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평행계] 합스불끈은 다가올 빛과 그림자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이스] : 앵커판

0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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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이 주제글의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1000앵커가 내용과 상관없는 앵커라면 1001앵커를 채용한다.
1001앵커도 상관없는 내용이라면 999앵커를 채용한다.

3. 대륙헌장=anchor>1477815575>2

PS. 나는 언제고 다시 돌아온다. 반드시!! -by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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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7:26:11

흠, 성련선의 중앙 파워가 어느정도야?

54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7:26:47

합스 무기와 대포를 풀고 그 무기를 사와서 반란을 진압하고 내정을 다져도 힘들어?

55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7:26:53

인도봉건제

56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7:28:00

거기까지 가면 시민혁명이다.
정말로 계급타파에 불이 붙겠지

57 이름 없음 (24272E+57)

2016-11-05 (파란날) 17:32:15

그럼 성련선 혼파망은 기정사실이네?
그럼 다른 강대국 가운데 그나마 견딜만한 국가는?

58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7:39:52

흠... 릴리안느가 혁명을 주도하며 싸우는 식으로 혁명 자체는 어쩔 수 없지만, 이걸 혼란을 최소화시킬 수 없나?

59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7:43:30

......이게 가능하다면의 이야기지만 기득권층을 연회에 불러서 폭탄으로 싸그리 날리고 그 자리를 자신 편으로 채우던가.

60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7:44:31

...전에 유럽에서 한 짓을 생각하면 진짜 그럴 것 같지 않아?

61 이름 없음 (17111E+56)

2016-11-05 (파란날) 17:50:05

하고도 남을걸....

62 이름 없음 (91906E+59)

2016-11-05 (파란날) 17:52:06

성련선이 은근히 극단적인 면이 많은걸 생각하면, 솔직히 혁명 막는다고 기득권을 쓸어버리는건 충분히 가능한 사태고, 정말로 미쳐 날뛴다면 자기 군사로 통제 가능한 선까지 백성들을 쓸어버린다던가도 불가능은 아니지...

63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7:52:50

성련선에게 그 자리를 채울 진보적 인재가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평민계층부터 격렬할걸 하층민과 동급시당한다는거니까

64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7:53:06

예를 들어 합스불끈에서 방문하고 이에 대한 연회
거기다 이 폭파 사건의 범인을 반대 세력에게 떠넘긴다면...

65 이름 없음 (17111E+56)

2016-11-05 (파란날) 17:54:35

하기사 신분제 바로 폐지한다해도 천민에 대한 차별은 좀더 오래갔지

66 이름 없음 (88794E+61)

2016-11-05 (파란날) 17:55:13

...가능하지않아? 릴리안느가 자유주의 퍼지는 게 어쩐 수 없다는 걸 깨닫고 합스가 그 때 일어날 혼란을 이용해 내정간섭하지 않고 다른 경쟁자들은 더한 혼란에 처한 상황이라면 걔 입장에선 한 번 해볼만하지...
문제는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냐 되느냐 인데...

67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7:55:28

근데 평민 계층은 몰라도 최하 카스트는 애당초 가능할까?
그건 시간의 문제 같은데. 애당초 혁명 운동은 그쪽에서 최하카스트는 자기들에게 안 끼어들게 할 것 같은데

68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7:55:33

이게 장기화되면 외부에서 유입된 사상가나 혁명가, 선동가가 하층민을 부추겨 시민혁명을 일으키려고 하겠지.
결국 자신의 권리는 남이 주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쟁취하는거라고.

69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7:58:41

외부에서 유입된 사상가나 혁명가, 선동가가 자꾸 부추기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으려나

70 이름 없음 (85923E+61)

2016-11-05 (파란날) 18:00:47

음 그럼 릴리안느가 은밀하게 자유주의 사상가들을 양성, 지원하고 최하층 계층, 될 수 있음 평민 계층의 계몽시키고과 지도층을 대거 제거한다면 가능할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 않아 이상적인 사회건설이라는 이념은 다각층에 매우 유혹적이니깐 스탈린 왈 머리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누구나 다 공산주의자가 된다는 말처럼

71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01:02

거기다 북끄니아에서 그렇게 만들어진 분열하면 식민지로 삼는다면서. 오히려 이런 패턴이 계속되면 불끄니아에서 자기들을 식민지로 만드려고 선동하고 있다. 이런 악명이 퍼지기 쉽지 않아?

72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03:37

거기다 해당 선동가들은 이런 행위가 계속된다면 자기들의 인권을 얻기 위한 고귀한 투쟁을 위해 일어선 시민들을 멋대로 쳐들어가서 식민지로 만들고 있다. 하고 자국에서 먼저 투쟁하고 다닐 것 같은데?

73 이름 없음 (85923E+61)

2016-11-05 (파란날) 18:04:22

확실한 건 이렇게 의논해도 실제로 성련선, 아니 릴리안느랑 대담하지 않는 이상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건데...
어장주 자유주의 혁명 터지고 지도층이나 피지배층에서 혁명일으키고 성공할 가능성은 역시 다이스로 정해?

74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05:29

오히려 북끄니아에서 온 선동가들이 분열시키고 투쟁시키게 한 다음 북끄니아가 먹어치운다면 그 왜 기독교 선교사 보낸 다음 집어삼키는 것하고 뭐가 달라?
현실에서 기독교 공포증이 있다면 여기 세계관에서는 인권운동가 공포가 퍼지겠다......

75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8:11:05

그야 걔네들은 정말로 공화국을 세우려고 하는거니까
당연히 맞서려고 하겠지. 그렇다면 식민지대상은 공화국이 아니라 그 혼란스런 정국에서 독립한 영주와 토호가 되지.

76 이름 없음 (85923E+61)

2016-11-05 (파란날) 18:14:52

흠 일단 자유주의 이념이 식민지 건설의 주구가 되는 걸 막으려면 정말로 자유주의를 이룬 국가에 도움을 주거나 해야하나?
와 진짜 북끄니아 놈들 왜 식민지 만들려고 해서 이 개판을...

77 이름 없음 (91906E+59)

2016-11-05 (파란날) 18:16:34

....상상해보니 끔찍하다
사방팔방의 봉건제 국가들에게서 피어나는 인권서언을 기초로한 민주주의 세력과 그걸 막으려고 하는 기득권 세력, 그리고 그 사이에서 속속들이 독립해서 자신만의 국가를 새우려 하는 지방토호들....
완벽한 군웅할거아냐 이거...

78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17:16

하지만 그게 가능하려면 일단 혼란이 수습되어야 한다는 소리잖아

79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19:02

그 이전에는 오히려 극심한 정치적 혼란기가 찾아오니까 공화국을 위해 반발한다고 해도 어어 하다가 삼켜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솔직히
애당초 정치란 거 전혀 해본 적도 없는 얘들이 과연 제대로 공화국을 만들 수 있을까? 하면 좀 회한이...

80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21:03

나이스보트가 그나마 나은 케이스고 나머지는 기존 기득권 세력을 탄압한다고 프랑스 혁명 꼴 내거나 아니면 독재자나 학살자가 되어서 악명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81 이름 없음 (17111E+56)

2016-11-05 (파란날) 18:40:35

에스노트에 자문을 구해봐?

82 이름 없음 (85923E+61)

2016-11-05 (파란날) 18:42:16

...빼도 박도 못하는 완벽한 개판이군
이런 혼파망에서 식민지 세우는 게 가능할까?
점령해도 꿀빨기는커녕 뒷수습하다가 끝날 것 같은데...
잘 살자고 만든 인권선언이 이 꼴을 만드는걸 인덱스가 보면 뭐라고 할지...

83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48:25

뭐 현실적으로보나 역사적으로 본다면
불끄니아 내부 선동가나 혁명가, 사상가가 와서 혁명을 선동하고 하는 것은 처음 몇 곳, 아마 가까이 유럽이나 동아시아는 잘 먹히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글쎄?
아마 유럽이나 아시아 혁명으로 분열하고 북끄니아가 빨대꽃기 시작하면 나머지 국가들에는 불끄니아 출신 혁명 공포증이 퍼질 테고, 오히려 그것때문에 혁명을 거부하고 오히려 의심하는, 일종의 극우화?가 형성될 것 같은 느낌.

84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51:33

또는 아예 문을 닫을 수도 있고.
아예 기존 지배 체제가 더 공고히 될지도 모르지.
뭐, 그때 가봐야 안다는 건 분명하지만.

85 이름 없음 (1146E+57)

2016-11-05 (파란날) 18:52:25

...젠장 수백년 동안 키워왔던 동맹국이 이런 식으로 발목을 잡을 줄이야...
이런 식으로 가면 제국주의 걸쳐서 세계대전 가는 건 확정인데...

86 이름 없음 (1146E+57)

2016-11-05 (파란날) 18:55:19

아직 식민지회의 안 끝났지?
그럼 거기서 질문 하나 넣자
위에 말한 것처럼 인권이념으로 식민지 만들면 그 이념은 제국주의를 위한 악랄한 이념으로 변질되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라는 식으로

87 이름 없음 (34301E+60)

2016-11-05 (파란날) 18:56:12

실제 인권이 향상되니까 변질이 아니지 않아?

88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56:48

그러니까 내가 성련선이라도 유지시켜야 된다고 주장하는 거야. 안 그러면 진짜 답이 없으니까
그나마 유사시 아시아와 유럽 사이를 틀어막는 게 성련선인데 여기가 붕괴되면 영 답이 없다. 솔직히 북끄니아가 여기까지 삼킬 역량은 없다고 보고, 거기다 여차할 때 이 대륙을 통해 전쟁을 한다면 성련선이 중간 거점이 되어줄 테니까

89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57:28

>>86 변질은 아냐.
아니 그전에 애당초 변질인지 아닌지조차 확신 못해

90 이름 없음 (34301E+60)

2016-11-05 (파란날) 18:57:49

안돼. 저 카스트 국가는 자유주의 시대에 유지 못시켜. 그냥 불끄니아들에게 분할해서 먹어치우게 하자.(잔인)

91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58:07

어차피 인권혁명의 시대적 흐름이니까.
자기들끼리 혁명하다가 막 꼬이는 것보다는 낫겠지. 아무래도.

92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8:59:32

>>90 안 돼.
이럼 불끄니아 국가들은 유럽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 동북아까지 세력권을 형성해야한다
...얘들이 이걸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거기에 민족주의까지 발족되면...

93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9:01:14

만국회의 국가들이 먹게 한다고 해도 얘들은 기술력도 국력도 힘들고 무엇보다 얘들도 인권 문제로 혼란스러울 가능성이 높고

94 이름 없음 (44E+55)

2016-11-05 (파란날) 19:02:21

...예전에 이런 나라로 세계정복 안하냐고 물었을 때 그랬다간 더 복잡해지니깐 이라는 답을 들었지...
근데 외교로 해결하는데도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위험해지는 것 같아보인다 기분탓인가?

95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9:03:44

>>94 아예 세계정복이었으면 이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하면 돼

96 이름 없음 (34301E+60)

2016-11-05 (파란날) 19:07:45

그럼 할 수 없네
성련선 붕괴 즈음에 개입해서 친합스적 신정권을 세우는 밖에

97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9:09:59

매우 개판이 일어날 것 같은데 친합스 정권을 세우려면 우리가 성련선에 군대를 파견해서 정복해야...

98 이름 없음 (34301E+60)

2016-11-05 (파란날) 19:15:10

>>97
내전의 공화주의자 진영에 지원 좀 해주는 것 뿐이야
리비아 오디세이 작전처럼

99 이름 없음 (17111E+56)

2016-11-05 (파란날) 19:16:19

솔직히 이것만큼은 합스도 뭐하기 힘든게 시대에 흐름에 가까워서...
그나마 할 수 있는거라곤 사전에 기류가 이상하다고 경고해주거나 그정도다

100 이름 없음 (60898E+62)

2016-11-05 (파란날) 19:18:27

관두자 미국이 소련에 아프간영향력줄이려고 그랬다 실패핬잖아

101 이름 없음 (34301E+60)

2016-11-05 (파란날) 19:19:33

그럼 할 수 없지 성련선이 어떻게 되든 그냥 내버려 두는 수 밖에

102 이름 없음 (17111E+56)

2016-11-05 (파란날) 19:22:14

솔직히 저거만큼은 사전대처가 힘들어 사후대처밖에 할 수 없는 상황

103 이름 없음 (25097E+58)

2016-11-05 (파란날) 19:22:23

>>98 그거 잘못 지원하면 어찌될지 모르니까?(먼산)
그보다는 차라리 아직 증기기관은 없으니까 혁명가나 사상가의 외부 진출을 막고 차라리 혁명으로 오히려 내전이 일어나고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외부 국가의 투쟁을 막고 점진적인 범국가적 인권 증진을 노력하는 형식이 나을 듯?
만국회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