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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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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의 한 축이 심각하게 헬인건에 대해서

>>558 진짜로 러시아 국민 = 사원인거야?!

막말로 저녀석들이 유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카르텔 내에서 모든 경제활동을 끝마칠수있는 레벨이고.

>>560 그야 동맹은 "러시아가"맺는거고.

해상과 자동차의 이태리
생산의 신롬
육송의 러시아

국민여러분 노동은 의무입니다??

항공산업은 다른 기업을 인수해서 들어가는게 아니면 장난아니게 어렵겠지만. 러시아밖에 군용기를 안사줄텐데 그렇다고 많이산다? 전쟁할거라고 밀어버리겠지.

이녀석들 비행 산업 발전시키겠답시고 전투기 증강하는 순간 부여군에게는 큰 위협이 될 텐데 비행기 분야만큼은 부여 정부가 목숨 걸고 견제하려 들 걸

부여가 세계의 경찰, 세계의 중재자로 나선다고 해도 러시아 입장에서는 '하세요 그런거 얼마든지'하고 넘겨버릴걸
어차피 구대륙의 질서는 부여-러시아-이탈리아니까 부여는 이 삼각축에서 대표로 나서는 모습일테고

>>569 얘내는 적자나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이익으로 금방 복구가능해 그냥 민간기도 많이 뽑을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근데 저놈들이 돈 없는 것도 아니겠다 해외투자 본격적으로 벌일법도 하겠는데 말이지....

어쩌다가 기업"따위"가 국가를 정복하는 사태까지 온걸까;;;;;;

>>572 지금 시대에서 민간기 테크타려면 먼저 전투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짜로 다이스 어장에서 다이스 한테 따지는것 만큼 무의미한 일도 없겠지만 저것들은 공포다.

그래서 마지막 실날같은 희망이라고 한거죠. 가능성은 있지만 실현하라고 하면....? CEO 능력치가 20/20/20쯤은 되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러시아랑의 동맹이 저놈들과의 동맹이야...

항공기 산업을 걱정하는데;; 부여의 항공기 산업이 굳이 러시아에게 꿀릴 이유가 없을걸?
부여가 항공기 수요가 없는 것도 아닐테고 오히려 폭등할텐데 부여에서 항공기 산업을 발전 안시킨다고?
그야말로 부여 기업가들 전부 머리가 바보라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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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일단 이걸로 러시아는 확실하게 날아오르겠지요.

지중해에서 영국과 해양패권을 다투던 시절조차 '따위'로 취급할수있을정도로.

순수국력만 따지자면 전성기 소련도 안부러울겁니다.

하지만 소련이 부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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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내 눈에는 저 녀석들이 전투기 많이 만들면 부여에서 기분 안좋게 생각할 것 같다. 이 정도의 이야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저 러시아 놈들이 기업국가라면
부여도 만만치 않은 자유주의의 수호자들인데
항공기사업을 못 따라갈리가?

>>579 꿀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러시아 항공 사업의 발전=공군의 발전= 잠재적 적국화라

저것들은 자기들의 내분으로 망하는게 아니라면 안망할것 같다.

>>584 잠재적 적국화라......... 러시아가 부여 상대로 싸우려 들까?
그리고 부여도 굳이 러시아 상대로 싸우려 들지도 않을텐데

이미 시베리아 발전도가 소련수준에서 여기서 더 발전시키는 거니까 뭐

이렇게 되면 이전의 열강순위도 대폭 조정해서 생각해야 할 것도 같다.....

재네는 돈이 우선이니까, 부여든 이탈리아건 그냥 투자자 중에 하나일 뿐이고, 부여가 초강대국이 되던 극초강대국이 되건 자신들한테 돈만되면 딴지는 안 걸거야. 부여도 얌전히 육송만 담당해주면 패죽일 이유는 없고 ㅇㅇ. 이제 슬슬 다른 나라로 넘어가자고 미국이든 부여든...... 궁금해 미치겠어. 대함대와 대륙통일의 슈-퍼 로망의 뒤에는 무엇이 일어났는가!!!!

오히려 부여-이탈리아-러시아의 잠재적 적국은 사회주의 USSA겠지

>>572 전투기 테크를 먼저 탄 뒤에야 민간기 테크를 탈 수 있는데 그 전투기 테크에서 이탈리아와 부여가 장난아니게 태클을 걸어댈거라는거

아니 >>584에서 내분이 아니라 내전으로 수정

>>586 모든 국가들은 모든 이웃을 잠재 적국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

크게 갈등요소가 없어서 적당적당히 서로 똥X 햝아주면서 살 것 같은 상황이라....
신기술이야 당연히 경쟁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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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 {_ノヽ　　　　 ヽ　 ≧=- .._..　´＿ノ}　!ﾊ　 .{　j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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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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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투덜투덜거리는 것조차도 많이 국력을 억누르고 있다고 해야겠지요.

만약 러시아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정도 수준까지 날아올라 이탈리아와 부여와 어깨를
나란히하게 되었다면 당연히 세계대전 확정이었을겁니다.

그런데 세계대전을 걱정할 필요가 조금도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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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은 돈먹는 괴물이야. 오히려 저놈들은 전쟁을 피하려 했음 했지 미쳐날뛰진 않을거다.

이걸 좋아해야 하는지 싫어해야 하는지..(먼산)

>>586 정치적으로는 자기네 윾켓몬이고 주변에 전쟁할만한 관계의 국가가 하나라도 있는게 아닌데 뜬금없이 전투기를 막 찍어대면서 사대면 그걸 잘도 봐주겠다.

전쟁같은 돈 안되는 미친짓을 "기업에서" 할 이유는 전-혀 없으니 ㅇㅇ

이렇게되면 열강 3위는 신롬 - 이탈리아가 아니라 러시아(모스크바 카르텔) - 이탈리아가 되는 건가?

>>597 부여입장에선 좋아하겠지 적어도 돈되는한은 러시아 방면은 걱정 안해도 될테니

사냐 보니까 러시아가 안쓰러워 보인다. 근데 얘내는 아무리 생각해도 얘내 이렇게 가면 우주나 그런거 얘내가 가장 먼저 도달할거 같네..

아니지 저놈들이 비행기에 손을 댄 이상 오히려 더 걱정해야지

>>600 신롬-이탈리아는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한 세트여서 그런거니까 그냥 그자리에 러시아가 들어가겠지. 단 기업의 꼭두각시일 뿐.

아마 러시아를 생산공장으로 해서 부여와 이탈리아가 USSA를 고립시키는 양상이 되겠지. 러시아가 항공기 산업을 확장시켜서 공군을 발전시킨다해도 본인의 이득수호를 위해서라면 이탈리아와 부여에게 그 쌓아온 공군을 퍼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602 우주산업이야 말로 그냥 로망의 결정체지, 경제적으로 효용이 있냐고 하면 글쎼...

그렇지 얘들의 목적은 러시아를 날아오르게 하는게 아니고 돈버는거지.

>>600 국력만 따지자면 러시아가 3위에 신롬-이탈리아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국력만 따지자면.

그나저나 이렇게 보면 유럽 연합 내부에서의 알력 다툼이란 건... 진정한 의미에서는 이탈리아 vs 러시아(모스크바 카르텔)이 되는 것일려나.

극히 최근 이전에는, 아니, 지금도 그런것 같지만 항공기 산업에 들어가려면 일단 군용기, 특히 전투기와 폭격기 테크를 먼저 타서 찍어내야 하는데 그러면 러시아만 사줄테고, 군비증강인데 그걸 냅둘리가 없겠지.

USSA가 부여와의 패권전쟁에서 승리하는 순간 이권이고 나발이고 그야말로 폭망일테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러시아 국경에 위치한 신롬은 전통적인 군사 강국에 반 러시아 진영이었고 러시아 공군 증강=신롬 안보에 위협인데 신롬이 러시아를 가만히 둘 거 같지는 않은데??

아무리 이탈리아랑 동맹이라고 해도 저거는 글세....

>>603 진정해, 무슨 말인진 알겠지만 어장주가 전쟁 일어날 일 없다고 잘라 말한 이상 그 이상은 의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