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652125>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7 :: 1001

현탐◆86NioZTehA

2016-02-28 18:35:25 - 2016-03-01 14:54:36

0 현탐◆86NioZTehA (59E+41)

2016-02-28 (내일 월요일) 1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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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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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어장 새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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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어장 용어]
스레 -> 주제글, 어장,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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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798 이름 없음 (64072E+56)

2016-03-01 (FIRE!) 08:46:01

아 요괴쪽에 쓸걸 요괴쪽인줄 알고 오폭했네요 죄송합니다

799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08:01

아킬레 마로초가 이제 딱 11살이되는 시점인가?
이거 잘만하면 이탈리아 전쟁하다가 아킬레 마로초 주워서 가르치는 플래그가 생길 수도 있으려나?

800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0:12:27

>>799 마로초와 루카의 자식하고 결혼시키면 좋을듯.10년차는 이당시엔 별거아니잖아.

801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15:18

다행인 점은 스페인측에 서서 이탈리아 전쟁에 참여한다는 건가?
기본적으로 이탈리아 전쟁은 스페인이 프랑스에게 테르시오와 총병대의 위엄을 보여주며 갈아먹는 흐름이니까

802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0:16:54

>>801 체리놀라만 조심해야되.거기서 선봉개돌하면 랜스차징맞고 갈수있다.난 그 선봉대장이라 걱정이다.그전투에선 나폴리왕도 전장에서 죽을뻔할정도의 패전이라서말야.

803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18:00

마키아벨리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여튼 단장이 죽고나서 쫓겨나다시피 해서 떠났던 이탈리아를 스페인 백작이 되서 다시 복귀한다니 뭔가 감개무량하구만

804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19:32

>>802 바트 말로는 선봉 서고 싶은 애들이 널렸다니까 굳이 후방참모로 일 잘하는 아르투로를 선봉대장 같은 위험한 일 시킬 리는 없겠지

805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23:41

체리놀라에서 깨지고 코르도바가 군사개혁을 하려면 아르투로같은 유능한 후방참모의 도움이 절실할테니까 더욱 후방에서 빼지는 않겠지

806 이름 없음 (97022E+62)

2016-03-01 (FIRE!) 10:25:18

>>801 잘하면 군사개혁

807 이름 없음 (97022E+62)

2016-03-01 (FIRE!) 10:26:19

>>806 아니면 전투하기전에 미리 군제개혁을 할수도있음. 실제로 비텔로 용병대장이 하려고했던사상을 아서가 감명깊게들었었으니.

808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28:01

>>807 확실히;; 비텔로의 포병활용 사상을 들었던 이탈리아 출신 용병이 아르투로니까 체니놀라에서 털리기 전에 군사개혁을 성하시킬 수도 있겠네;;;
군사개혁에 드는 돈정도야 아르토가 벌어들이면 되니까

809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29:42

아르투로보다 이탈리아에서 더 잔뼈가 굵은 타냐도 있으니까 이거 진짜 잘만하면 체리놀라에서 역으로 프랑스 기병대를 총병대로 털어버릴 수 있을지도

810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0:34:45

설마 아르투로가 비텔로에게 거둬들여진 것도 이걸 복선으로 깔기 위함이었던 건가???...........

811 이름 없음 (16981E+61)

2016-03-01 (FIRE!) 11:03:20

>>801 역사대로라면 저기 저 곤살로가 이 1차 이탈리아전쟁에서 패하고 그 교훈으로 창설하는게 테르시오 아니던가? 역으로 프랑스 털어먹은 건 2차 이탈리아 전쟁이고.
이 전쟁에서 패하고 나서 아서가 곤살로를 보좌해서 테르시오 체제를 만들거나, 아니면 비텔로 영향을 받은 아서가 곤살로에게 군제개혁을 제안해서 역사개변을 실현하던가.
둘 다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 이제 갓 입대한 셈인 아서의 위치 생각하면 후자는 그리 쉬운편은 아니라고 본다.


812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1:10:02

>>811 내가보기에도 이제 막 육군으로 전속해서 발언권이 낮은 아서로선 선제안은 무리지.일단 한벌털려서 방법강구할때 내놓는게 좋을것같다.

813 이름 없음 (15712E+56)

2016-03-01 (FIRE!) 11:21:49

>>811 파이크 방진 부대를 만드는 것 자체는 가능할 지도 몰라.
프랑스가 중기병 전력이 강한 것과 중기병 대책으로 파이크 방진이 쓸만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니까. (플랜더즈, 스위스)
아르투로가 백작이기도 하니까 자기 휘하 부대로 하나 만든 다음 나폴리 전쟁에서 활약해서 테르시오의 아버지가 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814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1:23:46

일단 파이크방진만으론 중기병은 못막아.딜러가 필요해.마법사는 포병이라고 치더라도 대량생산가능한 딜러,머스켓이 필요해.

815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1:48:18

뭐랄까 곤살로도 생각이 있으면 무작정 그라나도에서 하던식으로 가는 게 아니라 아르투로가 이탈리아 출신이니까 아르투로에게 의견 정도는 물어보지 않을까?
현지인의 의견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이니까 말이야

816 이름 없음 (69305E+60)

2016-03-01 (FIRE!) 12:01:49

다만 총병이든 창병이든 포병이든
아서가 실제로 보고 경험한 건 거의 없지않나...
비텔로에게 주워들은 걸로 뭔가 해보기엔 난이도가 있을 것 같아...

817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2:02:56

>>816 그 경우에는 실제로 비텔로 용병단에서 오랫동안 있었던 타냐가 있으니까....

818 이름 없음 (64072E+56)

2016-03-01 (FIRE!) 12:12:13

그나저나 이세계는 종교개혁이 없을테니.. 신롬이 그거에 국력 소모 안하고... 중앙집권을 하려고 할수도 있겠네요..

819 이름 없음 (15712E+56)

2016-03-01 (FIRE!) 12:13:10

>>814 일단 파이크 방진 부대만 만들어도 나폴리 전쟁에서 활약하는 것 정도는 가능해.
아서와 히로인즈의 전투력을 합치면 16000 이상이 나오니까 아서가 편성한 파이크 방진에는 화승총이 필요없어.
테르시오 편성은 나폴리 전쟁에서 아서의 활약을 보고 코르도바가 전군으로 확산시켰다고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
화승총은 군제개혁하면서 칼맛별이 없으면 보충으로 집어넣기 시작하다가 점차 비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처리하면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해.

820 이름 없음 (69305E+60)

2016-03-01 (FIRE!) 12:18:46

그리고 1494-98의 이탈리아 전쟁은 스페인 입장에선
'전투에선 지고 전략에서 이기는' 전쟁였으니까.
실제 역사대로 95년에 신롬-밀란-베니스 동맹만 결성되어준다면야...
코르도바와 아서는 샤를과 주력군이 도망친 후에 고립된 부대만 탈탈 털어주면 되긴 해.

821 이름 없음 (69305E+60)

2016-03-01 (FIRE!) 12:28:40

>>818
허나 헝가리를 둘러싼 터키와의 전쟁은 그대로일테니...
중앙집권을 목표로 제후들을 힘으로 갈 굴 수만도 없어.
실제 30년 전쟁에서도 종교는 구실일뿐 정치외교적 갈등이 주된 원인이었다고도 하니까...

822 이름 없음 (64072E+56)

2016-03-01 (FIRE!) 12:31:36

>>821 종교때문에 쓰인힘을 다른곳으로 옮길수 있으니 그만큼 신롬이 나뉘는건 약해질테니까요

823 이름 없음 (97022E+62)

2016-03-01 (FIRE!) 12:34:12

그리고 이시대는 총기보단 마법을 이용한 마법포격이란 개념이니까, 솔직히 굳이 총병필요없이 파이크방진에 마법화력발휘할수있는 존재들만있어도 충분하니까.

824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2:36:36

>>823 그런데 그 마법화력할 존재들이 머스켓병처럼 순식간에 만들수있는지 중요할것같은데?그만큼 병력소비가 격렬할텐데 말야.안그러면 낭패야.....농부를 1,2개월안에 최저한도의 머스켓총병으로 양성할정도는되야 의미있을거야.

825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2:38:10

>>821 어차피 프랑스만 조용해지면 독일제후들은 터키랑 싸워도 조질수는있지.카를이랑 프랑스의 클로드의 첫약혼만 참치들이 유도해주면 쉽다.덤으로 앙굴렘백작가도 몰살시켜주고말야.

826 이름 없음 (81373E+59)

2016-03-01 (FIRE!) 12:41:05

>>824 마법 스크롤 (소곤)

827 이름 없음 (16981E+61)

2016-03-01 (FIRE!) 12:48:17

내 생각으로는 일단 아서는 참모역으로 필요할때만 전선에 나오는 형태가 될 듯 하니까 서전에서는 프랑스에게 한번 밀리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이 전쟁중에 아서가 공을 세우는 전개로 가던, 이 전쟁을 끝내고 나서 테르시오의 완성에 힘을 보태는 형태가 되건 전쟁 초반부터 곤살로가 아서를 전선에 내모는 건 >>786만 생각해도 좀 어색해보여

828 이름 없음 (69305E+60)

2016-03-01 (FIRE!) 12:49:10

>>822
오히려 루터파(작센)과 카톨릭파(바이에른)으로 나뉘었던 독일제후들이
여기선 종교갈등없이 합쳐서 황제에 대항하는 것도 가능해.
실제 역사에서도 신교 제후들을 거의 잡을 뻔 했던 카를 황제의 뒤통수를 친게 카톨릭 제후니까.

829 이름 없음 (50097E+55)

2016-03-01 (FIRE!) 12:50:06

근데 참치들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말야,

판타지 9인 배경에서 시공의 균열이라는 것은 발생할 수 있는 것일까?

830 이름 없음 (64072E+56)

2016-03-01 (FIRE!) 12:52:40

>>829 가능하긴 한데 칸달로스의 사냥개가 넘어온거 죽일걸요

831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2:55:10

>>828 그거 카톨릭제후가 아냐.신교도인데 황제에 충성했던 놈이지.그놈은 지장인이 반역죄로 감옥에 있는거 풀어달라는거 안풀어주니까 반역한놈이야.아주 개새끼이지.마침 오스만 뚥흙이 안움직였으면 그놈은 죽은목숨이었음.

832 이름 없음 (81373E+59)

2016-03-01 (FIRE!) 12:55:13

>>827 아서가 초반부터 전선에 나갈 가능성이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나폴리 왕국 의용병'들이야.
나폴리왕이 복귀했다고 해서 5천명 정도의 의용병이 몰려들었는데 전투력이 시망이라 실제 전투에서 이들이 무너지는 바람에 코르도바가 생애 유일의 패전이라는 멍에를 썼어.
이 스레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 고위귀족(백작) + 참모라서 맡은 부대가 없음 + 조직을 운영한 경험 많음'인 아서가 있으니까 그 혹덩이들을 아서에게 맡길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833 이름 없음 (16981E+61)

2016-03-01 (FIRE!) 12:55:38

>>829 차토구아만 해도 다른 세계로 추방되었다고 나오니 시공의 균열이 없을 것도 없을듯.

834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2:59:28

>>832 그거 맡으면 아서 사망플래그 설수 있어.부대통제할려면 지휘관만 있어야하는게 아니라 부사관들도 많이 필요한데 아서에겐 부사관조직이 없잖아.지휘관만 딸랑가선 통제가 되진 않을거같은데....

835 이름 없음 (97022E+62)

2016-03-01 (FIRE!) 13:05:40

파이크방진만큼 통제하기 쉬워보이면서도 빡샌 진형이 없어. 기사들이 말타고서 랜스챠징하는거 깡으로 버텨야하는거라 선두에 베테랑이 없으면 진형자체가 붕괴되버리는경우가 많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기사를 제압활 화력을 가질수있느게 이세계에선 마법사들이니 마법사들로 기사들을 마법으로 때리면서 버티기만해도 충분히 파이크병으로서 그 가치를 증명하는셈이긴하지.

836 이름 없음 (16981E+61)

2016-03-01 (FIRE!) 13:07:01

>>834 재수없으면 어장주 말대로 펌블 뜨면서 길찡 리타이어 하는 거냐. ㄷㄷㄷ

837 현탐◆86NioZTehA (82491E+60)

2016-03-01 (FIRE!) 13:09:11


                        ,ハ
           _   ___  / |    왔어.
          > |  |   >
          > |/| <    ′    이 시대 카스티야 12공작
          '  ̄ ̄ ̄\        {
        /        ヽ     フ    1년 수입이 수만 두캇인가.
       .|     ○   }      |′
       ○    、 /    .ノ    이전 영국 왕이 이만큼 되니까(헨리7,8세는 제외)
       Υ | │ ノ  / -‐=彡
       ゝ.人_ 厂  }/    귀족치고는 무진장 세긴 하네.
        {/

838 이름 없음 (98756E+62)

2016-03-01 (FIRE!) 13:10:31

헬롱 캡틴

839 현탐◆86NioZTehA (82491E+60)

2016-03-01 (FIRE!) 13:10:34


      / ̄`ヽ
      ./      i    뭐, 아무리 왕권 약한
     {.   ┃┃!
     ∧     ヽ    영국 왕이라지만 그래도
    ./ ゝ  (_)_)_)ノ⌒i
   /  / ` ̄ヽ.  ノ    카스티야 대귀족 서너명
   V´.l/    i ̄´
      {   i   |_    수입 합친 것보단 많지만
     .〉ー’、   )
      ゝ __) ̄

840 현탐◆86NioZTehA (82491E+60)

2016-03-01 (FIRE!) 13:14:42


 ̄ ̄ ̄ ̄ ̄ ̄ ̄ ̄ ̄ ̄`
                    i
              ∧    |    뭐, 슬슬 시작할까.
.           爪/  ーく( |
          -─-     \ ィ    일단 시동 걸고.
__     〃´     \  厂
  |   /|         ∨¨ ̄ ̄    생각하는 건 그 다음이다.
  |   ¨l ο         八 : : : :
  |   乂_)   ο  イ: : : : : : :
  |      乂_)_ノ=≦ : : : : : : : :

841 현탐◆86NioZTehA (82491E+60)

2016-03-01 (FIRE!) 13:17:10


              __  _               
           . . :´: : : : : : : : :ミ: .         
          /: : : : : : : : : : : : : : : :ヽ     
         /ァ: : : : : : : : : : : : : : : : : : : .     그럼 언제나 기도로.
      r、_/´: : : : : : : : : rュ、: : : : : : : : : !     
      Y: : / ; /´: : :_: : : `ー゙__: : : : : : :ノ     하느님 부처님 아자토스님
      人: : V: {: : : /: : : : ; : {: ヽ:_彡´  _  
       ヽ: )、:ヽ: :{: : : :イ: 八: : ヽ:トー: ´: : : :>    이 어항을 제가 계속 해나갈 수
     (_ノ `Y: :ソ): イ:jヽ:_:_:ァ: : : : : : :ヾ-r‐、/ヽ{
        ノ: : : : : : : : : : : : :/: :,: : : : ::.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더 주세요.
       .: : : : : :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 : : : : : : : : :人    
       ヽ: : : : : : : : : : : : : : : : : : : :/
         `ー‐ミ_: : : : : : : : : :_:_;ノ
               ̄  ̄ ̄

842 이름 없음 (81373E+59)

2016-03-01 (FIRE!) 13:18:34

어장주가 왔다!!!!!!!!!!!!!!!!!!!!!!!!!!!!!!!!!!!!!!!!!!!!!!!!!!!!!!!!!!!!!!!!!!!!!!!!!!!!!!!!!!!!!!!!!

843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3:18:57

어장주,그런데 말야 저 공작가들 수입은 1600년대에도 천자만별이다.
최대 17만두캇(메디나시도니아)까지 올라가는 공작가도 있고 6만5천두캇(프리아스)만 유지하는 공작가도 있어.그런데 문제는 100년동안 물가는 4배로 뛰었으니 실수입은 반토막이상 난거지.

844 현탐◆86NioZTehA (82491E+60)

2016-03-01 (FIRE!) 1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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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_)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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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력 1493년. 카스티야 왕국 남부, 세비야. 이곳에서 아르투로 누에바-톨레도 백작과, 리에라 크리스티발 콜론의 결혼식이 있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현재 신대륙을 담당하고 있는 만리케 사제와 마리노 여사제의 지원 하에서 이뤄진 것이고】

【또한 아르투로가 카스티야 귀족 계에 데뷔하는 스타트 지점이기도 했다】

845 이름 없음 (08671E+60)

2016-03-01 (FIRE!) 13:24:22

드디어 결혼했구나!!

846 이름 없음 (63195E+61)

2016-03-01 (FIRE!) 13:25:19

근데....리에라...전남편이랑 사이에서 아들있지 않나?그아이는 어떻게 처리할지 문제일것 같은데???

847 현탐◆86NioZTehA (82491E+60)

2016-03-01 (FIRE!) 13: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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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스티야의 기존 귀족들이, 사실상 여왕의 직할에다가 되는데다가 신대륙에 영지를 가진】

【외국인 신흥 귀족을 환영 할리 없고 결혼식에는 카스티야 여왕과 연줄 있는 하급 귀족이나 기사들】

【그리고 사제들이 대거 참석하는 정도였다. 따라서 그는 기존의 카스티야 귀족으로서 데뷔하는데는 실패했다고 봐도 좋았다】

848 현탐◆86NioZTehA (82491E+60)

2016-03-01 (FIRE!) 13:27:15

>>846 그 아들 자료를 못 찾아서 일단 지금은 넘어갈께 ㅜ.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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