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627513> [AA/소설/다이스]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21 :: 1001

현탐◆86NioZTehA

2016-03-22 15:18:33 - 2016-03-23 14:10:18

0 현탐◆86NioZTehA (89E+44)

2016-03-22 (FIRE!) 15: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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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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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어장 새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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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어장 용어]
스레, 주제글, -> 어장, 어선, 어항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104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47:37

>>89, 95 유럽의 두 강자가 뭉친 것이니 막을 수 없는 것인가!!!

105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5:48:06

아서는 진짜 저 행운 103이 거짓말인 것처럼 불운의 연속이었지ㅠㅠ

106 이름 없음 (85468E+61)

2016-03-22 (FIRE!) 15:48:26

저것도 온갖 버프 떡칠로 가능했던 것이지

107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5:49:35

>>106 아서 시절에는 본인이 버프 떡칠 받은 적 없지. 그 시절 1001은 버프가 아니라 펌블 메꾸기였어ㅠㅠ

108 이름 없음 (78865E+57)

2016-03-22 (FIRE!) 15:49:40

진짜 아서의 불운은 그토록 쌓은 버프와 메리 수적인 설정들이 아니었으면 돌파 불가였었지...
그렇게 버프와 메리 수적인 것들을 넣어줬는데도 그렇게까지 꼬이는 게 가능한 거냐(흰눈)

109 현탐◆86NioZTehA (83066E+62)

2016-03-22 (FIRE!) 15:49:47



      / ̄`ヽ
      ./      i
     {.   ┃┃!    >>103 정확히는 무력 103 이 아니라
     ∧     ヽ
    ./ ゝ  (_)_)_)ノ⌒i    스킬로 무력이 +31 있는 것 만큼
   /  / ` ̄ヽ.  ノ
   V´.l/    i ̄´    승률의 보정을 받는다. 뭐, 이제 키소는 이걸 뛰어넘었어.
      {   i   |_
     .〉ー’、   )
      ゝ __) ̄

110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49:55

그나저나 키소도 참 힘들었지요..영국에서 암살 실패로 고문까지 당했으니..

111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51:24

>>108 그건 맞는말. 레오나르도 죽고, 함대 대규모 강화도 이유가 히로인이 포르투갈과의 해전에서 죽지말라고 한 것이니..

112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5:51:37

물론 지금이랑 시스템의 차이가 있다는 것도 큰 요소였겠지만...지금 시스템이었으면 적어도 카스티야 중앙집권화는 훨씬 이지하게 이뤄졌겠지

113 이름 없음 (18261E+58)

2016-03-22 (FIRE!) 15:53:19

아서는 희생된 것이다...시스템 개편을 위한 희생...그 희생이 말이지...

114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53:26

대충 이걸로 키소의 명성도 높아졌을테니..좋은 의뢰도 들어올 듯..뭐 개인적으로는 기사처럼 수발을 들어줄 종자 같은 사람들을 몇 명 데리고 다니며 여행 도중 말 동무 겸 다니면 좋을 텐데 힘들겠지..

115 이름 없음 (11444E+61)

2016-03-22 (FIRE!) 15:53:36

신의 아들. 여신의 가호. 온갖 버프떡칠과 행운이있었는데도 펌블의 향연을 겪은게 아서니가..

116 현탐◆86NioZTehA (83066E+62)

2016-03-22 (FIRE!) 15:53:38



         / ̄`ヽ
      /       i
    __{   ┃┃!    뭐, 룰이 계속 바뀌고 있는 것도 연관있지만
    /   !       ヽ
    ̄ヽ._〉、_(_)_)_)ノ    점점 강해지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거.
      |      ヽ__
      |{  i   、_ノ     일단 단독으로 한 전투에 1000명 이상은 못 처리하게 고처야하나.
      ゞ=’_   .ノ
           ̄´

117 이름 없음 (11444E+61)

2016-03-22 (FIRE!) 15:54:27

그런데 최종목표가 스카디와 싸워서 구혼하기니까 쌔지는게 낫지않으려나요. 규모밸런스조정은 해야할태지만

118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54:35

>>116판타지 1~3이면 척준경 급 무력 97~100이상이라면 가능할 정도 겠지만. 판타지9이니까 괜찷다고 봅니다.

119 이름 없음 (85468E+61)

2016-03-22 (FIRE!) 15:54:59

온 참치의 기운이 키소에게 몰빵하고 있으니까 그렇겠지... 예전에는 펌블 메꾸는 것만도 힘들었다구 어장주 ㅠㅠ

120 이름 없음 (52695E+58)

2016-03-22 (FIRE!) 15:55:28

만명을 죽이는 것도 아니고 천명 단위야 괜찮지 않으려나... 진구라파무쌍물이라구.

121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5:55:37

명색이 행운과 운명의 여신의 아들인데 운이 너무 없었지 진짜 아서는...언젠가 재개한다면 그 때 외신이랑 다퉈야하는 가시밭길이 예고되어 있고 히로인 사망 플래그도 남아있고...

122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55:49

아 진짜 아서의 경우를 생각하면..... 하자마도 중요한 순간에 펌블이 나서 히로인, 본인도 죽고 말았지만...

123 현탐◆86NioZTehA (83066E+62)

2016-03-22 (FIRE!) 15:56:13



 ̄ ̄ ̄ ̄ ̄ ̄ ̄ ̄ ̄ ̄`
               -─‐-
             /         \    차라리 1턴에 2년씩
.            ο   ο   |
             | (_人_人_)   ハ    지난다고 하는게 맞을 판인가.
___         ゝ        イ
  |         `Z77__/ ̄
  |           〉: : : : : : : :    어째건 이제 전쟁쪽으로 돌아가야하는데
  |            { : : : : : : : :
  |           | : : : : : : : :

124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56:59

>>123 2년 이면 너무 길지 않나? 종래처럼 1년에 1턴이 괜찷을 듯 한데..

125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5:57:27

하자마는 중요할 때 크리가 터져줘서 그런가 그래도 아서보단 운이 좋았지. 기사단도 히스파니아 지배세력에 성지수복 성공, 지중해의 패자까지 해먹었으니

126 이름 없음 (78865E+57)

2016-03-22 (FIRE!) 15:57:46

이미 키소나 가츠는 대영수컷 수준으로 무쌍찍는 듯

127 이름 없음 (85438E+59)

2016-03-22 (FIRE!) 15:57:58

일단 이 전쟁이 끝날 때까지는 가츠형님이랑 같이 싸우고 전쟁이 마무리되면 새로운 모험을 하러 떠나자...
이번 기회에 돈도 팍팍 벌고 명성도 좀 쌓아두자고

128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58:44

>>127 그럼 새로운 모험지로는 어디가 좋을까요?

129 이름 없음 (11242E+54)

2016-03-22 (FIRE!) 15:58:50

하자마는 기사단쪽에서 펌블도 적절하게 떠서 생전엔 분열도 없었고

130 현탐◆86NioZTehA (83066E+62)

2016-03-22 (FIRE!) 15:59:31



           __    、
           > \  〉\
   |\      /     l| > /   ´ ̄ ̄ ̄ ̄ ̄  、
   |   、    ̄Ζ   |--≠ /             \    좋아. 이제 적에게 큰 타격을 입혔으니
          ̄ ̄./Z  |    ′               ヽ
    \       /   ⌒Ⅵ   |                   o   }    그것도 넣어서
      、  /        |       o       ""/⌒l
      \         八       ""       、⌒ヽ.ノ    전쟁 상황이 어땠는지 판정해보자/
        }           ─/⌒l  ヽ  \   \  )
       /                 ノ、  }   }\_ノ ̄
      ー‐ヘ        >====彡   ̄乂__.ノ
             ̄ ̄ ̄ ̄

131 이름 없음 (85438E+59)

2016-03-22 (FIRE!) 15:59:44

>>128 그거슨 다갓의 의미에 달렸을듯

132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5:59:56

동유럽 키에프 일대라면 뒤레의 무덤이나 류리크 관련 모험 이벤트도 좋고, 거기서 거쳐서 발칸으로 들어가 오스만과 기독교, 동로마의 대결에 뛰어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133 이름 없음 (78865E+57)

2016-03-22 (FIRE!) 16:00:18

...그러고 보니 이거 또 아서 때하고 다르게 되었네
아서 때는 그렇게 버프 해줬는데도 펌블이 떠서(...)강해지는 게 지나치게 느려져서 나중에는 훈련과 강해지는 걸 때려치고 정계 진출했는데 키소는 아무런 혈통도 없이.........

134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6:00:53

>>133 스카디의 건이 매우 컸지요.

135 이름 없음 (85438E+59)

2016-03-22 (FIRE!) 16:01:37

>>134 확실히 스카디 건으로 어장의 목표가 여신의 남편이 된다라는 것으로 확고해졌으니까

136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6:02:08

>>134 스카디도 스카디지만 크리 떠서 나온 이바르의 뼈가 굉장하지. 생각해보면 아서는 하자마나 지금 키소랑 반대로 자잘한 거에 크리가 나오고 이거다 싶을 때는 펌블이 나오는 쪽이었으니...

137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6:02:48

>>132 이 상태로 가츠와 함께 발칸까지 가서 오스만의 기세를 박살내 버린다면, 역사가 바뀔듯...

138 이름 없음 (52695E+58)

2016-03-22 (FIRE!) 16:02:54

역시 확고한 목표가 있어야 풀리나....

하자마는 성지회복이라는 목표가 있었지만 아르투로는 어떤 의미로 뭔가 이야기를 관통할 확고한 목표를 얻지 못했고...

139 이름 없음 (78865E+57)

2016-03-22 (FIRE!) 16:03:27

거기다 아서는 포르투나의 부흥이 목적이지만, 동시에 개인의 목표. 그러니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체는 불분명했었으니까. 정계 진출 때문에

140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6:04:16

확실히 하자마도 성지수복 이후로는 뭔가 보너스 게임이라는 느낌이 좀 있었지. 수복 당시 연출도 킹덤 오브 헤븐을 연상케하는 그야말로 엔딩이라 일컫기에 부족함이 없는 연출이었고

141 이름 없음 (85438E+59)

2016-03-22 (FIRE!) 16:04:31

하자마나 키소는 운은 없어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개척해나가는 스타일이라면
아르투르는 운은 좋지만 목표가 없이 운에 휘둘리는 느낌이었지

142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6:04:58

>>140 그렇지요. 진짜 아르슬란과 하지마의 대담은 킹덤오브헤븐을 연상케했지요.

143 이름 없음 (52695E+58)

2016-03-22 (FIRE!) 16:05:09

키소도 강해질대로 강해져서 끝내 스카디와 결혼엔딩을 내면 깔끔하게 이번 회차 마무리일 거다.

144 이름 없음 (85468E+61)

2016-03-22 (FIRE!) 16:05:26

그런 의미에서 지금 스카디의 반응도 좀 보고싶다

145 이름 없음 (42543E+56)

2016-03-22 (FIRE!) 16:05:29

행운 스탯이 반영되기 애매한 스탯인 탓도 있었겠지

146 이름 없음 (11444E+61)

2016-03-22 (FIRE!) 16:05:34

사실 다들 거기서 끝내자는 분위기엿다가 더해보자이러고 하다가 훅간거니까

147 이름 없음 (78865E+57)

2016-03-22 (FIRE!) 16:05:54

솔직히 아서의 목적이 흐릿해진 것은 이사벨 1세와 후아나 탓도 있을 듯
두 여왕이 아서와 참치들을 완전히 사로잡았어

148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6:06:36

>>146 설마 공성전에서 지고 훅 갈줄 누가 알았을까요...

149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6:06:59

>>147 이사벨라, 후아나 이 두 여성이 아서와 참치들을 카스티야로 인도했지요..

150 이름 없음 (11444E+61)

2016-03-22 (FIRE!) 16:07:32

뭐 결국 정말 중세인스럽게 살다갔지. 사자왕 리차드도 그렇게 죽었던걸 떠올리면...

151 이름 없음 (85438E+59)

2016-03-22 (FIRE!) 16:07:49

>>144 입이 가벼운 로마쪽 신이 스카디에게 달려가서 네 청혼자가 요즘 전쟁터에서 천명씩 쓰러뜨리고 있더라고 얘기해주려나?

152 이름 없음 (70086E+56)

2016-03-22 (FIRE!) 16:08:26

>>147 확실히 오랫동안 함께한데다 이사벨라가 그렇게 가버리면서 카스티야에 대한 참치들의 애착이 강해진 것 같다. 그에 비해 원래 목표였을 거라고 예상되는 신대륙은 너무 오래 안 나왔고

153 이름 없음 (78865E+57)

2016-03-22 (FIRE!) 16:08:27

솔직히 스카디 아니었으면 지금쯤 겐신에게 붙었을 걸.
참치들이.

154 이름 없음 (8294E+61)

2016-03-22 (FIRE!) 16:08:52

>>150 하긴 사자심왕 리처드도 성 공략 도중 한 병사가 쏜 쇠뇌에 크게 다쳐 죽었으니.. 대신 그 병사는 리처드의 기사들에 의해 곧게 못 죽었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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