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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

※ 이 어장은 원작 '실업희망자◆zb1wG8Cj56' 님을 위한 헌정 2차 창작입니다. 책임감 있게 연재할 생각이지만 리얼의 사정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원작과 전개 방식이 다르고, 내용도 상당히 다르니 원작을 몰라도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존중과 예의범절은 필수입니다. 반말 정도야 괜찮지만 시비 걸거나 불판 만들거나 하지 맙시다. 제가 더 크게 불 지피는 방법이 있습니다. (?)

※ 데뎅─ 고(故) 쿠마가와 미소기 군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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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장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888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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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그와 부딪힌 적이 있었고 살해 당할뻔 한적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싸웠고, 그러던 중 실수로 그를 죽여버린적이 있었어요...하지만 미소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다시 되살아났죠.
(숨을 한번 고르고) 플레이어에게는 [어빌리티]라는 특수한 능력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꾸준히 몸이 회복되는 힘을 가진 [어빌리티]를 가졌고, 그것처럼 저는 그가 죽어도 되살아나는 불사의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후에 그가 학생 살인의 범인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전 그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았고, 그렇기에 다시 만나면 어떻게 할지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이 앞에서 그가 누군가와 싸우는걸 보았습니다.
그는 싸움에 집중 중인지라 방심을 하고 있었고, 여기서 기습한다면 어떻게든 전투불능가능할 정도로 제압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그는 불사의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으니 나는 조금 가감없이 공격해도 된다고 생각했고, 노린건 아니었지만 몸이 두동강 나버렸어요..!(떨리는 목소리) 하지만 그가 저번처럼 바로 살아나지 않는것에 위화감을 느꼈죠, 그래서 플레이어 카드를 확인할려했죠.. '설마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가서 였습니다. (몸이 떨린다) 그 순간 굉장히 안좋은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공포감과 함께 서둘러 확인해서 카드를 꺼냈고 - 카드가 부서져버렸습니다.

제가.... (벌벌 떨며 자신의 양손을 내려다 보며)... 제가....사람을... 죽여버렸습니다."

+ 학생 전체 분위기 진정.
+(그리고 학생회가 그 사실을 알려서 애들을 진정 시킨다면 그 때 인과력 1개 더 투입해서 학생들이 학생회 말을 받아들이게 한다. - 지금 쓰는건 아님.)

문장 잘렸었다. 누군가 이 것에 동의해줄 사람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