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5372047> 고민하는 어장주를 위한 안내서-375 :: 1001

SPQR◆gWstogoTIc

2017-05-21 22:07:17 - 2017-05-24 16:29:06

0 SPQR◆gWstogoTIc (3342443E+5)

2017-05-21 (내일 월요일) 22:07:17

<어장주에게 도움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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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프면 쉬어라
6.1 건강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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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성상 각 어장주들은 닉네임과 트립을 사용하는것을 가능으로 합니다.
3. 서로를 존중하며 예의를 지킵시다. 그리고 정도를 벗어나는 일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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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냥

▶SPQR
1. 이 로마는 로마하고 로마한 로마가 로오마하기 위한 로마다.
2. 상어아가미에 들어갈 일은 하지 말거라. 여도 참고 있으니.
3. 모두 밥 제대로 챙겨먹고 운동도 하고 잠도 챙겨자거라.
4. 남에게 혐오감을 주거나 공포감을 줄수 있는 AA는 자제.
5. 모두 하루에 한번 고기를 먹자
6. 친목 관련한거는 토론으로 풀자


<전 어장 목록>

>>1

53 이름 없음 (5137454E+6)

2017-05-24 (水) 02:18:03

이번엔 전체적으로 상황이 너무 안좋았지.
맨날 재미없는 드립치는 양반이 뚱딴지.같은 1001내서
젤나나 텐션 개판나고, 그것 때문에 본래 굴릴 필요없던
괴수다이스 돌려서 여기서 몰살각뜨고,
거기에 중요인물 멘탈상태에서 펌블터졌으니.
총체적 난국이.될 수 밖에.

54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18:52

내가 잘 녹였어야 하는데...

55 이름 없음 (5137454E+6)

2017-05-24 (水) 02:21:31

다음부턴 그냥 이건 아니다 싶으면 그냥 반려해. 그게 차라리 나아.

56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21:41

>>52
그걸 좀 더 봐주는 식으로 하는 게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봐요.
솔직히 다이스가 잘 안뜨는 건 어쩔 수 없는데 1이 떠서 자살같은 걸 하는 건 그냥 1이 뜨면 안좋은 선택지를 여러 개 굴려서
환각을 보거나 자해하거나 하는 식으로 한 다음 거기서도 1이 뜨면 자살한다는 걸 굴리고 2~4면 자살하려는 걸 어떻게든 그 전에 찾아서 막았지만 후유증이 생겨서 생활에 지장,
5~7 이면 자살한 걸 딱 좋은 타이밍에 찾아서 상처만 남는다던가, 8~9면 자살하려는 그 순간 맞닦뜨려서 플랑이 히쨩- 하며 자길 보는 걸 보고 죽고싶지않아 하며 발버둥치다가 떨어져서
플랑 껴안고 운다던가, 0이면 플랑이 그 전에 찾아와서 마음을 다 잡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다이스 배분이 무슨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지를 생각하고 거기서 어떻게 느슨하게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57 시바견◆amVg6O6nO6 (0371907E+6)

2017-05-24 (水) 02:23:34

뾰로롱-

58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24:08

저런 식으로 봐주면서 진행하는 것도 테크닉 중 하나에요

59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24:12

주사위 배분은 열심히 생각하지. 주사위만 굴리는만큼 엄청 생각하지. 그만큼 좋은 주사위 나오게 하려고 많이 굴리는편이야.

60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33:10

>>59
주사위를 많이 굴린다는 건 그만큼 1도 많이 뜰 수 있다는 뜻이에요. 제가 말한 배분은 수습할 수 있는 배분을 말하는 거에요.
>>56 의 예시처럼 수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61 이름 없음 (2180521E+6)

2017-05-24 (水) 02:35:57

1떠도 수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편이야.

하지만 이번 경우는 쌓인게 많았으니까.

62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36:21

에고 나메를 안달았네.

63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39:01

그럼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다시 그 때 시간으로 되돌아간다고 치고, 1이 뜨면 자살을 내실건가요?
참치들 멘탈 다 터질거라는 거 아시는데도?

64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40:08

한다.

65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41:24

내가 쓴 이야기니까 부정할 생각은 없어.

66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41:39

참치들 멘탈 터지는 게 당연하네요.
유열 어장주 소리 들으시는 게 당연하고요.

67 이름 없음 (7634503E+6)

2017-05-24 (水) 02:44:05

>>66 조언을 하시는 것 같더니 조언이 아니라 이래라 하고 강요하시는 거 같네요
결과가 어떻든 이야기는 어장주가 짜냅니다 거기에 대해서 조언은 모르겠지만 강요를 하시면 안 되죠

68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44:16

난 이야기를 쓰고 다른 사람과 보며 놀고 싶어.

실패할 수도 있고 인기가 없을 수도 있고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지.

69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46:41

내가 유열이라 불리고 매트릭스라 불려도 상관없어.

난 이야기를 쓰고 사람들은 그걸보고 감상을 말해주는걸로 난 만족해.

큰충격을 받았다는 감상은 나에게도 충격이었어.

70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47:38

하지만 내 이야기고 나 나름 열심히 짜낸 이야기야.

그걸 부정하긴 싫어.

71 17세소녀감성푸들로만든보신탕먹고광견병걸린17세소녀감성푸들로만든보신탕◆amVg6O6nO6 (4783999E+6)

2017-05-24 (水) 02:50:26

비온다고 인터넷이 터졌다
뭐....라고.....

72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51:01

접시 써?

73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52:20

>>67
강요였으면 물어보지도 않았죠.
강요하시는 거 같다고는 하지만 제가 강요한 적이 없어서 왜 강요하냐고 못하시는 걸 아쉬워하시겠네요.

>>68
젤나나님 고집은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충격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부정하기 싫은 사람이 부정하고 싶어하는 걸로 보입니다.

74 시바견◆amVg6O6nO6 (0371907E+6)

2017-05-24 (水) 02:53:08

접시?
인터넷 LG건데

75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54:22

그럼 내가 뭐라하기를 원해?

76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54:46

왜 그러신 지 이해를 못하신 줄 알고 장르적 구분으로 예시 들어가며 뭐라 설명하려고 했는데 아신다니 그 쪽은 접겠습니다.

77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55:55

>>75
아무것도 안바랍니다.
자기 고집대로 해서 그렇게 됐으면 적어도 후회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자제하세요.

78 이름 없음 (7634503E+6)

2017-05-24 (水) 02:56:46

>>73
>>60에 적혀 있는 [이 주제글의 56 의 예시처럼 수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훌륭한 강요입니다 조언이었으면 만드시는건 어떨까요등으로 나오셨겠지요

79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57:36

후회는 안 해. 이 정도로 참치의 반응이 격렬한건 처음이라 그런거지.

80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2:57:52

>>78
자기 부정인가요 웃기네.
후회하시는 것처럼 보여서 이렇게 행동하라고 한 걸 그렇게 확대해석하며 우리 젤나나 까지말라능 이라고 굴지마세요.

81 이름 없음 (7634503E+6)

2017-05-24 (水) 02:58:11

>>77 그리고 여기는 어장주가 본인 이야기 하는 곳인데 후회를 하든 말든 참치께서 왜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참치께서 보기 싫으시면 그대로 가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82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2:59:07

싸우지마.

83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3:00:29

어이가 없네...
이리저리 심란한 것처럼 보여서 조언 주고 하는 거에 저런 식으로 확대해석하며 감싸려는 건 쉴드러로 밖에 안보이는데.

84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3:02:08

싸우지 말라니 저 말엔 대꾸 안하겠습니다.
>>79
근데 진행하시면서 무슨 반응 일어날 지는 예상하셨나요?

85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02:36

싸우지 말아줘.

86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03:37

저렇게 심한 반응은 예상 못했지.

87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3:07:08

>>86
그럼 그냥 발 닦고 자면 나아질 문제네요.
앞으로는 "아~ 또냐~" 하실테니 주무세요. 그런 종류는 자고 일어나면 생각보다 별 거 없다는 걸 알게됩니다.
그렇게 많은 남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단 걸 각오하셨다가 실제로 체험하신 거니까요.

88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09:36

침울한건 지금뿐이야.

놀란거니까. 내일은 내일 연재를 열심히 할거라구.

난 머리가 나빠서 나쁜 기분도 빨리 사라지지.

걱정해줘서 고마워.

89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10:38

나이트런에 괴수다이스가 나오고 유열이 나오는게 뭐가 이상한건지 이해 못하는 내가 나쁜건가

90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13:36

나이트런이 메이저한건지 마이너힌건지 미묘하네.

91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3:13:42

>>89
그건 이상한 게 아니죠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연 그걸 좋아할까요

92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14:54

조금 예의없고 기분나쁜 비유일지도 모르겠지만,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는데 버스가 폭탄 테러에 휘말렸다고 생각해봐.

아직 솜털도 안가신 유아들의 팔다리가 저 멀리 떨어지고, 내장이 흩뿌려져 있는데다가 매캐한 냄새에 구역질이 나는데 내 몸은 그 아이들의 피가 튀어서 시뻘개.

질척이는 감촉에 나도 모르게 기분나쁨을 느꼈다는데에서 처음으로 멘탈이 나가. 그거에 신경쓰느라 죽은 아이들을 돌아보지도 않았다는거에 두번째로 정신이 혼미해져.

그 와중에도 살아남은 아이를 어떻게든 습관적으로 인솔하고 있는데, 눈앞에서는 교장선생님이 테러범에게 찔려서 죽어가고있어.

그게 몇주간 매일 잠들때마다 눈앞에 보여.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하다보니 일을 하다가도 상처를 돌보다가도 계속 졸아. 그러면서 다시 그 꿈을 꿔.




이런 상황에서 자살하는 선택지가 존재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거야?

93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14:57

조심조심. 말투가 날카로워지고 있어.

모두 즐기려고 하는건데 싸우지 말자구.

94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15:56

나이트런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들어왔다는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쪽이라.

어장주 이름을 보고 들어온 다른 참치들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역시 공감은 못해.

95 이름 없음 (4294728E+6)

2017-05-24 (水) 03:21:02

>>94
나이트런이 인간의 절망적인 모습을 다루는 비극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건 맞지만 유명하다는 것 또한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나이트런의 민 작가님과 젤나나님은 다른 사람이라서 이야기를 다루는 것에도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 앵커와 실시간이라는 특징 상
자기가 직접 참여하고 그 비극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더 몰입하기 쉽고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쉽다는거죠..

나이트런 타이틀을 보고 오셨지만 터지신 분들은 만화로는 즐겁게 볼 수 있었지만 결국엔 대부분의 사람들에 속해서 못견디신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나이트런은 일상을 좋아해서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비극적인 부분에 못견디신 분들께 공감 못하시는 건 서로 즐기려고 하던 부분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96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23:28

개인차는 어쩔 수 없어.

97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24:00

정론이네.

어장주가 고심해서 만든 다이스 범위에서 매트릭스 내는 시스템이 나쁜거지만.

1부랑 2부에서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고난을 겪고 이겨내는 타입의 유열이였다가 3부는 주변인물들이 갈려나가는 타입의 유열이 되어버린것도 문제려나.

일단 원작이랑 스토리가 확 달라졌으니 말이지. 앤이 태어날만한 사건도... 자살이 되버렸고.

98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26:23

이런 이야기는 취향을 좀 세게 타니까.

99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28:46

다이스 범위만 정상이었어도 이정도의 유열은 아니었다 (대체로 진실

내 경우에는 지금이 더 좋기는 하지만.

100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29:27

사실 1에서 자살이 아니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트라우마로 자살기도를 무수히 반복한다거나 하는 나쁜 생각을 해버려서 조금 반성하고있어

101 젤나나◆Uw.sbl.V3w (2180521E+6)

2017-05-24 (水) 03:30:18

모두 각자 취향이니 남보고 뭐라진 말아줘.

그리고 슬슬 잠을 잡시다...

102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30:50

외국이야. 낮이야.

103 이름 없음 (2838134E+6)

2017-05-24 (水) 03:30:57

(웃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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