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카리◆hZRRHU0kKU
(0982576E+6 )
2018-05-18 (불탄다..!) 20:03:48
1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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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26:35
안착
2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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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28:01
안착. 찾아보니까 크롬은 한참 전부터 있었고 니켈이 1751년에 발견되기는 했는데… 흐으음…
3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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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28:21
스테인리스강은 합금 비율이랑 재료강 문제라 전근대식 합금 기술로는 무리 합금비율이 엉성해도 괜찮은 합금이 아님
4
리카코◆XafGr01Tog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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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29:10
>1526485453>996 스테인리스 스틸에 쓰려면 크롬 필요한데 이걸 산업적으로 철에 제대로 섞는 기술이 나온게 1890년대.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물건이 나온게 1900년대 후반-1910년대 초반.
뭐 칼슘이라던가를 철과 섞어서 녹 안 스는 강철 만들어보자! 라는 발상 자체는 1821년이 처음.
근데 저 황립공대는 서구 학술서적들도 구해서 읽고 있겠지?
5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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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29:17
할푼도 아니고 리 단위가 기본사양인 스테인레스
6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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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29:35
으으음… 역시 어려운가…
7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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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29:47
8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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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0:28
차라리 궁 한정으론 황동도배를 하자(막말)
9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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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0:37
으악 나메
10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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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0:41
>>6 탄소랑 크롬이 합금시 들어가는 위치가 비슷해서 탄소를 싹 빼야하는데 이게 무지 어려우니
11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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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0:54
쉽지않지? 지금처럼 강철 미친듯 뽑아내는 공반들이라면 머리굴려서 상하수도에쓸것도 생각할것같기도하고.
12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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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1:33
뭐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고 역관이 넘쳐나면 서양서적을 번역해서 팔아보자는 사람도 있을테니
13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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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1:44
쇠파이프 내부 주석코팅하는건 아니겠지?
14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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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2:01
>>11 솔직히 지금 돈지랄임연 황동으로 뽑아도 충분하지 그 공업단지 기술임 황동에 들어가는 재료가 중국에서 부족한것도 아니라서
15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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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2:28
어떻게든 최대한 녹안슬게하는방향으로 연구하겟지? 황화댐만드는데 16년이니 그동안 머리터져라 연구중일듯
16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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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2:35
뭐 대진이라면 넘치는게 철이니까 주기적 교체를 생각하려나
17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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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3:15
탐보라 기근2년을 어찌넘기냐가 관건이군
18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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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3:18
철이 남아돌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녹물을 들이마시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공반들 머리 아프게 굴러가겠네.
19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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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3:25
황제께 녹물을 보낼 순 없다. 방짜유기 관 가즈아!(???)
20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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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4:18
사실 묻을걸 고려하면 철근콘크리트 관도 하수도관으로 쓸만하고
21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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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4:22
저 시대 합금기술로 내식성있고 강도가 철보단 못하지만 꽤 되고 향균성까지 있는 황동안쓰고 다른거 쓰지 맙시다 왜치는 황동파
22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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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4:25
전기도금 개발했을 가능성. 생각해보니 영국이 뒤져서 마이클 페러데이라던가 찰스 다윈이라던가 죄 템즈강 풍덩했지 싶은데. 뭐 낮은 확률로 네덜란드에 붙어서 살고 있거나 더 낮은 확률로 다른 나라로 흘러들어갔을 확률도 있지만
23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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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4:36
한가지 확실한건, 황화댐 완성하고 신도시 카이펑이 완성되고, 그후 주변에 도시구성되기 시작하면 적어도 사람이 덜죽을수도 있다는점이려나.
2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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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4:49
구리 황동 쓰겠지... 구리가 전략물자라 해도 철이 저정도 나오고 어지간한걸 철로 떼우기 시작하면....
25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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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5:29
하긴 대포도 철로만들고있는데, 구리황동으로 상하수도관 쫙깔아놓았겟군
26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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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5:45
저 시대에 황동 만큼 만능성 있는 금속이 적음 괜히 전략물자가 아니지
27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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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5:57
다음턴에 안 갈려들어가거나 덜 갈려들어가려고 산업혁명나려나
28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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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6:06
그리고 저당시 유럽이면 국적이동을 엄청 심하게 생각하진 않을거고... 솔직히 영국이 저정도로 폭망하면 미로마 가보자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29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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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6:30
네덜란드로 튀거나 스코트에서 살던 사람들은 영길리에서 이타치 했겠지. 둘 다 아니면? 퐁당?
30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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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6:54
사실 중원을 생각하면 황동 도배가 무리는 아니니까
31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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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7:04
내일은 유카리가 그럼 유클리우드/칠지/모리아티/사나에 등 열전 쓰고 진행하려나. 진행할 때 콜레라 터질 즈음해서 굴리려나?
32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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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7:05
>>28 네덜란드가 꿀꺽해줘서 그렇게 폭망은 아닌데 기득권은 템즈강이 아닌 미국갈듯 하긴하다
33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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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7:23
근데 일본이 구리 많이 나오는데 일본에서 사오면 되잖아??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네!!!
3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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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7:42
솔직히 저렇게 폭망하는 잉글랜드에 굳이 버티고 있다가 더럽고 더러운 템즈강 퐁당할 정도로 애국심 보여줄 사람도 적을 것 같고.
35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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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7:46
문득 금도금 상하수도관이라는 파워돈지랄이 생각났다
36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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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7:54
그런데 수도건설용으로 남아도는 철을 상하수도에는 거의 투입 안했다는거 아니야. 그럼 다 댐에 박아넣은거? 하수도는 녹물 감수하고 철로 때워서 오물을 긁어모아서 하수처리를 하던 퇴비를 만들던 한다고 해도.
37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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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8:20
네덜란드가 동군연합으로 어찌어찌 건져줬지만 로열네이비출신이나 배타는 쪽은 재취업해도 평범한 서민들은 진작 혼파망 속에서 미로마로 갔겠지
38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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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8:31
>>36 그 정도로 댐의 규모가 장난이 아니겠지 괜히 증기기관 발명 이야기가 나오겠어
39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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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8:45
A: 철근 콘크리트는 많은 곳에 쓰인다.
40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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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8:56
>>36 아예 철근콘크리트 도관일수도.
그 있잖아요, 공사장 가면 보이는 그거. 도라에몽에서도 나오는거.
41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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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8:56
18년중 16년을 황화댐만드는데 쓴다는게 무슨의미겟어?
42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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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9:11
만약 그 판정 주사위에서 5 떴다면 어장 터졌을걸
43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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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9:27
그댐이 황하댐이면 충분히 가능한 양의 철 소모율..
44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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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9:32
45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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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9:34
>>36 어지간한 철근 콘크리트 두께아님 황하 토사류 못 버티니까
46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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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9:39
아 증기기관...
4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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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39:46
철근 콘크리트란 발상은 철이 그정도로 많지 않아서 안나온거...
48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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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0:05
49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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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0:29
연간생산량보면 솔직히 시간을 잔뜩 들여서 재개발들어가면 동북아제국 전체를 철근콘크리트도시로 재설계가능할정도지?
50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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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0:54
철제 대량으로 쓴 건축물이 카네기라는 철강재벌이 나오고서부터야 가능했던 것만 봐도 뭐...
51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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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1:26
그나저나 예비용총을 잔뜩만든다는건 진짜 러시아조질생각 만만이란건데, 그전에 탐보라 기근+콜레라부터 견뎌내야하는구만.
52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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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1:29
오직 중원만이 가능한일
53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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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1:44
베세머강이라도 튀어나오면 무슨 일이 터질지
5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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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1:47
장성 15 터졌을 때부터 슬금슬금 불안했어. 너무 미친 다이스가 연속으로 나와 게임 셋 할까봐... 아슬아슬했다는 느낌.
55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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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2:17
그리고 철은 솔직히 쓸모가 많은 광물이라 이걸로 배 뽑아대고 하면 수요랑 채울 수 있을 걸
56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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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2:58
슬슬 게임셋 이랄까 현시점에서 대진이 압도적 1위로 끝낼 각이 한 80%는 나왔지
57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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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3:13
사실 탐보라 대기근 전에 러시아 원정 가서 흑해 곡물 일대 뜯어내기만 해도 탐보라는 따위로 만들 수 있... 읍읍!!!
58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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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3:19
빅토리아 게임에서도 산업화 기본은 제철소&시멘트공장
59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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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3:34
콘크리트 관을 흄관이라고 하네. 가능하긴 하겠다. 사실상 돌관이고. 황동이나 아연도금한 철관은 물에 이온들어가는 문제가 있다더라. 황동은 물이 파랗게 변하고.
60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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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3:54
적극적으로 외부의 문화와 물건을 수용하는 중원이라는 파워워드
61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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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4:03
그러면 콘크리트로 상하수도관을 만들겟구만
62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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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4:09
솔직히 장성에서 철근 콘크리트 안나왔으면 이정도로 폭주하는 기세는 없었을 텐데 철근콘크리트가 뜨고 그게 고작 3할이 되버리는 바람에 철이 부족해서 못하는 일이 없어져 버렸다.
63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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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4:35
6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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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4:51
가볍게 넘어간 것 같은데 시멘트 공장도 세워졌다는거 아녀(...)
65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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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5:18
황화댐 성공하면 식량생산량이 급증할태니.. 감자랑 고구마빠와만 있으면 그래도 식량부족은 좀 해갈되려나.
6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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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5:21
시멘트야 고대 로마부터 사용 시작했으니까.
67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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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5:30
그렇지
68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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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5:37
국력 자체는 솔직히 무난하게 별 일 없이 가면 이미 1위고 사실상 이걸 격동의 시대에 연착륙하면서 갈 수 있느냐 없느냐만 남았지
69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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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5:45
시멘트야...인력으로 480만톤 강철을 나라에서..
7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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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6:04
그런데 황하댐을 왜 굳이 황화댐이라 치고 있어?
71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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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6:21
어차피 전통주택 회칠 자체가 시멘트 공구리질이니 뭐 당연히 기본이지??
72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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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6:54
국력이 크면 클수록 외부 침입에 멸망하는 것보다 자기 무게에 자기가 쓰러지는 식의 멸망 확률이 더 높아지지. 그점에서 아직 끝날때는 아니게 됐다. 아슬아슬하게....
73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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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7:19
>>70 아무생각없이 그리치고있엇네 황하인데 왜그랫을까.
7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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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8:01
그러고보니 현실에서 양쯔강 유역의 댐을 중일전쟁때 장제스가 일본군 막는답시고 붐밤쾅했다던가.
75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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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8:10
고구마는 그 겨울에 못버팀. 추위에 약해. 재배시간 문제는 탐보라 건에서는 상관없지만.
76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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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9:01
일단 강남을 털어먹고 강남도 돈을 뿌리기 시작했으니... 소양강댐등도 완성되면 흉작이 좀 덜흉작될수있고..이래저래 아주 절망적이지는 않군. 기근은 무사히 넘길거같다...아마도.
77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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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9:03
그리고 저 용광로 굴리는데 나무는 택도 없었을테니 진작에 탄광도 개발했겠고
78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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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9:10
>>74 장가를 욕해야하는걸까 일본을 욕해야 하는걸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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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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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9:21
>>61 그게 큰 관은 콘크리트가 되는데 결국 물 수도관에 끌어올리고 하는건 작은 관 써야해서 무리야 완전 콘크리트 상하수도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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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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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9:29
중국은 송때부터 석탄 쓰고 있었을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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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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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49:55
>>79 작은관은 황동관을 쓸지도?
궁금하긴하다. 어찌할지.
82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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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0:07
83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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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0:24
현대서도 큰 수도관은 철근 콘크리트지만 상하수도 배급들어가는 수도는 금속이나 플라스틱이니까
84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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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0:24
현대서도 큰 수도관은 철근 콘크리트지만 상하수도 배급들어가는 수도는 금속이나 플라스틱이니까
85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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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0:44
5년더있으면 황하댐이 완공되고, 황하댐 완공 2년후에 카이펑이 완전히 완공되니..흠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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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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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1:00
베이클라이드나 발명되게 당구나 유행하길
87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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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1:56
대진국이 탐보라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래야지. 솔직히 직격타맞는 곳은...흠
88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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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1:58
어렵게 생각할 거 없이 도자기 관 쓰겠지 뭐 비싸고 꺠지기 쉽다고??? 여기 중원이야!!(파워 워드)
89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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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2:17
근데 금속관들은 황동까지 녹에 은근히 약하다고 해서 걱정이네. 스뎅이 최고인데… 공동 우물이라도 쓰려나
90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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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2:38
도자기관을 백자로만들꺼 아니면 그리 안비싸지 않으려나.
91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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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2:39
92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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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2:57
>>88 도자기가 있었지. 잊고 있었다(먼산)
93
이름 없음
(779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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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3:34
역시 오행은 답을 알고 있다 (아무말)
9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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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4:35
뭐 진이 무너지는 때는 저 황하댐이 (부실공사던 재해던 전쟁이건간에) 붕괴되면 무너질 거 같다. 저거 무너지면 피해가 ㅗㅜㅑ...
95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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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5:35
96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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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5:38
단순 피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일이면 거의 확실하게 따라올 황제 사망이 문제
97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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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5:48
>>94 현대라도 그거 무너지면 답 없지. 평화의 댐 처럼 붕괴 대비해서 여러개 세워놔도 작정하고 공격하거나 대지진 먹으면…
98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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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6:07
16년 공드려서 만들고있으니 날림도 아닐거같고, 돈과명예를 황제가 다주고있는데 미쳣다고 재료삥당치거나 날림공사할리도 없잖아?
99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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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1:56:50
돌아서 폭격하거나 하지 않으면 후대 천자들도 자기 위신을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관리하겟지.
10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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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00:50
그러고 보니 인력제철소든 장성요새든 황하댐이든 다 의궤 하나씩 만들어뒀겠지?
101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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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02:23
아챠코가 그런 스타일까지 부수지 않았다면, 그래도 마나카가 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만들어뒀곘지
102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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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03:26
솔찌키 16년이면 전근대치고는 160만명 동원했다고 해도 되게 빨리 만든 거. 후버 댐이 강철 파이프를 이용한 시멘트 수냉 기술로 125년 걸릴 거 2년으로 줄였다는 말이 있으니...
103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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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05:32
조선이후 종특이 기록덕질인걸 생각하면 기록일지들 규장각에 잔뜩쌓아놓앗겟지?
10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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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07:13
황실도서관도 철근콘크리트로 거하게 지어놨겠지
105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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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07:39
>>103 후버댐이 엄청난 떡장인것도 있지. 기록덕질은 대통령기록물 생각하면 이후라기는 애매하지만.
106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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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08:46
>>105 잘못적엇구만, 조선때부터라해야햇는ㄷ
107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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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10:22
근데 후버댐은 그 떡장덕에 아직도 안쪽은 안굳었다지. 위엄 쩐다 진짜.
108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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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10:46
너무 두꺼워도 문제긴하구만 ㄷㄷ
109
이름 없음
(13500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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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11:44
근데 쿠아자 조개 이야기 들으면 생물의 근성이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그런거 방지용 거름망은 못쓰나 싶기도 하다. 제거 방법도 궁금하고.
110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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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17:26
흠. 과연 대진국은 북적정벌을 실행가능할것인가..
111
이름 없음
(26743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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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2:34:22
붙으면 거의 이길수는 있을텐데 화산폭발이 변수네.
112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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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3:29:42
진짜 금치성세라 불러도될만한시기인거같다. 물론 바로 탐보라지만... 솔직히 지금 하는 공사들덕분에 탐보라의 피해를 최소화시켜서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사실덕분에 만고일제라 불러도 손색이없는거같다.
113
이름 없음
(63648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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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4:12:14
와... 진짜 진퉁 중원의 빠와가 작렬하는것은 진짜 오랜만인듯... 어우야 진짜 호러물
114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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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4:16:05
빠워어 만리장성개조도 끝났고, 이제 남은건 초원을 조지면서 전진하는건가. 진짜 북적을 어찌조질지 궁금하군
115
이름 없음
(12386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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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6:33:12
솔직히 차후 징병제 대비해서 총기 미리 찍어낼 정도로 군사력이 모자랄 일은 없으니 북적 조지기야 어려운 일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바로 모스크바까지 밀고 간다는 식은 아닐 것 같아. 이시기 진 상비군은 보병 위주로 재편된 군대라고 봐야 하니 일단 러시아에 복속당한 몽골계 유목민들부터 차례로 해방시키고 서서히 북진하면서 경계 밀어올리는 식으로 느긋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예전처럼 만주계 기병들이 빵빵하면 모르겠는데 여씨의 난 생각하면 그 만주기병이 상당히 갈려나간 게 분명해 보이거든. 물론 철도 깔리는 시대 되고 나면야 기병 그딴 거 ㅋ 하면서 바로 발트해까지 밀고 들어갈지도 모르지만
116
이름 없음
(96013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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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6:38:34
유카리 prpr
117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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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6:59:04
일단 북적인식이니까 유목민들 복속시키면서 밀고 올라가겠지. 그리고 일단 유목민들도 일자무식은 아니고 같은 사람인데다가 전통적인 유목민 상대법이 막으면서 교역으로 달래기라. 슬슬 휘하 유목민들이 이탈해서 대진쪽으로 갈아탈듯하다 저 시기에 산업화 중기급 패기는 컬쳐쇼크야. (단계자체는 초기인데 규모의 경제가)
118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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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7:01:16
몽골족 : 눈앞에 강철성벽이 있는데 우린 뭘할수 있죠? 몽골칸 :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조아리기다. 편지지나 가져와라
119
이름 없음
(0435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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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7:36:52
증기기관 없이 할수있는 초기산업화 요소는 전부 클리어한 꼴이지 이거
120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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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7:40:32
>>119 오히려 증기기관없이 여기까지 산업화한게 가능한가 싶은 상황임....
121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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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7:46:57
그리고 탐보라와 콜레라는 피해 관련 다이스를 굴릴거라고 본다. 다만 고산국, 비율빈은 뒈짓에서 허리부러짐 범위이고 대진국은 결국은 대응해내겠지만 중상-경상을 오갈듯.
122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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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7:51:44
러시아가 유목제국이 된이상 대진국에게 제대로 맞고 대진국이 정신교육이나 시켜줬으면 한다
123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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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14:51
이번에 정주행 하면서 든 생각. 생각해보니 마나카 사실은 멋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사치도 옷이나 칼이라던가에 집중하고, 개인으로써 벌이는 사업도 '황제답게' 위신 세우는데 좋은 사업들을 턱턱 질러대고. 사실 남몰래 '어떻게 해야 더 위엄있어 보일까' 연구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망상이 문득.
124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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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19:53
속을 들여다보면 카이사르 마냥 사실은 굉장히 허영에 차있을지도? 사실이라면 카이사르나 마나카나 허영이 자신감과 자존심으로 바뀌어 보일 만큼의 위업을 가졌다는 것이겠구만.
125
이름 없음
(73959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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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23:17
뭐 관심법 쓸수 있는것도 아니니 섯부른 판단은 자제해야겠지만
126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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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31:05
개인적으로 마나카가 가장 비범하게 느껴졌던건 황하 댐 건설중의 일화. 유생들과 나머지 모든 대신들이 불가능함을 외칠때, 한 때 천시되던 공인들을 상대로. "이 일에서는 너희들이 전문가니까 너희들 말만 듣겠다"라고 선언한거. 여러모로 비범한 황제임은 확신.
127
이름 없음
(47764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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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34:07
마나카도 할아버지 보고 본심을 숨기는걸 배운게 아닐까(웃음)
128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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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34:47
구라파: 저 황제라는 양반 인간 맞냐...? 정씨 왕국: 그러게 인간 아닌듯 진짜 신이여. 공돌이: 아냐 악마야 마나카: 안녕? 공돌이: 살려주세요
129
이름 없음
(21637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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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35:32
뭣도 모르고 반대하는 대신들보다 실적있고 당장 눈앞에서 성과를 내보이던 공인들이 더더욱 신뢰가 가는게 보통아닐까 싶긴 해 아무렴 전문가는 공인이지 문신들이 아니잖아
130
이름 없음
(21637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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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36:03
정말 신업 그 자체지.... 진짜 그 부분은 소름까지 끼치더라
131
이름 없음
(47764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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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36:11
전폭적인 신뢰로 공인을 아예 친위세력으로 만들어버린건 굉장한 일인듯
132
이름 없음
(55893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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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36:36
서양은 사람이 부족해서 기계를 만들고 동양은 천자의 위엄이 사람이 아닌 한낱 물건에까지도 미친다는 것을 보이려고 기계를 만든다 으으으으으음
133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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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43:14
그리고 이렇게 유클리우드는 재평가. 근데 마나카도 강희제마냥 선교사한테서 수업받고 하려나
134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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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45:15
>>128 AA적으로 666의 짐승이라는 다이스 나왔을때 한참 웃었음.
그거랑 사치랍시고 회랑 맥주 한 잔하는 황제님의 스케일 한번....
우리가 퇴근할때 치맥하는게 딱 떠오르더라 ㅋㅋㅋㅋ
135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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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46:16
뭐 마나카 턴 한 두세턴은 더 남았으니 두고봐야 알겠냉
136
이름 없음
(21637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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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47:54
진짜 한번쯤은 미끄덩할법한데 폭군조무사에 사치조무사까지 정말 천명하나 제대로 삘받는것같아
137
이름 없음
(21637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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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48:35
동양에서 서양으로 철선보낼떄는 진짜 쾌감 작렬했고 크으 주모 국뽕 한사발 !
138
이름 없음
(34856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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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8:50:20
다음 재난 연타 버텨내면 사실상 미롬 말곤 막을 나라가...
139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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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00:44
근데 시대를 감안하면 회는 비싸다못해 사치스러운것도 사실. 뭐 내륙에서야 그렇고. 어부들이 바로 낚아올려서 썰어먹는 회가 비싸다는건 아니고.
140
이름 없음
(43292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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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02:49
뭐 명색이 천하의 주인이 하는 사치가 맥주에 회에 칼과 비단옷인건 너무 검소한감이 있지만
141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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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03:02
내륙에서 공수해다가 먹겠다면 어마어마하게 비싸지지만. 바닷가 가서 먹으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긴 하지만.
142
이름 없음
(0435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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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03:44
진짜 과자가 안나온게 아까워...
143
이름 없음
(55893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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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05:53
솔직히 생선회+사냥+철선 세개가 합쳐지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철선을 타고 직접 낚아올린 생선을 그 자리에서 회쳐먹는 느낌이었음
144
이름 없음
(0435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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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07:24
145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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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09:22
스페인도 중남미를 온존하게 보존한 시점에서 산업화 기류에 잘 편승하면 미롬과 동등해질수 있는 포텐셜을 지녔음. 역사처럼 기나긴 중남미 독립전쟁의 파괴와 그후 끊임없는 정치적 혼란이 없을테니까. 더군다나 석탄 매장량이 북부 가장자리 끄트머리에 조금 있는것을 제외하곤 없어서 산업화에 뒤쳐진 스페인은 부르봉 개혁으로 본토와 동등하게 대접받는 중남미에서 광활한 석탄매장지를 산업 중심지로 키우면, 매우 막강해질 것이다.
146
이름 없음
(34856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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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0:37
하긴 스페인이 지금 시국에서 구라파에서 머리가 돌아가는 축인 말이지
147
이름 없음
(55893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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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1:55
스페인 : 브라질도 놓친 껍데기 포르투갈을 악성재고로 떠맡은 줄 알았더니 걔들이 묻어두던 대진코인이 미친듯한 씹떡상을 해버린 건에 대하여
148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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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2:13
아무튼 나는 마나카 멋쟁이 설을 밀테다. 그와는 별개로 스페인이 철선을 보자마자 웃어재끼며 잭팟을 터뜨렸음을 직감한 장면은 과연 필리핀 총독의 고향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149
이름 없음
(43292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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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2:27
중화천자 클래스에 먹을거 사치 가려면 네발 달린거랑 과자가 최고
150
이름 없음
(43292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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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4:52
곰 발바닥에 원숭이골에 온갖 미친듯한 요리가 나올 수 있는데 회라니 그거 운송비랑 생선 살아서 가져올 노력이 전부잖아
151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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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6:01
>>150 지금 마나카랑 대진 스케일이라면 그게 운송업 발달이랑
철도로 연결될 것 같다는 게 공포다.
152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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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8:09
동아시아판 벨 에포크랑 낙관주의 같은게 만연하다가 탐보라랑 대역병때 또 뭔가 터질 것 같은 느낌 원역사에 비하면 잘 넘기겠지만 이렇게 평화로운 치세때는 나름 큰 충격일테니
153
이름 없음
(0435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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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8:48
선어회도 아니고 생선 뻐끔거리는데 뜨는 활어회니까 난이도가 낮은건 아니지만서도... 미롬과 에스파냐에서 볼거라면 미롬의 원역사 미국령 완성 vs 에스파냐의 캘리포니아-뉴멕시코-텍시스 유지 여부겠지.
15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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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19:09
터진다는 기존의 낙관주의 같은 풍조가 또 한번 변화를 겪는다는 느낌으로...
155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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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23:09
근대 문득 든 생각인데 화란 다이스에서. "미리 친해져두길(순화)"잘했다는게 있었잖아? 지금 일단 화란이 대만을 통해서 대진에 커넥션이 있는건 아는데 그 커넥션은 어느정도고 진나라에는 얼마나 화란 사람이 있을까. 유구국 국적으로 입국하는 경우도 있으려나? 아니면 사가는건 안되지만 파는건 되려나?
156
이름 없음
(43292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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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25:41
진의 영역 대만 비율빈에서 화란상인 상대로 장사 가능한건 포도아상인뿐 화란인은 사실상 동남아까지 밖에 못감
157
이름 없음
(43292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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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26:55
엄연히 포도아 서반아 상인만이 진의 영역 에서 장사가 가능 서반아 상인이라고 해도 솔직히 이미 알박은 포도아상인이 겠지만
158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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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32:17
으음...그래도 대만 녀석 통해서 유구국 국적 구해다가 무역하는 경우는 진짜로 있을 법 할 것 같기도 해서 말이지.
159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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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35:20
근데 황하댐&신도시 건설사업은 진짜 현대 미국도 불가능한 규모의 인력 동원 프로젝트였다. 750억 인시 무엇;;
160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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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37:08
그리고 왠지 구라파 견문록 같이 대진에서 구라파 다녀온 사람들이 기행록 남겼을것 같기도
161
이름 없음
(06253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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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40:16
화란 녀석들 배가 여기저기서 보이던데 저녀석들 진짜로 온 바다를 들쑤시는것 같더라, 서반아 녀석들은 우리보단 못해도 도시에 이국적인 맛이 꽤 있더라. 불란서 놈들은 그래도 제법 하더라...
162
이름 없음
(71739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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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09:45:42
사냥이랑 활어회 좋아하는 황제니까 낚시도 좋아할꺼같은데 사실 황제는 모르지만 바다에서 물고기를 낚시대에 걸어주는 신하가 있을지도
163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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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0:06:22
대진하고 유럽 코올 중에서 어느쪽이 모스크바를 먼저 불태울려나
164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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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0:09:44
판 바뀌었으니 다시 올려보는 현재 대진천자 도전과제 * 화북을 완전 복구하세요.(완료) * 화남을 완전 복속하세요.(완료) * 산업혁명을 일으키세요.(진행 중) * 민족주의 폭탄을 해체하세요(진행 중) * 공산주의 폭탄을 해체하세요. * 입헌군주국으로 연착륙하세요. * 위의 도전과제 실패 시, 모가지는 간수하고 내려오세요. * 아라사 북적 놈의 새끼들을 조져버리세요.(진행 중)
165
이름 없음
(59647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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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0:10:38
히든업적으로 황하치수사업도 잇다구
166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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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0:41:43
근데 마황상 종교는 뭘까. 카톨릭이면 뿜는다
167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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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0:43:02
일단 도교쪽에 관심이 많아보이긴허다
168
이름 없음
(95887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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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08:18
일단 철근콘크리트는 석회를 굳혀서 건축재료로 쓰는건 조선 초기때도 있었으니 시간과 예산을 주고 시켜보면 개발되는건 가능해보이는거
169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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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09:49
그렇지. 조선도 석회로 무덤만드는데 잘썻으니까. 철생산량이 넘치면 철근콘크리트가 나올수밖에없음
170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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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16:34
대진에서 준 의무교육 - 서당 이후 대부분의 신민들이 받는 교육. 향교, 서원, 기술학교 등 - 을 마친 신민들의 기본 - 각 지방 모어 - 천자문 - 명심보감, 소학 등의 기초 철학/윤리 여기에 향교나 서원 - 무예와 본격적인 유학, 기술교 - 공장 기술 or 외국어(광동어 화북어 만주어 삼한어 + 양어[노어, 서-포어, 화란어 중 택1])
171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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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18:12
100년간 계속되온 각종기술교육이 공반의 밑거름이 되어준것도 사실이니. 진짜 꾸준한 기술교육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ㄷㄷ
172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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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19:20
공반이 뜨고있으니 기술교에서도 진학반 만들어서 이공계 이론하고 대학 정도는 가르치려나.
173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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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19:22
그리고 반도에있을적부터 계속 기술교육을 해온터라 기술천시같은것도 거의 없는상황이거
174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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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19:45
>>172 황립공과대학있잖어. 거기서 가르치겟디
175
이름 없음
(94340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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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19:51
원 역사 이양선이 요구한것(요약) : 내 식민지가 되어라! 이 어장 철선이 요구한 것(진실) : 예술가들 데리러 왔어염 쮸뿌쮸뿌
176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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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20:29
철선의 목적이 참으로 슈르하다
177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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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22:00
초반에 뜬 기술교육 다이스는 군대 전역자에게 주는 재취업교육 수준이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니 마리 쯤부터 엄청나게 강화되고 유클리우드 대에 슬슬 체계화되서 세력화된 느낌이다.
178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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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27:34
과거시험에도 슬슬 공과가 생길만할텐디
179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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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27:48
송궁이 저소득층 구제 + 만주족 동화를 위해 군대에서 교육을 하기 시작했고, 송현이 기술교육을 군대에서 민간 전반으로 확대했고, 그렇게 증가한 공인들을 송유가 불러서 공대 + 연구소를 만들었지. 그렇게 축적된 과학으로 제철소를 만들면서 테크 올리는데 주력하다가 송애 조에 들어와서 황하댐과 개봉 재건, 철선으로 폭발한 듯한 느낌.
180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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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28:49
구체적으로는 공과 합격->성균관 느낌의 황립공대->핫햐 갈려라 공돌이들아
181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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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29:59
서양학문들도 대대적으로 들여왔을거같기도하군
182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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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0:48
어젯밤에 적은 말마따나 황제 직속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파모씨가 효모균 발견한다해도 놀라지 않을것.
183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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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1:02
>>181 유자들 : 서역의 학문이라고 들었다!
뭐 선교 허가하고 비율빈 포도아 상인들 드나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들어왔겠지.
184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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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1:53
일단 유럽쪽 반응 보면 이베리아 애들이 뭔가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게 얘네는 확실히 원역사보다 뭔가 잘 될것 같네
185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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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2:19
아니 뭐, 근데 삼한의 불만이 저렇게 가볍게 터져나간건 다행이긴 하다.
186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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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2:27
이베리아 애들은 왕가챠 잘 뜬듯하다
187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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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3:37
삼한애들은 뭐 중원에 황실이 녹아난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한참 개발사업 벌어지는데 상대적 소외감도 있었을수도 있고 황제가 좀 화려하게 노니깐 연산군 트라우마도 발동했을수도 있고 기본적으론 핌피겠지만
188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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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4:20
지역균형발전은 중요(아무말)
189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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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4:22
>>187 일단 내 생각은 연산군 트라우마는 아닌 것 같고
상대적 소외감과 중원에 황실이 녹아난다고 생각해서 불안감이 많이 있었을 것.
190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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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5:42
뭐, 지역균형발전은 중요한거지! 음! (?)
191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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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6:24
왠지 서역 예인들 자리준다고 할때 연산군의 흥청을 떠올린 유생이 없지는 않았을것 같은 느낌
192
이름 없음
(55893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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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37:19
없지야 않았겠지만, 결국 아장사하자먹고살자 + 보러가자 의 조합이었으니까 그냥 예산전사질이었다고 해석하는 게 맞는 듯
193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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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2:22
화중은 수도가 박혔고, 강남은 자체적인 부만으로, 화북은 공업 중심 및 황하댐 뽕으로 자립이 가능하지만 만주와 삼한은 중앙에서 신경 써주지 않으면 발전하기 힘든 입지지. 만주는 반역향이래도 국방 때문에라도 손 놓을 수 없는 동네라는걸 감안하면 삼한이 예산전사질은 가장 심할듯
194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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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3:46
그래서 삼한이 상업과 관직에 그렇게 목을 매는 거고(뇌피셜)
195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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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3:46
뭐, 그런데 삼한반도가 입지적으로는 파나마, 말레카, 유명한 항구들의 입지란 입지는 모조리 끌어다놓은 입지라서... 쉽게 버릴수도 없다. 그런 느낌
196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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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6:09
그런데 삼한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문관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니 그건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고. 상업에 종사한다는건... 아마도 대진국이 들어서면서 개방적인 마인드가 틔었기 때문이 아닐까.
197
이름 없음
(95887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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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6:16
미롬하고 관계에 따라선 여기가 최전선이나 새로운 무역 중심이 될수도 있고
198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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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7:29
물론 만주는 기관의 시대가 오면, 삼한은 태평양항로의 시대가 오면 떡상하는 입지지만
199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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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7:48
삼한반도 시절(아챠코) 때 부터 물담배, 양탄자 등등 기호품과 사치품들을 열심히가 아니라 거의 광적으로 수입해대는걸 보면 이미 그 때부터 국제적으로 놀았던거 같은데 말이지.
200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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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9:02
예산전사라면 목에 칼이 들어온다 해도 예산을 따내기 위해 소리처야 하는 법. 훌륭했다 예산전사.
201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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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49:58
예산전사인걸 확인했을때 얼마나 웃었는지...
202
이름 없음
(5453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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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51:02
대진 초기 생각하면 불안감 자체는 이해 감. 마리가 연운16주 따고 에이라가 선양받으면서 연 땅 전체를 먹었을때 마지노선이 뭔 꼴 나더라도 지금 땅은 유지한다였는데 그 범위에서 수도가 벗어났잖음
203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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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51:21
삼한이야 일본이 인싸가 되서 교류가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뽕을 빨아먹을 수 있는 위치고 태평양쪽으로 나가면 나갈수록 더하니까...
20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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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52:59
그러나 이미 삼한계 인구가 5000만이라는데서... 평양과 한양도 엄청나게 발달한 도시일듯. 사실 마리 까지는 평양이 진짜 수도였고 베이징따묵하고도 상당기간 실질수도였을테니. 한양은 뭐 한반도에서 제일 입지 좋은 땅이고.
205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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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54:37
업성이라든가 개봉이라든가 조금 넓게 잡아서 낙양까지라든가는 중국 중심이 동쪽으로 옮겨가면서 소외된 위치지. 이시대의 경항대운하도 동쪽에 있고. 소외되다보니 물난리 터지면 제대로 복구도 안되고 해서 촌락 수준까지 낙후된 동네도 여럿 있는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자리잡은 감이 있다.
206
이름 없음
(95887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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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55:50
지금 미롬 카이저는 요한 아담스겠구마이
207
이름 없음
(5453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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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55:52
업은 황하물줄기때문이고, 이번 댐으로 완벽히 몰락예정이지. 낙양은 하동-내-서에 제방떡칠했을테니 부흥 원찬스
208
이름 없음
(2647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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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1:58:50
이제 보니 공시는 이미 있다고 나왔었네
209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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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0:54
16년동안 160만을 계속 묶어둘 수는 없는 노릇일테니 적당히 교대로 해서 연간 한 60~80만 정도 노가다했을려나. 이사람들 살 도시만 해도 3~5개... 이게 댐 완성 후에도 관리인들이 살 도시란 말야. 신도시 너댓개는 덤으로 생겼군.
210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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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2:27
사실 나무란 나무는 다 베어버려서 북송때부터 이미 석탄에 눈을 돌려야 했던 화북으로서는 만주는 안보는 물론이고 목재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211
이름 없음
(5453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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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3:52
만주는 이번 러시아 정벌에서 공이라도 세워야...ㅠㅠ 모따먹은 개소리지만 예카테린부르크까지는 목표일듯. 카이펑 주변 옛 도시 찾아보니까 허창이 있네
212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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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5:00
중원에는 그 경제력에 비해 귀금속도 부족하지만 뭣보다도 목재가 제일 부족해. 다 베고 개척해버려서. 강남이라면 아직 정글 있는 곳도 있고 동남아 수입이 되지만 화북은 뭐...
213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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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6:21
화중지역에 버려진 도시는 일반적 생각보다 많다. 다 황하가 날뛰는 바람에 물난리 나서 버려진 곳들이지.
21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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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7:15
카이펑 완공되면 근대적 도시계획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겠지...
215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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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8:04
철근콘크리트는 사기야...
216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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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8:29
황하 홍수로 물난리 - 복구하려 보니까 나무가 없네. 다 베어다 써버려서 - 버려버려. 이 케이스가 되서 몰락한 도시가 수두룩해....
217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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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9:01
흑흑 철근콘크리트가 2세기만 빨리 나왔어도 많은 도시들이 살아있었을텐데....
218
이름 없음
(33245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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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9:13
러시아는 과연 언제 유목제국을 그만두고 문명화를 할 것인가?
219
이름 없음
(5339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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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09:52
이제 나무없이 건물이 올라가니까 건축의 새붐이 불겠지
220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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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0:10
철근콘크리트는 그냥 강철이 무지 많아야한다는게 유일한 난제니까
221
이름 없음
(95887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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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0:43
예카테린부르크도 멀어보이는건 함정
222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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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0:57
>>220 중앙아시아를 싸그리 뺏기면 강제로 그만두게될 것...
223
이름 없음
(98339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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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1:00
224
이름 없음
(98339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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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2:14
근데 저 황하댐이란것도 댐 하나가 아닐텐데 말이지
225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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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2:19
그냥 전통적인 원정 한계선인 타클라마칸 사막 너머까지 정도가 한계겠지. 그 이상 가려면 보급 한계 때문에 보병이 아니라 기병이 주력인 유목민족이거나 철도가 나와야 하니까. 예카테린부르크도 멀다 멀어.
226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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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3:09
타클라마칸도 멀어...
227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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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4:03
화이트 스키타이가 시베리아 먹은건 얘네가 스키타이라서 유목민족, 특히 코사크 부려먹으니까 된거고...
228
이름 없음
(70411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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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4:34
???:그래서 사막에 철도를 깔아보겠습니다
229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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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5:11
철도가 깔린다면 모스크바 핫도 가능한거고.
230
이름 없음
(5339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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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5:29
사실 어느 지점을 목표로 하기에는 유목민들 상대로는 노답이고 사실상 몽골초원을 태우면서 카칸 밑에 모인놈들 흔들고 불열시키는거지
231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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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5:31
근데 그전에 유럽애들한테 먼저 모스크바 핫 당할것 같은게...
232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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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5:55
철도 들어와서 깔기 시작하면야 모스크바 핫도 되지 당연히.
233
이름 없음
(5339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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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6:08
그냥 하나로 못 뭉치게 두들겨 패면 된다
234
이름 없음
(70411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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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7:01
근데 아직 수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님?
235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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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7:06
이시대에 어업으로 식량공급은... 대구 정도 말곤 힘들던가. 대구가 뭐 가공까지 배에서 해결하는 기술을 발견했다던가?
236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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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7:21
꼭 육로로 갈 필요가 없음. 러시아도 육로보단 수로로 시베리아 수로를 통해서 동진,거점마련,정복했는데. 철선도 나왔겠다, 북극해로부터 러시아령 시베리아 주요거점들이 박혀있는 하천들만 장악하면 우랄 산맥 동쪽으로 몰아낼 수 있음.
237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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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7:41
>>234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야 하는데 스키타이화 해버려서 애매하다.
238
이름 없음
(5453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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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7:55
그거 청어 아닌가? 네덜란드 어부들 기술이었던걸로
239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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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8:12
걍 유목민들한테 무기주고 돈다발로 때려서 매수해도 충분함 어차피 시베리아 철도도 없는 시기라 러시아 통제력도 시망이고 북방이 말그대로 철벽인 이상 쓸수 있는 카드가 넘친다.
240
이름 없음
(53393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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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8:52
카칸 아래 하나로 뭉치면 귀찮지 못 뭉치면 신경쓸게 아니니까 수시로 두들겨패고 게르 태우면 항복하는놈 항복하고 카칸에 대한 충성이 흔들리거든
241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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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19:24
동쪽(x)ㅡㅡ 서쪽(ㅇ)
242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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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1:04
더군다나 해로를 이용하면 상트페테르부르크 초토화도 가능함.
243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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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3:27
애당초 그 말도 안되는 방어선을 본 순간 대부분의 유목민은 멘탈이 털린다.
244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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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3:52
시베리아철도가 뚫려도 만리장성 못넘어
245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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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4:36
영국이 했던 방식대로 해군으로 전선을 인정사정없이 넓혀서 따라가기 헥헥대게 만드는 방식.... 은 가능은 하겠지만 그럴 필요가 있을까. 그전에 유럽 코올로 얻어맞을텐데.
246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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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5:24
ㅇㅇ 코올이 모스크바 불태우는게 먼저일듯
247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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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6:01
바보 스키타이. 왜 원역사에서 폴리투를 셋이서 나눠먹었는지도 모르는 바보 스키타이. 다같이 먹어 공범이 되면 코올을 피한다는 이치도 몰랐냐.
248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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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6:03
어차피 오스만 남하한다고 깝치다가 쳐맞을게 보이는 러시아라서 표트르 이후에 스기타이화 하면서 뭐 기술발전도 형편없을테고
249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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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6:07
일단 시베리아가 유목민족이라도 살기가 족같은 땅이니, 그나마 기후가 좀 낫거나, 자치 식량수급이 가능하거나, 모피수출이 용이한 강가의 일부 거점에 통제력이 집중되어있어서 시베리아 탈환은 쉬움, 진짜 난관은 초원에서 코사크를 축출하는건데..
250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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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6:55
기술이얘 이시대 러시아는 원래 서방에서 기술 받아오는 거고. 바보 이반이 바보 스키타이가 됐을 뿐.
251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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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8:22
우크라이나 뜯길려나
252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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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8:40
흑토따묵하나
253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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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28:47
남이 가지면 아깝지만 내가 관리하긴 힘든 똥땅은 원래 번국 시키는 거다. 몽골 복속시키고 걔네보고 가져가라 하면 되는 거. 러시아가 똥땅컬렉터라서 영토에 비해 행정력 후달려 끝없이 헥헥대잖아.
254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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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0:12
일단 스페인과 프랑스는 같은 왕조를 공유한 혈맹관계지? 그리고 신롬도 명분상 프랑스와 동맹이고 실제 관계도 그다지 나쁘지 않고, 작센이나 바이에른은 독립 이외에 앞의 세 대국을 어찌 못하는 상황이고, 남은것은 네덜란드와 러시아인데... 이 두 국가긔 미래는 어두울 듯.
255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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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1:28
네덜란드는 지금 미로마 코인 떡상만을 기다리면서 바다 통해 버티는 거. 그리고 미로마는 실제로 떡상이 예정된 축복된 땅에 자리잡은 포텐셜 넘치는 국가고.
256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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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2:04
프랑스는 저지대를 전력으로 노릴 테니까, 암스테르담 핫은 예약이고, 러시아보다도 더 빨리 무너지겠네.
257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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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2:27
뭐 원래 네덜란드가 악착같이 긁어모은 돈과 동맹으로 안될거 같은 판에도 안간힘 쓰며 버티는 국가지만.
258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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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2:44
>>253 그렇지. 이제 유목민이 통합해봤자 웃기지도 않은 시대라
걍 야심가하나 밀어주고 통합시키면 됨.
적당히 화약무기 지원하고 교역권 주면
러시아 초원지배는 끝이다.
259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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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3:31
일단 해군은 프랑스도 밀리지 않으니 제해권도 손에 못 쥔 상태에서 압도적인 대육군을 맞이해야하니.. 다이스 굴릴것도 없이 그냥 게임 오버지
260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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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3:46
애당초 러시아 초원지배는 말이 초원의 법칙이지 걍 식민지배다.
261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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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4:20
프랑스가 저지대를 탐하면 같음 부르봉 가문이고 뭐고 전력으로 코올 터질지도 모른다고? 이탈리아가 프랑스의 자연국경선 드립을 보면서 불만 품고도 오스트리아 밑을 못떠나잖아. 프랑스가 편안한건 유럽에서 일 안벌이고 인도에 빨대를 꼽았기 때문이니까.
262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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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4:25
만리장성 덕분에 뭘해도 된다
263
이름 없음
(45867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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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4:53
흑흑 데드풀님이 정의를 실현시켰어 흑흑
264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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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6:02
프랑스는 딱 지금 국경선만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도몰빵하면 떡상이야. 유럽에서 뭔가 다른 짓하면 너무 경계를 사. 그래도 달려드니까 엘랑스지만.
265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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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7:39
일단 지금까지 루리16세가 결혼동맹으로서 의리도 다하고 인도따먹에 집중중이니 어그로가 안튀고잇는 상황이지. 탐보라폭발후인 다음턴엔 어찌될진 두고봐야겟지만
266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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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7:41
그놈의 자연국경선드립... 전유럽 코올을 처맞는 게 일상인 이유가 괜한게 아녀...
267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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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8:38
네덜란드+정씨왕국+오만제국의 도원결의(웃음) vs 대진코인 떡상한 이베리아+필리핀 얘네들의 해상무역전쟁도 재밌을것 같고
268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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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39:00
>>261 구라파의 훈훈한 정이 있기는 한데,
지금 상황이 프랑스에 웃어준다는게 문제
스페인은 아메리카 포커싱 때문에 프랑스와의 관계가 필요하고
합스부르크도 아직 신롬에 대한 욕구와 클레임이 있다.
269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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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0:28
결론 : 프랑스 코올은 다이스 굴려봐야 안다. 프랑스 독주에 대한 위기감 만큼이나 제각각의 급한 사정도 있어서
270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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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0:46
근데 정확히 인도 침식상황이 어떻지? 그리고 또 인도에 일부 거점을 마련한 경쟁상대는? 이것도 다이스 굴려야 하나?
271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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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1:40
>>270 일단 인도 침식은 프랑스가 서부, 정씨왕국이 동부로 진행중
근데 정씨네가 먹은 곳 중에 콜레라 대유행 진원지인 벵골이...
272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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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2:44
고산국은 다음턴에 대타격 예정이라...
273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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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4:06
근데 얼핏 대영제국이 캐나다에 엄청난 투자를 해서 자본유출 됐다는 자료를 본 것 같은데, 캐나다의 가치는 현대화 이전엔 똥땅인가?
274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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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5:04
캐나다야 이미 미국땅이니까
275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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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5:28
케나다는 청어 어업이랑 모피지.
276
이름 없음
(5453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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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6:11
제대로 정착해서 살만한데가 퀘벡, 오대호 인근, 그리고 벤쿠버쪽 브리티시컬럼비아정도 아닌가?
277
이름 없음
(61994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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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7:25
아니 그러니까 캐나다 자체의 가치를 말이야. 현대상황이긴 해도 나름 캐나다의 대평원지대에도 미국과 마찬가지 수준의 소출이 나온다던데, 러스트 벨트처럼 산업화 과정에서 떡상 가능?
278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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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8:33
농업으로 잘먹으려나
279
이름 없음
(122699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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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49:53
캐나다에서 돈 잘버는거라... 유스틴 바이에버?(막말)
280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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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50:26
지금 케나다도 주생산물인 모피는 러시아가 모피찾다가 시베리아 다 먹은 걸 봐도 알듯 돈 좀 되는 물선이고, 청어는 즉석처리가공이 되서 지중해권 국가들(포르투갈이라든가)에 단백질 공급원으로 팔고 가공하면서 나오는 부산물로 꽤 쏠쏠하게 돈이 나오던 동네야.
281
이름 없음
(5453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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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52:26
영국이 근대에 캐나다 개발딸을 잘 안쳐놔서 자료가 영 안보이네
282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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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56:03
음...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네덜란드 오만 고산국 해상동맹이 굴리는 상선의 척수가 나머지를 압도할 거 같은데. 네덜란드는 한때 세계 상선의 3/4에 달하는 상선을 보유하고 굴린 적이 있고 고산국도 미친듯이 찍어낼거고. 이건 상선 척수로 밀어붙이면...
283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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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57:15
거기다 사실상 영국 상선들까지 네덜란드 게 되버렸으니... 상선 척수 물량에서 압도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분전하는건데.
284
이름 없음
(9698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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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2:59:30
독점무역권이 상선 물량을 커버치고 있는 건가.
285
이름 없음
(54537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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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09:16
스페인은 마카오던 고산국이던 비율빈이던 직접 입항해서 물건 싣고, 네덜란드는 고산국이 가오슝에서 자카르타까지 실어다준 걸 내다파는거니꺼
286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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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11:23
스페인 상인들은 이제 흡수한 포도아계 커넥션 타고 내륙진출됨
287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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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13:24
게다가 포교 허가덕에 카톨릭 성당들을 지어서 지들 거점으로 쓸수도 있고
288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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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17:24
쀾아프리카 : 본국 - 마카오/비율빈 - 중화권 저지대 : 본국 - 자카르타(from 고산국) 이 둘이 대륙간 무역의 큰손이지
289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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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18:50
그리고 대진국내 기독교라… 이미 삼한반도 시절부터 천주학 서적 유입되서 자생하고 딱히 금지하지도 않고, 거기에 포교 허용… …프레스터 송의 제국?
290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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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19:15
내륙진출해서 상행하는 게 핵심권리인게 여력만되면 현지 생산자, 구입자들과 직접 접촉해서 계약을 따낼 수 있다.
291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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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20:02
그러고보면 쀾아프리카는 내륙 진출이 가능하구나. 저지대는 내륙 진출 못하고 자카르타까지밖에 못가고.
292
이름 없음
(35255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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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21:11
joy
293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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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22:37
사실 고산국조차도 공식적인 내륙진출권은 없을거다. 얘네는 문화차이도 없고 본토가 거의 옆이라 묵인받겠지만
29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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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23:29
>>290 그 여력 된다는것도 이탈리아 오페라악단 북경까지 데려온걸로 증명되지 않았음?
295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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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3:24:46
포도아-서반아는 황제를 찾아올 수 있다. 화란은 황제가 찾을때까지는 갈 수 없다. 그리고 본편 시작
296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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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4:35
윾카리 사망유희 보러 갔다 흙흙
297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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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5:03
뭐 그런데 솔직히 전근대에서도 민족주의 색체가 확실했던건 네덜란드와 조선밖에 없긴 했다 ㅇㅇ
298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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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5:39
아니 문화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간에 그 어떤 먼 지역에 있어도 동화되기는 커녕 영향을 주고 받는 사이라는걸 감안하면 굉장한거지.
299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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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6:16
마, 여기에 있는 참치들 말들을 현실 역사에 도입했으면 이미 한국은 중국 식민지... 아니 중국 영토다 영토
300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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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6:26
301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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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6:38
일러도 6시에나 돌아오겠구마이 늦으면 7시나 8시
302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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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7:27
왼쪽 퍼런 덩치에 오른쪽 온사방 우글거리는 합스부르크 바다건너는 해적 사이에서 믿을건 돈 하나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둥바둥 살아남은 독한 놈이 네덜란드니. 조공 체제로 들어갈 생각 있으면 그냥 신롬 안에서 합스에게 네네거리며 살아남는 길을 택했을걸.
303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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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7:55
옆의 덩치한테 시달리고 살다보니 민족주의가 일찍 발현해버린...
304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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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7:59
네덜란드가 이런쪽으로 민족주의가 강한 나라였단걸 오늘 처음 알았다 지식이 늘었다
305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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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8:40
삼한반도가 민족주의 각성한건 당나라 혐성이 크다 동맹 맺어서 들어왔는데 뒷통수 후려갈기고 이후로도 여러 혐성하면서 통일신라가 부흥운동 지원하면서 민족주의 색체가 ㅋ
306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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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9:04
>>305 아니, 근데 당나라 혐성보다는
고조선의 존재가 크지.
30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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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9:05
신롬 안에서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보장된 특권 누리며 사는게 번국 되서 조공무역 바치면서 사는 것보다 권리도 많고 편하지만 그 편한 길도 거부한 녀석들이잖아.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
308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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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09:52
그런데 이 세계건은 후대로 가면 영어의 영향력이 콩알만하겠구만. 독일어랑 중국어(한국어 좀 섞인)의 영향력이 크려나
309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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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0:01
"일단" 고구려, 백제, 신라 이 나라들이 서로 다른 이들이라고 볼지언정 고구려, 백제, 신라 이 얘들이 자기 자신들이 "고조선의 후예"라는걸 부정하지 않았으니 말이야. 그런 면에서 원시 민족주의는 이미 발현되었다고 생각하면 돼. 당나라는 그저 이 원시 민족주의에 불을 지펴서 민족주의로 일찍 각성시켜준거밖에 안되지.
310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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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0:22
>>306 고조선이 사서에 등장한 시기 생각해봐라 고조선이 민족주의 색체가 발현에 시작이 된게 아니라 민족주의가 뜨니까 고조선을 부각한거
311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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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0:35
하여간 당나라 군대는...(막말)
312
이름 없음
(76997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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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0:49
솔직히 아까 다이스에서 그냥 5가 아니라 한 5-5정도로 줬어야하지 않을까
313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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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0:57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고조선의 후예라는걸 지칭한 적이 없다 그리고
31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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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0:59
독일어 영향력이 무시무시해지겠지. 덤으로 네덜란드어도 중국어야 뭐 확정이고. 한국어도 마찬가지..
315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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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1:17
글쎄, 그래도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뉘어서 투닥거리는 놈들에 호족 같은것 생각하면 적어도 고려 이후, 확고히 자리잡으면 몽골 침략으로 봐야할 것 같은데.
316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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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1:23
>>310 민족주의가 뜨니까 고조선을 부각한게 아니라
알게 모르게 고조선을 많이 부각해줬던건 20세기 이전에도 많이 있었다.
317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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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1:50
고조선 영향력 미치는 강역 아래에 삼한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도 하고 말이지
318
이름 없음
(89037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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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2:23
민족주의가 빠르게 각성하려면 주변 대빵한테 가깝고 먹히는걸 경계해야한다는건가 근데 그럼 각성 못하면 먹히는 무리게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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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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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2:56
고조선은 삼국시대엔 의미가 없었다. 그야 당연히 걔네는 자기들이 직접 하늘에서 내려온 자의 자손이라고 생각했지 하늘에서 내려온 자의 자손의 자손이라고는 생각 안했거든. 고려시대는 되서인거야.
320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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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2:59
>>316 그 고조선이 부각된 사서가 나온 시기 함 알아봐 민족주의 색체가 강할 때 사서서 부각되고 아닐 땐 폄하된게 고조선 사료야
321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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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3:03
>>315 몽골 침략으로 불확실한 민족주의를 확고하게 자리잡아준 것 뿐. 그거 아니냐.
물론 통일신라 시대에는 3개의 민족들이 살고 있었던거 뿐이고. "백제인", "고구려인", "신라인" 이렇게.
322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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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3:42
323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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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4:11
그리고 그때 사람들이 가진 '종묘사직'에 대한 인식에 대해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는 타국의 비해 강한 편이었지만 현대적인 '민족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324
이름 없음
(1426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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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4:35
애초에 네덜란드 얘들은 스페인 합스에게 안 먹히려고 근 80년을 투닥투닥거렸고 그 이후에도 프랑스가 몇 번이나 기어들어오고 영국이 시도 때도 없이 깔짝거리고 난리난리 물난리였지. 그리고 삼국시대에 한 나라, 라는 인상이라.... 아아아아아아아아주 관대하게 봐서 고구려, 백제까지는 그렇다 쳐도 북방계와 남방계는 그 무렵 극히 이질적이었다고 봐야 할 텐데.
325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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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5:04
>>323 그건 네덜란드도 비슷하니까 문화적 색체같은 의미지 뭐
326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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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5:23
그 뭐냐 민족주의 국가라면(아주 이상화 시켜서), 토르같은 반응이 나오면 됨. "내 백성들이 이스가르드다" 뭐 이런거.
327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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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5:46
아니, 고조선을 계승 국가. 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승의식을 겉으로 내걸지는 않았을지언정 조상 국가. 라고 생각했던건 확실하다.
328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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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6:09
>>327 "우리들의 조상 국가" 라고 생각했던건 확실하다.
라고 정정
329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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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6:37
>>327 했음 사서에 나온다 조선 같이 전혀 조상국가라 생각하지 않았어 차리리 북방계 부여면 모를까
330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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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6:43
고구려 백제 신라가 언제 자기들이 고조선의 후예라고 하고 있었다고 그러냐
331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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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7:34
고구려 백제가 부여 후신 주장한건 사서에 나오지만 고조선은 나오지도 않은거 생각하자
332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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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7:38
>>329 흑흑, 이게 다 사료가 부족한 탓이야 (?)
그건 그렇네
333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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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7:42
뭐 그렇다고는 해도. 한국이 고려 이후로 꽤나 큰 덩어리를 가진체 강한 문화적 공동체성을 가진 것 또한 사실. 워낙 굵직했던 침략이 많았으니까 말이야. 왕실의 일을 '남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만 해도(유교의 영향이 강할 지언정) 다른나라보단 그런 색채가 강한 편이긴 함.
33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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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8:26
고구려와 백제는 미묘하게 동족의식이 있기는 하지 않았나? 고조선은 진짜 아니지만.
335
이름 없음
(90597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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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8:59
삼국이 고조선 후예라고 했다는 게 사서에 나오냐 뭐에 나오냐 사료도 없는데 그러는 건 그냥 자기희망 뇌피셜이야
336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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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9:22
>>334 우리는 같은 부여의 후손? 뭐 딱 그정도.
사실 그것도 700년이나 투닥이다보면 휘발되어버릴걸.
337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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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19:42
>>334 ㅇㅇ 그게 부여 였지 통일신라서도 꽤나 대립있었고 근데 이걸 하나로 뭉치게 도와준게 당나라 혐성 오죽하면 신라가 당나라 도호부 있는지역 부흥운동 지원했다고 사서에 나올까
338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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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0:00
일단 통일신라 말기에 후고구려 후백제 세우고, 수도가 경주였던걸 되짚어보자. 아무리봐도 확실하게 한덩이로 묶인건 고려 이후야.
339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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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0:03
뭐 본편어장에서 유카리 말도 현대적 의미의 민족주의가 아니라 그 비스무리한 어렴풋한 무언가가 전근대에도 있었다는 거니까 네덜란드랑 한반도 국가에
340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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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0:26
>>335 뭐 잘 몰랐을 수도 있지.
일단 확실한건 고조선이 부각된건 고려시대 부터인걸로 암 그리고 조선도 상당히 띄워준 편이고.
341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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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0:43
>>339 ㅇㅇ 뭐 그런거지.
사실 그 때 민족주의는 우리가 생각하는 민족주의와는 다른 무언가니까.
342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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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1:58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했으면 통합하자마자 천도부터 했어야지.
343
이름 없음
(1426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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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2:08
사실 동아시아 등의 민족주의와 중유럽, 그리고 이탈리아나 발칸, 라틴 아메리카 등의 민족주의도 어느 정도는 차이가 있는 편이지. 발견과 발명과 주작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
344
이름 없음
(90464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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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2:26
일단 주제를 잠시 돌리자. 일단 진제국의 건함 기술력이 제대로 나왔고, 온 유럽이 쇼크에 빠졌어. 더군다나 진제국의 비장의 무기인 철갑선은 '기술을 빼돌려봐라, 만들수있나'라고 할 수준의 기술력과 자원을 필요로 해서 결국엔 인맥의 스페인과 규모의 네덜란드로 '입찰경쟁'이 심각해질것같은데 어느쪽이 이길거라고 생각함?
345
이름 없음
(84778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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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2:34
그러니까, 전근대 한민족의 민족주의는 로리가 어렴풋이 사랑을 자각하는 것과 비슷한거네?
346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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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3:08
>>345 응...? 아니 비유가 이상...
아니 뭐 그건 제치고. 그거랑 똑같다고 봐야지.
347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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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3:27
>>342 통일하자마자 당나라랑 싸우고 백제 고구려 지역에 당나라가 군대주둔시킴 ㅋ 뭐 한 나라로 생각 못한것도 있지만
348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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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4:34
>>344 .
글쎄. 스페인이야 직접사갈거고.
네덜란드는 정씨한테 간접적으로 사갈테니
스페인이 유리하지 않을까
정씨들도 지들 원하는 물량 채운 다음에야 팔테니
349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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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4:51
>>344 어차피 철 부족때문에 철제 선박은 사봐야 의미없음. 윈드재머를 열심히 사가겠지.
없어서 못파는 물건일거고.
>>345 원래 근세까지의 원민족주의란 놈이 그렇지 뭐....
350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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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4:59
351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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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5:00
352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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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5:30
>>345 아니 근데 비유가 왜 이따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정상적인 비유 방법은 없었던거야?!
353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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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5:30
>>342 결국 끝까지 경주가 수도였으니까 한말임.
354
이름 없음
(84778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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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5:44
반박해 보시지!(당당)
>>344 스페인 아닐까.
355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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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5:57
356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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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6:03
357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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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6:18
그런데 그 시절 교통하고 따질때 어디로 천도하지?
358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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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7:00
>>353 뭐 천도는 기득권 문제도 있다는걸 고려 좀 해줘 삼국시대 나 통일신라 중앙집권 능력으로 천도는 어렵긴 해서
359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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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7:18
>>357 현재 대진의 영토에서 교통과 안보의 양쪽을 모두 충족시키는 최적의 위치는 베이징이지. 저주라도 받았는지 온갖 흉사가 겹처서 그렇지....
36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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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7:41
361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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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7:48
>>357 그 시절 한반도 입지상 한양이 최고다.
개성은 태생이 해상세력인 왕건의 사심이들어간거라고 밖에...
362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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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8:18
진나라는 기득권이 생기거나 생기려 할때마다 죄다 두뇌가 퇴화해버리고 자살해버려서 발전이 빠른거로군!(번뜩)
363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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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8:20
>>357 고려생기는거 보면 알겠지만 신라도 결국 호족 대빵이 성골 진골했던거라 지들 지역기반에서 멀어질 방법이 없다
364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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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8:36
윈드재머가 철선이여...진나라 아직 증기기관 안 나왔어. 유카리 말 보면 댐 때문에라도 수요가 생겨서 큰 일 없으면 만들 것 같기는한데
36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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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9:18
산해관 거용관이라는 중요 요새 두곳과 중요 항구 텐진항을 끼고 있어 여차하면 세곳의 방어병력까지 총동원할 수 있는 군사적 집결지이자 요충지, 경향대운하에 더해 바로 옆에 텐진항이 있어 내륙 수운도 해상 수운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위치. 만주나 삼한반도와도 가깝기 그지없다. 그런 위치만 따지면 베이징만한 곳이 없지 뭐....
366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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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29:42
북경에서의 천도는 국기쇄신의 의미가 크지
36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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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0:23
>>360 통일신라? 한반도 최고 요충지는 한양이지. 정치적 이유 빼고 그냥 교통과 방어 등 모든 걸 점치면 한양만한 곳이 없다.
368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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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0:34
>>358 그래도 경주를 끝까지 유지한건 한반도의 다른 지역을
이민족 정복지역으로 취급한거나 다름없다.
신라역사가 짧은것도 아니고 몇백년동안 그랬으면
경주는 통일왕국 수도로서 페널티가 매우 커.
369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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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0:54
그런데 민족주의하니 생각난 건데 민족주의 뜨기 시작하면 진나라가 중원에 계속 있기는 어렵겠지 아무래도?
370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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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1:17
371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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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1:21
>>368 아니 글쎄...
다른 지역을 이민족 정복지역으로 취급했다기엔
사료에서는 그렇게 나오지는 않는데
372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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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1:26
결국 대진황상 마나카의 마음대로긴 한데. 직구가 가능한 스페인이랑 유통기업 정씨들 통하는 네덜란드는 아무래도 직구쪽이 좀 더 싸고 유리할거 같긴함.
373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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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2:25
>>368 그야 경주는 통일신라의 천룡인 집단인 진골들의 터전인 성지 마리조아고. 그걸 다 무릎꿇려야 천도가 가능해. 천도가 된다는 건 골품제라는 체제 자체를 뽀개버린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374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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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2:31
신라는 계급제가 심한 사회고 고구려 백제 귀족을 지들 두품제에 어느정도 포함은 했지만 차별은 있었던게 맞고
375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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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2:40
스페인은 이를 통해서 중남미 식민지 확고화활려고 하고 미롬은 이걸 먹으려고 하고
376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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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3:09
아니 애초에 골품제 때문에 천도를 하고 싶어도 못한거고 천도를 한다고 해도 극렬히 반대할 기득권들이 넘쳐났기에 천도를 못했다 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겠지.
377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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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3:26
신라가 망한 이유도 결국 두품제 붕괴였고
378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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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4:01
>>374 차별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는 말에 나도 동의해.
하지만, 고구려, 백제 출신을 자기와 같은 등급의 높은 두품제를 준걸 생각하면
단순히 적대적으로 차별했다고 볼수는 없어.
379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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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4:05
이리보니깐 천도 여러번 한 고구려나 백제와는 다르게 신라는 귀족 세력이 확실히 더 강했던건가
380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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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4:16
결국에는 두품제 때문에 신라가 망한거지만.
381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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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4:18
경주에 극도로 집중된 권력 때문에 소백산맥 이남에선 경쟁자가 없어서 중앙집권이 잘 된게 신라. 하지만 소백산맥을 넘어가니 곧바로 과확장 상태. 인도 라자들이 딱 이거랑 비슷한 상태야.
382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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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5:06
애초에 신문왕대에 대구로도 천도 못한거 보면 왕권 상태...
383
이름 없음
(26703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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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5:23
아 그 반대였구나
384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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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5:46
>>369 아직은 모르지. 현재 삼한계 인구가 5천만이 넘고 그 덩치에 문화포밍 하는거 같다는 유카리 발언도 있었고.
또 마나카가 이번 턴에 황실이 주도하는 문화빨대를 강남에 꼽았고 황하 치수등 업적을 많이 남겨놔서 앞으로 진행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38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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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5:56
인도 라자들이 규격화된 관료카스트와 분업체계 덕에 일정크기까진 쌩쌩하게 잘 크다가 한도를 넘기면 과확장 페널티를 배로 먹는 거랑 똑같음. 신라도.
386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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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6:07
>>379 성골진골이 고위관직과 왕위는 물로 다른 관직도 꽤나 독점함 이거만 봐도 뭐.....
387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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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6:41
>>386 애초에 신라는 전통적으로 왕권이 강했다기 보다는
귀족의 권력이 왕권을 패는 형세였으니 말이지.
388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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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6:51
일단 이녀석들은 아마 "정복했으면 너도 울나라 사람 해라"의 인식은 있었을껄? 의외로 민족에 핏줄은 중요하지 않지. 간단히 생각해봐 "로마인"이 핏줄로 결정되냐? 그냥 신라 귀족들이 기득권 놓기 싫어했을뿐이다(...)
389
이름 없음
(93824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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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7:16
그나저나 미롬은 여기서도 먼로주의 내놓을려나?
390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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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7:26
그리고 그 통일신라도 왕권이 강했다기 보다는 귀족의 권력과 왕권 싸움이 정확해. 그래서 고구려계와 백제계를 왕실로 편입해서 저 귀족 놈들을 몰아내고 확고한 왕권을 확립하고자 한거지.
391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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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7:29
신라는 진골이라는 이름의 귀족 또는 호족 연합체고 왕들이 6두품으로 왕권강화 오질라게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한게 통일신라
392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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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7:58
>>391 하지만 그런 시도에도 불구하고 결말은 이렇게 나버렸지만.
393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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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8:22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네덜란드 독립전쟁에 대해 알아보면 이녀석들이 저번 어장에서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알 수 있다.
394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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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8:28
그 와중에 혼란기 되니 신라 방계 왕족(?)의 후고구려와 끝까지 백제 중심도 아니던 전라도에서 일어나는 후백제(웃음)
39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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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9:09
>>389 그건 칼벵파 전통의 의리에서 어긋난다.
아니 진짜로, 칼벵파는 특유의 과격함과 강한 의리를 자랑하는 교파고 거기다 독일계가 강하면 의리는 더 강해지면 강해졌지 약해지진 않을 거라.
396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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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39:11
내가 천도 얘기를 처음 꺼낸게. 삼국시대 한민족 얘기에 반대하려고 꺼낸거잖아 수백년 통일신라역사에서 계속 구 신라 중심지인 경주에 도읍했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말하려고. 그 시대 교통생각하면 천도를 안하는 건 엄청난 손실이다.
397
이름 없음
(52259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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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0:25
먼로주의 없는 미국이라...
398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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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0:37
근데 개봉은 저 시기 중원왕조 수도로서 어떰? 물난리 문제는 계획도시 세우면서 댐 세우고 하면서 해결한 것 같은데 그 외의 입지로 말여
399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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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0:46
수백년동안 못한건 실패가 아니라 아예 할 생각이 없던거라고 생각한다.
400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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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1:02
네덜란드 독립전쟁은 "권리"투쟁적인 면모가 강했다. 스페인이 자치권이나 뭐 이런것 관련해서 자꾸 찍어누르려 드니까 반발한 것. 사실 이녀석들 처음에는 "우리 영국을 왕으로 세울까?" "이런녀석이 우리 왕으로 괜찮을까?" 이런식으로 꽤나 고민했었어.
401
이름 없음
(06602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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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1:29
근데 먼로주의 없어도 이 미국은 왠지 바다에서 약할듯한 느낌이라
402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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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2:34
청교도 혁명 당시 북미에서 이제 막 개척 시작했던 청교도들이 영국의 신양의 동지들을 돕겠다고 지원군을 편성해 다시 대서양을 건너기까지 했다고. 이녀석들은 그런 놈들이야 칼뱅파의 의리가 퇴색해야 먼로주의를 시작하지 그게 아니면...
403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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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2:44
>>396 그러니까 그건 기득권 싸움 때문에 천도를 못한거라고 하지 않았어?
저 가까운 대구에도 천도하지 못한걸 보면 할 생각이 없었거나, 기득권 싸움 때문에 못했다.
는게 맞는거 같은데.
40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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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3:34
>>398 홍수 문제만 해결되면 수운이 쌩쌩하게 잘통해서 교통으로서는 요충지. 다만 방어에 너무 취약하다.
그리고 홍수에 너무 취약했지.
405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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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3:35
>>396 엄청난 손실이지만 천도라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경주의 세력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단 거지.
천도는 정말 어려운 일이고 기득권과 정면에서 부딪혀서 다 꺽어야 가능할 일인데.
뭐 나도 삼국시대에 있던게 현대적인 민족주의라고 하기는 어렵다는건 동감이지만.
406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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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3:59
근데 그 왕이란 녀석들이 영 아니고 미적지근하니까 "다 X까 우리 공화국 하고 만다!"외치면서 성립된게 네덜란드 공화국. 아무튼 도시들이 "우리의 권리"를 외치면서 독립한 것이 네덜란드란 말이지. 이런 나라에 사람들이 자주독립을 "그저 나랏일이지 뭐~" 하고 넘길수도 팔아치울수 있는 물건으로 여기는게 말이나 되겠나.
407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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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4:23
>>405 ㅇㅇ 나도 삼국시대에 있던게 현대적인 민족주의라고 주장할 생각도 없고 동의할 생각도 없어.
그 때 민족주의는 우리들이 아는 민족주의와는 다르니까.
408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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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4:55
>>403 기껏 세운 천도 계획이 왜 대구겠냐고...
천도를 못한데에는 물론 여러요소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말하고 싶은건 얘네는 민족통합이 전혀 안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말하는 거니까
409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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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4:55
>>406 네덜란드 역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독립할 때 공화국이었으면 네덜란드 왕가는 어떻게 생겨난거야?
410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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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6:56
>>408 민족 통합이 전혀 안되어있었다는건 동감해.
하지만, 아예 우린 다른사람! 너희는 너네끼리 놀고! 우리는 우리끼리 논다!
이런 식은 아니라는거지.
411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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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7:30
>>408 그야 본인들 본거지가 거기니까 그럼 고려는 수도로 별로인 개경에 왜 수도 세웠겠어 한양이나 평양이 더 좋은데 고려나 신라는 호족 연합체 성격이 있었다는걸 이해하고 봐야
412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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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8:07
>>408 그리고 본인들 본거지가 그 쪽이기도 하고
이건 시대적 한계인거지 뭐.
413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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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8:25
>>409 나폴레옹에게 나라 망하고 이런저런 협상을 하면서 독립하는 과정에서 왕가가 생겼다고 알고 있음.
414
이름 없음
(03953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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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8:30
415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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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9:00
민족통합이 아예 안됬음 신라방계 왕족이라 선전한 작자가 후고구려 자칭할 일도 없고 어느정돈 되고 안된 부분도 있었다고 봐야지
416
이름 없음
(03953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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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9:00
글고보니 이번턴엔 팔륜이가 뭐 해볼려나?
41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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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49:55
>>409 이시대 네덜란드 공화국은 종신 통령이 최고지도자였는데 오라네 가문이 할 때가 많았고 다른 나라들은 그걸 그냥 왕가로 처줬던가. 그랬다가 나폴레옹이 밀어버렸고, 그걸 다시 세우면서 오라네 가문을 왕가삼아 왕으로 세웠음. 오라네 가문이 독립운동 지도자 가문이라서 명망이 높았으니까 대충 그거 인정하고 사는 모양이고.
418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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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1:05
애초에 삼한지역이란말이 의미하는게 삼한인들이란거잖아. 몇백년동안 서로 딴나려였던 세나라사람들이 바로바로 섞일리가. 그덕에 신라말기에 후고구려랑 후백제가 생긴거고.
419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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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2:11
팔륜이는 힘들것 같아. 프랑스가 병신짓해서 전 유럽코올쳐맞고 터지지 않는 이상 그냥 유능하지만 진급못하는 포병장교겠지
420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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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2:14
종신 통령을 반독점하던 오라녜 가문을 왕가로 치니까 명예혁명으로 오라녜 공 빌립 3세가 영국 왕이 된 걸 동군연합으로 인정하기도 했고. 그래도 왕이 아니라서 다른 가문이 종신 통령을 할 때가 가끔 있었다더라.
421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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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2:25
그리고 신라특유의 골품제 덕분에 차별은 상상을 초월했을걸? 안그랬으면 후고구려랑 후백제에 대한 호응이 그정도로 강렬했을리가없다.
422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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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3:59
어떤 학자가 "민족이란 정치적 권리가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주로 혈연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문화적 공동체"라고 정의하는걸 보면 네덜란드가 원시적인 민족주의나마 확실히 가지고 있었다고 평 할수도 있겠지. 비록 상인들, 혹은 도시들의 권리일 지언정 "우리들의 권리"니까.
423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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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4:59
그런 의미에서 대진국은 민족주의가 생각보다 발흥하기 어려워보인다. "황하댐"이라는 중화인들의 숙원을 완성했기때문이지 이 치수는 삼한반도는 물론이고 중화대륙의 숙원이니까. 본격적으로 치수를 시작했으니 이 치수라는 공통점덕분에 하나로 묶이지 않을까싶으오.
42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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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5:33
프랑스의 원민족주의는 루이 14세가 백성들보고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생겼다는 말도 있고... 뭐 시대가 시대라 원민족주의나 지역에 대한 소속감 같은건 여기저기서 슬슬 있을 시대지. 일본처럼 과도할 정도로 그없인 게 이상한 겨. 중국은 중화라는 이름으로 그걸 포용하고 있는 보편제국인거고.
425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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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6:51
일본은 참... 그 도쿠가와 카고 컬트...
426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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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7:46
스타 트렉 다크니스의 첫 장면이 떠오르는거
42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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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8:17
일본은 참... 뭐 사람이 이리저리 이동하는 동네였으면 또 몰라. 멀리 나가지도 않는 인원이 대부분인데 너무 소속감이 없잖아. 그걸 가지려면 덴노가 필수라니 그런게 어딨어.
428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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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8:46
그리고 이미 대진국의 모습은 지방간의 예산전쟁의 양상을 띄는중이니까.
429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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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5:59:13
>>427 이게 다 천황이 율령제를 실패해서..
430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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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0:07
덴노제를 유지하는 기반 종교가 불교, 도교 같은 고등종교나 유학도 아니고 신토라는 원시종교인것도 있고 말이지
431
이름 없음
(57590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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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0:50
일단 타임머신 타고가서 직접 물어보지 않는 한 확실하게 결론을 못내지. 사서는 집필자에 의해서 자의든 타의든 왜곡되니까..........
432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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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1:55
솔직히 신토에 다른 종교 같은 철학적, 신학적 함의가 있긴 한건가
433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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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1:58
삼국시대를 생각하면 천황에게 권력이 있던 시기가 있었어. 언젠가부터 천황의 권위가 ' 피규어'말곤 없게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43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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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2:02
>>427 서로 묶여서 연대할 이유가 없던 탓이 크지 않을까?
까놓고 말해 네덜란드의 도시들도 동족의식은 있을지언정
펠리페2세의 병크가 없었으면 그냥 데면데면한 신성로마제국네 상업도시들이었겠지
43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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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2:46
상업도시가 하나로뭉친건 신교덕분이기도하지...
43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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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2:47
솔직히 화북 만주 삼한반도는 민족주의 터져도 하나로 묶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낙양 개봉 등 화중지방을 시작으로 하는 화북 동쪽지역은. 삼한계의 비중도 굉장히 높고 황하 치수라는 이벤트를 직접적으로 공유하니 그리고 화북이 그렇게 묶인채로 중화를 내세우면 강남은 뭐 관성적으로 그 울타리 아래에 들어와 있을 거 같은데.
437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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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2:49
438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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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3:15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 하나. 현실의 나라 중에도 대혁명 전에 나름대로의 '민족주의'를 완성한 나라가 하나 있다. 바로 미국.
439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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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4:31
>>436 대진국의 삼한계는 이미 중화라는 이름으로 묶여있지.
440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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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5:13
사실 대혁명이 미국 영향받아 터진거잖아
441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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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5:48
따아칭 때문에 죄다 작살난 상태에서 반도맨들이 지도층으로 와서 복구한 상태이니 최소한 심양-베이징 쪽은 반도포밍 된지 오래일껄?
442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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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5:58
그리고 미국의 그건 민족주의라기에는 좀 애매한데.
443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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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6:08
문화적으로.
444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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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6:17
고등학교 시절 배운 거라던가 생각하면 분명 일본도 율령제랑 불교랑 들여오고 하면서 착실하게 일반적인 동아시아 국가 테크를 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지금처럼 되어버린 걸까...
445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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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7:06
>>440 뭐 사실 그렇지. 네셔널리즘(민족주의와 거의 동일시되지만 일단 민족하면 혈통이라는 인상이 강해서 사용하지 않음)의 확산에 프랑스 혁명만큼 중대한 영향을 끼친게 미국 독립.
446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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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7:10
아마 대진국을 유로파로 뜯어보면 Chinese 내에 korean문화가 들어있겠지
447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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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8:14
사실 서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게 해주는건 활발한 교류와 공통된 체험
448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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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8:21
우선 육상 교통이 엿같아서. 섬 여러개가 뭉친 국가인데다가 암만 반도가 산이 더 많네 해도 제일 큰 섬 정중앙으로 산이 쭈루룩 있는 일본 쪽이 험한걸로 알고있음.
449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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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9:12
그런점에서 이 대진국의 경우에 얼마나 이문화에 포용적이 되도록 교류에 집착했는지는 살리에리 공연에서 나오지
450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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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9:14
>>444 가마쿠라 막부때부터. 그리고 그걸 덴노쪽에서 뒤집어 보려고 했던 마지막 시도가 고다이고 덴노의 겐무 신정과 남북조. 쇼군쪽에서 아예 치우고 왕이 되려고 했던게 무로마치 막부 아시카가 요시미츠 시절, 다이묘 쪽에서 싹 밀어버리려고 생각한 게 아닐까 싶은게 오다 노부나가.
오다 노부나가가 마지막 자체 변화 시도였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파천황인 제육천마왕이겠지.
451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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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09:14
>>444 무신정권이 천년넘게 이어지면서 나라가 조각난데다가
민족주의의 형성요인 중 하나가 외부세력과의 대립인데
아시아 역사에서 밀려나서 외침이 없고
지들끼리 호족놀이 하고 있었잖아.
452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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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0:23
현 상태에서 해수면이 100미터 상승한 사진만 봐도 일본 육상 교통은...
453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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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0:50
일본제국 체제는 막부체제 쪽인가 섭관체제쪽인가
454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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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0:54
대진국이 쪼개지는건 이미 강남호족들도 화북으로 돈쓰러가는시점에서 끝난게아닐까.
455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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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1:18
이문화 교류하니까 생각났는데 만국박람회가 진나라에서 열릴 가능성도 있으려나
456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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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1:20
그 잘나신 강남 호족들도 강남을 나오고 교류를 하고 있으니 그리고 공통된 경험은 그거네 탐보라극복 아마 탐보라를 극복하는게 대진이라는 나라의 총력이 돌아가는 일 아닐까
45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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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2:03
>>453 섭관. 유신 지사들이 정권 잡고나서 자기들끼리 덴노는 인형이라고 소근거리던 꼴을 보면...
458
이름 없음
(795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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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2:12
459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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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2:39
강남호족들을 칼이나 타혚이 아니라 문화로 끌어낸것만 해도 여태 황제들은 못한 일
460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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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2:55
그리고 현대일본은 자민막부고... 막부와 섭관의 엔드리스 왈츠인가
461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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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3:32
만국박람회는 뭐랄까 벨에포크 특유의 분위기가 중요해서
462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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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4:05
아니 어장주가 현대일본도 사실상 섭관체제랬지
463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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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4:23
뭐 일본제국시기는 그래도 근대화 흉내를 내다보니 독일쪽 영향받아 헌법도 짓고 그러다보니 덴노에게 권력이 조금 갈락말락 했는데 그것도 패망했고. 히로히토는 하다못해 최고통치자로서 자신이 책임진다는 마지막 의무도 다하지 못한 끝에 뒷세대를 완벽한 허수아비로 만든 놈이고.
46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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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4:50
유카리피셜로 후배쟝이 또 새로운 호족이 된다고 했지만 그건 숙청때 얘기고 1.중앙에 굴복 2.강남 인부로 역사에 남을 위업. 3.문화적 압도 삼연타가 나온 이상 끝이 아닐까. 애당초 중화는 혈통과 언어에 기반한 민족이 아니라 천명과 한자문화권에 기반하는 민족이라...
46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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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5:24
하긴 뭐 덴노보고 인형이 되서 도장찍어주지만 말고 책임지는 최고통치자가 되어달라고 한 일본제국 상층부가 몇아냐 되겠냐마는(폭언)
466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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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5:54
존왕양이(실소)
467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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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5:56
>>463 막부가 이겼으면 제대로 된 근대화 국가가 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468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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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6:35
>>464 호족은 지금으로 치면 재벌같은거라 호족이 사라질 일은 없어 이정도로 호족이 얼마나 등신짓하냐가 달라지는거지
469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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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6:47
공연 이후 강남 호족 다이스에서 4가 떠서 중앙에 출사하기 시작했다까지 나왔다면 몰라도 아직은 강남 부자 양반들이 다른 데도 돈 쓰기 시작했다지 아직 그건 초큼 이르지 않을까여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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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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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7:00
근데 요기 VSA일지 노이롬일지 미로마일지 모르겠는놈들의 문화가 어째될지 매우 궁금하다. 목화 노예무역은 없을 거 같긴 한데 뭐 남북전쟁은 독일계/그외때문으로 바뀌려나?
471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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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7:23
정글과 습지와 막대한 물자가 존재하는 강남은 어떻게 해도 저런 호족들이 무슨 잡초자라듯 솟아날 수밖에 없다.
472
이름 없음
(06602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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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8:06
>>464 그거 가지고 강남 호족이 압도라거나 굴복했다니엔 택도 없음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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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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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8:22
>>470 일단 베스트팔렌파(연방주의자) vs 프로이센파(공화주의자)이런 파벌은 있는듯
474
이름 없음
(20688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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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18:54
ㅅ
475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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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0:15
강남 호족이 굴복했다고 하려면 그 다이스에서 일부러 중앙으로 올라갈거라는 다이스가 떴어야...
476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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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0:49
다이스 해석 결과만 보면 마나카가 운도 좋지만 한 화살로 호랑이 세마리는 쏴맞춘 격이다. 황화댐 건설 ㅡ 카이펑 천도로 이룬게... 삼한계 영향력 감소, 강남 호족 숙청/복속, 재정충원, 강남인 대진국 대문화권으로 수용, 신기술 시험, 경제활성화
477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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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1:22
그리고 마나카 평가는 음... 일단 아직 30대고 한 두세턴 더 두고봐야 알 거 같다. 탐보라/콜레라 나왔을때 펌블 와장창 뜨면 뫄(...) 물론 마나카님이 그럴리 없다는 것을 믿쑵니다 마-멘
478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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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1:24
그냥 부러워하고 자격지심이 조금 들었을 뿐이지 굴복은 안했어. 돈은 있으니까 비슷한 거 뽑아내면서 내가 돈이 없는줄 아냐 하고 있겠지. 하지만 그정도도 충분하다. 그것만으로도 국력에 크게 보탬이 된다고.
479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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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1:48
그럼 미롬 융커들이 몰락하면 레드넥화 되는건가(아무말)
480
이름 없음
(0435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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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1:53
강남호족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은데 그 정도 가지고 어떻게 될 양반들이 아님. 저번 다이스는 그 양반들이 돈 좀 풀기 시작하면서 국가전반적인 경제에 더 활기가 돈다는거지 걔네가 뭐 완전히 굴복했다 압도당했다 그런 건 아니지. 중앙으로 올라간다는 다이스가 떴어도 굴복이 아니라 슬슬 이쪽으로 들어온다 정도일 판국에 무슨
481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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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1:56
>>478 강남-화북 경제 순환이 된다는게 크지
482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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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2:08
>>476 삼한계는 유카리피셜도 그렇지만 천도가 아니라 만주에들이 칼빵 넣은거고 개봉은 수운이 좋아서 삼한계 영향력이 빠지는 위치까지는 아님
483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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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2:11
낙수효과(진실?)
48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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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2:39
아 말을 내가 잘못 골랐네. 쏘리. 천명이 터지기 전엔 강남이 따로 놀진 못할거란 말을 했어야 했는데. 미안.
48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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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3:14
>>483 아무튼 자기 창고에 쌓아두고 별에별 퇴폐적 쾌락을 즐기는 것보다는 확실히 흘러내리는 것들이 있으니까(웃음)
486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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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3:50
폰으로 쓸덴 문자치는 감각이라 쓰기 전에 말을 고르질 않아서 병크가 좀 있다...
487
이름 없음
(9934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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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5:59
그 정씨왕국이 높으신분들 이야기라고 하는거에 반도가 반응하는건 뭐임
488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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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6:18
어차피 동북아제국을 하나로 묶고잇는건 천명이니까. 천명이 지금 대진국상황에서 천명이 터질려면 무슨일이 일어나야할지 상상도안간다. 중앙이 강남을 버려버리면 모를까. 이미 강남이 화북가서 돈쓰게된 이상 물류가 정신없이 돌아갈거같다.
489
이름 없음
(37565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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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6:30
똑같은 사치라도 한 오케스트라 하나 키운다 치면 100명 가까이 되는 가장을 만들어내는거니까.
490
이름 없음
(9934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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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6:48
>>487 그리고 네덜란드랑 반도가 만나면 볼만할것같다라는건 뭐고
491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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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6:49
492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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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6:53
정씨는 조정에 연줄있는 삼한계 상인들 유켓몬이기도 하니까
493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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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7:07
>>482 삼한계 물갈이 원인은 일차적으로 그거고
천도로 중심지를 화중으로 옮기는게 추가적 효과가 있다는 수준에서 한말
494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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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7:50
>>490 그건 민족주의적 색체가 강한 애들끼리의 반응이 궁금하단거겠고
495
이름 없음
(23142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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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8:01
정씨는 정치는 높으신 분들 일이라는 중국 마인드, 삼한은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하는 한국 마인드?
496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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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29:46
>>493 효과가 크게 있었음 유카리가 얘네가 빼액하면서 수운이랑 여행사업 먹어야지 할 때 코어 박았단 소리 안함
황해안 수운을 주산업으로 반도계가 먹었는데 수운이 중요한 곳에 천도 했는데 영향력 큰 차이 안낭
497
이름 없음
(18926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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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0:03
네덜란드와 한국은 그 시절부터 "나랏일은 우리 일"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나라들이고, 대만은 "나랏일과 우린 별개"라고 생각하는것. 즉 둘이 만나보면 무슨 이야기할지 궁금하다는 이야기.
498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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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1:18
천도로 반도계 영향력이 더 줄었음 마나카가 댐건설해준다 해줘 할 이유도 없고
499
이름 없음
(99043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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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2:05
근데 역적의 땅 만주는 언제나 되어야 투자가 될까요. 잘못하면 함경도 차별로인한 홍경래의 난처럼 불만이 누적될텐데
500
이름 없음
(9934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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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2:11
그러니까...우리가 못사는건 나랏님이 못하는거?
501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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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2:20
과연 여기 마리 앙투아네트는 끝까지 햄볶을수 있을것인가
502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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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2:35
>>499 이미 불만이 누적될 군벌이들이 '숙-청'당한 만주입니다.
503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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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2:48
>>499 산업화 되면 중요해지지
석유도 터지고
504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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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2:59
505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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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4:11
만주에 세계적인 석탄채굴지가 있슴다.
50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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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5:45
유클라우드 치세가 만주계 무관들이 득세하던 시대겠지. 맨 위에는 여씨 가문 있고 요직에는 삼한계, 그 밑에는 비삼한계 무관들이 포진한. 그리고 그걸 내전으로 날려먹었다.
507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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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5:48
뭐 결국 무반들 근원지고 현대화 산업화 등등의 추세서 군대가 정치서 빠지는게 좋은거니까 얘들이 조정 고위직 못 가는게 나쁜거 까진 아니다 싶고 컨트롤만 되면
508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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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7:54
사실 이 어장에서 대진에서 만주는 잘해줄려고 노력했음. 무반들의 기반이 만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진나라 역대 황제들이 마나카 이전만해도 무반을 친위세력으로 삼았으니...
509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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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8:01
사실 여전히 지배계층이 관료로 먹고사는걸로 봐서는 물갈이 한 이후에도 반도맨들이 그 덩치에 비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겠지만(웃음)
510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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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39:30
>>509 사실 관료보단 교육관련이고 얘들이 황해 수운하면서 거점이 서원된거 보면 의무교육 관련으로 들어간 교사들도 포함해야될 듯 싶어
511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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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1:25
근데 반도맨들이 상업을 주력으로 하면 결국 돈이 쌓일텐데 얘네는 독자적으로 문화사업은 안 했네 아무래도 반도맨들은 시와 음주가무(?)를 고오급 문화로 친다는 편견이 있으니 백일장을 매주 연다던가?(아무말)
512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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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1:30
당장 신뢰한 재상이 칠지고. 기회는 많았다. 그걸 자기손으로 깎아먹었던 거지. 특히 여씨 내전.
513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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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1:35
대진은 어, 저 댐 무너지기 전에는 멸망 안 할 거 같은데. 반대로 저 댐 무너지면 망하겠지(...) 저 댐 얼마나 거대할지 궁금하다. 댐 크기도 크기지만 여러 개 만들었을텐데.
51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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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2:35
>>496 그렇게 따지면 이미 정리된 삼한계 댐요구를 들어주는 것도 이상합니다
정치적 중심지가 삼한과 먼 화중으로 이동했는데 왜 안 약해집니까
여행사업 코어얘기는 베이징얘기잖아요.
515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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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3:17
만주쪽은 둔전기반의 군벌(여씨가문) 중심으로 발전해왔던게 아닐까? 이번일로 수도천도하고 둔전제 해제가 공신숙청(무반)과 새로운 군벌등장을 막기위한 방법인거 같고 말이지. 강남애들의 다이나믹 자살이 아니었다면 단순하게 수도이전으로 끝났을 일이 황하댐이라는 고대이후로 중화의 숙원을 완수한다는 스노우볼이 될거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겠지만....
516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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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3:45
>>514 그니까 영향력 약해졌음 그 빼액 왜 들어주냐고
517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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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3:58
천도한다고 해서 관료 물갈이하는 건 아니잖아? 어차피 한반도 애들의 주요 밥벌이는 중앙에 박은 관료의 백을 이용한 장사잖아
518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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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4:07
그리고 저 댐 설계는 대체 어떻게 했을까. 암만 주판튕겨서 원잠 만드는 중원클래스라고 해도 수압이라던가 감안해서 얼마나 튼튼하게 만들었을까(...)
519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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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4:37
삼한이 관료백 없이 어디 강남이나 화북 이길 수 있는 입지도 아닌데
520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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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5:31
천도로 영향을 받는 건 어느 지역 유지들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중앙에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냐이지, 아예 중앙으로 출사해서 관료층에 알 박은 애들은 조또 영향 없을걸
521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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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6:54
솔직히 삼한에 학원도시 안 나온건 아까웠다.
522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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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7:31
16년동안 만드는거니 얼마나 튼튼하게 만들어질지는 알수가없군
523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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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8:05
>>519 그만큼 삼한계에서 관료배출율이 높다는거니까. 공부를 안하고 지역빨로하는것도아니고.
524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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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8:19
저시대에 나름 민족주의 비슷한거라도 가지고 있던게 반도하고 저지대인거 생각하면 삼한계가 수도이전 및 요직개방등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고, 이리저리해도 삼한계가 진나라의 가장핵심적인 지지세력인걸 생각하면 나름 당근을 제시해준거겠지 이거줄테니 안심하라고....
525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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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48:29
>>522 뭐 철근 콘크리트니 보수만 잘하면 뭐
526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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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2:17
화북이 한번 작살 났다가 재건한 거기 때문에 아마 요동-베이징 까지는 반쯤 반도포밍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리. 만주계니 뭐니 해도 진나라가 처음으로 흡수한 애들이니 반도에서 바로 붙은 지방 애들까지는 완전 반도쪽일테고
527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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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2:43
지금 대진의 콩사탕 내성은 얼마나 될까나
528
이름 없음
(99343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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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3:02
>>516 당장에 진 제국의 근본은 삼한반도인데요? 어장 초기에도 만주에게 민심잃은 만주카칸도 엄청난 문제네 라고 했는데
529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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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3:40
>>527 강남 제외하면 꽤나 높다 기술노동자 계층은 벌써부터 정부 핵심 중 하나고 농민들도 경자 유전하면서 혹하게될 소작농이 줄었으니까
53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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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4:30
합스부르크의 근본 문제는 지들 고향인 스위스 민심을 잃었다는거(아무말)
531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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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4:34
>>528 그니까 삼한계 영향력이 천도로 안 빠진다고 한거 아니여 맥락좀 읽어줘
532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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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4:41
따-진은 기본적으로 조선 행정력을 그대로 계승하기 때문에 자본가들이 지나친 혐성을 부리는 것 자체가 무리 함부로 혐성 부리다가는 기업의 천명이 다하고 노동자들에게 죽창이 꽂혀서...아니 그전에 나라에서 뚝배기를 딸 테지만.
533
이름 없음
(193989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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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4:47
그 자주 언급되는 탐보라 피해도 강남이 주고....
534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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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5:38
콩사탕 내성 체크는 그럼 쉬울것 같고 대공황 내성은 어떨려나
535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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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5:41
>>532 자본가가 섭정하고 사고까지 쳐서 더할 듯 싶어 정치개입하거나 고혈빨기하면 뭐...
536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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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5:53
애초에 삼한계의 영향력이 수도가 삼한계 땅에 있어서 생기던 게 아니라 중앙에 삼한계 관료들이 많이 올라가 있어서 생기는 거니까 천도하는 과정에서 그 관료들이 낙향당하지 않는 이상은 핵심 영향력은 고스란히 보존 가능할걸
537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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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6:20
>>534 대공황은 미국에서 터지는게 역사보정이면 일단 교역부터 시작해야
538
이름 없음
(27579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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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6:21
그러고보니 미쿡이 강해진만큼 멕시코-스페인 밀어내는것또한 굉장히 어려워진듯
539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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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6:25
문제가 삼한출신 삼한계가 요직독점 하느 문제인데 중앙귀족이라도 삼한계의 근거지로부터 멀어지면 당연히 영향을 받죠. 코어얘기는 애당초 베이징여행 산업얘기니 더더욱 베이징으로부터 멀어져야할 당위성이고 빼액은 홀대받는다 느끼는 삼한계를 위해 주는 당근이지 이게 삼한계의 영향력이 강해서라는 증거는 아니잖아요.
540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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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6:34
>>527 콩사탕은 결국 가진게 몸밖에 없는 사람이 대다수를 차지해야 퍼지기 쉬운거니까..... 쥐고리만한 재산이라도 있으면 오히려 콩사탕에 격렬하게 적대하게됨.
541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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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6:42
>>532 거기에 바로 최근에 상놈이 대리청정 한답시고 올라와서 국정은 하나도 안 하고 매관매직이나 하는 훌륭한(웃음) 꼴을 보여줬으니...
542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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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6:52
543
이름 없음
(27579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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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7:13
>>534 대공황이 무엇을 말하는거지?
진 펌블로 인한 진발 대공황?
544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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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7:32
545
이름 없음
(76229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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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8:11
맑스의 바램과는 달리 콩사탕 성공한 곳은 죄다 어설픈 공업숙 내지 농업국
546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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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8:15
>>539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삼한계 독점 문제 자체는 이미 해결됐어
삼한반도 출신 문제는 유클리우드 때 해결됐고 삼한계 출신 독점 문제는 여씨가문 대난리 때 물리적으로 해결당했고
547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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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8:15
>>543 음... 원역사대로 일어난단 보장도 없겠네
548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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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8:28
대진은 이미 슬슬 자체 산업혁명 트리거도 발동했고 근대에 들어와서 나중에 미롬발 세계 대공황이 터져도 멀쩡할 나라중 하나일걸?
549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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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8:30
양놈들 벨 에포크 제국주의 혐성 부리다가 터지는거? 내적 완결성 완성한 중화제국이 쉽게 영향 받을리가.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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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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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8:57
그리고 거리가 멀다고 해서 중앙 출사를 못하는 구조의 시스템이 아니잖아, 중화는. 애초에 그랬으면 베이징 천도한 시점에서 삼한이 소외되었어야 했어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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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29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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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9:19
미롬발이 문제가 아니라 대진발 대공황 여부를 생각해야지 무슨;;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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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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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9:45
...이리 보니 콩사탕 내성에 대공황 내성까지 보유
553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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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6:59:55
>>547 지금 산업혁명도 대혁명도 역사대로 일어날지 의문이라...
산업혁명은 어떻게든 일어날텐데 대혁명은 경우에 따라 별다른 파문도 없이 조용하게 묻히거나 아예 발생안할 수도 있음..
554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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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0:11
그런데 정말 대공황은 왜 났던걸까?
555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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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0:27
556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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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0:41
>>554 그 이유 밝혀내는게 경제학자들과 근현대 역사학자들의 숙원
557
이름 없음
(76229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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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0:49
>>554 정확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고 추측만 수십개
558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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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1:16
뭐 증기기관은 늦어도 마나카 대에서는 상용화되겠지.
559
이름 없음
(76229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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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1:28
흔히 말하는 과공급도 반례들자면 언제든지 들 수 있다 카더라
560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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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1:31
다만 대진에 있어서 애매한 점이 있다면 신기술이 사실상 황실 독점이라는 점? 민간 시장에 의한 기술경쟁 보다는 황실주도의 텐진내부에서의 경쟁이니까
561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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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1:32
>>554 지금도 정확한 원인은 아무도 모름. 추측으로는 정부의 재정긴축에 따른 파급이란건데 그것만으론 부족한게 많아서...
562
이름 없음
(73770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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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1:37
베이징에서 천도는 삼한계보다 만주세력 피하는게 솔직히 더 큰건데 삼한계 따지는건 좀 개봉도 수운해야하는데 수운독점이 반도계에요 영향력 빠질 일이 없어요 만주가 철도도 없으니 영향력 증발된거지
563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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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2:29
북경에서 천도하는 제 1 사유는 주원장 귀신 피하기다.(아무말)
564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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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2:35
>>554 정확히는 왜 대공황이 전세계로 번졌는가를 몰라요.
565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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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2:37
그나저나 삼한계의 문화포밍 언급 나왔을때 문복치 어장 생각났쟝
566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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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3:03
사실 만주계가 수틀리면 평양이건 베이징이건 병력끌고 내려오니 수도이전은 어쩔수 없었음...
567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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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3:57
황상이 공반에 투자를 한다 - 2,3만 공반의 경쟁으로 인한 신기술 발달 - 민간에 풀리면서 보급 황실 권위 상승 -황실이 다시 공반에 투자한다는 사실상 황실을 확고부동한 천외천으로 만드는 시스템이랄까
568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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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4:22
이번 턴에 러시아가 모스크바핫 당하면 폴란드는 누구 손에 들어갈것인가
569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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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4:34
삼한계의 영향력은 궁극적으로는 황실이 삼한반도 출신이라는 게 첫번째 근원이고, 반도의 주요 사업으로 정계 출사가 두 손가락 내에 꼽힐 정도로 중앙에 관료를 열심히 박고 있다는 게 두번째 근원이지 중화가 무슨 멀리서 오는 애는 과거 안 받아 주는 시스템도 아니고 천도 했다고 해서 삼한계의 영향력이 유의미하게 빠졌을 거라고 보는 거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여씨가문의 난 때 권신들이 물리적으로 숙청당할 때가 타격이 있었다면 모를까.
57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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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4:35
황실이 하늘이므로 천외천은 없다.(???)
571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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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4:51
572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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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5:16
송시열 - 노론 득세. 애초에 송시열부터가 노론이고. 송시열때 만주 편입. 만주 무반계가 신규 유입. 송야차코 - 노론이고 뭐고 모조리 다 적이었던 것 같은데. 불교도 살아나지 않았고. 만주 삼한 할거 없이 무반 자체가 친위세력이었던 모양. 송마리 - 노론 득세. 소론의 난으로 소론 소멸, 지방 향림과 남인은 침묵하고 노론에 흡수 통합되었는지 이후 삼한계로 함께 취급. 다만 마리의 친위세력은 칠치로 대표되는 만주 무반. 송마리때 진명대전 승리, 천명 획득. 화북계 유입. 송에이라 - 삼한계 문반 요직 독점. 마리 친위세력인 만주, 화북 무반들과 조정 주도세력인 삼한 문반계의 충돌. 송유클라우드 - 삼한계 문반 대거 숙청. 다시 삼한계 문반이 채웠지만 황제에게 완전히 겁먹어 정국에 주도적이었다 말하기 힘듬. 그 사이에 무반계가 정국 주도. 여칠지의 여씨 가문이 맨 위에 서고 삼한계 무반이 상층부, 비삼한계 무반이 하층부를 채우는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됨. 송유클라우드 치세에 티베트 원정과 여칠지 사망을 계기로 공반 창설 송마나카(섭정 조켄) - 송유클라우드 말년, 혼돈 속에 내전을 벌인 여씨가문과 함게 무반 자멸 동시에 당시 요직에 있었을 삼한계 문반도 휩쓸려 사라짐. 화북 신흥 상인층인 조켄 집권. 화북 신흥 상인의 '자기 사람' 이 뭐 화북계인건 뻔하고 거기에 공반이 협력. 송마나카(현재) - 섭정 철폐와 함께 관료의 절반을 치워버림. 천도와 함께 강남 호족 일시적 제압. 어느정도는 관직 진출이 있었을 것. 공반의 대대적 확장. 사실상 마나카의 친위세력화. 현재 추정: 대략 화북계, 삼한계가 주도하고 강남계가 참여하는 형태로 보임. 만주계는 내전을 벌이며 자멸했기에 당분간은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는 듯.
573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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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5:42
현재 대진의 문제라면 민간주도의 기술발전이 더디다는거?
574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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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5:47
애초에 철선이 나왔는데 물리적으로 떨어진다고 차별이 생길리가..애초에 .배타고 서울서 베이징 가는 거리랑 수저우 가는 거리가 또이또이한데 수저우 바로 옆이 카이펑이여
575
이름 없음
(1371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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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5:58
>>568 프랑스가 주도하면 독립할 가능성도 꽤 큼.
576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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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6:59
민간주도의 기술발전을 2만 3만에 이르는 공반들의 경쟁으로 때우려 드는게 중원 퀼리티랄까 그런데 사실 황실이 이렇게 신기술을 선보이면 이래저래 돈 많은 쪽들도 비스무리하게 따라하고 싶어지는게 섭리라서
577
이름 없음
(57009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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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7:49
그러고보니 윈드재머면 하루에 몇키로 이동가능?
578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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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7:58
그렇지 강남 호족들이 배꼴시려서라도 자기 극단 차리겠다고 나서는 거 보면 어느 정도 그런 효과 있을 듯
579
이름 없음
(57009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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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8:08
삼백키로?
580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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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8:22
강남호족들이 황제를 따라하기 시작했으니 차근차근따라하것지
581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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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9:31
섭정 맡았던 조켄이 화북 신흥 상인층이고 이양반이 자기 사람을 여기저기 심었던 건 의미심장하지. 화북 신흥 상인의 '자기 사람' 이라는게 어디가 더 많을까 생각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화북계의 진출은 조켄때 두드러졌을 거야. 삼한계가 내전에 쓸려나간 빈자리를 메꿨을 테니까.
582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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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9:47
그리고 공시도 이미 생겼고 황립공과대학도 생겼으니 기술발전은 큰 문제 없을껄.
583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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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09:49
삼한계 결국 따져보면 상징성이랑 관료층이랑 황해 기반 해운만 남았나
58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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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0:27
그나저나 마나카가 다이스 조작을 안 한 어장이 있을까
585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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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0:39
근데 또 미롬이 부상하면 한반도가 더 중요해지지
586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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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0:45
>>577 순항속도 15노트 잡으면 하루에 660킬로
58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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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0:48
>>583 거기도 상인으로 먹고살고 있음. 인구 비중이 굉장히 크다. 동북쪽에서는 다수일거고.
588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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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0:50
최소한 현재 무역 구도로는 그렇지 그래서 신경 써 딸라고 빼애애액 하면서 예산전사질 하는 거지
589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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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1:16
그러고보면 해금령도 없는데 진나라에서는 해외탐험하겠다는 놈들이 없네... 일단 뉴질랜드, 호주야 대만애들이 영길리 몰아낼겸 접수했다지만 외교활동이건 탐사활동이건 교류가 너무 없는거 같어.
590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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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1:46
미롬이랑 무역통로가 열리면 그때부터 떡상하것지만
591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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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1:48
592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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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1:55
위험한 길 알아서 오는데 굳이 나갈 필요 있나가 기본이지
593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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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2:11
일본산 제품 관련 물류도 있긴 할껄.
594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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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2:13
>>583 균형발전 시키는게 유클리드때부터의 국시인 듯 싶으니 현재로썬 어쩔 수 없는 측면이지 그거
595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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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2:22
판도 3차였던다에서처럼 제왕병자들을 수출해버릴 기점이 있으면 모를까, 아직 없으니까 굳이 나갈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아닐까
59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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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2:24
>>589 원래 나갈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라서. 자기 땅에서 재물을 축적하고 이것저것 만들면 이거 사달라고 상인들이 오고 이거 팔아주세요 하고 상인들이 온다. 그런 포지션이야.
597
이름 없음
(57009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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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2:34
현재 미롬이 루이지애나+캐나다까지였나
598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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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3:06
그놈의 야루오 비주왕국 진짜 뿜었는데.....
599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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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3:26
>>597 슬슬 캘리포니아 먹었을 듯 싶긴한데
600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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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3:29
캐나다를 먹었으면 알래스카까진 갔겠군. 러시아와 충돌했나. 러시아가 알래스카 포기했다면 슬슬 대진과 만나볼 타이밍이고.
601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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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3:41
유로파나 빅토리아나 저 지역 영토&영향권이면 컨셉플레이 안 할거면 굳이 확장 더 해야 함? 수준이라
602
이름 없음
(57009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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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3:55
603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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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4:00
저 시대에 바다에 관심 보이는 것은 국내 영토로 뭘 해먹을 수 없는 거칠게 말하면 찌끄레기 나라들이나 하는 짓이지. 중원과 강남. 삼한을 낀 대진사람이 굳이 바다로 나가고 싶을 동기가 생기기에는 힘들다.
604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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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4:09
>>600 러시아는 그 이전에 철갑요새보고 포기함
605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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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4:28
반도맨들 저력은 그거지. 사회 주도층 대부분이 공무원 가즈아아아 하고 공부에 올인하는거. 벌어놓은 돈도 많겠다 일반적인 공교육 외에도 장원급제 가즈아아아 하면서 공무원 학원이나 속성 과외가 판을 칠테고, 인맥과 혈맥으로만 관료가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도 합격률 놓고 경쟁할테니 전반적으로 관료들 수준이 높아지는건 당연하지. 수도의 거리가 멀어진건 별 방해가 안됨. 철도 깔리기 시작하면 더더욱 그럴거고.
606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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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4:40
근데 누에바에스파냐랑 무역은 필리핀 부왕령이 예-전부터 하고 있었지 않음? 그쪽은 대서양 항로였나?
607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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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4:41
캘리포니아는 지금 누에바에스파냐령
608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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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4:50
솔직히 윈드재머의 항행능력은 대진국 내부에서만 쓰기 너무 아까움....
609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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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5:18
>>602 근데 태평양 쪽이라 프로이센 물먹은 미국이라 중남미가 아닌곳 유지가 될까?
610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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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5:19
중국이나 인도는 자기 집 근처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생산물과 재화가 쌓이는 동네라서 그거 쌓아놓고 있으면 상인들이 와. 자기가 굳이 찾아갈 필요가 없지.
611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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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6:00
그나마 대진천조질서에서 대만 애들이 배타고 멀리 나가는 것도 결국은 대만이 보유한 국토 자체로 뭘 혼자 해볼 수는 없는 찌끄레기라 그런 거고.
612
이름 없음
(57009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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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6:27
>>602 그렇게 따지면 대진 서역무역권 독점하는 멀쩡한 스페인이 못막을 이유도 없음 ㅇ
613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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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6:27
이리보니 미서전쟁 터지면 사실상 이베리아와 신교 세력의 전쟁이겠네
614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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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6:28
>>609 에슾이 식민지 코어박으면서 중남미에 저지를 예정이던 병크가 다 삭제될지도 모르는 판이라 속단하면 안됨.
615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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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7:01
그러고보면 에이라때 이후로 동남아(베트남,태국,말레이)등은 굴려본적이 없네 뭐하고 있을려나?
616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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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7:06
까놓고 내가 돈이 없고 아쉬우니까 택배회사 취직해서 돌아다니지 돈이 썩어 넘치면 뭐하러 택배회사에 취직해? 아예 그걸 사서 굴려먹지.
617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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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7:07
근데 나갈려면 나갈환경은 충분히 있고 이문화교류에 흥미가진 애들도 있으니 해양으로 나갈 다이스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다. 인구만 3억 4천만인데 천명에 한명만 특이한 사람 나와도 34만이잖아.
618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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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7:14
중국: 원래 무역중심지, 한반도: 중국이랑만 무역해도 됨, 일본: 직접 하거나 한반도 통하거나 해서 중국하고 무역하면 됨
619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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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7:22
카이펑 재건이 끝나면 저 철이 쓸 데가 철선 말고는 없을 것 같은데 (다이스 크리급 뜨지 않는 이상) 그러면 찍어낸 철선을 살 권리를 번국들한테 내려 주는 것만으로도 동아시아 무역망은 언터쳐블 될거 같은데
620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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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7:29
스페인은 다이스를 봐야지. 얘네가 지금처럼 좋은 상황 속에서도 기여코 병크를 저질러 자폭하느냐 마느냐니까...
621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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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7:57
스페인은 상황판단 제대로 한 걸로 봐서 왕 가챠는 잘 나온 모양.
622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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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8:53
뭐 산업혁명은 몰라도 증기기관은 저 댐 운용하려면 100% 나올테고
623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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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8:54
성전들박만 안하면 유타같은데는 좀 내줄지 몰라도 텍사스-뉴멕-캘리포니아는 어지간하면 지키지 않을까 싶음
624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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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8:56
스페인은 아직 테르시오 하는지가 궁금 이제 약발 떨어질 때니까
625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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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9:20
테르시오는 이미 17세기 30년 전쟁 때 약빨 떨어졌어. 19세기가 되었는데 테르시오를 왜 찾아...
62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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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9:24
사실 스페인 부르봉 왕가가 그 정신병으로 악명높은 비텔스바흐 가문쪽 피도 받았던거라 왕 가챠가 불안불안한 편임.
627
이름 없음
(085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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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9:53
.... 30년 전쟁이 테르시오 은퇴 선형진 데뷔
628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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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19:53
그런데 네덜란드-미로마 관계는 어떻지? 신교라던가 대서양 무역이라던가 있어서 좋을 거 같긴 한데, 계몽주의 터져서 잘 모르긋다.
629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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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01
몰락한지 150년인데 이름만 테르시오지 평범한 전열보병단이겠지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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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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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01
한마디로 말하면 행정력이 모자라요+주변이 먹을가치가 없는 똥땅.
631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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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05
한창 라인배틀할 VSA 독립전쟁도 한 마당이구만.
632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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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10
설마 카를로스 4세가 철선 보고 각성이라도 했나
633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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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14
>>625 유럽이 오히려 전쟁이 적었으니까 하는말
634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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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21
머추장은 코올먹은 이후로는 다이스신의 저주를 받았다고해도 믿을정도로 떡락했으니.... 애들 포르투갈 등쳐먹을떄 죽어도 쓸대가 있다고 뻗댔는데 포루투갈애들이 진짜로 죽어버리니 동방무역 망하고, 나라가 거지가 되버려서... 지금보면 대책없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짼거라 물건도 사고 파는 해적이라는 평가가 정확한거 같네.
63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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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47
네덜란드랑 미로마야 서로 좋은 거래상대지
636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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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0:58
>>633 년도 파악부터 하고 와라. 이미 테르시오 은퇴한 30년 전쟁은 스타트 이전 시점이야. 무슨 전쟁이 적었어가 왜 나와.
637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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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1:07
유타... 모르몬 나올까?
638
이름 없음
(085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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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1:08
>>633 아무리 그래도 30년 전쟁에서 7년전쟁까지는 원역사외 비슷하게라도 맨날 팡펑 터졌는데
639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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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1:15
>>633 변곡점인 1670년 이전 역사는 모두 원역사와 동일하게 처리됨
640
이름 없음
(085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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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1:23
무려 120년이 넘는다고
641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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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1:54
30년 전쟁이후 신롬의 변화상인거니까 신롬에서 제후국들이 독립한다고 싸운거야 똑같고
642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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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2:07
아 그런거야
643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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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2:30
애초에 보병 방진은 대기병용으로 살아도 장창병하고 섞는거 자체는 총검 나오면서 끝날건데
644
이름 없음
(085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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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3:00
9년 전쟁 스페인 왕위 계승전쟁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 7년 전쟁 국상빵이 아닐뿐이지 준국삭빵인 전쟁 4번의 전쟁이 적다고?
64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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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3:06
루이 14세 시절에 마지막으로 있던 창병도 다 폐지됐는데 테르시오가 남아있을 수가 있나. 애초에 그거, 전열보병의 화력을 이기지 못함.
646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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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3:56
그리고 전쟁이 적다고 볼 수 있나?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7년 전쟁, 미국독립전쟁, 미영전쟁 등 주요전재은 다 역사대로 수준 차이는 있을지언정 벌였고 추가로 신성로마제국이 작센, 바이에른, 벨기에, 오스트리아로 쪼개지는 가상 전쟁까지 벌어진 판이구만.
64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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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4:16
변곡점 이후 유럽에서 전쟁이 딱 한번 사라졌을 뿐이야. 그리고 테르시오는 그 전에 이미 소멸했고. 루이 14세 중후반기 스타팅인데 어떻게 테르시오가 살아남아.
648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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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4:30
현재 상한가 오른게 대진. 미로마, 스페인, 영란, 프랑스 정도가 떡상 중이지? 오헝도 이탈리아 있고 일본도 어쨌든 동시대보다는 좀 나은가? 러시아와 정씨왕국는 떡상은 했는데 코올과 재해가 고비네.
649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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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4:35
모르몬의 교조 요제프 슈미트 이리 될려나
65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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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5:09
일본은 일단 나라가 되고 있다는게
651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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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5:22
그나저나 유카리는 언제 올까. 한 6시? 저녁 먹고?
652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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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5:48
가끔 풀플레이트빠하고, 테르시오빠 분들이 가끔 보이던데 이어장 시작시점에선 이미 구시대의 유물임.
653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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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5:48
유럽 전쟁을 큰그림만 그리고 반청복명대전이나 천명대전처럼 세세하게 안 굴렸다 보니 인상에 안 남은 게 아닐까 한데
654
이름 없음
(085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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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5:53
655
이름 없음
(085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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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6:18
도대체 어장 볼때마다 놀라운게 그놈의 풀플레이트와 테르시오가 계속 나와
656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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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6:46
뭐같은 화력 때문에 흉갑으로 거점방어(...)라도 확실히 하자로 돌아간 시점
657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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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6:54
풀플은 총기 등장때 죽었고, 테르시오는 30년 전쟁때 죽었고. 지금은 전열보병 시대인거라고.
658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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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7:08
이시기에 풀 플레이트가 무슨소용인가
659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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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7:14
총 빵야빵야하는데 왜...
660
이름 없음
(08564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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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7:17
중갑기병이라 불리는 퀴레시어가 흉갑과 헬멧만 입는데 도대체 풀플레이트 왜나오지
661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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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7:38
662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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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8:02
뽕질하는 애들을 왜 이해하려고 하냐.
663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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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8:19
사실 전근대 전쟁의 발전양상은 잘 모르는 사람들 많음... 여기가 역덕어장이라 아는 사람이 많은거지
664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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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8:37
어장 정주행을 제대로안하고그냥 새로나온것만 보는거같기도하고
665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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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8:46
근데 천명대전 때 명나라가 무기 테크와 훈련도는 동일하지만 총기보급률이 떨어졌다고 했고 그게 승패에 영향을 준 원인에 들어간다고 했잖아 그러면 보병 중 총병 비율이 적으니 총병을 다른 보병으로 엄호한다는 발상을 안 했을리가 없을 테고, 그럼 테르시오 비스꾸리한 걸 차리지 않았을까 싶긴 함
666
이름 없음
(31427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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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9:02
팔기도 의장용 말고 준가르와 싸울때 그림 보면 굉장히 가벼워진게 그림으로 나오는땐데
667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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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9:04
물론 풀플레이트는 너무나도 오래 된 역사의 유물이라 볼 필요가 없고 (먼산)
668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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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9:15
근데 풀 플레이트 아머 석궁에도 뚫리는 그거 맞나
669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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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9:16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면 먼저 모르는 걸 밝히고 물어보던가 아예 이런 이야기를 안해. 어설프게 알던가 뽕질이 목적이기에 그런 얘기를 꺼내지.
670
이름 없음
(85933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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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9:52
난 역덕은 커녕 이제 미국사 개론책 보는 뉴비...
671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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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29:56
>>665 보급률이 부족하니 그걸보충하고자 햇던건 맞겟지만, 이미 소총에 총검끼고다니는데 테르시오는 아니지? 그냥 뒷열에 있다가 백병전용으로 쓰려햇겟지
672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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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0:47
그리고 그렇게 준비되던 백병전력은 선형진의 화력뽕에 녹아버렸다고합니다.
673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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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0:50
테르시오 그 자체는 아녔겠지 ㅇㅇ 상황이 다르니까
67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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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1:03
>>665 그거 시대에 뒤떨어진 군대임. 총기 없는 군대나 하는 짓이야.
총기보급이 간당간당하면 모를까 총기보급이 충분하면 테르시오니 창병이니 하는 시대의 퇴물들은 박물관으로 보내주는게 인지상정. 전열보병 화력전에 걸리면 일당십 당할 녀석들을 내보내는건 맨파워의 무의미한 낭비다.
67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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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1:29
아 물론, 총이부족하니 단창을 쥐어주고 백병전으로 쓰려고 했긴했지. 장창은아니고.
676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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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2:04
>>674 천명전쟁 승패 갈린 원인 다이스에서 총기보급률이 들어간 이상 총기보급이 충분했다라고 보기는 힘들 거 같아서 꺼낸 이야기야
677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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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2:06
창병보다 진지용 수레를 써버렸을지도 모르는 명나라 퀄리티
678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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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2:19
근데 사실 대진과 싸운 명나라 자체가 한번 완전히 망했다가 부활한것+타이밍 러쉬당해서 모자란 군세를 사병으로 채운걸 감안해야할 필요가 있음. 이러면 무기를 뭘들건 밀집대형을 취할수 밖에 없음.
679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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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2:30
지금 전군에 총기를 보급해도 무진장 많이 남을 정도로 총기를 쭉쭉 뽑아내는데 창병은... 의미 없잖아?
680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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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2:47
>>676 골백번말하는데 테르시오는 아니라고, 총기보급이 부족했던 의용병들에게 다양한 무기를 쥐어줫겠지만, 이미 전열보병들이 있는데 왜 테르시오를 하것어. 대포 표적되는데.
681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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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2:50
ㅇㅇ 대진은 창병을 쓸 이유가 1도 없지
682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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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3:22
>>680 그래서 테르시오 그 자체는 아니었을 거라고 하잖아
683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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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3:48
>>678 그렇게 치면 대진도 후명이랑 같은 시기에 건국된 나라임...
684
이름 없음
(4843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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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3:51
솔직히 머스킷에 칼꽃으면 창이지(장창은 아니지만)
685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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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3:58
선형진/라인배틀은 진짜 세뇌수준의 훈련이나 정신적 고양이 필요한 짓이라.
686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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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4:12
애초에 동북아에 테르시오 형태 방진이 나왔던 곳이 있어? 화승총때부터 대량보급 선형으로 가던거 같던데
687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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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4:22
걍 적당히 화력전후 돌격용도로 후열에 있었을테지만, 전열보병이 화력전에 밀려서 무너져버렷을태니 백병전부대만가지고 할수잇는게 없지.
688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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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4:24
종대 횡대 바꿔가면서 전열보병 화력투사능력을 극대화시킨 전술이 이미 진명전쟁때 튀어나왔는데 창병은 고기방패도 못된다. 살아서는 식량만 축내고 죽을때는 무의미하게 죽으면서 아군 멘탈만 떨어뜨리는 짐덩이지.
689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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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4:59
그러니까 진은 창병을 쓸 이유가 눈꼽만큼도 없음. 이건 100% 동의해.
690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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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5:10
테르시오? 그런 당신에게 화-차를 드리겠습니다
691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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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5:48
아무도 진이 창병쓴다고 말안하느데 왜자꾸 진이 창병쓴단말이나온느거야. 레스가?
692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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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6:05
총통기 화차건 소-중신기전기 화차던 밀집대형인 애들 조지는데는 탁월하다 못해 모랄빵을 내놓는 놈들이라
693
이름 없음
(4843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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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6:20
694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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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7:58
천명전쟁당시 화기보급이 충분했던 북경수비군이 아작났을태니, 북경구원군으로 파병되던 의용병+금군의경우 의용병중에 총이 부족했을경우가 잇지. 북경구원군에 대포비율이 높았었다고하니까, 얘네들을 호위하는 용도로 창병들을 썻겠지. 마지막 회전자체는 전열보병간의 라인배틀이엿을거임. 5열전열로 화력전 퍼붓는 대진군의 전열보병앞에 우수수무너졋겟지만
69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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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9:17
양쪽다 훈련도가 80을 넘겼으니까, 훈련도차이도 별로없엇음. 결정적인 차이는 결국 화력집중도의 차이.
696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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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9:21
테르시오면 다행이지 아예 풀 플레이트는.....
697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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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39:45
>>693 잘몰라서 이전 천명전쟁 때 테르시오 소리나오기에 그냥 해봤는데 자꾸 언급했다고 하지좀마라 얻어 맞아서 조용히 있었더니
698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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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0:30
699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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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1:20
>>697 그때 테르시오 얘기가 나왔던게 아직 자세한 전쟁진행과정이 나오기 전이였었지.
전쟁과정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기,보,포비율덕분에 테르시오는 더이상 언급이안됏음.
70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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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1:20
이제 보병 대형 밀도 더 낮아지려면 기관총때까지 가야 하던가?
701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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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1:46
풀플레이트 총에 뚫리는 시대 한참 지나가서 버려진지 오래입니다 감사합니다
702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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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2:13
>>700 전열보병이 사라질수잇는기회는 개틀링, 퍼캐션캡, 강선소총이 등장하던 남북전쟁때 있었지.
그걸 무시햇다가 1차대전때 그렇게 터져나간거고.
703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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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2:17
>>699 그 시기에 테르시오 나오기에 아직 쓰는줄 알앗다고 미안하다아 모름 그냥 다물께
704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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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3:43
>>703 ㄴㄴ 우리도 그때 총기보급률 부족때매 테르시오썻나?햇었으니까.
기보포비율보고 더 언급안햇지만
705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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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4:52
그러고보니 증기기관이 끝끝내 안나온거 보면 석탄 배수를 뭘로 하는 걸까... 기압기관도 안나온걸까(진짜 쓸게없는거)
706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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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5:04
근데 테르시오는 내가 말해서 나오는건 알겠는데 플레이트는 또 뭔소리야
707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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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5:25
수차연계양수기로 하나?
708
이름 없음
(23285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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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5:49
709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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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5:50
710
이름 없음
(24421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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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5:57
훈련도를 생각하면 진명전쟁 양측다 선형진이었을거야 단지 같은 훈련도라도 효과적으로 운용가능햐 전술유무가 컷고
711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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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6:01
>>706 최근 10어장 주행하면서 컨트롤 에프로 눌러서 풀플레이트 검색하봐라 정말 답답함
712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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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6:08
>>706 풀 플레이트 좋아해서 풀 플레이트만 말하던 참치가 있어요
713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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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6:15
지금 생각해보면 진명전쟁은 일종의 내전취급일거라 생각됨. 청이 가진 천명을 되찾아오는 전쟁이 반청전쟁인데 후명은 이이제이 노린다고 화북을 날려먹은데 반해서 진나라는 직접 싸워서 청을 북쪽으로 몰아냈고, 결국에 쫒아가서 박살내고 납치된 주민을 구하는데 성공했거든 적어도 전쟁영향이 적었던 강남은 몰라도 화북쪽에서는 후명이 자신들을 버리지 않는다는 확신이 없었을거야 여기에 북적(러시아)에 대한 저자세 외교는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마리가 그틈을 찔렀기에 강남외의 지방에서는 의용군이 발생하지 않은거겠지? 뇌피셜이지만...
714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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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6:40
테르시오가 있는게 불가능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테르시오가 나오면 전열보병에 갈려나가기 때문에....차라리 총통기화차가 남명이랑 천명전쟁 할 적에 대활약하고 퇴역했다는게 말이 되는 수준이라.
71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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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6:44
그시절 초기 전열은 막 12열 전열보병이랬던적도 있엇지. 그걸 5열로 더 얇게만들고 필요할때 유기적으로 선형진과 밀집대형을 이룰수잇게한게 대진군.
716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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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7:00
아직도 수차에 인력이면 최소 15년은 더 지나야겠지만 기압기관 쓰면 증기기관까지 진짜 얼마 안남은거라
717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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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7:49
솔직히 윾로파적으로 따지면 천명은 진작에 따칭이 먹었다가 진나라가 뚜들겨패서 뺏아오지 않았나 싶지만
718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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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8:15
수력+인력으로 댐수문을 조정하고잇으니 나중엔 이걸 대체하기위해 증기기관이 도입될거다라고한거니까.
719
이름 없음
(02516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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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8:15
화북은 의용병을 낼 수 잇는 상황이 아니었겠지
720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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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8:18
나폴레옹시대가 전열보병 전술의 극한에 달하던 시대. 종대 횡대 변환으로 화력집중을 잡는 걸 넘어서서 오더믹스로 둘을 섞어쓰는 시대지. 포병은 슬슬 포격집중에 대포병사격을 시작할 시대. 이제 이 시대가 지나가면 슬슬 무연화약에 기관총 등이 튀어나오면서 전열보병이 사라지는 거.
721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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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49:46
풀 플레이트 쪽을 외치는 참치는 짐작 가는 게 있긴 한데 확신도 없고 괜히 저격하는 거 같으니 이야기 하지 않는 걸로
722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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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0:01
미국내전... 병력규모나 피해규모보고 굉장히 놀랬음
723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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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0:20
대진의 경우 러시아랑 총쌈하면서 선형진이 본격적으로 제식화되었고, 이걸 5열까지 얇고 길게 늘려서 화력집중 한게 천명전쟁때 나오에가 한거엿지.
724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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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0:23
>>720 나폴레옹의 등장자체가 의문시되는 상황이라... 대혁명 산업혁명 나폴레옹전쟁이 모조리 스킵되면 유럽이 대진에 우위인게 있나?
72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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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0:56
>>722 쁘디 세계대전이란말이 괜히나왔던게 아니지. 그걸보고 무시하던 유럽관전무관들은 그 대가를 더 거대한 피로 채웟지만
726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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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1:16
전열보병은 안습한 총기명중률이 사라지면서 없어졌지...
727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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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2:14
전열보병이 확실히 없어진건 볼트액션이 나오고나서지. 후장소총쓸때도 전열보병이 있엇음
728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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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2:26
>>724 사실 스페인이 이번 턴 집권 중인 왕이 무능한 왕, 다음 왕이 앙시앙 레짐을 수호하는 왕, 그 다음 왕이 무능한 왕 2라 정치적 혼돈&내전이 예약되어 있는 상태라 어떻게 돌아갈 지 몰라
729
이름 없음
(53775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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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2:54
포탄이 폭발하고 기관총이 등장하면서 전열보병은 역사에서 퇴장하지
730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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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2:59
뭐 화북의 경우는 청나라 몰아내는데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몽골까지 가서 두들겨패고 잡혀간 연나라 지방 노예들 데리고 온 시점에서 진을 천자로 보고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유카리가 얘기한 적도 있었으니까
731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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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3:20
사라질 기회는 개틀링이 나올때 있었는데 이때 안사러져서 말이지.
732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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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3:32
>>728 지금 스페인 행보보면 남미가 안나온 이상 무능하곤 거리가 멀어보인다만....
733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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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3:41
특히 스페인은 별 변화가 없으면 수십년 후에 살리카 법 폐지 문제로 카를로스 전쟁같은 왕위 계승 내전부터 나올 판이라...
734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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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3:49
전근대 시절에는 진형을 갖추고 적을 해체 해버리는 게 유리했고, 화력이 강해진 전열보병 시대에는 그 진형의 밀집도를 흩으면서 화력을 유지할수 있는 일자진이 된거고 더 화력이 강해지면 이제 최대한 적의 화력으로부터 피하는게 유리해지는거지.
735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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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4:10
공반이 유클리우드 치세에 처음 등장했는데 나라에서 인력하고 자금을 마구 몰아주니 구라파를 순식간에 따라잡네... 일단 아차코때부터 직업교육형태로 기본교육은 했겠지만 엘레나마마가 엄청 천재인게 확실함
736
이름 없음
(53775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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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4:11
지금쯤 스페인이라면 그 무능왕으로 유명한 양반?
737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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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4:20
포루투칼의 공신국+독점무역권을 스페인이 꿀꺽햇으니 스페인도 기회는 잇지. 얼마나 활용하냐가 문제지
738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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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4:27
스페인 부르몽 왕가는 대체로 무능한 편은 아니었는데 비텔스바흐 핏줄 때문에 정신병을 앓는 경우가 많아서 좀... 이게 로또야 로또.
739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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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4:51
>>736 마누라 정부에게 국정 떠넘기고 사냥만 다닌 양반임
740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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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4:53
일단 스페인의 반응을보니 무능왕이라지만 극한의 무능왕은 아닌듯하다.
741
이름 없음
(53775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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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5:35
공반의 기술력이 무시무시한 이유는 일단 그 규모 때문임. 이시대에 십만에 육박하는 기술자 집단이라니 그거 무슨 코즈믹 호러...
742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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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5:45
사실 왕의 무능도 무능이지만 수십년 후 계승 문제로 인한 내전이 문제라서.... 다갓이 페르난도에게 아들 점지해주지 않으면 내전 확정임
743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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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5:59
뭐, 그건 다갓이 정해주겠지.
744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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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6:23
유럽 판도 자체가 많이 바뀌었으니 원역사랑 같은 왕인지는 다이스신만 알뿐이지... 같은 왕이라도 환경의 차이가 있을테니
745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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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6:43
주무기 사정거리 고려하면 지금 각개전투 수준도 충분히 밀집대형(아무말)
746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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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6:48
뭐 이미 역사의 수레바퀴가 너무 지나가서 기존 역사대로 간다는 건 무리지... 사실 스페인도 자기들 문제점을 알고 나름대로 자구책을 내고 있었지만 나폴레옹에 쳐맞으면서 폭삭 주저앉은거니까.
747
이름 없음
(53775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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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6:59
그냥 기술자만 모아서 시대 기준 준 대도시를 만들어 놓은 수준이네
748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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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7:21
기술자 집단을 싹 다 끌어모으고 돈을 막 퍼부어서 결과를 내놓게 하고 그 결과를 이용해 발전하면서 여기까지 왔단 말이지..... 이게 처음 공반 모았을때 1이나 2-4가 나왔으면 여기까진 안왔을 거야. 거기서 5가 뜨면서...
749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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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7:57
5 풀콤이 여러번 떠버리면서 완전 승천
750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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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8:02
군대가 밀집대형을 완전히 포기할수 잇게된 이유중 가장큰건 통신의 유무니까.
751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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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8:32
텐진같은 경우는 그냥 대놓고 공업도시가 된 거 같음 어장 내 설명 보면
752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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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9:05
유카리도 전근대 철규모 안에서 나름 짜온게 있었는데. 철을 이용한 장성이 풀콤보가 터지면서 전체 철강 생산량이 무지하게 뛰어버려서 산업화 직전이 되어버림... 결국 그 두배인 수도 건설도 황하댐을 포함한 철근콘크리트 도배가 되버리고...
753
이름 없음
(56934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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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9:21
하나의 공업지대가 생긴건 산업화에 있어서 큰 이점
754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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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7:59:46
철근 콘크리트가 있다 - 그 두배를 들어간 카이펑에는 그럼 뭘 지은 거냐 - 황하댐이요 - 황하댐까지 지을 정도면 너네 철 생산량이...? - 480만 톤이네요. - 그 철로 뭘 할 셈이냐 - 뭐 배도 만들고.... 이런식으로 스노우볼이 마구 굴러갔다.
75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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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0:42
장성과 카이펑에 들어간 철의 비율이 바뀌기만 했어도 여기까진 안왔어....
756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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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1:14
진짜 철근콘크리트+장갑판+대량양산된 철제대포로 무장한 만리장성을 뚫으려면 20세기군대도 힘들거같다.
757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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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1:16
만약 철 생산량 1000만톤, 댐 증기기관 터졌으면 그냥 엔딩각이었다...
758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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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1:32
그래도 3이 떠서 그렇지 장성도 1이었다면
759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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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1:59
철비율 스노우볼하고, 장성에서 철근 콘크리트 나온게 없었으면 잘해야 상하수도 정비가 끝이 아니었을까?
760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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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2:15
그때 엄청나게 쫄았음... 그래서 아... 아니야 풀콤보긴 하지만 일부 중요구간만 스타포트에 떡장두른 수준일거야. 전체 장성이 아니라... 이런 변명까지 했었지.
761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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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2:24
황하댐까진 안나왓겟지.
762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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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2:48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840년 영국이 130만톤이였다네
763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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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3:06
황하댐으로 권위가 극에 달했을때 증기기관 터졌으면 산업화의 힘으로 기근이고 뭐고 내부압도 억제한채 그대로 쭉 상승했을 테니 앤딩각이지.... 다행히(?) 대기근&질병 턴 전에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걸 막았으니 당분간 더 갈 수 있겠지만.
764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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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3:31
1870년 되다 670만톤 1914년 되야 1070만톤
765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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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3:48
공돌이가 질병으로 죽어서 보충을 위해 기계화(아무말)
766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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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4:19
그리고 지금 대진은 70년대에 도달할 생산량을 1800년대에 이루엇다는거지.
767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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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4:25
>>763 마나카 30짤 대진국 산업화... 망할 요소가 없다....
769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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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4:45
이 세계 미롬 국방군 특수부대중에 분명 엽병(예거) 이름 붙인 부대가 있을것 같자
770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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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4:58
그시대 황하댐이 인업이 아니라고 어장주가 말했는데 그말이 맞음. 다이스신의 조업임 단순하게 크리가 뜬게 아니라 적절한 상황에 크리가 떠서....아니 그전에 구다코 레퀴엠이 없었으면 공사규모가 이리 커지지도 않았을테니.... 다이스 조작자의 혈통이 제일 큰거같음
771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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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5:06
480만톤도 기본 인구에서 나오는 체급차이가 심하니까 아슬아슬 세이프...라는 수준.
772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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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5:19
이게다 구타코가 자살을해서...
773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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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5:21
솔직히 지금도 엔딩각 간당간당함.
774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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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5:48
광동왕니뮤....
77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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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6:00
광동왕이 자살쇼한덕분에 그쪽일파가 갖고있던 어마어마한양의 재물을 전부 국고에 환원할 수잇엇으니까 가능한 미치광이 공사엿지.
776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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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6:03
구다코 레퀴엠...강남호족의 다이나믹 자살...
777
이름 없음
(64772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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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6:25
어둠의 충신 광동왕.(날조)
778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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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6:41
지금 순번표 뽑은 황제들도 등장이 간당간당함 미롬하고, 엘랑스가 펌블없이 잘커져야 대진에 간신히 비벼볼 상황이니....
779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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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6:41
거기서! 저항을! 하고! 그래서! 국력도! 소모! 좀! 하고! 그랬으면! 여기까지! 안왔는데!
780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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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6:49
그러고보니 유카리가 말한 생산량이 선철 말고 강철이면 흠... ..
781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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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6:49
후배: 선배는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질 못하신거죠? 잠시 숙이면 이렇게 벌게 많은데.
782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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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7:18
그랬으면 천도+만리장성 개조+황하댐 이 3가지중 만리장성내지 황하댐 둘중하나는 못햇겟지
783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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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7:34
솔직히 윈드재머도 철로 배만든다- 떳다고 그냥 줄건 아닌데. 철생산량과 황하댐에서 이미 기세를 타버렸다.
784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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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7:52
철생산량때문에 철로배를만든다는발상을 안할수가없엇다.
785
이름 없음
(11934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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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8:15
또 느끼는 거지만 아무래도 유카리 어장 참치들은 어쩜 이리도 스페인이 앞으로 가건 뒤로 가건 망하는 쪽으로 가능성 체크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냐... 이 어장만이 아니고 판도충 1회차부터 아주 불변임 전생에 잉카 분들이셨는듯.
786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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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8:25
게다가 군대에 투자되는 철의양도 수십만톤이고...어후야 선철이건 뭐건 그정도철이면...
787
이름 없음
(81384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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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8:30
윈드재머도 다이스가 잘 나왔지...철로 배 만든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이냐는 다이스도 굴렸었는데 5가 나와서 그냥 쌩 철로 된 윈드재머가
788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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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8:51
황하댐은 왠만한 다이스론 절대 나올 수 없는 단순한 크리연타가 아니라 철사용비율하다보니 스노우볼이 커져서 나온 기적의 산물임
789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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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9:00
>>785 쀽아프리카가 흥하는경우는 별로 없으니까. ㅇ
790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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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9:08
>>785 엄밀하게 아이피 체크해보면 그리 많진 않을걸...
그냥 그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하는거지.
791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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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09:51
단순 크리연타가 아니야. 야차코 기술교육부터 굴러굴러온 스노우볼이 마나카대에 연쇄적인 다이스조작까지 받아 극도로 커진 결과물이야. 황하댐은....
792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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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0:04
>>780 480만톤 그거 강철이라고 엘레나가 언급했던듯(...)
뭐 덩치도 시대도 이 녀석들은 빅토리아 최전성기를 살아가고 있지.
빅토리아 시대 공업품 40~50%를 대영제국이 생산했다던데 대진은 수십년 일찍 그 레벨에 도달했으니 경제력이 얼마나 될지 감도 안잡힌다.
793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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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0:44
>>785 게다가 당시 스페인의 내부구조적 모순이 많았고. 왕가도 한계에 도달해 있던건 맞으니까.
실제로 망한 과정도 참 안습하고...
794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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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0:58
더 무서운건 그렇게 뽑아내는 강철들을 미친듯이 소비하고잇다는거지. 어헣 만리장성에 철바르기라니
79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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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1:15
외적에 의해 망한다... 솔직히 이건 이제 상상이 안가고 내부 문제가 일어나 자기붕괴한다... 이쪽이 가능성은 높아지긴 했다. 국가가 크고 번영할수록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힘도 커서.
796
이름 없음
(32915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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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1:21
아챠코: 일단 기술보급을 할까 마리: 역관도 늘릴겸 기술 보급은 계속할까 유클: 있는 장인 다 모여. 대학교 만든다. 마나카: 우훗, 멋진 기술 대충 이런식?
797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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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1:39
결국 다갓조작자 마나카님이 이 모든 것을 안배하신 것이다 마-멘 누구 다갓조작자 아닌 마나카 본 사람?
798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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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1:46
문제는 천자의 권위가 달을 뚫어버릴기세라서, 입헌군주국으로 연착륙할확률이 높다는거지만
799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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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1:54
스페인 국가 성향 자체가 광신적, 종교적에 나라 자체가 맨파워나 생산력 뽑기 힘들고, 원역사의 왕들이 정신병을 유전병으로 달고 있어서 다른 나라가 1이 나와야 펌블이라면 스페인은 1~3정도가 펌블일정도로 나라가 막장임.... 지금 오스만보면 알겠지만 왠만한 크리로는 안망하고 버틸 수가 없음....
800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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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2:00
산업화가 앤딩각인건 산업화로 인해 급증하는 국력의 정도가 어지간한 내부 위기마저도 눌러버릴 정도로 압도적이기 때문이고....
801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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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2:55
근데 마나카가 너무 젊어서... 이제 30짤인데 ... 대진국이 망할수도 있는 도화선들을 다이스 조작으로 싸그리 치워버리고 국력계산하는 다이스도 풀스로틀을 달려버렸어
802
이름 없음
(32915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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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3:26
솔직히 마나카 이전의 왕들이 장수한거지!(팩트)
803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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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3:34
대진을 우주로!(아무말)
80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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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3:50
사실 마나카님이 증손자로 뜨고 9세로 떴을때 아 이거 위험하죠 한 사람 많았는데 어....
80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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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4:20
판도 3회차 조선 봐라. 그 기대받던 아즈라엘이 20세 사망(...)
806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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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4:25
마나카님의 전력사치(맥주와 회)!
807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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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4:27
증손자 뜬 것도 조작한 거 아닐까.
808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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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4:50
그리고 이 사치조무사.!!!!! 유카리가 롸끈 얘기하는게 밸런스상 이야기가 뻔해지게 하기 싫어서인데 누가 사치하랬지 공공사업하랬어!!!! (쾅쾅)
809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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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5:10
2회차때였나 앗카링 로리사쿠라 소설질에 휘말려서 정책판정 하나 못하고 사망...ㅠㅠ
810
이름 없음
(32915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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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5:12
폭군조무사의 손주니까 어쩔 수 없네!(아무말)
811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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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5:13
대진은 우주에 갈 수 있다(아무말)
812
이름 없음
(60912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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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5:27
마나카는 공공사업을 하는 사치를 하는 것이다(착란)
813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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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5:37
산업화 전에 기근과 역병을 맞기 때문에 그거 맞은 뒤에 산업화를 해도 아슬아슬 앤딩각에 못미치긴 하는데 사실 마나카가 살아있는 동안 내내 앤딩각은 실존한다. 기억하고 있자고. 언제 끝날지 몰라!
814
이름 없음
(32915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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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6:23
예에에전의 은하 어장도 누구도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갑자기 엔딩이 떴었지...
815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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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6:32
>>804 나도 마나카 9살에 여씨 반란하고 궁궐에 들어갔단 다이스 나올때는 이거 진심 위험한거 아닌가.
거시기 잘못놀려서 그 거대한 제국이 무너지면 나중에 동양 산업화 왜 안됐냐는 질문 나오면 역사학자들은 뒤주새끼.... 그럴거 같다 그러고 있었는데 설마 이리될줄이야...
816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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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6:41
지금 순번표받고 차례기다리는 황제들? 출현이 가능할지 아무도 모름
817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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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7:16
마나카 턴에 치워버린것 도화선좀 봐. 1. 삼한계 관직 독점문제 - 자기들끼리 알아서 뒈짖 2. 강남이 완전히 따로노는 문제 - 천자님 조까세요. 하하 그래도 날 죽이진 못할걸 3. 중원은 산업화가 안됩니다. 인구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818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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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8:07
대부분의 문제가 자폭으로 끝났다는게 이번어장의 최대 문제라고 할까?
819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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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8:22
820
이름 없음
(11934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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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8:31
또 하는 이야기지만 왕위계승전쟁 이후 나폴레옹 이전 스페인을 망했다라거나 오스만급의 똥망이라거나 그런 식으로 묶는 건 무리임. 스페인이 터진 건 단순한 무능 이전에 나폴레옹 전쟁으로 본토가 거덜 거덜난게 최대 원인이고, 그 다음이 남미에 침삼키던 영길리의 태클이지. 그 이전의 스페인은 유럽에 끼어들 부분이 급속히 줄어든 덕분(프랑스의 세트메뉴가 된 것도 있고)에 내부 안정화에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던 상황임. 그렇게 훅 가는데 왕가챠 영향이나 내부 문제가 없다고는 못하지만. 현재 이 어장 스페인은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나폴레옹 전쟁 발발 가능성이 극히 줄어들고 영길리가 소멸한데다 경제 사정이 급속히 개선된 상황. 이 상황에서 건국 50년도 안된 신생국에게 끽소리도 못하고 맞아죽어? 정도가 심하지 그거.
821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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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8:55
비율에 주목해르
822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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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19:36
인구가 엄청나서 산업화라는 특이점에 도달할수 없습니다. -> 그렇다면 무지막지한 인구로 중기산업화 규모에 도달해서 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만들면 되겠군!!!
823
이름 없음
(29053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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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1:05
>>820 그게 맞는말임
단지 캐나다+미국에 프로이센징 애들이 있으니 독뽕+미뽕인지라 다들 과도한 기대를 하는면이 있음
애들 거지된 영길리의 레드코트한테도 일단 진애들임
824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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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1:21
>>820 님 말이 맞음 ㅇㅅㅇ
나폴레옹이 나폴레옹 할수 없을 가능이 높아져서 스페인 사망플래그의 상당부분이 작살남.
식민지들에 코어도 박아놔서 독립가능성 낮아짐
이제 대진국 코인 떡상으로 내부모순들 해결하면 됨.
825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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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1:42
물론 선철 470만톤이겠지만
826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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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4:32
대진국이 커봤자 나중에 산업화 떡상 미로마에 밀린다는 말도 나왔음. 물론 하도 말이 안되는 소리라 그냥 묻혔지만.
827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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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5:08
일단 서역독점무역권을 스페인이 쥐고있는이상, 스페인이 걍 개좆망하진 않겟지.
828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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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5:49
>>825 (다른 어장 링크거는 방법은 몰라서) 33어장 882레스에서 수공업에서 찍어내는 천문학적인 강철 어따쓰니? 라는 언급이 나왔음.
그니까 저건 선철이 아니라 강철 맞음요.
829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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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6:12
이게 최전성기처럼 보이던 펠리페 2세부터 뭔가 거시기하게 보이던 합스스페인이 원흉이여...
830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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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6:24
독뽕에 미뽕 이건 강력한 합성마약이군(확신)
831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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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6:26
네덜란드는 일본에서 했던거처럼 동인도회사를 조공국등록시키고 거래하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832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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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7:08
지금은 부르봉스페인이니 원찬스아닐까!
833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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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7:11
사실 스페인 자체는 나름 건실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었는데, 신대륙에서 로또를 맞아서 병이 나버렸다...
834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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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8:07
>>832 일반인에게 중세 스페인이라고 하면 부르봉은 반투명이라...
83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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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8:47
어쨋든 이어장의 스페인은 대진국코인떡상덕에 호가호위할수있게됬으니 원찬스겟지!
836
이름 없음
(11934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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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29:03
솔직히 스페인은 대서양세력인 카스티야와 지중해 세력인 아라곤이 퓨전한 시점에서 오버페이스 가능성이 확 올라간 건 있음. 카를로스 1세 이 작자 덕에 그게 현실화되었고. 펠리페 2세가 말아먹은 거의 반은 카를로스 탓이라고 봐도 무방.
837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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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0:22
애초에 제대로 합쳐진건 맞나 싶기도
838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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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0:32
귀금속 재정떡상 이후 맛이가서 체급에 안맞는 무리를 하게 된게 근본적인 원인이지...
840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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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1:07
뭐 현실 스페인은 잊자고. 지금 이 스페인은 대진국코인떡상한 스페인이잖아. 기회를잡을수잇을거야
841
이름 없음
(33245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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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1:53
스페인 최대 불운은 합스부르크랑 정략혼 한 거 아닐까?
842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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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2:07
지금 대진국은... 까놓고 말해 조공국들 이외 전세계가 코올쳐도 다 때려부술 패기다. 군사전통이고 뭐고 이전의 문제야...
843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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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2:36
저 절선 까부술 수는 있긴 함?
844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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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3:09
흠 근데 이러면 남미 스페인 VS 북미 미로마-영란의 해상패권 다툼이 신대륙에서 일어날수도 있겠네. 뭐 미로마가 잘 성장하고 스페인도 남미를 잘 우걱우걱해줘야 하지만...
845
이름 없음
(5147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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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3:42
>>844 아직 루이지애나를 소화하고 서부개척해야할때니 시간이 좀더 걸릴지도/
846
이름 없음
(53775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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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3:43
대진코인 떡상이래도 지갑이 두꺼워진 거지 인력은 프랑스에게 딸리지만
847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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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3:45
이러니저러니 해도 에휴 병신들 하면서 챙겨주겠지 일본 챙겨주듯이(아무말) 솔직히 따진에서 흘러들어오는거 중간에서 잘 챙겨먹기만 해도 떡락하지는 않을테니까
848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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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4:00
아, 진짜 나 궁금한게 생겼는데 본편 어장 보면 대진국이 운용하는 철선으로 북극해 쇄빙해서 드랍이 가능한 거야? 러시아 상대할 때 그렇게 하면 된다는 레스가 종종 올라오던데. 그 때 배로 쇄빙해서 북극해 항해가 가능....?
849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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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4:24
85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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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4:28
일본 국가 만들기 어장 아니었어?(아무말)
851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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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4:41
>>844 근데 이 변수에서 당사자들이 잘 싸우는 것보다 중요한게. 퍼런거...
대진국의 미친포스에 좀 묻혔지만 프랑스도 지금 완전 오버파워라서...
852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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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5:12
>>848 배는 당연히 철로 만드는 현대에도 쇄빙선은 따로 있습니다.
853
이름 없음
(53775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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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5:14
쇄빙선을 굴리려면 범선으로는 힘들고 기선 굴려야함
854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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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6:09
극지항해용 범선이 없던건 아닌데 계네들도 아래쪽에 철판 덧댐.
855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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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6:27
>>846 프랑스 맨파워가 얼마쯤되길래.... 어장보니 포도아 흡수한 스페인도 지금 3500만이라는데 그렇게 많이 딸리남?
856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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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7:27
러시아를 윈드재머로 공격한다면 캄차카 반도가 아닌 이상 배 타고 터키까지 지나서 흑해로 들어가야 하지 않나 수에즈 뚫으면 그떄부턴 윈드재머가 의미가 없고
857
이름 없음
(23142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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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7:43
쇄빙선 나오려면 기관 필요함
858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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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7:56
이리 따져보니 조선 맨파워도 어지간히 높은 축이네
859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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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8:28
원역사 프랑스는 대충 인구 3천만인듯 한데 여기는 어떨까
860
이름 없음
(23142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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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8:34
단독으로 육각형 프랑스와 동급이니 뭐
861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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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8:54
내가 본 레스는 북극해로 가서 시베리아의 북극해로 흐르는 강들 따라서 올라가 드랍들 하면 러시아 요리 가능하다 뭐 그런 식의 레스였음.
862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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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9:00
>>855 농업생산량+많은 인구+오래된 절대왕정과 행정전통+국뽕
863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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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9:33
864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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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39:44
시베리아 수로는 강인데 윈잼급 초대형범선이 들어갈 자리는 아니지
865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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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0:21
>>861 북극해 같이 욕나오는곳에 해군을 투입한다라,. 해군전통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겠죠.
866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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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0:40
프랑스는 엘랑인지라
867
이름 없음
(23142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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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0:49
그건 아니지…
868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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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1:02
지금 스페인 인구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인구 합친거. 이베리아 반도 1000만 남아메리카 1500만
869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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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1:50
아무리 생각해도 21세기에도 안 쓸 법한 군사전략 같은데 그걸 아니라고 뒷받침할만한 지식이 없어서 물어봤음.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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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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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2:21
프랑스는 이시대 2000~2500만 인구가 모조리 본토 몰빵이라는 게 서유럽의 독재자 소리를 듣는 근본 이유임.
871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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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2:37
>>863 땡큐!
흠. 인구 차이는 얼마 안되는데 행정력으로 뽕뽑은 프랑스에 비해 스페인은 그게 안되는건가. 해양전통이라 맨파워 모자라는것도 있을거고...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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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42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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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3:08
쇄빙선이라고 해서 북극해에서 군사행동이 가능할 정도의 항로 개척은 못하지. 무역로로나 고려해볼만한 정도고.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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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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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3:11
>>869 북극 대빙상들 부수며 가야될텐데 거기에 쓰일 돈을 개봉 몇개 더짓는게 나을걸요.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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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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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3:16
>>870 이게 진짜
엘랑스 인구 생각보다 안큼 ㅇㅇ
그와중에 조선 인구 1600만 실화냐
87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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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3:37
행정력 뽕도 있지만 식민지 맨파워는 19세기 20세기 되기 전에는 마음대로 끌어다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는 거라서. 본토에 몰빵된 인구+그 인구를 끌어내는 프랑스의 행정력 = 서유럽의 독재자 왼쪽 퍼런거.
876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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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3:39
인구도 유럽국가중에 많은편이지만. 유럽에서 가장 중앙집권과 행정력이 뛰어난 나라라서.. 동원능력이 압도적이고. 민족의식 비스무리한걸 가장 먼저 각성함.
877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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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4:31
그리고 이와중에 도쿠가와 일본 2900만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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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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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4:54
지금 패러독스 스트리밍 중인데 호이4 해군 DLC 나옴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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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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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4:55
생각해보니 여기 한반도는 근 150년만에 인구가 최소 2배로 뻥튀기됐네.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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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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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5:07
덤으로 헬구라파답게 쉬지않고 전쟁을 해대니 비슷한 체급의 다른 국가보다 구라파의 군사력 동원능력이 출중함. 뭐 혁명 전에는 용병이 많지만. 쉬지않고 백수십년간 전쟁질 해대면 그렇게 됩니다.(실소)
881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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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5:40
>>878 (너무너무 행복해 Field Marshal Edition 콘)
882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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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6:23
빅토는 언제나오지...
883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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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6:41
>>878 선생님 빅토리아 양은 죽었나요? ㅠㅠ
884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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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7:01
참고로 그 방송 금지어가 빅토(실소)
885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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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7:03
빅토찡 살려내라, 파라독스 이놈들....ㅠㅠ
88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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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7:20
>>883 죄송합니다. 빅토리아 양은 빅토/리아가 될 것 같군요.(미소)
887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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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8:22
역설사의 빅토리아란 게임의 dlc는 하프라이프 3급인건가
888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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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8:26
그리고 십수년 돌려먹은 게임엔진 좀 버리고 새엔진좀 만들어라 이 시불장 역설사야
889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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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8:28
소문으로는 파라독스 이번에 신엔진 발표 안 하면 뭘 발표해도 분위기 영 아닐 듯한 분위기라던데...
890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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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8:42
원래 식량 한계 늘어나면 인구 쭉쭉 늘어남 천명을 따서 국제물류가 국내물류가 됐으니 요동쪽이랑 강남에서 곡물 들여오는거야 당연하고
891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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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8:52
새 엔진 소식 없는가.
892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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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9:23
새 엔진 나오면 빅토리아 3랑 같이 나올거임, 아무튼 그럴거임
893
이름 없음
(9934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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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49:35
894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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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0:01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EU3 클라우제비츠 엔진으로 냈으면 EU4는 신 엔진으로 냈어야지. HOI3 클라우제비츠 엔진으로 냈으면 HOI4는 신 엔진으로 냈어야지.
895
이름 없음
(53775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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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0:32
빅토리아3! 제발!
896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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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0:33
빅토찡은 신엔진과 함께 화려한 귀환을 할 것입니다.
897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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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0:37
새 엔진은 진짜 나와야함. 내 컴이 구린것도 있지만 빅토든 유로파든 후반부의 최종보스는 AI들 따위가 아니라 렉과 튕김이야.
898
이름 없음
(62393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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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0:57
역설사란데가 여기만 보면 주류같은데 하는짓보면 팔콤하고 비슷한 규모?
899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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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1:16
삼한계 5천만 실화냐 어쩌고 해도 가장 일찍 먹었던 요동+남만주까지는 확실히 반도화가 되어서 자기들끼리야 어쨌건 밖에서는 삼한계 취급될테니까
900
이름 없음
(92490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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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1:23
대진국 떡상의 원인은 역대 왕들이 전부 범군 이상이고 암군이나 나라를 망치는 폭군은 없어서인듯. 게임에서 청나라, 중국 포지션 국가들은 폭정이 구현안된 ai들이 잡으면 원역사와는 다르게 떡상하듯이
901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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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1:49
빅토리아 3는 다중코어 지원 제대로 되는 새 엔진 기반으로 나올거임(...)
902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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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1:51
요즘시대에 코어 하나밖에 제대로 못굴리는 엔진이 어딨냐 이 놈들아!!! 그것도 32비트 기반.
903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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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2:10
지도겜들이야 그렇다 쳐도 최소한 우주 배경인 스텔라리스는 새 엔진으로 냈어야지(아무말)
904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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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2:34
>>898 하는 사람만 하는 역사게임 전문회사라...
905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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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3:14
대충 심양까지는 거의 삼한계가 메꾸지 않으려나. 덤으로 산둥반도에 상당수 연운지방에 상당수 나머지는 중원 곳곳에. 혼혈 차별도 서로 죽고 죽이며 사라진 각이 나오고 뭐... 만주인이라고 소리치면 역도의 고장이라고 한소리 들을테니 삼한반도에 끼어서 빵조각이나 받아먹는 것 같지만...
90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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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3:59
폭군도 폭군조무사, 사치도 사치조무사. 이자식들은 왜 이렇게 컸지?...
907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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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4:02
뭐 고산국도 용서받고 조공국되서 망정이지 ㅋㅋㅋ
908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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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4:35
아무튼 텍스트, 그림 몇개로 이루어진 DLC를 패치때마다 창렬한 가격에 팔아먹는 회사입니다.
909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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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4:35
사실 고산국이 죽었어도 여기까진 안왔을 거라는 게 함정(웃음)
910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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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4:38
거기는 뭐 조선 함경도 차별 수준이니까
911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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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5:55
사실 만주래봤자. 만주지역이란 말이지 삼한계일걸...
912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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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5:57
에이지 오브 원더 신작 공개 SF판
913
이름 없음
(34352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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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7:00
맨추 문화야 당연히 사라지고 조선 문화권으로 바뀐거야 당연할거고
914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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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7:20
속보 역설사 신작 로마.
915
이름 없음
(03900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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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7:41
인구비를 볼때 그리고 화북보다 강남에 인구가 더 많을거란걸 생각해보면 한반도 만주는 거의 삼한계고 연운 16주랑 산둥반도도 거의 주류인종급일걸.
916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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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7:45
...로마???
917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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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7:52
함경도급 차별정도면 다행아닐까. 거기서 일어난 사건이 몇개야
918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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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8:42
로-마?
919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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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8:45
만주에서 3스택(어쩌면 4스택) 삼한반도에서 2스택 강남에서 1스택. 역시 화북이 제일이다?...
920
이름 없음
(9144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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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9:07
기어이 eu:rome 부활이여?
921
이름 없음
(12962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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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9:12
흑흑 킹짱풀 보고왔습니다. 넘나 재밌는것
922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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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8:59:52
최신작이 로-마라는 건 즉 동방의 로-마 조선을 주제로 한 게임이라는 것이란(아니다)
923
이름 없음
(15859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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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0:06
삼한계 무서워라
924
이름 없음
(09216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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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0:54
로마. 실화냐?
925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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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1:21
그래서 이 세계선의 로-마는 누구지?
926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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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1:59
근데 다음 잡담판 있어?? 없으면 멈추는 게???
927
이름 없음
(986611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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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2:22
그 와중에 서바이빙 마스 하는사람 없나
928
이름 없음
(3518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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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2:28
~ 페이트/그랜드 오더 2부 코스모스 인 더 로스트 벨트 윾카리월드~ 캐스터 음벰바 아 은징가 " _ -=== /:/´ ヾ:::. 〈:.:.:{ :.:} _ x:{―-ハ:ー-、 /:ノ /:ム>ニ二二二ヘ:.:.:.:ヘ:.:く ___,/:.:.ムャ':.:.:.:.:.:.:.:.:イ:.:∧:.:.:.:\:ヽ _____ . ,r士士士/:.:./:./:.:.:.:.:.:.:.:./ |:.:.:.:.:.:.:.:.:.:.:.ヽ::.__,f士士士士士ュ 了二二7:.:./:./|:.:.ィ:.:.:.:.:ト、l:.:.:.| l:.∧:.:.:.:.:.マ二二二二二ア´  ̄ ̄/:.:./:斗匕:.L:.:.:.:」 心;,トレ:.:∧:.:.:.:.:.:Y´ ̄ ̄ ̄ ̄ /:.:./:.:.1γ≠ミ ィf≠ミ 刈;ヘ:.:.:.:.:.rく⌒)ヽ /:.:./:.:.:.圦 どぅ どぅ/ ノ:.八:.:.:.:.:い:.ん:.:) r v~-く:.:∧:.:ハ:| ⌒ ! ⌒ 7:.:.个、:.:.:.く:ハ:,;.:} ヽ \ \V:.N ノ:.:.:.:.ハソ\:.:.:.<;ム≧::. 、 \ ⌒__⌒圦 丶 ノ ⌒/:.:.:./イ:.:.:.:.:>、:.:.:.:.:.:.:.:.:ノ l:\ ヽ / \ /:.:.:./:.:.:l:.:.:.:.:.:.:.\ ̄  ̄ {:.:.:.\ ヽ..__ /:.:.γ'  ̄`丶:.:.:.:.:.:.:.\  ̄ ャ ,イ:.:.:.:.ヽ /:.:./ Y:.:.:.:.:.:.:.:.:\ / ノ/:.:.l:.:.:x≦ハ,ィ:.:.:./ ト:.:.:.:.:.:.:.:.:.:.:.:\ . / /:.:.;ヶ' ,::/ /:{:.:.:;' |:.\:.:.:.:.:.:.:.:.:.:.ヽ / ,:':.://l::{ , ':/:.:.:.i ,i!:.:.:.:.:\:.:.:.::.:.:.:.:.: . / ムイ//l::レ::/ |:.:.:.|__ ―- ,il|:.:.:.:.:.:.:.:\:.:.:.:.::.: ノ /// / /::/ l:.:.:「 r::::::::.、 刈:.:.∧:.:.:.:.:.:\:.:.:.: 彳 ノ/ / //γYハ{:.:.:レ::フ ノ:::小ヽ 〉:.:.:∧:.:.:.:.:.:.:.:\: _/ j:j γYハイ/ /ゝ只.ハ:.:レ′<::〈ノ:|::V:〉:.:.:.:.:∧:.:.:.:.:.:.:.:.:.: イ l {:{ 八只ノ ! / /乂 ヾ| ヽ:ノ:i::トイ:.:.:.:.:.:.:∧:.:.:.:.:.:.:.:.: ノ | .l::{ ' , 乂 | 乂 / / L::リ {:.:.:.:.:.:.:.:.:.∧:.:.:.:.:.:.:.: | .l::{ { { 乂 | 乂. / / 〉:.:.:.:.:.:.:.:.:∧:.:.:.:.:.:.: j! {::{ 人 乂 { 乂 { { / 八:.:.:.:.:.:.:.:.:.:∧:.:.:.:.:.: 乂:∨ \ ヽ 乂乂 'い / / \:.:.:.:.:.:.:.:.∧:.:.:.:.: " """신의 이름으로.천하의 지배자인 여가 명하노라""" ──────────────────────────────── 곤룡포를 입고 익선관을 쓰고 동방 황제의 복식을 갖춘채 전능한 신 앞으로 나아가 그에게 고한다 대륙의 지배자.서방과 동방의 강력한 약탈자들로부터 조국을 지키기위해 그는 무엇이든지 해야만 했다. 배울것은 많았고 바꾸어야할것도 고치고 가르치고 그렇게 그는 그의 나라를 바꾸어나아갔다 그리고 오늘 그는 황제의 관을 스스로에게 씌움으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였다.자신들이 아프리카가 그들의 수탈의 대상이 아니라 당당한 경쟁자임을. ───────────────────────────────────── ■음벰바 아 은징가 - 콩고 제국 초대 천자 - 클래스 : 캐스터 - 출전 : 사실체계(Historia) / 『잘은 모르겠지만 지구여 불타올라라』 - 지역 : 근대 아프리카 콩고제국 - 속성 : / 인 - 성별 : 남성 - 신체 : cm / kg - 이미지 컬러 : 찬란히 빛나는 천상의 빛 - 좋아하는 것 : 유교/카톨릭 - 싫어하는 것 : 반란군 ○능력치 ──── - 근력 : C - 내구 : D - 민첩 : D - 마력 : B - 행운 : A - 보구 : A ○배경 ──── 콩고제국의 초대 황제,서아프리카 전역을 통치하는 제국을 건설했다. 서방과 동방의 문물을 받아드려 근대국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카톨릭 의 기름부음을 받고 유교식 제도를 빌려 천자의 자리에 도달한 역사상 그 이전에 존재하지 않은 독특한 존재 ○스킬 ──── ▲천자특권 [A] 하늘의 아들이자 천하의 지배자인 천자의 특권,황제특권과 같다고 보면 된다 ▲황금률 [B] 제국의 황제로써 막대한 부를 지녔다 ▲카리스마 [B] 일국의 군주로써 적당한 수준의 카리스마 ▲신성 [C] 그는 천자,하늘의 아들이며 기름부음을 받은 성도이다 ▲문화융합 [A] 동양과 서양의 문물을 하나로 합친 콩고제국과 그의 업적을 형상화한 스킬,동 서양의 모든 스킬을 배우고 쓸수있다 ○보구 ──── ▲콩고(신의 제국) [A] [대국보구] 설명 콩고제국을 건설한 그만이 지닐수 있는 보구,초대 황제로써 그는 콩고제국을 이땅에 불러낸다 마치 사자왕이 하루만에 카멜롯을 세우듯이 옛 콩고제국이 그 대지를 잠식해 강림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그는 하늘의 아들이자 신의 대리인으로써 신령에 준하는 권능을 행사할수 있다 일단 다 만들어진 콩고제국의 초대황제씨.
929
이름 없음
(68327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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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3:11
아 맞다 ㅋㅋㅋㅋ 아프리카에 우뚝 선 카톨릭 콩고 천자 ㅋㅋㅋㅋㅋㅋ
930
이름 없음
(96871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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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3:16
잡담판 없으면 멈추자 참치들아....
931
이름 없음
(47021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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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3:20
서바이빙 마스 하는떄도 있긴한데요
932
이름 없음
(5299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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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3:39
슬슬 슬로우 다운. 나도 유카리 돌아올때까지는 여기까지만 한다.
933
이름 없음
(3518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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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4:45
~ 윾카리/그랜드 오더 ~ 캐스터 음벰바 아 은징가 " _ -=== /:/´ ヾ:::. 〈:.:.:{ :.:} _ x:{―-ハ:ー-、 /:ノ /:ム>ニ二二二ヘ:.:.:.:ヘ:.:く ___,/:.:.ムャ':.:.:.:.:.:.:.:.:イ:.:∧:.:.:.:\:ヽ _____ . ,r士士士/:.:./:./:.:.:.:.:.:.:.:./ |:.:.:.:.:.:.:.:.:.:.:.ヽ::.__,f士士士士士ュ 了二二7:.:./:./|:.:.ィ:.:.:.:.:ト、l:.:.:.| l:.∧:.:.:.:.:.マ二二二二二ア´  ̄ ̄/:.:./:斗匕:.L:.:.:.:」 心;,トレ:.:∧:.:.:.:.:.:Y´ ̄ ̄ ̄ ̄ /:.:./:.:.1γ≠ミ ィf≠ミ 刈;ヘ:.:.:.:.:.rく⌒)ヽ /:.:./:.:.:.圦 どぅ どぅ/ ノ:.八:.:.:.:.:い:.ん:.:) r v~-く:.:∧:.:ハ:| ⌒ ! ⌒ 7:.:.个、:.:.:.く:ハ:,;.:} ヽ \ \V:.N ノ:.:.:.:.ハソ\:.:.:.<;ム≧::. 、 \ ⌒__⌒圦 丶 ノ ⌒/:.:.:./イ:.:.:.:.:>、:.:.:.:.:.:.:.:.:ノ l:\ ヽ / \ /:.:.:./:.:.:l:.:.:.:.:.:.:.\ ̄  ̄ {:.:.:.\ ヽ..__ /:.:.γ'  ̄`丶:.:.:.:.:.:.:.\  ̄ ャ ,イ:.:.:.:.ヽ /:.:./ Y:.:.:.:.:.:.:.:.:\ / ノ/:.:.l:.:.:x≦ハ,ィ:.:.:./ ト:.:.:.:.:.:.:.:.:.:.:.:\ . / /:.:.;ヶ' ,::/ /:{:.:.:;' |:.\:.:.:.:.:.:.:.:.:.:.ヽ / ,:':.://l::{ , ':/:.:.:.i ,i!:.:.:.:.:\:.:.:.::.:.:.:.:.: . / ムイ//l::レ::/ |:.:.:.|__ ―- ,il|:.:.:.:.:.:.:.:\:.:.:.:.::.: ノ /// / /::/ l:.:.:「 r::::::::.、 刈:.:.∧:.:.:.:.:.:\:.:.:.: 彳 ノ/ / //γYハ{:.:.:レ::フ ノ:::小ヽ 〉:.:.:∧:.:.:.:.:.:.:.:\: _/ j:j γYハイ/ /ゝ只.ハ:.:レ′<::〈ノ:|::V:〉:.:.:.:.:∧:.:.:.:.:.:.:.:.:.: イ l {:{ 八只ノ ! / /乂 ヾ| ヽ:ノ:i::トイ:.:.:.:.:.:.:∧:.:.:.:.:.:.:.:.: ノ | .l::{ ' , 乂 | 乂 / / L::リ {:.:.:.:.:.:.:.:.:.∧:.:.:.:.:.:.:.: | .l::{ { { 乂 | 乂. / / 〉:.:.:.:.:.:.:.:.:∧:.:.:.:.:.:.: j! {::{ 人 乂 { 乂 { { / 八:.:.:.:.:.:.:.:.:.:∧:.:.:.:.:.: 乂:∨ \ ヽ 乂乂 'い / / \:.:.:.:.:.:.:.:.∧:.:.:.:.: " """신의 이름으로.천하의 지배자인 여가 명하노라""" ──────────────────────────────── 곤룡포를 입고 익선관을 쓰고 동방 황제의 복식을 갖춘채 전능한 신 앞으로 나아가 그에게 고한다 대륙의 지배자.서방과 동방의 강력한 약탈자들로부터 조국을 지키기위해 그는 무엇이든지 해야만 했다. 배울것은 많았고 바꾸어야할것도 고치고 가르치고 그렇게 그는 그의 나라를 바꾸어나아갔다 그리고 오늘 그는 황제의 관을 스스로에게 씌움으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였다.자신들이 아프리카가 그들의 수탈의 대상이 아니라 당당한 경쟁자임을. ───────────────────────────────────── ■음벰바 아 은징가 - 콩고 제국 초대 천자 - 클래스 : 캐스터 - 출전 : 사실체계(Historia) / 『잘은 모르겠지만 지구여 불타올라라』 - 지역 : 근대 아프리카 콩고제국 - 속성 : 질서 중립 / 인 - 성별 : 남성 - 신체 : 160 cm / 63 kg - 이미지 컬러 : 찬란히 빛나는 천상의 빛 - 좋아하는 것 : 유교/카톨릭 - 싫어하는 것 : 반란군 ○능력치 ──── - 근력 : C - 내구 : D - 민첩 : D - 마력 : B - 행운 : A - 보구 : A ○배경 ──── 콩고제국의 초대 황제,서아프리카 전역을 통치하는 제국을 건설했다. 서방과 동방의 문물을 받아드려 근대국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카톨릭 의 기름부음을 받고 유교식 제도를 빌려 천자의 자리에 도달한 역사상 그 이전에 존재하지 않은 독특한 존재 ○스킬 ──── ▲천자특권 [A] 하늘의 아들이자 천하의 지배자인 천자의 특권,황제특권과 같다고 보면 된다 ▲황금률 [B] 제국의 황제로써 막대한 부를 지녔다 ▲카리스마 [B] 일국의 군주로써 적당한 수준의 카리스마 ▲신성 [C] 그는 천자,하늘의 아들이며 기름부음을 받은 성도이다 ▲문화융합 [A] 동양과 서양의 문물을 하나로 합친 콩고제국과 그의 업적을 형상화한 스킬,동 서양의 모든 스킬을 배우고 쓸수있다 ○보구 ──── ▲콩고(신의 제국) [A] [대국보구] 설명 콩고제국을 건설한 그만이 지닐수 있는 보구,초대 황제로써 그는 콩고제국을 이땅에 불러낸다 마치 사자왕이 하루만에 카멜롯을 세우듯이 옛 콩고제국이 그 대지를 잠식해 강림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그는 하늘의 아들이자 신의 대리인으로써 신령에 준하는 권능을 행사할수 있다 키와 몸무게는 대충 때려적었습니다...새로 만들고 있어서 당통보다 이분이 먼저 만들어졌다...
934
이름 없음
(2157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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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6:57
다음은 히데나리?
935
이름 없음
(8759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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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8:52
언제봐도 슈르햇지
936
이름 없음
(3518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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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09:03
윾카리/그랜드 오더...그냥 유카리 어장의 네임드들로 서번트제작중이요
937
이름 없음
(08800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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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17:42
일단 멈추죠...
938
이름 없음
(63325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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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파란날) 19:28:45
유카리가 돌아왔다!
939
이름 없음
(6388386E+5 )
Mask
2018-05-20 (내일 월요일) 01:01:23
이 참치 오늘 좋은 이야기를 봤다 (눈물)
940
유카리◆hZRRHU0kKU
(90131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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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1:46
941
이름 없음
(38353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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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2:57
나라를 대표하는 걸물 둘이 부딪쳤으면 나라가 가진 힘이 큰 쪽이 이긴다. 정리하면 간단하군.
942
이름 없음
(24763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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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3:10
50년 존버를 했는데 뚫고 나와보니 상대가 공중유닛
943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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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3:34
아큐 또한 천하를 호령할 천고일제의 씨앗이었으나, 아아, 어찌 알았으랴, 상제가 그의 적수였다는게 통탄할 일이로다…
944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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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3:54
>>941 레벨을 올려서 물리로 패면 된다.
이것은 진리.
945
이름 없음
(38353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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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4:50
한쪽만 걸물이면 약자가 강자를 상대로 외교전으로 이겨내는 승리가 뜨거나 강자가 약자를 압살하는 콜드게임이 나왔을텐데 그렇지 않았다. 다이스가 이걸 뽑는군.
946
이름 없음
(56187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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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5:43
임신국을 멸망시키는 방법으로 생각난 것이 방사능 물질을 대량으로 진상하는 것. 야명주라고 해서 일단 그 시대에는 귀하게 여겨졌던 물건이었으니 황제가 가까우 두 물건(옥좌라든가 장식물)으로 가공해서 바치면 천천히 피폭되겠죠. 몇대정도 버티면 왕실에 돌연변이도 나오고 암으로 단명할테니 꽤 강력한 방법일듯.
947
이름 없음
(4454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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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5:59
좋아 가속한다 ㄳ
948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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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5:59
각성 통일중원에게 비비려면 통일 인도나 통일 북미가 최소 조건.
949
이름 없음
(4454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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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09
ㄳ
950
이름 없음
(4454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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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15
ㄳ
951
이름 없음
(4454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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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18
ㄳ
952
이름 없음
(4454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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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22
ㄳ
953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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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24
잡담판에 뭔 가속이야-
954
이름 없음
(06167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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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27
근데 아큐 진짜 다이스 엄청 잘 나온다. 상태가 안 좋은 일본의 재상이어서 그렇지 만약 진나라 쪽이 저 다이스를 뽑았으면 이번 턴에 W.C 각을 잡았을 것이고 프랑스같은 데서 저 다이스를 뽑았으면 전유럽을 재패했을거야
955
이름 없음
(4454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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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34
그런가!
956
이름 없음
(970369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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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37
아니 근데 반도가 대륙하고 있고 열도가 반도하고 있고 무엇
957
이름 없음
(4454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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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42
그럼 가속은 그만하는걸로
958
이름 없음
(700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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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44
진짜 소름돋는건 아직도 1800년 그대로란점이지. 으헣허헣 다음턴이면 카이펑이랑 황하댐도 완공되겠군. 일본도 저런 명신이 있으니 대기근의 폐해를 빠르게 걷어내겠군. 도망가거나 뒤진놈들이 뽑아먹은거 분배하면서 버틸태니
959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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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6:54
아큐는 진짜 신롬이나 러시아쯤에서라도 태어났으면 구라파 전역을 호령했을듯
960
이름 없음
(56187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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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7:35
현대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폭탄 몇개 준비해서 황하 댐 폭파시키면 그대로 수도가 쓸려나갈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961
이름 없음
(06167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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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11
0을 2번 뽑고 5도 자주 뽑고 참...
962
이름 없음
(700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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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16
>>960 ???현대기술로 몇개? 전폭기가 벙커버스터를 꽂아야할걸요.
963
이름 없음
(970369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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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20
임신국 보스 공략인가(아무말)
964
이름 없음
(38353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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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22
>>946 왜 그런 이상한 짓을?
지금 대진국은 외부에서 뭘 해서 무너질 국가는 아니야. 너무 크고 강대해졌으니까.
무너진다면 그 크고 강대한 자기 자신을 스스로가 지탱할 수 없을때 스스로 무너지겠지.
원래 초강대국이란 그런걸.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을 초강대국으로 만들어 준 스스로의 덩치다.
965
이름 없음
(03386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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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22
솔직히 백탈린이나 호국경도 마나카보다 한 수 아래로 봐야할줄은 몰랐다
966
이름 없음
(24763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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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42
수도 100만명 죽이고 중궈 3억이랑 싸우자고? 사양하고픈데..
967
이름 없음
(2244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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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46
일본에게 아큐의 존재는 분명 홍복이지만 아큐에게 있어서 마나카의 존재는 너무 거대한 벽이다
968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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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8:49
969
이름 없음
(91547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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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9:16
이렇게 내치도 끝내고, 외교로 어지간히 되었고, 둠빳따 스텟도 쌓였는데 송애가 상제님 나이대가 이제 겨우 30대... 남은 기간 동안 모아둔 통일중원표 둠빳따 쳐맞을 스키타이 북적놈들에게 삼고빔.
970
이름 없음
(14584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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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9:44
진짜 청나라가 그렇게 개판이었던건 하필이면 청나라에 암군이 통치하고 있어서였지. 이민족 왕조인데, 힘으로 한족을 누르던 상태여서 원주민인 한족들에게 미움받았고, 민족주의로 국민을 일치단결해서 내쫓을 수도 없었고, 거기에 서태후까지...
971
이름 없음
(700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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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09:45
진짜 이쯤가면 북적이 불쌍하다.
972
이름 없음
(56187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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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0:14
>>964 어떤 참치가 현대 기술, 지식을 가지고 간다면 진나라를 이길 방법에 대해 물어봤기에 생각해 본 것.
정당한 경쟁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으니 음습한 뒷공작을 해야 할텐데 대진국 사람들이 의심하기 어려운 방식의 뒷공작이 무엇일지 생각해 본 것.
973
이름 없음
(8651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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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0:18
다만 일본 상황이 너무 안좋았다.. 국력 문제보다는 정보가 부족해 치명적인 오판이 대진국의 국력에 대한 판단미스. 전쟁조차 각오하고 라는 말이 있었는데. 명분이 있어서 대항할수 있다는건 최소한 상대조차 할 수 있을때 얘기지 전쟁이 나면 판정조차 없이 싹쓸리는게 뻔한 상황이었다.
974
이름 없음
(38353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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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0:52
냉전 이후 미국을 휘청이게 한 건 중국 등등 외부에서의 공격이 아니라 조지 부시로 대표되는 스스로 행한 온갖 삽질로 인해 발생한 금융위기였다. 스스로가 최대의 적이지. 외부는 최대의 적이 아니야.
975
이름 없음
(970369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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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1:29
일본은... 일단은 천조질서에 복귀했지만 장기적으론 귀찮아 질것 갇ㅈ네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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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4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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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1:37
실제로 전쟁이 나면 당연히 대진국이 먼저 잘못한게 있어서 아마 대진국의 유생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겠지만 결국 실제로 여칠지가 불의한 자에게 선양을 한건 사실이고 이건 잘못된거니까 명분은 일본에게 있었다
977
이름 없음
(700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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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1:42
978
이름 없음
(06167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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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1:45
명분이 있어서 대항할 수 있다기엔 지금 진이랑 일본 국력 차가 너무 심하게 난다. 하다못해 직접 안 나서고 정씨왕국 시켜서 해적질만 집중적으로 시켜도 버틸 수 있을지 의심스런 판에
979
이름 없음
(2244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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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2:33
그런데 사실 적당히 써먹어도 얼마든지 우려먹을 명분을 크게 이용해 먹겠다고 저지를게 패착이지
980
이름 없음
(38353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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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2:46
>>978 역성혁명 하고 새롭게 일신된 신흥왕조 초기의 폭발력은 우습게 볼 게 아니지. 당장 그 폭발력을 잘 유지해서 천명까지 따낸 게 대진국이구만.
981
이름 없음
(8651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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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2:56
철강생산량이 지금 일본이 대진국의 1/1000은 될까?... 괜히 철강생산량이 대전기 열강들의 주요 국력지표였던게 아닌데.
982
이름 없음
(700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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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3:06
>>976 그걸 황녀, 그것도 누이동생을...
일본입장에선 절대 피해야할 상황이였지.
도박에 실패햇는데 본전치기로 끝낸 시점에서 아큐의 한수도 대단한것이다.
983
이름 없음
(61664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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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3:14
솔직히 지금 대진을 무너트리려면 내부의 나갈대없는 막강한 힘에 제풀에 무너지는 거고 그걸 가능하게 하는 수단은 폭군들의 폭정임 근데 지금 대진은 왕재 교육 철저히 하는 한반도 전통을 이어받은 데다 중원 황제를 좀먹은 술이나 아편, 비약 대신 정신교양을 만족시키는 문화예술로 사치가 가능하지 이거 무너트릴려면 미로마제국이 진짜 현실 역사보다 몇 배는 더 빨리 각성하는 거 말고는 답이 없어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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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4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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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4:05
중화제국이고 천조질서상 명분은 강력해 특히 선양건은 당장 대진부터 선양으로 통일한 왕조라는 점 그리고 천조국으로서 해서는 안될 내정간섭이 될지도 모를일이라는 점까지 해서 제법 위험한 건이었다 아무리 마나카라도 거기서 화내고 전쟁을 일으키면 대진내부에서 이래저래 시끄러울 수 밖에 없었고
985
이름 없음
(1371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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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4:05
그런데 진짜 대임신국은 대체 어떻게 되먹은 나라인거야... 10대도 안 돼서 천고일제급 황제가 둘이나 떴어...
986
이름 없음
(8659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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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4:26
구다오가 너무 아깝게 갔다, 고 생각한 나는.......
987
이름 없음
(24763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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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4:29
왕재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한반도(시로를 본다)
988
이름 없음
(06167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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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4:53
>>980 근데 진나라같은 경우는 당시 주변 정세 돌아가는 게 진짜 이렇게 좋게 나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유리하게 돌아가서 킬각 잡고 들어가서 청나라를 거꾸러뜨린 거잖아. 명과의 전쟁 때는 이미 신흥왕조가 아니라 국력 축적 많이 된 상태였고. 지금 일본 주변 정세는 전혀 그렇지가 못하고
989
이름 없음
(1371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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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4:56
심지어 조선의 강력한 행정시스템을 장착한 각성중원...
990
이름 없음
(8651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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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4:56
뭐 마나카 성격상 황실의 위신을 건드는 문제가 아니라 적당히 흥칫뿡했으면 국력이 앞서도 봐줬겠지만.말이지 결국 황실을 건드려버렸고 선택지에서 2번이 나와서 끌고와라 했으면 그대로 밀어서 잠금 수준의 정복기였다...
991
이름 없음
(56187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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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5:23
>>983 그러니까 바이러스, 방사능처럼 대진국 사람들이 몰라서 대처하지 못하는 방식의 공격으로 황가를 공격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92
이름 없음
(61664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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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5:28
993
이름 없음
(38353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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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02
왕재교육 철저히 하는 전통 이어받았다... 왕재교육이고 뭐고 정신적 충격받을 일이 수두룩하게 터졌는데 그때마다 다이스가 좋게좋게 넘어가준 덕에 불과. 문화승천은 대단하지만 그건 강남에 잠들어있던 재화를 끌어다 쓴 결과지. 대진국은 대진국의 거대함이야말로 대진국 자신을 무너뜨릴 위험성을 내포한 존재다. 그걸 후대가 기억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는 순전히 다이스에 걸려 있는 거고.
994
이름 없음
(700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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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14
995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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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25
선양건은 전가의 보도. 대놓고 밝히는게 아니라 은근히 찔러대면서 떡고물을 받아먹는데 써야지, 그걸 터트리면 한번 대진국을 혼란에 빠트리는 것으로 끝, 그리고 폭발엔딩 루트를 타지. 대진국은 이미 위신에 큰 타격을 받은 이상 반드시 일본을 징치할 수밖에 없으니. 그런데 바란 떡고물이 너무 컸다. 대진국 황제가 철저히 밟을 필요를 느낄 정도로.
996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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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36
997
이름 없음
(06167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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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46
>>991 그런 걸 평범한 현대 일반인이 아무 기반없이 지식만 가지고 어떻게 실행함. 그래서야 일본에서 유행하는 갓세계물이잖아
998
이름 없음
(86512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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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53
>>993 마나카 교육시킨건 조켄이었고 ㅋㅋㅋㅋㅋㅋ
999
이름 없음
(07204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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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54
1000
이름 없음
(2244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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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6:57
이래저래 마나카에게 찍혔으니까
1001
이름 없음
(700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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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내일 월요일) 01:17:10
>>993 불과하단말이 나온다는게 더 희안한데. 강남에 잠들어있던 재화를 끌어다쓸수있던 중국국가가 존재햇던것처럼말하는구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