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0019> 용병은 어두운 브리튼에서 살아간다 - 12 :: 1001

젤나나◆Uw.sbl.V3w

2017-12-16 10:13:58 - 2017-12-17 09:25:11

0 이름 없음 (9686436E+5)

2017-12-16 (파란날) 10:13:58


퍼스트 체크!

206 이름 없음 (4648133E+5)

2017-12-16 (파란날) 11:39:06


┌(┌^o^)┐

207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6 (파란날) 11: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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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베디비어 파트가 가장 가벼운 파트 아닐까?

208 이름 없음 (4648133E+5)

2017-12-16 (파란날) 11:39:49


이 주제글의 205 ...그거 아르토리우스는 괜찮은건가...

209 이름 없음 (2696402E+6)

2017-12-16 (파란날) 11:40:08


지켜야할 것은 많아졌는데 제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들 것 같으니 어장에 암운만이 가득하구나

210 이름 없음 (4648133E+5)

2017-12-16 (파란날) 11:40:33


그러니 베디비어가 진히로인입니다 ┌(┌^o^)┐

211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6 (파란날) 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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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에서 검술 대회를 돌파. 못짱이 기사가 된다-!
해냈네!! 국가공무원이야-!

212 이름 없음 (4648133E+5)

2017-12-16 (파란날) 11:42:12


그 국가가 멸망일보직전(먼산)

213 이름 없음 (9686436E+5)

2017-12-16 (파란날) 11:43:10


신입 공무원이 파파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면 왕이 노려본다

214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6 (파란날) 1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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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우스를 보고 기사판타지를 키워온 못짱.
현실(원탁)에 도달하고 마는데...

215 이름 없음 (3214617E+5)

2017-12-16 (파란날) 11:44:55


못짱이 기사가 됐는데 아르토리우스를 파파라고 부르고 모르간이 축하해준다는 명목으로 찾아와서
못짱에게 엄마 소리를 하는걸 들었을 때의 아르토리아의 하트에 얼마나 큰 데미지가 들어갈 지 계산하시오 (5점)

216 이름 없음 (4000223E+5)

2017-12-16 (파란날) 11:45:29


이 주제글의 214 못쨩 : 어... 엄마 미안해요. 저 그냥 나갈게요

217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6 (파란날) 11: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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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게이볼그로 사람 안 죽어.

218 이름 없음 (3214617E+5)

2017-12-16 (파란날) 11:45:54


이 주제글의 215 못짱에게가 아니라 못짱이.

219 이름 없음 (2696402E+6)

2017-12-16 (파란날) 11:46:02


아르토리우스(용병)에게 기사도를 배움 -> 기대를 품고 원탁 입성 -> ???
-> 그래도 기사왕은 그럴싸하지 않음? - > 아빠 위업 뺏은놈 - > ???

220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6 (파란날) 11: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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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니 엄마란다.
노오오오오오ㅗ!! 댓츠 임빠써브으으으으을-!!!

221 이름 없음 (9686436E+5)

2017-12-16 (파란날) 11:47:04


파파! 궁금한게 있어. 왜 기사란 놈들은 죄다 쓰레기고, 용병인 아빠가 고결하고 명예로우며 헌신적인거야?

222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6 (파란날)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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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다고 다 써먹는건 아니란다.

223 이름 없음 (40051E+60)

2017-12-16 (파란날) 11:49:33


미래의 캄란
모드레드:아빠 명예를 다 뺏고 개고생만 시키는 파렴치한 왕은 죽어라!
아르토리아:나랑 같은 얼굴가지고 아르토리우스 옆에 있는 년은 죽어야해!
이러지 않을까? 두렵도다.....

224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6 (파란날) 1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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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이야기의 미래가 두려워진다.

225 이름 없음 (4000223E+5)

2017-12-16 (파란날) 11:50:30


이 주제글의 223 진실을 알게되면 이불 두개가 찢어져라 걷어차일 안건..

227 이름 없음 (2610346E+5)

2017-12-16 (파란날) 12:43:06


1512741627의 434
오오 저 고결한 베디비어 경
간악한 모자브코 백작의 마수에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위해
저 악적들과 싸운다
저 사악한자들이 베디비어경을 몰아세운다
베디비어경의 위기
그 순간 왕께서 나타나
악적들을 물리친다
베디비어경은 악적들의 둥지로 왕을 안내한다
악적들을 이끄는 흉악한 거인이 나타난다
오오 왕과 거인의 싸움
바위가 깨지고 땅이 울린다
왕께서 아름다운 보검으로 거인을 양단하신다
아이들을 해방시키고 왕은 떠난다
베디비어경이 왕에게 묻는다
"어째서 저를 도우시고 아이들을 구원 하셨습니까?"
왕이 말하길
"그대도 저 아이들도 나의 백성이니 그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
베디비어경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1512741627의 430
용감하고 용감한 아르토리우스는 브리튼의 자유용병이라네
그는 죽는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용감한 아르토리우스
어떻게 죽든 두렵지 않다네 용감하고 또 용감한 아르토리우스
박살이 나 죽어도 후회는 없고
팔다리가 잘려도 맞서나간다네 용감한 아르토리우스

1512912316의 21
아르토리우스, 아르토리우스, 그는 별의 성검에 맹세했네. 악에 맞서리라고.
사악한 적들이 거인의 검 앞에 스러지리니. 아르토리우스, 그대에게 축복을 기원하노라.
들어라, 브리튼의 자손들이여. 오래 전 원탁에 한 기사의 이야기가 있었도다.
그는 거인과 인간의 피가 흐르는 자요, 심연의 불꽃에 견줄 힘을 품었도다.
꽃의 마술사가 예견하기를, 기아와 절망 속에서 새하얀 용의 날개가 펼쳐질것이니
브리튼의 파멸자, 비왕 보티건이 브리튼을 집어삼킬 갈망을 품고 풀려나리라.
허나 그 날이 밝으리라. 하얀 용의 폭정이 영원히 끝나는 날이.
위대한 브리튼은 보티건의 나락에서 해방되리니.
아르토리우스, 아르토리우스, 그는 별의 성검에 맹세했네. 악에 맞서리라고.

1512912316의 44
왕이여, 지엄하신 불의 왕이여
구원받지 못할 자를 조건없이 구하시니,
자비의 샘이여, 그를 구하소서.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피어날 불꽃으로 그들을 비추소서, 왕이시여
왕이시여.
자비로운 불꽃과 함께 영원토록
자비로우신 왕이시여
영원한 피어날 불꽃으로 그들을 비추소서, 왕이시여
왕이시여
영원한 불꽃을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1512912316의 75
망자여, 더럽혀진 심연의 망자여
구원받지 못할 자 아래에 더럽혀지니
자비의 샘이여, 그를 구하소서.
브리튼의 약자들 그 누구보다 가련한 망자여
그에게 안식을 주소서
하얀 용에 처참히 유린당한 망자여
브리튼의 약자들 그 누구보다 가련한 망자여
그에게 안식을 주소서
브리튼의 약자들 그 누구보다 가련한 망자여
그에게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피어날 불꽃으로 그들을 비추는 왕 뒷편에
망자여
모든 행복을 왕과 약자에게 바친 가련한 망자여
심연아래 처참히 잊혀진 망자여
영원한 피어날 불꽃으로 그들을 비추는 왕 뒷편에
망자여
끔찍한 심연을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그리고 모두를 위해 찢겨지고 잊혀진
한 망자를 기억하소서
그의 이름은 [심연을 걷는자] 아르토리우스

1512912316의 96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처음에는 하찮은 존재로서.
강하지만 하찮은 동안에는 지상엔 죽음이 시작되지만
그리고는 사라진다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처음에는 하찮은 존재로서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처음에는 하찮은 존재로서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처음에는 하찮은 존재로서
수면을 취했으나 수면을 끝내야 할 때다!

왕이여 일어나라
두번째 깨어남은 위대한 불꽃으로서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위대한 불꽃으로서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위대한 불꽃으로서
수면을 취했으나 수면을 끝내야 할 때다!
왕은 다시 깨어나리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처음에는 하찮은 존재로서
강하지만 하찮은 동안에는 지상엔 죽음이 시작되지만
그리고는 사라진다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처음에는 하찮은 존재로서

왕이여 일어나라
두번째 깨어남은 위대한 불꽃으로서
역사가 격변할 때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위대한 불꽃으로서
역사가 격변하자 왕은 스스로를 드러낸다
위대한 불꽃으로써

왕이여 다시 일어나라
수면을 끝내야 할 때다
왕이여 다시 일어나라…
그의 이름은 [심연을 걷는자] 아르토리우스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영원히 비추소서, 왕이시여.
자비로운 불꽃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사악한 적들이 거인의 검 앞에 스러지리니. 아르토리우스, 그대에게 축복을 기원하노라.

1512912316의 365
오 아르토리우스 그대는 자유의 용병
전장에서 살아온 날개
붉은 용을 알지 못했던 자
하얀 용을 마주할 자
그대가 가는 길은 혁혁한 전장
그대가 가리키는 길은 창은의 미래
오 아르토리우스 그대는 심연의 기사
의미를 찾아가는 칼날
붉은 용과 함께 싸우는 자
하얀 용을 베어낼 자
그대가 가는 길은 칠흑의 어둠
그대가 가리키는 길은 황금의 영광
오 아르토리우스 그대는 왕의 검집
어둠을 밝혀주는 장작
붉은 용을 위해 싸우는 자
하얀 용을 불태울 자
그대가 가는 길은 장작의 여로
그대가 가리키는 길은 그녀의 행복
오 아르토리우스 !

1512912316의 825
너는 왕, 나는 용병
운명을 나눈 불쌍한 쌍둥이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악이라도 돼 주겠어
우린 기대와 방치속에 각각 태어났지
축복하는 것은 교회의 종
마녀와 마술사의 제멋대로인 사정으로
우리들의 미래는 두 개로 갈라졌어
만약 세상의 모든 것이
너의 적이 된다 해도
내가 너를 지킬테니까
너는 거기서 웃고 있어 줘
너는 왕, 나는 용병
운명을 나눈 불쌍한 쌍둥이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악이라도 돼 주겠어

1512912316의 881
부모를 모르는 거인의 아이는 피와 잿더미 속에서 구르고
부모를 빼앗긴 용의 아이는 절망과 괴로움 속에서 자라네

거인의 아이는 큰불을 피우고
용의 아이는 큰칼을 붙잡았네

거인의 아이야, 살아라 아이야
용의 아이야, 짊어져라 아이야

거인은 만나네, 용과 만나네
용은 만나네, 거인과 만나네

보아라 거인아, 네가 품을 검이니
보아라 용아, 너를 품을 검집이니


종말이 약속된 이 세상에서
빠르게 찾아온 그 끝날에는


거인은 거짓된 세상을 끝내고
용은 잿더미에 나라를 세우네

1513001936의 40
Rex, Rex tremendae majestatis flamma,
Qui salvandos salvas gratis,
Salva eum, fons pieatis
왕이여, 지엄하신 불의 왕이여
구원받지 못할 자를 조건없이 구하시니,
자비의 샘이여, 그를 구하소서.
Homo invalidus Britannia, Rex adolebitque album draco
Dona eis requiem
qui adolebitque album draco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Homo invalidus Britannia, Rex adolebitque album draco
Dona eis requiem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Homo invalidus Britannia, Rex adolebitque album draco
Dona eis requiem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Flamma aeternam dant eis, Rex
Rex
Flamma misericors in aeternum,
Rex misericors
영원한 피어날 불꽃으로 그들을 비추소서, 왕이시여
왕이시여.
자비로운 불꽃과 함께 영원토록
자비로우신 왕이시여
Flamma aeternam dant eis, Rex
Rex
Flamma aeternam
영원한 피어날 불꽃으로 그들을 비추소서, 왕이시여
왕이시여
영원한 불꽃을
Homo invalidus Britannia, Rex adolebitque album draco
Dona eis requiem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Homo invalidus Britannia, Rex adolebitque album draco
Aeternam dona eis Domine
Et Flamma misericors luceat eis.
브리튼의 약자들, 하얀 용을 불태우시는 왕이시여
그들에게 영원히 비추소서, 왕이시여.
자비로운 불꽃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1513272562의 4
고결한 재의 기사는
자신을 태운 불꽃으로 왕을 벼려내엇다네
하지만 왕은 자신이 쉴 검집만을 바랫을뿐
하지만 그 기사는 자신의 몸을 태워 왕이란 이름의 검을 벼렷다네
검은 검집에서 쉴수 없다네...
검집은 검을 위해 재가되어 바람결에 날아가 버렷으니...
마녀는 분노 햇다네
자신의 기사가 타들어가는 것에 분노햇다네
마녀의 분노가 검집에 불을 붙인 마법사를 가두고
마녀의 눈노는 왕을 죽인다네
하지만 마녀의 품에 기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

1513272562의 5
마법사를 죽여라
고결한 기사를 모독한
마법사를 혀를 뽑아라
민중이 벼려낸 기사를 모독한
마법사를 눈을 파버려라
홀로 왕을 살린 기사를 모독한
마법사를 귀를 멀게 하라
가장중요할떄 사라지는
마법사의 다리를 잘라라
민중을 지키려는 의지를 모독한
마법사의 손을 잘라라
신비의 기생충하여 살아가는
마법사를 죽여라
천하디 천한 신비의 찌꺼기가
자신이 살기위해
한쌍의 남녀를 지옥으로 내몬 마법사를 영원불멸 저주하고 부정하리라.

1513272562의 10
옛날, 한 마법사가 살았습니다.
전란과 멸망의 시절, 뛰어난 능력을 지닌 그 마법사는 어느날 한 소녀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네가 도와주면 전란과 멸망을 막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
소녀는 마법사를 도와 전란과 멸망을 막아냈습니다. 다음으로 마법사는 한 소년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네가 도와주면 전란과 멸망을 막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
소년도 마법사를 도와 평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소녀와 소년이 만났을 때 마법사는 말했습니다.
"둘 중 하나가 위대해져야 전란과 멸망을 막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
소년은 망설임없이 소녀에게 자신의 모든 영광을 양도해 그녀를 위대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소년은 그 누구도 알아보는 이 없이 전란과 멸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소녀는 그 어떠한 평화도 이륙하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둘의 모습을, 마법사는 탑 안에 숨어 웃으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긴 세월 동안, 마법사는 또 다른 이를 찾아보며 탑 안에서 숨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
정리

228 이름 없음 (1653411E+5)

2017-12-16 (파란날) 19:28:44


저 긴걸 잘도 모아서 정리했네.........

229 이름 없음 (0718819E+5)

2017-12-16 (파란날) 19:54:33


진짜 미래의 캄란....
아르토리아 : 엄마가 입찰한 남자 상위입찰 하는거 아니란다 딸아! 엑스칼리버!!!!!!!!(승리의 선입찰의 검)
모드레드 : 입찰만해놓고 구매확정 안누르면 무효!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빌어먹을 어머니에 대한 반역)
베디비어 : !!!!!!!!!!!!!! 묶어놧던 아르토리우스가 모르간에게 납치당햇다!!!!!!!!!!!!!!!!!!
아르토리아 & 모드레드 : 뭐?
모르간 : 히...히익!!!!!!!!!!!!

230 이름 없음 (0718819E+5)

2017-12-16 (파란날) 19:58:04


빌어먹을 어머니에 대한 상위입찰로 고쳐쓸걸...

231 이름 없음 (4197925E+5)

2017-12-16 (파란날) 19:58:09


아르토리우스... 마성의 남자...!

232 이름 없음 (8899148E+5)

2017-12-16 (파란날) 20:12:06


이 주제글의 205 이러면 좋겠지만... 어째서 내 눈에는 모드레드가 결국 반란을 일으키면서 아르토리우스가 수르트의 불을 얻고나서 신대를 끝냈지만 죽어가는 아르토리아와 모드레드를 위해 모드레드에게 태초의 불을 아르토리아에게 아발론을 돌려주고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비추는 아르토리우스만이 보이는걸까요.

233 이름 없음 (0718819E+5)

2017-12-16 (파란날) 21:30:03


과연.... 아르토리아에겐 아버지이자 부군...
모드레드에겐 영원한 아버지이자 위대하신 스승으로....
물론 그렇다고 해서 태초의 불로 정화 안하는거는 아니다.
못찡 : 가랏 레반테인 이 빌어먹을 브리튼이랑 어머니'들'를 태워버렷!
아르토리아 : 아...앙대!
모르간 : 왜....난,왜???!!!

234 이름 없음 (1294373E+5)

2017-12-16 (파란날) 23:49:48


베디비어가 페그오까지 간다면.
베디가 페도 성검에 의해서 몸이 점점 여성적이게 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235 이름 없음 (8899148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4:28:53


이 주제글의 233 ??? : 이걸로 아빠는 나만의 것!
♥♥♥ : 약속을 지키러 왔소... 아르토리우스

236 이름 없음 (262463E+56)

2017-12-17 (내일 월요일) 05:01:16


찾아보니 저때 브리튼은 별것도 아닌일도 저시대 였내

237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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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다.

238 이름 없음 (156035E+50)

2017-12-17 (내일 월요일) 05:07:28


ㅊㅋ다제

239 이름 없음 (4000757E+4)

2017-12-17 (내일 월요일) 05:10:04


ㅊㅋ

240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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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브리튼의 앞날은 어둡다.

241 이름 없음 (8025744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11:27


누구 때문이라 생각하는 거냐(흰눈)

242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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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젤나나 그런거 잘몰라여어.

243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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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남았군. 소원을 빌면서 체크를 해보아라, 심연의 시인들이여-!!

244 이름 없음 (6341665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22:30


ㅊㅋㅊㅋ

245 이름 없음 (8025744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25:53


일단 액땜부터 하자!
.dice 0 9. = 6 + 2

246 이름 없음 (4648133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27:29


해피엔드로 끝나길!!! ㅊㅋ!!

247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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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원 잘 들었다-!!
앤 타로 주사위 -!!! .dice 0 100. = 47

248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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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난한 연재가 될 듯하군.

249 이름 없음 (4697216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0:10


모드레드가 유전저적 어머지에 대해 갖는 감정 .dice 0 9. = 2 +0

250 이름 없음 (4697216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0:40


어장주 다이스가 아니니까 무효-!

251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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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__   \-' ィ `--___   `{   l
         |/   ̄t^ 、__`_-、 }__ \_   ̄
        /l}  ゜  }  l /;;l l  ヽ  l}
      __--' `    j / 、_/__ノヽ l}  リ
  -__- ' ¨  -       l  ヽ______ィ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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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오늘도 잘해보자구.
주사위 : 주사주사! .dice 0 100. = 2
자 간다!!

252 이름 없음 (6341665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1:24


이 주제글의 249 거기서는 .dice 1 100. = 65 42 으로 굴렸어야지

253 이름 없음 (6341665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1:39


........................

254 이름 없음 (4697216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2:37


모드레드의 아르토리아에 대한 감정 .dice 0 100. = 26

255 이름 없음 (8025744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2:45


................. 어이, 젤나나. 여길 봐라.

256 젤나나◆Uw.sbl.V3w (2077081E+5)

2017-12-17 (내일 월요일) 05:33:52


와카리마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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