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5683797> [AA/평행계] 합스불끈께서 해적섬에 버스트콜을 시전하였습니다.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10-06 01:09:47 - 2016-10-08 22:01:07

0 MR.GURPS◆smg8G5ozng (44617E+62)

2016-10-06 (거의 끝나감) 0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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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 어장의 제목은 언제나 정직함을 모토로 세워지고 있다.

1. 본 어장은 >>1000앵커를 받아주나 다이스 판정을 받아야 한다.

2. 더 이상 생각나는 조항이 없으므로 이만 끝.(다만 언제나 추가될 수 있다.)

PS. 항상 여신 아쿠아님에 대한 존경을 가지고 어장에 임할것 -by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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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8:36:22

뭐 그래도 대통령인 걸 밝히는 건 너무 도박수라고 생각한다면 전권대사라고 하고. 사실 이것도 애매하긴 하지만

462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8:48:40

뭐 안들킬 자신 있다면 그것도 상관없겠지만 이 경우 합스의 통령이 인도양을 통해 왔단 사실이 문제고 그게 퍼질 수 있다는 사실이니까... 비서나 전권대사 정도면 무슨 일 있으면 비서쨩 잘라내는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할 수 있지만.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 둘이 합스쪽에 와서 마나카와 직접 대면할 일은 없으니 괜찮지않을까? 특정 이벤트시 AA적으론 돌려쓰지만 실제로는 다른 인간처리고
뭐 합스통령인거 밝히면 밝히는대로 이득도 납득하지만 역시 굳이 위험한 패를 상대한테 쥐여줄 필요까진 없다고 봐서...

463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8:57:16

뭐 효도에게 메리트가 없단점은 동의하지만 와시오는 이번이 첫만남이고 작중에서 직접 인성적으로 확인한게 아니니 최대한 밝혀도 전권대사정도가 안정선이라고 생각해.
근데 어장주 호로는 와시오 만난 적 있어?

464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8:58:24

음, 문제는 저 상인 네트워크가 생각보다 꽤 대단하단 말야
이게 와시즈를 사국의 소통로로 쓴다면, 그러니까 동아시아 무역로를 개척한다면 필연적으로 동아시아 상인들이 합스에 오게 될 텐데다 무엇보다 지금 합스는 정보통제에 실패해서 나보에 합스 대통령이 인도양으로 떠났단 소문이 파다하고 실제로 과거 교황이 국정을 다스리는 상황이야.
거기다 지금 마나카가 여기로 강행한 이유는 이걸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지. 그럼 필연적으로 합스의 대통령이 인도양에 다녀왔다고 퍼질 수밖에 없어

465 이름 없음 (02352E+67)

2016-10-07 (불탄다..!) 19:04:11

방금 전 역사에 영원히 묻어야 할 1급 비밀작전을 해놓고 정체를 밝힌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466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04:31

>>464 그렇다면 하다 못해 다윈쪽으로 갔다가 알리바이는 만든 후에 밝히자 그쯤이면 공범자랄까 직접적인 거래 준비는 얼추 되었을테고 아니면 밝힌 후에 다윈을 들렸다가 가던가.
어쨌건 직접적으로 밝혀두려면 우리는 태평양에서 왔다는식으로 해둬야 좋을거라고 봐. 적어도 소문이 퍼져도 몰디브건과 엮지 못하게 하거나 부정하게 할 레벨은 해둬야 한다고 봐

467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06:00

몰디브건이랑 이 해적섬 건이랑 엮지 못하도록

468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08:01

내가 굳이 밝히려고 하는 이유가 이거야
어차피 이걸 합스 국민들에게 밝힐 이상 결국 마나카가 이곳을 갔다왔다는 사실은 밝힐 수밖에 없어
그리고 그 사실이 알려진다면 결국 저쪽은 이것저것 따지면 자신들이 만난 게 누군지 알 수밖에 없단 말야
물론 여정이 아직 남았다면 나도 밝히기는 무리였겠지만, 지금 여정은 얼마 남지 않았어. 즉, 오히려 여기서 밝혀서 최대한 협상해보자는 거지

469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10:15

.>>468 여정건은 어장주가 우리 나름이라고 했으니 귀찮은 방법까지 말하면 다윈갔다가 호로왕녀랑 헤어져서 지금까지 간 루트 거쳐 되돌아간단 방법도 있어.

470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11:01

어차피 이 작전은 저쪽에서 자살돌격한 거라고 했잖아
소문도 가라앉히겠다고 이미 협상했고

471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12:50

>>469 그래도 일단 대서양에서 세계일주는 맞으니까.
무엇보다 우린 이미 대서양 방면으로 떠난 거 온 국민이 알잖아. 근데 이제와서 태평양으로 한 바퀴 돌고 왔다고 하기는 무리야.

472 이름 없음 (02352E+67)

2016-10-07 (불탄다..!) 19:15:12

>>470
협상 대가는 일단 효우도에게 돌아가는 거고 와시즈는 그 라이벌이라구
죽을 때까지 입다물어줄 정도의 메리트가 와시즈에게 없지

473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15:15

>>471 그런데 그 경우 나이스보트가 방해해서 항로 바꿨다고 변명해도 되는 레벨이 아닐까? 이 행사에서.중요한건 한바퀴 돌았다는 사실이라고 보는지라...

474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16:47

솔직히 말해서 효도는 호로왕녀의 보증도 있고 '계약'으로 맺어졌기에 최소한도로 믿을 수 있지만 와시즈에게 바로 밝히기엔 그러한 안전장치가 없다는게 제일 크네.

475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19:14

일단 와시즈를 묶어둘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다면 바로 밝혀도 상관없다고 보긴해.

476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20:03

>>472 둘 다 라이벌이긴 하지만, 둘 다 같은 상인연합 출신이라는 연결점이 있어. 만약 와시즈가 그런 식으로 효도를 누르려고 한다고 해도 이건 상인연합 모두가 휘말린 일이야
거기다 내가 말한 거 공개하고 와시즈도 이득을 볼 거래를 해서 공범으로 만들자는 소리고
>>473 무리. 만약 태평양이 아닌 대서양에서 왔다면 최소한 다윈하고 마주치거나 다윈에서 봤다는 말이 있었겠지. 거기다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방향이 정반대야. 태평양을 건너서 세계일주했다는 양반이 태평양에서 오면 무슨 생각이 들겠어

477 이름 없음 (02352E+67)

2016-10-07 (불탄다..!) 19:23:31

>>476
상인연합 모두는 무슨... 우리하고 와시즈가 한 거지
효우도 하나만으로도 여기까지 와버렸는데 와시즈에게까지 호구잡히면 어디를 더 구워버려야 할지 감도 안 잡힌다

478 이름 없음 (02352E+67)

2016-10-07 (불탄다..!) 19:23:50

>>477
정정. 우리하고 효우도가 한 거지로

479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24:14

안전장치? 이미 있어.
와시즈는 모르고 있지만, 지금 그는 합스의 손아귀에 있으니까.
거절하면 입막음이 있을 뿐이야.

480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24:59

그거정도야 시작을 거기서 했으니 거기로 마친다는 식으로 하면 돼. 모든건 말하기 나름이야.

481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29:00

말하기 나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불가능이잖아
전국민 사기극을 하려고 해도 뭔가가 있어야지, 사기극을 할 기반이 없잖아

482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31:45

기반이 없기는 동방의 향신료량 젠카이돌 거래건만 들고가도 충분히 반응나올걸....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냐? 어지간해선 지구 반대편에 있는 국가에 들렸다 왔단 증거만있어도 충분하다고.
대부분의 세계일주도 출항지에서 시작해서 기항지에서 끝났고

483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37:02

그게 아니라... 근거 말이야. 실증적 기반
지금 이거 호로의 세계일주 함대를 따라온 거잖아
근데 지금 나보가 막혀서 다윈 방면으로 세계일주 했다는 소리는 일단 나보에서 합스로 되돌아와야 된다는 소리거든? 근데 아무도 못봤어. 이것까지는 그렇다고 쳐. 근데다윈에서 합스로 가는 길은 효율화 작업중이고 최소한 보급을 위해서라도 다윈을 들려야 하는데 못 봤잖아. 거기다 마지막으로 태평을 건너서 왔는데 태평에서 출몰했는데 그 이유가 다윈에서 끝내려고 해서잖아. 이럼 우린 아무도 모르는 사이 합스에도 다윈에도 들리지 않고 두 번이나 태평양과 대서양을 넘긴 게 되어버려
이럼 호로의 세계일주가 의심받게 되잖아.

484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37:50

그런데 참치에게 질문.... 와시즈 안전장치로 살인멸구라니 솔직히 이거 현상황에서 쓰기엔 위험하지 않아...?

485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38:49

>>483 그러니까 아까 말했잖아! 다윈에서 들렸다가 헤어져서 되돌아가는거라고!

486 이름 없음 (34045E+60)

2016-10-07 (불탄다..!) 19:40:51

해적섬 하나 처리했으니 그 정치적 여파를 다윈에 돌아가서 상의 정리할 필요는 있지

487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40:58

>>485 그럼 너무 늦지
이것도 5년은 걸리는데 또 다시 되돌아간다고? 그럼 한 턴 더 시간이 필요해

488 이름 없음 (34045E+60)

2016-10-07 (불탄다..!) 19:41:32

다윈에 주는 의석 수도 진지하게 논의해야되고

489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41:50

즉, 세계일주에 두 턴을 쓰는 셈인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오래 걸려

490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44:47

>>487 마젤란 세계일주에 걸린 시간이 트러블이랑 남미 거주 다 포함해서 3년이고 합스건 그거보다도 훨씬 짧아. 돌아가는 루트까지 합쳐도 5년안엔 돌아가.

491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45:08

무엇보다 그렇게 오래 머무르면 슬슬 인도양과 그 부근 국가들에도 합스 대통령이 바다 건너서 온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할 걸. 그럼 아무리 최소한으로 들려도 들킬 확률이 너무 높아

492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47:52

아니 그 루트면 오히려 들켜도 상관없어. 우린 다윈말 듣고 그거 실증한다고 직접적으로 태평양을 통해 왔다고 하면 돼. 그럼 그게 역으로 알리바이가 돼서 대포건은 신경 안써도 돼
다만 태평양 루트 관련으로 성련선이랑 따로 상의해야할 가능성이 있지만

493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48:32

지금도 안 들키려고 성련선도 안 들리고 간 거잖아.
근데 아무리 소문이 퍼지는 속도가 느려도 거기까지 하면 성련선 군함이나 동남아 함선에 걸리기 너무 쉽지 않나

494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49:25

>>493 음... 그 경우 우리가 2년? 3년 동안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 걸로 할 건데?

495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49:39

우리가 그동안 들키면 안됐던 이유가 관례를 무시하고 나이스보트를 무시해 대서양에서 인도양으로 왔다는 사실인거지 태평양으로 왔다면 당당히 방문해도 돼. 다만 그러려면 배는 다시한번 바꾸는게 좋겠지만.

496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51:02

>>494 그동안 배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로 다윈 인근의 섬에서 지냈다거나하면 돼, 실제로 마젤란의 경우 그랬고

497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51:36

호로하고 헤어지고 태평양 방면으로 건너서 세계일주한다고 변명다고 했었잖아. 근데 또 다시 세계일주한다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지 않나? 공백의 시간이 너무 길어져

498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53:39

>>496 문제는 우린 지금 약 5~6년은 비어있는 게 되는 거잖아. 말마따니 2~3년 정도 걸린다고 가정해도
아무리 배에 트러블이 있었다고 해도 너무 오래 걸리지 않나?

499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53:52

일단 우리가 그동안 성련선에 걸리면 안됐던 이유는 확실하게 말해서 나이스보트를 관련해서 암묵적으로 맺어져있는 협약때문이야.
나이스보트 밖 대서양은 합스거, 나이스보트 안 인도양은 성련선거, 그게 3국사이에 암묵적인 룰이다. 그걸 국가적으로 넘으려한거니 나이스보트에서 대대적으로 막은거고. 그 사실이 문제가 되는거야. 하지만 태평양이라는 제3의 루트에서 왔다면 이야기는 달라져. 나이스보트랑 상관없는 루트에서 온거니 저쪽에선 뭐라할 방법이 없다. 어디까지나 그 선은 나이스보트에서 그인거니까.

500 이름 없음 (84333E+68)

2016-10-07 (불탄다..!) 19:55:00

어짜피 갔다가 태평양 건너서 와도 시간상으로 1턴 안 넘잖아. 정찰 문제도 일단 어디 있는지 합스불끈이 알면 상관없지 않나?.

501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55:03

>>498 우리가 방주덕분에 득본게 그거지, 보통 배에 트러블 생기면 최소 주단위는 날아가고 평균은 개월단위로 날아가. 심각한 문제생겨서 섬같은데 표류하면 수개월씩 날아가는건 일도 아냐.

502 이름 없음 (84333E+68)

2016-10-07 (불탄다..!) 19:55:53

그럼 그냥 갔다 오나 지금 하나 상관없지 않나? 돌아오고 나면 바로 마나카로 내정 시작이니까.

503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56:59

>>501 근데 거기까지 변명하려면 선원들도 손실이 있어야 할 텐데 그러기엔 지금 선원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표류했다고 하려면

504 이름 없음 (84333E+68)

2016-10-07 (불탄다..!) 19:57:02

일단 구두로 약속해놓고 다음 약속 잡아놓고 오면 되지.

505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58:10

>>503 기적적으로 인명손실은 없었다고 해도 돼, 어차피 배 갈아치웠으니까 배 부상이 어쨌느니 굳이 말할필욘 없고

506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19:58:56

솔직히 말해서 알렉에서 배 갈아치운 그 순간부터 어디로 돌아오든 큰 문제는 없다고 봐.

507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19:59:07

뭐 일단 어장주에게 물어봐야겠네
여기서 호로하고 헤어져서 태평양으로 다시 세계일주할 수 있는 건지
...솔직히 이러면 안내인도 사라지니까 시간도 더 잡아먹을 테고 무엇보다 합스 선원들이 태평양에서 대서양 건넌 거 백지화하자. 이러면 순순히 말을 듣는 게 아니라 폭동을 일으킬 것 같으니까 문제려나.......

508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20:00:28

아 반대다
대서양 건너서 태평양을 다시 건너는 걸

509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20:05:20

그 부분은 동의,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해도 어장주가 아웃이라고 하면 안되니까...

510 이름 없음 (86149E+65)

2016-10-07 (불탄다..!) 20:05:57

근데 된다고 할시 합스 선원들의 반발은 어떻게 무마할 생각?

511 이름 없음 (67962E+63)

2016-10-07 (불탄다..!) 20:08:09

크게 반발은 없을것 같지만서도... 이 부분은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지, 머리를 숙이더라도. 자원한 사람들에게 국가의 사정에 휘말리게 한거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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