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322158> [AA/다이스/앵커/2차]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죽어나가는 모양입니다. - 29 :: 1001

오마하◆pCZHPbXMLs

2018-04-21 23:49:08 - 2018-04-22 22:42:12

0 오마하◆pCZHPbXMLs (2883668E+5)

2018-04-21 (파란날) 2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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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

※ 이 어장은 원작 '실업희망자◆zb1wG8Cj56' 님을 위한 헌정 2차 창작입니다. 책임감 있게 연재할 생각이지만 리얼의 사정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원작과 전개 방식이 다르고, 내용도 상당히 다르니 원작을 몰라도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존중과 예의범절은 필수입니다. 반말 정도야 괜찮지만 시비 걸거나 불판 만들거나 하지 맙시다. 제가 더 크게 불 지피는 방법이 있습니다. (?)

※ 지뢰밭 위에서 춤추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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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1:06

아니 그정도 까지는 아닌가.

34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1:06

일단... 시치카는 죽었어! 이제 없어!

35 이름 없음 (767471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1:15

나나미가 시치카하고 서로 의지하고 있었던 점도 있고 시치카가 행복하다면 지옥불속에 살게되더라도 난 괜찮아~ 괜찮았는데...라고 봐도 될려나..

36 이름 없음 (3311945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1:19

>>30 하지만 이제 시치카는 없어요. 이런 세상에 제가 살아갈 이유는 ry

37 오마하◆pCZHPbXMLs (913208E+59)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1:49

>>35

그런 상황에서 '너 이상함! 넌 님이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지금 이상해진 거임!' 이러고 말을 박았으니 나나미가 맛탱이가 가는 거.

38 오마하◆pCZHPbXMLs (913208E+59)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2:07

아니아니 대사앵커를 해줘! (간곡)

39 이름 없음 (9096717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2:08

시치카가 죽은 시점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나....

40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2:09

>>37 갸아아아아아ㅏ아ㅏ가ㅏㅏ가ㅏ

41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2:27

>>38 아니 진짜 뭐라 말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

42 오마하◆pCZHPbXMLs (913208E+59)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2:42

>>41

그러니까 천천히 생각해 보자. 하하.

시간은 여유롭게 줄 수 있어.

43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2:48

나나미는 일단 시치카가 죽은것은 자각, 이 증상의 스타트 지점이 시치카란것을 자각.

44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3:15

일단은 사과부터 할까.

45 이름 없음 (767471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3:23

>>35 근데 자기가 원인으로 동생이 다치게 됬으니, 아, 나도 널 불행하게 된 원인 중 하나구나 라고 생각해서 자살하게 된 거고.
그렇게 되면 본인은 왜 풀로 안 보이게 된 거냐고 하면 .. 잘 모르겠다 그냥 말이 막 나오네

46 오마하◆pCZHPbXMLs (913208E+59)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3:56

>>45

아니? 그거 맞는데. 본인이 왜 풀로 안 보이게 된 건지는 직접 풀어나가야 할 문제지만.

47 이름 없음 (9025858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4:10

시치카를 상처입힘 = 나나미도 슬픔

전에 있던 가정폭력건에서 연결해보면 그걸 막을 수 없는 무력감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무가치성

그 사람들의 대한 미움, 인간에 대한 불신.

나나미의 머릿속에는 동생밖에 없어.

48 이름 없음 (9025858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4:43

그러면 정신이상 참치는 잠시 심장을 식히고 오겠어

49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5:11

으어엌 결국 동생은 나나미의 행복을 바랬던거고.

50 오마하◆pCZHPbXMLs (913208E+59)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5:53

>>47-48

일단 편히 쉬렴… 응.

51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6:57

후우우ㅜㅇ

52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7:31

생각... 생각을하자...

53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7:37

@ 질문. 야스리 나나미는 시치카의 사망사실을 <지금>인지한것?

54 이름 없음 (9096717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7:51

나라쿠 닌자한테 조언이라도 구하는거 어때?

55 이름 없음 (3311945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7:52

"거짓말. 그러면 왜 아직도 저희들을 보고 있지 않은겁니까.

자기 자신은 잘 만 보고 있으면서."

..이상하군 이건

56 오마하◆pCZHPbXMLs (913208E+59)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7:53

>>53

anchor>1521908430>645

57 이름 없음 (6765802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8:20

중요한 부분 주행 끝.

58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8:24

인지 자체는 전에 했다.

59 이름 없음 (7195335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8:28

음.... 흠... 역시 난 모르겠다... 맡기마 다른 참치들.(싱긋)

60 이름 없음 (767471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8:28

난 나나미 카운셀링응 좀 더 천천히 단계적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터져서 어안이벙벙해!!

61 이름 없음 (7488439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8:30

시치카가 죽은건 알고 있다.

62 이름 없음 (6765802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9:28

그 전에 아까부터 참여자들에게 궁금했던 건데 이걸 꼭 지금 잡아야 하는 거야?

63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9:49

나나미의 착란은 <시치카를 상처입힐 사람>을 필터링 하는것. 그것이 시치카가 죽은것은 <인지>했음에도 지속되고 있어.

64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09:51

>>62 그러게 왜 나는 치명타를 친거지.

65 이름 없음 (3311945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0:33

- 나라쿠씨, 원 찬스. (떨림)

66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0:39

어째서 나나미의 그 필터링이 <지금도>켜져있는걸까.

67 이름 없음 (7488439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0:39

이미 터진 이상 해결 봐야 한다.

68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0:45

난 지금 아무생각도 안든다.

69 이름 없음 (6765802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1:12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볼게. 어장주에 대해서야.
어장주는 가만 보면 풀어줄 건 풀어주면서도 현실성을 은근히 되게 따져. 어장 이리저리 살펴보면 그게 보일 거야.
아까도 하나가 지뢰였다고 바로 후려칠 준비부터 하는 걸 보면 그 점은 맞을 텐데... 그 어장주가 한 번에 중증 정신병을 해결하게 둘까.
아예 한 방에 해결 불가능한 게 정답인 상황일 수도 있어.

70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1:15

거 일단 시치카가 죽었기에 나나미의 시치카를 위한 필터는 의미를 잃었는데 왜 아직도 작동하냐.

71 이름 없음 (9096717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1:32

@나라쿠 찬스 사용 가능합니까?

72 이름 없음 (767471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1:41

혹은 자신들을 구원해 수 있었던 사람들만 볼 수 있었던 걸까...

73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2:05

>>69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 앵커로 이미 호랑이 등까지 올라온셈이 됬어.

74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2:09

시치카를 지키기 위하여 잡초로 구분? 이미 지켜야할 시치카는 사라져버렸어. 시치카의 <보호>를 위해서만 이 착란증상이 있는것은 아닌것 같아.

75 이름 없음 (767471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2:23

>>71 과연 그 나라쿠가 정답 주기나 할까..(창백)

76 이름 없음 (441764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2:29

이대로 끊고 싶기는 한데 이미 감정소모가 극심하게 났는데 그게 되겠어?

77 이름 없음 (2252078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2:39

@"(나라쿠 닌자의 조언을 받는다.)"

78 이름 없음 (9096717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2:50

조언 정도는 들어볼만 하지 않을까해서...

79 이름 없음 (3311945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2:53

"거짓말. 그러면 왜 아직도 저희들을 보고 있지 않은겁니까.

아닙니다... 죄송했습니다. 오늘 대화는 없었던걸로하죠."

이렇게 강제 종료하는 방법도 있다.

80 오마하◆pCZHPbXMLs (913208E+59)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3:31

>>71

Nope.

나라쿠 닌자도 이건 해결 못해줌.

81 이름 없음 (5853871E+5)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3:31

일단 어느정도, 나나미 자신이 <시치카를 상처주는것을 보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해.

82 이름 없음 (9096717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3:58

이럴때만 도움 안되는 나라쿠...

83 이름 없음 (7674713E+6)

2018-04-22 (내일 월요일) 00:14:01

>>79 오우 그건 될 수 있으면 아무런 수단도 뭣도 생각 안 날때 쯤에 최종수단으로 하자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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