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7373987> [AA/앵커/다이스] 다이스로 마법과 검의 판타지 세계 - 25 :: 1001

현탐◆86NioZTehA

2016-10-25 14:39:37 - 2016-10-25 23:33:35

0 현탐◆86NioZTehA (61305E+60)

2016-10-25 (FIRE!) 14:39:37


검과 마법, 또한 어장주와 크리에게 자중과 자제가 필요한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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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07:14

공주님 진짜 강해!!

921 이름 없음 (95334E+64)

2016-10-25 (FIRE!) 23:07:19

티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2 이름 없음 (95915E+61)

2016-10-25 (FIRE!) 23:07:23

>>916 앗. 타츠다 ㅋㅋㅋㅋㅋ 빡쳤나? ㅋㅋㅋㅋ

923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07:41

아직 슈테른릿터 제국 황가일족이란 직함엔 어울이지 않는 정치력이지만(80), 그래도 전보단 월등히 높아졌으니까...

924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08:52

하긴 지휘관이 필요하다는데 어느새 지휘관은 안보내고 처벌얘기만 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5 이름 없음 (95915E+61)

2016-10-25 (FIRE!) 23:08:56

그리고 보니 타츠다가 이카즈치에게 야마토를 소개했었지? 그렇다면 타츠다가 야마토를 징수할 자격은 있지 않나?

926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09:01

>>923 게다가 성격도 바뀌어서 양심적으로 정론을 들이미니까 뭐라고 하기도 힘들고;;

927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10:16

>>925 추천했다고 나중에 마음대로 빼가는 권한을 쥐어주는 건 아니지.
게다가 계급도 타츠다는 겨우 일개 군단장에, 이카즈치나 히사는 황족이니까.

928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10:18

타츠타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히사가 나서서 원정군 총사령관까지 떠 맡았는데
자기가 필요한 야마토도 모녀간에 다투느라 못내준다고 하니 빡치겠네

929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12:10

>>928 타츠다:재상이 억지로 시켜서 할 수 없이 군단장이 됐는데, 전쟁에 필요한 지원(야마토)을
요구하니 딸이랑 싸우다가 안보내기로 타현한 건에 대해

930 현탐◆86NioZTehA (89926E+65)

2016-10-25 (FIRE!) 23:12:28


                  -=ニニニニニニニニニ>.、
                ィく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Yニニ> ´_ ̄_ -=ニニ)_/}     지금 나는 모녀 싸움에
.            \/(ニニニニ.。 -‐≠ミ、__ ´
                  /::::::::::::::/ミ、:V:ニ=-..、!     끼여들 생각 없습니다.
                  :’::/::::::::::::/_  ヾ}ィ≦:::::}
                /:::::′::::::/zx、.ヽ    `Y::!
             ′::{:::::::::《f心     `ヽ }::|     사춘기 딸과 불안기피증인 어머니의 얘기 따위
                 |:::::::|:::::::::{       芯x .从
                 |:::::::|:::::::::|       ′´ .ハ::::|     13년 하고 몇년 전에도 똑같이봐와서 지겨워요.
                 |:::::::|:::::::::|    r.,   .′::::
                 |:::::::|:::::::::|   ´   .イ:::::::::|
                 |:::::八::::::个 .、  <::::|::::::::::
               V>´V::::{  {ニ=―ァ八:::::::|     하지만 나는 야마토를 이카즈치 공주에게 추천한 몸이고
            __>、 {`ヾ  }  ∧: : :`ヽ八
         _f:,ィ≦彡彳〉∧ 、. ´|  》 V: : : : .V     그녀와 그녀의 주변에 피해가 닥치면 지켜줘야할
      / ̄┴、: :/  \. \、 .八∧ ヽ、:ヽ: }
     /  二二}/     `.<V/  }}.   \`|     의리가 있습니다.
.   /   .ィ==--、ヽ        Yく}  .リ    ∨
.    {  千   }: ∧´        }o′ /     .〉     …최소한 지금 그녀는 남부 전쟁에 필요해요.

< 타츠다씨는 되도록이면 야마토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그리고 최악의 상황이 되어도

일단 야마토를 남부에 동원할 수 있게 되면 된다. 따라서 이 두사람의 입씨름에 끌려가게는 된다 >

931 이름 없음 (95915E+61)

2016-10-25 (FIRE!) 23:12:48

근데 결과적으로 손해 보는건 이카즈치겠지.
히사가 야마토 못 보내면 키리토와 시논, 세레스티아, 무쿠로로 보낼 가능성이 있는데.
키리토를 이카즈치가 빼낼 수 없으니까.

932 이름 없음 (93876E+67)

2016-10-25 (FIRE!) 23:13:50

중간에 낀 사람만 속이 터진다.....

933 이름 없음 (10927E+65)

2016-10-25 (FIRE!) 23:14:20

히사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

934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14:26

>>931 지금 필요한건 인외급의 지휘관인데 그거대신 무력만 강한
제국의 널리고 널린 군단장을 준다면 받겠어? 버리고 당장 지휘관 내놓으라 하지.

935 현탐◆86NioZTehA (89926E+65)

2016-10-25 (FIRE!) 23:15:32


                       r─‐<_´ ̄ ̄/ト、
                        ∨´ ̄`>、/. ! ヘ
                         |ヽ/_ /∧j ∧
                         上ァ:::::::::ヾ  j\ !
                      >辛辛<⌒ヽヾ厶」トヘ
                    /:::::,:ィ::::::::::::::ヽ:::::ヘヘ¨´ ̄
                   //::://||:::::::ハ:|i:::::::花::::L___
                 臣ィ7.:/:::/_,厶ヘ::::ヘリ、i::i::i:::::∧臣臣臣L
                  ̄了:i::::{'......h  ``....h )j:j|:::}::,ハrヘ ̄ ̄´
                  \. リ ∪     ∪ j/⌒'..゙:::::ヽ
                 ノイ.人""  ゝ-( "" ____ノ゙:::::::}     길어질것 같네 이거…
           ( )        ア´:::__;;::::`マ¨´゙:::i|::::::::::/
       ( )           ○:::(Kリ:::::◯ !:::||:::::ノ′
          _....._           >、______;;;;;;人/. レ′
       {ー‐}      -=<∠.._/__j__}_>/|
      ‐━{二_}━‐  >‐=ニニ(_'( ´|__ン┘ /ニニ=‐<
     \____/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ー=ニニニニニニニ=-

< 그럼 이 세사람 중에서 먼저 타협안을 내거는 쪽은? >
0. 크리
1. 히사
2. 히사
3. 히사
4. 이카즈치
5. 이카즈치
6. 이카즈치
7. 타츠다
8. 타츠다
9. 타츠다
▼1, .dice 0 9. = 8

936 이름 없음 (95915E+61)

2016-10-25 (FIRE!) 23:15:36

>>934 정치적으로 이카즈치로부터 압박하는 거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야마토를 보낼 수가 없으니까.

937 이름 없음 (10927E+65)

2016-10-25 (FIRE!) 23:15:40

.dice 0 9. = 3

938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15:43

.dice 0 9. = 9

939 이름 없음 (85798E+65)

2016-10-25 (FIRE!) 23:15:55

.dice 0 9. = 4

940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16:06

겨우 70대 중반급 통솔과 200대의 통솔은 완전히 격이 다른 수준이야.
근데 무력은 야마토만 못하고(110>98) 통솔은 말할 것도 없는 수준에서
지휘관을 요구한 사람에게 그걸 주는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지

941 이름 없음 (95334E+64)

2016-10-25 (FIRE!) 23:16:09

히사: 딸은 이길 수 없었어...

942 이름 없음 (85798E+65)

2016-10-25 (FIRE!) 23:16:15

재상님이 선수를.....

943 이름 없음 (88827E+63)

2016-10-25 (FIRE!) 23:16:23

이러다 히사님 아티팩트 쓰신다

944 이름 없음 (88827E+63)

2016-10-25 (FIRE!) 23:16:38

아 다행이다 안 쓰시네

945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16:39

히사가 먼저 타협했네...

946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17:03

그렇지만 히사 타협안에는 이카즈치 참전은 무조건 빠질 것 같은데

947 이름 없음 (95334E+64)

2016-10-25 (FIRE!) 23:17:04

그나자나 히사랑 야마토랑 대면하면 그건 또 아티팩트끼리 반응하려나...?

948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18:14

>>936 근대 그거 이미 키리토가 원정군에 소속되어 있다면 의미없는 말이야.
그리고 만약 동원되지 않았더라도 제국 병력의 절반 가량이 동원된 상황에서 키리토가 놀고만 있진 않겠지.

949 이름 없음 (61905E+53)

2016-10-25 (FIRE!) 23:18:20

지금의 히사를 보면 자기 아들 건드린놈 죽여버리라는 선대 여왕 성질 그대로 물려받은거 같네....

950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19:24

>>949 아니 그정도는 아니라도 며칠전만해도 마족에게 습격당해서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서 돌아왔는데
다시 마족이랑 싸우러 떠나겠다고 하면 어떤 엄마라도 기를 쓰고 막으려고 하겠지.......

951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19:26

>>947
반응하진 않겠지. 전에 반응했던건 대무녀가 대규모 마법을 발동해서 서로 반응했던 거니까....그렇겠지?(떨림)

952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20:25

그정도는 아니지. 며칠전까지만 해도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돌아왔는데 다시 사지로 가겠다면
부모라면 당연히 막으려 하지 않겠어?

953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20:40

나에기가 딸을 믿고 딸에게 맡기려고 하는 마음이 강한거지 부모 마음이 다 그런거지

954 현탐◆86NioZTehA (89926E+65)

2016-10-25 (FIRE!) 23:20:49


     . : 〃: . : . :./´  7   ’、ヾ   \: ..V: . : . : . : . ,
     !:.〃: . : ..:./    {        _,,..ィ ` V: . : . : . : . ,
     :〃: . : ..〃         ,.ィ'"´ __  ',: .}: . : . : . :.
    〃: . : . /{‐- 、       ´ ,ィf升:芯ヾ  !:リ: . : . : . :.,    좋아. 그럼 이렇게 하자.
    〃: . : . 7 ヘ___``      ' ゙_) :::: ハ 7 !ソ: .i: . : . : .,
   / i: . : . :.{, イ {_笈沁       弋 :::,乂  .川: .!: . : . : .,
.  / .!: . : . :iヘ ', v’:::: リ         ¨´   ノ: . :.リ: . : . }:.:}     내가 언니한테 말해서 이카즈치 공주의
.  ,'  i: . : . :{: ヘ  ゝ-'’           /: . : ./: . : . :i: .,
  {   ',: . : .:.', :.ハ       '       /イ: . : /: . : . :.リ: ,       제 5왕녀 지위를 거두라고 할께.
  ’、  V: . : .ヘ: .ハ         _,  〃´ハ: . /: . : . :.ノ:.7
     ∨: . : . : 込      ー '"   .{! 人: .:7: . : ../:.:/
      \: . : . : . :>. . _        イ  ヘ: {: . : .,'. : .,'    그럼 야마토를 지킬 주인은 없어진다.
.        \: . : . : . : . : . : .‐..ォ- '     ',ヘ: . : .{: . (
          > 、: . : . : ヽ: . :',      ィ ヘ: . :ヽ: . \    
             ): . : . : . }: .イ,    /  ノ: . : . :ヽ: . :\     그녀를 후원하는 귀족 내가 맡지. 구녀의 가문복귀도
            /: . : . : . :ノイ i!  / -‐': . : . : . : ノヽ: . :.}
          /: . : .イ:// / ./ , ': . : . : . : >" ヽノ:_ノ     내가 주선하고. 타츠다는 그냥 데려가기만 해
          ,': . :/ /'"/ /./  /: . : . : >"      \

< 히사는 입장상, 이카즈치와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타츠다와 타협했다 >

955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21:03

아 벌써 950대다 속도 줄이자.

956 이름 없음 (10927E+65)

2016-10-25 (FIRE!) 23:21:28

오 맙소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57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21:44

너무한거 아닙니까 어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8 이름 없음 (85798E+65)

2016-10-25 (FIRE!) 23:21:44

이런 식의 타협인가.... 공주님 탈출극 한 번 찍기는 하겠네. 비텐펠트의 어깨가 무거워진다.

959 이름 없음 (95334E+64)

2016-10-25 (FIRE!) 23:21:53

....히사님 역시 대단해! (흰눈)

960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22:29

그런데 만약 이카즈치가 타협안을 내놨으면 히사는 최종수단으로 아티팩트라도 동원할테니

961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23:27

이카즈치는 기를 탈출극을 찍어서라도 따라갈테고
어차피 무슨 길을 가던 아티팩트 사용은 피할 수 없나

961 이름 없음 (95915E+61)

2016-10-25 (FIRE!) 23:23:27

>>960 아니. 키리토의 약혼을 진행하지 않을까? 그걸로 대신 타협할 수 있을수도 있다.

963 이름 없음 (95915E+61)

2016-10-25 (FIRE!) 23:24:12

>>961 엥? 이거 뭐지?

964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24:39

>>961 자꾸 키리토 걸고 넘어지는데 이카즈치는 승천하면서 성격이 바뀌어서 양심상 꺼리는 일을 하지 못해
이번에 참가하려는 것도 자기 양심때문에 참가하려는 거고

965 이름 없음 (02757E+60)

2016-10-25 (FIRE!) 23:24:43

아티펙트 이카즈치에게 통하나?

966 이름 없음 (95915E+61)

2016-10-25 (FIRE!) 23:25:28

>>964 그렇다면 어쩔수 없네.

967 이름 없음 (56155E+62)

2016-10-25 (FIRE!) 23:25:40

>>965 전에 시마즈때도 강한 마음은 바꾸지 못한다니 안 통하지 않을까?

968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25:45

>>963 오타가 심하게 낫네;;
결국 이카즈치는 탈출극 찍을 거고 히사는 그걸 막으려고 아티팩트를 사용할거라는 얘기임
만약 이카즈치와 타츠타끼리 타협을 해도 히사는 막으려고 아티팩트 사용하겠지

969 이름 없음 (88827E+63)

2016-10-25 (FIRE!) 23:26:36

이카즈치... 이타치... 강한 이유... 탈주... 윽 머리가

970 이름 없음 (51415E+63)

2016-10-25 (FIRE!) 23:27:24

솔직히 비텐펠트가 진짜 최강의 터미네이터이긴 한데
상대는 진짜 인외수준을 한참 초월한 대마법사라서 맘먹고 탈출극 찍으면 탈출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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