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0463231> [AA/앙코물] 야루오는 국가를 통치하는 듯 합니다 - 1 :: 1001
슈타이너 ◆kSXGn9AbwI
2016-11-30 08:47:01 - 2016-12-16 22:34:39
0 슈타이너 ◆kSXGn9AbwI (58456E+64)
2016-11-30 (水) 08:47:01
595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26:13
.dice 1 2. = 2
1: 8번 【신규군단 조직】
2: 12번 8표 【전사자 가족연금 확대】
4번 14표 【산업부 창설】
7번 1표
8번 8표 【신규군단 조직】
9번 1표
12번 8표 【전사자 가족연금 확대】
.dice 1 16. = 7
.dice 1 16. = 9
└ or .dice 1 16. = 11
└ or .dice 1 16. = 2
└ or .dice 1 16. = 3
└ or .dice 1 16. = 7
1. 코테가와 유이
2. 코테가와 유이 / 제안 셋
3. 코테가와 유이
4. 코테가와 유이
5. 샤나 V. 리트뱌크 / 교역제안
6. 코테가와 유이
7. 쇼쿠호 미사키 / 사전교섭
8. 코테가와 유이 / 제안 셋
9. 신구지 사쿠라
10. 코테가와 유이
11. 곽청아
12. 쇼쿠호 미사키
13. 코테가와 유이
14. 신죠 나오에
15. 코테가와 유이
16. 코테가와 유이
598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37:47
정책
[공업/온건]【산업부 창설】
[특무부]【전사자 가족연금 확대】
커뮤
[농업/과격]신구지 사쿠라
주제없음 엒따
[주재대사/뉴트럴 신성제국]쇼쿠호 미사키
레이크립스왕국 관련으로 사전 교섭 그1(?)
ㄱ) 최종목표를 확인한다( 멸망인지, 영토 반토막인지, 수뇌부 교체나 개종인지 )
ㄴ) 서나라에 요구하는 협력을 확인( 주력으로 참가, 보조전력으로, 물자와 길안내 수준으로 등 )
ㄷ) 두 공국과의 협력, 연락루트 개설을 부탁한다
ㄹ) (우호적일 경우) 서나라가 좀 어려우니 전쟁 준비를 위한 물자지원을 부탁한다
600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41:05
>>597
모든 것은 주사위의 뜻대로….
네타바레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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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 }}\
/ :′ / / , ,| / ハ
:/ ′ i / / ___ . ィ___ / | ′ ′} :i
′ :i : | x "´ ムイ⌒゙'j/、 ′ / ,
: i ≧=――=彡≫===ミ、 / :,′j/ :,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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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八 Ⅵ v少 V=彡'jノミ : i ー 、/
丶 \ `゙' ;ュ~}} j/ :|
i ゙'' ,, `¨¨ :フ:. {ソ " ′ / :;
| ii : 「 ̄ ̄ ヽ / .イ .:
| 八 { | /ムイ ! ′ 신성제국의 방첩망이 뚫렸나….
|: \ :, | _, , ′ : : ,′
i :, :|゙' , ″ .:′j/ 당장 본국에 연락을 해야겠네☆
i ':, 八 :、 | ≧z。.. /} (⌒"く / ,'⌒\‐‐ 、
|: \ \ /.:jノ  ̄i″' : 丶 \ { ( , ヽ ヽ‐z
i八 \ \ \ 丶'ー―ュjノ /.::j/ /:\ ヾ Y' } } 7
'⌒':.. \ :i 丶. ':. ,_ ≧=‐∧_/ , ィ:i i :iト、 ⌒l___人_人/}
 ̄\\ 、 :.八 \ / / V..イ\| | |:八 Y ______ \
`丶 \\ }\ :\ ¨¨/¨¨ ∧ ̄´{ \ \(´¨¨¨¨゙''''′ ヽ ,
\ \\:\ \ :\ / / \ \ ヽ¨"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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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분위기일 겁니다.
이 뒤는 첫인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602 이름 없음 (33389E+57)
2016-12-14 (水) 00:42:25
603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43:35
세계 1위의 신성제국 즈음 되면 움직임 하나하나가 스캔당하는 것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첩자를 보냈어? 건방져!】가 아니라 【어이쿠, 첩보망이 뚫렸네, 메워야지!】의 반응을 보입니다.
606 이름 없음 (70694E+55)
2016-12-14 (水) 00:45:24
607 이름 없음 (33389E+57)
2016-12-14 (水) 00:47:01
608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47:10
>>601
【헤이트】는 지지세력의 분위기를 뜻합니다.
【첫인상 및 우호도】는 그 지지세력의 대표자들과의 관계도입니다.
이들과 친해지면 지지세력의 반응에 제동을 걸거나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10.0 이하 / 추종자
-5.0 이하 / 매우 협력적
-2.0 이하 / 우호적
0 /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
+2.0 이상 / 경계적
+5.0 이상 / 매우 경계적
+10.0 이상 / 분란분자
611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48:51
>>606
연재 및 선택지를 받는 곳에서도 나온 의문이기에 그 대답을 복붙해보겠습니다.
>>597
모든 것은 주사위의 뜻대로….
네타바레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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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 주제로 대화한 적이 없어 밝히진 않았습니다만 덧글로 달린 김에 해설해보자면,
서나라의 상비군만 육군[200], 해군[100], 이능군[600]입니다.
귀족들의 사병을 제외한 상비군으로만요.
왕권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보니 각지의 호족과 귀족들이 사병을 가지고 있다보니 군사력을 늘리려는 왕을 시시때때로 견제했습니다.
안정적인 다수인 육군이 빈약하고, 자금이 많이 필요한 해군이 나약한 대신 소수정예인 이능군만이 큰 견제를 받지 않고 늘릴 수 있던 겁니다.
7제후 중 아예 자치권을 획득한 웨코문드 공국의 아이젠 소스케는 육군[150], 해군[100], 이능군[50]을 갖고, 페어리바스 공국의 에넬은 육군[50], 해군[50], 이능군[200]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제후 다섯도 이에 쳐지지만 상비군을 상대로 해볼 만한 수를 갖고 있으며, 제후들이 연합하면 상비군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군사적인 불균형은 국왕이 바란 게 아니지만, 군사력에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은 제후들에 의해 의도된 상황입니다.
╋━━━━━━━━━━━━━━━━━━━━━━━━━━━━━━━━━━━━━━━━━━━━━━━━━
612 이름 없음 (92881E+58)
2016-12-14 (水) 00:49:06
613 이름 없음 (70694E+55)
2016-12-14 (水) 00:49:39
615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50:43
>>612
결정된 게 없으므로…, 지난 턴에 나왔던 것들을 적당히 섞어서 쓸 생각이었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시길, 자연스럽게 주제를 꺼내보도록 짜보겠습니다.
616 이름 없음 (70694E+55)
2016-12-14 (水) 00:53:12
618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53:59
음, 앙코물이었으므로 참가가 막혀있어 굳이 쓰지 않았던 정보를 지난 턴, 6턴째 기준을 게시하겠습니다.
619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0:54:10
【플래그】
모든 내무부, 군부의 대표들과 첫인상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취합합니다.
【첫인상 및 호감도, 우호도, 관계도】
1: 위험
02∼09: 굉장한 비호감
10∼29: 평범한 비호감
30∼69: 아무래도 상관없다.
70∼89: 평범한 호감
90∼99: 굉장한 호감
100: 위험
[농업/과격] 신구지 사쿠라( 관계도 64 )
보수적이자 기득권인 대귀족들의 대표.
명문가 출신인 그녀는 꽤나 오만하고 과격한 성격을 지녔으나 오지랖이 넓어 여기저기 참견하는 일이 잦다.
동료에게는 꿀을, 적에겐 철퇴로 후려갈기는 유형의 인물.
정치적으로 지지층이 튼튼한데다 자본도 풍요롭기에 부족함없는 정책을 내밀 수 있다.
행정청이라는 최상위 부처의 장을 차지한데다 그에 걸맞는 실력도 겸비한 재인.
귀족 출신이라 갖는 장점과 단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권위와 부를 소수가 가져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민간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을 막지는 않으나 권력을 베푸는 것에는 극명한 반응을 보인다.
단, 실력있는 평민을 천거할 정도의 부드러움은 가지고 있다.
반대로 능력없는 귀족은 멸시한다.
[농업/온건] 제갈공명( 관계도 43 )
진보적이자 신흥세력인 관료층의 대표.
평민 출신인 그는 나쁘게 말해서 기회주의적이고, 좋게 말하면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다.
중립적으로 판단하는데 능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수동적이기에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정치적인 지지층은 넓으나 인지도가 낮다보니 골수 추종자는 적은 편.
인구통계부의 부장이라는 자리를 인맥없이 꿰찼으나 거기까지, 신분의 벽을 넘지는 못하였다.
사귐의 편중이 심하여 사람을 가리는 부정적 면모도 있다.
사상적으로는 공화주의에 젖어있어 시민이 권력을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으나 현실을 알기에 입 밖으로 내진 않는다.
토호와 귀족이 난립한 서나라의 다음 단계를 절대왕정으로 보고 왕당파에 가세한 인물이다.
그의 머리속이야 어떻든, 현실적으로 국왕을 지지한다는 건 변함이 없다.
[공업/과격] 오카베 린타로( 관계도 59 )
국가주의자, 전체주의자, 실리주의자 등등으로 귀결되는 결과주의자.
전체를 위해 개인을 희생시키는 인물로서 '국가'를 위한다는 점은 진실이다.
또한 좋은 결과를 위해 과정을 무시하는 인물이기에 뒷수습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표출하는 무례한 언행은 의중과 심기를 숨기기 위한 가면.
정치적인 지지층은 지식자, 국내의 기업가 및 중산층.
과학기술부의 부장이라는 점에서 기술발전을 매우 선호하며 산업화의 선봉에 서 있다.
그가 꿈꾸는 이상은 소수의 인력으로 대량의 생산력을 이끌어내는 것.
[공업/온건] 코테가와 유이( 관계도 39 )
'화나면 무서운 사람'으로 요약할 수 있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
명문가는 아니지만 유서있는 가문에서 태어나 얼굴마담으로 성장했다…가 기본설정이었는데 파기.
유서깊은 가문에서 자라나 제후를 보좌하는 철의 여인이 되어버렸다.
정치적 지지층은 장인이 모여있는 길드 및 중소기업들.
기술을 독점하고 소수가 이끌어나가는 생활을 원하고 있으며 모두 함께 진보하자는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서나라 철광의 4할을 차지하는 아마미 가문의 비선실세.
어떠한 의도로 국왕 야루오에게 본인의 실체를 보였는지는 의문. 주사위가 나쁘다.
[상업/과격] 토오사카 린( 관계도 69 )
고생하는 사람으로 분류될 수 있는, 어려운 일을 떠맡아서 하는 사람.
여러가지 잡무를 처리하고 있는데다 귀족들의 뒷일을 처리하는 그림자 역할도 맡고 있다.
귀족들에게 좌지우지되는 어용상인의 지지를 받고 올라왔지만 그녀 본인의 능력도 있는 지라 우월하다는 의식이 잠재되어 있다.
하지만 자세히 파고들어보면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어…'라는 체념섞인 자존감임을 짐작할 수 있다.
받은 만큼 주는 거울같은 성격.
지지층인 어용상인 자체가 귀족들의 수족이기에 그녀의 뒤에는 귀족도 있다.
따라서 왕당파냐고 묻는다면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귀족파라고 묻는다면 소심하게 Yes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입장.
코테가와 유이를 지지하는 중소상인이 '공업계'라면 토오사카 린 뒤쪽의 중소상인은 '농업계 3 : 상업계 7'의 비율로 지지된다.
입장상 국외의 재벌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
[상업/온건] 단 카루마( 관계도 38 )
사치와 향락을 즐기며 현재를 살아가는 로맨티스트 겸 쾌락주의자.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이라 표현하는 돌려말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나 한 번 말할 때 두세 번 더 생각하고 말한다.
던졌다 하면 직구지만 던질 시점을 고려하는 부류.
지지받는 계층은 국외의 재벌가, 달리 말해 초국가 기업들.
대외적인 인맥이 많고 문화계통의 지식이 많다보니 서나라의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미지근한 지지를 받는다.
실리니 뭐니 하며 발전만 하려는 다른 인물들보다 여유가 보이는데다 인품을 가꾸는데 주저하지 않아 인기가 있는 편.
자유시장을 지지하고 있으므로 국가의 개입은 최소화하길 원한다.
'세금만 잘 내면 됐지'라고 여기고 있으므로 법의 제정이나 정책제안에 소극적.
다만 '공평'과 '균형'을 추구하므로 무엇을 우대하거나 멸시하지도 않는다.
지지자인 대기업들의 방향성이 갖지 않으나 자본이라는 힘이 있어 단 카루마의 자유시장론에 손해를 감내할 수 있어 지지해주고 있다.
[육군성] 신죠 나오에( 관계도 41 )
육군성 대표이자 계급은 대장.
레이크립스와의 전쟁에서 고위장성들이 줄줄이 암살당하거나 전사해 젊은 나이에 육군성장으로 추대된 인물.
보수적인 인물이고 안전과 신중을 고려하는 덕에 인망이 제법 높다.
육군을 확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동시에 국군의 밸런스를 생각하고 있는 인물.
이능군에 대해 배타적이다.
정확히는 통제되지 않는 힘을 경계하고 있다.
[해군성] 콩고( 관계도 66 )
해군성의 대표이자 해군대장.
전통적으로 미약한 해군 탓에 입지가 낮고, 레이크립스와의 전쟁에서 해빙 탓에 활약하지 못해 해군의 권위는 밑바닥이다.
특무부에게 통합당할 뻔 했으나 제 2함대의 건설로 위기에서 벗어나 국왕에 대한 지지는 최고조.
그녀 역시 국왕에게 우호적이다.
욕심없이 해군을 안정시키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나 육군과 이능군 사이에 껴서 고생하는 인물.
[특무부] 히이라기 시노아( 관계도 91 )
특무부의 대표이자 이능군에게 붙는 '특무'가 붙은 대령이기에 한 계급 높게 쳐서 소장.
여러가지 이능을 한 번에 다루는 하이퍼인데다 어린 나이에 초능력자들이 모여있는 특무부를 무리없이 장악하고 있는 어린 괴물.
본래 초기 이벤트였던 '반란'의 주역이었는데 첫인상의 상태가?
능력주의가 만연한 라헬 대륙이라, 군부 쿠데타로 왕위를 찬탈하려는 이벤트가 있었던 것.
그래서 적당히 AA가 있는 캐릭터를 골랐는데 호감도 90대를 찍으며 반란 이벤트는 조용히 묻혀버린 것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AA가 좀 더 많은 캐릭터를 골랐어야 했다.
620 이름 없음 (92881E+58)
2016-12-14 (水) 00:54:57
621 이름 없음 (92881E+58)
2016-12-14 (水) 00:56:01
624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1:00:39
>>620
Q. 노예제가 유지중인데, 그러면 이걸 거대 농장에서 노예제를 돌리는건지.
A. Yes, 거대 농장 뿐만 아니라 광산이나 공장에서도 노예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국민 중 노예의 비율이 높지는 않으나 소작농을 하는 경우도 있고, 평민을 노동자로 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예를 쓰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는 것이 요점.
Q. 노예 사용하는건데 그냥 농민에 비해서 효율은 나오는건지
A. 노예를 재산 취급을 하기 때문에 효율이 나옵니다. 더 정확히는 로마식 노예계층에 불과하므로 중세 유럽마냥 헐벗고다니지 않습니다.
카스트 제도처럼 출세 시스템이 아주 막힌 게 아니라 돈을 내면 노예신분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노동력·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므로 효율은 뽑힙니다, 국가적 이득이 아니라는 게 문제지만요.
노예제를 폐지한다고 치면…, 귀족 및 노예소유자들이 모두 들고일어날 겁니다.
627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1:05:16
>>625
서나라의 역사를 파헤쳐보면 설명될, 설명드릴 예정이었던 설정입니다.
개척에서 시작된 국가였고, 온갖 괴물과 이능존재들이 서성거리던 곳이라 오래토록 쌓아왔던 부와 생산지가 폐허로 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다시 살기 위해선 빚이라도 내서 농기구를 구하건, 집을 짓건 의식주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맨땅에서 헤딩하는 게 쉽지만은 않기에 부자나 세력가의 아래에서 돈을 받고 노동력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것이 노예제의 시작입니다.
노예라곤 해도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보장해주는 뉴트럴 교단이 퍼져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630 슈타이너 ◆kSXGn9AbwI (73476E+58)
2016-12-14 (水) 01:08:27
>>628
그렇습니다, 정복 계통으로 생긴 노예 시스템은 프로이센 제국과 부족연합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흠흠, 시간이 늦었으므로 문답은 여기까지….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안녕히 주무시기 바랍니다.
633 이름 없음 (57854E+55)
2016-12-14 (水) 07:36:08
634 이름 없음 (77032E+57)
2016-12-14 (水) 07:42:52
635 슈타이너 ◆kSXGn9AbwI (312E+62)
2016-12-14 (水) 07:56:22
>>634
이능과 정령들, 마수들이 배회하고 있는 터라 병장기 착용이 가능하다 하여도 딴생각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착용이 허가된 무기라고 해봐야 장검, 방패 수준이고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민병이 검을 들고 달려들어봐야 창 든 군대에게 썰려나갑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이능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체포하기 위한 자경조직도 필요합니다.
637 이름 없음 (28505E+60)
2016-12-14 (水) 08:20:27
638 슈타이너 ◆kSXGn9AbwI (312E+62)
2016-12-14 (水) 08:29:56
>>637
흐음, 시스템적으로 고려해보고 있던 문제입니다.
주제없이 인물만 뽑아놓은 것과 주제까지 써주시며 참가해주신 분의 차이를 어느 정도는 둬야겠다고 고민하던 참이었거든요.
이걸 주사위를 굴려 선택하느냐, 아니면 적절하게 RP로 섞어서 선택하느냐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불만도를 크게 떨구는 방법은 상대방의 손을 들어주거나, 관계로를 높여서 떨어지는 수치를 줄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질문이라거나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면 약소하게( 0.25 )나 다소( 0.5 ) 정도로만 반응하겠지요.
639 이름 없음 (16798E+56)
2016-12-14 (水) 09:25:28
640 이름 없음 (16798E+56)
2016-12-14 (水) 10:07:14
641 슈타이너 ◆kSXGn9AbwI (312E+62)
2016-12-14 (水) 10:29:01
흠흠, 그렇다면 신구지 사쿠라와의 RP는 >>620의
곧 괴물의 서식지를 쓸어버릴 예정인데, 귀족들에게는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서식지를 없애서 더이상 좋은 소재를 얻는건 힘들게 되지만 농민들의 위협은 없어지니까...
그리고 북서부만을 쓸게 되어서 다른 지방에는 무기 제한을 풀까 하는데 귀족들의 생각이 어떨지 질문. 만일 한다면 몇몇 지역에 심신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만 소지 자격을 주고 무기를 사게 해주는 식으로 할까 함-즉 현대의 수렵허가증 비슷한 것.
농민에게 글을 가르쳐서 농기계를 쓰도록 보급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와 >>633의
서나라의 농업구조를 설명하다가 언급하면서 전체를 설명
그리고 >>640의
노예제에서 카스트 제도로 변환해도 귀족들이 반발하는지, 귀족들이 카스트 제도에 대한 생각
를 섞어보도록 하겠습니다.
>>639에 대해서는 고려해봄직 하겠군요.
의견이 같다면 해당 주제로 하고, 상반된 의견이 동수를 점하면 주사위를 굴려 정해보겠습니다.
643 이름 없음 (91079E+57)
2016-12-14 (水) 12:41:03
644 슈타이너 ◆kSXGn9AbwI (312E+62)
2016-12-14 (水) 13:00:48
>>643
역린이라니, 의견은 언제든 받습니다.
게임과 달리 롤플레잉이니까요, 적당한 선에서 끊거나 개그로 무마시킬 수 있으니 심려치 말아주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ㆍ∀ㆍ
여담으로 시작은 대체로 저녁식사 후입니다. 퇴근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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