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카리◆hZRRHU0kKU
(6488289E+5 )
2018-01-18 (거의 끝나감) 18:58:32
_ _ . _,: / -=ニ: : : : :〕7^~ ̄~^'' ___づ~~ {乂_ . .. :''´: : : : : : : :><´ ̄~^'' : : : : : : : . . __,,.. -‐ ‐‐ (__ ____>''´ : : : : / : : : /: : : :\: : : : : : :\ : : :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__,..ノ _,.ノ : : : : : : : : : : : : : : : : : : : : : : : : ____ _) ⌒ ____ ,,.. -…‐- .,て_/__: : : : : : : : : : : : : : : : : : :⌒ .,__ ,,..ノ \: : ::/: :: :: :: :/: : /| : : : | : : : : : : : :| : : : ど~ ̄  ̄( ___: : : :/: 斗ーミ : :| : : : : : : : :| : : :| : : : : : |~^'T: :…ー-- ..,, __ __,,. ' ‐…‐- .,,_ ____,,..ノ :イ | : : | |: : : | :| : : 斗‐|¬‐-ミ| : : : : : | : : | : : : : : : : : :| (__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こ ____ . ,: /.:/.:/:: : : : :|八.: .:| |: : : |: | : : N:八: : : : : | : : : : : | : : | : : : : : : :.|:| _ ___) ,., /イ|: : : : : : ::」,,__\{ |: : : |八: ( ̄~^'' ‐-::⊥: : : : : : : : | : : : : : __ _|__,.つ (___ |::|: : : :ノ笊笏笏圦 : | __)____ ー--‐……‐- .,_ て___ |::|: : : : : |,,乂;;り^'\{ ^笊..,_ ` _,.ノ .,,__/|人 : : \ '"'" ゞ;(_____ ___ _jで.,,_ {_: : : \ : :|\ ´ '"'"/: : :廴..,,_____ _ ____ : : ├ヘ|__ '´ ` ー ...,, ____ )__ : : : :{ /: /: : / : : : : : :|: : : : | : :| __,,つ ノ (____ ______ _ _ _‐-- _ ____ 、 //:: : ::/ : : : : : : :ノ:|:: ::.|人「~ ` 스모키 유카리 { \: : : : : : :\ ;;゚ / {: : : /: :|: : : :./| : :|├ヘ| __ __,.ノ \ >r‐ーv ^~\ { ̄ ̄\;,斗''^~ ̄ ̄)人| _ _(___ } |__j 〕Tニつ \_ >{___|く /ニ- _ `ヽ ‐- 〈____,,..ィ : : \.,_ノ八[\[__\ {_/: : :.\_____jニニニ- _ j て.,_ `ヽ._ |: |.: : : : :. :.|: : | /二二) //.: : : : : :. :.jニ二 _ニニニニ\ _,, ) . }ニヽ |: |.: : : : :. :.|: : |_,∠ニニニ/二/.: : : :. :.,,二二二二\ 二二\ __,. '゙ _,,-、__ノニニ\ |: |.: : : : :. :.|::/⌒7ニニニ/二/.: : : :. :./二二二二二二\ 二二\ ___ {ニニ/ニニニニ} |: |.: : : : :.:/ 二 /ニニニ/二/: :/: : : :√二二二二二二二ヽ二二二ヽ) .\二ニニニニ/\ 从|: : : : :/ニニニ/ 二/二/.: : | : : : :|二二二二二二二二_}二ニ-‐ '’ \二ニニ/ 二二\ |: : : :/ニニニ/ニ-/二二|: : : | : : : :|二二二二二二) ̄ . {`二´ 二二二二 \:../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二二二二二て ,,, ▼―유카리―――――――――――――――――――――――――――――――――――――――▼ 자욱―. ▲――――――――――――――――――――――――――――――――――――――――――▲ #1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4257167 #2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4604093 #3번쨰: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5470104 #4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6266768 #5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7867644 #6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5588517/ #7번쨰: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81979108/ #8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4234856/ #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1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5511699/ #1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0916684/ #1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3115399/ #1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3570067/ #14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6436817/ #15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7674938/ #16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9121254/ #17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5392308
1
이름 없음
(7802011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4:31
안착
2
이름 없음
(5959954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4:52
안착 페리느도 스트위치 붐같은게 오면서 다시 뜬 느낌이지...
3
이름 없음
(157238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4:52
아스톨포AA도 전에 나오긴 했었을걸
4
이름 없음
(9757109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5:00
톨포도 프랑스로 나온 적 있지. 유로파 어장 초반 프랑스 AA가 톨포였음
5
이름 없음
(157238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6:36
사실 디에스 이레 마리도 일단 국적은 프랑스라서 프랑스AA로 써먹을 수 있긴 한데 어째 언급이 별로 없는 거 같다
6
이름 없음
(9757109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6:47
잔느는 유로파 어장 혁명 프랑스랑 인리소각된 고구려 어장의 유럽 연방(흑화 전)으로 나왔었고
7
이름 없음
(2454174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7:04
여튼 지난 턴 지도는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8
이름 없음
(9757109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7:36
유카리 인식 속의 마리는 GESU와 NF가 대표 이미지인 것 아닐까(아무말)
9
이름 없음
(2454174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7:39
디에스 이레 마리는 1회차 판도충에서 오스트리아로 나왔던가...
10
이름 없음
(9757109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9:58:15
11
이름 없음
(2454174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0:48
아 구다즈 인리어장 보고싶다
12
이름 없음
(157238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3:55
페그오 마리 앙투아네트는 AA가 없는 건지 아님 뿌리가 오스트리아라서 그런건 모르겠고...
13
이름 없음
(613283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5:27
대략 2일에 1턴이 지나네....
14
이름 없음
(154817E+5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6:47
글고보니 송시열은 살아생전에도 수구꼴통이란 풍평피해가 있었다지 정작 본인은 상업과 화폐경제도 장려했지만
15
이름 없음
(9757109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8:31
마리 앙투아네트는 AA가 있는 건 확실함.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6
이름 없음
(2454174E+6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9:09
17
이름 없음
(5959954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09:17
마리는 은근히 있긴 한데 머리에 쓴게 영 부담스럽긴 하네 일단 개별문서 있음
18
이름 없음
(5959954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12:15
후대의 풍평피해는 만동묘 화양서원의 개판짓이 원인 아니려나
19
이름 없음
(154817E+5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13:57
송시열이 상경한다고 하니까 돼지 못 키우게 하고 화폐 못쓰게 할거라고 소문 파다했는데 정작 본인은 그거 다 오해라고 상업 장려하고 돼지 키우는건 소 잡아먹는걸 방지하니 장려했다고 함
20
이름 없음
(154817E+5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0:22:24
대동법 반대도 처음엔 스승 입장 따랐다가 나중에 성과보고는 찬성으로 돌아섰다지
21
이름 없음
(951559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23:39:43
왕조 보험은 따이칭 종합보험!
22
이름 없음
(2106774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16:26
>>21 다만 속국화의 위험성이...(빠른 목소리, 작은 글씨)
23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16:44
이번턴은 전반적으로 큰 전쟁이 없네. 다음턴이 또 여기저기가 피로 물들 거 같지만.
24
이름 없음
(2106774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17:27
에도막부(다테)의 시한폭탄이...
25
이름 없음
(959038E+56 )
Mask
2018-01-19 (불탄다..!) 01:17:49
그나저나 이탈리아 손털었으니 이제 신롬은 바다쪽으로 구경도 못하겠네
26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18:48
신롬은 북해 뚫어야지. 북해를 뻘건놈 바다로 만들어놓으면 뒤가 두려운걸.
27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20:28
청은 최대 삼번의 난 최소 나얀의 난 각이 잡히나 했더니 그런것도 없는 폭동이었다. 꼬라지로 봐서 간도로 박치기했어도 막혔겠구만.
28
이름 없음
(2106774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20:39
그와중에 송시열이 송시열하고...
29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21:54
송시열은 나이가 나이니 대비시대에 열심히 '송시열' 하고 지낸 다음 수렴청정 끝날때 같이 은퇴하는 게 제일 좋겠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30
이름 없음
(959038E+56 )
Mask
2018-01-19 (불탄다..!) 01:22:16
신롬이 북해를 뚫을 능력이 될까? 얘네들이 육지에선 한끗발하는 건 맞는데 바다는 또 모르는데다 상대가 이미 바다에서 한창 재미보는 북구제국이라...
31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27:23
능력이 되든 말든 상관없이 내륙국 신세 그만두려면 그냥 북해 뚫어야 함. 뭐 네덜란드랑 손잡고 덴마크로 들이받는 수밖에 없겠지만. 최소한 북해 제국은 해체해야지.... 저게 버티고 있으면 북대서양까진 대책없으니. 코올 걸리면 의미없긴 하지만.
32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01:30:41
이놈 저놈 할거 없이 과확장을 못버티고 펑펑 터지는 거 보니까 흥미진진하네 그냥.
33
이름 없음
(7306848E+5 )
Mask
2018-01-19 (불탄다..!) 07:38:12
그나저나 루스는 우랄산맥 동부 유지한걸 보면 시베리아에 관심이 남아있긴 한건가..
34
이름 없음
(7306848E+5 )
Mask
2018-01-19 (불탄다..!) 11:27:38
루스는 그래도 죄다 터진건 아니라서 그렇게 위험수위는 아니려나
35
이름 없음
(7306848E+5 )
Mask
2018-01-19 (불탄다..!) 11:32:47
지나봐야 알겠지 뭐..
36
이름 없음
(3645143E+5 )
Mask
2018-01-19 (불탄다..!) 11:35:32
왈라키아 불가리아만 터져도 나라가 루스 발칸과 루스 러시아로 두동강이 날 판인데 위험수위가 아니라니.;;;
37
이름 없음
(7306848E+5 )
Mask
2018-01-19 (불탄다..!) 11:53:15
본국은 멀쩡하고 폴란드 리투아니아가 분리주의가 어떻게든 자치도로 그렇게 크게 번지지는 않았으니..
38
이름 없음
(8359125E+5 )
Mask
2018-01-19 (불탄다..!) 12:20:22
아 지도 색칠 어찌하지
39
이름 없음
(2613583E+5 )
Mask
2018-01-19 (불탄다..!) 12:23:01
40
이름 없음
(3366425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20:11
생각보다 구라파 전쟁이 빨리 끝났다.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서 그런가
41
이름 없음
(5168372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23:32
글고보니 이 세계선에서 실학은 어떨려나
42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27:39
실학을 하려면 호란에 의한 정신적 충격, 청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과 적대심, 그로인한 소중화사상 등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성리학의 교조화와 현실과의 괴리 현상이 일어날때 성리학에 속해 있으면서도 이런 교조화를 비판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건데 지금 성리학의 교조화 원인이 될만한 것들이 거의 다 사라진 해피한 조선의 어장이라. 일어난다 해도 기껏해야 서양 문물과의 접촉에 대한 반응 여부로 갈리는 게 고작 아닐까.
43
이름 없음
(90978E+61 )
Mask
2018-01-19 (불탄다..!) 19:30:41
그냥 성리학이 정치철학&사회학&도덕학으로 쪼개지고 현대화 되는 정도겠지.
44
이름 없음
(3366425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31:49
다이스 굴려봐야 알겠지
45
이름 없음
(6365067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40:43
오스트리아는 동부랑 서부 둘다 적대인 세계대전기 독일의 운명을 계승한 국가다.
46
이름 없음
(9682774E+5 )
Mask
2018-01-19 (불탄다..!) 19:40:50
수렴청정끝난 새 조선왕은 누굴까 과연
47
이름 없음
(6579879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43:40
해금령이 없으니까 원역사처럼 홍삼코인 떡상은 없겠지... 강남에서 비싸다고 하면 아예 배타고 달릴테니까
48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45:39
>>47 미국에서 로키산맥 탈탈 털어 톤단위로 산삼을 부어도 빠지지도 않고 횡보하다가 로키산맥에서 산삼이 씨가 마르는 순간 다시 떡상한 홍삼코인이라서 그정도론 무리다.
49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19:46:58
고려인삼은 아예 브랜드 수준이라...
50
이름 없음
(6579879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47:15
>>48 북경 80냥 강남 400냥까진 안가겠지 그래도...
북경 100냥 강남 200~250냥 예상합니다
51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0:54
>>50 아니 그냥 로키산맥 전체를 탈탈 털어서 갖다 부었는데도 꿈쩍도 안했는데 그게 될리가....
절대공급량 자체가 후달린다.
52
이름 없음
(6365067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1:27
그나저나 일본 털던 배중 일부를 쌀 운송에 썼으려나
53
이름 없음
(9936129E+5 )
Mask
2018-01-19 (불탄다..!) 19:52:02
근데 지난 턴 이탈리아 뭐했음?
54
이름 없음
(6365067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2:06
로키산맥에서 대규모 인삼농사 전에는 안되겠군요
55
이름 없음
(6365067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2:21
56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19:52:34
거기다 가격이 떨어지면 주사위에 따라선 공급량을 줄일 가능성도 있다
57
이름 없음
(1798544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2:37
홍삼코인이라 이거 잘못하면 튤립버블 같은 사태 벌어지는건가
58
이름 없음
(6365067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3:59
>>57 홍삼코인은 의약재에 들어가서 관상용인 튤립과는 달라서..
59
이름 없음
(1798544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5:12
>>58 실용적 용도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거였군
60
이름 없음
(6579879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6:16
>>57 제발 명약 소리 들을거면 조선홍삼 넣으세요가 이시대 청 약종가니까
61
이름 없음
(3503782E+6 )
Mask
2018-01-19 (불탄다..!) 19:59:47
홍삼코인의 무서운점은 그실용성이 정점이란것이지.
62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0:00:34
코인 붙이지 말자 홍삼에게 실례다(아무말)
63
이름 없음
(5778762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02:56
그나마 고려인삼 가격에 데미지를 주던 에도막부의 인삼재배도 없고(지금 일본 어디에 인삼을 재배함?) 미국 산삼이 들어오려면 아직 100년은 넘게 필요하고(다이스 따라선 더 늦어질 수도 있음) 그야말로 실제보다도 더욱 더 유일무이한 절대권좌를 차지한거야, 홍삼코인....
64
이름 없음
(1798544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04:35
과연 그 과정에서 떡상->떡락->정상화 루트를 탈것인가
65
이름 없음
(6757298E+5 )
Mask
2018-01-19 (불탄다..!) 20:07:39
실 역사에선 간도로 월경해서 산삼 캐던 삼마니들이 외교문제를 불러왔는데 여긴 그럴 것도 없이 간도가 조선 꺼. 재배할 곳도 많고 캐낼 곳도 많구나. 다른건 몰라도 홍삼장사하는 사람들에겐 축복받은 세계선이다.
66
이름 없음
(0008255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07:58
홍삼과 관련해서 유명한건 임상옥이 있죠.. 그사람 찾아보면 놀랄 분도 있을겁니다
67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0:08:21
심지어 뱃길로 대량운송해가도 되네?
68
이름 없음
(1798544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08:32
에잇 인삼코인 가즈아ㅏㅏㅏㅏㅏ!
69
이름 없음
(1798544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10:00
>>66 다함께 죽자. 함께 폭사하자.(김두한 풍)
70
이름 없음
(6579879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16:33
송상이던 만상이던 처음으로 홍삼을 항주에 하역하면 진정한 돈방석행이지
71
이름 없음
(1798544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18:08
홍삼주아라도 생기는건가(아무말)
72
이름 없음
(0441299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34:54
동아시아쪽 사략선들이랑 청 해군이랑 충돌은 어떨지 궁금한데
73
이름 없음
(1798544E+6 )
Mask
2018-01-19 (불탄다..!) 20:39:41
조청해군 큐슈 경던 돈걸로 레이드 갈려나
74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0:44:59
스페인쪽 사략선이었으면 히데나리에 이은 가톨릭 풍평피해 적립일려나 아니, 교황청 하는짓 봐선 풍평피해란 말이 안 어울리지만
75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0:52:11
역사적으론 영국해적 혐성 돌던 시절일건데
76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0:55:19
영국이 지금 조청 장사 관심두고 있을려나
77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0:59:49
인도 먹느라 바쁠테니 왠지 관심 안두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78
이름 없음
(6579879E+6 )
Mask
2018-01-19 (불탄다..!) 21:02:02
말라카는 네덜란드가 찍었으니까 조-청이랑 장사한다면 네덜란드겠지
79
이름 없음
(4824698E+6 )
Mask
2018-01-19 (불탄다..!) 21:03:36
솔직히 청 해군 조선 해군이 이정도 규모로 돌아다니는데 거기서 사락해적질을 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놈은 좀 간이....
80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04:12
왠지 조청이라고 하니까 장사가 꿀일것 같은 느낌
81
이름 없음
(4824698E+6 )
Mask
2018-01-19 (불탄다..!) 21:05:49
솔직히 서일본의 운명 자체가 청의 손에 있고 일본이 이정도로 초토화됐으면 서방 국가들이 무역하러 올 국가는 청과 조선 뿐이야. 조선은 좀 깊숙히 있지만 일본이 이꼴났으면 장사하러라도 들어가야지....
82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07:38
어차피 청이 접근성도 좋고
83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13:42
이 세계 하멜표류기는 어떨지 궁금하다.
84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17:29
하멜: 여기에 장사 잘 되는 지팡구라는 나라가 있다고 했는데? 조선: 아 걔네 폭망했어
85
이름 없음
(4824698E+6 )
Mask
2018-01-19 (불탄다..!) 21:21:11
일본 폭망한지 벌써 70년 넘었다. 이제 챠챠님 시대를 기억하는 자들도 노인 뿐이야. 정말 미래에 구세주로 추양받는건 노부나가도 히데요시도 이예야스도 아닌 챠챠 아닌가. 히데요시마저도 쉬지않고 전쟁을 했는데 챠챠 혼자 10년간 일본 전체의 평화를 만들었으니.
86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21:18
그렇게까지 짧게 걸린 일도 아닌데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선원이 그걸 모를리가 있어?
87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22:26
>>86 그럼 일본에 표류하고 조선이나 청으로 보내달라고 징징할려나
88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23:54
>>87 네덜란드 배가 장사하러 어디까지 다니냐에 달렸다
89
이름 없음
(4824698E+6 )
Mask
2018-01-19 (불탄다..!) 21:24:43
노부나가는 계속 전쟁하다 혼노지에서 불탔고, 히데요시도 쉬지않고 전쟁질. 정말 챠챠밖에 없어. 10년 씩이나 평화를 가져온 건.
90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25:07
오다: 야 쿨타임 찼다. 모리를 패자.
91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27:48
오다: 아케치 미츠히데와 하시바 토키치로를 패다가 쿨타임 차서 모리를 패러 간다. 도요토미: 오다한테 얻어 맞다가 쿨타임 차서 모리를 패러 간다. 도쿠가와: 사나다 유키무라를 패다가 쿨타임 차서 모리를 패러 간다 챠챠: 쉬지 않고 모리를 패고 있다.
92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28:42
모리: 아들을 패려 했지만 종교가 달라서 있는 저승이 다르다(아무말)
93
이름 없음
(2824523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29:08
그리고 거기선 고니시가 모리를 패고 있다 카더라
94
이름 없음
(6579879E+6 )
Mask
2018-01-19 (불탄다..!) 21:30:58
미역웰빙 소씨도 같이 패나?
95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31:41
>>94 소씨는 오다랑 같이 도요토미를 패다가(이하생략)
96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32:30
고니시: 에라이 데우스가 그리 시키드냐?(히데나리를 패면서)
97
이름 없음
(4824698E+6 )
Mask
2018-01-19 (불탄다..!) 21:32:54
만약 지금 일본의 참사에 감자까지 없었으면 어떤 꼴이 났을까. 생각만으로도 무섭네.
98
이름 없음
(4054757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34:58
>>97 아일랜드 대기근을 넘는 무언가... 가 튀어나오겠지(마찬가지로 서민들에겐 거의 유일한 식량인 감자가 바이러스로 쑥대밭 된 사건)
99
이름 없음
(8769281E+5 )
Mask
2018-01-19 (불탄다..!) 21:35:48
인조-4(광해군): 충무공이 차마 패지는 못하고 매일 같이 '나한테 왜 그랬어요?'를 반복 중
100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0:59:02
따이칭 종합보험! 지금 바로 입조하세요!
101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00:15
사실 지금껏 유카리 어장에서 한반도 국가가 중원 국가와 조공책봉체제에서 나름 이득을 보고 있는데도 심심하면 언젠가 저기서 탈출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이번 따칭은 그런 게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
이름 없음
(308822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01:19
소씨는 저승 못 가고 물귀신이나 그런 게 됐을 것 같다.
103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01:24
솔직히 매번 그 때마다 왜 지금은 잘 이득 보고 좋은 관계인데 자꾸 탈출 얘기 꺼내나 이해 안 가고 답답했는데 지금은 속이 다 후련하네. 트루천조 충성충성충성 ^^7
104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01:31
입조문의 : 대청국 수도 베이징 대청황실 xx부 xx처
105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01:41
지난턴 녹봉 건부터 계속 조선 조정이 풍족하다는 어필을 하던 다이스가 이번에 다시 그걸 보여줬고. 거기에 해상 대외무역 활성화까지 찍었다. 간도를 먹었고 감자도 들어왔을 거란 언급이 있다. 조선 인구 이미 2천만 찍은 거 아닌가. 일본? 동일본으로 다 몰려서 서일본에는 뭐 300만이나 사니?
106
이름 없음
(46469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02:30
>>101 솔직히 저 정도로 성리학적으로 이상적인 상국이 없어 ㅋㅋ
107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02:33
따이칭 종합보험! 지금 바로 입조하세요! 입조문의 : 대청국 수도 베이징 대청황실 xx부 xx처 및 대청국 각 도서부
108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01:03:33
그나저나 진심 이 조선 대체 무엇. 가웨즈라엘 초반엔 스릴러 찍더니 내정 들어가니 이것도 귀신이야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04:10
근데 아까 얘기했지만 가르마 -> 아즈라엘 승계보다 가르마 -> 대비 & 우암 -> 아즈라엘 승계가 조선에 있어서 정말 긍정적으로 작용해주는 것 같다.
110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04:40
이번 따칭은 시작부터 혜자스럽게 팍팍 퍼줬고 일본과의 관계에서 또 조선을 밀어주면서 조선이 갑질로 뽕뽑게 해줬고 키리시탄 왜구가 날뛰니 그것도 또 토벌하고 레이드 던전화해서 지속적인 경험치를 축적하게 해 줬고 감자도 주고. 치안을 안정화해서 대외무역 활성화도 시켜주고. 당분간은 응등이 따숩습니다 하는 게 제일 좋지?
111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01:05:26
대비도 상당한 수준의 능력자에 우암이야 뭐 말하면 입 아픈 만렙 학자 겸 정치인이었는데 이 둘이 붙어서 키워낸 가웨즈라엘은 초 괴물[대폭소]
112
이름 없음
(308822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06:07
이 따칭이 제국주의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지 궁금해진다.
113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01:08:19
동아시아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네? 일본? 에이 그건 던전이지 동아시아가 아니죠?[아무말]
114
이름 없음
(47363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09:24
진짜 이정도면 일본은 이미...
115
이름 없음
(5136492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0:14
해가 뜨는 나라라서 다갓이 따스한 불바다로 만들어 줬다! (아무말)
116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0:44
일본은 이미 끝났지. 지난턴에 오사카가 조청수군에게 털리고 있다고 하는 시점에서 서일본은 일본 것이 아니다.
117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01:11:04
보라! 동방일본 은 붉게 타오르고 있다![아무말]
118
이름 없음
(47363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3:52
이제 조선과 청나라에서 화려한 복장의 총병들이 주력이되는건가.
119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14:14
을용타!(벌떡)
120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4:47
진짜 서일본 저거 사람 사는 땅은 되는건가. 완전 야생으로 돌아가도 이상할 게 없는데.
121
이름 없음
(308822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15:21
오리캐라도 만들지 않는 이상 일본 서쪽은 진짜 무리.
122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6:15
근데 인삼은 지력 많이 먹어서 아무리 조선이라도 대량 재배는 마음대로 못할 걸 지금도 인삼은 재배하려면 오랜 세월 땅 초토화 각오해야 하는데 게다가 지금 중국 인국가 실제 역사보다 빠르게 늘 가능성이 있어서 인삼 소비도 더 많아질 거고 가격은 폭등할 거다 나중에는 홍삼 상단들이 수요가 있는데 공급이 없어서 도산하는 경우가 나올 지도
123
이름 없음
(3951692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6:15
re: 조몬부터 시작하는 서일본 생활
124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01:16:32
그나저나 진짜 문물 및 무역교류에 폐쇄적이지도 않은데다 해상패권 육상패권 다 거머쥔 통일중원이라니 뭐야 이 콘솔떡칠 코즈믹 호러[웃음]
125
이름 없음
(47363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7:14
>>122 실제로 홍삼이 지력 많이 잡아먹어서 생산량이 한정되잇으니 오히려 그래서 더더욱 가격이 뛰기도햇지.
126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7:59
솔직히 지금 따이칭이 무너지려면 내부 부패도 크리가 막나갈 정도로 터져야...
127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18:05
서일본을 다테에게 넘겨준다고 하는 혜자스런 짓을 한다 해도(솔직히 청과 조선 입장에선 안줘도 아-무 상관 없음) 개척하는데 또 몇턴은 써야 할거야. 그리고 다테에게만 맡기면 왜구가 또 일어날 게 뻔하고. 그렇다고 별도로 괴뢰정부를 세우려 하지도 않고 그냥 레이드 던전취급. 끝났어. 이미 서일본은 일본 게 아니야.
128
이름 없음
(308822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18:36
>>124 청나라가 전회차 특전을 혼자서 다 빨아먹었다고 한다.
129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20:11
>>122 그걸 위한 간도지. 인구 적고 땅 넓고. 적당해. 그리고 실제로 한반도만 있는 조선도 4만근씩 생산해 팔아치운 거 생각하면 간도에 대마도를 잡은 조선은 생산 물량 걱정은 할 게 없다.
130
이름 없음
(895557E+66 )
Mask
2018-01-20 (파란날) 01:20:25
그런데 호이어장에서도 후반가서는 중국에게서 벗어나자 안하지 않았나?
131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21:40
>>130 그 핵원결의 조공웰스 어장? 그건 핵 공유를 한 시점에서 벗어나는 게 손해가 되버려서....
132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24:09
>>130 핵원결의라는 혜자 수준도 아닌 미친 퍼주기를 시전했는데 그걸 벗어나자는건 진짜 미친거지.
133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01:24:12
조공웰스는 중화가 무너지면 조공국들이 나서서 걔를 살려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기 전까지 계속 그랬지. 그렇게나 조공체제 이인자 자리가 싫더냐.ㅋㅋ 그리고 독자핵 얘기도 나오고 했던 것 같은데 가끔 뜬금없이.
135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26:05
조공웰스 어장은 이승만-4가 중국의 영향력을 언젠간 벗어났으면 하는 것을 남기고 간 게 계속 뛰쳐나갈 각을 잡은 이유. 핵 공유가 떠버리면서 더이상 그것이 의미를 갖지 않게 됐지만.
136
이름 없음
(47363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27:21
진짜 핵공유는 미친거다.
137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27:31
진짜 핵원결의는 패권국이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배품이라서. 그 어떤 국가도 핵공유를 해 준 건 없어. 핵우산까진 해줘도.
138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33:50
... 에도막부가 인삼 생산에 성공했었지. 초토화된 서일본에서 인삼을 재배해 팔겠다고 개척에 나서는 조선 상인들을 생각해 버렸는데.
139
이름 없음
(985623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34:35
>>138 토질하고 기후하고 지력 문제로 좀 해보다 취소
140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36:17
>>138 이미 성공사례(실 역사의 에도막부)가 있다.
141
이름 없음
(47363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1:56:40
그런데 이지경을 ㅗ아작났는데 인삼재배가 쉬울까
142
이름 없음
(7703835E+6 )
Mask
2018-01-20 (파란날) 02:09:08
여기 조선은 뻗어나가려면 연해주로 나가던가 서일본쪽을 먹던가 밖에 없지. 만주는 이미 한족 이주하고 있으니 무리고.청나라도 제법 대우해주니 엉덩이 밑에 깔려있는 쪽이 훨 났다.
143
이름 없음
(895557E+66 )
Mask
2018-01-20 (파란날) 02:14:38
조선이 굳이 뻗어나간다면 서일본이나 먹었으면 좋겠네. 바다로 나가기 좋은 자리고. 해상무역 라인이 완전히 열리니까.
144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2:49:31
이시기 요동 만주의 인구부양력 생각하면 한족 갔으니 안돼 이런건 없다. 인구의 부양 가능 절대치 자체가 적어서. 그냥 청 응딩이 따숩습니다 라서 안돼는 거지.
145
이름 없음
(513021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3:09:31
이번 왕은 웨스테로스에 태어나도 잘 해먹겠네
146
이름 없음
(513021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4:14:51
지금 보니 그냥 가르마와 Iji기렌이 있었던 지온이 노답이었다.
147
이름 없음
(425600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4:47:33
일단 조선은 이렇게 청과 함께 날아오르고 있고 ...이제 수라국의 운명이 나오겠네
148
이름 없음
(47363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5:47:35
동북아의 펌핑이 시작되는건가
149
이름 없음
(94328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07:05:37
동북아가 이 시기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면 언제쯤 서구를 역전할려나(2회차 회상 중)
151
이름 없음
(9432867E+5 )
Mask
2018-01-20 (파란날) 07:09:44
152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21:15
글고보니 조선 상업 다이스 굴렸는데 귀신같이 3이 뽑히네
153
이름 없음
(598682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25:14
일본은...다른 것보다 저번 턴에서 청이 간토까지 밀고들어갈 가능성이 생겼다는 게 큰 문제지. 다테가 꾹 참고 굴욕적이라도 숙여야 일본한테도 청한테도 좋을텐데...
154
이름 없음
(9473255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29:02
격렬한 전쟁이 나면서 기술발전이 가속하거나 한 것도 아닌데 동양이 서구 역전 운운하는 건 오바고...실제 역사보다는 좀 나은 상황에서 제국주의 시대를 맞이할 수는 있겠지. 일본 빼고.
155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30:48
일본은 뭐... 탈아입지옥해버렸지
156
이름 없음
(8258904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38:39
산업혁명은 어디서 터지려나.
157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45:45
홍삼코인 수요 늘어서 채굴...이 아니라 재배하겠다고 연해주까지 개척한다는 미래가 순간 머릿속에 떠올랐다
158
이름 없음
(87055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47:44
산업혁명은 역사대로 영국, 이 경우는 북구제국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159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48:25
과연 이 북구제국은 아편스핀을 시도할것인가?
160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53:06
글고보니 이 북구제국 신교지?
161
이름 없음
(5986827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56:06
저번 전쟁 때 북구랑 네덜란드를 신교동맹이라고 불렀으니까 신교겠지 아마?
162
이름 없음
(5852945E+6 )
Mask
2018-01-20 (파란날) 08:57:11
루스가 안정화되는 경우 말고 지금 구라파에서 제국개혁한 신롬을 상대할 방법은....코올 뿐인가?
163
이름 없음
(3810833E+6 )
Mask
2018-01-20 (파란날) 09:45:57
서구에 청나라에 대한 게 좀 알려졌을 것 같은데 시누아즈리가 유행하려나
164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05:19
자포네스크는 일단 이 세계에선 미국갔겠네
165
이름 없음
(961470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13:17
일본이 제발 좀 평화를 되찾았으면(어떻게라고 하지는 않았다)
166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32:23
김만중이 쓴 라노벨은 과연 서양에 전해질것인가
167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35:29
'스님이었던 내가 이세계 하렘 전생' - 작가 김만중 마침 이때 사람이네
168
이름 없음
(542110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40:54
구운몽 ㅋㅋ
169
이름 없음
(961470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40:56
자포네스크는 불우한 일본모습이라고 원 역사와는 달리 바뀌어서 전해질 가능성고
170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49:01
생각해보니 이 라노벨 서구에서도 먹힐지도? 추가로 '꽃뱀 그녀와 조강지처 그녀가 서로 으르렁대서 위험해'도
171
이름 없음
(318255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0:57:29
172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19:20
글고보니 영문학촉은 셰익스피어 사후 약 70년이네
173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47:11
검색해보니 핵원결의 어장도 절반 정도는 인리소각에 휘말렸던 것 같군. 아쉽다. 기록에 남을 물건이었는데.
174
이름 없음
(542110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1:59:06
그러게여 아쉽네 ㄷㄷ
175
이름 없음
(961470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2:05:23
주소는 남아있지만 데이터가 날라가서..
176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2:54:03
가장 궁금한 건 조선과 청이 캐러밸을 서양에서 사오고 있거나 혹은 캐러밸을 만들 목재까지 사오고 자체제작까지 가능하느냐의 여부다 이것만으로도 사실 서일본 일대 지도가 달라질 수도 잇다고 생각해서리...
177
이름 없음
(5986827E+6 )
Mask
2018-01-20 (파란날) 12:57:45
8시에 재개하면 일본부터 보려나
178
이름 없음
(542110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17:20
오늘도 일본은ㅇ ㅠ정천
179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25:59
이미 임란 버전 판옥선만 해도 수면 윗부분은 덩치가 산타 마리아 호한테 꿀릴 게 없었어. 평저선에 연안전투함이라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수면 아래쪽이 작아서 그렇지. 임란 이후 대형화된 후기형 판옥선은 덩치가 그 이상이고. 목재가 없어서 어렵다 그런건 갤리온 라인까진 가야 할 수 있는 말. 카락 라인까지는 문제 없이 간다. 설계 개념만 가져오면 문제 없고 그건 그냥 배를 사서 해체하고 역설계하면 끝. 후기형 판옥선 추정배수량이 300톤 내외인데 이걸 확실하게 앞지르는 서양 범선은 갤리온부터다.
180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4:01
>>179 그런가??
근데 지금 서양인들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고 스페인 산 키리시탄 해적 놈들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하니까 갤리온 같은 대형 선박의 수요는 조선과 청 둘 다 있을 거 같지 않아??
게다가 상단들 입장에서도 해상에서 강남으로 가는 화물 양이 늘어나려면 지금 이상의 대형 상선은 필요해 보이는데
181
이름 없음
(487935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7:29
필리핀 원정까지만 생각하면 동양배로도 충분하지. 필리핀 총독이 해적토벌할때 일부러 갤리 썼다는 말도 있고 그리고 따칭이 월남을 들고 있으니까 갤리온급 용골 자체는 어떻게든 확보 가능하지 않나?
182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9:32
캐러밸 카락이 이시기 동양 함선에 가지는 의미라면 그 배들이 기본 연안항해용인 동양 선박들과 차이나는 원양항해용 설계라는 거고 그걸 구입해 그 설계개념을 흡수했느냐인거지 목재가 없어서니 뭐니가 문제가 아니야. 갤리온 시대도 아닌 이상 크기에서 못따라잡는 일은 없다. 배 사이즈만 치면 상업용 정크선도 이 시대로 치면 충분히 대형선이다. 정크선이 전투선박으로서의 설계는 영 아니라서 그렇지. 실제로 이것들로 중국 남해안에서 일본까지 오가는 밀수꾼들 중국 해적들이 득실거렸고.
183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39:40
그리고 지금 동남아에서 그나마 나라꼴인 크메르에는 청군이 주둔중이니까 조선이나 청이나 의지만 있다면 갤리온 건조하는 건 가능하겠는데?? 지금 무역도 활성화 되어있겠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다테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 거 같다???
184
이름 없음
(487935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2:03
문제라면... 노를 포기할만한 항해를 하려면 일단 동인도까지는 다녀야 수요가 나올거같단 말이지...
185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42:20
조선과 청이 카락이나 캐러멜급을 사서 분해해보고 도입하는 거라면 역시 일본 던전 레이드용이겠지. 오사카까지 이미 해군이 들락날락하는 판이니 기존의 연안항해용 설계로는 한계를 느껴서 몇대 사서 분해해보고 설계 개념을 흡수했을지도 모르지.
186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1:29
아 그러고보니 시대를 생각하면 갤리온 자체는 서양 얘들이 이미 전투함으로 굴리고 있겠구나. 대서양 패권장악이 급해서 동아시아로 끌고 올 정도로 남아나지 않으니 문제지. 청과 조선 양쪽 모두 수군이 꽤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갤리온 몇척 보면 꽤 인상깊겠는데.
187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4:28
과연 미 서부해안에 닿는건 누구일것인가
188
이름 없음
(7336501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54:45
>>186 마닐라갤리온은 1565년부터 다녔으니까 뭐...
189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6:00
>>186 네덜란드랑 영국은 인도에 관심이 있어서 청의 경우에는 제후국이나 상인들을 통해서 정보는 얻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스페인도 쫀심 때문에라도 갤리온은 몇 척 박아놓긴 했을 거 같다(실제로 활용가능한지는 묻지 않는다)
190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6:02
잘만하면 조청이 오스트레일리아도 찾을지도?
191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9:10
일본이 아무래도 태평양에 접해 있어서 연안항해용 전투함만으로 깊숙히 돌아다니기엔 좀 껄끄럽지. 실 역사의 동아시아는 각국의 해군이 결국 '우리 해안선만 지키면 되지요? 수준에서 머물렀지만 여기는 동아시아 제해권을 안정화시키고 왜구 토벌을 위해 청과 조선 수군이 주기적으로 일본 깊숙히 레이드를 다니는 세계선이니까 원양항해용 선박의 필요성을 느꼈을것 같은데....
192
이름 없음
(7336501E+5 )
Mask
2018-01-20 (파란날) 13:59:12
>>190 북구제국이 북미에 눈이 팔려있긴 하지만 네덜란드가 있긴 하니까...
193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3:59:59
>>190 오스트레일리아를 찾으려면 동남아에서도 진짜 깊숙히 들어가야 해서 그건 좀 아니다.
194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00:32
그리고 중원을 괴롭히던 북방의 경우에는 청이 대부분 다 정리를 해 버려서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시베리아 통해서 동진하기 전까지는 예전만큼의 투자는 안 해도 될 거 같고 반대로 수군의 경우에는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지금보다 해상 치안 수요가 더 늘어나니까 더 규모가 커질 거 같은데... 실제 역사보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해상패권영역이 넓어질 거 같기도 하다
195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01:39
조선은 몰라도 청은 최소한 인도네시아까지는 갈 수도 있을 거 같다 얘넨 베트남도 있고 크메르도 잇으니
196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02:02
엄밀히 말해서 크메르는 조공국이긴 하지만
197
이름 없음
(7336501E+5 )
Mask
2018-01-20 (파란날) 14:02:44
근해항해까지 생각하면 조-청에서 만들게 될 갤리온은 아무래도 노와 돛이 같이 달린 오스만갤리온 형상이 되지 않을까 싶음
198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06:32
그리고 다테는....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님들은 현재 상태론 진짜 어지간한 판 뒤집기가 없는 한 영원한 2류국입니다....
199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07:52
일단 동일본은 실제 역사보다 훗카이도 개척이 빠를 거 같다 지금 서일본이 사람 살기 너무 힘든 곳이라 뻗어나갈 데가 거기밖에 없어(눈물)
200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08:55
일본은 진짜 이순신과 광해군이 전회차 우승자 특권 날치기라도 한것 같다 명 특권은 청이 날치기 했고
201
이름 없음
(533157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08:55
일본인들이 미리 배워둬야할 언어: 영어, 화란어
202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10:19
그리고 이전에 서일본의 헬스러움 정돌르 굴릴 때 서방산 키리시탄 해적도 존재했다고 하니까 갤리온의 필요성은 느꼈을 거 같기는 하다. 정크선은 내구력이 약해서 군선으로는 솔직히 모자른 면이 있어
203
이름 없음
(7336501E+5 )
Mask
2018-01-20 (파란날) 14:10:48
>>201 급하면 라틴어 가즈아
꼬라지 봐선 교역하고 선교사들 왔다갔다하면서 배웠을 포르투갈어나 스페인어나 라틴어나 아는 사람이 거의 안남았을거같지만
204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14:11:32
>>198 2류국이라니 너무하잖아?
어떻게 2류 국가씩이나 되겠어 저 상황에서? 저기 아프리카 수준이 될 느낌인데[먼산]
205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12:45
>>203 이 시대에 라틴어나 스페인어를 알고 있다는 건 결국 키리시탄과 연줄이 닿아 있다는 것.
앗차 하면 박멸당했겠는데?
206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17:15
207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23:44
스페인: 쀾아프리카행 서일본: 똥아프리카행 프랑스: 가톨릭 군주 축출 이래도 가톨릭입니까!
208
이름 없음
(825890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25:48
다테가 청에게 삼배구고두례를 몇번이라도 해서 잘보여야 일본이 청 조공국으로라도 살아남을거 같다.
209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29:45
솔직히 지금 꼬라지 보면 주고쿠까지는 몰라도 큐슈에는 이미 조선이나 청이 아예 태풍에 상관없이 털어먹으려고 아예 군사기지 세워놓고 있을 거 같다
210
이름 없음
(533157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30:44
쌍 ㄴ이 없는것이 아쉽다!
211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31:10
212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32:11
청이 천명터져서 내전이라도 일어나면 대만 류쿠 규슈 남부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해상 군벌 하나쯤은 튀어나올 각이다....
213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40:18
광해군(인조4): 신은 존재하며 그 이름은 청이다!(키랏) 히데나리: 개소리 집어쳐 이 사기ㄲ-(말을 마치지 못하고 멍석말이 당하는 중)
214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41:16
오다: 야 쿨타임이다. 다른 지옥에 있다길래 직접 가서 묶어다 끌고왔으니 다같이 패자!
215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46:36
216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14:52:04
따이칭후 아크바르![아무말]
217
이름 없음
(977333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54:06
진짜 조공웰스 떠올라서 보려그랫더니 초반부밖에읎다 어흑
218
유카리◆hZRRHU0kKU
(327528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54:55
/⌒\ └⌒ ]: : 〉 -‐━≠</___ /: : : /: : : : : : : : : : :\__ . /: :/⌒}} : /: :/ | : : : : : : : :< /: : {___ノ厂)Λ⌒ |: : : : :|: : |:\\ . / : : : ::/: :Y⌒㏍k| : Λ|⌒ヽ: : r⌒ / : : : ::/: : : :| 、_Vツ |/ 」㏍k : : : :| . / : / : : |: |: :八 .:: Vソ 》: : :ノ ⌒7 : : : |: | : : : ヽ ' j{: : : :\_ ノvイ: :人: : : : : ノ _ 八Λ|⌒ 오늘의 관전포인트. ´⌒V ̄ ̄ ̄〕 ィ{ : ::|:| 人__/ >≦{__::\:ノノ ,,-‐━<⌒ :|:: ::|_ ⌒\\ ̄ ̄〕 ::::::::::::::::::: /八: :乂 \/ /\|: ̄i::::\ {:::::::::::::::/::::::/\: :\./ /_Λ: : ∨::: | V:::::/::::::/二二 \: :\^~'^\: :∨::|、 {:: /::::::/二二/⌒`\: :\¨¨¨¨ \∨Λ . ∨_/二二/ニニニニ\ : \ l l ∨ニ〉广二\___ 厂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l l |:∨{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二二]_) : :| l l |: :∨ててク>二二 \ { ̄二二/〉二二二二二二}Λ:: :|=芥=く\: \二二二二二ノ ∨二二二二二二二二二フ |: :| 八 \: : : ∨ニニニ/ . /二二二二二二二二Λフ |: :∨ / \/ |: : : :|二二二] {ニニニ/二二二二/ニ/二〉 / : : :∨ l l |: : : :|ニニニ/ ニニ/二二二二/ ̄二二〉/::::ノ: : :| l l ノイ: : |二二 / \/二二二二/二二二 /〉_/: : : ノ l l ノ__ノ二二/ . 〈二二二二/二二二二√ ̄l ̄ l l l |∨ニニ/ \二二/{二二二二/ l l l l l \ /二二二二/ l l l l l l }_ 〈ニニニニニ/l l l l l l /⌒Yニ\ ▼―유카리―――――――――――――――――――――――――――――――――――――――▼ 1.다테는 기어이 두들겨 맞고 난 다음에야 꿇을것인가 아니면 알아서 꿇을것인가. 2.일본은 천조질서에 굴종하게 될것인가 아니면 멸망할것인가. 3.신석기 시대로 문명퇴화한 서 일본을 굳이 주워먹으려하는 똥믈리에가 동 일본 이외에 존재하긴 할것인가. ▲――――――――――――――――――――――――――――――――――――――――――▲
219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55:36
>>217 바이쳐 더스트가 죽었다! 이 나쁜 양키놈들!
비틀즈는 영국의 마지막 자존심(진실)
220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4:56:51
알아서 꿇어 조공책봉질서에 들어가 서일본 통제력을 갖춘다. 이게 다테에 있어 최상의 시나리오겠군... 근데 다갓이 이 루트를 밀어주려면 얼마나 확률을 뚫고 가야하누....(외면)
221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59:06
독안룡: 멍석말이를 피한 대신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 챠챠한테 조인트 까이는 중
222
이름 없음
(925287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4:59:16
똥믈리에 ㅋㅋㅋ
223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2:19
???: 빈땅이라고? 홍삼코인 가즈아ㅏㅏㅏㅏ
224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2:56
225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3:33
마침 바이오비료도 많을테니...
226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5:09
>>225 팩트 : 사실 동물 사체든 분뇨든 그대로는 비료로 부적합하다. 발효과정을 거쳐야함.
227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05:53
사실 똥땅먹방은 서구 애들이 잘한다 카더라.(아무말)
228
이름 없음
(925287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5:55
>>226 불타기 시작한 지 한참 되었을 테니 잘 썩어서 발효되지 않았을까 (희망적 관측)
229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6:24
유카리 공인 신석기시대로 문명퇴화한 서일본....
230
이름 없음
(825890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6:28
다갓이 일본좀 이만 괴롭혔으면 할정도다 진짜..
231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6:56
>>228 손질도 안했는데 제대로 발효 되었을리가(먼산)
232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6:57
지금 조선엔 인삼 심을 빈땅에 혈안이 된 사람이 많을거고 말이지
233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7:23
솔직히 지금 다이스가 일본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동일본도 싹싹 불타고 저기 다 박살났는데 혹시 개척할사람 손? 하는 똥땅화 확률이 높아보인다.(...)
234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7:56
장하다 김모리 커티스 르메이도 안 태어났는데 일본을 석기시대로 되돌렸구나
235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8:13
사실 서일본에 남은 가치는 대 동일본 완충지대 및 이와미 은광뿐이지 시포요.
236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8:22
보고 계십니까 커티스 르메이. 당신보다 더한 자가 나타났습니다.
237
유카리◆hZRRHU0kKU
(279343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9:03
/⌒\ └⌒ ]: : 〉 -‐━≠</___ /: : : /: : : : : : : : : : :\__ . /: :/⌒}} : /: :/ | : : : : : : : :< /: : {___ノ厂)Λ⌒ |: : : : :|: : |:\\ . / : : : ::/: :Y⌒㏍k| : Λ|⌒ヽ: : r⌒ / : : : ::/: : : :| 、_Vツ |/ 」㏍k : : : :| . / : / : : |: |: :八 .:: Vソ 》: : :ノ ⌒7 : : : |: | : : : ヽ ' j{: : : :\_ ノvイ: :人: : : : : ノ _ 八Λ|⌒ 솔직히 지금 규슈는 일본어보다 광둥어가 더 잘먹힐듯. ´⌒V ̄ ̄ ̄〕 ィ{ : ::|:| 人__/ >≦{__::\:ノノ ,,-‐━<⌒ :|:: ::|_ ⌒\\ ̄ ̄〕 ::::::::::::::::::: /八: :乂 \/ /\|: ̄i::::\ {:::::::::::::::/::::::/\: :\./ /_Λ: : ∨::: | V:::::/::::::/二二 \: :\^~'^\: :∨::|、 {:: /::::::/二二/⌒`\: :\¨¨¨¨ \∨Λ . ∨_/二二/ニニニニ\ : \ l l ∨ニ〉广二\___ 厂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l l |:∨{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二二]_) : :| l l |: :∨ててク>二二 \ { ̄二二/〉二二二二二二}Λ:: :|=芥=く\: \二二二二二ノ ∨二二二二二二二二二フ |: :| 八 \: : : ∨ニニニ/ . /二二二二二二二二Λフ |: :∨ / \/ |: : : :|二二二] {ニニニ/二二二二/ニ/二〉 / : : :∨ l l |: : : :|ニニニ/ ニニ/二二二二/ ̄二二〉/::::ノ: : :| l l ノイ: : |二二 / \/二二二二/二二二 /〉_/: : : ノ l l ノ__ノ二二/ . 〈二二二二/二二二二√ ̄l ̄ l l l |∨ニニ/ \二二/{二二二二/ l l l l l \ /二二二二/ l l l l l l }_ 〈ニニニニニ/l l l l l l /⌒Yニ\ ▼―유카리―――――――――――――――――――――――――――――――――――――――▼ 그 다음에 황해방언이나 경기방언. 그 다음에 화란어. 오히려 유구, 대만식 중국어가 일본어보다 자주 쓰일 가능성 농후. ▲――――――――――――――――――――――――――――――――――――――――――▲
238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09:33
류큐 인베이전(…)
239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0:19
지금 서일본은 은광개척+시간 공들여 개척하면 식량공급용 농경지대가 될 수 있다 정도의 가치가.... 사람 너무 많아서 바늘 하나 꼽을 틈이 없는 동아시아에 갑자기 중앙아시아에서나 보던 텅 비어있는 똥땅이 나와버렸....
240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10:31
중국어 바리에이션에 구주 방언 탄생이군요. 압니다.
241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1:33
그러고보니 류큐도 따칭 번국이던가? 아니면 점령당했나?
242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1:34
글고보니 그 사기 친 조선에서는 얘네 은광 존재 알법도 한데
243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11:44
>>241 명 때 이미 점령당하고 이어지는 중.
244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2:35
류큐는 임란때 명나라가 먹고 그게 그대로 청으로 넘어갔음요. 지금 일본 레이드다니는 청 해군이 대만과 류큐쪽.
245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3:02
싧ᆞ
246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3:43
이제 서일본에서 실버러시가 벌어지는건가 아니면 모리가 남긴 원피스(은광)을 찾는 모험이 벌어지는건가
247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3:44
지금까지 유카리 어장에서 다이스 운빨 지지리도 없네! 하는 국가가 한두개 나온 것도 아니지만 일본 정도 되는 덩치의 세력이 여기까지 추락한 건 나는 본 기억이 없다.
248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4:58
>>247 바로 지난 어장의 사막낚지나 흑랑스 정도?
249
이름 없음
(825890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5:31
일본에서 인삼재배해도 한반도에서 재배한거랑은 기후나 그런거 차이로 품질이 다를텐데 그걸 한반도산으로 꾸미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거 같은데.....
250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5:44
>>248 걔넨 잘나가다가 흑화했을 뿐이지 문명 자체가 석기시대 수준으로 나락으로 굴러떨어지진 않았잖아.
251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6:31
>>249 저급품 고급품 구분되는거지 뭐.
홍삼 때문에 원산지 표기 의무가 생길지도 몰라.(실소)
252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17:25
뭐 서일본 가즈아!라는 이 분위기야 반은 장난에 불과하니까. 유카리 언급대로면 서일본은 다테를 제외하고는 굳이 퍼먹을 이유가 없는 똥땅일뿐.
253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8:05
지금 일본은 그냥 '살아남아라 일본!' 취급.....
254
유카리◆hZRRHU0kKU
(864974E+62 )
Mask
2018-01-20 (파란날) 15:18:44
/⌒\ └⌒ ]: : 〉 -‐━≠</___ /: : : /: : : : : : : : : : :\__ . /: :/⌒}} : /: :/ | : : : : : : : :< /: : {___ノ厂)Λ⌒ |: : : : :|: : |:\\ . / : : : ::/: :Y⌒㏍k| : Λ|⌒ヽ: : r⌒ / : : : ::/: : : :| 、_Vツ |/ 」㏍k : : : :| . / : / : : |: |: :八 .:: Vソ 》: : :ノ ⌒7 : : : |: | : : : ヽ ' j{: : : :\_ ノvイ: :人: : : : : ノ _ 八Λ|⌒ 은광이야 뭐.... ´⌒V ̄ ̄ ̄〕 ィ{ : ::|:| 人__/ >≦{__::\:ノノ ,,-‐━<⌒ :|:: ::|_ ⌒\\ ̄ ̄〕 ::::::::::::::::::: /八: :乂 \/ /\|: ̄i::::\ {:::::::::::::::/::::::/\: :\./ /_Λ: : ∨::: | V:::::/::::::/二二 \: :\^~'^\: :∨::|、 {:: /::::::/二二/⌒`\: :\¨¨¨¨ \∨Λ . ∨_/二二/ニニニニ\ : \ l l ∨ニ〉广二\___ 厂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l l |:∨{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二二]_) : :| l l |: :∨ててク>二二 \ { ̄二二/〉二二二二二二}Λ:: :|=芥=く\: \二二二二二ノ ∨二二二二二二二二二フ |: :| 八 \: : : ∨ニニニ/ . /二二二二二二二二Λフ |: :∨ / \/ |: : : :|二二二] {ニニニ/二二二二/ニ/二〉 / : : :∨ l l |: : : :|ニニニ/ ニニ/二二二二/ ̄二二〉/::::ノ: : :| l l ノイ: : |二二 / \/二二二二/二二二 /〉_/: : : ノ l l ノ__ノ二二/ . 〈二二二二/二二二二√ ̄l ̄ l l l |∨ニニ/ \二二/{二二二二/ l l l l l \ /二二二二/ l l l l l l }_ 〈ニニニニニ/l l l l l l /⌒Yニ\ ▼―유카리―――――――――――――――――――――――――――――――――――――――▼ ...청나라 상인이 되었건 조선 상인이 되었건 극히 드문 확률로 화란 상인이 되었건. 청해 도호부 대도독께 매년 감사비(?) 드리는 대가로 광산 독점해서 중국이나 조선에서 인부들 동원해서 은광이 마르고 닳도록 파내고 있을듯? ▲――――――――――――――――――――――――――――――――――――――――――▲
255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19:33
청해 도독부 자리 이거 너무 꿀 아닙니까....?! 쉬운 던전도 있겠다, 알아서 은도 상납받을 수가 있겠다. ㄷㄷㄷㄷㄷㄷ
256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19:44
그리고 그 은이 흘러들어가는 곳은 결국 중국… 경제정책에 영향을 줄 정도의 인플레이션이 오긴 할까?
257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0:07
(속보)조몬 시대의 것과 동일한 형태의 토기가 17세기 유적에서 발굴되어 사학자들에게 파문
258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0:14
259
이름 없음
(825890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0:35
>>256 중국이 전세계 금은 다빨아먹어치우던 적도 있는데 문제없을걸요
260
유카리◆hZRRHU0kKU
(864974E+62 )
Mask
2018-01-20 (파란날) 15:20:41
/⌒\ └⌒ ]: : 〉 -‐━≠</___ /: : : /: : : : : : : : : : :\__ . /: :/⌒}} : /: :/ | : : : : : : : :< /: : {___ノ厂)Λ⌒ |: : : : :|: : |:\\ . / : : : ::/: :Y⌒㏍k| : Λ|⌒ヽ: : r⌒ / : : : ::/: : : :| 、_Vツ |/ 」㏍k : : : :| . / : / : : |: |: :八 .:: Vソ 》: : :ノ ⌒7 : : : |: | : : : ヽ ' j{: : : :\_ ノvイ: :人: : : : : ノ _ 八Λ|⌒ 아마 서일본에서 그나마 문명이 남아있을 지역은 쿄 주변과 어쩌면 오사카, 그리고 은광주변 정도. ´⌒V ̄ ̄ ̄〕 ィ{ : ::|:| 人__/ >≦{__::\:ノノ ,,-‐━<⌒ :|:: ::|_ ⌒\\ ̄ ̄〕 ::::::::::::::::::: /八: :乂 \/ /\|: ̄i::::\ {:::::::::::::::/::::::/\: :\./ /_Λ: : ∨::: | V:::::/::::::/二二 \: :\^~'^\: :∨::|、 {:: /::::::/二二/⌒`\: :\¨¨¨¨ \∨Λ . ∨_/二二/ニニニニ\ : \ l l ∨ニ〉广二\___ 厂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l l |:∨{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二二]_) : :| l l |: :∨ててク>二二 \ { ̄二二/〉二二二二二二}Λ:: :|=芥=く\: \二二二二二ノ ∨二二二二二二二二二フ |: :| 八 \: : : ∨ニニニ/ . /二二二二二二二二Λフ |: :∨ / \/ |: : : :|二二二] {ニニニ/二二二二/ニ/二〉 / : : :∨ l l |: : : :|ニニニ/ ニニ/二二二二/ ̄二二〉/::::ノ: : :| l l ノイ: : |二二 / \/二二二二/二二二 /〉_/: : : ノ l l ノ__ノ二二/ . 〈二二二二/二二二二√ ̄l ̄ l l l |∨ニニ/ \二二/{二二二二/ l l l l l \ /二二二二/ l l l l l l }_ 〈ニニニニニ/l l l l l l /⌒Yニ\ ▼―유카리―――――――――――――――――――――――――――――――――――――――▼ 물론 은광 주변의 문명이 일본 문명이라고 한적은 없다. ▲――――――――――――――――――――――――――――――――――――――――――▲
261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0:43
262
이름 없음
(088150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1:59
이조전랑은 따위로 치부할 수준 아닌가
263
이름 없음
(825890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2:09
그 은광 다떨어진뒤면 문명있으면 일본이겠지만
264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2:44
>>255 아마 현재 청 무관들이 가장 선망하는 자리 중 하나일듯. 해적 모가지 따서 조정에 바치면 공적 생겨, 상인들에게 감사비 받아, 일본 은광도 여기저기 캐서 상납받아....
서일본 최대 꿀광산일 이와미 은광이야 위치상 동해쪽에 접해 있어서 조선상인들이 노리기 좋긴 하다.
265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23:09
'우리 가문에서 청해 도독이 무려 세 분이나 나왔소이다.' 이 발언의 위상이 대단하겠구만.
266
이름 없음
(308822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24:54
언제라도 꿈에 나올 것 같은 1170번 칼질
267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25:53
그나저나 여기 명나라 멸망시기가 정확히 언제더라... 경우에 따라서는 대청국 청해 도독 정성공을 볼 수도 있었으려나....
268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6:45
269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7:02
>>267 정유재란때쯤에 승리자 특권으로 남명으로 살아남고 나름 2턴인가 버텼으니 애매하다.
270
이름 없음
(5331575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7:09
271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29:05
태창제가 일찍 황제가 됐는데 다음 턴에 빨간약 먹었지
272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31:33
천계제는 충신들의 사투로 가까스로 남명에서 대만으로 날랐지만 따이칭이 바로 함대 끌고와서 밟아버렸고[먼산]
273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2:20
만력제가 원래는 정유재란 끝나고도 20년 넘게 더 살아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시작부터 남쪽 가고 둘째턴에 뒷목잡고 죽어서 태창제가 한 10년 정도는 일찍 즉위했지. 다만 그 다음턴쯤인가에 빨간약 먹고 태창제가 죽으면서 남명 붕괴. 2-3턴 정도 걸렸던가. 정성공의 주활동시기가 1640년대-60년대니까.... 따져보니 남명 망한 다음턴쯤일 가능성이 큰데. 정씨가문이 바다에서 꽤 세력도 좋았고, 규슈 원정 지휘관이 정성공이었나?
274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2:36
275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3:47
>>274 북경으로 끌려가서 죽을때까지 미니어처 만들다 갔다고 생각하자(아무말)
276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4:34
목공으로서는 천재였으니 황실 직속 예술가로서 이것저것 만들다가 천수를 누리면 태창제 개인에게는 해피엔딩이야!
277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35:12
오히려 중원 여기저기에 태창제가 재능(?)을 발휘해서 만든 여러 전각들이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일.
278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5:32
279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5:55
네로도 그렇고 연산군도 그렇고 예술가 기질은 폭군, 암군의 조건인건가
280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5:59
아 맞다. 천계제였나.... 착각했네. 태창제가 빨간약이었지.
281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36:53
282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37:00
그나마 예외가 조건달이긴 한데 이 녀석도 여러모로 문제많은 걸 보면 어 음...
283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37:29
조건달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 뿐이지 충분히 폭군 카테고리에 넣자면 넣을 수 있지 않던가.....
284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37:48
뒤져봤는데 태창제 사망한 턴이 1632년. 그리고 태창제 죽자마자 바로 청이 남명 중앙정부와 각지 군벌들 사이에 ㅈ간질 들어간 후 남벌 들어갔지. 확실히 규슈 원정 지휘관이 정성공이었을 수도 있겠다.
285
이름 없음
(7336501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37:51
>>282 밀프성애자? 그건 시대보정vs연희보정으로 플마제로뜬거지...
286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0:51
>>285 조건달 얘가 문객으로도 유명하긴 했었음. 지 아들인 조식 때문에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조비랑 같이 묶여서 그쪽으로 이름 좀 났다더라. 그래서 나름 문인들이 조조한테 꼬이기도 했고
287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1:31
글고보니 그 산위에 성 지은 이름은 기억 안 나는 서양쪽 군주 하나도...
288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2:34
>>287 노이슈반슈타인 성 말하는 거지? 확실히 갸도 돈지랄하다가 폭망했었지 아마
289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2:51
290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2:53
291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6:16
정말 예술가 기질은 군주로서는 ㅈ망의 지름길이 맞긴한듯 오함마의 펄그림이나 페투라보도...
292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6:24
어떻게 보면 카이사르도 예술가 군주에 꼽사리 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녀석도 글 하나는 기똥차게 잘 썼다고 하더라고 대표적인게 갈리아 전기이긴 한데 그거 말고 엥간한건 이 녀석 후계자 아우구스투스가 신격화 한답시고 땔감으로 만들어서...
293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7:33
>>292 글은 예외인걸로
이건 학식이라고 볼수도 있으니
294
이름 없음
(7336501E+5 )
Mask
2018-01-20 (파란날) 15:47:53
>>291 종이멘탈 팔랑귀는 좀 빼자...
페투라보는 금삐까 성애자 황가한테 희생된거고...
295
이름 없음
(3981199E+7 )
Mask
2018-01-20 (파란날) 15:48:17
동북아에서 예술가 암군 끝판왕은 송 휘종이지. 오죽하면 이 이후로 군주가 좀 예술에 관심만 보이면 '아니되옵니다, 전하. 송 휘종을 생각하시옵소서!'가 약속된 레파토리로 튀어나오겠어.
296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48:51
사실 조선 성종은 예술가 기질이 있었어 신하들이 두들겨 패서 즐기지 못햇던 것.....
297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0:38
그리고 갓세종의 경우에는 음악까지 다루었는데 예술의 경우에는 그냥 임금이 얼마나 개념이 있는가에 달린 문제일 뿐이지 문제는 전근대에는 이런 기질을 통제하기 힘들었을 뿐이지
298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0:58
>>296 성리학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에 사치에 직결되는 예술가 기질은 기피대상이니까.
조선에서 왕이 대놓고 할 수 있는 덕질은 정치덕질 뿐이라는 이야기가 있지.
299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2:46
비슷하게 중종도 연산군처럼 처용무를 좋아했다가 연산군이 하도 똥을 싸놔서 못즐겼다지 아마
300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3:26
근데 정말이지 동서양을 안가리고 비슷한 케이스가 너무 많은거
301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4:42
이래서 덕후 인식이 안좋은건가(막말)
302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4:57
민주정 체제의 총리나 대통령도 그런 케이스 찾아보면 있을것 같다.
303
이름 없음
(925287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7:11
예술가 자질과 정치/행정가에게 필요한 자질이 서로 벡터가 어긋나는 거 아닐가
304
이름 없음
(504279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7:37
흐으으음 오늘이나 내일 지도 안 만들면 월화 여행가서 지도 못 올리는데 어쩌지.
305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8:31
아 맞다 힛통 화가였지??
306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9:14
일단 딱 지난턴 상황까지 지도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307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9:20
>>303 예술가는 아무래도 자기 자신이 가진 에고? 그런 게 강해야 하는데 정치랑 행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런 걸 제한해야 하니까
308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5:59:52
>>305 화가 지망생, 지도 교수였던가는 건축가를 제의했고 권력 잡고 건축 덕질을 해댔지.
309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00:51
가장 최근 사례는 힛통이었던건감
310
이름 없음
(2386673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01:41
사실 힛총통도 화가 지망생 시절에는 엽서랑 카피라이터 일러스트를 하면서 절약만 했다면 꽤 여유있게 살 정도로 벌었다고 하더만 저 시절 독일에 제대로 된 광고 회사만 있었어도!!!
311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03:17
저 시절이 대공황 시절이었으니 제대로 된 회사가 없었겠지
312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05:10
진짜 '예술가 군주 잔혹사. 네로부터 히틀러까지'라고 역사 교양 서적 하나 나올것 같다
313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06:26
대통령 까진 못갔지만 김종필 전 총리도 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술가 기질이 있긴 했지 아마?
314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10:25
여기서 언급된것만 해도 네로, 조조, 연산군, 천계제, 루트비히 2세, 히틀러, 송휘조 이정도나 되네
315
이름 없음
(5042792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16:00
흑흑 이번주말에 해야할일 넘나 많은것. 지도도 만들고 지원AA도 만들고 어장도 연재하고
316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16:23
콤모두스는 예술가가 아니라 파이터(?)이니 논외려나
317
이름 없음
(150685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6:50:43
콜로세움 파이트를 예능으로 보면 예술계.(아무말)
318
이름 없음
(5799236E+5 )
Mask
2018-01-20 (파란날) 16:54:38
아니 꽤 진지하게 콤모두스는 예체능계 내지는 연예계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예술계라면 예술계네[실소]
319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9:09:09
글고보니 조청과의 거래는 네덜란드한테 이익이 얼마나 클려나
320
이름 없음
(5703988E+6 )
Mask
2018-01-20 (파란날) 19:09:55
네덜란드에서도 홍삼 츄라이 해보고 흐아앙 인생 손해봤어! 이럴려나
321
이름 없음
(615301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9:16:00
그거보단 '저게 뭐길래 저걸로 쟤넨 돈을 긁어가냐' 야 찾아봐!' 할 것 같지만. 물론 이게 자라는 곳이 시베리아, 만주, 한반도, 일본 산악지역, 북아메리카라는 걸 생각하면 네덜란드가 지금 활동하는 영역에선 찾아볼 수가 없는 물건이지만.
322
이름 없음
(3182554E+6 )
Mask
2018-01-20 (파란날) 19:21:06
>>321 그리고 영국이 북미에서 미국삼을 들여오고 조선상인은 원조 고려인삼 상표를 만드는건가?
323
이름 없음
(0891689E+6 )
Mask
2018-01-20 (파란날) 20:16:15
일단 청나라는 홍차 수출국 행킹 1위가 되겠지
324
이름 없음
(6992257E+6 )
Mask
2018-01-20 (파란날) 20:23:41
기웃) 대기중
325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20:54:56
전라로 대기중
326
이름 없음
(952124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2:20:01
잡담판가서 싸우라 하면 꼭 안하고 본편어장에서 염병떨더라 빌런ㅅㄲ들
327
이름 없음
(0939363E+6 )
Mask
2018-01-20 (파란날) 23:00:57
최신판 지도에서 연해주 영역 할당이 안되었고 유카리도 딱히 청나라 땅이라고 안했던걸로 알아서 확장 이야기가 좀 많이 나왔던걸로 암.
328
이름 없음
(825909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3:43:49
판도어장 최신지도 몇어장 몇레스야?
329
이름 없음
(173293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46:24
세계 제일의 번국 보험, 따칭 종합보험! 영토? 아닙니다! 따칭 보험은 가입비 명목으로 영토를 받지 않습니다! 재화? 아닙니다! 따칭 보험은 여러분의 조공을 더 많은 재화로 돌려드립니다! 문화? 아닙니다! 따칭 보험은 여러분께 이문화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330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0:26
이 판이 이렇게 되네....
331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2:38
향신료 무역을 해적질과 동남아 장악으로 독점하고 상업자본주의를 띄웠던 네덜란드가 향신료 무역에서 내쫓기다니 이게 무슨 참사야.
332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5:27
괜히 인도에 올인했다가 밑천을 다 털려버렸어 이놈들....
333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7:08
지나가던 천조국이 꿇으라고 할 때 꿇었어야 하는데[외면]
334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1:47
네덜란드가 죽으면 북해제국은 홀로 대서양 무역을 독점한다. 경쟁자 없이 홀로 잘나가? 흐으으으으으음......
335
이름 없음
(341458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7:05
그냥 세금 낸다 치고 조공 내고 말지 왜 싸워서 ㅋㅋㅋㅋㅋㅋ
336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21:42
진짜 지나가던 천조국의 원투펀치로 스페인 네덜란드가 다 나가떨어지고, 케밥은 루스끼와 페르시아가 뜯어먹을 예정 만만이고, 이제 진지하게 전 유럽 코올 각이 뜰 수준인 신롬...이번 턴 아주 볼만하겠는데 유럽...
337
이름 없음
(601781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8:35
>>335 다른건 관세같은거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문제는 입조 절차. 청나라식 삼궤구고두가 아니라 명나라 시절 오배삼고례조차 유럽인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웠어.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머리를 여러번 조아리거나 절을 하는게 동양의 미개한 풍습같은 식으로 생각했으니까. 중세 유럽과 이슬람, 그리고 중국 문명 상태 생각하면 웃기는 일이지만.
338
이름 없음
(601781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2:59:28
사실 그냥 동양의 풍습 정도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앞에 '미개한'이 붙는게 웃기는 일이지.
339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1:51:28
그나저나 판도가 어떻게 되는거지
340
이름 없음
(839228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1:57:17
그런데 일본이 서양 문물을 알 수 있었던게 네덜란드가 직수출해서였는데, 장사만하던 네덜란드가 가버리면 서구문물은 사실상 못들어오는게?
341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2:39:02
>>340 글쎄 신대회귀한 이탈리아 로마와 페르시아 생각하면 들어올 여지는 충분하지 향신료 사가면서 팔 게 필요한데 서양문물이 안 팔리겠어
342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2:41:30
현실 동서양 기술 격차 크게 났던건 사상적 차이도 있지만 상업이 발달 안해서 기술 발달이 느렸던건데 여긴 조선도 청도 빠르게 화폐경제 들어가고 상업 발달했으면 그 밑의 기술공들도 꽤 커질 수 밖에 없어서 동서양에 그렇게 기술차가 심하게 가게 될지슨 의문
343
이름 없음
(625753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2:43:36
지금 페르시아 함대 규모가 청나라 다음으로 강하지 않을까 안 그러면 스페인과 네덜란드, 이탈리아, 그리고 곧 쳐들어올 영국 사략선단 상대하기 힘들 텐데
344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2:48:13
산업혁명이 페르시아 통해서 빨리 들어오는게 동아를 위한 길이다.
345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2:55:35
일단 다른건 몰라도 열강중에서 가장 개같았던 일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낮고 상업 발달로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도 않아서 찬스가 많을거란점이 현실보단 낫겠지
346
이름 없음
(808025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2:57:59
지금 해전에서 쉽게 쉽게 이기는 거 보면 청나라 수군의 군함 클래스가 서양의 갤리온 이상일 것 같고 그 정도로 배와 조선술에 관심이 있다면 증기선을 보자마자 어떻게든 사거나 만들려고 할 듯 한데...
348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2:59:44
조공웰스 재림하면 재밌겠네ㅋ
349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01:51
해전에서 쉽게 이기는거야 본국이 멀리 있는 서구와 달리 본진 코앞인데다 규모가 워낙 커서 그런 거고
350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03:42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따칭 보험 도산할때인가
351
이름 없음
(275114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26:34
지금이야 동아시아가 잘 나가는 것 같지만 제국주의 시대 오면 실제역사 비슷한 꼴이 될 가능성도 높다는건가. 다이스가 망하면 더 끔찍한 꼴이 날 수도 있겠고. 일본 상태를 봐서 일제가 나올 것 같지는않지만
352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41:37
유럽의 전쟁질은 수많은 피를 가져오지만 마찬가지로 생존경쟁으로 내달리게 되니까. 고구려 어장은 요동 하나를 두고 모두가 올인할 수밖에 없는 판에 깔려서 기술발전을 극대화하고 기여코 강철 대포찍다가 산업혁명의 시작을 눌러버렸는데 여기 동아시아는 그럴 이유가 없다. 그럼 제국주의 시대에 동아시아가 할 일은? 그야 가진걸 조금씩 내주면서 빨리 바꾸는 수밖에. 어차피 동아시아 전체의 충격은 중국이 터지면 당연히 퍼지게 되어 있는 거니 체제변환의 필요성을 느끼네 마네 하는건 신경쓸 거 없고, 어떻게 최소한으로 내주면서 바꿔나가냐가 관건이지. 그리고 그걸 위해 약소국을 희생시키는 일이 빈번해지고(까놓고 말해 조선이 일제에게 잡아먹힌 것도 일본이 개항하면서 내준 갖가지 것들을 조선 먹는 걸로 개선시키려 한 거고) 동아시아 약소국들의 생존길이 참 가늘어지지. 그래. 필리핀이라던가 크메르라던가. 일본도 희생양으로 잡아먹힐 확률이 높고. 결국 필사적인 어떤 이유가 없으면 필사적인 이유가 있는 놈들에게 뒤처지게 된다. 그래서 청이 이렇게 근대 이전 어떤 중원 왕조보다도 힘을 강하게 내고 있는 지금 상태는 현재는 좋아도 미래 생각하면 썩 좋다고만 할 건 아니야.
353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51:28
>>352 ...잠깐 그건 설마 일제가 아니라 조선이 일제 위치를 차지하게 될수도 있단거?
354
이름 없음
(225054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53:18
청보험 제때 해약하지.못하면 보험회사 보증선게 될지도 모르는 따칭보험
355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55:11
>>353 일제처럼 막나가지는 않겠지만 일본을 식민지 내지는 보호국 비스무리로 삼을 가능성을 배제하긴 힘들지.
다만 위에 무서운 중국도 붙어 있는데다 성리학 사상이 하도 박혔으니 일제랑은 꽤 다른 방향으로 나갈 거라 봐.
오히려 더 무서운 건 중국이 흑화할 경우...진짜 그건 감당이 안 된다. 코즈믹 호러야[...]
356
이름 없음
(275114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55:59
조선이 일제화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357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56:19
>>355 나도 보험사 도산하고 사채업 시작할까 무섭지. 암.
358
이름 없음
(341458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3:57:17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이긴 하지 ㄲㄲ
359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4:03:13
조선의 성리학 사상 탑재한 제국주의라... 아니면 아예 탈아입구 수준으로 격변할지도
360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4:04:31
>>359 나 그거 판도충 1회 어장에서 유교가 흐콰해서 낙지화한거랑 적화해서 청자주의 튀어나온 게 떠올랐는데[흰눈]
361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1:09
아무리 왕권이 강해도 11년간 추문이 가라앉질 않으면 대책이 없잖아...... 왕권이 약해졌구만....
362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1:39
영조 케이스 생각하면 그나마 대비랑 우암이 후견해줘서 난이 없던 거라고 봐야할걸.
363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1:44
아, 아즈라엘과 송자 당신들은 도덕책...
364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2:31
이건 정말 수렴청정으로 권위가 있던 대비와 우암이 건강하게 버티고 서서 무게를 잡아주니까 왕조가 버틴 각이야.....
365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2:49
아무래도 정원군과 능양군의 추태는 원역사대로였나본데 대체 얼마나 세간의 평이 안좋으면 암살설이 11년이나 돌아다녀?
366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3:22
송시열도 정책적으로 가웨즈라엘과 맥을 같이한달까 직계 스승이나 다름없으니 일단 가웨즈라엘 시절 정책기조는 유지되면서 성과를 볼 수 있었겠군
367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3:29
그나저나 저 11년 암살설에 시달렸을 숙종 멘탈은 또 어쩌누.....
368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4:21
>>365 그건 아니다. 정원군 건은 몇십년전 날뛴 왕족 하나하나 기억해 주는 일은 없고 능양군은 호란 없었으면 착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
369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5:16
그냥 촌수가 너무 멀고 대단히 기대받던 왕이 너무 창창한 나이에 급사를 하니까 이꼴이 난거지....
370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6:55
설마했던 왕권약화가 이런 식으로 될 줄이야......
371
이름 없음
(625753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8:16
전근대 상황에서 왕이 권위를 올릴려면 전쟁을 이기거나 내치에서 업적을 남겨야 하는데 지금 일본 상황을 봐서는 일본 원정은 같은 조공 회원국 치는 거라 기각일 거고 연해주는 아직 개척할 상황이 아니고. 결국 남은 건 내치인데 뭘 할 수 있으려나
372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8:39
가웨즈라엘이 진짜 단명한 천재가 되어버리다니[실소] 그리고 무서운 점. 아직 우리 이번 턴 시작 시점까지 오지도 않았음. 턴 시작 27년전으로 돌아가서 되짚어 올라오는 중이니[먼산] 일단 지금 짚어 올라온 현 시점이 겨우 왕답게 움직이게 된 1695년... 이제 15년 더 짚어 올라간 후에야 본 게임이여[먼눈]
373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49:10
종기 넘나 무서운 것.
374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0:24
그리고 실 역사에선 숙종이 1720년...이번 턴 시작시점으로부터 10년 뒤 사망인데...흠터레스팅
375
이름 없음
(431682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1:34
결혼은 누구랑 하려나?
376
이름 없음
(341054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3:41
캬, 천재왕이 요절하네,.
다이스 꼬라지보소!
>>375 당연히 청나라에서 공주하나 받아와야지
377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4:52
>>371 일본이 조공했을 때 그래도 나름 하나의 나라 취급이었으면 치기 어렵지만 그때 받은 대접이 그냥 규모 큰 왜구 추장 수준의 박대라서 외교적으로 적당히 손만 쓰면 조질 수 있어. 실제로 여진족들이 명에게 조공을 몇번이나 했지만 그런 놈들도 토벌당해 죽었거든. 영락제 시절엔 여진족 딸이 첩으로 들어가기도 했지만 결국 그시기 주요 부족장들 다수의 사인은 조선측 토벌....
378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5:42
뭐 엄밀히 따지면 이 숙종이 실 역사 숙종과 같은 인물이라는 보장 자체가 없기야 하지만. 실 역사에서 왕실에서 왕비로 맞이한 여성과, 방계왕족이 아내로 맞이한 여성이 동일할 리 없으니, 자손도 당연 다르겠지? 이름과 이후 붙을 묘효만 같지 반쯤 다른 인물이라 생각하자고 응.
379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7:06
......아 이 숙종이 자기 정통성 세우는 방법 한 가지 있겠네. 이순신 복권.
380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7:33
그게 왜 정통성을 세워...? 정통성이 오롯이 서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이지.....
381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8:44
>>379 안그래도 정통성도 약하고 광해군계를 암살했단 의혹을 11년간 받아 왕권이 취약해졌는데 그거 하면 날라간다.
각종 복권이 정통성 제일 쎈 실 역사상 숙종때 이루어진 건 별다른 게 아니야. 해도 괜찮다! 니까 한거야.
382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8:45
실 역사와 달리 이 숙종은 까놓고 방계라 정통성이 없으니까, 정통성 세울 방안 모색하다가 이순신 복권에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소리.
383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9:11
장희빈과 숙빈 최씨만나서 자식 두면 다음대부터 현실역사 따라갈지도
384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9:26
아 그러려나? 그럼 뭐 이건 패스. 정통성은 뭐가 있으려나 흐음...
385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8:59:34
이순신 복권이 정통성 세울 방안이 못 된다니까. 처음 즉위한 방계 국왕이 선대왕이 잘못했다고 인정해들어간다고...?
386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0:05
그나저나 이것도 억지력이란 놈의 짓인가[아무말]
387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0:12
선대왕들의 실수를 잘못했다고 인정해들어가려면 먼저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해도 그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을 정통성과 왕권을 가져야 가능한 행동이여.
388
이름 없음
(173293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0:49
>>382 저기요, 역도를 복권하는게 정통성을 세우는 거라고요?
389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1:12
ㅇㅋㅇㅋ 내가 생각 잘못한 거.
390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1:22
장수하면 올라가게 되있다(막말)
391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1:31
이상황에서 제일 단기간에 왕권을 다질 수 있는 건 1. 청에게서 공주를 받아온다. 다만 청과 너무 엮이면 같이 끌려갈 수가 있지. 2. 원정을 간다. 일본이라는 더없이 만만한 상대가 있으므로 걔낼 조지고 권위를 세운다. 다만 이 경우 아무래도 백성들은 좀 힘들어진다. 둘 다 하는 게 제일 빠르긴 하다. 다만 둘 다 하면 그만큼 위험성도 높다. 아니면 뭐 시간밖에 답이 없지....
392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2:49
결국 단기간에 정통성과 왕권을 세우는 건 그만큼 리스크를 수반하는 행위고, 정석은 장기간에 걸처 차분하게 하는 거지만 그만큼 속으로 끙끙댈 수밖에 없지. 어떤 식이든 나름 장단점이 있어.
393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3:04
거기에 상국 공주님은 '주세요'한다고 받아올 수가 있는 것도 아니란 점.... 결국 본인이 이 어장 이에야스급으로 참고 인내하며 장수하는 것이 답이다.(탕)
394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3:31
본격적으로 왕노릇 시작했다는 1695년에 뭐가 있나 뒤져봤는데...을병대기근? ......제대로 왕권 휘두를 수 있게 된 계기가 이건가 설마; 물론 현실 을병대기근보다는 덜했을 테지만.
395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4:29
리스크를 수반해서라도 단기간에 권위를 강화한다를 갈 것인가, 아니면 시간을 들여서 차분하게 세워나갈 것인가, 어느쪽을 고를지는 다이스에게 맡겨야 하긴 하지만 어느쪽이든 쉬운 길은 아니다.
396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6:35
AA가 신지라서 꽤나 불안타....
397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7:21
솔직히 환경이 환경이라 남은 햇수에 죽고 또 새 왕 봐도 이상하지 않어.....
398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7:53
신지, 조선 왕이 되라! - 겐도
399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8:45
>>398 즉 아즈라엘 사망의 진짜 사인과 그 범인은....?!
400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09:31
이래서 왕조국가의 정통성은 문제다. 역시 시민혁명으로 입헌군주국 내지는 공화정으로 가야....
401
이름 없음
(625753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1:16
>>398 그분 미역웰빙하다 풍덩하지 않았나??
402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1:48
그러고 보니 겐도인지 마다오인지 이미 소씨 양반으로 쓰였던가.ㅋㅋㅋㅋ
403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1:58
>>399 종기 의료과실 사망은 두번 정도는 실제 기록에 있던거야.
하필이면 어의가 수전증...
404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2:26
>>403 드립에 드립으로 받은 건데 님이 이러시면 어떻게 하나요.ㅠㅠ
405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2:31
이순신 복권은 아무리 빨라도 19세기 후반쯤에 입헌혁명 터져야 재야에서 고려할만하지... 아니면 진짜 역성혁명이 터져서 전조격하운동이라도 일어나던가
406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6:35
왕조국가의 제일 뭣같은 게 역시 왕 가챠지....
407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7:14
진짜 어의 수전증으로 실수한거 아냐???
408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8:36
>>407 치료법 문제라거나 소독문제나 뭐 전근대에 있을법한 사건은 한두개가 아니라서..
409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8:40
최소한 이번턴에는 왕 가챠를 안할 줄 알았다. 그걸 하네.....(한숨)
410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9:23
일단 실존인물에다 자료도 풍부한 인물이니까 그게 어느 정도 기반이 될 거라는 게 그나마 위안인....가?
411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19:43
>>409 인정... 진짜 가웨즈라엘이 벌써 죽을줄은 예상도 안했다
412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0:05
근데 진짜 가웨즈라엘 너무 아쉽다....기껏 능력 좋고 인성좋은 왕을 뽑아놨더니 이게 무슨 꼴이야 대체
413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0:06
숙종 진짜 억울해하긴 하겠지.. 진짜 했으면 지지세력을 만들어 두고 했지 저렇게 저럴리가..
414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1:03
기렌과 가르마는 일찍 죽어줬다고 좋아했는데 왜 아즈라엘은 그 둘보다 빨리 죽는 거니....
415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1:36
그나마 송시열이 오래 살아서 일단 가웨즈라엘 정책은 대체로 다 시행되고 있을 것 같기는한데....
416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1:58
사신이 실사 덕후라 실사대로 만들려고 대를 끊은거 같아 보일지경.
417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3:56
일단 지금 판으로 봐서는 송시열이 조정에서 무게감을 잡아줬을테니(애초에 대비랑 송시열 말고는 이 상황을 안정시킬 거물급 인사가 없음) 가웨즈라엘의 정책은 다 집행되었겠지. 성향이 다른 것도 아니고. 송자영감님 대략 25년 정도는 정국 주도 하셨네. 어지간한 왕보다 더 주도한 기간이 길어.
418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3:58
그래도 숙종 정도면 확정가챠...일려나 근데 보통 입헌군주국으로 가는 패턴이 왕이 삽질을 하고 신하들이 권력을 뺏는거었지?
419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5:03
영국도 그란식이고 일본은 신하 대신 외세였고...
420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6:14
일본은 애초에 군주인 덴노가 상징적 존재에 불과하게 된 게 오랜 세월이라서....
421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6:24
음 문제는 성격은 둘 째치고 숙종 성향이네 부인 둘 들이고 생쇼는 꿈에 꿈이고 솔직히 서인 노론 팟이 이렇게 컸음 소론임 몰라도 지역적 학문적 기반 약한 북인은 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르고 남인도 너무 많이 죽여 서인이 많이 흡수해서 진지하게 정국 주도권 쥘 정도로 있을지는 과연
422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6:59
근데 성리학 체제에서 입헌군주제가 가능한가?
423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8:29
>>422 가능은 해 경국대전의 내용을 왕을 억제하는 것도 들어있는데 뭐
424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8:41
근데 송시열께서 가셨는데 그뒤 남아있는 당파들이 당파싸움이라도 벌이기 시작하면 어떻게하지....
425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9:04
그래도 이 세계면 인현왕후 없이 장옥정이나 숙빈 최씨하고 잘 지낼려나
426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29:26
아니 성리학 체계에서 왕을 억제하는거야 왕이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게 조언하고 견제 수준이지 법을 제일 위에 두고 왕 권한을 축소하는 건 아무래도 불가능할텐데? 뭔가 새로운 해석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427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0:54
가장 좋은 패턴은 왕이 스스로 권력을 놓고 고통에서도 해방되는것이지만 그게 아니면 보통은 왕이 삽질 한번 하고 권력을 뺏기는 쪽이라
428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0:56
뭐 조선 선비 중 우암만이 인물이 아닐 터이니 인물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만서도....
429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1:54
>>426 고종봐 입헌군주국도 헌법이 문제지 헌법에 왕은 최고시다 넣고 하면 불가능은 아님
430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3:06
>>429 그걸 제대로 된 근현대적 입헌군주제라고 할 수 있나? 저 참치가 의도한 건 그런 입헌군주제일텐데
431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4:07
>>430 솔직히 한번에 현대적 입헌 군주국 바라는거 자체가 무리지 않아?
저렇게 되고 점점 헌법 수정되는게 현실적이지
432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4:36
왠지 시기상 김만중은 일단 라노벨 더 못쓰고 조정에서 갈리다가 죽었을지도
433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7:32
귀양 가서 뭐 좀 썼다하는 양반들 냅다 갈리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지. 김만중이라던지, 윤선도라던지....
434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8:04
>>430 한번에 완성된 입헌군주국 헌법을 만들어내는 것은 실제로 그렇게 된 선도자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435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39:31
성리학 체제 하 입헌군주제라면...정도전 식이라 봐야 하려나?
436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0:07
437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1:28
온갖 삽질과 노력끝에 입헌군주제 비스무리가 나오면 그걸 보고 개선해 가면서 바꾸고 하는게 계속 중첩되야 지금의 그거가 나오는 거니까 한방에---같은 건 없어.
438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2:02
으잉? 그 양반, 예송논쟁 때도 이름이 나왔던 기억이 있어서 남인이겠거니 했더니 북인이었남?
439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3:06
440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3:33
아니 물론 한방에 같은 건 불가능하기는 한데, 애초에 그런 식으로 점차적으로 수정해나가면 이미 성리학 체계 내의 입헌군주제라는 틀에서는 벗어나 있지 않겠어?
441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3:38
북인은 인조반정때 다 갈렸지 뭔소리여
442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3:44
ㄱㅊㄱㅊ 나도 막연한 기억 속에서 꺼낸 말이었으니 뭐.
443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4:08
>>438 영조때까지 살아 남아 노론 소론 남인 북인했는데 뭐 정국 주도권 잡을 만한 세력은 학문과 지역 기반 있던 노론과 남인 뿐이었지만
444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4:26
그나저나 김만중 선생이 라노베를 더 못쓰다니 이게 무슨 소리여!
445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4:52
거 까짓거 퇴근하고 취미로 쓰시라 해.(아무말)
446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5:17
(그리고 그는 퇴근을 하지 못했다 한다)
447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5:18
인조반정? 광해의 환국스핀이랑 대비의 난 니 가족이 아닙니다 러시가 아니고?
448
이름 없음
(84716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6:09
촌수 생각하면 추문만 달린 것도 이해는 가는데. 16촌 밖에서 왕이 되겠다고 암살시도라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여기 참치들 중에서 친척으로 인식 중인 8촌 이상 사람 연락처 가진 참치 있어?
449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8:04
애초에 여긴 선조를 광해군이 썩씨딩해서 인조 묘호를 받아먹고 이-지 기렌과 광해&청공주 아들인 가르마와 가르마 아들 아즈라엘로 이어졌을텐데...
450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8:05
근데 생각해보니 김만중 선생이 현재 숙종을 모델로 작품을 쓰면 사씨남정기가 아니라 에반게리온이 나올 거 같다(아무말)
451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8:19
452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8:52
>>448 역모는 생판 남도 할 수 있는것 급사 후 왕위에 올랐다 하나만으로 암살설 도는건 자주 있는 일이고 그걸 수습하는게 중요한데 못 했단거 보면 진짜 친위세력이 없는거여
453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9:01
454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9:31
앞서 얘기 했지만 그나마 대비와 우암이 있으니까 그 때까지 난만 안 일어났을 뿐이라고 봐야.....
455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9:39
>>453 아스카는 장희빈 확정이지?(아무말)
456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49:48
그럼 장희빈이 아스카고 인현왕후는 레이가 되려나[아무말]
457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02
458
이름 없음
(3148165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10
저기 그럼 진히로인 카오루는....?(아무말)
459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31
460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40
>>456 그런 일 할 수 있는 왕권이 안된다 폐비하는건 숙종이 초왕권 파워라 가능했던거라
461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43
그리고 숙빈 최씨는 미사토...(소근)
462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51
463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0:52
아 447말고 458
464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1:21
근데 아즈라엘 업적중 아즈라엘대에 완료된건 일본 조공체계 편입시킨건가.
466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2:40
근데 진짜 가웨즈라엘과의 촌수는 숙종보다 차라리 청 황제가 가깝겠구만
467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4:07
사도는 왜구인감
468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5:10
>>467 AT필드는 엿바꿔먹은 초약체화 사도(웃음)
469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6:06
즉, 왜구는 카오루라고[아무말]
470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6:18
>>458 쉽고빠른 조선보완계획
제레는 청나라겠군
471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7:05
>>469 청나라 황제인게 그럴 듯 하지 않아?(아무말)
472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7:09
473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7:23
겐도 역할을 할 애가 없다....?!
474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7:48
겐도는 이미 죽었어 더는 없어!
475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7:54
겐도는 마다오가 되어 미역웰빙 하다 갔지. 넘기자[외면]
476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8:32
송시열이 겐도역인걸로
477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9:23
>>476 그럼 송시열이 사망한건 자연사가 아니라 조선보완계획 진행하다가 사망한거...(흰눈)
478
이름 없음
(332992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9:53
479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9:55
480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19:59:59
사실 아즈라엘이 겐도라 카더라
481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0:38
아즈라엘은 이카리 유이(아무말)
482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1:19
483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1:55
숙종AA가 신지인건 역시 아스카(희빈장씨)와 레이(인현왕후)의 존재 때문인건가!
484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2:12
일단 다시 미리 만들어 보면
>>1000 이면 김만중의 작품이 서양에 소개되고 김만중이 세번째 라노벨을 내놓는다.
485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03:10
>>484 그게 바로 신세기 조선게리온이고 구라파의 양덕들이 인현왕후와 장희빈을 불러제낀다는 거지?(아무말)
486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0:27
조선게리온하니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 종묘제례악으로 연주되는 장면을 상상해버렸다
487
이름 없음
(043880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21:41
GESU 신지라면 여기서 왕권을 올리기 위해 일본을 불태우고 왕권이 올랐다고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여줄 거 같아 무섭다. 수백만이 죽어도 내 나라 백성이 아닌데 무슨 상관인데 하면서(떨림)
488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0:47
근데 그러려고 해도 병력 움직이거나 하려해도 왕권이 괜찮아야 되지 저래서야...
489
이름 없음
(890129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2:00
아무리 의혹이 있어도 군대가 안움직이는건 체제 와해라는 소린데 그건 말이 안되지. 군대가 정지한다는 건 나라 망할때나 그런 거야.
490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8:11
그건 그러네요
491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9:24
차라리 신하들이 천부당 만부당에 상소폭격을 할지언정 끝까지 밀어 붙인다면 군대는 움직일걸
492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49:55
근데 번국간 다툼에 중원이 개입하던가?
493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2:54
근데 일본 그렇게 쓸어버리는걸 왕권강화 명분으로 하는거면 조선 비중이 커야 될거 같은데 그러면 병력을 얼마나 동원해야 되는거려나.
494
이름 없음
(890129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5:09
얼마를 움직일지는 다이스에게 맡기고, 그저 GESU 신지가 아니길 빌 따름이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장기적인 비전도 아니고 그냥 왕권강화라는 목적으로 외국 정벌을 실행해서 마구 불태우고 오는건.... 좀 아니잖아?
495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0:56:16
왕권강화 명분으로 세금낭비죠 그건 사실.
496
유카리◆hZRRHU0kKU
(244070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6:13
으히히힛 기모찌
497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6:29
유카리 술취했나.
498
이름 없음
(173293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9:54
음주 어장! 하지마루요!
499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6:55
술에 빠진 도마[아무말]
500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7:30
음주어장이 되는건가
501
유카리◆hZRRHU0kKU
(244070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7:58
이히히히힛 휘청휘청
502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18:20
류승룡 기모찌(소근)
503
이름 없음
(1292506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1:26
그러고보니 이번에 신지가 가만히 있었던건 성향 관계없이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 타이밍이어서인듯한데, 성향이라던가 가챠는 안굴리고 원역사 그대로입니까? 아니면 굴리나요?
504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1:51
>>503 성향 아무래도 원래성향으로 가려는거 같아보이는데요
505
이름 없음
(204125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2:08
최고다 리리스 쨔-응
506
유카리◆hZRRHU0kKU
(244070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16
리리스 집안에 산다!
507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8:56
(절레절레)
508
이름 없음
(173293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39
푹 쉬어요 윾카리!
509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1:00
갑자기 왠 리리스?
510
이름 없음
(625753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56:28
오늘 연재는 글렀....
511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6:29
이제 어떻게 되려나 이 조선. 일단 숙종은 재위기간 내내 기 못펴고 살 것 같고
512
이름 없음
(781854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7:52
AA가 영 좋지 않았다
513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0:59
저 성질에 왕권 더 쪼그라든다니...
514
이름 없음
(836316E+6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2:05
진짜 홧병으로 죽는 거 아닐까 숙종
515
이름 없음
(959330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3:13
이제 중신들이 조선판 마그나카르타나 권리장전이라도 들고오는겨?
516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2:08
아이고.... 숙종 결국 실 역사상 숙종과 완전히 정반대 상태가 되버렸네.
517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3:20
비뚤어진 게 아니니 반정까진 안당하겠지만 이정도면 광해군때부터 이지-가르마까지 키워놓은 왕권은 기여코 다 사라지고 그 이하로 내려가겠는데.
518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3:30
근데 정도전은 정확히 어디까지 왕권을 약화시키려 한거임? 잘 모르겠거든
519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01
520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23
521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46
522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55
재상 탄핵 결정권이 주어진다 해도 손발이 없잖아
523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6:58
심플하게 말하자면 조선의 조정을 중국의 관료제를 제대로 본딴 철저한 관료시스템화하고 왕을 거기의 부품으로 끼워넣는다는 것. 명나라 황제의 왕권이 어마어마했다지만 걔네가 '하루종일 일만 하느라 도대체 뭐 하질 못하겠는데요. 아놔 황제인데 왜 밖에도 못나가나요' 하고 하소연하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524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7:04
어쩌면 이번 기회로 진짜 정도전의 계획대로 갈수도 있단거
525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8:32
아 물음표 빼먹었다
526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9:15
일종의 입헌군주제같은 느낌이였지?
527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9:43
아니면 정도전의 계획보다 더 나아가서 입헌군주국의 기반이라도 나오는건가?
528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0:11
극단적으로는 명나라 정덕제가 '아 젠장 몰라 나 아바타놀이할래' 하고 뛰처나가 군사지휘를 한다거나 하는 게 명나라 황제가 해야 할 일 할 일이 타이트하게 딱 정해져 있어서 갑갑해서 그랬다는 이야기나(그런데도 황제로서의 책무인 상소나 각종 업무문서는 다 가져와서 처리해야만 했다지....) 하는 게 그 철저하게 짜여진 시스템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529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0:52
그러니까 왕 마저도 관료 시스템의 일부로 만든다라... 구체적으로 가지게 될 권한은 어느징도일려나
530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2:13
진짜 이러다 조선에 의회라도 생기는건가
531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3:29
이게 명나라 수준의 시스템의 안정성은 만력제가 '아몰라 나 안해' 해도 몇십년을 돌아갈 정도였다는 점을 보듯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장점도 있고 해서 나라로서는 나쁜 건 아님. 왕은 '이건 너무하지 않아요?' 할 정도겠지만.
532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4:58
명나라 황제가 시스템의 부품으로서 움직이는 한 수만명을 원하는 대로 그 시스템에 따라 죽게 만들 수도 있지만 동시에 시스템의 일부로서 제대로 움직이라는 압력이 굉장히 강했으니까....
533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6:14
권한이 작진 않지만 책임도 컸단건가
534
이름 없음
(645099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6:53
시대가 시대고 성리학의 성질상 입헌군주까지는 절대 무리지만 그래도 신권이 세지겠구만....
535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0:07
이렇게 된 상황에서 어떤 장점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어떤 문제점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536
이름 없음
(6828E+57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0:52
마그나카르타 같은거 나올 가능성은?
537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1:46
>>536 숙종이 사화일으키려다가 좆망한거보니 대헌장 비스무리한게 튀어나올지도 모르긴하다.
538
이름 없음
(569520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2:45
아무리 그래도 충을 강조하는 유교질서 속에서 대헌장같은 건 못 나오지
539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3:40
>>538 누군가가 국가의 중심을 왕이아니라 나라 그자체로 슬그머니 뒤틀어버리는 순간...
540
이름 없음
(341458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5:37
>>538 예전 회차 판도충의 청자를 기억하라........
541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7:04
특히 이번에 숙종이 사화일으키겟다고 하다가 대폭망했으니. 조선의 정치가 어떻게 흐를지 알길이없다.
542
이름 없음
(957594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8:06
청자주의는 이미 산업화에 서구학문에 사민주의나 자유주의 기조에 이런저런 거 다 접한 후에 생긴거지 지금 성리학적 질서가 굳건한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비튼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543
이름 없음
(6017814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8:32
정도전 아이디어는 제일 비슷한게 의정부 서사제지. 거기서 왕권을 좀 더 제약한 수준인데, 거기서 더 나가면…
544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2:10
>>542 굳건하지만 숙종의 위치가 너무 위태롭다.
545
이름 없음
(981604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19
송시열이 어디까지 더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는건 확실할듯 역시 송자는 틀리지 않았단 생각으로 말이지
546
이름 없음
(341458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3:46
이번 세에데 청자주의급 급변 뜨는 건 크리 몇 번은 필요할지 모르겠는데, 왕권 제약은 충분히 가시권인 거 같은데?
547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4:13
일단 언로랑 삼사는 확실히 복구되었겠구나...
548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4:40
청자주의는 너무 멀긴했고, 왕권제약이 어느정도선까지 이루어질지겠지. 사화시도 실패의 여파가 어마무시하다.
549
이름 없음
(981604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5:25
송시열 사후에 목소리 클 선비가... 애매하네 대부분은 영정조시대에 많으니까
550
이름 없음
(687050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5:30
근데 포커스가 왕권약화에 좀 더 맞춰져있다는거지 아즈라엘 개혁정책은 그대로 계승하기는 했겠지 송시열...?
551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5:44
>>550 그 개혁정책을 가르친게 송시열이니까.
552
이름 없음
(341458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6:17
송자와 아즈라엘이 정책 방향은 일치한다고 떴지 아마
553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8:07
아즈라엘의 개혁을 유지한다는 건 그 이상 뭘 할 수 없는 현상유지라는 거고, 왕권약화 포커스가 더 좋게 나온건 개혁 유지에 더해 자신이 목표했던 정책을 밀어붙일 수 있었다는 거지. 개혁을 포기한 게 아니라.
554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9:06
실제 송시열도 노비종모법이랑 양반도 포 내게하는 거는 찬성했었다고 알고있고, 세금 화폐로 내는 건 잘 모르겠지만 녹봉 문제 생각해보면 이쪽도 지지할 것 같다. 당장 무역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그렇게 안 할 이유도 없고
555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19:25
그리고 그 이상 뭘 할 수 없는 현상유지라는 건 그만큼 정국이 불안정해서 꼼짝도 못했다는 거니까....
556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0:57
진짜 이번 어장 조선의 두번째 특이점은 송시열이네
557
이름 없음
(6853659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2:05
이 세계선 송시열은 후세에 꼰대소리 듣거나 이덕일같은 사람한테 만악의 근원취급 받을 일은 없겠군
558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3:26
자기 개혁 거의 다 뜻대로 밀어붙이니...
559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5:22
그것도 대비시절, 자기가 키운왕, 자기까지 목적만달랐지 삼위일체로 정책밀어붙이는게 ㄷㄷ
560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5:32
아 목적이래 정치적 방향.
561
이름 없음
(0036625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6:50
어느 나라 기반이든 강점기가 오면 송시열이 그런 소리 들을지도...
562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7:20
이게 송시열이 날릴때 조정에서 송시열과 부딪치던 정계의 거물들도 다들 이런저런 개혁안은 있는데 모두가 일치하는 개혁안은 없어서 꼭 한명은 반대를 하고 하는 것이 그시절 개혁안들로 제기되었던 여러가지가 막혀버린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는데(물론 그런걸 뚫고 대동법 등 많은 개혁들도 이루어졌지....) 수렴청정하는 대비가 불러들인 산림이라는 권위 때문에 실 역사상 송시열의 정치적 라이벌들이 여기서는 도저히 라이벌이 될 수 없을 정도로 위세가 밀린다(떨림) 거기다 송시열이 혼자서 단독집권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럭저럭 센스도 있는 대비가 서로서로 고삐도 잡고 브레이크를 걸고 캐치볼을 하면서 경쟁자가 되주고 있어서 과도한 집중도 막고 있고..... 대비는 아무튼 이 시대에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혼자서는 주도할 수가 없는데 그걸 송시열을 통해 제공받고, 송시열은 대비가 불러들인 파트너라는 점 때문에 강력한 권위를 제공받고....
563
이름 없음
(341458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7:36
사실상 송시열 VS 아즈라엘은 같은 방향인데 주도를 누가 하냐의 문제로 싸운 것 같기도 하다는 아리송함
564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9:41
대비 - 우암의 정치적 관계는 실로 선순환.
565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0:15
그나저나 졸고 왔더니 결국 숙종 사화 박고 실패하는 것까지만 나가고 말았나....
566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2:02
>>564 과연 우암 없는 대비가 지금과 같은 위상과 업적을 차지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이고 또한 대비 없는 우암도 그러할지 의문이지.
567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2:34
이 숙종은 아내는 몇명일까 여기서도 인현왕후, 장희빈, 숙빈 최씨하고 다 했을려나
568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7:26
딴거보다 왕권 개박살낫으니 할거라곤 왕자생산뿐이가.
569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9:14
인현왕후는 레이 장희빈은 아스카 숙빈 최씨는 마리려나[아무말]
570
이름 없음
(4478082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9:16
그런데 워낙 세계 정세가 날뛰어 놓아서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 일단 청나라가 압도적으로 1위 먹고 있는 건 확실한데. 러시아 이탈리아 신성로마 연합왕국 페르시아 들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도통 모르겠음;;
571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9:44
과연 다음은 경종일것인가 바로 영조일것인가
572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9:49
573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0:20
진짜 이정도로 고대회귀가 이뤄질줄은 몰랐다. 동로마 신성로마 이탈리아로마
574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1:11
삼롬지...셋...서로가 서로의 꼬리를...시공의 폭풍..?
575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2:00
모두가 세도정치의 강림을 겁낸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샌가 이런 일이 될 거라고 누가 예상했을까. 이 모든것이 다이스의 예지이니....
576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2:22
세도정치를 자기손으로 다쳐내는 대비라니. 누가알았겠는가.
577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2:50
서구 쪽은 러시아랑 신롬이 비슷한 급인 것 같고 이탈리아랑 페르시아는 그 둘보다 아래인 건 확실한데 둘 사이의 우열은 모르겠다
578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3:43
일단 이탈리아가 지중해를 잡고있으니, 신롬이랑 이탈리아랑은 친하게지내겠고, 러시아도 페르시아랑 친하게 지내겠지.
579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3:45
사실 대비도 자기가 권력 잡으려 했던거지만 거기서 송시열이 응이니야 하는듯 등판했지
580
이름 없음
(5288042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4:01
581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4:28
자기 친정 다 쳐내고 우암급 재야인사를 모셔와 '우리 큰 일 한 번 해봅시다.'하는 대비를 누가 상상하겠어.(떨림)
582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5:35
다이스가 굴러가다보니 북구제국이랑 신교 프랑스 사이가 좋아져서 둘이 동군연합해서 영불제국 성립되면 재미있을텐데. 그럼 진짜 구라파에 큰 덩어리들만 남는건데
583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5:43
>>579 대비의 정책방향이 송시열과 일치했어. 유일하게 차이가 난 게 왕권의 약화였지 나머지는 다 일치야.
그리고 여성이 정치적 권력을 행사하기 힘든 이 시대에 대비가 단독으로 권력을 휘두르는 건 어렵지....
584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6:35
권력 잡으려던 이유가 하고 싶던 정치가 있었던 건데 그게 나라 말아먹는 방향인 것도 아니고 우암의 정치관에서 왕권에 관한 것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성격이라 딱히 흠잡을 것도 없다.
585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6:41
미안 표현을 잘못했네
586
이름 없음
(757924E+5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8:23
그러니까 대비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국정을 이끌기 위해 송시열을 등판시켰고 그 과정에서 방향성의 차이로 투닥거리면서 서로를 견제한 결과 지금에 이른거
587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8:25
>>582 영국+프랑스+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라니 저지대랑 신롬 일부해안선 빼면 북해가 마레노르스툼이 되는거잖아.
발트해는 신롬해안선이랑 러시아 해안선때문에 무리지만
588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9:18
대비가 뭐 완전히 선하고 완벽한 사람이라 한다면 그건 오바지만 적어도 대비 & 우암 수렴청정 시기는 수렴청정이기에 겪을 수도 있었던 한계들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고평가 받을 수밖에 없다.
589
이름 없음
(666128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49:21
2차 장미전쟁 당시 작센이 0을 뽑아서 이탈리아와 함께 오구리 공격하는 게 아니라 플랜테저넷을 쳐서 영불제국 성립을 저지하는 것을 선택한 걸 시작으로 그 이전까지 아키텐과 네덜란드 동맹이 어렵잖게 이길 게 대규모 전쟁으로 변했는데 지금 작센 꼴 보면 차라리 그 때 영불제국 성립하게 놔두고 오구리 때리는 게 낫지 않았을까...
590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0:38
돌파 한번도 아니고 3돌파로 순식간에 주력군이 소멸해버린 작센징이 과연 그런다고 뭐가 되었을까(먼산)
591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1:30
일반적으로 역사에 크게 관심없는 대중층은 지금도 현실 조선에서 수렴청정한 대비들에 대해 딱히 관심 없고 시대 구분을 할 때도 그 때 제위했던 왕의 통치시기로 퉁쳐버리지만 이 어장의 대비 & 우암 시기는 능히 대비 & 우암 중심의 수렴청정기라 따로 떼놓고 분류해서 봐도 위화감 없지. 하필 아즈라엘이 일찍 단명한 것도 있고....(먼산)
592
이름 없음
(742505E+53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2:11
아, 진짜 아즈라엘 단명이 대비 - 우암 - 아즈라엘이라는 아름다운 삼각형을 그릴 수 있었던 기회를....!
593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2:29
솔직하 그건 작센이 못 싸우는 게 아니라 오구리가 잘 싸운 거 아닐까. 얘네는 대 오스만 십자군 때부터 엄청 잘 싸웠으니. 그거 말고도 항상 유능 무브지만
594
이름 없음
(14240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2:42
진짜 아즈라엘이 40, 하다못해 30까지만 살았어도...ㅠㅠㅠ
595
이름 없음
(4954678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5:22
진짜 1만 아니면 되었는데 거기서 1을 띄우다니...기껏 능력있고 정책방향 좋은 왕을 뽑아놨더니...
596
이름 없음
(649095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5:33
그나마 우암이고 대비고 장수해서 그 개혁들이 물건너가지 않고 이어진 게 다행이라면 다행...[쓴웃음]
597
이름 없음
(341458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6:11
아니, 1은 뜰 수 있다 쳐도... 수명 다이스 최저치 뭥미...
598
이름 없음
(907040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3:59:32
그나저나 이렇게 왕권과 권위가 추락할수록 좀 더 극단적인 수단을 쓸 가능성이 올라간단 말이지.... ....숙종은 일본을 보면서 '명분만 생겨라. 제발....' 하면서 빌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 전쟁같은 극단적인 수단 말고는 지금 숙종이 정국을 주도할 방법이 없으니까.
599
이름 없음
(8316051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00:32
수명다이스가 최저치가 치명적이었지 애도 없이 갔다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수준의 젊은 나이....(먼산) 사실 원자 아기씨 한 분만 계셨어도 대비마마나 우암 수명 생각하면 다시 한 번 대업 준비하기에 충분(?!)했다.
600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01:32
20세 사망이면 15세쯤 결혼한다 쳐도 5년은 일할 시간이 있었을텐데 왜 애가 없어서
601
이름 없음
(55091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02:10
정도전 플랜대로 개혁할지 아니면 거기서 더 나아간 무언갈 할것인지...
602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02:59
정도전 플랜도 결국 시대적 한계가 있으니까. 시대가 바뀐 만큼 더 나아가거나 좀 더 달라진 뭔가를 갔으면 한다.
603
이름 없음
(55091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03:47
문제는 성리학적 질서가 굳건하다고 볼 상황에서 더 왕권을 축소하려면 어디까지 갈것이지겠지
604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09:35
이 어장 조선이 지금 대략 백여년 지냈는데 광해군이 역사상 보장된 수명 보정을 받아서 50년 가까이 왕위에 있으면서 왕권강화 계속 찍고 사화 찍고 외교적으로 돈을 막 긁어모으고 그걸로 온갖 노가다를 다 하고 갔고 이지의 십여년, 가르마의 몇년으로 대략 60-70년 정도가 왕권이 계속 강해지던 시기. 그리고 대비&송시열의 세도정치 16년, 아즈라엘의 2년, 2차 대비&송시열 시기 8년, 대비&숙종의 나머지동안 왕권이 계속 줄면 줄었지 늘어나지는 않았으니 대략 왕권 축소의 40여년인가.... 거기다 이지와 가르마 시기 제하면 다들 내치에서 유능했기 때문에 조선은 계속 성장하고 간도도 먹고 개척도 다 했을 거고 대외무역도 흥하고..... 이거 참 잘나가네.
605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10:31
606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11:42
네덜란드가 조공 안 내고 뻗팅기다가 마인드 크러시를 당하는 사고가 있긴 했지만 페르시아 상인의 힘으로 벽란도는 나름 돌아갔겠지...?
607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13:02
페르시아 상인들이 팡팡 돌아다닐거고 인도 상인들도 나라야 망해가지만 상인 개인들은 돌아다닐거고 이번턴에 맘루크 날라갔으면 다음턴이면 이탈리아 상인들도 드디어 인도양과 동아시아 진입이겠지. 이탈리아 상인들 조공? 페르시아도 통과한 인맥빨이 있잖아 인맥빨....
608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16:29
>>607 하기야 삼롬지 찍는 세 롬 중에 서드롬이랑 신롬은 바다에선 영 미묘하긴 하지...
609
이름 없음
(8316051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16:51
네덜란드가 나갔지만 적어도 네덜란드산 서구물건만 없어졌지 향신료나 그런 거는 새롭게 가입한 다른 조공체제멤버들이 알아서 다 채워주겠지.
610
이름 없음
(55091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19:53
청: 그래서 누가 대진인데? 이태리: 로마 먹은 내가 대진이다! 신롬: 난 이름부터 대진이다! 아라사: 콘스탄티노플 먹은 내가 대진이다!
611
이름 없음
(55091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33:48
일단 실제 역사보단 더 유리한 위치에 서있긴 하고 식민제국들 중에서도 가장 개판이었던 일제가 생길 가능성도 미립자 레벨이고 조심스레 얘네가 따칭 보험 도산하면 현실 일제의 위치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을 제시해본다.
612
이름 없음
(55091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34:17
단 내용물까진 어찌될지 상상이 안 되지만
613
이름 없음
(55091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37:07
그리고 따칭 보험이 도산하고 흑화하면... ...생각을 그만둬야지.
614
이름 없음
(338215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47:17
가만, 그러고 보니 왕권이 저 정도로 약하다는 건... 역시 숙종의 비는 청나라 황실 공주가 아니라 원 역사대로 갔을거란 소리겠구만? 그리고 청해 도호부도 아즈라엘 때까지와는 달리 피가 섞이지 않은 조선 왕에게 머릴 숙이려 들지 않을 가능성도 생겼고. 흐으으으으으음...
615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53:21
여기서 청이 깨져서 흑화하면 청 눈치를 덜 보고 원하는 대로 해도 되지만 대신 몰려올 서구 열강이 조선에게도 핏냄새를 맡을 거란 말이지... 그때가 되면 물불 가릴 게 없어. 약한 놈을 잡아먹고 그 고기를 내미는 식으로 대처할 수밖에. 아무런 판세 변화 없이 그렇게 되면.... '당장 주변에 먹을 것이라곤 당신밖에 없네요. 미안합니다 일본.' 가 현실이 된다. 그게 안되려면 뭔가 지금의 판세가 바뀌어야지.
616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53:30
앗, 아아....
617
이름 없음
(8316051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53:48
사실 상국 공주 프리미엄은 최소 어장 내에서 밝혀진 걸로는 청조에 제일 먼저 입조한 조선왕 이혼에게만 주어진 것이라.... 그냥 지금은 일반적인 경우라 보지 않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618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56:16
솔직히 이 꼴까지 난 일본이 제국주의 시대가 되서 잃은 것을 보충할 먹잇감 꼴로 멸망하는 건 뭔가 우리 역사의 아픔이 생각나서 꺼림칙한데 이대로 가면 그 꼴이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
619
이름 없음
(8316051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58:53
별 수 없다. 세태 흐름이 완전히 적자생존으로 가는 판이라면 먹히기 않기 위해서는 먹는 자가 되야지. 그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고 싶다면 그나마 먹는 자들 중에서는 좀 선을 덜넘는 자가 되기나 비는 편이 나을 거요.
620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59:26
일단 먼 미래 이야기는 넘기고, 권위가 반병신된 숙종의 홧병 이야기나 감상하자구 (팝콘)
621
이름 없음
(8316051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0:59:59
뭐 제반조건은 다르겠지만 선조와 달리 사화 컨트롤도 실패했으니 이 숙종은 참....
622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1:06
숙종은.... 사화까지 실패했으면 정말 각잡고 명분 얻어내서 전국에 동원령 내려 대외원정하는 수밖에 답이 없어 보일 정도로 추락한 상태라. 도박을 했는데 다 잃었으면 그렇게 되지. 암.
623
이름 없음
(8316051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4:52
근데 사화를 한 번 말아먹는 바람에 정말 빼도빡도 못하는 명분 아니면 그 군사도 못 일으킨다는 함정....
624
이름 없음
(970802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6:47
근데 상대는 수라국 ...왠지 없어야 할 명분도 금방 생길것 같다.
625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6:58
역시 무모한 도박은 해서는 안됐다. 사화 결과표 보니까 3 아니면 다 말아먹는 선택지더만.
626
이름 없음
(970802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7:38
이거 완전 코인충... 사화를 가즈아란 심리로 해버린건가
627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8:18
도박도 컨트롤할 능력이 될 때 해야 의미가 있지, 천운만 빌고 던지면 십중팔구 망하는 게 진리지
628
이름 없음
(970802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8:32
사화 가즈아 했다가 왕권이 한강 가버렸어
629
이름 없음
(8316051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08:57
사화를 가즈아 마인드로 저질렀다면 그냥 아무 것도 안 하고 왕좌나 지키는 편이 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0
이름 없음
(970802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11:02
고심하면서 선대왕들의 기록을 읽다가 사화, 환국으로 왕권 강화한거 보고 가즈아한게 아닐려나(먼산)
631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11:43
사화를 가즈아 마인드로 시도한 거면 그냥 그놈은 왕좌에서 도장이나 찍는게 제일 어울린다.
632
이름 없음
(233528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1:16:27
아무리 생각해도 기반도 정통성도 없는 애가 한 짓이면 코인충 마인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633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8:29:03
왠지 유카리 오늘 연재 재개할때 머리 싸맬지도. 우리끼리 의견 나눠봐도 조선이 어디로 갈지 쉽게 답이 안 나오는데...
634
이름 없음
(071445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8:45:34
그나저나 중국이 실론을 발판으로 인도지역으로 조공국 늘릴지;가 궁금해진다.
635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8:57:35
>>634 영국 식민지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시전할려나
636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8:58:42
>>635 네덜 주도에 영국이 올라탄 형상이었으니까 네덜이 털린 와중에 책봉서비스 가는거 아닐까
637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1:07
글고 북구제국도 서비스 거부하면...음...
638
이름 없음
(10191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2:05
사실 중국이 조공국 적극적으로 늘리려고 히는것도 특이한 일 아니냐
639
이름 없음
(58533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2:59
특이한 일인데 그걸로 재미를 보고 있어서 계속한다는 것이.... 바다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가는 중국이란 존재 자체가 특이함 그 자체라서.
640
이름 없음
(5487734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3:21
궁금한게 있는데 숙종의 다음대 왕이면 정통성이 빠방하다고 봐야할까요?
641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4:00
사방팔방 줘패댔던 원역사 청나라 생각하면 지금까지는 뭐 그럴수 있는데 천축에 조공국이면 진짜 기묘한 사태겠지
642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4:58
>>640 바로 정처한테서 아들 보고 원자부터 루트 타면 정통성 보충은 가능함
643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6:06
>>642 하지만 현실에서 숙종 아들은 장희빈과 숙빈 최씨한테만 나왔다지
644
이름 없음
(58533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6:31
청나라가 아무래도 여진족이면서 '우리도 중화야. 증거 대줄까?'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 왕조 중에서는 원정군을 여기저기 많이 보내는 편이긴 했어. 다만 그게 모두 지상이고 아무래도 중국 영역을 벗어나면 자연 환경이 혹독해서 잘 안된다 였는데 바다로 튀어나가니 이게....
645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07:30
진짜 이런 해양제국 중원은 당 이후론 처음인건가
646
이름 없음
(58533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11:10
원래 중국은 바다랑 안친함. 해상무역이 잦았던 남송이나 정씨왕조 건으로 해군이 필요했던 청나라 초기에 해군 언급이 많이 될 뿐 나머지는 바다로 나가면 항상 죽쒔고 해군만 따지면 동아시아 최약체급에 가깝지... 근데 대만-류쿠 건으로 해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뒀고 결정적으로 일본을 조지고 반복원정을 하면서 경험치를 계속 쌓아버려서 비슷한 케이스 자체가 없는 중국 해양제국이 뿅.
647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14:58
그러니까 해양제국 중원의 탄생에 일본이 공헌했다라... 오다: 야 쿨타임 찼다. 모리를 패자.
648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18:27
18어장에 네덜란드 마지막 다이스에서 실론에 청나라 따라온게 제일 충공깽이었지
649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24:12
경종은 그래도 존버하면서 잘 살것 같은데 영조는...
650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25:56
진짜 애라도 잘 만들어야... 정신병자 사대천왕중에 셋을 피했는데 마지막 영조가 터지면 안뒤여
651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27:15
>>650 정신병자 사대천왕이 정확히 누구더라
임해군하고 누구누구지?
652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29:14
경종은 세자 시절 대리청정 때 딱 한번 폭발하고 즉위하고도 딱 한번 폭발했다던데
653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31:15
진짜 숙종이 왕비 어떻게 뒀는지도 중요하네
654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31:37
역사 속 선조가 도대체 신하 다룬 급이 어느 정도였기에 그런 상황에서도 국정을 자기가 주도하게 된건가...
655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43:28
>>651 개인적인 구분이었으니까...
어장에서 안 건드린 연산군 빼고 선조 광해 인조 영조
656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45:29
선조랑 광해군을 그렇게 만든 히데요시가 잘못했네(아무말)
657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09:59:54
이렇게 되면 김만중이 사화 실패한 숙종 극딜하는 라노벨 하나 내놓겠네 휴가차 낙향 하면서 말이지
658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00:02
>>656 명군 하나를 영구까임권으로 만들고 평타는 칠 왕재를 광증으로 몰아넣었으니 진짜 히데요시가 개객끼구만(막말)
659
이름 없음
(270543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03:08
연산군은 후유키 어장서 나왔지예
660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04:10
경우에 따라선 '내 꽃뱀 그녀와 조강지처 그녀가 서로 으르렁대서 위험해'도 그대로 나올려나
661
이름 없음
(841394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07:07
662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23:07
인현왕후: 난 아마도(왕비가 된지) 두번째일거야
663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35:58
솔직히 이번 어장은 특히나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르겠어. 분명 시작 후 지금까지 백년 좀 넘게 지난 거 뿐인데 거물인 폴리투와 전성기 오스만이 뿅 하고 사라지질 않나 일본이 무슨 불지옥이 되지를 않나 신롬 완전체가 튀어나오질 않나 롬바르디가 지중해를 거의 다 먹어치우질 않나....
664
이름 없음
(52161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45:21
그러고보니 송시열이 12년간 왕권 약화에 포커스를 맞췄다는건, 왕의 급사로 인한 국정의 막장화를 막기위해 중히 쓴 신하가 송시열였던듯요. 정확히는 자신의 보위만을 위해 국고를 사사로이 안쓰고 나라를 위해 운영할만한 신하가 송시열 정도였던듯.
665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0:52:18
>>664 송자는 왕가챠에 질려버린게 아닐까
그것도 애써 기른 제자가 친정 3년 만에 급사했으니...
666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1:04:59
>>664 아무리 2년간 물러나 있었어도 16년간 정국을 주도한 권위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서.
왕의 권위가 이정도로 흔들리면 저정도 권위는 있는 인물이 조정에 있어야 나라가 안정되는 거죠. 없으면 언제 뒤집어질 지 모름.
667
이름 없음
(0114672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1:19:47
근데 대비가 1710까지 살아있잖아! 숙종 입장에선 이 무슨 호러
668
이름 없음
(91383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11:58
정통성도 낮고 선왕을 해쳤단 추문까지 돌고 거기다 환국 시도했다가 실패했으니 조선사에서 왕권이 여기까지 불안했던 케이스가 있던가
669
이름 없음
(91383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16:15
이번 어장에서 영령의 좌 올라갈 사람 누구누구 있을려나 히데나리 같은 반영웅 포함해서
670
이름 없음
(91383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20:03
일단 히데나리는 반영웅 버서커, 어벤저 테루모토는 어새신 대비하고 송시열 같은 문과는 클래스가 애매하네
671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20:37
애매하면 캐스터(아무말)
672
이름 없음
(91383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25:40
광해군은 임란때 직접 싸우기도 했으니 3기사 클래스도 가능할지도
673
이름 없음
(16769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35:12
여기 챠챠는 룰러 확정(막말)
674
이름 없음
(91383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36:46
왠지 송시열은 대마력 고랭크로 달고 있을것 같은거 내구도 높고
675
이름 없음
(91383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38:11
근데 여성 인권 높이려 했단 기록 가지고 ts시켜서 등장 시킬지도 모르겠네 ...모애모애 조선유학?
676
이름 없음
(91383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3:46:09
성배에 비는 소원이라면 아즈냥좀 오래 살게 해달라고 하는걸려나
677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17:35
청나라가(이) 갤리온(?), 플린트락, 캘버린 포, 석조 건물 기술등을(를) 획득하였습니다
678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18:02
동아시아 군사력이 조금은 올라갈 거 같기도 하고... 조선의 경우에도 화포 개량과 함선 개량은 계속 해 왔으니 말이지
679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18:34
그런데 기술 습득이랑 그 기술이 쓸만한 곳인지랑은 별개니
680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22:41
실 역사상 동아시아 삼국 중 제일 군대에 신경 많이 쓴 게 조선인데, 그건 임란과 호란이 영향을 줬다. 일본이 다시올까봐 판옥선 크기를 계속 키우고, 청이 만주로 쫓겨나면 조선을 다시 칠 거라면서 총기류 전술도 계속 궁리해보고,(선형진 비스무리까지 간 것도 이런 궁리를 계속 하면서 좀 더 효과적인 걸 추구한 결과. 실전을 겪어보질 못했던게 아쉽지만) 군적에 포함된 인원 수를 늘려서 군적에 파악해놓은 최대 인원수가 130만에 육박하던가. 전부 군대로 데려가진 못해도 유사시 군영이 필요할 때마다 여기서 선발해서 편성했으니. 근데 이 모든건 임란과 호란의 영향. 여기서도 그럴까는 모르겠네.
681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23:59
호란 후면 나선정벌 정도 빼면 실전을 겪어볼 수 있던 상황이 아니니까.
682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27:44
조선 후기가 군제적으로 아쉬운 건 임란 호란의 영향으로 '또 이런 식으로 처들어올지 모른다' 면서 전기보다 훨씬 군대에 신경쓰고 많이 투자했는데 정작 대규모 전쟁은 물론이고 국경분쟁도 전기보다 더 적어졌다는 거. 그 결과 계속 궁리하고 짜낸게 결국 탁상공론에서 멈췄지. 실전을 겪어보면서 이건 이게 문제고 저게 문제다 해야 되는데. 해군 전투함도 기술이 전파되지 않은 결과 판옥선의 대형화에서 그첬고, 이건 캐러밸이나 카락에는 도달했을지 몰라도 갤리온에는 미치지 못한다. 근데 그렇다고 조선이 대전쟁을 겪어서 수십만씩 죽어야 한다 이럴 수도 없잖아?...
683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28:35
덤으로 갤리온급으로 가려면 근본적으로 나무부터 어떻게 좀...
684
이름 없음
(776524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0:11
조선은 몰라도 여기 청은 해전경험도 제법 쌓았겠다 동남아가 번국들이겠다 갤리온까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685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0:42
686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1:57
일단 배 크기를 키우려면 키울 이유가 필요한데 상대가 없으면 딱히 더 키울 이유는 없겠지 그러고 보니 동남아하고에 당분간 서양이 안 올건데 그러면 카락급으로도 충분하지 않아?
687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3:19
687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3:19
카락일지 갤리온일지 마닐라 갤리온일지는 윾카리가 굴리던지 안굴리던지 하겠지 이유야 뭐가 나오든 만들면 그만이고
689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3:50
>>685 실재역사에 대해 말한거면 뭐 dsyn-
690
이름 없음
(743707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4:24
시대가 시대인데 함형은 갤리온계열 아니려나
691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4:26
재>제
692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5:54
아니 17세기 극후반에 네덜란드,스페인 선박공들 데려간거니 갤리온까지는 기본으로 가겠지 카락은 좀;;
693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6:04
어차피 함선 크기가 아니라 건조방식이 들어온게 중요한 주사위
694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7:17
수군에는 전기나 후기나 변화없이 관심을 지속적으로 두던 게 조선이니까 좋은 전투함이 있으면 그거 제작기술 챙겨와서 나도 만들어 본다 해볼수는 있음. 나무야 수입하면 되고. 청과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고 왜구가 문제였던 만큼 육군에 소흘하고 해군에 치중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695
이름 없음
(806247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39:46
역설계보다 높은 다이스 떠서 직접 장인들 데려왔는데 지금 18세기 초인데 갤리온이겠지 아무리 그래도
696
이름 없음
(713300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2:21
배 키울 이유라면 이미 나왔잖아. 커버 범위에 비해 수군 숫자가 적어서 배 대형화했나 굴려서 스페인 네덜란드 장인들 데려왔다고 떴고. 갤리온이겠지
697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2:36
어쨌든 동남아 숲의 명복을
698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2:45
뭐 전열함이 왔는데 캐러밸이나 카락급인 판옥선, 그것만도 못한 정크선계열 전투함으로 싸울 것 같지는 않다는 걸로. 갤리온이 어디냐.
699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3:16
>>697 밀림지대 개간되고 그곳에 한족 농민들이 바글바글행?
700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4:02
그러고보니 연해주쪽이나 시베리아쪽의 목재들도 쓸만한가요?
701
이름 없음
(713300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4:35
나중에 현대까지 가면 현실보다 더 화교들이 퍼져있을 듯한 느낌
702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4:49
청에 갑자기 빌덕제급 해군덕후가 황제 되서 천조의 위엄을 보인다고 전열함 크기 군함 만들면 어떠려나
703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4:56
>>699 무슨 한족이 가면 이분법으로 증식하는 것도 아니고, 많이 처서 해당지역의 부양가능인구가 한계지. 북만주와 요동이면 진짜 잘 처서 200~300만, 동남아면 개척되는 정도에 따라.
그리고 동남아 밀림이 만만한 것도 아니고....
704
이름 없음
(713300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7:04
이 청은 후세에 그냥 이민족 왕조로 분류될까 아님 당처럼 한족화한 이민족 왕조로 분류될까
705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7:46
이대로면 한족화한 이민족 왕조로 분류될거 같다
706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7:51
하는 짓 보면 후자 아닐까
707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8:08
실 역사상 베트남이 계속 한족 유민들을 받고 유교 받아 행정뽕으로 인구 늘리면서 밀어붙여도 근세까지 개척된 정도가 동남아 전체를 비교하면 엄청 넓다 이런 건 아니었단 말이지. 물론 그것만으로도 동남아에선 깡패였지만.
708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8:42
>>704 후자 아닐까요
실제 역사 청이 문자의 옥 이런걸로 한족을 조여됬는데 비해
여기는 오히려 만주족이 반란 좀 일으킬만큼 순식간에 한족화되버렸고 반란 진압 이후 만주쪽에 투자해준다던가 그런거 없이 오히려 한족 이주 허용해줬으니...
709
이름 없음
(743707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9:30
>>700 용골이면 몰라도 판재로는 많이 안좋은편
용골로 쓸 나무 자체가 없는 조선이야 용골용으로 간도 나무 쓰겠지만
710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9:37
사실 진짜로 인구뽕을 받으려면 근대적 의학기술의 발달, 상하수도 개념 정립이 직빵이야. 유아사망률을 경이로울 정도로 낮춰져서 인구가 몇배에서 몇십배로 푹푹 뛰어오른다.
711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49:44
>>703 역설사 어장의 한족의 위엄에 뇌가 절여저서 헛소리를 했네요
712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51:25
>>710 그건 그렇네요 진짜 현대 동남아가 머릿수 질릴만큼 많은 동네인데 전근대 동남아 인구수는 몇백만밖에 안된다는게
713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8:53:48
벌써 1월 22일이네 유카리가 대충 2월 28일에 배탄다하면 3,4~일주일은 휴식을 취할테니 대충 한달남았나?
714
이름 없음
(350216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9:25:20
그나저나 유카리의 마리 nf는 무슨작품에서 나온이야기지.
715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9:26:10
마리nf은 GESU
716
이름 없음
(350216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9:28:32
그분의 무슨작품에서 나온건가요
717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9:32:15
그냥 GESU가 마리를 대리로 쓰면서 해당타령도 좀 하고 여러 캐릭에게 해당신 전개 넣고 해서 그리 된 것.
718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9:41:28
게스가 자기작품 시작하기 전에 짤 풀때 마리nf를 먼저 집어넣고 시작할 때가 많았어. 비슷한 캐릭터로 토오사카 린.
719
이름 없음
(0364115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0:12:08
음 근데 청나라가 기술공들 납치할 정도로 기술에 관심이 있어보이니 동양에서도 테크 쫒는게 늦지는 않을 듯
720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1:36:31
근데 gesu 신지는 도대체 뭐임? 마리는 알겠지만 신지는 아직 모르겠
721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7:30
천자 : 책봉 말이냐? 원한다면 해주도록 하지... 가거라, 빈 땅이 세상에 널려있다.
722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7:45
황화론(진실)
723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7:56
제왕병자와 바다가 교차할때 이야기는 시작된다
724
이름 없음
(830813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8:33
그런데 참치들, 북쪽으로 확장하는 조선의 경우에는 조선하고 갈라지는 별개의 나라가 될까요? 아니면 조선 연방이 될까요? 또는 경기도, 전라도와 같은 조선의 일개 '도'와 같은 지역이 될까요?
725
이름 없음
(862340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9:09
>>724 한반도 국가는 예로부터 중앙집권에 환장한 국가 아님?
726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9:24
>>724 조선조정이 주도하면 조선 편입. 민간이 주도해도 조선조정이 빠르게 관리 들어가면 조선 편입. 민간이 주도하고 조선조정이 손 못대는 사이 책봉까지 밟으면 독립.
727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9:24
>>724 해당 왕조(...)의 근원 국가의 번국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확한건 유카리가 정하겠찌.
728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9:36
숙종이 왕권 키워보겠다고 탐험 장려할법도 하고
729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19:58
플레이어가 하나가 아니었어!
731
이름 없음
(432105E+6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0:16
그런데 이 경우는 자기도 거기서 대장이 되어보고 싶다는거라, 중앙집권으로는 통제 못해. 본토 통제는 확실히 할 수 있겠지만 갈라진 곳을 중앙집권 하려면 힘 많이 써야지.
732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0:26
아니 왜 동양에서 콩키스타도르가 튀어나오는가 그것도 성경대신 유교경전으로 무장한...
733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1:07
청은 직할령에 그다지 관심 없을거같고, 조선은 만약에 직할령 편입 노린다면 간도랑 직접 연결된 연해주 남부정도 아닐까 즉 극동시베리아, 캄차카, 사할린에는 공후가 될수 있는 빈땅이 널렸...
734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1:18
오다: 야 오늘은 핫타임이다 모리를 계속 패자
735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1:25
바다 건너 가면 각 식민지왕국의 정치세력은 당연히 불안정할 거고, 인구뽕도 적용 안받고, 중원(본토)랑 크게 주고받는 것도 없지만 그만큼 스스로 그 드넓은 땅에 '쌀'을 심어야 하고........ (밀이나 옥수수보다 쌀이 배로 농사짓기 힘들고 노동력 많이 필요함) 인력 부족이 심각해질 수 밖에 없으니 산업혁명이 일어날 수 밖에 없게 된 거려나
736
이름 없음
(0364115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1:26
>>731 뭐 중국이 조선 책봉하듯 조선이 공국 책봉하는 형식이 되겠지
737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1:52
이러면 이탈리아가 어찌 반응할지 궁금하네
738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2:11
거기에 탐험하려면 선박 수요, 무기 수요는 끝을 모르겠지.....(떨림)
739
이름 없음
(4754671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2:18
와 동아시아에서 대항해시대가 열리다니 산업혁명 시간문제아닌가 ㅋㅋㅋㅋㅋㅋ
740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2:20
>>734 그만해! 히데나리의 몸은 이미 없어! 재생되면 다시 패
741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2:34
해해첩 중원이라니 도시떼 콘나 꼬라지니 낫딴다요
742
이름 없음
(14380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2:39
왜 대항해시대가 동방에서 펼쳐지는가
743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3:11
나중에 조선이 알래스카까지 영토 확장하면 본격적으로 북미 개척이 시작될 공산이 큰데... 이거 코리안-인디언 전쟁을 거친 미합중국 건국 각??
744
이름 없음
(926731E+6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3:29
나★니★코★레[박장대소]
745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3:55
>>740 도쿠가와: 그래 맞아! 그러니까 나랑 같이 쉬면서 사나다 유키무라 팰 사람?
챠챠: 야 테루모토도 패야지
746
이름 없음
(0364115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3:58
>>743 그보다 중국인들이 미국 진출하는게 빠를 수도 있어
747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4:23
이번 어장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가(떨림)
748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4:28
도오시떼 콘나 꼬라지니 낫딴다요
749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4:46
>>743 조선은 알래스카가고 중국인이 캘리포니아 다이렉트 어택 걸수도 있다
750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5:04
니가 가라, 하와이!
751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5:15
세계의 경찰 중국(키릿)
752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5:16
중국계 국가가 많아져도 그게 다 조선의 시장이 되는거니...
753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5:55
솔직히 청은 네덜란드가 혹여 조공책봉멤버에 가입을 요청하면 좀 특별한 대우를 해줘야한다.(아무말)
754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6:02
만력제: 근데 사실 만주족 놈들이 바다로 나가는 건 우리가 시마즈 밟으려고 류쿠 밟은 거 때문에 대규모 해군 육성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그런 거잖아?? 그럼 시마즈가 더 두들겨 맞아야 하는 거 아냐?? 시마즈: 와 이 백수색히가???
755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6:03
???: 야 어디서 탈구입아하는 소리 안 나오냐?
756
이름 없음
(0364115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6:12
>>752 조선 생산량으로 중국 시장만으로도 배터진다구 ㅋ
중국이 어마어마하게 크게 되겠지만
757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6:23
758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6:46
>>749 중국이 다이렉트 어택으로 가기에는 태평양 항로가 너무 험한데...
759
이름 없음
(559291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6:49
누가 이 어장의 특이점인가 1. 유구를 점령한 만력제. 2. 서일본을 불태우고 키리시탄 해적을 양성시킨 모리가 3.조공을 거부한 네던란드 정부.
760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6:59
761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7:24
762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7:27
763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7:53
진심 이번 판은 개꿀잼이네.
764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8:11
어찌하여 선택지에 탐험대장을 책봉한 대청천자가 없는가.
765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8:39
솔직히 여기까지 오기 위한 특이점이 너무 많다. 가까이로는 대청천자의 책봉부터 해서.... 등등등등등
766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00
서기 18세기! 천조는 대 항해시대를 맞이하였다!
767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02
그런데 일단 개척방향이 중국이 서남쪽으로 가고 조선은 북동쪽으로 갈 느낌이라서... 그렇게 중국애들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찍고 남미에 들이박으면 조선보다 빨리 미대륙에 갈 수 있다
768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09
근데 일본 지금 체제는 사실상 세도정치지?
769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23
>>758 탐험 찍은 민간인이 수도 없이 쏟아져나올텐데, 누군가 한 명 쯤은 하와이도 가고 호주도 가고 뉴질렌드도 가고 남극(어이)도 가겠지
770
이름 없음
(0364115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28
슬슬 서양에 중국계 왕조가 세워지는거 아닌가 걱정해야할 판 대국으로 뭉친거 쪼개지면 어후야
771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32
그리고 북미는 새로운 중원이 생기기 매우 좋은 땅이란 말이지(미국 영토 크기도 현 중국과 비스무리함) 나중에는 북미 통일제국 건국을 소재로 한 북미주연의가 삼국지연의의 뒤를 이은 대히트 군담소설이 되는 거 아녀??
772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41
>>768 그렇지. 일왕의 외척 다테에 의한.
773
이름 없음
(559291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29:50
>>768 유교가 들어간 헤이안 시대........
774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0:37
775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0:51
>>771 이미 구라파의 베스트셀러인 삼롬지연의가 먼저라 무리일듯
776
이름 없음
(342410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1:02
여행가서 오늘자분 정주행. 갸아아악 구와아아악 벌써 호이 1960년대 어장 색깔 가져와야하나
777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1:36
>>771 미대륙 삼분 지계(착란)
그리고 전 세계 삼분(유럽, 중원, 아메리카) 지계
778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1:44
>>776 최소한 이번 3턴쯤은 포기해라 지도참치(웃음)
779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2:22
호이보다 더 하지 않아? (떨림
780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2:55
>>779 더하지... 호이는 그래도 중원 근처만 천조였는데 여기는 까딱하면 북미까지 닿게 생겨부렀어
781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3:20
솔직히 유럽은 통일하기 힘든 땅이잖아!!(폭언) 차라리 북미가 통일되는게 더 빠르겠다!! 지형적으로도 북미는 중원 규모의 통일국가 들어서는 게 훨신 쉬운데!!
782
이름 없음
(342410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6:27
>>781 로키산맥 동서로는 잘리거나 할수도 있겠지만.
여튼 여행갔다가 내일 도착하고, 모래부터 색칠해보겠슴둥.
783
이름 없음
(09766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8:45
>>782 도착하신 뒤의 예상 반응 : 하루동안 또 뭔 짓거릴 한 거냐 다가아아앗
다갓 : 테헷페로
784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39:49
아.... 그나저나 이 대책봉시대 바람에 아즈라엘의 존재가 너무나 아까운 것.... 아즈라엘 치세라면 공국이나 후국 형식이 아니라 조선직할도 형식으로 연해주-사할린은 집어먹을 것 같은데.....
785
유카리◆hZRRHU0kKU
(5815025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0:44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786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1:14
유카리가 실성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787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1:30
>>784 사실은 밸런스 패치를 위한 다갓의 큰그림이 아니었을까(흰눈)
788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1:36
중원이 승천한닼ㅋㅋㅋㅋ 윾카리가 실성한닼ㅋㅋㅋㅋ
789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2:12
이 밸런스를 패치하려면 북미에서 황제를 참칭하는 통일 북미제국이 나와야!!(박진)
790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2:20
>>785 유카리님 내일 청에 대해서 더 굴리실건가요?
굴리면 뭔가 더 어마어마한게 나올거 같지만
791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2:29
근데 설마 서인, 북인이 자기 기반 확장하겠다고 여기 뛰어드는것도 가능성 있을려나 어쨋튼 조선에서 이런 탐험 실행할 여력 있는 계층이 상인 내지 사대부일텐데
792
이름 없음
(830813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2:40
그런데 신권이 너무 강해지고, 북방 개척할 애들 중에 신하들도 있어서 조선의 영토는 아니고 따로 노는 애들이죠? 조선이 그걸 자기 영토로 할려면 한바탕 전쟁해야하고?
793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3:21
794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3:32
너무 나간듯
795
이름 없음
(862340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3:34
사실상 중원 막을 수 있는 방법 이제 펌블 빼고 없지 않나...
796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3:36
따칭의 대책봉시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지!
797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3:48
일단 과거시험 준비하다 때려치고 바다로 뛰쳐나간 선비들도 제법 많을듯 - 사서삼경 외워봤자 과거급제도 못하는 헬조선 X까! 난 신대륙으로 나간다아아아!!!
798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4:05
799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4:10
>>792 이미 유카리가 내놓은 답이 있으니 그냥 그걸로 끝이외다, 그 사안은.
800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4:14
>>792 가장 떨어져도 괴뢰국 수준이라고 어장주가 적어둔거 같던데요
801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4:23
>>792 공 후 내준걸 직할령으로 하겠다고 반발하면 줬다뺏기 아니냐고 당연히 반발하겠지...
그리고 신권이 강해서 영토가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왕뽕을 한트럭 들이부은 대개척시대라서 그런거임
802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4:41
803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6:11
뭐 선비들이 직접 나간다면 개중에는 진정한 유교적 이상국가를 건설하겠다는 풍운의 꿈을 꿈고 나가는 녀석도 있겠지. 별 인간군상이 다 나타나는 대책봉시대. 진짜 대박 특이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4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6:32
>>797 일단 언급 보면 오히려 돈이 넘쳐서 과거 급제하는 평민 많아져서 신분이동 활발하다던데
지금 서인이고 북인이고 자기 인재풀 확장시키려 혈안일것 같기도 하고
805
이름 없음
(0392311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6:37
대항해시대와는 딱 구분되는 느낌도 있고 어감도 괜찮아. 이 대책봉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6
이름 없음
(48960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6:41
나중가면 최소한 연해주랑 사할린은 연방 같은 형식으로 통합될 것 같긴 한데 지금은 힘들겠지
807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7:15
중원이 개척한 왕국들은 바다라는 장벽 때문에 실제 독립국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조선의 연해주-극동지방 공국은 산업혁명 이후 조선에 들어선 정권의 스탠스에 따라 운명이 갈리겠지 조선이 그냥 자치권 인정하면 서서히 독립국들의 모임인 국제기구 형태로 가는 거고 작정하고 하나의 나라로 만들기로 하면 통일전쟁 벌어지는 거고
808
이름 없음
(944034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8:07
내일 유카리가 청나라에 대해 자세하게 굴려보고 산업화 선두 여부를 결론지을려나
809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8:30
글고보니 한국계 국가가 둘 이상 되는건 거의 처음이네 지난 어장 해동은 아직 자치구 수준이었고
810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9:52
>>804 조선 후기의 몰락 양반들처럼 평민들에게 밀린 몰락 양반들이 바다 밖으로 눈을 돌릴 지도 모르지
811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49:52
>>804 조선이 과거시험 횟수를 얼마나 늘렸을지는 몰라도 급제 문턱을 낮추진 않았을걸...
812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1:18
>>811 결국 급제하려면 공부 많이해야 하고 이 시절에 공부= 돈이니까 돈 많은 상인계층의 관직 진입이 늘었겠지
813
이름 없음
(143804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1:39
>>809 신라때 조선은... 괴뢰국이라 뺏나?
814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2:28
>>812 즉 잔반들은 노량진 고시촌에서 통조림당하다가 대책봉시대 가즈아?
815
이름 없음
(862340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2:56
816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3:36
>>815 그동네 청해는 사실상 탈한반도계인지라...
817
이름 없음
(926731E+6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4:20
>>809 판도충 1회차 연해주 공화국이 ㅈ간으로 독립했다가 결국 경제제제 등 쳐맞고 떡실신당한 채 대한제국에 다시 먹혔지
818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4:33
일단 호조 쪽은 상업 발달했으니 자리 더 생기겠고 간도쪽 지방관 자리도 생겼겠지만 그래도 부족하긴 하겠네
819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5:01
820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5:26
>>815 그 어장 청해는 한반도계라기보단 태평양계
821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6:14
풍운의 꿈을 안고 바다로 뛰쳐나간 선비들 중에 과연 제2의 정도전은 나올수 있을까?
822
이름 없음
(371349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6:34
유럽은 누구를 탓해야 하는가. 1. 류큐 원정으로 해군을 유지시킨 만력제 2. 임진왜란 승전으로 결과적으로 일본의 전국시대/대해적시대를 연 이순신 3. 책봉해달라고 졸랐는데 내친 광해군 4. 일본을 불태우고 전국시대를 수십년 더 진행시킨 모리 5. 그 모리에게 카톨릭이라는 탈출구를 보여주고 청의 포커스를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로 돌리게 한 스페인 6. 뻗대다가 원투펀치 맞고 기술자 헌닙하고 대조공시대를 열게 한 네덜란드
823
이름 없음
(020678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7:10
왕 되러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
824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7:19
>>882 7. 뜬금없이 탐험대장한테 책봉한 따칭 천자
825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7:47
8. 식민지 혐성 원조 콜럼버스?
826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2:58:22
일본: 복잡하니 일단 모리를 팬다
827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00:53
아니 천자님 그러니까 거기서 왜 책봉을 내려서 이 난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01:28
솔직히 중원 독주 엔딩이 나오지 않으려면 북미에서 통일 국가가 나와야 해 안 그러면 청나라가 망해도 중원 1강구도야 유럽은 이제 와서 통일하기엔 너무 멀리 왔어
829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05:53
청나라가 XCOM을 찍더니 비욘드 아시아를 선언했다.
830
이름 없음
(719440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06:08
이대로면 북미도 또 다른 중원이 될 뿐
831
이름 없음
(83603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07:57
중원이 북미 먹는 순간 = 이 어장 샷다 내리는 순간
832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08:21
>>828 북구제국의 북미식민지가 빠르게 태평양에 닿기를 바래야지 뭐...
833
이름 없음
(264647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2:00
러시아도 승천 중인데? 신롬도 아직 파워 나오지 않을까?
834
이름 없음
(4355827E+7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2:50
...생각해보니 빠른 중원 단독승리 엔딩 뜨면 19XX년대까지 만들 지도 안 만들어도 되려나 야 신난다(?)
835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3:06
>>833 상대가 식민(?)제국 중원인데 스기타이가 승천이 뭐?
836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4:12
유카리 어장 볼때마다 중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일수 있고 현실 중국이 얼마나 개판인지 깨닫게 되는거
837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4:24
>>833 러시아 승천의 최후 조각인 태평양 연안이 지금 조선계 공국들로 뒤덮이게 생겼는뎁쇼
838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5:09
지금 청을 발살낼려면 빠른 유목민 러시로 수도 따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데 지금 러시아의 진격속도로는 그 전에 게임 끝날 듯 그냥 북미의 패자가 중원계이든 유럽계든 간에 내가 통일 북미의 패자이자 새로운 중원이라고 선언하는 거 말고는 원조 중원(?)을 상대할 국가가 읍따
839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7:01
그리고 그 동안 청나라는 환관들과 황족들의 전횡으로 내정이 개판이 되어야 하고
840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7:12
다테: 우리는 왜 이 빅웨이브를 못 타는거지? 독안룡: 후손아 그러니까 죽으면 와서 모리를 패야하느니라.
841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7:44
여러분! 이거 드아아아! 모리 때문인거 아시죠?
842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9:37
스페인을 애정해 마지않는 이 참치는 슬프다.... 어째서 스페인은 매번 동양권 승천을 위한 제물이 되어야 하는가(아무말)
843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19:56
원래 역사였다면 임란에서의 부족한 존재감과 세키가하라에서의 유유부단질로 개털린 대형 다이묘 A였던 테루모토가 제육천마왕이 되고 그 아들 히데나리가 일본을 멸망으로 이끄는 구미호가 된 이유가 뭘까(고찰)
844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23:05
스페인 최전성기나 리즈시절 시작시기가 어장 스타트시기였던 적이 있던가...? 과장 좀 하면 스페인은 펠리페2세때만 해도 내부가 곪아터지던 시절 아닌가
845
이름 없음
(975379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24:27
도쿠가와: 그러니까 내가 천하를 잡아야 했던거 ㅇㅈ?(사나다를 패면서)
846
이름 없음
(4506519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28:05
>>844 스페인 최전성기는 레콩키스타 시절부터 신대륙 발견까지여
그 이후부터는 성전 때리고 노답인 사회체제 구축으로 인해 몰락 일직선
847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31:53
>>844 이베리안 웨딩 전후부터 짧게 잡으면 펠리페 2세 즉위기간 중간즈음, 길게 잡으면 펠리페 4세 즈음까지가 전성기라고 해야 되겠지만.....
스페인은 막 통일을 이뤄내서 뿜어나오던 에너지를 신대륙 발견 이후 합스부르크 보편제국의 일원이 되면서 엉뚱한 데다가 퍼부은 여파가 꽤나 컸지.
그 때문에 본래대로라면 갖췄어야 할 공업역량, 상업역량을 제대로 갖춰내질 못했고.
.....카톨릭 탈레반질이 그 원인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스페인이라는 국가의 성립동력 자체가 카톨릭에 있었기에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
848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32:50
>>846 요새는 17세기 스페인도 그럭저럭 잘나가고 있다는 설이 많음.
스페인의 몰락은 1차가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이고 2차가 나폴레옹전쟁으로 지목되는 중이야 요샌.
849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34:03
>>844 덤으로 악명높은 스페인의 디폴트 연발은 펠리페 2세보다는 그 이전 카를로스 1세 탓이 좀 크다.
그놈이 신롬 유지를 위한 전비는 몽땅 신롬에서 갖다쓰고, 상공업쪽은 몽땅 북이탈리아나 독일쪽에 투자해버린 덕분에 모리스코 추방 이후에 경제구조를 건전화할 수 있는 시간이 깔끔하게 증발해버렸지.
펠리페 2세는 그 덤터기를 쓰고 디폴트 파티를 벌인 거고.
저지대에 신대륙까지 끼고 디폴트 파티를 벌인 것이니 유능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겠지만.
850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37:48
>>848 유럽 국제질서의 일원에서 유럽의 듣보잡으로 굴러떨어지는 과정, 이라는 느낌이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으로 유럽의 주도적 세력에서 부르봉 2중대로... 넘어갔지만 어쨌거나 그럭저럭 유럽 국제질서의 일원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해나가던 중(카를로스 3세 시절의 중흥기도 있었고) 나폴레옹 전쟁으로 본국 쓸리고 신대륙 몽땅 나가리되고 하면서 유럽의 찐따로 GO GO GO
851
이름 없음
(118462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3:16
오늘 저녁은 어떻게 갔나 해서 이제사 봤더니 유카리가 일찍 종결, 어장이 터졌나 해서 봤더니 폭주하는 전개에 충격과 공포가 터져서 조기종결했나(떨림) 쭉 보다보니 꽤 무서운 느낌이 팍 든다. 그러니까, 1. 조선은 자국민이 어디로 나가든 최대한 그 위치를 파악하고 관리를 보내려 드는 건 중국보다 더욱 활발했음. 월경자를 그렇게 위치 찾아 관리 보내려 한 놈들은 얘네만한 녀석들이 없지. 2. 성리학적 질서 하에서 조선이 재일 신경쓴 정책 중 하나가 환곡으로 대표되는 구휼. 중국은 조선에 비하면 형식적이고 일본은 아예 없어. 그리고 조선 조정이 이정도로 구휼 신경쓰는 건 조선 백성들에겐 상식이고 사족들도 당연히 해야 한다 생각함. 3. 조선이 진출할 방향으로 지목된 동북, 극동, 어쩌면 알래스카 등지 중 제대로 보통의 농사가 되는 곳은 별로 없음. 훗카이도 정도 말고는. 캘리포니아까지 가야 함. 4. 이 어장의 조선은 대단히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동아시아 해상 무역권의 일단을 담당함. .........설마 조선, 동북쪽으로 뻗어나간 조선인들을 구휼하겠다고 마닐라 갤리온 이상되는 거대 선박들을 만들어서 매년 식량 싣고 돌리는 건 아니겠지? 그 배들이 돌아오면서 가지고 오는 물산들로 장사해서 식량사고 싣고 다시 출발하고 하는 식으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거 관리한다고 관리 보내서 기본적으로 조선령에 집어넣어 놓고. 하도 무지막지하게 폭주하는 전개가 나와버려서 이런 과대망상같은 생각도 다 드네.
852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3:57
뭐 판도계 어장은 일단 통일 스페인 또는 이베리아가 나오느냐부터 걱정해야하고, 그리고 그 스페인이 과연 카스티야 주도의 이베리안 웨딩인지도 확인해야하고, 모리스코라거나 병신왕이라거나 30년전쟁같은 다이스가 강제로 굴러갈 사건을 이겨내야하고(먼산) 개인적으로는 신교 오헝도 나온 적 있으니 신교 스페인이라는 기상천외한것도 보고싶다.
853
이름 없음
(454896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4:49
월경민들 알아내려고 지방관 파견하고 군대 파견하고 청군이랑 싸워서 이기기까지 했던가.
854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5:17
대책봉시대로 생길 조선계 공후국들이 식량 자급 문제 때문에 조선 쪽에 목줄을 잡힐 가능성은 있겠지만, 편입 수준까지 갈지는 갸우뚱
855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5:20
856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6:03
>>851 일단은 대책봉시대니까 헬프치면 좋다고 코 꿰러 달려들긴 하겠지만 초창기부터 그러려나?
>>852 맨 앞에 한마디 빼먹었네. 스페인이 좋게 살아남으려면
857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7:24
그러고 보니 정교회 스페인이 있었다. 그리고 그 스페인이 승천했었지. ......카톨릭 없애야 한다(확신)
858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8:03
그리고 대책봉시대는 탈조선의 꿈과 탈-대청의 꿈이 담긴 물건이니까 빠른 조선령 편입은 과대망상 맞구만
859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8:49
860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49:05
861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0:05
>>860 아 그 청자주의 뜬 어장. 거긴 스페인이 승천했지 진짜. 러시아와 그레이트게임 벌이다가 세계대전 벌여서 이기기도 하고.
862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0:51
아 그 X같은 자낳괴 어장...
863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1:08
황코레 스페인은 확실히 대단했지
864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2:11
자낳괴는 솔직히 그 어장보단 가야어장이 더 쇼킹했던지라 자낳괴 어장이라고 부르긴 좀 그런데 물론 가야 어장은 자낳괴보다 더 쇼킹한 결말을 낳고 말았지만...
865
이름 없음
(046469E+62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3:28
(뇌피셜 주의)어장주가 청나라의 산업혁명 가능성을 없다고 평가하면서, 어떻게든 청나라를 너프시켜 놨는데, 청나라발 대해적시대가 터지면서 이제는 그 너프마저 불가능;; 솔까말 현 상황에서 청나라를 견제할 만한 세력도 없고, 여기에다가 대해적 시대가 겹치면서 청국인들을 전 세계에 흩뿌려 놓았을 텐데, 펌블이 한 5번쯤 연달아서 터지지 않는 이상 이번 어장은 청나라가 승천하는 것은 불보듯 뻔한 것이고, 신롬이건 연합왕국이던 이탈리아건 꼬꼬마 취급할 수 있는 청나라를 얘네들이 따라잡는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 처럼 보이는데.
866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4:56
>>864 사실 걔들은 걔들이 한 일이 쇼킹... 하긴 했지만(아예 문자 그대로 인종 청소를 해버렸으니)
제일 문제는 다른 애들이 거의 그런 짓을 안 하던 와중에(식민지를 제일 많이 가진 스페인이 보편제국(眞)이 되어버렸기에)
자기들 혼자 그런 짓을 해버린 게 쇼킹도를 올린 게 아닌가 싶음
867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5:02
청나라는 중국 왕조 망하듯 망하더라도 그 후속 왕조가 날아올라서 중화 엔딩을 내고 말 것 같다
868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5:13
>>864 거의 ㅈ될 일 없는 혐성이란게 너무 구역질나는 사악이었다... 그거땜시 판도충 2회차때 안볼뻔
그리고 영원의 고대윤리 가야어장은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엄근진)
869
이름 없음
(527099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5:56
>>865 0.00002%는 확률도 아니다.(1-15 다이스 기준)
870
이름 없음
(017371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6:49
>>868 어장주 공인 ㅈ될 일 없는 혐성의 궁극을 놔두고 왜 파시스트-청자주의 콤보에 털린 미니자낳괴를 가지고 그래....
871
이름 없음
(769185E+63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7:30
>>865 기본적으로 동아시아는 천조질서가 붕괴하지 않으면 좋은 말로 하면 평온이고 나쁜말로 하면 특정 종류를 제외한 학문의 저성장과 정체니까
그리고 공장제 수공업이 초기 산업혁명을 쳐바를 수 있는 중원의 맨파워 또한 산업혁명의 걸림돌이고.
그런데 지금 대책봉시대에는 데려갈 수 있는 인구가 한정되니까 산업화가 뜰 가능성이 생겨버린거지
872
이름 없음
(015925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8:23
이 따이청 보면 대진이 떠오르는데... 공산주의도 대공황 뜨기도 전에 판세가 너무 기울어져서 엔딩 난게 대진정도고 사실상 엔딩급이었던게 가야뿐이었는데.... 청에서 산업혁명 뜨면 진짜 조기종결 나올지도 모르겠다.
873
이름 없음
(3036984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23:59:07
판도충 1회차 이후 스페인은 동양의 친구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스페인을 응원해주십시오(아무말)
874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01:53
일단 조선이 개척지를 어찌 대할지는 다이스가 알겠지
875
이름 없음
(3518655E+6 )
Mask
2018-01-23 (FIRE!) 00:02:23
유카리 어장에서 문치주의 기반으로 돌아가는 통일중원이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지는 문갈로돈 어장을 보면 됩니다. 어장주가 티나도록 너프 너프 너프를 때려도 기어코 올라오는 그 무시무시함이란;; 아아마 어장 안 터졌으면 문갈로돈의 세계정복으로 끝났겠지. 2회차 판도충에서 그렇게 따이고 썰리고 쓸려나간 중원이 기어코 기어올라와서 야마토랑 맞장 뜨고 있는 걸 보면 중원은 마경이라고 할 수 있뜸. 그런 의미에서 중국 수천년의 역사를 말아쳐먹은 모 주석에게 박수 (짝짝짝)
876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0:03:07
877
이름 없음
(1560953E+6 )
Mask
2018-01-23 (FIRE!) 00:05:24
진짜 문복치는 다시 보면 볼때마다 아쉬움 연중시점에서 한 세턴만 더 갔어도 진 승천중원의 실체를 제대로 박아줄 수 있었을텐데
878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0:06:07
879
이름 없음
(6209969E+6 )
Mask
2018-01-23 (FIRE!) 00:07:59
880
이름 없음
(1560953E+6 )
Mask
2018-01-23 (FIRE!) 00:09:30
뭐 2회차 대양이야 보여준게 거시기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요따먹을 진정시킬 방법이 안떠오르긴 한데 지금이야 무주지 판정났지만 삼여진 관습영역인 연해주 가즈아가 이전에 계속 나오던거 보면 전근대시대 동아시아에서 통일중국을 물로보나 하는 생각이 계속...
881
이름 없음
(3518655E+6 )
Mask
2018-01-23 (FIRE!) 00:10:20
산업혁명 띄운 영국이 중국에 팔아먹을 게 없어서(그것도 중국이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고 했을 시기에!) 아편이나 팔던게 실제 역사인데, 중국이 대해적시대 띄우고 나면 서양애들이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게다가 서양애들한테 위기의식까지 생겨서 전열함이건 증기선이건 대국의 힘으로 뽑아낼게 뻔한데;; 내전 한 5번쯤 치르면 되지 않을까(곁눈질)
882
이름 없음
(6209969E+6 )
Mask
2018-01-23 (FIRE!) 00:11:11
>>880 그야, 대부분의 한국인이 알고 있는 중국은 '모택동'당한 중국이니까...
883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0:12:00
>>880 연해주는 유카리가 첨부터 무주지라고 했는디요? 따칭이 첫 책봉 기념으로 간도 떠먹여줄때 연해주 뽕 나왔는데 그것도 유카리가 부정을 하지 않았으요. 때가 되지 않았다고만 했찌.
884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0:14:51
다음에는 조선의 반응을 굴려봐야겠구만.
885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0:15:01
886
이름 없음
(1560953E+6 )
Mask
2018-01-23 (FIRE!) 00:15:35
>>883 그랬다면 요따먹질보다는 나았던거네(안도)
하지만 느닷없이 만주 가즈아는 대체 왜 튀어나왔던걸까
887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15:59
뭐 못해도 민간 단위에서 진출했겠고 잘되면 괴뢰국 서는거겠고 일단 다이스가 알겠지
888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16:39
889
이름 없음
(1560953E+6 )
Mask
2018-01-23 (FIRE!) 00:17:41
>>879 국뽕도 국뽕이지만 상식조차 개무시하는 뇌피셜이 너무 많았지...
890
이름 없음
(3520626E+6 )
Mask
2018-01-23 (FIRE!) 00:22:18
이 어장이 조기종결나더라도 새 판도어장이 생겨서 결국엔 지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지도참치 흑흑 지원 AA 주던 시절이 그립다. 흑흑 그립읍니다 지구대사, 페그오....
891
이름 없음
(6209969E+6 )
Mask
2018-01-23 (FIRE!) 00:23:06
지구대사ㅔ..... 인형사ㅔ...
892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27:25
그래도 분명 시작은 4군 6진도 못먹은 상태인 쭈구리였는데 따칭 보험 1호 고객이 되고 지금 와서는 빅 웨이브에 청 다음으로 합류한 나라가 되었지
893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28:08
일본은... 일단 모리를 패야지. 요턔까지 고래왔고 아페로도 꼐쏙
894
이름 없음
(3520626E+6 )
Mask
2018-01-23 (FIRE!) 00:29:11
모리 대리AA로 참 잘했어요 가드를 올려요 AA나 만들까.
895
이름 없음
(7052288E+6 )
Mask
2018-01-23 (FIRE!) 00:30:49
와, 동양권이 정체더ㅣ어서 산업혁명이 안터질거라고 했는데 제왕병자들이 들고일어나서 정체는 개뿔ㅋㅋㅋㅋ 초기 주나라때처럼 이민족 정복하고 나라세우는 활발한 시대가 됐엌ㅋㅋㅋㅋㅋ
896
이름 없음
(7052288E+6 )
Mask
2018-01-23 (FIRE!) 00:31:09
저거 진짜 아무리 못해도 2류열강은 될거라곸ㅋㅋㅋㅋ
897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31:22
뭐랄까 충무공도 이쯤오면 저승에서 반쯤 포기 했을지도 광해군이 해놓은게 너무 후세에 선영향이...
898
이름 없음
(3520626E+6 )
Mask
2018-01-23 (FIRE!) 00:31:23
근데 모리 AA가 뭔 캐릭터더라
899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32:04
>>898 테루모토는 쿠로가네 잇키
히데나리는 스텔라 버밀리온
900
이름 없음
(6209969E+6 )
Mask
2018-01-23 (FIRE!) 00:33:10
>>899 스테라아아아아아?! (벌떡) (난청)
901
이름 없음
(3520626E+6 )
Mask
2018-01-23 (FIRE!) 00:33:42
유성일조가또...
902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34:08
진짜 충무공을 도시로 몰아넣고 따칭의 은총으로 무마해버렸어
903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34:25
(바카야로이드)
904
이름 없음
(617642E+62 )
Mask
2018-01-23 (FIRE!) 00:39:30
국뽕이야 참을 수 있다고 쳐도, 퍼-지 충들은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 그 몽골군도 남송 전체를 퍼-지 한다는 발상은 못했고, 비슷한 발상은 유대인과 슬라브인들을 모조리 퍼-지 하겠다는 히틀러 정도나 찾아볼 수 있는데, 그 퍼-지한다던 슬라브인들에게 탈탈 털려서 자기는 지하벙커에서 권총으로 자살하고 현대 독일은 유대인들과 슬라브인들에게 아직도 고개도 못 들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영원무궁히 얘네들한테 고개 숙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아야 저딴 발상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게임 같은 데서야 몇 억 쯤 퍼-지 하는게 클릭질 몇 번 하면 끝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퍼-지 당하는 인간들이 게임 속 숫자처럼 얌전히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그 퍼-지의 대상들이 기어코 살아남아서 이를 갈고 복수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 건가;;
905
이름 없음
(7052288E+6 )
Mask
2018-01-23 (FIRE!) 00:41:56
>>904 어음. 몽골도 퍼지는 발상했어. 완전한 실행을 못했지.
청나라도 양주십일로 대표되는 온갖학살을 했고
906
유카리◆hZRRHU0kKU
(343252E+64 )
Mask
2018-01-23 (FIRE!) 00:41:58
907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0:41:59
>>904 솔직히 그거 대부분은 국뽕 퍼지충이 어그로 끌던거였으니까...
뭔가 극단적인 발언 뜨면 대응 마솝하기 전에 머리를 좀 식히고 병먹금을 고려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908
이름 없음
(7052288E+6 )
Mask
2018-01-23 (FIRE!) 00:42:11
땡큐!유카리!
909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0:43:45
고마워요 유카리
910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46:35
진짜 이거 완결 날때쯤이면 조선 국력은 몇위쯤 할려나 아 물론 1위는 따칭일 가능성이 크지만
911
이름 없음
(2373078E+7 )
Mask
2018-01-23 (FIRE!) 00:49:19
낮아도 열손가락 안에 들겠지.
912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50:44
그나저나 숙종이 저기까지 영고라인이 될줄은...
913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0:54:00
원역사에선 왕권 휘두르면서 신하들을 환국으로 능조욕교했는데 여기선 환국 실패하고 쭈구리로 살다가 서인줄 붙잡고 존버메타 들어가는게...
914
이름 없음
(617642E+62 )
Mask
2018-01-23 (FIRE!) 01:01:00
현실역사 때문에 대외확장에 목말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게까지 대외확장에 집착하는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 한반도 자체가 그리 넓은 땅이 아닌 건 사실이지만, 지금 청나라 옆에서 꿀 빨고 있는 것도 그리 나쁜 건 아니지 않나;; 땅 넓이로 국가의 위대함이 결정된다면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는 러시아겠지만,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 결국은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쪽이 문명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고, 무력으로 잠깐 우위를 점할 수는 있어도 문화의 힘을 이길 수는 없지. 그런 의미에서 문화의 힘을 알아서 말아먹은 모 주석에게 박수 세번 (짝짝짝)
915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08:49
916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01:12:11
솔직히 나도 간도 연해주에 사할린 이상의 확장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 그 이상은 되면 좋고 아님 말고라고 생각함.
917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14:44
그나저나 북인의 귀환을 어찌 봐야할려나 일단 외척 세력이긴 하지만 서인도 고인물 되면 썩는건 마찬가질테니 설마 동인 서인 구도가 재현 될줄이야
918
이름 없음
(7863422E+6 )
Mask
2018-01-23 (FIRE!) 01:18:21
>>916 나아아아중을 생각한 알래스카 정도?
탐험가들이 그 정도로 똥믈리에르였음 좋겠지만
919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18:44
근데 지금 북인 세력이 대비와 혈연인 외척으로 한정된건지 아니면 원래대로 여러 갈래로 이뤄진건지 궁금하네
920
이름 없음
(7863422E+6 )
Mask
2018-01-23 (FIRE!) 01:20:40
>>919 음 확실한 학문적(정확히는 인재 수급할) 기반이 부족한 북인이라 거기서 갈라질 정도면 진짜 세도정치 수준되는거라 뭐...
921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25:25
만약 조식 계열 대북이면 남명학파란 기반이 있긴하지만 아니면 서경덕계거나 완전 신인이겠지
922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26:03
일단 귀양 가있는동안 후학 양성 좀 했다면 또 모르겠네
923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28:55
아니 잠깐만 광해군 당시 북인 세력 중심이 대북이었고 그게 이지, 가르마 거쳐서 컸으니까 남명학파 지금까지 살아있는건가??
924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31:55
대비가 시집온게 광해군 때일테고 ...진짜 정계의 화석들이네
925
이름 없음
(635515E+67 )
Mask
2018-01-23 (FIRE!) 01:37:14
일단 태평양 인접 지역까지는 어찌어찌 개척에 나서볼 만 하기는 한데, 안쪽이랑 알래스카부터는 나설 인간이 있느냐의 문제가 되지. 캘리포니아? 그 근성이 있으면 어딜가도 성공할겨.
926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37:40
여기 조선 정계 판도가 선조: 북, 남, 서 인조: 남인이 이순신과 엮여서 옥사 이후 서인에 동화. 그리고 환국스핀 이지: 3년밖에 못하고 꿱 가르마: 북인과 유착 아즈라엘: 대비가 북인들 귀양 보내고 서인으로 환국 숙종: 서인 정권 이어지다가 대비가 다시 북인을 호출, 서인 북인 서로 호각
927
이름 없음
(4945755E+6 )
Mask
2018-01-23 (FIRE!) 01:44:31
개인적으론 누가 누군지 잘 모르는 유럽쪽 땅따먹기보단 조선 정계가 더 꿀잼인거
928
이름 없음
(4171453E+6 )
Mask
2018-01-23 (FIRE!) 04:27:47
근데 이번에도 따칭 탐험하니까 중국퍼지 이야기하는 놈있던데 전 판도에 그 또라이 아냐? 다들 무시해서 그런지 금방 안보였지만
929
이름 없음
(0644411E+6 )
Mask
2018-01-23 (FIRE!) 04:36:51
그런데 중원이 바다에 관심을 가지면서 서양 식민열강들의 상태가...네덜란드는 중원한테 아낌없이 주는 호구가 되어버렸고 스페인도 동남아에서 퇴출에 미대륙도 안 그래도 북구한테 지고있었는데 북구가 미대륙에 올인하기로 한 이상 더 힘들어질 것 같고...빠르게 아시아 손절한 북구만 승자인가
930
이름 없음
(5992335E+6 )
Mask
2018-01-23 (FIRE!) 04:38:08
>>928 그놈이 그놈 맞을거다. 어투나 성향이나 그놈이야. 혈통빌런놈
931
이름 없음
(2758317E+6 )
Mask
2018-01-23 (FIRE!) 04:40:11
ㅇㅇ 걔 맞어.
932
이름 없음
(9841739E+6 )
Mask
2018-01-23 (FIRE!) 09:36:12
난 삼롬지도 나름 꿀잼이던데 누가 이길지 궁금하더라고(중얼)
933
이름 없음
(9510847E+6 )
Mask
2018-01-23 (FIRE!) 09:47:51
삼롬지가 재밌어보이긴허다. 근대 탐험찍은 동북아가 호러스러워
934
이름 없음
(6006946E+6 )
Mask
2018-01-23 (FIRE!) 09:49:28
그런데 삼롬지중에 파스타는 롬 자칭하기가 조금 꿀려서... 물론 따이칭이 인정할 롬은 파스타뿐이지만
935
이름 없음
(8380907E+6 )
Mask
2018-01-23 (FIRE!) 10:17:36
>>934 따칭이 보기엔 신롬이 찬탈자처럼 보일 가능성도 신롬은 샤를마뉴가 건국한 국가이니.
936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0:24:15
못 본 분량 정주행 완료 따칭 보험 경영 악화될 기미 보이니까 특가 이벤트로 반전시켰어 ㄷㄷ
937
이름 없음
(9260704E+6 )
Mask
2018-01-23 (FIRE!) 10:45:45
삼롬지...라기엔 이탈리아는 외왕내제 비슷한 느낌으로 지들끼리만 로마라고 하고 외부적으로는 그냥 이탈리아 왕국이겠지 신롬이 무서워서.
938
이름 없음
(9841739E+6 )
Mask
2018-01-23 (FIRE!) 11:01:29
>>935 스키타이 몽고놈들도 훌륭한 찬탈자 놈들이지 걔넨 아예 콘스탄티노플까지 쳐묵하고 로오오오오오오오마 이러고 있으니까
939
이름 없음
(7863422E+6 )
Mask
2018-01-23 (FIRE!) 11:31:15
음 번왕제도 사례랑 그런거 살펴보니 거리가 먼 중국은 어찌됬든 가까운데 탐험하는 조선은 괴뢰국 보다는 가깝고 현 미국의 연방 정부와 주 정부보다는 먼 그런 사이가 되겠네
940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1:34:59
그러니까 조선인이 연해주 쪽 개척한다면 일단 조선의 영향권은 맞단건가? 잘 이해가 안 가네...
941
이름 없음
(094539E+62 )
Mask
2018-01-23 (FIRE!) 11:36:51
>>940 조선의 통제를 받는다기보단 일종의 한인타운 비스무리한게 아닐까 싶음
942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1:36:53
장기적으로 갔을때 계속 관계가 가까우면 합병 내지는 연방화고 관계가 멀어지면 독립할수 있는 그런 관계인가?
943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1:38:29
대충 비슷한 관계를 현실에서 찾아보자면 예가 있나?
944
이름 없음
(094539E+62 )
Mask
2018-01-23 (FIRE!) 11:39:26
<신성로마제국> 강역 : 중부유럽(옛 게르마니아 지방 = 로마 제국의 변방) 정통성 : 일단 로마 교황에게 서로마 제국의 후계자라고 승인은 받은 적 있음. 국력 : 일단 구라파 1위인 러시아랑 한번 떠볼 수준은 됨. 특기사항 : 수도인 로마도 콘스탄티노플도 없지만 일단은 서로마 제국의 후계자입니다. <이탈리아 왕국> 강역 : 이탈리아 반도(옛 로마 제국 중심지) + 이집트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일대 + 예루살렘 (+ 스페인(= 옛 히스파니아)과의 동맹으로 인한 영향력) 정통성 : 제국의 옛 수도인 로마 확보 국력 : 지중해의 패자 특기사항 : 그리스 일대를 제외하면 거의 옛 로마 제국의 영토를 확보 + 옛 수도라는 정통성 면에선 가장 우월하지만 하필이면 바로 머리위에 신성로마제국이라는 깡패가 버티고 있어서 외왕내제 중. <루스 차르국> 강역 : 유럽 러시아 일대 + 동유럽 + 그리스 반도 + 아나톨리아 정통성 : 제국의 신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 확보 +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구 재건 국력 : 구라파 끝판왕 특기사항 : 콘스탄티노플 먹었으니 우리가 로오오오오오마 대충 3롬 정리해본건데 틀린거 있으면 지적좀
945
이름 없음
(8769287E+6 )
Mask
2018-01-23 (FIRE!) 11:40:35
>>944 루스 중앙아시아 먹고 시베리아 진출중 아니었나요
946
이름 없음
(094539E+62 )
Mask
2018-01-23 (FIRE!) 11:41:48
>>945 중앙아시아까지 먹은건 잘 모르겠고 진출중인건 일단 논외
947
이름 없음
(8272715E+6 )
Mask
2018-01-23 (FIRE!) 11:44:48
딴데는 몰라도 연해주 같은데는 조선이랑 너무 가까워서 독립은 힘들걸
948
이름 없음
(9970852E+6 )
Mask
2018-01-23 (FIRE!) 11:47:06
>>942 중앙정부의 의도와 관계없이 사람이 먼저 가서 기반을 닦고 그곳이 후일에 중앙정부의 속령이 된다거나 하는 케이스는 찾아보면 꽤 나올걸.
생각하는 비슷한 예인지 정확히 감이 안 잡히지만 막연히 봐서는 사라와크나 코코스 제도의 예가 떠오르네.
949
이름 없음
(5634731E+6 )
Mask
2018-01-23 (FIRE!) 11:47:13
이번 동아시아 대항해시대는 정확히 말하면 청이 기회를 잡았다기보다는 동아시아 세계가 기회를 잡은 것 같다. 청이야 이제 슬슬 내리막이겠지만 청 이후에 중국에 들어설 나라나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이 서구 산업화나 제국주의에 희생양이 되는 게 아니라 따라갈 수도 있을 가능성같은 거. 물론 다이스에 따라 그없이 될 수도 있겠지만
950
이름 없음
(9970852E+6 )
Mask
2018-01-23 (FIRE!) 11:50:01
어떤 결과로 귀결되든지 간에 이대로 안정된 체재 속에 있으려던 중화 중심 세계가 요동치는 하나의 계기점이니까. 대책봉시대는.....
951
이름 없음
(6307783E+6 )
Mask
2018-01-23 (FIRE!) 11:52:45
솔직히 오히려 제왕병 환자들이 다 해외 수출되고 하니까 여기 청은 오히려 내부에서 암투가 벌어져도 시스템만 좀 굴러가면 계속 유지될 거 같은 그런 느낌......솔직히 제왕병 환자는 대부분 지역 하나 정복하고 책봉받고 난리날테니......
952
이름 없음
(8769287E+6 )
Mask
2018-01-23 (FIRE!) 11:53:19
>>946 중앙아시아 먹은건 히바 정벌로 먹고 유지중인걸로 기억해서.
953
이름 없음
(8922937E+6 )
Mask
2018-01-23 (FIRE!) 12:13:11
네덜란드는 지금 상태가 말이 아닐 것 같다
954
이름 없음
(8723572E+6 )
Mask
2018-01-23 (FIRE!) 12:28:24
지금 상황에서 자립성 여부를 판가름하는 건 그거야. 얼마나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느냐. 그런데 가장 중요한 식량 수급능력에서 중국계 제왕병자들이 나갈 남쪽 동쪽보단 조선계 제왕병자들이 나설 북쪽 동쪽이 확실히 떨어진다. 인도양 일대는 그래도 부족국가 도시국가 형식으로 나라가 섰다 망했다 할 인구가 있지만 극동일대는... 동쪽 북쪽으로 올라가서 수십 수백명 정도 끼고 나 왕 할 거라면 상관 없지만 수천에서 만단위까지 넘어가면 자체수급이 안돼... 그럼 뭐 있겠어. 상대적으로 가깝고 환곡 등으로 식량공급을 국가정책에서 특이할 정도로 신경써주는 조선에 손을 벌려야지. 손을 벌리면 영향력을 받게 될거고.환곡미 관리하고 그 일대 인구수 파악할 연락창구 관리하는 관리들이라도 배치될려나. 조선 초중엽 함경도 일대의 토관제 내지는 그것보다 좀 더 느슨한 수준의 뭔가라는 형태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아예 완전히 울타리를 벗어나기엔 환경적으로.... 덤으로 조선은 이 식량수급 문제로 여기저기 눈을 돌릴 테고. 그렇지 않으려면 캘리포니아가 개척되거나 일본이 적극적으로 식량장사에 나서던가 해서 결과적으로 조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거나 하는 경우? 훗카이도를 개척한다거나?...
955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2:29:48
다갓은 진심 국뽕종자가 아닐까하고. 지금까지 한반도 국가가 몰락은 커녕 죄다 열강권이야.
956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2:34:40
>>955 일단 전 어장들 봐보니 승자 어드벤티지로 만주 같은거 먹고 스타트 하는 경우도 있고
조선 같은 경우면 군주 인선도 인조 뒤부터 정조까진 평타 이상은 하니까
그리고 중국도 대부분 조공체제 하에서 반도에 잘 해주는 편이고
957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2:37:15
>>956 즉, 승천하려면 최소한 중국이나 일본 중 승천하는 쪽의 따까리가 되어야 한다고(아무말)
958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2:39:07
신라 어장 : 어차피 모두 신라가 된다 유로파 어장 : 세계의 경찰 대부여 / 승자 어드밴티지 암페리얼 어장 : 대진국의 3대 패국 중 하나. 대진국 부마국 / 승자 어드밴티지 가야 어장 : 구역질나는 사악이 세계를 지배하리라 / 승자 어드밴티지 문복치 : 세계여! 조선에게서 살아남아라! 판도 1회차 : 한반도 - 연해주 - 일본열도 + 캄챠카. 세계 최강국 스페인도 태평양에서는 조선의 눈치를 봐야함 백탈린 : 러시아로 갈아타서 양대 팩션 중 하나의 한 축 호이 : 크레믈린에 태극기를 꽂은, 핵원결의 맺은 조공웰스의 선봉장. 판도 2회차(인리소각) : 가톨릭 왜구들에게 삼남을 유린당하다가 위대한 장군 박용운의 등장, 머화에게 끌려 갈망의 땅 요동을 두고 캐삭빵을 벌이기를 수차례, 결과적으로 열강 순위 5위권이 아슬아슬한 위치까지 올라옴 / 바로 옆이 열강 탑3 고정인 중원과 머화라는건 잠시 잊고...
959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2:39:18
>>957 사실 일본 승천한건 한번 뿐이지만
어떤 어장에서는 아예 중원을 집어삼키기도 했고
960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2:42:29
>>959 한반도 국가가 중원을 삼켰지. 그것도 강희제 시절의 따칭을. 다가놈은 국뽕종자 맞다.
961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2:45:06
962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2:50:56
다시 말해서 중원이 안 휘청거리고 평타 이상은 해주면서 반도와 중원이 사이가 좋으면 공동 승천은 낙승이란거지
963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2:54:17
>>962 반대로 중원이 상태가 영 안좋으면 열도나 루스와 손을 잡던가-인리소각, 백탈린-자강을 해야 한다고-부여, 가야, 문복치(아무말)
964
이름 없음
(2612135E+6 )
Mask
2018-01-23 (FIRE!) 12:56:27
청수도 있지 않았어? 최종흑막
965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2:57:05
>>964 그런 어장도 있었나. 그쪽은 나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거나 다가 국뽕종자 의혹.
966
이름 없음
(5310284E+6 )
Mask
2018-01-23 (FIRE!) 12:58:34
근데 진짜 북해제국은 조선이나 청하고 북미대륙 식민지 두고 전쟁 벌이게 생겼네
967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3:04:51
글고보니 동인도 회사 작살났으면 서구권 경제 다이죠부?
968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3:05:32
>>967 아, 아직이다! 아직 신대륙과 아프리카가 남았어!(떨림)
969
이름 없음
(8763528E+6 )
Mask
2018-01-23 (FIRE!) 13:05:51
중국의 전회차 승리특전은 따칭이 받아간 게 틀림없다
970
이름 없음
(7702243E+6 )
Mask
2018-01-23 (FIRE!) 13:05:53
>>965 청수는 중국이랑 한판 붙고 러시아, 일본, 중국등을 조종하는 흑막이스였지...
방심한 커먼웰스도 당하는걸로 끝났고
971
이름 없음
(5410547E+6 )
Mask
2018-01-23 (FIRE!) 13:06:44
972
이름 없음
(2354131E+6 )
Mask
2018-01-23 (FIRE!) 13:07:01
하지만 다이스에 따라 다 허망한 일이 될 수도 있지...
973
이름 없음
(8723572E+6 )
Mask
2018-01-23 (FIRE!) 13:08:24
동남아에서 내쫓긴 것만 해도 네덜란드 스페인의 향신료무역이 꼴까닥 하셔서 유럽 판이 크게 바뀔텐데 인도양까지 먹어버리고 대책봉시대가 되면.....
974
이름 없음
(8723572E+6 )
Mask
2018-01-23 (FIRE!) 13:09:20
갑자기 향신료 무역 파이가 두배 세배가 되버린 페르시아랑 이탈리아의 경제적 승천각이 참....
975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3:11:37
파사국, 대진국, (전)부마국 조선... 읔 머리가...
976
이름 없음
(7802622E+6 )
Mask
2018-01-23 (FIRE!) 13:12:48
BC로 신대회귀??
977
이름 없음
(2884929E+6 )
Mask
2018-01-23 (FIRE!) 13:18:01
다갓이 국뽕이냐면 그다지? 참치들이 아무래도 한반도 국가에 (다소 지나칠 정도로)많이 이입하고 응원하니까 유카리도 한반도 국가에는 좀 유하게 해주는지라. 안 되도 기회를 좀 더 주는 편이고. 예외가 있다면 문복치 정도. 원래는 개화기 조선을 굴려서 살아남으면 좋은 거고 죽으면 끝내거나 2회차 가려는 어장이었는데 초반 미칠듯한 크리와 고다이스 연타로 국민국가 통일중원을 형성하면서 문복치는커녕 문상아리가 되었지. 그 이후야 뭐 아무리 얻어맞아도 '통일 국민국가 중원' 이라는 거 하나로 중원이니까...하고 넘어갈 레벨이었고
978
이름 없음
(5410547E+6 )
Mask
2018-01-23 (FIRE!) 13:19:32
선택지를 만드는 건 어장주지만 정하는 건 주사위
979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3:21:24
>>978 그러고보면 어딘가의 어장에서는 어장주가 3번이나 동앗줄을 내려줬지만 전부 놓쳐버리고 몰락한 캐릭터라던가, 어장주나 혹시나 하고 던져주는 것마다 넙죽넙죽 받아먹고 동방의 괴물이 되어가는 조선이 있다던가.
980
이름 없음
(8723572E+6 )
Mask
2018-01-23 (FIRE!) 13:25:25
이건 무조건 펌블이 되야 하니 뭐니 다이스를 내놓으라니 뭐니 하면서 다이스 그 자체에 간섭하려는 짓은 어장주의 권리 침해니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981
이름 없음
(7702243E+6 )
Mask
2018-01-23 (FIRE!) 13:25:59
982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3:27:48
>>981 맥★길★리★스 라던가, 1920년도 안되서 계산기 연동 사통을 개발하고 전선통제 비행선을 띄우며 SOSUS를 까는 조선이라던가.
983
이름 없음
(8723572E+6 )
Mask
2018-01-23 (FIRE!) 13:30:21
뭐 어때. 1:100다이스에서 흑막이 100 띄워서 99% 확정 사망인걸 1:100다이스에서 1띄워서 1%의 생존확률을 잡아채는 캐릭터도 있구만.
984
이름 없음
(5104774E+6 )
Mask
2018-01-23 (FIRE!) 13:50:06
이번턴 구리피는 어떤 개판일까...
985
이름 없음
(9510847E+6 )
Mask
2018-01-23 (FIRE!) 13:52:40
다갓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986
이름 없음
(1389706E+6 )
Mask
2018-01-23 (FIRE!) 14:00:10
>>984 슬슬 황화론 대두되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ㅋ
987
이름 없음
(7898535E+6 )
Mask
2018-01-23 (FIRE!) 14:00:29
화란발 황화론?
988
이름 없음
(9510847E+6 )
Mask
2018-01-23 (FIRE!) 14:01:31
화란 스페인이 그렇게 터져버렷으니 생길만하려나
989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07:26
990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0:54
ㄱㅅ!
991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1:01
ㅇㄷㅇ!
992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1:10
ㅅㅅ!
993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2:48
ㄱㅈㅇ!
994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6:24
모리 코로스베시
995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6:37
차챠라니, 어찌 알았겠는가...!
996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6:55
칭라이 칭라이!
997
이름 없음
(8723572E+6 )
Mask
2018-01-23 (FIRE!) 15:17:24
일본의 구세주 챠챠님 다시오소서!....
998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18:20
화란인 : 우리 함대 본국 갔어! 곧 돌아올거라구! 비주인 : 뭐어? 본국이 아니라 용궁이겠지!
999
이름 없음
(6209969E+6 )
Mask
2018-01-23 (FIRE!) 15:20:14
1000
이름 없음
(4193037E+6 )
Mask
2018-01-23 (FIRE!) 15:20:17
그그실일
1001
이름 없음
(8723572E+6 )
Mask
2018-01-23 (FIRE!) 15:20:49
크툴루가 네덜란드의 조공을 기뻐합니다. 답례로 파산을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