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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희망자◆zb1wG8Cj56
(9483059E+6 )
2017-12-28 (거의 끝나감) 2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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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44587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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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02:33
>>848 치하야는 현존하는지도 불확실하잖아?
850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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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02:49
>>848 학교에 존재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조차 불명확하니 학생회 협력 받아서 학생부 뒤져봐야지
시간날때 직접 가야할 것 같고
851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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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04:46
마나카 호감도가 소 3이니 하렘왕 오라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기도 하고
852
이름 없음
(44587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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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05:34
어쨋든 위에서 치히로를 치하야라고 잘못 적었다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학교 사람이 아님 = 적 이라는 인식이 클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거지. 그런데 Es라는 우리 학교 학생이 우리쪽에 있다고 하면 - 어째서 모르는 학생이 우릴 돕는가, 정말 순수히 우리를 돕는건가. 어째서서바이벌 부는 이곳의 주민들을 알고 있는가. 등등 여러 의심.. 그러니까 ''Es라는 그녀를 믿어도 되는가."라는 의혹이 클거란 말이지.
853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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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06:40
854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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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08:04
>>852 그런데 문제는 야라나이오 마저 끌여들여야 하는게 현실인데 그만한 전력을 놓칠수 없단거지
855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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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08:15
>>852 인식은 서서히 바꿔가야겠지.
당장 보스 몬스터 도로테아를 아군 만들 계획인 판에.
앨리스가 도로테아 이야기 해주면 어떻게 될것 같긴 한데 애한테 그런일 시키기도 부담줄 것 같고(잘 해낼 것 같긴 하지만)
856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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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10:30
>>855 살아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그런 사정 다봐줄지가 의문에 도르터아가 A랭크 보스몹이란 점에서 도르테아를 밝히는건 추천안해
857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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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11:24
원래 죽고 죽였을 "운명"이었으니까
858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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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12:25
도르테아와의 관계는 인과력 사용자란 점이 크니꺄
860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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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15:37
>>856 밝히고 안밝히고 도로테아는 에스처럼 못 보던 사람이잖아.
보스몬스터라는 걸 밝히는지 여부는 둘째치고서라도 에스처럼 이세계 주민이니
주최측 피해자라는 식으로 포장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861
이름 없음
(04022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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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17:26
에스가 시련때 학생들 지켜줄려고 싸우는거 보면 어떻게든 돼지 않을까...
862
이름 없음
(44587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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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19:41
>>859 우리의 헬적화(타)는 이미 예전부터 착실히 적립 중이었구나.
863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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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19:49
864
이름 없음
(04022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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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21:22
>>862 결정적인 지옥행은 메어리를 구하려고 주최측한테 반항하면서지만
865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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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22:44
867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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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32:27
앗. ... 치하야랑 시부린이랑 착각했다!!!!! 난 둘이 같은줄 알았지 추리 다틀렸네
868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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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33:23
869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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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35:43
>>868 치하야랑 시부린이랑 동일 인물인줄알고 추리했다가 다른 인물이었... 하긴 그랬으면 못알아챌리없지
870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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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43:00
872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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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49:09
873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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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49:52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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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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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5:03
anchor>1495214779>480-495 이런거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생각하는건데
메타적으로, 게임으로서 따진다면 맞는 말이긴 한데
세계관 내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쳐맞는 말이지.
사실 얘네도 어떤 사정이 있다거나 할순 있는데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적반하장이니 노치녀라는 말을 듣지.
노치녀라는 말을 듣지(중요하니 두번 말했다
875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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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6:30
우리는 충분히 움직이지 않는 학생들에게 증오를 터뜨릴 것이 아니라 주최 측에게 증오를 터뜨려야 한다.
876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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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7:38
(입대 예정)
877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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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9:09
나는 인과력이 없고 플레이어도 아니고 뭔가 굉장히 뛰어난 자질을 타고난 것도 아니고 의욕도 없으니
878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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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0:28
현 전개를 보며 학생들에게 불만을 가진 참치들이여 기억해 다오.
879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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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0:47
아 갑자기 감정이 터지네
880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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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5:14
암튼 주최 측을 욕합시다. 학생들은 그냥 불쌍한 피해자에요.
881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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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6:26
후쿠모토 몹 빼고(소근)
882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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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6:35
게으름뱅이로서 간부들이 만악의 근원이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도 어느정도 나쁘다고 생각해
883
이름 없음
(44587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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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6:41
884
이름 없음
(22164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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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9:59
주최측들이 제일 XXX긴 하고 주최측을 X되게 해야 하긴 하지만 학생들도 어쨌든 휘말리긴 한 이상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빨빨거리며 돌아다녀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함. 당장 지들 목숨이 달렸는데 휘말렸든 어쨌든 상황에 처한 이상 살고 싶다면 행동해야 할 거 아냐. 근데 살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학생들도 있고, 주최측도 움직이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건 말야...
885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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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1:09
>>882 자기 생존을 위해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은 없어. 후쿠모토 몹 중에도 식량 모으는 애가 있는 정도면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은 정말로 없다고 봐도 무방해.
학생회가 잘 통제해주고 있으니만큼
치히로가 말하는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됨
886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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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2:58
어디선가 본 말들 중에 이런게 있었지 '기도하지말라고! 손이 쉬잖아!' 라고 저주할시간이 있으면 살길이나 생각해 보라고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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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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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3:15
>>882 >>884 살고 싶다
->노력하고 목숨을 거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이다 O
->노력하고 목숨을 걸 의무가 있다 X
888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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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4:22
>>885 딱 시킨것만 하잖아 거기다 그거 시켰다고 불만이 넘쳐나고
889
실업희망자◆zb1wG8Cj56
(18854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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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5:12
890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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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5:27
학생회 덕분이긴 해도 학생들 일단 열심히 일하고 있다? 오쿠야스 대사에 따르면 일진회도 노동하고 있고.
891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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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5:46
892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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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6:22
>>888 '후쿠모토 몹 중에도 식량 모으는 애가'
자진해서 모으고 있었어(그리고 뺏김
893
이름 없음
(22164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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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8:22
>>887 의무가 있는건 아닌데 죽기는 싫지만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는 학생들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하거든. 그런 학생들은 솔찌 난 싫다. 차라리 그냥 죽을란다하고 안 움직이는거면 그냥 냅두겠다마는.
894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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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8:42
국가를 지키기 위해 불러모았는데 딱 시키는 일만 하고있나! 일을 찾아서라도 해야지! 막 이러고(내 앞날
895
이름 없음
(15453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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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9:39
>>887 뭐 그건 그렇지
근데 한쪽에서 자기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데 자신들을 위하는 사람들에게 뭣좀 시켰다고 불만스러운건 문제지
아무튼 만악의 근원은 주최 몹들이 저러고 있는것도 저렇게 생각하게 하는것도 목숨이 위험한곳에 나가게 하는것도 저 행동들의 전부가 주최탓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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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4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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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0:10
주최측이 만악의 근원인건 결코 변함없을 진리다.
897
실업희망자◆zb1wG8Cj56
(18854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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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1:05
>>874 에 대해 두 마디 하자면
1. 쳐맞는 말 맞지.
2. 그런데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논리나 기본 상식을 들이대면 안 돼.(...)
898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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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1:55
>>893 참치들이 그런말 할때마다 항상 생각이 드는 것이
1.현실적으로 집단에는 이러이러한 부정적인 면모가 있을 것이다.
2.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집단에 1이 존재할 것이다. 없으면 이상하다.->진실에 가까움.
3.2의 추측에 따라, 이 집단은 썩었다.->?!
2처럼 추측을 통해 얻은 하나의 가설로서 남겨두는 건 상관이 없는데
검증되지 않은 가설을 통해 결론을 내리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해.
우리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당한적 있잖아
899
이름 없음
(82993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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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2:48
>>897 가해자에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그냥 주변 참치들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를 욕하길 바라는 것 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