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57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9454324E+6)

2018-06-30 (파란날) 2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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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ﾊ V{　　'　　　 __/　　/ 　ﾊ{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ﾆ≦---}　ヽﾏフ⊆{7 　 /　／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ﾆニニニﾆ匚{:::/{／{匚]}ﾆ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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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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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름 없음 (786141E+52)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6:25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0719524/recent

다음 잡담판이니랏!

952 이름 없음 (111156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6:56

홋포쨩은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고아인데다가 어느 정도 인류가 섞여있기까지 해서 인류 입장에선 다짜고짜 노예화 하자니 정말 윤리적으로 곤란하긴 했을 거야. 주사위와 유카리의 설정 추가가 있고 난 지금 보면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함.

953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7:04

>>949 윈더미어는 매력 특징 있고 휴머노이드니 샐러리안보다는 아사리겠지

954 이름 없음 (6030122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7:58

난 개인적으로 속국에서 연맹편입이 낫다고 보지만 말이지

955 이름 없음 (8452424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8:11

>>952 그렇기에 인류가 잘 교육시켜서 은하의 일원들중 한 명이 되도록 하는거지.

956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8:29

매팩 시리즈 인류 빠와

최초 조우 전쟁 때 매스 릴레이 무단 개방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식민지 하나 따먹은 튜리언들 상대로 본대 끌고와서 쳐바르고 은하계 데뷔
이 튜리언들이 시타델 의회의 군사력을 담당하던 전투종족이었는데 쳐바름

957 이름 없음 (8452424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8:57

패권국가를 멸망원인은 이미 떡밥을 넘어섰다. 나는 이것을 멕거핀이라 부르겠다.

958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9:14

아사리는 장수해서 말이지
단명하니까 샐러리언 먼저 생각나는거
둘의 특징이 섞였을려나

959 이름 없음 (6911798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9:16

>>952
결국, 두 가지로 집결된다고 생각함

홋포를 사람답게 잘 교육할 수 있냐, 그리고 홋포가 스스로를 좀 개성있는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잇냐

이 두 개가 된다면 시민권이 답이고, 둘 중 문제가 있으면 속국 취급이 답이라고 봄

960 이름 없음 (111156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9:29

솔직히 선주자들의 모성을 얻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홋포쨩이 전력적으로는 필수적이진 않겠지만,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서 타인을 접할 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한 끝에 선택한 결과 대등한 입장에서의 공존을 꾀했다는 결과적 상징만으로도 엄청 의미 있었다고 생각함. 솔직히 외계 침략자들에게 선빵 맞았을 때만 해도 난 이 어장 인류가 살아남더라도 외계인 퍼지하고 다닐 줄 알았거든.

961 이름 없음 (6911798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29:34

당연히 노예취급은 논외고

962 이름 없음 (8452424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0:44

>>960 나도 동의. 아름다운 것을 보았다. 포우.

963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0:49

국가성향 다이스 잘 나왔고
선택지가 우리한테 있었고
우리는 편 만드는쪽이 절실하다고 여겼으니깐

964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0:52

노우가미와의 전쟁으로 화성이 날아간 게 첫 외계접촉이었는데 외계인 선호성향인 건 좀 놀랍기는 했다

965 이름 없음 (6030122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1:43

>>960 사실 속국화도 충분히 공존이여

966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1:50

이번 어장의 경우 초반 지구내부 상황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밸런스 잡혀있었다는 것도 있었을테고

967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2:16

우리가 코버넌트라던지 스타플릿 만들어가고 있단 느낌

968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2:27

근데 이번 어장도 화력 좋네

969 이름 없음 (6911798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2:33

>>960
단순히 타종족을 접한 결과.... 라기에는 초롱아귀랑 사쿠야가 있으니까.
그것보단, 당장 캐삭빵 전쟁을 벌인 상대의 자손임에도 불구하고 대등한 공존을 추구해 줬다는 점이 감동이었음

970 이름 없음 (786141E+52)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2:34

다른 SF들에서 킬 제노를 보다보니 이번 어장만큼은 제노퍽커를 원했는데 참치들 생각도 그랬어서 너무 행복했다

971 이름 없음 (6030122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2:51

>>966 지구내부 안정적x 그냥 미국이 강한 상태서 강제통합이 맞지

972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2:59

>>967 어이 후자는 좋지만 전자는 패망 플래그잖아

973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3:05

이란식 혁명이 여기저기서 성공이랬으니 여기 이슬람은 시아파 대승리인가

974 이름 없음 (6030122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3:59

>>973 민주정이라는 이름의 테러국가라 흠

975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4:58

>>974 어쌔신 고-증일지도(아무말)

976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5:39

그런데 세월이 상당히 지났는데 노우가미가 침투시킨 첩보요원 당사자들은 죽었으려나?

977 이름 없음 (811917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5:48

진짜 화성 사태 때만 해도 다른 어장들처럼 킬제노가 나올 듯 했는 데...
그 이후로 초롱아귀나 사쿠야, 홋포 등을 만나면서 호의적으로 다가간 것이 크게 의외였다.

역시 그 당시에는 더 이상 적을 늘릴 여유가 없다고 느낀 탓이려나?

978 이름 없음 (8452424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6:08

>>976 그들은 죽었지만 종교가 남아있다..

979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6:23

>>976 아무래도 죽었겠지
화성 터지고 족히 5턴은 넘었으니깐

980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6:41

우리는 덩치가 작고 적은 강대하니 괜히 힘쓰기보다는 아군을 늘리자는 마인드였으니까

981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6:55

우리편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여겼으니낄

982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7:44

근데 생각해보니 리퍼 애들 정신오염 능력도 있었다

983 이름 없음 (111156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8:01

여튼 현 시점에서 가장 인류친화적이고 신체조건(?)적으로 완벽한 WAIFU는 에네인가.

레미랴 = 레미랴
사쿠야 = 너무 크다
섹X돌 = AI가 아직은 한두 발짝 미흡하다.
초롱아귀 = 열심히 문명개화 중
도시 관제 AI = 현실도피 중

984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8:06

흠, 그럼 노우가미가 다시 이쪽으로 시선을 돌려도 사보타주용으로는 쓸 수 있어도 고급 첩보망으로 쓰기는 힘드려나

985 이름 없음 (6911798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8:28

적을 늘린다는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도 있고, 내가 상대적으로 친외적인 정책을 선호하는 면도 있고

986 이름 없음 (6030122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8:40

>>977 애초에 석기시대 애들 퍼지할 이유도 없고 저런 캐삭빵 전쟁전통 지구도 없는게 아니라 다른 종족 퍼지할 사회는 낙찌나 가는거지

987 이름 없음 (111156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9:05

첩보요원이 퍼트린 종교도 이번 일로 인해 박살날 것 같음. 우월한 노우가미에게 지배당해야 한다는 게 걔들 신앙인데 이번 일로 인류가 업그레이드 되었잖아.

988 이름 없음 (250661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9:31

노우가미 쪽 인종들도 기술자들 망명 받아준거에서 지구쪽에서는 인종적인 원한은 없음. 국가적인 원한은 있겠지만

989 이름 없음 (786141E+52)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9:34

생각해보니 유전자 조작으로 지네들 종족 모습도 바꾸는 애들인데 단체로 기억조작 받은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무시한단 말이지. 유카리가 벨기에 언급해서 그냥 벨기가미라 생각했는데 기억을 아예 삭제했을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있을 수는 있을듯 (뇌피셜 가득)

990 이름 없음 (6911798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9:49

그래줬으면 고맙긴 하겠다만... 교세가 한 풀 꺾이는 수준으로 멈출 것 같다는 슬픈 예감이

991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39:49

그런데 생각보다 정화자 제국이 별로 포스가 없다. 노우가미가 너무 그림으로 그린듯한 악의 제국이라서 그런가

992 이름 없음 (6030122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0:00

>>987 오우 현대에 남은 친일파를 봅시다 안나라를 물고빠는데 노우가미 정도야

993 이름 없음 (111156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0:07

>>986 사실 초롱아귀들이 석기시대가 뜬 게 정말 좋았다고 생각함. 어설프게 하이테크였으면 지금처럼 안 되었을 걸...

994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0:18

>>991 테크에 비해서 힘을 못써서인듯

995 이름 없음 (6911798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0:39

>>991
우리가 정화자랑 직접 안 닿아서 그럼 (확신)

996 이름 없음 (111156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1:10

곧 다음 어장이네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0719524/recent

997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1:25

정신오염 당한 누군가가 기록 파기하거나 AI들 꺼버리고 수확이 시작되었다면?
이란 가능성이 떠오르는거

998 이름 없음 (793648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1:47

노우가미 특성에 번식력 있었지?

999 이름 없음 (6911798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1:51

솔직히 초롱아귀 사쿠야 만날 때만 해도 정화자가 노우가미의 반대편에서 까꿍! 하고 나타날 걸 걱정했잖아
그거 생각하면 진짜로 적을 쓸데없이 늘려도 되는 상황이 아녔지

1000 이름 없음 (9495416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1:58

>>998 ㅇㅇ

1001 이름 없음 (811917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1:42:00

어차피 모두 가능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