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유로파가 하고싶었지만 이탈리아의 승천은 그 누구도 예상할수없지.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7993087E+6)

2017-05-03 (水) 1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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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마치 스페인 종교재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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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이름 없음 (7615452E+6)

2017-05-03 (水) 17:53:17

만약 독일과 전쟁 승리했었다면 러시아 육군을 용병으로라도
썼을 수도 있었겠지만 전쟁끌고갔다 망했으니.

493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7:53:20

애시당초 안정되어 보였던 호국경 체제 자체가 영국이 앞으로 져야 할 채무를 미리 당겨서 쓰면서 유지된 불안정한 체제니까 이렇게 될 수밖에 없지

외교를 그렇게 박쥐처럼 해 대면서 어그로를 끈 데다 결국 미국을 자기 손으로 키워줬으니 이 꼴 나도 안 이상하지

493 이름 없음 (2442364E+6)

2017-05-03 (水) 17:53:20

영국은 저기서 부여편에서 참전했어야 했지...

495 유카리◆hZRRHU0kKU (7993087E+6)

2017-05-03 (水) 17:53:23

딱 잘라 말해서 지금 영국이 아군 하나도 없이 두들겨 맞는 이유는 딱 하나로군요.

믿었던 부여가 교전 한번만에 패전을 인정해버리고 영국의 뒤통수를 후려갈긴거.

496 이름 없음 (4023436E+6)

2017-05-03 (水) 17:53:39

그것보다 영국의 원자재 수급 문제가 심각해 져서 이젠 영국내 공장도 제대로 안굴러갈 수듄인데 이거...

497 이름 없음 (0759949E+6)

2017-05-03 (水) 17:53:43

이건 부여 외교가 신급 타이밍이다. 영국은 부여에게 의존할 수 밖에없고, 미국과 아즈텍도 당장이 급하지. 빠른 종전은 부여의 신의 한 수 였다. 아니 모두가 부여가 이리나올거라곤 상상을 안했을걸?

498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7:53:54

만약 영국이 부여편을 들어서 참전했다면 부여도 한번 패전으로 쥐쥐치지는 않았을테고 미국도 당분간은 통일전쟁을 접었을 텐데
영국도 애매하게 부여편을 들어서 망했다고 해야하려나

499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17:54:13

뭐 솔직히 참전도 안하고 전함 3척으로 끝난것부터 부여도 빠질각 생각했겠지만

500 이름 없음 (7615452E+6)

2017-05-03 (水) 17:54:17

영국에게 남은건 아프리카 식민지려나.

501 이름 없음 (3674934E+6)

2017-05-03 (水) 17:55:06

영국도 전차개발이라거나 개발 수준이 높았던 거 보면 육전에서 한판 붙을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닌 것 같은데 결정적으로 외교가 꽝이었네.

502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7:55:11

영국애들이야 블러핑 믿고 전함3척으로 퉁쳤지만 그걸로는 부여 입장에서는 부족한 수준의 지원이었고
진짜 그때 영국이 제대로 부여를 밀어서 참전했다면 지금의 몰락도 피할 수 있었겠지

503 이름 없음 (0759949E+6)

2017-05-03 (水) 17:55:15

영국은 부여가 "져서는 안됬다." 차라리 몰빵을 해서 버스를 태워줬으면 부여도 빠질 명분이 없는데...

504 이름 없음 (5644816E+6)

2017-05-03 (水) 17:55:23

이리 개털 된 마당에 아프리카 잡아봤자 알제리 영국버전....

505 이름 없음 (4023436E+6)

2017-05-03 (水) 17:55:34

영국의 공장이란 것은 결국 식민지와 경제 식민지들의 자원에서 지탱해 주는 엄청난 자원빨이 한몫했던건데 이게 죄다 명복에 액션빔 상태고, 이제 영국이 믿을건 로이드 법인 밖에 없는데 이 상황에서 누가 로이드 선급에게 보험을 맡기며 로이드 법인에 돈을 맡겨...이젠 그냥 로이드도 스위스 은행처럼 돈세탁용 창구나 될려나...

506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7:55:47

앞으로 미국에게서 아프리카 식민지를 빼앗아 올 수야 있겠지

그런데 지금 개발도 제대로 안 되었을 아프리카가 남미만큼의 가치가 있느냐면 그건 또 아니지

507 이름 없음 (4300206E+6)

2017-05-03 (水) 17:56:05

진짜로 영국은 막혔다. 이 판 뒤집는건 진짜로 신이 강림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508 이름 없음 (2442364E+6)

2017-05-03 (水) 17:56:12

>>501 그거 없던걸로 되었다

509 이름 없음 (4270317E+6)

2017-05-03 (水) 17:56:13

하와이해전의 나비효과가 어마무시한 건에 대하여.

......근데 진짜로 영국이 하와이 해전 때 제대로 참전했으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510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17:56:14

결론 몰빵없이 안전빵만 간 영국의 외교패착인가

511 이름 없음 (5542912E+6)

2017-05-03 (水) 17:56:24

솔직히 진짜로 믿어줫다고 하기엔 너무 적은 지원이긴했지.

512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7:56:38

어차피 부여를 지원해서 미국을 막아볼 생각이었다면 애매하게 전함 3척 팔게 아니라
제대로 참전을 하던가 해야했는데 그러질 않았으니까 부여도 시원하게 영국 통수를 친거지

513 이름 없음 (0759949E+6)

2017-05-03 (水) 17:56:42

아무튼 이번 외교전은 부여의 완승, 미국과 아즈텍 평타, 영국대패.

514 유카리◆hZRRHU0kKU (7993087E+6)

2017-05-03 (水) 1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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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현재 영국의 항전의지:.dice 1 5. = 3

1.대영제국이 어쩌다가 이 지경에….
2.…전황은 암울 하지만, 그래도 한번도 싸워보지도 않고 패전을 인정할수있을리가 없잖아요!
3.…전황은 암울 하지만, 그래도 한번도 싸워보지도 않고 패전을 인정할수있을리가 없잖아요!
4.안되요, 안되요, 안된다고요! 언젠가 다시 한번 오대양에 패권을 주창하려면, 대서양만큼은 결코 빼앗길수없단 말입니다!
5.안되요, 안되요, 안된다고요! 언젠가 다시 한번 오대양에 패권을 주창하려면, 대서양만큼은 결코 빼앗길수없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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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이름 없음 (3270276E+6)

2017-05-03 (水) 17:57:01

솔직히 블러핑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영국이 오판을했어.

516 이름 없음 (7615452E+6)

2017-05-03 (水) 17:57:02

몰빵을 왜 독일에다 날렸던거냐 미국에다 날렸으면 됬는데.

517 이름 없음 (8749726E+6)

2017-05-03 (水) 17:57:24

그런데 유카리, 만약 해전에서 부여가 이기고 부여가 작정하고 참전했으면 어땠을까?

518 이름 없음 (4300206E+6)

2017-05-03 (水) 17:57:37

그래도 아메리카 통일한 미국이라면 부여라도 상대하기 무진장 힘들것 같기는 한데.. 부여도 당분간 태평양-인도양만으로 만족할것 같고.. 몇십년만 지나면 핵미사일이 등장하니..

519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7:57:46

>>517 미국 서부해안이 타올랐겠지

520 이름 없음 (0326983E+6)

2017-05-03 (水) 17:57:48

부여놈들에게 빅패널티가 필요하다!!!!!
너무 1강 승천은 보기 안좋다.

521 이름 없음 (4023436E+6)

2017-05-03 (水) 17:57:49

이틈을 타서 이탈리아-부여 해운동맹이 무역상사들 풀어서 아프리카등지의 주요 자원 수급 창구에 침발라 버리면 영국 공업능력은 그대로 나락으로...

522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7:57:59

그나저나 내가 어장주 잡담판에서 제기했던 워플랜 레드가 하와이 해전을 통해서 현실화가 되었네

진짜 여기 스탈린은 천재긴 천재다 가장 중요한 브라질까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걸 보면 괴물은 괴물이야

523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17:58:14

>>518 근데 미국이 아무리 밖으로 투사하려해도 바닷길이 막혀버리면 나갈 수가 없어서....

524 이름 없음 (4300206E+6)

2017-05-03 (水) 17:58:20

>>520 아메리카 통일한 미국이라면 부여도 버겁지 않아??

525 이름 없음 (4270317E+6)

2017-05-03 (水) 17:58:24

>>502 그 블러핑을 믿은 거라면 전함 3척따위론 더더욱 부족했지. 쉼없이 전함 찍어내는 부여에게 고작(?) 노급 3척...,

526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7:58:33

>>520 미국이 남북아메리카를 자기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2강 체제다

527 이름 없음 (0759949E+6)

2017-05-03 (水) 17:58:35

진짜 서로가 아메리카 전쟁을 염두해 둔 상황에서 알았든 몰랐든 저딴 블러핑이나오니 양측 다 대혼돈이지.

528 이름 없음 (4023436E+6)

2017-05-03 (水) 17:59:10

Aㅏ....차라리 빠른 GG치고 영국-이태리-부여 삼각 해운 동맹 만들어 버리면 살아남을수 있었을 텐데 여기서 또 외통수야....

529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7:59:34

미국은 솔직히 파나마를 통해 철도만 깔아 놓아도 남북아메리카 경제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

530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7:59:42

영국은 최대한 버티면서 5년정도라도 끌어서 부여가 다시 태평양으로 조악파기하고 진출하는 걸 노려야할 지경인데
5년 버틸 수가 있을리가

531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17:59:55

여기서도 몰빵은 안하는 영국 의회 퀄리티

532 이름 없음 (4300206E+6)

2017-05-03 (水) 18:00:26

저 상황에서 영국에게 승리를 안겨줄 장군이 나온다면 진짜 역사상 최고랭크의 명장으로 인정해 주마

533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8:00:40

진짜 호국경 시절에는 쿨하게 빠질땐 빠지고 몰빵할땐 제대로 몰빵하는 전략이었는데
영국 의회 이놈들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니.........

534 이름 없음 (4023436E+6)

2017-05-03 (水) 18:01:17

여기에서 한번 싸워본다! 라고 하는건 그냥 이탈리아-부여의 해운동맹이 대서양까지 뜯어먹어달라고 고사 지내는 수준인데 이거

535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8:01:19

안전책이 최선의 방안은 아닌데 영국 의회애들은 너무 안전책만 따지는 느낌이다

536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8:01:34

솔직히 레드코트 총동원해도 50만 넘기기 힘든 판에 미국이 작정하고 2천만 꼬라박으면 어떻게 이겨

537 이름 없음 (0759949E+6)

2017-05-03 (水) 18:01:42

솔직히 지고서 이긴다는걸 부여가 보여줄줄은...

538 이름 없음 (6101098E+6)

2017-05-03 (水) 18:01:54

차라리 모든걸 태우더라도 대서양은 지킨다라는 포지션으로 나온다면 모를까 저렇게 애매하게 나와바야 애꿎은 병력만 다치는 거지

539 이름 없음 (6682925E+6)

2017-05-03 (水) 18:02:41

하와이 해전의 빠른 종결이 워플랜 레드의 방아쇠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540 이름 없음 (3572822E+5)

2017-05-03 (水) 18:02:53

지금 번장이후 외교가 죄다 안전책으로 갔다가 피본거 아냐?

541 이름 없음 (4023436E+6)

2017-05-03 (水) 18:03:08

이겨도 위험도 평가가 수직상승해서 보험료 상승 퍼센테이지가 적어도 500%이상일테니까 원자재 납품가 상승-효율 망캐화-이탈리아-부여 해운동맹이 대서양 전쟁위험도 감수하고 진출하기 시작하면 팔곳없어서 썩히고 있던 원자재 공급처는 당연히 돈주는 곳을 따라갈 수밖에 없고

542 이름 없음 (1336498E+6)

2017-05-03 (水) 18:03:15

>>540
신롬에 선빵 날린 건 안전책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