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905138> [AA/앵커/다이스]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임시 대피소. :: 1001

실업희망자◆zb1wG8Cj56

2017-08-17 02:38:48 - 2017-09-12 12:19:31

0 실업희망자◆zb1wG8Cj56 (9593865E+6)

2017-08-17 (거의 끝나감) 0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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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568472/


설정 및 플레이어 시트.

https://namu.wiki/w/'%EB%8B%B9%EC%8B%A0'%EC%9D%98%20%ED%95%99%EA%B5%90%EB%8A%94%20%EC%9D%B4%EC%84%B8%EA%B3%84%EC%97%90%EC%84%9C%20%EC%83%9D%EC%A1%B4%ED%95%98%EB%8A%94%20%EB%AA%A8%EC%96%91%EC%9E%85%EB%8B%88%EB%8B%A4.

이 어장은...

0. 어장주가 연재하는 AA 작품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의 임시 잡담판입니다.
1. 단기간, 혹은 장기간 동안 이야기가 진행 되지 않을 것을 감안하여 만든 잡담판입니다. 어장에 관련 된 잡담만 부탁드립니다.
2. 어장주인 실업희망자◆zb1wG8Cj56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나메를 달 수 없습니다.
3.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토론합시다.
4. 잡담판은 임시 잡담판일 뿐, 계속해서 따로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아마 이 잡담판으로 끝일 거 같습니다.

928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31:41

애초에 마키를 죽이면 상당수의 플레이어가 적이 되는데다가 학생회도 광란 할텐테
그 사실을 모를 정도로 일진회나 커가가 멍청하다고 생각 할 수 없어

929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31:48

>>918 그러니까 진행으로서 살릴 기회를 준 거잖아. 그 정도면 공평한 거지. 난 애초에 생존물인데 학교 유지가 너무 길었다는 입장이다.

930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31:53

>>925 반대로 묻겠습니다. 학생회가 붕괴 된다고 왜 제가 공평하지 않은 건가요?

저는 여러분에게 '당신'과 서바이벌 부, 1000 등으로 여러 개입 요소를 드렸습니다.

그걸 이용해 학생회를 지키든, 마키를 지키든, 그건 여러분이 하실 일이죠. 그게 '반드시 학생회가 살아남는다'는 건 아닙니다.

931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33:10

몇몇 분들이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데 저는 최대한 공평하고 공정하게 합니다.

가끔은 참치 여러분에게 편파적으로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원래 안 풀었을 도로테아 비극 정보나, 여러 가지도.

그렇지만 그게 반드시 여러분에게 유리하게만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되진 않습니다.

시련은 힘들어야 시련입니다.

932 이름 없음 (6182036E+6)

2017-09-12 (FIRE!) 02:33:50

음........

933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34:24

여기 참치들은 학교 자체를 유지시키는 최고의 루트를 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별다른 앵커는 하지 않지만.
나라면 학교가 무너지고 어느 희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의 인간찬가 루트를 전개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걸 실행할 능력이 있는가는 별개고.

934 이름 없음 (0444399E+5)

2017-09-12 (FIRE!) 02:34:25

No Pain, No Gain.
No Passion, No Glory.

935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35:35

확실히 선을 긋자면 저는 유열 전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유열이랍시고 시궁창 투성이에 시꺼먼 거 뚝뚝 떨어지는 건 더더욱.

그래서 유열을 흘리는 참치들에게 매 번 말하곤 합니다. "혼자 즐기는 건 좋지만 다른 사람들이 싫어할 정도로 들이대지 마라."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야기 전개엔 시련이 필요하고, 이건 어장주인 내 영역입니다.

936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36:18

난 학교 자체에는 관심없어 서바이벌부가 최우선이고
되도록 아는 지인까지는 구하고 싶기는 하지만

937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36:31

그렇다고 합니다. 이야기 끝.(...)

938 이름 없음 (6182036E+6)

2017-09-12 (FIRE!) 02:37:33

아.. 머리가 복잡해.

939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37:34

이번에는 선을 그어야 해서 좀 단호하게 말한 거지, >>925 참치가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이야기 진짜 끝.(...)

940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37:42

애초에 유열 본래 뜻은 유쾌하고 기쁘다는 건데 그놈의 우로부치가.......

941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37:54

까놓고 말해 방해된다면 학생들 따위 알바 아닌게 대부분의 참치들의 공통점 아닐까. 실제로 지금도 거의 배은망덕한 짓거리를 벌일지도 모르고

942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38:09

주도자의 의지에 따라서 움직이는 군중이란 너무나도 멍청하고 무력하다. 주도자가 갑자기 바뀌더라도 그 주도자가 신뢰할만 하다고 착각하면 별다른 문제는 일어나지 않지. 카가는 아직 플밍아웃을 안했잖아?
플레이어라서 문제가 된다면, 플레이어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 상황을 만들면 된다. 일진회와 궁도부, 그리고 소수로 움직이는 서바이벌 부만이 남았을 때 학생들이 어느 쪽에 의지할 것인가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이지.
그리고 지금 궁도부가 일진회랑 내통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거라면, 이미 그 상황을 주도할 힘과 적절한 계획이 수반되어있을 것이고.

943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39:03

ㅋㅋㅋㅋ 학생들 따위 알 바 아니지만! 주인공에 의해 주도되지 않는 상황은 싫겠지!

944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39:38

내통의 가능성은 적어 내통보다는 힘을 얻어서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생겼다는 쪽이 더 가능성이 높지

945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40:26

>>943 의견 표명이야 인정하지만 비아냥거리는 어조는 자제합시다.

내가 몇 번이나 강조하지만 서로 배려하며 즐기는 거다.

946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40:28

주인공이니까 이야기를 주도하는게 당연하거겠지?
이건 나의 이야기니까

947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41:23

>>944 내 생각도 그래! 사실 일진회로서도 내통을 시행하는 것보다는 혼란에 편승하는 게 더 입맛에 좋지 않겠냐. 이미 지들 충분히 물자도 인력도 준비한 것 같은데.
굳이 궁도부에 호응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지. 다만 궁도부가 주도를 얻으려고 한다면, 학생회는 반드시 흔들려야 할 대상이라는 거고.

948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41:36

주인공이 이야기를 주도하는게 안되는거야?

949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42:04

>>945 아 딱히 의식하고 쓴 건 아니었어... 음, 실례했네. 미안.

950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42:21

주인공이 이야기 주도 하잖습니까. '당신'의 이야기는 철저하게 '당신'의 시점으로 진행 중입니다.

그와 별개로 다른 이야기가 다른 전개로 흘러가는 것뿐이지.

951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42:49

자. 여러분. 싸움은 안 돼.(...)

952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43:00

'내'가 이야기를 주도하도록 하는 거지. 우리가. 힘 내야하는 거지.

953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43:18

아... 그렇군...맞네. 조금 착각을 했구만.

954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44:08

문제가 해결되긴커녕 쌓이기만 하다보니까 신경이 날카로워졌나...

955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44:09

애초에 그 동안의 묘사를 보면 궁도부도
주도권보다는 확실한 안전을 원하는 것 같으니
아예 서바이벌부 산하로 회유한다는 선택지도 있지
오히려 이 기회에 마키의 안전을 미끼로 학생회를 회유한다는 가능성도 았고

956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44:24

불판을 종식시키는 건 강압이 아니다. 다른 불판이지.

그렇기에 따끈따끈한 걸 하나 던져준다.



오레키 호타로는 어떻게 된 걸까?

957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45:29

뭘 어떻게고 자시고...아직은 퍼즐조각을 다 모으지 못한거 같은데...캡틴이 이리 말한다는건 이미 퍼즐조각은 다 뿌렸단건가

958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45:44

>>955 그 경우에는 우리('나'와 동료들)가 무엇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느냐가 선행되어야겠지만, 그 뒤에도 문제는 있다. 서바이벌 부는 힘 있는 사람만을 아래로 끌어들인다는 학생들로부터의 폭론적인 의견.

959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45:51

현재 밝혀진 사실은 두 가지.

1. 오레키 호타로는 자살을 하지 않는다: 타살 확정.
2. 오레키 호타로는 9일째 저녁까지는 자기 반에 있었다: 죽은 건 그 뒤.

960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46:16

>>957 조각이 없어도 그냥 떠들 수는 있으니까 막 던지는 거지.(...)

961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46:24

나는 궁도부가 죽였거나 최소 죽을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962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46:29

누가 호타로를 불렀던걸까?

963 이름 없음 (6182036E+6)

2017-09-12 (FIRE!) 02:47:20

일단 내가 호타로라면 누군가가 나를 불렀을때 부른 사람의 미래를 볼거같은데..

964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47:31

오레키 관련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일진회의 두목(이름 까먹)
그외에는 딱히 확실한 메리트가 있을만한 사람은 없네....
킬 포인트는 누구나에게나 메리트니
오레키는 직접적인 전투력은 낮은 것 같으니 아예 일반 학생이 죽였을 가능성도 있지

965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47:48

>>961 궁도부가 죽이거나 죽일 상황을 만들었다면 더더욱 일진회와 내통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호타로 죽어서 이득보는건 일진회밖에 없으니까

966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48:56

이건 다른 얘기지만 어장주. 나는 1천에 시련생성... 도플갱어를 생각하고 있다. 학생의 얼굴로 학생과 플레이어를 살해하면서 킬포인트를 모으는 놈. 저번의 습격의 혼란 가운데서도 이미 살해를 했으며, 이 도플갱어를 죽일 경우
죽인 쪽에게 아이템이나 어빌리티 상승의 보상 + 이 도플갱어가 그 동안 죽인 수 만큼의 킬포인트 부여.

967 실업희망자◆zb1wG8Cj56 (7154569E+6)

2017-09-12 (FIRE!) 02:49:06

저는 슬슬 일하러 갑니다. 대피소는 더 만들 생각 없으니 다 차면 본편 어장을 써 주세요.

다음 연재가 언제 될지는 나도 모른다!

968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49:24

>>958
마키가 폭주하지 못하게 막을 수단만 구하면 무시해버릴 수 있으니 편할텐데 말이지...

969 이름 없음 (6182036E+6)

2017-09-12 (FIRE!) 02:49:48

>>964 호타로가 죽은 타이밍이 일진회에게 너무 딱들어맞아서 오히려 일반학생은 의심이 안가

970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49:50

젠장....나쁜 생각이라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고뇌하니까 왜 옛 권력자들이 평민들을 깔보거나 선민사상이니 우민이라는 말이 왜 생긴건지 알 것 같다. 너무 바보같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971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50:13

>>966 시련은 저번에 안된다고 기각 됐어 분쟁 가능성이 크다고

972 이름 없음 (6182036E+6)

2017-09-12 (FIRE!) 02:50:45

>>970 인간은 선동에 쉽게 이끌리는 존재니까...

973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51:10

주인공이 큰 보상을 얻으면 되는 거 아니었나...

974 이름 없음 (2840259E+6)

2017-09-12 (FIRE!) 02:51:27

자꾸 주인공 하네. '나'와 일행이.

975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51:59

>>969
난 일진회의 두목이 지략가 타입이니까
일반 학생을 유도해서 죽이도록 뒷공작을 했다는 가능성이 먼저 떠오룬지라

976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52:22

정확히는 시련은 생각해본다고 했지. 스포가 안되는 선에서 말하자면 앞으로도 시련이 더 찾아올텐데 이 이상 시련이 추가될시 캡틴의 상정 이상으로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했너.

977 이름 없음 (9597822E+6)

2017-09-12 (FIRE!) 02:53:53

>>973
주인공이 해당 천의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서 얻기 힘들게 시련을 부여하는건 가능해도
시련을 목적으로 보상을 만드는건 안되는거였을걸

978 이름 없음 (5202089E+6)

2017-09-12 (FIRE!) 02:54:42

근데 진짜로 굳이 1000을 써가면서까지 시련을 추가해야 하나 싶다. 지금도 시련이 계속 쌓이는데다가 앞으로도 찾아올 시련이 쌔고 쌨는데 지금 시련이 적어보인다고 1000으로 대비를 하는게 아니라 늘리는건 악수라고 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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