이 다른가

907 이름 없음 (6498132E+6)

2018-05-09 (水) 23:53:05

차 다이스가 너무 그럴듯해서 웃었다..

908 이름 없음 (5687176E+6)

2018-05-09 (水) 23:53:22

차가 물량부족이라니 이건 거의 독점... 포르투갈 몰락에서 벗어나나요~

909 이름 없음 (9290102E+6)

2018-05-09 (水) 23:53:23

차는 근데 진짜 무슨 맛으로 먹는걸까........ 난 진짜 좀 쓴물이던데.....

910 이름 없음 (6862283E+6)

2018-05-09 (水) 23:53:29

어쩌면 구라파 귀족 사회에선 명나라 도자기 vs 진나라 도자기로 키배를 뜨고 있을지도 모르겠다(아무말)

911 이름 없음 (2005967E+6)

2018-05-09 (水) 23:53:37

홍차는 오면서 저절로 발효되서 오는 거 아녀??

912 이름 없음 (0177897E+6)

2018-05-09 (水) 23:53:42

>>909 향으로. 향기나는 물

913 이름 없음 (2029789E+6)

2018-05-09 (水) 23:53:43

하기야 남명의 도자기라고 하면 아는사람은 알테지만
포루투갈만 들여오는 가장 동쪽 끝의 이교도 제국의 도자기라고 하면 나름 희소가치랑 브랜드가치가 생기지

914 이름 없음 (2005967E+6)

2018-05-09 (水) 23:54:13

>>909 석회질 물이 많은 동네에서는 물 맛있게 먹으려면 필ㄹ요혀....

915 이름 없음 (1751349E+6)

2018-05-09 (水) 23:54:19

>>909 솔직히 차가 아니고 음료수같은거라도 맛들리면 맹물 마시면 항상 찝찝함

916 이름 없음 (4143512E+6)

2018-05-09 (水) 23:54:23

사료상에 남아 있는 기술상 가마 기술이나 상감 기타 등등 좋은게 조선 자기라

917 이름 없음 (9422226E+6)

2018-05-09 (水) 23:54:35

>>909 그게 좋은 거예요

918 이름 없음 (5178696E+6)

2018-05-09 (水) 23:54:58

>>910 키배로 끝날려나 그 동네는 결투 할지도 몰라(막말)

919 이름 없음 (4816061E+6)

2018-05-09 (水) 23:55:07

근데 왜 구라파는 도자기 만드는 솜씨가 형편없는 걸까. 고령토 같은 흙에 문제가 있는 건가?

듣기로는 하도 도자기 만드는 게 힘들어서 뼈까지 갈아넣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920 이름 없음 (1930088E+6)

2018-05-09 (水) 23:55:08

>>909저쪽은 우리처럼 물 못마셔서

921 이름 없음 (6350064E+6)

2018-05-09 (水) 23:55:13

조선 백자는 사치품으로서의 가치는 없었지 솔직히

원래 백자기술을 사치품으로 쓰면 하얘서 문양넣기 좋은 특성때문에 좋은건데

922 유카리◆hZRRHU0kKU (9970723E+6)

2018-05-09 (水) 23:55:28

[차:물량이 부족해…]
[도자기:브랜드 가치는 말이지, 만들어내는거야+색다른 맛이 있잖아.]

       _        __
      /.:.:.:.:\,.―…''゙´.:.:.:.:.:.:.:ヾ.:=^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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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ш」.:.:.:.:.:|   .j___ノ′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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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ヽ_.:.:.:.| j.:.:.:.:}.:.:.:.:.:}!
      j.:.://.:.:.:.:.:.:.:.:ゝ.:.:.:.:.:.:.:\ ゝマニニ\.:|.:.:.:.:.:.:}              그거야 알바없지.
      /.://.:.:.:.:.:.:.:./二\.:.:.:.:.:.\  マ二ニ\.:.:.:.:j
    ∠//:.:.:.:.:.:/二二.i|ニ\__ゝ  寸ニ‐┘У               아니, 솔직히 그렇잖아? 어느나라께 제일이건 뭐 그런게 있을수있냐?
       ,′.:.:.:./二二二||二二ヘ      \ヽ=ュ
      /7.:.:.:.:.l二二二 └==マ       \ヾ               굳이 말하자면, 상인에게는 내가 사와서 지금 시장에 내놓은 도자기가 최고의 도자기지.
      ,: |.:.:.:.:.:!二二二二ニヽ  =\   ヽ    ∧ \_
       |.:.:.:.:.:\二二二二ニ\  = X===ュ__j }i lん__          희소가치는 만들어내는거고, 브랜드가치는 반쯤은 날조야. 우리가 도자기를 사가는건 결국 부자들 허영심 채워주려는거지.
       |.:.:.:.:i.:.:.:.\二二二ニ≫\ = 寸二! %孑% /  ヽ
       |.:.:.:.:|.:.:.:.:.:.:\二ニ/ <ヽ = |l=二|_%乂/__∠^ヽ      ―그럼 중요한건 우리들이 얼마나 포장하느냐지, 안그래?
       \.:.:|.:.:.:.:.:.:.:.:.:寸  /\ \\jiィ=……ニ二二二二_\
         ∨\.:.:.:.:.:.:.:.ヾメ_ ̄_≧´/ニ\ ニ二二二二二二二}     그리고 찻잎은―.
           ‘:,.:.:.:.:.:.:.:ヽニヾ//二二二冖ゝ⌒¨ ≧s。二二j
            !.:.ハ.:.:.:.:.:'二\〈二二二二二二}/}三Ξl  ̄
            j/ 从.:.:.:.〉ニ 〈| \二二二二ソ  i三Ξl
                \/__」 ー'¨/ \二二/  !三ΞI
                /     ̄/   , ̄     l三三 |
               /ニ¬ ┌ァ′ =/      !三三」






          ′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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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   /- ―――‐- j/     `ヽ i
       i    ハ     | ,        、    |、/ /i |
        .  i      .     V. ___`__,.   \//j/\ : |
        八      ヽ    | (_ ;´``.    j /___,..イ. / |             저는 홍차와 혼인했으니까 한시라도 떨어지면 안돼요!
         |   \.    \ | . | :i:::::::.     ´´`○|. /  ,:
         レ    , \      丶...| :i        :::::::/ j/  /リ              >….
       ′  /  /\     \:i  , へ、 __ ′ ,: /  / /
       /   /    / \     ヽ.ヽ、   :::ノ .イノ/  / ′
.      /        / ̄\\    i    ̄ . /ノ /   /
     /       /       \\  リ≧z‐ ´ | /   |
   ,     /\         \:  i}\ ハ|  |, i i   |
  /   -‐ ´    丶、      {  {   \i|  |/l l   |
,  /   /        \     人 |\  \ |/| | 八

▼―유카리―――――――――――――――――――――――――――――――――――――――▼

찻잎에서 핀포인트 물량부족.

납득.

▲――――――――――――――――――――――――――――――――――――――――――▲

923 이름 없음 (2029789E+6)

2018-05-09 (水) 23:55:29

포루투갈 : 이것이 저희들만 독점으로 들여오는!!! 가장 동쪽 끝의 이교도제국인 진에서 만들어낸 도자기입니다!!
따밍의 도자기는 이미 가지신 분들이 있겠지만 이건 다릅니다!! 보시다시피 명의 도자기와 다른 맛이 일품이지 않습니까?
구라파 귀족들 : (과연 듣고보니 맞는 말이군 질러야겠다)

924 이름 없음 (9422226E+6)

2018-05-09 (水) 23:55:38

>>918 막말 아님 가능성 있음....

925 이름 없음 (4143512E+6)

2018-05-09 (水) 23:55:49

>>919 흙이랑 가마 기술
고온을 유지하는 가마 만드는게 초반엔 꽤나 힘듬

926 이름 없음 (609209E+66)

2018-05-09 (水) 23:5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7 이름 없음 (8342278E+6)

2018-05-09 (水) 23:5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는 인정할수밖에 업ㅆ다.

928 이름 없음 (8875747E+6)

2018-05-09 (水) 23:56:25

역시 영국

929 이름 없음 (9422226E+6)

2018-05-09 (水) 23:56:29

.....차 물량 부족 인정할수밖에 없다!

930 이름 없음 (5687176E+6)

2018-05-09 (水) 23:56:33

영국으로 가는 홍차 물량을 독점하다니, 이건 포르투갈에게도 찬스가 있는 걸까...

931 이름 없음 (7777996E+6)

2018-05-09 (水) 23:56:34

글씨... 유럽도 18세기나 19세기부터는 도자기 굉장히 잘 만든다고 알고 있는데 말이지

932 이름 없음 (6498132E+6)

2018-05-09 (水) 23:56:45

ㅋㅋㅋㅋㅋㅋ

933 이름 없음 (6862283E+6)

2018-05-09 (水) 23:57:11

이럼 영국이 대만 껒여라고 하는 건 역시 차 때문이겠구만(막말)

934 이름 없음 (2486966E+5)

2018-05-09 (水) 23:57:13

>>919 도자기는 18세기인가 19세기쯤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해서 중국을 초월함. 이때쯤에는 중국 도자기는 오리엔탈리즘 성격이 강해졌달까 그럼.

935 이름 없음 (6350064E+6)

2018-05-09 (水) 23:57:15

>>919
후대가면 도자기 잘만 만들었음. 마이센 도자기가 대표고
걍 도자기 기술이 발달 안한거임 유약 기술이 의외로 고급기술이라

936 이름 없음 (4816061E+6)

2018-05-09 (水) 23:57:19

어쩌다 구라파의 영길리가 머나먼 동아시아의 홍차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걸까.....................(먼산)

937 이름 없음 (7777996E+6)

2018-05-09 (水) 23:57:23

18세기나>18세기 중후반이나

938 유카리◆hZRRHU0kKU (9970723E+6)

2018-05-09 (水) 23:57:29

애초에 찻잎은 중원땅에서 어마어마하게 생산되는만큼 한족들도 어마어마하게 마셔서 해치워버리니까. 인도쪽에서 찻잎을 재배하기 전까지는 언제나 물량부족일 수 밖에.

939 이름 없음 (4143512E+6)

2018-05-09 (水) 23:57:37

백자 굽는 온도가 1500도인가 해서 이거 가마 잘 못 만듬 백색이 안나옴

940 이름 없음 (8342278E+6)

2018-05-09 (水) 23:57:50

>>939 그렇지요─

941 이름 없음 (1930088E+6)

2018-05-09 (水) 23:57:59

>>931메이드 인 이스트 브랜드?

942 이름 없음 (2029789E+6)

2018-05-09 (水) 23:58:11

반대로 한반도는 그냥 냇가물을 아무렇게나 들이켜도 상관없는 축복받은 동네라서 차는 일종의 기호품이고

943 이름 없음 (7142653E+6)

2018-05-09 (水) 23:58:16

데스요네-

944 이름 없음 (6862283E+6)

2018-05-09 (水) 23:58:34

>>936 그야 차가 없었을 땐 술이라도 마셔야 하는데 술은 발효시키는데 오래걸리잖아. 근데 차는 그냥 물만 끓이면 되거든!

945 이름 없음 (0662322E+6)

2018-05-09 (水) 23:58:44

1급수 청정수 아따 쥑이구마잉

946 이름 없음 (609209E+66)

2018-05-09 (水) 23:59:06

시냇가 물을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환경이라는거 대단한 축복인거야

947 이름 없음 (0992226E+6)

2018-05-09 (水) 23:59:29

그렇지.. 홍차 덕후 영길리 놈들이 있는 이상...

948 이름 없음 (2029789E+6)

2018-05-09 (水) 23:59:50

황토맛 나는 강물을 퍼마셔야 하는 중원과도 다른게 한반도라서
한반도 자체의 차수요는 그렇게 많지 않지

949 이름 없음 (8342278E+6)

2018-05-09 (水) 23:59:51

홍차 덕후 영길리가 있는 이상 찻잎의 물량 부족은 당연한거네.

950 이름 없음 (6580769E+6)

2018-05-09 (水) 23:59:52

한반도의 수질은 그야말로 하늘이 내려주신 수질이라 차는 순수하게 기호품일 뿐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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