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652125>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7 :: 1001

현탐◆86NioZTehA

2016-02-28 18:35:25 - 2016-03-01 14:54:36

0 현탐◆86NioZTehA (59E+41)

2016-02-28 (내일 월요일) 1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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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azamaband

[참치어장 새 스레]
RE 1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845982
RE 2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944222
RE 3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123862
RE 4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295087
RE 5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398401
RE 6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484941

[참치 어장 용어]
스레 -> 주제글, 어장, 어선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288 이름 없음 (11963E+54)

2016-02-29 (모두 수고..) 12:10:05

>>286 신들이 아르투르를 통해서만 강림 가능한거 같은데 아르투르를 신대륙에만 있게할수도 있어요

289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10:23

역발상을 해보는 거 어떨까? 인신공양을 해서 저런 신이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저런 신이 돌아다니니까 인신공양같은 위험한 숭배의식이 자리 잡았다고 말이야....
만약 그렇다면 남미 부족들 입장에서 저런 위험한 신보다는 자신들에게 우호적이고 친절한 신을 모실 용의가 충분할 거 같아.
그리고 구대륙의 신의 힘으로 차토구아를 추방시킨 것으로 그것을 증명한거고 말이야

290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12:11

차토구아의 강림이 다시 가능하다고 하지만 현재 이 조건을 우리는 정확히 몰라. 기껏해야 엄청난 양의 인신공양일 터인데 이걸 유카탄 내의 어느 세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아즈텍도 차토구아 같은 녀석이 다시 돌아다니는 것은 원하지 않을 터이니 만약 이러한 강림의식이 있다면 자기들이 더욱 나서서 이를 훼방놓으려고 할 것.

전개에 따라서는 차토구아 강림을 시도하는 유카탄 내의 어느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아즈텍-카스티야의 공동전선이 생길 수도 있다. 생각의 방향만 바꾸면 이 이벤트는 충분히 긍정적으로 이끌 가능성이 무궁무진함.

291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14:30

사실상 이번 1001이 펌블이라는 주장에서 그나마 설득력이 있는 거는 신의 강림을 로마 대제사장이 제멋대로 해석해서 이용할 것이며

뭔가 카스티야에게 수작을 부릴 거라는 점이지. 근데 단순히 그것만으로 펌블이라고 보기에는 약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다.

292 이름 없음 (7406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15:19

>>287 차토구아는 언제든지 아주 쉽게 돌아올 수 있다고 몇번이나 강조되었고 네 말대로 아즈텍이 어떻게 나올지는 다이스겠지만 애초에 차토구아가 저쪽에서 섬기던 신이란 거 생각하면 부정적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은데? 그리고 지금 신대륙이 자생할 수준은 안 됬는데 유럽 본토에서 불리한 일 생기면 그게 펌블 아님 뭐임?

293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16:07

몬테수마를 비롯한 아즈텍 황족들은 아마 인간형 마물인 것 같으니까 말이야....
그들의 입장에서 평범한 구대륙인들은 도저히 자신들과 격이 맞지 않다고 이야기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대사제고 인도양함대 사령관이고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거 하찮아 보이지 않을까? 영혼의 격이 다르니까 말이야
그런 점에서 아르투르는 차토구아가 관심을 가질만큼의 격을 지니고 있으니까 그들도 어느정도 대화는 하려고 할지 모르지

294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16:35

>>292 차토구아는 마야의 신이지 아즈텍의 신이 아니다. 적어도 중앙아메리카 일대 최대세력인 아즈텍과의 적대플래그라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295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17:44

>>292 불리한 일이 생길 것도 조그마한 가능성일 뿐이니까 충분히 문제없이 넘어갈 수도 있어....아르투로의 정치력이면 그정도는 파악하고 조심스럽게 움직이지 않을까?

296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19:35

그리고 로마 측에서 카스티야를 건드린다고 했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는 추측가능하다. 크게 이야기 선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껏해야 신대륙에 선을 긋는 1493년의 토르데시야스 조약이다.

297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20:20

>>292의 걱정도 알겠지만 >>255를 읽어보면 한숨 돌렸다고 얘기가 나오면서 한번 접촉을 해봐야겠다고 몬테수마가 말하잖아?
한숨 돌렸다는 얘기는 차토구아는 아즈텍 입장에서도 문제였던 거고 한번 접촉을 한다면 실제 신을 강림시켰던 아르투르와 접촉하려 들겠지

298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20:30

아, 조약 자체는 1494인데 오타냈네.

299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21:26

문제는 솔직히 몬테수마가 접촉했을 때 다이스가 잘 나와야 한다는 거지....;;

300 이름 없음 (34656E+60)

2016-02-29 (모두 수고..) 12:21:52

>>255 에 나오는
[마야를 지배하던 신이 추방.이걸로 일단 한 숨은 돌렸을려나…….
하지만……역시 동쪽의 신들은 강한가 보네.
일단, 언젠가 접촉은 해야겠지.
부디 동쪽 사람들이 야만인이 아니길, 빌까…….]
이거 다시 읽으면서 생각해보자. 몬테수마의 말의 어디가 펌블적인 반응이지?
왜 어장주가 써놓은 내용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건가...

301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24:37

내 생각에는 이번 신의 강림은 펌블도 크리도 아닌 적당히 이익과 불이익이 공존하는 괜찮은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있어....
덕분에 남미쪽의 세력도 등장시킬 수 있었고 참치들이 그토록 걱정하던 차토구아도 일단 당분간은 아웃이니까

302 이름 없음 (20482E+62)

2016-02-29 (모두 수고..) 12:25:29

아 마야만 사신 신앙이고 다른곳은 정상적인 종교인가 보네요

303 이름 없음 (78519E+51)

2016-02-29 (모두 수고..) 12:25:55

난 솔직히 굳이 크툴루신을 등장시켰어야 했나싶어
예전에 아서 혈통에서 크리 나왔을 때도 한 말이지만 크툴루신화는 대개 등장하는 것만으로 그 어장의 방향성이 결정되어버리니까...

304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26:00

【이 세상에서 정말로 얼마 없는 인간형 마물】 이라는 말은 남미의 신들과 동격의 존재라는 건가? 몬테수마는.....

305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26:56

>>301 따지고 보면 이득은 확정적이지만 손해는 확정적인 부분이 아님.

돌이켜보면 '차토구아가 다시 강림할 수 있다.', '아즈텍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로마 대제사장이 이번 강림을 이용하며 카스티야를 상대로 무언가를 벌일 것이다.' 결국 다 떡밥에 지나지 않아.

306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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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ミx      / }
              \__            __  //   ヽ ,彡'  ,    단지 신격을 들어내면
            {三≧=‐--‐=≦三三}'´      V    /
.              ` ̄ ̄T´ `! ̄ ̄ / \         /    좀 곤란하다. 그부분만 어떻게 해볼께.
             {  /    {   ,イ   `  ̄ ̄ ̄´
                 `¨´     `¨¨ ´

307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27:39

>>303 그부분은 아마도 선셋 인베이전을 차용한 것 같은데 말이야..... 그리고 어장주가 누누히 이야기 했을 텐데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일은 최대한 없다고...
그리고 만약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것도 이번 이벤트 같이 구대륙의 신이 개입할테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308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28:23

차토구아는 충분히 아메리카 개척이 먼저 도착만 했다고 마냥 쉬운 것은 아니다라는 분위기 조성 역할로 충분히 활약했고 이번에 사라졌다.

차토구아의 존재가 어장의 방향성을 결정했다는 주장은 개인적으로 납득하기가 힘드네.

309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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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ヽ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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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ゝ    _ 人 __ 人___ 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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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レヘ.ハ八__.)    /       ノ{⌒ヽ    기왕에 몇명 정도 더 넣자
.       /  、     `7´ ̄ ̄   /// ∧
       /    ヽ.    /     ///  .//i
.      {____ >…={.     //厶  .///}    일단 이런 신캐부터 잠깐 넣어볼께
                /´ ̄ ̄ ̄  }}  /リ
                  ん   ___ _ノ_ 彡’
                  {/ ̄

310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30:05

차토구아가 충격적이긴 하지만 어장의 방향성까지는 결정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
이번 이벤트도 분명히 베레스라그나의 등장으로 잘 해결되었잖아?
진짜 크툴루신화라면 그런 것도 없어

311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30:19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지금까지의 전개를 볼 때 아르투로가 반신 자체라고 밝혀져봤자 좋을 건 하나도 없다.

만약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르투로와 히로인이 어머니와 하하호호 하길 바란 거라면 이거야 말로 이야기 펌블로 이어지는 지름길이지.

개인적으로는 아르투로가 반신이라는 사실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아르투로 개인, 혹은 그와 맺어지는 히로인만 알면 그만인 사항이다.

312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31:24

>>311 레오나르도가 오해하는 것처럼 격세유전이라고 퉁치고 넘어가면 될듯

313 이름 없음 (34656E+60)

2016-02-29 (모두 수고..) 12:31:54

덤으로 역사에서 코르테스가 신으로 착각&칭송받은 것도 아주 잠깐, 잠시뿐이었고 흔히 알려진 만큼의 큰 효과는 없었으니까...
처음에 코르테스에게 황금을 선물로 가져왔던 아즈텍의 사절도 그를 신으로 대하지 않았어.
코르테스가 동맹을 맺고 아즈텍에 맞서 싸워주자 반 아즈텍 원주민들이 구원자로 칭송하면서 신으로 대한 것 정도...?

314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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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

【대서양 함대 소속, 로마 만신전 여사제. 에스테반 메리노 / 리호코】

【만리케 사제의 동료이자, 포르투나 여신의 신녀 후보】

【실제역사에서 레온, 서인도 대주교, 스페인 추기경. 교황청 아스카니오 스포르차 추기경 파벌】

【그리고 여기서는 포르투나 여신의 화신(*이건 비밀】

315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33:27

리호코는 귀엽구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316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34:05

엣?!! 어머니의 부하!!! 분명히 아르투로 관찰일기를 적어서 매일매일 보고하는게 일상일 것 같은데;;;

317 이름 없음 (20482E+62)

2016-02-29 (모두 수고..) 12:35:22

어머니가 바로 옆에 계신다..

318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35:54

진짜 매일매일 보고 계셨던건가? 어머니;;;

319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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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 彡ハ V 下ハ     ヽ ヒt.ソノ l:.l: :l ): :i: :l l:!       ,.-、
             i: : :l: ハヽ ヒソノ         /// i: :レ:!: : :} l l:!     (⌒ /
             i:.ハ: ::ハ ///  ′      /: /: l: : ハノ リ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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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ノ: ト、ヽ           ゙y'´
         /         /: :.//  _ノV´   /: /:/ ノ ̄ `丶、  ゚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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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ノ/  /:.八:::::,.イ//{::::::::::V: : : /             l
         i  ,  ´   (.:(  {レ{::ノ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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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  l
       {            ′′              i:: ,  ´   l
      ヽ: . : . : .   . . . . : /:l {             . : }´      l
         \ : . : . . : . : . /:. l: .',: . :         . : : :/         l
       i::.ト、: : : : : : : :ノ: : :.l:.: .、: . : .    . . . . . : : : /    /  /

【대서양 함대에서는 정말로 드문, 부유한 귀족 가문 출신】

【아버지는 그라나도 전쟁에서 활약했고, 영지는 대부분 양을 키우기에 상당히 부자】

【신대륙에는 이자벨라 여왕이 억지로 끼워넣어서 와 있다. 단지 불만은 없는 듯.】

320 이름 없음 (80047E+58)

2016-02-29 (모두 수고..) 12:39:03

그야 어머니의 화신이니까 불만이 없을 법도 하네;;

321 이름 없음 (90625E+57)

2016-02-29 (모두 수고..) 12:43:58

근데 화신인데 본체보다 큰듯

322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2:44:18

화신이니까 어머니의 희망사항(?)을 담았다던가?

323 이름 없음 (50736E+58)

2016-02-29 (모두 수고..) 12:45:34

화신이 요깅네?!

324 이름 없음 (34656E+60)

2016-02-29 (모두 수고..) 12:46:35

크다(확신)

325 이름 없음 (50736E+58)

2016-02-29 (모두 수고..) 12:51:31

>>324 그러게 크다

326 이름 없음 (17161E+53)

2016-02-29 (모두 수고..) 12:59:15

어장주 무슨일 있으세요? 어장이 얼다시피 해서요..

327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3:09:44


           ____
            /       \
.         /             \
       |               |    >>326
       |  ●       ●  |
      r─‐⊂⊃       ⊂⊃─‐┐
   r─ゝ…一         ー…ィ^ヽ    음, 신캐를 누굴 낼까
   {  \___ノ  ∧  ゝ.___ノ  }
    >─‐:   〈__/  ヽ._〉  .:──く    잠깐 고민 중이였다, 일단 정했지만
   /    |               |     ヽ
.  /     .∧               ∧     ∧
  |_/\/  \  、__,  /  \/\_|
            ー一^ー一

328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3:14:55


                /////////////////////////ヽ、
                //////////////.<///////////ヽ
               rx/////////.<///////////////.ハ
               { 」///..</////////////////////ハ
              _iイ////..</////////////////////リ
              { ̄.イ//////////////////////////
           r-‐‐}/i`ー‐‐‐‐‐i\‐\‐‐‐‐"´//////////i
           |i  j///i    {比\ \ .*///////>"./リ
           | ', // i     `ー‐イ_..*"////>"´ }////
           |  'i/       __...*"////>刋―z ///
              イ ∧、 八     ̄ ̄ ̄ /  `ー "イノ´    뭐, 성격은
            /   .∧ヽ ',        /  _ <イ
            人.  ∧. . ヽ      イ   //\    적당히 반전주의인 AA 내면
       /    ゝヽ   }. . . ヽ `ヽ   <//////\
      , '       \  }. . . . .ヽ  イ/////>"´≧s.    어떻게든 벨런스 맞겠지
     /            |\」. . . . . . .ヽ///////ニニヽ、 ≧s._
   /   /       |ニニヽ ̄ ̄ ̄'//////ニニニニニニヽ、 /`Y
    '    ,'          |ニニニi/////////∧ニニニニニニニニi    |
   '    |          |ニニニi/ >。////」ニニニニニニ二|   |
  '    . < ̄ ̄> .ヽニニi圦    >。/」ニニニニニニ/   tz
  ,′ , <         `ヽニiニ∧   j .>´ ̄」ニニニニj  /」 }
  | /             \iニ∧  Y´  ´_____」ニニニ//   \
  | ,'               ヽニ∧ i  Y  ____」ニ// /i   \
  | i                iニニ∧|    Y  」ニニ\   \   \

【대서양 함대, 선장. 니콜라스 오반도 / 신쥬로.】

【실제 역사에서 콜럼버스의 뒤를 이어서 아이티 총독이 되는자】

【일단 알론소 총사령관의 수하로, 대서양 함대의 넘버.3. 짬으로는 최선임】

329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3:16:27


             -──-
            /           \
         /
          |              |    게스도 그랬지 아마.
          ,  ∩       ∩   .|
           {  ∪       ∪   八    하다보면 흥이 돋는다고
         ゝ -(_人_人_) -- ==彡 l\
        廴,          __}/⌒
            /             ゚,    뭐건 간에 일단 시동 걸고 보자.
            V⌒l           }
          乂_ノ___  _ノ
           .............:::乂_ノ.....
           :::::::::::::::::::::::::::::::::::

330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3:18:24


              __  _               
           . . :´: : : : : : : : :ミ: .          
          /: : : : : : : : : : : : : : : :ヽ     하느님 부처님 아자토스님
         /ァ: : : : : : : : : : : : : : : : : : : .     
      r、_/´: : : : : : : : : rュ、: : : : : : : : : !     오늘도 제가 이 어항을
      Y: : / ; /´: : :_: : : `ー゙__: : : : : : :ノ     
      人: : V: {: : : /: : : : ; : {: ヽ:_彡´  _       이끌어나갈 용기를 주세요
       ヽ: )、:ヽ: :{: : : :イ: 八: : ヽ:トー: ´: : : :>
     (_ノ `Y: :ソ): イ:jヽ:_:_:ァ: : : : : : :ヾ-r‐、/ヽ{    어떻게 할지 앞이 막막하지만
        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ー': : : : : : !    정말로 부탁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人
       ヽ: : : : : : : : : : : : : : : : : : : :/
         `ー‐ミ_: : : : : : : : : :_:_;ノ
               ̄  ̄ ̄

331 이름 없음 (367E+55)

2016-02-29 (모두 수고..) 13:19:04

하필 게스라니(떨림)

332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3:19:32


                  _.,/|゙゙゙゙ミ工~~ ̄ ̄◎\
                ._ノ'″  |@|  ̄''ー-、,,_牛  \
              ,,ノ'″ _,,,r'''^''y、,,__     '''ー-、 \_
           _,ノ'″ _,,,ノ''|:::::|  |:::|  |-、、,,,__   `~~゙゙''''\_
         ._,ノ'″_,ノ''|;;;.|  |:::::|  |:::|  |:::::|  |::::| ̄|''ー--、,,|@}
       _ノ'″_,ノ'|;;;| .|;;;.|  |:::::|  |:::|  |:::::|  |::::|  |::::| |::::|゙゙゙||
    _,ノ'゙゙_,ノ'|;;;|  |;;;| .|;;;.|  |:::::|  |:::|  |:::::|  |::::|  |::::| |::::| ||
   ノ'゙ ノ''|;;;|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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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干二,,,,___ ---------------.|--───'''''''~~~~ ̄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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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_,,,、、-─''゙゙゙  .:,:.:.、、;:...:,:.:,:.:.、、@;:...:,:.:,:.:.、、 ;:...:,:
                           ̄~~ー--、___.:,:.:.、、;: ...:,:.:,:.@:.、、;:...:,:.:,:.:.、、;:...:,:
  ̄~~ー--、_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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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력 1492년, 누에바 톨레도】

333 이름 없음 (45186E+60)

2016-02-29 (모두 수고..) 13:20:18

게스는 아니야... 걔가 걷어찬 작품이 얼마나 많은데

334 이름 없음 (367E+55)

2016-02-29 (모두 수고..) 13:22:19

게스는 아니야...정말 아니야(박진)

폭탄바위라던가 에이와스라던가 많잖아!

335 현탐◆86NioZTehA (81779E+60)

2016-02-29 (모두 수고..) 13:22:38


.                  ,           。.  、
                /     --- ヾ  ヽ .\ }ヽ
               ノ   /      --  ヽ )   y ノ
             -≦  -=ノ   /    ノ ;ヽ  " 、
              ノ ノ__.., ´     ,    .}  ヽ 。
             /ノj  / ハ ,   __>´   .}  } ヽ }
.             ′ ソi /ヘ イ 乂"\ノ´}   1  }  } l
              / i '、:| / レ 仆卞  ノ ノ___} , ;  , l
                レヽ   ´ゞ=ソ  ̄ rt-ァ; i  ∧|
                } ノ:}         〈ィ;’ iノ.|/  ′
        ,.:.ヽ __..,:.:ヽヽ(ソ ::、       '  /″    이걸로 겨우 정상으로 돌아왔습니까.
       ノ:.:.:.:.:.:..:.:\:.:.:\ヘヘ..丶  `  ー
     , -----、ヘ、:.:\ ´ `ヽ" ;:..、  <        
   /     \\\\::{ { :´ `:}==rr 、_冫ヘ  __
 ./    /   \\\ )、、 ノ,_.|.|o  ii:.:.:.}:.´:.:ヽ    정말로 큰일 날뻔 했네요
     /      \\/:.}-=- ':.:.ー>  ⌒ ヽ、:.:.:.}
|    {          |:.:.:.| ⌒|:.:.:/       ヽ:.:/\    신의 가호가 없었다면…
| *  |          }:.:.:.:|--.|/ ー―― 冫- " 丶\|\
| ry  |          ,、:.:.:|  .|7ミ: > 、 シ ^丶〈  〉 /\|\
___|____/ `ヽ   ノ:::::>ヘ⌒|  /:.:.:.:.:.:.:.:.| {==} ,ー=ヘ》 /\|ヽ、
}__|____ ,∧/::::::彡ノ |  | / \:.:.:.:.:.:.| |  ゝ)::ヽ ヽ/ .:/` ヽ
{   |     ∨:::::::::::::彡ノ,ノ.|  |'  ,.' \:.:.:| =-- ’|:.:.iヽ .{` ´    }
トー―|―― ∨::::}::彡 ノ ノ |  .| ,     `゙    ´  ヽ ヽ     .|
(___|_  ∨\/ ノ ノ ./|  .|             ヽ ヽ     i

             , --- 、__
           , . :´: : : : : : : : :.:\
           /: : :/: : : : : : .:ヽヽ:.\
        //: :/: :/: : :/: :l: :l: l: : : ',
        //イ::ィイ/ : /:/: l: :l: l: : : :i
         l/: ノ:.:ノ_ノ__ノ : / l:/メ、__}.:.:.:.:|
        l:::r i.:l ,r示    テミヽ :!: :.:.|    한 곳에
        l:::{(i:::l ヒ.ソノ   ヒ.ソノ リハ.:,′
        ヽ: ト、:', '''''   '  ''''' /.レ:/    신격이 셋이나 강림하는 건
         i:.l: i: ヘ  ー‐‐   〃: /
         i:.l: i: l: l>  __,. イ::::. :,′    정말 보통이 아니니까요…
         i:.l: i: l:/丶、  _ノヽ:.:.:i
        ,  ´ ̄i: l{   ノVヽ、  /:::「  ̄ `ヽ
     /   :. l:ノ \ノ.:.ノjト、:.Vハノ  .   '.    옛날에는 디야우스 께서
     i    :.     \ ji V     :   i
     l     :i     \/     {   l    직적 휘광을 들어내자
     l     ,′             V   |
     ノ    /   . . . . . : :  . . . . . : j   |    그걸 본 사람이 타버렸다는
      l   `V ノ/´: : : : : : : : : : : : : : : :.ノ   l
      l    { . .' : : : : : , '´ `ヽ . : : : :イ:    l    얘기도 있고.
      |    i : :  : :        :.  : :l  ´ `}
      |    '.              レ   {
     〈      '.               `ヽ{   ,′
    ノ      } `>        . . . :ヽ _ノ
    ヽ      ノ/          - ─ \
       `丶、 /       .  ´       }

336 이름 없음 (59997E+57)

2016-02-29 (모두 수고..) 13:23:25

그래도 듣자하니 게스가 어장주들이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꽤 했다던가 뭐라던가....

337 이름 없음 (50736E+58)

2016-02-29 (모두 수고..) 13:23:27

게스란...폭탄바위나 에아와스를냅두고 ㅠㅠ 누에바 톨레도 과연 여신강림으 ㅣ결과는?!

338 이름 없음 (6578E+51)

2016-02-29 (모두 수고..) 13:23:47

게스!어장주 좋구나!게스문학이야말로 유열부의 정수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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