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0028740> [AA/다이스/앵커] 데키나이오는 천년동안 용사들과 함께 마신을 무찌르는것 같습니다 (5) :: 1001

끼토◆Wu3EJT2e6Y

2017-03-21 01:52:10 - 2017-03-24 21:11:52

0 끼토◆Wu3EJT2e6Y (1092341E+5)

2017-03-21 (FIRE!) 01: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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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25:24

>>743 미지의 질병도 가능합니까?(좀비 아포칼립스급 마냥)

748 끼토◆Wu3EJT2e6Y (8506053E+5)

2017-03-23 (거의 끝나감) 01:25:29

그럼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그리고 설정도 앵커 많이 해주세요~

749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25:44

고생하셨습니다

750 끼토◆Wu3EJT2e6Y (8506053E+5)

2017-03-23 (거의 끝나감) 01:25:54

>>747

그걸 굴려서 다이스갓이 원하신다면..!

751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30:14

질병같은건 진짜 좀;;;; 안그래도 마신도 골치아픈데 그런것까지 신경써야 한다니 싫다;;;

752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31:35

>>751 그런가.. 피렉시아나 그런 기계화 바이러스 설정이 최근 급땡겨서 투고해볼까했는데 피하는게 좋을려나..
암흑 대륙이라길래 이상하게 끌리더라고...

753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32:42

아주 먼 옛날, 현 인류 이전에 세상을 지배했던 날개달린 고대의 지성종족, [유익인]들이 만들었다는 지상 최강, 최고의 금속 [에메라스]로 만든 3개의 검 [질풍의 리발트], [화염의 브릴란테], [뇌전의 에릭실] 이 세 검이 이 북방 지역에 있다. 현재 리발트는 이민족들이 대대손손 관리중이고 브릴란테는 이 지역의 가장 높은 산 정상에 꽂혀있고, 에릭실은 이민족들의 성소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에메라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가장 귀하다는 [흑의 에메라스]로 만든 [신검 아르마리온]도 이 지역 어딘가에 있다고 하지만, 행방은 묘연하다고....

754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34:02

>>752 솔직히 설정 자체는 있어도 괜찮을법 하긴 한데, 문제는 저 세계 사람들에게 있어선 현실이 되잖아? 그럼 용사 애들도 질병에 걸려서 건강이 단숨에 악화될 수 있어;;; 적어도 로라랑 비타라면 진짜 죽을 확률이 급증할걸... 디오도 마찬가지고...

755 이름 없음 (15970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34:42

이 땅에는 이제는 이름조차 망각된 창세신의 눈물이 담긴 성궤가 존재한다. 이것이 북방이민족들이 짐승의 형태가 되고 터무니없는 괴수들이 존재하게되는 이유가 되였다. 이지역 곳곳에는 .dice 1 10. = 6개의 오벨리스크가 존재하는데 그겄들을 모두찾고 해독한다면 성궤가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756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36:41

기계화 바이러스가 퍼져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아포칼립스가 찾아왔다라는 전개도 재밌어보이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을테니 일단 자제하고..

757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42:38

[<clr mediumblue lightskyblue 질풍의 리발트</clr>], [화염의 브릴란테], [<clr yellow light yellow>뇌전의 에릭실</clr>] 이게 더 나으려나.

758 이름 없음 (5225263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43:14

그럼 설정 갈까...

북부- 고대의 대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며 그때 파괴된 문명의 기록과 유적이 곳곳에 봉인된 채로 잠들어있는 대륙 제일의 유적지대. 유적과 봉인에서 흘러나오는 마력으로 인해 이곳의 토착 몬스터들은 다른곳보다 사납고 강하며 지리도 툰드라 옆에 열대 정글이 있는 등 제멋대로다.

케모노들은 이런 봉인들을 관리하던 자들이 봉인의 마력으로 인해 후대로 갈수록 미세한 변이를 일으킨 결과. 다만 혼혈이 가능할 정도의 변이이다. 그들에게 전승된 사명 때문에 외부로 잘 나서지 않으나 험준한 암흑지대에서 살아남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다. 다만 피난민들에겐 그게 부족해서 많은 피난민들이 살아남지 못했고 케모노들 자신도 다른 곳보다 인구수가 매우 적다...

케모노들은 대대로 봉인과 기록보존을 사명으로 여겨왔고 마신으로 인한 아쿠아교 절멸사태 당시 북쪽으로 도피한 일파가 선교하였기에 아쿠아교가 확인되는 지역.

759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44:50

[ 질풍의 리발트], [화염의 브릴란테], [<clr yellow light yellow>뇌전의 에릭실</clr>]

760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45:48

[뇌전의 에릭실] 이번이 마지막!!

761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46:36

후...겨우 끝났군. 색 입히기 진짜 어렵네;;;

762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49:13

>>758 아쿠시즈교가 또!!

763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49:46

태양권 자제!

764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51:13

뇌전의 에릭실 이 정도가 나으려나? 역시 너무 눈부시지? >>760 은.

765 이름 없음 (667893E+57)

2017-03-23 (거의 끝나감) 01:53:26

뭐, 아무튼 이 이상 앵커하면 너무 도배하게 될테니 난 이제 진짜로 자러 들어가볼게. 다들 수고했어! 끼토 정말 수고했어!

766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1:55:52

>>764 사실 그 정도도 눈이...

767 이름 없음 (5225263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2:02:16

그냥 노란색은 쓰지 마. 알아보기 힘들어.

768 이름 없음 (2190194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2:06:23

사령왕이라 불리는 마왕의 협력자가 있었던 지역. 현재는 많은 희생 끝에 퇴치되었다.
그는 비인외도의 실험을 이 땅에 펼쳤고, 수 많은 영웅과 수인들이 그로 인해 희생되었다.
그 여파로 사자들이 방황하는 도시, 저주로 오염된 호수, 키메라의 숲 등 그의 실험의 잔재가 남아있다.
검은 정령의 늪에 그가 살아있다는 소문도 돌아다니는데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769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2:09:03

으음 무리해서라도 이걸 질러볼까나

북부 미개척지에는 화생류라고 불리우는 괴수들이 살고 있어서 개척이 힘들었다. 이 괴수들을 불꽃 속에서 살기에 아무리 뜨거운 불길 속에서도 타지 않으며
오히려 불꽃으로부터 생명력을 얻는다. 또한 상당수가 불과 연기를 내뱉어 주변에 있는 모든 걸 불사르면 날뛰기에 단순한 힘만으로 제압하기 힘들다

북부에 있는 거대한 화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가 그 숫자가 많아지거나 화산 분출이 일어날 시 주변으로 내려와 태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불태우며 먹어치우길 반복하는 골칫거리다
화생류들은 험난한 북부미개척지를 더 험난하게 만드는 괴수들중 하나이다

이들의 근원지는 용암 속으로 추정되기에 근본적인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판정되었으나 단지 화산을 봉쇄해 그들이 화산 밖으로 못나오게하는 수 밖에 없다

770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2:17:47

아니 >>769 취소하고 아래로 대체

771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2:32:23

북부 미개척지에는 요정균류라고 불리는 미확인의 균류가 있는데 이 균류는 복용자에게 환각을 일으키거나 마력을 주기도 하며 때로는 생명체를 변이시킨다

요정이라고 봤냐는는 우스갯소리는 과거 요정균류의 포자를 흡인한 사람들이 날개가 달린 작은 소인(주1)을 보았고
이 환각 속의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내려와 지금 동화속 요정들의 기반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흔히 말하는 엘프라고 불리우는 이들도 이 요정균류에 감염되어 마력을 얻은 이들이라는 설이 있다.
엘프가 되면 아름다운 외모, 긴 수명, 강한 마력을 지닐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과거 문명이 성황했을 당시에는 요정균류의 포자를 찾으러 험난한 북부미개척지로 탐험대가 출발했다는 이야기가 흔하다.

하지만 이 요정설화에 잊어서는 안될 것을 우리가 트롤, 오우거라고 부르는 보기 흉한 괴물들도 이 요정균류에 의해 탄생했다고 이야기된다는 것이다.

요정균류에 의한 변이는 미확인된 부분이 많아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픽시와 엘프같은 아름답고 우호적이며 안전한 생명체부터 트롤, 오우거, 고블린같은 보기 흉하고 위험한 괴물들까지 모두 요정균류에 의해 탄생한 생명체라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 바빌로니아의 마법사들은 픽시, 엘프, 트롤, 오우거, 고블린을 모두 똑같은 요정과로 분류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직접 엘프를 만나서 이들로부터 요정포자에 대한 사용법을 전수받았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강력한 마법을 쓰는 이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과거 바빌로니아의 마법사와 자신들을 차별한다는 뜻으로 자신들을 "요술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불로장생(때로는 불로불사까지 과장된다), 아름다운 외모, 강한 마력이란 설탕발린 말에 속아서 많은 이들에 요술사들이 이끄는 단체에 투신했으나
그들중 전설에 나오는 엘프가 되었다는 이는 적으며(주2) 그보다는 고블린, 트롤, 오우거등의 괴물로 변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다가 사회에서 배척되는 결말이 대부분이었다.

미심쩍은 이야기지만 간혹가다 고농도의 요정포자로부터 순혈의 요정이 태어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 1: 요정포자에 의해 변이된 곤충이라는 설이 있다

주 2: 귀가 뾰족해지고 마력을 얻었으며 외모가 바뀐 사람들이라면 있지만 상당수는 "이야기에 나오는 엘프만큼 강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으며 불로불사의 증거가(주 3) 없으니
진짜 엘프가 아닌 가짜 엘프다"라며 그들이 엘프임을 부정당했다고 한다. 전설상의 엘프의 힘과 외모는 과장되었다 이들이 진짜 엘프가 맞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이들은 불로불사, 아름다운 미모, 강한 마력에 매료된 대중들에게 무시당했다.

주 3: 이렇게 변이한 이들이 불로"불사"인지 시험한다며 독을 먹이거나 상처를 입혀서 곧 회복되는지 실험하는 야만적인 행위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실험 끝에 사망하거나 불구가되는 변이자가 나온게 요술사 집단이 사회로부터 배척되는 원인중에 하나였다

772 이름 없음 (776917E+63)

2017-03-23 (거의 끝나감) 02:56:15

북부의 미개척지, 지금은 위험한 암흑과 야만의 땅이지만 기록조차 존재하지 않을 과거에 이 세계 최초의 인간이 불을 가지고 거기에서 왔다는 전설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저 북부인들조차 꺼리는 끝없는 북부의 암흑을 헤쳐나가면 '틈'이 있고 거기에 인류의 기원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진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신이 침공하기전에 여러 나라들이 합동 조사팀을 꾸려 탐험을 보내려 했었지만 제로 브레이커의 난동 이후 조사팀을 보낼 나라자체가 사라져버렸다.

베일에 싸여있는 곳이지만 언제나 이 세계에서 "가장 새롭고 전에 없었던 생물"들은 언제나 북부에서부터 모습을 보이며 북부를 중심으로 온세상에 퍼지는 것을 보아 인류, 또는 생명의 기원이 있다는 가설은 학문이 붕괴된 지금에도 힘을 얻고 있다.

학계 말고도 지금은 없는 종교 중 어느 종파는 거기에 에덴 동산이라는 미지의 장소가 있다거나 신이 거하는 곳이라는 주장을 하는것을 보아 예전 종교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었던듯 하다.

773 이름 없음 (776917E+63)

2017-03-23 (거의 끝나감) 02:56:55

>>772 끝없는 최북부의

774 이름 없음 (54201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2:59:50

>>771 이런 불로불사의 실험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트롤, 오우거, 고블린의 존재가 도움이 됬는데

당시에 유행하던 논리에 따르면 가짜 엘프들은 엘프의 가면을 쓴 "트롤, 오우거, 고블린"(주4)이라는 논리가 주였으며
진짜 엘프면 불로불사니 린치를 해도 나을것이며 가짜 엘프면 린치를 하면 가면을 벗고 본성을 드러낼 것이라는 논리가 있었다.

이 논리는 얼핏 그럴싸해보이나 사실상 요술사 측에 너무나도 유리하게 되어있다.
귀가 뾰족해진 변이자가 반항하면 "트롤, 오우거, 고블린"의 폭력성이 보인다, 따라서 이는 엘프 가면을 뒤집어 쓴 트롤, 오우거, 고블린이다라고 주장하며
요술사 집단에서 내쫓기거나 추가 요금을 받으며 "특별 처방"을 받는 근거가 되었다고 한다.

만약에 변이자가 요술사에게 순종적이면 아직 "완전히" 엘프로 변하지 않은거라며 "추가 처방"이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돈을 받는 핑계로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요술사의 말을 거부하고 귀가 뾰족해진 변이자를 감싸는 친지들이 생기자 요술사들은 그런 가짜 엘프들은 달밤(주5)에 하늘을 날아 집에서 빠져나와
몰래 아이를 낚아채 잡아먹는다, 사실 그 가짜 엘프는 "트롤, 오우거, 고블린"이 요술을 부려서(주5) 변장한 모습이며 변이자는 이미 가짜 엘프한테 잡아먹혔다는
괴담을 퍼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괴담들은 요술사에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했는데, 대중들은 "가짜" 엘프와 "진짜" 엘프를 구분하지 않고
엘프들이 달밤에 날아다니며 집에 숨어들어 아이를 낚아채 잡아먹는다, 아이를 데려가고서 자기가 아이로 변해서(주6) 아이 시늉을 한다와 같은 식으로
변형된 괴담으로 받아들여서 요술사들이 자신들이 만났으며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진짜" 엘프들에 대한 이미지가 확연히 변했기 떄문이다.

그 결과 엘프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불로장생(혹은 불로불사)의 긴 수명, 요정포자로부터 얻은 강한 마력을 지닌 신비한 종족에서
달밤이 뜨는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집안으로 몰래 들어와 아이를 낚아채 잡아먹으며 요술로 자신의 모습을 숨길뿐 그 본 모습은
트롤, 오우거, 고블린만큼 흉측한 괴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엘프들에 대한 환상을 장사 밑천으로 삼은 요술사 집단들이 자신들이 내뱉은 괴담에 의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주 5: 요정균류와 요정포자로 인한 변이자들이 달에 영향을 받는 것에 기반을 둔 설화로 추정된다.
주 6: 트롤, 오우거, 고블린의 지성과 마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바빌로니아의 마법사들의 자료에 따르면 똑똑한 트롤, 오우거, 고블린들도 분명히 존재하며
그와 동시에 멍청한 트롤, 오우거, 고블린도 존재한다고 한다. 바빌로니아의 마법사들은 요정포자와 복용자와의 궁합, 복용자의 지성이 영향을 끼쳣을거라고 주장한다
주 7: 이것이 현재 말하는 요정들이 아이를 바꾼다는 체인즐링 설화의 근간이라고 여겨진다

* 이상의 자료는 요술사 측의 증언이 일체 배제되어서 "중립성"이 결여되어있다는 요술사(자칭)의 항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775 이름 없음 (5751301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4:58:38

티무르 산과 백 만마리의 드래곤
드래곤이 죽으면 가게되는 일종의 저승세계 혹은 낙원에 대한 전설.
드래곤은 이 세상 어디에서 죽더라도 그 영혼은 티무르 산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실존하는 장소이며 일종의 이계로 직접 들어가는 것도 가능.
허나 저승은 저승이기에, 산 자가 티무르 산에 들어가면 두 번 다시 살아나올 수 없다.
............죽여도 죽지않는, 불로불사의 괴물이라면 또 몰라도.

776 이름 없음 (15970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8:30:02

>>758
아쿠시즈는 이미 남부에서도 소수종교일 정도로 몰락했는데 험악한 북부에 온전히 남아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고 변형 되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777 이름 없음 (6628285E+6)

2017-03-23 (거의 끝나감) 09:43:05

창조신이 세상이 혼란에 빠졌을 때를 위한 힘을 숨겨둔 장소가 있다.
다만 이게 발동하면 마신의 힘도 덩달아 강해지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 것.
수많은 마물들은 사실 이를 지키기 위한 경비용 생명체들이 암흑대륙에 적응하면서 마물처럼 변한 것이며
암흑대륙의 주민들은 이를 지키는 신관이다.

778 이름 없음 (8914811E+5)

2017-03-23 (거의 끝나감) 09:53:29

이종족은 한 둘만 있어도 너무 많아

779 이름 없음 (4856451E+6)

2017-03-23 (거의 끝나감) 10:09:12

[<clr yellow light yellow> 뇌전의 에릭실 </clr>]

780 이름 없음 (8914811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0:57:44

북부 최극단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성층화산, 「 오로드루인(Orodruin) 」이 존재한다.
지금은 사멸한 고대어가 지명만 남아 전해져내려오는 것으로 원주민들은 또 다른 말로 '운명의 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이 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어 끝내 모든 것이 끝나리라는 전설이 있다.

북부의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마물들이 모여있으며 지금까지도 마신의 영향력이 살아숨쉬며 짙은 마기를 뿜어내고 있다.

한편, 짙은 마기는 역으로 마법의 효능이 마신의 터를 제외한 여타 지역에 비해 강력해지기에 달라란을 비롯한 살아남은 마법사들이
자신들의 *2마법실험 내지 훈련을 위해 자주 찾아오곤 한다. 향후 마법사들의 기반이 충분히 세워지면 달라란과 오로드루인 사이에 『순례길』이
닦여져 원활한 마법사 인재양성의 거름이 되어줄 전망이다.



*1 이 전설이 가르키는 건 다름아닌 '마신'의 운명이라는 해석이 존재한다. 진위여부는 '아직' 불명.
  (이 경우, 마신의 진로가 북서부에서 출몰하여 남동부로 내려갔다는걸로..?)
*2 어느 비밀결사는 오로드루인과 마신의 힘(마기 혹은 파편따위)으로 강력한 아티팩트를 만들 수 있다는 이론을 만들었다.
  그것의 실현여부는 지금으로써는 미지수. 하지만 혹시나 만들어진다면 그 아티팩트의 이름은 분명 '절대반지'일 거 같다...

781 이름 없음 (5046344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1:35:27

북부-광기의 산맥이라 불리는 대규모 마물군생지가 존재하고 있다.
이곳은 거의 1개지방급(대략 경기도급)의 넓은 지형으로, "데켈리-리!"라 울부짖는 괴이한 형상의 상급마물들이 다량출현하며 그외에도 정신적피해를 주는 형태의 다양한 상급 마물들이 존재•증식하고 있어 북부 미개척치의 위험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만, 그 위험도에 걸맞게 희귀한 광물이나 자원, 아티팩트, 미발견 된 마법지식또한 대량으로 존재하고 있다.
광기의 산맥 부근 마을에선 광기의 산맥 심처에 마신을 믿는 사교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감돌고 있다.

*난이도:다@소울인 만큼 난이도의 걸맞는 던전을 만들어 보았다.

782 이름 없음 (5046344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1:37:49

>>771 마물들은 "마신탄생이후" 등장한 녀석들이라 설정오류다.(오우거,트롤의 등장원인)

783 이름 없음 (1918254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1:49:07

이민족의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중앙의 사람과 비교해서 약 5배 정도.
대신 정신 연령이 매우 어려 순수하다.

그리고 이 곳의 식량은 마물이다.

784 이름 없음 (1918254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1:50:33

>>783에 덤을 붙여서

마신이 제일 많이 방문한 지역이기도 하다.

785 이름 없음 (453103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11:54:17

【미개척(북부)】의 특징 :

마신강림의 땅. 마신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나타나 남동쪽으로 진행하며 대륙을 초토화했다.
이곳의 주민들은 가장 처음으로 마신을 목격하고, 가장 오랫동안 마물과 싸워왔다.
>1489506845>161에서 데카나이오가 언급한 개척촌을 중심으로, 마물 사냥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다만 마물 소재의 무구는 우수하며 주민들의 무력도 강하지만, 다른 지역과 거의 왕래가 없다 보니 기묘하게 상식이 어긋나 있다.
그렇다. 여기 주민들은 힘 세고 마음 착한 고레벨 촌놈들인 것이다.

786 이름 없음 (5046344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1:55:54

북부미개척지 전역은 개척지 부근에서 조금이라도 들어간 순간 드림랜드라 불리우는 물리법칙이 뒤틀린 지역으로 뒤바뀐다.
미개척지는 마신의 강대한 마력 및 파괴행동의 여파로 온갖 괴상한 존재•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지의 신이라 불리는 이생명체들 또한 존재하고 있다.
대지의 신은 다양한 성향을 갖고있으며, 그 중에는 공물을 대가로 마을의 수호를 하는 우호적인 신들 또한 존재하고 있다.
마신의 마력이 가장 깊숙히 영향을 준 지역으로, 그만큼 마물들의 평균적인 강함 자체가 타 지역과 차원이 다르다. 이는 이곳 특유의 뒤틀린 물리법칙과 맞물려 마물퇴치에 난해함을 더하고 있다.
물리법칙이 뒤틀려잇기 때문인지, 이곳에선 바다에서 마물들을 물리치며 먼 곳으로 항해를 해 나가면 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소문이 존재하고 있다.

787 이름 없음 (291031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12:39:14

수고해써! 오늘도 재밌었다!!

788 이름 없음 (6669256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3:07:19

미개척지역은 인류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한 지역이 많아, 이곳에는 마물뿐 아니라 인류가 만나본 적도 없는 기괴한 형태의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귀가 더 달린 이민족들은 이러한 이생물체의 피가 섞인 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역 전체로 보면 그렇게 추운 지방이 아니지만, 북쪽 끝에는 부자연스럽게 얼음이나 눈이 녹지 않는 지역에 유적이 있어 대를 이어 단 한 사람의 수호자가 존재한다.

789 이름 없음 (4167873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5:53:52

0대 마왕 이전에 존재했다는 전설이 있는 마왕 X(가칭)이 봉인됐다는 장소가 있었는데 0대 마왕이 이곳을 파괴하면서 온갖 사악한 기운이 이곳을 뒤덮었고, 생지옥이 펼쳐진 곳.
귀가 여럿 달린 생물들은 그 사악한 기운에 영향을 받았다. (폴아웃 식으로 말하면 원자력 발전소에 핵이 떨어지면서 나온 방사능에 돌연변이들이 생겨났다)

790 이름 없음 (3965412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7:24:49

마신의 수하(색욕마왕)가 남아 아직까지 싸우고 있다.
대척점으로 사랑의 신을 섬기는 종교가 있어 대부분의 이민족이 믿고 있다.(이민족의 종교)
마왕과의 전투에서 마신에 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을거 같다

791 이름 없음 (8802866E+6)

2017-03-23 (거의 끝나감) 17:45:53

역시 앵커는 척수반사적으로 쓰는게 많아서 그런지 어장설정에 맞지 않는게 꽤 보이네.

792 이름 없음 (4531037E+6)

2017-03-23 (거의 끝나감) 17:57:40

뭐 안 맞는 건 편집하겠지.
천공성이랑 아쿠시즈교까지 채택된 걸 보면 허용 범위가 꽤 넓어보이지만.

793 이름 없음 (6104092E+6)

2017-03-23 (거의 끝나감) 19:23:44

최북단에 세상의 끝과 같은 거대하고 깊은 크레이터가 존재한다. 이곳에선 평범한 사람이나 동물은 견딜 수 없는 어둠의 마력이 흘러 나오고 있다.
단, 흘러나오는 마력의 속성이 어둠일 뿐으로, 딱히 마력자체가 흉악한건 아니다.

794 이름 없음 (1966467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9:39:59

북부 어딘가의 동굴에는 사용자에게 불패의 힘을 주고 적을 반드시 죽이지만 동시에 사용자마저 파멸시킨다는 마(우라늄)가 깃든 검이 있다.

795 끼토◆Wu3EJT2e6Y (8506053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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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96 이름 없음 (3868653E+6)

2017-03-23 (거의 끝나감) 19:58:01

끼토다!! 잡아라!!!

797 이름 없음 (1966467E+5)

2017-03-23 (거의 끝나감) 19:58:19

(안녕하세요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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