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552040> [AA]유카리 잡담판-44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8-05-29 09:00:30 - 2018-05-30 00:20:30

0 유카리◆hZRRHU0kKU (3909799E+6)

2018-05-29 (FIRE!)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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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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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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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09:42:11

황해안가 그 전체물동량이 엄청 많아서 그런거지 동래는 그래도 평타 아니려나

2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09:43:04

황해가 저 상태면 철도 오지게 깔아서 삼한반도-만주 물동량은 동래로 상당히 뺄수도 있는데 지난 인구다이스는 그게 좀 안보였음

3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09:43:12

그시절에 그정도면 평타지.

황해안이 제정신이 아닌거지...

솔직히 우덜바다되버린황해보면 당연한거겟지만

4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09:44:03

아직 철도깔기보다 메트로폴리스 수요채우기에도 빡샌상황이 아닐까? 항구+도시해서 천만찍은게 몇개야

5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09:47:13

철도 만드는데 쓰기엔 도시건설에 쓰일 양이...

6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09:48:57

가솔린 차량이 등장한건 알고있었지만 버스가 돌아다니고 고속도로가 있을정도일줄은 몰랐네...

근데 기관은 아직도 공반에서 관리하는 중일까? 아니면 선박이나 공장용 대형기관만 관리할까?

7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09:52:43

솔직히 동래도 전턴과 비교하면 6배로 뛴거라.

8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09:52:45

그나저나 100일동안 2억6천 실화냐

9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09:54:41

근데 이 시대까지 살아남은 중화제국 이라는게
역사에 남질 않아서 무역과 조공을 어쩔지 모르겠다.
일단 지금까지 묘사상 전통 조공관계가 붕괴하지 않은듯

근데 저 정도 규모의 산업사회에 조공무역만으로
충분한가 의문은 든다

10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09:55:13

그나저나 만국박람회 2회가 열리면 어디서 열리려나. 프랑스는 열어봤자 올사람이 부족하겠고

11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09:55:20

전통 조공은 조공이고 자유무역은 자유무역이지. 이미 그건 구분안하고있는걸.

12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09:55:41

>>10 공화제국에서 열겠지 아마도, 아니면 일본이려나.

13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09:55:52

하필 원 역사에서 이 시대에 조선이고 청이고 전부 메롱이라 위대한 사상가가 안 나오는건 쓰라리다

14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09:56:08

아니면 무역은 열려있고
특혜성 무역이라고 할만한 조공의 횟수가 제한되는 건가?

15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09:56:13

여러 의미로 밸패겠지만

16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09:56:25

쓰라리다기보단, 어쩔수없지.

17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09:56:47

아마 버스라면 이런물건일것

18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09:57:19

한장더
대충 기술가속이 20세기 극초반이라고 보면 될듯

19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09:57:28

앙튼 유목민 왕조인 청나라 응기잇 때문에
이 시기 동아시아 자체가 너무 뒤쳐졌지

20 이름 없음 (5948454E+5)

2018-05-29 (FIRE!) 09:58:12

원 역사에서도 조공과 별개로 무역을 했어. 근데 100일간 2억 6천만명이 박람회를 보다니 대진 내부의 부의 재분배 수준이 엄청난거 같은데

21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09:59:24

대부분은 대진 관광객일테니까.

22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09:59:53

글고보니 진시황릉 발굴 근황
여불위 이름이 새겨진 무기가 출토됨

23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00:07

원나라의 그 미치광이짓거리도 회복하는데 몇백년이 걸렸는데 청나라가 또 그러고있었으니.

24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00:37

여불위의 이름이 새겨졋다는건 여불위도 같이 묻혓다는건가?

25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0:00:55

하루미 황제가 선견지명이 있는거 같음 미롬이나 프랑스는 평가 그대로의 국가였고, 아내도 내부단속을 잘하고, 총명한 여자임

철선수출은 기술의 확산속도를 볼때 기술유출의 단점 보다는 선박시장 독점의 효과를 보였고, 선박보험은 말할것도 없을정도니....

심지어 덕질하면서 모은 기물은 해상루트 개척과 박물관에서 관광수입을 전망하게 해줌 일본에 간섭하는 삼한상인을 제어해서 일본이 동남아일대에 입조러쉬를 하게 하는등

26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01:00

그나저나 대진국인들 안온 프랑스를 북적보다도 문화레벨이 낮아서 부끄러워서 안왔다고 생각할지 궁금하다 걔내들 학살하는 레벨을 생각하면 유명할텐데 말이지..

27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0:01:26

>>24 그건 아직 모름

28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01:52

세종이 내적완결성을 완성햇다면 하루미는 외적인 요소에 치중했찌.

29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0:01:55

대진 교통등 인프라가 얼마나 잘깔려 있는가를 엿볼수 있었다.
고작 3만 2천 km있던 철도에서 저정도가 될려면 공반들은....응기잇!

30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0:02:00

다만 순장 당했단 이야긴 사실로 밝혀짐

31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0:02:08

솔직히 일본+미롬+일본 미롬 떨거지들 인구 다 합쳐도 2억 6천 안 넘잖아(폭언)

32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02:41

철도보단 차도랑 차 보급 아닌가요 진시황릉때문에 차도로 변경됬는데

33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0:03:49

근처에 역 만들고 버스로 옮기겠지

34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0:04:09

>>24 아스팔트 나오긴 했는데... 그럼 더 공반들이 응기잇!!! 이죠. 아니 도덕책 얼마나 갈리면 2억 6천만이나되는 인구가 버스를 타고 ㅋㅋㅋㅋ

35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04:42

하긴 고속도로 쭉 뚫엇다고햇지.

진시황릉때문에 철도깔기 애매해져서 ㅋㅋㅋ

36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0:05:02

진짜 고대에 대륙 스케일로 해서 나온게 진시황릉이지
지금 공개된 병마용갱은 그 일부일뿐이고

37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05:44

얼마나 거대한건지. 상상이 안간다.

38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07:07

스페인의 무역권한이 이 시대 까지 남아있었으면
블랙카드급 권리인데 스페인은 진짜 프랑스 욕해도 된다

39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0:07:14

40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08:02

사람이 분장햇나 ㅋㅋㅋ

4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08:09

진세종이 체제 안정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면
진경종은 체급을 부스팅해버렸다고 생각.

철선이 뽑혀나오고 이공계가 나름대로 대접받는 상황에서 완전히 코스믹 호러가 되는건 예정조화인데,
거기에 수운을 장려하는 것으로 심혈관계를 비브라늄으로 만들어버린거.

42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0:08:24

시안까지 철도 깔고 그 근처에서 버스정류장 설치하지 않았으려나.

43 이름 없음 (8134358E+6)

2018-05-29 (FIRE!) 10:08:56

독점무역권?
그거 본토고 남미고 남녀 합쳐서 실업률 0될때까지 개발딸에 투입해도 흑자도산 위험 있지 않나...

44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0:09:41

일본애들이 뇌청순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견제를 안받는거 같음

솔직히 프랑스 막장짓을 보고 의분으로 들박하는게 정상적인 국가의 지도자라면 빵점인데 이게 오히려 동남아나 실론, 인도인들에겐 영웅으로 보였을듯?

대진에서도 프랑스 꼴보면 분노하는 사람이 많았을텐데 그런 사람들은 일본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을테고, 대진에서도 일본이 이익만 쫒는 나라랑 다르다고 생각해서

동남아나 실론을 본토에 편입시켜도 별다른 견제를 안하는거 같음 일본이 동남아랑 실론을 먹게 냅두는건 중국이 우리나라가 만주먹게 냅두는 수준임....

물론 뇌피셜로 끄적인거임 ㅎㅎ

4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10:11

진세종대에 이미 소비문화의 여명이 밝았는데 거기다가 진경종대에 경제 성장을 대폭발시켰으니...

46 이름 없음 (4275133E+5)

2018-05-29 (FIRE!) 10:12:15

유카리 prpr

47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12:27

유카리 prpr

48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13:31

지금 스페인 꼬라지는 전부 나팔륜 탓이지...

49 이름 없음 (1988119E+6)

2018-05-29 (FIRE!) 10:13:38

솔직히 스페인이 어장최신시점까지 계속무역독점권이 있었으면.프랑스가 그걸 탐내서 전쟁을 했을듯.

이어장엘랑이면 충분히 가능해!

50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13:58

이게 다 프랑스 때문이다

51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0:14:00

선양을 받는게 아니고?

52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14:22

진짜 유럽의 모든문제는 프랑스탓을 할수있다는 놀라운 어장상황

53 이름 없음 (8204684E+5)

2018-05-29 (FIRE!) 10:14:25

찬탈->반역->치매->독살->파쇼
참말로 끝내주는 테크트리

54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15:33

거기서 나폴레옹만 안떴어도 유럽도 나름대로 구라파하고 인도도 평안했을것(뇌피셜)

55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15:51

저 무역 독점권은 식민열강이 강제로 뜯어낸게 아니라 대진황실이 인정해준거니까 강탈따위 될리가 없음.

5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16:29

>>55 프랑스 왕이 이베리아 왕을 겸하게 되면?

57 이름 없음 (4275133E+5)

2018-05-29 (FIRE!) 10:16:46

영국 있을 땐 영국이 혐성질하고, 영국 빠지니까 프랑스가 혐성하고...... 구라파는 도덕책.....

58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16:49

다음턴쯤이면 이집트 잃고 유럽지역만 남으려나 일단 이집트만 날라가면 인도랑 오만 영향력 유지하겨면 희망봉 돌아야 되는데

59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16:52

새삼 스페인의 블랙카드가 얼마나 찬란했는지 알겠다

60 이름 없음 (5948454E+5)

2018-05-29 (FIRE!) 10:17:05

그나저나 관중까지 철도와 고속도로를 뚫어낼 정도면 내륙으로의 물류진출은 불보듯 뻔하구만. 인수폭발 하고나면 내륙까지 메트로폴리스와 메갈로폴리스가 즐비할지도 모르겠다.

61 이름 없음 (4275133E+5)

2018-05-29 (FIRE!) 10:17:45

>>54 아냐. 유럽에 납아있는 독일이 구라파의 피를 일깨울지도 몰라. 현실처럼 콧수염 낚지가 튀어나왔겠지........

62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0:18:30

프랑스가 아무리 선양 절차를 밟아도 포르투갈 -> 스페인 건과는 다르게 취급할 가능성이 높을걸.

포르투갈 -> 스페인의 경우는 가까운 과거에 한 나라였던 적도 있고 포르투갈이 먼저 숙인 거지만

프랑스는 이미 망탁조의의 왕조가 들어선 나라라 인식된 상황에서 선양을 받았다고 주장해봤자 그걸 그냥 곧이곧대로 믿어줄 가능성은 과연....

63 이름 없음 (8204684E+5)

2018-05-29 (FIRE!) 10:19:08

지금 프랑스는 여러모로 일제와 나치를 스까먹은 느낌
황제가 중심에 있지만 일제하곤 다르게 황제가 나치처럼 지도자로서 권력을 휘두른단 점에선말이지

64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10:19:08

저 블랙카드를 커맨드띄우기로 유지만 했어도 베트남급이나 그 턱밑까진 갔을걸...
역시 나팔륜이 문제여

6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19:25

업군이 다시 일어나려나

66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10:19:41

망탁조의가 아니어도 흡수가 아니라 침략이기도 하고

67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0:19:43

스페인 입장에서야 레알 프리미엄 회원권이 불타 사라지고 일반 회원권 그것도 아마 다른 회원들과 비교해면 거기서도 급수 낮은 수준의 회원권을 받은 셈이니....

68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20:03

>>61 그것도 구라파

69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0:20:20

조공은 이제와선 동맹을 재확인하는 의식이지. 선물싸들고 큰집가서 제사지내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교류하고 나물이나 과일 쌀같이 큰집에서 농사짓는거 받아오고 그런걸 나라단위로 확대시킨거 아닌가?
큰집이 좀 심하게 잘사니 동생 자식들한테 용돈도 많이주고 동생들 사업하는데 발주도 넣어주고 놀러오면 한짐 그득 싸주고 그러는거지.

70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20:30

솔직히 스페인이 식민지빠와랑 블랙카드 유지했으면
이 시점까지 미로마랑 삐까뜨는 열강이었겠지.

71 이름 없음 (1988119E+6)

2018-05-29 (FIRE!) 10:20:37

그리고 저거 권한 선제가 준거라서 수정못한다는걸 보니 못마땅하게 여긴다고 뇌피셜이 나오는데.
이게 사실이면 트집잡기 너무좋은건수지

72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21:22

아 지금 완전체 미롬 말고
남미가 스페인 천하라서 북미 한정인 미롬

73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0:22:04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아르헨티나 팜파스에 이르는 부르봉 왕조 통일 남미.

....이건 말아먹으면 무능 인증인 체급.

74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22:42

>>71 솔직히 산업화가 완료된 이 시기까지 갖고있기에는
너무 큰 권리인건 사실이다.
대진국 입장에서 천고일제 마리가 한 말을 무를 수 없지만

75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10:23:15

빈체제 없이 나팔륜체제라 대사 공사 영사도 지금 모호하려나. 대사체제 자체는 르네상스때부터 있었다고 나오긴 하는데. 대사체계가 아직 정립이 안되었으면 조공은 거의 수교와 같니

76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0:24:04

그래도 이베리아 제 3공화국이 뒤늦게나마 일반 회원권이라도 받아왔으니 망정이지....

제 2공화국은 무슨 자신감으로 공화제국에 들이박았는지 원.ㅋㅋㅋㅋㅋㅋ

77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0:24:10

솔직히 나팔륜 등장턴만이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았으면 스페인 떡상각이었음...

그전까지의 선택지 펌블없이 좋은 다이스 다찍고, 프랑스 코올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팔륜이 나와서 망했어요 된거지...

78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0:24:52

진짜 구라파 역사의 특이점 [나팔륜의 난]이라 할 수가 있으요.

79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25:34

전통 천조체제가 유지되는데다가 라이벌도 없음.
기존 외교관계에서 탈피할 이유가 없지
다소간의 불편함 정도는 자존심으로 감수할테고

80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10:25:41

스페인은 저지대 퍼지에서 운이 아슬아슬하긴 했지. 그때 표 4번에 남미에 주 형성 있던걸로 기억함

81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28:00

다음턴 프랑스 찬탈자는 누가되고 프랑스 살릴수나 있나 짭팔륜도 폭탄돌려막기중일뿐인데

82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0:28:34

스페인은 마지막의 마지막에 남미로 커맨드 띄우기 실패해서 폭락이 확정된거니....

83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28:46

>>81 프랑스 대공황이 터지는거죠

84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29:35

파쇼의 기본은 따갚되

85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31:23

프랑스 대공황 터져도 그렇게 큰 피해는 없겠지 이미 지중해에서 밀려난 뒤일테니

86 이름 없음 (0630655E+5)

2018-05-29 (FIRE!) 10:32:27

오늘 시작하면 오승만의 하렘걸즈나 브라질의 삼바걸즈도 볼수 있으려나

87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33:27

오늘은 프랑스 몰락볼수 있으려나

88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34:03

>>87 그것은 다이스에 달렸지

89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34:09

오스만 ㅋㅋㅋ

90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0:35:02

그 도시 잠깐 뺏기고 심정지 상태에서 의식 회복했는데...

91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0:35:26

다음턴은 러시아가 그동안 갈아왔던 칼을 휘두르던 프랑스 파쇼가 따갚을 노리고 전쟁을 일으키던 구라파 대전이 시작되는게 거의 확정일듯?

참호전에 독가스에 1차세계대전에서 2차세계대전급의 기술력으로 어디가 이기든 구라파 초토화가 예고되있는거 같음....

현재 구라파에서 신사협정같은게 지켜질리 없고, 민족말살급의 전쟁일텐데 일단 아시아쪽은 일본이 인도 들박할게 거의 확실하고, 대진은 모르겠네...

92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0:36:57

프랑스 대공황터지면 프랑스 혼자 떡락할각이군

93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0:37:37

러시아가 이번에 대진에게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데 이후 대진과의 외교관계를 어찌수립할지 궁금하긴함

94 이름 없음 (90884E+61)

2018-05-29 (FIRE!) 10:39:00

그러고보면 삼한의 삼국시대 소설은 안나올려나

95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39:45

소설로 하기엔 지나치게 길어서.

96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0:40:02

로씨아도 본격적인 산업화 들어가려나

97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0:40:51

보통 일본쯕을 먼저 굴리니 인도부터 맞고 들어갈텐데... 흠. 익사이팅한 하루가 되겠네.
여기서 지면 프랑스의 앞날은 없다! (이겨도 있다고는 하지 않는다)

98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0:41:08

임진왜란은 있엇어도 일제강점기~한국전쟁이 없을 세계인데 소설이야 당연히 잇을걸.

99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41:46

>>96 진작에 국가주도 산업화 돌리고 있었을걸요 안그러고 프랑스랑 싸우려고 할리가.

100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0:42:25

이번턴 지구 한바퀴 돌았으니까 다음턴 넘어가려나

그러고보니 미롬에 굴릴거 남아있나?

101 이름 없음 (90884E+61)

2018-05-29 (FIRE!) 10:42:40

천손의 시대같은거 나오면 좋겠는걸 !

102 이름 없음 (6183777E+6)

2018-05-29 (FIRE!) 10:43:09

그나저나 오승만 아이돌찾는걸 보면 아직 정신 못차린것 같기도 하고

103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43:18

유카리 피셜로 진작에 국가주도 산업화 하는중이라고 나왔는데요 뭐 안그러면 페르시아 철도는 본토보다 먼저 깔리는게 되는데...

104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0:43:23

분명 고수전쟁을 삼한과 중원간의 천명대전으로 국사책에 써놧을거야.

105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44:32

>>102 막 끊기로 결심하고 시작한 단계니까요

106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0:44:46

솔직히 시베리아같은 똥땅은 부동항 얻겠다고 동진하지 않는이상 개발은 아주 뒤로 밀릴듯?

107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0:44:50

>>104 천명전쟁 맞자너.

108 이름 없음 (90884E+61)

2018-05-29 (FIRE!) 10:44:57

오승만보다는 빚잔티움이 더 좋은 참치는 울뿐

109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0:44:58

그니까 본격적으로. 시베리아에 철도 깔면서 자원도 빨아먹어주고 하면서

110 이름 없음 (90884E+61)

2018-05-29 (FIRE!) 10:45:32

수나라가 자기 천명을 주장하기위해 고구려를 치다가 천명터진 전쟁

11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0:45:43

>>108 로마가 신대륙에 살아 숨쉬고 있으니 한잔해?

112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0:45:49

지금쯤이면 이미 베링 해협까지의 동진은 마쳤지.

문제는 거기까지 오고 보니까 이미 지중해 - 인도양과 통하는 부동항을 얻었다는 것...

113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46:07

아 하긴, 그시절에 양쪽다합쳐서 수백만동원해서 전쟁햇으니 천명대전맞군. 국삭빵이엿고.

114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46:33

시베리아가 개발되려면 진나라랑 외교관계 정상화후 무역 해야될걸요

115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0:48:38

솔직히 이번 박람회 건으로 대진 기준에 있어 그래도 북적 놈들이 망탁조의 놈들보다는 대화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나.

116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0:49:07

북적은 북적이지만, 일단 오긴 왔으니 말이지.

117 이름 없음 (5679443E+6)

2018-05-29 (FIRE!) 10:49:29

불낚지<북적

118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0:50:00

러시아같은 부동항성해자나 간신히 써먹을수있는 캄차카보다야 유럽과 아시아 두루 교역하기 좋은 페르시아의 항구가 훨씬 낫지.

119 이름 없음 (90884E+61)

2018-05-29 (FIRE!) 10:51:25

그러고보니 연해주는 러시아꺼였나?

120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0:51:39

대진이요

121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0:55:21

중화입장에선 북적은 자연재해지만 망탁조의는 역적이니...

122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01:15

뇌피셜이지만 러시아가 페르시아 먹었다는 소식 듣고 나서 페르시아 영향 받아서 돌궐이나 몽골처럼 문명국화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123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1:01:52

대진 : 같이 놀자
프랑스 : 칭챙총 안가
러시아 : 흥흥흥. 내가 더 재밌게 놀수 있음.!

러시아가 대화상대로서는 훨씬 더 낫지.

124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02:29

북적 오랑캐가 어느 핵심 문명권을 먹었다고 문명화가 되었다고 그리 쉽게 생각한다면

원 역사에서 조선이 중화 집어삼킨 만주족을 문명이라 여기고 소중화 루트를 안 타겠지.

12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02:40

중화제국의 가장 큰 외적은 대대로 북방 유목민이었지.
남만 - 서구권 - 에 의해 망한 청나라가 예외 케이스고.

12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03:28

그나마 러시아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것으로 대화는 할 수 있다는걸 재확인해줬고.

127 이름 없음 (3875983E+6)

2018-05-29 (FIRE!) 11:05:53

솔직히 조공권 줬다는 다이스 보고 이미 민간무역 규모가 정부무역인 조공을 뛰어넘을 시대에 저건 굉장히 작은거 주네 싶던데.

이베리아가 바란건 아마 과거의 독점무역권이나 그수준까진 안돼도 무역에서의 우선권이었겠지....

128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07:07

하지만 이미 확고한 조공질서의 제 1처(?)와 제 2첩(?)이 생긴 마당에 이베리아에게 그 정도 권한을 줄 의리도 없으니 별 수 없네...

129 이름 없음 (3875983E+6)

2018-05-29 (FIRE!) 11:08:12

그리고 조선이 청 상대로 겉으로는 섬기면서도 내부적으로 소중화 루트를 탄 건 호란 등으로 인한 악감정이 크게 한몫 했음. 그러니까 따르고 모셔줄 상국이 아니라 힘만 제일 센 대국으로 봤던 거지. 소중화루트는 조선만이 아니라 베트남이나 일본도 마찬가지였지만.

130 이름 없음 (2299206E+6)

2018-05-29 (FIRE!) 11:08:23

포도아 천명이 이미 날라간 상황에서 뭘 어쩌겠
조공이라도 타먹으면서 손님취급이 아닌 인싸취급 받는 걸로 만족해야지

131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1:08:35

>>128 그리고 멀잖아. 조공무역이라해도 여러번 못하겠지. 조공무역에 자유무역정도해주는걸로도 충분하겟지.

132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10:00

어보리진이나 마오리가 받은 3년 1공, 4년 1공에 준하는 회원증이나 받았을지나 모르겠다. 얘네는 아무리 잘 해도 거리 땜시 5년 1공 회원증인데....

133 이름 없음 (2004805E+5)

2018-05-29 (FIRE!) 11:10:22

어제 왜 애매하게 끊기나 싶었는데 불판났었구나. 쓰읍......
여기선 디스토피아 SF같은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134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10:58

그러니까 과거 포르투-이베리아가 가지고 있던건 현대로 따지면
- 관세 면제
- 거의 모든 분야 - 산업, 선교, 교육, 관광 등 - 무비자
정도로 볼 수 있으려나.

135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11:18

여기 동남아 소국들이야 지들 보호자인 일본,베트남이 대진을 믿고 따르고 대진이 지들한테 딱히 내정간섭 하는것도 없으면서 몇년에 한번씩 용돈도 주니 대진에게 악감정이 쌓일일이 없지.

136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11:30

거기에 어보리진이나 마오리는 급하면 1년 4공 회원증 가진 일본 셔틀로라도 입조하지, 이베리아 얘네들은 그렇게 해줄 존재도 없으야....

137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11:53

소일렌트 그린이라던가(아무말)

138 이름 없음 (5679443E+6)

2018-05-29 (FIRE!) 11:11:54

디스토피아물이 나오게 된 계기가 벨 에포크 쫑나고 나서이긴 하지만
여기선 프랑스의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서 나올려나

139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1:12:03

>>133 프랑스가 세계정복에 성공한 디스토피아.

140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12:13

누가 오오가미 사쿠라가 드레스가 나와 중화됬다고 올린거 보고 생각난건데....
.......미국에선 오오가미 사쿠라가 드레스입는다는.가능성은?

141 이름 없음 (3875983E+6)

2018-05-29 (FIRE!) 11:12:38

>>134 정부무역이 동아시아 무역의 주류가 되던 시대에 독점권이니 단순 면제가 아니라 모든 상업 계약에 있어서 최우선권 수준일껄....

142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11:13:29

>>140 으아악 아니다 이 악마야

143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14:47

그나저나 대진은 대부분 조공국의 관리를 이미 일본과 베트남에게 어느 정도 하청 비스무리하게 주고 있는 상태인 듯싶다.

일본은 류큐, 대만, 비율빈, 인도네시아 도서 4개국, 어보리진, 마오리
베트남은 버마와 아유타야

대충 이런 식의 구분이 아닐까 싶네.
딱히 일본과 베트남에게 신경 쓰라 해줄 수 없는 나라는 내륙의 티베트와 이제 막 새로 회원증 얻은 구라파의 이베리아 정도....

144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1:15:23

솔직히 대진경제 미쳐돌아가는거 보면 저 하사금도 적은 액수가 아닐거 같다.

14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15:35

중화하청제국(?)

146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1:16:06

솔직히 이베리아는 조공웰스에 들어왔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의의가 있지 않을까싶음
거리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받지는 못하겠지만
조공무역으로 살아날 구멍이 생긴 것만 해도 어디여

147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16:23

>>145 그럴듯해서 반박할 수 없다
아냐, 하루미:(침묵)

148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16:39

셀레스티얼 아웃소싱 엠파이어.(진실)

149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17:06

일단 미롬팩션 애들이 잠가라 시전하기 껄끄러워질거고

150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17:08

아직 턴 안지나서 행정대란인 상태라 차라리 돈으로 때우는게 편하지. 돈으로 행정력을 살수있으면 굉장히 사고싶을건데.

151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17:11

잿더미만 남은 이베리아에겐 저정도면 거의 로또 당첨금이죠.

152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17:25

그래도 원청이 재하청에 신경을 써주는게 어디냐

153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19:20

대진국에서 공화제국을 서역의 천조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
대진국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일본

154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19:52

그런데 문득 생각난건데. 대진은 민회는 추천제(강제)에 이런건 보통 유능하거나 명망높다 생각되는 사람에게 해주잖아?
....진성 교수님 중 민회강제 참가당했던 비율이 얼마나 될까?(웃음)

155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1:19:59

그리고 실질적으론 별 도움 안되긴 한데
현 이베리아는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대진국 휘하의 번국이다

156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21:26

대진 지식인들은 죽기전까지는 통조림에서 벗어날 수 없다(아무말)

157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21:32

요컨데 외교가 필요할때 가교역할을 해줄수 있다는거네.

158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22:09

외교 채널, 정보 수집 수단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159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22:18

>>157 구라파에 외교할 상대가 있어...?(의문)

160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1:23:05

외교 창구라기 보단 적 본진에 숨겨놓은 옵저버 정도려나(폭언)

161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23:18

구라파에 선 필요한 국가 없지 않나 굳이 따지면 이탈리아밖에

162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23:56

지금으로서 이베리아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거 아니냐.

프랑스 보나파르트 왕조 체제 해체 이후에 구라파의 자잘한 나라들을 상대로 앞서서 입조권유해서

구라파의 일본, 혹은 구라파의 베트남으로 확고한 제 3첩(?) 위치 차지하기.(아무말)

163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24:28

대진은 애초에 외교를 할 필요가 없지만.

현대 패권국처럼 피스키퍼 민주주의 십자군 운운하면서 활발히 돌아다니는 애들도 아니고.

164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24:29

>>159 대진이 구라파에게 하는게 아니라 구라파가 대진에게 할때 필요하다는거. 외교관계가 전혀 없던 국가끼리 이야기하는것보다 한다리 걸치는게 이야기하기 훨씬 편하지.

165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24:42

그나저나 다음턴에 짭탈륜이나 다른놈이 이베리아 침공하면 이베리아는 러시아가 움직이기를 바랄수밖에 없겠지.. 러시아외엔 유럽에서 프랑스 상대할만한 국가가 없으니.

166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25:17

사실 저번 턴에 이탈리아 - 유고슬라비아 얽힌 건으로 서로 붙을 수도 있었어.

프랑스가 학살뽕에 빠져서 불발된 거지.

167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1:26:23

근데 엥간하면 오스만도 걍 어설프게 하렘걸즈 차리지 말고 걍 조공이나 했으면(아무말)

168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1:26:27

>>165 그럼 짭탈륜은 일본이랑은 인도에서 붙고 러시아, 폴란드랑 지중해~본토에서, 오승만이랑 이집트에서 붙고 이베리아에 또 전선을 형성하는건가.
음 실로 낚지다운 다면전선인거시와요 하와와.

169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26:44

이번턴에 프랑스 코올 또 터지겠지.

170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26:45

페르시아 건도 있고.... 진짜 러시아가 대전략을 완성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붙자면 붙을 건수가 계속 있었는데 그 놈의 치매학살뽕이 뇌수를 강타해....

171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27:25

이제와선 늦엇지. 러시아의 대전략은 완성이 끝낫는걸.

172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28:06

유카리의 예언 비스무래
anchor>1526891789>431
불란서는 천축국에 있다.
응. 거기 더이상 인도라고 하긴 힘들지... 낙지 쉐키들

173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28:15

이제와서 러시아 막으려고 해도 늦었죠

174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1:28:57

뭐 솔직히 대진국이 번국 늘리는 것도 외교라면 외교지(아무말)

175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29:29

러시아는 이번 박람회 건을 계기로 자기들이 원한다면 그동안 외교관계가 미진했던 나라들과

새로운 판을 짤 대화를 나눌 수도 있게 되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놨어...

176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30:51

프랑스는 못해도 다음턴이면 터진다

러시아는 이집트(+알제리), 일본은 인도, 미롬은 아프리카 대부분을 가져가고 본토에 부착되어있는 땅덩이들도 갈갈히 찢어져서 승전국들이 공동통치 하거나 할걸?

177 이름 없음 (5486473E+6)

2018-05-29 (FIRE!) 11:31:40

진짜 만국이 모여서 노는데 혼자 응 안가시전한 프랑스를 조지고 싶어하는 나라들은 바글바글하겟지.

178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31:58

>>176 터지긴 하겠지만 러시아 이외는 패전으로 통제력 잃은걸 주워가는서 아닐까. 특히 미로마는

179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32:42

근데 지금 불란서가 유지되고 있는 것도 다갓의 가호가 강력히 작용한 거라.....

모른다, 진짜. 이번 어장 한해서 다갓 불빠설을 내밀어도 이상하지 않음.(탕)

180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32:47

근데 이 어장 러시아는 지금 부동항 있던가

181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33:04

>>180 넘쳐남. 발트, 지중해, 인도양 다 통할 수 있음.

182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33:10

>>180 페르시아 먹엇어.

183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33:46

>>181 아 맞다. 저번에 오스만에서 항구 빼앗았지

184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33:48

이 지도 BORA.

모스크바와 파리만 표시해서 굳이 안 올리고 있었는데....

185 이름 없음 (236848E+63)

2018-05-29 (FIRE!) 11:34:03

사실 구라파에서 가장 만국박람회 쇼크가 필요한건 독일계였는데

186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34:14

거저로 주워가도 참전은 참전이니께

별개의 3번의 전쟁이 한꺼번에 일어나느냐 콜투암이냐는 차이가 있겠지만.

187 이름 없음 (236848E+63)

2018-05-29 (FIRE!) 11:34:39

그래도 이태리랑 오스만은 자신들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했고

188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1:34:44

인도 영구클레임 가진 일본이 인도 땅 다시 먹으면 통일인도를 세워주던 찢어서 지배하던 통째로 먹던 2위 열강 자리는 확고히 할거 같다.
장래적으로 보면 계속해서 떡상 유지하는 미롬과 2위 경쟁이 붙을려나.


.....뭐 이래놓고 프랑스 다이스가 미쳐서 어떻게든 화이트 피스입니다 하면 웃는다.

189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34:48

지도로 보니까 진짜 끔찍하네..

190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35:13

지도 너무 프랑스령 인도 너무 후한거 아니에요? 서부에 백인이 주로 몰려있었으니 서부해안가 정도만 적당히 모여있었을텐데..

191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35:14

지금 반독립 상태로 러시아가 영향력을 두고 있는 나라가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루마니아, 오스만인 마당.

192 이름 없음 (236848E+63)

2018-05-29 (FIRE!) 11:35:54

다음 전쟁도 화이트피스 띄우면 프랑스 놈들 저지른거지
독가스든 뭐든 수단 안가리고

193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36:18

일단 표면적으로 인도는 프랑스 땅이니까. 그런데 그걸 다 칠하기는 싫어서 해안가만 칠한 것이 개인적인 타협점.

194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36:55

>>186 그보단 지중해나 여러가지 전쟁 이유 지닌 러시아는 알겠고 일본도 프랑스 망탁조의 몽골 쉐키들에게 전쟁걸 만은 하다 보는데 딱히 미로마가 걸만한 이유가 있던가 해서

195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37:01

서부해안가 일부정도 빼고 도로 밀림됬을거 같은데

196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37:54

어차피 19세기에 열강들이 아프리카 갈라먹을 때도 그냥 정글만 있는데 쭉쭉 선 긋고 색칠했잖아. 뭐 그런 거라 봐줘.

197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38:11

하긴 그렇네요

198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1:39:32

미롬이 프랑스가 이권충돌할만한데는 아프리카 정도인데 아직 어찌되었는지 안나왔으니까...

199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1:39:37

미로마는 기회보다가 먹어도 탈안나겠다 싶을때만 전쟁걸어서 아프리카쪽이나 먹을듯?

200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41:45

>>199 ...?미롬이 그정도로 공격적 확장 노선 이였어...?

201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1:42:57

미롬은 상관없이 그냥 일본이 인도따고 러시아와 딱가리들이 프랑스와 맞장까는 전개로 진행될거같은데.

202 이름 없음 (2542205E+6)

2018-05-29 (FIRE!) 11:43:16

적어도 하나 확실한건 프랑스 제국이 망하면 식민지는 재분배 되겠지.

203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1:44:34

>>200 일단 초기에는 캐나다 먹겠다고 전쟁건거나 원주민들 노예화했던 시기도 있었으니....

말이 부족했는데 애들이 화장노선이라기 보다는 프랑스 패망이 확실해지면 숟가락 정도는 올리지 않을까 해서 쓴거임...

204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44:53

ㅇㅇ.. 내가 말한 주워먹는다는건 그런식으로 불낙지 폭파 이후 독립된 식민지에 영향력 행사랑 관계수립한다는 의미였는데

205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46:44

>>203 캐나다야 바로 붙은 국경 +미대륙에 대한 영국의 영향력 제거 등등의 사유가 있었으니까

206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1:47:03

러시아는...이겨도 불만 많이 생기게 욕심부리고 쪼개놔서 아 이거 프랑스와의 싸움에서 이겨도 문제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이번턴에서 파쇼 등장하는 냄새를 맡아서인지 외교를 잘 해놔서 꽤나 괜찮은 구도가 나오게 될거같다.

다만 님들 공기랑도 두배 가까이 차이나는 소프트 파워 무엇.

207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47:15

일본은 인도에 포커스고 로씨아는 이집트랑 프랑스 본토에 포커스니까 아프리카 가져갈 애들이 미롬 정도라서.

그리고 미롬은 불필요한 피를 흘리기 싫어하는것 뿐이라 확실히 이길 수 있겠다 싶으면 들이받을거야.

얘네가 대서양만 막아줘도 대프랑스 포위망 완성이고

208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50:01

솔직히 미롬은 건전한 프로이센징 + 로오마라는 이해못할 혼종이고

209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50:15

하와이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태평양 영향력도 확보했고,
적극적 확장노선은 아니더라도 이베리아가 완전히 골로 간 이상 대서양에도 영향력 확보하려고는 할걸.

210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1:50:59

이번턴 러시아 다이스가 미쳐돌아갔는데 프랑스를 절대 죽이겠다는 의지가 느껴질 정도였음.....

프랑스턴이 되니 그의지의 정체를 알 수 있었음 그것은 파쇼슬레이어....! 어디선가 파쇼가 나타나면 각성해서 파쇼를 절대로 죽이는 맨!

파쇼 죽일것! 자비는 없다!

211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1:51:29

이 어장의 영길리 징크스 : 영길리를 먹은 세력은 그 인피니티 혐성을 소화못하고 혐성 덕분에 망한다.
제시 : 네덜란드. 프랑스.

212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53:06

영길리 : 내 혐성은 오직 나만이 잘 다룰 수 있지.

213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53:06

어디선가- 누군가가- 파쇼를 외치면-
룰룰룰룰루스끼- 엄청난 기운이-
틀림없이 틀림없이 나타나서-
지구를 지켜준다 우리들을 구해준다-
용감하게- 초원을 달려라-
루스 루스 우리들의 루스끼-

214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1:53:32

이번 어장의 대표 마경
영국 - 먹는 자를 혐성으로 망하게 하는 땅
북경 - 수도가 되는 순간 주원장의 귀신이 당신을 맞이합니다.

215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53:56

새삼 다시 생각해보면 웃긴건 영길리 목숨줄 끊은게 영국 자신이라는 코메디
포도아 상인 약탈 > 돌아오는 배 감소 > 홍차 유입 극감 > 탬즈강 가즈아아

216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1:53:59

>>212 정작 영길리도 자기 혐성으로 자폭한거라... 포도아를 죽을때까지 등쳐먹고 막상 죽으니 대책없이 망했으니....

217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55:00

루스끼도 나름 구라파 팩션리더니께

경제와 함께 문화도 조졌지만!

218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55:18

주원장이는 남경에서만 통치했는데 주체 땜시 종묘로 북경간 까닭에....

219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55:49

>>217 루스끼 오스만 이탈리아 이베리아 합쳐도 대진 아래라는 코메디

220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1:56:36

>>209 공화제국은 나팔륜 시기에 이미 해군과 상선 숫자 늘려서 대서양을 장악했어. 이미 대서양은 공화제국 거임.

22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56:40

진지하게 이미 조공웰스가 전세계 파워의 60%를 넘었을것

222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1:56:49

>>219 이게다 나팔륜 때문입니다!!!(진실)

223 이름 없음 (6183777E+6)

2018-05-29 (FIRE!) 11:56:59

루스끼는 영향력도 있으면서 왜 이베리아, 이탈리아랑 경쟁했는가
이게 지금까지 왜 러시아가 스키타이고 북적인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두둥)
그러나 안될거야 아마

224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1:57:24

유클리우드가 북경에 콜로세움을 세운건 주원장의 음기를 양기로 중화시키려는 설계가 아니었을까(아무말)

225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57:32

>>209 오히려 태평양 영향력을 더 보강해야하지 않을까. 거긴 일본이랑 경쟁자도 있고

226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1:57:59

그래도 구라파 패권 경쟁자인 불란서보다 아라사가 낫다.

아라사는 자길 따르는 꼬붕들이라도 있지 불란서는 꼬붕 있나?

227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1:58:11

프랑스가 작정하고 대서양 가져가겠다며 지중해와 인도양 해군까지 총동원해서 들이댄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대서양은 공화제국 거지.

228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1:58:33

>>225 더 보강하려고 해도… 폴리네시아 미크로네시아 정도 말곤 공백지가 없지?
괌과 사이판도 십중팔구 일본 영향권내일테고.

229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1:58:43

따진 혼자서 2345위랑 동시에 맞장떠도 지지는 않을 수준이니께.

솔직히 화북+강남+맨추+반도면 세계 25퍼센트는 먹은것(아무말)

230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1:58:49

>>221 중국이랑 일본이랑 삼한반도랑 인도(인)인데 그걸로도 반은 넘는다에 카쿄인의 영혼을 건다

231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1:59:21

그리고 50년 전까지만 해도 자기 식민지였던 브라질만도 못한 꼴이 되버린 구라파라서.

232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00:06

과연 대진국의 최종보스는 과연 누가 될까?

1. 네놈은 영원한 북적 스기타이 로씨아
2. 로오마 코스프레하는 민주주의 스파르타 미롬
3. 설마하던 엘랑스?

233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00:29

>>232 대진국 자체가 최종보스인데 뭐

234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00:30

비율빈이 좀 안정적이었으면 구라파에서 동아로 줄 갈아탈 때에 자기 관할이었던 괌이나 팔라우, 캐롤라인 제도 이런 곳에 꾸준히 영향력을 갖고 있었겠지만

얘네들이 그럴 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235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2:00:41

4 인구폭팔

236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2:00:48

문화 경제 조지고 군사력 몰빵하는 루스도 그렇지만 그것도 아닌데 브라질만도 못한 구라파 국가들은... 그냥 접싯물에 코박아 이것들아.

237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00:50

세계 GDP같은거 내보면 대진이 60%는 넘을거 같긴하다.

238 이름 없음 (147807E+58)

2018-05-29 (FIRE!) 12:00:58

대진의 적은 대진밖에 없다 (진실)

239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01:00

비율빈? 일본의 윾켓이겠찌?

240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01:16

흑흑, 멕시코가 경제를 조지지만 않았어도 브라질 자리에 멕시코가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종신독재 당신은 도덕책....

241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01:31

대진국이 최종보스이니 성립하지 않는다

사실 최종보스라기보다는 2회차부터 해금 가능한 숨겨진 보스에 가깝지만

242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2:02:08

대진의 적은 인구폭팔입니다 왜냐하면 그거떄문에 행정력이 모자라지면 정부가 뻗을 위험이 크고 정부가 뻗으면 국가통제가...

243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02:14

인도 소프트파워 먹고 승천 예약된 일본과 약속된 승천자 공화제국. 2위 경쟁 꿀잼

244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03:00

마왕 : 베트남
대마왕 : 일본
마신 : 대진

이겠지 메타적으로

245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03:09

박람회에서 황상 앞인데 2등 못 먹었다고 ㅂㄷㅂㄷ하는 일본쨔응 prpr

246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04:13

근데 솔직히 위에서 개혁해서 입헌군주나 혹은 현실에 없는 방식으로 해도 조공스웰의 방식에 변화 줄 이유가 없으니 현대가 되서도 조공외교 계속될까?

247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04:20

질문이 잘못되었나
Q. 대진국을 쓰러뜨릴만한 용사는 과연 누가 될까?

248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2:04:59

공화제국은 다이스 운빨에 따라선 남북아메리카에 아프리카에 유럽 대부분을 아우르는 초거대팩션화도 슬슬 가능성이 보이는 판국이라. 그때가 되면 뭐....

249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05:03

>>247
A화학비료 : 나다.

250 이름 없음 (4504042E+5)

2018-05-29 (FIRE!) 12:05:14

>>246 호이 어장도 그랬었지

251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05:21

정부가 뻗을거 같으면 국민들 정치참여욕구가 적은 이상 민회 폐지하는 쪽이 차라리 낫겠지.

252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05:25

>>247
질소고정법 : 나를 불렀구나!

253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05:33

위에서 느끼던, 아래에서 느끼던 조공외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라는 인식이 생겨야 하는데....


생길까나?

254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2:06:15

잘 돌아가는걸 굳이 바꿀 이유가 있으려나

255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2:06:44

21세기는 되야 생길듯...헌데 또 그때가면 어찌될질 모르겟군

256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06:57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든 수정을 하겠지.
.......관료들을 갈아서(아무말)

257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06:57

오히려 대진 상인들이 내정간섭 하려들면 대진 조정에서 뚝배기를 깨주는데 불만이 생길리가 있나.

258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2:07:13

개혁은 아마 한 50년 뒤 정도에 가능성이 있을까. 그전에는 문제가 생겨도 억누를 수 있어.

259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2:07:44

한세기 이전엔 힘들지 않으려나. 압도적인 국력을 가진 나라가 지원을 후하게 해주는건 팩션유지에 굉장히 좋은방식이고.

260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08:21

게다가 직접 만나기 보다는 1번국 2번국 거쳐서 만나는게 보통이니 더더욱 불만생기기 어려울껄

261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08:29

미롬은 거의 모든 방면에서 매우 선진적인 국가다
- 단 그 방면에서 문화는 제외한다.

262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2:08:55

현실에서 조공이 깨진 근본적인 이유도 제국주의 침탈인거 보면

263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09:06

미국인 :최고다 (오오가미)사쿠라짱!!!

264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09:09

문득 생각난거
질소고정법 : 내가 왔다!

대진국 조정 : 일본이 금상께 청하기를 만고의 역적 나팔륜이 불태운 천축국을 재건하고자 뜻있는 장정들을 모은다고 한다.
이에 지원할자 있는가?

질소고정법 : 아 ㅅㅂ 잠깐만

265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2:09:32

미로마가 가장 미래를 살고 있는게 문화인걸. 벌써부터 여권평등이라니. 장애인 평등이라니.(충격)

266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09:38

미롬도 뭐 사회문화적인 방면에서 선진적인 국가 맞지...
다만 우리 세게선에서는 상당히 이해 하기 힘든 이문화일뿐...

267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09:54

조공체계에 변화가 생기려면 대진 사람들부터가 외국에 돈 너무 많이 쓴다면서 불만을 가져야 할 텐데 지금 대진이 너무 부강하고 경제적으로도 참사가 일어날 기미가 안 보여서.

268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09:56

>>261미롬: 스포츠론 우리가 최고다!(우쭐)

269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2:10:38

이시대에 벌써 여성 맨파워의 적극적 활용을 실천하다니 이녀석들 상상 이상이야...

270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10:45

미롬 문화는 너무 스포츠쪽으로면 편중되어 있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

271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2:10:50

외국의 불만이 대진 정부에 영향력을 가지려면 1,2번국 정돈 되야할텐데 대진은 조공체제를 지금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굴리고있어.

272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11:04

ㅋㅋㅋ 새삼 생각하니 어처구니 없긴해. 무슨 벌써 스포츠 외교를 하냐 ㅋㅋㅋ

273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11:14

>>264 질소고정법 : 후하하 그정도로 나를 이길수 있겠느냐! 대마왕으로부터는 도망갈수 없다!

274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11:23

일본이나 베트남이 해외에서 뭐 하는 것도 거의 손을 안대니까 말이지.

275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11:39

대진은 대진이고 털보가 미롬에 있고 구라파는 잿더미인 상황에서 과연 대공황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을지가 의문인데.

276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11:53

한자동맹 : 너, 조약기구에 가입해서 우리와 함께 싸커야로제!

277 이름 없음 (3060236E+5)

2018-05-29 (FIRE!) 12:12:16

OH! 스포츠 외교! OH! 남녀평등!
뭐지. 왜 20세기에 하는 짓을 벌써해? 문화의 블루오션을 선점했다고?

278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2:12:29

대공황이 한 나라에서 났을 때 그게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줄만큼 긴밀하게 이어져있긴 한가

279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12:48

이러다가 히피도 한세기 먼저 나오겠네!

280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13:05

>>278 공화제국과 일본 모두 프랑스와 무역으로 연결되어있기는 하지.

281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13:39

그것보다는 지역별로 블록이 확고해서. 물론 구라파는...

282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2:13:46

대진이 대공황 터지는거 아니면 전혀. 그런데 대진은 아직도 개발딸칠데가 차고넘치지.

283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14:03

이런 공화제국의 하레디.... 알래스카 이스라엘 행은 자비의 극치였다.ㅋㅋㅋㅋ

284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14:16

프랑스에서 경제공황이 터진들 대진국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고.
얘네들 어떤 의미로 일본처럼 자기 완결성 경제라.

285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14:24

그건 그렇고 요즘 안나오는 걸로 볼대 뒈짓했나. 대만(잭)

286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14:41

그러고보면 만약 일본 보고 받던 황상의 판정이 쯧쯧 일본 수고 했다가 아니라 펑펑 운다 였으면 인도난민들 데려와서 대진이 인도쪽 영구 클레임을 얻었을려나?

287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2:15:06

대진이 대공황 터지면 대진이 죽는게 아니라 대진은 연착륙하고 대진을 제외한 나머지가 몰살당하는 수준이니까

288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2:15:10

대만? 호주로 도망가고 남은애들은 일본 따가리지.

289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15:11

대만은 살아는 있는데 이제 조공질서 내에서의 역할을 일본에게 철저하게 빼앗겼지....

290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15:18

>>286 대진 :우리가 왜? 라는 답변이.나올듯한데. 진짜로

29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15:21

>>286 대진국이 일본을 전면지원한다는거 아니었나 싶은데.

292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2:16:02

대만도 기쁜마음으로 중화 하청제국의 하청을 받아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93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16:37

갑(대진) -> 을(대만)이었던 시대가 있었지만 이제

갑(대진) -> 을(일본) -> 정(대만)의 시대가 와부렸어야....

294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17:01

>>293 정대만.... 불꽃남자.... 큿!

295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17:06

아, 갑을병인데 정을 썼네.

296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17:12

애초에 대진은 경제 대부분이 국내 물류이고 전후 미국마냥 특수로 과대하게 팽창하지도 않았는데. 터질일 없겠지

297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18:26

사실 동남아 주요 삼국(베트남, 태국, 버마) 중 먼저 입조한 것은 태국이었는데

기본적인 체급 문제 탓인지, 위치 문제 탓인지 결국 제 2번국 위치는 베트남이 냠냠.

298 (3266882E+5)

2018-05-29 (FIRE!) 12:18:27

갑(대진 조정) - 을(강남, 삼한) - 병(대만, 일본)
에서
갑(대진 조정) - 을(삼한) - 병(일본) - 정(대만) 이 아니라?

299 (3266882E+5)

2018-05-29 (FIRE!) 12:18:48

베트남은 소중화 뽕을 빨았으니까.

300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19:39

송마리가 중화제국의 기초를 잡고. 송이우가 이후까지 이어질 기초능력을 배양하고
송애가가 중화제국을 완성. 대항온유저가 외부 교류 포커스. 송아나스타샤는 문화승리.

겨를것 없는 타선이다. 하나하나가 명군이야.

301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21:00

>>300 우리 일본천자 무시하지 맙시다!(아무말

302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2:23:35

솔직히 에이라가 존재감 없긴한데. 영길리 접촉을 확 차단하고 칠지 상국으로 보낸 것 만으로도 업적은 충분하다 봄

303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2:26:48

여태까지 나온 대진황제들을 보면 뭐랄까 에이라에 대한 평가가 짭쪼름 한 것도 이해가 감....

에이라가 잘한건 대부분 남이 알기 힘든 부분이거나 후대에 상황이 바뀌어서 실수로 보이게 된거도 많으니...

304 (3266882E+5)

2018-05-29 (FIRE!) 12:26:51

진고조 송시열
진목종 송궁
진태조 송현
진?종 송백
진정종 송이우
진세종 송애가
진경종 송청
송안? 송안야?
송태? 송태아?

송백 묘호가 뭐였더라

305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28:13

태종

306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2:29:21

그나저나 ia는 송이아려나

307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2:31:04

베트남은 중화제국 인구와 기술 문화를 받아먹고 크는 나라니까.

308 이름 없음 (0026974E+6)

2018-05-29 (FIRE!) 12:31:32

사실 송태조 마리 치세 후반은 에이라의 대리청정기지만
사관들은 그런거 안쳐주지

309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32:16

그러고보니 린포스AA는 대진국 천자 후보에 들어간건가 안들어간건가?

310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32:23

사실 에이라에게 태종 준 거 봐서는 그래도 당대에 에이라가 대리청정 등으로 태조 마리의 개국에 여러모로 공을 세웠다는 인정을 한 거라 보지만.

311 이름 없음 (0026974E+6)

2018-05-29 (FIRE!) 12:32:58

안들어간거
스뎅이랑 히트펌프는 대진이 이미 개발한거 처리

312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2:33:16

근데 마리도 말년에 찌찌말랑말랑 하던거 보면 힘이 좋아서 국정의 중심을 잡고 있었을거 같음...

대신들이 에이라 만만하게 보고 덤빈거 보면 대리청정때부터 딱히 두각을 나타낸건 아니라고 봄

313 이름 없음 (0026974E+6)

2018-05-29 (FIRE!) 12:34:13

앞뒤로 임팩트가 강해서

314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34:53

현재 최대 기술선도국인 대진은 우리 세계로 치면 몇년정도쯤의 기술을 가진게 되는걸까? 최초의 고속도로가 1923년에 나왔다고 하니까 한 그정도쯤 되는걸까

315 (3266882E+5)

2018-05-29 (FIRE!) 12:34:57

진고조 송시열(멀가) - 진나라 건국.
진목종 송궁(아챠코) - 만주를 완전히 복속시키며 대진국의 기반을 닦음
진태조 송현(마리) - 천명 땀
진태종 송백(에이라) - 권력 견제
진정종 송이우(유클) - 황권을 강고히 하고 기술 발전에 투자
진세종 송애가(마나카) - 중화제국으로서 몰락할 가능성을 틀어막는 한편 소비사회의 여명을 불러옴
진경종 송청(하루미) - 긴축재정과 수운 장려로 후대가 고도 소비사회에 진입할 기반을 마련함

316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35:30

공반의 등장은 절대황권을 만든 폭군조무사라서 가능한 일이었고

317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2:35:31

근데 자살골과 황실권위 때문에 뒤집혀서 그렇지
대진국은 원래 신권정치를 추구하는 나라였으니까

318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35:46

만만하게 본 것이 절대적 평가로 만만한 건지, 마리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만만하게 본 건지는 글쎄...

대체로 무리수를 두는 측은 뇌가 사라진 것이 아닌 이상 뭔가에 쫓기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 지라

당시 반삼문이 보기에 에이라 치세마저 무난히 지나가버리면 유클리우드 치세 때에는 자기들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급하게 군 걸 수도 있지.

319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36:17

그 공반으로 황실을 신의 반열로 만든 종신상제님

320 이름 없음 (4275133E+5)

2018-05-29 (FIRE!) 12:36:26

마나카님 prpr

321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2:36:28

마리때는 딱히 숙청도 안했고 공신이 생길일도 많았고

322 이름 없음 (4275133E+5)

2018-05-29 (FIRE!) 12:36:59

진짜 멀린이나 마나카나 AA사기캐... 다이스 조작캐들 (웃음

323 (3266882E+5)

2018-05-29 (FIRE!) 12:37:06

이번 황제는 문종 예약이라고 했고

324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37:16

결국 반삼문들은 그들의 최종목표여야 하는 유클리우드의 폐태자까지 달성하지 못했음.

난 마리, 에이라, 유클리우드 모두 반삼문의 힘으로 상대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 셋 중에서는 그나마 에이라 때가 자신들의 힘이 그나마 어떻게 비벼볼 만하고 판단하고 무리수 둔 거라 판단.

325 이름 없음 (1838428E+6)

2018-05-29 (FIRE!) 12:38:05

>>321 마리는 피보기 싫어했지만 노론인가 소론인가가 조선왕조 복고를 외치며 반정일으켰다 몰살당함...

326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38:07

1대 진고조 송시열(멀린AA) (1674~1688)
2대 진목종 송궁(아챠코AA) (1688~1699)
3대 진태조 송현(마리AA) (1699~1751)
4대 진태종 송백(에이라AA) (1751~1758)
5대 진정종 송이우(유클리우드AA) (1758~1780)
6대 진세종 송애가(마나카AA) (1780~1816)
7대 진경종 송청(하루미AA) (1816~1848)
8대 진문종 송??(아나스타샤AA) (1848~현재)
9대 진?? 송??(티어밀리스AA)(대리청정)
10대 진?? 송??(IA AA)(예정)
11대 진?? 송??(네로 클라우디우스 AA)(예정)

정리정리

327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38:07

중화 특성상 공반이라는 새로운 계층의 등장은
진짜 거슬리면 다죽인다는 폭군조무사니까 밀어붙일 수 있는일

328 이름 없음 (8061664E+6)

2018-05-29 (FIRE!) 12:39:39

솔직히 유클리우드는 정종이 아니라 광종이 되었어야 했을지도(아무말)

329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40:04

물론 그렇게 만든 공반을 유효 활용하다못해 제국을 승천시키는건 종신상제님만 가능한 신업입니다!!

330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41:57

티어밀리스가 행정체제 완비만 하면 얘는 100% 성종 각인데....

솔직히 묘호 받는 왕조 국가에서 이제 슬슬 성종 받는 애도 나올 때가 되었다.

331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42:29

압도적 맨파워 때문에 산업혁명 수요가 발생하기 힘들다면
맨파워로 불가능할 사업으로 산업혁명 수요를 만들어낸다는 신업

332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44:15

그야말로 10만학자와 1000만이 넘는 관리를 갈아내서
대진에 맞는 정치 행점체계를 만들어낸다는 대사업
성공하면 성종각이지

333 (3266882E+5)

2018-05-29 (FIRE!) 12:45:22

그 일화 생각나네
조철남 : 애나, 황하댐의 규모에 대한 계산이 끝났다네.
박애나 : 배로 간다.
조철남 : 제정신인가! 그럼 자재가 8배로 들어간다!
박애나 : 실패했다간 우린 전부 죽는다. 배로 간다.

334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46:03

다음턴이면 최소 10억은 넘을 기세인데
근대에 10억을 다스릴 행정제도와 정치제도라니
난죽택

335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2:46:16

보통 맨파워로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사업을 하면 수양제처럼 되지 싶으나...
어둠의 만골충신 광둥왕 덕분에 재정이....

....흑흑흑 만고충신 광머시기 잊지 않겠습니다.

336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46:36

사실 이건 애나가 맞는 것이 여력만 된다면 배로 하는 것이 낫지....

황하댐 붕괴사태라는 재앙....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337 (3266882E+5)

2018-05-29 (FIRE!) 12:47:05

상대는 화북의 폭룡.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

338 이름 없음 (4311325E+6)

2018-05-29 (FIRE!) 12:47:12

철도와 전신버프를 받아도 다음턴 최소 10억을 다스려야한다니
진짜 난죽택이다

339 이름 없음 (8953073E+5)

2018-05-29 (FIRE!) 12:51:16

근대에 다인종 다문화제국 10억 인민을 다스린다니..
슬슬 황제 개인이 감당 불가능이지요?

340 (3266882E+5)

2018-05-29 (FIRE!) 12:52:54

광동왕을 자칭하던 마적 구뭐시기를 치는 것으로 강남이 실질적으로 조정에게 무릎을 꿇었고,
황실 극장에서 이태리의 경극을 보이는 것으로 그들의 마음까지 꺾었다.

341 이름 없음 (6271771E+5)

2018-05-29 (FIRE!) 12:53:03

그러고 보면 AA적으로 대진제국 11대 황제는 공화제국 1대 카이저 게오르크 바싱톤의 환생인 거냐?(아무말)

342 (3266882E+5)

2018-05-29 (FIRE!) 12:53:54

>>339 유자들 :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애초에 유학이라는게 중원을 다스리기 위한 제자백가의 액기스니까요.

343 이름 없음 (7868902E+6)

2018-05-29 (FIRE!) 12:54:15

>>341
아녀! 바싱톤 각하는 올마이트다(아무말)

344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3:01:21

현대 행정체계라도 공무원 확충 안하면 저 인구를 제대로 다스리긴 무리지.
과연 10만 유학자 갈갈로 가능한 체계가 나올것인가도 흥미스럽다.

345 이름 없음 (0721447E+5)

2018-05-29 (FIRE!) 13:01:24

그리고 보니 진세종 이후 유학의 세계관도 자연불변에서 자연가변으로 바뀌었지?
이미 동양철학도 우리가 아는 형태랑 다르겠네

346 이름 없음 (4076359E+5)

2018-05-29 (FIRE!) 13:01:58

마리가 한 일
놀기, 반란 진압, 국력 증진, 임신대전 편찬, 장성 건설, 연운 16주 정복, 천명 획득

347 이름 없음 (4076359E+5)

2018-05-29 (FIRE!) 13:02:20

장수 빼먹었다

348 이름 없음 (59466E+60)

2018-05-29 (FIRE!) 13:02:57

근데 농업기술 효율성이 왕창 오르는게 다음턴이라
농업인구를 흡수할 직업이 필요함.
공무원 국가 가즈아아아

349 이름 없음 (7251321E+6)

2018-05-29 (FIRE!) 13:03:50

인사행정도 하루미 대에서
연공서열에서 능력주의로 바꿨지?
법전도 강력한 치안과 교화중심주의로 바꾸고

350 이름 없음 (8183495E+6)

2018-05-29 (FIRE!) 13:04:58

뭐 황하댐은 두께는 2배로 한다쳐도 폭이랑 높이는 2배 안될테니 세이프(...?)

351 이름 없음 (7251321E+6)

2018-05-29 (FIRE!) 13:05:11

남성 80퍼센트가 대학 학력수준이라
공무원 인력은 문제없군

352 이름 없음 (7251321E+6)

2018-05-29 (FIRE!) 13:06:07

아니 폭 놉이 두께 전부 2배라서 댐크기가 초기 계산안에서 8배부피로 늘음

353 이름 없음 (4504042E+5)

2018-05-29 (FIRE!) 13:06:35

지금 불낚지하고 가장 비슷한 파쇼는 어디인감
일제?

354 이름 없음 (7215782E+6)

2018-05-29 (FIRE!) 13:06:51

능력위주야 종신상제가 할배가 매관매직한거 다 잡아족치면서 자연스래.

355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13:06:56

아. 10만을 갈아넣으면 뭔가 제대로 돌아갈 답은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저 공무원 비율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체계가 나올수 있을것인지 흥미롭다는 이야기였습니다.

356 이름 없음 (7251321E+6)

2018-05-29 (FIRE!) 13:07:35

인력계산의 한계상 근대에 황하댐 문제없으려면 뻥튀기하는게 맞고

357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3:09:47

관료에 대한 지역 차별은
진세종 즉위하면서 1년간 무인정권 들어선거 쳐내면서 먼저 무반들이 조져졌고,
그후 화북 출신인 섭정공이 자기 사람 박아넣은 것들 숙청하고 재정비 하면서 문반들도 거의 다 날아갔지.
공반은 애초에 송이우 시절부터 온천하에서 끌어모은 사람들이고.

358 이름 없음 (0721447E+5)

2018-05-29 (FIRE!) 13:10:11

지금 불낚지는 나치독일에서 정치경찰이랑 유태인학살만 뺀 정도?

359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3:10:37

유카리 왔다!
prpr

360 이름 없음 (0721447E+5)

2018-05-29 (FIRE!) 13:10:42

유태인 학살대신 인도인 학살했으니 정치경찰만 없는 거려나

361 이름 없음 (4712486E+6)

2018-05-29 (FIRE!) 13:10:46

원래부터 돈 있는 사람들은 딸들도 교육은 하고있을테고 남녀평등사상(진)이 미롬으로부터 올테니 여성관료들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면 문제없음(아무말)

362 이름 없음 (0295524E+6)

2018-05-29 (FIRE!) 13:10:54

학살은 대신 인도인 들어갔고
게슈타포는 없네 ㅇㅇ

363 이름 없음 (3771888E+6)

2018-05-29 (FIRE!) 18:41:58

이아는 그저 빛이었네 ㅠㅠ

364 이름 없음 (6992649E+5)

2018-05-29 (FIRE!) 18:42:03

>>1000이면 미주출신의 아이돌!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가 등장!

를 하고싶었다
꿈이란 허망한거네

365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8:42:17

이아 황태자의 주가가 떡상을 넘어서 천정을 뚫어버린 건

366 이름 없음 (7576712E+5)

2018-05-29 (FIRE!) 18:42:41

다음턴에는 이아 아들내미가 장성해야할텐데..

367 이름 없음 (5247037E+5)

2018-05-29 (FIRE!) 18:42:42

결론 : 대진국 공화혁명? 그런거 없다!

368 이름 없음 (6992649E+5)

2018-05-29 (FIRE!) 18:43:10

IA !! 당신은 어째서 황제인것인가요!(로미오 줄리엣풍)

369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8:43:23

시노아를 장개석 AA로 밀어볼까(진지)

손문이 탕수육으로 나온 이상 마스터 장개석 탈피도 한번 가즈아(?)

370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8:43:25

1000으로 전시회 따낸 참치인데 그 전시회가 이렇게 이어질 줄은 몰랐다

371 이름 없음 (3910222E+6)

2018-05-29 (FIRE!) 18:43:45

혁명? 개혁이 빨라!

372 이름 없음 (8066758E+6)

2018-05-29 (FIRE!) 18:43:59

예술적 가치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진장 값나갈 그림.

그 드라마틱한 에피소드에 황제라는 이름값까지. 어우야.

373 이름 없음 (5247037E+5)

2018-05-29 (FIRE!) 18:44:02

>>369 나이 들면 마스터 아시아가 되는 거지?(아무말)

374 이름 없음 (3771888E+6)

2018-05-29 (FIRE!) 18:44:17

전시회가 이런 의미를 가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함

375 이름 없음 (9193486E+6)

2018-05-29 (FIRE!) 18:44:25

혁명은 개혁의 방법이 더이상 없을 때 하는 거고 대진국은 그냥 개혁으로 끝낼 수 있지

376 이름 없음 (5278322E+6)

2018-05-29 (FIRE!) 18:44:45

갑자기 든 생각
지금 프렌치 괴벨스는 누구일까나

377 이름 없음 (3771888E+6)

2018-05-29 (FIRE!) 18:44:55

저건 예술적 가치도 높지 그럴 수 밖에 없음

378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45:00

왜 전태일 열사가 황상에 앉아있는거죠?

379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8:45:04

대진국 황실은 정권의 제 1 감시자이며 민중의 아군입니다(진실)

380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8:45:09

예술적가치, 역사사료적 가치. 모든게 완벽하군.ㄷㄷ

381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8:45:15

솔직히 학살규모는 이미 독일을 아득히 넘었지...

382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8:45:25

현실 영국 왕실 이상의 권위와 힘을 가진 대진 황실이 입헌군주정으로 가는 루트를 확실히 탄 이상 이걸 뒤엎을 방법은 진짜 지구폭발 외엔 안 떠오른다(눈빙빙)

383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45:35

이아대면 본격적으로 손문이 승상일텐데
저런 황제라면 손문도 평생을 모실듯

384 이름 없음 (2425981E+6)

2018-05-29 (FIRE!) 18:45:35

아름다운 것을 보았다. 포우.

385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8:46:19

예못알이라서 그런가 역사적 사료 가치는 알겠어도 예술적 가치는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

386 이름 없음 (4046419E+5)

2018-05-29 (FIRE!) 18:46:28

여기 미술사조는 어떻게 될까.
슬슬 사진 보급되면서 인상파라던가 현대미술이 대두될 시기인데 말이지.
우키요에가 끼친 영향도 있고

387 이름 없음 (8066758E+6)

2018-05-29 (FIRE!) 18:46:41

확실히 고야 타입이겠구만.

굉장히 우울하고 무거운 색채 위주의 그림들.

388 이름 없음 (5247037E+5)

2018-05-29 (FIRE!) 18:46:47

다음턴에 원세개 같은 황제병자가 흥하지는 않을까 걱정은 된다

389 이름 없음 (8856552E+5)

2018-05-29 (FIRE!) 18:47:05

인물열전이 어장 몇편이야?
어장이 근 80개에 육박하니 찾는것도 힘드네

390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8:47:37

>>388 그럴려면 대진이 흔들려야 하는데 흔들수 있을지 의문이다

391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47:44

예술기법론이 아니 예술사조적인 면에서
대뜸 대진은 민중예술을 찍어버렸네;;
현재 20세기말인가?

392 이름 없음 (5278322E+6)

2018-05-29 (FIRE!) 18:47:48

원세개는 솔직히 무능해서 능력주의 대진에선 출세 불가능

393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8:47:53

IA의 아들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

자기 일도 지금 힘들어 보이는데 ㅠㅠ

어떻게 성장하려나.

394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8:48:03

72~78사이...였던것 같은데

39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48:31

러시아의 바보 이반들보다 더 순종적인 사람들, 그것은 대진국의 신민들이다.

396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8:48:32

나라가 흔들려야 황제병자가 빛을 보지 이 상황에서는 그냥 황제병이 중2병으로 끝나던가 상ㅄ으로 인생 마감일 뿐이여....

397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8:48:39

>>388 그건 나라가 개판일때나 나오는 거고, 애초 무능한 주제에 연줄로 군에 들어와서 썩어빠진 청나라 황실 겁박한 실 역사와 달리 지금 저 대진에서 감히 황조에...?

바로 망탁조의륜 베프 가는 거 인정? ㅇㅇ 인정

398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48:53

황태자님이 민중예술의 선구자라니
아니 진심 이 발전 속도봐라?

399 이름 없음 (6378804E+6)

2018-05-29 (FIRE!) 18:48:59

>>389 마나카 나오는건 63

400 이름 없음 (3771888E+6)

2018-05-29 (FIRE!) 18:49:08

이아는 진짜 시대를 앞선 예술가네 그것도 권위도 엄청난

401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8:49:46

아버지랑 아들 때문에 고생만 하는 티아.....흑흑

402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8:49:52

>>399 열전한지 벌써 20어장이나 지난거여?

403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49:57

이건 권력을 내려놓는 것으로 권위가 떡상하는 케이스다.

404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8:50:01

원세개 : 내가 황제다!
민중 : 황제라면 자고로 댐정도는 세워야죠? 아니면 대항해시대라도 열던가, 아니면 나무라도 심던가, 아니면 행정체제라도 개혁하던가, 아니면 우리들 편 ㅡㄹ어서 정부를 갈구던가

405 이름 없음 (7862643E+6)

2018-05-29 (FIRE!) 18:50:02

아니. 15

40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50:34

대진국 민초들 : 황상께서 우리를 굽어살피고 보듬어주신다!(진실)

407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50:38

슬슬 인상파를 비롯한 모더니즘 시대지만
민중예술이라니;;
나라가 굉장하다

408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8:50:45

조조라고 난세에도 간웅, 치세에도 간웅이 아닌 것처럼

제왕병자들도 대다수는 태평성대에 자기에 걸맞는 자리에 찾아가기 마련이다.

409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8:51:00

프렌치 괴벨스는 무서운 생각이 드는게
그 당시 프랑스의 유명 논객이나 작가가 보나파르트의 개 노릇을 하고 있을거란 상상이 드는거

410 이름 없음 (4046419E+5)

2018-05-29 (FIRE!) 18:51:09

>>400 딱히 시대를 앞서나간 건 아님. 프란시스코 고야라던가 비슷한 것 있고.

411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8:51:16

잡답판에 적을 거 잘못 적었다.

아나스타샤 할배랑 손자 IA관계는 어떠려나.

412 이름 없음 (7320701E+6)

2018-05-29 (FIRE!) 18:51:41

이아는 아무리 봐도 그거야 '너무 일찍 더러움을 눈치채버린 바람에 상처받은 선량하기만 한 아이'
이아의 저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절규를 남긴'저 작품들은 예술성'따위'는 없겠지만 그딴게 없다한들 그 자체로 예술이다.
...동시에 권력의 정점이 어떤 복마전인지도 보여주는 거고.

'나는 사람이 좋아. 그렇지만 사람과 대화하는건 무서워'

'백성들도 웃을 줄 알고있었다. 웃을 수 있는 존재였다'

가끔 주사위 결과에서 이런 말 꺼내는 유카리님은 대체...촌철살인 위력이 너무 오진데요?

413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8:51:44

원래 이 시대가 민중예술의 시대야. 앞서가는 건 아니다.

그걸 그리는 사람이 황제라 그렇지.

414 이름 없음 (4046419E+5)

2018-05-29 (FIRE!) 18:51:52

>>409 베토벤?

415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8:52:05

>>414 그 사람은 독일인이자너

41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52:16

>>400 민중예술이야 언제나 어디서나 존재하던 분야임.
하지만 군주가 민중예술을 할 줄이야.

왜 전태일 열사가 황상에 앉아있는거죠?

417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8:52:35

>>408 물론 무능력한 원가놈은 실 역사와 달리 말단 부사관이나 하면 다행(냉소)

418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8:53:05

사회비판을 황태자가 하는 상황. 신하들 위는 다이죠부?

419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53:21

다이스갓의 심모 원려, 실로 한낱 참치의 재량으로는 이루 헤아릴 수 없나이다…!!

420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53:25

마침 산업시대 돌입한지 시간도 오래흘러서
민중예술이나 하층민들의 문제가 제기될 시기인데
황태자가 민중예술가라니
이 황실봐라?

421 이름 없음 (1345053E+5)

2018-05-29 (FIRE!) 18:53:35

그림한장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 상상도 안간다
가문의 영광이리고 신데릴라 걸 뽑는데 북적1년 예산 붓는데 황제가 그러준 인물화라니..

422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8:53:35

밥먹고 왔더니 흙흙 이아 황태자 당신은 도덕책....역시 계속 왕가챠는 끝까지 가봐야안다고 외치길 잘했어.

423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8:54:03

나 진짜 이번 어장에 너무 감동먹어서 눈물났다...

424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8:54:04

대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건 능력은 없는데 의욕만 넘치는 황제거나 능력 의욕은 좋은데 성품이 스레기거나 하는 황제. IA는 둘 다 아니었다. 덤으로 티아가 입헌군주제를 눌렀으므로 안정도도 높아졌고.

425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8:54:10

근래 역사학이 중요하게 보는 게 저런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기록임을 감안하면 진짜 가치가 높은 그림이다

특히 민중이 고통받고 저항하는 그림이면 누가 그렸든 가치를 헤아리기 힘든데 일국의 황제, 또는 황태자가 저런 그림을 그럈다면 ㅗㅜㅑ....

426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8:54:14

원세개가 태평성대에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그릇이라면 제 분수를 알고 그냥 평범한 농부를 하던 노동자를 하면서 가정 일구고 삶 마감하면 그냥 그걸로 원세개 개인으로서 행복한 인생이지.

427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54:29

이아의 그림은 당대에는 센세이션 후대에는 역신적 사료와 상징이 될 수 있다

428 이름 없음 (7576712E+5)

2018-05-29 (FIRE!) 18:55:10

>>422 왕가챠로는 최악 맞음.
마지막 다이스에서 결국 중증 자폐가 암시되었으니...

아직 황태자+재상제 도입으로 실권을 안휘둘러도 되니까 역으로 10사기가 된거지

429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8:55:14

다갓 굴러봐야알겠지만 인간을 무서워하는게 그림만 그리는 자신에 대해서 다들 조용하지만 긍정적이지 않은 것을 알고 있어서 아닐까?

430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8:55:17

한편 프랑스에선...(먼산)

431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55:49

이건 도저히 묻어버리거나 묵살이 불가능한 문제제기라서
결국 상황개선이 들어갈수 밖에 없다

432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8:56:01

>>428 입헌군주체제로 전환하는중이라 실권 가질 필요도 없음.

433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8:56:06

결국 이아도 지금 이 시점에서 등장했기에 제대로 빛을 보는 건데..... 진짜 타이밍이 예술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4 이름 없음 (4046419E+5)

2018-05-29 (FIRE!) 18:56:14

>>415 교향곡 3번 이름 정해진 이유 생각해보면 이 세계에선 (추해지기 전이라) 3번교향곡 제목이 나폴레옹일지도 모를껄용

435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8:56:49

진짜 될 왕조는 될 왕조다. 가진 바 능력은 제쳐두고 황실 인사가 딱 타이밍 좋게 뭔가 시대에 필요한 일을 해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56:51

암군이 떴는데 떡상이라니 치트 치지 마라!

437 이름 없음 (7576712E+5)

2018-05-29 (FIRE!) 18:56:59

아 그리고 계속 사진시대라고 뭐라 하는 참치 있던데, 수채화가 단점이긴 하지만 총천연색 사진 나오려면 원역사에서도 1935년임.

438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8:57:02

>>428 왕으로서 별로라는거지 인간으로서 말종이 아니라는 이야기야. 내가 싫은 것은 인간쓰레기이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연착륙 각잡고 드라마도 만들어졌으니 내가 보기에 왕가챠 이정도면 평타는 친거지 꽝은 절대 아님.

439 이름 없음 (425685E+64)

2018-05-29 (FIRE!) 18:57:05

황제로서의 권위는 여전히 저 하늘 위에 있는데다 스스로 입헌군주제 전향하는 와중에 저런 그림들이 회의장에 올라온다....

440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8:57:09

>>434 무엇보다 파쇼 전환 시점에선 이미 고인인기라...
차라리 바그너처럼 음악을 프로파간다에 쓴다면 모를까

441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8:57:19

보니 차라리 황태자를 갈아버리고 하고 싶은 일만 하게 해 주는 방안도 있는데 그러지 않은 건 직계 황자는 이아뿐이란 소리겠지(쓴웃음)

442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8:57:22

그나저나 이탈리아는 베르디가 왕이 되더니 대진에서는 왜 고야가 왕이 되었냐??

나중에는 정부 발행 신문에 황태자가 그린 시사만평이 실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443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8:57:29

>>434 반대로 아예 곡을 안썻을수도있음.

혁명가가아니잖아

444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57:35

황태자가 직접 힘든 민초의 모습을 그려서 보여주는데
어느 신하가 민초의 삶을 개선시키는걸 하지 말자고 하겠어

44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57:40

>>442 그만둬(그만둬)

446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8:58:15

447 이름 없음 (2885071E+6)

2018-05-29 (FIRE!) 18:58:16

시대는 빅토인데 어째서 황권만 스텔라리스중이죠

448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8:58:32

관료들과 직접적으로 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자가 사회고발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셈.

449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8:58:37

IA하고 아나스타샤의 순서가 바뀌었어봐. 아니면 티아밀리스와. 그럼 최악의 황제가 되지. 중증 자폐로 통치할 생각 없이 그림만 그리는 전제군주국 황제라니 그건 악몽이야.

티아밀리스가 가운데 있으면서 입헌군주국으로 스위치를 눌렀으니까 좋은게 된거지.

450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8:58:50

심지어 한방한방이 죽창이지. 아프구만

451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8:59:16

결국은 될 왕조라는 거지. 안 될 왕조는 그렇게 순서가 꼬이지만 될 왕조는 순서가 제대로 나옵니다.

452 이름 없음 (8858328E+6)

2018-05-29 (FIRE!) 18:59:22

다른곳도 아니고 유자의 나라에서 가장 위에선 황제가 직접 민초의 고생을 그림으로 보여주는데 가만히 있으면 유자가 아니겠지

453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8:59:24

위로는 만력제 아래로는 송휘종이러니 티아 무엇

454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8:59:27

대진황실 훈훈함을 보니 불낚지 주가가 더떨어지는게 느껴진다
이게 황실이냐? 이 불낚지야!!

455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8:59:30

영화 소재로 엄청 적격인 황제네, IA는.

아냐스타샤 할배가 영화 도중 개그캐로 분위기 환기 시키면 딱이고.

할배 지금 뭐하세요.

45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8:59:39

>>449 그러니까.
이아의 불행은 황제가 되었다는 것,
이아의 행운은 황제가 국정을 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

457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8:59:47

>>451 안 될 왕조(명나라)

458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8:59:49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6302519/ 열전 1편(단 임도익 열전은 요 다음 어장)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7268819/ 열전 2편

그럼 열전 검색 빌런은 쿨하게 사라지도록 하지

459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00:18

>>458 고마워요 검색 왜건!

460 이름 없음 (4046419E+5)

2018-05-29 (FIRE!) 19:00:22

>>455 두리안 먹는 황제와 상황(1880년) 같은 제목으로 그림 그리려나

461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0:31

천명이 있으면 암군이 나와도 되는건가

462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00:32

https://namu.wiki/w/파일:attachment/partition_ching.jpg

지금 시대는 이런 시사에 대한 풍자화도 유행하는 시절인데 만약 IA가 이런 풍자화를 그려서 전시회라도 하면 그 여파가....

463 이름 없음 (1987261E+6)

2018-05-29 (FIRE!) 19:00:38

20세기 초에도 돈 안아끼면 컬러 사진이 가능하고 저때 최초의 컬러사진이 나온 뒤이긴 한데, 그거 찍는데 몇분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누가 감히 황실 내부 일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가의 콤보가 문제다.

464 이름 없음 (7576712E+5)

2018-05-29 (FIRE!) 19:00:47

열전 얘기하니까 위소파시절 잡담판과 본판의 위대한문학가들 생각나네

465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9:00:49

티아가 가운데 껴서 고생을 해줫으니 나라가 멀쩡하게 잘굴러가는거지. 티아에겐 진짜 성종정돈 줘야한다.

466 이름 없음 (9193486E+6)

2018-05-29 (FIRE!) 19:00:56

알고보니 티아는 대진국의 수십년을 하드캐리했다

467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01:00

일단 이 당시 유명했던 프랑스 논객이 에밀 졸라인데
솔직히 하는거 봐선 보나파르트 황조에 개기면 개겼지 발을 햝지는 않을것 같은 사람이지만.

468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01:03

일밖에 모르는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권력을 버림으로서 하늘에 다다를 권위를 쌓아냈다

모든걸 포기한 아들은 백성들을 위해 그 권위조차 무너트림으로서 황제는 민중의 권화가 되어버렸다

진짜 다이스만으로 이게 모일줄이야... 이 황실은 주지육림을 만들어도 1대로는 안무너질듯

469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01:10

>>449 그리고 결국 그렇개 되었지. 역사애 만약이 없는 것처럼 결국 삼대가 제대로 딱딱 들어맞았으니 ok

470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01:18

>>461 저런 암군의 재가 나왔는데 국력이 떡상한다.
천명이 아직도 송진에 있다는거지.

471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9:01:31

천명이 있으면 암군 황제도 좋은 황제가 되고 천명이 없으면 좋은 황제도 나라 망하는 건 못막는다.

천명실체론이 서겠네.

472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01:58

진성종 송태하,
진예종 송이아?

473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02:07

티아도 취미 다이스 굴려주셨으면 좋겠다.

인생의 낛이 없으시잖요, 지금!!! 어흑

474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2:10

이게 천명이라는거다!! 이 불낚지야
루하다!! 추이야!!

475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02:15

암튼 이번대 아나티아이아 삼부자 이야기는 갓갓. 개그로 시작해서 시리어스.

476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02:40

시리어스라기보단 그냥 인생극장-황실 3대편이여

477 이름 없음 (1987261E+6)

2018-05-29 (FIRE!) 19:03:01

에밀 졸라는 진이나 미롬에 망명하면 망명했지 결코 숙이지는 않을 사람이지. 망명해서도 계속 비판을 할테고.

478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3:04

어흐흐흑 티아 넘무 불쌍해

479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03:07

네로는 어떻게 되려나.

황후가 교육 잘 해줘야 할텐데.

480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9:03:10

>>474 루이라고 하니 선하신 왕 루이 16세가 떠오르잖아 책임져!(아무말)

481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03:17

솔직히 근데 이 시기 프랑스 작가나 논객들은 죄다 정부에 개길것 같은 인물들인것 같긴 한데
다이스에 따라선 흑화한 사람이 생길지도

482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03:30

사실 이아도 무난하게 그럴싸한 묘호 받을 수 있다. 그림을 그리는 동기를 일단 애민으로 해석할 여지가 충분해서....

이대로면 100% 휘종 받겠다 싶었더니 휘종은 저리 가라네.

483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03:37

>>474 루이란 이름이 아깝다! 그냥 짭팔륜은 짭팔륜으로 족하다!(폭언)

484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03:38

솔까 개인적으로 이번 어장 황제들은 다 맘이 든다. 에이라도 일본천자라에 평범타이틀도 있고.

485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9:04:07

>>481 그사람들 다이스 굴리기 무섭다. 흑화 한두명만 나와도 마음에 상처라고.

486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04:08

사극으로 쓰기 좋은 초기

신성불가침의 송애가

인간극장의... 지금 중기려나 후기려나. 삼한계 국가들 수명이 미칠듯이 길다보니. 이번에도 천명 증명해버렸고.
여튼 인간극장의 삼대. 응. 무서버.

487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4:24

입헌 찍히고
아마 이아대에서 개혁이 더 이루어질테니
네로는 그냥 실권없는 황제지 뭐

488 이름 없음 (2103958E+5)

2018-05-29 (FIRE!) 19:04:29

이아는 진짜 맘에든다.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슬럼가에 암행해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그림을 그리는 황제라니..
이아가 눈물흘리는 여공, 시위대를 진압하는 포졸, 물레돌리는 소년직공 같은 그림 그릴거 생각하니까 울컥하구만

489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04:40

사실 민중예술이라면 그림 제목도 직설적으로 그림 속 상황을 적고 뒤에 그린 날짜 붙이는 식으로 제목을 쓰면 더 위엄이 쩐다.

제목과 함꼐 그림이 주는 메세지가 더 강하게 다가옴

490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04:44

http://youtu.be/QEi_qQ9gE5c

노래가 피료하당

491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04:53

네로 AA 앵커한 참치 생각으론
솔직히 이런 상황에선 네로는 원작대로 황실 자산 좀 뿌려주며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만 제공해주기만 해도 인기는 겁나 좋을 거 같다.

492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9:05:01

암군이 전혀 없는건 아닌데 국가에 타격이 없는 방향으로 암군짓을 햇고.

493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9:05:26

입헌을 안찍었으명 안좋음. 입헌을 찍었으면 좋음. 그리고 딱 아버지가 입헌 찍어줌.

타이밍이 이렇게 좋아.

494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5:53

이아대에서는 손문선생이 잘해주겠지

495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05:59

인물열전 3번째가 기대된다. 글고 뭐 진나라라는 대국에서 아나같은 왕이 나와서 평타치는거라지만 결국 그 자리에 누가 있는가도 중요하고. 아나도 다이스 몇개는 선량했어. 망하지만 않고 굴리기만하면 평타는 좋은거니까.

496 이름 없음 (2103958E+5)

2018-05-29 (FIRE!) 19:06:35

네로는 네로답게 황실자산으로 예ㅡ술하면 되겠지(아무말)

497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06:50

이번턴은 이홍창이고 다음턴은 손문이고, 독립운동하던 위인들이 함깨 갈려나갈태니 흥할것이야

498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6:53

손문과 이아의 사이가 원만하면 원만하지 안좋을 요소가 없네

499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9:06:55

아나스타시아도 천성이 선량해서 일을 시키면 하지. 아들에게 넘길 수 있으니까 넘기고 놀러다닌거고.

500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06:58

암군이 나쁜 왕이라 암군이 아니라 어둠을 보듬어주고 다독여줘서 암군이다 (아무말)

501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9:06:59

입헌군주제란 제도를 잘 알고는 있엇을테니 실행만 남앗는데 애민정신은 투철한데 아무리봐도 지도자감은 아닌 자식과 십덕 아부지때문에 큰맘 먹은거지 뭘.

502 이름 없음 (7576712E+5)

2018-05-29 (FIRE!) 19:07:02

아나는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철저하게 이타치를 해서 ㅋㅋㅋ

503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9:07:14

이아 앵커한 참치인데
저도 맘에듭니다.. 사나에랑도 엄청 대비되는군요 하루미랑 마리처럼 뭔가 업적은 불가능할지라도 그 방향에서 열심히하렴.

504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07:27

>>492 그게 암군이 아닌 것 아닌가? 국가에 타격을 안줬으면 암군이 아니지;;;

505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07:36

지금 1889 맞지?

506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07:53

1887

507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07:57

솔직히 나라 말아먹지 않기만 해도 범군이지 뭐

508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08:29

이아가 지금 자폐증세에 인간불신+인간찬가 모순나선 꼬여있는 아스퍼거 증후군인건가?

509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08:30

나라를 말아먹지않으면 다 범군이지

510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08:31

아 1887이구나.
...드레퓌스 사건까지 7년이네

511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08:34

역사 2차 창작자들이 여기 3대들 어떻게 만들지 매우매우 궁금하네.

FGO로 하면 3대중 티아가 흑화해버려서 생긴 특이점 구하기?

512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8:38

손문입장에서는 저렇게 민초들을 봐주는 황태자가 다음에 모실 황제라는 점에서 좋아하겠지

513 이름 없음 (4046419E+5)

2018-05-29 (FIRE!) 19:08:56

쥘 베른은 어떠려나.
이양반 여행 좋아했고

514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9:09:01

>>510 여기면 유대인 학살 이미 끝났을텐데 일어날수 없을걸요

515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09:05

여기서 드레퓌스 터지면 불낚지가 콩사탕에 이이서 총부리를 유태인으로 돌릴것 같은 느낌
그리고...(이하생략)

516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09:08

뭔가 암군이라는 것을 착각하는 것 같은데 그럴 기질이 있다고 닥치고 암군이 아니라 실질적인 암군실적(?)이 있어야 암군이지 암군기질이 있다고 다 암군이면 페미들이 말하는 남자들은 성욕이 있으니까 성범죄자야?

517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9:09:10

단어선택을 잘못햇네. 암군이 될뻔햇는데 상황과 성격이 절묘해서 범군이 된경우가 종종 있엇다고.

518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09:16

암군 성군 이런건 결국 치적으로 평가하는 거니까.
암군의 재능을 가졌지만 오히려 국가를 건강히한, 최소 범군이겠지.

519 이름 없음 (5862418E+6)

2018-05-29 (FIRE!) 19:09:23

아차코가 일만 벌이고 떠나니까 나온 게 천고일제 마리
유클라우드가 공반 만들어놓고 떠나니까 나온 게 종신상제 마나카
마나카가 재정을 많이 쓰고 떠나니까 나온 게 장사꾼 기징 하루미
아나스타샤 때 체제 개혁 필요성이 커지니까 나온 게 티아

520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09:26

쥘베른 80일간의 세계일주....히로인 인도인 아이다부인...앗..아아

521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09:33

근데 마나카 대까지의 천자들은 뭔가 하나같이 인간미가 별로 없었는데 하루미 대부터는 인간미가 넘치는 천자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좋다.

522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09:39

>>514 일단 지난 다이스 범위에서 탄압 대상을 우선 콩사탕으로 한거

523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09:53

진의 가장 큰 오점인 사나에....

가문 말아먹는 거 보소.

일본이 되게 잘 자라서 더 비교되는 거 보소.

524 이름 없음 (3671745E+6)

2018-05-29 (FIRE!) 19:10:06

입헌군주제 정착까지 완벽한 그림이 나온 황실...

52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10:14

>>511
티아가 이아를 사람 만들겠다고 패서 키운 특이점이라거나.

526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9:10:23

제가 앵커한것중 가장 지우고 싶은게 사나에..

527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9:10:25

제가 앵커한것중 가장 지우고 싶은게 사나에..

528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10:36

뭐랄까 이거 페이트적으로 황제들이 보구처럼 나오는 것 망상이 된다.

529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10:38

이아대에서 사실상 입헌착륙이 불가피한 상황이라서

530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10:42

이러면 입헌군주제 안착 업적도 클리어된거 맞지?
대진국 업적 빌런 참치가 없는게 아쉽군

53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10:45

>>526 받아들여.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엄근진)

532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10:53

근데 쥘 베른은 또 말년엔 염세주의적 성향이 생겼단 말이지...

533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11:00

>>525 나도 거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fate는 ts의 프로니까 자폐증 걸린 천재 화가 히로인을 공략하는 특이점인건가? (아무말)

534 이름 없음 (1987261E+6)

2018-05-29 (FIRE!) 19:11:02

드레퓌스는 영불간 대립관계에서 유대계인 로스차일드에 대한 견제같은것도 일이 커진 이유라 그렇게 커질 것 같지는 않은데. 게다가 독일도 쪼개져있고.

535 이름 없음 (7868902E+6)

2018-05-29 (FIRE!) 19:11:14

>>520
19세기 유럽소설에 유색인 히로인이 어딧어!

536 이름 없음 (8856552E+5)

2018-05-29 (FIRE!) 19:11:18

anchor>1526302519>745
를 보니 송멀가 막줄에 진의 건국황제가 아니라 진의 개국공신이러고 되어있다
참치들도 어장주도 눈치 채지 못하고 넘어가부렀네

537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9:11:34

성군 명군 그런건 역시 끝나고 나서야 판단가능한거.
고기를 매우 좋아해서 끼니때마다 먹음&운동을 싫어함&책읽기를 좋아함.
이 셋으로 업적을 예측할 순 없잖아.

538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11:42

그나저나 파쇼에 물든 쥘베른이라니 괜찮은거냐 세계일주

539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11:42

>>534 그런구마이

540 이름 없음 (2103958E+5)

2018-05-29 (FIRE!) 19:11:45

종신상국 사나에(험한말)

541 이름 없음 (2103958E+5)

2018-05-29 (FIRE!) 19:11:49

종신상국 사나에(험한말)

542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12:14

티아가 서번트로 나와서 성배에다 빌 소원 다이스 굴리면

개그: 망할 아부지 일 시키기

시리어스: 아들내미 황태자에서 벗어난 삶 살기.

페그오로 나오면 시리어스는 본편 특이점에 넣어도 인정이다.

543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9:12:17

애초에 짭팔륜은 총구를 유대인들에게 돌리지도 않았지.

544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12:26

일본에서 너 이 종신상국같은 놈! 하면 지나가던 사람들 다 깜짝놀라서 쳐다본다에 카쿄인의 혼을 걸지 (아무말)

545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12:27

해저 2만리도 은근 아나키즘적인 느낌도 있는거

54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12:31

>>535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하이데?

547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12:44

아냐는 너무 만력제스러웟다 그나마 대리청정이라도 시켜서다행이지

548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12:45

>>537 현실세종니ㅠㅠㅠ

549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12:51

이 황실 너무 좋아...
사실상 국정을 못하는 이아대에서 입헌군주제가 완성될각이고

550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12:57

대진삼십일성도(大震三十一省圖)

직례 / (경기와 비슷한 개념)
하남직례성

삼한8성
평안성, 함경성, 황해성, 한인성(한성+인천), 강원성, 충청성, 전라성, 경상성

화북5성
하북성, 산서성, 산동성, 섬서성, 감숙성

화중7성
강소성, 안휘성, 절강성,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사천성

화남5성
복건성, 광동성, 광서성, 귀주성, 운남성

만주4성
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연해성(연해주+사할린)

새남성 / (북쪽 일대, 중화민국 행정구역 상 만리장성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불린 새북4성의 위치함, 대진의 새 만리장성을 고려해 새남으로 명명)


색칠해본 이장에서는 오노레, 다갓. 왜 애매하게 31개냐. 32개만 되어도 퍼펙트했는데...!

551 이름 없음 (4735616E+5)

2018-05-29 (FIRE!) 19:13:01

종신상제는 fate에 나오면 보정때문에 노답일듯

552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13:16

아, 지도 잘못올렸다.

553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13:17

솔직히 지금 IA가 그린 그림이 지금 시점에서 그린 겁만 합해도 5500점이 넘어가는데 그 중 소재의 한계 상 황실이나 자신, 신하들의 모습만으로 그림 목록의 대부분을 채우는 건 불가능하고

결국 그림 대부분이 진나라 백성들의 삶을 다룬 그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건데.... 이거 진짜 신하들 입장에선 세종보다도 무서운 황제 아님??

554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19:13:26

하기야 젊엇을때 진짜 일 잘해도 나이먹어서 온 위기상황에서 대판 말아먹던가 말년에 치매로 젊엇을때 세운 업적 다 말아먹으면 암군이고 젊은시절에 간신히 나라꼴을 유지만 하다 늙어서 온 위기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면 명군이고 그렇지.

555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13:38

>>546 하이데는 그리스 출신이긴 한데 오스만 제국 알리 파샤의 늦둥이 딸이란 설정이라 유색인종 히로인일지도 모름

556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14:06

종신상제는 지명도보정이랑 업적 때문에 그랜드 뜰수도 있어서

557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14:06

>>554 대표적인게 선조인 듯.

558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14:09

>>554 제시 : 조제프 보나파르트

559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14:23

새남성에서 만주 근처는 동북3성 좀 올려서 때우지 않을까

560 이름 없음 (2103958E+5)

2018-05-29 (FIRE!) 19:14:26

이아가 제일 맘에 드는구만.
그 다음은 역시 종신상제

561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14:28

>>553 지금시점이 아니라 평생그린 그림.

562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14:35

그랜드 라이더 송애가(아무말)

563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19:14:35

신화들 입장에서 이아는 무서운 황태자지 시민들 곁에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그림으로 표현을 하니 오우 나라도 무섭겠다 ㄷㄷ

564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14:36

황실 상황이 이런데,

일본VS프랑스 어떻게 될지.....

일단 우수한 인재들 밑에 있으니 괜찮긴 하겠다만

여기서 처신 잘 안 되면 IA는.......어흑



왠지 IA 성향이 저렇게 된 게 불란서 쪽에서도 영향 주지 않았을까(아무말)

저게 사람 할 짓이냐.

누구나 인간 무서워, 될 듯.

565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14:47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자폐증은... 일단 대화는 통하는데 보통 사람이랑 감각이 전혀 달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이아는 Ia Ia할거다 (아무말)

566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14:59

제일 큰 대표는 히데요시지

567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15:10

뭐 난 이 송가황실이 정신적 지주라던가 되어서 살아만 남아주면 okok

568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15:48

깜빡하고 대마도를 안 칠했지만 뭐 상관없겠지.(심드렁)

569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15:54

이대로면 대진의 상징으로 계속 존속될 상황이지 송가황조는

570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19:15:57

>>563 시민들 : 태자전하께서 우리를 굽어살피기고 보듬어주신다!(진실)

571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16:01

>>561 아직 수명이 정해진 건 아니니까 어장 시점에서는 지금이 평생 아녀?? 물론 전부 평생이면 다음 턴에 판정할 때 그림 장수 추가가 안 되겠지만

572 이름 없음 (8858328E+6)

2018-05-29 (FIRE!) 19:16:02

때로는 말보다 그림이 더 많은 것을 말할때가 있으니, 이아 그림은 진짜...

573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16:17

입헌군주국으로 전환햇으니 티아 이후로 황제. 천자는 국가의 상징으로 남겟지.

574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9:16:31

>>563 황상께서는 천리안을 가지셨기에 태자때부터 구중궁궐 안에서도 만백성의 생활상을 그림으로 그리셨다!(아무말)

575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16:50

수명 펌블 나서 일찍 되짓, 될 수도 있으니.

일단 티아 살아있을 떄 기틀 잡혀서 다행.

576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17:09

사실 대진국의 특성상 하나로 묶는 상징으로 송가황실을 뺄수가 없어서

577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17:17

글고보니 지금 일본 입헌중이라고 하니
정당 구성은 어찌 될려나

578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9:17:25

>>564 일본이 져도 러시아가 일본이랑 프랑스 전쟁하는 틈을 놓칠거 같지가 않으니 아무래도 러프전쟁으로 이집트랑 프랑스령 인도 따지 않을까요

579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17:28

여태까지 나온 황실 중 무고의 괴물 같은 스킬 붙을 만한 사람 있을까?

580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17:40

지금 폭탄은 굳이 걸고넘어지자면 최익현이지.
이홍장이 투혼을 발휘해서 손문한테 직접 토스하길...

581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17:50

>>579 일본에서 소환된 송애가

582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17:57

>>559 흑룡강성이 대러 국경인 흑룡강을 커버하고 새남성이 장성을 커버하는 그런 그림으로 행정구역을 짜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

583 이름 없음 (5862418E+6)

2018-05-29 (FIRE!) 19:18:07

나중에 열전 또하면 그땐 인도 등산가도 나왔으면 좋겠다.

584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9:18:19

>>579 유우?

585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19:18:26

>>580 이홍장 죽고 6년 후에 최익현이 죽는데 그 6년이 그나마 고비일수도?

586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18:46

최익현이 뭐 아무리 수구라고 해도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릴양반은 아닌데?
대진하고 구한말은 엄연히 다르다고?

587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18:47

>>581 나나미 님이 있었군(꺠달음)

588 이름 없음 (9490308E+6)

2018-05-29 (FIRE!) 19:18:54

>>579 아 신살자 여승상도.

589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18:54

뭐 확실히 흑룡강성을 확장시킬 여지가 보이기는 하다.

590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19:11

>>585 그때쯤이면 손문도 41세라 충분히 할만할걸?

591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19:41

진세종 이후에 유학이 바뀌고 이상향이 바뀌었는데
최익현이 구한말 사상 최익현일리가 있나

592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19:45

손문이잇는데?

593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9:19:50

최익현도 딱하 엄청난 폭탄이라기엔.

최익현의 역할은 브레이크지 브레이크. 이홍창과 손문이라는 엑셀 사이에서 브레이크가 되서 속도조절을 하게 해 주는 포지션. 뭐 딱 거기에 걸맞고.

594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20:08

인도 등산가...

현실의 뉴질랜드 등산가 같은 억지력이 부여될 줄 알았는데

불란서 혐성 보소.

595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20:12

진의 최익현이 조선의 최익현과 100% 같을 거다라고 보기에는 아직까지 판단할 재료가....

596 이름 없음 (628812E+58)

2018-05-29 (FIRE!) 19:20:22

그렇지 지금 최익현은 천하무빈을 꿈꾸는 최익현이지

597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20:34

최익현이 젊은 시절보고 자란 풍경은 산업화 대진이고
이상향으로 삼는건 진세종 치세야

598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20:42

어디까지나 굳이 라고 굳이
진짜 폭탄은 티아 수명이지(먼산)

599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20:50

다음 인물열전 어떻게 되려나.

IA대는 끝나고 적으시겠지?

진짜 기대되네.

600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20:59

근데말이지... 일생을 기준으로 다이스를 굴렸는데, 이러면 IA 수명이 길게 나오건 짧게 나오건 후대 사학자들은 테크노브레이크 하는거 아냐?

601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21:07

일단 현 시점에서 봤을 때에 최익현이 단순히 브레이크를 넘어서 시계를 거꾸로 돌릴 양반히면 굳이 좌승상으로까지 티어로부터 중용될 것인가.

....흠터레스팅.

602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9:21:13

아직도 극장순회 다니실 아나님은 다음턴엔 돌아가시것지

603 이름 없음 (2103958E+5)

2018-05-29 (FIRE!) 19:21:13

황궁을 그린 그림.
어머니를 그린 그림.
아버지를 그린 그림
가족을 그린 그림.
어전을 그린 그림.
정부청사를 그린 그림.
할아버지 따라 유람하면서 그린 그림.
그림 그림 그림

만국박람회를 그린 그림
공화제국의 격투기를 그린 그림
일본의 종묘제례를 그린 그림

그림 그림

진성이 내려다보이는 전각에서 그린 그림.
빌어먹는 소년을 그린 그림
매맞는 어린이를 그린 그림
쫒겨나는 노동자를 그린 그림.
허름한 술집의 안을 그린 그림
슬럼가의 삶을 그린 그림
눈물흘리는 여직공을 그린 그림
방직기 돌리는 소년을 그린 그림
배급받는 노동자를 그린 그림
퇴근하고 술마시며 도박하는 사람들을 그린 그림
파업한 공장을 그린 그림
포졸들과 대치하는 노동자들을 그린 그림

그림 그림 그림

웃는 하류층민을 그린 그림

등등

제목만 상상해도 울컥한다

604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21:22

최익현은 좀 꼬장꼬장하고 구시대적이기는 해도 유교적 원칙주의는 지키는 사람이라 나쁘진 않어

오히려 싸울 때 법조문 같은 거 들이대면서 내가 왜 정당한지 근거를 대며 싸울 양반임

605 이름 없음 (4593305E+6)

2018-05-29 (FIRE!) 19:21:24

분명 대진 사회 분위기가 기술만능과 낙관주의인 벨 에포크 시대 언저리일텐데 민닟을 확 까버리는거니까.

복지 자체는 훌륭한 편이지만 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사회안전망에서 걸러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이 밑바닥에 있는데 스스로 올라올 능력이 없거나 잘 살다가 나락에 떨어지면 건져줄 장치가 없는게 대진의 가장 큰 문제일거라.

606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21:30

>>600 IA가 일찍 죽건 늦게 죽건 IA가 남기는 작품은 5500개? 그 정도 고정임이 확실해졌음.

607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1:31

1887이면 장개석은 올해 탄생이네
다음턴엔 아직 어린애거나 청년이고

608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21:57

근데 엘레나 여사는 언제부터 교체 되었어?

지금 AA는 어쩌다 쓰이는 거야?

1000이라도 걸렸었나?

너무 자연스럽게 페이드 아웃 되어서....

609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2:05

모씨는 4살이고

610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22:14

>>608 1000으로 조철남 변경

611 이름 없음 (9193486E+6)

2018-05-29 (FIRE!) 19:22:33

개혁의 시대이니 너무 급진적인 개혁이 나오려고 하면 최익현이 브레이크를 걸어주겠지

612 이름 없음 (2103958E+5)

2018-05-29 (FIRE!) 19:22:35

1000으로 공반대표로 강철남자가걸림

613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22:36

>>608 다음 공반대표 조철남(스탈린) 걸리면서 야사로 종신상제님께 느그 애미 상놈 하고 잘림

614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22:39

흑흑 철남이형 1000으로 철남이형을 보내드려야 하는데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해 흑흑

615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22:42

이 대진은 진짜 공산주의 혁명이 안될 대진이네

616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19:22:48

이아의 그림 하나하나 엄청난 가치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확신)

617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22:48

>>602 편하게 지내다 살았으니 명줄 길게 인생 타노시! 하고 다닐지도 몰라.

618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22:55

>>606 그러니까. 짧게 죽으면 한 주에 하나는 못해도 그렸다는게 되고, 미칠듯한 창작욕에 이아 개인에 대한 관심이 커질거고.

오래 살다 죽으면 그만큼 넓은 시대상에 대한 풍부한 사료가 생기는거니까 마찬가지로 테크노브레이크.

619 이름 없음 (6866626E+6)

2018-05-29 (FIRE!) 19:23:19

>>608그리고 설정상 마나카앞에서 패드립을 쳤다는 이유로 리타이어.

620 이름 없음 (556139E+60)

2018-05-29 (FIRE!) 19:23:30

>>614 읭. 빠르게 읽어서 스킵했나.

어느 어장인지 혹시 기억하시는 분?

621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3:33

콩사탕 안 먹은 모씨는 무슨 삶을 살려나

622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9:23:39

민중과 대화(그림)하는 이아황제님을 찬양하라!

623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24:05

맑스 : 혁명을 방해할 시련은 위로 하나, 아래로 하나 있다. 위로는 대양 건너 지나의 황가요, 아래로는 공화제국 북쪽 동토의 하레디들이다.

624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24:23

IA : 진정한 천자는 예술로 소통한다(진실)
- 단, 소통만 한다

625 이름 없음 (1987261E+6)

2018-05-29 (FIRE!) 19:24:35

최익현은 자기 원칙에 엄청 충실하고 그걸 바꾸지 않는 사람인데, 현실에서 문제는 그 원칙이 시대에 너무나도 뒤떨어졌다는거지. 바꾸지 않아서 수구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잘 다루면 허조같이 원칙을 잡아서 도움이 많이 될 사람.

626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24:54

사실 공식적인 작품만 5500장이지 비공식적인 낙서나 삽화 같은 것도 생각하면 더 많이 그렸을 거 같은데...

솔직히 그림에 저렇게 재능이 있으면 정부 기록물 중 그림 그리는 게 필요할 때 IA가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627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5:32

모씨도 청년 시절엔 나름 인텔리였지만
콩사탕을 먹은 뒤론...

628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25:48

어쨌든 입헌 개혁 도입에 딱히 최익현이 뭐 한 것도 없잖아.

오히려 이거 하는데 방해하는 놈은 유자가 아니지? 분위기로 티어의 동의까지 받아 일사천리 진행됨.

629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25:51

처음에는 다이스로 천재가 안나와서 아쉬워했는데 人 딱 하나 뜨는거 보고 뿜었다

최고잖아

630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9:25:54

하레디 : 조별과제가 왜 실패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큰 예제
이아 : 때로는 권위를 부정하려 해도 부정할 수 없다는 가장 큰 예제

631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25:55

모가놈은 그냥 농촌에서 상록수나 찍고 있었어야 했어!(폭언)

632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6:23

하필 또 어장주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모택동이지(먼산)

633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26:31

지금 생각하면 이것만으로도 진 좌승상 최익현이 조선의 최익현과 같다는 공식은 깨졌다고 봐야할 수도 있다.

634 이름 없음 (6866626E+6)

2018-05-29 (FIRE!) 19:26:48

그리고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도 꽤나 달라질것같음. 원역사에선 마르크스가 살고있던 시대는 사회보장제도란 개념조차 없었던 시대였어.
근데 지금 마르크스가 살고있는곳은 사회보장제도의 끝판왕중 하나인 미롬이네? 그리고 마르크스의 고향에선 공산주의가 망한 주요원인중
하나인 '무임승차'를 하레디때문에 뼈저리게 겪었을것이고.

635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26:50

막스: 하나의 망령이 북미에 불어오고 있다.... 김치라는 자우어크라우트의 망령이...!!!!

636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7:07

일단 장개석이건 장작림은 만주에서 장교로 근무 중일지도 모른단 생각

637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27:39

아 씨 생강차 코로 뿜었다

김치라는 망령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27:55

조선천자는 올해 태어났고, 만두한어장 슈퍼스타는 지금 12살

639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28:22

그리고 이제 슬슬 사랑과 정의의 유신지사 양반들도 제대로 현역인가.....

640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28:24

조선천자는 언제였지?

641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28:36

언제냐니. 어느 어장이었지?

642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28:59

장개석이요. 원역사 드립

643 이름 없음 (1987261E+6)

2018-05-29 (FIRE!) 19:29:00

여기서 최익현은 티아가 잘 운용해서 허조과라고 생각합시다.

644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9:10

>>640 현실 이야기
임정한테 잘 대해줬으니깐

645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29:33

문득 IA 황태자의 개인 전시회를 일본 유신지사들은 무슨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얘네들 위치상 안보러 오진 않았을테고...

646 이름 없음 (4124359E+6)

2018-05-29 (FIRE!) 19:29:39

ㅇㅎ. 현실이었나.

647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29:49

>>630 심지어 권위를 쥘 상황이 안되니 스스로 놓아버리기까지...

648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30:37

삼걸 중 둘은 사쓰마라 까딱하면 대만에서 태어날 가능성도 있...

649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30:38

이등박문은 여기서 총 맞는 대신 NICE BOAT 당할려나
스팀펑크 어장에선 배째더만

650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19:30:44

세삼 티아도 성군 중 성군이네 저렇게 빠르고 좋은 판단을 하는 것에 놀랐어
그리고 이아에 대해서도 엄청 잘 해주었고 티아 진짜 훌륭한 황제인 듯

651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31:29

이등박문이 주자학 풀무장하면 바람도 안 필 지도 몰라....

652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9:31:45

관료와 학자들은 티아 엄청 좋아할 거. 민중은 아나랑 이아를 좋아하겠지만

653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32:26

근데 민중이 아나와 이아를 좋아하면 자연히 티아도 좋아할 수밖에 없다.

티아가 이 두 사람에게 한 희생이 얼마냐....

654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33:00

안중근도 18살이니 만주에서 복무할것 같고
16살때부터 군 지휘하더만

655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33:08

솔직히 민중예술로 지지도를 확 잡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IA는 입헌군주제 군주로서는 합격점이 아닐까 싶기도.
기왕 상징이 될거면 민중에게 지지받는 상징이 가장 보기 좋을테니깐

656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33:47

아나가 아나답게, 이아가 이아답게 있을 수 있던 것은 티아의 존재가 있기에 가능하다.

이 셋은 진짜 아나 - 티아 - 이아이기에 완벽하게 톱니바퀴처럼 맞아떨어진 격... 이게 될 왕조인가....

657 이름 없음 (3928388E+6)

2018-05-29 (FIRE!) 19:33:48

그리고 나는 조선천자 AA로 히이라기 시노아를 밀어볼테다(?)

658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34:16

>>657 나이들면 마스터 아시아가 되는 ㄱ....(으아아아아아악)

659 이름 없음 (8856552E+5)

2018-05-29 (FIRE!) 19:34:19

인물열전은 네로 끝나고 나서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대강 3대에서 4대마다 하는개 딱 좋기도 하고

660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34:24

티아는 딱 그거 아닌가? 고지식하지만 한편으로 정도 있는 차도남!

661 이름 없음 (6378804E+6)

2018-05-29 (FIRE!) 19:34:58

조선천자는 만력제만 인정할겁니다 아아 황상이시여

662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35:07

왠지 시노아는 역사계 어장에선 마무리가 영 안좋았단 느낌이 있음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663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9:35:10

그나저나 황제 목록이 어떻게 되더라..

664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36:00

1대 진고조 송시열(멀린AA) (1674~1688)
2대 진목종 송궁(아챠코AA) (1688~1699)
3대 진태조 송현(마리AA) (1699~1751)
4대 진태종 송백(에이라AA) (1751~1758)
5대 진정종 송이우(유클리우드AA) (1758~1780)
6대 진세종 송애가(마나카AA) (1780~1816)
7대 진경종 송청(하루미AA) (1816~1848)
8대 진문종 송??(아나스타샤AA) (1848~1883)
9대 진?? 송??(티어밀리스AA)(1883~현재)
10대 진?? 송??(IA AA)(대리청정??)
11대 진?? 송??(네로 클라우디우스 AA)(예정)

주문했던 천자 명단입니다!

665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36:09

>>662 부여 때 중국인들 대학살도 하고 처형됬었지.

666 이름 없음 (4593305E+6)

2018-05-29 (FIRE!) 19:36:17

그나저나 군제개혁이 완료된거 말인데

어떤식이려나? 천만 상비군? 국민개병제?

667 이름 없음 (7399633E+5)

2018-05-29 (FIRE!) 19:36:50

>>664 티아에게는 진짜 성종이 필요햇...

668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19:37:03

국민개병제겟지.

669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37:06

근대 군제개혁이면 국민개병제지

670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37:07

아무래도 국민개병제가 무난하겠는데...
뭐, 다이스를 굴려봐야 나오겠지

671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19:37:09

맑스는 콩사탕 말고도 대부분의 인문학 분야를 자기 손으로 다시 써버린 인문학 최종보스라서 콩사탕 말고도 하는 게 많지. 욕하면서도 내버릴 수 없고 논파한 것 같으면서도 뒤돌아서면 서 있는 그런 최종보스니까.

672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37:25

김창수(김구), 한용운 18세
김좌진 탄생까지 2년
조만식 4세
이시영 19세
이승훈 23세
이준 28세
김규식 6세
손병희 26세

673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9:38:05

티아는 세조가 될 지도 모르겠다. 입헌군주제를 새로 열었으니

674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38:13

스팀펑크 어장 한국대표AA도 시노아였지 않았나?

675 이름 없음 (5690042E+6)

2018-05-29 (FIRE!) 19:38:16

이홍장 나오니 생각나는 게 임칙서인데 이 시기면 이미 죽었을 양반인가? 이 양반도 시대가 시대고 나라가 청나라라 그렇지 충분히 먼치킨인데

676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38:27

+ RUN은 12세, 단 전주 이씨 용궁 가서 안 태어났을수도 있음

677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38:42

임칙서는 태평천국운동 직전에 사망.

678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38:47

>>675 1850 사망

679 이름 없음 (3928388E+6)

2018-05-29 (FIRE!) 19:38:49

>>662 부여때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런듯?

단편인 이족보행병기 어장이라거나 스팀펑크 어장에선 별 탈은 없었지.

뭐 스팀펑크 어장 대한은 프랑스 3공식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가다 중간에 마호로 AA 바뀌면서 흐콰햐선 뇌청순 파쇼가 되었다만(외면)

680 이름 없음 (7868902E+6)

2018-05-29 (FIRE!) 19:39:04

>>675
아편전쟁(?)이 너무 일짝 일어나버렸다!

681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39:39

이 동네 임칙서는 그냥 저냥 평범한 대진국 관료로 살다가 갔겠지

682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40:00

임칙서야 그 능력이면 도독 정도는 하고 갔겠지 뭐

683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40:24

우리가 지나가면서 봤던 구다오나 마슈로 등장하고 사라졌을 거야, 임칙서는....ㅋㅋㅋ

684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40:36

이홍장이 참 사람이 난사람인데
그시대 동양인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의 식견인데
문제는 나라가 청나라였다

685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9:40:46

후배야 또 죽냐!

686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41:37

신채호 7세
민영환 26세
김가진 31세

687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41:49

anchor>1527586336>80
ㅋㅋㅋㅋㅋㅋ

688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41:57

근데 아까부터 장개석 앵커하려는 참치에겐 미안한 이야긴데
앵커해도 장개석이 출연 안할수도 있어(아무말)

689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42:19

솔직히 서태후가 돌로 배깍아서 물에 띄울때
어떻게든 서구식 해군을 만들려고 했는데

690 이름 없음 (6866626E+6)

2018-05-29 (FIRE!) 19:42:30

물론 이홍장도 임척서도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서 청때에는 나라를 잘못태어난 충신들이 많이있어...

691 이름 없음 (078991E+59)

2018-05-29 (FIRE!) 19:43:14

김일성은?

692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43:34

>>691 혹부리우스는 한참 멀었어

693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43:40

이홍장도 임칙서도 흔히 나오는 망할 나라에도 충신 세명은 있다는 예시지
충신 세명이 있어도 망하는게 망할나라고

694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43:46

>>691 성주는 아직 한참 남음

695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19:43:47

>>690 나라를 잘못태어난 충신이 많다(x) 그렇게 충신이 있어도 망할 떈 망한다(o)

696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45:31

총맞아도 종전협상에 꿋꿋이 나가는거 보면 진짜 굉장한 양반이야

697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45:46

중국에서 1889년이면 쑹자오런 5살때군

사실 인기로 인한 포텐셜을 보면 쑹자오런도 금방 치고 나올 수도....

698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46:08

아니 1887년

699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47:06

원역사 이시기는 슬슬 비극의 동아시아에서
어떻게든 나라를 살리고자한 충의지사들의 시대였다

700 이름 없음 (6866626E+6)

2018-05-29 (FIRE!) 19:47:07

>>696심지어 맞은 부위가 얼굴이라서 위험한데도!

701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47:15

가우디는 이제 35세
이베리아에 있다면 한참 바르셀로나 리메이크 하고 있을거고
오문시(마카오)에 있다면 오문시를 리메이크 하고 있을거고
두 도시 중 가우디를 가진 곳이 건축학도의 성지가 된다.

702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48:08

다음턴도 다음턴도 솔직히 충의지사들이 국정에 나서겠지

703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9:48:16

남미에 있을지도

704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48:20

이베리아 내전 : 가우디는 나 이베리아 내전이 해치웠으니 안심하라구?(탕)

705 이름 없음 (82759E+61)

2018-05-29 (FIRE!) 19:48:25

오문에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지어진다면 과연 완공될것인가

706 이름 없음 (8856552E+5)

2018-05-29 (FIRE!) 19:48:27

평균 즉위 기간이 25년은 넘네
8대만에 1674년-1883년이니 어우야

707 이름 없음 (6866626E+6)

2018-05-29 (FIRE!) 19:49:25

그리고 이홍장은 일단 원역사에서도 검증된 충신이자 외교능력이 뛰어난 인물이지만
그놈의 '청나라출신'이란 패널티땜에 망했지. 하지만 이어장에선 풀포텐으로 갈것같음.

708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49:40

>>705 솔직히 오문에 지어진다면 인력 빠와로 의외로 빨리 지어질지도 모르겠다.

709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49:47

기존 중화왕조라면 이미 말기 골골댈 시기에 아직도 개혁하며 수명연장중이라니

710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49:54

다음 턴이면 이제 중국과 한국에서 유명한 독립운동지사나 혁명가, 사상가들이 쏟아져 나올 시기....

711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50:15

그나저나 이홍장의 정치적 라이벌인 좌종당은 어쩌고 살지 궁금하긴 하다
설마 미롬가서 치킨이나 튀기고 있는 건가?

712 이름 없음 (8499358E+6)

2018-05-29 (FIRE!) 19:50:46

사실 난세가 영웅을 만들기에 태평성대인 이 시대에서 다수는 그냥 평범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713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50:46

그리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일부러 고용창출할려고 기한을 그렇게 정한 것도 있는 걸로 아는데

714 이름 없음 (7576712E+5)

2018-05-29 (FIRE!) 19:51:41

좌종당이면 군사개혁 완료를 주도했을수도 있지

715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51:48

>>713 아 그런 이유도 있었구나

716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19:52:32

유명한 사람들 죄다 고위직에 오를터이지

717 이름 없음 (3948733E+5)

2018-05-29 (FIRE!) 19:52:51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대진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세웠잖아요.
그런데 강남 처음 흡수할 때 반발이 무서워서 경자유전에 따라 땅을 빼앗지 못했죠.
마나카 때 굴복시키면서 경자유전에 따라 땅을 빼앗았을 것 같기는 한데 그러면 강남 귀족들은 무엇으로 그 권세를 누릴 수 있죠? 걔네들의 부의 원천이 농작물 아니었던가요? 경자유전으로 땅 없으면 천외천 소리 듣지 못할 것 같은데...

718 이름 없음 (6866626E+6)

2018-05-29 (FIRE!) 19:53:07

가우디하니깐 제발 현대건축의 아버지인 르 코르뷔지에가 이어장의 벤담처럼 되질않길 빈다.
(참고로 르 코르뷔지에도 프랑스인이다...물론 스위스에서 태어났지만)

719 이름 없음 (6258984E+6)

2018-05-29 (FIRE!) 19:53:26

근데 이러다가도 다음턴까지 티아가 살아있으면 웃을거 같음 ㅋㅋㅋ

720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19:54:10

살아있으면 오히려 잘됐지.
더 이상 일 안하고 느긋하게 쉬면서 아들 그림 감상하고 있을거 아냐

721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54:26

>>717 걔네 원천은 농작물 보단 상업+공장제 수공업 같던데

722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19:54:31

>>717 일단 처음에 땅을 뺏어도 또 다른 방법으로 재산을 불려서 나타나는 게 강남 호족 세력이여...

723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54:33

>>718 슈페어 꼴 나는거 아녀?

724 이름 없음 (2528773E+6)

2018-05-29 (FIRE!) 19:54:38

경자유전은 화북으로 끝
강남은 역적놈들 빼고 안건드린거지

725 이름 없음 (9732692E+6)

2018-05-29 (FIRE!) 19:54:51

강남은 공장제 수공업은 확실히 돌리고 있을걸?

726 이름 없음 (6296137E+6)

2018-05-29 (FIRE!) 19:54:54

다음턴까지 아나스타샤가 살면

727 이름 없음 (7868902E+6)

2018-05-29 (FIRE!) 19:55:00

>>717
업종변경.....

728 이름 없음 (0341723E+6)

2018-05-29 (FIRE!) 19:55:02

1000으로 만두한은 이 세계선의 역사에도 존재한다! 라고 넣어볼까..

729 이름 없음 (0834145E+5)

2018-05-29 (FIRE!) 19:55:29

>>718 글고 찾아보니 그 사람 이제 응애요하더만

730 이름 없음 (0026974E+6)

2018-05-29 (FIRE!) 19:56:15

김옥균이 발탁이 안된게 아쉽기는 한데
김옥균은 대진이랑은 안어울리는 양반이었다

731 이름 없음 (7576712E+5)

2018-05-29 (FIRE!) 19:56:33

쌀본위인 조선이면 몰라도 중국은 명대만 해도 은본위고, 저 돈귀신들이 공장 하나 없을리가

732 이름 없음 (6258984E+6)

2018-05-29 (FIRE!) 19:56:57

>>717 일단 적용했단말이 없긴한데.... 그래도 마나카니까 적용했다고 뇌피셜을 굴려보면

경자유전에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땅많은 사람 땅을 강제로 뺏어서 나눠주는게 아님 농사짓는 사람이 땅을 가져야한다는거임

결국 나름의 보상을 받고, 그자본으로 다이스 중간을 보면 정씨왕국을 부리던해서 장사를하던 뭐를하던 했을거임

733 이름 없음 (5862418E+6)

2018-05-29 (FIRE!) 19:57:12

가장 걱정해야할 인물은 간디 아닐까?

734 이름 없음 (2494131E+6)

2018-05-29 (FIRE!) 19:57:28

시작했다

735 이름 없음 (9732692E+6)

2018-05-29 (FIRE!) 19:57:48

인도 출신 위인들은 일단 생존 다이스 1d4 굴리고 시작할 거 같던데

736 이름 없음 (0026974E+6)

2018-05-29 (FIRE!) 19:57:57

아무리 산업화시대라도
장인들의 도자기는 그자체로 고급품이고 강남 경덕진은 무지막지하지

737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0:02:03

김옥균은 극약처방이지.

738 이름 없음 (7868902E+6)

2018-05-29 (FIRE!) 20:10:15

>>735
부모세대가 살아 남았는지 부터 굴려야 되는거 아닐까?

739 이름 없음 (8856552E+5)

2018-05-29 (FIRE!) 21:01:37

김옥균은 너무 급진적이지
지나치게 과격하고 혈기가 세서 임신국판 갑신정변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740 유카리◆hZRRHU0kKU (3909799E+6)

2018-05-29 (FIRE!) 23:44:19

74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44:36

고마워요 유카리!
prpr

742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44:48

이아에 대해 지적한 참치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아는 아직 황제가 아냐

743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44:52

유카리 prpr

744 이름 없음 (414782E+60)

2018-05-29 (FIRE!) 23:45:58

아직 황제도 아니고 정상적인 황제가 될 수 있는것도 아니지
이아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하고있는거지

745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23:45:58

이아에 대해 지적한 참치에게 말하자면 이아는 황태자도 아니고, 티아는 입헌군주제 찍어서 이아는 이제 더이상 통치에 관여할 수도 없다.

746 이름 없음 (5679443E+6)

2018-05-29 (FIRE!) 23:46:15

글고보니 루스키들
러시아 어딘가에 차르그라드나 로마노프그라드란 도시 세웠을까나

747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46:23

아스퍼거 장애랄까 자폐를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하나밖에 모른다고 하면 진짜 그거 하나밖에 모르는게 자폐성 장애라서... 솔직히 넓게 봐야하는 황제 자리에는 안어울리는 사람인 건 확실히 맞지만 나쁜 사람이라 하기에는 중증 장애인지라 좀...

748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46:25

글쎄 그야 낭만성+드라마틱+안타까움 아니려나.
누누히 말하지만 난 이아의 최고 불행은 황태자라는 사실 그 자체라고 생각함.

749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23:46:27

>>745 아 황태자래 황제. 아직 황제도 아니고라고 하려고 했음

750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46:38

그리고 고작 그림 저 그림에 대한 영향력을 너무 과소평가를 하는 것 같아

751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23:46:58

IA 성격 생각하면 오히려 지금 그림 몇장으로 끝나는 게 다행이지

법으로 어떻게 할 생각 안하고 다짜고짜 무림 풀어서 해결하는 거 보면 황제 되면 입헌으로 권력 제어 안하면 공산 혁명으로 강남 부르주아 목을 다 자를 양반임

752 이름 없음 (6378804E+6)

2018-05-29 (FIRE!) 23:47:12

입헌군주정에서 군주의 역활은 저런 감시, 고발같은거 아니야?

753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47:18

현장에서 무력개입하는건 영 안좋은거 맞는데, 애초에 이아는 그림 말고는 재능이 없어.
정책을 입안할 능력도 없고 이제 입헌체제로 바뀌면 국정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도 없고.

그렇다면 황실의 권위를 이용해서 조정에 문제를 제기해서 해결하게 하는게 가장 좋지.

754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47:30

이아는 분명히 시대의 위인으로 평가를 받을 만한 것 같은데 일단 더 다이스 굴릴게 많아 보이니 지켜봐야지

755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23:47:33

그리고 IA가 그린 그림 몇 장이라고 하는데
군주제 아래에서 황태자가 직접 민초의 삶을 고발하는 그림을 그린건 그 무게가 상상을 초월한다.
당장 현실만 봐도 종군기자들이 찍은 사진 몇 장이 세상을 뒤흔드는 일도 비일비재함.

756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47:48

>>751 ㅇㅇ 원래 자폐성 장애가 하나에 집착 가지면 무서운데 그게 공산주의 쪽으로 가버렸으니... 입헌군주제 안했으면 진짜 피의 개혁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757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48:25

까놓고 말해 모든 문제는 ia가 통치자가될 사람이란것에서 기인하니까. 저런 고발을 할 사람은 통치자로썬 진짜로 빵점밖에 안된다.

758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48:38

저 참치는 확실히 이아에 대해 엄청 저 평가를 하는 것 같음
지금까지 나온 영향력은 어마무시한 것으로 계속 강조되고 있는데

759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23:49:23

애초에 매턴 군주 가챠를 돌려야 하는 전제군주정보다는 적당한 영향력으로 끝나는 입헌군주국이 더 안정적이고,
그래서 이아가 군주로서 즉위할 수 있는 거. 그걸 생각하고 이야기해야지.

760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23:49:26

뭐 여러모로 재미있는 캐릭터지 이아는.
뭐 저게 입헌군주제와 유학으로 잘 수렴되면 권위 떡상인 황실이 감찰하고 다니면서 산업혁명기 부르주아들의 혐성을 제어할 발판이 될수도 있지.

차라리 노동법을 주세요. 황태자 불법감찰보다 흑흐흑이 될수도 있는거고.

761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49:31

그런데 그게 '나 하고싶소!'해서 된것도 아니고 '잘못 태어났다'라는 느낌을 줘서 안타깝달까. 적절히 부잣집 아들내미나, 아니면 좀 명망있는 가문 정도면 충분했을텐데 천하 만민을 짊어져아하는 자리에 싫어도 앉아야 하니까.

762 이름 없음 (3888363E+5)

2018-05-29 (FIRE!) 23:49:33


입헌군주제라는게 피없이 생길수있는거임? 유카리 어장주가 긍정적으로 진행하는건가?

763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0:01

가능하지 특히 저 진나라는 가능해

764 이름 없음 (9193486E+6)

2018-05-29 (FIRE!) 23:50:15

뭐 황제로서는 별로 안좋은 방향이지만 어차피 입헌군주국 될테니까 별 상관 없지

765 이름 없음 (9162014E+6)

2018-05-29 (FIRE!) 23:50:16

입헌군주정 군주 될 예정인 아스퍼거장애 황태자가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민중을 위한 노력을 하는데 좋아할만하지. 뭘 더 바라는 것.

766 이름 없음 (1037725E+6)

2018-05-29 (FIRE!) 23:50:26

서양쪽이어도 상당히 파급이 클텐데 모든 조정관료들이 기본적으로 민생을 살피고 교육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놔야하는 진퉁 유교식 천조 질서 아래에서 황태자가 곤두박질친 민생을 생생하게 그려온다? 핵폭탄 무엇

767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50:29

>>762 개혁이 잘만 진행되어도 피없이 생길 수 있지. 애초에 그냥 군주가 권력을 내려놓고 아랫사람들에게 맡기기만 하면 되는 체제나 다름없지 않나?

768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0:30

이아는 입헌군주제의 군주로서 진짜 최상타인 것 같네 여러모로

769 이름 없음 (8183495E+6)

2018-05-29 (FIRE!) 23:50:36

>>762 그야 황제하기 싫대도 왕관 갖다바친 사례도 있고 왕자가 공산혁명 일으킨 곳도 있고

770 이름 없음 (9193486E+6)

2018-05-29 (FIRE!) 23:50:37

>>762 권력을 내려놓아야 할 그 황제가 자발적으로 하는 거라 가능함

771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23:50:47

>>762 세워질 수 있어. 애초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입헌군주정이든 공화정이든 피가 흐르는 건 군주가 권력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인데 여기선 내려놨잖아.

772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0:49

>>762 모든 것의 다이스갓의 의지에 따라…

773 이름 없음 (5679443E+6)

2018-05-29 (FIRE!) 23:50:51

>>762 당장 명예혁명 있자너

774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23:50:54

>>762 원래라면 민중들이 요구해서 피를 흘리고 얻는 게 입헌군주제인데 여기선 티아 황상과 신하들이 오히려 피를 안 흘리려고 입헌군주제를 하려 할 거 같은데

775 이름 없음 (9162014E+6)

2018-05-29 (FIRE!) 23:51:16

지고의 자리에서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무소불위의 황제는 진세종때 얘기고요; 마나카가 그림이나 그리고 다녔으면 좋은말 안들었겠지.

776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51:20

뭐 그래서 드라마틱 하지만.
망상이지만 이녀석 자화상으로 사슬로 묶인채 왕관을 쓰고있는 자신이라도 그리는 것 아닐까.

777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23:51:50

근데 결국 IA가 읽은 붉은 책의 저자는 누구였을까(중얼)

778 이름 없음 (3943724E+5)

2018-05-29 (FIRE!) 23:52:09

당장 현실에 비슷한 사건이 있는걸. 국민들에게 인기 쩔던 부탄의 왕실이 후대 국왕이 폭정을 펼칠걸 우려하고 자진해서 입헌군주정으로 전환한적이 있음.

779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2:11

이아는 통치자라고 하기도 힘들어. 입헌체제로 넘어가면 군주가 직접 권력을 휘두르는데 제약이 엄청 커진다.
그리고 본인은 통치자로서의 능력도 전무에 가깝고.

본인이 제대로 정책 입안을 할 능력이 없다면 저렇게 떡상한 황실 권위를 이용해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는게 더 낫다.

780 이름 없음 (414782E+60)

2018-05-29 (FIRE!) 23:52:14

애초에 장애가 있는 사람한테 정상적인 황제가 안되니까 니 못난놈임!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이아가 황태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고 장애 가지고 싶어서 가진것도 아니고 아예 고발도 안하는 것도 아닌데
저평가 할 이유가 있나? 정상적으로 황제 못하니까 입헌군주제로 넘어가기까지 했잖아?

781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23:52:15

왜 혁명에 피가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혁명에 피를 흘리는 이유는 혁명의 대상이 권력을 놓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근데 여기는 혁명의 대상이 되어야 할 황가가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으니 피를 흘릴 이유가 없지.

782 이름 없음 (9193486E+6)

2018-05-29 (FIRE!) 23:52:16

어차피 이아는 자기가 황제가 되어서 뭘 하겠다, 그런 생각은 전혀 안해. 황제가 되어도 늘 그랬듯이 그림을 그리겠지.

783 이름 없음 (5679443E+6)

2018-05-29 (FIRE!) 23:52:17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따라서 힘을 내려놓음으로서 책임에서 해방되겠다
지금 진 황실은 이런거지

784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52:26

>>777 카를 마르크스 (아무말)

785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23:52:48

자본론아니엿을까. 혹은 공산당선언.

786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23:52:51

막말로 무림인 끌고 데려가서 상단 두들겨팬다고 황태자를 잡아가둘수 있는것도 아니고 삼한 강남에서 개봉에 지점낸 상위급의 부르주아들은 끙끙 앓고 있을걸.
힘이든 권력이든 상대가 안되고 만약 상처라도 나는 순간 삼족의 모가지가 날아갈텐데...

787 이름 없음 (078991E+59)

2018-05-29 (FIRE!) 23:52:54

이아는 복지 트랙 연착륙을 담당하고 있는거라 보는게 합당할 것 같은데

황가에 대한 민중 지지... 는 민중이 황태자가 저런 일을 하는지는 모르니 약하겠지만

적어도 혁명으로 대진 황족 목이 모조리 날아가는 건 방지하는 것 같음

788 이름 없음 (72964E+58)

2018-05-29 (FIRE!) 23:53:00

아들래미 상태 보고서 티아가 재상제 띄우고, 이홍장이 거기에 호응해서 모든것의 위에 헌법을 세워버렸으니까
무소불위의 황제는 티아가 마지막인거지

789 이름 없음 (9162014E+6)

2018-05-29 (FIRE!) 23:53:03

물론 민중이 스스로 쟁취한 권력이 아니라 크게 와닿지는 않겠지만, 그건 차차 나아갈 일인것이고. 황실에서 황권을 내려놓는 행위가 폄훼될 이유는 아니지.

790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3:03

이아가 황제되도 권력을 휘두를 타입은 아냐 그림을 그리면서 사회고발을 할 듯

791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53:06

아무튼 티아의 자식사랑은 굉장하다, 정말 티아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했음.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티아를빱시다 티아 황제 만세!

792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23:53:08

가끔 몇몇 참치들을 보면
전제군주제의 군주들은 혼자서 모든 걸 다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793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23:53:22

>>787 안다. 황태자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 열고 있음

794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23:53:33

덤으로 이렇게 자발적으로 내려놨는데 다음대 군주가 다시 되찾겠다고 달려들면서 생길 수 있는 유혈사태는....이아가 권력을 되찾겠다고 달려들까. 아닐 거 같은데. 그리고 이아대가 지나고 나면 그때는 입헌군주제가 전례가 세워지고 확실하게 정착이 되지.

795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3:42

티아 황제가 진짜 대단해서 이아와 시너지가 폭발한 느낌 긍정적으로

796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3:53

사실 진정한 대진국의 홍복은 티아지.

797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23:53:59

어차피 황태자가 전시회를 열어서 황실 박물관으로 공개할 텐데 민중들이 황태자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황태자가 자신들의 모습을 그렸다는 사실 자체는 모를 수가 없음

798 이름 없음 (5679443E+6)

2018-05-29 (FIRE!) 23:54:11

벤 삼촌 당신은 도대체...

799 이름 없음 (9732692E+6)

2018-05-29 (FIRE!) 23:54:18

>>787
이아의 전시회를 1000으로 잡은 참치가 있었는데, 그 그림의 내용이 저렇게 진화한 이상 (웃음)

800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23:54:30

물론 황태자가 언제 이런걸!? 이긴하겠지만

80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4:39

>>757 이아는 통치자라고 하기도 힘들어. 입헌체제로 넘어가면 군주가 직접 권력을 휘두르는데 제약이 엄청 커진다.
그리고 본인은 통치자로서의 능력도 전무에 가깝고.

본인이 제대로 정책 입안을 할 능력이 없다면 떡상한 황실 권위를 이용해서 저렇게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는게 더 낫다.

802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4:39

티아 덕분에 이아도 정말 좋은 느낌의 캐릭터가 된 느낌이야

803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54:59

근데 진짜 자식 사랑 하나만으로 권력을 내려놓다니 이건 정말이지..

804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23:55:00

>>799 그 전시회를 잡은 참치가 나다. 근데 이렇게 진화할줄은 상상도 못함...

805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23:55:06

오늘 어장은 진짜 인간극장이었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더라

806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23:55:20

지금 그나마 IA가 인간불신 때문에 정치불능이라 다행인 거지 IA가 조금이라도 정치를 할 의지가 잇었으면 지금 피바다 나는 건 대진의 신료들과 부르주아들임

807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5:26

세삼 티아도 그렇지만 이아도 역사상의 위인으로 뽑힐 듯 ㅋㅋ

808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23:55:31

어차피 입헌군주국으로 이행하기위한 점진개혁에 들어간이상 다음턴이면 사회보장제도를 비롯한 모든 정치행정개혁이 끝나고 입헌군주체제로 넘어가겠지.

809 이름 없음 (9162014E+6)

2018-05-29 (FIRE!) 23:55:38

지금 황태자가 사회운동에서 갖는 지분은 엄청 커. 노동자들이 소요일으켰을때 황태자가 옆에 있다는게 알려지자 차분해졌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야.

810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56:11

솔직히 아나스타샤 - 티아 - 이아 인데 티아 섭정 - 티아 황제 - 입헌군주제 느낌이라서 더 티아가 돋보인다...

81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6:17

>>803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아를 위해서와 나라를 위해서 모두 옳은 선택이었지.
만약 이아가 전제군주가 되었다면…

812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23:56:27

그리고 다들 이아가 그림 외에 신경쓰면 잘 할거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 같은데 애초에 이아는 아스퍼거 증후군 중증이라 그림 외엔 아무것도 못 함...

813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56:43

솔직히 진나라 후반 치세 주인공은 티아 아닙니까(진심)

814 이름 없음 (236848E+63)

2018-05-29 (FIRE!) 23:57:03

자신의 고통 자신들의 행동이 황태자에 의해서 그려진다는 사실만으로도 하층민들에게 큰 힘이된다
가장 높으신 분이 자신들의 고통을 알아준다는 이야기니까
특히 종신상제까지 나온 황실의 황태자님이라면 더더욱

815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7:03

>>813 후기라니! 중흥기지!(아무말)

816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7:13

티아와 이아가 주인공 같음 둘 다 시대에 중심이라는 느낌이 들어

817 이름 없음 (078991E+59)

2018-05-29 (FIRE!) 23:57:16

만일 황태자가 그림을 통해 현실을 고발한다는 걸 알면

황족에 대한 권위와 존경심이 올라가면 올라가지

결코 내려갈 일은 없음

설령 하층민에서 혁명이 일어나도

괴벨스 같은 인간이 호도하지 않는 이상 대진 황족은 함부로 못함

818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57:17

>>813 진나라가 곧 멸망할 나라도 아니니까 1800년대 중반 치세 주인공이 맞다 (아무말)

819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23:57:18

>>811 반대로 생각하면 아버지때매 생고생하고, 자식을 보며 안되겠다 싶어서 하는 선택인거지.

티아가 꼬장하면서도 인간적인 유학자기에 가능했다.

820 이름 없음 (6000478E+6)

2018-05-29 (FIRE!) 23:57:20

>>812 그러니까 오히려 다행인 거지

다른 거 할 의지가 있으면 진짜 진나라가 유혈 공산혁명 당하는 거니까

821 이름 없음 (1903774E+6)

2018-05-29 (FIRE!) 23:57:23

애초에 티아때부터 입헌군주정으로의 변화를 시작했고 거기에 티아와 이아가 간섭하지 않는 이상 입헌군주정의 정착은 자연스러운 일. 만약에 간섭하는 군주였다면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어. 하지만 간섭할 것 같지 않군.

822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57:33

>>812 그것보다는 전제군주라면 '해야 했다'지, 뭐 이아가 입헌으로 빠르게 갈아타준 덕분에 세이프인것 같지만.

823 이름 없음 (414782E+60)

2018-05-29 (FIRE!) 23:57:33

저 진나라에서 황태자가 자기들 힘든걸 봐주고 있었다는걸 알면 공산운동하다가 멈출수준 아닌가

824 이름 없음 (72964E+58)

2018-05-29 (FIRE!) 23:57:41

전제군주정으로서는 말기 맞지 뭐

825 이름 없음 (9162014E+6)

2018-05-29 (FIRE!) 23:57:56

맞아. 이아가 그림 그리는 방향이 돈을 크게 안쓰고, 오히려 사회에 도움되는 방향이라 좋게 평가되는거지. 얘가 전국각지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그리고싶어했으면 그 날로 진나라 예산 작살낼 롸끈한 암군 등판각이였다.

826 이름 없음 (236848E+63)

2018-05-29 (FIRE!) 23:58:01

이아은 그림으로 대화하는 사람이라서 정치가 불가능이야
애초에 혁명가성향이 짙어도 결국 자신의 한계상 민중화가가 될 수 밖에 없음

827 이름 없음 (6643157E+5)

2018-05-29 (FIRE!) 23:58:14

그리고 여기 대진은 만약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더라도 황가 앞에선 발소리도 안 날듯. 황실 권위가...

828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23:58:18

애초에 다들 전재가좀 이상한데?

아스퍼거증후군이라 이렇게 그림 그리는거지. 그리고 그래서 지금처럼 행동하는거지.

다른이유가 없어.

829 이름 없음 (2429892E+6)

2018-05-29 (FIRE!) 23:58:32

>>817 아니지. 오히려 괴벨스가 맞아죽을지도 모르지.

830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8:47

이아는 저런식으로 그림만 그리고 사회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군주일 가능성이 높지

831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8:49

>>828 ㅇㅇ 일부러 노리고 행동한다는 생각은 안함.

832 이름 없음 (414782E+60)

2018-05-29 (FIRE!) 23:59:01

>>황가앞에서 운동하면 다른 백성한테 맞아죽을듯

833 이름 없음 (369126E+60)

2018-05-29 (FIRE!) 23:59:02

이아가 아스퍼거증후군이 아니엿다면 엄격한 티아밑에서 평범한 군주로 자랏을수도있는거야.

다들 원인과 결과의 흐름을 잘못이해하는거아냐?

834 이름 없음 (0692406E+5)

2018-05-29 (FIRE!) 23:59:08

>>828 ㅇㅇ 그거 맞음

835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9:10

ㅇㅇ 이아는 노리고 행동하는게 아냐

836 이름 없음 (2525493E+6)

2018-05-29 (FIRE!) 23:59:11

티아님 열전이 기대된다.

적어도 티아 주인공으로 한 사극은 쏟아져 나올듯.

837 이름 없음 (078991E+59)

2018-05-29 (FIRE!) 23:59:20

아무튼 대진은

걱정하는 모든 사건들을

알아서 미리 처내고 있음

진짜 다이스에 사랑받는 국가

838 이름 없음 (9193486E+6)

2018-05-29 (FIRE!) 23:59:23

전제군주제의 군주로서는 최악의 자질이지만 입헌군주제의 군주로서는 최고의 자질임

839 이름 없음 (3266882E+5)

2018-05-29 (FIRE!) 23:59:34

>>828 노리고 행동한다는 생각을 하는게 아닌데, 생각해보면 절대 나쁜 수는 아니지.
물론 현장에서 무력개입 하는건 조큼 그렇지만.

840 이름 없음 (9162014E+6)

2018-05-29 (FIRE!) 23:59:44

그리고 진나라 황제들은 항상 국가를 발전시켜온 성군들 투성이기 때문에 황권과 민초들이 갖는 황실에 대한 인식도 좋은 편이라, 황태자가 직접 민초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림으로서 사회에 알리기 시작하면 황가의 명성이 드높아졌으면 드높아졌지 낮아질리가 없다.

841 이름 없음 (850768E+59)

2018-05-29 (FIRE!) 23:59:48

이아가 절대 혁명을 일으킬 인물은 아냐
사회를 고발하는 군주로서 위인으로 평가 받는게 맞는거지

842 이름 없음 (81053E+61)

2018-05-29 (FIRE!) 23:59:54

대진황실이 송자로 불리면서 공자와 동급이 된 이상. 과장 좀 해서 유학자들에게 대진황가의 입지는 크리스트교에서 십이사도나 그 이상이라..
권력이 있던 없던 뭐 한마디하면 대진 전체에 커다란 반향이 인다고 해도 놀랍지 않아.

843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00:03

근데 제일 중요한 거. 대진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중에 어느 시절을 사극으로 만들어도 먹힌다.

844 이름 없음 (0208235E+6)

2018-05-30 (水) 00:00:18

>>843 ㅇㄱㄹㅇ ㅂㅂㅂㄱ

845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0:25

입헌군주제의 군주로서 진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846 이름 없음 (947425E+62)

2018-05-30 (水) 00:00:28

이아는 사회고발을 해서 관료들과 상류층이 억지로라도 민중의 삶에 신경쓰게 만드는 역할이야

847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00:33

>>843 다이스갓은 드라마를 안다(진실)

848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00:54

아버지라 절대권력을 버리는 티아도 그렇고 아스퍼거증후군인데 어떻게 사회고발하는 쪽으로 간 이아도 그렇고 다이스가 참 잘 보살폈음
역시 다갓은 갓갓임

849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01:04

그림만 좋아하지만 성향이 활가차게 돌아다니니 운동도 제법 하려나

850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01:05

어차피 대진국의 정치개혁을 위한 혼란기속에서 굵직한건 해결보고, 그다음에 정말 중요한 핵심을 조심스럽게 점진개혁중이니까.

오히려 이런 이아의 활동이. 점진개혁을 위한 참고자료가 되고, 더 나은 길을 재시해주고 잇는거라고 본다.

851 이름 없음 (6134189E+6)

2018-05-30 (水) 00:01:17

그나저나 불낚지의 괴벨스는 누구일까

852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1:30

이아는 진짜 높은대에서 낮은대로 내려와서 진짜 얘는 인간같지 않고 신같음 ㄷㄷ

853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01:31

사연 없는 황제 하나 없고 업적 없는 황제도 아무도 없는데다가 역사가 요동치는데 대진은 끊임없이 발전함.
사극에 국뽕이 치사량을 넘어도 인정한다

854 이름 없음 (5285212E+6)

2018-05-30 (水) 00:01:35

이아가 전제군주정의 군주로 보면 0점짜리 맞음
그런데 다른 대안이 없잖아. 있으면 대안을 썼겠지.

티아가 계속 전제군주정을 밀고 나갔으면 모를까, 이미 황권을 헌법 아래에 두기로 결의한 상황인 이상 전제군주정이면 0점 어쩌고는 의미 없는 소리라고 생각하는데

855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01:37

>>833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전제를 빼는게 의미 있나?
아스퍼거가 아니라면 애초에 입헌으로 넘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856 이름 없음 (5503496E+6)

2018-05-30 (水) 00:01:38

근데 이래놓고 다음턴까지 티아가 생존중이면 잘못하면 이아가 죽고 이아2로 진행하려나?

마나카만해도 유클리우드 당시 황태자 AA로 살짝 등장했는데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그 손자였으니....

857 이름 없음 (1658297E+6)

2018-05-30 (水) 00:01:52

근데 솔직히 이거 다른 나라에서 IA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까가 너무 궁금하다

특히 구라파는 진짜 이거 정면으로 쇼크받을 나라들만 모인 거 아님??(스키타이를 제외하며)

858 이름 없음 (3816466E+6)

2018-05-30 (水) 00:01:55

저 상태로 보아 입헌군주제, 헌정체제로의 정착에 이아의 간섭은 없다고 봐도 좋을테니 나머지는 그쪽으로 정책을 진행해 나가는 신하들의 몫이다.
이아 생전에 입헌군주제가 정착 못하면 그건 신하들이 못한거.

859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01:57

>>851 짭팔륜............ 그양반이 괜히 전체주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게 아니야
선동능력 쩜

860 이름 없음 (6836915E+6)

2018-05-30 (水) 00:02:04

물론 신하들이 거지같으면 망하지만
이홍장/쑨원/최익현은 강렬하다.

861 이름 없음 (0485008E+6)

2018-05-30 (水) 00:02:10

중요한건 이거지. 저걸 보러올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무관심하게 지나간 사이에 저기 밑에서는 죽창이 연성되고 있다'는걸 보여주는거야.

스스로 유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심각한 문제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황태자가 저걸 그려서 민낯을 까발린거니까.

862 이름 없음 (5285212E+6)

2018-05-30 (水) 00:02:11

>>833
황태자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게 대진의 문제의 핵심이자 근본 원인이야;;

863 이름 없음 (6134189E+6)

2018-05-30 (水) 00:02:12

>>859 본인이 직접한단건가

864 이름 없음 (7623299E+6)

2018-05-30 (水) 00:02:26

이아가 아스퍼거라 뭐 해도 저거밖에 안 되고,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도 맞긴 한데.
결국 이걸 다 만들어낸 건 이아가 아니라 티아지.

이아 보고 안 되겠다 싶어 입헌군주정이란 레일을 만들어놓은 게 티아고 이아를 거기 올려놓으니 무난하게 굴러갔다라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

865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02:38

이아가 아스퍼거 증후군 아니면 입헌군주제로 넘어갈 리가.....
티아가 권력을 내려놓을 이유가 사라지는데.....

866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02:38

대진국 대하드라마
시즌1(송멀가~마리) - 천명전쟁기
시즌2(에이라~유클리우드) - 롸끈한 궁중암투
시즌3(마나카) - 상제의 시대
시즌4(하루미) - 로맨티스트 천자니뮤
시즌5(아나스타샤 이후) - 인간극장 황실3대

867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02:40

그런데 솔직히
이홍장/쑨원/최익현의 삼두마차면 입헌군주제가 실패할수가 없는 조합이긴하다.

868 이름 없음 (356354E+59)

2018-05-30 (水) 00:02:43

>>833 재상제고 입헌이고 전부 그 아스퍼거가 시발점인데요

869 이름 없음 (45747E+61)

2018-05-30 (水) 00:03:10

아스퍼거 증후군이니까 그림그리고 앉아있지. 아스퍼거 증후군인 애한테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었다면~ IF가 왜 필요해.

870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03:26

>>868 그러니까, 아스퍼거가 시발점인데 아스퍼거라서 문제다 라고하는 참치들이좀 보여.

871 이름 없음 (1507705E+6)

2018-05-30 (水) 00:03:34

다만 대진도 산업화의 그림자가 생각보다 큰것 같다.
솔직히 유학에 집권자들이 워낙 성격들이 괜찮고 상단들도 꽤나 억제한 편이라 훨씬 나을거라 생각했었음.
IA가 저럴 정도면 내 생각보다는 훨씬 산업화 문제로 인한 대진의 격통이 큰거 같긴 함.

872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03:35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었으면 대진이 입헌 연착륙 할 필요도 없었음. 재상제 부활시킬 필요도 없었고

873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03:36

>>864 ㅇㅇ ㅇㅈ

874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3:43

이아는 결과적으로 시대도 타이밍도 인물상도 최고인 인물인 것 같아 이렇게 타이밍이 맞을 수가 없음

875 이름 없음 (947425E+62)

2018-05-30 (水) 00:03:53

어차피 흐름이 입헌군주제로 흘러가기 시작한 이상 이아의 전제군주로서의 자질 같은 건 필요 없어. 입헌군주로서의 자질이 더 중요하지.

876 이름 없음 (5285212E+6)

2018-05-30 (水) 00:04:15

>>864
거기서 이아를 위해서 권력을 내려놓은 티아의 결단이 큰 역할을 한 건 맞지

877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4:25

ㅇㅇ 입헌군주로서 자질이 최정상인 이상 이아는 고평가 받는게 맞는거지

878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04:29

다이스갓의 심모원려, 한낱 참치의 재량으로는 이루 헤아릴 수 없도다

879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04:46

황제가 권력을 내려놓을수 있다는것에 찬사를 보내면 되지 않을까들?

880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04:47

다이스갓은 스토리를 중요시합니다.

881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04:49

이아가 아스퍼거증후군->그래서 왕재는 못됨 될 수가 없음->그래서 티아가 권력을 내려놓고 이아라도 나라가 굴러갈 수 있게함->이아가 꽂힌게 그림인데 사회고발 되는게 주제임-> 현제 이거아님??
이아가 정상적인 군주가 아닌게 뭐가 문제지? 진나라 잘 굴러가고 있잖아?

882 이름 없음 (5285212E+6)

2018-05-30 (水) 00:05:03

그런데 이름을 두 글자로 줄여서 아나-티아-이아 하니까 진짜 일족같아 보인다 (아무말)

883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5:09

사실 혁명을 일으킬 인물은 아냐 이아는 다이스가 그림만 그린다고 말했으니 그걸 부정하면 안됨

884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05:09

지금 이 어장에서 IA가 입헌군주제 군주로서 부적합하다고 할 참치가 있을까?

885 이름 없음 (1658297E+6)

2018-05-30 (水) 00:05:12

>>871 현실 역사의 미국도 그 어느 나라보다 참정권이 잘 보장된 나라였는데도 노동자들에겐 지옥이었어

산업혁명과 빈부격차는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야

886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05:29

>>864 그래서 나도 말했지.
대진의 진정한 홍복은 티아가 황제였다는 거라고.

887 이름 없음 (3816466E+6)

2018-05-30 (水) 00:05:35

전제군주정, 특히 대진처럼 황지의 권위가 끝간데 없이 높아진 동네에서는 황제 개인의 능력과 의지가 중요하니까. 이게 황제에 맞지 않으면 최악의 체제가 되서 나라를 망처먹겠지.
대리청정이라는 제도 덕에 아들네미 가챠찬스도 있지만 그래도 위험한 건 매한가지.

그 위험성이 가장 잘 나타난게 이아고, 그래서 결국 이아가 전제군주가 되기 전에 입헌군주정으로 체제변환을 누른 거. 나라를 위해서도 현명한 판단이다.

888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06:02

자본가와 노동자의 문제는 국가가 법적으로 노동법을 제정하고 강력하게 규제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터질수밖에 없는 산업화의 어두운 면이지

889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06:15

산엽시대에 명암이 갈리는건 어쩔 수 없는일
거기서 얼마나 빠르게 어두운면을 자각하고 개선에 나서느냐가 중요한거지
그리고 이아의 행동은 그런 산업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자각시키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고있다

890 이름 없음 (0485008E+6)

2018-05-30 (水) 00:06:16

사실 이아가 아스퍼거 아니었어도 서서히 권력를 내려놓고 분배하는 방향으로 갔을거야. 10억이 넘는 국가의 방향을 사람 한명이서 모두 결정하고 사회적 요구와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니까.

891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6:17

세삼 이아는 시대의 인물이라고 느껴지네 ㄹㅇ

892 이름 없음 (3816466E+6)

2018-05-30 (水) 00:06:47

>>871 산업화에 노동자와 하층민의 애환이 없으면 그건 현실의 산업화가 아니다.

아무리 기를 써도 그건 피할 수 없어. 중요한건 그런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대처하는 거.

893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06:48

물론 이아 본인은 의도한게 아니라 그냥 하고싶은대로 저지르고 다닌다는 느낌이지만.

894 이름 없음 (5285212E+6)

2018-05-30 (水) 00:06:50

>>890
그건 동의.
그런데 그 속도가 이리 빠르고 과정이 이리 스무스한 건 티아와 이아의 존재 덕분이지 뭐

895 이름 없음 (947425E+62)

2018-05-30 (水) 00:06:54

그리고 그 노동문제와 사회 빈민층에 대한 실상을 황실에서 직접 고발하니 절대 무시할 수 없고 거역할 수도 없는 목소리가 되는 거고

896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07:18

>>890 의외로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대진식 행정전환이 진행중이었거든. 이아 다이스가 갑자기 이상한데로 가면서 행정개혁도 따라가면서 입헌군주제로 연착륙하게 된 거지

897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07:27

사실 지금이 대진은 끝도 없이 떡상만 하고 있어서
이런 어두운부분에 있어서 인식이 무뎌질수 있을 수도 있었지만
이야의 등장으로 그런 우려는 줄어들었다

898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07:31

솔직히 IA가 그냥 평범하게 노동자들에게 관심이 있는 황태자였으면 이런 반응이 잘 안나타났을거야
근데 IA가 지닌 아스퍼거 증후군과 민중예술가적인 요소가 시대적 배경과 절묘하게 맞아들어가니까 반응이 좋은거지

899 이름 없음 (1507705E+6)

2018-05-30 (水) 00:07:43

공산혁명드립은 사실 유카리가 농담한거고 참치들이 그걸 소재로 웃고 떠드는거지.

애초에 공산혁명이 가능한 머리라기보다는 그냥 그쪽 성향의 예술을 그리는 그런거지 뭐..

900 이름 없음 (0485008E+6)

2018-05-30 (水) 00:07:44

빠르게 권력을 내려놓고 입헌군주정으로 전환하는데는 전적으로 티아의 자식사랑이 가장 큰 역할을 했겠지만.

901 이름 없음 (8078516E+6)

2018-05-30 (水) 00:08:08

결론적으로 주작이라도 한 것마냥 연착륙을 위한 완벽한 타이밍이 이루어졌다는 것이지.

입헌개혁을 할 동기(이아) / 입헌개혁을 능히 해낼 실권자(티아) / 입헌개혁의 지속을 보장할 인물(이홍장, 최익현, 손문)

902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8:10

이아의 등장은 티아의 대처로 통해서 엄청 긍정적인 부분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상황임
후대 역사가는 티아와 이아를 엄청 크게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지

903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08:12

산업혁명이후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일어난 빈부격차는 결코 순식간에 해결되지않는문제지.

이걸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죽창이 꽂히거든.

대진의 경우도 마찬가지. 급속도로 불어난 인구와, 그에 비례하여 제곱으로 늘어나는 행정적 부담을 해결하기위해 행정개혁을 수십년째 진행해오고있는 상태고, 가장 급한 국방과 사법문제등을 해결 한뒤, 제일 중요한 정치문제쪽을 점진개혁하기 시작하는 중이니까.

이과정에서 산업혁명과정에서 희생되어온 노동자들을 보살펴주느냐 마느냐가 정치개혁의 핵심임.

이아 덕분에 이걸 점진개혁과정에 첨부하여 사회보장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될것같다는게 내생각.

904 이름 없음 (356354E+59)

2018-05-30 (水) 00:08:57

아무리 유교가 개사기라고는 하지만 석탄시대-석유시대 초기의 노동환경까지 커버는 못함.
어장에선 미로마가 사회보장 띄우면서 조금 나을거고, 대진팩션도 아동노동같은 측면에선 원역사 산업시대국가들보단 낫겠지만 사회보장 안띄운 이상 한계가 있고

905 이름 없음 (947425E+62)

2018-05-30 (水) 00:09:01

입헌군주제에서 황실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국가의 단합이고, 이아의 행동은 황실을 중심으로 국가를 단합시키기에 제일 좋은 선택지가 된 거지.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906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09:02

예술이란 단순한 그사람의 실력이나 예술성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역사성 또한 포함해야한다고 본다면
이아의 작품은 훌륭한 예술작품이야

907 이름 없음 (1658297E+6)

2018-05-30 (水) 00:09:09

근데 진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점만 딱 빼면 전형적인 유럽의 빨간책에 물든 민중예술가이긴 하다 행적이

야스퍼거 아니었음 진짜 사기치지 말라고 했을 정도임

908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09:15

공상혁명은 걍 드립으로 받아들이면 됨
이아가 다이스로 통해서 공산혁명을 일으킬 인물이 아니라고 말했으니

909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09:22

뭐 공산혁명을 진짜 일으킬거라 생각은 안드는데. 그거하면 자기 가족들에게 폐가 갈건데 이아가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았을걸고, 이 황실이 공산혁명 터진다고 목따일 황실도 아니고.

910 이름 없음 (3816466E+6)

2018-05-30 (水) 00:09:23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중인데 빈부격차가 약할 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진뽕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지.

그런데 그게 될리가 없거든. 산업화라는 걸 얕보는 참치가 많았던 거야.

911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09:50

>>909 애초에 공산혁명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고 싶은거니까 말이지.

912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10:04

>>910 ㅇㅇ 괜히 현실에서도 벨에포크 시대가 괜히 나온게 아니지.

913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0:05

근데 또 생각해보면 민회가 이미 만들어져 있어서 위에서도 하층민이랑 노동자들의 실상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거고
더불어 불온서적들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후에 고칠건 고치는 유학집단이 국가지배자층이라 다른 유럽계 나라들처럼 대폭발하지는 않았을 가능성도 꽤 크다.

914 이름 없음 (7623299E+6)

2018-05-30 (水) 00:10:10

이아는 그냥 자기 꼴리는 대로 산 거 아닌가?
그걸 좋은 왕이었다고 평가하는 것도 난 좀 그런데.

915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0:16

권력을 내려놓는 것으로 권위가 떡상하는 케이스지.
이미 황실의 권위는 하늘을 찌르나, 차기 군주가 무능하니 입헌체제로 넘어가 황제마저 헌법의 아래의 둔다.
-> 그렇게 권력을 조정에 이양하고 황실은 그 권위로 조정에 권고를 한다.
-> 그런데 그 첫 타자인 이아는 의도는 하지 않았을지언정 사회에서 가장 비천한 이들의 실상을 조정에 들이댄다.
-> 그게 헌법은 물론이고 대중적인 유학으로 보아도 잘못된 행위가 아닌 이상 조정은 이를 무시할 수 없다.

916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0:18

암튼 이번대 삼대부자는 맘에 든다. 아나스타샤가 평가가 조금 떡락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십덕제라는 타이틀 자체가 맘에 들어서.

917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0:21

이아가 진짜 엄청 중요한 역활은 한게 많은데 자본주의의 병폐를 지적한 부분은 진짜 그 가치를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임

918 이름 없음 (8078516E+6)

2018-05-30 (水) 00:10:27

사실상 이아는 진짜 우주가 도와준다고 밖에 말할 환경을 얻었다

자신을 위해 권력을 내려놓을 수 있는 아버지, 자신 대신에 국정을 능히 운영하고 남을 세 재상, 자신을 아껴주는 마누라, 자신을 존경해주는 무림인들

919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10:43

>>914 지꼴리는대로 살았다고 남이 평가절하하는 위인이 있엇나? 원래 다 그런거야.

920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0:48

>>914 결국 치세는 결과에 의해 평가되는 거니까.

921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0:57

아니 자신이 살고 싶은데로 산게 나쁘게 평가될 부분이 없어

922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11:01

그림을 좋아하는 아스퍼거증후군 환자가 공산혁명을 할 수 있을리가 없지....
공산혁명이 그냥 하자! 우와아!해서 되는게 아닌데....
이아는 걍 이아임 이아라서 지금 대진국이 된거임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923 이름 없음 (1658297E+6)

2018-05-30 (水) 00:11:02

근데 IA 덕분에 따로 대진의 사회상을 굴릴 게 적어진 건 장점인 거 같다

유행 정도 빼면 사회상이 거의 다 드러났는데??

924 이름 없음 (947425E+62)

2018-05-30 (水) 00:11:07

>>914 다른 명군으로 꼽히는 왕들도 자기 꼴리는대로 산 것 뿐인 왕 많잖아?

925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11:16

꼴리는 대로 산다고 볼수는 있지만 그 근간에는 분명히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다
이아가 하층민들의 고통을 그려내는건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런 사람이 왕재가 있다면 흔히 성군이라고 부르지

926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1:19

지꼴리는대로 살았다고 평가절하를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야

927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11:22

>>914 지 꼴리는 대로 산 게 결과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계기가 되었다면 충분히 위인 맞지 뭘

928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1:23

>>923 유카리가 이 레스를 좋아합니다?

929 이름 없음 (8078516E+6)

2018-05-30 (水) 00:11:25

그 꼴리는 대로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사회에 폐가 아닌 득이 되는 방향으로 꼴리는 대로 산다니 그냥 좋게 평하게주는 것뿐이야.

930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1:51

대진에서 안 드러난 건 외교적인 것 정도밖에 없지 않나

931 이름 없음 (947425E+62)

2018-05-30 (水) 00:11:55

본인 의도 따위는 아무 상관 없어. 결과적으로 국가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줬느냐가 문제지. 그런 의미에서 이아는 이미 훌륭한 명군이다.

932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2:00

>>914 그 부분에 대해서 나도 어느 정도 공감. 물론 이아의 성향이라던가 행동은 좋은데 입헌군주정이라고 해도 그다지 좋은 행동처럼은 안보임, 물론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인데 어쩌겠나 싶지만.

933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12:23

외교적인것도 일본의 제도를 받아들이는 행정개혁을 하는것으로 대충 드러난거 같기도한데? 양호해보임

934 이름 없음 (8078516E+6)

2018-05-30 (水) 00:12:27

막말로 이아가 그 꼴리는 대로 살지 않아도 되는 조건이라면 비판의 의견이 당연히 늘어나겠지.

근데 이아는 그 꼴리는 대로 살 수밖에 없는 장애를 가진 사람임. 그걸 감안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

935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2:31

자기가 살고 싶은데로 사는데 사회에 큰 개혁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했고
고통 받는 사람이 외면을 안 받게 되었고
사람들도 구했고 오히려 평가를 낮게 줘야하는 이유는 모르겠어

936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2:46

>>932 뭐 그렇다고해서 이아가 나쁜 군주라는 것은 또 아니지만, 사실 지금 군주가 아니라 황태자니까 저러는거지.

937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2:46

>>931 아직 이아가 즉위한 상태는 아니니 명군인지 아닌지는 좀 두고봐야겠는데,
지금처럼 사회고발만 잘해도 최소 범군은 확정이지 ㅇㅇ

938 이름 없음 (0208235E+6)

2018-05-30 (水) 00:12:58

그러고보니 티아 즉위년도가 현실에서 카를 마르크스가 죽은 해...음?

939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3:04

원래 행동은 본인이 하고 평가는 다른사람이 하는거지.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훌륭하다고 여길 수 있다면 위인인거야.

940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13:13

대충 보니까 IA를 비판하는 쪽은 군주정 아래 군주로서의 책임감 때문인 것 같다.

941 이름 없음 (3816466E+6)

2018-05-30 (水) 00:13:20

입헌군주제로 넘어가면 명군이고 암군이고 그런건 솔직히 따져봐야 뭐하냐 수준. 나라에 폐를 안끼치면 되는 거니까.
그리고 이아는 나라에 폐를 끼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럼 기본은 한다. 행동에 나라에 도움이 된다? 그럼 좋은 군주지.

942 이름 없음 (1507705E+6)

2018-05-30 (水) 00:13:46

산업화 문제는 안 벌어질수는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 이상이었다는거지.
흠. 이홍장이 금본위제와 헌법 띄웠는데 사회보장제도는 안 띄웠었지만 어느 정도 황태자의 기행으로 보완될거 같다.

943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13:55

이아는 안타깝지만 군주가 될수는 없는 몸이니까
후대에 왕으로서 평가를 받기는 힘들겠지
대신 진실로 대진의 백성을 사랑한 위인으로 남겠지

944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13:57

.....먹고 살 걱정 없고 권력 쩌는 사람이 꼴리는데로 살지 그럼....
그게 결과가 좋으면 명군,성군인거고 결과가 안 좋으면 폭군,암군이지....

945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4:02

슬슬 잡담판 레스가 부족해지는 거 같은데 다음 잡담판이 있나?

946 이름 없음 (7086781E+6)

2018-05-30 (水) 00:14:04

이제 입헌군주국으로 이행된이상, 군주의 자질은 의미가없지. 우린그냥 이아가 자기 꼴리는데로 사는걸 보면서 어떤 역사적 발자취를 남기나 보면됨.

안그래도 이미 예술가로서 태자시절부터 큰 족적을 남기고잇잖아?

947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4:14

>>945 ㅇㅇ 나중에 달아줄게

948 이름 없음 (0208235E+6)

2018-05-30 (水) 00:14:21

다음 잡담판 있으니 계속 대화하자구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7605058/recent

949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4:28

대진은 보면 딱히 암군은 없고, 가장 난감할뻔했던게 아나스타샤였는데 이건 아들래미가 어느 정도 캐리해줘서. 티아가 없었으면 또 자기가 싫어도 일하긴 했을걸? 선량 다이스도 있었고 나무 관련 문제에서 처음에 백성들을 더 혹사시킬 수 없다는 다이스 고르기도 했고.

950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4:30

이아는 충분히 위인으로 불릴만한 업적을 했어 실제 위인도 자기가 살고 싶은대로 산 경우도 많고

951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14:49

ㅇㅇ 입헌군주제면 이잰 왕가챠가 아니라 제상가챠를 돌려야징!

952 이름 없음 (1658297E+6)

2018-05-30 (水) 00:14:52

사실 IA가 문제되는 거는 사적 보복을 하는 거랑 황싱 사람들의 초상권 무시 정도 말고는 없고 이것도 신하들이나 혹은 유능한 후손이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의 단점임

953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5:03

아나스타시아는 이 어장의 개그담당입니다(진실)

954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5:10

이아는 군주의 자질이 중요하지 않아 입헌군주제가 됬는데 군주의 자질을 따지는게 의미가 없어

955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5:12

>>949 사실 아냐도 티아가 제때 없었다면 범군은 했을걸.

956 이름 없음 (947425E+62)

2018-05-30 (水) 00:15:21

솔직히 아나스타샤는 티아가 없었다면 싫어도 자기가 일하긴 했을 군주인 건 맞다

957 이름 없음 (3816466E+6)

2018-05-30 (水) 00:15:21

애초에 의무감과 사명감으로 군주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는 내 하고싶은대로 한다는 심정으로 군주하는 삶이 더 많을껄. 당연한 이야기를...

958 이름 없음 (3596307E+5)

2018-05-30 (水) 00:15:40

>>951 근데 이시디 재상의 자질을지닌 위인들이좀 많은 시기엿지

959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5:49

그리고 이아 다음엔 유카리가 원하는 롸끈함을 보여줄 네로가 온다!

960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15:55

꼴리는 대로 산다고 하기에는 그 행위의 밑바탕에 선한 성품과 낮은 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존재하잖아
꼴리는 대로 (자신의 양심과 선한 의지가 향하는대로) 사는거지

961 이름 없음 (1507705E+6)

2018-05-30 (水) 00:15:55

>>951 당신이 참치어장의 광둥왕입니까

962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6:11

암튼 이번 어장에서 마나카 이후로 가장 인간미 넘쳤던게 아나스타샤였는데 그 이후로 삼부자는 진짜 맘에 든다.

963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16:12

그리고 마나카도 종신장제지만 댐지은거 자기가 짓고 싶어서 지은거잖아....
꼴리는데로 살았는데 종신상제됬는데 이아는 꼴리는데로 살면 안되는 이유가???

964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16:15

그리고 전제군주정의 군주라 하더라도 군주는 군주 본인이 굳이 유능할 필요는 없어.
주변의 유능한 신료들을 골라내서 가까이 할 수 있어도 충분히 좋은 군주야.

965 이름 없음 (0208235E+6)

2018-05-30 (水) 00:16:15

>>959 그리고 롸끈조무사가 되겠지(아무말)

966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6:39

>>959 흙흙 미안하지만 재상이 막아염.

967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6:40

>>965 제길, 부정할 수 없다

968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6:42

>>959 침착하게, 어장의 특성상 이 다음은 조무사야.

969 이름 없음 (3596307E+5)

2018-05-30 (水) 00:16:51

솔직히 범군도 암군처럼 보이게만드는 마성의 황태자이자 현 황제인 티아덕분에 말이지.

970 이름 없음 (1658297E+6)

2018-05-30 (水) 00:17:08

원역사라면 IA가 즉위할 가능성이 높은 다음 턴이 조선이나 청이나 시대를 흔들 풍운아들이 등장했을 시기임

971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7:28

티아와 이아는 후대에서 찬양을 할 위인인 것 같음(확신)

972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7:28

원래대로라면 동아시아 터져나가는 시점

973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17:33

>>959 그래봤자 롸끈조무사지 뭐 이젠 권력도 없어!

974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17:44

손문만 해도 IA대의 수상으로 오래토록 하면서 훌륭하게 나를 이끌사람이지

975 이름 없음 (8078516E+6)

2018-05-30 (水) 00:17:47

티아 이 양반은 진짜 묘호로 성成 아니면 인仁이다. 제국을 다시금 완성했고 또 이후에 이 양반보다 더 참한 유자가 나올 거라 생각되지도 않아...

976 이름 없음 (3596307E+5)

2018-05-30 (水) 00:17:52

바글바글햇지? 그중에 관직오늘정도가 되는 풍운아들도 많지

977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7:53

>>972 하지만 이 어장은 동아시아에 대진국과 일본국이 오롯이 서있으므로 그없

978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8:11

암튼 뭐 이아 관련 암군이다 뭐다 이야기는 더 안해도될 듯? 이 부분은 이야기들 진정된 것 같은데? 어차피 입헌국 될테니까 솔까 군주로서가 아니라 인간상으로서 이야기나올게 뻔하고.

979 이름 없음 (3596307E+5)

2018-05-30 (水) 00:18:19

대신 구라파가터졋지 인도랑..

980 이름 없음 (0208235E+6)

2018-05-30 (水) 00:18:23

슬슬 모바일을 위한 다음 어장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7605058/recent

981 이름 없음 (1507705E+6)

2018-05-30 (水) 00:18:33

근데 유교적으로 입헌군주는 어떤 느낌이야? 선양이 유교적으로 참 호응이 좋다는건 아는데 입헌군주는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다.

982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8:39

983 이름 없음 (1658297E+6)

2018-05-30 (水) 00:18:55

사실 이제는 입헌으로 넘어간 대진보다는 외국의 반응을 봐야

984 이름 없음 (6134189E+6)

2018-05-30 (水) 00:18:58

지금 짭팔륜이 퓌러와 괴벨스가 악마합체한 수준이란건가

985 이름 없음 (6907965E+6)

2018-05-30 (水) 00:19:05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3부자를 봤으니 내일은 불낙지 차례겠구나!

986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19:12

>>981 기본적으로 정도전식 재상정치?

987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19:15

>>981 사체쪽 어장들에 보면 유교 입헌국등이 좀 있긴했는데.....

988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19:24

흑흑 오늘의 인간극장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흑흑

989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19:27

>>978 ㅇㅇ 이젠 군주평가할 필요가 없징 사람으로썬 참 맘에듬 이제 네로가 롸끈하게 절대권력을 되찾겠다고 롸끈하면됨!

990 이름 없음 (8269083E+6)

2018-05-30 (水) 00:19:29

입헌군주는 그냥 뭐 정부가 하는걸 감시하면서 나라의 상징으로서 처신을 바로하면 되는거지
영국 왕실 생각하면됨

991 이름 없음 (5073319E+6)

2018-05-30 (水) 00:19:30

티아, 이아를 포함해서 역사에 남을 사람이 많을 시대인 것 같네 확실히

992 이름 없음 (4269308E+5)

2018-05-30 (水) 00:19:47

기본적으론 능력있는 자에게 능력을 마음껏 펼치게 해주는 제도라고 인식하겠지

993 이름 없음 (0208235E+6)

2018-05-30 (水) 00:19:52

>>989 그리고 롸끈조무사라서 롸끈하게 실패하겠지(아무말)

994 이름 없음 (6907965E+6)

2018-05-30 (水) 00:19:53

ㅅㅅ해ㅅㅅ!

995 이름 없음 (3816466E+6)

2018-05-30 (水) 00:19:53

이런식으로 군주가 자발적으로 권력을 내려놓고 입헌체제로 전환할때 최대의 위험성은 군주가 권력을 되찾으려고 달려드는 것.

근데 이아가 권력 내놓으라고 달려들 것 같지는 않군. 그럼 입헌체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완전히 정착이 되지. 네로가 다시 내놓으라고 달려들어도 그때되면 쉽지 않아.

롸끈한 폭군이 롸끈하게 굴려고 했으면 이아 자리에 있었어야 했다. 아쉽겠군. 타이밍을 놓쳤어.

996 이름 없음 (5005539E+6)

2018-05-30 (水) 00:20:19

흑흑 내가 앵커한 롸끈한 네로가 롸끈조무사라니 흑흑

997 이름 없음 (0182392E+6)

2018-05-30 (水) 00:20:19

이젠 군주가 헌법 아래에 있는 시대가 되니까.

998 이름 없음 (3477223E+5)

2018-05-30 (水) 00:20:19

롸끈한 폭군은 솔직히 글렀다, 이제.

999 이름 없음 (1220985E+6)

2018-05-30 (水) 00:20:20

유교식이면 하는일은 없는데 재상,신료들 회의하는거 구경하고 공부하겠지 뭐.....

1000 이름 없음 (6134189E+6)

2018-05-30 (水) 00:20:21

에밀 졸라는 매일같이 ㅅㅂㅅㅂ 거리면서 살고 있겠네
아님 탈엘랑 했거나

1001 이름 없음 (0208235E+6)

2018-05-30 (水) 00:20:30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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