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6120810> ☆■☆■☆■☆앵커 잡담 제 15판!☆■☆■☆■☆ :: 1001

이름 없음

2016-10-11 02:33:20 - 2016-10-17 03:55:16

0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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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작품들의 AA화를 응원합니다. 리카코는 동방몽시공 출신이지만 알게뭐냐. 최애캐는 국적 이전의 문제인데.

☆ 어떤 주제에 대해서나 자유롭게 떠들 수 있는 잡담 스레입니다 ☆

☆ 다음 스레는 잡담 스레의 이 주제글의 980을 잡은 사람이 세우도록 합니다 ☆

☆ 민감한 소재는 건드리지 않는게 약속 ☆

01 스레 : >>1455542297
02 스레 : >>1455850083
03 스레 : >>1459695264
04 스레 : >>1466232687
05 스레 : >>1468744313
06 스레 : >>1470710655
07 스레 : >>1472835267
08 스레 : >>1473099323
09 스레 : >>1473619777
10 스레 : >>1474007429
11 스레 : >>1474364576
12 스레 : >>1474737108
13 스레 : >>1475259071
14 스레 : >>1475962155

1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33:41

아 됐나.

2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36:37

아 링크 잘못걸었다.
01 스레 : >1455542297>
02 스레 : >1455850083>
03 스레 : >1459695264>
04 스레 : >1466232687>
05 스레 : >1468744313>
06 스레 : >1470710655>
07 스레 : >1472835267>
08 스레 : >1473099323>
09 스레 : >1473619777>
10 스레 : >1474007429>
11 스레 : >1474364576>
12 스레 : >1474737108>
13 스레 : >1475259071>
14 스레 : >1475962155>

4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37:21

링크 하나 잘못됬다..

5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37:21

앗 겹쳐버렸네...하이드 하이드!

6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37:54

그나저나 국산 AA가 대문 AA라니
크으 왠지 국내에 AA제작이 활발해질거 같은 느낌!

7 이름 없음 (21954E+57)

2016-10-11 (FIRE!) 02:38:19

대문에 감동받았다!

8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38:22

처음이라서 조금 어긋났다

9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38:27

하이드는 어떻게?(초보어장주)

10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39:04

01 스레 : >1455542297
02 스레 : >1455850083
03 스레 : >1459695264
04 스레 : >1466232687
05 스레 : >1468744313
06 스레 : >1470710655
07 스레 : >1472835267
08 스레 : >1473099323
09 스레 : >1473619777
10 스레 : >1474007429
11 스레 : >1474364576
12 스레 : >1474737108
13 스레 : >1475259071
14 스레 : >1475962155
15 스레 : >1476120810

다음 스레를 위해 미리 준비

11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40:06

>>9
콘솔에 manage를 친 다음
포스트에 암호를 치고 다음 줄에 hide. 3을 하면 된다.

12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40:43

뭐 일단 한창 링크하는데 좀 거시기하지만.. 프레이져의 황금가지는 재밌었다

여러가지 주장들이 있었는데 주술과 과학의 유사성을 지적한건 꽤나 재미있었지...

13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40:45

(패스워드)
hide. 3

이런 식이야. 사실 위에 기능을 보면 나와

14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40:47

됐다.

15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41:26

휴...힘들다. 한번에 긁으면 되는 링크보다는 힘드네

16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42:16

거기서는 일단 이러한 주술들을 모아놓고 보면 보통 주술을 두가지 원리중 하나(혹은 둘다)를 뛰는데

그게 공감주술(닮음을 닮음을 낳는다), 감염주술(부분은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이라던데
흔히 말하는 저주인형을 이용한 저주로 예시를 들면

상대방과 최대한 유사한 인형을 만들고 이를 태워서 저주하는건 공감주술
상대방의 머리카락, 피, 손톱등을 넣고 태워서 저주하면 감염주술로 보면 편하려나? 나는 대충 그리 이해했다

17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42:23

>>12
사실 명성은 알지만 그 압박에 아직 못읽어봤다.
그쪽 작품 쓸려고 하면 읽겠지만!

18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42:41

사실 사례보고 떠오른건데 3가지 원칙 더 추가해도 되겠더라

19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44:33

풍요제의 이야기로 한군데에서는 성교를 최대한 많이 해서 풍요를 자극하는가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최대한 성교를 안함으로서 풍요를 기원하는데

전자는 공감주술(다산은 다산을 낳는다)이라면
후자는 다산 에너지량이 일정한데 성교를 하면 풍요에갈 다산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풍요가 안온다는 사고방식인데

자원주술이라해야되나? 이런 사고방식 액막이에서도 흔히 나오더라(불행을 모방한 행위를 해서 미래에 닥쳐올 불행을 줄인다)
아니면 xx할때 yy하면 안된다는 미신이나

일단 이게 하나

20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46:00

또 하나는 바다의 신을 여신으로 보고 어부들의 우두머리가 자기 아내의 성기를 바다의 신에게 보여줘서
노여움을 자극해 태풍을 일으키도록 유도해서 풍어를 기원하는 의식같은게 있다던데(혹은 비바람)
반대로 상대에게 비위를 맞춰줘서 풍요를 기원하는 것도 있고

이렇게 무생물/사건사고를 의인화한 다음에 그 의인화 대상에게 협상을 시도함으로 무생물/사건사고를 통제할 수 있다는
협상주술(가칭) 이게 두번째

21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46:14

저축주술이라고 하면 될려나?

22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46:54

>>20 뭐 SCP 재단 세계관 상황은 의읜화고 뭐고 전부 미쳐돌아가는 상황이니 협상이 불가능(먼산)

23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47:35

화물신앙으로 유명한 사고 방식도 있고

옛날에 어떤 사람이 뭘 해서 뭐가 일어났으니 나도 그와 똑같이 따라하면 똑같은 효력을 얻을 수 있을거다!라는 사고방식으로 행해지는 그거
이게 세번째

옛날 주술/마법보면 감염주술, 공감주술, 자원주술, 협상주술, 화물신앙 대충 이렇게 5가지 원리중 하나를 따르더라 대개는

그리고 생각해보면 프레이져가 말한것처럼 의외로 과학적인 사고방식이기도 하고..(다만 오류를 눈치못채고 이상한 방향으로 수정이 시작되면서..)

24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49:56

종교/주술의 유사성이기도 하지 뭐..

굳이 콕 집어 이야기안해도 과거에 어떤 인물이 행한 행위를 흉내내서 그 인물이 행한 업적을 기원한다는 건 지금도 많은 곳에서 행해지지 않나?..
그리고 서브컬쳐에서도 많고 용을 죽인 전승이 있는 창을 들고 싸움으로서 용에 대한 공격력을 얻는다

이게 사실 생각해보면 화물신앙에 가깝거든...

25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50:25

화물신앙이라는 명칭이 마음에 안들면 재현주술이라해야되나?
아니면 이것도 공감주술(닮음을 닮음을 낳는다)로 봐야되나? 애매하네

26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51:06

문제아처럼 인류사의 재현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지 않는한...

27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53:15

화물신앙이 공감주술의 하위집합 아닐까?

미군이 하는 거 보고 따라하면 같은 결과가 나올 거다! 라고 생각해서 하는 거잖아.

28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53:19

이거랑 전 어장에서 나온 걸로 오컬트 연합의 기적한 원리중에서 "닮음은 닮음을 만든다, 부분은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관측은 현실을 바꾼다"
마지막은 양자역학인데 뉴에이지 오컬트에서 긍정적인 마음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저 주장 많이하는데....
이것도 사실 생각해보면 오독아닌가 싶은데 일단 양자역학은 복잡하니 말이 많겠지만


양자역학에서 말하는건 관측행위가 있냐 없냐지 그게 어떤 자세에 의해 영향받는다는 소리는 안했을텐데...

29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2:54:22

양자역학이 사이비 과학자들 솔깃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서 그래.

30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54:27

>>28 뭐 관련글 읽어보면 그냥 마법사들이 오독했다는 거라고 결론내리고 연금술마냥 현대 기적학의 기반이 되었다! 하고 넘어가지만.

31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54:38

>>27 그렇겠네.. 말하놓고보니 5개가 아니라 4원칙이라 해야겠다

공감주술, 감염주술, 자원주술(저축주술), 협상주술
닮음은 닮음을 낳는다, 부분은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다, 의인화한 대상과 협상해 대상을 유도한다 등등

32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55:35

알지도 못하면서 양자역학 드립치는 놈들은 용서할 수 없다(물리학도)

원통좌표계에서 텐서변환 하는법부터 배우고 와라(분노)

33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58:23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양자역학의 저 관측행위가 현실에 영향을 준다에서
뉴에이지의 긍정적인 태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비약이 몇개야?...

존재가 영향을 준다에서 비약해서 태도가 영향을 준다를 낳았고
존재(태도)가 결과에 영향을 준다지만 그게 어떠한 방향성을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말안했는데
긍정적인 태도가 긍정적인 결과를 준다는 공감주술적 사고방식으로 또 도약한거보면...

관측행위의 유무가 관측결과(일어나냐 안일어나냐)에 영향을 준다->관측태도가 관측결과(일어나냐 안일어나냐)에 영향을 준다
->관측태도(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가 관측결과(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영햔을 준다

이중도약이 인상적이다..

34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2:59:01

까놓고 말해서 태도가 영향을 끼친다고 해도
긍정적인 태도로 바라봄으로서 독이 형성되고
부정적인 태도로 바라봄으로서 약이 형성될 수도 있는데

비약이 참..

35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2:59:09

하지만 리카코는 용서할 수 있다!
마법사인데 과학을 원한다니 이 무슨 언밸런스

몽시공에서 오카자키 유메미 교수랑 정반대에 위치한 캐릭터인데 어째 인지도가 없엉...

36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00:17

>>35 구작결계 돌파자는 동인에서도 적엉...

신키 혼자서만 잘나오지... 신키의 다른 자식들은 잘안나와
그나마 신키나 몽환관 패밀리는 양호한편인데...

37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00:44

참치어장에서 제일 아쉬운거: --취소선 못쓰는거--

38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01:03

대충 출현율이 신키>마계패밀리>=몽환관 패밀리
정도인거 같던데

39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01:26

>>36 심지어 동인지도 없( )

40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02:02

생각해보면 금서목록도 초능력원리로 양자역학 드립쳤지.. 퍼스널리얼리티니 슈뢰딩거 고양이니 뭐니...

41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02:55

>1476122518>

헉..헉..만들고 말았다. 이애는 며칠만에 묻힐까?

42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03:32

리카코... 인기 투표 순위 줄어들고 있어...(눈물)

43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04:36

한창 설덕력이 넘쳐났을때는 저 관측자의 존재유무가 관측결과에 영향을 준다를 어떻게든 변형시켜서 해석한 결과

인간인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없고(심리적, 육체적 원인으로 당장 있는것도 다 못보는데..)
이건 현실에 대한 관측의 왜곡을 낳고 이 관측의 왜곡이 극대화되어 현실에 당연히 있어야할 것을 못보거나
현실에 없는 것을 관측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이러한 양자 수준에서 왜곡이 극에 달해 초자연현상처럼 보이는 현상이 일어난다였는데
(초능력자는 이 왜곡된 관층행위로 인한 결과를 극대화시킨 부류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러한 원리로 초자연현상이 일어나는건 그렇다쳐도 조종하는 원리로서는 해명이 안되지만...
설덕력이 넘쳐났을때 별거다했네

44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04:38

>>41 나메 테스트해도 됩니까?

45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05:27

근데 사실 양자역학 아니면 초능력을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이론이 없어...과학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애초에 초능력이란게 초자연적인 능력인데 뭘...

46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05:29

>>41 생각해보면 test/다이스 실험소는 심심하면 만들어졌다 심심하면 사라져...
검색을 다들 안쓰더라.. 아니면 그냥 어차피 한번쓰고 말건데
새로 만드는게 더 편하다는건가?

47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06:06

>>44
물론요!
랄까 생존을 위해서 뭐든지 하고 싶다.

48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06:17

>>45 양자역학도 그냥 이론적인 정합성만 있는지 진짜인지는 아직 모른다던데...
뭐 사실 양자역학이라해도 열역학 법칙 빤히 대놓고 어기는 현상에 대해서는 설명못해준다고 생각하지만...

49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06:58

아무래도 상관없는 잡담이지만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관이면 진작에 과학에 편입되었거나, 아니면 마법을 기반으로 과학이 만들어졌거나 둘 중 하나는 이루어졌겠지.
과학적 방법론 없이는 일정 수준 이상의 문명 진보는 무리.

50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08:12

>>48 그건 종류에 따라 다르지?
EPR 역설이라던가는 있긴 전자도약 같은 건 이미 반도체에서 주구장창 써먹고 있으니까.

51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08:37

마법과학을 높은 수준으로 만든 작품은 거의 없더라...

52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09:12

EPR 역설...초광속통신을 꿈꾸는 SF 작가들의 꿈...

53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09:32

>>51 세계 오컬트 연합&프로메테우스 연구소 츄라이 츄라이.
영어라 그냥 읽어야 하지만!

54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11:39

>>49 일단 솔직히 나는 과학에 편입됬을거라는 파지만.. 어떤 작품은 설정중
마법이 주로 상상하는 느낌에 영향을 받아서 개인적인 요소가 너무 강해 체계화/공통화가 불가능하고...
이런 마법을 주력으로 문명이 발달하니 체계화/공통화가 필수인 마법이나 논리가 발전하지 못한 문명이 나오기도 하더라

55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12:25

생뚱맞지만 나메의 정체가 NaMe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충격이었다.

56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12:42

>>54 뭐 그 정도 수준이면 중앙집권 자체가 힘들어서 부족국가를 이룰 가능성이 높지만(...)

대표적으로 삼한시절의 소도라던가?

57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13:57

이제보니 >>41 제목이 좀 아쉬운걸...바라던 대로 여러 일을 할 수 있는 어장이면 다른 이름이 좋았을텐데

58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16:03

갸아악 모기 다 죽었으면!

59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16:19

별이 펄럭일 때의 경우는 되려 이게 왜 마법이야! 싶은 경우지만.
사실 얘는 주제가 미군무쌍이 주제라 마법은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60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17:21

아 주술 생각났는데 기호주술이라 해야되나?

특정 상징기호와 상징대상이 치환된다는 주술도 생각해보면 있지..

흔히 서브컬쳐에 쉽게 나오지 불을 뜻하는 룬을 그리면 그 룬에서 불을 뿜게할수 있다거나 그런거...
현실에서는 언령이나 룬문자에 신비한 힘이 서러있다는 것에 가까우려나?

신의 힘을 빌린다며 십자가를 드는 것도 이 계통 주술이라고 볼수 있겠네
아니면 공감주술이라 봐야되나? 애매하네...

61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17:52


모기의 멸종을 위한 유전자조작 기술에 찬성합니다.

62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18:05

상징주술? 여하튼 이래저래 있네

63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19:33

닮음(상징)은 닮음(실물)을 낳는다니 공감주술인가?

64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20:09

생각해보면 지구상에서 사람 가장 많이 죽인 곤충이 모기라던데...

65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20:36

그러고보니 조상들에게 비는 경우는 무슨 유형이야?

66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21:13

사실 암세포는 자기세포가 죽기 싫다고 반란 일으키는 거기 때문에 세포 단위의 자살(......?)로 인한 사망이 아닐까.

67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22:00

>>66 애매하지 않나? 자살을 죽으려고 하는건데 암세포는 살려고 하다가 죽는거라 음...
뭐 이 경우도 자살했다고 비꼬기는 하는데..

68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22:11

??? : 암세포도 생명인데...제가 잘못한 것으로 죽일 수는 없죠.

....????

69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22:38

>>65 의인화하고 협상하는 협상주술이 아닐까 싶긴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사람이 죽었다고 생전에 없는 능력이 생기는데
태클걸면 안되는데 이 바닥 약속..(서브컬쳐든 오컬트든)

70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27:08

그러고보니 일상인이 오컬트스러운 바닥에 들어가는 도입부는 유형이 있지.
보이 미트 걸이라던가...

71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28:12

보이 미트 보이나 걸 미트 걸로 패러디되기도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보통 남자주인공이 여자 히로인에 의해 입문되는 전개가 대부분이네...
남자에 의해 여자가 오컬트에 입문하는 작품은 내가 내공이 적어선지 별로 못봤다

72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29:11

>>71
역하렘물이라면 그런 경우 있지 않을까 싶지만

73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29:31

>>71 헤이 거기 지나가는 아가씨, 이거 츄라이 츄라이(?)

74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31:55

그러고보니 전에 마귀가계에 대해 논하면서 이야기한 게 있었지.
남편이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버리고 주인공에게 도운을 청하는...어라? 이것도 결국 여자에 의해 주인공이 입문하는 거잖아?

75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32:38

아내가 나서서 자기 선에서 끝내는 내용이면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까?

76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36:17

귀신이 여자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처럼 여성 = 이해못하는 것이란 무의식적인 것이 기저에 깔려있는 걸까?

77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37:00

그거 이미 퇴마사였다는 설정 아니었어?

78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38:30

>>77
아 그랬지 참.

79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39:50

학습효과도 무시할수 없지..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애들이 보는 창작물에서 귀신은 대개 여자니깐


다만 극성 페미니스트라면 >>76가지고 여자귀신 나오는 여헙작품 out!시전 할수도 있겠다...

80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41:14

그런데 물귀신도 대부분 여자잖아.
일단 학습효과는 몰라도 초기엔 >>76이 작용하기는 했던 것 같다.

81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43:19

뭐 마녀들 상당수가 여자라는거 보면 미지의 존재까진 몰라도
여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종교의 입김이 들어갔을지도?..

여자를 욕정/유혹의 상징으로 보는건 으음..
여자 입장에서는 그럴 생각조차 없던 경우가 더 많을텐데 말이지

82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43:50

미지의 존재라는 입장인지 몰라도

성욕, 여성, 육체를 엮어서 보고 이를 협오하는 입장은 종교에서 많이 발견되니깐...

83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44:27

그래도 영지주의에 비하면 당시 기존 기독교는 나은...편일까?

84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44:42

http://transural.egloos.com/311890

오늘의 음악.

루스끼 친구들은 참 유쾌해.

85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45:14

>>83 이브를 악마와 한패로 보는건 구약부터 나온 관점아닌가?...

86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48:04

사실 여성을 혐오하는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지만.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했던 원시 모계사회도 개소리인거 판명났지. 인권의식이 싹트기 전에는 여자는 취급이 아주 그냥...

87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49:42

뭐 그래도 고대사회"치고는" 잘대해준 곳도 있다지만..

사실 >>86에서 여자 이전에 고대에는 그냥 모두 인권적인 관점에서 고통받았다...
애들이 인간이 아니란 시각도 한때 있었다던데

88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51:59

그리고 인권 의식이 그럭저럭 생겼는데도 인간을 동물원에 전시했지.
세계대전 뒤에야 모든 인간이 인권을 가진단 관점이 생겼지만 아직 현실은 멀었고

89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53:10

당장 여성투표권도 생긴지 백년 안됬고...

90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55:18


찾았다, 음악.

까롤 이 슈뜨 음악.

91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56:08

이런 의미에서 판타지에 맨몸뚱이로 떨어진 일반인이 그 세계에 쉽게 적응하고 깽판친다는 내용의 소설이
얼마나 허황된지 쉽게 나오지 뭐...

이런 의미에서 최소한 표류당해 객사하지 않게하는 정도의 특전은 환영이지만.. 특전만으로 뭐든지 다 깽판치는 소설은 진짜 개그물이 아닌 이상에는 비추천이다
(그리고 잘난척하기까지 하면 파괴력은 압도적!)

뱀발로 어떤 소설에서는 그렇게 보정줬는데 (특전스킬, 스킬 포인트 대량 지원, 레벨업시 풀회복)
그래도 죽을 놈들은 죽더라.. 그나마 대부분이 생존한게 단체로 떨어져서 거기 보호자 역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이세계에서 객사하기 전에 거둬줘서 생존(아니면 권력가의 자제로 태어났거나 권력이 있는 집단이 재능을 보고 거둬들였다거나)

물론 이래도 죽을 놈들은 죽었습니다...

92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57:20

당장 사회의 인권이 시궁창일텐데 거기에 현대민주주의 인권사회에서 자라난 사람이 쉽게 적응하기는 어려울거 같지 솔직히...
거기에 사회 인프라가 제대로 발전되지 않아서 기본적인 의식지도 해결하기 어렵겠고 음..
식량생산의 절대량도 부족하겠고 (현대사회는 배분문제로 아사자가 생기지만 과거에는 진짜 없어서 아사..)

93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3:57:58

>>91 사실 그건 같은 지구라도 마찬가지지.


누구 시리아나 이라크... 아니 북한에 트립했을 때 집으로 돌아올 자신 있는 사람?

94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3:58:01

그리고 적응하면 독자들에게 까인다.
랄까 적응안해도 꺼이고 어쩌란겨?!

95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58:38

>>93 .. 마지막은 난이도가 높은건지 낮은건지 모르겠다
일단 질서(웃음)잡힌 사회가 있긴한데...

96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3:59:20

>>94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하니깐 뭐...
어느 독자층을 노릴지 문제지

97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00:03

참고로 현대의 인권이 생겨난 때가 1948년 UN 세계인권선언 이후.

웃어라(흰눈)

98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00:50

>>95 당신은 남반구 괴뢰(웃음)의 20대 청년입니다.

하하하하

99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01:28

솔직히 말해서 과거에는 피부색만 다르다고 인간이 아니라고 취급했는데
당장 오크같이 인간처럼 생겼지만 인간이 아닌 실존 예시가 걸어다니니다 못해 숨쉬고 먹고 싸는 세계에서

흑인이 인간입니다! 주장하면 얼마나 먹힐려나..

100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02:00

뭐 그래도 그 시절에도 무턱대고 죽이는 놈은 욕먹는 경우가 있었지.
그 스페인도 코르테스를 학살자라고 태클걸어서 본인이 해명한 경우도 있고...

101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02:53

>>99
되려 잘먹히지 않을까. 인간이 아닌 놈이 있으니까

102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03:04

당장 한국에서 계급제도 무너질때 계급제가 사라지면 모두 상민된다!라는 드립이 나왔다는데(한국에서는 그래서?라는 대답에 데꿀멍했다지만)

판타지 세계에서도 그런 드립 나올거 같은데.. 노예제/계급제가 사라지면
모두 오크(노예)나 마찬가지가 되는거다!라는 드립이 나온다던가

103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03:20

>>99 ...까놓고 말하면 오크도 인간이랑 번식 가능하면 인간이지?
크로마뇽인 정도의 아종?

104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03:59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읽으며 웃겼던 것이 흑인은 정액도 검은색이라는 언급.
한번 봤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텐데!!

105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04:01

>>101 아 그게 아니라 조선시대에 백인/흑인을 인간이 아니라 도깨비라고 인식한 것처럼

흑인 노예들을 인간이 아니라 오크같은 이종족으로 취급해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오크같은 예시가 있으니..(인간처럼 생겼지만 인간이 아니다)

106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04:37

네안데르탈 같은 경우는 진짜 교배가 가능했지만

107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04:47

>>103 쉿! 판타지 종족 구분에서 따지면 안되는거야!

드워프, 오크, 엘프같은 아인종들은 사실 인간이랑 한 형제뻘이지만
인간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런 주장 환영하지 않겠지 보통...

109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05:10

뭐 사회가 발전하고 프랑스대혁명 같은거 몇 번 일어나면 바뀌지 않을까.

110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06:03

어장주 하이드 부탁해

111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07:00

빠른 하이드

핫햐 광고충은 소독이다

112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07:29

>>109 솔직히 판타지 인권 발전사같은거 주제로 작품나와도 재미있을거 같은데..

판타지에는 현실에 없는 요소들이 있으니깐 이게 인권개념에 어떻게 영향끼칠지 궁금해

아인종(엘프, 드워프, 오크)같은 인간의 사촌뻘인 애들은 인권에 어찌 작용할까?
수인, 늑대인간처럼 동물과 인간을 오가는 존재들은 (개중에는 동물, 인간 양쪽하고 번식도 가능한 애들도 있고...) 어떤 취급을 받을까?
드래곤처럼 명백하게 상위존재인(혹은 그렇게 여겨지는) 지적종족들은 어떤 취급을 받으며 본인들은 어떤 걸 원할까?
뱀파이어(생존에 혈액 필요), 일리시드(생존에 뇌가 필요, 번식을 위해 타 종족에 기생충주입)처럼 번식/생존에 타인의 희생이 필수인 지적종족들은 어떤 영향을 줄까 등등

113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09:37

대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포인트가 4개

아인종(인간과 닮았으나 인간이 아니다?), 수인종(동물과 인간의 경계를 오간다), 상위종, 가해종(생존에 가해행위가 필수)
뭐 더 생각하면 더 있을려나?..

114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10:21

가해종은 피식자에게 충분한 힘이 주어지는 순간 제노사이드 당했을 거 같다.

115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11:23

여기에 수명문제, 타고난 능력의 문제까지 합치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지적유희로서는 재미날거 같은데(아마도)

하나하나씩 따지는건 많아도 복합적으로 따지는건 의외로 적더라
(뱀파이어가 나오면 뱀파이어-인간 관계만, 이종족이 나오면 이종족-인간 관계만 따지는 식)

116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11:41

잘생긴 뱀파이어가 차타고 돌아다니며 헌혈 캠페인 연다는 개그가 있었지

117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12:25

>>114 뭐 그래서 대부분 피식자보다 강하다는 설정이 대부분이지...
뱀파이어든 일리시드든 만만한 양반들 아니고 대개...

둘다 D&D출신이지만 강한 편인 이종족들로 알고 있다

118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12:50

그리고 그런 세계에 웜홀이 뚫려서 현실세계랑 연결되는 작품도 꿀잼.

119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13:45

군대에겐 이길수 없었어...이군깽?

120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13:47

일리시드는 일단 신체능력이 숙주에 의존하는데 그래서 마법만 파고들어도 강한 일리시드들도 있다던데(원판 숙주가 강해서)

극소수지만 개중에는 드래곤이 숙주가 되는 경악스러운 케이스도 있다더라...
거기다가 독심술에다가 세뇌능력을 동시에 갖춘 종족이라...

121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14:42

뭣보다 촉수 + MC라는 강력한 조합!!(아닙니다)

122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15:00

거기다가 뱀파이어들은 인간을 자기편으로 끌어들 일 수 있다는 정치적인 능력이 가장..
사실 애네는 진짜 이종족으로 쳐야되는지 의문이긴한데..(자아가 그대로 유지되고 신체만 변이됬다고 이종족일려나?)

123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15:39

생각해보면 D&D는 드래곤변종들 엄청 많이 지원해주더라...

일리시드화된 드래곤, 뱀파이어화된 드래곤, 리치화된 드래곤 등등...

124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17:08

던전 앤 "드래곤"이니까?

125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18:26

일단 일리시드는 기본 CR7인데 내 기억이 맞다면

1/3/5/7/9/11/13/15/17로 위저드가 1~9레벨(서클)주문 사용하니깐
평범한 개체가 양판소로 치면 4서클 마법사 수준인 이종족이라 엄청나게 강해...

126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19:07

뭐 노력하고 그런거 없이 그냥 "평범한" 일리시드가 4서클 위저드랑 맞먹는 전투력 지녔다고 평가받는거야

127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21:11

뱀파이어 된 드래곤은 피가 얼마나 필요한건지 상상도 안된다

128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22:47

>>127 냉혈동물이 기반이니 적지 않을까(의미불명)

129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23:24

요즘은 공룡이 온혈동물이었다는 설이 점점 각광을 받고 있다던데...

130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27:41

비홀더는 CR13취급이네 7서클 마법사(양판소면)랑 동급 취급인 전투력

비홀더든 마인드 플레이어든 원판은 상당히 고렙 몬스터다 진짜...

131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30:29

옛날에는 온혈동물/냉형동물를 ~~류이 상으로 뭐 나누는데 쓸 수 있지 않을까했는데

공룡, 조류, 파충류의 경계가 애매해서

온혈동물(주로 털났다)/냉혈동물(주로 비늘달렸다) 대립이 내안에서 애매해지고 있다..

132 이름 없음 (17721E+60)

2016-10-11 (FIRE!) 04:34:35

늦었지만 슬슬 자야지.
...1교시 강의지만!

133 이름 없음 (41418E+59)

2016-10-11 (FIRE!) 04:35:49

>>132 잘자.. 내일 아침에 좀비되지 말고!

134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38:09

나도 이제 슬슬....
그나저나 14판은 정말로 스마나이를 뛰어넘었네...이틀도 못갔어...

135 이름 없음 (26942E+59)

2016-10-11 (FIRE!) 04:38:54

44시간만에 죽었으려나?

136 이름 없음 (99109E+60)

2016-10-11 (FIRE!) 07:26:29

>>0 ㅋㅋㅋㅋㅋㅋ
적절하다!ㅋㅋㅋㅋㅋㅋㅋ

137 이름 없음 (59956E+66)

2016-10-11 (FIRE!) 10:00:21

오늘도 무심코 채팅방 있는 자리를 눌러보려했다......
아직 그의 빈자리가 익숙해지지 않았어......

138 이름 없음 (80959E+66)

2016-10-11 (FIRE!) 11:52:49

일어나서 보니 >>0에서 오타를 썼다는걸 깨달았다.

139 이름 없음 (65969E+59)

2016-10-11 (FIRE!) 20:43:31

다들..... 근육을 키우자.....

140 이름 없음 (64155E+56)

2016-10-11 (FIRE!) 21:07:50

갑작히 어디서 튀어나와 질문하는 참치이긴 하지만, SF배경의 어장을 구상중인데 시스템 관련에 대한 이야기야. 들어줄 참치는 있어?

141 이름 없음 (21105E+55)

2016-10-11 (FIRE!) 21:09:23

>>140 있긴하다

142 이름 없음 (9019E+62)

2016-10-11 (FIRE!) 21:10:25

어장 구상의 고민이나 어장주로써의 고민은고릴라의 상담소 어장에 오시면 받아드립니다!

143 이름 없음 (64155E+56)

2016-10-11 (FIRE!) 21:11:33

있구나, 대답이 가능하다면 질문이 있는데 시스템슬 세세하고 복잡하게 만드는게 좋을까 아니면 간단하게 만드는게 좋을까?
어떤 방식을 채용해야 참치들이 좋아할지 모르겠어.

144 이름 없음 (21105E+55)

2016-10-11 (FIRE!) 21:15:55

적-당-히.(솔직히 이거밖에 할 말이 없다)

일단 인기 어장의 시스템을 보고 얼마나 어려운지 확인하는 게 어떨까?

대체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중간부터 설명없이 참여한 참치도 참여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고 생각한다.

145 이름 없음 (64155E+56)

2016-10-11 (FIRE!) 21:17:49

적당히 인가. 가장 확실하지만 또한 가장 어려운 답이구나. 어쨌든 대답 고마워, 음.... 시스템을 그냥 확 간소화 해버릴까나...

146 이름 없음 (64155E+56)

2016-10-11 (FIRE!) 21:25:04

들어줄 사람이 있다면 좀더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 없다면 >>142이 추천해준 곳에 한번 제의해볼까해.

147 이름 없음 (89525E+58)

2016-10-11 (FIRE!) 21:33:17

와 야구 재밌다

148 이름 없음 (41279E+62)

2016-10-12 (水) 01:08:05

전투 시스템 시험어장도 있었는데 말이지

149 이름 없음 (41279E+62)

2016-10-12 (水) 02:15:59

혹시 모르는 잡담이야기인데

일본에서는 왜 백인에게 쉐도우복싱하는 작품이 간혹보일까...

150 이름 없음 (41279E+62)

2016-10-12 (水) 02:17:12

뭐라고해야되나 갑자기 인종차별하는 백인이 튀어나와서 찌질거리다가 발리는 그런 내용

작위형찌질이라고 해야되나?(주인공/신캐릭이 싸움좀 해줘야겠는데 좋은 상대가 없다->그러니깐 한명 뽑자!같은 작위성이 보이는 이유로 나온 찌질이)
그런걸로 백인들 나올때마다 뭔가 진짜 백인에 대한 열등감이 묻어나오는 느낌이라 보는 사람이 쪽팔려..

151 이름 없음 (41279E+62)

2016-10-12 (水) 02:20:38

생각해보면 약간 몰입안되는 복수물 악역이랑 비슷하네

악행을 해서 악역이 아니라 악역이니깐 악행을 한다는 느낌
자극적이고 싸구려같기만 하다는 느낌

생각해보면 이 몰입감이 상당히 중요한데 말이지...

152 이름 없음 (5838E+67)

2016-10-12 (水) 03:09:55

별로 일본만의 이야기는 아니지…우리나라 것들도 보면…

153 이름 없음 (5838E+67)

2016-10-12 (水) 03:10:24

그나저나 코드기어스가 첫 방영일로부터 벌써 10년 하고도 1주일이 흘렀어.
코기가 10년인가…

154 이름 없음 (41279E+62)

2016-10-12 (水) 03:11:48

아... 눈물나는 소리네..

155 이름 없음 (41279E+62)

2016-10-12 (水) 03:12:52

>>152 싸구려 악역이란 점에서는 일단 그런데
내가 내공이 얕아선지 국내에서 싸구려 인종차별주의자 백인 클리셰는 잘 못본거같아서 (아직까지는...)


대신 겜판소같은데서 국뿅이 유행일때 미국을 대한민국의 xX가 이겼다!라는 개드립은 몇번봤다...

156 이름 없음 (93492E+63)

2016-10-12 (水) 03:52:04

>>155 태양의후예(소근)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소근)

157 이름 없음 (5838E+67)

2016-10-12 (水) 03:52:33

>>155 양판소계로 가면 흔하다 못해 뻔하게 보여

158 이름 없음 (12354E+62)

2016-10-12 (水) 10:18:27

리제로 에밀리아 왕선에 대한 글을 읽다가 비유에 뿜었다.

'히틀러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독일 총리에 올리기'

이세계 원주민들이 왜 그리 생난리를 피우고
스바루를 미친놈 보듯이 했는지 이제 절절히 이해가 간다

159 이름 없음 (53529E+61)

2016-10-12 (水) 10:35:35

히익

160 이름 없음 (93492E+63)

2016-10-12 (水) 13:53:52


어-예 KSP 1.2 업데이트!

161 이름 없음 (63478E+61)

2016-10-12 (水) 14:52:22

.dice 1 13. = 11
.dice 1 13. = 7
.dice 1 13. = 11
.dice 0 100. = 7

.dice 1 13. = 5
.dice 1 13. = 5
.dice 1 13. = 3
.dice 0 100. = 89

.dice 1 13. = 13
.dice 1 13. = 8
.dice 1 13. = 1
.dice 0 100. = 98

.dice 1 13. = 11
.dice 1 13. = 9
.dice 1 13. = 7
.dice 0 100. = 63

.dice 1 13. = 3
.dice 1 13. = 1
.dice 1 13. = 13
.dice 0 100. = 58

.dice 1 13. = 4
.dice 1 13. = 9
.dice 1 13. = 1
.dice 0 100. = 27

162 이름 없음 (3413E+62)

2016-10-12 (水) 16:21:01

테스트용 어장이 두개나 만들어졌는데도 왜 잡담판에 다이스가....

163 이름 없음 (51732E+62)

2016-10-12 (水) 18:22:01

요새 메가텐 어장이 늘어나네.

성배전쟁, 푸키먼에 이어 새로운 패러다임인가

164 이름 없음 (25453E+61)

2016-10-12 (水) 18:23:19

>>163 설마 더 늘어나겠어? 하고 어장 만들었는데
실시간으로 하나 더 생겨서 뿜었다

165 이름 없음 (65724E+65)

2016-10-12 (水) 18:23:26

곧 거품 꺼질까 아니면 이대로 새 트렌드가 될까

166 이름 없음 (61584E+57)

2016-10-12 (水) 18:33:59

메가텐이고 포켓몬이고, 정보량이...(떨림)
성배전쟁은 처음에는 많지만 한 번 정해두면 계속가는데, 위같은 rpg형식은...(떨림)

167 이름 없음 (93492E+63)

2016-10-12 (水) 19:22:58

문득 생각난 건데, 어장을 파서 문명 같은 턴제 게임을 트위치 포켓몬마냥 앵커로 할 수 있으려나?
어장수는 스크린샷을 올리고 의견수렴하고 수렴한 의견을 넣는거지.

168 이름 없음 (65724E+65)

2016-10-12 (水) 19:26:18

>167 무지 느리고 번거롭겠지만 가능은 해. 이론적으로.

169 이름 없음 (25453E+61)

2016-10-12 (水) 19:32:06

메가텐도 굳이 전투 넣을 것 없이 스토리 위주로 간다면 어렵진 않을걸
하지만 원본이 rpg이니 넣지 않으면 뭔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느낌이.....

170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0:22:04

잡담인데 빅맥지수 이야기를 빅맥 사먹을 돈이 없어서 징징댄다는 걸로 해석하는 어떤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네이버 검색의 고마움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이 좋은 기능 한번쓰면 세상 망신의 절반은 사라지는거 같은데 왜 사람들은 잘 안쓰는걸까

171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0:35:34

>>170 윤XX?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지라.

172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0:37:16

그 사람은 여러모로 비범하기는 한데 음..
또 다른 잡담 거리라면 뭐없을까

173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0:38:24

이세계물은 가면 갈수록 기이한 이세계 전생자가 늘어나는데


왜 맨날 치트니 깽판이니 하는 단어를 같이 안넣으면 경기를 일으키지.. 이세계에서 식당하는 일상물 나온것도 재밌던데
깽판을 안넣으면 경기가 일어나냐 진짜..

174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0:40:06

알몸으로 날아가는 놈도 나타나고 단편이지만 매미가 드래곤으로 환생하는 것도 있더라..

175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0:41:25

그림체가 익숙하다.

176 이름 없음 (68323E+59)

2016-10-13 (거의 끝나감) 00:42:16

>>173 대리만족물이 그렇지 뭐

177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0:42:42

>>175 생각해보면 "해치웠나?"급은 아니지만 이런 대사하면 아직 더 있더라 보통...

178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0:43:57

사실 생각해보면 일상물/개그물을 추구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특전으로 꺵판치면서 뭐라도 된거마냥 구는 꼴 보기 싫어서네...


간혹가다가 그렇게 들어간 일상물/개그물에서도 알레르기 일어나는 놈들이 있긴 하지만..
적어도 대개 꺵판은 없더라

179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0:46: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

180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0:47:31

특전으로 객사는 면한다까지는 허용범위지만

특전으로 모든 위기를 해결한다는(머리를 쓰는 것도 아니다,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다) 진짜 개그물이 아니면 자제효라고 말하고 싶어지네
쿨다운 될때마다 까는 소재지만

181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0:56:00

계란계란 작가는 연재 또 안하려나

학원기이야담 AA를 만들다가 든 생각이다

182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1:00:37

생각해보면 재밌었다가 작가가 소재를 감당못해 재미가 덜해지는 작품도 있었는데 이계 가챠/카지노 운영하는 트립퍼이야기라던가...

183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1:01:54

주인공이 물품 구해오는건 특전으로 해결하고 가챠로 기행을 일삼는 이계인을 보는게 재미였는데

작가가 너무 분위기 어두우면 안좋다고생각해선지 가챠로 전재산 꼴아박고 인생말아먹는 사람은 작품내에서는 직접적으로 안나오더라...

184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1:03:19

거기다가 작가가 캐릭터에게 애정이 붙어선지 과거사로 미화해주는 것도 보이고...
(갱생불가능한 쓰레기는 아니었지만 불량배에 가까웠던 캐릭터가 어느새 츤데레로 변했어!)

물론 재밌는 캐릭터여서 마음에 들었는데 음..가챠 돌리는 시트콤에 가까웠던 장르에서
인간드라마로 장르가 변하니깐...

185 이름 없음 (68323E+59)

2016-10-13 (거의 끝나감) 01:04:02

>>183 비슷한 소재로 슈퍼레어 아이템을 가챠로 얻어놓고서는

드디어... 이게 있으면...!

더 효율적으로 돈을 벌어서 더 많은 가챠를 돌릴 수 있어!

같은 사고구조의 가챠폐인으로 만들어놓는 사악한 가챠마스터물도 본적 있어

186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1:05:27

>>185 아마 그게 맞을걸... 슈퍼레어아이템을 얻어서 그 템빨로 증가한 속도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
더 가챠를 많이 돌릴 수 있다..

어느새 주객전도가 됬어! 슈퍼레어를 위해 가챠를 돌리는게 아니라
가챠를 돌리기 위한 슈퍼레어가 됬어!

187 이름 없음 (2549E+59)

2016-10-13 (거의 끝나감) 01:17:02

메가텐 설정이고 시스템이고 전혀 모르지만 어떻게든 굴러가서 10어장을 넘겼다.
원작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어떻게든 돼. 사실이야.

188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1:33:05

>>187 대단한데?

189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1:58:36

모바일이면 얀덱스라는 러시아 웹브라우저(원래는 구글처럼 검색회사) 써봐

속도 신세계다. 크롬 조까!

190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01:26

그건 그렇고 다시 죽기를 반복하는 시체는 판타지에 나오기 힘든건가?

191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02:25

괴담보다가 느낀건데 흔히 판타지에 나오는 좀비, 스켈레톤, 리치, 듀라한, 뱀파이어, 강시 이런 애들은 뭐라고 할까 다들 살아있잖아?(움직이잖아?)

그런데 괴담에 보면 죽은 모습만 계속해서 나타나는 부류의 언데드?같은거 있잖아 그런거는 나오기 힘들려나

192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03:36

어디선가는 황후의 시체가 나타나 썩고 먹히는 광경이 재현된다는 괴담이 있다던데

193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05:31

이번에 본것은 역무원들이 열차에 뛰어든 시체를 발견하는데
분명히 지난번에 자살한 것이 확실한 사람의 시체가 또 발견된다거나(지갑에서 나온 이름이 똑같다 식으로 시체의 체형(유추)가 똑같다)
다만 살아있는 모습은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오로지 죽은 모습으로만 계속해서 발견된다

194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06:44

싸움이 성립되지 않아선가?
판타지물이라해도 저런 식으로 직접 때려죽이는 건 안되는 계통의 적들은 생각해보면 거의 안나오네...
(서큐버스, 인큐버스, 나이트메어같은 몽마도 현실에 나와서 때려잡히지.. 꿈속에서 전투하는 건 거의없고)

195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12:00

생각해보면 이런 자살/사망 반복 언데드 대단위로 나타나도 재미날거 같은데
열차 자살은 판타지에서는 힘들겠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박살나는 언데드는 가능할테니깐

하늘에서 누가 떨어졌는데 나중에 시체가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누군가 떨어졌는데 누군가가 보니 지난번에 떨어진 그 시체였다 그리고 또 사라졌다 또 떨어지고

조금 더 나아가면 이렇게 떨어지면서 그 밑에 있는 사람이 죽는다, 다음에 나타날때는 부딪혀 죽은 사람도 같이 떨어진다
그렇게 늘어난 시체들이 매일매일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나의 마을/도시/국가가 완전히 붕괴된다

이런것도 판타지에서 나올 수 있는 호러한 풍경이 아닐까 싶은데
매일매일 하늘에서 사람들이 투신자살하는 풍경

196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2:16:25

>>195 이거?

197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18:00

>>196 나중가면 그렇겠지 뭐 생각해보니 저거 원인이 삼천궁녀라해도 뿜기겠네

198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19:29

우리나라?가 배경이라면 진짜 나올만한데

하늘에서 수천구의 시체가 내려오는데 부딪히면 죽어서 일단 피하고나서 보니
삼천명씩이나 내려오니 시체를 확인해보니깐 옛날 복식이었고 카메같은 걸로 더 자세히 확인하고 나니 백제복식이더라 이런거

199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21:14

삼천궁녀는 당시 인구수에서 나올수 없었기에 뻥이란게 유력하다지만(후대인 조선시대 최대 궁녀수도 1000명이라나?)
이것도 잘엮으면 어찌어찌될거 같긴한데

200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23:01

요츠야괴담인가 일본발 유명한 괴담이 있는데 연기하면 저주받는 다는걸로 유명한 고전괴담같은건데
정작 아이러니한건 그 괴담의 내용은 완전 창작(모티브가 되는 인물들은 있지만 괴담처럼 살다가지는 않았음)
그러나 그럼에도 재앙이 있기에 무서운거다 라는 해석도 있고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고
(분명히 허구니 진짜 유령이 있다해도 허구인 요츠야 괴담으로 저주받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일어났다 그러니깐 무서운거다)

생각해보면 내가 상당히 좋아하고 공감하는 해석이네 일어날 수 없는데 일어나니깐 무서운거라고...

201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2:32:14

까놓고 말하면 귀신이 실제로 있고 억울한 원한에 힘이 달라진다면 제주국제공항은 아주 세계적 호러스팟이어야지?

4.3 사건 당시 학살터가 지금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때문에 활주로 보수공사하다가 유해가 우수수 나왔다고 하더라.

202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36:26

>>201 흔히 오컬트/미신/판타지 비웃는 내용으로 자주 쓰이지

(유대교의) 신이 진짜로 있다면 유대인들이 아우슈비츠 굴뚝 타고 날아갈때 뭐했냐,
귀신이 정말로 있다면 사람을 대량으로 죽이고 멀쩡히 살아있는 살인마들은 뭐냐(특히 쾌락살인마같은 부류면 말다함)

생각해보면 미쓰다 신조 생각나네.. 저주가 진짜로 있다면 수험자, 무녀들을 모아서 미국을 저주했으면 이겼을텐데
그러면 왜진거냐고 비아냥거리던 소년도 나오고

203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39:24

내가 그래서 판타지에 나오는 영혼, 언데드의 힘이 우리가 생각하는 영적(형이상학적, 철학적)인 힘에서 비례한다는 소리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

그 말이 사실이라면 사람을 대량으로 죽이고도 멀쩡히 잘살아있는 사람은 영적으로 강한 힘을 지녀서 희생자들의 원령으로 부터 멀쩡하다는 개드립이 튀어나온다

어떤 소설은 인간의 사념에 요괴, 망령 부류는 상관관계는 있지만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대놓고 인정하는데 이렇게 모른다고 인정하면 차라리 낫지..
(말하면서 인간의 사념과 진짜 인과관계가 있다면 전쟁으로 대량으로 생겨야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인과관계는 인정안되는데 다만 생긴거나 행동이나
이런게 사람들의 생각과 비슷해서 사념과 상관관계는 인정된다는 식으로)

204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40:06

사실 까놓고 말해서 원한에 힘이 생기고 언데드가 생긴다면 이 세상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을리가 없잖아...

205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41:21

뭐 일단 뻘소리긴한데 판타지에서는 그래서 장례사/무덤지기의 존재이유를 더 확장시키더라..
장례식을 치룸으로서 확실하게 언데드가 안생기게 미연에 방지하고 무덤지기는 혹여라도 묘지의 시체가 언데드가 되는걸 막는 역활로

이렇게 말하고보면 둘다 확실히 전문직이다.. 판타지 세계의 성직자와 현실 세계의 성직자가 다른 만큼 다르네

206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2:49:36

그러고보니 삼풍백화점 붕괴 후에 무속인이 '이런 대형 참사가 난 곳에는 강한 권력의 국가기관을 데려와야 한다'라는 말을 했었지 아마?

대법원, 대검찰청: ???

207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2:51:34

>>205 즉 장례사도 어느정도 마법,신앙적 소양이 있는 사람만 하려나 (끼어든 참치)

208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51:45

솔직히 말해서 영력영력 맨날 말하지만 근력처럼 그냥 개개인이 가진 자질로 보는게 편하지

창작물에서 영력에 비례해서 정신적인 특성이 발달한다는거 제대로 묘사한거 거의 못봤다
특히 배틀물이라서 영력 차가 특출날 경우는 더 할말없고

209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52:22

>>207 은퇴한 모험가들이 농사는 못하겠고 쌈박질만 배워서 하는 게 묘지기라던가

210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53:19

>>206 우범곤 순사 사건은 일개 개인이 정상적이라면 그렇게 혼자서 많이 죽일 수 있을리 없으니
그 힘의 근원은 빨치산들의 영혼에서 나온다는 개드립도 보았다...

211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2:53:53

>>209 그런식으로 말하면 언데드로 일어나는 조상님들을 여행때 자주썼던 무기에 은칠하고 때려잡는 모습밖에 안떠올라

212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2:55:31

>>211 솔직히 말해서 언데드가 실존하면 일본처럼 화장이 유행할거 같은데...
시체 묻어봐야 뭐해.. 나중에 네크로맨서들이 도굴해서 언데드로 만들어 부려먹는 도구로 쓰이는데

213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2:59:42

>>212 아니면 수목장처럼 친환경적인...

아 잠깐 사이교우지처럼 요괴나무가 되려나

214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00:53

생각해보면 인간의 유해를 먹고 요력을 얻은 짐승들도 자주 나오는 소재아닌가..
구미호는 인간의 무덤을 파헤처 간을 빼먹는다는 괴담도 있던데
손톱먹은 쥐 이야기도 있고

215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3:01:23

전에 어디선가 본적 있는 설정인데. 죽음에 관련된 교단에서 순교자들의 시체를 따로 안치해두고. 위험하거나 성전 일어날때 강령술로 전력에 투입한다는... 약간 흐릿한데 난 솔직히 참신했었어

216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3:02:12

>>213 유유코처럼 미녀가 될수있으면 요목이 되어주겠어

217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05:05

>>215 사실 현실에서도 있다...

로마 카타콤/성당에도 성인들의 유골을 모셔뒀다가 기적이 필요하다고 할때 그걸 꺼내와서 빌기도하고
잉카던가 아즈텍이던가 거기는 조상들의 미라를 보관해뒀다가 전쟁때 모시면서 행군하며 조상들에게 기원한다던데

218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06:46

그거랑 다른 의미지만 잉카던가 아즈텍에서던가 마야에서던가(구분할 자신이 없다 솔직히...)
자신들에게 대적한 사람들을 죽이고 시체에 재를 넣어서 보존해두는데

뱃속을 비우고 뱃가죽을 말린 뒤 팽팽하게 하고서는 시체 관절을 특정한 자세로 구부려놓아서
바람이 불때마다 시체가 자기 배를 쳐서 자기 뱃가죽으로 북소리를 연주하게해서 적대자들에게 겁을 주었다던데

219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08:49

생각해보면 왜 이런 언데드는 안나오나몰라
중국의 오래된 의학서적중에는 인간을 꿀에 절여서 약으로 쓰는 것도 있다던데

정확히는 되는 사람이랑 협력으로 되는데 죽을 날이 머지 않은 노인의 협력을 받아서
죽지 전까지 계속 꿀만먹는데 이러면 어느 순간 꿀만 배설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노인이 죽으면
그 시신을 꿀에다가 절여서 약으로 써먹는다는데

위의 배가 북인 언데드나 꿀에 절여진 언데드는 안나오나 몰라 미라는 나오는데..(근데 나와도 미라는 죄다 이집트 산으로만 나오지만...)

220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10:07

즉신불이나 납골당에 모셔진 성자의 유골 같은건 종교적 의식으로 인해 만들어져서
언데드에 반대된다는 이미지인지 매체에서 언데드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이런 쪽의 언데드는 신성마법 쓰는 언데드로 나와도 어색함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하지만 언데드/죽음의 신 = 악 성향이라는 공식이 유행해서 보통 거의 안나오지...

221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3:11:11

꿀에 절인 언데드... 왠지 노란색으로 귀여울 것 같지 않아?

222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3:13:03

>>221 언데드 몽크가 부릅니다. '반야심경'

223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16:24

까놓고 말해서 현실에서 있었는데 안써먹힌 소재중 하나가 미라 약재

언데드 미라를 때려죽이고 그 미래를 빻아서 약으로 쓰는건 유럽에서 있던 일인데
이상하게 이거는 매체에 안나오더라 아직까지 진짜 언데드 미라를 죽인뒤 약으로 쓴 것은 본 적이 없다...

위에 꿀에 절인 시체랑, 미라랑 약용 언데드?라는 점이 공통점인데
이런 점을 나와도 재미날거 같은데.. 고대의 왕이 수천년 뒤에 미라로 깨어났는데
자신의 가신들이 없어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일어났는데 왠 듣도보도 못한 복식의 야만인들이 덤벼들어서 자신을 죽이려하기에
물리치고 나중에 보니 이 놈들이 자신의 가신들을 다 잡아먹었다는 전개도 뿜을거같아

224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19:45

수은먹고 불사신이 된 사람이 없다는 건가 유사한 이치인가...
보통 판타지에서는 현실에서는 그런거 없다도 실제로는 효과가 있다고 나오는 경우가 다수인데
(그냥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을뿐인 만드라고라도 약제로 쓰이고, 즉사효과 비명쓰고)

수은먹고 불로불사, 미라 분말의 의학적 효과는 판타지에서도 거의 안나오네...
정작 인육먹고 피 마시면 파워업!하는 놈들은 많은데...

225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20:06

가공해서 약효가 떨어졌다는 설정인가.. 궁금하네

226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3:21:11

식인쪽의 이미지가 걸리는거 아닐까. 유해라도 인간이었으니까.

227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3:30:11

>>226 정작 인육이나 피로 만든 약은 자주 나와서...

228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3:34:27

>>227 ....그렇네.. 왜그런걸까..

229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4:21:53

그야 현실의 창작자들이 보기에 몸에 안좋아 보이니까(...)


수은 하니 건전지먹고 불로불사된 어느 동인지가 생각난다

230 이름 없음 (94557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4:30:47

악마숭배에서 사바스가 생략된 것과 같은건가

보통 난교까지 어찌어찌나와도 아이를 죽이고 먹는건 잘 안나오지

231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05:17:06

어째 국산작품 어장을 팠는데도 정작 내가 만든 헌티드 스쿨 AA들 빼면 딱히 없는 느낌이...

232 이름 없음 (67685E+55)

2016-10-13 (거의 끝나감) 06:34:05

수녀복이라는거 굉장히 에로하지 않습니까?

233 이름 없음 (18706E+53)

2016-10-13 (거의 끝나감) 07:06:13

진짜배기 수녀복은 아닌 것 같던데

234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7:31:54

마리 다친 뒤로 컴퓨터 화면이나 전자파를 쬐면 머리가 아파서 차분히 오래 작업하는걸 못하겠어. 직장도 피시방이라 전혀 호전되지도 않아..

235 이름 없음 (07717E+51)

2016-10-13 (거의 끝나감) 07:32:55

휴대폰은 빠르게 읽고 타자만 치고 멀리 떨궈놓으면 되니까 초 편해. 인류의 보물 스마트폰.

236 이름 없음 (34553E+59)

2016-10-13 (거의 끝나감) 09:14:54

전자파보다는 소음이나 피로감, 스트레스 때문인 거 같은데.
전자파가 머리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하려면 MRI 정도는 되어야....

237 이름 없음 (33536E+52)

2016-10-13 (거의 끝나감) 16:06:28

https://ensjtrans.wordpress.com/2016/05/28/invisible-dragon-chapters-1-9-20020725/
미친ㅋㅋㅋㅋ 누가 투명드래곤 영어로 번역하고있음 ㅋㅋㅋㅋ

238 이름 없음 (52555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16:11:02

쓸데없이 원작 재현도가 높아 제길ㅋㅋㅋㅋㅋ

239 이름 없음 (42076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16:38:49

뻘소리지만 현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카더라가 갑자기 떠돌기 시작했다
문XX, 박XX 지지, 세월호 지지에 참가 그리고 여러가지 정황적인 증거(직접증거는 아직없다)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건가...

240 이름 없음 (52555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16:44:49

전제군주정으로 절찬 회귀중

241 이름 없음 (60042E+54)

2016-10-13 (거의 끝나감) 17:00:05

내년에 북진한다는 카더라가 있더라
핫햐 고려연방이다!

242 이름 없음 (51689E+56)

2016-10-13 (거의 끝나감) 18:05:35

>>237 이딴걸 왜 번역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이름 없음 (51689E+56)

2016-10-13 (거의 끝나감) 18:10:31

아 댓글들 보면서 웃었네

244 이름 없음 (65952E+52)

2016-10-13 (거의 끝나감) 18:43:53

>>237 Continuu 뭐옄ㅋㅋㅋㅋ

245 이름 없음 (51689E+56)

2016-10-13 (거의 끝나감) 19:07:26

>>244 다시 보니 진짜 u가 2갴ㅋㅋㅋㅋㅋㅋㅋ

24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25:43

그건 그렇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진짜 별의별 미X 소리가 다나오네..

247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26:22

진위 여부를 떠나서 소설이라쳐도 이거하면 진짜 또X이 인정받을 이야기가 나와...
만약 이게 진짜라면 쉣...

248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27:28

무슨 야구동영상보다가 자기 친구 어머니란걸 아니깐 얼굴 모자이크해서 친구에게 보내준뒤
친구가 거사치루고 난뒤에 진실을 알려줬다는 이 공포물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발상이냐

더 무서운건 "그거 니 탄생현장임"이라고 드립쳤는데 진짜였다고 한다...

24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30:33

>>248
히토미가 또...

250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34:11

망가 내용이면 차라리 낫지.. 인터넷에 누가 썰푼다는 식으로 올린건데(서양산)
솔직히 말해서 이거 망가 내용으로 봐도 소름돋을거 같은데...

25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34:48

그나저나 히토미 이야기 나와선데 사실 생각해보면 망가를 찬찬히 뜯어보면
인간의 축생도가 보이는 것들도 많다...

25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35:29

본격 인터넷 아이 오브 테러 설

25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36:36

인터넷에 떠도는 썰중에 이게 현실이라면 흠좀무랑


소설이어도 흠좀무라는게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25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37:18

솔직히 진위여부도 모르고 전자는 이게 현실에 진짜로 있어서 무서운거지
소설로서는 진부한 종류가 많아서..

굳이 따지자면 아이디어가 아니라 생동감?같은걸로 먹고 사는 종류지

25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38:43

인터넷 괴담은 이거 진짜일지도?라는 리얼리티를 즐기는 것이다.
러브크래프트가 자기 작품에 대륙 이동설, 진화론 운운하며 뭔가 있어보이게 하던 것도 그를 통한 공포를 노린 것이지

25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40:31

창작자를 떡하니 박아두는 작품들과는 달리 이건 그게 모호하니까 현실과의 경계를 즐길 수 있는것

257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42:30

창작괴담인게 명확한게 현실에 있는(혹은 그래보이는 것) 전승, 사건사고, 학자, 이론을 이야기하는 것도 >>256 효과 노려서라고 말할수 있네 생각해보면

258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44:33

사실 인터넷에 있는 카더라는 대부분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지는 않지(사람 사이의 사건사고썰)

25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44:53

러브크래프트도 그 타입이고 톨킨도 사실...

26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46:18

아니 톨킨같은 경우는 진짜로 그게 목표였으니.
조국 영국에게 주는 내 평생의 역작

26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46:43

뭐 그래서 대부분 괴담에서는 괴물은 나타났다고 도망쳤다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26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46:55

>>258
그러니까 인기를 끄는 거라고 생각해

26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48:28

>>261
심지어 러브크래프트 소설에서조차 세계멸망 위기는 모조리 회피된다. 해결은 거의 안되지만...

26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49:27

야마노케같은 유형은 뒷이야기를 흐려버리고...

265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0:13

그러고보니깐 히사루키라는 괴담 혹시 알아?

26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0:37

보니깐 타입이 두가지던데

빙의/집단히스테리 이렇게 두개

26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51:33

히사루키는...볼려고 했는데 그게 좀 많아서..미루다 보니..

26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52:23

2ch 괴담 번역하는 블로그 중에 재일 나오는 것도 있던 것 같던데 그거 제목이 뭐였지...

269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2:24

그 중에 하나가 대놓고 소설써서 뿜었다 확실하게 호러하긴 했는데
하나가 아예 소설이라..

270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3:03

>>268 타타레레야던가 지벌사던가 일걸
내가 알기론 블로그 두곳에선가 번역했는데 한곳에서는 협한이라고 ㅗㅗ내밀고 번역 중지했었고
다른 한쪽은 잘 모르겠다

271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53:40

아 그래 타타레아 였다. 하나는 진행 중인 듯 한데

27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53:58

보니까 내용이 어때?

27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4:21

빙의 타입 히사루키가 어떻게 생겼나 나온 괴담이 있었는데
너무 소설이라서 뿜었다 그런데 그게 또 나름대로 무섭긴 무섭더라(소설이라고 얕봐선지)

다만 솔직히 말해서 현실 배경 이능배물에 어울리는 내용이었지 괴담에 어울리는 내용은 아니었어..

27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1:55:44

너무 자세하면 소설이라는 느낌이 나는데 어때?
아니 기생하는 것도 애매모호했지만 소설 느낌이 났지..그냥 보고 느끼는게 있는걸까

275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5:52

무슨 히사루키 최초 발생이 2차 세계대전까지 거슬러올라가고
일본 정부를 넘어서 그 위의 상위 기관인 음모론적인 단체가 개입해서 탄생했다네 뭐네..
이런 것까지 들어가(어디까지나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거론되지만)

하지만 나중에 연구소 붕괴될때 장면은 꽤나 볼만했다

27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7:21

>>274 한눈팔기던가 그것도 그랬지 대놓고 자작설정 삘이 풀풀나는 용어까지 거론되는데...
느끼는데 퇴마사들 나오면 역시 장르가 엄청 흔들려...

277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1:58:09

아니 한눈팔기는 진짜 안좋은 영능력자 등장 괴담의 예시다

27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0:09

퇴마사가 일반적인 괴담에서 하는 건 이 둘뿐인가.
1. 아뇨...이건 저라도 힘듭니다. 하지만 최대한 노력해보지요. => (그리고 그 결말은 알지 못했다.)
2. 이 이건 무립니다! 난 여기서 손을 떼야겠어 으아아아!!

...쓰고나니 왠지 안습

279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00:45

>>278 듣고나니 안습한데 제령하고 나니 괜찮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지 않나..

28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2:14

영능력자는 중심 인물이 되면 곤란하다는 건 같네.
아 갑자기 기생하는 것 생각난다

28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03:04

사실 영능력자가 중심인물이어도 휼륭한 괴담일때 있긴있어


그 영능력이란게 저주를 내린다같은 영능력자 본인이 귀신역활할때지..

28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3:11

기생하는 것 주인공..이라기보다는 주인공 친구지?
영능력자 입장에서 보면 일반인 여성에게 왠 사이타마가 붙어있는거니 처음보면 어지간히도 충격일듯 싶다.

28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03:59

하여간 뭐라고 말을 못하겟는데
영능력자는 진짜 뭐라고 해야될까

이런말 하면 우습지만 괴담에서 리얼리티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장르가 바뀐다니깐 개네들이 등장하면...

28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5:15

>>283
그거다. 재난물에서 테러리스트가 등장하는게 일반적인 괴담이라면 거기서 대테러 진압부대가 주인공이 되는게 영능력자가 나오는 괴담인거야.

28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5:31

비유가 이상했나? 어쨋든.

28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7:41

정부와 베밀걀사까지 올라가면 장르가 그냥 격변하지.

287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07:55

뭐 이야기 돌려서 히사루키로 돌아가면

히사루키의 정체는 무언가라는 괴담이 먼저 올라왔던데 그 뒤에 히사루키라는 이름의 무언가가 또 등장했는데
그래서 세트로 묶이는데 사실상 이름만 같은 별개의 존재에 가까워보이더라..

28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8:11

>>286
아무리 모바일이라지만 비밀결사가 저리 쳐진다는데서 감탄했다

289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08:57

>>286 그래서 초반부에 보고 어이구 소설쓰네하고 얕보았다..
연구소 막판에 망할때는 꽤나 호러블했는데 얕봐서 그럴지도?

그거랑 별개로 그거 전기물에 써먹기에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29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09:13

>>287
귀신이나 도깨비, 몬스터같은 단어인건가

29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09:54

베밀걀사라니 뭔가 이름이 비밀결사같네...

292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11:21

>>290 최초에 어떤 유치원에서 동물들이 마구 죽는 사건이 일어났고
그 사건에서 누가했어? 라니깐 애들이 히사루키가 했다는데 정장 그 히사루키가 뭔지 몰라
그래서 히사루키가 뭔지 묻는 괴담이 올라왔고

그 다음에는 흔한 빙의괴담같은게 있었는데 그 빙의 괴담에서 나온 빙의자(추정)이름이 히사유키, 히사루키여서 엮어서 생각되거든

29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13:26

하지만 자세히보면 타입이 두개더라

히사루키=키라키라 씨=킨킨 씨는 아이들 사이에서만 보이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보이지 않는 아이들에게 보이는 아이들이 압력을 가한더단가 등등)

히사루키=히사유키는 인간에게 빙의해서 날고기를 먹게한다던가 하는
짐승의 영같은 것을 뜻하고 타입이 완전히 달라...

후자가 일본 상위 기관이 만들었다는 괴담이 있는 타입인데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더.. 후자는 그냥 평범한 빙의자같아서 그닥

29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16:15

>>293
아이들한테만 보인다...슬렌더맨과 팔척에 이어 페도필리아 몬스터가 또...

29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16:58

서양의 상상친구 괴담도 그렇고 아이들에게만 보인다는 존재는 제법 되지?

29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17:26

>>294일단 나올 괴담에서는 아이들이 하늘의 한곳을 일제히 본다는 묘사가 있어서
내 머리속에서는 엄청나게 거대한 괴물로 됬다.. 그냥 날아다니는 괴물일지 모르겟지만

29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18:41

하늘에 있다...라 날아다니거나 엄청 크거나 둘 중 하난가.
둘 다 일수도 있고

298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19:44

애초에 내가 본 판본에서는 외모에 관한 묘사가 거의 없어서
흔히 나오는 형체없는 괴담인가하고 생각하는데

아이들한테는 뭐가 보인다는거니깐.. 유형괴담으로 봐야되나?

299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2:20:13

>>296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

30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0:41

193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기담물? 여하튼 그런 걸 써보는게 꿈이다. 시리즈 형식으로.
어떤 인물들을 등장시켜야 할까? 우습게도 일본인 캐릭터 하나가 다른 누구보다 먼저 잡혀버렸어.

301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1:36

>>298
호러물에서 뭐가 보안다고 하면 믿어야 할 거 세가지가 있다.
아이들, 개, 고양이

30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2:16

특히 개는 크툴루 신화에서조차 신호생물과 싸우는 인류의 친구들이지!!

30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22:24

>>300 최종보스는 일제에서도 소탕령이 떨어지는 어떤 종교집단?

30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22:56

>>299 과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반응해서 모습을 들어내신거구나!(엄근진)

30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2:58

>>303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지만...역시 백백교는 등장해야겠지?
역대급 또라이니까

30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4:57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가야할지도 안정해졌어! 랄까 극히 최근에야 구상하기 시작했지만
셜록홈즈마냥 조선인 일본인 더블 주인공 체제가 되어야하는건가?

307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25:21

>>305 보거라 이것의 왕의 관상이니라

얼굴은 보기만해도 대적할 마음이 사라지는 어떤 분의 용안도 이야기 나올려나?

30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5:48

일제강점기니 일본과도 엮일 여지가 많지.
일본의 괴이에서 도망쳐 조선으로 온다거나

30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6:20

>>307
그거 교주 이야기인가?
백백교 교주도 비슷한 스킬을 가지고 있었지

310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26:55

>>309 ㅇㅇ 교주님 용안 이야기

311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8:26

>>303
백백교같은 경우는 잔인함도 엄청나지만 교리 자체도 치안유지법에 걸려서...완전히 작살났지

312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28:33

판타지스럽게 가자면 보는 사람들마다 보기만해도 대적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따르고 싶은 얼굴이라는데
그림을 그릴줄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봐 얼굴을 그려보게하니 전부다 달랐다

그리고 나중에
교주의 얼굴에 정면으로 주먹질을 날렸는데 그 얼굴이 깨지면서 거울조각들이 흩날렸다던가

31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9:19

조선의 백수들이 한 곳에 모여 미친듯이 춤을 춘다거나
당시 실업률 장난아니었지

31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29:58

내가 읽은 책에서는 룸펜? 그렇게 부르더라. 남에게 얹혀사는 백수들

31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30:48

>>312
그러고보니 교주도 영 심상치 않게 죽었지...마치 7, 80년 뒤 모 조교단체 수장처럼

31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30:56

이쪽은 대놓고 요괴/영능력이 인정되고 나올 경우 이야기지만
거울중에서 요술거울이라 해야되나? 보이는 사람의 상을 왜곡해서 보여주는 거울도 있잖아
그것과 같은 원리로 비춰지는 사람의 마음같은 걸 왜곡해서 보여주는 거울같은 게 얼굴에 달려있었고

이렇게 교주는 단지 모두의 욕망을 비춰주는 거울이 되줬고 저 마음속 깊은 곳까지 있던 욕망까지 긍정받은(혹은 그렇게 생가한) 신도들은
교주를 믿고 따르고 교주가 말한 구원법(을 가장한 자기 마음속 깊은 곳 욕망)에 매달린다던가

31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31:17

>>315
한글자 차이로 인간쓰레기가 변태로...

31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32:03

>>316
백백교주처럼 첩은 요구 안할테니 다행이구만

319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32:43

뭐 이건 만화 이야기지만 어디서 콧쿠리상을 하며 콧쿠리상에게 조언을 받아
점차 자신감을 얻은 아이가 있었는데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가서 옆에서 말리려고하니깐
콧쿠리상을 부정한다고 화를 냈는데 나중에 주인공이 나서서 밝혀낸거지만

콧쿠리상이고 뭐고 그런거 없고.. 그냥 자기 무의식이란게 들어남
자기 자신 말고 자신을 그렇게 긍정해줄 사람은 없다나

320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35:06

찰스 맨슨도 비슷한 투로 인터뷰에서 말했다던데
자신은 히피무리들을 조종한게 아니라 단지 그들을 관찰한 뒤

그들의 욕망, 생각을 비춰주는 거울이 되줬고 그 결과 공짜 밥, 술, 주사, 여자를 얻을 수 있어서 그렇게 했을뿐이다
뭐 이런 식의 뉘앙스로 이야기했지

이쪽도 살인 컬트 수장이었고

32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35:55

다만 인터뷰한 사람(프로파일러)은 제법 설득력이 있는 답변이었"지만"으로 시작해서
평생동안 맨슨 본인이 갈구해온 권력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을 속 빼놓는듯

맨슨 본인의 이상성에 대해서는 이야기안했다고 돌려까더라

32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37:43

경성기담이라는 책 혹시 읽어봤어?
백백교 이야기도 거기 있던데

32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38:19

아마 그거 맞을거 같은데 아이 시체 뺴돌린 나병환자 이야기나온거면

32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39:55

죽첨정 단두유아 사건부터 시작해서
조선인 하녀 마리아 살인사건 (미제?)
안동 일본인 순사 살인사건 (미제)
백백교 사건
불륜 스캔들
친일파 가문의 막장 몰락사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지

32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40:18

>>323
경성 죽첨정 단두 유아사건이네

32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41:15

생각해보면 일제 시대에 살인새우 출몰했다는 괴담도 있던데 인터넷에 보니깐..

327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41:29

은근히 판타지한 시대지

32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42:00

살인새우 화제를 몇번 꺼냈는데 넘어가길래 모르는 줄 알았는데...
내가 본 건 해방 이후지만

32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42:42

1955년이라고 하네
http://luckcrow.egloos.com/2596221

33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43:33

>>327
정상적인 시대가 아니었으니까

331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46:25

일본인 주인공을 왓슨을 모델로 만들었는데 문제는 "전쟁 중 부상으로 전역"을 살리려다보니 1931년 만주사변 아님 1932년 1차 상하이 사변에 참가한게 되버린다.
일본군이라는데서 아웃인가?

332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47:12

일제~해방에도 묻힌 요괴들 은근히 많구나..

33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50:04

>>332 한국 요괴들은
조선시대 때는 지식인들이 유교에 관심이 있어서 묻혔고
일제시대에는 지식인들이 독립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묻혔고
해방 뒤는 지식인들이 민주주의에 관심이 있어서 묻혔다.

33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50:36

>>333
딴 건 몰라도 첫번째가 크리티컬

335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52:12

일본처럼 뒤늦게 발굴/창작된 경우도 있으니깐

근데 한국은 그런게 거의..

33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52:39

그런거 파는 사람이 소수니까 말이지

33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53:47

나만 해도 관심있다면서 검색만 해도 나오는 조선시대 괴담 10개도 몰랐는데 뭘...

338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54:43

일본에서는 괴담만 전문적으로 이야기하는 예능인들도 있다는데
한국에서는 꿈도 못꿀 일이지! 뭐 그런 카더라를 들었을뿐이지만..

33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57:53

잡담에 매너리즘이 온 걸까. 계속 계속 괴담이야기 뿐이야...
그렇다고 딴 이야기 하자니 내 덕력이 부족해...

340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59:06

하지만 정작 괴담 어장은 없지!

말하고 나니깐 안구에 습기가 차네..

34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2:59:42

자기가 한 말에 자기가 데미지 입는게 바보같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이러고 있다 야호! 한밤중이라서 그런지 나중에 보면 후회할 소리가 술술나온다!

34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2:59:55

아니 잡담하는거 나랑 댁 밖에 없잖수...
아무리봐도 한 명하고만 잡담하는 느낌이야

34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00:51

솔직히 뚜왕뚜왕 때도 있었죠? 그때부터 쭉 괴담 민담 이야기 잔뜩 한 느낌

34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01:40

>>343 자세한 사정은 뚜왕뚜왕이오니 뚜왕뚜왕에 문의뚜왕뚜왕

345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02:23

익명 사이트가 익명(웃음) 사이트가 될지도 모르니 대놓고 말하는건 거시기하고 솔직히...

34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03:31

그렇지 역시...친목의 위험이 있고...
이럴때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건데 제 실수

34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04:27

화제를 바꿔보자면 외계인이 나오는 작품은 어장에서 쓰기 곤란해.
AA가 없다고!!

348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04:42

뭐 늘상 하는 이야기만하니깐.. 다른 이야기에는 솔직히 뭔가 타오르는게 없거나 잘 모르기도하고...

34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04:49

답은 역시 텍스트란 말인가?

350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06:36

외계인이라 덴마가 AA화되면 된다(엄근진)

35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06:59

일단 외계인으로 프리더나 기뉴 특전대가 있긴있다
더 나아가면 손씨 일가...

35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07:42

거기도 외계인이라기엔 다 휴머노이드지만...
그림의 달인 피콜츄와 중지간지 롯, 신사 응가이 (랜돌프)가 그리운데 장르가 바뀌어버렸어...

35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08:07

그러고보니깐 궁금한건데

카구야, 에이린, 사구메같은 월인들은 외계인이야 아니야?..
위성도 별개의 행성으로 쳐야될까?... 화성인보다는 지구에 가깝기는 한데(물리)

35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08:50

일단 지구 밖이면 다 외계인으로 쳐아할 것 같긴 한데...

355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08:51

>>247 조만간 자체휴강에 나오는 유선하 AA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러니 기다려달라

356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09:08

35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09:47

아 수고하세요.
하지만 휴머노이드만으로는 부족하다 느낀단 말이지...

358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10:16

>>353 월인들은 지구에서 이주해온 이민자들의 후손이니 외계의 다른 생태계에서 진홰해온 외계인은 아니지?
게다가 살아있지 않으니 외계생명체도 아니고(...?)

35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10:21

역시 텍스트와 일러스트를 쓰는 수밖에 없나.

36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10:56

>>358
동방은 잘 모르긴 하지만...엣, 죽어써?!

36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11:20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 정도는 되야되는가
에일리언은 이족보행되는 해도 뭔가 휴머노이드라는 느낌이 잘 안들지..

362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12:08

>>360 갸들 설정이 생사의 경계에서 벗어났다인데
사실 판타지에서 생명의 정의가 우주로 날아가서 그렇지..

뭐 일단 개중에 카구야는 확실한 불사신 나머지는 짝퉁?불사신이다...

363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12:09

>>360 애초에 생사관념이란거 자체를 피해서 달로 이주한건지라.
로봇같은 무생물에 가까울껄.

36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12:56

비휴머노이드 외계인이라


저그나 타이라니드 AA누가 제작해주기를 바라는건 어떨까?..

365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13:11

저그, 타이라니드, 아라크니드 생각나네

36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13:12

이참에 SF 떡밥 다 꺼내볼까나

36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13:40

>>366
아 물론 별거 없지만. 내 노트에 있는것들

368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13:46

물론 월인들이 웃긴게 21세기 기준으로도 생사관념(웃음)인지라.

조만간 특이점이 와서 생물의 정의를 완전히 벗어난다는 이야기가 오가는데 예네들은 사고방식이 뭔 20세기에 박혀있어서 레벤스라움을 얻겠다며 난리치고 있다.

369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14:18

다른 이야기로 비휴머노이드를 넘어서 아예 형태가 없는 타입도 있다..
영화 바이러스에 나온 전자/전파형 외계인

컴퓨터에 기생하는 전파형태가 본체고 단말로 기계들을 조작해
인간들을 죽이고 기계와 인간들을 뒤섞은 혼종들을 부하로 써먹고 있었지..

370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14:34

외계인 AA 최근에 만들어진 것 중엔 카봇 AA들이 잔뜩(...)

37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16:37

일단 궁금한데 에일리언 정도면 비휴머노이드로 쳐야되나?..

37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17:05

>>371
그렇지 않을까 싶긴 한데...

373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17:31

보통 어장으로 써먹을 만큼 필요한 특정 캐릭터 AA의 최소 수는 얼마나 될까?

37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17:34

일단 에일리언은 애매하고 빼면 비휴머노이드 외계인중에 유명한 애들은

타이라니드/저그/아라크니드 삼신기다..

375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18:36

>>374 아우터 갓들도...

37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18:59

지도 그리는 프로그램을 돌리고 그걸 또 보고그렸다.
괜히 철도같은 거 그려넣으려다 망한 케이스. 지도만으로도 좋았는데!!

37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19:57

랄까 지금보면 저 무슨 노가다냐...

37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20:27

>>374
그놈들은 곤충형 외계인 최종보스...

37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21:29

>>373
그거 참 궁금하네. AA를 안써봐서 말이지. 후에 참고할만해

38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22:28

>>376 http://donjon.bin.sh/world/
이 사이트다. 전에도 올렸던 적이 있지

38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23:03

일단 단순히 스탠드/소환수 같이 특수효과로 나오는거면 한두장이면 충분하지만

38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23:17

그리고...그리고...어라?
비휴머노이드 이것 뿐이야?

38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23:38

달렉은 비휴머노이드지?

38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23:52

일단 보통 대화씬에서 희노애락 정도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최소 4컷?

(화낸다, 슬퍼한다(괴로워한다), 즐거워한다, 가만히 있는 표정)

385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24:20

>>382-383 찾아보면 더 있겠지만 대부분 일회성이라
저 위에 영화 바이러스에 나온 이름없는 외계인도 있다..

38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24:45

그리고 고전명작 더 띵에 나온 신체강탈자도 외계인으로 알고 있는데 설정상

38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26:31

외계인은 대개 곤충형이 가장 빈도가 많고 파충류도 나름 강세에 조류와 버섯은 희귀하게나마 있다고 생각하지만...어떨려나?

388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27:42

사실 가장 많은건 인간형이지만!

원인은 1.상상력 부족... 2.예산(CG보다 특수 분장값이 더 쌉니다)

38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27:47

>>386
신체강탈자하니 외계의 정신생명체? 여하튼 그런 놈들이 인류의 육체를 빼앗는 내용의 영화가 있는걸로..보지는 않았지만

390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27:51

일단 단역: 1~2장.

조역: 4~5장(어장주의 AA수정실력이 좋은 경우), 보통은 희노애락 포함 10장?

주역은 전투 AA까지 포함해서 20장은 넘겨야겠지?

391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28:59

그나저나 유소연 AA를 잔뜩 만들어 놨는데 어째 닮은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그냥 그런 AA 수정할까한 생각이.

392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29:23

>>390 진짜 카이지 모브처럼 얼굴표정 바꿀 필요없는 놈들이라면 1~2장으로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희노애락/평상시 표정해도 한 6장 정도면 어떻게든 주역으로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하지만..

39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30:10

웨인 발로우의 외계생명체 도감 익스페디션과 그를 기반으로 하는 다큐 에일리언 플래닛에 나오는 지적생명체 이오사피엔 (Eosapien)

39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30:28

사실 지구상에 생명체 빈도생각하면 >>387 곤충형 숫자가 이해되지만 말이지...

39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30:39

>>393
지작생명체라고 해도 구석기시대 인류정도지만

39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31:08

생각해보면 다른건 몰라도 진짜 손만큼은 외계인들도 비슷한 거 달고 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수렴진화

397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32:17

외계인들 모티브 얻으려면 고대 생명체들, 특히 선캄브리아기~고생대까지의 생물들이 최강.

39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32:20

>>394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곤충형 외계인의 인기(?)는
1. 일단 생긴게 이질적임
2. 개미나 벌의 사회구조가 몹시 인상적
3. 아라크니드!!
의 영향이라고 생각

399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34:10

그나저나 AA 제작할 때 빡치는게

평범한 캐릭터라도 트레이스할 게 많으면 잔뜩 뽑아낼 수 있는데

정작 최애캐는 팬아트 부터가 거의 없음+그게그거라 뽑아낼 수가 없다

히잉

40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34:11

>>396
하지만 촉수가 등장한다면 어떨까?

401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34:26

뻘소리지만 바이러스라는 영화 한편 출현한거뿐이지만 전파형 외계인 꽤나 마음에 들었다...
거기 외계인이 마개조에 휼륭한 솜씨를 가지고 있기도 해서지만

전파가 본체고 실질적인 육신이 없어서 매번 기계같은 걸로 전이해가며 산다는 생태가 꽤나..

402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35:04

그러고보니깐 생각한건데 큐베도 외계인이었지...

외계인보다 악마라는 인상이 더 강해서 묻히지만 말이야...

40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35:27

http://kkkiri.deviantart.com/art/mountains-of-madness-461313096
이러니까 올드원도 안습이 아니라 간지나게 보인다.

404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36:07

>>402
큐베에게만큼은 킬 제노를 허용하겠다.(엄근진)

405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36:58

왠지 AA로 만들면 자주 쓰일 거 같은데 없는 도구 AA가 있을까?

수술침대라던가
치과의자라던가

406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37:42

>>405
총은 많이 있어?

407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38:18

>>405 총은 꽤 많은데 캐릭터에 총을 합성하는게 적지?

408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39:47

총기가 검 자체는 의외로 많지 않나?

다만 위에 말한대로.. 원래 그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뭐 장착한 이미지가 드물지..

409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40:03

트럭은 어때? 아니면 탱크라던가...
헬리콥터는?

410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41:50

아 비휴머노이드 외계인하니 생각났다. 외계인은 아니지만.
http://kkkiri.deviantart.com/art/mountains-of-madness-461313096
공룡이 멸종하지 않이 트로오돈이 진화한 상상화. 자중엔 아마 지적생명체도 있었을거야.

411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42:44

412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42:47

듣고보니 차량을 잘모르겠네

다만 이쪽도 운전하는 AA는 거의 전멸이다..

413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44:51

배는 있는 듯도 하지만...보트는 없지?
아 설마 나이스 보트가 있는...

414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46:22

>>413 그런 네타 소재는 의외로 AA화 잘되..

415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48:23

헬리콥터는 좀 궁금한데.

416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3:51:11

비일상적인 소재도 의외로 잘쓰이는데

매체에 잘 나오냐마냐가 문제니깐 으음.. 헬기 정도면 잘나오니깐 되지 않을까?

417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51:58

그러고보니 검은 헬기인가. 미국 비밀 요원들이 타고 다닌다는 미지의 헬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

418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52:57

모 애니에선 이걸로 주인공 파티릉 공수하기도 하고, 방송 핼기가 격추당하는 것도 나름 클리셰니 역시 헬리콥터 AA 있겠지?

419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55:12

>>417 빈 라덴 사살 작전때 쓰였다던 헬리콥터가 UH-60인데 코만치 기술이 섞인 스텔스형이라지.

420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03:55:41

미군도 비밀무기같은게 있기야 하긋지.

421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58:24

아 검은 헬기는 비밀병기라기보다는...대충 이런거 https://namu.wiki/w/%EA%B2%80%EC%9D%80%20%ED%97%AC%EA%B8%B0

422 이름 없음 (12768E+56)

2016-10-14 (불탄다..!) 03:58:59

>>421
아니 이제보니 비밀병기는 맞네...

423 이름 없음 (99554E+56)

2016-10-14 (불탄다..!) 04:15:43

맨인 블랙이랑 세트

424 이름 없음 (7735E+60)

2016-10-14 (불탄다..!) 10:34:00

위의 aa가 신경쓰여...

425 이름 없음 (07345E+55)

2016-10-14 (불탄다..!) 10:34:10

위의 aa가 신경쓰여...

426 이름 없음 (61548E+54)

2016-10-14 (불탄다..!) 14:02:44

.dice 1 12. = 7
.dice 1 12. = 5
.dice 1 12. = 4
.dice 1 100. = 7

.dice 1 12. = 1
.dice 1 12. = 4
.dice 1 12. = 10
.dice 1 100. = 43

.dice 1 12. = 4
.dice 1 12. = 11
.dice 1 12. = 1
.dice 1 100. = 89

.dice 1 12. = 8
.dice 1 12. = 4
.dice 1 12. = 5
.dice 1 100. = 67

.dice 1 12. = 12
.dice 1 12. = 1
.dice 1 12. = 8
.dice 1 100. = 74

제대로 된 악당이 나와라!

427 이름 없음 (49434E+57)

2016-10-14 (불탄다..!) 14:39:44

>>426 다이스는 다이스 실험판으로.

428 이름 없음 (04421E+55)

2016-10-14 (불탄다..!) 14:56:32

어쨰서 테스트 콘솔을 쓰지않는가

429 이름 없음 (04421E+55)

2016-10-14 (불탄다..!) 14:57:08

카드포스트3 업데이트하면서 생긴 가장 획기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했는데...

430 이름 없음 (07552E+58)

2016-10-14 (불탄다..!) 15:01:29

잡담이지만 스킬제 이세계전생 어장을 이상하게 연재해보고 싶어진다..
어딘가의 스킬의 정체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배껴보고 싶어...
(스킬/레벨/스테이터스가 원래 있는 세계인가보다했는데 나중에 들어난 바로는 원래 그런거없었고
사신/악마같은 존재가 과거에 그 세계 인류들에게 건내줬다)

431 이름 없음 (07552E+58)

2016-10-14 (불탄다..!) 15:03:11

속성 개념 자체도 저렇게 사신에 의해 탄생한 시스템에 의해 어거지로 생겨난거라서

정상적이라면 파이어볼과 동레벨이라해도 동데미지가 안나올 마법들이 동데미지가 나오는 것도 시스템의 영향
(파이어볼같은 불덩이랑, 물 마법의 물방울, 바람 마법의 바람이 같은 위력을 낸다는거 자체가 사신이 건내준 시스템의 덕분
그거 밖에서는 그렇게까지 효과없다)

432 이름 없음 (07552E+58)

2016-10-14 (불탄다..!) 15:03:54

스킬 정체 자체도 시스템이 하핫! 영혼에 인스톨해주마!라고 영혼 일부를 뜯어고쳐서
해당 스킬 보유자가 힘을 가지게한거라고 한다...

433 이름 없음 (07552E+58)

2016-10-14 (불탄다..!) 15:05:14

전에 나왔던 트리퍼/전생자는 트립시켜주는 신의 정체가
트리퍼/전생자의 변화였으면 어떨까라는 이야기 생각나네

그거랑 합쳐서 이야기해보고 싶은데 (결국 끝까지 트립의 정체는 아무도 알지못하는 무언가로 끝난다던가)
정작 제대로 연재할 자신이 없어서 슬프다..

434 이름 없음 (07552E+58)

2016-10-14 (불탄다..!) 15:06:32

뭐 하여간 그렇게 이계에 떨어져서
스킬, 레벨 개념이 있는 세계인가 했는데 나중에 그런 아니다라는게 들어나고

스킬 개념 같은거에 대한 정의가 나오는 식으로 이야기되는 작품보고 싶은데 말이지

435 이름 없음 (9894E+55)

2016-10-14 (불탄다..!) 15:06:50

>>429 relay도 모르는 사람 많을텐데 뭐.

436 이름 없음 (22201E+57)

2016-10-14 (불탄다..!) 15:08:34

난 relay보다 test를 많이 쓰게 되더라..

437 이름 없음 (04421E+55)

2016-10-14 (불탄다..!) 15:55:27

카드포스트4는 콘솔입력이 아니라 체크박스로 만드는 게 낫겠네.
사실 3때도 생각은 했지만 체크박스 넣는 게 너무 귀찮았어...

438 이름 없음 (9894E+55)

2016-10-14 (불탄다..!) 16:00:22

평소 쓰는 것 : rely
연재할 때 쓰는 것 : relay.aa
색상연출할 때 쓰는 것 : relay.aa.test
off포함해서 꽤나 자주 쓰고 있네 나는.

439 이름 없음 (04421E+55)

2016-10-14 (불탄다..!) 16:06:34

>>438
어장주들은... 쓰는 걸 강요받는다는 느낌이지...

440 이름 없음 (9894E+55)

2016-10-14 (불탄다..!) 16:15:46

딱히 강요라는 느낌은 없어-
이것덕분에 폰으로도 보기 편해졌고-
그냥 한번 박아두면 계속 유지되고.

441 이름 없음 (61548E+54)

2016-10-14 (불탄다..!) 17:09:15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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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 ‐ 、 /ゝ__ヽ::::/      [.dice 1 13. = 8]
                 V/ ':! ー‐tテ-  .{ '"`’ .!::!
               l:ヽ !       ',    l::l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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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二lニニニニlニニニニ,'   ////!    /二二二ニニ|二二ニニニニ}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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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이름 없음 (61548E+54)

2016-10-14 (불탄다..!) 17:15:28



                    ,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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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i::i::i:ノ|::.!        ヽ   ノ::!      자, 결과는?
            ノ,.ノi::|:::,ハ|:::!ヾ    .r‐-‐ァ /:::!
             ノ::ノ:i:::レ'\|リ  \   `ニ´ / |::::|       [.dice 1 13. = 6]
          _ノ;;;ノ;i;;ノヽ.  ヽ、_  `i'ー-<`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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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불탄다..!)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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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r‐            _  /     }{}ハ    흐흐흐 점점 재미있어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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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이름 없음 (36155E+57)

2016-10-14 (불탄다..!) 17:32:50

실험판이 있는데 굳이 잡담판에서 주사위랑 aa를 테스트할 필요가 있었을까

445 이름 없음 (61548E+54)

2016-10-14 (불탄다..!) 1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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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人_゚____`  .r。=ミ / /
            |: : :/:V:{        ト--< 厂
            l: : : : 乂|           \  {      그럼 다시 한번 굴립니다!
            |: :. :. :. :.|  r 、_____r一
.         /: : :∧: :.|   マ十十十十ア ,′    행운의 여신은 과연 누구를 향해 미소지을 것인지!
        /: : :/:.∧: l   ≧=‐-‐=≦
          /: :/: : / ∧:〕iト .    ー‐  /       [.dice 1 1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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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이름 없음 (61548E+54)

2016-10-14 (불탄다..!) 17:33:48

오우 그렇구나.
그럼 그리로 가야지

447 이름 없음 (59779E+58)

2016-10-14 (불탄다..!) 17:57:56

...test로 검색해서 제목이 test인 주제글들 찾아봤는데, 꽉 찬 거 빼도 엄청 나와...
지금 12개나 있다고 12개나...근데 뭐하러 새로 만들거나 잡담스레에서 이러는 거야, 검색 좀 하자...

448 이름 없음 (59779E+58)

2016-10-14 (불탄다..!) 17:59:50

아니 잘못 세었다 11개구나...
이거 포함하면 12개네.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6122518

449 이름 없음 (07552E+58)

2016-10-14 (불탄다..!) 18:05:50

뒤늦은 이야기다만 콘솔에다가 .test치면 테스트 기능 작동하지않나?

450 이름 없음 (98086E+58)

2016-10-14 (불탄다..!) 18:22:11

이것저것 기능은 있는데 정작 공지같은 게 잘되어있질 않아서 그런 것 같다.
테스트 주제글도 요즘 잘 안쓰이니까 밑으로 쭉 내려가기도 했고.
신입 어장주일 가능성이 높으니 친절하게 test 콘솔과 테스트 주제글을 가르쳐줍시다

451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0:27:19

야식으로 먹는 가지버섯고기볶음. 맛있다.

45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0:32:15

가지가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재료지!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은 많더라..

453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0:33:27

가지 그냥 남아서 넣었지만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식재료

454 이름 없음 (15493E+63)

2016-10-15 (파란날) 00:34:50

가지 싫어.... 물컹물컹하고.

45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0:35:40

가지, 당근, 피망 생각해보면 이거 인기없는 야채 삼총사..

456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0:37:00

개인적으로 고기랑 가장 무난하게 어울리는 야채는 감자랑 양파.

457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0:37:44

구운 통마늘과 양파를 곁들여서 으깬 감자와 함께 두툼하게 썬 고기를 먹을 때만큼 행복할 떄가 몇 없지

458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0:40:05

으깬 감자는 감자, 우유나 크림, 버터를 1:1:0.5 비율로 섞은 다음에 소금과 후추를 치고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치즈나 버섯을 넣어먹으면 정말 맛있어

459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0:41:10

감자는 무난하게 맛있고 양파는 진짜 맛있쪙!

구워먹어도 맛있게 생으로 양념해서 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있지

460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0:45:37

말하다보니 생각난건데 옛날에 식사하는 장면 연재하는 단편 어장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음식 이야기 어장으로 변했다 개인적으로는 먹는 장면 AA로도 맛깔나게 쓰는구나하고
좋아했는데.. AA 먹방이 다시 안나와서 슬펐어..

461 이름 없음 (82627E+63)

2016-10-15 (파란날) 00:53:41

당근 좋아합니다..생당근도 좋아합니다....

46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0:56:22

음식은 비인기 주제인가 아니면 당근, 가지, 피망이 비인기인가..

463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0:56:44

>>460 시바견 어장인가. 시바견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군대에! 포병대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464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0:57:28

이건 여담이지만 시바견이 나를 놀리길래 박격포나 당첨되라고 저주했었는데 진짜로 포병걸려서 꽤나 흠칫한 적이 있었어.

46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0:59:48

>>464 어디 유명한데가서 저주하고 오셨습니까?

466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04:03

그런데 싸제폭탄 만들줄 아는 사람 vs 싸제총기 만들줄 아는 사람

어느 쪽이 이계에서 더 대우 받을까..
개인적으로는 전자같지만 이런 쪽으로 지식이 없어서..

467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07:11

일단 내가 아는한 최초의 총기보다 최초의 폭탄이 더 빨리 등장했다고 알고 있거든 일단..(정확히는 화약)
그만큼 더 만들기 쉽다는 의미로 내게 들려서

아 양산이 쉬우니간 더 대우를 못받나?...

468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13:53

뭐 이건 어디까지나 소설내 설정 이야기지만
이계트립물중에 이계와 교류해서 정부쪽에서 사람을 보내는 이계트립물이 있었는데
히키코모리나, 고등학생만 자주 가는 이유가 지구쪽에서 이계에 기술유출해주기 싫다고

일부러 실용성없는 지식가진 애들만 보내는 거라는 설정이 있던게 기억난다
은근히 그럴듯했는데.. 뭐 이경우에는 이계로 보내주는 주체가 지구쪽에 소속해야있어야 되지만

469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14:26

사제총기 만들 줄 알면 사제폭탄 만드는건 금방이지.

일단 총기는 총알 막고 불꽃 어떻게 붙여야 하는지부터

470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15:14

>>465 그냥 사카린 쓴다면서 이상한 걸 쓰면서 나를 조롱하길래 81mm 박격포나 걸리라고 저주했더니 실제로 그렇게 되었어 (´・ω・`)

471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15:14

아예 사제총기 지식안에 사제폭탄 지식도 포함되어있나 음...

47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21:03

오늘에는 잡담을 불태울 사람이 없는가 으으음

473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25:40

사제 폭탄은 대충 폭약을 통에 담고 심지만 꽂아두면 안전성은 제쳐두고 작동은 충분히 하니까.

총기를 만들고 운용할 수 있을 정도면 폭탄 정도야 쉽지

474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28:24

총기도 종류에 따라 제작난이도가 천지차이지
플린트 락 머스켓이랑 자동소총이랑 난이도의 차이가...

47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28:40

하긴 생각해보면 총만드는데 화약폭발을 견딜 총신이 필요하니깐...
겉핡기랑 틀릴 수도 있지만!

476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31:36

생각해보면 사제 전차도 발견되어서 모두에게 충공깽을 주지 않나 간혹..

477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33:56

이런 사람들은 이계로 넘어가도 쓸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거 같지만
문제는 이계에서는 현대문명같은 설비가 없거나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과

기껏 사제 전차를 만들었더니 드래곤같은 마법쓰는 괴수가 텔레포트로 그 위에 떨어지며 바로 박살내버리는 광경이 나올수 있다는 점일려나

478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36:25

이렇게 현대인 기준으로 엄청나게 대단한 기술 아니더라도 이계로 넘어간 사람들중에
이정도면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계에서도 쓸모가 있을거라는 기술은 뭐가 있을려나

그나마 생각한건 농담 잘하는 놈이라던가 연기 잘하는 녀석..(얄랑방귀끼기에 매우 적합하다)

479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38:37

"우리의 기술 사회가 붕괴라도 하는 일이 있으면, 설령 그 후에 수백만의 사람들이 살아남았다고 해도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 적합한 환경은 사라지고 말아, 다윈의 악마는 인정사정없이, 일말의 여유도 없이, 그들을 일소시킬 것이다." 아이작 아시모프 저, 현대악마학 中

까놓고 말해서 대규모의 이주 없이는 번성은 커녕 생존도 불가능하지.

생존할 수 있을만한 최소한의 규모가 화성 개척선 정도려나?

480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39:45

>>478 대학교 수준 미적분학 머리에 집어넣은 사람
이세계라도 수학은 있다

481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0:17

어느 이계로 넘어가느냐가 중요한데 으음 보통 이고꺵에서는 어느 정도 문명권있는 이계로 넘어가거든

간혹가다가 나홀로 사람 없는 오지에 떨어져서 서바이벌물 찍는 사람도 있어서 뿜지만

48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1:08

>>480 뭐 그것도 생각해보면 수학기호가 통용되야한다는 가정하라..
원시적인 미적분 자체는 이집트/그리스 시대떄도 있다고 들었는데 어쩔려나 으음

483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1:54

원래 토지측정 기술로 발전했다고 들었는데
그런 식으로 권력자에게 아부떨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문제는 정치적 화재의 필두로 넘어가서 권력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가시방석 라이프가 기다릴거같다

484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42:20

>>481 전근대 사회에서 이방인은 척살 대상이었다.
조선마냥 유교가 통치기반이 아닌 나라들(+행정력이 뛰어나지 않았던 국가들)에서는 대부분 촌락 중심의 사회가 이루어져왔지.
근데 외부인이 거기와서 헛짓한다? 그냥 밤중에 어디 산속에 뭍히겠지

48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3:27

>>484 뭐 이고깽에서 그런거 안따지는게 약속된 클리셰라지만
솔직히 말해서 너무 쉽게 융화되는게 어색하긴 하지 아예 그 세계에 환생하면 모를까...

486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43:33

임기응변에 뛰어나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면 어딜 가든 대체로 잘 살 수 있어 (´・ω・`)

487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44:01

>>483 그건 기하학
까놓고 미적분으로 하면 건축에서 존나게 메리트가 있고(하중 계산이라던가), 군사학(탄도 계산 및 군대의 이동 배치 계산)

488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4:29

일단 그거랑 별개 이야기인데 유목민들은 손님을 일단 잘대접하는 문화를 가진게 다수라고 들었는데 말이야
(내가 아는 몽골쪽 풍습이 그렇다고 들었어 겉핡기로 들은거지만)

물론 고대 유대교(구약시절)처럼 유대인이 아니면 인간이 아니다! 드립치면서 썩은 음식이나 갖다줘라이러는 데도 있겠지만

489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44:38

물론 미래사회의 이세계로 트립한다면 (까놓고 말해서 외계행성) 그냥 자비를 비는 수 밖에?

490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5:19

>>486 맹수는 커녕 마수들과 서바이벌 해야되는 이계의 오지에 떨어져도 육체적 능력이 받춰준다면 거기"에서는" 잘사는 편에 속할 스펙이니깐 뭐

491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5:48

>>489 외계인의 인권의식에 기대를...
뭐 이건 결국 떨어진 사회 나름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나

492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46:09

판타지 보면 흑발 흑안이 굉장히 희귀하거나 거기에 더해 악마의 자식 취급받는 경우도 있던데 왜 그런걸까.
흑발 흑안은 전 인류에게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색상조합인데. 오히려 금발 벽안같은 게 훨씬 더 희귀.

뭐, 온갖 총천연색 머리칼과 눈이 나도는 유전자 자체가 다른 판타지라면 할말 없지만 (´・ω・`)

493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46:57

>>489 운 나쁘면 박제당한 채 박물관 직행 혹은 실험실로 (´・ω・`)

494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7:23

일단 뻘소리기는한데 >>484 우리나라에 표류한 흑인이나 백인이 신기하다고 어떻게든 생존된것처럼
보통 중세유럽풍으로 나오니깐 신기한 가축이나 노예 1로 생존"은" 보장받지 않을까...

물론 재수없으면 신기하니깐 몸에 좋다는 생각에 따라서 몸보신용 약재로 도살당할 수도 있겠지만...

495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47:30

과거 기준으로 생각하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는 조선이지

이방인들에게 관대하고, 학문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에 재능 살릴 기회도 준다. 진짜 잉여라도 밥은 준다.

496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47:30

과거 기준으로 생각하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는 조선이지

이방인들에게 관대하고, 학문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에 재능 살릴 기회도 준다. 진짜 잉여라도 밥은 준다.

497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48:59

조선도 잉여면 그냥 굶어죽어 (´・ω・`)

498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49:11

>>492 사실 이계진입안해도 창작물보면 총천연색이지 머리색이랑 눈색
이종족들이나 초능력자(혹은 마술사)들은 그렇다쳐도 그런 설정없는 평범한 인간이 왜 그러냐..

499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51:06

사실 생각해보면 이계 고유의 요소가 그 사회를 이루는 문명상에 반영되어 있다라는 느낌은 찾기 거의 힘들지...

500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51:37

>>497 적어도 진짜로 잉여+국제문제 생길뻔했던 하멜 일행들에게도 새끼줄 꼬이는 일 시키고 밥은 줬거던.

501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51:52

뭐 설정 나름이지만 어디선가는 사진이나 이름으로 진짜 주술을 걸수 있어서
다들 가명 쓰는게 일상화고 사진 함부로 찍는게 불법이라는 설정의 사회도 있다던데

이게 진짜 판타지에서 생길법한 사회구나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502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52:19

벨테브레이는 능력있어서 총까지 만들어내서 벼슬도 받고 아내도 얻고

503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1:53:16

그러고보니 하멜 일행도 아내는 줬구나

헠 역시 헤븐조선, 솔로탈출도 시켜준다

게다가 사회의 구성원으로도 받아들이지

504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53:26

판타지에서 검술이니 검신이니 뭐니하지만 현실에서는 만병지왕은 총...

50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54:02

>>503 떨어지는 사회 나름이란건가..

다만 무협세계같은데 떨어지면 인종적 희귀성이 없으니깐..

506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54:35

전쟁은 개인이 아닌 단체가 한다. 소드마스터? 일제사격으로 처리해. (´・ω・`)

507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1:55:39

>>505 무협도 가끔 인종을 따지긴 해. 선비족 한족 나누는 경우도 종종 봤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곤륜표왕이라는 절정고수가 있었는데 말 그대로 흑인(곤륜노)였어

508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1:58:48

솔직히 말해서 마틴옹이 한 말좀 들으라고 하고 싶다..

거기 원주민들 지적장애가 있는게 아닌 이상에 혼자서 돌진해서 만명썰어버리는
마법사/소드마스터가 쉽게 돌아다니는 세계면 왜 영주들이 그렇게 힘겹게 군대를 모으냐고

509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00:57

삼류 판타지 소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마법을 너무 강력하게 설정한다는 것이다. 군대 전체를 몰살시켜 버릴 수 있는 강력한 마법사와 마녀와 마도사가 있는데,
거기다 또 군대를 만들어놓는다! 말도 안 된다. 만 명 병력을 눈깜짝할 새에 죽일 수 있는 마법사가 있는데 누가 만 명을 모으려 하겠나.

이런 작가들은 결과를 감안하지 않는다. 이런 강력한 마법사들을 만들어놓고 거기다가 또 왕과 영주들을 만들어놓는다. 당연히 마법사들이 세상을 지배하지 않을까?
힘이 있다면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이거 제발 좀 지켜줬으면 하는데 말이지... 거기 소드마스터들이 그 세대에 막 태어난 존재거나
판타지 기준으로도 잘 안보이는 전설의 존재란 설정도 아니면서 무슨...

510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24:05

스펙타클하게 쓸어버리는 장면을 위해 만든 억지 설정이지.
그런데 그 억지를 부려서 만든 장면이 통쾌하거나 재밌냐고 한다면....음...

511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26:28

사실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그럴듯하면 넣어도 뭐 상관없긴한데.. 보통 그게 되면 저런 소리 안나오지?

51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28:22

마법사나 소드 마스터가 분명히 죽은 줄 알고 대군을 보냈는데
아니었습니다★ 여서 대몰살이라던가

513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28:22

그런 세계라면 특공대간 전투가 되려나

514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29:05

적의 주력은 특공대끼리의 싸움아 되고 일반병은 주로 점령용으로...

51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29:05

그러고보니깐 마왕이 용사일행에게 패배했는데

마왕의 특기가 크고 강한 일격을 날리는 건데 쿨다운이 강해서
대인전에는 적합하지 않는데 대군전에는 효과가 발군이었던 만화도 있던데

516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29:52

사실 이러한 설정이면 용사의 설정이 말이 그나마 되지...

대규모 광역마법같은게 특기인 마왕 상대로 일반병 대량으로 보내봐야
현대전으로 치면 기관총 앞에 알보병 보내는 꼴이고..

517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30:19

>>515
그정도는 되야 마왕이라 부를 만하겠지?
그러면 용사는 적 비밀병기를 파괴하기 위한 특공대 개념이군

518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31:27

일대다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마왕과
일대일을 극한까지 끌러올린 용사의 싸움인가.

519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33:23

뭐 D&D 이야기지만 9서클 마법에 최소 반경 263 km에 대량 살상 주문 갈기는 마법있던데..

520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35:16

똑같은 17~20레벨대 애네들한테는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주변의 민간인들은 대량으로 싸그리 쓸려나가는 마법이었지..
물론 시전하는데 재료나 이런게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지만 D&D에 나온 양판소에 나올법한
일격에 나라를 붕괴시켜버릴 수 있는 주문이라서 기억한다...

521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35:19

뭐야 그거 핵무기?

52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36:16

서울이 반경 233km 정도라니깐(아마도) 주문 한방으로 서울에 있는 모든 인간을 물리적으로 소거시켜버릴만한 위력

523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37:16

>>521 시전조건도 뭣같아 D&D 마법쓰려면 메모라이즈라는 걸 하고 그다음에 원하는 때에 주문 해방하는데(이 해방할때도 방해받으면 못할수도 있음)
메모라이즈 하는 것만으로 체력이랑 지혜(정신력)가 깍이고 물질적인 재료로 선신이 만든 유물같은거 필요로한다..

524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39:56

마왕은 자아를 지닌 박격포, 용사는 특수부대원같은 건가 (´・ω・`)

525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40:05

선신이 그런걸 허용할리가 없다는데서 괴랄한 조건이다

526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42:02

>>525 도굴해오면 될지도 모른다.

527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42:59

일단 D&D도 고레벨 지역 가면 진짜 정신나간 녀석들 많이 나와..(보통 이쯤이면 신격이나 그 화신이 개입하지만)

뭐 양판소로 치면 10서클쯤되는 D&D의 에픽 주문중에는 반경 2km 가량을 모조리 즉사시켜버는 주문부터
일식이나 (정확히는 거대한 원판을 창공에 불러내 일식이 일어난 것처럼 보이게하는것) 작은 섬하나(30m) 뛰우는 주문도 있고

528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44:13

개인용 차원을 만들어내는 주문도 있었지 그러고보니... 물론 조금 걷다보면 세상의 끝이 나오는 정도의 정말 개인 사이즈 차원이긴 하지만

529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45:46

에픽마법쓰는 리치중에 라이프 포스 배슬(따지면 성물함..) 분리시켜서
206개로 만든 미치광이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그분의 존안.. 본인 취향인지 익힌 마술 유파 영향인지
리치인데도 익사체에 가까운 모습이라네

생긴거랑 달리 성물함 206개, 10서클 마법 시전가능(최소 2개 개발)이라는 미친 스펙의 리치시다

530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48:03

성구함만 봐도 볼드모트 저리가라급...
206개를 모조리 파괴해야 죽는거지...?

531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49:15

>>530 응. 그리고 내가 알기론 하나하나 찾기 더럽게 빡센 곳에 숨겨져 있는데다 파괴된 것도 얼마 안 가 복구인가 재생되던가 그럴걸.

53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49:16

>>530 도중에 더 만들 수 도 있어.. 저 성물함 분열 주문 개발자가 저 리치야

533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0:14

그나저나 영문 위키에서 스펙봤는데 아무리봐도 정신나간거 같다
저정도면 데몬로드 아바타를 때려죽이는 스펙인데..

무슨 32레벨 캐스터라니 뭔 생각으로 만든 npc일까

534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1:02

17레벨 마법사가 양판소식으로 치면 9서클 마법 시전자라는걸 생각하면

이미 9서클이니 10서클이니 하는걸 옛저녁에 초월하신 마법산데..
성물함 갯수도 206개 때려잡으라고 만든 npc가 절대로 아니다..

53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1:27

D&D 에픽 레벨 가면 정신나간 놈들 많다고는 들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심하다..

536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2:51:58

저거는 아무리봐도 이길 방법이 안보이는데....
봉인해놓고 성구함 다 모은 다음에 >>519 마법으로 통째로 소각해야하나

537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2:52:08

답은 [SF]다
평행우주 레벨로 놀거나 하는 애들한텐 답이 없지?

538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2:29

이미 저정도면 반신급이네.. 양판소에 흔히 나오는 손짓 하나 만으로 지도 바꾸는 마법사급...

539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52:52

저건 보통 옛날에 이러이러한 마법사가 있었는데 이 마법사가 남긴 아티팩트가 이러저러 해서에서 나오는 배경인물 역할이겠지 (´・ω・`)

540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3:07

>>537 뭐 그정도가면 D&D에서는 신성레벨로 취급해야되니깐... 반신이나
데몬로드 본체 뭐 그런거 떠야되지 않을까?

541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55:36

>>536 성구함도 하나하나가 무슨 죽음의 늪 아래에 가라앉아있다거나
에인션트 드래곤급의 골렘이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가 수호하고 있다거나
아예 성물함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차원에 던저져 있다거나 그런 레벨이야.

그냥 봉인시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 아닐까 (´・ω・`)

54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5:57

그나저나 성물함 늘리는 리치는 생각하면 잘 안나오네

저 위의 3자리수 성물함의 크고 아름다움은 둘째치고... 볼드모트처럼 7개 정도도 힘드나?

543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02:56:08

>>540 그러고보니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어떤 취급일까.

544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56:57

>>542 일단 성물함 분열도 에픽 주문중 하나니까 내 기억으론.

일반 리치 정도로는 끕이 안 되고 데미리치나 아니면 그에 준하는 리치 정도는 되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545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7:34

일단 우주 취급이 어떤지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려나 으음

일단 뻘소리긴한데 디바인 랭크 제대로 얻은 D&D의 신격부터는
비신격체는 그냥 신이 죽으라고 생각하면 죽는다고 들었다..

546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57:37

주문 레벨 맞고 촉매나 그런 거만 있으면 딱히 제한 같은 거는 없었을걸

547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2:58:14

>>544 아 D&D외 매체에서 성굼함이 여러개인 리치는 못봐서 D&D라면 몰라도 다른데서는 설정이 다를수도 있으니깐
그만큼 죽이기 어려워서인가?

548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2:59:13

아, 아니다. 위키 찾아보고 오니까 리치가 될 수 있을 정도의 마법사라면 엔간해서는 다 배우고 쓸 수 있다고 하네.

뭐야 이거 (´・ω・`)

549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3:01:11

성물함을 부수지 못하는 리치는 사실상 완전한 불사니까 (´・ω・`)

550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02:52

>>549 뭐 그러니깐 저것처럼 주기적으로 미친듯이 만드는 건 난감하지만..

볼드모트처럼 7개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의외로 없더라..

551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03:21

아니면 액체 성물함이라던가 이런거 나오면 재미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보관이 힘들지 몰라도 파괴에 대한 내성도 조금 더 있겠지)

552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04:17

그건 그렇고 몰랐는데 D&D의 정규신격은 죽으라고 하면 비신격자는 그냥 죽는 수준을 떠나서
살아나라고 하면 비신격자를 마음대로 살릴 수도 있구나...

진짜 말 그대로 신이라는 느낌이네 뭐 이러니깐 캠페인이 진짜 신이 나오는 일은 없겠지만..

553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03:05:38

>>550 원래 리치가 요즘 여기저기서 나오니 만만해 보이는거지 오리지널에선 진짜 엄청 강력한 언데드니까.

에픽 레벨이면 모를까 일반 파티라면 보통 쓰러트리고 봉인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지.

그리고 볼드모트도 7개밖에 안 되는데 그 개고생을 했는데...

554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07:56

>>553 뭐 본가 떠나면 약화되서 고생하는건 마인드 플레이어, 비홀더, 골렘, 슬라임류도 다 그렇던데...
일단 양판소/라노벨에서는 대세가 이능물에 가까우니깐

이능으로 유사 리치같은 녀석들이 라이프 포스 배슬 여러개는 되지 않을까했는데 말이지

555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3:11:00

>>554
스토리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는 놈이 아닌 이상 (즉 중간보스 정도라거나) 하나 쓰러뜨리는데 너무 질질끌어도 문제겠지?

556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12:36

>>555 그것이 문젠가.. 나로서는 개인적으로 어떤 활용법을 찾아주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만 힘들려나..
(처음에는 직접전투로 이기기도 힘든데 나중에는 정면전에서는 박살낼 정도는 되서 끈질기게 배후공작하는 역활로 나온다거나)

557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19:00

그건 그렇고 찾아보니간 리치도 변종 많네.. 아웃사이더(천사, 악마, 정령 등등)가 변한 리치도 있다네..

558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19:21

오르커스같이 언데드 다스리는 데몬로드가 가질만한 템플릿이다

559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03:22:46

천사가 리치라니 뭔가 언밸런스한데...

560 이름 없음 (19948E+63)

2016-10-15 (파란날) 03:29:56

>>559 악성향이어야된다니깐 그냥 천사는 아니고 타천사같은 부류가 변한거겠지 아마도 뭐

561 이름 없음 (18737E+68)

2016-10-15 (파란날) 14:22:21

분사기로 먼지청소하고 CPU에 그리스를 새로 발랐는데 소음이 나는것에 대해

562 이름 없음 (99154E+59)

2016-10-15 (파란날) 15:55:50

여러분! 어장 하나 기획하고 있는데 뭐 하나 여쭤봐도 되나요?

563 이름 없음 (21353E+64)

2016-10-15 (파란날) 15:57:11

동방 기반 텍스트 스레...
세우고 싶다...

564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15:57:15

뭔지요?

565 이름 없음 (99154E+59)

2016-10-15 (파란날) 16:06:58

다름이 아니라 다크소울 비슷한 어장을 세워볼까 하는데..

이벤트마다 하드한 미션을 부과하거나, 잡몹들도 스턴이나 눈가리개 같은 방해 스킬 같은 걸 자주 넣어서 난이도를 높이는 것에 대해

참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

566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16:08:34

매번 난이도 하드인가...위장이 꼬이겠네

567 이름 없음 (43843E+63)

2016-10-15 (파란날) 16:10:34

뭐 튜토리얼로 살짝 대비시켜두면 되지않을까? 아마...

568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16:35:29

일단 정신적으로 피곤할 수도 있으니 주의...

569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16:36:20

싸워서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암살물마냥 재끼고 보스만 잡고 나오는 식이면 모를까
아니면 매번 싸울때마다 긴장해야되고 이건 엄청난 정신적 피로가...
당장 7번 정도 싸우는 에이와스 룰도 사람들에 따라서는 엄청피로해...

570 이름 없음 (31493E+64)

2016-10-15 (파란날) 16:39:08

난이도 수준을 모르니 뭐라 장담을 못하지만 난이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사용할 저 예시들을 쓸 거라면 자칫하다가 참치들이 못 견딜 거야.
난이도가 높다면 그 높은 난이도에 패배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있던가, 그 패배가 당연하다고 깔끔하게 모두가 납득할 배경을 깔아줘야지.

방해 스킬로 인한 거라면 정말 최악의 경우, 어장 분위기 자체가 망가질 거라고 생각.

571 이름 없음 (76671E+65)

2016-10-15 (파란날) 16:40:14

우우우.....
채팅방이 없으니 불편하다....

이제부터 여길 써야하나.

572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16:42:44

뭐할려는건데?

573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16:43:40

>>565 그런데 전투룰은 어떤식? 에이와스처럼
배분싸움 위주로 할건가 아니면 포켓몬처럼 예측위주로 할거야?

574 이름 없음 (78456E+67)

2016-10-15 (파란날) 16:47:55

일본 작품 AA 인물들을 한국 이름으로
개명하려니까 머리에 쥐날 것 같다...

그럴듯하게 바꿔야하니까 더 문제다...ㅋㅋ

575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16:50:15

몇명은 그냥 한자 발음대로 읽어버린다던가..

아키야마 미오 한국신으로 읽으면 추산령이라던데..

576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18:03:58

>>574 한자를 파자하면 편하다
김삿갓이시여! 저에게 힘을!

577 이름 없음 (06577E+64)

2016-10-15 (파란날) 18:03:59

>>574 한자를 파자하면 편하다
김삿갓이시여! 저에게 힘을!

578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18:56:03

음... 잡담판보다는 고릴라네 상담소같은 곳에 가보는 게 더 도움이 될듯한 질문들이 몇몇 있지만
우선 다크소울스런 스레에 관해서 몇마디 적어볼까.

난이도를 높게 설정하는 건 좋은데 마냥 높히기만 해서 좋은 건 아니야.

언젠가 한 게임 개발자가 말했었지. 쓸데없이 난이도만 높혔다간 초등학생이 만든 벌칙투성이 보드게임같은 망겜 행이라고.

난이도가 높다면 그에 걸맞는 보상이나 재미가 필요해. 조금 경우가 다르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네.

전투가 어렵더라도 충분히 파고들만한 약점이나 공략법이나 하다못해 보상이라도 있어야지
예시로 든 다크 소울만 하더라도 살인적 난이도긴 하지만 여러면에서 도전을 자극하고 각각 약점이나 공략이 있잖아?

579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19:12:08

인생막장 마리오같은 건 보통 플레이하는 사람이 아니라 플레이하는 걸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즐길려고 만드는 게임..

580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19:13:47

그리고 사실 난이도 높히기야 쉽지 그냥 보스 스탯 미친듯이 올려줘서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절대 못잡을 스펙을 준다던가

보스몹이 시간정지 무한난사해서 보스 인지 범위에 들어가는 순간 끝장이라던가
꺨수 있으면서 어렵게 만드는게 어렵지 그냥 강하기만한 보스라면 만들기 쉽다는 이야기...

581 이름 없음 (28205E+67)

2016-10-15 (파란날) 20:02:03

어장이 진행되는 동안 걸핏하면 기존 판정을 무시하는 자기만의 뇌피셜을 늘어놓는 행위가 트롤링급의 짜증을 느끼게 한다는 점을 요즘 절찬 깨닫는 중이다, 진짜.....

582 이름 없음 (28205E+67)

2016-10-15 (파란날) 20:02:35

하도 그러다보니 이젠 그냥 정상적인 추측을 하는 모냥도 보기가 짜증나네.....

583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20:25:29

추측이야?

584 이름 없음 (30111E+65)

2016-10-15 (파란날) 20:26:13

개인적으로 트롤하면 전연령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는 어떤 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585 이름 없음 (41103E+61)

2016-10-15 (파란날) 20:36:03

...............어째서 나에게는 이렇게까지 절망스러운 기분이 날이 많을까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집안은 지금 조용하지만 울고 싶다.

586 이름 없음 (26247E+69)

2016-10-15 (파란날) 23:09:59

구운김맛 포카칩... 나는 엄청 괴악한 맛으로 느껴지는데 가족들은 맛있게 먹는다... 뭐지...

58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43:05

쉣 소설 개요에 치트라는 단어가 들어간 순간 그 소설에 대한 기대도가 수직하강하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저주받은 단어는 언제나 나오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58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46:40

진짜 누가 인기 소설 조건이 "독자들이 노력하는 주인공을 싫어하니깐 노력하면 안된다"였는데
그래서 노력안하고 평범한 놈이 로또맞아서 졸부짓하는 걸 보는게 그리 재밌을까 묻고 싶지만 그런 내용이 대부분이라 할말이 없다

그냥 코미디로 끝나거나 부자/강자되서 그에 따르는 사회적 위치 변동에 대한 걸 다루거나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그걸로 모든 갈등, 위기를 다 해결해버리는 작품이 뭔 재미가 있을려나... 개그/일상 보는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쉿

그렇다고 치트가 상상도 못한 새로운 종류의 치트라던가 하면 아이디어라도 감상하는데
그런게 그렇게 있으면 이렇게 푸념을 할리가.. 아오 진짜 치트 욕하는 사람들 나만 있는거 아닌거 같은데
그 이상으로 치트물이 왜 계속 나오는지 알고 싶다..

58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47:30

노력하는 주인공을 보기싫다

아니 누구 멋대로...

59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48:43

영 씁슬한 말인걸

59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48:52

>>589 인터뷰에서 튀어나온 이야기 잠깐만

59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49:37

라이트 노벨의 주인공은 노력하면 안됩니다. 읽는 쪽이 자기를 투영할 수 없게 되니까요. 주인공은 때마침 저쪽에서 온, 초능력 등 설정은 어느새 멋대로 몸에 배어있습니다. 현재 라이트 노벨의 상당수가 그런 설정으로 쓰이고 있어요.

59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49:45

그래요. 요즘은 노력하는 훌륭한 인물이 주인공이면 읽는 측이 감정이입을 할 수 없거든요. 주인공은 독자와 같은 등신대의 인간. 그리고 주인공한테 적당하고 편리한 이야기를 추구하는 경향이 진행되어 왔어요. 문학의 세계에서도 그렇게 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은 인터넷의 영향이 크다고 전 생각합니다. 즉, 유저가 자기가 선호하는 미디어,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고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물론 예로부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에게 좋은 매체를 골라 뽑아왔지만, 아직은 선택의 여지가 적었죠. 그런데 지금은 점점 개인화가 진행되어 오고 자기가 믿고 싶고, 접하고 싶은 정보만 모여들게 하는 게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59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0:04

리제로식 제목도 요새 종종 보이던데...
그건 리제로의 영향인가 아니면 리제로가 거기에 영향을 받은건가

595 이름 없음 (68881E+72)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1:34

라이트 노벨은 작품이 아닌 상품을 만들어 파는 그런 동네니까 어쩔 수 없다.

59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1:46

라고 하지만 노력을 하든 안하든 재미가 있으면 사람들이 본다.
그래 답은 재미다.

59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2:51

>>595
마음에 꽃히는 말이네...

598 이름 없음 (68881E+72)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3:30

요리에 비교하면 놀랄 정도로 알기 쉽다. 싼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조미료를 많이 넣고 칼로리를 높이는 수 밖에 없지.
맛있고 몸에도 좋은 요리는 비싸다. 싸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뭔가 희생해야 하는법.

59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4:47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277/read/2110264

카도카와 사장이 하는말이네 라노벨 공모작에 널려있는 이세계 치트 하렘물을 너무 많이 읽고 흑화된거 같은데?

60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5:20

>>598 이세계치트물은 맛있지도 않으니깐 그건 패스트 푸드에 대한 모독이다

601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6:35

주 소비층이 공부같은 데 염증나거나 한창 사춘기를 불태우고 있을 청년층이니까 아무래도 올곧은 길을 정진하고 있는 주인공따위 눈에 차지 않겠지.

60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7:11

생각해보면 드래곤이 주인공인것처럼 처음부터 강한 존재가 주인공인 것도
그런 처음부터 잘난 대상은 감정 이입 대상외라서 안팔린다고 할수있겠네 저 이론은

60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7:16

그래서 리제로는 원조야 아님 아류야?
비슷한 제목을 하나 봤는데 자랑스럽게 제목에 쓴걸보니 클리셰 중 하나같아 보이기는 한데

604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7:49

>>601 말꼬리잡기지만 노력=올곧다는 일단 아니라고 생각해...

60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7:59

>>602
아니 치트도 공감안가는데

606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7:59

이세계 치트물은 기본적으로 리제로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작가의 망상이나 대리만족이 담뿍 들어있으니까.

...리제로를 치트라고 할 수 있느지는 차치하고.

607 이름 없음 (68881E+72)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8:55

>>603 적어도 리제로 이전에 Re:라고 붙은 제목은 본 기억이 있다.

60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0:59:07

까놓고 말해서 정작 제대로 팔리는건 리제로같이 노력을 하든 코노스바처럼 머리를 굴리거나 개그를 하는 쪽이라고 생각한다만..

리제로처럼 최소한 뭐라도 시도해볼만한 정도의 보정은 모르겠는데 무슨 시작하자마자 만렙을 넘어서 GM권한 쥐어줄거면 차라리 신으로 전생시키지 그래?

60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0:11

>>605 나도 모르지만 그놈이 지나가던 놈이 갑자기 로또맞은격으로 아무 이유없이 행운만으로 강해져 깽판치는게 그리고 쏟아져나오는데
왜 처음부터 강하게 태어난 금수저가 주인공인 소설은 왜 안되나? 싶거든

61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1:04

까놓고 말해서 신들이 여럿나오는 세계관에서는 그조차 막힐게 뻔해서 그런 설정 안씁니다라는게 뻔히 보이는거 같지만
(혹은 여태까지 있었던 것조차 능가하는 상상하는 것만으로 san치깍이는 깽판물이 나오거나)

611 이름 없음 (68881E+72)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1:15

사실 주인공의 강함은 문제가 아니다. 예를들어 원펀맨은 잘만든 작품이고.
문제는 주인공의 정신성, 그리고 묘사의 디테일, 작품의 주제 같은 부분이지.

61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1:19

갑자기 인터넷에서 본 모 작가의 말이 떠오른다.
"이런걸 그려도 먹고 살 수 있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다행입니다."
그때는 일본이 부러웠다만 이 화제로 이야기하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61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2:25

>>609
아 그 말인가.
그쪽의 드래곤 추측처럼 독자가 금수저가 아니니까겠네.

614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2:58

>>611 위에서 말한대로 현실로 치면 로또맞아서 부자가 된 격인데 그러면 그 부자 나름의 고민이란걸 보여줄수도 있고
부자라서 찾아올 수 있는 위기, 혹은 부자라도 피할수 없는 재난을 보여주면서 긴박감을 더 줄수 있는데

그런거 없이 죄다 졸부짓(꺵판짓)하는 것만 써대니 개요만보고 입에서 욕하게되지

61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3:26

로또맞는 것과 부모님이 갑부인것 중에서 뭐가 더 가능성 있어보이냐겠네

616 이름 없음 (68881E+72)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4:15

본질은 그거야. 그저 운좋게 얻은 힘을 아무런 정신적 성숙이나 고뇌없이 마음대로 휘두르는 주인공을 보고 독자가 뭘 느낄지.
그게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재미를 느낄 수 없는 독자네.

61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4:28

>>614
그런 걸 쓸 수 있으면 그쪽 말대로 저속한 건 안써....

61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4:38

사실 소설이 더 악질인 이유는 그렇게 로또맞아서 부자가된다 해도 현실에서는 적당히 안하면 파산당한다는 보이지 않는 위기가 숨어있지만..
꺵판소에서 그딴거 본적있어? 그런게 있으면 깽판소란 소리도 안듣지..

61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5:53

>>616 사실 개그를 할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성장안하고 그 돈으로 백만달러짜리 똥꼬쇼를 개최하면서 뿜길 수도 있는데
위에 말한대로 졸부인 놈이 그래놓고서는 자기가 경제학의 천재인 마냥 구는 그런 내용의 소설이 대부분이라 협오스럽지..

62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6:15

사실 장르 자체가 그런 걍향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

마치 포르노와 쩡인지에서 왜 여자들은 XX를 박으면 꼼짝을 못하는지 묻는 것과 마찬가지.

621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6:46

>>619 그거 완전 트럼ㅍ...

62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6:57

까놓고 말해서 슈퍼맨처럼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이 쪼렙존인 지구에서 싸우는 내용가지고도 재미있게 만든
명작들 널렸을걸?.. 같은 고렙물이라도 차원이 다르지

623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7:09

그나저나 이번 잡담은 꽤 저조하네. 일주일 채우려나

62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7:32

>>621
제가 학창시절에 부모님한테 소소하게 몇백달러쯤 빌려서...

62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7:47

>>621 뭐 그돈 가지고 다 까먹기만 하는 바보들보단 유능하다고 생각해... 적어도 큰돈이 들어가긴 했는데
어찌됬든 큰돈을 번건 사실이니... 집안 말아먹을 바보졸부는 아니었었지 적어도 말이야...

62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09:55

그러고보니 이군깽에 대해서 말인데
국토가 통째로 날아가는 작품은 제법 많지?

62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10:47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적지만 의외로 많긴많지...

62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12:14

그 중에서 원래 이세계 쪽이 날아간 국가에 비해 어느정도 할만한 경우가 있나?
별이 펄럭일때 말곤 못 본 것 같은데

62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12:50

별펄럭의 경우도 미뻥 소설이라 보정을 그렇게 쳐먹여줘도 못이기지만

630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1:15:09

한국이 과거로 넘어갈 때 가장 큰 외교문제: 주한미군

63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15:52

그러고보니 이군깽에서 보급 신경쓰는 걸 못본듯.
별펄럭도 아무리 미군이라지만 상대제국은 본토만 해도 미국보다 크고 점령국 중 가장 큰게 미국만한데 보급에 무리있다는 소리를 못들음.
물론 여기는 해군이 주인공이지만

63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16:47

그 작은 (?) 서부전선조차 독일군이 워낙 빠르게 후퇴해서 보급이 간당간당했는데

63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18:28

물론 여기는 철도를 깔 수준은 되지만
도로도 제대로 못까는 다른 세계들은....

63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0:06

밀리터리 떡밥은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건가?
사실 나도 잘 모르지만

63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1:39

내공이 적어서 그런게 아닐까나 정치떡밥도 그렇고..

63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2:09

일단 떨어지는 세계관이 중요하지..

떨어졌는데 평범한 마법사들이 타임스톱과 메테오를 기본 소양으로 갈기는 세계에 떨어진다면
미국은 당장 식민지 1로 변한다..

63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4:08

뭐 별펄럭의 경우는 미군깽이 목적이라 마법은 곁다리 수준이긴 해.
도시전체에 방어벽을 칠정도는 되는 세계도 소군깽이 목적인 붉은 제국에선 소련의 포병에 녹아버렸고...역시 세계가 중요하지

63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4:38

그런데 그딴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세계는 도대체 어떻게 운영될지가 의문

63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6:02

글쎄 섣불리 싸웠다가는 행성이 박살날까봐 쫄아서 의외로 멀쩡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64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7:59

밀리터리가 환영받지 않는다면 SF를 다시 꺼내볼까

64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8:06

어디선가 들은 최강의 주문은 행성계 대기권, 중력권을 파괴시켜서 모든 생명체들은 행성 밖으로 사출시키는 주문이라던데..
일단 사용되면 생명체들이 모두 멸망하는 광경이 스펙터클하겠다 싶더라..

64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8:37

일단은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세계관 기준으로

와우에서 살게라스가 자기 검으로 행성 쪼개버리던데..
아키몬드나 킬제덴도 설정상 마법으로 행성 파괴가능한 괴물법사고

64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9:06

>>641
그거 도대체 누가 개발한거야...시전자는 살 수 있어?
아니 살 수 있다면 그건 더...(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644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29:31

뭐 애네는 원래 이 행성 저 행성 돌아다니면서 초토화시키는게 일인 초행성적? 집단이니깐 그렇지만
그나마도 행동 반경(행성계를 넘어서는 정도가 아니지) 생각하면 행성파괴 가능한 사람이 의외로 적다..

64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2:01

SF에도 행성파괴가 일상인 세계는...적진 않지만 많지도 않은 듯.

64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2:03

>>643 일단 자기 자기 힘으로 부유가능/호흡불가능해도 생존가능이라면 이론상 가능하지 않을까?
판타지니깐 중력/대기의 흐름에 영향 안받는 영체같은 걸로 변하면 생존가능하고..

사실 저거 판타지라는거 생각하면 의외로 생존자들 많을거 같아...

64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3:03

>>646
그리고 생존자들은 최후의 질문 후반부 인류마냥 우주를 떠돌아다니게 되는데

648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3:03

행성을 초토화 혹은 유리화시키는 경우는 꽤 많지만 의외로 완전히 산산조각내는 건 적지.

그러고보니 행성 파괴의 시초는 뭘까? 스타워즈 데스스타의 슈퍼레이저?

64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4:10

일단 에픽 레벨이라해서 D&D 20레벨 초월한 영역이 있는데
이 쪽 레벨대 캐릭터들은 양판소에서도 안나오는 미친짓거리 하는 애들이 간혹가다가 있어서...
(대표적으로 >>529-533에 나오는 성물함 206개 리치라던가..)

65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4:39

다 작살내는 것과 표면만 초토화시키는 건 수준이 다르니...
개인적으로는 후자도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65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5:04

그건그래.. 누가 말하길 지구를 진짜로 파괴하는건 인류문명을 멸망시키거나
지구를 다시 생명체가 두번다시 못살 행성으로 바꾸는 것보다 더 어려운일이라던데..

65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5:27

일단 내가 매체에서 처음접한건 용공의 프사장님..

65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6:16

태양계도 못나간 주제에 주먹질 한방에 행성파괴가 가능한 총몽은...

65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6:57

>>653
주먹 자체의 힘이 아니라 반물질 덕이지만 여하튼

65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8:09

주먹질 한방으로 행성파괴했어?...

65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8:11

개인적으로 우주시대의 전쟁은 태평양 전쟁을 참고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섬 하나하나를 공격하면서 건너뛴다는 점에서...

65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8:30

총몽은 1부랑 2부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벙쪘지..

65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39:28

>>655
가능은 하다고는 하지만 아직 실례는 없어. 그런 놈도 한 놈 뿐이고...
인터넷에서 본 거지만 총몽 세계관에는 행성파괴병기를 자체생산하는 전함도 있다고 들었다...

65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40:35

>>653 아 헷갈렸네. 그 캐릭터의 비전이지 그정도 스펙은 안되는듯

66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44:46

>>658 흠좀무 행성파괴병기 자체는 많지만 그게 자체 생산이라니...

66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44:51

총몽은 거대구조물이 인상깊었다. 이건 지구의 궤도링

66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47:20

>>660
나도 자세히 본 건 아니도 들은거라 부정확할 수 있지만 그래도 행성파괴는 가능할 듯하다.

66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48:31

창작물에서 심심하면 우주파괴, 태양계파괴 나오지만

태양이 사실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중에 상위 10%안에 든다는거 생각하면
항성파괴 병기만해도 충분히 우주 대부분의 세계를 파괴할수 있지..

66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48:57

하지만 총몽은 딴 거 다 빼고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저 빨간 원 속 대적반에 지구가 몇개가 들어가는데...

665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1:33

>>664 저거 자재들은 어디서 가져오는 거래? 소행성대를 통째로 갈아넣는건가?

66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2:48

..이거 자료 찾다보니 사이보그들의 이런 대화가 나왔다.

난 구축함과 싸울 수 있지!
뻥까지 마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내가 당신을 꺾으면 난 구축함보다 강하다 이거야!!

역시 군용병기의 위력은...

66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4:20

>>665
저기 나오듯이 가니메데, 칼리스토, 에우로파를 제외한 목성의 위성들 60개를 모조리 갈아서 자재로 썼다.

66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4:53

사실 총몽은 sf물치고 지나치게 개인의 강함에 초점을 맞춘거라고 말하고 싶다..

그게 그냥 병기 개조로 인해 올라간 스펙이면 몰라도 수련해서 맞춘 스펙이라니깐 네? 싶은거지..

66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4:56

>>666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개인이 구축함과 뜰 수 있다는데서 강한 게 맞지만

67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5:35

당장 마법나오는 세계관에서도 총몽 2부에 나오는 파괴력 거의 안나오는데
마법같은것도 없는 세계관에서 수련만으로 스펙이 그리 미친듯이 뛴다니깐 벙쪘지..

그나마 생명체면 몰라 사이보그들이 그러면 네?...

67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6:42

>>665 그러고도 모잘라서 소행성대랑 토성의 위성을 두고 금성과 분쟁 중

금성은 테라포밍을 위해 토성의 얼음 위성이 필요한데 목성은 저거 만드는데 위성들이 필요해서 분쟁으로 양쪽 다 태라포밍과 토포스피어 건설이 중지.

672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7:47

구축함이 보통 1조원쯤 하던가.

아니 뭐 야간에 구축함으로 침투해서 탈취하면 충분히 이기겠지 뭐.(견시와 레이더병 청음병 전부 직무유기하고 자고있다는 가정하에)

67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8:41

금성도 저 후덜덜한 스케일에 밀려서 그렇지 우주공간에 태양을 가려버릴 수 있는 차폐막 띄우는 수준은 된다. 그리고 이쪽은 전문분야가 생명공학이라...

674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8:41

스티븐 시걸은 아이오와급 전함을 혼자서 탈취했는데 뭐 어때.

67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9:19

>>674 시걸 성님은 투명 드래곤 목도 꺽어버릴 수 있는 분이니 그런데 등장시키면 안된다(엄근진)

67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1:59:50

>>672
하지만 저거 대화의 맥락으로 봐선 진짜로 정면으로 붙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은데...?

67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0:22

랄까 그거 어떻게 조작하는거야

67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0:53

전함이란게 언제부터 개인이 조작할 수 있는 물건이 되었지?
뭐 스티븐 시걸이니까 납득

67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2:15

일본 창작물에서 쉽게 잊혀지는거..(전차라던가)

일본 창작물간 그런건 아니지만..

68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3:08

우주전함의 함교가 노출되어있는 것처럼 말인가?
대체 왜 노출시켜두는거야...CIC 쓰라고!!

68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5:04

그리고 이건 은영전은 인테리어 좀 실용적으로 쓰시고

68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5:28

은영전은 그거 이전에도 문제 많다고 들었지만..

68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6:37

우주공간인데도 평면마냥 싸우는 거 말인가? 그건 상상력 부족으로...

684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8:07

sf시대인데 sf시대란 느낌이 잘안난다고 들었다..

68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8:46

오늘날의 “우주주력함(SDV)” 대부분은 길고 폭이 좁다. 이는 방사능을 방출하는 추진기와 승무원들을 각각 반대편에 배치시키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정면에 마주보고 있는 적에게 보이는 선체(장갑이 두텁게 씌워진 부위이지만)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SDV가 빠르게 기동하기 위해서는 장갑을 모든 부위에 씌울 수 없으며, 길쭉하고 가는 SDV는 측면에서의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몇몇 SDV는 원형으로 설계되기도 하였다. 전술가들은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대못” 모양과 “구형” 모양이 가지는 각각의 이점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있다.

좀 더 흔한 “대못”형 전투함끼리의 전투는 방법 면에서 지중해의 갤리선 전투 전술과 유사하다. 각 함선은 자신의 견고한 끝 부분이 상대방의 취약한 부분을 향하도록 적의 측후방을 노린다. 그러나 우주선은 진로방향과는 별개로 선체를 회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단일 함선으로는 이 전술을 실행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적의 측후방을 노리기 위해서는 수적 우위를 차지해야만 한다. 두 대의 적에게 둘러 쌓인 우주선은 어느 한쪽 적에게 자신의 후방의 취약부분이나 장갑보호가 덜 된 부분을 내어 주어야만 한다. 단독으로 다니는 우주선들은 보통 측후방 공격이나 방어를 위해서 좌우에 부착된 포대와 소형 전투기(일반적으로 무인선)를 준비한다.

겁스 Transhuman Space에서의 우주선 묘사. 출처는 여기(http://wishsong.egloos.com/3752191).

68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09:33

>>684
음...그른가.
랄까 애초에 SF는 양념인게 아닐까

68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1:23

뭐 인간의 힘을 보여주마!라는 것도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영 아니다 싶은것도 있거든...

새벽의 천사들인가 "전 세대의 파일럿은 레이더 안쓰고도 저것보다 더 고속으로 기동가능했음"

그거 생각만해도 오그라드네 우주시대에서 장난치냐?
그건 인간의 저력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우주를 인간의 아.. 진짜 욕안할려나 했는데
생각하니깐 다시 쌍욕 나오네 델피니아 전기 재밌게 보고 후속편이라길래 보려다가 주화입마 걸릴뻔했다

단 한 장면만으로 저런 파괴력이 나오다니 하고 감탄했지

68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1:34

우주전에 함재기를 동원하는 작품들이 있지만...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런건 사람이 탈 이유가 없지. 생명유지장치 달 바에야 인공지능 탑재시키고 무기 더 집어넣어서 무인기로 운용하는게 백배천배 나아.
하지만 함재기 파일럿이 왠지 멋있기에 사용되고 있지

68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2:13

까놓고 말해서 그 시대에 인간의 동체시력, 반사속도에 대응못하는 레이더가 있으면
우주선 운용 자체가 불가능할거란 기초적인 상식을 말해주고 싶다

당장 우주 진출 못한 현대시대만해도 기계가 인간보다 시력, 반사속도 모든게 우월하다고 말해줘야되나..

69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2:58

>>688 아니면 워해머같이 워프 오염설 같은걸 투입하면된다...
고급시계의 옴닉사태라던가

69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5:06

...음..미안한데...
인간의 반사속도랑 레이더가 무슨 관계인지 물어봐도 될까?

69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5:41

사람이 직접 날아다니면서 싸우는게 아닌 이상 결국 기체 성능이 중요한거 아니야?

69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8:03

>>691 아 미안 대충 화나서 난잡하게 써졌는데...
일단 대충 우주에서 고속으로 우주쓰레기 많은 지역을 주파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애매하긴 한데 아마도)
우주선의 속도를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인간의 반사속력만으로 하는건 사이보그화된 초인이 아니라면 사실상 무리지..

인간의 힘을 보여준다면서 드래곤볼에 나오는 격투가 데려오면 누가 그걸
인간의 힘이라고 쳐주겠어..

694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8:38

레이더 자체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레이더의 감지와 그걸로 이어지는 기체의 자동운행기능이라 해야되나?
뭐 이런 기체성능 전반인데.. 레이더 성능이라고만 말해버렸다

69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19:50

우주쓰레기를 눈으로 보고 피한다고요...?
그 정도 실력이면 진짜로 비 사이로 막갈수 있다.

69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0:56

그건 실력 운운이 아니지 인간의 저력이고 뭐고가 아니라
그냥 기초 상식 부재고 세계관 붕괴라고 밖에 말못하는거지...

그 인간이란게 유전자 개조된 초 인류라면 모르겠다..

697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1:51


오늘의 음악

유럽연합 찬가(베토벤 교향곡 제 9번 4악장 중)

69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2:01

사실 SF물에서 인간이 심심하면 소형 우주선 직접 운전하는데...

그 시대 기술력 생각하면 AI에게 맡기는 게 훨씬 안전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거의 없지.. AI를 못쓰는 이유에 대해서 딱히 설명이라도 해주는 작품이 되레 적은편..

69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2:14

이정도면은 뭐 그냥 넘어가야지
마하 3의 속도로 움직여 총알을 튕겨내는 거랑 비슷해. 화내면 지는거

70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2:24

그나마 태양계에서 노는 레벨이라면 말 안해.. 말그대로 은하계 단위로 놀거나 그 이상인데 말이야..

701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2:59

실제로 인간은 몇G짜리 전투기 기종도 못 버텨내서 퍽퍽 기절해서 기계가 대신 고도 유지하고 운항해주는데 뭐.

70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5:53

>>699 슈퍼계에서 그러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말이지..

그냥 슈퍼계 인간이 사는 세계관인가보다해야되나..

703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7:29

답은 [우월]이다

70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28:03

이유는 간단함. 일단 소형정은 다 함재기로 퉁칠게

1. 서술자가 다수일 경우 함재기쪽에서도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데 인공지능은 독자들이 몰입하기가 애매하다. 애초에 군용병기에 인간같은 느낌을 주는 것 자체가...

2. 함재기 파일럿은 간지가 난다. 함교를 타격해서 적함을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는 점(물론 이것도 함교가 내부에 있으면 답이 없지만)에서 주인공 보정을 주기 좋기도 하고.

3. 함재기 파일럿이란 좋은 현실의 예시가 있어서 현실적으로 "보인다". 아직 무인기는 그다지 퍼지지도 않았고 간지나 보이지도 않고 우주공간은 무진장 커서 무인조작도 불가능함.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굵직굵직한 건 뭐 이정도 이유겠지

70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0:27

움직이는 숫자의 단위수가 전투기랑 다르다는 태클은 걸면안되는게 약속..

70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0:50

공기의 저항이니, 중력이니 없어서 전투기랑은 완전히 다른 환경이란 걸 언급하지 않는 것도 약속..

70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1:25

나도 한번 현실적으로 습작을 써보려고 했는데 그 결과 이쪽이 쏜 함포가 도달하는데 최소 몇 시간이 걸리고 함재기는 다 무인기라 대포쏘듯이 사출하고 전투내내 함장과 참모들이 회의만 하는 장면이 나와버려서 기겁해서 관뒀다.

708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2:57

>>707 현실이면 AI가 전부 시뮬레이션해놓고 제일 적당해보이는거 장군이 뽑겠지.

70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3:13

그냥 우주 공간은 쌩까고 여러 행성에서 날아다니는 파일럿의 전투를 그리면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니면 가스형 행성에서 싸우는 파일럿들이라던가...

710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3:52

우주공간에서의 무기는 기술력에 따라 달라지니 패스.
냉전~신냉전 배경 우주전쟁이랑 2X00년대 우주전쟁이랑 싸우는 방식이 비슷하면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

711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4:15

>>709 가스형 행성이면 방사늠이...

71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4:35

애초에 소형정에 사람을 태우지 않을 경우 무시하고 있던 문제가 또 생긴다.
"그러면 우주전함에는 왜 사람을 태우는데?"

71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4:46

일단 AI가 왜 안쓰이는지 정도는 이야기해주는게 좋겠다 진짜..

워해머처럼 워프같은 설정도 좋으니깐

71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5:21

>>712
이건 무시가 가능하긴 하지만...그래도 찜찜해지기 때문에...

71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5:42

>>713
아 헤일로에선 쓰이긴 한다만

71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7:18

>>705
이것도 쓰는 사람 마음 나름이다만

71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7:41

뭐 암묵의 약속으로 넘어가는 법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제대로 된 설명을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쌓여서..

71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38:01

>>705
랄까 어느정도가 움직인다고 생각해? 전투기랑 다르다고 하는 걸 보면 뭔가 대충 상상은 되나 본데

71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0:06

>>718 아 그게 아니라 속도 말한건데.. 전투기랑 속력이 비교가 안되지 않나보통? 가속도 제대로 붙으면..
우주에서는 저항이 없으니깐 거의 끝없이 가속될텐데..(반토막 지식)

72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1:22

그건 그렇고 뻘소리지만 던전에서 몬스터 잡아먹는게 그렇게 엽기적으로 취급받는가?.. 일단 몬스터마다 다르겠지만
로그라이크에서는 인육도 잘만 먹는다고 들었다만.. 일단 그렇게 극단적인 예외를 제외해도

아프리카에서 원주민들 사자고기나 잘만먹는다고 들었는데..
기린고기는 맛이 휼륭해서 돈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라고 들었고

721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2:35

>>719 전투기가 초속 300m~1km, 우주선은 궤도상에서 초속 8km 정도.
그런데 우주에선 상대속도 개념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서로 궤도에서 지구로 떨어지면서 싸우면 라인배틀마냥 상대적으로 정지해있을수도 있고, 궤도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으면 랜스 차징마냥 죽창 한 방을 노려야 한다

72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2:35

아 단위수가 속도 말하던 거였나. 기체 수인 줄...
뭐 일정 속도에 이르면 광속의 요정님이 상대성 이론이 뭔지 보여주실테니 무리지만 그래도 대기권 전투기보단 빠르겠지

72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3:10

뭐 거미로 전생하는 어떤 소설에 나온 식메뉴는 심하게 괴악하지만..

1m거대거미 날것, 우렁이처럼 껍데기에 들어있는 벌레, 거대 그리마, 날개펼치면 3m되는 거대벌..
하다못해 익혀먹으면 좋겠지만 마법을 못써서 주인공은 저걸 날것으로 먹으며 자라더라...

뭐 생리적인 협오감을 빼더라도 저것들 죄다 독있어서 주인공처럼 내성있는 애가 아니었다면
생존에 치명적인 지장이..

72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3:40

>>723
요리하는 거미라니 생각해보니 재밌네

72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4:21

>>722 전투기랑 다른 개념이 그거지 뭐.. 인간의 반사속도로 최신형 전투기도 제대로 조종할수 있을까 의문인데
대기권의 제약이 없는 속도가 미쳐나간 우주선이면 음...

726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5:46

최근에 러시아 혁명기 전후의 사상가들의 사상을 읽고 있는데 뭐지 이사람들,.
"우리의 임무는 모든 죽은 자들, 우리가 잃은 모든 사람들, 우리의 아버지들과 선조들을 그들의 아들로서, 그들의 후손으로서, 우리가 되살려 내는 것이다": 니콜라이 표도로프

"우주 공간에서는 인간이 스스로를 죽음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
"인간을 완전하게 만들고 불완전한 생명 형태들을 일소할 수 있다."
"우주에서 인류의 진보는 영원하다. 우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불멸을 얻게 될 것. 하등한 생명 형태(식물, 동물, 갱생의 의지가 없는 인간)은 뒤에 남겨지거나 박멸될 것"
- 콘스탄틴 차울코프스키(러시아 초기 우주개척가).

뭐야 이사람들 무서워.

한 100년 전부터 특이점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72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7:27

>>724 저 소설 주인공인 전생자 초반부에 마법 못써서 개고생을 하면서
저런거 먹던데 생각해보니 팬픽 내용으로 마법을 쓸 수 있었다면이라는 전개로

저것들을 요리하는 내용도 재밌겠다..

72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8:20

치올코프스키는 우주 개발의 레전설이신 분이라...우주선부터 궤도엘리베이터까지 다 이양반 머리에서 처음 나온 걸로 안다.

72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49:05

타란튤라는 일단 현실에서도 맛잇다고 들은바 있고(원주민, 베어 그릴스가 추천한 그맛!)

벌레요리는 현실에서도 많으니깐 어찌어찌 될거 같은데...
거기다가 그 미궁에 원숭이, 뱀, 개구리 마물도 살아서 식생활이 괜찮아 질지도?
( * 뱀은 넘사벽 스펙을 자랑하고 원숭이는 한마리라도 죽이면 100마리의 무리가 전부 죽을때까지 달려드는 괴악한 습성을 지녔습니다.
또한 개구리는 산과 독을 동시에 지녔습니다)

730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1:17

진짜 소비애트는 100년 늦게 나왔어야 했다.
여태까지 착취당해왔다가 기계에 대체당할 것을 목전에 둔 노동자들이 단결해서 자본가들을 때려엎고 기계들을 국가가 관리해서 모두가 놀고먹는 사회주의적 이상향을 실현했어야...!

731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2:38

>>726 그리고 위에 언급한거, 실제로 아바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서 개발하고 있다.

루씨들 무서워...

732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2:39

>>726 그리고 위에 언급한거, 실제로 아바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서 개발하고 있다.

루씨들 무서워...

73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3:20

솔직히 말해서 생각해보면 소비에트가 없었다면 주지도 않았을 노동자 권리도 꽤나 많지...
가장 압권인건 그마저도 생색내면서 뺏아가려는게 최근 트렌드로 보이던데..

73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3:25

>>722
전투기 수 문제로 찾아봤다. 미군이 1944년 필리핀 해 해전 (마리아나 해전)에 함재기 1000기 가량을 동원하고 1945년 구래 군항 공습에 1700 소티를 출격시켰다. 흠좀무...

73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3:42

그러다 제 2의 소비에트 등장해야지 다시 노동자 권리에 생색내면서 뭐라도 줄까?..

73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6:07

러시아의 갑부가 진행 중인 아바타 프로젝트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803162126415
소련에서 연구된 국가 통제 인공지능 http://transural.egloos.com/314158

737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2:56:47

비행기 이야기하자면 중국이 유사시에 대만 공격할 용도로 무인순항미사일로 개조한 (즉 자동조종장치 단) 창고에 박아뒀던 Mig-19 4000대를 배치했다고 하더라.

73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00:24

붉은 제국이 과연 그럴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소련이 좀 빨리 나왔다는 이야기는 겁스에도 나온 걸로 안다.
http://wishsong.egloos.com/3678410

73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01:41

"정보사회주의의 성공은 특정 나라의 지도력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의 문화전파적 역동성으로 인해 예측할 수 있다. 공산주의는 지구역사상 가장 먼저 출현한 문화전파적 세력의 블록이지만, 원래 나와야 할 시기보다 200년 이상 서둘러 출현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 카일 포터스, <정보의 확산> 중 -

카일 포터스란 양반은 여기서 정보 사회주의란 걸 창시한 가상의 인물임.

74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05:22

사회주의가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

741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07:27

>>740 사회민주주의쪽으로 가겠지.

74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09:57

일단 겁스 트랜스휴먼 스페이스에선 미래에 비슷한 놈이 튀어나오긴 했는데
태평양권 사회주의 연합 http://wishsong.egloos.com/3656106
태평양 전쟁 http://wishsong.egloos.com/3455385

74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14:05

통상적인 사화주의라기보단 카피레프트의 발전형이지만 말이야

74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17:23

여기 세계에도 한국은 나온다. 정확히는 통일한국.태평양권 사회주의 연합은 아니고 환태평양 연합 소속이다.
트랜스휴먼 스페이스의 한국 http://wishsong.egloos.com/3643226
환태평양 연합 http://wishsong.egloos.com/3656059
광복교 http://wishsong.egloos.com/3957593

74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18:13

어라...근데 여기선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2016년이라고 나오네...어라..지금이 몇달이라...(눙물)

74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0:01

다들 약빨 떨어진건가? 일요일인 만큼 더 많이 이야기할 수 있을 줄 알았다만

74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1:08

으음 의외로 쉽게떨어지긴했다..

74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1:50

안돼 이거...기승전괴담으로 가려는 분위기다...

74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2:32

그동안 민담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으니 조금 바꿔서
삼국시대 떡밥은 어떨까나

75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2:34

그나저나 sf 서바이벌물은 마션 본거말고 뭐가 없네..

75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3:06

>>750
데드 스페이스...?
아 하트가 아닌가

752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3:14

>>750 에일리언

75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3:21

하트란다 하드.

75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3:48

그래비티도 서바이벌일까?

75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6:38

마션은 꼭 봤어야 했는데...

756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8:42

>>755 유튜브에 판다

75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9:29

그럼 기회가 되는대로...

75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29:42

에일리언은 서바이벌물이라기 보단.. 스릴러 아니야?

75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0:14

내가 말하는 서바이벌물은 대략적으로 문명사회에서 동떨어진 오지에서 혼자 의식주 해결하고 사는거 말하는 종류
에일리언은 그렇기보단 그냥 맹수가 풀린 곳에서 맹수랑 대결하는거잖아...

76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1:05

>>759
그러면 그래비티도 아웃이로군

76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1:39

그...흑인 부자가 인류가 사라진 지구애 불시착하는 영화있지 않았어?

76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5:39

그나저나 뻘소리지만 찾아보니깐 미믹 변종 엄청나네..

던전에서 방 하나가 미믹, 집이나 신전으로 위장하고 있는 초 거대미믹..

76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6:35

거대미믹의 무서운 점은 단체로 몰려다니며 집들이 쌓여있는 마을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호러블.. 생각해보면 진짜 이거면 제대로 위험한 레벨 아닌가?

집 사이즈의 거대 괴물들이 수십구가 몰려있다니..

76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7:21

>>763
자고 나니 건물들이 통째로 이동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호러...

76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8:24

>>764 사실 내가 생각한 것은.. 집 하나가 미믹이란게 밝혀져서 싸우는 중에 뭔가 거대한 진동과 함께
마을 전체가 움직이는 풍경.. 엄청나게 무섭지 않을까?(물리적으로..)

766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9:23

그거 완전 SCP

76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9:45

평화적으로 생각해보면 유목민과 공생할 수 있지 않을까

76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39:52

사실 D&D 몬스터 매뉴얼도 뒤져보면 꽤나 호러블한 놈들 많다..

심하면 방 하나가 미믹인 경우도 있어 위에 말했듯이..

76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0:20

미믹의 기원이 마법사가 자기 연구실에 물건 훔쳐먹으려는 모험가들 족칠려고 만든거라는데 어떤지 설득력있다..

77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1:03

포가튼 렐름에서는 할라스터의 언더마운틴 던전에서 "그레이터 미믹"이 등장한다. 방 하나 크기의 미믹이며 던전 통로를 가로막고 벽과 문을 만들어서
어느 방인 것처럼 위장하다가 들어온 자를 잡아먹는다. 내부에 돈이나 보석을 흩어놓거나 책, 스크롤 따위 아이템을 놓아 유혹한다.
물론 미믹이 만든 모양만 있는 가짜. 공격은 양쪽 벽을 서로 부딪혀서 때려잡는 것(…)

이 미믹도 꽤나 호러블...

77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2:30

지니어스 로사이 자체는 다른 자연의 경치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탐지해내기가 어렵다. 로사이의 외양은 보통 산, 고립된 계곡, 작은 호수, 깊은 동굴, 하나의 평야 지대, 작은 달, 혹은 (작은)행성 전체 등을 하고 있다. 지니어스 로사이는 자연적인 대지와는 그 구조와 특성만 닮았을 뿐 완전 살아 움직이는 생물체이지만, 그 위에서는 동물들과 식물들이 평범하게 서식하며 지니어스 로사이를 완전 자연의 일부로 여기고 있다.

에픽 몬스터중에 정신나간거 찾았다...

77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3:30

>>771
작은 달, 혹은 (작은)행성 전체 등을 하고 있다.

..문 (데드스페이스3)?

77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4:05

땅 그자체라서 HD는 70에 HP는 1400+70d10
지니어스 로사이 스펙
20d8+240 (330 hp)
발러(발록) 체력

... 뭐 에픽몬스터라서 발록을 "따위"로 여기는 놈이긴한데
체력 수치가 너무 안드로메다다.. 발록도 비에픽최강자중 하나인데..

774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4:19

북한 핵개발 대응으로 미중러프영 상임이사국들의 핵무기를 한강 이북에 배치하자는 기사가 나왔다


와 정말 데단해

77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4:35

인간 사이즈면서 HP가 330인 발록이 정신났다고 해야되나
아니면 지니어스 로사이가 무섭다해야되나.. 음

77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5:43

20d8+200 (290 hp)
아 더낮네

>>774 ??? 상호확증핵파괴? 한반도를 건 치킨게임 하자는건가?

77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5:59

>>774
유엔 명의로 펼치는 핵우산이냐...ㄷㄷㄷ

778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7:23

77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8:16

>>778
너무 정신나간 계획이라 지워진 듯. 안들어가져

780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8:23

기사 소개글 봤을 때 낚시기산줄 알았더니 진지했다.

781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9:22

78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9:40

이미 한국이 미국의 핵우산 안에 있는데 필요할까? 보여주기식에 그칠 것 같은데

78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49:46

.. 뭐하는 사람인지 제대로 안나오는데 뭔가 소속 단체에 대한 이미지가 급속히 나빠진다?

78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50:34

>>781 뭐지...내 태블릿이 이상한건가....

78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52:28

아니 뭐 핵무기에 가장 유효한 방법이 상호확증파괴이긴 한데...그거 이미 미국있잖아?

78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56:43

지니어스 로사이 설명 들으니 이거 생각난다.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71&week=tue&listPage=5

787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3:58:40

>>785 러시아와 중국이 반발하면 러시아와 중국 핵무기도 같이 배치한다! (두둥)

대체 뭔 생각 한걸까.

78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58:42

상임이사국의 핵을 맞고 두명이 참묵했다.

78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3:59:36

>>788 이래서 사람은 기다릴 줄 알아야...
>>787 인계철선에 이어 핵계철선이냐...?

79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0:02

행성 퀑이라니 지금 다시봐도 압박이다..

79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0:26

>>787
...잠깐. 통제권은 누가 가지지?

79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2:14

>>790
저 행성 시밤쾅은 가야도 할 수 있었던거지?
물론 가이아가 가만 있을리도 없고 뭣보다 가야는 죽었지만

79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3:56

행성 자체가 지성을 가진다는 건 SF에 제법 나오는 소재였지.
사방에서 영향을 받은 D&D 다운 걸까...

794 이름 없음 (50395E+67)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4:58

>>791기사에 따르면 IAEA

축하해 IAEA! 수틀리면 도쿄전력 본사에 핵을 날릴 수 있어!

79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7:21

근데 북핵문제는 답이 없어서 저런 개소리가 나와도 이상하지가 않다. 니만 그런 거 같지만...

79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7:39

>>795
아 오타. 니가 아니라 나

79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9:10

근데 실제로 전쟁나면 저기부터 두둘겨맞지 않을까

79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09:53

갑자기 궁금한데 정령은 무슨맛일까..

생각해보니간 몬스터 요리는 드물지만 있지만(드래곤도)

운디네나 샐러맨더같은 무형체?부정형? 이런 애들은 요리란게 가능할려나?..

79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0:26

인간을 먹고 용을 먹고 오크 , 엘프, 드워프, 트롤도 먹는 판타지물이지만

정령을 식용으로 쓰는 설정은 아직 못봤다..

80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2:38

먹는다 (의미심장)

80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3:16

내가 본 것은 그냥 액체형 운디네를 끓인다음에 육수로 써버리던건데..

80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3:26

농담이고, 정령은 영적 존재 아니야? 그런걸 먹는게 가능해?

80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5:19

>>801
정령님이 화내실거라고!!

어떤 소설에선 고수래 하듯이 축제할때 그 지역 정령에게 선물을 줘서 양해를 구하던데. 현실의 의식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라면 거기선 진짜 정령이 있다는거

804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6:16

모르지만 판타지가 아닌 전승상에서는 의외로 영적인 존재도 육체적인 성질 많지 않나?..

당장 귀접만 해도.. 언데드인 뱀파이어랑 자식이 생기는게 가능하다지를 않나..
당장 기독교에서 믿는 어떤 슈퍼스타께서 핏줄 반은 영적인 존재에게서 나왔고..

80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7:01

생각해보니깐 악마같으 존재들이 천사를 요리해서 먹는 장면도 의외로 없네

80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7:47

>>804
뱀파이어는 일단 인간이었고...인큐버스는 서큐버스가 모은 정액을 쓴다는 전승이 있는 걸로...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마지막은 전지전능이잖아

80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9:02

아 귀접의 경우는...

그냥 예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선인이 말씀하셨다...

80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19:06

>>806 뭐 일단 육신이 있긴한데 시체아재서요?.. 라고 의심스럽지 솔직히

80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20:05

흡혈귀는 정력아 왕성하다는 이야기를 어다서 들은 듯한데...
아마 그게 원본이 광견병 환자라 그런 걸로...

81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21:55

서큐버스 인큐버스 TS 설을 듣고 떠올랐다.
서큐버스 인 채로 오빠랑 하고 인큐버스로 변해서 그 정액으로 여동생을...아 나 잘도 일상생활 가능하네

81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21:56

생각해보면 흡혈귀는 원본이 된다는 병이 두게있네..
포르피린증이랑 광견병

81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23:09

>>810 이건 하이드 감이야. 레알 쩡인지에도 안나올 쑤레기

81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24:07

>>811
물을 건너지 못한다는 것도 광견병의 영향인 걸로 안다.

814 이름 없음 (17532E+66)

2016-10-16 (내일 월요일) 04:26:05

>>812 뭐 현실엔 더한것도 많으니 패스

81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26:58

정작 드라큘라나 카밀라는 햇빝 쨍쨍할 때도 멀쩡하지 않던가?

81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31:09

이런 귀접이야기 하다가 흡혈귀 이야기로 빠져버렸네..

81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32:49

>>805
식인은 하드해서...

81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40:28

>>815 카밀라는 당장 재는 안됬지만 금방 지쳤던걸로 아는데

81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41:55

뭐 능력에 제약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 흡혈귀처럼 나약 (?)하지는 않았다.
어라 요즘 흡혈귀는 약하다...이거 나온 이야기 아닌가?

82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44:25

요즘 흡혈귀는 신체 스펙이 사기니깐.. 아니 그 이전에 요새 흡혈귀는
흡혈귀 같지도 않은 놈들이 많은데..

태양빛은 둘재치고 흡혈장면 한번도 안나오는 놈들도 많다..

82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46:40

좀 이상해보이는 이야기지만 흡혈은 에로하다.
농담이 아니라 흡혈귀의 흡혈과 성교를 연관시키는 거 제법 나오지않아? 그거하면 성욕이 충족된다는걸로...

82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50:05

>>820의 말대로 요즘은 흡혈이 별로 안나오는 듯 하지만

82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52:30

그러고보니 흡혈귀 특징 중에 거울에 안비친다고나 그림자가 없다거나 하는 거 있는데 이거 고증된 거 있어?

82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55:00

물 건너기도 적용안된거 많우니 힘들려나

82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58:35

헬싱에서는 배를 탄다는 편법으로 넘어가던데..

82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59:11

>>825
그거 원본도 가능하지 않아? 아니면 도저히 이동할 수 가 없는데

82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4:59:12

일단 >>823의 근간이 그림자/거울상=영혼인데
흡혈귀는 죽은 사람이 영혼이 빠져나와 활동하는거니깐 그림자가 없다는 이론이 적용된 결과물이라는 썰이 있다

82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02:16

>>827
태클거는건 아닌데 그럼 엘리베이터 거울은 영혼 복제기인가...
먹어랏 무한 거울!!

82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05:03

이 기세라면 잡담판도 내일쯤이면 죽겠네

83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05:07

>>828 정확히는 거울에 영혼이 비춰진다는 이론이니깐.. 일단 뻘소리긴한데
어마금에서 이 거울상 이론 + 맞거울에 비춰지는 무한 거울 이용해서

상대를 무한대로 약화시키는 술식을 완성시키고 사용하는 양반들이 있엇지..
설정 자체는 재미났는데 문제는 딱 이것만 재밌었다..

83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06:12

>>830
설정만 재미있다니 그거 망한거잖...

832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05:07:05

귀가 간질거리는데 귀개가 실종

83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07:56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이거 나름 유명한가?
개인적으로는 설정으로 놀 만해서 좋아하는데

83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08:51

밸붕도 없는 듯 하고 말이지.
아지다카하가 토할 것 마냥 쎄긴 했지만 작중 위치를 생각해보면 그 정도는 해야지

83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11:09

어마금은 갈수록 파워밸런스가 날아가는 것 같아서 손이 안간다만

83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11:42

아지다하카라.. 흔히 나오는 2차 창작 나 짱SEEEE!하는 팬픽에 이용되는 것만 봤다 슬프게도..
그거 보고 뭔가 하고 위키를 살펴보러갔지..

83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12:48

아지다갓하는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보스였다...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야..

83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14:10

>>835 그 이전에도 이미 날아가는 느낌이 있었지만.. 2부에 비하면 정상적이지

83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17:30

Q. 그래서 애니 3기는 언제 나오나요?
A. 3기가 아니라서 정말 미안하다!!

84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17:57

이쯤되면 어마금 3기는 불가능으로 봐야지?

84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19:42

뭐 부잣집은 망해도 3년은 간다니깐 피암마전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84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1:10

아니 그것보단 만들 생각이 있는지가 문제...?

84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1:29

그러고보니깐 19금에서 오크가 활약한다는 비공식?설정이 이상하게 꼬아지기도 하더라.. 꼬아진게 나름 재밌었던것도 압권

84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2:02

>>843
이젠 오크 신사도 클리셰인게 아닐까

84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2:52

코노스바에서는 다른 종족을 범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설정이 유지되서
현존하는 오크들은 대부분 다른 종족과 혼혈이어서 이미 생물학적으로 순혈오크가 없고
다른 종족들의 좋은 점이 합쳐진 키메라라서 강하다던데...

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설정으로 대부분 여자라 남자가 강X대상...(남자 오크들은 대부분 동족 오크들에게 시도때도 없이 강X당해서 일찍 죽는다고..)

84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4:20

아예 진짜 신사 오크나 나오던데도 있던데..
어떤 게임판타지 설정인데 처음에는 19금 야겜 오크처럼 내보낼까 기획했는데 심의 문제로 기각되고..

남자를 죽이고 여자를 납치해서 신사처럼 잘 대해줘서 마음을 겟하려는 한다는 설정이 나왔다..
본인들이 육아를 제대로 못하니깐 여성의 손을 빌려야되는데 여성들의 마음이 상하면 안될까봐 여성들에겐 신사적으로 군다고


그래봐야 남자들을 죽이는데다가 흉악한 외모라 외면당하지 딱좋겠지만..

84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4:42

일단 내가 본 19금 주인공 오크 공식 클리셰 꼰건 저거 두개가 가장 웃겼어..

84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5:13

진짜 신사인 오크랑, 모든 종족과 혼혈되면서 종족의 우수한 점만 모여서 탄생한 강려-크한 키메라 오크..(이미 생물학적으로 순혈오크는 전멸)

84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5:56

오크인지는 모르겠다만 내가 가장 먼저 본 사례는 그 엘프 노예 대접하는 짤...

85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6:40

아 그런거 은근히 있지.. 그나저나 왜 19금물에서는 오크랑, 뱃살 나온 중년아저씨가 능욕하는 역활이라는게 준공식일까..

85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6:58

신가 오크와 변태 엘프는 만화로도 있던데

85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7:12

아저씨 몸매와 체취에 대한 이야기나 나오는거 보면

이 자식들은 중년 아저씨에 성적인 패튀시가 있는지 의심스러워 진짜..

85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28:41

>>851 아 역전.. 그것도 웃겼지 생각해보니깐 그것도 있던데

오크 앞에서 여기사가 이제 날 범하겠군!이라고 말해서 오크들 혈압을 올리던거("너희가 우리에게 욕정하겠나? 그것처럼 우리가 뭐가 슬퍼서 너희에게 욕정해야겠나?")
생각해보면 이 사실이 왜 쉽게 무시되는건지 궁금하다.. 어디서는 오크들중에서 인간 여자한테 손대는 놈은
오크 입장에서도 변태라는 설정이 나오던데...

85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0:03

>>853
애초에 같은 오크들한테 인기가 있다면 이종족 필요없겠지

85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2:00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그거랑 트롤/오우거 원전에서는 마법쓰는 놈들도 많던데 그런건 다 쉽게 사라지는 이유가 뭘까?.. 밸런스 패치?

일단 트롤중에 난쟁이형 트롤도 있는데 개들도 잘안나오긴 매한가지고 음..

85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2:17

에로동인지처럼!!
그 짤빵은 유용하겠더리

85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3:26

>>855
톨킨 : 음...트롤이랑 오크들에게 마법을 주면 밸붕이겠지? 그냥 괴수로 만들어야겠다.

톨킨 선생...

85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3:47

그런데 궁금한게 왜그리 다른 이종족 지능에 대해 특정 종족빼고는 낮게 나오는게 인기일까?

인간보다 영리한 종족은 엘프, 드래곤, 악마, 천사 정도로 한정되던게 맞던데 으음..

85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4:13

>>857 그동네는 애초에 양판소처럼 마법자체가 거의 없..

86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4:49

일단 D&D 이야기지만 히틀러보다 카리스마있고 아이슈타인보다 똑똑한 바퀴벌레 인간 몬스터가 있다..

신체스펙도 오우거를 한손으로 두개골 깨부셔버릴 레벨이었던걸로 기억하고..

86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4:57

>>858
지능에서 까지 밀리면 인간 존재가치 없잖나...

86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5:28

>>860
테라포마스?

86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6:58

str 22, Dex 38, Con 34, Int 25, Wis 29, Cha 31
솔시아시드(바퀴벌레)
Str 21, Dex 8, Con 15, Int 6, Wis 10, Cha 7
오우거

아 힘은 오우거보다 그닥 높지는 않네..
일단 저거 무서운게 평범한 인간이 가질수 있는 능력은 18이 한계라고 보면되..
아인슈타인이면 지능 18, 히틀러면 카리스마 18

86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7:15

아인슈타인하니 생각난 사족이다만
나만 젊은 시절 아인슈타인이 슈퍼 마리오 닮았다고 느끼는건가?

86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8:04

일단 엄청나게 강한 분이니 함부로 나오기 힘들겠지만..
이렇게 생긴거랑 다르게 엄청 강하고 똑똑한 이종족 나와도 재미날텐데

그리고 짤이 솔시아시드 이미지

86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38:24

>>863
하지만 에픽캐릭터가 뜬다면 어떨까?
애초에 저거 에픽 몬스터잖여...

86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0:00

>>864 들으니깐 싱크로되잔항.. 머리는 몰라도 콧수염 때문인가..

86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0:42

>>866 뭐 그렇기는한데.. CR 22니깐 레벨 22 위저드랑 비슷하다는건데
레벨 22위저드라도 깡몸으로 인트 25는 힘들지 않은가?..(몬스터만 봤습니다..)

86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2:28

애도 평범한 인간보다 더 똑똑하지.. 슬라임 데몬로드 쥬블렉스
지능 2X...

5판에서 언더다크에 강림해서 깽판치는데 애 주변에 슬라임이 있으면 슬라임에 지능이 생기는데
이게 인간수준이라던데...

87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2:35

애초에 지능이 아무리 높아도 문명이 없으면 결국 밀릴거라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지능이 아무리 높게 잡아도 18이라지만 그게 한 천만정도만 있어도...

87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3:28

그거랑 보니깐 데몬로드들 다 무슨 광기퍼트리는 능력을 가졌던데

쥬블렉스는 자기에게 유해한 물질을 먹으려한다던가 슬라임에게 친근감과 공감을 느낀다던데하는
광기를 퍼트리더라...

합쳐지면 슬라임과 하나가 되려고 자진해서 다가가는건가?..
아니면 슬라임을 먹으려다가 역으로 안에서 부터 소화된다던가

87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3:45

>>869
악마의 군주가 인간보다 바보라면 솔로몬같은 사기꾼들이 양산되잖나

87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3:54

>>870 그건 그렇네.. 종족단위로 고지능인 일리시드도 숫자가 부족해서..

87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5:31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인슈타인은 에픽캐릭터(...)로 취급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문제아 시히즈에선 모형정원에 소환도 되셨다고!!
그나저나 아인슈타인은 전투력 측정기에 이은 지능 측정기인가, 뭐하면 나와서 비교되는 것 같은데.

87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6:16

>>872 인간을 초월한 지성을 가졌다니깐

보통 슬라임 = 바보, 무지능 공식인데 애는 아인슈타인 저리가라하는 천재라..
뭐 이런 갭이 나는 의외로 좋던데..

87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6:39

>>874 뭐 현실에 비유로 들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니깐..

87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6:40

>>874 뭐 현실에 비유로 들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니깐..

87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6:45

그러고보니 옷만 녹이는 슬라임은 D&D에 없는건가?
그거 이래뵈도 역사가 깊은 몬스터인데

879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8:30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이템 파괴전문인 녹괴물이라는 놈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DM이 빡치면 내보내서 매직아이템 털어먹는 걸로 악명이 높다던데

880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9:01

갑옷이나 검 등의 금속으로 된 물건이 러스트 몬스터의 더듬이에 접촉하거나 러스트 몬스터를 직접 공격할 경우 아이언 골렘이든 매직 아이템[1]이든 모두 부식되어 사용 불가능이 된다.
내 +5검이 이 시시한 러스트 몬스터의 더듬이에 닿더니 푸스스 녹덩어리가 돼서 뭉개지는 것이다!

88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49:02

쇼거스도 나름 똑똑하려나? 일단 등장만 보면 그래 보이지는 않지만 듣기로는 쇼거스 중에는 먹이인 인간을 위해 인류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놈도 나오던데

882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0:00

아 있네 블랙푸딩


물질을 부식시키는 능력을 가지고있어 돌 이외의 재질로 된 갑옷이나
옷은 블랙 푸딩과 접촉하고 내성굴림(반사 DC 21. 비마법적인 산은 저항이 상당히 힘들기때문에 전사의 특화 분야인 인내 내성이 아니라 반사 내성으로 피해야한다.)에
실패시 그대로 분해되고,[5] 블랙 푸딩을 직접 때려서 공격한 무기 역시 분해시킬 수 있다.[6]

883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0:18

돌 이외에는 모두다 파괴한다

그나저나 이런 아이템 파괴자들은 공포의 대상이네..

88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0:28

그치만 그건 천에는 적용 안되잖나!!

885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1:20

갑옷, 옷 포함이니깐 되는거 같은데? 애초에 유기물도 포함되고

몸도 녹아버리겠지만

886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1:30

>>882
이건 설명만 들으면 몸도녹을 것 같은데...?

88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1:40

까놓고 말해서 옷녹이는 슬라임을 널렸을걸..

옷"만"녹이는 슬라임이 적지..

888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2:26

야만인 코난에 슬라임은 아니지만 옷을 녹이는 부정형의 생명체가 등장했지.
알겠지만 이거 작가양반 러브크래프트랑 친우다...

88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4:05

즉 옷을 녹이는 슬라임은 탄생한지 반세기는 넘은 유서깊은 크리쳐인 것이다!!
라는 뻘소리

89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5:46

그런데 이제 생각해보니 옷을 녹이는 슬라임에게 공격당하면 알몸이 되는 것 말고도 의복이 아이템이면 돈이 무진장 깨진다는 문제가 있네...

891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5:58:14

사실 옷이 그대로 녹아내려 몸에 들러붙으면 더 끔찍한 참사가..

89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2:21

>>864 이야기다만 이런 짤빵도 있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거야...
소비에트 마리오?

89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2:42

그리고 저걸 찾다가 더 한 것도 발견했다.

89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3:38

콧수염만 있으면 마리오가 되는 걸까?

895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3:47

하프 드래곤 엘더 블랙 푸딩 (소근

89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4:17

... 그 옷이 붉은 이유가!

897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9:04

스탈린하니 생각났다만 얄타 회담 기록사진은 볼때마다 지릴 것 같단 말이지
전세계 삼대장의 포스를 보라

898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9:40

삼로성..

899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09:51

>>897
루즈벨트 뒤에 있는 사람은 어니스트 킹이지? 자세히 아는 사람이 확언 좀

900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11:19

그리고 잊혀진 한 분이 포함된 카이로 회담...

901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12:30

...어라 드골은 회담에 참여한 적이 없나?

902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14:17

장제스의 중화민국은 너무 깠던 것 같다...당시로서는 할 수 있는 건 모조리 했는데도 일본에 굴복한 겁쟁이 취급이었지...
요즘은 재평가받고 있지만

903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16:08

만주사변 때는 난징 정부가 뭐 어찌 해볼 방법이 없었고 국제연맹에 제소하는 것 정도가 한계.
중일전쟁은 끝까지 일본 바짓가랑이를 잡고 물고 늘어져서 승리에 기여했건만
아 물론 국공내전은 쉴드가 불가능

904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17:40

>>898
아 그러고보니 오로성 모델이 상임이사국이던가?

905 이름 없음 (08444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25:50

900도 돌파헸겠다 이젠 자러갈까. 다른 참치도 한계같고...모두 잘자

906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35:11

일주일이 갈지 안갈지 궁금하네.. 마의 1주일이네..

907 이름 없음 (97402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06:35:28

과거엔 달단위로 안차던때도 있었는데..

908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09:11:13

어째서 생물은 수면을 취해야 하는가...

909 이름 없음 (64579E+71)

2016-10-16 (내일 월요일) 20:08:06

인양

910 이름 없음 (65192E+69)

2016-10-16 (내일 월요일) 20:08:22

hide 어떻게 써?

911 이름 없음 (51011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20:09:01

>>910
콘솔에 manage
내용 첫 줄에 스레 세울때 설정한 패스워드
두번째 줄에 hide.숫자

912 이름 없음 (51011E+65)

2016-10-16 (내일 월요일) 20:11:25

비밀번호
hide.911

이런 느낌
콘솔에 매니지를 안달면 비밀번호가 노출될 수 있으니 조심해-

913 이름 없음 (84365E+69)

2016-10-16 (내일 월요일) 20:37:39

어장은 고독하게! 솔플로 연재다!

914 이름 없음 (79574E+72)

2016-10-16 (내일 월요일) 21:07:37

바쿠라...... 연재라도 하게 회복부터 해라!!

915 이름 없음 (84365E+69)

2016-10-16 (내일 월요일) 21:09:17

... 대체 어떻게 아는 거야.

916 이름 없음 (79574E+72)

2016-10-16 (내일 월요일) 21:12:05

<●><●> 나는 자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917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0:14:52

그런데 말이야 중력 조작자랑 염력 조작자의 차이점으로

중력 조작자는 무게 무시하고 사물 움직일 수 있는 상위호환아니야?..

918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0:15:24

이점 무시되는거 같은데

무거운 물체든 가벼운 물체든 중력방향으로 추락하는건 똑같잖아..

919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07:05

그건 그렇고 오버로드는 크로스 오버 하기 진짜로 난감한 팬픽이구나..

대놓고 마왕이니 사신이니 "진짜" 천사가 그러는 광경보니깐
자동으로 백스페이스 누르게되는구나..

920 이름 없음 (31058E+61)

2016-10-17 (모두 수고..) 01:09:53

>>919 양판소 소재를 필력만으로 커버하는 소설이니까 크로스오버해버리면 어지간해선 똥되지

921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10:46

이래서 같은 세계관(위그드라실 플레이어) 부르거나 개그 소재로 쓰는구만..

922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11:22

원펀맨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파워레벨 높은 세계관은 진짜 크로스 오버에 부적절...

그냥 공방만 높으면 모르겠는데 오버로드는 또 특수능력/내성도 충실한 놈들이라 난감하다 진짜..

923 이름 없음 (37201E+59)

2016-10-17 (모두 수고..) 01:11:28

중력 조작자는 그렇게 자유로운 컨트롤이 안 되니까. 상자 안의 공을 특정 위치에 놓으려는데 그걸 상자 뒤집어가며 하는 거랑 직접 손으로 잡고 하는 거랑 뭐가 더 편하겠어.

924 이름 없음 (37201E+59)

2016-10-17 (모두 수고..) 01:12:28

크로스오버할 때 한쪽 파워 레벨이 높으면 조절하면 되는데, 원펀맨 오버로드 드래곤볼 이런 건 파워 레벨 자체가 아이덴티티로 기능해서 그런 조절도 힘들지.

925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12:54

>>923 중력방향 바꾸는거니깐 염력보다는 불편할려나?..

일단 그래도 무게를 무시하고 움직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긴한데 확실히 비유가 확 와닿는데..

926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13:51

>>924 이게 정답.. 정체성 중 하나라 최강자는 몰라도 강자 반열에는 끼워주고 싶지
그렇다고 또 파워레벨 우주로 가는 세계관에 던져놓고 관광하는 것도
나자릭이 그대로 넘어가 다른 세계 관광하는 거랑 사실상 다를바없고..

927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14:59

사실 드래곤볼이니 원펀맨이니는 특수능력쪽으로는 말이없거나 내성이 없다고 들어난 경우가 많은데..
(원펀맨은 아예 특수능력 사용자 거의 없음 염력이나 간신히 있지)

드래곤볼은 데브라 침에 맞으면 그대로 석화되는거 들어났고

이 경우에는 죠죠처럼 특수능력으로 먹고 사는 세계관이면 공격을 허용했다고 가정하면
어찌어찌 잡는게 가능하지만..

928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18:36

뭐 오버로드는 그나마 드러난게 정신조작이 꼭두각시 조작이라해야되나?
대상의 자유의지를 없애고 조종하는 쪽은 많은거 같은데 기억조작에 관해서는 상당히 제약이 빡세더라..

가장 궁금한건 도대체 그 기억조작 위그드라실 시절에 뭐하던 마법이었어?..
어그로 조작?..

929 이름 없음 (31058E+61)

2016-10-17 (모두 수고..) 01:20:27

>>928 온라인게임 시절 무슨 용도로 쓰인건지 모르겠지만 게임적으로 추측해보자면 강제 어그로 해제 아니었을까

930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22:02

위시는 선택지가 여러개뜨고 그중에서 택하던 부류였을려나 어떤 고전게임처럼

931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1:23:38

그거랑 궁금한게 타임스톱 이거 온라인 게임인데 어떻게 구현한거야...
그냥 타임 스톱에 휘말린 유저들은 그동안 손놓고 있어야됬나?

이렇게 생각해보면 시간계 저항 스킬 많이 줬던게
타임스톱 휘말려서 뻔히 눈뜨고 내 앞에 함정 설치되는거 바라보던 유저들의 항의로 인한 결과물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932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2:53:01

잡담인데 네크로맨시는 왜그렇게 사랑받는걸까..

933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2:53:43

흔히 나오는 사자소생이 아닌 그냥 시체 움직이면 장난치는 네크로맨시 말하는거...
금단의 마술이니 뭐니 뛰워주는데 보통 그런 세계관에는 골렘이란 더 유용한게 있다..

934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2:54:31

어쩌다가 악취미인 변태가 쓰는거라면 몰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매체에 나오는 시체 움직이는 수준의 사령술이라면

딱히 골렘이나 인형사의 인형에 비하면 메리트도 없고 디메리트만 잔뜩있지 않나 보통...

935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2:55:40

골렘이나 인형같은 편한거 내버려두고 일부러 다른 사람들에게 욕먹기 쉽고
재료도 구하기 어려우면서 스펙 차이도 얼마안나거나 더 안좋은 좀비, 스켈레톤을 수하로 쓰는 이유에 대해서
합당한 설명이 없는 매체가 대부분이었다.. 생각해보면 말이지

936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0:18

가끔가다가 고인드립 한두번이면 몰라 정규병 수준으로 나오니 이건 뭐...

일단 D&D기준으로는 골렘의 제작비가 현대로 치면 십억단위로 들어가... 현대 탱크 제조비에 맞먹는 레벨이라던데
이러면 좀비나 스켈레톤 쓰는 이유 이해가 가지..

십억 단위는 들어가는 물건이랑 치안도 안좋은 판타지 세계에서 뒷골목 부랑자 한명 잡거나 묘지 파헤치면 되는
경비차이는 비할바가 아니라서..

뭐 D&D 골렘은 스펙 부터 장난아니지만

937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3:02

뭔가 합당한 이유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단순히 시체 움직이는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면 네크로맨시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뛸 수도 있지만
(당장 뱀파이어, 유령같은 형태로 소생한다쳐도 억만금을 주고 살려달라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나올테니)

시체 움직이는 장난 이상의 무언가라면... 골렘, 인형 없는 세계관이면 몰라
그런 세계관이면 골렘, 인형 쓰는게 어그로도 안끌고 재료도 안전하게 구할 수 있고 더 메리트가 좋지 않나?..

스펙 차가 심하다던가, 코스트가 차이가 심하다던가, 단순히 움직이는 시체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던가
아니면 어쩌다가 쓰는 악취미 변태 한두명만 나온다던가..

938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4:53

시체가 나돌아다니는게 임팩트면에서 커서 그런게 아닐까
죽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덤벼오면 모랄빵 날 것 같은데

939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6:02

생물병기로의 활용도도 있고말이지.
그런게 돌아다니면 병균이 옮을 수도 있으니까

940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6:34

>>938 그 사고의 문제점은 가해자측이 언제나 가해자일수 있다는 거라서..

삼천포지만 사실 그런 식으로 공포/처형로 통제하는 군대는 오히려 더 약하다고 들었다..
지휘관 혼자서 공포로 미쳐날뛰는 아군을 항상 컨트롤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지휘관이 정말로 혼자서 미쳐날뛰는 아군 잡졸들을 다 썰어버릴 경우에는 지휘관이 혼자 뛰는데 오히려 거치적거리기도 하고..

여러모로 용도가 제한되겠지

941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7:21

>>938-939 진영 제대로 잡은 정규군 앞에서 좀비는 그저...
일단 솔직히 말해서 스펙이 높다면 몰라..

거기다가 모랄빵도 한두번이지 그게 맨날 통하라는 사고방식이..

942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8:03

>>940 네크로맨시니까, 조작이야 가능하지 않을까

943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8:29

솔직히 말해서 대체기술이 없는 세계관에서야 그러려니하는데
대체기술이 뻔히 있으며 코스트, 스펙 면에서도 나쁠게 없는데

일부러 어그로 끌기 딱 좋고 재료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힘들어서...
거기다가 위에 말한 모랄빵 문제는 역효과로 분노해서 파워업이란 전개도 많이 있어서..

944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9:07

>>942 아 삼천포라고 말한건 네크로맨시랑 상관없는 그냥 처형/공포로 유지하는 군대 이야기여서 그런거였어..

945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09:21

언데드의 가장 좋은 점은 자체생산(?)이 가능하단 점이 아닐까.
죽은 놈이 자기편이 되는 거니까

946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1:23

>>945 뭐 그런 옵션이 붙은 경우에도 그나마 이해가 가기는 하는 경우
위에서 말하는 스펙이 차별화되는 경우니(특수능력)

다만 슬픈 점은 보통 그런 경우 개개 스펙은 저질이라 양민 학살에나 효과적인게 대다수라..
독가스 처럼 상대쪽에서 대처할 수단이 없을때 기습적으로 해야 효과적으로 보이던데

947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2:32

한방에 죽지않는 것도 제법 메리트. 머리를 자르고 창으로 찔렀는데도 덤벼드는 병사라니 호러야.
그리고 걸어다니는 시체니 위생상으로도 안좋아서 세균병기로 쓸 수도 있고, 적에게 공포감을 조장하거나 모욕을 주는 용도일 수 도 있고 (고안능욕은 세계어디서나...)

948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5:02

>>947 양판소 : 큐어포이즌!

이거 한방에 모든 병과 독이 날아간다는 말에 정신이 멍... 현실로 치자면 힐링포션과 마찬가지로 9서클(웃음)마법 헬파이어보다 가치있는 마법이었지..
그리고 슬프게도 머리자르면 죽더라 대개...

뭐 간혹가다가 잘라도 안죽는 놈들도 있긴한데 그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스펙의 차별화

949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5:37

그리고 시가전같은 경우는 정말로 좀비는 호러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시가전의 경우 시야가 제한되서 비교적 가까이 싸우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한번에 안죽고 하수구를 기어다니는 좀비들은 정말...
물리면 좀비가 된다는 설정까지 있으면 설상가상.

950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6:59

아 머리는 파괴해야지. 안그럼 좀 쎄져서...

951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7:46

>>949 시가전이라해도 도로처럼 트인곳에서 싸우면 관광타지 뭐.. 그래서
건물 안이나 골목길같은 곳은 위험하긴 하겠네.. 하지만 벽타는 좀비도 상당히 드물더라

952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8:02

좀비 아포칼립스도 아닌데 언데드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
언데드병사나 일반병이나 죽어도 아무도 신경안쓴다는 점에선 똑같잖아

953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9:04

>>951
세계대전 Z 예고편에 좀비탑이 나오던 걸로 기억하지만...벽타는 좀비는 적네

954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9:07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크로맨시가 너무 사랑받는다는 느낌이지

1.대체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2.스펙차가 심한것도 아니고 3.코스트 차이가 심한 것도 아니고
4.단순히 시체 움직이는 장난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그로 끌고 디메리트만 잔뜩인 시체장난질은 왜그리 좋아하며 정규군 수준으로 자주 나오는지 의문이라..
아무리봐도 어쩌다 한두번 쓰일 편법이지..

955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19:34

>>952 막줄이 슬프다

956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0:39

아니 정말로.
군대의 일반병에게까지 시선을 돌리는 경우는 거의 없잖나

957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0:57

사상자 몇명이라고 나오기나 하면 그나마 약과고

958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1:31

>>957
아 이경우는 써놓았는데 이상한 경우가 있지만

959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1:47

그거 무진장 슬프지만 사실이긴하다..

일반병이 신경쓰이는 건 대개 초반부에 주인공 곁에 있는 일반병들 죽을때정도고
그걸 제외하면 일반병 이야기 거의 안나오기는 하지..

960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3:33

네크로맨서가 사랑받는 이유는 일단 시체들이 활보한다는게 시각적으로나 다른 측면으로나 임팩트가 크고
이 자식 개X끼구나라는게 확 보여서?

961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4:32

네크로맨서가 착한 경우로 나오는 것도 있지만

962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4:54

역시 또X이들은 어디서나 환영받는 악역인가..

하지만 활약하는 경우는 드물고 어그로 끄는게 목적으로 나왔는데
어그로를 찰지게 못끄니 용납이 안된다(엄근진)

생각해보면 7죄악은 맨날 나와도 7주선은 잘 안나오는거 같은 이치..

963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6:10

>>961 뭐 그러면 무속인처럼 죽은 자의 한을 풀어주는 애들이 대부분이지 뭐

964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7:48

본편 http://ncode.syosetu.com/n0908cr/
잡담 http://ncode.syosetu.com/n8607do/

정말 대단해. 일본인 이 조선시대, 그것도 광해군 즉위 이후를 배경으로 소설을 쓰고 있어.
번역은 첫화밖에 안봤는데 아마도 기억을 잃은 영창대군이 주인공인듯

965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8:00

생각해보면 현실에 영혼과 교류한다는 사람들보면 그런 쪽이 베이스인데...(한풀이, 악령퇴치)
악령퇴치는 성직자에게 넘어가고 영혼과 교류도 다른 샤먼이나 이런쪽으로 넘어가고

네크로맨서에게 준것은 고인드립...

966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8:46

>>964 뭐..라고? 거기다가 분량도 많네..
양덕이 만든 이순신 코믹스 생각난다

967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8:57

조아라에서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를 다루는 소설이 나온 수준이다.

968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29:44

이런거 보면 일본은 이러니저러니해도 참 시장이 넓다고 해야되나?.
그런게 느껴져..

969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1:03

이미 수십 년 전에 될까요.
 나에게 처음으로 한류 사극 '대장금'을보고 이후 그 화려한 의상에 매료되어 빠져 계속 조선 왕조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처럼 그리는한다면 물론 만화에서 생각 했습니다만, 빠져서 바로 그린 러프 그리기는 솔직히 참담하고 한 번 좌절했습니다.
 그 드라마의 화려 함보다 자신이 그린 그림은 상당히 초라하게 보일 것입니다.

 좋지 않은가, 보는 것만으로도. 관련 서적을 읽는 것만으로 만족했다고 좋지 않은가,라고 생각하면서, 당분간은 관련 서적 + 드라마를 볼 뿐이의 나날을 보내고있었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지나면서 역시 어떤 형태 좋다, 좋아한다고 생각한 것을 표현하고 싶다고 일념 발기하고 만화와 소설, 모두 조선 왕조 사극을 그리게 시행 착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일본어의 사료가 적은 것과 일본인이 엔터테인먼트로 그린 작품이라는 표본이 없다 어떻게 그리면 알기 쉬운하거나 독자에 의해서 받아 줄까 재미있는 생각받을지는 여전히 더듬입니다.

 조선 왕조 시대는 일본인에게는 세계사 수업에서 배운 적이없는 시대. 공부의 프롤로그에서 거의 자기 식이었습니다.
 잠깐 언급했다고 말하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출병이라는 단어 정도입니다. 그 출병 처에서 어떤 싸움이 벌어진 것인지, 저쪽은 어떤 장소에서 어떤 나라에서 어떤 식으로 히데요시 군대를 맞서 느냐? 영상은 떠오르지 않고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허준 ~ 궁정 의사 관에의 길 ~ "드라마 속에서'헤 이런 느낌 이었구나 '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도입니다.

 이렇게 조선 왕조와 이름이 붙는 사료를 끝에서 읽기漁り창작하는 가운데 생각 등 (라고하면 멋진지도 모릅니다 만, 즉 뇌의 혼잣말)을 조금씩 쉽게 짹짹 형태로 쓰고 모아 있었는데, 그것은 상당히 쌓여 왔기 때문에 가필 수정하고 여기에 공개하기로했습니다 (진짜 정말 혼잣말 같은 기사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한류 시대극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 현재 집필중인 '불꽃을 지니고 망령은 -인조재위반정빵 존이문 -」를 읽어 주시고있는 분, 그리고이 에세이가 처음으로 조선 시대를 만지는 분들도 꼭 조선 왕조 시대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좋아하게되어 주시면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집필중인 관계 상 위 작품 및 향후 발표 예정인 작품의 스포일러를 포함 기사도 있습니다.
 현재 집필중인 물건에 대해서는 서문에서주의 환기를하므로, 참고하여주십시오.

 그럼 아찔한 아수라장 - 아니 었어,素晴らしき조선 왕조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뱃사공도 아직 공부에에서 함께 길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만, 그것으로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역기 번역이라 엉망이지만 대충 무슨 말인지는 알았다...

970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1:42

그러고보니깐 생각난건데 왜 흡혈귀 여캐는 금발적안? 이라는 이상한 유행공식이 있을까..
일단 시조라고 모셔지는 블라드 체페슈는 초상화보면 흑발..

971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2:00

>>968
근데 저건 일본에서도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

972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2:31

>>970
알비노와 연상되서?

973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2:57

>>971 아 사람이 많다 = 특이한 것을 시도하는 사람도 많다
대충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다

974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3:22

뭐 일단 숫자 세봐야겠지만

알비노보다 금발적안 흡혈귀가 더 많은거 같아 이상하게..
이쪽이 기억에 더 남아선가?

975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4:24

그런데 인조반정이라...한국인이라면 모를까 일본인이 쓰니 또 굉장한데

976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5:24

>>974
금발 => 이국적임, 서양같다.
적안 => 인간이 아닌 것 같음. 피를 연상시킴

이게 이유아닐까

977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7:13

뭐 서양에서도 벽안금발이 서양의 이미지다!라고 내세우는 경우가 많으니..(300, 나치)
현실은 흑발의 그리스인들..

978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38:47

그래서 나치 고위간부 중 금발인 사람 수가...?

979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0:52

>>978 히틀러가 유대인의 후예란거 생각하면 음..
300도 정작 아랍인들이 코카시아계통이라 현실로 따지면 이쪽에 벽발금안이 더 많을거라는 비웃음 들었지..

영화 제작자는 아예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하고 즐겨달라는 말까지 했다던데..

980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2:22

일단은 내가 980먹어볼까..

981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2:26

>>979
히틀러가 유대혈통이란 건 또 금시초문인데.
그냥 그런 썰이 있다 정도 아니야?

982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3:01

언제부턴가 암묵의 룰이된 980이 다음 어장 세우기 이번에는 990으로 해야되나

생각해보면 단 둘이서 21레스는 의외로 채우기 힘겹다(정신적으로)

983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3:19

>>981 바로위는 아니고 조상중에 유대인이 섞여있다던데

984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3:48

뭐 화제 하나 잡고 이야기하면 4시 이전에 채울 것 같지만

985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5:37

채우겠지 그런데 10~20레스 정도로 이야기하기에는 여백이 너무 좁다..

가속으로 채우기에는 많고 잡담하기에는 적다..

986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5:58

아 히틀러 왠래 금발이었구나. 자라면서 바뀌었다네. 그런 경우 있다고 들었는데 설마 히틀러도 그럴 줄은...

987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6:36

그동안 잡담판에 나온 떡밥 목록이나 이야기 해볼까

988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7:28

내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떡밥은 일본 디스였다.
정확히는 일본 우익 디스랑 국뽕 디스를 왔다갔다 했지

989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48:46

괴담 때부터 본격적으로 잡담에 참여했다. 그 전에도 참여는 조금씩 했지만..

990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0:24

01 스레 : >1455542297>
02 스레 : >1455850083>
03 스레 : >1459695264>
04 스레 : >1466232687>
05 스레 : >1468744313>
06 스레 : >1470710655>
07 스레 : >1472835267>
08 스레 : >1473099323>
09 스레 : >1473619777>
10 스레 : >1474007429>
11 스레 : >1474364576>
12 스레 : >1474737108>
13 스레 : >1475259071>
14 스레 : >1475962155>
15 스레 : >1476120810>

맞나?

991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0:50

괴담, 도시전설, 7대 죄악, 악마, 민담, 외계인 및 SF, 양판소 까기, 괴담, 도시전설, 민담, 신 7대 죄악, 괴담 및 도시전설, 양판소 까기...

뭔가 중복된게 있어 보인다면 눈의 착각입니다.

992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1:07

난 현재 잡담판 화제인줄 알았는데.. 그걸 넘어서 전 잡담판 화제라니

993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1:38

01 스레 : >1455542297
02 스레 : >1455850083
03 스레 : >1459695264
04 스레 : >1466232687
05 스레 : >1468744313
06 스레 : >1470710655
07 스레 : >1472835267
08 스레 : >1473099323
09 스레 : >1473619777
10 스레 : >1474007429
11 스레 : >1474364576
12 스레 : >1474737108
13 스레 : >1475259071
14 스레 : >1475962155
15 스레 : >1476120810

아 올리는걸 깜빡...

994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1:46

괴담, 도시전설, 민담, 양판소 까기, 7죄악이 필수요소라는건가...


점점 정체성을 모르겠다

995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2:40

>>990
맞는 것 같은데?

996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3:53

>>994
다른 이야기들도 종종 나온다만..
아 처음으로 시사 이야기 나왔을 때도 팍팍 터졌지. 기승전국방부까기로 끝나고 그 뒤는 그런거 없었지만.

997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4:12

일단 링크를 기다린다.

998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4:44

999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4:53

랄까 이미 나왔잖아!!
>1476644071>

1000 이름 없음 (83938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5:06

마무리로 가속!

1001 이름 없음 (05651E+55)

2016-10-17 (모두 수고..) 03:55:16

근면하시군요?
결국 페텔기우스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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