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평행계] 합스불끈선생님의 불량학생 아쿠시즤시나 계도기 [다이스] : 앵커판

0 MR.GURPS◆smg8G5ozng (07315E+59)

2016-08-24 (水) 23: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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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이름 없음 (16119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06:39

시나의 전략은 국력을 올려 식인국가를 알박기로 서서히 말려죽이는 건데 저말은 "우리가 너 위해서 참아주는데 언제 국력 끌어올릴거냐?"라고 닥달하는 거 아닌가...

309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08:03

응. 그러니까 일부러 화재 돌리기
지니치게 극단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310 이름 없음 (16119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08:55

그런 말 들어면 시나 입장에서는 서부에 이해관계도 없는 놈들이 손해보면서 도와주는 척 하네. 내정간섭이나 끄시지? 란 입장일듯

311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09:17

계획을 말해줬을 때부터 오래 전부터 계속 해오고 있고 오래걸릴거라고도 말해줬는데
그런 말을 해오면 상대가 뭐라고 생각하겠어.... 말도 참 못알아듣는 나라라고 하지 않겠어?

312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10:17

그것도 그렇지. 으음... 그냥 때려치고 독자 행동 가야 하나?
설득할 말이 생각안나네

313 이름 없음 (16119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10:18

역시 답은 식인국가의 멸망인데...
이거 준비를 위해 몇턴 걸릴거라고 예상해? 나는 최소 20년

314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11:35

역시 서부 국가 해결을 너무 서둘렀다고 생각하는데 하필이면 첩보가 그게 뜰 게 뭐람

315 이름 없음 (16119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12:09

피아누트 외교 1턴, 추마시 외교 1턴, 치누크 외교 1턴
그리고 유사시 대응할 여유분 1턴

316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14:31

일단 그냥 잡아때고 빨리 계몽도를 50%를 넘기는 수도 있다.
그러면 내부논쟁이 벌어져서 스스로 계몽도가 올라가기도 떨어지기도 하니까.

317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15:06

그래서 대체 이걸 어떻게 대응하지?
좋은 생각 있어?

318 이름 없음 (16119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17:48

역시 잡아떼는 수 밖에 없나...아니면 독자적으로 행동에 나서겠다고 해봐?

319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20:15

솔직히 말해서 지금만 따지면 우리에게 서부는 그렇게 필요없고 저쪽이 절박한데 상황만 보면 이쪽이 저쪽이 절박해서 끌려다니는 느낌이 든다

320 이름 없음 (16119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20:24

근데 시나에게 밑겨둔다하고 입장번복하면 곤란한데...

321 이름 없음 (16119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23:39

역시 의지나 계획은 보류하고 그냥 힘의 균형 맞출까
솔직히 대륙회의에 서부국가가 들어와도 밸런스가 안맞아서 걷돌텐데

322 이름 없음 (47205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7:31:06

그냥 뻣팅기고 50%만 채운뒤 무시할까?

323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32:37

무시는 별로 좋은 생각 같지는 않은데

324 이름 없음 (39513E+57)

2016-08-25 (거의 끝나감) 17:39:05

50 성공해도 방관은 이 상황에선 좋지 않을 듯....

325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46:59

시나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이 땅 먹고싶은데 외부에서 개입해오는 걸로 보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우리는 우호국이고 어차피 문화교류야 사람들끼리 알아서 하는건데 왜 우리한테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나가볼까.

326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57:18

그 문화교류에 스파이가 끼면 문제지만.

327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7:59:47

anchor>1472049158>326 스파이는 실제로는 없으니까 스파이인거지(웃음)

328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09:04

그렇다면 어쨌든 잡아때는 걸로 확정인가?
지금 우리가 단 1/10만 힘을 써도 다 쓸어버리는데 그걸 거부하고 계속 현실 타령을 하니까 솔직히 답답한데

329 이름 없음 (47205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8:09:56

그건솔직히 그렇지...

330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10:20

내가 생각해본 합스의 잡아떼기 방법 - 오랜만에 패국외교좀 해보자. 시나가 너무 기어오른다.

합스의 기본 입장 - 그걸 왜 우리한테 물어보냐, 문화교류야 원래 다 국민들 선에서 하는 거 아니냐.
if) 날카롭게 물어보는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다 - 너희 왜이러냐 우리는 순수한 선의로 지원해준건데 외교적 결례가 너무하는 거 아니냐 하는 식으로 외교적 압박 들어감.
물증은 없고 그저 자제시켜달라고 왔을 뿐이다 - 그걸 왜 우리한테 부탁하냐. 합스는 인권국가라서 그런 행동 함부로 하면 피볼수도 있다.
if) 스파이 등의 물증이 있다 - 스파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쑻). 그런 식으로 엄한 관계 형성하고자 하는거 보면 우리에게 안 좋은 감정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식으로 역으로 적반하장 식으로 밀어붙임 + 우리 국민한테 뭐하는 짓이냐. 결정적인 증거가 없으면 시나도 긴가민가 할 것.
if) 명령서 등의 결정적인 물증이 있다 - 이 수준이면 우리 펌블난건데? 개입 다이스가 크리였으니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보긴 하지만, 이러면 우리는 외교적 압박을 이길 방법이 없다.
if) 조작된 물증 - 전쟁.

331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12:34

그리고보니 시나는 연맹소속이던가??

332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14:49

일단 연맹에 초대하지 않았어?

333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15:21

가입은 아니고?

334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15:37

anchor>1472049158>331 시나가 연맹 들어오기는 했는데 지금 입장이 미묘하지. 전쟁협상 과정에서 사이가 합스와 사이가 틀어졌으니. 지금 상황이면 시나는 연맹 쫓겨날 수도 있다.

335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15:40

다시 뒤져봐야 하나...

336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16:40

일단 시나 연맹에 초대했어
아예 가입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337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23:08

....아, 신대륙 투자에 아쿠시즤시나의 돈도 들어가고 있다.
가입되어 있네 이거

338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23:19

솔직히 그 연맹
존재 자체가 비밀이니까 초대=가입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은데

339 MR.GURPS◆smg8G5ozng (5864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25:43

본 목적이 비밀이지 존재가 비밀인건 아니지 않나
신대륙 4개국은 연맹의 이름으로 투자받고 있을텐데

340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28:55

아 그랬지 참

341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30:56

근데 그 본 목적을 알았으니

342 MR.GURPS◆smg8G5ozng (62361E+64)

2016-08-25 (거의 끝나감) 18:31:11

그나저나 문제는 그거네
얘네들 너무 단절되어 살아와서 외교적으로 압박해도 효과가 안 커.....

343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39:49

anchor>1472049158>342 뭐 아무래도 좋지 않아? 지금 합스가 상대에게 외교적 압박카드를 꺼내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의혹이 나오는 걸 막기 위함이니까.
물론 알았다고 해놓고 돌아가놓고 우리 의견 개무시하고 시나에서 상주하고 있는 합스 국민에 대해서 탄압 들어가면 전쟁밖에 길이 없지. 그때는 살려두면 안 된다고 본다.

344 MR.GURPS◆smg8G5ozng (62361E+64)

2016-08-25 (거의 끝나감) 18:43:18

탄압.....?
뭔 소리야....?

345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45:01

anchor>1472049158>344 우리 목표는 잡아떼고 모른척 하는거고, 그 카드로 적반하장(외교적 압박)을 꺼낸거야. 시나가 정말로 물증이 없다면야 모를까, 약간 물증이 있다거나 그러면 뒤로 보복해올수도 있다고 생각했어.
그러면 내부적으로 문화침투를 막는 행위는 둘째치고 '정말로 외교를 모른다면' 멀쩡한 합스 국민들을 족치려고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아니야?

346 이름 없음 (47205E+58)

2016-08-25 (거의 끝나감) 18:45:05

추마시랑 헷갈렸다던가?

347 MR.GURPS◆smg8G5ozng (62361E+64)

2016-08-25 (거의 끝나감) 18:46:39

문화침투가 문제였다고 생각한거야?
......외교하면 알게될 일이니 일단 입다물고 있는다.

348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48:36

차라리 아예 항의하기 전에 먼저 선수쳐서 떡밥 흘리는 거 어때?

349 MR.GURPS◆smg8G5ozng (62361E+64)

2016-08-25 (거의 끝나감) 18:48:59

아, 이걸 설명을 안해줬구나
국외공작의 연기시킨 방법은 '반대하는 자의 입을 강제로 다물게 시킨거야.'

350 MR.GURPS◆smg8G5ozng (62361E+64)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0:29

토론할 상대가 없으면 토론할 수 도 필요도 없어지니까

351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1:35

그러니까 추마시 자기들끼리는 정적 탄압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아쿠시즈 탄압이니까 그거 관련으로 떡밥 흘려야 하나

352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2:03

.......잠깐 왜 그걸 말해주지 않은 건데??????

353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2:41

것보다 우리가 시나에게 국외공작을 건 적이 있었어?

354 MR.GURPS◆smg8G5ozng (62361E+64)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2:56

합스말고는 그게 당연한 일이니까.

355 MR.GURPS◆smg8G5ozng (62361E+64)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3:22

지금 3턴을 번게 국외공작이잖아

356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4:05

아니 그야 그게 당연한 거긴 하지만 당사자들이 모르면 무슨 소용이당혹)

357 이름 없음 (52965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5:32

아, anchor>1471952600>947 이거구나.
잠깐, 그럼 우리 외통수잖아?!

358 이름 없음 (25501E+60)

2016-08-25 (거의 끝나감) 18:56:46

국외공작이 그거였다면 선택 안했어
선동인 줄 알았더니 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