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8318511> [AA/평행계] 합스불끈은 다가올 빛과 그림자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11-05 13:01:41 - 2016-11-09 21:48:04

0 MR.GURPS◆smg8G5ozng (29105E+59)

2016-11-05 (파란날) 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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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 (>-: :^~´: : }   : : : : :i!: :. :.
                    /  ´ニニつ\: : : : : : ノ  ノ´,: : : :. ;:. : : :. ./             유감이네!!
                    /     ..斗 'ヘ `¨¨¨  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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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이 주제글의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1000앵커가 내용과 상관없는 앵커라면 1001앵커를 채용한다.
1001앵커도 상관없는 내용이라면 999앵커를 채용한다.

3. 대륙헌장=anchor>1477815575>2

PS. 나는 언제고 다시 돌아온다. 반드시!! -by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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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0:34:32

그리고 신분이 없다고해서 자유주의가 완전 영향없는것도 아니야
자유주의라고 하면 정치적 사회적 자유도 있으니까, 우리 상대로 가장 여파가 클 자유주의는 경제적 자유주의겠지

360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0:36:22

아니면 인덱스의 퇴진과 마나카의 교체를 비롯해 완전 민주화 탄생인가?

361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0:38:21

>>360
합스는 완전 민주화 맞아
근데 그게 인물 단위가 아니라 가문 단위일 뿐이지

362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0:38:35

그러려면 시대가 좀 더 지나거나 우리가 위인을 포기해야할지도...

363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0:43:21

어쨌건 성련선 개정안 관련해선 초청 후 투자 제한으로 충분하려나?

364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0:45:54

>>362 ...그랬다간 잘못하면 합스망한다고 어장주가 공언했어...

365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0:46:12

여기서 전기가 개발되면 전신이 발명된다는 말이니 턴당 1년이 가능해진다.

366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0:47:29

...전기가 개발되면 이제 우리는 서기2천년을 바리보는건 꿈같은 일이 되는건가...(한탄)

367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0:49:05

ㅋㅋㅋ지금 서기로 치면 16세기 아니야? 기원전인데 16세기야 ㅋㅋㅋ

368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0:49:28

.........그렇게 된다면 잘하면 서기0년은 그리스도 탄생이 아닌 합스가 우주로 출발한 년으로 기억되겠군... 하하하

369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0:50:17

17세기다.

370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0:51:27

이제 17세기 초반일까?

371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0:52:42

......와 진짜 격세지감이 든다
티에르 델 뭐시기라는 쓰레기 땅에서 벗어나느라 고대시대 훌쩍 넘기고 고전시대부터 시작해
야 이거 언제 따라잡지? 했다가 어느새 우리가 시대를 앞서가기 시작했어...

372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0:53:14

정말 그러게...

373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0:54:50

그러고 보니 티에라델푸에고 관광 코스는 아직 유지되고 있으려나?

374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0:59:01

유지 아마 잘되고 있겠지
기록은 유실됐겠지만 이뢰뵈도 아쿠시즈의 시초가된 지역이니, 이제는 합스관광의 가장 첫번째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지 않았을려나?

375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08:27

근데 한 번에 갈기갈기 찢어진다... 는 무리고
점차 반란군이 늘어나는 방식이려나? 자유주의 뜨면

376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1:11:46

무슨 말이야?

377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1:12:37

케바케겠지
혁명이란게 원래 여러가지 케이스가 존재하니까

378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12:56

그 왜 선동가 혁명가로 갈라진다고 했잖아
어떻게 혁명가와 선동가가 뜨나 싶어서

379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19:06

뒤에서 민중을 몰아넣으면 선동가
앞에서 민중을 끌어넣으면 혁명가

380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21:18

음, 그럼 이쪽 식민지에도 혁명가는 몰라도 선동가가 온다는 거네..... 선동가 체포법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381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1:40:45

근데 합스에서 선동할 거리 있나.....?

382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1:41:21

사상이 퍼지는 건 무슨 짓을 해도 못 막아...
북한에서도 당에서 금지하는 남한 비디오를 어떻게든 밀수해서 보잖아

383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43:26

합스는 사상가를 조심하는 편이 좋다.

384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44:20

합스 본토에서는 회사라거나 이것저것 정도겠지만, 이건 어차피 민주주의가 발전했으니 상관없어
다만, 에트노스나 공화국, 아프리카 식민지들은...

385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45:15

그나저나 아프리카는 레이시프트빼고 황금 해안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했을 텐데도 심히ㅏ?

386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1:45:23

그러고보니 자유주의 퍼지면 에트노스랑 합스공화국은
어떻게 돼?

387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46:59

공화국은 독립하려고 한다던데

388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0:11

아프리카쪽은 인도양 아시아나 유럽하고 달리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는데

389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1:04

합스가 사상가 조심할 필요있을까?
사회제도는 더 개선해야겠지만 미나스티리스 덕분에 온 국민이 고등교육을 받아서 어중간한 선동엔 안 넘어갈 텐데
히틀러도 경제대공황이랑 1차대전 패배 음모론이라는 사회상황만 없으면 성공 못했듯이 말이야

390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2:43

그 사상이 그럴듯해보여서 주류가 된다면?

391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3:21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오히려 선동에 넘어가기 쉽다

392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4:40

솔직히 잘못하면 사이비 종교가 날뛰기 쉬워진단 말야
특히 개판인 곳일 수록

393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5:21

.....생각해보니까 불가사의가 있었지
이 불가사의로 자유주의 충격이나 선동을 줄일 수 없어?

394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5:38

...에? 이미 인권선언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 그럴듯한 사상?
상상이 안 가는데

395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8:17

굳이 자유주의에 국한되지 않는다면야, 가능성은 높아진다.
합스에는 대표적인 면에서 아직 남아있는 신앙심 깊은 신본주의자라던가도 가능성이 있고

396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9:01

우리는 역사의 교훈으로 실패할 거란걸 아는 사상들도 당시엔 모두 매력적인 사상으로 보였다.

397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1:59:24

공산주의
잊었어?

398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3:13

근데 공산주의 만큼은 솔직히 미묘한 느낌이다... 합스는 전통적으로 복지라던가 엄청나니까...

399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4:10

합스불끈에 인권선언이 있고 기부문화와 복지단체가 있어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그래도 가난함 사람이 있으니까 오히려 공산주의의 모두가 평등하게 갖고 평등하게 쓰자고 하면 현혹되기 더 쉽지. 아무래도.

400 이름 없음 (5043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4:18

지식계층에겐 나름 열풍이겠지만 노동자들에게 지지 못받을듯한 느낌인가 합스에선

401 이름 없음 (61573E+61)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4:42

...하긴 마르크스가 한 말은 공산주의가 실패한 사상이란걸 아는 내게도 매력적이니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그대들이 잃을 것은 쇠사슬뿐이다!’

402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5:50

공산주의는 애초에 이상주의적 지식인들이 더 환영하던 사상이다....

403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6:13

우린 이렇게 평등한데 왜 부의 차이가 있는가 하는 식으로
또는 우린 이렇게 부유한데 다른 대륙은 가난하고 고통받는다, 이는 불끄니아가 해외 대륙들을 착취하고 있기 때문이다도 가능할 테고

404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7:47

애당초 공산주의 열풍에 가장 먼저 휩싸인 게 바로 그 지식인들이잖아

405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8:07

민주주의로도 극우정당이던 극좌정당이던 집권하면 똑같지.

406 이름 없음 (69639E+60)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9:02

...뭐, 합스라면야 노동자계층에도 끼지 못한 최하위계층을 위해서 미친듯한 복지정책 추진하면 될 일이라지만, 그래도 역시 혁명은 좀 불길하긴 하네

407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09:25

민주주의가 항상 앞으로만 나가지 않잖아.
후퇴하거나 퇴보하기도 하는게 민주주의니까

408 이름 없음 (40389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0:28

근데 무리한 복지는 자칫 근로의욕을 깎아먹거나 그게 아니라도 본토에서 그런 복지를 해대면 점차 식민지쪽에서 같은 복지를 해주길 요구할게 뻔한 수순이라...

409 MR.GURPS◆smg8G5ozng (42118E+59)

2016-11-06 (내일 월요일) 22:10:58

민족주의의 씨앗은 합스에도 있기도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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