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8435203> [AA/앵커/다이스] 다이스로 마법과 검의 판타지 세계 - 46 :: 1001

현탐◆86NioZTehA

2016-11-06 21:26:33 - 2016-11-07 14:16:36

0 현탐◆86NioZTehA (49135E+63)

2016-11-06 (내일 월요일) 21:26:33


검과 마법, 또한 어장주와 크리에게 자중과 자제가 필요한 판타지.

[이전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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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이름 없음 (19143E+52)

2016-11-07 (모두 수고..) 02:05:51

이쯤되면 벨제파 생존여부 내지는 포획 다이스 굴러야 할 판인데...?

717 이름 없음 (03309E+57)

2016-11-07 (모두 수고..) 02:06:03

수고했어-

718 이름 없음 (80062E+57)

2016-11-07 (모두 수고..) 02:06:09

수고했어, 현탐!!!!!!!! 오늘도 무척 즐거웠다구!!!!!!!!!!!!!!!!!!

719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02:06:10

이야 매우 뜨거운 밤이었다!!
잘자 현탐!!
정말 재밌었어!!

720 이름 없음 (19143E+52)

2016-11-07 (모두 수고..) 02:06:41

꿀잠 자겠네 이거 ㅋㅋㅋ

721 이름 없음 (58702E+54)

2016-11-07 (모두 수고..) 02:07:14

수고하셨어요

722 이름 없음 (04727E+57)

2016-11-07 (모두 수고..) 02:08:19

수고했어-!!!!

723 이름 없음 (03309E+57)

2016-11-07 (모두 수고..) 02:08:37

아-옆집 어장 플롯이 붕괴된 충격으로부터 겨우 회복했다

724 이름 없음 (03309E+57)

2016-11-07 (모두 수고..) 02:09:38

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병력차가 3배를 넘기도 했었지

725 이름 없음 (80062E+57)

2016-11-07 (모두 수고..) 02:10:11

토네가와 센세... 보고 계십니까? 당신의 파벌이었던 토가미가.... 이토록 역사에 남을 대첩을 이루었습니다...!!!!!!!!!!!

726 이름 없음 (0283E+58)

2016-11-07 (모두 수고..) 02:10:35

병력차는 3배였지만 다른 전장의 모든 상황은 절망적이었어

727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02:11:38

>>724 하지만 질적인 차이라던지 지형을 고려해서 불리 -4를 지고 싸웠으니까.......
명장이여.. 첫 전투 타이스에서 6이 비김인 상황에서 뒤집었으니

728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02:13:09

솔직히 전장 불리 -4 떳을때 아챠코를 생각하고 버티기만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극복하다 못해서 역으로 전멸시키다니.......

729 이름 없음 (80062E+57)

2016-11-07 (모두 수고..) 02:15:50

이건 분명 전쟁사에 이렇게 나오겠지....

----불리한 지형과 압도적인 적의 기세, 전 도적 출신이라는 질적 차이에 의해 수적 위에도 불구하고 토카 혁명군은 벨제파의 정예군단에 의해 몰려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참전한 제국군 서부 대장군 토가미는 여기서 수적 우위를 살릴 수 있는 방도를 그만의 거친 전술안으로 구상, 스스로의 뼈를 깍는 식으로 토카 혁명군을 하나하나 차근히 구현해 나간 것이었다.---

730 이름 없음 (03309E+57)

2016-11-07 (모두 수고..) 02:18:56

나 한어장 전엔가 제국이 토가미만 보내고 제대로 지원도 안해줘서 뭐라고 했었는데...아니었어. 토가미만 있으면 되는거였구나...

731 이름 없음 (19143E+52)

2016-11-07 (모두 수고..) 02:19:57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또 북부방면군은 전공 세울 기회를 놓치고 손가락이나 빨게 되나[먼산]

732 이름 없음 (03309E+57)

2016-11-07 (모두 수고..) 02:20:54

아직 시마즈군이랑 측면군 남았으니까!

733 이름 없음 (19143E+52)

2016-11-07 (모두 수고..) 02:23:19

그리고 벨제파 군 괴멸이 굉장한 이유 중 하나가, 저거 얼마 전에 4왕국 전쟁 후반에 마키리-라타토스크 연합군을 1:3의 전력비에도 불구하고 그냥 깡그리 털어버린 전적이 있단 말이지? 다시 말해 전력이 절대 무시 못할 수준이라 이 소린데, 병력 수는 3배라곤 해도 당시 마키리-라타토스크 연합군에 비하면 훈련, 장비면에서 손색이 있을 구 산적 떼거지들로 이번엔 우주관광을 탄 거니...[흰눈]

734 이름 없음 (80062E+57)

2016-11-07 (모두 수고..) 02:25:35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그냥 정황상 추측일 뿐이지만 고투더 왕국은 왜인지 소수정예의 강군이란 느낌도 든단 말이지....;;; 안 그럼 제국 눈치를 봤다고 해도 겨우 1개 군단도 안 되는 병력을 파병했다는 건 약간 이상하니까...;;;

735 이름 없음 (0283E+58)

2016-11-07 (모두 수고..) 02:25:38

세레스티아라면 거기서 또 공을 회득할듯... 어 근데 이거 시계열이 어떻게 되나 남부전쟁 아직 진행중이지? 그럼 여기서 활약하고 다시 남부로 가나? 참치 헷갈린다

736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02:27:21

일단 전멸 판정이 떳으니까 사망이나 포획 판정이 쎄게 들어갈 것 같은데......
사망이나 포획당하면 고투더는 그대로 끝장나는 거고
시마즈의 경우에는 고투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후방에서 세게 기습당할 테니까 어찌 될지 모른다

737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02:28:55

>>735 남부는 끝난 상황일 것 같은데 남부는 끝나거나 거의 끝에 가까운 상황일 것 같고 다음은 아무래도 식민지 전쟁으로 넘어갈 것 같은데

738 이름 없음 (42376E+56)

2016-11-07 (모두 수고..) 02:32:30

인간의 의지가 세계의 법칙을 이겼다.....토가미 통솔 올려라...

739 이름 없음 (80903E+56)

2016-11-07 (모두 수고..) 02:32:44

시계열로는 남부전쟁 다 끝나고 이카즈치 빼고는 거의 다 귀환하고 하쿠오로-스게오까지 암살당한 뒤야

740 이름 없음 (0283E+58)

2016-11-07 (모두 수고..) 02:33:17

일단 남부의 황제급 네크론을 막타친게 세레스티아가 가져온 인형병기였걸랑

741 이름 없음 (42376E+56)

2016-11-07 (모두 수고..) 02:57:02

뇌피셜을 좀 하자면.. 이 전투. 군략의 정석으로 고투더 왕국을 바른 느낌?으로 표현될것 같다. 일단 전쟁에서는 전투에 투입되는 머릿수가 장땡인데 정보를 먼져 캐치해서 상대방의 군사집중점을 알아차리고 기습으로 적 전력투입을 제한하고 사기 훈련도 장비 지형이 모두 상대방보다 부족하고 상대방 장군의 기량도 명장급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차분히 계획적인 차륜전을 치뤄서 상대방과 1:1 전력비를 교환해서 압도적인 승리를 챙긴다.... 역시 대장군 클래스네..

742 이름 없음 (26089E+56)

2016-11-07 (모두 수고..) 08:08:33

통솔 100다운 포스인걸

743 이름 없음 (26089E+56)

2016-11-07 (모두 수고..) 08:13:39

다이스 흐름 보면 일부러 초반 불리를 연출해서 실제 피해를 내면서 중앙이 뚫린척 유인하고 신나서 돌격해온 놈들을 수적 우위를 살러서 후방부대 우회로 포위기동 한거 같은데 피해 무지하게 내면서도 포위완료 후에는 당연 매우유리만 뜨고 적은 포위됐으니 전멸. 전위부대가 저렇게 무지막지한 피해 내는데 아군에 동요도 없이 전열도 안무너지고 작전대로 행하는게 역시 제국에서 대장군까지 올라온 사람답다

744 이름 없음 (26089E+56)

2016-11-07 (모두 수고..) 08:21:37

이 망상대로면 벨제파 여왕은 전쟁내내 토가미 손위에서 춤춘꼴

745 이름 없음 (18497E+58)

2016-11-07 (모두 수고..) 10:17:33

아침에 일어나서 토가미 VS 벨제파 신만 다시 봤는데 괜히 오늘 하루가 운이 좋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자신을 얻었다.
라이브로 봤던 감동이 나중에 봤는데도 거의 고스란히 느껴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12:22:18

가만히 보면 고투더와 토가미의 병력차가 3.5배 차이나니까 벨제파 입장에서는 교환비는 1:3 이상은 뽑아야 승산이 있다는 건데.
토가미는 끝까지 질적 차이나 지형적 차이를 고려해도 1:2의 교환비를 지켜냈다는 건가.

747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12:26:16

병력이 3.5배 차이나는데 불리 -4였다니 벨제파 본군은 사기도 높고 질도 극상이 정예 중의 정예였다는 얘기로구만...
하지만 사기체크에서 계속 밀린 과정을 보면 역시 서부에서 끗발 날리는 고투더 왕국여왕 이라도 제국 대장군으로 늘 불리한 싸움을 강요당한 토가미가 더 통제력이 뛰어나다는 건 확실하군
고투더 왕국으로는 연이은 승전 끝 제대로 겪은 치열한 전투에 사기가 무너져 버린 셈이고.......
서부 왕국에서 잘나가도 결국은 마이너 리그였다는 건가

748 현탐◆86NioZTehA (94549E+57)

2016-11-07 (모두 수고..) 12:28:49

오늘의 다즐링

이 세계관에서 최강자는 젝크시신 사오리

749 이름 없음 (27027E+49)

2016-11-07 (모두 수고..) 12:29:17

ㅋㅋㅋㅋ

750 이름 없음 (24471E+54)

2016-11-07 (모두 수고..) 12:29:38

현탐캡틴 안녕-

751 현탐◆86NioZTehA (94549E+57)

2016-11-07 (모두 수고..) 12:30:24

응, 왔다

돌아와서 보니까 토가미의 전 어장과 이 어장의 평가가 극과 극

752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12:30:30

오오 왔다!! 이야 어제 전투는 진짜 최고였다!!

753 이름 없음 (55355E+59)

2016-11-07 (모두 수고..) 12:30:45

ㅊㅋㅊㅋ!

754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12:31:09

행운 1을 뛰어넘은 인간 승리에 모든 참치가 대장군님을 몰라뵈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었다!!

755 이름 없음 (75464E+65)

2016-11-07 (모두 수고..) 12:31:12

내가 참여한 모든어장을 통틀어 그런 기적은 처음 봤다

756 이름 없음 (18267E+55)

2016-11-07 (모두 수고..) 12:31:40

그 전투를 보고 토가미를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지...ㄷㄷㄷ

757 현탐◆86NioZTehA (94549E+57)

2016-11-07 (모두 수고..) 12:31:53

아, 일단 가장 중요한 거라면 이건가

고투더 왕국의 대장군이 하나나이 텐시의 능력치를 2번 판정했는데 어느걸 쓰고 어느걸 다른 걸로 미룰가.

5이하로 먼저 판정한 게 텐시, 6이상으로 뒤에 판정한게 텐시 / .dice 0 9. = 7

758 이름 없음 (75464E+65)

2016-11-07 (모두 수고..) 12:32:18

여하튼 괴물이 훅갔네

759 이름 없음 (80062E+57)

2016-11-07 (모두 수고..) 12:32:25

더 강한 애가 되었나...?

760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12:32:38

전쟁 준비 과정부터 펌블의 연속이라서 결국 단판에 모든 걸 걸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전 마저도 최악의 상황에서 붙었는데 그걸 힘으로 밀어 붙여서 전멸시키다니;;

761 현탐◆86NioZTehA (94549E+57)

2016-11-07 (모두 수고..) 12:32:50

아아, 이렇게 됐나.

이 판정 수수하게 고투더 왕국의 운명을 가르는 판정이었는데 이렇게 됬나

762 이름 없음 (18267E+55)

2016-11-07 (모두 수고..) 12:33:10

나중것이 더 좋았던가...?

763 이름 없음 (7081E+56)

2016-11-07 (모두 수고..) 12:33:40

통설 98인가가 토카가 떨어뜨려서 죽인 애가 되는 건가

764 이름 없음 (12048E+56)

2016-11-07 (모두 수고..) 12:34:01

다른 날개에 통솔 98이 가냐 안가냐 였으니...

765 이름 없음 (12048E+56)

2016-11-07 (모두 수고..) 12:34:06

다른 날개에 통솔 98이 가냐 안가냐 였으니...

766 이름 없음 (19143E+52)

2016-11-07 (모두 수고..) 12:35:00

ㅇㅇ 나중이 더 높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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