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2483208> [AA/평행계] 합스불끈과 조선의 파이누트(가칭) 대작전!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08-30 00:06:38 - 2016-09-01 22:59:30

0 MR.GURPS◆smg8G5ozng (62056E+57)

2016-08-30 (FIRE!) 0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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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0:39:05

게다가 이누이트가 정착할 확률이 높은 곳은 그나마 기반닦기 쉬운 과거 사류게디푸르 영토일 가능성이 높고

340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0:40:12

버려진 영토어딘가에 사류게디푸르의 유산이 잠들어 있다가 개척와중에 발견될 수 도 있고

341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0:41:37

그러니까 그걸 알면 협상에서 어느정도 써먹을만하긴 한데...
지금 알고 있는 정보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
대륙회의에서 한 나라 인구가 모두 난민이 된 것을 합스불끈이 책임지고 살 곳을 마련해주는 형태이긴 한데

342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0:42:51

난민캠프인가

343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0:43:52

그 덕분에 레미네로가 식겁할 수준의 크키가 만들어지고 말았고...

344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0:46:53

아 어장주 얘네들 구호방주에 도움 부탁한적 한번도 없어? 두어번 정도 있다면 상황 파악할만 하다고 보는데...

345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0:49:33

원 계획대로라면 레미네로가 24, 얘들이 21
이렇게 되어서 위기감은 주겠지만, 어디까지나 3인자 정도로 진차보다는 크고 레미네로보다는 작아서 레미네로가 진차를 견제하는 용도로 여기게 만들어서 찬성을 유도할 생각이었는데
이누이트와 아이드루의 참전으로 단숨에 32정도로 폭증해서 얘들이 대경실색하게 생겼네...

346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0:59:51

다만, 레미네로는 질겁해서 반대하겠지만, 진차는 어쩔까
반대할지 찬성할지 감이 안 잡히네

347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03:47

진차 얘들은 어디를 더 경계할까
먼곳의 감히 넘볼 수도 없는 1인자와 그 1인자의 수하일 서부의 2인자인가
아님 바로 이웃의 라이벌 국가이자 악연이 많은 3인자일까

348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11:19

>>347 외교의 기본은 원교근공

349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15:24

너무 북쪽이라 항로사용도 막힌데다가 내륙지방에 인접국이라곤 아이드르뿐.
현 문명수준상 사실상 접근불가지역

350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17:31

거기다 희귀한 아쿠시즈 청정지역.
이누이트 외교는 현재 반쯤 아이드르가 대리중

351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18:25

>>348 그건 맞지만, 대륙회의 자체가 합스불끈의 뜻대로 좌지우지되는 것도 큰 그림으로 보자면 매우 꺼려할 것 같은데
다만 남은 가입국 둘이 이쪽이니 둘 다 울며 겨자먹기로 찬성할 테고... 아마 선례가 있으니까 그 선례를 이용해 주변을 지원하며 중부 10개국을 적당히 연방화시켜서 하나로 만들고 자기들 편이 될 가입국을 늘리는 걸 목표로 하려나

352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20:02

연방화하면 연방국가가 친합스라기보단 합스이용파가 될 확률이 높다.

353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23:33

친합스는 파벌화가 되려나....
>>351 뭐 노골적으론 못하지, 한다쳐도 다른 방법을 쓰기보단 좀더 티 안나는 레미네로를 이용하는쪽으로 가지 않을란가 싶지만

354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24:06

흠, 그럼 레미네로와 진차에게 원찬스이고
이쪽은 이쪽대로 골치아파지는 건가

355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26:14

하긴 시나는 아직 정국을 이용하기에는 어리고
중심쪽이긴 하지만 경험은 조선에게, 크기는 이누이트에게 밀리는 게 문제네

356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27:14

아니, 골치아파질 우려까진 없지, 이용파라면 기본적으로 이득이 되는한은 우리편을 들 가능성이 높아, 그냥 저쪽에 원찬스가 늘었다고 보는 정도가 나아.
애초에 조선 전례도 있으니 노골적으로 이용하려들면 어찌되는지도 알테고

357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28:42

중부이권도 얽혀있으니 더더욱 그렇지.

358 이름 없음 (74712E+63)

2016-08-31 (水) 11:31:11

연방을 통한 합병보단 조금씩 키워주는 방향으로 갈듯한데.
합방했다가 대륙회의에서 자기편이 줄어버려 제대로 엿먹은 레미네로 입장에선 진차의 교훈을 살려 조금씩 친레미를 늘려가는게 현실적

359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32:18

흐음, 이누이트 엑소더스 대작전 때 아예 이쪽도 군대만 110부대 정도 동원해볼까
뭐 이건 너무 과장이고 식인국가는 일단 이쪽에서 먼저 대다수 처리한 뒤 이누이트보고 이주하라고 해야되나. 탈출할 수도 있으니

360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33:28

>>359 그정도까지 가면 지나친 개입이야. 그냥 식인국가 처리 도와줄테니 이쪽에 정착하는건 어때 정도가 났다.

361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35:19

식인국가 처리는 이미 계획된 일이잖아?

362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37:32

중부국가는 사정이 좀 다른 게 합병 없이 크려면 영토 한계가 분명해서... 뭐 합병도 강압적이라기보다는 서로 그렇게 하길 유도하는 쪽이지만

363 이름 없음 (27787E+59)

2016-08-31 (水) 11:39:40

>>362
방법이 있지. 전에도 한번 가능성 차원에서 제시된 적 있어. 자체적인 연방국가화

364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40:01

중부국가의 연방화는 동서 강대국들이 전부 반대한다.
그들이 원하는건 소국들이야 극단적으로 한프로빈스 국가만 넘쳐나도 상관없다.

365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40:45

그리고 그걸 위해서 동서강국들이 연방화를 막아서겠지

366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41:58

까놓고 말해 중부는 그냥 완충지대로 놔두는게 현재로선 제일 편하달까

367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46:27

흠, 그 말은 이번에 네로레미가 연방국의 무차별 난립을 막기 위해 연방 기준을 만들자고 하거나 앞으로는 연방국은 받지 않겠다, 또는 대륙회의는 연방을 인정하지 않으니 대륙회의에 가입하고 싶다면 자치권을 가진 각 나라가 따로 가입해라
이런 정도의 안권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겠네

368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47:36

그들이 원하는건 태국이나 에티오피아가 아니라 라인동맹이야

369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49:23

처음부터 연방국이 만들어지지 못하게 중부국가들의 사이를 이간질시켜두겠지.
그게 가장 일반적이고

370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50:53

라인동맹이라면 나폴레옹이 만든 괴뢰국 맞나?

371 이름 없음 (27787E+59)

2016-08-31 (水) 11:51:12

네로 : 나는 중부가 너무 좋다. 그래서 중부가 여러개였으면 더 좋겠다.

372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1:52:34

그리고 연방은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
현실에서도 연방을 구성하려다가 실패한 사례가 수두룩하고 서부연방국가도 성공할지 어떨진 모르는 법이니까
중간에 분열해버릴 수 있는 노릇이니 내부정리때문에 바깥일은 신경쓰지 못한단 말도 이것 때문이니까

이간질만 잘 시켜두면 평생 꿈도 못 꾸지

373 이름 없음 (27787E+59)

2016-08-31 (水) 11:54:16

그럼 중부는 라틴아메리카 상태겠구만.
산업시대되면 해방신학이 튀어나올지도 몰라

374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54:56

흠, 5국지도 나쁘지는 않았었지만, 춘추시대로 만드는 게 나으려나
이누이트가 있었다면 진짜 춘추오패가 탄생했었겠지만

375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55:48

여튼 북미 판세를 우리가 무리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적어도 지금은

376 이름 없음 (27787E+59)

2016-08-31 (水) 11:57:29

그나저나 먼 미래지만 유럽은 어쩔래?
쪼개져도 문제다.

377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58:05

사실 난 연방보다는 네로레미처럼 동군연합을 상상했지만

378 이름 없음 (05372E+57)

2016-08-31 (水) 11:59:07

>>376 유럽이랑 대응할때 되면 대륙회의 체재로 대응하겠지. 어느쪽이건 우린 크게 신경 안써도 돼

379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59:08

뭐 이것도 난이도는 매우 높은 쪽이지만

380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1:59:57

>>378 아니 그게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거야 아마

381 이름 없음 (27787E+59)

2016-08-31 (水) 12:02:08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슬람 제국은 쪼개지지 않으니 대응들어가기 전엔 좀 커질수도 있겠다.
그리고 궁금해하는 참치가 있어서 하는 말인데 이슬람 제국은 내 기억으론 서부 끝이 모로코 북동부 해안이라 부르봉의 지브롤터를 지나가야 접촉이 된다. 이슬람하고만 접촉하는건 불가능

382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2:04:23

이슬람만 접촉하려면 마경인 인도양을 거쳐 홍해로 들어가야겠지

383 이름 없음 (27787E+59)

2016-08-31 (水) 12:06:33

아니면 무식하게 사하라 횡단 교역로를 써서 육로로 가거나

384 이름 없음 (27787E+59)

2016-08-31 (水) 12:07:55

홍해 루트보다야 현실적이다만

385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2:09:55

그나저나 방주
처음에는 다른 대륙 얘들 때문인 줄 알았더니
지금보니까 나이스보트 파벌 얘들 때문이었네
방주를 쓰자, 방주를 더 많이 주문하자, 유지비가 뭐이리 많아! 방주 폐기!
이렇게 나뉘어서 싸울 게 뻔하니까 총통이 방주를 극구사양한이유를 알 것 같다

386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2:14:04

파벌기반도 지역별로 나뉘어 있다고 보면 좋다.
인도양무역이 주인 동부해안은 자유
그런거 없이 개척하고 있던 서부는 보수.
그리고 방주어택으로 동서할 것없이 퍼져있는 개혁

387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2:15:28

그리고 대서양무역이 활성화되면 보수파에 콩고물이 떨어진다.

388 MR.GURPS◆smg8G5ozng (34337E+63)

2016-08-31 (水) 12:16:08

뭐 중계무역이 되면 자유파도 이익을 보지만

389 이름 없음 (12758E+58)

2016-08-31 (水) 12:20:20

그럼 현재 파벌 크기는 자유가 가장 크고 보수와 개혁이 엎치락뒤치락하겠네
중계무역이 활성화되면 보수파도 자유파아수준으로 커질 테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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