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이벤트] 당신이 최강의 포켓몬 마스터님！～류뤼에 리그～ : 리그 3 일차 ① : 앵커판

0 큐툴루◆CTBhLxRjtA (2181535E+6)

2017-02-16 (거의 끝나감) 0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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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노아◆VCUL8S5FWU (4518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1:52

세상에 이래야 한다-라는 건 없습니다
모든건 그냥 있는 그대로일 뿐입니다.

이상적인 자신을 맞취놓고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나는 쓰레기-라는 건 고대 플라톤 시절에나 하던 이야기입니다-!

왠지 로마상이 보면 플라톤은 그런게 아니라고 할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901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2:10

그냥 평범하게 대화하는 것조차 못해.....

902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2:44

다른 사람을 우울하지 않게 만드는 것도 못해....

903 타마모◆fUcKkkVl0g (1557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3:06

잘만 했거든요 평범한 대화! 이아-! 이아-! 라던가 빼고, 잘만 했거든요!!!

904 이름 없음 (8794969E+5)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3:09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거야.
그런 의미에서, 지금으로선 포벤트를 놓는 게 모두에게 낫다고 생각해. 큐툴루가 앵커판에서 자연스럽게 지내지 못하게 할 뿐더러 편하게 떠나게 하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905 이름 없음 (8030469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3:12

그러면 어째서 무리한 건데 바보오오오오!!!

906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4:00

>>899 아아, 그러니까 아예 자신이 최소치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야?
그렇다면 내가 할 말은 노력하라고밖에 못하겠네
그리고 항상 자신을 갈고닦으라는 말밖에는
아까도 말했지만, 난 심리상담사가 아니고
그냥 큐툴루를 이해하고 싶었을 뿐이니까

907 SPQR◆gWstogoTIc (885897E+6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4:53

이 큐툴루는 우물우물해야겠네

908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8:27

나는 모두 싫어해.

909 SPQR◆gWstogoTIc (885897E+6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9:17

으므? 상관없어

910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9:50

나는?
나를이 아니라... 나는?

911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39:59

나를.

912 이름 없음 (8030469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0:12

상관없쟝!

913 이름 없음 (034006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0:23

좋아한다고 하잖아아- 왜 몰라주는거야아- 이 벽창호가아-

914 노아◆VCUL8S5FWU (4518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0:24

적어도 큐툴루 싫어하는 사람은 여기는 없어요

아니면 다들 겉으로는 이래도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915 타마모◆fUcKkkVl0g (1557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0:33

아니라니까─! 나를 봐요 큐짱!

916 SPQR◆gWstogoTIc (885897E+6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1:11

으므. 여는 싫어하면 상대도 안해

917 이름 없음 (8030469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1:15

바보가아아아아아아아!! 좋아한다고 바보가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

918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1:52

여기말고는 전부 싫어할테고.

여기도 점점 싫어하게 될테고.

919 타마모◆fUcKkkVl0g (1557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2:45

그런 전부 없거든요 큐짱! 옆동네건 어디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거든요!

920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3:30

후우... 큐툴루.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자
친했던 사람하고 안 좋게 헤어진 게 큰 상처로 남은 거야?

921 이름 없음 (1748705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5:18

그런데 주인공 포지션은 누구로 하지... 외래인으로 해야하나.

922 이름 없음 (1748705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5:39

오폭.

923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5:46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헤어지게 될까봐 무서워?
다들 지금은 친하지만, 그래서 그렇게 싸우다가 적대하게 되는 게 싫은 거야?

924 SPQR◆gWstogoTIc (885897E+6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46:59

여는 안 미워해

925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4:09

휴... 그래서 포벤트
이거 어떻게 되는 거지? 타마모가 멋대로 뺏을 거야?

926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5:01

조금 무서워.

927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5:08

모르겠어.

928 큐툴루◆CTBhLxRjtA (5914887E+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5:51

싫어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거야.

929 타마모◆fUcKkkVl0g (1557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6:53

아니라고—! 그거 피해망상이니까! 피해망상이라고 큐짱!

930 SPQR◆gWstogoTIc (885897E+67)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7:23

여랑 여우가 있잖나. 그걸로 둘이야

931 이름 없음 (0542322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8:46

나도 있어 !!!!!

932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9:21

>>926 그러니까 큐툴루는 다른 사람들도 언젠가 서로 싸우게 되거나 적대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그래서 무서운 거고.

933 완전폐품◆PFXcE9Cmu. (7862788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6:59:32

여기서 나메 달아도 되려나... 안 싫어하는데

934 완전폐품◆PFXcE9Cmu. (7862788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01:15

나, 큐툴루랑 싸웠지만 싫어하진 않아. 피곤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네.

935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02:35

즉, 관계를 무서워하는, 그 증상이구나
남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진짜 그렇다기보다는 실은 큐툴루의 방어기제 아니야?

936 이름 없음 (782368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06:43

방어기제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되어버릴거 같으니까.
그걸 무조건 피해망상이니 뭐니 하는것도 좋다고는 할순 없고.

937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09:38

일단 무조건 우리 절대 안 싫어하고 이러는 건 반발심리적으로 방어기제가 더 강해질 뿐이라고 생각
큐툴루가 신뢰감을 받거나 무언가의 근거가 있지 않는 이상

938 이름 없음 (8030469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10:14

기대했다가 관계 끊어지는 게 무서우니까 아예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나를 싫어한다고 가정하고 억지로 캐릭터 연기하는 건가...

우와아아아아악 진짜 바보!!!

939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12:28

그러니까 절대 그러지 않는다는 근거나 믿음을 줘
무조건을 하지 말고. 그게 최우선일 거야

940 타마모◆fUcKkkVl0g (1557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14:10

근거…믿음…어떻게 줘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8132557E+6의 참치!

941 이름 없음 (782368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15:08

결국 근거도...믿음도 큐툴루님 본인이 믿지 않으시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부정적으로가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진 않는 이상은.

942 이름 없음 (782368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16:25

현실에서도 그런 근거나 믿음을 주는게 쉽지는 않은데 특히나 넷상에서는 더 쉽지않고....

943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17:07

글쎄... 아까도 말했지만, 내가 상담심리사가 아니라서...
일단 침착하게 안정감 있는 반응이 좋지 않으려나. 큐툴루가 어떤 반응을 해도 항상 난 변치 않는다는 식으로
나도 솔직히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만난다면 몰라도 인터넷 상에서라면 좀 힘들다고 봐서 말이짖.

944 이름 없음 (782368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19:53

넷상에서는 할수 있는걸 했다고 생각해요....도울수 있는 부분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있고...무책임한 말인건 알아요.

육체적인건 몰라도 정신적인건 누구도 쉽게 고칠수 있는것도 아니고.

945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20:07

뭐 어쨌든 과격한 반응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보려나.
의외로 과격하게 반응하는 쪽이 좋을 수도 있으니까. 맹신은 하지 마. 계속 말하지만 난 심리학 같은 건 모르니까
그냥 큐툴루를 이해하려고 했던 거지

946 이름 없음 (8030469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20:38

현실에서도 정말 끈질기게 붙어서 어떻게 해도 변치 않는다고 증명하는 게 쉽지 않은데 넷상에서야...
그 현실에서 만날 방법도 마땅찮고 일단 만나는 것 자체도 친목 문제가가가가가

947 이름 없음 (782368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22:23

이래도 친목 저래도 친목 뭘하든 친목, 친목, 불판이 끊이질 않고..

948 이름 없음 (8132557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23:40

>>947 사실 그래서 큐툴루가 지금 이러는 것도 친목. 이라는 반응을 보인 걸지도 모르지. 본인이 없으니까 과한 추측은 금물이지만. 내가 한 말도 큐툴루가 부정할 수도 있으려나

949 이름 없음 (2032602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24:12

애초에 영원한 관계라는 건 없잖아. 특별히 큐툴루와의 관계만 그런 것도 아니지.
서로 죽을 만큼 결혼해서 사랑했는데 얼마 못가 헤어지는게 비일비재한게 현실이라...
그러니까 관계라는 건 오래 가는 건 가능해도 영원한 건 무리야.

하지만, 말야. 큐툴루.

영원한 관계란게 없다고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 현재' 큐툴루를 싫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줘.
익명으로 앵커판 들리는 나도 큐툴루를 정말 좋아해. 큐툴루가 굴리는 어장이라면 모두 찾아가고 있어.
가능하면 큐툴루와 사이 좋게 지내고 싶고, 이 관계를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어.

큐툴루가 생각하는 만큼, 어장들을 통해 쌓은 인연이 약하지는 않아.

950 타마모◆fUcKkkVl0g (1557546E+6)

2017-03-26 (내일 월요일) 17:30:00

(큐짱을 기다리는 여우의 포즈)

어쨌든, 포벤트, 제가 하건 큐짱이 하건 관계없이…노아, 디아. 3/27～4/2의 가능한 시간대를 여기 적어두세요.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