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 어장 뭐 하는 어장? A. 닝겐◆yGQ.8SWQhI이 오리캐 AA 비축하거나 가끔 설정 쓰거나 아아아아아주 가끔 뭔가 쓰거나 그 외 여러가지 보통은 AA저장소로 쓰입니다. 닝겐이 만들거나 개변한 게 아니라도 심심하면 뭔가 올라옵니다. 윳쿠리합니다. 카오스합니다. 파쿠리 바겐세일. 의미불명. 갱신률은 나도 모른다.
한국 AA 최정상 장인중 한명인 닝겐님의 어장. 눈에 띄었고 할 마음이 들었다면 할 것은 하나. 바로 감상을 시작합니다! 잡동사니와 거울이 있는 방에서 눈을 뜬 기억상실 주인공. 방문을 열고 위로 향하니 거기에 있던 것은 세 명의 사람(?). 자신의 상태를 되돌아보고 그들 앞에 나서길 꺼리지만, 이럴수가. 그들이 우연히 먼저 알아차렸다! 가면녀와 니트와 최약 점장과의 해후,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요약과, 킹 크림슨과 함께하는 가게 어장. 겨우겨우 이 장소, [가게]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간에 이름을 교환하려 하지만, 주인공의 이름은 불명. 기억상실이니까 당연하지만... 어라, 기시감이. 아무튼, 눈 앞의 사람들의 네이밍 센스를 의심하고 스스로 이름을 짓는 주인공. 하지만 스스로 지은 이름도 평가가 그다지였습니다. 뭐, 자기 이름을 정체불명이라고 짓는 건 누에 정도니까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이 순간에 이름에 관한 복선을 깔아두는 어장주. 즉흥인지 예상해둔 것인지는 몰라도 빠르다 생각해요. 계속 나아가 봅시다! 일을 시키려다 보니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걸 발견한 사람들, 제일 오래 살아온 점장이 이름이 정해진 아토포스를 데리고 관청으로 떠납니다! 이 도시에 관해서 듣고, 3명의 관계에 대해서 듣고. 그 후에 관청에 도착해서 간단한 복선을 추가하며 서류 작성을 완료한 주인공. 여기까지 흐름이 빠르게 전개되면서도, 개그로 가득 차 있어서 풍부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배달을 가서 물건 표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듣고, 새로이 등장한 캐릭터를 만나게 되네요. 주사위의 만물령, 다시 말하면 츠쿠모가미인 마츠노. 6개의 혼이 한 몸을 공유하고 있는데, 뭔가 기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싶어요. 그렇게 어쩌다보니 TR을 즐기다가, 아포토스의 액재료가 점차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도시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 라는 짧지만, 그만큼 심각한 정보, 이를 통해 행동 무대가 도시와 가게 정도로 한정되게 되었네요. 단순하지만 효과적으로 이후 무대를 정돈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넓어져도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후의 전개에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절망적인 청소 상태를 개선하고 니ㅌ.. 카무쿠라와 대화를 나누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복선을 뿌린 후에, 잠자리에 들어 다음날 아침, 가게 일을 하고자 합니다. 독자들의 엄청난 다갓의 인도를 맞고, 처음부터 굉장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보입니다... 어째서? 창고에 있던 라이트세이버를 살펴보다가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 사이의 분쟁에 휘말린 점장과 기행가ㅁ... 코코로. 그러니까 어째서...? 아무튼, 어떻게든 벗어나 손님으로 온 엘리자베스 베이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어찌저찌 검을 넘겨준 후 오늘의 일을 무사히 끝마칩니다. 창고는 무사하지 않았지만, 그 정도는 필요경비겠죠. 자기 전에는 청소가 궤멸적인 얼굴개그가면과 대화를 나누고, 다음 날로 넘어갑니다-
2일차의 아이템, 그것은 바로 애완동물용 목걸이. 이번에는 별 일 없을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초기에 잠깐 등장했던 자생하는 문어들과 함께 창고를 청소하는 올가를 따라, 창고에 내려가 청소를 시작하는 주인공 아토포스. 옆에서 올가는 주인공의 액재료 때문에 고민하지만, 어떻게든 아무 일도 없이 무사히 정리를 끝낸.. 다고? 진짜인가.
그리고, 이걸로 1어장은 끝납니다. 개그와 카오스 때문에 그런 건지, 아니면 전개 자체가 에피소드식이라 그런지, 밀도가 높게 느껴졌네요.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장난스러운 면이 있으면서도 특색이 살아 있다고 느껴졌고, 무엇보다 끊이지 않고 등장하는 개그와 카오스가 굉장해. 계속 유지될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요. 총평! 가게의 분위기에 휩쓸려 피식 웃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형식이기에 점차 쌓여갈 복선을 앞으로 어떻게 회수할지 기대되는 작품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