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498322> [AA/기타] 어서 오세요! 여기는 NT-H 방송국입니다! :: 984

실업희망자◆zb1wG8Cj56

2017-10-09 06:31:52 - 2019-04-15 03:24:57

0 실업희망자◆zb1wG8Cj56 (1242466E+6)

2017-10-09 (모두 수고..) 06:31:52


-==ニ二三¨¨¨ ̄..................................... ̄¨¨三二ニ=-........_
.........................................................................................................................¨..........=-..._
.......................................................................[ニニ二〕......................................................¨.トi
......................................._....... r-======へ======  -  _ ................... |:|
..........._.........-==  ¨   |!   く≧   〔 ⌒'       ̄[ Y' ¨¨¨    {ト) ====-r=_
-=  ¨            |!                    Ⅶ! o fhミ,        ⌒'   :|  ¨-_
              |!                  ,Ⅶ,ィ}|!,}{)I)              |   ¨-_
              |!                ¨¨^¨¨ ̄                _|
         ___   :|!¨¨¨¨¨¨¨¨¨¨¨¨¨¨¨¨¨¨¨¨¨¨¨¨¨¨¨¨i三三三三三三三三l:: |三≧. _         「그곳에는 한 방송국이 있었다.」
______________|  |三|!______|! : l!======┐           |三三三三三三三三l:: |     ¨
 |! |! |! |! .|三|! |! |! : |! MORE |/////|    _r==,  |三 Y ⌒Y三Y¨¨¨Y.:l:: |  | ̄ ¨
人ひ从とヒトとト人ひトh.:|!__.|! THAN :|/////| _.|  :.  l  |ニ. |  .:|三 |!   |ニ!:::|  |
ヒ从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l   |! TRUE  i/////| |   l  :j_ j  |ニ: |  ::|三 |!   |ニ!:::|  |
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ヒ人l   |!     .|/////| |   |f¨「   .l! |-= _.j三.:|!   |ニ!:::|  |
ヒ从とト人ひ从とヒトと从l   |!     :|/////| |_ |! |!  |!        ̄ ¨¨  ==ー
¨  =-  _   ^ f¨i ¨¨j   ,≦≧.,――――┘j_  }===        .,≦>i三K/j
      ¨  =-≦_   |_}三!                   ,.≦三>. |___j≧
            ¨   =-  _                | ̄ 「  j
                                    ¨ =

[편성표]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01, 完):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6742811/
야루오 In 아치가 학원 마작부! 세계대회편!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709302/

야루오의 용과 같이!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9330830/

야라나이오 In 미야모리 고교 마작부!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9658445/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568472/

[이 어장은...]

0. 실업희망자◆zb1wG8Cj56의 개인 어장이며 설정이나 잡담, 단편 및 기타 소재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1. 심심하게 설정만 올리는 건 천성에 맞지 않아 AA 작품처럼 꾸미고 놀지만 연재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안 하는 것도 아닙니다.
2. 어장주가 연재하는 작품의 설정, 잡담, 단편 및 기타 소재 등이 풀리므로 위 링크가 걸린 작품들의 스포일러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방송국은 어디까지나 어젱 콘셉트일 뿐 실제 고증을 따지지 않습니다. 방송국 구조에 대해 태클을 걸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4. 목표는 편성표에 등재 된 모든 방송에 完 딱지를 붙이는 것.

712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45:41

AA 작품을 쓰면 흔히들 문체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거나 대충 하기 마련인데 그런 생각으로 인기 끌 생각이라면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말길 바란다.

맨땅에 헤딩하듯 대충 해서 되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며 이 글을 보면서 뭔가 배워가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일단 그런 부류가 아니다.

직설적으로, 당신은 그런 천재도 아니고 재능도 없을 뿐더러 기술도 부족하니까 인기 끌고 싶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하지 말라는 말 되겠다.

713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47:32

조금 우스개 소리로 AA 자체가 글로 이루어진 건데 문체가 없을 리가 없지. 라는 개소리로 시작을 해 보는 이번 주제.

AA는 글과 그림으로 연재를 하는, 만화와 같은 특성을 띄고 있다.

여기에서 어장주의 성향에 따라 글과 그림 비율이 달라지곤 하는데 어쨌든 '글'은 절대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글이 들어간 시점에서 '문체'는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714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50:41

위에도 말했듯 흔히들 하는 착각 중 하나는 'AA 작품은 그림을 주로 쓰니까 글을 대충 해도 될 거야!' 인데, 그게 그렇지만도 않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했듯 AA 작품은 글과 그림이 섞여 있는 작품이므로.

715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51:39

보자. 어디서부터 찌르고 들어갈까. 음.

716 이름 없음 (3018918E+6)

2018-07-24 (FIRE!) 13:53:32

AA 옆에 대사, 아래쪽에 대사, 옆에는 대사 아래는 나레이션, 어장주가 튀어나오는 계통, 한 레스에 AA를 한두개만 쓰는가 그 이상 쓰는가...

AA작품도 문체는 많고 다양하지. 응. (먼산)

717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54:20

본래대로라면 AA까지 곁들여야 하는 부분인데 그럴 상황은 아니므로 대충 예를 들어서.

상황 1. 밥을 먹는다.
A: 밥 맛있네요.
B: 여기 먹을 만해요.

A: 오. 밥 맛있네요. 이런 곳을 용케도 아셨네.
B: 봐요. 여기 먹을 만해요. 내가 입이 까다로워서 이곳저곳 알아보고 다니거든.

718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55:45

>>717을 견본 삼아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다.

상황 1에 따른 처음 대화는 밥이 맛있다, 먹을 만하다. 로 짧게 끝나는 이야기다. 그 외에는 볼 것 없는 그런 이야기.

하지만 밑의 것에는 A와 B의 캐릭터성, 두 사람의 친근함 등 여러 가지를 느끼면서 읽을 요소가 들어있는 이야기이다.

조금 극단적으로 든 예이긴 하나 이것이 문체의 중요성이다.

719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57:47

소재 A를 두고 같은 글을 써도 작가의 문체가 어떠냐에 따라 글의 내용이 달라진다.

누군가는 A를 두고 진지하게 적어갈 수도 있고, 누군가는 우스꽝스럽게 휘갈길 수 있다. 그것이 문체다.

그리고 읽는 사람, 독자는 바로 이 문체에 따라 이야기를 읽을까 말까를 고민하게 된다.

자기에게 맞는 취향의 문체면 더 읽어본다. 글이 읽기 쉬우면 술술 읽어 내려간다. 개그 포인트가 내 취향이면 글을 보고 웃는다.

720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3:59:55

글이 맛깔난다, 는 표현을 가끔 쓰는 경우가 있는데 글을 읽다보면 정말로 이런 걸 겪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체의 중요성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독자도 읽을 맛이 나야 글을 읽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AA를 쓰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쉬이 간과하기 마련이다. '그림이 있으니까 됐지, 뭐!' 라는 느낌으로 말이다.

721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01:26

AA 작품, 어장은 글보다 그림의 비중이 큰 건 사실이다. 글로 표현해야 할 건 AA 하나 붙이면 퉁 치기 쉬우므로.

그러나 문체는 어디에나 있다. 캐릭터의 대사, 중간 묘사, 내레이션, 조금 넓게 보면 어장주의 말까지도.

그것들도 참치에게 있어서는 읽을 거리고, 어장주가 신경 써야 하는 문체다.

722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02:24

사실 '문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긴 하나 문체에 이렇다 할 정답은 없다. 문체는 그 사람 특유의 습성 또는 특성, 특색 같은 것이므로.

하지만 "이런 건 하지 마라." 라고 짚어줄 수 있는 건수는 몇 가지 있다.

지금부터 그걸 알아보도록 하겠다.

723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04:17

               ____
             /      \
           / ─    ─ \
          /   (●)  (●)  \야루오를 실험대상으로 삼는 걸 그만두라오
            |      (__人__)     |
          \     `⌒´    ,/
          /     ー‐    \
                  ___
             _ --=ニニニヘ
              /-=ニニニニニ}__
         /-=ニニニニ/.:⌒.: .: .: : .
            {ニニニニニ/.: .: .: .: .: .: .: .: :\
         \-=ニ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i.: .: .: : i.: :/{.: .: .: .:、:`ート<.: : }.: .: .: : }
         |.:i: .: .: { 匕{..: .: .: .:.i\{  \}.: .: .: : }열었더니 있는 게 이거라면 어쩔 수 없어요.
         |.:|.: .: .:从{ 八 .: .: : { ━┳ Ⅵ : .: : }
         |.:|.: .: : {━┳ ⌒\{  ┃ ,.: .: .: .:人
         |八.: .:..乂 ┃         /.: .: .: ./ ⌒
          ⌒',.:人      ,__,  イ.: .: .': /
            、.: .:≧=- _‐r‐‐<ヘ}.:/:/}/
                \.: { /ニニУニ{ニV.:/
                  ヽ〈ニ乂ニ人ニVニV/
                VニニニニiニニV/
                ,〈ニニニニニ{、__,_}
                  〈i:i:/i:i:i:i:「:i:i|i:i:i:i:i:i〉
                  「 ⌒¨ 「{¨ ⌒´i
                    ', __} ', __}
                    }///7  V///}
                └‐‐'  └─ '



케이스 1. 공백 없는 대사 및 AA 배치.

724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05:52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라는 말은 흔히 있는 말이고 어장에서도 통용되는 말이다.

아무리 떡이 천하진미의 맛이라 할지라도 생긴 게 곰팡이 핀 30년산 마냥 개떡 상태면 손대기도 싫어진다.

어장도 마찬가지다.

재미있으면 뭘 하는가. 봐 줘야 재미있는 걸 아는데 저 시점에서 참치는 "보기 불편해." "지저분한 글 싫음 ㅅㄱ" 하면서 떠나는데.

725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07:13

               ____
             /      \
           / ─    ─ \
          /   (●)  (●)  \   야루오를 실험대상으로 삼는 걸 그만두라오
            |      (__人__)     |
          \     `⌒´    ,/
          /     ー‐    \





                  ___
             _ --=ニニニヘ
              /-=ニニニニニ}__
         /-=ニニニニ/.:⌒.: .: .: : .
            {ニニニニニ/.: .: .: .: .: .: .: .: :\
         \-=ニ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i.: .: .: : i.: :/{.: .: .: .:、:`ート<.: : }.: .: .: : }
         |.:i: .: .: { 匕{..: .: .: .:.i\{  \}.: .: .: : }   열었더니 있는 게 이거라면 어쩔 수 없어요.
         |.:|.: .: .:从{ 八 .: .: : { ━┳ Ⅵ : .: : }
         |.:|.: .: : {━┳ ⌒\{  ┃ ,.: .: .: .:人
         |八.: .:..乂 ┃         /.: .: .: ./ ⌒
          ⌒',.:人      ,__,  イ.: .: .': /
            、.: .:≧=- _‐r‐‐<ヘ}.:/:/}/
                \.: { /ニニУニ{ニV.:/
                  ヽ〈ニ乂ニ人ニVニV/
                VニニニニiニニV/
                ,〈ニニニニニ{、__,_}
                  〈i:i:/i:i:i:i:「:i:i|i:i:i:i:i:i〉
                  「 ⌒¨ 「{¨ ⌒´i
                    ', __} ', __}
                    }///7  V///}
                └‐‐'  └─ '



딱 엔터 다섯 번 치고 대사 간에 전각 공백(ㄱ+한자+1번으로 나오는 공백) 3개씩 넣어줬다.

이로써 '지저분한 글'처럼 보이는 것보다는 나아졌다. 이것만으로도 참치의 진입장벽은 낮아진다.

726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08:31

               ____
             /      \
           / ─    ─ \
          /   (●)  (●)  \   야루오를실험대상으로삼는걸그만두라오
            |      (__人__)     |
          \     `⌒´    ,/
          /     ー‐    \





                  ___
             _ --=ニニニヘ
              /-=ニニニニニ}__
         /-=ニニニニ/.:⌒.: .: .: : .
            {ニニニニニ/.: .: .: .: .: .: .: .: :\
         \-=ニ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 }
         i.: .: .: : i.: :/{.: .: .: .:、:`ート<.: : }.: .: .: : }
         |.:i: .: .: { 匕{..: .: .: .:.i\{  \}.: .: .: : }   열어떠니 있는 개 이거라면 어쩔 수 없어요.
         |.:|.: .: .:从{ 八 .: .: : { ━┳ Ⅵ : .: : }
         |.:|.: .: : {━┳ ⌒\{  ┃ ,.: .: .: .:人
         |八.: .:..乂 ┃         /.: .: .: ./ ⌒
          ⌒',.:人      ,__,  イ.: .: .': /
            、.: .:≧=- _‐r‐‐<ヘ}.:/:/}/
                \.: { /ニニУニ{ニV.:/
                  ヽ〈ニ乂ニ人ニVニV/
                VニニニニiニニV/
                ,〈ニニニニニ{、__,_}
                  〈i:i:/i:i:i:i:「:i:i|i:i:i:i:i:i〉
                  「 ⌒¨ 「{¨ ⌒´i
                    ', __} ', __}
                    }///7  V///}
                └‐‐'  └─ '



케이스 2. 맞춤법.

727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08:51

맞춤법에 관해서는 큰 설명을 생략한다.

728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10:21

이런 것도 문체라고 할 수 있어요?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게 모이고 모여서 문체가 된다.

그림이 있는데 저런 게 뭐가 중요하냐고는 하지 말 것. 저게 중요하니까 설명을 꺼낸 것이다.

잊지 말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것은 제아무리 맛있어도 보기가 영 거지 같으면 아무도 안 먹는다는 거니까.

729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11:04

맞춤법 구아아악

730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11:31

정작 중요한 건 이 뒷부분인데 땅 파기 귀찮아졌으니까 대충 마무리.

다음 번에 안 귀찮아지거나 이걸로 떠들고 싶으면 그때 공사하기로 한다. 끝.

731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12:36

다른 건 뭐 파 볼까. 흠.

732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13:29

참치가 있다는 전제 하에 하 1로 질문 받는다.

@을 달고 어장주로서, 또는 참치로서 어장 운영이나 이야기 전개 등에 관련된 질문 및 궁금했던 점.

길게 기다리긴 지루하니 2시 15분 59초까지만.

733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15:25

평소라면 떠오르는 게 있겠지만 더위 때문에 머리가 띵한지라 생각이 안남다.

734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16:05

>>733 그것은 어쩔 수가 없다. 에어컨을 옥죄자.

여기까지.

735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16:22

그러면 일감 오기 전까지 혼자 땅 파야지. 뭘 팔까.

736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20:58

뭔가 시간 떼우려고 땅 파려고 하니까 되게 팔 거 없다.

737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24:16

더위탓 더위탓

738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25:00

>>737 회사는 에어컨 빵빵해서 추움...

739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26:39

철야뛰는 일 준비하느라 차타고 여기저기 뺑뺑이 돌고 옴.(.....)

740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27:07

>>739 고난의 행군 커밍 쑨. 몸 조리 잘합시다.

741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28:22

날씨가 일사병으로 사람 쓰러졌다는 소식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듯.(....)

742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29:01

>>741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정도가 아니라 사망자도 속출하는데.

부산에서 세 명 사망했다 하고.

743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29:39

그런가. 정신나간 더위야.

744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30:21

문제는 내년에는 더 할 거라는 점이지.

이젠 더위가 파워 인플레 하듯 꾸준히 올라갈 거 같음. 농담 아니라 진짜로.

그러니 철야할 때 몸 조심.

745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30:32

(살기 위해서 시원한 카페에서 땡땡이 중)

746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31:05

>>744 롸져롸져.

747 이름 없음 (9447901E+6)

2018-07-24 (FIRE!) 14:31:32

@여캐 많이 나온다고 해도 어장에 따라선 공략! 공략! 을 외치느냐 됐고 근육! 근육! 을 외치거나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을 외치거나 제각기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건 구체적으로 어디서 갈리는 건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748 이름 없음 (9447901E+6)

2018-07-24 (FIRE!) 14:32:17

사실 더위뿐만 아니라 습기로도 쪄죽어갑미다. 다들 몸조심하시라요

749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33:05

>>747 이미 땅 파기에는 늦었고 그건 어장보다는 인류사의 문제 같다.

750 이름 없음 (9447901E+6)

2018-07-24 (FIRE!) 14:33:18

쓰고보니 시간제한을 못 봤습니다 죄송함다. 더위 탓이니 넘겨주세요(...)

751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33:21

이래서 우리가 GN드라이브를 개발해야 함.

752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35:10

사실 인기라는 것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

고 말은 많이들 하지만 어장주라는 타이틀을 단 이상 이래저래 어쨌든 인기에 연연할 수밖에 없단 말이지.

문제는 그 인기에 연연하는 이유가 순수하게 내 글을 많이 봐 줬음 하는 것보다는

'저 사람은 저렇게 인기가 있는데 난 왜 없지.' 하는 비교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문제지.

753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36:05

비교의 인류악인가.

754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37:07

사람이라는 게 참 그런 거 같다.

저 사람이 나보다 뭔가 우월해 보이면 부러우면서도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나는 왜 이럴까, 저 사람이 질투나. 등등.

단지 혼자 부러우면 그건 어쩔 수 없다치고, 그게 질투로 가도 솔직히 그 또한 어쩔 수 없지. 사람 마음 스스로 쉽게 컨트롤 되나.

하지만 그 질투를 티내거나 그걸로 남을 해하려 드는 건 문제지.

755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37:55

>>753 인류악이지만 필요악이기도 한 것.

비교와 부러움, 질투 등이 있었기에 인류는 자기 자신을 수정하거나 발전 시켜 올 수 있었으니.

756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38:28

질투를 동력원 삼아 자기 단련에 매진... 즉 디스 레브....!(아님)

757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39:23

사실 여기서 혼자 인기 있는 법으로 땅 파는 것도 그런 이유 중 하나이긴 해.

만일 지나가던 누군가가 어장주라면, 자기가 인기 없어서 땅 파고 있다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라는 의미에서.

어쨌든 저쨌든 나는 어느 정도 먹히는 글을 쓰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니까.

그게 작품성을 늘려주냐 물으면 그건 아니지만.

758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40:16

>>756 로봇물 쓰고 싶다. 뻑킹. 잊지 않겠다. 5만원.

759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40:32

참여하는 참치적인 입장으론 나만으로는 부족한건가 싶은 마음이 있있슴슴.

760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41:26

사실 가장 이상적이라고 보는 인원은 5~7명정도가 아닐까 함.

761 실업희망자◆zb1wG8Cj56 (316481E+58)

2018-07-24 (FIRE!) 14:42:32

>>759-760 진짜 나'만' 봐 주는 사람 한 명이라면 모르지만 참치는 대개 나'도' 보면서 쟤도 보는 타입이거든.

그리고 그 정도면 이상적이긴 한데 어장주들은 그게 아닌가 봄.

762 이름 없음 (5891267E+5)

2018-07-24 (FIRE!) 14:42:55

과연과연.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