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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 무리...! 부끄러워요......
:.:.＞…|{^|:.:.:.:.|. Ⅵ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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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장은...
0. 어장주의 기분 전환을 위해 만들어진 어장입니다. 따라서 언제든 연재 중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일본에서 연재 됐던 이세계 치렘(원제: 야루오의 학교가 이세계에 전이한 것 같습니다)에서 모티브를 따 왔지만 전개는 완전히 다릅니다.
2. 기본적으로 앵커와 다이스의 비율이 매우 높은 어장입니다. 참치들이 자유로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3.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즐깁시다.
4. 아! 아메리카노가 달다! 쓴 거 가지고 와라!!!
>1494940975> [AA/앵커/다이스]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 (21) :: 1001
실업희망자◆zb1wG8Cj56
2017-05-16 22:22:45 - 2017-05-18 23:26:03
0 실업희망자◆zb1wG8Cj56 (4963713E+5)
2017-05-16 (FIRE!) 22:22:45
124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1:00:09
17일째에 21어장. 이거 한 달 채우면 40어장 나오는 거 아닐까...(떨림)
127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1:11:55
잡설 삼아 주절거리는 말인데 사실 젠키치나 이자요이나 쟤네가 당신보다 주인공처럼 보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또 파헤쳐 보면 그게 아니란 말이지. 말하자면 독자, 여기선 참치들의 착각 때문인데...
128 이름 없음 (238129E+57)
2017-05-17 (水) 11:13:46
근데 객관적으로보면 or 학생 시점에서보면 '나' 야 말로 진짜 주인공이다! 무브 하고있지만
129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1:14:17
프로 글먹러 가라사대
1. '주인공'인 당신은 항상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별의 별 면이 다 보인다. 그 중에는 사소한 것도 있고 비중이 큰 것도 있다.
2. 그런데 가끔 포커스가 맞춰지는 조연(이자요이, 젠키치 등)들은 비중을 줘야 하기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다. 평소에는 절대 받을 일 없다.
3. 문제는 이렇게 포커스를 맞추다 보면 비중 있을 때만 쓰는 모습 때문에 '비중이 있는 모습밖에 안 보인다'는 점.
130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1:16:07
>>128 참치가 말하는 것도 있고, >>129도 있고, 그렇다 보니 참치들은 자연스럽게 '쟤가 비중 다 가져가네!' 하게 되는 것.
'주인공'이 매 번 비중만 가져가면 그것도 읽는 사람 입장에선 지칠 수밖에 없어서 가끔가다 가스 빼듯 개그도 섞이는데, 이게 비중을 희석하는 느낌도 생기는 것도 있고.
132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1:20:23
특히 이 어장은 구조 상 '몰입을 위한 공백'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이야기의 주인공은 비중 등을 위해 설정이 짜여 들어가는데 '당신'은 참치가 몰입하기 위해 굉장히 공백이 많습니다.
가령 부모님이 있는 건 대부분 공감이 가능하지만 형제 자매 얘기는 없는 것, '이름'이 없는 것 등.
133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1:22:42
하여간 그런 것 등 때문에 참치 여러분들이 굉장히 몰입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어장의 화력은 어장 구조 자체가 그런 구조라서일 수도.
134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1:52:08
감각적으로는 이해하는데 말로는 설명 못하는 그런게 뻥 뚫리는 느낌이네
135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2:01:42
>>134 대신 저런 것들을 얻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자를 입에 넣어줬는가를 생각하면 속이 쓰립니다.(...)
136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2:02:04
한 60페이지쯤 가보니까 50레스쯤 투하하고 어장주가 체력이 다 떨어져서 연재중단하는걸 몇번 반복하다가 연중된 어장도 있더라.
체력과 능력이 정반대였는지 한 일주일 쉬다가 돌아와서 연재하면서 매번 필력이 늘어난달지 스타일이 변해서 몰입이 힘들더라
137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2:04:37
뭐랄까 첫 투하때는 갓세계물 1권 필력이라면 세번째 투하때는 그럭저럭인 라노벨 3권 필력....
138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2:08:38
거기다 이미 한 작품을 완결낸 경험이 있어서인지 크리티컬 다이스 대처능력이나 그런게 숙련되었다는게 딱 보여
무엇보다 부러운건 연휴기간때 보였던 치킨레이스를 벌이는 체력..... 모든 치킨레이스를 돌파하며 다른 참치들을 필멸자라 놀렸지만 사실 그건 외국러 보정이었을 뿐....
139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2:10:01
>>136-137 그건 AA작품과 어장이라는 시스템 특성 때문이기도 한데, 대부분의 어장은 '참치들의 반응'이나 '주사위 결과'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곤 해.
그리고 어장주들은 거기에 따라 이야기나 AA 사용 등이 바뀌게 되고.
예를 들자면 어장은 바다라고 보고 이야기는 파도, 이야기 전개는 거기에 따른 배 운행이라 보면 돼.
파도가 막 달라지는데 배를 평소처럼 띄울 수는 없잖아? 거기에 맞춰 바꿔야지. 그런 느낌이야.
140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2:12:37
연재하던 당시의 참치들 반응은 꽤 좋았는데 말이지...
연재 도중에는 필력 팍 늘어난게 보이더라도 몰입이 더 좋아지니까 상관없겠지만, 나처럼 나중에 정주행하는 참치에게는 문제였다.
솔직히 60페이지까지 가서 어장 읽는 참치가 나정도 말고 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41 이름 없음 (3439659E+6)
2017-05-17 (水) 12:17:24
저 잘했죠 캡틴?
142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2:19:21
>>138 >>140 아마 그게 그렇게 보이는 건 내가 TRPG 마스터링 경험이 좀 오래 돼서 그런 거일 거야.
실시간으로 온갖 사고가 터지는 그걸 수 년 동안 해대니까 대처 능력이 겁나게 뛰어나진 거지. 상황 대처는 스스로도 자부함.
144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2:23:02
굴러가는 사키 어장 3개였을때 생길것이지 이제와서 만들어져봐야 투하하는 참치도 적을텐데.... (먼산
145 이름 없음 (3375488E+5)
2017-05-17 (水) 12:27:54
146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2:30:57
>>144 그러게 말이야. 좀 흐름을 일찍 타 주지...!
>>145 이 참치는 무서운 참치다!
147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2:31:35
하여간 여기서 떠드는 거 보면 뭔가 느긋해 보였지만 사실 이제 약속이 있으므로 나갑니다.
오늘은 쉽니다!
159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7:42:49
뭐든 좋으니까 본인이 즐기고 싶으신 대로 즐겨주세요☆
164 실업희망자◆zb1wG8Cj56 (8520658E+5)
2017-05-17 (水) 19:18:50
>>158-159 에헤이, 신성한 1:1 싸움에 지원군 부르는 거 아니야.(......)
165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9:25:52
일단 오늘 시험 끝나면 다음 시험은 1주일 후니까 폭격해볼게. 시험공부? 벼락치기로 전날밤 새면 되는거 아닌가요?
166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9:28:04
169 이름 없음 (5410097E+5)
2017-05-17 (水) 19:32:02
빠른항복한다: JUST SHUT UP AND TAKE MY ASCII ARTS!!
네? 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