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평행계] 합스불끄니아대륙국가합중연방국이 너무 길어서 제목만들기 어렵다 [다이스] : 앵커판

0 MR.GURPS◆smg8G5ozng (6397319E+5)

2017-03-08 (水) 2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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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이 주제글의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1000앵커가 내용과 상관없는 앵커라면 1001앵커를 채용한다.
1001앵커도 상관없는 내용이라면 999앵커를 채용한다.

3. 다이스앵커 중복허용. 다만, 앵커수만큼의 다이스앵커가 나왔다면 중복은 제외

4. 대륙헌장=anchor>1477815575>2

5. 합스불끈 위키=http://wiki.tunaground.co/doku.php?id=%ED%95%A9%EC%8A%A4%EB%B6%88%EB%81%88_%EC%97%B0%EB%8C%80%EA%B8%B0

PS. 아, 이거 혹시 플래그? -by 마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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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8627584E+5)

2017-03-08 (水) 23:37:44

또 외계인 앵커가 나온것에 대해서 ;;;

3 이름 없음 (7970659E+6)

2017-03-08 (水) 23:39:45

외계인, 그것도 시체인가...
차라리 외계인 기술자가 우연히 생포되었다라던가 하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지

4 MR.GURPS◆smg8G5ozng (6397319E+5)

2017-03-08 (水) 23:40:19

심해인의 유체라고 박물관에 전시되겠네.

5 MR.GURPS◆smg8G5ozng (6397319E+5)

2017-03-08 (水) 23:40:57

바다에 왠 개구리형태의 인류와 비슷한 시체가 발견되면 보통 그렇게 생각하겠지.

6 이름 없음 (8627584E+5)

2017-03-08 (水) 23:41:55

다들 생각 중일때 이런 기습 앵커라니 대체 뭘 노린건지....

7 이름 없음 (7970659E+6)

2017-03-08 (水) 23:42:01

....어라? 심해인이면 연방의 성격상 짐수함 기술의 급진적 발전을 낳는거 아닌가?

8 이름 없음 (2194483E+6)

2017-03-08 (水) 23:43:17

>>6 당연히 외계인의 흔적이라도 남기려는거지. 존재 자체가 기술발전에 영향을 주는건 당연하잖아?

9 이름 없음 (453646E+61)

2017-03-08 (水) 23:45:47

그런데 내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다윈에 우리가 무슨 명분으로 공격했던 거야?

10 이름 없음 (7970659E+6)

2017-03-08 (水) 23:47:49

>>9그런거 없어.
일단 공산계가 우리 앞마당인 태평양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게 묘하게 거슬려서 명분은 외계인으로 흐지부지 만들어버리고 점령은 하고보자는 속셈이었지

11 이름 없음 (8627584E+5)

2017-03-08 (水) 23:48:03

본래는 외계인으로 무마하려했던게 이번 내 역적 다이스로 다른 정치적 여파를 짊어지게 됐다.
일단 가능한 명목은 마나카를 쓰던지 아니면 어장주가 만든 시나리오를 써야 함

12 이름 없음 (453646E+61)

2017-03-08 (水) 23:48:50

이제 외계인은 없으니까 다른 나라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기대되는군. 코올이 형성되서 합스대 전 세계 대전으로 가는 것인가.

13 이름 없음 (8627584E+5)

2017-03-08 (水) 23:49:39

그마나 아인츠 정통 정부가 마나카로 남어간 덕에 명분쪽에선 이전보다 쓸만하단 점일까나

14 이름 없음 (7970659E+6)

2017-03-08 (水) 23:50:47

공산계는 연방이 적대할거라는것을 눈치챌거고, 전체계는 연방이 가만히만 있는 국가는 아니라는것을 눈치채겠지.
결론적으로 이번 디윈 공략전은 세계의 전쟁위험도를 한단계 끌어올린 셈이 되네.

15 이름 없음 (453646E+61)

2017-03-08 (水) 23:52:32

솔직히 이번 전쟁에서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이 참치들이 메타적인 정보인 외계인을 가지고 합스의 방향을 결정했다는 점.
일단 이것이 일종의 롤 플레이인 이상 합스의 관점에서 진행하면 즐거울거라 생각해.

16 이름 없음 (8627584E+5)

2017-03-08 (水) 23:54:22

합스적으로서도 다윈은 냅두기 어려웠다. 그마나 아인츠가 먼저 나서서 가만히 두고보고 있었던거지
그런데 그 아인츠의 원정군이 합스적으로 넘길 수 없는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질렀으니 개입을 선택한거고

17 이름 없음 (453646E+61)

2017-03-08 (水) 23:59:19

>>16 그건 아인츠 군에 대한 개입 명분이지 다윈에 대한 개입 명분까지는 될 수 없잖아.
다윈을 냅두기 어려웠다고 해도 명분 없이 간다는 것은 깡패국가의 길을 걷겠다는 선언이나 다를 바가 없어.
그런데 깡패국가로 가겠다고 하면 합스가 지금까지 해온 것이 무의미해지지 않아. 힘으로 눌러버리기 싫어서 부지런히 외교하고 다닌 것인데.

18 이름 없음 (779752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0:06:40

사실 외계인쪽 무산될 경우 마나카란 패를 쓰려고 했어, 마나카가 아인츠 정통을 이어받은 이상 다윈관련해서 어떤식으로든 해결봐야하고. 그쪽 명분으로 쓰면 된다고 봤으니까

19 이름 없음 (557456E+60)

2017-03-09 (거의 끝나감) 00:11:54

>>17
뭐어, 여러가지 태클걸곳이 있지만, 일단 이것부터 정정해둘까.
연방은 깡패국가야. 힘으로 눌러버리기 싫어서 부지런히 외교하고 다녀? 합스어장을 지금까지 꽤 잘못본듯 하네.
자세히 봐봐 자세히. 대륙회의 시절부터 성련선의 시대까지 전부 자세히. 합스는 언제나 그 힘을 과시하며 자랑하고 다녔고, 반드시 시대상 하나의 국가는 합스에게 계속 적대를 받고 있었어.
합스는 언제나 라이벌을 힘으로 누르기 위해서 외교정책을 펼쳤고, 지금의 연방은 그렇게 생겨난 파생물일 뿐이야.

20 이름 없음 (5646995E+6)

2017-03-09 (거의 끝나감) 00:13:12

>>15 천재지변일어날걸 알고 있으니까 공격해도 된다 라는 느낌이었지... 난 근래에 참가한 참치지만 솔직히 문제 많은 선택이었다.

21 이름 없음 (5646995E+6)

2017-03-09 (거의 끝나감) 00:14:48

>>19 틀린데... 오히려 최대한 적을 적게 만들려고 부지런히 외교하고 다닌거다.
정말 깡패질만 했었다면 이렇게까지 크지도 못했어?
이번일 잘못하면 정말로 합스 vs 모든 국가 까지 될건인데

22 이름 없음 (779752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0:19:42

전체는 아니지 다만 혁련은 확실히 적이라 인식시키게 됐겠지

23 이름 없음 (557456E+60)

2017-03-09 (거의 끝나감) 00:23:37

>>21아니 그쪽이 틀렸어
대역병 이후 합스의 외교정책은 라이벌과의 전쟁이 날경우 합스의 편에서 손을 들어줄 동맹국들을 모음과 동시에 상대의 동맹국들을 끊어내는 외교였어.
우연이든 의도한거든 말야

24 이름 없음 (5646995E+6)

2017-03-09 (거의 끝나감) 00:33:15

>>23 그게 적을 적게 만든다는거지 깡패질한다고 안한다구?

25 이름 없음 (5646995E+6)

2017-03-09 (거의 끝나감) 00:35:35

깡패질이라는건 강짜부리면서 이쪽편에 들던가 아니면 죽던가 결정하게 하는거고
정말 그런 외교만해서 합스가 저렇게 컷다면 저렇게 합스 말을 안듣는 국가가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야.

26 이름 없음 (557456E+60)

2017-03-09 (거의 끝나감) 00:40:53

뜬금없지만 얼려먹는 유구르트는 국산 유제품류 중에선 가장 최고야!

>>25공산계 국가들 말하는겨? 언제는 합스가 적대하는 국가가 합스의 말을 들었던가?
뭐, 이쪽은 관점의 차이라 하면서 넘기자고

일단 다윈 점령 이후의 세계 각국들의 반응에 따라서 연방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정해야겠지

그리고 얼려먹는 요구르트는 다시 말하지만 최고의 유제품이닷!

27 이름 없음 (6455936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1:18:04

일단 외계인 시체 발견의 경우에는 누군가가 이걸 다윈 공산군과 전투 중에 본 환상과 연결->주둔군이 이 사체와 같은 종족의 생존자가 있는가 색출로 연결하고 이걸 외계인 생존자 발견 성공이냐 실패냐를 다이스로 굴리는 걸로 처리하면 안 될까?? 그냥 이대로 넘어가기에는 아깝고 더 이상 외계침공 이벤트가 없다면 이 정도의 원찬스는 허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28 이름 없음 (2937443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5:39:21

이미 죽은 외계인 편히 보내주죠. 그나저나 다윈 지금 계속 치면 외교적 파장 만만치 않을텐데 군대를 돌릴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

29 이름 없음 (9118959E+6)

2017-03-09 (거의 끝나감) 08:12:49

>>19 내가 말한 깡패국가의 의미는 다른 약한 나라들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한다는 의미였어. 약자에게 힘을 거리낌없이 휘두른다는 의미에서. 힘이 있을 때 라이벌에게 무자비한거야 모든 나라의 공통 속성이고.
합스의 행적을 보면 그냥 명령만 해도 될 정도로 약한 국가들도 교섭으로 상대해왔잖아. 합스의 방침은 불필요한 적은 가능한 만들지 않는 방침이었지.
명분없는 다윈침공은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를 엎어버리는거야. 다윈이 합스를 침공한것도 아닌데 밟아버린거잖아. 먼저 적대하지 않으면 제대로 상대해주는 나라의 이미지가 맘에 들지 않으면 밟아버리는 나라 이미지로 바뀌는거지. 그게 깡패 아니겠어?

30 이름 없음 (8012501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8:38:26

거기까지 이미지 깎아먹는냐면 거기까지는 아냐
근데 연합하기 딱 좋지.
애당초 경계해서 연합할까봐 치지도 못했으니. 근데 연합하기 딱 좋은 명분이 만들어줬네

31 이름 없음 (2937443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8:48:25

>>27 이미 흩어졌는데 발견해봤자 어떻게 되살릴 방법이 없는데요//

32 이름 없음 (2937443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9:29:18

죽은 자식 xx만지는것도 아니고 외계인은 벗어납시다...

33 이름 없음 (2937443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9:30:16

그나저나 이거 잘못하면 에토노스 독립플래그 기폭에 코올 기폭에 엄청나게 골치아프겠는데....

34 이름 없음 (8012501E+5)

2017-03-09 (거의 끝나감) 09:40:32

그것까지는 아니야. 명분만 짜낼 수 있다면
근데 솔직히 무슨 명분을 짜내야할지 모르겠네. 뭐 지금 유력한 것은 스마나이 학살 사건을 다윈 공산당하고 짜고 쳤다거나?
아인츠베른이 계속 대패했던 것은 아인츠베른의 코토리가 다윈 공산당하고 이면계약을 했다는 식으로. 실제로 아인츠베른의 코토리는 계속되는 패전에도 오히려 아인츠베른을 집어삼키기 직전까지 갔었고

35 이름 없음 (657019E+58)

2017-03-09 (거의 끝나감) 09:47:02

다윈이 자신 공격받을걸 알고 했을리가 없어서 안되고 진짜....

36 이름 없음 (938981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00:32

문제는 코토리가 다윈이 증오할 전왕가 방계인데 거래를 맺으려 할리가...

37 이름 없음 (938981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02:37

다윈 먹어도 문제인게 왕가는 코토리가 한거보고 더 결사반대 할테고 연방이 먹으면 다른국가들이 연방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고 진짜 문제네....

38 이름 없음 (779752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04:48

공산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 계파로 교체하는건? 사회주의계파는 합스에 대해 우호적인편이니까.

39 이름 없음 (8012501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05:48

>>36 반대로 생각해봐.
오히려 다윈 입장에서 아인츠를 막지 못했다면 멸망할 위기였으니까.

40 이름 없음 (938981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06:14

문제는 우리가 명분없이 쳤는데 다윈내 사회주의자들이 우리랑 친밀할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41 이름 없음 (938981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08:19

>>39 현실로 치면 일제에게서 독립직후 일제랑 독립군 수뇌부가 밀약맺는급인거 같은데요.

42 MR.GURPS◆smg8G5ozng (0279478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12:40

유야무야시킬 방법은 하나다.

다윈공산당의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 된다.

그리고 타격을 준 사건을 한없이 부풀려서 모든 시선을 사건 자체에 돌려버리는거다.

43 이름 없음 (7797527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14:38

역시 주목해야할건 그건가....
다윈 총탄사건...

44 MR.GURPS◆smg8G5ozng (0279478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18:20

내가 제시한 시나리오 3개 중 2개가 그거야

45 이름 없음 (8150333E+6)

2017-03-09 (거의 끝나감) 10:20:13

어장주 질문 다윈 총탄사건 그거 설마 사고가 아니라 꾸민거?

46 이름 없음 (8012501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20:57

상관없잖아.
어차피 조작인데.

그도 아니면 다윈 왕가에서 쏘았다던 총탄, 다윈 공산당이 쏘았다고 날조하던가
왜 원피스에서 크로커다일이 알라바스타 왕가에 자기 사람 심어서 날조했던 것처럼

47 이름 없음 (8012501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22:02

다윈 왕가에서 쏜 총탄이 실은 다윈 공산당이 쏘았다고 날조하는 거지.
진짜라면 더 좋고.

48 이름 없음 (8012501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25:30

아니면 이 방법도 있겠네
다윈에서 쏜 총탄은 실은 다윈 공산당이 꾸민 일이었다.
코토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복수를 꾸미는 척하며 실은 이 사실을 공표하지 않고 다윈 공산당하고 이면 계약을 했다.
스마나이 참살은 코토리와 다윈 공산당의 이면 계약의 가장 악랄한 결과물이다. 코토리는 자신의 사상의 실험대를 원했고 또한 이를 빌미로 아인츠 왕을 끌어내릴 계획을 꾸몄다.
이런 식으로 말이지. 어차피 타 국가들, 이런 계획 잘 꾸미니까. 우리라고 들킬리는 없고.

49 이름 없음 (8012501E+5)

2017-03-09 (거의 끝나감) 10:28:20

>>44 세 개 중 두 개가 그거라면 나머지 하나는?

50 이름 없음 (8150333E+6)

2017-03-09 (거의 끝나감) 10:28:26

뭐 세상엔 밀약이 많으니 그런식 밀약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인츠는 그냥 마나카 명분으로 끝내는게 좋을듯한데

51 이름 없음 (8150333E+6)

2017-03-09 (거의 끝나감) 10:29:02

>>49 민중혁명 체 게바라

52 이름 없음 (8150333E+6)

2017-03-09 (거의 끝나감) 10:30:17

10월혁명이란 키워드로 예상할땐 공산정권을 제물로 삼아서 혁명정부 등장이라던가쪽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