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9312016> [AA/평행계] 합스불끈과 칭기스칸, 유럽의 운명을 건 숨막힌 결투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11-17 01:00:06 - 2016-11-18 11:39:31

0 MR.GURPS◆smg8G5ozng (67392E+59)

2016-11-17 (거의 끝나감) 0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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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이 주제글의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1000앵커가 내용과 상관없는 앵커라면 1001앵커를 채용한다.
1001앵커도 상관없는 내용이라면 999앵커를 채용한다.

3. 다이스앵커 중복허용. 다만, 앵커수만큼의 다이스앵커가 나왔다면 중복은 제외

4. 대륙헌장=anchor>1477815575>2

PS. 아, 갑자기 징기스칸이 먹고 싶다. -by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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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09:35:39

애당초 성련선 브라타니아 말고도 만국회의 가입한 국가들 때문도 있고

921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09:36:38

외교문제부터 확정하자 어떻할꺼야? 하나는 군사동맹할 국가들 부르고 다른 하나는? 대륙회의보다는 만국에서 성련 브리 로오나 라이브 불러서 대책 세우는게 났지않아?

922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09:37:29

만국회의엔 야생도 있고 걔들도 위험하니 그쪽이 났지않아?

923 이름 없음 (16326E+61)

2016-11-18 (불탄다..!) 09:37:46

친합스국가가 있고, 이미 합스가 공병대를 보내놓은 유럽이 우선이겠지
아시아 지켜주다가 유틀란드와 이탈리아 반도가 함락되면서 로오나와 라이브러리가 다 망하고
부활, 라인, 합스공화국까지 뚫려버리면 안되는 거겠지

924 이름 없음 (16326E+61)

2016-11-18 (불탄다..!) 09:39:10

대륙회의를 해서 북끄니아 애들도 총동원해서 유럽방면을 싹 정리해야 하는 거잖아...
합스가 이제껏 공들인 땅은 유럽이지 아시아가 아냐

925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09:42:26

저번에 말했지만, 쳐들어간다고 쓸어버린다던가는 불가능하다. 유목민족이니까 오히려 합류한다고 기존 얘들까지 아시아로 가면 아시아 국가 싹 쓸려

926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09:42:33

거기다 아시아쪽에서 공들인 영지는 젠카이돌이니까 말이지

927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09:42:58

음 이건 어때? 어중간하게 나누는 것보자 유럽전선에 몰빵, 거기서 발큐리아 주력격파하고 로오나 라이브러리가 잃어버린 영토수복하고 방어선을 구축해서 발큐리아의 신경을 이쪽으로 끌어서 동쪽으로 진출 못하게하는건? 아시아는 물자지원만하고

928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09:43:31

솔직히 성련선 말고 우리가 거기까지 챙겨줄 의리는 없지, 성련선도 좀 애매하고

929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09:44:23

후 골때리네 합스만으론 해결못하는 문제다 아니 불끄니아가 총출동해도 무리일지도...

930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09:44:43

여기서 문제는 결국 하나야
유럽 방면 주력을 격파하자고 하지만, 어떻게 격파할 거야?

931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09:45:06

일단 유럽에 몰삥 아시아 지원은 성련선과 동남아 하는게 안나을까 싶지만.
중화3국은 지원해봤자 조공정도로 받아들일듯하고

932 이름 없음 (25678E+58)

2016-11-18 (불탄다..!) 09:47:35

산탄 기술과 클레이모어 기술, 전차기술 개발은 좀 걸리겠지?
그것들이 있다면 어떻게든 밀수 있을것 같긴 한데...

933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09:48:41

흐음 시간이랑 보급만 된다면 야생을 통해 합스 주력을 드랍해 사류게전의 3면 포위 라능할까 싶지만... 역시 무리겠지

934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09:49:10

>>932 적게잡아도 한참 걸릴걸

935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09:49:16

......답이 안나오네 그냥 고립주의로 갈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안보이는덕

936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09:49:57

산업화를 했으면 꽤 쉬웠을 텐데

937 이름 없음 (85769E+66)

2016-11-18 (불탄다..!) 09:50:43

일단 현 로오나 방어선을 사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방탄복이라던가 가능한가 물어봐야겠다

938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09:51:15

그냥 쫓아내는 정도로 잡아 뭘 유럽에서 전멸시키려고 그래

939 이름 없음 (16326E+61)

2016-11-18 (불탄다..!) 09:51:42

지금 전선은 오제르 나이젤-아드리아해로 이어지는 쪽에 방어중이라고 했으니까
무기는 되지만 련도와 전술전략이 부족한 북끄니아 애들 다 불러서 거기 방어대신 시키고,
합스 주력과 다른 군대는 군사방주로 흑해와 발틱해에 방향에서 드랍해서 적 주력이 못 빠져나가게 막아버린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적 주력이 대략은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는 건가.

940 이름 없음 (16326E+61)

2016-11-18 (불탄다..!) 09:53:06

>>938
그럼 발큐리아의 유럽방면의 200군대가 아시아 방면 200군대가 전부 합쳐질때 싸울려구...?
미리 200부대를 줄여두지 않으면 최소 400군대 + 그 곱절되는 노예병하고 악몽같은 한타각이 나오는데?

941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09:53:12

근데 어차피 유럽 방면 방어군은 본토군에 에트노스와 공화국 병력을 동원하고 부활을 해군으로 지키고 라인강으로 국경을 수호하면 충분하지 않아?

942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09:54:20

자꾸 미리 겁먹길래 말은 안했지만, 합스가 올인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이는데

943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09:55:15

>>939인천상륙작전인가...
포위섬멸이 가능한 방법은 그뿐이지만 가능할려나?

944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09:56:26

까놓고 말해 합스가 주력군이 싸그리 갈린다쳐도 두꺼운 예비군층 있으니 금방 메꾸고

945 이름 없음 (36716E+60)

2016-11-18 (불탄다..!) 10:01:52

사실 합스는 구대륙 다갈려도 유목민은 바다에 약해서 괜찮긴 하죠.

946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0:04:15

뭐 같은 유목민이라도 청나라 기반 여진족은 수전에도 강했다고 하지만

947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0:04:34

근데 새 어장이 필요한데

948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10:04:49

>>939 어떻게 생각해 난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949 이름 없음 (16326E+61)

2016-11-18 (불탄다..!) 10:05:04

그럼 요약하면

1. 병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적군의 포위섬멸을 통해 빠른 종전을 목표로 한다
2. 빼앗긴 영토의 탈환과 방어를 통해 장기전으로 간다
3. 유라시아를 거의 정복한 발큐리아가 정주제국이 되면 자유주의-민족주의로 무너지길 기대한다

이 정도인가

950 이름 없음 (16326E+61)

2016-11-18 (불탄다..!) 10:08:28

3번은 아무리 생각해도 최악이고
2번은 안전해보여도 자유주의 위기가 유라시아 우방국의 내부에서 터지면 방어 힘들어진다
1번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쟁에서 실행이 문제. 군사방주를 통한 상륙과 포위과정에서 실수가 생기면 주력을 놓치거나 손해가 있겠지

951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10:18:08

나로선 2번에 1번을 끼얹는 느낌으로 하고 싶지만

952 이름 없음 (76671E+57)

2016-11-18 (불탄다..!) 10:36:57

일단 위험하지만 1번이 최선이라고 생각해 방어일변도는 상대에게 주도권을 주는 행위고 유목민 기동력을 생각하면 하책이다 상대는 유목민이야 종래의 전쟁처럼 땅따먹기가 아니라 상대전력을 몰살시켜야 이길 수 있어 까놓고 정공법으론 절대 못이겨 어중간하게 피해입히면 도망쳤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테니 여기서 절반은 확실하게 없애야해

953 이름 없음 (93562E+58)

2016-11-18 (불탄다..!) 10:43:32

그런다고 해도 1번이 그렇게까지 성공확률이 높냐고 치면 글쎄.
1번이 성공하려면 기마부대의 기동력을 넘어서는 기동력으로 남북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 700+@를 상대해야 되는데, 그게 가능할련지 모르겠다.

954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0:45:05

하려면 아마... 지뢰를 깔아서 통로를 막고 몰아넣기 해야하지 않을까? 대신 지뢰 회수가 매우 까다롭겠지만

955 이름 없음 (93562E+58)

2016-11-18 (불탄다..!) 10:49:32

차라리 니알라의 군대를 위주로 한 공작 및 게릴라 작전으로 보급을 차단시키고 장기전으로 끌고가는건 어때?
최대 9백부대라는 말도 안되는 물량을 감당하는 보급이란게 쉬운게 아니니, 그걸 차단시킨다면야 노예들 위주로 붕괴하지 않을까 싶은데

956 MR.GURPS◆smg8G5ozng (26459E+59)

2016-11-18 (불탄다..!) 10:53:34

새어장 받아라!!!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9433972/recent

957 MR.GURPS◆smg8G5ozng (26459E+59)

2016-11-18 (불탄다..!) 10:55:15

최근 타이틀을 보고 있으니 왠지 초심을 잃은 것같길래 되돌아가보았다.

958 이름 없음 (11448E+59)

2016-11-18 (불탄다..!) 10:57:09

아 어장주 왔다

959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1:00:38

어장주, 이거 빨리 수습할 수록, 그러니까 초토화된 지역이 적을 수록 유리해?

960 MR.GURPS◆smg8G5ozng (26459E+59)

2016-11-18 (불탄다..!) 11:04:31

초토화된 땅에선 아무 것도 나오지 못하니까....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부담만 늘겠지.
되찾아도 방폐해버리고 국경을 축소해버릴 가능성도 있다.

961 이름 없음 (04392E+64)

2016-11-18 (불탄다..!) 11:05:51

정주행완료 이제 참여 할 수 있겠군..... 근데 뭐야 이 대하서사시는.....

962 MR.GURPS◆smg8G5ozng (26459E+59)

2016-11-18 (불탄다..!) 11:05:53

이벤트 펌블에 1이 나와서 이 꼴이 됐지만 5가 나왔다면 더 큰일이었을거라고 생각한다.

963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1:07:11

응. 그랬으면 개입하거나 도울 명분도 없었을 테니까...
거기다 자유주의 문제도 있고

964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1:10:19

그나저나 지금 로오나와 라이브러리는 속전속결로 해치우더라도 기존 국경을 되찾을 힘 있어?

965 MR.GURPS◆smg8G5ozng (26459E+59)

2016-11-18 (불탄다..!) 11:10:35

그런 문제보다 더 크다.
정주문명을 약탈과 파괴하는 군주가 아니라
정복하고 통치하려는 군주라는 점인거야

진짜 청나라가 탄생해버린단거지.
노예병도 아니야. 진짜 팔기군과 녹영병으로 운용해서
상대가 계속 방심하는 틈을 타서 국토를 갉아먹다가
한방에 털어버리는거다.

966 이름 없음 (47505E+62)

2016-11-18 (불탄다..!) 11:10:40

동유럽과 발칸지도를 좀 봐야겠다 포위섬멸할만한 동네가 있나...

967 MR.GURPS◆smg8G5ozng (26459E+59)

2016-11-18 (불탄다..!) 11:12:45

되찾을 힘이라니.... 우리가 되찾아줘야하는거야

968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1:13:24

그러고 보니 그 통치군주는 어느쪽이야?
지금 로오나와 라이브러리 전선에 있어? 아님 아시아 전선에 있어?

969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1:15:02

아니 그게 아니라 되찾을 힘 없으니까 북끄니아에서 함락한 지역을 우리가 가지겠다 하면 그냥 받아주냐는 거지

970 이름 없음 (13722E+59)

2016-11-18 (불탄다..!) 11:16:53

아, 되찾아주긴 해야되는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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