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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8850682E+5 )
2017-04-17 (모두 수고..) 20:32:56
＿＿＿＿＿
410
이름 없음
(8386922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4:02
문제는 노동자들이 먹고 살기 힘든게 아니란거지
411
이름 없음
(0725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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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14:41
고로 가장 개연성높은 시나리오는 종속국인 화북의 실태가 말이 아니었고, 가장 가까이에서 그걸 느끼던 만주 엘리트들이 사회주의혁명을 일으켰다는 시나리오같음.
412
이름 없음
(0034093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5:00
>>406 원인-경과-결과 순으로 다이스를 굴리는 것이나 결과를 먼저 굴린 다음 원인과 경과를 다이스로 뽑아내는 것이나 아귀만 잘 맞으면 그만이지 않아? 그리고 내가 아는 한 유카리는 그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413
이름 없음
(78140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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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15:22
문제는 부여쪽 노동자들이 먹고살기 힘들거라 보이진 않았지만.(그 러씌아도 복지는 부여보다 후달렸으니까)
414
이름 없음
(6427936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5:33
진짜 부여 정권바뀐건 말도 안되는수준인데? 리롤 가자고 하고 싶다 될 이유도 없는데 엎어지고 반란군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해도 본토가 아닌 화북이 중심되서 본토 부여를 이긴다는게 말이되? 본격적 산업화 이전에 기병으로 전격전이나 마찬가지로 기동전하던 부여군인데 산업화도 제대로 안되고 아편으로 골골대는 짱꼴라 새끼들이 이긴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415
이름 없음
(0725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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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16:00
이러면 세계주의가 주류였던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지? 종속국사람도 먹고 살아야지! 그들도 사람이야! 뭐 이런식으로
416
이름 없음
(83869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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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16:02
선봉에 선 엘리트들이야 그럴 수 있다지만 결국 호응하는 다수의 노동자들이 있어야 하는데
417
이름 없음
(7165815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6:05
주요 골자는 이걸로 줄일 수 있나?
418
이름 없음
(9225918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6:05
이래놓고 부여 복지와 중국 복지는 별차이 없었다 나오면...
419
이름 없음
(0034093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6:40
>>414 일단 진정해줘, 그리고 비속어는 자제해 줘. 그리고 그 군부가 반란의 주동자라고 한다면 안 될 것도 없지 않나?
420
이름 없음
(7884791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7:10
>>408 그런데 비스마르크 시절 독일처럼 노동자들이 살만한 정도로도 사회주의가 힘이 확 줄었는데 부여는 의무교육 12년에 복지도 현대 북유럽국가들 처럼 좋아서 사회주의가 힘을 쓸 수가 없다.
421
이름 없음
(8386922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7:57
거기다가 화북 노동자들이 불쌍해서 만주에서 호응해서 엎었다 치더라도
422
이름 없음
(2156019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8:02
솔까말 도통 아귀가 안 맞는다고 이거
423
이름 없음
(9859838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8:07
역시 군사 쿠테타라 민감하구나 부여정부가 문제도 없었고 그냥 좋-은 유화정책 정부였는데 열강 정부치곤 온건했고 이것이 트라우마인가.......
424
이름 없음
(7814014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8:19
>>414 진정하고 비속어는 자제해라. 진정 못하겠으면 잠시 마우스를 손에서 떼고.
425
이름 없음
(7884791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8:22
>>419 그럼 명분이 사회주의일 뿐인 군사 쿠테타지
426
이름 없음
(0725718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8:33
솔직히 나도 화북 말고는 생각이 안나. 그냥 군부가 난리를 친게 아니라면 화북밖에 답이 없다.
427
이름 없음
(0185054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8:44
부여가 그동안 매우 상태 나뻐진게 아닌이상...
428
이름 없음
(5560484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8:48
진짜 차라리 애초부터 부여의 복지 상태가 X망하고 19세기 영국처럼 노동자를 쥐어 짜는 나라였다면 납득을 해도 이건 좀;;
429
이름 없음
(9225918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9:24
저 군부놈들이 어설프게 사회주의해서 어설픈 집단농장이나 안하면 다행이다 싶다
430
이름 없음
(1292996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9:26
다이스에 이유를 따지지 말라. 걔는 생각이 없다.by 참치
431
이름 없음
(8843286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9:35
근데 다이스 리롤갈려면 진짜 후유키 어장 초기처럼 답이 안 나오는 상태가 아니고서야 안 갈 텐데
432
이름 없음
(1699939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19:40
결국 사회주의 자체가 펌블이었던 거다
433
이름 없음
(9859838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0:20
군사정부치곤 태국 군정 초기마냥 그래도 귀가 트인 모양이지만 확실히 마음은 좀 불편하구만........
434
이름 없음
(7884791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0:27
부여는 1인1말만 포기해도 인구 5배 이상 증가도 복지에 부담없이 유지할 수 있어서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
435
이름 없음
(9225918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0:31
유카리 성격상 이정도가지고 리롤 절대 안함(후유키때 세계가 완전 혼파망이 되도 잘 안했음)
436
이름 없음
(8464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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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0:37
제정 러시아에서의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한 건 대다수를 차지하던 노동자들이 못 살겠다! 갈아엎자! 하고 들고 일어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437
이름 없음
(8386922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0:41
애초에 부여 복지체제가 거의 현대급 수준이였는데 사회주의 다이스 선택지를 집어넎은거 자체가 무리수로 밖에 안 보인다
438
이름 없음
(71658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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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1:19
그럼 도리어 저번 1000의 자유주의 원찬스가 나쁘진 않으려나--??
439
이름 없음
(55604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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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1:37
혼파망이 되도 개연성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그럴 개연성 자체가;;
440
이름 없음
(01850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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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2:43
중국인 막 공장에서 일시키려고 데려왔다 사회주의랑 합쳐져서 저난리가 탄생하고 그런거겠죠.
441
이름 없음
(78847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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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2:43
>>437 처음에는 가능성 있었어. 사회주의에서 선거나 그냥 어어하다가 사회주의가 된거라면 계몽주의-자유주의에서 사민주의로 옮겨가는 정도였으니까. 다이스가 너무 이상하게 굴러서 그렇지
442
이름 없음
(9859838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2:52
사, 사회주의는 19세기 후엽의 감초같은 거니까?(떨림) 확실히 개나소나 복지국가가 되어버린 마당에 생긴 것도 좀 웃기긴 한데
443
이름 없음
(16999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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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3:09
다만 들고 일어난 건 괴뢰국으로 착취당하던 화북이었으니까
444
이름 없음
(1292996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3:15
별 문제없어보이는데…
445
이름 없음
(11520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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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3:16
애초에 이건 유카리가 사회주의 뽕을 그득히 맞아서 생긴 문제다.
446
이름 없음
(0725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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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3:19
솔직히 이건 화북이 아니면 설명이 안된다! 아니면 복지가 허울뿐이었던가! 그 뭐냐 삼정의 문란이라던가 그런 것 처럼.
447
이름 없음
(55604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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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4:04
차라리 부여 복지에서 근로, 정년 이런게 빠졌다면 이해를 하지...
448
이름 없음
(88432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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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4:10
생각해보면 한반도도 한반도-일본 문화권이니까 한반도-일본 자치 허용은 제국의 수도가 있는 한반도도 자치를 허용했다는 거잖아?? 수도를 심양으로 옮기기라도 했나?? 이거 모순인데??
449
이름 없음
(78140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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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4:12
솔직히 러씌아-부여는 복지나 대중의 인식체계수준이 현대 이상으로 뛰어난터라 사회주의가 들어설 틈 자체가 안보이지만, 다갓의 뜻이니까 어쩔 수 없지 뭐...
450
이름 없음
(78847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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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4:19
>>444 개연성 확보가 안되니까. 지금 개열성 확보하려면 다이스를 얼마나 굴려야 할지 감도 안온다. 1년만의 리롤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어
451
이름 없음
(01850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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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4:47
>>448 저쪽 주도로 일어난 만큼 수도는 북경일걸요.
452
이름 없음
(922591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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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5:01
이대로 외한 잘 안겪고 정책 유지했으면 사민주의로 갈거 확정이였던거 같은데 갑자기 왠 외환도 아니 내부에서 빵 터져서 사회주의독재라는 그지깽깽이라 퇴화하냐고
453
이름 없음
(78847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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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5:19
>>449 러시아는 납득할 수 있다. 어어하다가 사회주의가 된거니까 그냥 사회주의에서도 사민주의가 되었다고 차면 되거든
454
이름 없음
(922591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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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5:38
외한>외환
455
이름 없음
(8843286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6:20
>>451 행정과 통치 인프라가 수도인 한양에 다 몰려 있을텐데 그런 바보짓을 할 리가
456
이름 없음
(4832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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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6:55
솔직히 나는 혁명까지도 이해할 수 있음.
457
이름 없음
(8386922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7:05
선거면 그나마 사민주의로 변화된거라고 이해라도 되는데 뜬금 쿠데타에 사회주의 군사독재정이라니
458
이름 없음
(01850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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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모두 수고..) 22:27:09
>>455 화북은 괴뢰국이었던만큼 북경에 집중되어있을테니.
459
이름 없음
(1292996E+5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7:27
난 사실 재미만 있으면 뭐든 좋은데…
460
이름 없음
(1699939E+6 )
Mask
2017-04-17 (모두 수고..) 22:27:44
혁명이 걸렸을 때 왜 혁명이 걸렸는지를 굴렸어야했달까 그런 느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