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이게 예루살렘인가 뭔가하는 그거구마잉-5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3644612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0:21:51

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ｌ二二二ｌ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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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　　　　　　　　　　　　　　　　　　　　　　　　　　　　　　　　　　　　　　　　　　＼

▼―유카리―――――――――――――――――――――――――――――――――――――――▼

서기 13세기! 시대는 대 해적시대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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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어장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451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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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이름 없음 (240765E+60)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9 이름 없음 (300325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4:32

>>299 당연하게 잘나가고 있어서(...)

310 이름 없음 (4502089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4:56

...어쩌다가 저런게 나온거야..

311 이름 없음 (4884538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01

지구야스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이런기분일까....

312 이름 없음 (39981E+60)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04

>>299 북한에서 사상주입하듯 세뇌시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

313 이름 없음 (9232245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17

>>299 그걸 지금 퇴폐적인 문화와 천문학적인 부로 쉴드치잖아

314 이름 없음 (0384485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21

아직 크킹 시대입니다

왜 이런 미친 종교가 한반도에서 튀어나온거야

진짜 수라지고쾌락천이라도 강림했던거냐

315 이름 없음 (370672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26

>>295 그 튼튼해 보이는 카스트제가 유지되는 인도에서 'ㅆㅂ 더이상은 못견디겠다!'하면서 불교와 이슬람으로 갈아탄 사람 무진장 많다. 지역 전체가 갈아타는 케이스도 있고.

겉보기엔 잘 굴러가는 거 같아도 생각처럼 잘 되지가 않아.

316 이름 없음 (4502089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29

>>312 북한도 도망치는 탈북인들이 많잖아

317 이름 없음 (8910498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38

근데 이거 굴릴때 반란이랑 같이 굴려서 이렇게된거 아닌가? 그러면 노예는 대부분 개종했다고 봐야되지않나

318 이름 없음 (39981E+60)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42

지구야스의 중세버젼인가...(착란)

319 이름 없음 (4196277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5:46

지구야스 조상니뮤들이잖앜

320 이름 없음 (8610065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6:13

슬라네쉬하고 코른의 혼종....

321 이름 없음 (309276E+52)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6:20

인류악... 아니 카오스의 현현 그 자체인거 같은데

322 이름 없음 (4727023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6:26

뭐 이렇게 된 이유는 결국 가야가 이기고 있기 때문이겠지. 패배를 당하면 극단적인 패배주의가 국가 전체를 휩쓸 가능성도 있어.

323 유카리◆hZRRHU0kKU (3644612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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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오늘은 여기까지하는것도 내 팔자.

내일 오후 2시부터 재개하는것도 내 팔자.

다 팔자에 적혀있는 일인거겠지(?)

▲――――――――――――――――――――――――――――――――――――――――――▲

324 이름 없음 (9232245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6:44

딱 전성기 엘다지 엘다

325 이름 없음 (6282154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6:54

당황하지 마라, 참치들! 우리는 이미 꽤 오래전에 경험한 생물(.......인간은 아닐거야)들이라고!!!

이제 다음 턴 진행해도? (어이)

326 이름 없음 (300325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7:10

지금 가야 옆에는 노예어장인 일본이고 대륙은 역시나 노예수급지 중국이 있는데 못살겠다 해서 어디로 가겠냐...

327 이름 없음 (8910498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7:14

수고하셨어요

328 이름 없음 (2929164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7:14

딴 종교를 믿었다고 해도 가야놈들이 비웃으면서 그 잘난 신이란 놈들은 니들 안 구해주고 노예가 되게 만드냐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비웃고 세뇌하다시피 하면 스스로가 가진 종교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고 아예 포기해버리지 않겠나 싶긴 하지만...거기다 신앙을 지키면서 버텨보려 해도 주변 환경은 신에게 아무리 빌어도 바뀌질 않고...

아 써놓고 보니 진자 산치가 0으로 떨어지다 못해 마이너스가 되겠는데[...]

329 이름 없음 (39981E+60)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7:16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내일 컴터에 앉아 유카리가 진행하는 어장을 보는것도 내 팔자인건가?

330 이름 없음 (4884538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7:28

슬라네쉬는 이미 강림한거냐 아니면 깨어나고 있는거냐..... 수고했어-

331 이름 없음 (6282154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7:30

허나 그 팔자에 반항한다! (어이)

수고했어!

332 이름 없음 (370672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8:06

>>317 계속 외부에서 공급되는 노예들이 '못참아!' 하면서 들고일어나거나 야심있는 귀족들이 '성공하면 그게 내 숙명 실패하면 별수없고!' 를 외치며 들고 일어나거나 하겠지.

그리고 일부러 그런식으로 반란을 유도해 가스빼기하고.

333 이름 없음 (0620604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8:24

이러면 중원의 상층부도 퇴폐주의에 감염된거 같은데...? 부패도 MAX였지?

334 이름 없음 (2225754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39:27

http://m.cafe.daum.net/rsm60/Rnls/20?q=D_wG76c5xEFRY0&

김동리씨의 명작이죠. 무속과 숙명론 관련해서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 나는 이놈들 종교 이런느낌이라고 보고 있음.

335 이름 없음 (300325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40:34

중원도 사실 망했다고 본다.
해안 내륙다조지는데 맨파워가 있을리가 없어

336 이름 없음 (929766E+58)

2017-05-14 (내일 월요일) 01:41:41

1. 내부에서의 변화? 그런 건 있을 수 없다. 이미 세뇌 완료되었어. 아파도 아플 팔자요, 탄압받아도 탄압받을 팔자고 학대받아도 학대받을 팔자라고 생각할거다, 애초에 저긴 인도의 카스트 제도보다도 더더욱 강하게 옭아매고 있어. 아마 길가다 높으신 분한테 얻어맞아도 '그럴 팔자인갑다' 하고 넘길거다.

2. 외부 출신의 노예? 물론 그 노예들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어쩌면 그것을 포교하려 들 수도 있겠지. 그러면 어떻게 될까. 반항적이면 목뎅겅이고 받아들이는 순간 세뇌 시작되어서 결국에는 한반도 개돼지와 같아져버린다. 그렇게 세뇌가 안 될 정도면 목뎅겅이고. 그리고 그 전에 상당수는 정착하지도 않고 그냥 상품인 상태로 페르시아나 아즈텍 등지에 다시 팔려나갈거다. 농사지으라고 던져놓은 노예들도 많겠지만 가야인들이 그들을 보는 시선은 우리가 농사짓는 소 보는 시선이랑 다를 게 없어. 즉 노예들 사이에선 종교가 돌아다닐지 몰라도 가야인들한테의 침투는 무리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예들이 단합해서 반란을 일으킨다? 그러면 그것부터가 이미 가야에서 미리미리 바람넣은 것들이고 진짜 큰 반란이 되기 전에 조금씩조금씩 터뜨린 후 진압하려는 술수다. 즉, 들고 일어나 봤자 꿈도 희망도 없어.

이것이 대충 내가 이해하고 있는 가야의 상태다. 다이스는 절대고 그 다이스가 가야는 안정적이라고 말했어. 하다못해 붕괴의 씨앗 같은 거라도 이번턴에는 있을 수 없다.

337 이름 없음 (370672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43:00

내륙을 조져봐야 청주 서주 양주 정도가 조져지는 거지. 아직 중국의 맨파워는 내륙에서 나오는 시대다.

황하를 깊숙히 거슬러올라가는건 그냥 자살행위고 장강을 거슬러 올라가려 해도 배부터 바꿔야 해.

338 이름 없음 (9236902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1:43:20

볼일 보고 왔더니 왠 헬반도가 완성되어있는 건에 대하여... 내일 봐요 유카리!

339 이름 없음 (929766E+58)

2017-05-14 (내일 월요일) 01:43:43

내일 볼 팔자인가. 잘자요, 유카리!

340 이름 없음 (300325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44:53

>>337 부패도 최악에 돈받는 송이 제대로 막을지가 의문인거지

341 이름 없음 (0620604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47:47

부패도 MAX에 뇌물 받기.. 가야가 송을 구워 삶아서 사실상 공인된 노예공급지로 허가해준 꼴 아닌가 몰라...

342 이름 없음 (4727023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50:0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잡담판

343 이름 없음 (370672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53:18

>>336
세뇌가 완료되었다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음. 세뇌완료면 반란유도와 무력으로 찍어누르기가 같이 거론되는 이유가 없지. 인도의 카스트제도 말인데, 불교가 흥성할때나 이슬람이 유입되었을 때 지역별로 특정 카스트가 한꺼번에 종교 갈아타서 카스트 제도를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경우가 많았다. 인도의 지독할정도로 거대한 인구 때문에 다수가 되지 못한 거지. 지금까지 어떤 사상과 이념도 사회 구성원 전체를 세뇌하는 데 성공한 적은 없다.

반란 유도와 무력 찍어누르기 다이스를 무시하지 마라. 가야의 안정은 종교의 세뇌만 있는게 아니라 반란을 유도해 강경진압하는 것과 무력으로 찍어누르기의 결합이다. 그 성과가 안정적이라고는 하지만 반대로 말해 계속 힘으로 찍어눌러야 할 정도로 불만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거다. 무력의 지속적인 사용이 전제된 안정이라는 것.

당연히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군사력이 취약접을 보이는 순간이 가야 체제의 붕괴 시점이지. 그리고 근세까지의 군사력은 아무리 견고해 보여도 일순간 붕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고..

344 이름 없음 (3706727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54:21

>>340 돈 좀 먹이면 걸핏하면 미처 날뛰는 황하가 진정해 준데냐.

345 이름 없음 (6001468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1:57:13

천재지변이라도 필요한건가? 백두산임팩트에 소빙기콤보? 13세기후반에 소빙기는 있다던데..

346 이름 없음 (7091168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3:18:38

내부 반란 누적으로 가서 서서히 붕괴시키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 거 같다

어차피 내부에서 반란은 계속 벌어지고 있을 테고 12세기면 약한 반란에도 훅 갈수도 있으니까

지금은 외부 세력의 침공은 무리고 내부에서 지속되는 반란으로 가야 지배층들과 중앙군을 소모시키는 수 밖엔 없을 듯

347 이름 없음 (8793329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6:33:20

일단 다이스가 내부 안정과 종교개혁을 들고나온 이상 지금 턴에서 가야의 내부를 들쑤실 사항은 없을 것 같다. 다음 턴에 내부상황을 한번 더 던져서 상태 안좋아지면 그 원인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348 이름 없음 (3607012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7:40:10

굴릴만한건 굴렸으니 아직 영토가 안 정해진 인도-동남아쪽 영토사정을 굴리고 시간 진행 시켜도 될듯

349 이름 없음 (309276E+52)

2017-05-14 (내일 월요일) 07:44:51

어째서인지 아대륙 해안가는 페르시아의 비호아래 인도를 약탈하는 가야 상인겸 해적들이 연상되는데 용병이라는 느낌으로

350 이름 없음 (6266383E+6)

2017-05-14 (내일 월요일) 08:01:32

역시 다이스는 첫 다이스가 좋아야 한다...

351 이름 없음 (4004424E+5)

2017-05-14 (내일 월요일) 08:51:27

얘들은 다른 곳이랑 문화 섞이기 무지무지 힘들겠다

352 이름 없음 (606097E+61)

2017-05-14 (내일 월요일) 10:06:31

답은 [흑사병]이다
한반도가 작살나고 무역거점별로 잘기잘기 쪼개지는 게 답 아니려나.
그리고 흑사병은 잠복기 짧고 전염력이 커서 원양항해하기 전에 유령선이 될 테고

353 이름 없음 (7091168E+5)

2017-05-14 (내일 월요일) 12:48:51

>>352 여기저기 쏘다니는 놈들이라 흑사병이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질병들과 접하면서 면역력이 장난이 아니거나, 이런저런 질병에 제국이 점점 몰락하거나 둘 중 하나일 듯

354 이름 없음 (9544202E+5)

2017-05-14 (내일 월요일) 13:11:26

이 가야는 길어도 수백년 안에는 망하겠는데.

노예무역으로 번 돈은 종교같은데 다 사용하고(기술개발에 돈쓰진 않음=자체 기술발달이 일어나지 않는다),
종교는 숙명에 허무주의 상태라 불만계층(노예라던가 노예라던가 노예라던가)들이 "어차피 반란해서 성공하는것도 내팔자, 실패해서 죽는것도 내 팔자지!"하면서 대규모 반란 때릴 수도 있고(이는 일부러 반란을 일으키는 조정통치와 맞물려 삐끗하면 전 지방에 대규모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
내세론도 없는 극단적 현세주의라 상위 계층이든 하위(노예는 제외)계층이든 대마초같은 마약류 빨면서 맘루크 부럽지 않은 부폐도 100%찍은 상태일 것 같은데.

노예로 잡은 장인들에게서 기술뽑는것도 한계가 있고 말이지(자체기술력이 떨어지면 만들 수 있는 것도 개판)

355 이름 없음 (9544202E+5)

2017-05-14 (내일 월요일) 13:13:01

거기에 돈맛들린 노예상인들이 "어차피 순장그거 전통때문에 하고 있는건데 관두고 돈으로 팔아버리죠?"라고 하면 북부 소왕국들이 이타치 할테고 말이야.

356 이름 없음 (146942E+60)

2017-05-14 (내일 월요일) 13:14:54

R&D를 안한다는게 너무 나쁨

357 이름 없음 (4004424E+5)

2017-05-14 (내일 월요일) 13:58:37

이렇게나 악의 국가가 되니 너무 신선하고 재밌는걸

358 이름 없음 (0434768E+6)

2017-05-14 (내일 월요일) 14:00:50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