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867957> [AA]유카리 잡담판-36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8-05-21 10:59:07 - 2018-05-22 01:56:12

0 유카리◆hZRRHU0kKU (3171172E+6)

2018-05-21 (모두 수고..) 10:59:07

               /ニニニ/ニ\        _,..   -==- 、
             アニニニニ/ニニニ\_,. -‐'^~ニニニニニニニニニ丶
             .アニニニニ/ー、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 _ -‐=ニマニニ=、
           ア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マニニニヽ
          ア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ヤニニニニ.ヽ
         /ニニニニニ7 .7ニニニニニニニニニx彳: ̄:.`丶、ニニニニニニニマニ:( ̄ ̄.ゝ'、ニニニニ.マ
         j!ニニニニニニニニl  7ニニニニニニニ/ l: :.!:l: : : |: :l:.j!:`:..、ニニニニニニヽニマ    lニニニニニニヤ
        j!ニニニニニニ! 7ニニニニニニイ/.  l:.l:ヤ!:.:. :l: :l/ .マ:.:.:.l\ニニニニニニニマ    j!ニニニニニ{
        lニニニニニニニ! 7ニニニニニニ/l: :7   !:.!.ヤ!: : l :!  マ:.:.!:.l:.\ニニニニニニマ  j!ニニニニニニ.ヤ
        !ニニニニニニj.7ニニニニ/:.!:.!:.7__  .l:∧:.マ:./l: :l ,. --ヽ:!.ノ: : :l\ニニニニニニニャ .j!ニニニニニ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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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ニニニニニニニニ7.!ニニニニ./´:.:ヤ: :l:l:lィf乏うメ、   マヽl:j! .ィf乏う芯、: l:/: :lヤ//!:.:|::::::::/ヤニニニニニニニ1
 .       lニニニニニニニ:/ .lニニニ::/:./:/:ヤ: ヤ'l 代:::::j:!    ヽ:.l!. 代:::::j::}  l/: :.// /:::::ヤ:l:::::/ :ヤニニニニニニニ.!
.        ヤニニニニニ /  1ニニ.//:/: :.ヤ: ヤ'. Vy沙     `   Vy沙'  /: :./:7. 7:::::::/  ̄  ノ!ニニニニニ.!
        ヤニニニ / . jニ//l.: :l.: : :j!マ: マ        `       ./: : アl  !:::::::!    ノ::;ニニニニニ!          아따 빠르다
        .ヤニ:/    7/;;;;;;;;/:.l !: : /:.:.ヽ、ヽ              ア: :/:./! ヤ:::::l    /:::/ニニニニニニニ.!
        `'´     .7:!;;;;;;;7: ∧!:./:.:.:.:. l lヾ、      f⌒)    /イ/: :./: ヤ .ヤ_::ヤ_r 、/:::∧ニニニニニl
.               \ヽ/:./: :∨: : :.: 7:.lヤ: 丶、        ,. ィ:´/:/: :.:7: : rマ_ゝ、ヽ.:ヤ_}:イ ヤニニニニ.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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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ヤ:.:.:.//:..ノ/:.:/::l__:_ノ     `ー/(:-- '"~/=/:::::: :.:.:.:.:.:.:.ノ  マニニ./
             ./ .| ヽソ、 .\: 丶:':/:_/l.l  ̄ ヤ:.ヤ      ./、 ゝ'´: :/ヽ.ノ:::::::::::::::::::: /    マ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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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ニニニ/ ィ: : : : : : : : /  77  j!   .!   :.:.:|ニマ: : l: : : : l: :l|_.|__.l
       {ニニニニニニ/ /!:/: : : ./ニ|  /ノ  l   l    :.:.lニニマ:.l: : : :.j!: 1ニニニニニヤ

▼―유카리―――――――――――――――――――――――――――――――――――――――▼

하루는 더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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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01:30

안착

2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05:36

장작이 투하되면 불타오르는게 어장.

3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17:48

프랑스 코올각은 날카롭다 못해 솔직히 너무 늦게 잡혔다 싶을 정도의 상황이다

4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17:58

임신국도 철근콘크리트 신축 수요가 있을테니 천진 제철소에서 생산된 철이 많이 놀지는 않을걸

5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17:58

그러고 보니 네덜란드 배가 어쩌다 필리핀까지 갔었지?

6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17:59

프랑스가 40만을 뽑을수있는 돈을 프랑키 인디아에서 뽑아재낀걸 두눈으로 똑똑히 봐놓고도 무역량 더늘려서 군대늘릴생각안한다는건 스페인의 뇌를 파랑새가 파먹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참치들은 어찌생각합니까?

7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18:09

동방무역 규모하니 생각난건데 저지대 망하면서 동방무역 독점하게 됬는데 가격 폭등하는거 아님?

8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18:32

>>3 이게 다 영국의 혐성이 원역사보다 더 쩔어줘서그랬던듯

9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1:18:42

내 결론은 anchor>1526745699>990 대로임.

10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18:44

>>5 화란이 런 하면서 두고 떠난 자산을 비율빈이 냅더적 한거지

1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18:54

가격 폭등이야 하겠지
하지만 가격 폭등은 다른말로 수요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라서
결국 서반아 입장에서는 동방무역규모를 늘릴 수 밖에 없음

12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19:45

차는 영국이 박살나서 그렇게까지 많진 않고 도자기하고만 남았으려나

13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19:48

3>> 나름 라이벌로 신롬 영란제국 러시아등이 존재하는 상황이었는데 모조리 자폭해서 혼자만 살아남음....

14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19:51

>>7 독점 + 물동량 폭감 쌍크리를 얻어맞으니…
그런데 동방무역의 주 교역품은 사치품이라 수요가 크게 줄진 않을걸

15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19:55

영국이 포르투칼을 재기불능이 될정도로 쥐어짜고 약탈해대는바람에 같이 뒤져버렷지. 그리고 그걸 스페인이 꿀꺽

16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1:20:08

시대적으로 볼때 기본적으로 원양 해운은 진짜 뭐 먹고살 길이 없는 동네나 하던 거다 하는 수준이고, 현재의 스페인은 스스로 '저거까지 억지로라도 늘려야 한다' 고 내몰릴 정도일까. 남아메리카 다먹고 남대서양을 지배하는 놈들이?

현대의 원양 해운에 대한 인식과 저시절의 원양 해운에 대한 인식은 다른 시대야.

17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20:22

잠깐, 이거 클리퍼 만들어질 이유가 죽었었나

1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20:40

차 수요야 많지?
영국놈들이 유독 지독한거지
유럽의 홍차 수요가 부족하지는 않다

19 이름 없음 (4231882E+6)

2018-05-21 (모두 수고..) 11:20:43

필리핀이 그나마 그렇게 번 돈을 전부 철선으로 세대교체 하는데 쓰는게 베스트 초이스 같다

20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1:21:14

>>16
간단히 말할게.
스페인 "왕국"을 포기하고 통일유럽 프랑스의 대공국 쯤으로 만족할 거면 그래도 돼.

21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21:54

>>16 중남아메리카=아따 미롬 미친놈들이 원주민까지 징병하는꼴보소?
유럽=아따 미치광이 개구리들 40만대군 무엇?

스페인이 자기가 가진걸 최대한 활용안하면 포르투칼먹던 스페인처럼 프랑스에게 먹히고 재수없으면 텍사스도 미국한테 뺏기게생겻는데?

22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1:22:00

>>20 응 그건 니 망상. 뇌파먹 운운하면서 떽떽 던져댔으니 이정도 답변은 기대했겠지?

23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1:22:41

>>22
도랏맨?
내가 뇌파먹 한 글 링크 가져와봐.
내 코드 달린 걸로.

누가 글 쓴 건지도 분간 못하는 또라이가 어디서 주둥이를 털어?

24 이름 없음 (2296703E+6)

2018-05-21 (모두 수고..) 11:22:41

근데 처음에 신롬하고 싸울때 코올 참여할까하다가 신앙의 형제라 고민하던차에 프랑스가 외교를 잘해서 무산되었죠?

25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23:07

근데 동방무역을 늘린다고 쳐도 프랑스말고 물량소화할 고객이 있어?

대진에 수출위주로 무역을 짜도 스페인이 산업혁명도 없는데 물량이 그만큼 나오나?

26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1:23:17

프랑스랑은 안싸우더라도 위에있는게 인구 2천만 금방 찍고 남자 태반이 예비군인 대륙국가여.. 미롬과의 전쟁은 확정급인데 무역량 늘려서 멕시코 방어하고 뉴욕 불싸지를 생각해야죠.

27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23:19

>>24 신앙 문제가 아니라 저지대 문제 때문에 망설인것

28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1:23:27

말은 좀 곱게 합시다요.

29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23:51

아니 이시대 남아메리카를 전부 먹었다고 해서
거기서 동방무역같은 이득이 나오나? 맨파워 100만이 나오나?

30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1:23:58

>>24 어차피 신롬도 카톨릭이라.

31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24:10

수출 위주로 짠다고 해도 시계나 망원경 정도려나

32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24:39

>>29 맨파워는 나오지만 이를 한순간에 끌어다 쓰려면 어쨌건 해운은 늘려야지.

33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1:24:41

남아메리카 태반이 고산지대 아니면 푸른사막 열대우림인데 맨파워가 나오기가 힘들지..

34 이름 없음 (2887046E+6)

2018-05-21 (모두 수고..) 11:25:47

저지대 추방 안하고 가지고 있어서 저지대 맨파워도 있었다면 몰라도

35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26:06

남아메리카를 전부 들고 남대서양을 확보했어도
결국 가장 이득이 남는건 독점 동방무역이지
그러면 답은 뻔하잖아? 동방무역 규모를 늘려야지

36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1:26:45

덩치가 있으니 어지간히 나오기야 하지만 미롬은 어쩔겨. 미롬 구성원 태반이 부르봉이랑 원수졋는데.

3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27:07

원양항해가 지랄맞아도 지금 스페인에게 제일 돈이 잘벌리는건 동방무역이야?
그걸 원양항해가 지랄맞다고 규모를 유지한다고?
경쟁자가 다 뒤져서 독점인데?

38 이름 없음 (2296703E+6)

2018-05-21 (모두 수고..) 11:27:38

근데 정말 프랑스는 알제리, 인도로 떡상하고, 스페인은 남미 개발과 동방무역이 있는데 신롬은 뭘로 맨파워와 수입을 충당해야할까요....

39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1:28:04

신교도들이 득시글거릴 미롬의 공세 막으려면 남미이익의 어느정도를 중미에 때려박아야할지 감도 안잡히는데 프랑스는 40만대군 순풍순풍뽑아내는 미친놈이 되었지.

스페인이 프랑스의 대공령될거아니면 발버둥쳐야정상아닌가

40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28:09

>>38 독일 그 자체와 우크라이나.

4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28:13

>>38 최근에 들고온 흑토지대.........

42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1:28:15

>>36 사실 태반이 아니라 거의 8-9할 아녀? 영국계도 원수졌었고.

43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28:20

>>35 동방무역 규모를 막연하게 늘린다고해도 물량소화할 고객층이 지금 프랑스말고 없는 상태임....

신롬애들은 지금 프랑스에 이를갈고 민족주의까지 발현해가면서 준비중일텐데...

44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1:29:29

그러고보니 신롬은 동유럽과 이탈리아만으로 앞으로 더 버티려나.

일단 평민회 열어준덕에 브루주아의 금력도 끌어모으는게 가능하니 버틸만할듯

45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30:20

>>43 애초에 사치품 파는거라서 프랑스만 사는거 아님

46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30:23

프랑스: 알제리 점령 후엔 존버다. 인도나 더 잠식해야지!

4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30:53

아니 물량소화 고객이 프랑스 뿐이라니;;
그거 동방무역이 사치품이라고는 해도 전유럽에 잘팔리는 건데?

48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31:08

>>45 사치품이기에 지금 국가적으로 여력이 있는 프랑스 말고는 수요를 확늘리기 어렵다고 하는거임...

49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32:20

그건 말이 안되지;;;;;
무슨 세계대전도 아니고 이시대에 전쟁했다고 사치품 수요가 극단적으로 줄리가?

50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1:32:30

아니 당장 차도 영국이 존나퍼먹어서 영국만먹는줄 아는대 유럽도 차 겁네 퍼먹는데

5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33:09

뭐 도자기같이 진짜 관상품이면 모를까
차같은 경우에는 수요가 줄래야 줄수가 없어?

52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1:33:10

세계대전급으로 국가총력전한것도 아닌데 사치품수요가 왜준다고 생각하시는거지

53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34:05

>>49 민족주의가 발현할정도로 서로 증오를 쌓은 상태에 돈많은 애들이 강퇴당한상황임.

사치품 수요가 극단적으로 준다는 말은 안했음... 단지 사치품 수요를 늘리긴 어렵다고 한거임

54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1:34:57

당장 임진왜란때도 조선은 일본에 쌀 잘팔아먹엇고 일본은 유황 잘팔아먹엇어. 전쟁중인 상황인데도 잘만 거래하는데 문명으로 따지면 상호간에 비난날리고 땡인 상황에서 서반아 독점 사치품을 거래못한다는게 웃기지. 정덕진 멀쩡하고
삼한계 도자기 공방도 정덕진과 경쟁하느라 기술발전 속도가 제법 나왓을텐데 도자기 품질이 어마무시할걸?

55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1:35:12

민족주의라는게 사차품도 안살정도로 꽉막힌 사상이엿던가

56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35:35

>>53 그말대로 라면
기존 사치품 수요 = 서반아 공급 + 화란 공급
기존 사치뭎 수요가 그대로 라면
화라나 공급이 줄어든 지금 댱연히 서반아 입장에서는 공급을 늘려서 돈을 벌어야하지 않음?

57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36:14

마카오는 비울빈이랑 같이가나? 어제 판정에 마카오는 따로 없는듯해서

58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36:31

그러고 보니 일본 주요 수출 수입품은 여전히 유황&구리&은 팔아다가 진나라산 물품 사기려나?

59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36:37

아니 수요가 늘지는 않아도 수요가 그대로라고 해도
화란 공급이 사라지고 서반아가 독점공급을 한 상황이니까
당연히 최대한 수요만큼 공급을 늘려서 돈을 벌어야지?

60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37:20

>>57 포르투갈의 서역 교역권을 스페인이 승계했으니까 마카오가 따로 놀 수가 없지.
뒤지거나 꿇고 같이 가거나.

61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37:23

슬슬 뇌피셜들이 좀 문제다.
어떤 참치들인지는 모르겠는데 결론을 지어놓고 거기에 이론을 끼워맞추고 있어.
극단적인 가정은 좀 이럴수도 있다 정도로 하면 안되냐

대진국은 떡락한다 -> 아편장사 등장했네 -> 대진국 아편때메 ㅈ망 -> 대진국이 고산국을 잡네 -> 내정간섭으로 천조체계 ㅈ망

스페인은 떡락한다 -> 경쟁자인 네덜란드가 죽었네 -> 사치품 가격 올라가서 수요 ㅈ망 해운 절대 못채워.

62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11:37:31

왜 그렇게 서반아가 동방무역 규모를 늘리려고 하지 않을거임!! 암튼 그럼!!이라는 명제에 끼워 맞추려고 하니까 앞뒤가 안맞지;;

63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38:15

일단 이나라는 망햇음.하고 단정짓고 말하고 있으니 답답.

64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38:29

미리 결론을 내놓고 말을 끼워맞추면 뭐든 말이 될수 있지.

65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39:02

근데 만주가 대진국꺼니. 버터는 들어왔을거고. 치즈는 안들어왔을려나?

66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39:15

극단적인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례에서는 극단적인 역례보다는 일반상식에 맞춰서 일이 진행되는 거 아니냐?

67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39:29

극단적으로 청교도 때문에 여기 미국 요리 영국요리될거임도 상상은 할 수 있지.

68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39:42

뇌피셜은 누가하는건지... 스페인 떡락한다고 한적 없고, 단지 동방무역이란게 규모를 늘린다고 무작정 커지기 힘들거 같단고 말한건데 비약이 너무심하네요.

수요준다는 말은 누가 했나요?

69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0:00

치즈도 들어오지 않았을까? 일부 치즈는 장기보관식으로 적합하니까

70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40:24

>>65
식문화는 케바케
의외로 쉽게 들어올수도, 왠지 굉장히 거부반응을 일으킬수도 있어서...

71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40:27

건빵과 함께 치즈도 들어왓을거같기도하고.

72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1:40:38

대진국이 당나라 이상으로 해외에 관심 많을텐데 치즈는 물론이고 카카오나 커피도 들여오지 않았을까.

73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0:39

이 세계엔 베지마이트는 확실히 없을거야.

74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41:00

일단 타국의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던걸 생각하면 식문화도 취향정도로 가져올수도 있을듯

75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41:29

유목민족이 버터 만드는건 봤는데.
치즈 만드는것 못봐서.
치즈는 서역만 되는거 아닌가 하구.

76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2:04

>>75 치즈 기원이 중동이었을걸

77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42:06

>>68 주변에 위협적인 국가들이 왕창 존재하는 해양제국이 뇌가 빠가사리이니 해운을 지금상태로도 충분히 꿀빤다고 안늘릴거라고 보는 가정은 극단적인 가정이지요?

결국 다이스표에서 적은 확률로 걸릴수는 있지만 그런걸 일반적인 예측이라고 하지는 않아.

78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42:42

지금 사탕무는 재배되겠고.
사탕수수가 궁금하긴 하다 ㅎㅎ

79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1:42:48

문화에 거부감이 적었던것뿐만 아니라 외국에 관한 호기심도 있던걸로 기억.

80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1:43:09

수도원에서 별거 다만들어서 판돈으로 주변 구휼하고 그랫거든. 그 별거 다중에 치즈가 있어.

81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3:21

중국에 대한 말중에 이런게 있잖아. 중국인은 발달린건 책상이랑 수레빼고 다 먹는다고

82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3:34

찾아보니 치즈 되게 오래됐구나. 기원전 4천년경 중앙아시아

83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43:52

아. 대진국에 이미 선교사들 들어와있지? ㅋㅋ 그럼 치즈는 수입됬네 ㅋㅋ

84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1:44:07

사탕수수야 사츠마 주수입원중 하나가 유구사람들 노예로 부려서 만들어낸 흑설탕인데 없을리가.

85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44:37

발달린건 책상이랑 수레빼고 먹는다쳐도
그게 보인건지 아닌지를 확인해야지 ㅋㅋㅋㅋ

86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1:45:11

일단 정리.
- 스페인은 해운에 더 투자할 이유가 충분하다. 메타적으로 보면 스페인이 가장 절실하다.
- 다만 실제로 그럴지는 결국 유카리와 다이스가 결정할 것이다

87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1:45:46

>>77 난 동방무역이 사치품이기에 현재 정세상 규모를 늘리고 싶다해도 바로 힘들거 같다는 의미로만 말했는데 왜케 확대해석을 하시나 모르겠네요?

누가 스페인이 규모 늘리고 싶지 않다고 했나요?

88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5:53

>>85 내 말은 들어왔으면 적게나마 먹고 있을거란거 그리고 치즈는 장기보관에 좋은 녀석도 있고 구휼로도 나쁘지 않으니 들어왔을거고

89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46:14

근데 지금 사츠마는 우리가 알던 사츠마가 아니자나 ㅋㅋ

90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47:03

이주제글의 XX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거긔?

91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47:17

>>87 난 딱히 해당참치를 지칭해서 말한게 아닌데,

그런 참치가 있다고 했을뿐. 스페인 무역 안늘어난다는 의견 수십개 중에 그런의견들 있었어.

92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1:47:19

일단 팩트는 "화란이 뒤져서 화란 몫의 동방무역 감소" "화란이 뒤져서 동방무역은 스페인 마음대로"
대부분의 참치가 동의하는 명제는 "동방무역 수요는 최소한 줄지는 않음"
그러면 웬만하면 결론은 "스페인은 동방무역 꿀을 최대한 빨도록 행동할 것"이 되겠지 (스페인이 썩어문드러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단서조항 추가함)

그리고 이미 사치품으로서 가격을 상당히 호가하는 형태였음을 생각하면 무턱대고 가격 올린다고 해서 잘 팔리진 않을 거라고 생각함. 그랬다면 진작 가격 올렸지.
그러면 "스페인이 동방무역 물량을 늘려서 수익을 올리고 싶어할 것"에는 동의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게 성공할지는 당연히 모름.
애먼 말로, 기껏 편대 늘려서 보냈더니 태풍 사이오닉스톰 맞고 꼬르르륵 하는 바람에 허탕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테니.

93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7:20

식문화 중 가장 퍼지기 어려운게 발효식품이라 치즈도 들어왔단건 확실해도 퍼졌나까진 애매하다

94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47:37

>>90 >> 90 간격붙여서

95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48:35

>>93 블루치즈 같은거는 역시 힘들겟지?

96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49:08

>>95 청국장급이지?

97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1:49:42

뫄 사치하려는 강남호족놈들 생각해보면 뭔 치즈라도 오긴 왔을껄

98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50:37

>>93 일단 신부님들하고 카톨릭교도인들은 다먹을지도?

99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50:50

>>95 중원 넓이랑 수도사들 생각하면 있기는 있을것.... 근데 이질감 있는 발효식품은 진짜 퍼지기 힘들어.

100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1:51:23

수르스트뢰밍 같은 걸 끼얹나?

101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51:25

>>98 양젖일까 소젖일까?

102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51:25

신부님들 먹는거보고 따라먹다가 취향맞는이들끼리 먹고, 그게 조금씩 퍼지고 etc etc

103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1:37

취두부 생각하면 어지간히 역한 냄새 나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104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1:44

식문화 중 가장 퍼지기 쉬운건 역시 고기

105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51:57

다만 설탕은 가장 대중적인 기호인 '단맛'에 속하기 때문에 설탕을 이용한 과자류들은 상류층에서부터 빠르게 퍼질걸?

106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51:59

그래도 젖소는 아직 대진에 없을지도 모를태니, 높은 확률로 양젖이겟지

107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52:35

지금 대진국의 황제가 맥주 좋아하니.
옥토버페스트는 카이펑에서 열리겠군 ㅋㅋㅋ

108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2:46

염소젖일지도 몰라.

109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4:27

냄새나는 음식 대결전이라던가?
삼한대표 홍어
만주대표 마유주
유럽대표 블루치즈
북유럽대표 슈트뢰밍
중원대표 취두부

110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55:33

>>110 이게뭐시여.

111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5:38

그거 심사는 누가 하지?

112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1:55:43

>>107 미롬:?

113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56:24

>>112 아. 미롬이 있었군.
미롬은 대진국이랑 여러개로 경쟁하네.

114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1:57:06

카스테라가 주먹초밥이상으로 역사가 있는 퓨전음식이고 통신사들도 매우 좋아햇다는거 감안하면 서양 과자류는 인기가 굉장히 좋을걸?

115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8:25

심사방법은 먹고 몇명이나 기절했나로

116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8:33

카스테라. 요리법 적어와서 조선에서 다시 해보려다 밀 차이로 안됐다지

117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1:58:51

솔직히 설탕은 없어서 못먹지... 현대에나 다이어드 웰빙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거지

118 이름 없음 (2296703E+6)

2018-05-21 (모두 수고..) 11:58:52

그런데 대진에 구교가 많이 들어왔는데 신교에 필요 이상으로 적대적일까 걱정이 약간 드네.

119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1:58:54

서양과자라.. 생각나는건 타르트, 파이, 쿠키 이정도네.

120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1:59:28

>>118 들어와 있는게 이베리아계 구교... 답변 끝

121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59:29

국가차원에서 적대할이유는 없지?

122 이름 없음 (2530167E+6)

2018-05-21 (모두 수고..) 11:59:54

황제가 카톨릭광신도라면 모르겟지만

123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00:04

남미산 작물인 옥수수도 퍼졌을테니.
콘치즈를 만들자.

124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00:31

피쉬 엔 칩스!

125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00:37

국가단위에선 안하더라도 교황 교지 없으면 먼저 들어와있는 애들이 가만히 안있을듯하다

126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0:39

>>118 뭐 카톨릭이 대진의 국교도 아니고 신자비율도 10%니까 그렇진 않을거야.

127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2:01:00

국교가 구교가 아닌이상 남의 나라에서 신교 구교로 난리피면 둘다 조지는게 당연하겠지요

128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01:25

그것도 그렇네

129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01:26

유럽애들 삼한와서 굴먹는거 보면 어떤 기분일까.
아직 양식이 안되서 그정도는 아닌가?

130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1:30

구교 - 개국공신 포도아애들이 믿는 트루 야소교
정교 - 북적 아라사 애들이 믿는 이단
신교 - 구교 애들이 그러는데 이단이란다.
성공회 - 영구 놈들 이단 엣퉷테.

....이런 분위기 아닐까. 대진 내에 뿌리 내리는 구교가 다른 종파 좋게 이야기해줄 이유는 없지 국가단위의 적대는 없어도 민간 내에서는 이런 인식이 퍼져도 이상할 것은 없다 싶네.

131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1:37

지금 대진에서 종교를 이유로 소요를 일으키면 잡아죽여달라는 말이라...
어쨋든 근본 기반은 유교탈레반이고.

132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3:09

>>130 정교회는 확실하게 안좋은 인식이 고정으로 박혀있을것 같긴 하다
신교도 미워할래면야 미워할 일들이 있는데, 대진국인들이 반감을 가질만한 정도는 아닌 것 같고.

133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03:29

신교가 대진국내에서 어떨지 잘 모르지만 신교국가라고 무작정 적대는 안하겟지

134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3:34

랄까 정교회는 그냥 국가에서 지정한 사교일지도 몰라

135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03:41

국가 운영이 유교 기반이고, 황제는 도교 탈레반인데, 기독교가 날뛴다고 해서 그걸 봐줄 이유는 없겠지 뭐
물론 애초에 신교가 들어올 수 있는지는 의문

136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4:48

어차피 구교국가인 포도아-서반아 외에는 딱히 선교권도 없기도 하고.

설령 정교나 신교 사제가 밀입국해서 선교하면 일단 정부적으로는 추방 건수가 민간적으로도 선교 들으면 '그거 저기 옆의 교회에서 말하는 이단 아니냐?' 이거겠지.

137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04:59

화란 마약건은 좀 걸릴듯한데

138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05:03

황제 도교 탈레반이면
개기일식이나 월식 일어나면 발광코스 직행?

139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5:09

불판한번 터지면 잡담판 3~400개는 그냥 날라가네

140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06:00

>>138
(불안)(초조)(떨림)

141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2:06:03

신교에 대한 적대심이 낮을수가없지.. 신교놈들은 아편 싸질러놧고 성공회놈들은 일본 끌어들여서 헛짓거리햇는데. 정교회는 그냥 북적놈들이 믿는 사교고.

142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06:04

이쪽 세계관에서는 카레라이스가 없다는것이 확실시 되었다.

143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6:09

>>137 그럴수도 있긴 한데, 결국 간접적으로 얽힌거라서. 아직 모르지.
다만 선입견이 안좋게 박히면 고생할 수도 있긴 함

144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7:08

정교사제 : 형제님, 주님 믿으세요.
대진인 : 에에엑!? 아라사 북적 애들 믿는 이단이잖아? 여보세요, 포도청이죠?

신교사제 : 형제님, 주님 믿으세요.
대진인 : 에에엑!? 저기 포도아 신부님이 당신들 이단이라던데!?

145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07:11

근데 대진이 직접 신교를 적극 포교하는 애들과 접촉하지도 않았잖아
네덜란드는 돈만 된다면 후미에 밟고 알라후앜발 외치는 애들이고
영길리는 해적질 하다가 일본에 혐성 좀 부리려는 찰나에 추방당했고

146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07:30

풍수지리쪽이라 꼭 그렇지는 않겟디

147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07:42

>>144
관리 : 당신들 아소교지? 누구 허락 받고 포교질이야?

148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08:15

일단 서역이아니라 동쪽에서 온거니 세탁가능성 원찬스?

149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8:37

관리 : 어이, 거기 야소교 신부. 포도아인인가? 뭐야, 아니잖아? 누구 허락받고 선교질이야!

150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08:47

근데 도교가 동양판 만신전이니
다른 종교도 흡수 할수 있을거 같다.

151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9:03

근데 일식이 기록에 없으면 모르겠는데,

있을때마다 기록해놓고 별일없었던걸 다 알아서...

152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9:09

솔직히 아메리카에서 건너오면 동쪽이니까 원찬스. 이거 개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멘트일까.

153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09:16

서역 상제 예수님?

154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09:53

서방상제 야소

155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09:53

대진이 아메리카 쪽과의 교역이 정말 고프지 않는 이상 '오우, 우리는 동쪽에서 왔으니 서역 아닌 걸로 쳐주세요.'라는 논리에

그러려니 할 것 같지는 않은데....

156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09:58

마테오 리치가 상제=하느님 설을 만들었었지?

157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0:37

>>152
대진국 천자 마음.

158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10:39

도교에는 대놓고 서방진인도 나오는 판인데 ㅋㅋ

159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10:46

지구가 둥글다는 게 알려젔던가?
알려졌다면 개그소재 이상이 못 되는 거고 안 알려졌다면 원찬스 정도는 있는 거고

160 이름 없음 (5595628E+6)

2018-05-21 (모두 수고..) 12:11:02

구교 신교 정교 문제가 아니라 포도아-서반아인 아니면 선교불가지 ㅋㅋ

161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2:11:27

유로파어장 초창기 부여 아니면 어장중에서도 그렇게 서양과의 교역이 절실한 중화세계 국가가 있엇나..

162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1:28

19세기 들어간 시점에 지구가 둥글다는 모를 수가 없지.

163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11:33

그냥 개그친건데 다들 심각하군

164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11:35

159>> 사실 지구가 둥글다는건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알고 있었어
대신 둥글다면 밑에있는 사람은 어떻게 붙어있는가. 이게 문제였지.

165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1:44

>>159 여기 대진국은 윈드재머 만들어서 유럽에 흑선쇼크 일으킨 놈들...

166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2:11:47

>>159 지구가 둥글다는건 기적의 수학자 이전에도 다들 알음알음 알던거라

167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12:28

그럼 개그소재네 (웃음)

168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12:30

이시기면 지구본도 잔뜩 퍼져잇을태니 모를리는 없겟지

169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2:12:51

>>159 이미 한나라 시절부터 혼천설 있었쟝

170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2:57

지동설하고 지구 구형설은 확실히 다른 문제.

171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12:58

유교에서 천명따지는거. 그것도 파고들면 도교에서 나온거 아닌가?

172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3:31

랄까 대진국이 해양진출 안한다고 미-개 취급 받는 것 같다.

얘네 테크레벨만 치면 동시대 최고수준임.

173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3:45

파고들면 유교나 도교나 뿌리가 같을 걸

174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4:16

>>171 유교-불교-도교가 부대낀 세월이 몇년인데(...)

175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4:41

서로 영향 엄청나게 받았지 당연히

176 이름 없음 (24577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4:45

ㅇㅇ 솔직히 본편 어장 보면 해양진출이 곧 선진이라 생각하는 건가 싶은 멘트들이....

177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5:06

불교빼면 제자백가 계열이니던가?

178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15:13

>>174 나온순서로 따지면 도교->불교->유교 이 순서인가?

179 이름 없음 (5607443E+5)

2018-05-21 (모두 수고..) 12:15:18

뿌리는 다르지만 이리저리 부대끼면서 섞인게 많지.

180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5:19

사실 별 일 없었다면 가톨릭쪽도 서로 교리(?)하고로 싸우다가 무난히 흡수됐을 가능성

181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6:01

>>178 유교랑 도교는 춘추전국시대, 불교는 나중에 수입

182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16:21

하늘에 제사지낸다는 종교적 의미에 유교적 충성을 엮어서 만들었지 아마

183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6:41

도교는 중국의 신화체계라고 보면 됨.
유교는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승리자인 통치학문 계파 근데 제례의식이 반쯤 종교화 된거고.

184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6:42

>>178 실제 정립은 삼국시대때니까 완성된거로 치면
불교 유교 도교 순이지?

185 이름 없음 (5607443E+5)

2018-05-21 (모두 수고..) 12:16:49

도교도 춘추전국시대가 아니라 남북조시대에 나왔다는 말도 있네.
어느쪽이던 워낙 부대끼고 살아서 의미는 없지만. 유로파도 도교 마크를 유교에 넣었고.

186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16:57

카톨릭이 왕권신수설 주장하면서 하느님->신관->왕족 이것만 주장안하면
상관 없나..

187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7:02

하늘제사나 조상신제사는 은나라부터니까...

188 이름 없음 (5607443E+5)

2018-05-21 (모두 수고..) 12:17:46

그리고 진이 대양으로 나오려면 증기터빈과 냉장고, 무선통신이 다 나오거나 제트엔진 여객기 등장 이후 아닐까.

189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8:08

>>185 역설사는 도교를 유교 이단으로 넣는 것들이야. 여기선 참고할 수 없다.

190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18:21

>>184 그건 한국이고. 중원은 도교가 하은주때 이야기 아닌가?

191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18:40

유교는 근본이 통치학문이 유가에서 나온거라(...)

종교적 요소는 도교에서 많이 가져왔지.

192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18:52

>>189
그냥 동양권 종교를 서로서로 이단으로 대충 넘긴 거 같은데 (먼산)

193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19:13

일단 필요한건 해저전신이지

194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9:21

>>190 제대로 정립된건 삼국시대때 오두미교 정도였을걸? 그 전엔 샤머니즘 수준이었고

195 이름 없음 (5607443E+5)

2018-05-21 (모두 수고..) 12:19:35

카톨릭은 왕권신수설 주장 안할걸? 교권이 왕권보다 우선이라고 주장해서 얻어맞는거면 몰라도.

196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19:50

>>192 종교별 이단 반군(타종교 말고) 보면 애니미즘은 뱀신앙 그런거 막 있는데 유교는 도교..

197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20:11

>>195 카노사의 굴욕보면, 왕권도 자기들 아래로 보는거 같은데.

198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20:11

천명의 기본개념은 은주 교체기에 나온 걸로 알고 있음
이걸 유교적 내용으로 보강해서 추후에 씐나게 우려먹었다고 알고 있음

199 이름 없음 (44640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20:28

막연하게 조상제사 하늘제사 개념있던걸 도교사상으로 제대로 정립시킨게 삼국시대 오두미교때부터로 알고있어서

200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20:49

>>197 그래서 아비뇽 유수가 떳지

201 이름 없음 (5607443E+5)

2018-05-21 (모두 수고..) 12:22:27

모르는 녀석들이 보면 하나 아닌가 싶을정도로 부대끼고 살았다는게 유로파 이야기.

202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2:22:28

애당초 유교와 도교 전부 중국에서 나왔는데, 중국 신화와 원시철학 원시과학 등이 짬뽕이 되서... 명확하게 이건 유교, 도교 이런식으로 선이 갈리진 않아.

명백히 도교색이 짙은것과 유교색이 짙은것 이런식으로 구분할 수는 있지만.

203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24:24

유교야 사실상 민간 종교기반이 뭐든 통치기반... 실제 사례는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개신교-유교도 가능은 할걸?

204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25:34

당장 기독교계 이단에 유교 짬뽕은 태평천국이 있었고(웃음)

205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25:45

태평천국 ㅎㅎ

206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26:30

확실히. 유교는 민간에게 인기가 없는거 같다.

207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27:25

의도적인지 아닌지 몰라도 내세 설정 자체가 없다.

208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29:30

내세하니까 생각난건데. 영길리가 인도에서 없으니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없거나. 지금보다는 많이 나아졌겠군.

209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30:25

유교는 철저한 현실주의 합리주의성 사상이니까. 지금사는 삶이 중요하니 사람으로 살고싶으면 공부해라거든. 종교랑 다를수밖에

210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31:35

즉 어떻게 보면 문제만 안 생긴다면 다 섞을수 있다. 인신공양하는 쪽하고는 빼고.

211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31:43

유학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싶으면 군자가 되어야한다. 군자가되기위해선 공부해야한다니까.

212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2:32:05

인도의 카스트가 없을리가요..수천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카스트제도인걸요.

213 이름 없음 (1168073E+6)

2018-05-21 (모두 수고..) 12:32:17

>>208
뭔소리여? 카스트 제도는 인도에 있던건디?

214 이름 없음 (3267566E+5)

2018-05-21 (모두 수고..) 12:32:48

카스트제도는 인도의 역사인데 그게 왜 없어

215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33:34

영국혐성으로 식민지 시절 재강화가 없겠지겠지. 프랑스혐성은 어떨지 또 모르지만.

216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2:34:37

지금 그나마 인도가 한덩어리로 뭉쳐서 움직일수있는 이유? 진짜 별거없음. 영국 혐성에 지쳐서 다같이 팀먹고 독립운동 하다보니 통일 인도가 만들어지고 그럭저럭 같이 꾸려나가고 그러는거.

217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12:35:55

끝물 혐성으로 세조각냈잖아. 동서파키스탄(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 인도, 스리랑카

218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37:30

>>213 영국이 강화시킨거니 지금의 인도보다는 낫겠지?

219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37:59

와. 영길리가 없으니 세계가 행복해지네.
이스라엘도 없네 ㅋㅋㅋㅋ

220 이름 없음 (6876403E+5)

2018-05-21 (모두 수고..) 12:38:49

(스팀펑크 어장을 본다)
(영국이 한 짓을 본다)
(고개를 젓는다)

221 이름 없음 (1359722E+6)

2018-05-21 (모두 수고..) 12:39:50

이 세상의 모든 흉악한 건 전부 영길리놈들에게서 나온다

222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2:40:19

인도가 하나로 그나마 뭉쳤던건영국덕일탠데, 영국여왕이 인도황제겸한덕이지.

223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12:43:17

인도를 하나로 만든게 영길리

224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43:44

>>222 인도사람한테 그말하면
안뭉치더라도 영길리 꺼지라고 할거 같은데..

225 이름 없음 (0186899E+6)

2018-05-21 (모두 수고..) 12:43:55

영국이 빠졌지만 프랑스가 들어갔는데 얘들 혐성이 영국에 뒤질거라고는 생각 안되는데

226 이름 없음 (4678625E+6)

2018-05-21 (모두 수고..) 12:43:58

프랑스만 신롬에게 먹히믄 깔끔

227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2:45:07

이미 프랑키아 인디아보면 알다시피 아작아작씹어먹고있지.

228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2:45:24

>>226 그러기엔 프랑스민족주의가 넘사벽이지.

229 이름 없음 (1359722E+6)

2018-05-21 (모두 수고..) 12:45:44

세포이 : 영국놈들은 최소한 우릴 고용이라도 해줬지... 엘랑스 시불쟝놈들

230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2:46:15

>>229 걱정마렴. 국가총력전이 실제로 터진다면 니들이 제일먼저 갈려나갈거란다

231 이름 없음 (0186899E+6)

2018-05-21 (모두 수고..) 12:47:14

프랑스가 신롬에 먹히는것 보다 신롬이 프랑스한테 개박살나는게 더 확률 높다

232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48:06

오스만의 권역이 이슬람권역은 아닌데. 이슬람은 어느정도 퍼졌을까.

233 이름 없음 (0186899E+6)

2018-05-21 (모두 수고..) 12:48:43

원래 역사급으로 퍼졌겠지

234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2:53:44

중원의 종교가 어차피 도교아래서 다 쓰까불릿이니
신교든 구교든, 이슬람이든, 그리스 정교든
다 쓰까불릿 종교로 승화하겠군.

235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2:57:10

유학은 종교가 아니라 사상이니까뭐.

236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2:57:47

근데, 정말로 스페인이 통일유럽 프랑스 내의 스페인 공국이 될 걸 각오하고 프랑스 편을 들어버리면 세계 정세가 어찌 되려나 (떨림)

237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2:58:24

>>236 프랑스는 곧 유럽인거지.

238 이름 없음 (6876403E+5)

2018-05-21 (모두 수고..) 13:00:00

유학은 누군가를 숭배하는 종교라기보단 철학이니깐

239 이름 없음 (8909283E+6)

2018-05-21 (모두 수고..) 13:01:04

그나저나 조선어장은 결국 판도가 됬다

240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02:27

원래 국가를 다루다보면 자연스럽게 판도가 되지. 종신상국하나때매 유럽에서 프랑스가 슈퍼떡상햇듯이.

241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3:04:49

근데 프랑스가 이렇게 잘나가니
유럽을 휩쓸은 자유민주주의의 물결은 미국간건가.

242 이름 없음 (9853328E+6)

2018-05-21 (모두 수고..) 13:05:28

정주행하면서 느꼈는데 대진은 별로 걱정 안해도 되겠는데. 산업화의 기반이 천자의 권위와 연관되었고 그것이 공반의 토대가 되어버린 이상 공반이 살려면 산업화 진행은 필수고 이거 멈추려면 황명으로 공반을 폐지해야 할 것 같은데

243 이름 없음 (1359722E+6)

2018-05-21 (모두 수고..) 13:05:57

대진국이 보는 색목인 구분
나쁜 양놈 : 머추장
착한 양놈 : 포도아
미친 양놈 : 화란
좀 이상한 양놈 : 서반아

244 이름 없음 (1715485E+6)

2018-05-21 (모두 수고..) 13:06:12

만두한 어장도 후반가면 판도냄새가 낫으니까.

245 이름 없음 (0186899E+6)

2018-05-21 (모두 수고..) 13:06:42

신롬도 평민회를 설립하는등 국민국가로의 길을 가고 있으니까

246 이름 없음 (6876403E+5)

2018-05-21 (모두 수고..) 13:07:20

>>243
양놈 같이 생긴 북적: 아라사(스키타이)

247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3:08:15

판도 냄새가 뭔지 알려줄 참치?

248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09:17

프랑스에게 압도될뻔한 신롬이 위기감을 느끼고 국민국가로 환골탈태하려고하고있지.

돈없어서 부르주아들에게 권한을준이상 신롬에게 남은길은 입헌군주국뿐이다.

249 이름 없음 (2173507E+6)

2018-05-21 (모두 수고..) 13:11:10

>>247 처음엔 주인공의 개인사만 다룰줄 알았더니
주인공이 겁나게 높은분이 돼서 냉전기 세계 정세도 굴리게 된거

250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12:12

그러게 민두한의 신분이 너무 어마어마하게 높아져서 ㅇㅇ

251 이름 없음 (0186899E+6)

2018-05-21 (모두 수고..) 13:13:11

신분이라기 보다는 세계적으로 미치는 파급력쪽에 가까울걸

252 이름 없음 (1359722E+6)

2018-05-21 (모두 수고..) 13:13:47

시작 - 독립군 장군의 아들
결과 - 봉천군벌 2인자 출신의 태평양 연방 합참의장 겸 대한민국 국군 초대 육군 원수

253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3:15:09

이어장도 진나라하고 파급되는 주변만 굴리는걸로 시작했는데 진나라가 천조국이 되버려서....

종신상국이 똥싼게 몇나라를 지도에서 지워버린건지 모르것다.

254 이름 없음 (5595628E+6)

2018-05-21 (모두 수고..) 13:16:57

원래 나라 하나만 잡아도 세계무역 뜨는 타이밍이면 연결되는 열강급정도는 굴려줘야지

255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18:46

어쨌든 종신상국 하나때매 폭발사산해버린 네덜란드에겐 그저 묵념이지만 그 혐성을 생각하면 쌤쌤이통.

256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3:19:40

판도가 뭔지 알려준 참치들 고마워~~` 유카리꺼 보다보면 가끔 이해가 안되는거 있었는데 땡큐 베르사유

257 이름 없음 (2173507E+6)

2018-05-21 (모두 수고..) 13:20:08

그나저나 대만에 취했던 조치는 다이스 범위 내에선 하책이었던건가
아님 일벌백계로서 볼수 있는건가

258 이름 없음 (1359722E+6)

2018-05-21 (모두 수고..) 13:20:43

>>256 여기 어장에 나오는 용어들은 대부분 유로파갤에서 나오는 게 많으니 그쪽을 먼저 알아보는게 좋을걸

259 이름 없음 (0186899E+6)

2018-05-21 (모두 수고..) 13:20:49

판도 자체는 보통 지도에서 보이는 땅 모양을 나타낸다고 보면 됨. 그 모양이 예쁘면 갓판도라고들 하지

260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23:11

>>257 하책은 아니지. 그만큼 상황이 엄중햇다는의미일거야.

261 이름 없음 (9853328E+6)

2018-05-21 (모두 수고..) 13:23:57

왕조를 갈아버릴 정도면 심각한 상황인거니까

262 이름 없음 (2173507E+6)

2018-05-21 (모두 수고..) 13:24:29

근데 지금 진나라는 황하평등이지?
양천제라던지 노예제 없지?

263 이름 없음 (5595628E+6)

2018-05-21 (모두 수고..) 13:25:21

문답무용으로 썰어버린건 하책이라면 하책
되도록이면 압송해서 문초하고 뎅겅이지.

264 이름 없음 (044062E+63)

2018-05-21 (모두 수고..) 13:26:40

>>262 양천제 있을거 같은데.

265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13:27:01

>>262 d

266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13:27:37

>>262 양천제 날라간지 꽤 됐는데

267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3:28:16

그거 대만입장에서 펌블이었음.

268 이름 없음 (5595628E+6)

2018-05-21 (모두 수고..) 13:29:17

보통이면 온 천하에 조리돌림하고 날리지

269 이름 없음 (2173507E+6)

2018-05-21 (모두 수고..) 13:29:55

하긴 생각해보니 조공 먼저 물리거나 금수조치 내렸다면 자기가 뭔가 잘못하고 있단걸 생각해보고 자진납세 할 찬스 있었으니깐?

270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3:29:56

솔직히 그 상황이면 천조는 그 선택지 중 뭘 하든 상관 없었다고 생각함

271 이름 없음 (1335269E+6)

2018-05-21 (모두 수고..) 13:31:39

천조질서에 금가기에는 그 황하댐 세운 마나카 본인이라 너무 튼튼하다

272 이름 없음 (2887046E+6)

2018-05-21 (모두 수고..) 13:31:52

자진납세는 커녕 빼돌리고 증거제거했겠죠

273 이름 없음 (3493511E+6)

2018-05-21 (모두 수고..) 13:31:54

우리가 모르는 데서, 예를 들면 광동왕 침소라거나에서 이미 증거 잡았을 가능성도 상당하고

274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3:33:20

대만에게 한건 펌블 맞지. 원래는 조공 관련해 조치를 취하면서 책망하고 그걸 만천하에 보이고, 이에 대만쪽에서 용서받으려면 어째야 하냐고 달려오거나 하는 식으로 스스로 죄를 청하면 그때 목을 치던가 하는 것. 그런식으로 모양새를 갖춰서 처리하는게 제일 좋지. 형식이 있고 없고는 중요해.

275 이름 없음 (2173507E+6)

2018-05-21 (모두 수고..) 13:33:24

일단 당분간 동아시아에서 마약유통은 역적 취급 당하겠구마이

276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33:57

>>274 책망운운하기엔 아편의 유통자가 너무 명확했으니까. 그래서 경고보낸거잖아. 그랬더니 신하들이 싹뚝했지.

277 이름 없음 (2887046E+6)

2018-05-21 (모두 수고..) 13:34:15

근데 마약같은건 저렇게 안하면 숨겨두고 증거제거 할게 확실해서 어쩔수 없었죠

278 이름 없음 (0174309E+5)

2018-05-21 (모두 수고..) 13:34:25

다른건이면 몰라도 천조에까지 마약 흘러들어가 난동일어난 상황이면 상책하책문제라기보다는 책임수위가 어느정도인가 문제인듯한데

279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3:34:39

자진납세하게 하는 것하고 요구하는 것의 차이는 작지 않아. 크리가 자진납세, 펌블이 요구.

280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34:42

그리고 형식운운하기엔 이미 강남이 아편에 절여졌으니까. 그 유통주가 누군지 일본을 통해 명확하게 확인됐으면 답은 하나지?

281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3:35:26

문답무용으로 금군이 쳐들어가서 목을 친 게 아니라 목을 바쳐라고 했고 그쪽 신하들이 왕의 목을 바친 거면 허용범위 안이라고 생각하는데

282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35:47

종신상국도 모가지쳤는데 그 종신상국을 등에업고 미친광이짓한 정씨네가 안썰릴리가잇나.

283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3:36:10

유통지가 명확한 거랑 별개로 형식을 갖춰야지. 최종적인 답하고는 별개. 그 답으로 나가는 절차를 지키느냐 마느냐의 문제니까.

284 이름 없음 (2887046E+6)

2018-05-21 (모두 수고..) 13:36:45

>>282 등에업은건 아닐걸요

285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37:07

>>283 그 형식에 맞춰서 신하들이 손수 모가지를 쳐줬잖아.

286 이름 없음 (2173507E+6)

2018-05-21 (모두 수고..) 13:37:29

일단 정리가 필요할것 같다

287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38:01

>>284 등에 업었다는건 좀 과한가. 근데 지금 정씨놈이 하던거보면 종신상국한테도 아편먹였나싶을지경인걸.

288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3:38:50

아니 마약을 상국에까지 흘렸으면 번국이 아니지 도적이지

특히 대진에서 정권잡은 상인에대한 경계가 심할때 그런짓까지 했으니 대만애들이나 마약중독자 빼고는 당연하다고 생각할껄?

289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3:38:55

A - B - C - D까지 나가는 과정이 있다면 답이 D인걸 안다 해도 B, C라는 절차 무시하고 A에서 바로 D로 넘어간다, 이건 좋지 않다는 거지

290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3:40:05

어떤 식으로 흘러가든 최종적인 답인 D에는 도달해. 그럼 A에서 바로 D로 넘어가느냐, 아니면 B와 C라는 절차를 거처서 D로 넘어가느냐, 그 차이라니까.

291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40:37

일단 하나. 정씨네가 유통한 아편놀음은 종신상국이 있던 시절로 거슬러간다.

하나. 이 미치광이 종신상국은 대략 10년가량이짓거릴했다.

하나. 종신상국이 뒤진건 마나카가 19살이던 전턴이다.

하나. 지금 마나카는 30살이다.

하나. 그럼 최소 20~30년가량 이짓거리했다는거다.

결론. 걸렷으면 죽어야지 . 무슨 형식이필요해.

292 이름 없음 (7316859E+6)

2018-05-21 (모두 수고..) 13:40:39

그러니까, 모든 절차 무시하고 금군이 바로 대만 쳐들어가서 정씨 왕족 모가지를 쳤으면 잘못한 거 맞음.
그런데 그게 아니라 역적의 목을 바치라고 대만에 통보하고 대만의 신하들이 왕의 목을 쳐서 바친 거면 최소한의 절차는 거쳤다고 봄.

293 이름 없음 (7822871E+6)

2018-05-21 (모두 수고..) 13:41:58

일단 천조질서 내에 아편같은걸 끼얹은 시점에서 고산국은 죽을 운명이고, 그딴걸 팔았으면 응당한 처벌 아닌가요?
천조질서가 무너지기보다 당해도 싸다는 반응 나오지 않으려나요

294 이름 없음 (1359722E+6)

2018-05-21 (모두 수고..) 13:42:03

금군이 바로 쳐들어가서(라기 보단 눈깔사탕 배송) 목딴건 종신상국 사나에 시절인데 그거랑 헷갈리는 거아녀?

295 이름 없음 (0174309E+5)

2018-05-21 (모두 수고..) 13:42:18

정식 절차 거치는게 가장 도리긴 한데 마약 수준이면 대상이 확실할 경우 어느정도 절차 생략가능해

296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42:52

다들 혼란해하는모양인데, 유카리 어장에서 다이스굴려 나온결론댈라면 종신상국시절부터 아편놀음햇다는거야.

마나카가 섭정하던시절부터 이짓거릴한거라고

297 이름 없음 (0174309E+5)

2018-05-21 (모두 수고..) 13:43:20

역모죄만해도 절차 다떠져가며 처리하지는 않잖아

298 이름 없음 (2173507E+6)

2018-05-21 (모두 수고..) 13:44:13

일단 전개 과정이
정씨네 마약 장사가 적발->황상이 왕 목 내놓으라고 요구->신하들이 자진납세->이후 금군이 와서 마약 유통자들 처형 및 마약 소각
이리되는거

299 이름 없음 (3019155E+6)

2018-05-21 (모두 수고..) 13:44:17

대만에 쌓여있던 아편양을 생각해보면 애들 나라전체가 작정하고 장사한거라...

300 이름 없음 (1359722E+6)

2018-05-21 (모두 수고..) 13:44:46

사실 다 필요없고 천자국에서 니 목으로 책임쳐라 통보하고 신하들이 알아서 왕 모가지 따다 바쳤으면 절차는 거친거지 뭐.

301 이름 없음 (6812193E+6)

2018-05-21 (모두 수고..) 13:44:50

역모죄만 해도 절차 안따지면 이러면 나중에 말나올텐데 하는 주장이 나오는 판인데 뭐.

절차 지키면 처리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302 이름 없음 (2309804E+6)

2018-05-21 (모두 수고..) 13:45:02

창고 3백개랑 적발되서 뒤져나간 상인수보면 뭐 작정하고 국책사업이엿겟지?

303 이름 없음 (2887046E+6)

2018-05-21 (모두 수고..) 13:45:18

본어장 시작

304 이름 없음 (8566289E+5)

2018-05-21 (모두 수고..) 13:46:03

어떠한 똑같은 일에 있어서도 절차를 지켰어야 했다, 지키지 않아도 괜찮았다는 결국 개인차 아냐? 더 이야기해봤자인 사항 같은데.

그리고 본편 시작함.

305 이름 없음 (0045357E+5)

2018-05-21 (모두 수고..) 14:50:50

유카리 prpr

306 이름 없음 (6876403E+5)

2018-05-21 (모두 수고..) 20:16:16

대진: 잔짜잔! 그런데 절대란 없군요!

307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16:19

대진국은 혁명위기를 상제님 찬스로 넘겼다.

30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16:36

대진은 진짜 상제님 찬스로 넘겼네

309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16:43

그러고보니 기근 있으면 또 이민자 수 늘지 않나

310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16:45

상제님 덕에 대재앙을 넘긴 대진 국력 축적하며 떡상 준비.jpg

311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17:23

(이미 대국애 더 어디로 올라갈지도 모르겠지마ㄴ

312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17:39

랄까 강남구휼하는 와중에 인도까지 화북화중 식량이 거래될 정도라면 보통 떡상이 아닌 것 같은데?

313 이름 없음 (1495467E+5)

2018-05-21 (모두 수고..) 20:17:40

그 난리통에 식량을 수출하는 대진국 크으 상제님 쎼쎼

314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0:17:48

대기근 둘을 안 망하고 넘긴 현실 조선이 대단한건가

315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18:17

화북화중 식량수출무엇

316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18:41

반도는 뭐 인구도 동시기 원역사보다 더 불었고
농지도 좁으니 어쩔수 없Ne

317 이름 없음 (6389268E+6)

2018-05-21 (모두 수고..) 20:18:57

마나카 당신은 상제....
그리고 미롬은 이민자 받아서 사람 늘었으면 늘었지 피해 볼 일은 없지 않나?

318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19:03

아니 관중포함해서 사막화된 땅들 완전히 회복된건가
화북,화중가지고 저게 됨?

319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19:25

그러게. 장강이랑 황하 치수로 대재앙을 넘기다니. 착한 풍수지리 인정합니다.(초기 마나카의 황하 치수 이유)

320 이름 없음 (3639969E+6)

2018-05-21 (모두 수고..) 20:19:32

댐 건설이 식량 생산 증대에 큰 공을 세운거라고 봐야겠죠?

321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0:19:49

>>318
유카리피셜로 완전 회복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회복했을걸?

322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20:06

>>318 글쎄..? 현실에서 어떤진 모르지만 다이스가 그렇다 했으니 그런거 겠지

323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0:20:14

삼한은 치수사업도 했으니 식량 수출은 무리더라도 어찌어찌 넘기기는 했을거 같긴 한데 화북화중 식량생산량 무엇?

324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0:25

강남, 한반도+만주 커버친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인도(+프랑스) 최소 생존량만큼이겠지만 수출을 할 정도?

325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20:32

단순히 치수만 한게 아니라 토질개선까지 마쳤다고 봐야겠지. 저 시대 양대 인구돼지인 중원이랑 인도-프랑스를 같이 먹여살렸다는 말이니

326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21:28

관중평원은 황사 안날아오는정도지. 삼국지 시대부터 생산량 떨어지던 동네는 그냥 머리에서 지워요

327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21:34

근데 입조도 안한 오랑캐(중원 시선)에게 식량 팔 것 같지는 않은데 역시 서반아 경유 인걸까? 아님 삼한 상인.. 은 마나카때는 상인들 안나갔으니 아닌가

328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1:42

확실한건 황하라는 이름이 붙게 만들정도로 엄청난 토사유출을 방지하는 수준의 녹화가 성공했다는거

329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22:01

제대로 기계화 농업 들어가는 거에 비하면 볼품이 없을지라도

자본이 제대로 투입된 농지는 같은 전근대라도 생산성이 차원이 다르긴 함.

330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22:08

지금 산업혁명 일어난 프랑스가
대혁명으로 왕실 갈갈이 된거 봣는데
다른 나라들이 산업혁명 따라 할려고 할까?

331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0:22:21

서반아 경유 아닐까 역시?

332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22:34

어차피 황하댐 지으려면 주로 황토 유출되는 부분은 다 제방으로 둘러쳤을테니

333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2:36

>>330 미롬은 가능하지

334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2:47

대혁명이 산업혁명 때문에 일어났어...?

335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23:03

>>330 대진은 따라 하는게 아니라 인력 상한을 찍어서 기관으로 넘어갈 것 같은데

336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23:08

>>330 산업혁명이랑 기근으로 인한 혁명이 뭔상관인지 모르겠다.

337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23:13

>>334 그건 아니지만
다른 나라들이 보기에는 산업혁명이 일어났는데
대혁명이? 이렇게 볼수도 있지.

338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3:23

그리고 산혁이 뭔 상관이겠어

339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3:28

마지막을 불태운걸 보니 여승상이 떠오르네

340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3:50

>>337 그건 전형적인 훈제청어지

341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3:57

>>337 식량부족으로 터진거지 무슨 얼어죽을

342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3:58

>>337 그건 그 당시 사람들을 저능아로 생각하는거다(...)

343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24:07

누가봐도 이상기후로 인한 기근과 혁명에 산업혁명 연관설 감사합니다.

344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4:07

오히려 산업혁명으로 국가생산량 올라가는 것이 보일 텐데 그게 왜...?

뭐랄까, 너무 저 시대 사람 원시인 취급하는듯.

345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0:24:15

다른 나라에서 보면 못배워처먹은 아랫것들이 지 좀 배고프다고 푸른피 모가지를 베는 건데 그게 왜 산업혁명하고 이어짐

346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24:24

그나마 나가 팔던 정씨는 뒈짓했고. 아편 안 팔앗어도 그럴 여유 없이 죽어나갔을 테니 무리고 나머지가 나갈 일 없었을테니 소거법으로 당장 떠오르는건 서반아 뿐이긴 해

347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24:32

어제 그 불로초 드립이 생각나네.

348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0:24:43

대기근하고 이어지면 모를까 왜 산업혁명하고 이어진다고 하는건지 레알 노이해

349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4:45

진짜 왤캐전근대 사람들 뇌파먹취급하는 참치 왤캐잇냐

350 이름 없음 (63696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5:20

산업혁명이 인구뻥튀기를 시켜서 기근&질병 콤보에 더 약해지게 할 수는 있지.

351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5:21

알고 보니 유카리 어장의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아니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였던 거임. 암튼 그런 거임.(아무말)

352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5:25

중세라면 모를까
이 시절은 그런 시절이 아녀

353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25:45

산혁보다 기근이 혁명이랑 연계가 크지 산혁은 중산층을 키워 혁명 파워를 키울 순 있어도 혁명 시발점은 안됨

354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6:09

흥선대원군이 무뇌아라서 무작정 쇄국정책 펼쳤다고 아는거나 저위참치 말하는거나
어휴...
뭐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355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6:12

전근대 사람들 지능을 너무 낮게 평가하는 참치들이 보이는 것 같다. 현대인 천재론이야?

356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6:58

몇어장전부터그러더라. 왜그러는거지.

357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27:00

왜 동아시아는 마약을 서역의 불로초 취급한다는 놈도 있던데 저정도야

358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27:02

>>355 현대인 천재론이라기 보다는 세상 만사를 자기 지능으로 기준을 둬서 그런거겠지

359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0:27:12

프랑스 노동인권이 어땠길래 기근 터지자마자 목 뎅겅이었을까

360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27:21

>>358 어허 씁 그런말 하면 안되

361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7:31

그시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살아갔다
이걸 제발 생각했으면

362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7:31

>>359 영국보면뭐...

363 이름 없음 (63696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7:45

그이고 뭐 바로 위에 일라포밍 당할 호주라고 유카리가 적었는데 그 아래에 그럴리 없다고 하는 참치도 나오는 판인걸ㅋ 보는 순간 어장주 발언 부정으로 유카리 빡처서 어장 터뜨리는 줄 알았네.

364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27:54

고대 그리스나 지금 사람들이나 뇌용량은 별 차이 없고
처리 능력만 다른걸로 알고 잇는뎁

365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8:08

세력이 5개로 쪼개졋는데 일본이 먹지 누가먹냐. 아무튼간에

366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28:25

>>359 노동인권보단 중산층의 참정권 + 하류층이 정말 굶어나가는 기근이 합쳐지는게 대혁명이라 참정권이 더 중요하지

367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8:29

>>359 산혁당시에 공장 노동자들 삐긋하면 벌금으로 월급 1/3날아가는건 흔하고 주 15시간 6일 일하는 것도 흔했고 고아원에서 공장에 애들 팔암억고 돈받는 것도 흔했고 아주 개막장

368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28:33

내 생각에는

산업혁명 프랑스만 가지고 다른나라 안퍼지게 할 방법이 없을까?
->그래! 산업혁명 성공한 프랑스가 혁명터졌으니 다른 나라들이 그거보고 산업혁명을 거부하겠다.

이런 의식의 흐름 같은데.

369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28:33

아까 하루미가 대체로 국가 휴식을 취하는 정책을 하니까 바다에만 관심 있는 암군이라고 하는등.

극도의 경쟁환경에서 살아온 탓인지 휴식도 엄연한 국가전략임을 이해 못하는 참치도 많은듯.

370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28:42

근데 이건 기근까지 있는거고

371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28:49

애초에 현대지식이란것도 그 뇌파먹혓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피와땀과 경험의 결과물들이 기록되어 누적된거란걸 모르나봐.

372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0:28:58

현대인 천재론이라기보단, 역사를 수박겉핥기로 배우면 저런 오판을 많이 하게 됨

373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29:36

현대인 천재론 대로라면 대진도 바보짓하니 딱히 균형상 문제는 없다(아무말 대잔치)

374 이름 없음 (7102081E+5)

2018-05-21 (모두 수고..) 20:29:47

만고의 진리 하나.

쥐뿔도 모르거나 쥐꼬리만치 알 땐 가만히 있자. 중간은 간다.

375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0:00

산혁이 부르는건 결국 공산주의지 저 민주주의 참정권 운동이랑은 직접 연관 없다는거 겉핥기로 배워도 알지않아?

376 이름 없음 (37762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0:05

그나저나 애첩에 정신을 파는거라 생각했던 황제가 알고보니 외척을 숙청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그랬다니, 다이스는 정말 무시무시하네

377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30:25

산업혁명중에 노동법들 슬금슬금 나오기 전까지 남자 평균수명이 심하면 20대 후반에서 30대초까지도 떨어지던 시기

378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0:46

지금 하루미가 암군인가?
황실 잡음도 바로 해결했고, 대탐험시대는 민간하청이고, 여민휴식은 지금까지 마나카가 한거 보면 쉴만도 하고, 대체 뭐가 문제여? 평타는 치고있구만

379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30:51

내 생각인데. 저 완전 억지 뇌피셜이

자꾸 특정 나라들을 떡락시키고 특정 나라들을 떢상시키는데 집중되어있는 거 같아.

380 이름 없음 (077492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0:52

그리고 이번턴에서는 진이 쉬는게 옳긴해. 지금 마나카도 과로사할 수준의 대재앙들이 연속으로 일어났는데
이것들을 정리하기위해서라도 쉬어야지.

381 이름 없음 (7102081E+5)

2018-05-21 (모두 수고..) 20:30:59

>>376 황룡의 자식도 용이란 게지(쓴웃음)

382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1:00

근데 이러면 하루미는 술이랑 도자기 어디서 구하지?(의문)

383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31:02

오히려 평균적 삶의 질은 산혁전이 산혁 당시보다 훨씬 우월함

384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1:06

>>378 딱 그거야. 대사업을 벌이지 않으면 암군 마인드.

385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1:19

상식적으로 한 국가에 매번 마나카 같은 대사업만 벌이는 군주가 몇 대 계속 나오면 그 나라가 멀쩡할 거라 생각하는 건지....

386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31:23

>>378 암군이라 한 참치는 못본듯?

387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31:29

>>382 사람을 수입해서?

388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1:32

>>378 명군이다 까진 할 순 없지만 평범하지 지금까지 하는거 보면

389 이름 없음 (63696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1:34

문제는 산업혁명이 전반적인 생산력 폭증을 가져와서 저렇게 죽어나가는데도 인구는 미친듯이 불어난다는 거지.

사실 너무 불어나서 저시대 공장주들 보기에 사람 목숨값이 싸진 걸까 하는 고민도 해.

390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0:31:41

암군이라고 보기엔 실정이 없는데 암군의 기준이 뭔지

391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2:00

>>382 스코티쉬한테서 받아왓다잖아. 대기근 질병포풍이후에 강제이주된거겟지

392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2:08

본 참치도 마침 무복치 쓸린 김에 군개혁은 바라긴 했지만 기근 터지고서 5년 치세동안 대체 뭘 더 하지?

393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2:32

그나저나 만주야 또 죽냐!

39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2:36

양판소나 라노베에서나 잘나신 주인공느님이 망해가는 나라 개혁 풀쓰로틀 땡기지.......
진짜 위험한 나라면 개혁보다는 우선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95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32:58

아무리 잡담판이 아무말 대잔치라고는 하지만 그게 인신공격해도 된다는 소리냐?

396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3:00

>>386 직접 일을 처리하기 보단 뒤에서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 게 보여서 암군 경향이 있다 하긴 했어. 대항온이랑 히키라 아무래도 좋아졌지만(일단 암군이란 단어 발언한 참지

397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3:06

>>393 그것이 반역향 퀄리티(아무말)

398 이름 없음 (7102081E+5)

2018-05-21 (모두 수고..) 20:33:23

사실 선대가 너무 위대하면 후대가 그 위광에 눌리거나 따라잡으려 무리수 두다 폭망하는 일이 많은데, 그 위업 현상유지만 해도 솔직히 평타 이상이지(...)

399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3:25

진짜 대기근콜레라 이렇게 잘넘긴거 보면 정말 황하댐덕분에 화중은 물론 화북도 어느정도 살만해진듯하군. 화북,화중이라지만 대부분 화중산쌀일거같다.

400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3:30

대놓고 유카리가 마리 집권 초반기처럼 휴식기 들어간다고 했는데도 안좋은 평가 나오는 건 뭔지 모르겠다

401 이름 없음 (6782354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00

도교 믿는 사람에게는 마나카는 용왕내지는 성제인데, 포도아인들의 눈에 황하 강을 틀어막고, 도시를 일으키는 마나카가 어떻게 보일까요?

402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18

>>382 도자기야 스페인은 멀쩡하고 술은 뭐 인도서 기술자 수입하자(아무말)

40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18

아까 오리나와서 오리가 먹고 싶어짐.

404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24

>>400 안좋은평가가 아니라 왜 안망하조 ㅅㅂ에 가까워보임

405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40

>>396 그건 암군이 아니라 흑막이잖아요...

406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45

그래도 아까 나온 다른 고기랑 비교하면 오리가 가장 쉬운거였나?

407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59

타이밍도 좋은게 막 화중이 개발되면서 식량은 넘쳐나고 인구는 증가하지 않은 시기에 대기근 터진게 아닐까 싶어.
한 10년만 늦게 대기근이 왔으면 화중개발로 늘어난 어린애들이 대량으로 아사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40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59

당장 유로파 게임을 해도;;
포인트 풀로 땡겨서 일하고 나면 행포랑 돈모을 존버 타임을 가지는 법이라고?
제아무리 고수가 잡아서 휴식기도 안가지고 국가 경영은 못해?

408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4:59

>>401 그거 판정 있던것 같은데 뭐랬는진 기억안남

410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5:01

>>403 난 치킨시킴

411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35:02

화중이 회수에서 장강 이북맞나?

412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0:35:13

>>406 소고기가 가장 쉬움

413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5:28

>>400 초반 유약 측실 음침 망상 까진 다들 조마조마하긴 했잖아 해해첩(?)에 뒤집어 졋지만

414 이름 없음 (098604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5:30

>>399 그렇지 화북은 뭐 인구가 많지 않을꺼도 있겠지만 당시 기후상 많이 뽑아도 양이나오긴 ㅇㅇ

415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35:35

>>404 스페인과 대진국 쪽에 나쁜쪽 뇌피셜이 엄청 집중됐지...

416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35:43

난 저기서도 개혁이니 뭐니 나왔으면 유카리가 민생 다이스 굴리지 않았을까 싶었음

417 이름 없음 (7130041E+6)

2018-05-21 (모두 수고..) 20:35:47

>>408 맨땅에서 산이랑 도시가 쑥쑥쑥!

418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35:53

일단 1이 마나카보고 그리스도 아님 적그리스도라고 하는건 기억나는데 그건 선택안된거

419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06

>>412 소는 원래 키우던거라 그런거임?

420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06

>>406 소고기는 구하기 쉽고, 오리고기는 구하긴 쉬운데 조리가 어렵고,
곰발바닥과 사람 젖먹은 돼지, 원숭이골은…(한숨)

421 이름 없음 (7657878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07

진짜 대륙의 신비...

422 이름 없음 (0898868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19

>>401 서적에서나 나오는 이상적인 철혈군주?

423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41

>>405 그럼 걍 내 단어 선정이 미흠햇던거넹 먄

42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45

마나카가 진짜 개혁하고 거대 사업하고 후반에 재앙까지 전부 처리했다고 해도
일단은 500만을 동원하는 대사업을 선대가 했으면 쉬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425 이름 없음 (7657878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47

신대륙의 기상은 맨파가 후달려서 기다려야 하는데

언제나 미친듯한 대륙의 기상은 와... 넘을수가 없다.

426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49

>>411 대충 황하와 장강 사이의 회수 유역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나.

427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36:51

>>411 화중이라고 하면 하남부터 강북까지

428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37:15

프랑스랑 인도의 음식 콜라보가 가장 기대된다!

429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7:22

>>422 철혈군주보다는 플라톤이 말하는 철인군주가 맞지 않을까.

430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7:23

>>401 마카오 포도아인이 말했잖아. 평범한 오현제(웃음)

431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37:41

인간적으로 마나카 과로사했는데 아들정도는 쉬게해줍시다.ㅇㅅㅇ

432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38:03

암군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군주를 일컫는 말이지 음침한 군주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433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8:05

그 뒤?그리스도나 적그리스도 둘중 하나 아닐까( 철선, 철의 장막)

434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38:25

>>432 암흑룡 (아무말)

435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8:56

꾸준히 휴식기 - 폭발기를 반복하는게 사실 대진의 좋은점이지만
대부분 중원왕조들은 폭발만 하다가 나라 기둥 뿌리 날려먹거나 혹은 쉬기만 하다가 부패스핀으로 망하니까
사실 선대의 대사업을 생각하면 충분히 쉬엄쉬엄가자고 판단하는게 당연한거지
설마 그걸로 무슨 명나라 만력제나 f4시작이네 너무 설레발인듯?

436 이름 없음 (63696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8:59

당장 곰발바닥만 해도 먹을 곰 사육부터 해서 곰발바닥 그거 먹으려면 며칠을 준비해야 함.

근데 1, 2보닼 이게 훨씬 낫다

437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39:04

아까 누가 조무사 트리플크라운 ㅋㅋ

438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39:09

>>432 ㅇㅇ. 걍 흑막형이라 할걸 암군이라 잘못햇네 먄.

439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0:39:10

막말로 무리하다가 이번 황제도 과로로 죽어나가면 대진도 위험해지지 않아?

440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39:44

>>439 아직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지만…

44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39:50

선대의 위업이 굉장하다고 자기는 더 큰일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녀석들이 대부분 나라 날려먹음..........

442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0:00

가장 화려하게 폭발사산한 예: 수나라.

443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40:00

성격에선 진짜 조질뻔하긴 했음
2차다이스에서 5뜨면 1차 성격에서 나쁜것만 다 받은거라

444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40:31

그런데 성격다이스는 그 성격이 어떻게 표출되느냐가 중요하지 성격 자체는 별 의미가 없어서리

445 이름 없음 (63696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0:31

사람 젖 먹여 키운 돼지고기. 이건 강남의 사치 전형이지. 키울때부터 사람 젖으로 키워야 하니 필요로 하는 인력도 시간도 뭐...

원숭이 골. 생략한다. 그래도 된다.

446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0:35

그걸다 좋게 넘겨버리는데 성공한 그야말로 흑룡스러운 다이스갃

447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40:52

>>443 그건 인정.

448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0:53

결국 뭐가 됐뜬 2차 다이스가 중요

449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1:04

>>441 냉정히 말해서 지금 마나카보다 더한 위업 이루려먄 뭐해야할지도 상상이 안가는데. 있을까?(궁금

450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41:04

술 잘 모르는데 위스키 14잔 정도면
소주로 어느정도임/

451 이름 없음 (0898868E+6)

2018-05-21 (모두 수고..) 20:41:10

유로파나 문명 좀 해봤으면 계속 빡세게 하는 운영 자체가 힘든 것 다 알지 않음? 계속 뭐 하나 밀어붙이는데 신경 쏟다가 정신차리고보니 와장창 개판난 적이 한 두번이어야지 ㅜㅜ

452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1:18

군주 판정에서 성격 그런 거는 결국 다 기반이고 정책만 따지면 그만.

453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1:35

그러고보니 전에 비율빈 태평양 무역도 종종 했었다고 나왔는데 언제서부턴가 완전 개발살 났네

45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1:38

>>450 물로 섞은거라서 한 2-3병? 스트레이트면 한 5병 이상이겟지만

455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0:41:50

채식주의자&예술가 히틀러...
역시 어떻게 나타나나가 중요.

456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1:51

이경우는 너무 선대가 신에 필적해서 해탈한경우이려나.

457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05

>>450 희석식 소주 - 도수 20%가 안됨
위스티 - 도수 40%가 기본. 원액은 50% 이상

458 이름 없음 (48427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06

흠...나라가 쉬는게 황제입장에서 쉬는게 맞을까... 원래 조선계 군왕은 스스로 갈리는게 일인걸..

459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2:11

온더락 잔 200ml로 잡아도
2.8L
도수 40도

460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16

나라 말아먹는 군주 타입이라면

1. 네로형
2. 만력제형
3. 빌곶제형

당장 이 세 타입 떠오르는데
무슨 타입을 더 넣어야하나

461 이름 없음 (63696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25

정책 외교 다이스는 성격 다이스를 기반으로 하니까 성격도 물론 중요하긴 한데, 반대로 말해 다이스를 여러번 던지면 좋은 다이스도 한두번은 나온다.

462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26

>>449 가장 대표적인것
상남자 특 ) 모스크바 따러 군대 보내기

463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32

>>458 나라는 쉬지만 왕이 쉬진않지.

464 이름 없음 (7657878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53

>>460 운이 없는 루이 16세 형

465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53

비율빈은 그냥 답이 없음. 필리핀 제도 유일세력에서 호주에 난립한 오대세력 중 하나가 되었잖아....

솔직히 번국 철폐가 가능했으면 대만이랑 비율빈은 걍 밀어버리고 싶을 정도다.

466 이름 없음 (077492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2:57

계속 말하는데 지금 진은 대사업뿐만 아니라 연이은 대재앙으로 인해서
강남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있어서 강남의 회복을 위해서라도 일단 휴식은
필요해. 더군다나 이미 마나카대에서 필요한 조치는 다 취해졌고, 하루미는
현상유지만 해도 충분해.

467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0:43:01

>>460 광해군은 네로형인가?

468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3:09

뻘소리지만 증류식이면 몰라도 희석식은 진짜 못먹겠어...

469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3:10

>>458 쉬는게 새로운 일 안 벌리는거지. 원래 실권 지닌 군주는 일감복 넘쳐나는거잖아?

470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43:14

수양제형 추가요

하루미는 진짜 펌블을 다 스스로 해결해버렸지

471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43:20

>>453 거긴 언제부턴가 안좋은 선택지들을 쏙쏙 빼먹어서...

472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43:25

그. 위스키 잔보면 소주잔처럼 조그만데 가느다란거랑
물마시는 컵처럼 통통한 원통있던데
어디다가 마시는게 맞는거?

473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3:44

>>467 걘 나라를 말아먹진 않았자나
연산군이 네로형이라고 보지만

474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44:08

물탄거니까 통통한게 맞을겁니다

475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4:22

>>470 되도 않는 전쟁이 빌곶제형이긴 한데...

476 이름 없음 (63696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4:31

나라 말아먹는 암군이 크게
1. 권력구조를 맛가게 만드는 형.
2. 대사업의 연속으로 국력을 마구 소진시키는 형
3. 그냥 전반적인 능력 자체가 부족한 형.
4. 만력제 형

대충 이렇데 네가지지.

아, 만력제 형은 만력제만이 가능한 특수케이스이므로 별도 취급을 받을 가치가 있다.

477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4:38

>>465 나라버리고 튀었는데 조공도 이어질리 없고, 조공도 안 받치는걸 번국 인정할 이유도 없으니 문제없지 않아?

478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4:40

>>472 스트레이트 잔?

479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4:57

외부적인 국력소모없이 왕이 일하려고 하면 법전 정비라거나 교육제도 정비같은 그런 내치형 치적이 필요하겠지. 하지만 이것도 전대들이 이미 어느정도 해놓은 거잖아.

480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5:05

>>472 물타서 통통한거(온더락 등) 보통 그냥마시면 스트레이트 잔

481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5:38

1대 송멀가(1674~1688) - 14년 재위
2대 아챠코(1688~1699) - 11년 재위
3대 마리(1699~1751) - 52년 재위
4대 에이라(1751~1758) - 7년 재위
5대 유클리우드(1758~1780) - 22년 재위
6대 사죠우 마나카(1780~1816) - 36년 재위
7대 사쿠라바 하루미(1816~현재)
8대 아나스타샤(예정)
9대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예정)

연표 빌런 왔다 감

482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5:44

>>477 그냥 개인적인 소감일 뿐이야. 대진이 본격적으로 바다에 관심을 두기 전까지 서로 경쟁하며 크라며 하청 맡긴 녀석들이 너무 꼴이 가관이라.ㅋㅋㅋㅋㅋ

48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45:54

>>480 땡큐~ 알고 잇는 술이 맥주, 소주, 막걸리 뿐이라 ㅎㅎ

484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5:58

>>476 개똥이는 1+3+압도적인 외세인가

485 이름 없음 (48427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6:04

뭐..스스로 갈리고 있으면 삼한계 황조인거고 아니면 화북황조 다 된거겠지.

486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6:23

천고일제 마리 당신은 도덕책..
유클리드 공반 창설... 수학책
상제 마나카 당신은 경전
(아무말 대잔치)

48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6:49

결국 하청들 다 망하고 일본이 유일 하청국인가
사실 하청을 줄거면 좀 본토가 약해서 대진에 의지해야하는 쪽이 좋은데
대만이나 비율빈이나 스스로 날려먹었으니 어쩔 수 없다

488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6:53

>>483 나도 아주 가끔먹는 증류식 소주나 양주들 아니면 오직 맥주만 파서
사실 잘 모름 ㅋ

489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7:08

>>482 뭐 정씨나 비율빈이나 미래에 대한 비전 없이 오늘만 사는 애들이긴 했지.
그에 비해 좀 삐딱선 타고 있긴 해도 유교적 질서가 확실하게 주입된 일본은 훨씬 유용한 윾켓몬일테고

490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7:09

진짜 만주에 연고를 둔 무관은 1대 심양공 개똥이랑 여칠지 승상이 특이한 케이스인가.

다른 애들을 진짜 답이 없으야....

491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0:47:10

그러고보니 이번 황제가 서역기물에 관심이 많으니 증기기관 들여올 가능성 높을까?

492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0:47:15

어쨌든 환생 가능해도 조선 세자로는 절대 환생하면 안됨(아무말)

493 이름 없음 (2982374E+6)

2018-05-21 (모두 수고..) 20:47:46

그나저나 정말로 하루미는 순정만화에서 백마탄 왕자님 역할로 굉장히 자주 나올 것 같지 않아?(아무말)

494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7:58

>>492 그런 당신을 사도세자로(농담

495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8:01

근데 생각해보면 미국에도 산혁은 몰라도 증기기관 기술 자체는 있지 않나?

496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48:02

술이야기 하니. 일본은 참치 잡고 잇겠지?

49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8:15

>>491 공반들이 있으니 들어온 기물중에 증기기관이 있으면 연구하겠지

498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48:22

>>491 이번턴은 좀 힘들지 않을까 산혁 일으킨 프랑스가 완전 깨강정이 나버려서

499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48:23

>>493 흑룡탄 왕자님.

500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8:43

>>498 혁명제국이 깨강정은 아니지.

501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0:48:52

내가 생각한건

1. 예술가적 기질로 폭정이나 낭비하는 군주 = 네로, 연산군 등
2. 되도 않는 전쟁 하는 군주 = 빌곶제, 수양제 등
3. 국정을 안 돌보는 군주 = 만력제, 루이 15세 등

이런 식이라서 말이지

502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48:54

증기기관이 있고 그게 적용되서 대규모 공업이 이루어지는게 산업혁명아냐?

503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48:59

아 혁명공화국이군

504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8:59

엘랑스가 영국 먹은 시기와 그동안 미롬으로 튀었을 인원 생각하면 없을 수가 없을텐데

505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49:19

>>502 그거는 (엄밀히 말하는)산업혁명 중반기

506 이름 없음 (5758858E+6)

2018-05-21 (모두 수고..) 20:49:32

>>491 아직은 윈드재머가 기선보다 낳으니 들여와도 댐이나 제철소같은데나 쓰겠지요~

50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49:35

사실 증기기관을 들여와도 기술을 천대하는 풍습이 있으면 증기기관을 받아들이기 힘든데
대진의 경우에는 황제 가까이에 공반들이 있어서 그럴일이 없다
증기기관이 자기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물건이라는 걸 알아채면 공반들이 즉각 텐진에서 연구에 들어갈테고

508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49:35

프랑스가 왜 엘랑스 되는지 알려줄 참치?

509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0:49:42

혁명 공화국 지도자는 누구일려나
역사대로 로베스피에르나 당통 같은 애들일려나

510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0:01

여기서 조금 뇌피셜 쳐봐면 화중 화북 치수랑 농토정리 완성된 시점에서 진 내부의 인구도 떡상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결국 넘쳐나는 인구는 바다로 나가던가, 북으로 올라가던가 할 수 밖에 없을거야. 뭐 한 50년에서 100년 사이쯤 되려나

511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50:08

산혁은 혁명 전부터 이미 터짐. 혁명이랑 러다이트가 동시에 터지는 불지옥상황 아니면 산혁이 되돌아가는건 무리임

512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50:08

>>500 나라 자체가 완전히 뒤집어 엎히고, 아직 자세한건 안굴렸지만 원역사 혁명전쟁 생각하면...

513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50:14

엄밀히 말하면 머진이든 미롬이든 다 산혁 초창기인건 확실

514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0:50:22

>>508 전근대 프랑스의 중심 교리가 엘랑 비탈이란건데
이게 일본군 반자이 어택의 프로토타입이라고 알고 있음

515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0:22

솔직히 진 현상황보면 이대로 다음턴쯤만 되도 자체 증기기관 나올 것같지믄 빠르면 빠를수록 좋긴하지

516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0:33

수양제는 1+2+3 종합세트 아니려나
- 대운하 건설하는 와중에 별 희한한 건축물이랑 배를 만들어제낌
- 고구려 원정(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 재위 말년엔 정치도 안하고 놀자판

517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0:50:33

기선이 범선을 완전히 뛰어넘으려면 터빈과 스크류, 그리고 동서교역에선 수에즈가 떠야 한다

51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0:39

사실상 대진의 경우에는 공업력의 상당수를 텐진에 밀집하고 있으니까
증기기관을 도입하기 쉽지

519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50:42

산혁이 되돌아 간다는 얘기가 아니라.

진나라가 증기기관 받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얘기임.

520 이름 없음 (2982374E+6)

2018-05-21 (모두 수고..) 20:50:52

일단 농민을 벌떡 간택한점에. 아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아내 불러서 단둘이 술을 즐기는게 취미.

성격적으로는 약간 소극적이고 음침한듯하지만 내 아내를 아끼고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다.

아니 이만한 캐릭터 다신 안나온다(진심)

521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51:05

원래는 대혁명 일어나서 다른 나라 왕실이 연합군 만들고
그걸 나팔륜이 막고 오히려 자유,평등,박애를 퍼트리는건데
지금 프랑스는 어떻게 될려나.

522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0:51:12

기관만 들어오면 황하댐때문에 공반들 테크노브레이크지. 저인력으로 움직이는 가장 무겁고 거대한 구조물이 황하댐 수문일텐데

52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51:40

>>508 뭐.. 싸우더라도 전투에서 싸우다가 죽으라는건가?

524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0:51:41

>>520 숙종을 마개조 하면 되남?

525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1:51

노년의 나팔륜이 남은 인생 불태우다 가려나?
나팔륜 그런데 나이 많아서 황제는 하고 가려나?

526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1:55

솔직히 이만한 로맨스 천자는 당 현종이 그나마 껴줄만 하지 않나?
- 물론 그 로맨스 상대가 지 며느리란 건 잊자

527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51:55

애초에 원역사에서도 최초의 증기기관은 1765년 상용 증기기관은 1776년 그리고 증기기관 단 기계들이 반이상 차지하게 되는건 1790년대 넘어서

528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0:51:57

>>508 정신력을 강조한다... 고 오해받은 엘랑 비탈+2차대전때 조기항복 = 정신력 강조한다는 놈들이 꼴이 저게 뭐냐! 엘랑스!

529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2:07

>>520 캐릭터로 따지면 유클리우드랑 마나카도 만만치 않아

530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2:08

>>522 황하댐 뿐이 아니고 강이란 강에는 다 댐을 박아뒀는데 그거 다 대체해야 하니 수요 엄청 많겠지.

531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0:52:18

역대 황제들이 다들 개성이 넘쳐 다갓 감독님 마지 명감독

532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0:52:39

>>514 사실 상황이 달라진 후에 왜곡해서 적용한 일본이 많이 문제인기라. 전열보병 시절에 교리를 대입해보자.

533 이름 없음 (5758858E+6)

2018-05-21 (모두 수고..) 20:52:47

혁명 프랑스가 무시무시하긴 한데 애들은 혁명해도 당장 식량 들여올대가 없지 않음?

미로마야 원수고, 대진은 너무 멀고, 신롬은 자기 먹기 바쁘고

534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2:55

에이라는... 음. 일본천자 만세!(아무말(

535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53:03

솔직히 말하면 제철에서 나오는 석탄 수요때문이라도 증기기관이 진작 나왔어야 되지 않았나 싶기도

536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0:53:20

>>533 그래서 원역사보다 훨씬 강하고 재정여유도 있을텐데 터진거겠지

537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0:53:21

증기기관 상용화가 막 됐을때 영국이 기여코 폭사했고 그걸 네덜란드가 받았다가 지난턴에 내쫓겼으니까 기관같은건 신롬에도 다 있겠지. 그걸 혁명 수준으로 밀어붙여 생산력을 폭증시키는 걸 프랑스가 전념한거고.

53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3:31

그리고 사실 정확히 묘사는 안되었지만
철근 콘크리트 공법이 카이펑 신도시의 대성공으로 대유행일텐데
재개발 사업을 위해서라도 슬슬 철강 생산량을 늘려야하는데 이시점에서 획기적으로 늘리려면 증기기관이 답이지

539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53:46

>>535 발명은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다는데
인력 갈아버리면 되서 필요하지 않았나봄. ㅋㅋㅋ

540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0:53:49

신롬이랜다. 미롬.

541 이름 없음 (2982374E+6)

2018-05-21 (모두 수고..) 20:53:51

>>529 그분들은 순정만화가 아니라 대하사극 나가셔야(떨림)

542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4:00

>>535 유일신(다갓)의 인도이니 별 수 없지!
여태까지 황제가챠 잘나온것망 해도 기적이고

543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54:14

>>537 그러니까 미롬이든 신롬이든 증기기관은 다 있고 완전 상용화가 되서 흔히 말하는 산혁이 터졌냐 안터졌냐의 문제겠지

544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4:15

>>533 전쟁나기 딱 좋네. 혁명으로 눈 시뻘겋게 되었는데 먹을 건 없고. 적국인 미로마나 신롬은 먹을게 남아돌고 있을테고.

545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54:44

하긴 신롬도 불가능이네 졸려서 미치겠다

546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4:46

산업혁명은 공장제 수공업으로 시동 걸고 증기기관으로 가속해서 증기선과 철도가 나오면 완성이지.

547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55:11

중국 역사중에. 제일 오래간 제국이 몇년동안 갔음?
전한+후한 이렇게 합치지 말고 통일 중원 제국으로 간거.

548 이름 없음 (0774929E+6)

2018-05-21 (모두 수고..) 20:55:19

일단 진쪽도 슬슬 공인들이 인력만으로는 더이상의 생산력증가가 힘들다는걸 느끼고있으니깐
증기기관에 눈을 돌리긴 할꺼야. 황하댐과 이번의 제철소건에서도 그게 넌지시 드러났고.

549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0:55:42

에이라는 솔직히 말하면 평타 친걸로 오케이지
중원에선 평타 치는것도 쉬운게 아니니

550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56:20

지금 대진국도 새로운 힘의 필요성을 느끼고있으니까 말이지.

55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6:21

그런데 진짜 이시대 기준으로 카이펑 신도시는 철근콘크리트 상하수도 완비에 건물부터 지반까지 전부 철근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굉장한 신도시잖아?
상하수도 완비만 해도 무지막지하게 쾌적할텐데
이거 다른 지역들도 비슷하게 재개발 하자고 이야기 나오겠네

552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6:35

진은... 증기기관만 나오면 철도랑 열차 보급할 철 생산량을 부족하지 않으니 문제 없겟네!
근데 솔직히 너무 황권이 떡상해서 입헌군주제 연찬륙의 미래가 상상이 안간다

553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0:56:49

>>546 산업화가 느린 국가의 이유로 거대 공장제 수공업이 존재한다는 걸 드는 경우도 많아서 공장제 수공업이 산업화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애초에 산업혁명이라는 것 자체가 논란의 대상이지만.

554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57:00

>>552 황권이 너무 떡상해서 되려 입헌군주제로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지.

555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0:57:21

딴건 몰라도 강남 호족들이 크고 아름다운 신도시에 빠져들지 않을리 없다

556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0:57:25

>>553 생산력은 산업화래밸인데?

557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0:57:42

즉 초기 산업화의 수준을 사람으로 떼울 수 있는 거대 공장제 수공업(중국, 인도 보유)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산업화를 가로막는다는 것. 대체품이 있으니 절박하지 않지.

558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0:58:45

저지대에서 튤립 광풍 퍼지는건 미국갔나?

559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0:58:48

>>553 그러니까 그 생산력의 양 자체를 공장제 수공업으로 커버칠 수 있다면 산업화의 의지가 별로 없다는 거야.

당장 여기서 유카리가 언급한 프랑스의 산업혁명도 이미 거대한 공장제 수공업이 존재한 인도에서 터진게 아니라 그 인도의 공장제 수공업을 조지기 위한 노력으로 프랑스에서 터졌다는 설명이잖아.

560 이름 없음 (895945E+65)

2018-05-21 (모두 수고..) 20:59:15

황제와 황실이 갈려나가는데 중앙집권제 전제군주국이니 민중의 정치참여 욕구가 커지면 장기적으로 입헌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안그러면 황제가 갈려나가고 제위 계승할 대마다 피바람이 불거든

56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0:59:21

다른건 제외해도 철근 콘크리트 공법이 대히트를 친이상
꾸준히 철강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이미 인력에 의한 공급은 한계치인 이상 다음 차례는 기관의 등장이 필연적이지

562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0:59:24

공장제 수공업에서 멈춘건 수두룩하지
근데 영국의 특수상황들이 집약적 노동력 확보(아주 여러가지 요소로) 가능이나 농업기술 발달, 시장 확보,원료 확보 특허청이라던가 민간에 의한 교통발달 활성화 석탄 수요 대폭발이라던가 등등등 뭔가 특이점이 있어야만...

563 이름 없음 (0045357E+5)

2018-05-21 (모두 수고..) 20:59:29

유카리 prpr
마나카 prpr

564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0:59:45

전근대 입헌군주제라도 결국 본질은 법이 왕위에 있는 건데. 그러기엔 너무 황권이 강화되어 잇는게 아냐? 잘 모르니까 이유가 있다면 좀 쉽게 설명해줘

565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0:04

>>553 그래서 지금 대진국의 상황이 특이한거지. 인력으로 산업화초창기의 물량을 뿜어내는대 그런데도 국내수요를 감당할수없어서 기계를 동원하려는 특이점이야.

566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00:22

공장제 수공업의 존재가 산업혁명의 시작이었다면 당장 현실속의 산업혁명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터졌어야 해. 왜냐하면 초기 산업화 수준급에 도달한 초거대 공장제 수공업을 보유한 사회는 이 두곳이었으니까.

하지만 현실에서 산업혁명은 그 공장제 수공업을 보유한 곳이 아니라 아니라 인도의 공장제 수공업을 조지고 중국의 공장제 수공업을 뚫고 들어가기 위해 기계까지 동원한 영국에서 터졌지.

567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1:00:41

>>558 튤립대신 아편이 퍼졌으니 안심하라고!

568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0:42

>>566 왜자꾸 현실을 얘기하냐 여긴 지금 유카리어장인데

569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0:51

결국 경쟁이 문젠가

570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1:01:03

>>558 튤립은 17세기

571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1:20

>>568 유카리가 어장 전개하는 것도 결국 현실에 기반한거니까

572 이름 없음 (077492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1:28

그리고 이미 나왔지만 진의 공인들은 인력만으로 생산력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는걸 느끼고있어.
진의 경우라면 '한계를 체감하고있기때문에 산업혁명으로 돌입한다'라는쪽인것같아.

573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1:30

>>566 지금 대진국 상황은 인력 생산량이 한계에 도달해서 기계를 고민하는 단계잖아.

574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1:32

잡담판에서는 실컷 떠들어도 될 내용이지

575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1:51

인력으로 철근 콘크리트 공법이 가능할 철강이 생산됨- 철근 콘크리트 응기잇!! 너무 좋아!!! 황하도 무릎 꿇려 버렷!!
- 철근 콘크리트 떡상해욧!! 철근 수요 폭등해요!! 철선도 광광 만들어요!! - 허미;; 슬슬 인력 철강생산으로 무린데?

576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01:53

>>568 >>546 이런 주장에 대한 반박인데.

577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02:07

>>567 그건 안심할게 아닌데! ㅋㅋㅋㅋ
>>570 지난일이니 안심해도 되겠군 ㅋㅋ

578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2:23

시동은 걸었는데 가속을 할 연료(수요)까지는 없으니까 거기서 멈춰버리는거지. 프랑스도 증기기관 돌리기 전에 공장제 수공업은 있었을걸?

579 이름 없음 (895945E+65)

2018-05-21 (모두 수고..) 21:02:26

>>568 현실은 현실이니까. 본어장에서야 현실 들먹이는게 무의미하지만 잡담판에서 아무말르대찬치 하는데는 충분히 거론할만하지

580 이름 없음 (5758858E+6)

2018-05-21 (모두 수고..) 21:02:30

그러고보면 대진은 에이라정도를 제외하면 즉위 시작 숙청이 기본인듯?

581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02:37

프랑스 음식문화에 인도음식이 결합된걸 먹고 싶다.

582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03:12

>>578 존재하는 정도가 아니라 프랑스 수공업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강성한 수공업이었어. 근데 그래서 산업화가 늦은거 아닐까 하는 말이 나오지.

583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3:14

일단 이 세계선의 프랑스 요리에는 카레 같은 향신료를 드럽게 많이 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58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3:23

>>580 에이라는 슬프게도 숙청을 돌리기에는 나이도 많았고 아버지의 그늘에 눌린 쪽이지

585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3:31

공장제 수공업은 러시아도 있었던거고

586 이름 없음 (7102081E+5)

2018-05-21 (모두 수고..) 21:03:38

>>580 흔한 개국 초기 왕조&흔한 중원황조네(눈빙빙)

587 이름 없음 (895945E+65)

2018-05-21 (모두 수고..) 21:03:49

>>580 전제군주국 대부분이 그렇지.

588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1:03:50

>>580 숙청도 있엇지만 솔직히 마나카때는.태반이 자살골이였던 걸로 기억해. 오오오 상제시여

589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3:52

사실 뭐 중원 왕조에서 눈에 밉보인 신하들 날아가는건 일상 다반사고

590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4:00

안그래도 영국 뒤져버려서 산업화 시기도 좀 늦어지고 대혁명 시기도 늦어진시점인데 뭘 그러나?

물론 혁명적인 생산량은 2~30년만에 펑펑튀어오르니까 현실역사랑 비슷한 속도로 산업혁명이 진행될거같지만.

591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4:05

러시아나 스웨덴도 나름 철강 수공업 허벌나게 잘 돌렸던 애들로 알고 ㅣㅇㅆ는데

592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04:09

뭐 이 어장에서는 인도먹기에 성공하면서 강성하다는 프랑스 본토 수공업으로도 도저히 인도의 공장제 수공업을 따라잡을 수 없어 산업혁명을 눌러버린 모양이지만.

59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04:46

이 세계선의 영길리 음식은 인도의 축복도 받지 못하는건가.
매우 슬프군.

594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05:12

>>593 그 대신 프랑스가 영국을 지웠으니 음식도

595 이름 없음 (2495392E+6)

2018-05-21 (모두 수고..) 21:05:17

음. 답변이 없어서 묻는건데. 현재 황권이랑 황제의 위상이 하늘을 찌르는데 쉽게 민중의 정치참여 욕구가 상승해서 입헌군주제로 갈 수 있는거야?

596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1:05:21

영길리는 뒈짓했으니 프랑스 음식으로 포밍당하겠지

59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5:40

>>593 영길리에 영길리인들은 사라지고 그 빈자리를 프랑스인이 채울테니까? 영국음식 따윈 사라졌을 거라고?

598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5:42

>>595 힘들듯;;

599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05:58

결국 '수공업으로는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투입해도 모자랄때' 기계에 눈을 돌린다. 그래서 공장제 수공업이 방해가 된다는 소리가 나오지. 그 수요? 그 수요가 필요한 곳이야 그때그때 다르겠지. 판도 2차땐 대포찍다가 산업화 버튼을 눌렸으니까

600 이름 없음 (077492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5:59

아무튼 인도요리와 결합된 프랑스요리라.....카레맛 코코뱅?

601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6:08

>>595 오랜시간이 걸릴듯?

602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6:21

자본주의같은것도 그렇고 물량이 공장제 수공업부터 크게 느니까. 그 이상 수요를 만들지 못하면 시동만 걸고 멈추는 거고, 그 이상의 수요를 어거지로 만들면 그때부터 산업혁명에 탄력이 붙는거지. 노동자의 소비여력을 높인,ㄴ 것도 방법이지만 그 시절 자본가들이 그 생각 했나

60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06:28

>>600 응기잇!!

60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6:55

뭐 사실상 폭정 펌블로 민중들이 어느정도 양보와 타협을 요구하던지 혹은 혁명이 터지든지
아니면 자비로운 황상께서 스스로 백성들에게 권력을 나누어주시던지

605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07:04

>>595 글쎄. 마나카 손자... 도 좀 힘들고, 증손자때면 찬스가 생길지도 몰라.

606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7:43

>>602 내수시장 확대?

607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1:07:49

입헌이냐 혁명이냐 하면 그나마 입헌인거지
솔직히 너무 잘해놔서 이제 나 대신 니들이 갈려라 하고서 던져주지 않으면 쉽진 않을거같음

608 이름 없음 (077492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7:59

>>604다만 진제국은 폭정은 없다는게 함정. 대개 명군 아니면 평타였지....

609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8:20

마아아아안약에 대진국이 입헌군주제를 띄울려면 민중들이 'ㅅㅂ 차라리 우리가 정치한다!' 정도로 현 관료 계층이 막장이어야 하고 그 와중에 대진국 황가에 대한 민중들의 시선이 매우 옹호적이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달려야 할듯. 뭐, 지금까지 천자들 업적보면 민중들이 바라보는 황가는 천외천 급이겠지만

610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1:08:25

입헌군주제 착륙하려면 황실이 큰 실책으로 실권을 잃어야 가능성이 크지.

611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8:26

미롬이 프랑스 다음으로 대진보다 더 빠르게 산업화 돌리고 50년 더 전쟁없이 존버 달리고 뭐 이리저리 해서 대진을 일본에서 이긴다까지 가는게 아닌 이상에야 그게 될까 싶기도?

612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9:12

입헌군주제는 황실이 실수해서 실권을 잃거나 혹은 황실이 스스로 권력을 나누거나

61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09:36

미롬에서 무장한 인디언들이 들고 일어날일은 없겠지?

614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09:41

솔직히 황하댐 건으로 인해 이 황가를 몰아내겠다! 보다는 입헌군주국을 만들 가능성이 월등히 높은데.

615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09:41

아니 언젠간 나누겠지만

616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09:42

사실 이겨도 쉽나?

탐보라를 견뎌낸 송애상제가 잇으니 진짜 어려운일이야.

617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1:09:59

대진 증후군의 원인
사실 잘사는 놈이라고 하면 원숭이 골 파먹다가 CJD 생긴게 아닐까(고찰)

61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09:59

미롬이 대진보다 먼서 산업화에.......일본에서 대진을 이긴다라........
무리지;;

619 이름 없음 (7411928E+6)

2018-05-21 (모두 수고..) 21:10:00

마나카 다음 황제는 뭐
권위잇!
하면서 지내는 거지 뭐

620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0:05

입헌군주국이 되는 루트야 크게 나누면 권력을 아래에서 가져가던가, 권력을 위에서 내려놓아야지.

계속 이런 군주만 뜨고 실정이 없으면 후자가 될라나.

621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10:10

진짜 대진국이 실정의 실정을 무한거듭해도, 실권뺏긴 입헌군주국이 될확률이높지.

622 이름 없음 (6141491E+5)

2018-05-21 (모두 수고..) 21:10:12

지금은 입헌군주제로 가기에는 황실 권위가 너무 크다...

623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10:51

황제 하나가 갈려들어가기 싫다면서 총대메고 추진하면 모르지만 그게 나올 일이 있을까?

62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1:14

아니 그 황하와 장강을 다스리고 닥쳐온 재앙에서 10일간 침식을 잃고 백성들을 구하고 승천하신 황제가 계신 황실을 폐하기란 참으로..........

625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1:18

>>606 ㅇㅇ. 중산층이 두꺼워지면 자연히 소비여력도 늘어나고 기계의 수요가 생기게 되지. 물론 자본가들이 일15시간 주6일 근무 요구하면서 돈을 쥐꼬리만큼 주는 상황에서 그만한 수요를 못만드니까 식민지 시장을 죽이고 어거지로 수요를 만들어서 터트렸고.
게다가 국부론과 증기기관 상용화는 딱 1년 차이라 중상주의로 시장 폐쇄하던 시절이니 더하지.

626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1:11:19

인력이 넘치는 강남 화중만 볼 문제도 아니야. 마나카의 말기 치수로 이미 삼한, 요동에도 다수의 댐이 세워졌고 이 댐들을 쓰려면 수력+인력만으로 통제하기 엄청 힘들지 않겠어?
소양강, 금강산 근처에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수문 열고 닫는걸 인력만으로 땜빵할 수 있을까. 증기기관의 필요성이야 지금도 넘치지.

627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11:37

뭐 일단 확실한건 지금 대진국에겐 산업혁명을 위한 욕구가 넘친다는거지.

인력생산의 한계점을 찍는다는게 진짜로 일어날줄이야.

628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2:20

뭐 크기에서는 비교도 안 되지만 부탄 케이스도 있으니까.

629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2:50

근데 입헌군주국도 우리는 황제(국왕)에게 우리의 권리를 얻어내야겠다! 해야 일어날 수 있는거고 아니면 그냥 러시아 혁명 전의 농노들을 독립시켜서 입헌군주국 만드는 꼴이 되는데 혁명과 관련 사상 잔뜩 들어온 뒤에 폭군 연타 안뜨면 어려울 것 같다.

630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13:07

일단 댐의 인력을 대체하기위한 증기기관개발은 필수일거같다.

63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3:10

솔직히 이제 슬슬 민족주의가 터져도 대진이 폭-발하기란 힘들것 같은 기분이;;

632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3:20

계속 전제군주제를 해도 상관없는 권위를 가진 상태에서 황제가 입헌군주국 전환을 국시로 삼는다면 누가 말리겠어, 솔직히...;;

633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3:25

폭군 연타로 황실이 민심을 잃어버리면 그건 입헌군주제가 아니라 공화국 각이지

63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4:33

폭군 연타로 민심을 잃은거면 천명 터진거니까

635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4:42

영국처럼 보수적이거나 프랑스 혁명 초기수준으로 끝나면 입헌이고 런하거나 폭정이 심하면 공화정이니.

636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15:10

증기기관과 흑선의 결합을 보고 싶다.

637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15:24

뭐, 대진초만해도 신하들과 황권의 균형이 맞았었는데 황실의 권위가 우주를 뚫을기세라서 신하들이 어찌못하는 상황이긴하지.

638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15:32

솔직히 '사람을 더 모은다, 물자를 더 모은다' 수준으로 해결되고 있는 현재에는 산업화 버튼이 눌릴듯 말듯 하는 애매모호한 수준에서 계속 버티게 된다. 눌릴수도 있고 안눌릴수도 있고. 반드시 산업화 버튼이 눌리게 되어있는 게 아니야.

동원체계가 너무 좋아. 더 사람을 모으고 더 물자를 모아서 해결한다는 익숙한 길이 아직 가능하니까. 그게 상상초월한 수준이라지만.

639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5:36

저 권위가 계속 유지된다면 황제가 입헌군주국을 원하는데 대신들과 민중들이 이를 원하지 않다가 결국 폐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는 부탄 같은 경우가 벌어져도 이상할 것 없지.

640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5:51

뭐 여튼 현재 대진 천명수치는 현 황상이 측실 소생이라고 해도 워낙 천명도가 높아서 왠만해서는 터질 것 같지도 않지만

641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16:18

>>640 태후에게 돈발라주는거보면 뭐...

642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1:16:29

이건 뇌파먹힌 듯이 자살골 신나게 넣은 신하들과 강남호족들이 나빠

643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6:46

별 상관없는 소리지만 조선도 적자보단 측실에 의한 계승이 나름 잦았긴 했다.

644 이름 없음 (503738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6:48

>>636 워리어네?

645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1:16:48

폭정으로 입헌이 가능하려면 세도정치가 이뤄져야할걸. 그것도 세도가 레퀴엠수준으로 황제를 능멸해줘야하고

646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7:09

이번대 황상이 황룡의 아들이면 다음대는 뭐다? 황룡의 손자다!!

647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17:28

'더 이상 사람을 집중시켜서 해결할 수 없다' '더 이상 물자를 집중시키는 걸로 해결할 수 없다' 이 수준이 되면 산업화 버튼은 꾹 눌러지게 되어 있는데 아직 그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눌릴듯 말듯 하는거지. 프랑스는 프랑스 본토 사람의 손만으로 해결할 수 없었기에 산업혁명을 눌러버리는 게 확정이었던 거고.

648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7:44

하루미 대에도 무반들 또 자살골 넣었잖아.

아니, 상제의 양어머니 되시는 여태후가 비명에 가버린 것이 반백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만주 무반을 포섭할 생각을 하다니.ㅋㅋㅋㅋㅋㅋ

649 이름 없음 (0318237E+6)

2018-05-21 (모두 수고..) 21:18:14

>>644쿠로후네이기도 하지

650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18:16

>>647 이미 미친듯이 인력동원해서 댐짓고 텐진에 초거대 공업도시세운상태에서 "악! 모자라"상황이면 뭐... 공반들이 살고싶어서라도 증기기관만들지않을가.

65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8:42

사실 기어이 또 끼어든 만주 무반놈들 정신 상태가 의심되지만.......
황실 관련으로 그 지랄을 해서 난리가 났으면 좀 가만히 있어라 이 만무반들아;;

652 이름 없음 (13549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8:43

일단 제철은 사람손으로 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해서 다음턴 쯤이면 증기기관 도입이 필수일듯

653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8:56

뭐랄까 마나카 대부터 은근히 외척들이 고개를 내미는 걸 봐선 세도정치 각이 좀 보일락 말락 할 거 같긴 하다

654 이름 없음 (895945E+65)

2018-05-21 (모두 수고..) 21:18:58

>>650 기관 도입은 또다른 공밀레의 시작이다만

655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1:19:02

그리고 사람 먹고사는거는 사람손으로 가능한데 황제폐하 권위를 나타낼 크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기동을 위해서 그 버튼을 눌러버리려는 중원이 있는 모양

656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19:21

>>651 아무래도 얘네들은 여승상 뽕이 덜 빠진 모양. 무반 중에서 승상까지 배출한 전적이 있어서 뽕을 덜 뺀듯.ㅋㅋㅋㅋㅋㅋ

657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1:19:23

>>653 원래 외척들은 정치판에 고개 자주 내밀지 않아?

658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19:57

>>650 그러니까 다이스로 계속 판정을 해 보는 거 아니겠어? 확정 산업화면 다이스가 필요 없지만 애매하니까 다이스 판정으로 판정해 보는 거지.

659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0:05

외척들은 정치판에 고개를 내밀다가도 황상의 보통만 되도 쉽게 쓸려나가는 쪽이지
제일 무서운건 외척보다 호족이여 호족

660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20:07

>>654 지금도 공밀레인데 좀더 편하게 갈리는게 낫지않아?

661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0:12

군주정에서 외척문제는 가히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문제야. 그걸 해결하면 무난히 가는 거고 해결 못하면 외척정치 스타트고.

662 이름 없음 (0318237E+6)

2018-05-21 (모두 수고..) 21:21:07

그리고 하루미는 외척문제를 스무스하게 처리했고

663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21:28

그렇게 조아놓던 조선 체제로도 단속 사각지대던게 외척...

664 이름 없음 (7411928E+6)

2018-05-21 (모두 수고..) 21:21:51

>>660 더 편하게 갈리는 건 없어...
더 능숙하게 갈린다

665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22:03

솔직히 대진국이 외척문제를 잘처리하고있으니까뭐.

666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22:17

황제의 권위가 한없이 올라갔는데 이걸 자기 손으로 휘두르기 힘들어하는 수준의 평범한 능력자나 남에게 의지하기 좋아하는 그런 황제가 서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권력을 휘두르는 게 외척이라든가 간신이라든가 하면 그땐 뭐 입헌군주국 각이 나오는 거지. 한 개인에게 집중된 힘을 휘두르게 놔두느니 힘을 나누자 하는 식으로.

아직 그런 경우는 없었고 이번에도 무사히 막았으니 다음대로 시한폭탄이 넘어갔군.

667 이름 없음 (9961907E+6)

2018-05-21 (모두 수고..) 21:22:24

열전에 진나라에 파견된 선교사가 평가하는 역대 진나라 왕 같은 것도 보고싶네요

66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3:00

사실 공반들은 갈리는 걸 대가로 돈과 명예를 얻고 있는데
안 갈리는게 이상해?
아니 유클리우드 대 부터 갈려나고 대신 돈과 명예를 주기로 했는데
당연히 갈려나가야지

669 이름 없음 (0431713E+6)

2018-05-21 (모두 수고..) 21:23:07

사실 민족주의 플래그는 반쯤 박살난거 같긴하다.

670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4:05

>>666 아니 무슨 시한폭탄이야?
외척이나 간신이 입헌군주국 각이기보다는 공화국 각이지
외척이나 간신이 전횡하면 그거 폭군이나 암군이란 소리잖아?

671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24:17

이번 어장에서 제일 특이한건 일본이 나라가 됐단거(아무말)

672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24:49

>>670 그러면 천명터진거아니냐.

67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25:02

공반들이 장영실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674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1:25:18

외척이나 간신은 천명폭발 각이지

675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1:25:30

물론 심하고 오래 이어지면, 의 이야기지만

676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5:36

>>673 일 똑바로 못해서 좌천해서 꿀반 선배님

677 이름 없음 (9603052E+6)

2018-05-21 (모두 수고..) 21:26:34

지금이야 공반들이 천자 비호하에서 엄청난 업적을 토해내고 있으니 무반 문반들이 공반을 덜 갈구는 거지, 공반들이 편해져서 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문반들에게 온갖 공격을 당하면서 조정에서 밀려나기 십상이야. 차라리 공밀레 당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정쟁같은데서도 무관한 상황이고.
당장 이번에도 무반들 갈려나간 왕가 문제에 한가해진 공반들이 손이라도 대봐. 그 뒤는 어떻게 될까.

678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6:39

공반들 : 크으, 대선배님 봐라. 역시 좌천은 타이밍이야.(아무말)

679 이름 없음 (0470743E+6)

2018-05-21 (모두 수고..) 21:26:56

글쎄 입헌군주국이라는 다른 길이 없던 시절에는 천명폭발 -> 끌어내리고 다음 황제! 지만 입헌군주국이라는 길이 제시되면 굳이 끌어내리기보단 그쪽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680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1:27:24

일단 반도가 천명을 따고 중원을 먹으니 얘기거리가 평소 어장보다 많아지네

681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28:05

공반들 갈려나가는거 보면.
교육을 확대해서 자기를 대신할
희생양을 늘리는게 좋을거 같다.ㅋㅋ

682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8:08

천명 터졌을 때 연착륙하면 입헌군주국인 거고 나가리되면 송화국인 거지 뭐

683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28:59

뭐 증기기관이 도입될지 안될지는 다음턴가보면 알겟지.

1820년까진 대기근+콜레라콤보 해네고 쉬는타이밍이니.

684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29:07

지금 천명에 도전할 주변국이 있는 것도 아니고

685 이름 없음 (42312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29:22

입헌군주국? 그거 재상이 왕 두고 마음대로 나라 다스리는거 아니야? 차라리 선양받지? 하면서 선거군주정(아무말)

686 이름 없음 (70503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30:28

그런데 이런저런 뇌피셜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대진국에 뭔가 위기다운 위기가 왔으면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도 듬.
워낙에 국력이나 국세가 압도적이다 보니 그냥 이대로 잘 나가는 것 보다 뭔가 아슬아슬함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나 할까.

687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1:20

>>686 나도 그래
그래서 대진 펌블에 환호 했던거(물론 망한다 망한다 이런식이 아니라 오옷 펌블 드디어 펌블? 이런식)

688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1:31:27

>>686 글쎄, 난 지금도 왕가챠 할때마다 아슬아슬한데

689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31:28

대진국 황제들은 삼한에 묻히나? 아니면 중원에 묻히나?

690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1:39

처음엔 러시아가 그나마 좀 위협같아보였는데 철근콘크리트로 장성도배한 다음부턴 그마저도 사라져버렸지

691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1:41

* 물론 맨날 주구장창 망한다망한다 노래하느 망무새는 아님

692 이름 없음 (70503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31:44

아마도 대진국이 망하는 쪽으로 추측 돌리는 분들 중 상당수는 나랑 비슷하게 >>686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스페인 망하는 뇌피셜은 그냥 스페인이 싫어서 그러는 것 같고.
애초에 이 어장만이 아닌 다른 유카리 판도 어장에서도 그랬으니까.

693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2:18

난 그래서 2회차 고구려가 제일 좋았어
불타면서도 요동빨과 머화빨이라지만 어찌됐뜬 일어섰으니까

694 이름 없음 (70503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32:31

>>688 그런데 매번 안 터지지(안타까움)

695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32:43

쌘나라잇으면 재미없다고 망하길바라는경우가 잇다곤 들엇지만. 흠

696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2:49

수도 근처에 묻히지 않겠어?

송멀가, 아챠코, 마리는 평양
에이라, 유클리우드는 북경
마나카는 개봉

69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3:13

뭐 위기 없으니까 재미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본어장에서 뭐 다이스가 나올때 마다 아 이래서 대진 망하네 어쩌네 하면
좀 눈살 찌푸려지는건 알아줬으면?

698 이름 없음 (70503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33:25

>>693
깊은 동감
내 고정관념인지도 모르겠지만 한반도 국가 보는 재미는 한반도 국가 그 자체가 대국이 되는 것 보다는 대국들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자기 이익 챙기고 생존하고 불사조같이 살아나고.... 하는 쪽이 더 있는 것 같아.

699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3:59

>>697 난 망무새는 아니라 망한다 소리는 안함
단지 펌블 나오면 오옷 드디어 펌블인가 라고 1,2스레 남기고 나머지 잡담으로 때울뿐이지

700 이름 없음 (2444585E+6)

2018-05-21 (모두 수고..) 21:34:03

진짜로 대진이 위태위태해지면 문복치 어장때 같은 절망무새가 나타나서 오히려 더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나마 지금은 대진이 멀쩡하니 본어장이 상대적으로 잠잠한 거지.....

701 이름 없음 (70503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34:07

>>697 알고 있으니 안 하지. 근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한다는 거. 지금도 재미있지만.

702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4:13

취향은 알겠지만 그걸로 본편어장에서 무슨 다이스가 나오든 이래서 대진이 망할거라는 식으로 끼워 맞추기를 하는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만

703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4:20

흥하면 흥하는대로 즐기고 망하면 망하는대로 즐기면 그만.

704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4:31

옆에 식별 번호 있으니 cntrl +f 해서 확인해도 좋음

705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4:33

취존은 원래 상호적용

706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5:03

>>702 ctrl+f해서 번호 확인 ㄱㄱㄱ

707 이름 없음 (5758858E+6)

2018-05-21 (모두 수고..) 21:35:04

난 위기보다는 대진이 구라파애들 아작내는거 보고 싶긴함....

708 이름 없음 (7050334E+6)

2018-05-21 (모두 수고..) 21:35:07

>>702 안 했 다 고

709 이름 없음 (9961907E+6)

2018-05-21 (모두 수고..) 21:35:18

진나라는 한세대가 크게 일으키고나면 다음 세대는 그냥 푹 쉬는게 일종의 공략서처럼 보고서 역대왕들이 실행하고 있다는 느낌

710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5:21

적어도 난 망무새는 아님

71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5:48

>>708 딱히 누구라고 특정하지는 않았잖아?
그냥 그런 참치가 있다는 거고?

712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35:55

오히려 망무새 나오면 아 좀 전개나 봅시다 이전 다이스 좀 확인하자 이러는 쪽이지

713 이름 없음 (242667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6:00

사실 유카리 어장보다보면 가장 제일 이해가 안 가는 케이스가 어떤 특정 나라가 잘 되야만 한다, 혹은 잘 되면 안 된다 식의 사명감 가지는 거.

714 이름 없음 (795152E+62)

2018-05-21 (모두 수고..) 21:36:15

너무 대진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뒤집어 보려는 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망겜이라도 망무새짓하면 미움받는다
망무새짓은 적당히 합시다

715 이름 없음 (8066601E+5)

2018-05-21 (모두 수고..) 21:36:16

현재 대진에 라이벌리티 찍힐만한게 미로마랑 프랑스 정돈데
프랑스는 인도먹으려면 카스트나 라자등 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너무 많고
미로마는 현재 국력은 낮다는 문제가 있는 반면
대진은 그냥 사고만 안쳐도

716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36:54

>>715 사고 안치는게 제일 힘든법이지~
큰나라는 그 차제로도 일이 많은법

717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37:47

옥토버페스트는 미로마에서 개최..

718 이름 없음 (8302033E+5)

2018-05-21 (모두 수고..) 21:40:05

졸린다.... 파-킨!

719 이름 없음 (692084E+61)

2018-05-21 (모두 수고..) 21:40:15

한 10시에 시작하나

720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40:26

추수감사절로 옥토버 페스트인가?
미국식 가족과 칠면조보다는 모두 다같이 모여서 떠들석하게 맥주 파티인가?
인구 증가에는 좋겠군(아무말)

721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40:57

>>720 둘이 열리는 달이 같나?

722 이름 없음 (0318237E+6)

2018-05-21 (모두 수고..) 21:41:48

>>720칠면조도 먹는 옥토버페스트겠지!

72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41:58

>>720 추수감사절은 11월 4번째 주고
옥토버페스트는 9월말부터 10월초네..

72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42:00

>>721 옥토버 페스트는 10월 추수감사절은 11월이지만 대략 비슷한 추수 뒷풀이가 유래니까

725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42:58

결국 한해 추수의 즐거움을 가족과 나누느냐
다같이 모여서 맥주도 마시면서 시끌벅적하게 보내느냐의 차이니까

726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43:31

저거 축제로 정착되면.. 그때 미국 가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겠군 ㅋㅋㅋ

727 이름 없음 (0431713E+6)

2018-05-21 (모두 수고..) 21:44:07

잡담판 소모보소...

72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44:41

사실 인디언과의 동화 문제라거나 다양한 이민자들의 융햡을 생각하면 옥토버페스트 쪽이 더 좋지 않을까?
프로이센징 놈들이라면 옥토버 페스트를 밀지도

729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45:21

미로마에서는 맥주 순수령이 없어졌겠지?

730 이름 없음 (0318237E+6)

2018-05-21 (모두 수고..) 21:45:32

어디보자...칠면조안에 소세지를 쑤셔넣고, 그 칠면조를 돼지안에 쑤셔넣은 다음에 오븐에 구우면 딱이겠군(아무말)

731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1:45:41

잡담판 소모가 커진건
역시 천명을 딴 반도가 첫번째
미뽕과 독뽕을 조합한 합성마약 미롬의 존재 때문일려나

732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46:10

프센징놈들이라면 축제에 맥주는 필수불가결이다를 외치겠지

733 이름 없음 (7130041E+6)

2018-05-21 (모두 수고..) 21:46:45

몇달동안 유카리 없다가 나와서 참치들 모인 것도 있을껄.
대충 계속 연재했어도 이 페이스 아녔을까.

734 이름 없음 (5915703E+5)

2018-05-21 (모두 수고..) 21:47:24

솔직히 잡담판 뿐만이 아니라 본편어장도 이렇게 휙휙 갈리는 건 후유키 이래로도 손꼽을 수준일걸...?

아니 속도 측면이면 후유키 이상이려나?

735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47:39

포르투갈인에 네널란드인에 프로이센징에 바이에른 작센 잉글랜드까지........
어휴 이녀석들 만들어낸 맥주만 해도 술집 진열장을 종류별로 채우겠구만!!

736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1:48:36

순수 군상극이던 판도시리즈가 아니라 주인공 국가 설정된것도 크고... 문복치 시절보다 예상가능한 정보량도 네푸라거나 사체라거나 해서 많이 늘었으니

737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48:48

현대 맥주로 따지면 호가든에 하이네켄에 기네스에 크롬바허인가? 무지막지하네

738 이름 없음 (0318237E+6)

2018-05-21 (모두 수고..) 21:49:20

그리고 팝콘의 인디언까지 합한다면...그야말로 맛있는 파티로군(군침)

739 이름 없음 (5826551E+5)

2018-05-21 (모두 수고..) 21:49:22

https://www.youtube.com/watch?v=2rwRgR3CvmQ
진지하게 이 세계엔 이 노래가 진짜 있을것 같다

740 이름 없음 (5915703E+5)

2018-05-21 (모두 수고..) 21:49:41

>>736 사실 가장 큰 건 반도가 천명따먹! 을 시전한 게 결정타 아녔을까 싶긴 하지만[쓴웃음]

741 이름 없음 (9961907E+6)

2018-05-21 (모두 수고..) 21:49:48

그러고보니 마나카부터 굴린 황제 취향 보니까 진나라가 국제화되었다는게 드러나네요.

황제들의 취향부터 동서양을 넘나들고 있고

742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1:49:51

사실다른것보다 대진국이 후명이랑 정면으로 천명쟁탈전해서 이겨버리는바람에 다들 대진뽕이..

74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50:02

칭따오 맥주가 생긴건 1900년대인데
이 세계선에서는 마나카 덕분에 100년은 빨리 생겻군.

744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0:16

세상에 호가든에 하이네켄에 기네스에 크롬바허가 전부 한나라에서 생산되는 맥주라니
취기잇!! 가고 싶은 나라!!

745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1:50:31

조선이란 틀에서 벗어난것도 크지. 어떻게 굴러갈지 미지수가 커졌고

746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0:52

마나카 천자 덕에 한국 맥주라는 오줌물은 세상에서 사라졌다.
마나카 천자 완스이!!

747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1:03

대진국도 미로마도 신롬도 다문화 제국이네

748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1:32

프랑스 혼자서 따로 논다

749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51:41

오. 저렇게 맥주가 많이 나오면 위스키처럼 맥주도 블렌딩 하는건가.

750 이름 없음 (0318237E+6)

2018-05-21 (모두 수고..) 21:52:12

>>744거기에 독일식 소세지와 칠면조도 있지!

751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1:52:30

남독일 맥주랑 수도원 기반 맥주들은 그대로 신롬이랑 바이에른에 있겠지만

752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3:01

과연 프랑스는 인도를 계속 쥐고 있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영국처럼 결국 놔줘야 할 것인가...

753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3:02

사실 적당히 수입한다고만 했지만
황상이 좋아하면 유행타서 장인데려와서 국내 생산해볼까 하는 양반들이 등장할테니까
위스키도 대진에서 자체 생산하지 않으려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진국은 소비나 사치에 관대하니까

754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1:54:27

머만 애들이 정상적으로 살아있었다면 저 하이랜더들 집단이주하는건데...

755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4:33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강제 이주당한 위스키 장인 입장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겠다고 하면 넘어올 양반들도 있을테고

756 이름 없음 (0431713E+6)

2018-05-21 (모두 수고..) 21:55:15

대만은 영란은 혐성건틀렛이 전염되서 그만..

757 이름 없음 (9269197E+6)

2018-05-21 (모두 수고..) 21:55:45

사실 천명 따먹은 건 문복치도 비슷한데 문복치 때는 지방 세력들 제압이 그냥 다이스로 한번에 넘어간 데 비해 여기서는 레알 중원왕조의 뭣같은 내부 분쟁이 다 다뤄지니 아무래도 더 흥미진진하지???

75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5:50

머만이 없어도 삼한 상인중에 황상이 좋아하는 위스키라는 네임밸류에 냄새 맡고
위스키 사업 시작한다고 장인 데려오라고 명령할 사람이 없다고 보긴 힘들고

759 이름 없음 (0431713E+6)

2018-05-21 (모두 수고..) 21:56:15

영국이 관련되면 망하는 이 어장전통.

760 이름 없음 (9269197E+6)

2018-05-21 (모두 수고..) 21:56:52

>>759 아직까지 미롬은 떡상중.... 아 얘네가 먼저 영국을 골로 보내버렸구나.....

761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6:55

대만 녀석들이 혐추장짓 하는바람에 ㅉㅉ

762 이름 없음 (2802617E+6)

2018-05-21 (모두 수고..) 21:57:52

문복치는 이제와서 말하자면 배경설정이 너무 꼬여버렸지. 자작극 운요호라니 아직도 얼얼함

763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57:56

미국은 음식문화로 흥하는게 보이네.

764 이름 없음 (288704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8:01

미롬 독립 그떄까지만해도 포르투칼에 그렇게 혐성짓 안했으면 괜찮았어요,,.,.

765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1:58:17

미롬 아직까지 서부는 못갔나?

766 이름 없음 (0431713E+6)

2018-05-21 (모두 수고..) 21:58:46

화란이 영란되자마자
대만이랑 같이 사이좋게 망하더니
영불된 퍼렁스도 대혁명터졌어

767 이름 없음 (5915703E+5)

2018-05-21 (모두 수고..) 21:59:05

>>757 사실 문복치는 다이스 굴려보니 크리 연타 등으로 사후처리로 천명따먹! 이었음 ㅎㅎㅎ 가 된 거고 여기 진은 대놓고 정면에서 붙었으니 많이 다르지[먼산]

76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1:59:29

사실 문복치 시절에는 청나라 역사가 머리에 각인이 되서 그랬지 좀 낮게 잡았지
나중에 사체어장주라거나 겪어보고 나니 청나라가 형편 없는 놈들이었다

769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2:00:31

순수 다이스 실력으로 천고일제 딴 마리라던가
마찬가지로 순수 다이스 실력으로 상제 칭호 받은 마나카라거나
이래저래 캐릭터가 진해

770 이름 없음 (9269197E+6)

2018-05-21 (모두 수고..) 22:00:34

지금 스페인 유럽 본토 환경이 혁명 프랑스가 유럽을 불태울 때 같이 붍탈 확률이 매우 높아서(부르봉 왕조) 사실 위험하긴 하다

혁명 프랑스 진이 다 빠질 떄까지 빠른 남미런 해야 남미 유지할 수 있을 거 같은데

771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2:00:36

대진 증후군
기득권을 쥔 권신 등이 두뇌가 퇴화하여 자살행위를 하는 질병
그 원인으로는 대진국의 고급 요리인 원숭이 골 섭취로 인한 CJD 발병이나 아편 중독 등으로 추정된다(아무말대잔치)

772 이름 없음 (0777189E+6)

2018-05-21 (모두 수고..) 22:00:58

ㅋㅋㅋ

773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2:01:15

송멀가 -아챠코 - 마리 - 유클리우드- 마나카까지 참 캐릭터가 진했지

774 이름 없음 (9269197E+6)

2018-05-21 (모두 수고..) 22:01:47

>>773 에이라의 영압이... 사라졌다...???

775 이름 없음 (5915703E+5)

2018-05-21 (모두 수고..) 22:02:26

>>774 공기를 에이라라고 부르는 건 그만둬라[폭언]

776 이름 없음 (0265856E+6)

2018-05-21 (모두 수고..) 22:02:32

>>766 영길리와 엮인자 영길리의 저주를 받아 파멸하리라(아무말)

777 이름 없음 (7887211E+6)

2018-05-21 (모두 수고..) 22:03:04

어장의 대진에서 마파두부와 회과육, 그리고 고유저를 시켜 먹어보고 싶다.

778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2:03:13

에이라는 뭐랄까...... 앞 뒤로 캐릭터가 너무 진해서 어쩔 수 없으야;;

779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2:03:24

일본이 조로아스터교를 만들고는 결국 조선이 되리라고는 이 리하쿠의 눈으로도...(아무말)

780 이름 없음 (7076389E+6)

2018-05-21 (모두 수고..) 22:03:26

일단 이번 어장의 변칙 현상은

영길리의 저주
대진 증후군

이거 2개말고 더 있나?

781 이름 없음 (0431713E+6)

2018-05-21 (모두 수고..) 22:03:48

>>776
영길리 : 나좀 받아줘
스페인 : 내게 다가오지 말란말이다아

782 이름 없음 (9269197E+6)

2018-05-21 (모두 수고..) 22:03:55

>>780 미롬의 프로이센징 놀이???

783 이름 없음 (0767666E+6)

2018-05-21 (모두 수고..) 22:04:22

에이라 앞에는 실력메타로 천명딴 천고일제 뒤에는 무려 오리지널 콜로세움을 세우고 공반을 설립한 폭군조무사 유클리우드
이래저래 음 어쩔 수 없어

784 이름 없음 (0183263E+6)

2018-05-21 (모두 수고..) 22:04:27

유카리가 돌아왔다!
prpr

785 이름 없음 (7877064E+6)

2018-05-21 (모두 수고..) 22:05:47

에이라가 공기인 것도 에이라 대에 영국 놈들이 동아시아에서 제일 혐성할 때라서 그런 게 아닐까

786 이름 없음 (1551036E+6)

2018-05-21 (모두 수고..) 22:06:37

에이라는 그냥 시간이 없었어

787 이름 없음 (7580906E+6)

2018-05-21 (모두 수고..) 23:22:24

지금 저 상태 프랑스랑 대진이랑 싸우면 누가이길까 ....

788 이름 없음 (4560245E+6)

2018-05-22 (FIRE!) 00:54:38

>>787 무조건 전장에서 가까운 쪽이 이김. 랄까 애초에 서로 상대에게 전력을 투사할 수가 없음.

789 이름 없음 (4560245E+6)

2018-05-22 (FIRE!) 00:55:15

시대상 보급 능력이 딸리니까...

790 이름 없음 (5530585E+5)

2018-05-22 (FIRE!) 00:55:42

음음, 본격적인 시작인건가

791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0:55:46

>>787 거리와 지형의 장벽을 무시한 vs 놀음은 의미가 없습니다.

792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0:56:06

패러디 갖지도 않은걸로 드립치는 바람에 갑분싸했잖아! 책임져!
-로 그만하겠습니다.

793 이름 없음 (5530585E+5)

2018-05-22 (FIRE!) 00:56:18

그렇다면 역시 제2차 세계 대전까지는 가고 완결일려나?

794 이름 없음 (2792305E+6)

2018-05-22 (FIRE!) 00:56:24

정가 놈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 세계삼분지계로... 역시 세상은 요지경...

795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0:56:26

만약 대진이 몽골과 시베리아로 진격한다면, 프랑스ㅓㄹ는 이것을 도발로 여기고 전면전으로 들어설 가능성은?

796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0:56:44

에이라 제위 기간이 한 7년정도였던가.

게다가 아버지가 중원 전체를 물려줬으니 행정력 모으고, 자금 모으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없었을듯.

중원을 먹은 마리의 초반 치세가 야차코가 저지른거 정리하면서 행정력과 자금 모으는걸로 버티던 것처럼.

797 이름 없음 (3823077E+6)

2018-05-22 (FIRE!) 00:56:50

삼롬지라니 누가 알았겠는가

798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0:57:03

최소한 주요 사상들이 다 등장하거나, 등장 불가능 처리 될 때까지는 하지 않을까?

799 이름 없음 (2794832E+5)

2018-05-22 (FIRE!) 00:57:19

>>795 0

일단 철도가 뚫리던가 해야 저 시베리아 똥땅을 좀 와리가리 하지 그 전엔 전력 투사 자체가 안된다.

800 이름 없음 (2897605E+6)

2018-05-22 (FIRE!) 00:57:21

>>795 프랑스령 인도와 진의 조공국들이 더 가까울 거야

801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0:57:23

사실 지금 시대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먼저 치는 쪽이 패하겠죠. 원정 거리가 얼만데.

802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0:57:23

지금 굳으려고 하는 판을 엎을 수 있는 변수를 나열해보자.
자본&공산당 선언(마르크스), 나폴레옹 사후 로마 붕괴 가능성, 그리고 그정도로 크지는 않겠지만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도 약간은 흔들어줄 수 있지.

803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0:57:40

>>795
몽골 시베리아가 유럽의 일부도 아닌데 웬 도발

804 이름 없음 (4411529E+6)

2018-05-22 (FIRE!) 00:57:44

프랑스에서 몽골 거리가 얼만데;

805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0:57:45

일단 프랑스 극혐.. 유럽은 이슬람의 품에 들어야지 혐성을 안 부림(진실)

806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0:57:59

>>794 사실 그것도 사나에 종신 상국이 있었기에 가능... 읍읍!!!

807 이름 없음 (4560245E+6)

2018-05-22 (FIRE!) 00:58:06

>>795 낮지 않을까....

808 이름 없음 (11628E+63)

2018-05-22 (FIRE!) 00:58:08

과연 동방/서방간 무역은 누가 맡으려나

뿍아프리카는 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니까 예외고...필리핀이랑 남미 정도인가?

809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0:58:20

유럽 러시아까지 밀고 들어가면 도발이 되겠지만, 우랄 산맥까지는 넘어갈만하지 않을까?
아니면 인도도 위험하긴 한데, 잘되서 철도라도 놓으면 대박이고.

810 이름 없음 (9239812E+6)

2018-05-22 (FIRE!) 00:58:22

일단 인도차이나 국가들은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선듯하다.

811 이름 없음 (3823077E+6)

2018-05-22 (FIRE!) 00:58:30

대진국이 가장 할 수 있는 최선의 수는 내수 다지고 증기기관 개발 띄운다음 스기타이 녀석들이나 포섭해야할듯

812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0:58:32

어느쪽이든 대공황 터져서 제국이 붕괴할 가능성도 있다

813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0:58:53

공산주의, 대공황정도가 가능한 변수일까.
1.2차 대전은 너무 상황이 달라져서 일어날수 있을거 같지가 않다.

814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0:59:19

만약 일어난다 쳐도 다른 형태로 일어나겠지

815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0:59:26

>>803 일단 프랑스의 속국 러시아의 영토지. 프랑스에서 판단하길 대수롭지 않게 여기든가 아님 프랑스의 국제체제에 도전하는것으로 보이나에 따라 크게 달라짐.

816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0:59:30

대공황이라는 변수는… 솔직히 무역이 엄청 활발하게 돌아가야 도미노가 돌지, 아니면 그냥 혼자 흔들거리다 말거나 붕괴되어도 혼자 붕괴되고 말겠지.

817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0:59:41

흠... 향신료와 설탕이 있으니 일단 프랑스는 동남아 식민지를 보유할려나요.

818 유카리◆hZRRHU0kKU (4412355E+6)

2018-05-22 (FIRE!) 01:00:10

819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00:14

그리고 지금은 대진이 프랑스 자극하려면 모스크바까지는 진군해야....

지금 프랑스 판도 보면 키스피 해 동부 연안 인근까지 대진이 진격해도 뭐 어쩌라고 할 거 같은데

820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00:27

혁명 프랑키아 로마제국 with 인도 : 혁명 프랑스로서 최강의 육군. 산업화로 뽑아내는 국력도 최대. 문제는 이걸 이뤄낸 나폴레옹의 나이와 그 사후.
미주 로마제국: 해군전통을 제대로 유지한 유일한 국가. 유일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 지구가 축복내린 땅 북미를 다 먹고 남미의 자원까지 모두 흡수. 문제는 총국력 최약체라는 점.
대진제국: 육해군 밸런스는 아마 최고수준. 안정적으로 장기간 유지된 국력. 흑선 등으로 나타나는 기술력도 최상위. 문제라면 민주주의나 혁명제국에 비해 체제적으로 뭐랄까... 취약함이 많음.

821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00:34

향신료와 설탕은 진도 모르니까 넘어가고 있던거지, 제대로 조공대상에 오르기 시작하면 무역에 활발하게 들어갈텐데?

822 이름 없음 (2897605E+6)

2018-05-22 (FIRE!) 01:00:39

나폴레옹이 결국 공화정을 말아먹고 황제가 군림하는 제국을 만들었기에
참정권과 민권의 확대를 요구하는 민중과는 장기적으론 부딪칠 수 밖에

823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00:49

뭐 대진이 황제가챠 잘못해서 붕괴할수도 있고 나폴레옹 사후 후계자 문제로 붕괴할수도 있고...
그런 의미에서는 나폴레옹에 비해 대진이 안정적이긴한데
어지간한 문제는 덩치빨로 밀어붙일수 있는데다가 원래 주인공 세력이 아니라 상세하게 다이스를 안굴려서 상대적으로 큰 이점이 아니지.

824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00:56

0 대사갘ㅋㅋㅋ

825 이름 없음 (3823077E+6)

2018-05-22 (FIRE!) 01:00:56

근데 지금 현 상황에서 대진이 군사행동을 할 명분이 있기는 한지도 의문이다

826 이름 없음 (11628E+63)

2018-05-22 (FIRE!) 01:01:15

솔직히 머공황은 노동자 월급을 늘려서 국내 구매능력을 늘려줄 생각은 안 하고 식민지를 쥐어짜서 임시대처하다가 한계가 온게 삼분지 일~절반정도 원인이 있지 않나 싶지만.

827 이름 없음 (4411529E+6)

2018-05-22 (FIRE!) 01:02:17

설탕을 왜 몰라; 이게 무슨 말이야;

828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02:32

음 뭐 유로파하면서 똥땅먹어가면서 하기 엄청 귀찮긴 하더라...

829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02:40

일단 진은 정부에서 때려잡을테니까 약하겠지만 로마 둘은 자본가 혐성에 콩사탕 폭탄 맞기 쉽단 말이지.

830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03:12

덤으로 몽골 시베리아 소유권을 두고 다툰다... 양쪽 모두 의미가 없는데.

>>826 만약 시티 크러시로 대공황이 시작했다면 그말이 맞을지도 모르는데 월스트리트 크러시로 시작한 시점에서 딱히 동의하기가...

831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03:44

>>827 아, 잘못 말했다. 모른다기보다는 별로 관심이 없거나 생산지를 잘 몰랐다 정도? 무역이 활발하니까 영향력을 주려고 할 거 같다는 이야기.

832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1:04:22

생각해보니 기호품을 얻기 위한 무역 자체는 계속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나라의 천자가 좋아하는 술 같은거 보면 서양쪽에서 생산하는 예술품이나 기호품을 원하는 호족들도 많을테고, 반대로 유럽 로마 제국도 동방쪽 물품을 원하는게 있을테고.

가난한 사람이야 대제국에도 있을테니 그런 이들은 원양항해로 돈을 벌테고.

833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04:39

모른다면 넘어가겠지만 아니까 냅다 뺏기면 기분이 좀 안좋겠지. 그럴거면 무역을 돌리려고 할 것 같기는 하다.

834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04:39

고마워요 유카리!
prpr

835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04:42

>>825 북부 초원은 중화제국의 관념속에 꼭 확보해야 하는 땅임.

현재 유목민이 떨거지 된다해도 코앞에 적대세력이 군사로 위협하고 중국의 조공 국제질서에 속허지 않는다는것부터 천조질서를 유지할려면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 갈망의 과제..

836 이름 없음 (2195368E+6)

2018-05-22 (FIRE!) 01:04:51

그런데...솔직히 독일-폴리투쪽도 강남못지않게 굴려먺기 지랄맞을거같은데...

837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05:19

장성 뒤 본토를 지키기 위한 완충지대가 필요하니 어느정도 진이 나설 필요는 있지.

838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08:21

몽골고원이 중요한게 프랑스와 대진의 국제질서가 충돌허는 지점이란거.

그나마 대진과 달리 프랑스는 변방중의 변방이여서 그냥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게 안심이나. 권위에 취하고 자존심이 팍 솟아오른 프랑스로서 넘어가질 않는다면.. 정면 충돌임.

839 이름 없음 (2195368E+6)

2018-05-22 (FIRE!) 01:09:07

몽골..? 로-마가 거길 왜가..?

840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09:26

기호품 무역만으로 근현대적 해상 물류 수준이 나오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솔직히 지금 진은 딱 이번턴 나폴레옹에게 박살난 러시아와 비슷함. 황하 치수로 황제의 권위가 종교적 수준에 치달을 정도로 집중된 만큼 이게 찔리면 꼼짝 못해요. 대진 공략법의 축소판 보는 듯했음

841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09:58

몽골은 프랑스랑 러시아공화국의 접경지지
프랑스와의 접경지는 아니지
뭐어 프랑스놈들이 솔직히 몽골까지 군인을 배치할것 같지는 않은데?

842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10:35

프랑스가 관심 가질 러시아는 끽해야 우랄 산맥 이서 러시아 뿐이고 더 나아가 봐야 캅카스 산맥 정도여 몽골 따위로는 불가

843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10:52

>>841 잘못 썼다 대진과 러시아공화국 접경지가 몽골

844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10:58

>>838 우랄산맥 너머는 유럽이 아닌데 국제질서가 충돌하긴 좀. 혁명공화국 세워서 러시아를 유럽으로 끌어들였는데 유럽 밖에 관심을 두려면 인도급의 꿀땅이어야지.

845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11:08

>>839 가능성은 낮지만 나폴레옹의 자존심과 국제질서 인식에 따라 판이하게 바뀔 일임.. 만약 속국을 허락도 없이 공격해대는 행위를 프랑스의 국지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여긴다면...

846 이름 없음 (4411529E+6)

2018-05-22 (FIRE!) 01:11:41

향신료쪽은 종류가 많으니 잘 모르겠지만, 설탕은 중국 당나라시대부터 자체 생산했음;

847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12:06

>>840 근데 또 중원은 유럽과 달리 천명 터지면 각지에서 천명 먹겠다고 일어날 군벌들이 다수라서리.....

848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12:15

그러고보니까..
여태 플렌테이션 굴린다고 나온 나라가 없어.....................

849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12:40

아니 남미쪽에서 굴릴려나 근데 미롬영향때문에 노예도 못쓸텐데

850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13:06

뭐 대진이 북적 조진다고 몽골 조지는걸
프랑스가 못참는다고 전면전하면
프랑스 대펌블이지 미친소리야

851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13:06

나폴레옹이 자존심 때문에 시베리아로 원정군을 보낸다니 그거 무슨 죽을짓? 이상한 상상을 낮은 가능성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계속 주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852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13:42

>>847특히 가장 불안한게 일본. 아무리봐도 천천히 대진에 침식해서 뒤통수를 찌를 칼을 갈고 타이밍을 재는 놈들임.

853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1:13:55

아.

그러고보니 미국은 아직 경제력이 낮으니까 프랑키아 로마제국과 대진 사이를 연결하는 중계무역을 할 듯하네요.

물론 대진쪽 물건의 구매처는 일본일테고.

854 이름 없음 (11628E+63)

2018-05-22 (FIRE!) 01:14:26

러시아 터지고 혁명 러시아 떴으면 당분간은 시베리아 동부가 통제불능이 되었을 확률이 높으니 대진이 거저로 주워갈 확률이 꽤 있다고 보지만.

855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14:29

솔직히 북으로 시베리아
동으로 태평양 서로 인도양이라는 거리른 장벽삼은 대진이랑 전쟁하는 놈이 미친것

856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15:06

>>853 뭐 무리수긴 한데 잡담판이니
근데 많이 까일거란것도 알죠?

857 이름 없음 (2897605E+6)

2018-05-22 (FIRE!) 01:15:13

차라리 프랑스 치하의 인도인과 대진에 조공바치는 티벳 사람이 투닥투닥하기 시작해서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되는 게 더 가능성 있겠구만

858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1:15:21

일본이 농을 국시로 삼은거와는 별개로 장사는 계속 할 것 같고.

대진 천자가 물건을 구하려고 하니 일본이 금새 하청을 받아낸 것처럼, 장사는 돈이 되면 그냥 할 것 같은데.

859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15:24

>>836 주인공이 아니라서 그 정도로 세세하게는 안굴리지.

860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16:00

>>852 일본이 대진을 위협하려면 일단 한반도는 따고 나서 이야기해야지??

861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16:17

대진 약점이 황실인건 맞지만
러시아 카칸도 아니고 대진 황상을 딴다고?
그거 말처럼 쉬우면 개나소나 WC하지
특히 일본이 천명각을 잰다고?강남이나 삼한계도 아닌 무슨 일본 천명이야?

862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16:38

>>856>>853이 아니라 >>852

863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17:00

>>861 그 2가지 무리 수 다 한참치가 말한것들임 ㅋ

864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17:01

선박 기술이 높아져서 물류능력이 높아지면 굳이 안건드려도 저 셋이서 퀄리티 차이나거나 하는 물건들을 교역하기는 하겠지. 저시절 도자기처럼 품질에 차이가 있으면 결국 그 차이를 원하는 수요는 생긴다.

865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17:28

애초에 WC같은 하고 나서 더 피곤하고 힘든 짓은 하는 거 아니에요. 20세기 후반 기술력 없이는 그런거 하는 거 아니고 할 생각 품은 사람도 없어요.

866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17:40

일본 천명은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애시당초 삼한계 하청놈들이 천명을 노린다고?

867 이름 없음 (11628E+63)

2018-05-22 (FIRE!) 01:17:59

스페인 작살난게 대진의 자존심을 건드렸으면 건드렸지 몽골 따인다고 프랑스가 자존심 상할 이유가?

868 이름 없음 (6398179E+6)

2018-05-22 (FIRE!) 01:18:22

서로 문학작품하고 교류하면 되겠네

869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18:22

>>866 옆에 식별번호 보면 무리수 주장들 다 한 참치가 주장하는거

870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1:19:01

일본은 텐메이 대기근으로 작살난 농토부터 복구를 해야....

다이스에도 그게 떳었고.

게다가 종신 상국과 대만이 저지른 혐성의 시너지로인해 원 역사보다 배이상의 피해를 먹었으니....

871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19:28

일본 천명? 뭐 천명 잃고 그걸 따려고 들어서 따면 따이겠지.

근데 민족주의 뜨고 혁명에 산업화까지 온 이상 천명개념 파괴가 먼저 올텐데.

872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19:29

옛날 로마 시절에야 그렇게 차별화할 물건이 적었지만, 산업혁명 이후는? 당장 증기기관 어느정도 이상 발전하면 면직물 질은 수제보다 확실히 좋은데 가격은 더 싸게 나오기도 하고.
그런 물건들은 결국 무역 수요가 생긴다. 철선이라던가 증기기관은 정부에서 꽤 막으려고 들겠지만.

873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19:42

일본 혼자의 힘으로 천명을 위협한다는게 아니라 외부의 비슷한 체급의 강대국과의 전쟁도중 뒤통수 칠 간.ㅇ성이 있다는거지.

그리고 중남미는 해군전통 날라가서 개입 못 한것에 가깝고.

874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20:39

일본 천명은... 엄....
일단 자기 국토를 회복하고 대륙에 상륙전을 제대로 걸 방도를 마련하고 나서 떠들어야 하지 않을까 (웃음)

대진 수도가 바다도시에 있어서 수도만 따면 땡인 것도 아니잖아?

875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20:46

>>873 애초에 비슷한 체급의 강대국이 전쟁하러 온다는 가정 자체가 의미없음. 거리와 지형의 장벽을 다 뚫으면 개나소나 WC하지.

876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20:57

다이스 갓이 원한다면 어떤 전개도 나올수는 있지. 근데 대진과 싸울 정도의 강대국이면 현재 로마 정도인데 뒤통수쳤다가 우걱우걱되면 나중에 스페인꼴날껄.

877 이름 없음 (2792305E+6)

2018-05-22 (FIRE!) 01:21:08

프랑스가 우랄 산맥 건너와 대진과 대전벌일 확률 vs 일본이 천명 따먹을 확률 중 어느 게 더 높을까?

어차피 둘 다 0에 한없이 가깝겠지만.

878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21:08

개인적으로 세력 정리해보면

로마 공화제국(아메리카)
- 신대륙 국가들의 맹주.
- 프로이센징들 덕분에 상당한 원주민 동화력으로 북미 확장중 / 확장에 투입된 장정 전원이 현역 내지는 예비역
- 상기한 원주민 동화력과 유럽의 전란 덕에 빠른 인구 증가율을 보이는 중
- 해군 전통 유지중
- 한자 동맹과 저지대, 신교도의 행정능력으로 행정망 구축도 용이한 편

- 당장 다른 두 팩션에 비해 맨파워가 딸림 / 장기적 과제
- 증기기관 수용했는지 불명 / 판정 필요
- 개발딸 미비
- 졸속에 가까운 행정망 설치 때문에 원주민과 갈등 요소 상존


로마 혁명제국(유럽)
- 신들린 외교 덕에 전 구라파를 윾켓몬으로 부릴 수 있게됨
- 여기에 혁명뽕을 끼얹으니 인구에 비해 동원력과 군대의 사기가 뛰어남
- 인도를 확보해서 재정 및 산업적으로도 무리가 적음
- 기관 수용하면서 산업화 가속을 기대할 수 있음

- 70줄을 바라보는 황제 나폴레옹의 능력에 기대는 체제
- 빠른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주의 폭탄의 가능성
- 해군 전통 미비 / 스페인 혁명 공화국이 윾켓몬이라 어느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지도?


대진국
- 팩션 내부 물류만 돌려도 승천이 가능한 초월적인 내수시장
- 현실에 비해 우수한 기술과 생산력
- 3대에 이르는 거대한 치수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 생산력을 기대할 수 있음

- 비효율적인 체제와 기관 미수용으로 인구 대비 동원능력이 부실함 / 기관 수용 여부 판정 필요
- 정밀공업 능력 미비 / 역시 재판정 필요
- '중화'로 묶어뒀지만 따로노는 경향이 아직 강한 강남 등 민족주의가 미약함
- 해양 포커스 윾켓몬이 죄다 날아감. 남아있는 일본은 천조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음.

대충 이정도?

879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21:24

대진이랑 천명걸고 싸울 외부강국이 누구인데?
미롬이든 빵롬이든 대진이랑 천명걸고 싸우려면 시간이 얼마나 흘러야하나?

880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22:02

일단 국가 확장은 슬슬 멈출 것 같지만, 그렇다고 무역이 멈출 것 같지는 않다. 장기적으로 제품 품질과 가격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베끼려고 드는건 물론이고, 당장 쓰기 위해서 무역 수요가 생긴다.

881 이름 없음 (2794832E+5)

2018-05-22 (FIRE!) 01:22:27

그나저나 진은...일단 차후 전개를 봐야겠지만 마나카 용왕[상제] 및 송씨 황조를 중심으로 해서...대진인이라는 중원 민족주의 개념 나올 것도 같은데 이대로면[쓴웃음]

최소 화북 만주 삼한지역은 정말 저거 굳어져가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물론 지역에 따라 뭐 티격대는 거야 있긴 하겠지. 지역감정 없는 국가가 얼마나 되나[...]

882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22:37

>>878 좋은 요약이다 참치추1

883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22:51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대진에 천명대전을 걸고 수도까지 걸어올 대국의 거리를 생각해 보면....
그딴 원정을 시원하게 못 막고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저쪽으로 천명 넘어간 거지

884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22:52

일단 나폴레옹이 대진의 국력을 어느정도로 평가하는지는 의문이고 역사상에는 잠자는 사자로 봤으나, 여긴 나폴레옹4 이니깐 단순히 크게 대수롭게 여기진 않고 먼저 인도쪽에서 침략할 가능성 있음. 그것을 대진이 가뿐히 막아내고 인도로 역공해 들어온다면 전면전 각임.

885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23:20

>>884.......................

886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23:28

솔직히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
대진이 정밀공업 못하는게 이상하지
기관은 판정이라도 정밀은 무판정일걸
이시대 정밀은 수공업이니까

887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23:31

식민지 전쟁이겠지 왜 전면전?

888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23:40

솔직히 말해 거리와 지형의 장벽을 뚫고 세계대전을 걸어올려면 한세기는 뒤로 가야 하고, 이미 민족주의가 떴으면 20세기쯤에는 전통적인 천명 개념 자체가 시대에 맞는 새로운 뭔가로 교체되고도 남을텐데 그때 와서 천명따겠다고 달려들 의미가?...

889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23:54

>>884 무리수 주장 너무 많다
몽골가지고 전면전
인도선빵 전면전
일본 뒷통수전
흠터레스팅

890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24:07

프랑스 입장에서는 식민지 전쟁
대진 입장에서는 깝치는 프랑스(천축국에 있음)을 조지는 전쟁

전면전 요소 어디?

891 이름 없음 (2794832E+5)

2018-05-22 (FIRE!) 01:24:32

>>884 전쟁이 뭔 게임인 줄 아나?

일단 거기 지도나 좀 보고 오는 걸 추천[실소]

892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24:33

천명전쟁은 일단 미롬은 코어작부터 제대로 하라고 하고, 로마는 인도 안정화 시키고 행정력과 군사 투사력 확보하는데 엄청난 난이도일텐데다, 홈에서 몇백만을 원정군으로 어떻게 대응하려고?

893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24:44

아니...인도 통해서 대진이랑 싸우겠다고 하는 놈은
나팔륜과 나팔륜 자식도 아니고
히데요시급 망상가인데?

894 이름 없음 (4432369E+6)

2018-05-22 (FIRE!) 01:25:00

뭐 잡담판이니까 무슨말을 해도 괜찮기는 하다만(...) 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하고 있네

895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25:15

>>887 일단 인도가 프랑스에 가지는 위상을 보자.

896 이름 없음 (2792305E+6)

2018-05-22 (FIRE!) 01:25:18

>>884 지금까지 혼자서 뇌피셜 마구 굴리는 거 같은데, 그나마 여기가 잡담판이라 반응이 덜합니다.

아, 물론 본편에서도 그러면 답이 없지만요.

897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25:30

일본이 호주까지 삼키면서 서태평양 해상 패권을 챙겨갈 가능성. 높음. 그거야.
근데 그걸 가져가서는 천명도전을 하겠다 할 때가 되면 이미 천명개념은 사라지고 시대에 맞춘 새로운 외교관계가 형성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898 이름 없음 (11628E+63)

2018-05-22 (FIRE!) 01:25:51

이시대 정밀은 선반임. 그 폴아웃 시리스에 총기 개조대 같은것들.(진실)

899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25:56

인도-진 전쟁이면 인도 애들 숙련도 개판 문제 해결해야하고, 다른곳은 본토에서 가는거면 행정력은 둘째치고 본토에서 수백만 드랍 어떻게 하게.

900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26:30

그래서 식민지 때문에 전면전을 한다고?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으면 식민지로 놔두질 않지

901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27:19

그 전에 인도 애들 군대로 안쓰잖아. 그러려면 일단 인도에 주 코어부터 박고 생각합시다.

902 이름 없음 (2897605E+6)

2018-05-22 (FIRE!) 01:27:26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돈을 벌 수 있는 쪽으로 사람이 움직이게 되어가.
굳이 돈이 절실히 필요한 '막장인생'이 아니더라도 [돈에 미친 사람]이 튀어나온다는 거요.
돈을 벌기 위해서 돈을 모으려고 돈에 혈안이 된 자들.
이미 평생 쓸 수도 없이 막대한 돈인데도 게임점수 올리듯이 더, 더욱 모으는 자들.

그런 놈들이 세계의 강대국 여기 저기서 튀어나오면서 경쟁하고 충돌하고,
그들의 과열된 충돌을 국가간의 외교가 제어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징고 징고 하면서 열을 올리면 세계대전이 되겠지.

903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27:27

일단 중요한건.. 결국 식민지는 식민지

904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27:32

우선 나팔륜은 이번에 살아있는거 부터 확인해야되지 않음? 연세가 대충 70쯤 되실텐데?

905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27:37

본토에 수백만 드랍. 이거 이시대 해운력으로 가능은 함? 군사적으로 당장 투사할 수 있는 드랍이 됨?

게임뇌는 그만두지. 좀.

906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27:53

애초에 프랑스가 지금 용토 이상으로 확장할 필요를 못느끼는데 국경 분쟁 가능성이 없지

907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28:06

>>904 69

908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28:25

원래본토에 수백만 드립은 현대에도 힘들지 않나? 시간차는 가능하겠지만 전쟁벌일정도면 축차투입해서 녹는 미래밖에 안될텐데.

909 이름 없음 (4432369E+6)

2018-05-22 (FIRE!) 01:28:32

인도를 두고 싸운다면 대양해군으로 인도양에서 치고 박고 싸우겠지.

910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29:33

대진도 지금 영토를 하나로 단합시키는데나 관심 있지 굳이 인도로 손을 뻗을 이유가 없고

911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29:52

인도 때문에 생기는 전면전을 논하고 싶으면 우선 인도가 식민지가 아니라 유럽로마 본토로 흡수된 다음에 논하지 그러냐

912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30:12

>>889 주장"들" 이 아니라 하나의 주장임. 먼저 최소한 대진이 몽골고원을 확보할려는것은 당연한 과제인거고,

그것으로 인해 대진을 가소롭게 평가하는 프랑스에 의해 프랑스의 국제질서에 도전하는것으로 보고 가벼운 군대를 인도에서 진격함.

당연히 막히고 본토가 침략당한이상 역공해 인도로 들어섬.

그뒤에 중요하기 짝이없는 인도를 지키기 위해 전면전급의 병력을 인도에 파견.

대진의 원정군을 밀고 중국본토까지 전장확장.

그와중에 일본쪽에서 뒤통수 기미가 보임 .


이소릴. 할려던 것임.

913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30:37

현대에서도 군단단위 상륙도 웬만해선 못해. 미리 주변 섬같은데에 다 준비해두고 몇십킬로미터 거리에서 드랍해도 죽을 동 살 동 해야 뭐가 되는데 저 시대에 거의 대륙간 거리를?

914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30:59

애초에 프랑스가 대진을 얕볼리가 없잖아? 흑선쇼크 당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915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31:32

* 그뒤에 중요하기 짝이없는 인도를 지키기 위해 전면전급의 병력을 인도에 파견.
* 대진의 원정군을 밀고 중국본토까지 전장확장.

이거 두 개가 너무나도 개소리여서 이야기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전면전급 군대 파병을 논하려면 우선 인도가 유럽로마 본토가 된 다음에 이야기하라니까?

916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31:49

>>912 다이스 몇번을 조작해야 그 결과가 나올까 까마득한걸.....

917 이름 없음 (9993016E+6)

2018-05-22 (FIRE!) 01:31:54

아니 판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써가는겨?

918 이름 없음 (2794832E+5)

2018-05-22 (FIRE!) 01:32:12

이야 수백만 대군 배로 축차로 보내다가 태풍에 휩쓸려서 용궁가고 풍토 적응 못해서 겔겔대고 하는 미래가 보이는데~

919 이름 없음 (2897605E+6)

2018-05-22 (FIRE!) 01:32:12

몽골고원을 확보한 중화제국은 역사에서 아무리 봐도 원나라와 청나라 밖에 없는데

왜 그게 당연한지

920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32:21

위게임 적룡시나리오도 저정도로 허술하진 않다는게 솔직한 감상이네

921 이름 없음 (9203374E+6)

2018-05-22 (FIRE!) 01:32:26

그리고 이베리아 먹은 시점에서 황화댐과 100만 도시의 존재도 아는데 어떻게 우습게 봄?

922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33:05

설사 몽골 고원을 확보한다 해도 그건 유럽과는 머나먼 시베리아의 일이지 프랑스가 상관할 바도 아니야

923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33:06

시나리오 자체가 전형적인 게임뇌의 시나리오라 솔직히 말할 필요도 없어 보이는데.

924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33:09

문제 1. 흑선 쇼크
문제 2. 시베리아는 프랑스에게 인도보다 더 한 변방이다
문제 3. 프랑스는 인도에는 군대를 배치하지 않았다.
문제 4. 현대에도 수백만 해외 드랍은 미리 행정상륙을 해도 국가의 생명을 담보로 거는 총력전에 2차대전 이후 미국 군수 체계 정도는 되어야 시도나 해 볼 수 있다.

925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33:14

>>912 첫줄은 그려러니
두번째 줄부터...... Total crisis..

926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33:45

>>914 흑선쇼크가 있다고 해도 산업화에 유럽일통을 이룬 상태에 프랑스와 나폴레옹의 콧대는 하늘을 뚫을 수준일 것임. 전 스리에도 적었듯이 가능성이 적긴 해도 만약 대진을 가소롭기 여기고 프랑스의 국제 질서를 어지렵힌다고 생각만 한다면 전면전꺼진 쉽개 갈것이라고.

927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34:18

>>926 (절래절래)

928 이름 없음 (4411529E+6)

2018-05-22 (FIRE!) 01:34:28

황하댐. 며칠전부터 황화댐이 계속 보이는데 황화론으로 보여서 곤란하다

929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34:37

>>926
그냥 니가 지금 유카리 어장의 현 상황을 스냅샷 뜬 걸로 니 시나리오대로 어장을 한 번 굴려봐
그리고 다른 판도어장주들한테 평가를 한 번 구해봐

930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34:37

몽골이야 먹는다가 아니라 견제용으로 들어가서 투닥거리는 일이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유럽 러시아가 아니라 시베리아 끝자락이면 인도 맨 안쪽급 잉여&무관심 지역이라는걸 생각하자.

931 이름 없음 (2794832E+5)

2018-05-22 (FIRE!) 01:35:03

>>926 바다에 수백만 병력 고기밥 주겠다고?

일단 그나마 남아있는 해군제독들이 지들 목 내걸고 막을걸[폭소]

아니 애시당초 수백만 병력 태울 배랑 가는데까지 먹일 식량 식수 어디서 조달하게?

932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35:20

아니 아무리 콧대가 높아져도 단순히 인구만 봐도 프랑스를 압도하는게 대진인데 왜 얕봐? 그리고 이 시대에 그 먼 지역까지 군대를 파견해? 게임뇌에 너무 찌든 거 아님?

933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35:25

근데 프랑스는 인도 얼마나 먹은 거냐??? 벵갈같은 북인도는 전부 확보하고 남인도도 다 먹은 거냐??

934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35:41

>>926 가능성이 적은 정도가 아니라 없는데.

935 이름 없음 (2794832E+5)

2018-05-22 (FIRE!) 01:35:56

차라리 수양제가 고구려 쳐서 때려잡는 게 백만배는 더 가능성있지[냉소]

936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36:02

프랑스가 진짜 산업화도 했고 유럽 최강자니까
미쳐서 아편전쟁이나 청불전쟁급 국지전도 아니고
전면으로 대진에 들이박으면
그냥 불란서 로마 천명 터진거지

937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36:03

전면전이 존나 우스운 옆짚 개소리 같나본데, 그런 걸 해서라도 지켜야 할 정도로 중요한 땅이면 애초에 식민지 취급을 안 하지요

938 이름 없음 (3286645E+5)

2018-05-22 (FIRE!) 01:36:21

>>919 몽골고원을 영토로 장악한것은 당나라 청나라 밖엔 없지만. 최소한 조공국으로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한것은 중원 왕조의 숙명임.

939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36:25

그리고 전면전? 아무리 국민개병제를 띄워도 수천킬로미터 거리를, 항공기, 무전 없이, 몇만톤급 수송선도 없는데 드랍하고 보급이 된다고 진짜 생각해?

940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36:55

저기 프랑스가 지금 얼마나 인도 먹어치웠는지 아는 참치 있음??? 다 꿀꺽한 거??

941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36:59

프랑스 국제질서가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건 유럽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지 당장 잘 알 아메리카도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데 이미 수천년간 천조질서가 유지되어온 동양에 왠 뚱딴지같은 소리?

942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37:07

>>933 영국의 사례를 생각한다면 내부에 프랑스의 패권을 인정한 라자들이 점점히 박힌 상태로 전 영역이 프랑스의 말을 들을걸.

영국 흉내낸 동인도회사가 장악한 상태일려나. 세포이 전쟁 전의.

943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37:58

>>942 좀 불안정한 체제네잉....

944 이름 없음 (3823077E+6)

2018-05-22 (FIRE!) 01:38:26

차라리 세포이들이 들고 일어나는게 더 현실성이 있겠네

945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38:27

일단 세포이 전쟁이 터지고 나서야 인도 지배에 정비가 들어가려나

946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38:38

말이 되는 소릴해야...
프랑스 산업혁명 터지기 전부터 흑선 굴리던 나라에
전면전?
시베리아루트든 인도루트는 그냥 미친짓인데

947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39:10

프랑스가 진짜 그쪽이 말하는 뽕대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더 가까운 아메리카부터 로마 참칭같은걸로 통합 명분 내세워서 통일하려고 하는게 더 빠를걸. 그런데 행정력 안닿고, 보급 안되고, 통신도 안되는 동네에 드랍? 그건 러시아 원정 갔다 말아먹은 현실 나폴레옹도 생각 안할 뻘짓이지.

948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39:22

>>943 원래 그래

949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39:44

잘나신 프랑스 시민군도 3일은 굶어도 5일굶고도 싸울수 있을리가

950 이름 없음 (3823077E+6)

2018-05-22 (FIRE!) 01:40:05

근데 일본이 좀 불안한 건 맞긴 하다.
일본이 천명 딸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식량으로 컨트롤이 가능했던 대만과는 달리
일본은 대진이 잡고 있는 목줄이 생각보다 느슨해

951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40:20

전면전급 병력 수송이 도대체 얼마로 잡고 있는진 모르지만 이시대 해운력으로는 수만 명을 원양 통해 행정수송하는 것만으로도 제국 전체가 윽엑소리 나옴.

전시상륙이면 더하구만. 수천이나 제대로 상륙시키면 다행이네. 괜히 해병대가 최정예군이 아녀.

952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40:24

애초에 프랑스가 정말로 인도에 수백만 드랍할 여력이 있다면 대진국같은 잠자는 사자 보다는 차라리 아메리카에 드랍해서 미롬을 제압할걸

953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41:11

응 일단 기근과 수탈과 아편과 유아수출로 망가진 맨파워부터 수복하고 나서 이야기하자

954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41:16

인도는 자세하게 판정한적 없어서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다. 덕분에 프랑스가 인도먹는데도 별 문제가 없었긴 한데...

955 이름 없음 (040891E+68)

2018-05-22 (FIRE!) 01:41:31

>>950 대마도까지 삼한 영토로 편입된 마당에 글쎄.....

956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41:39

일본이 천명에 도전할 자격을 갖추려면 먼저 대진국의 기술력과 행정력, 그리고 인력을 넘어서야 한다

957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42:04

뭐 일본이 거슬리는 건 맞지만
제 1번국 관리 철저는 천조국의 일상이고

958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42:06

그리고 조공국을 뭔 속국이나 자기 소속 주로 생각해? 그럼 청때 조선은 청한테 도발하거나 레이드 안하고 내부결속 명분만으로 쓴건 뭔데?

959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42:08

>>952
그 이전에, 이 시대에 원양항해를 통해서 수백만 드랍할 힘이 있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가 절대강자지 삼롬지 같은 소리가 나올 수가 없음

960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42:16

그러고보니 프랑스령 인도 귀족 총독들은 어떻게 됬던거지?
나도 이게 참 궁금하긴 했음

961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42:25

>>950 애초에 일본급 체급을 영구히 목줄 쥔 개로 부릴 수 있을 리가.

천명 개념이 교체되면 외교관계가 새롭게 맞춰지면서 관계 재정립을 하면 될 뿐.

962 이름 없음 (11628E+63)

2018-05-22 (FIRE!) 01:42:28

애초에 러시아 제국이 뚝배기 터져서 혁명공화국으로 체제전환 하느라 혼파망 때문에 통제력 상실로 동시베리아 전체가 무주공산이 되었을지도 모를 판국에 몽골 뜯긴다고 프랑스가 대진에 전쟁을 건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963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42:39

일단 왕,귀족들 목 다 친건 맞지?

964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43:19

>>912 뇌피셜 감사- 뭐 잡담판이 기본적으로 아무말 대잔치이긴 하지만.


>>878에 더해서, 지금 3개 팩션 모두 대외 확장에 신경쓸 이유가 적어보임

로마 공화제국
- 양대양이라는 장벽, 남미를 종속시키고 있는 상황
- 남북미간 교역
- 개발딸도 제대로 안쳤는데 무슨? 일단 공업 생산력부터 확보하고 봅시다?

로마 혁명제국
- 수에즈 뚫고 유럽-인도 물류 체계만 확립시켜놔도 대진국이 부럽지 않을 내수 파이가 성립
- 인도를 완전히 소화해낸다면 대진국을 뛰어넘을 맨파워가 나오긴 하겠지만 그게 100년 정도로 가능할까?

대진국
- 근처에 천조를 위협하는 외적이 존재하긴 함?
- 동남아나 북방이나 서방을 누가 찌르던가 하지 않는 이상 직접 나설것 같지는 않은데
- 불안요소가 기껏해야 일본 정도인데, 이거야 뭐 대진국의 일상적인 과제니

965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43:39

인도라자들? 훌륭한 협조자인데 목을 칠리가
이시대 자유 평등 박애는 백인을 위한거야

966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43:40

>>963 튄 사람이 있다면 몰라도 일단 잡히는 녀석들은 다 쳤다고 봐야겠지.

967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43:52

950 넘었으니 다음 잡담판 다시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6918408/recent

968 이름 없음 (8964251E+6)

2018-05-22 (FIRE!) 01:44:42

명분적 이유로도 실리적 이유로도 지금까지의 정보만 보면 삼롬이 이 시대에 서로 목숨 걸고 싸울 이유는 전혀 없음
무역 분쟁이나 소규모 국지전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전면전으로 확대된다고 말하는 건 확대하는 놈이 다이나믹 자살한다는 소리와 동의어라서 (웃음)

969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44:45

>>964
파나마는 수에즈하고 달리 갑문식 파야된다는거 생각하면 남북미간 교역 증대또한 장기 과제일테고
수에즈는 원역사보다 빠르게 팔 확률이 굉장히 높겠고
뭐 일본은...

970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44:53

애초에 일본과의 관계는 처음부터 꼬여버렸기 때문에 천명체제 하에서는 언제나 불안요소인데 그것도 불안요소지 국력차를 뒤집을 뭔가는 아님요.

그리고 그 불안요소가 진짜 위협이 될 시기면 아예 외교관계 자체가 바뀌고도 남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거고 그럼 바꾸면 그만이죠?

971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44:55

차라리 인디언도 징병해서 시민권주는 미롬이 자유평등박애지
프랑스 놈들이 인도에 자유평등박애는 개뿔

972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45:18

>>971 옳소!

973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45:33

>>966 튄 사람의 존재... 해군 전통 잠깐 소실 ...
인도 지배가 정말 확실한가 궁금했던거

974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46:03

프센징이 인종차별 약화 각을 잡아줄줄 누가 알았겠냐ㅋ

975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46:52

애시당초 대혁명이랍시고 원수각하의 왕위찬탈로 시작해서
황제 제위식으로 끝난게 무슨 대혁명이야?
혁명따위 그냥 귀족 사제 쳐죽이고 시민군 모집용 플랜카드지

976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47:44

>>975 뭐 현실에서도 그따구 혁명뽕 좋다고 빨아재낀게 엘랑스라는 팩트ㅋ

977 이름 없음 (5820206E+6)

2018-05-22 (FIRE!) 01:47:55

일본이 불안요소에서 위협으로 업그레이드되려면 일단 비율빈과 호주와 동남아 일대는 다 장악해서 일본화시켰을 때쯤은 되야 할려나.

근데 그걸 다 먹을때까지 천명체제가 유지될 거라는 보증이? 민족주의와 산업화가 나온 시대에 천명에 의한 전통적 외교질서가 유지될 것 같긴 합니까?

일본이 불안요소인 건 천명에 의한 외교질서에서 단추가 잘못 꼬여버렸기 때문이지 그 이상은 아님요.

978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47:57

세계 무역 수요는 계속 있을테고, 소소한 외교분쟁 정도면 몰라도 전쟁은 1970년대 테크는 넘긴 다음에 이야기 합시다. 이제부터 문제는 내부붕괴나 콩사탕 혁명 전파같은거지 대국간 전쟁은 아님.

979 이름 없음 (8947303E+6)

2018-05-22 (FIRE!) 01:48:03

>>975 혁명군의 무서움을 논하는 레폴레옹이 정말 개쉑이라는건 잘 알겠더라(...)

980 이름 없음 (11628E+63)

2018-05-22 (FIRE!) 01:48:06

차라리 대진이 인도에 독립지원 걸어주면서 전쟁나는게 더 현실적이지.

그 경우에는 누가 먼저 인더스강 동쪽에 도착하느냐가 절대적으로 승자를 가릴거고.

981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50:19

차라리 포병장교 출신 핫바지 나팔륜이 전쟁하다가 몰락한게 더 자유평등 박애에 도움이 되었겠지(쓴웃음)

982 이름 없음 (2792305E+6)

2018-05-22 (FIRE!) 01:51:15

프랑스가 대진쪽으로 폭탄 드랍(...)할 확률보다, 대진이 인도 전역일 쳐묵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

내가 요즘 문명 5하고 있는데, 저 멀리 드랍할 생각따윈 전혀 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저건 게임뇌도 아님.

983 이름 없음 (3823077E+6)

2018-05-22 (FIRE!) 01:51:15

혐성질로 미국간 머추장 + 오스트리아 계승 전쟁으로 진짜 미국 가버린 프로이센 + 스기타이 카간화가 되어버린 러시아 = 슈퍼-나팔륜의 탄생이라니 누가 알았는가

984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51:41

흙흙 머추장 그립읍니다…

985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52:13

* 몰락작전 계획안에서 미국 단독으로 투입시 파병 규모는 육해공 다합쳐 100만정도

986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52:25

혁명의 이상? 그딴건 미국 갔어!!
나팔륜이 황제의 관 쓰고 그걸 민중들이 보며 박수치고 환호한 순간 말이야
압제자를 무찔러 새 압제자를 모시는(쓴웃음)

987 이름 없음 (2794832E+5)

2018-05-22 (FIRE!) 01:52:49

>>982 0%와 0.001%는 넘사벽급 격차지[아무말]

988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53:31

2시까지 이 어장을 다 채우리라

989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54:27

990 이름 없음 (4411529E+6)

2018-05-22 (FIRE!) 01:54:34

그 구상이 실현되는지 안되는지는 별도로.
무력 제압한지 20년도 안된 주변국 냅두고 인도까지 전면전 병력을 보낸다면 그건 용기보단 만용인것 같은데.. 프랑키아롬이랑 진이 결판 내기 전에 유럽이 먼저 불탈것같다.
이상.

991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54:55

992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55:00

미롬이야말로 민주주의 수호자가 맞지
적어도 한자출신들이 자유를 수호하고
프로이센징들이 징집의 이름으로 민족 인종 구분없이
평등과 박애를 실천 중이잖아?

993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55:23

본편에서 뇌피셜 폭탄은 터트리지 맙시다

994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55:42

본편에서 자기 혼자만 재미있는 드립좀 막 날리지 맙시다(..)

995 이름 없음 (7291586E+6)

2018-05-22 (FIRE!) 01:55:42

비록 예비군의 이름 아래 이루어진 단합이지만(아무말)

996 이름 없음 (8706683E+6)

2018-05-22 (FIRE!) 01:55:46

나폴레옹 이 모가놈 같은 시키(웃음)

997 이름 없음 (6398179E+6)

2018-05-22 (FIRE!) 01:56:00

박애는 모르겠고 징병 평등은 확실한듯

998 이름 없음 (017637E+65)

2018-05-22 (FIRE!) 01:56:00

징집의 이름으로 인종, 민족 구분없이 평등과 박애를 실천하는 감자돌이프센징..ㅠㅠ

999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56:07

본편에서 유카리에게 다이스강요 질문도배 하지 맙시다

1000 이름 없음 (2583564E+6)

2018-05-22 (FIRE!) 01:56:12

1000

1001 이름 없음 (4355134E+6)

2018-05-22 (FIRE!) 01:56:12

>>985 그건 현대 미국 군수체계&네가 죽던 내가 죽던 한 판 하자가 섞인거지. 총력전에 국가 목을 걸고 달려드니까 가능한거. 누구가 말한것 처럼 본토나 그에 준하는 지역이 아니라 인도 외곽이나 몽골 정도로 그런 짓을 하는건 제정신이 아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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