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앵커/다이스/기타]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7) : 앵커판

0 실업희망자◆zb1wG8Cj56 (6559424E+6)

2018-02-26 (모두 수고..) 0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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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표]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연재 종료): anchor>1517698860>1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세계대회편! (연재 예정): anchor>1517698860>1

야루오의 용과 같이! (연재 or 리메이크 예정): anchor>1517698860>2

야라나이오 In 미야모리 고교 마작부! (연재 or 리메이크 예정): anchor>1517698860>2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01～99, 연재 중): anchor>1517698860>3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100～, 연재 중):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7695604/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01～40): anchor>1519029271>1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029271/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2):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134007/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3):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210439/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4):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316597/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5):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472065/
NT-H 방송국 시청자 대기실. (46):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495384/

2차 창작 공용 잡담판: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139524/

[이 어장은...]
0.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들의 통합 잡담판입니다. 실업희망자◆zb1wG8Cj56가 연재한 어장에 관련 된 잡담과 여러 잡담을 자유로이 즐겨 주세요.
1. 어장주인 실업희망자◆zb1wG8Cj56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나메를 달 수 없습니다.
2.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토론합시다.
3. 잡담판 특성 상 위 어장들의 스포일러가 다수 적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잡담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3월 되면 조금은 여유가 생기겠지.(플래그

614 이름 없음 (5823265E+6)

2018-02-27 (FIRE!) 01:28:53

과거의 나야

615 이름 없음 (5236458E+6)

2018-02-27 (FIRE!) 01:29:05

>>610 이 참치는 무엇을 하려고 그러나...

616 이름 없음 (1757022E+5)

2018-02-27 (FIRE!) 01:29:25

>>612

오케이. 슬픈 이야기였군. 고생이 많아….

617 이름 없음 (5823265E+6)

2018-02-27 (FIRE!) 01:29:47

와치독스 재밌는데 2차 캐릭대회 열리면 에이든으로 넣어봐야지 AA가 문제긴 한데

618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29:54

>>615 아니, 대단한건 아니고.. 2차창작 돌려볼까 고민중.

619 이름 없음 (1757022E+5)

2018-02-27 (FIRE!) 01:30:20

>>618

츄라이츄라이. 해보자. 무서운 건 없어.

620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0:32

2차창작은 좋은 문명(확신)

621 이름 없음 (5236458E+6)

2018-02-27 (FIRE!) 01:30:32

느긋히 URL을 복사하고 위키 편집을 누르자 귀신같이 링크가 적혀 있는 무서움

622 이름 없음 (5236458E+6)

2018-02-27 (FIRE!) 01:30:52

>>618 서버가 넓다, 가라

623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1:02

>>621
사스가 위키..

624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31:40

>>619 무섭다기보단 준비가 덜 된거지만 말야. 아마 한다면 오늘이나 내일쯤 예상하고 있긴 해.

625 이름 없음 (1757022E+5)

2018-02-27 (FIRE!) 01:32:43

>>624

가즈아아아아아아 (참치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

626 이름 없음 (5823265E+6)

2018-02-27 (FIRE!) 01:32:46

난 특급 소환술! 내일 낮의 나를 소환하고 지금의 턴을 마친다!

627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3:00

>>624 화이팅! 전 태평양의 참치가 응원하고 있어!

628 이름 없음 (5823265E+6)

2018-02-27 (FIRE!) 01:33:11

(털썩)

629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3:34

졸릴 참치들을 위해 재밌는 썰을 풀어볼까..

630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33:47

그, 그래. 힘내볼게.(부담)

631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34:58

>>629 오오.

632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5:47

생각해보니 재밌을지는 모르겠네. 당사자들끼리는 밈처럼 개그코드로 쓰이지만 외부인이 볼때는..

633 이름 없음 (5823265E+6)

2018-02-27 (FIRE!) 01:36:10

>>632 원래 그런거여 흑인이 인종차별드립을 해도 되듯이

634 이름 없음 (1757022E+5)

2018-02-27 (FIRE!) 01:36:23

배고파. 뭐든 좋으니 이야기를 하자. 헥헥.

635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36:34

>>632 뭘까.

636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6:52

흠흠.. 그러면 짧은 썰을 풀어보도록 할까

637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37:09

이야기를 합시다.(CV: 페텔기우스)

638 이름 없음 (5823265E+6)

2018-02-27 (FIRE!) 01:37:18

또 새로운 어장에 루비가 넣어졌다 오늘은 대만족이다

639 이름 없음 (5823265E+6)

2018-02-27 (FIRE!) 01:37:37

어우 이젠 루비 들어간 어장을 메모장에 기록해놔야 할듯 외우기 힘듬

640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7:50

때는 바야흐로 2017년 봄.

아직 바람이 차가운 어느 날 어떤 고등학교에서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

641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38:52

어느 학교나 그렇듯 등산과 박물관 투어가 반복된 낮이 지나고 첫째날 밤, 숙소의 한 방의 남학생들이 모였다.

642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40:19

"야 우리 돈 모아서 피자나 먹자"

"피자? 너 돈 좀 있냐?"

"야식 피자 시키는 야잘알 ㅇㅈ"

"일단 돈 있는 놈들 다 꺼내봐"

그렇게 나이 어린 청춘들은 밤늦게 지갑을 열었다.

643 이름 없음 (6551995E+6)

2018-02-27 (FIRE!) 01:40:26

하루 1번 감사의 리 108식 대사치이이이이이이이

644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42:29

(팝콘)

645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42:39

"15만원 정도 모였네. 1인 1판 각이냐?"

"각임 각각각"

"근데 이 인원수로 되냐?"

"일단 피자집 번호부터 찾아봐."

당시 모여있던 인원들은 11명, 십시일반 돈을 모았지만 1인 1 판을 하기에는 돈이 애매한 상황이었다.

646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45:46

"그러면 대강 돈 맞춰서 시키자. 1인 1판 무릴듯.."

"제주도 물가 너무 비쌈 ㄷㄷ"

전화번호를 찾던 학생들은 메뉴의 가격을 보고 1인 1판의 꿈로망을 접으려했지만 그 순간...

"야, 이 피잣집이면 1인 1판된다."

브레인구세주이 나타났다.

647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48:42

"여기서 11판 시키고 콜라 사이다 하나씩 하면 돈 좀 남겠다."

"오오.. 개쩜.."
"전화꺼내!"
"야식 개꿀!"

브레인의 지도 아래 빠르게 진행된 1인 1판 계획은 점점 완성되어 갔고 이내, 약 40분 후 결실을 맺었다.

"배달 왔다!!!"

648 이름 없음 (0434968E+6)

2018-02-27 (FIRE!) 01:50:39

왠지모르게 뒤가 예상된다;

649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51:27

피자에 대한 갈망과 흥분으로 가득한 학생들은 남은 거스름돈 까지 배달부한테 팁으로 주고서 달려 올라와 피자를 꺼내열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들은 깨달았다.

"야 근데 피자 뭐 시켰냐?"

"콤비네이션 시켰는데?"

"그리고?"

11판 모든 피자가 콤비네이션 피자였다는 것을.

"이거 실화냐?"

방에 있던 모든 학생들은 충격에 말을 잃었고, 방안에는 11판의 콤비네이션 피자와 11개의 피클, 11개의 핫소스만이 남아있었다.

650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51:41

끗

651 이름 없음 (1757022E+5)

2018-02-27 (FIRE!) 01:52:51

아니 그야 어쩔 수 없지─ 가장 싼 게 콤비네이션일 테니─

652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53:38

피자는 역시 고구마 피자지.(아무말

653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54:15

당시 가장 많은 돈을 냈었던 저는 아무 말없이

그냥 콤비네이션

피클얹은 콤비네이션

핫소스 바른 콤비네이션

피클얹고 핫소스 바른 콤비네이션

4종류로 나눠 먹었던 기억이있지요

654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1:55:00

>>653 ..(눙물) 그놈의 1인 1판이 뭐라고...

655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1:56:32

아니 그야 로망이잖아요? 굶주린 학창시절을 지낸 참치라면 알겁니다!

1인 1판이라는 매혹적인 이야기에 넘어가지 않을 수는 없다는 걸!

656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2:04:04

그건 그렇지만 말이지-

657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2:04:24

그나저나 리젠이 죽어버렸네.

658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2:14:01

아 참고로 저 이야기는 100% 실화입니다. 당시 피자 받으러간 아이들은 배달부의 표정이 마치 정신병자를 보는 것 같았다고도 합니다..

현재 당시 인원끼리 모이면 피자 얘기가 나오는 순간

"피자를 시켰는데.... 전부 콤비네이션이야!"
라고 운을 띄우면 다같이 "히이이익"하고 공포영화같안 리액션을 하는 밈이 생겼고요

659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2:18:30

콤비네이션 혐오를 멈춰주세요!

660 이름 없음 (0434968E+6)

2018-02-27 (FIRE!) 02:19:40

콤비네이션이 뭐 어때서!

661 이름 없음 (0434968E+6)

2018-02-27 (FIRE!) 02:20:00

흠 이제 슬슬 잘까

662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2:27:56

다들 자러갔구나. 난 aa 좀 더 만지작거리다 잘까.

663 이름 없음 (4350832E+6)

2018-02-27 (FIRE!) 02:28:54

서번트 참치 소환에 응해 찾아왔다.

664 이름 없음 (7476961E+6)

2018-02-27 (FIRE!) 02:30:29

>>663 령주를 통해 명한다. 참치여, 심심한 나와 이야기를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