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201736> [AA]유카리 잡담판-31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8-05-13 17:55:26 - 2018-05-15 12:57:16

0 유카리◆hZRRHU0kKU (8973674E+5)

2018-05-13 (내일 월요일)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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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빵상깨랑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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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22970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2:40

흐름

2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12:44

안착

3 이름 없음 (9306592E+5)

2018-05-14 (모두 수고..) 19:12:51

안차쿠

4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3:00

그냥 자기가 쓰려던 레스가 다이스에 의해 언제든 뒤집어질 수가 있는 사항이면 말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진실)

5 이름 없음 (7287166E+6)

2018-05-14 (모두 수고..) 19:13:09

그래서 피카츄 배 드립은 어디서 나온 놈이지...?

6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3:29

아니면 미래시 능력 깨우쳐서 다이스로 어떤 판정이 나오는지 보고 말하던가.(아무말)

7 이름 없음 (572502E+63)

2018-05-14 (모두 수고..) 19:13:54

다음어장 링크를 못남겼다.
그리고 폭군은 확정임. 이게 나라망조인지 나라조지는황제인지가 피카츄배인거지

8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13:55

ㅇㅊ

9 이름 없음 (2481709E+5)

2018-05-14 (모두 수고..) 19:14:06

>>5 루리웹
bkub 작가 포켓몬 만화로 만든 짤이 원작

10 이름 없음 (22970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4:06

일반적인 폭군이냐 아니냐고 문제지만 슬슬 근세가 다가오고 있기에 아무래도 좀 역량이 있는편이 좋겠지 북적뿐만 아니라 슬슬 남만도 신경쓸 타이밍이라

11 이름 없음 (5184385E+5)

2018-05-14 (모두 수고..) 19:14:32

그건 마리를 보며 느꼇지.

한가지 확실한건 정쟁의 수준이 상상이상이엿을거같다

12 이름 없음 (289303E+56)

2018-05-14 (모두 수고..) 19:15:04

13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15:10

근데 콜로세움 행복회로 돌리면서 망무새드립은 좀 심하지 않았냐.
솔직히 폭군은 빼박이잖아

14 이름 없음 (769623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5:21

다시 한번 배를 만진다

15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15:21

폭군에 나라 안정도 측면에서 별로 좋지 않을 건 거진 확정적. 다만 나라 망조가 들게 할 정도는 아니다겠지

16 이름 없음 (892759E+56)

2018-05-14 (모두 수고..) 19:16:02

사실 딱 저 시기가 통일왕조 안정되어가면서 권력 상부에서 알력이 생기기 시작할 때이긴 해. 고려 광종이나 조선 세조처럼 숙청도 한사발 드실 때이기도 하고.

17 이름 없음 (5184385E+5)

2018-05-14 (모두 수고..) 19:16:10

폭군은 폭군인데 어느정도 강도의 폭군이냐는거지.

18 이름 없음 (890266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6:13

애초에 나라 망한다는 소리까지 나온 적 있었나 이번에? 폭군이라는 거랑 좋지 않은 방향인 건 맞는 거 같다 정도였는데 그걸 전부 망무새 취급하면서 부정적인 얘기는 원천차단하려 들고 투기장 가지고 무관특채네 뭐네부터 시작해서 행복회로는 막 돌리고 뭐야 그게

19 이름 없음 (289303E+56)

2018-05-14 (모두 수고..) 19:16:14

폭군은 맞는데 5년있다 죽어도 장수 아닌가?

20 이름 없음 (6988871E+5)

2018-05-14 (모두 수고..) 19:16:37

근데 영길리는 이제 어쩌나
식민지에서 돈을 벌어서 그걸 또 다른데 쓰는거 아니였나?
그게 이제 유럽쪽 영토가 증발하면 얼마나 타격입은거지?

21 이름 없음 (5184385E+5)

2018-05-14 (모두 수고..) 19:17:03

주원장마냥 수틀리면 다조지는 계열이 아니라 자기 황태자시절에 사생결단내려던 놈들 조진거니까. 취미는 개인자산이고

22 이름 없음 (7287166E+6)

2018-05-14 (모두 수고..) 19:17:05

>>20 인도는 아직 쥐고 있지 않을까.

23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7:06

나라 망한다는 소리가 나왔으니까 유카리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마지막에 언급한 거 아닌가?

참치레스 신경 써서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24 이름 없음 (9380024E+5)

2018-05-14 (모두 수고..) 19:17:21

대리청정 기간에 태자 모친 폐위를 한 신하가 있으면 곧 죽어도 바른말 할 사람이었을텐데 신하 반응에 그런 반응 없었음
대리청정 하기도 전에, 그러니까 아버지가 태자이던 시절에 일어난 일로 복수했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이 경우 옥체에 상처를 냈다는 게 정말로 위험한 무언가였으면 사약이고 폐비고 이전에 목이 뎅겅이었을테니 사고를 침소봉대해서 정쟁으로 폐비한 사건이 아닐까 함

25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17:29

내가 망조가 들었다고 한번 하긴 했음.
망무새 소리듣고 걍 폭군얘기만 했고

26 이름 없음 (2244117E+5)

2018-05-14 (모두 수고..) 19:17:32

나라가 좀 혼란스러운 정도일 뿐이지 않으려나

27 이름 없음 (572502E+63)

2018-05-14 (모두 수고..) 19:18:37

투기장 행복회로야 까여야 하는거고
놀려고 별궁짓는게 망조란 말이 시작같네

28 이름 없음 (048256E+56)

2018-05-14 (모두 수고..) 19:18:40

인도가 살았으면 거의 멀쩡하다해야하나?

29 이름 없음 (0202935E+5)

2018-05-14 (모두 수고..) 19:19:00

그런대 솔직히 이리 화끈하게 폭군이면 또 보는 맛이 있어서 즐거운게 솔직한 심정인데.

까고말해서 에이라 주변 상황은 재미있었지만 에이라 자체는 너무 재미없는 사람이었어(폭언)

30 이름 없음 (1546162E+5)

2018-05-14 (모두 수고..) 19:19:07

저 정도로는 망하긴 어림도 없는건 사실이니까.
진짜로 망할거라고 생각해서 망조 소리한건 아니고
걍 관용구성으로 쓴거지만

31 이름 없음 (5184385E+5)

2018-05-14 (모두 수고..) 19:19:17

진짜 혼란스러운가 싶기도한게, 콜로세움은 그냥 천하제일무술대회에 동물들끼리 빠이팅시키는거고.

숙청도 모후 폐한거에대한 원한이니까 대리청정시기에 무슨일이 있길래 이런가도봐야함.

만리장성 개선사업진행하는거보면 노서아에대한 경계도 확실히 보여주고잇긴하고

32 이름 없음 (266138E+59)

2018-05-14 (모두 수고..) 19:19:37

주원장식 10족 몰살인데 골라서 조졌을 리가 있나. 휘말려서 많이들 죽었겠지

33 이름 없음 (9884746E+5)

2018-05-14 (모두 수고..) 19:19:38

>>29원래 손주 돌보는 할아버지한테 재밌는거 기대하면 안돼

34 이름 없음 (1546162E+5)

2018-05-14 (모두 수고..) 19:20:08

에이라는 선양받은거 빼면 걍 갓본계물에 놀란거 밖에 없으니까

35 이름 없음 (9380024E+5)

2018-05-14 (모두 수고..) 19:20:28

>>31
그 천하제일무술대회를 목숨걸고 피보면서 하는 시점에서 솔직히 정상은 아니라고 봄

36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20:34

콜로세움은 잘 봐줘야 신하들 공포정치용이지 천하제일 무술대회는 무슨 놈의 천하제일 무술대회야

37 이름 없음 (39310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20:51

뜬금없이 유클리우드가 이 모든 막장 쇼를 황실 재산으로 한다는 데에서 떠오른 드립

유클리우드: 짐의 제국의 병력만 200만이 넘는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오, 신하들 따위가 짐의 취미를 막을 수 있다는 건 말이 안 돼오. 대진의 황제의 힘이 닿지 않는 곳은 없소이다

마나카: 8시 넘어서 또 검투장에서 놀고 온 주제에 또 황실 내탕금 날려먹었지!!! 당장 나가!!!

38 이름 없음 (572502E+63)

2018-05-14 (모두 수고..) 19:21:02

유카리 레스인데 천하제일무술대회 드립

39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21:22

암군하고 망군하고
폭군은 좀 다른거 같은데.
겹칠수는 있지만

40 이름 없음 (22970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21:33

구라파에서도 그러면 님 로마황제세염? 하면서 경악을....

41 이름 없음 (572502E+63)

2018-05-14 (모두 수고..) 19:21:48

42 이름 없음 (5184385E+5)

2018-05-14 (모두 수고..) 19:21:51

>>36 다친놈 권총으로 죽엿으면 그게 빼박인데 치료해주고 포상준걸 보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니까 확신을 못한다

43 이름 없음 (7287166E+6)

2018-05-14 (모두 수고..) 19:22:11

>>40 틀린말은 아니쟝

44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2:11

정치는 안굴려봐서 모르겠지만 절대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상사라는 건 확실

45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22:24

>>41 유카리는 드립인데 저 참치는 진심으로 저 말하는 것 같으니까 그러는거지

46 이름 없음 (572502E+63)

2018-05-14 (모두 수고..) 19:22:30

>>44 인정합니다

47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22:39

천하제일 무술대회는 유카리가 반장난으로 썼을걸?

48 이름 없음 (9380024E+5)

2018-05-14 (모두 수고..) 19:22:54

최소한 엉기여차 허이싸 하던 마리 시대보다는 피튀기는 살벌한 검투장이라는 건 확실

49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3:16

그리고 최소한 마리 시절에는 임슐리외가 조정을 꽉 잡고 있었기라도 했지

50 이름 없음 (5434975E+5)

2018-05-14 (모두 수고..) 19:23:29

모후 폐위되었다고 저러는 게 용납되면 연산도 용납된다. 이번 황제가 폭군이라는 건 확정이고 다만 망조 들 정도는 아니라는 건데 무슨 실드를 그리 열심히 치시나

51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4:04

일단 신하들 입장에선 나라 망조들때까지 폭군 박제각인건 맞긴 함

52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24:45

로마도 아니고 저 시기 동아시아에서 콜로세움은 걍 어메이징이지...

53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24:49

>>42 그 포상이란 게 특채 주장하는 참치들마냥 그런 것도 아니고 대개 죽는데 용케도 산 놈한테 물질적인 거 주는데다 황제가 줄거움을 느끼는 부분이 신하들 공포랑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이 피튀기면서 싸우는 거 보는 거라고 나왔는데 무슨

54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26:22

백성들 데리고 킬힘이랑 엄지척 뒤집기 했으면

안말린 신하들도 조고급 인거고.

55 이름 없음 (9122869E+6)

2018-05-14 (모두 수고..) 19:26:25

투기장은 그냥 좀 유해진 로마 콜로세움이야. 왜 아직도 아모른직다나 특채같은 헛소리가 나오는거야

56 이름 없음 (39310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26:42

주원장처럼 신하들에겐 폭군이어도 백성들에겐 성군인 케이스도 잇어서 내정은 조금 더 봐야 돼

57 이름 없음 (8306654E+6)

2018-05-14 (모두 수고..) 19:27:11

애초에 너무 몰입해서 망한다 망한다 죽어 죽어 하면서 분위기 심각하게 잡으니까 여유를 갖자는 게 유카리가 남겨놓고 간 말의 뜻이 아닌가.

그걸 가지고 실드라면서 버럭버럭대면 어쩔 셈인거지....

58 이름 없음 (39310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27:15

근데 콜로세움은 진짜 으메이징하긴 하다

59 이름 없음 (666166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7:30

폭군인데 만력제급 막장은 아닌거지

60 이름 없음 (5184385E+5)

2018-05-14 (모두 수고..) 19:27:35

>>50 용납은 아닌데, 폭군은 폭군이여도 어느정도의 폭군이냐란건데.

61 이름 없음 (8362324E+5)

2018-05-14 (모두 수고..) 19:27:37

딴 건 몰라도 투기장은 진짜 행복회로 작작

62 이름 없음 (9380024E+5)

2018-05-14 (모두 수고..) 19:27:54

다 필요없고, 이거 하나면 됨

마리 때 무술대회 떴을 때는 살아남은 사람 어떡하냐 다이스는 커녕 죽은 사람 어떡하냐 다이스도 안 굴렸어

비교해서 느끼는 거 없냐

63 이름 없음 (2244117E+5)

2018-05-14 (모두 수고..) 19:28:09

걔 AA 써달란 참치 그 AA 제작자가 야루오미에 만든 Aa 업데이트 하시는 분인거 같은데 유카리가 알아서 잘 쓰겠죠 걱정하지 맙시다

64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8:13

대진국 사관 : 황제라는 자가 골로새엄이라는 서역의 문물에 심취하여...

65 이름 없음 (248170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8:24

하긴 교통정리 좀 필요하긴 하겠다.

66 이름 없음 (248170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8:45

그러니까 피카츄 배 정도는 만지자고

67 이름 없음 (22970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29:00

그나마 나능길은 사실 이런 엽기적인 면이 있지만 일은 잘해효 일테지만....다이스갓만이 아시겠지

68 이름 없음 (666166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9:03

폭군인데 신하를 넘어서 백성 까지 괴롭히면 막장이지

69 이름 없음 (8306654E+6)

2018-05-14 (모두 수고..) 19:29:28

오히려 진짜 나라 말아먹을 황제같은건 과잉원정 등으로 국력이 철철 흘러나가게 하는 거지.

그리고 다이스에 맡겨서 성향과 하는짓 나오는데 모든 황제가 자기 취항대로 나와야 한다고 할거면 다이스 조작기술이라도 익히던가.

70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29:33

사실 일이라도 끝장나게 잘하면 부여어장 호국경급은 되겠지 아마도?

71 이름 없음 (0202935E+5)

2018-05-14 (모두 수고..) 19:30:17

아니 사실 인간으로써 왕으로써도 은근 막장인데 변화의 원동력만은 되는 경우가 있다.

당장 헨리 8세가 이혼하고 싶어서 벌여댄 짓 때문에 영국에서 교황청의 영향력을 일소했다거나.

72 이름 없음 (6661669E+5)

2018-05-14 (모두 수고..) 19:30:29

신하들 괴롭히는거 보면 폭군
단 그게 백성들 까지 괴롭히는건지 아닌건지는 두고봐야지

73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31:01

일단 황실자산으로 띵가띵가 논다니 백성들 부담은 확실히 덜하긴 하겠다

74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31:03

>>69 모든 황제가 자기 취향대로 나와야 한다는 소리를 누가 했는데?

75 이름 없음 (0202935E+5)

2018-05-14 (모두 수고..) 19:31:33

아무튼 오래간만에 막나가는게 보는 맛이 있는 왕이 태어난건 즐거운데 나는.

76 이름 없음 (289303E+56)

2018-05-14 (모두 수고..) 19:31:47

폭군은 맞는데 암군 까진 아직 아닌거같고 암군 맞더라도 나라의 체력이 있어서 나라 말아먹을정돈 아니란거 아냐?

77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32:00

>>75 그건 동감.

78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19:32:08

>>72 아직은 백성을 괴롭히는 막장 폭군까진아니지.

사실 제일 궁금한건 모후가 폐후되는 과정에서 현황제까지 폐태자가 될뻔한 정치적 위기가 있었다는거잖아.

그게 뭔진 다이스가 알려줄태니 그거에따라 어느정도로 심한 폭군이냐가 갈리는거지.

79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32:15

>>76 딱 그 정도지 뭐.

80 이름 없음 (0202935E+5)

2018-05-14 (모두 수고..) 19:32:49

그리고 뭐 진짜로 진이 망한다 해도 어떤가.

나라가 흥하면 망하고 성하면 쇠하는 법, 황금기가 있으면 암흑기가 있는법.

황금기도 암흑기도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으니까 즐기면 그만이지.

81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3:09

막나가는 왕 보는 맛도 있는 법 ㅇㅇ

82 이름 없음 (5949531E+6)

2018-05-14 (모두 수고..) 19:33:19

근데 이거 라무리 생각해 봐도 이거 유클리우드 캐릭터라기 보다는 마나카 캐릭터.... 읍읍!!!

83 이름 없음 (766491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3:25

사치를 위한 별궁정도는 사실 대진 국력에 부담도 안가는거고

84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33:59

>>82 순번이 잘못했네! (폭언)

85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19:34:01

나라만 작살나지 않으면 딱히 상관없음

86 이름 없음 (066582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4:24

>>57 그래서 유카리가 폭군이라는 거 부정했음? 폭군 맞는데 나라 망할 정도는 아니니 즐겁게 보자는 얘기였는데 참치 중에 폭군이라는 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포장하거나 행복회로 돌리면서 부정적인 얘기 조금만 나오면 망무새라고 몰아가는데 그게 실드 아님 뭐냐

87 이름 없음 (766491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4:35

나라 작살 낼놈이면 천축 정벌 같은 개소리 하는 놈이고

88 이름 없음 (0164269E+6)

2018-05-14 (모두 수고..) 19:35:03

여하튼 이 이야기는 가급적 본어장에서는 하지 말자

89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19:35:06

>>86 과민반응했던건 사실이지. 그건 사과드림.미안함.

90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35:07

그런데 막연하게 폭군이라고 해서 암군이 아닌 경우도 있듯이

솔직히 얘가 폭군이면서 암군일지는 봐야하긴 해 ㅇㅇ

91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35:34

솔직히 폭군의 경우는 알렉산드로 대왕까지 나오는 판국인데.

92 이름 없음 (22970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6:16

다이스갓만이 아니고 우리는 다이스갓이 아니다 그더 다이스의 노예일뿐이야 조금 진정하자구

93 이름 없음 (766491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6:19

폭군은 맞는데 뭐 일단 안정적인거 싫어한다니
내정 쪽으로 또 뭘 할지 봐야지
일단 만리장성이랑 별궁은 한거고

94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36:30

알렉산드로스와 리처드 1세의 공통점
- 이 색휘들 왕이면 왕 답게 정치 좀 해라!

95 이름 없음 (4677299E+6)

2018-05-14 (모두 수고..) 19:36:50

알렉산더는 폭군...이라기엔 좀 뭐하지 않나. 무모한 양반인 건 맞지만

96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37:21

아니 알렉산더 대왕은 전형만 따지면 딱 폭군 케이스다.

97 이름 없음 (766491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7:22

만력제를 봐도 일 안하는 놈은 진짜 암군인거고

98 이름 없음 (9819282E+5)

2018-05-14 (모두 수고..) 19:38:18

알렉이 일했으면 죽자마자 분열될리가

99 이름 없음 (8211484E+5)

2018-05-14 (모두 수고..) 19:38:26

알렉산더는 페이트를 통해 이미지가 좋아진(?) 케이스라고 생각함

100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38:58

>>99
ㄹㅇ 보구 무엇

101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39:20

굳이 페이트라서 그런건 아니고 동아시아권에서는 정복군주랍시고 은근히 미화된 분위기이긴 했음

102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19:39:30

알렉산더도 군사적 업적때문엠 묻힌케이스지 정치적으로보면 폭군그자체엿으니까.

103 이름 없음 (2481709E+5)

2018-05-14 (모두 수고..) 19:39:32

여러모로 피카츄 배 만지게 하는 황제다.

104 이름 없음 (8253827E+5)

2018-05-14 (모두 수고..) 19:39:55

그보다 삼한계 10족멸인데 또 삼한계가 채운 거면 신흥 삼한계는 거의 중인 평민 수준 아녀???

105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19:40:20

그러게 삼한계 조져놓고 또 삼한계라는건 뭐였던거지.

106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40:46

삼한계 조져놓고 또 삼한계 채워놓은건...

흠... 의문이긴 하네

107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19:40:58

일단 모후가 이민족 출신...은 아닐테고

108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19:41:34

무관 계통이 아닐까? 중요 관직은 삼한계 잖아?

109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41:46

그냥 삼한계 중신들 물갈이 한거라고 볼 수 있을지도...
그 방법이 좀 많이 과격했지만

110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19:42:42

아무튼 알수가 없음. 삼한계가 반대햇는데 또 삼한계라니, 그러면 신흥세력을 데려왔다는건데....

모후가 폐후될때 무슨일이 있엇던거람. 서로 저주하고 비웃는것도 그렇고, 서로 원한이 어마어마했다는건데

111 이름 없음 (8082264E+6)

2018-05-14 (모두 수고..) 19:42:47

한반도가 어중간한 덩치에 제국급 인재풀을 자랑하긴 하지만 10족 한번 조지면 멀쩡한 기존 양반이 있으려나..

112 이름 없음 (1437E+59)

2018-05-14 (모두 수고..) 19:42:51

주원장 주체 10족멸은 강남과 화북 인구가 엄청나서 가능했지 삼한계 10족멸이면 기존 지배층 소멸 수준임

113 이름 없음 (227401E+60)

2018-05-14 (모두 수고..) 19:43:04

>>63 그 AA 야루요미에 없어서요(눈물)

114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43:30

암군 혼군 망군은 아직 아니지
모양새가 장희빈 조무사라 쎄할뿐

115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19:43:51

일본이야. 그렇게 해야 기반이 마련이 되니깐 했다만... 이쪽은 정말 모르겠네. 문관은 몰라도 무관은 확실한거 같은데...

116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43:59

장희빈이래... 연산군 생모가 누구더라.

117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44:25

여러모로 연산군의 스멜이 짙은 이번대 황제다

118 이름 없음 (9288612E+5)

2018-05-14 (모두 수고..) 19:45:27

그러고보니 잡설이지만 천황가는 뭐라 불릴까
일단 일본성이 대부분 2글자 이상이고 천황이 한자로 지자니 □□지자일텐데

119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19:46:09

>>116 윤씨

120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46:40

그나마 긍정적으로 갈수 있는 방향은
계산적, 냉소적 폭군으로 강남 통제권 확보쪽이고,
부정적인건 저기서 더 고삐풀려서 맛이가는 거

121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19:47:23

복잡미묘하다. 폭군은 맞는데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는군.

122 이름 없음 (6189982E+5)

2018-05-14 (모두 수고..) 19:47:34

칠지 가문은 무사할 것인가

123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19:48:08

...좀 과한 생각이긴 하지만... 설마하니 동화가 성공 했다는 소리는 아니겠지?(의문) 삼한계 인사를 주원장 스타일로 처리를 했는데. 그 자리를 다시 삼한계 인사로 채우면... 과한 생각이겠지?

124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48:30

>>122 기껏 고향땅으로 돌아와 고기반찬 좀 먹으려는 데 오라를 받으라고 하면...

125 이름 없음 (2244117E+5)

2018-05-14 (모두 수고..) 19:49:51

칠지는 무사하갰죠 일본 개화만 시키느라 세월 보냈을텐데 저런 사건에 엮일 틈이 있었을리가

126 이름 없음 (2244117E+5)

2018-05-14 (모두 수고..) 19:51:33

일본에서 저번턴에 중앙집권 대공사 했던 그녀라면 개입못했을겁니다 일본에서 하는 일이 바빴을테니

127 이름 없음 (8211484E+5)

2018-05-14 (모두 수고..) 19:52:11

간신배 : (포상 주기 싫으니) 이러이러하므로 칠지 및 그 가문은 계속 일본 열도에 귀양을 보내둬야 하옵니다.
이럴 지도....? (뇌피셜)

128 이름 없음 (9724248E+5)

2018-05-14 (모두 수고..) 19:52:38

>>126 그놈의 10족 때문에...

129 이름 없음 (2297006E+5)

2018-05-14 (모두 수고..) 19:55:23

이거 카이사르처럼 되는 거 아니여


나 임기가 끝났으니 우리 가문은 다시 서울로 돌아가겠소

100Q 맨몸으로 오삼 ㅎㅎ

이렇게 된이상
대한해협을 건넌다!!!


(뇌피셜 아무말)

130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19:57:27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2대 심양공 이야기를 저 시절 일본 사람들이 들으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

131 이름 없음 (7124508E+5)

2018-05-14 (모두 수고..) 19:57:52

근데 유카리는 왕가챠 다이스표가 따로 저장해두고 있는건가

132 이름 없음 (2320611E+5)

2018-05-14 (모두 수고..) 19:59:25

1차랑 2차 성격은 판도충시리즈때부터 거의 같았음

133 이름 없음 (5771196E+5)

2018-05-14 (모두 수고..) 19:59:36

만약에 조선왕이었으면 쫓겨났겠죠?

134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0:00:35

>>133 그걸 모르겟음.

연산군처럼 진짜로 나라다 집어치우고 부어라 마셔라한게 아니니까.

135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20:01:13

조선왕이었으면 10족을 멸한 시점에서 나라가 자가붕괴했겠지

136 이름 없음 (3283426E+5)

2018-05-14 (모두 수고..) 20:01:59

광해군의 경우도 있긴 한데 광해군도 궁궐공사로 경제 조진 경우라 모르겠다

숙종도 본인이 경제는 안 조져서 을병대기근에 신하 막 죽이고도 왕권 잘 누렸지

137 이름 없음 (6392149E+5)

2018-05-14 (모두 수고..) 20:02:33

조선이 아니라 중화제국이라서 좀 다름
중화제국적으로 최악은 가족 쳐죽이고 무리한 원정이나 대공사 하는 녀석
인륜도 없고 백성도 고생케하니 천명이 없으니까

138 이름 없음 (6392149E+5)

2018-05-14 (모두 수고..) 20:03:31

천명론으로 따져서 천명 없는 놈은 인륜 저버리고 백성으로 부터 민심을 잃은녀석

139 이름 없음 (6392149E+5)

2018-05-14 (모두 수고..) 20:04:18

일 안해서 국정마비에 간신 스핀은..,
뭐 망조의 시작인 녀석인 거고

140 이름 없음 (3283426E+5)

2018-05-14 (모두 수고..) 20:05:09

조선이나 중국이나 민심과 사대부 지지 둘 다 잃어야 반정이나 반란으로 나라가 뒤집히는 거고(개국 초는 예외)

반대로 말하면 둘 중 하나는 잡으면 왕 자리 유지는 또 가능함

141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0:05:18

일단 일은 하고있으니 앞으로 굴러갈 다이스가 판단하겠지.

142 이름 없음 (6392149E+5)

2018-05-14 (모두 수고..) 20:05:32

막말로 폭군은 맞는데
일단 어머니의 복수를 한거
대신 범위가 너무 컸지
그리고 사치 한거 뭐 취미 범위 단지 좋은 취미가 아니라서 문제

143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0:06:17

사실 검투의경우 아무리 좋게봐줘도 18세기에 할만한 취미가 아닌건 인정.

144 이름 없음 (6392149E+5)

2018-05-14 (모두 수고..) 20:07:09

짐승끼리는 뭐 몰라도 사람끼리는 유교적으로 아웃이니까

145 이름 없음 (2244117E+5)

2018-05-14 (모두 수고..) 20:07:12

검투는 고대 로마때나 했던거라

146 이름 없음 (7696236E+5)

2018-05-14 (모두 수고..) 20:07:33

유클리우드는 사치를 부릴지언정 국가 예산으로 벌이지는 않았고,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님.
이 시점에서 중화제국 황제로서 암군은 아님.
다만 정계를 뒤흔들어 놓아서 향후 행보에 따라 평가가 바뀔 가능성은 상존.

솔직히 마리도 다들 무리수라고 생각한 후명 킬각을 땄으니 결국 다이스가 정할것.

147 이름 없음 (6392149E+5)

2018-05-14 (모두 수고..) 20:08:04

그런데 이걸 가지고 천명을 논하기에는 또 애매한거라
아직 일을 얼마나 했는지도 모르겠고

148 이름 없음 (2481709E+5)

2018-05-14 (모두 수고..) 20:08:32

>>147 일단 다이스 상으론 평균적으론 한다고 함

149 이름 없음 (3283426E+5)

2018-05-14 (모두 수고..) 20:08:41

그리고 나라 안 망하는 수준에서 폭군 놀이 중이라는 건 정말 이성을 유지한 미친 놈이라는 거라 무리한 짓은 안할 거 같은데

150 이름 없음 (9874116E+6)

2018-05-14 (모두 수고..) 20:14:43

>>149 송씨 황가 장수 속성상 미래에 치매 온다면 그 유형이 가장 위험할거 같은데

151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2:37:23

진짜 칠지는 공신오브공신이자 무반의 전설이구만. 아 그런가. 문관들이 날뛰던게. 칠지가 일본간틈에 어떻게든 구도를 바꿔보려고..

152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23:35:09

겨수님을 보았으니 여한이 없다

153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23:36:35

진명전쟁은 사실상 백전노장 칠지와 전략의 천재가 태그짜고 벌인 판인가

154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23:36:36

대진판 WASP인 반삼문(반도 출신 삼한계 문반)이 제대로 생길 뻔했다, 진짜.

155 이름 없음 (869424E+57)

2018-05-14 (모두 수고..) 23:36:54

축하해 참치
이제 일본 세자 홈즈로 잡으러 갈 참치?

156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23:37:26

허나 10대를 멸한다

157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37:55

햐...

이걸로 진통을 겪었으니

당분간 저렇게 대들지는 못하겠지.

158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38:10

>>157 진통을 겪고 해결했으니

159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23:38:26

뜬금 없지만 진나라에서 유독 일본을 신경쓰는 이유가 뭘까? 대략은 알겠는데. 딱 잡히는 것이 없어서.

160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39:07

>>159 가까우니까.

161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23:39:32

이번 어장은 여러모로 반전이 뻥뻥 터져서 볼만했다
그리고 나나미 AA가 그냥 대진군 무반 대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짜로 2대 심양공 시절부터 쭈욱 자리를 지켜온 무반계의 전설이었다는 사실에 쇼크

162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39:43

>>159 반도랑 너무 가까이 있고+상상을 초월하는 야만의 세계+번국들이 일제히 알려줫을 영길리의 위험성+나라육성프로젝트에 희열하는 유학자들?

163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23:39:56

간단히 중화왕조 입장에서 조선 바라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랄까.

나를 따르지 않으면 불안할 정도로 가까운 위치니까.

164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23:40:49

나라에서 이정도로 세심하게 다른 나라를 관리를 할려고 하는 것은 처음보는 것 같아서(진심)

165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41:44

>>164 사실 대진국에서도 이러고싶어하진 않았을태지만, 일본국이 완전히 복속되어야 한반도가 평안해거든.

그래서 상국제도까지 동원해서 일본은 계도하는거고.

166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42:13

>>165 게다가 자기나라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못하고 천군을 주세요 흑흑 이러고있으니,

167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23:43:40

옆나라가 동아시아 기준으로 너무너무 으메이징함

168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44:32

옆나라가 안정적이여야 평탄해지니 그걸위해 일본열국을 일본국으로 만들려는거겟지

169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23:45:15

대충 정리를 하면... 번국들이 동시에 영국 코올을 외치고 일본에서 터진 것도 있어서 갔고 어떨결에 깊게 관여를 했더니 동아시아 기준으로 경악할 수준이라. 정화작업을 하게 된건가?

170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23:45:57

교화지 교화

171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46:23

>>169 더 정확히는 구주의 반란을 진압시도조차 포기하고 상국에게 핼프쳣을때부터지.

172 이름 없음 (9332193E+5)

2018-05-14 (모두 수고..) 23:47:12

으음....... 개인적으로 멀린,마리는 명군 아이라는 평균 이상인데 명군이라긴 부족 아챠코는 범군 그리고 유클리우드는....... 진행을 더 봐야겠지만 폭군끼는 좀 있지만 그리 심하진 않고 암군은 아님......
유카리님의 각 진왕들 평가 듣고 싶다........

173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48:59

아챠코가 범군이라...

174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49:16

범군...이란도대체

175 이름 없음 (9332193E+5)

2018-05-14 (모두 수고..) 23:49:39

평범한 군주

176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49:41

아챠코가 범군이라면 저 어장에 있는 범군들은 도대체 어찌해야 할까?

177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23:49:41

솔직히 역대 대진국 천자들 보면 범재라고 할 만한 인물은 없지 않나?

178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23:49:43

야차코는 평가가 극과 극에 있을 느낌인데... 특이점 이니깐.

179 이름 없음 (869424E+57)

2018-05-14 (모두 수고..) 23:50:16

혹시 천명 잃고 요동쪽으로 쫓겨도 일단 일본이랑 외교는 많이 주고받겠네

180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23:50:29

결국 대진 주변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지도로 구현해버렸다. 여러 사이트와 유로파IV의 1751년 기준 세계지도를 보고 적당히 참조해서 작성하였다.

181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23:51:12

러시아 땅떵이 한번 으메이징 하다
- 물론 저 땅 대부분이 똥땅이란 사실은 잊는다

182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23:51:17

>>180 진나라 땅에서 유독 진한 곳이 강남 인가요?

183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23:51:29

>>171
지역정부가 멋대로 외세와 조약을 맺었는데 그걸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가 남이 알려줘서 겨우 알게 되는 게 이륙
그걸 시정하려다가 반란 나니까 진압 시도도 안하고 상국헬프 요청하면서 부스터 분리
까고 보니까 지역정부랑 대화하기 무섭다고 외세랑 가라행정을 벌이는 추태가 뒤늦게 밝혀진 것이 2단엔진 점화
그리고 전전전전조를 근천년간 인간트로피로 사육하고 있던 것이 화룡정점

184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23:51:48

>>182 수도 북경이요.

185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23:52:19

>>184 답변 감사합니다(꾸벅)

186 이름 없음 (2507272E+6)

2018-05-14 (모두 수고..) 23:52:33

일단 그래도 재상제는 정상적으로 작동중이긴 한가보네
뭐 재상도 유클리드가 조금 엇나가는 것은 어느정도 적당히 넘어가주는 스타일같고

187 이름 없음 (1444859E+6)

2018-05-14 (모두 수고..) 23:52:38

민족주의 관련해서 내 생각은

만주는 지역 차별하는 놈들의 차별이 너무 심할 경우 만주인이라는 정체성이 생겨날것 같음
유카리 공언으로 8분의 7이 조선인인데 8분의 1이 여진이라는 이유 여진으로 몰아붙여지는 거 보면 차별 수준이 무슨 흑인 민권 운동 시기 수준에 원 드롭 룰 수준인데 그럼 민족간 결혼도 제약이 있다는 소리임
만주 독립은 민족주의 뜨고 지역 차별 및 혼혈 차별 다이스가 초 펌블로 뜨고 만주인 정체성 확립 이벤트 뜨면 독립각이 뜰거라 봄

그리고 중원은 강남은 이미 따로 놀고 있으니 자동으로 독립확정이고 화북도 자동 독립이긴 한데 개발딸이 있는 산동-하북과 개발딸 없는 섬서, 감숙, 영하, 호북과 중간 개발딸의 회남-강동 제외 강소성 및 안휘성, 하남성, 산서성으로 나눠서 독립 여부를 화북을 다 합쳐서 독립인지 강남+화북 독립인지 아니면 지역별로 나눠서 독립했다가 다시 통일 왕조로 가는지 봐야할듯

188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53:26

>>187 그런 세력들이 모조리 숙-청당했으니 그런 극단적인 차별은 덜할거같긴함

189 이름 없음 (2507272E+6)

2018-05-14 (모두 수고..) 23:53:38

제갈량급이면 뭐 알아서 뭐든지 다 잘해요 일테지만
뭐 지금의 왕이 조금 노는것도 적당히 봐주고 대신들 일하는 것도 봐주는 여칠지 재상이 나쁜건 아니니까

190 이름 없음 (9332193E+5)

2018-05-14 (모두 수고..) 23:53:59

만주랑 강남이 제일 큰 문제군.....

191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23:54:03

지역차별을 때려잡고, 다음 턴 쯤에 강남이나 만주 쯤에서 한 번 울분이 적당히 터져 주면 민족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전제 : 다갓께서 굽어살피신다면)

192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54:13

흠...

뭐, 솔직히 차별이 심하다는건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그게 그렇게 까지 간다─고 확정할 것까지는 없어 보이는데.

193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54:19

내 뇌피셜이지만그 극단적인 우월주의 문관들은 승승장구하며 승천하는 여진무관출신의 칠지에대한 질투로 꼭지가 돌아가다못해 미쳐버렷을 확률이 높아보임.

194 이름 없음 (2705706E+5)

2018-05-14 (모두 수고..) 23:54:49

그 댓가로 10족이 사이좋게 염라국 탐험을 떠나게 되는...

195 이름 없음 (2507272E+6)

2018-05-14 (모두 수고..) 23:54:56

굳이 왕이 뭐라고 하지 않아도 명재상정도가 나오면 그런 차별 철폐를 건의할거야
문제는 지금 상황에서 왕에게 그런 큰건을 건의할 간큰 양반이 없다는 거지만

196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55:18

그런 극단적인 차별주의자 세력(삼한계 차별주의자 문관 세력들)이 10족내로 숙청되가지고

솔직히 그렇게 막 극성을 부려도 그냥 개소리로 치부받지, 솔직히 그렇게 극성으로 날뛸 것 같지는 않다 싶어.

197 이름 없음 (6559598E+6)

2018-05-14 (모두 수고..) 23:55:29

...왕 이전에 재상도 무서운데. 잘못 건들면 10족(떨림)

198 이름 없음 (1444859E+6)

2018-05-14 (모두 수고..) 23:55:44

>>188
일단 중앙에 온 놈들은 숙청인데 삼한반도에 짱 박힌 얘들은 남아있을테니까

글고 어차피 만주 독립해도 반도만 온전하면 본전이니까 맘을 아예 싹 비움

199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23:56:00

이미 천자된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도 왕이라고 부르는 참치들이 있네

200 이름 없음 (2507272E+6)

2018-05-14 (모두 수고..) 23:56:10

그리고 사실상 선양받은 에이라는 재위 7년 째에 죽고 유클리드에게 넘어간 것도 감안해야지
사실 지역차별이라는 폭탄하나를 빠르게 우선 처리한게 다행이라고 봐야지

201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56:12

극단차별주의자세력이 모조리 숙-청당하고 여진출신이 황제를 모시고있으니, 지역(화북,반도,만주)차별이 많이 희석되엇겟지

202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23:57:07

본편에서도 말했지만 이 지역차별이 웃긴 것이 다음대? 혹은 다다음대 황제부터는 북경 출신이란 말이지? 그럼 화북 출신이라 할 건가?

진짜 밑도 끝도 없는 답없는 차별행위였음.

203 이름 없음 (2507272E+6)

2018-05-14 (모두 수고..) 23:57:31

일단 적어도 삼한계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차별대우 없다는 것으로 일단 한단계 나아간거지
이래저래 뭐 아쉬운 결과긴 해도 뭐 어쩔 수 없다

204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57:39

뭐 근데 지역차별 문제는 지금, 아니면 당분간은 절대로 깝치지 못하고 오히려 기어야 해서

지역차별 문제는 해결했다고 봐도 문제가 아니고. 민족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겠지.

205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57:48

>>202 결국 터질 폭탄이엿단거지. 아무래도 여칠지가 일본국의 상국으로 나가있는동안 문반들이 최후의 발악을햇던거같음

206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58:19

>>204 아직 화북과 강남출신간의 차별이 해소된건아니니까.

207 이름 없음 (0946489E+5)

2018-05-14 (모두 수고..) 23:58:23

에이라 대에 강남의 제위를 선양받았으니 강남이 대진국에 통합된 기간은 20년도 채 안될 정도로 매우 짧다. 벌써부터 강남 통합을 바라는 건 좀 무리수인듯.

208 이름 없음 (8306654E+6)

2018-05-14 (모두 수고..) 23:58:47

중국 강남은 원래 지금 하는거 이상으로 가려면 주원장이나 영락제처럼 피로 숙청을 해야 됨. 그건...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녀.

중국에서 중앙정부 아래의 자치를 누리는 군벌비스무리는 대부분 강남정권에서 나왔음. 자기가 각종 물자를 생산하고 그걸로 스스로를 부양하면서 방위 및 몇가지 정부로서 필수적인 책임을 지고 중앙정부는 대가로 자치적 성격을 띄는걸 크게 터치하지 않고. 여기서 강남정권은 중앙의 힘이 저걸 억누를 정도로 좋지 못하니 더더욱 어렵고.

209 이름 없음 (2507272E+6)

2018-05-14 (모두 수고..) 23:59:11

민족문제는 민족주의가 나와야 본격적으로 나라가 쪼개지던 터지는 거고
그 이전에는 사실상 불만을 품은 강남에 의한 사건 정도?
민족차별로 인한 이권 문제와 민족주의 폭탄 발발은 조금은 다른 문제

210 이름 없음 (5420516E+5)

2018-05-14 (모두 수고..) 23:59:12

어차피 민족까지고 또 불만 터지려면 또 세월이 있어야 하는 지라.

그냥 테크트리 무사히 하나 밟아나간 거라고 보면 된다. 지역차별이 없어야 그 다음 민족차별을 바라보지.

211 이름 없음 (2318254E+5)

2018-05-14 (모두 수고..) 23:59:28

ㅇㅇ 솔직히 벌써 강남 통합 바라는건 무리수야.

왕조 초기이고 왕조 초기에 빵빵 터트려줘야 정치적 안정성은 당대에 희생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전체적으로 바라봤을 때 국가의 건전성은 높아지는거니까.

212 이름 없음 (8490185E+6)

2018-05-14 (모두 수고..) 23:59:36

지금 어장이 마구마구갈아치워치고, 황제가 늦게 제위에올라서 다들 착각하지만, 아직 대진국과 강남이 하나가된지 얼마 안되었음. 50년도안됐어.

너무 빨리빨리를 바라지말자고. 아직 1751년이고, 민족주의 터지려면 100년은 남앗고, 몇턴 뒤에나 터질만한 폭탄일지 알길이 없음.

213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0:32

솔직히 참치들은 조급조급열매를 먹은게 틀림없다. (확신)

214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0:53

그러니까 다들 나처럼 조급조급열매가 아닌 느긋느긋열매를 먹으라구! (광고)

215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00:57

애초에 지금 진국 건국 몇년째여?

216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1:16

>>213 워낙 어장이 빨리빨리 갈아치워지니 시간이 많이 흐르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런듯

217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1:26

>>215 100년도 안됏지?

218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1:40

>>215 어디보자...

경신대기근이... 1670년에 일어났고

현재 시기가 몇년이지?

21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01:41

황제가 빨리 바뀌는 이유야. 수명 때문이긴 하다만... 덕분에 평타 아닌 평타를 달성하고 있어서 참 요상하네(먼산)

220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2:20

황제들이 나이늦게 황제가되서 훅훅가니까 엉청 빨리지나가는것처럼 느껴지는거임

22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02:31

중국 강남 지주들은 이르게는 후한 말부터 정글과 습지와 토착 부족들을 중앙의 지원 없이 싸우고 이겨나가며 자리잡은 것부터 시작하는 게 많아서 중앙정부의 터치를 거북스러워한다. 그걸 깔고 대로 계획세워 가면서 해나가지 않으면 강남은 피바다로 숙청해도 계속 그 물산으로 반항하게 되어 있음. 물론 그걸 제대로 끌어안으면 강남의 물자만으로 다른 모든걸 해나갈 정도가 나오기도 하지.

222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2:33

솔직히 100년도 못채웠는데도 이정도 속도라면 굉장히 빠른거란걸 참치들은 잊고있는듯 싶긴 하다.

223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2:36

1751년이니까..

224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03:02

사실상 제위기간 따져보면 중원통일한지 50년 되었나?

225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3:21

마리-에이라-유클리드니까 50년..좀되나?

226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03:34

최소 50대에 즉위하니 외척, 권신, 환관 3종 세트의 발호 확률이 급감하는것도 있지.........

227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3:35

1670년에 새왕조 개창, 국가 건국 (멀시열 대)

1751년 (현재)

흠...

어디보자... 80년째 아니면 90년째네.

228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03:51

통일 자체는 선양 후로 따져야할테니까
그 이전에는 아무래도 이래저래 조율과정이었고

229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04:03

4대도 안 됐네. 저 정도로 차별 줄어든것도 용하다.

230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4:06

1769년인가?

23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4:16

일단 국가 건국한 년도로 따지면 80, 90년 째되고.

중원 통일한지 따지면 솔직히 50년, 50년 이하도 안돼지...

232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4:44

어쨋든, 비교적 빠르게 지역주의타파는 성공했으니, 남은건 강남과 화북사이의 갈등을 조절하면된다.

233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04:50

통일 자체는 사실상 마리가 하긴 했는데
정확한 통일 왕조로 일의 시작은 에이라부터 했다고 봐야할테니까

234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05:08

50년도 안된거면 삼한계만 요직에 있는건 사실상 정상 아닌가

235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05:14

진짜 이번 어장은 요약하자면

이것이 중원이다!

희망편
끝없는 인구, 끝없는 인재풀, 넘쳐나는 자원, 엄청난 포텐셜

현실편
민족갈등, 지방갈등, 혐성 의존증에 시달리는 영길리, 행정력 고갈

236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05:18

막상 보니깐. 왕, 황제 가챠... 라기 보다는 밑에서 너무 오랫동안 굴러먹은 덕분에 경험치가 엄청 높은 상태로 제위되는 기분이야.

237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5:21

뭐 사실 제위기간이 짧은거지 대리청정은 다들 잔뜩햇으니까. 끼륵

238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6:14

행정력고갈은 아니지?

23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06:39

대리청정은 일하는 기간이고 제위기간은 노는 기간으로 보인다고 해야될려나?(감상)

240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06:43

사실 50년이면 평범한 중원 왕조면 왕 한명에서 2명정도의 제위기간인데;;
대진은 벌써 3명째라서 아무래도 좀 시간 흐름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감이 있지

24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07:03

지역차별은 이제 꼴랑 스타트 후 100년밖에 안지났는데 이정도로 성공한 데서 나오는 뽕에서 시작된 자부심이 우월주의라는 쓸데없는 구석으로 퍼져나간거고. 그건 차츰차츰 녹여야 할 것. 만주? 천명따기 전에는 만주 인구가 200만도 채 안됐으니까. 까놓고 말해 지금 삼한반도가 만주차별하는건 미국 극초기에 13주가 그 서쪽 지역을 촌놈이라고 차별하는 거 이상은 안되지 않나. 원 드롭 룰 어쩌고 하지만 겉보기에 별 차이도 안나는 걸 차별하기가 쉬운 일도 아니고. 결국 만주가 성장하고 그걸 알아서 녹이면 해결될 문제.

242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7:09

>>240 이게다 장수하는혈통때문이지.

243 이름 없음 (9959432E+7)

2018-05-15 (FIRE!) 00:07:31

강남은 민족주의 뜨고도 통합이 안되면 걍 내다 버리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

244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7:48

>>243 제발 100년뒤얘기는 그만하자.

245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8:06

>>243 100년 뒤 얘기는 100년 뒤에.

246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08:13

민족주의는 아직도 하안참 있어야 나오는 거고
강남과의 강당은 요직 배분에 의한 이권 문제가 더 정확

247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08:24

18세기에 민족주의좀 그만찾자 제발...

248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8:44

아 근데 확실히

강남과의 갈등은 민족문제가 아닌 이권 문제 때문에 그러는거지

이권문제만 해결해주면 민족이고 뭐고 충성충성 할걸?

249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08:47

>>235
추가로 절망편
왕가챠 실패로 엉망이 된 정치, 붕괴되는 세수제도, 어느새 들어온 민족주의, 세기말 짜르

250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09:04

당장 예고 된건 요직 배분에 대한 문제지 민족주의문제가 아니니까

25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09:47

ㅇㅇ 아무래도 쟤네들 하는 말 보면 민족주의고 뭐고라기 보다는

당장 요직 문제 때문에 그러는 것 같으니.

그런데 중원 통일한지 50년도 안지난걸 생각하면 삼한 요직계 독점은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다.

252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09:50

민족차별로 인한 이권배분 문제가 주요 쟁점이지
벌써부터 한족 민족주의 이런건 아직 시대가 아니야

25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09:56

>>243 현실서도 어떤 중국 정권도 생각 안한걸 왜 자꾸 하라고 그래? 혹시 중국이 뭐 한반도 수준의 철처한 응집도를 보여주는 덩치라고 생각한거야?

254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10:03

어쨋튼 중요한건
중원을 굴리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거

255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10:05

솔직히 통일한지 100년도 안되었으니, 아직은 정복국가출신들이 요직을 꿰는건 피할수가없고, 이번 우월주의자 대숙청덕에 틈도 생겻으니, 다음대내지 다다음댐녀 강남출신의 고위직도 생기겟지.

그러고보니 외국인들도 과거볼수있게 통과되엇었는데, 아직 이것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가 없는걸보니, 아직은 외국인 관리들의 수가 좀 많이 적나보군

256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10:23

아직 세계는 절대다수가 군주정이란 사실을 기억합시다.

257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10:38

>>255 불쌍한 포도아인들이 열심히 들어오고 있을테니까

258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0:47

>>256 아니 그냥 참치들의 시간감각이 이상해진거야 그건...

259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1:22

솔직히 나도 어장을 보면서 황제 빨리 갈아치워지는 것 보고 시간감각이 이상해졌는데

갑자기 시대에 맞지않게 민족주의니 뭐니 해도 어쩔수가 없다. 시간감각이 이상해져서 그러는거야. (확신)

260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11:31

진짜 포도아 너무 불쌍해서 어쩌냐. 심지어 독립전쟁에도 강제로 끌려가서 개터지고 다뜯기고...

진짜 포도아인들의 대진으로 대탈출이 시작되나.

26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1:48

그러니 여러분들은

어장에 몰입하지 마시고 찬 물로 세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262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11:54

터무니 없을 정도로 장수하는 왕가(황가) 때문이야. 대리청정으로 열심히 일한 다음에 제위되면 노는 괴상한 구조. 다음으로 시간으로 넘기면 마리 빼고는 죽어있고!

263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12:31

사실 요직문제가 분명 중요한 문제긴 한데.......
이건 뭐 다음 왕이든 다음 재상이든 빠르면 여칠지가 얘기를 꺼내든 중원왕조 하다보면 언젠가 나올 이야기인거라

264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2:33

>>262 야! 그게 그거지!

장수하는 황제! 그리고 그걸 보면서 뒤틀려지는 시간 감각!

솔직히 틀린말이 아니잖냐...

265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12:37

중국은 늘 그 큰 덩치때문에 지방이 떨어져 나갈까봐 조마조마하고 중앙에 군사력 꾹꾹 집중시켜놓고 어느정도의 자치는 감수하고 해 가면서 그 덩치를 유지한 곳이야. 그걸 감수하더라도 그 덩치를 유지해 가면서 거기서 나오는 경제력과 국력으로 탑급 열강급 위상을 유지한거고.

266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12:45

중원 통일은 말이 50년이지, 실제 관료층에 진입하는 기점이 될 선양은 에이라대부터야. 그러니까 이제 20년쯤 되었어. 엄청 포용적인거 아니면 이시간에 벌써 빈공과 이외로 그렇게 고위층에 진입한다면 그게 특이한거.
다들 나이들어서 즉위하고 대리청정으로 쌓인게 있어서 그나마 안정성은 확보한거지.

267 이름 없음 (7215949E+6)

2018-05-15 (FIRE!) 00:13:03

산업혁명 스핀이 영길리에서 돌기 시작하는데 과연 제때 먹을 수 있을 것인가

268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3:45

그건 그래.

실질적인 중원 통일은 에이라 천자 대부터 시작하니 중원 통일은 50년도 아닌 20년밖에 안됐지.

그래서 참치들 시간감각이 이상해졌다고 하는거고.

269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13:50

>>267 스핀이 제대로 돌기전에 미국이 독립햇으니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지

270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14:15

이게 다 중원은 그 자체로 천하라서 복잡한게 문제야

271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14:46

인도도 아직 제대로 덜 점령한 상태고.

아직 영국이 산업혁명뽕을 빨기엔 시간이 쫌더 필요함. 미국이 너무 빨리 독립햇어.

272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14:54

만주(여진)계 차별이 문제긴 한데, 이게 유카리 묘사처럼 진짜 원 드롭 룰일지 다를지는 알 수 없고, 문제가 있어도 만주 포함해서 한번에 융화시켜야 할 정도로 페이스가 빨랐어.

27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15:24

밖에서 보면 덩치에서 나오는 국력이 호러블한 수준이고 그걸 휘둘러서 행사하는 영향력은 절대적으로 보이지. 그런데 안을 보면 늘 이런저런 문제를 까고 있는 게 현실이고 그 문제에 대처 못하면 스스로 붕괴하는 난세도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거고.

그 내면 사정을 아주 약간 본 것 뿐인데 무슨 포기하네 떨어져 나가네 하는 건 뭐야 도대체. 설마 그 덩치와 국력이 아무 문제 없이 나오는 줄 알았던 거야?

274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16:00

>>272 일단 여진출신의 칠지가 재상으로 있으니, 반도우월주의문제는 해결되었지?

275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6:05

>>273 삼국지만 봐도 아무 문제 없이 그런 국력이 나온다는 소리가 개소리란건 누구나 압니다.

276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6:24

>>274 진작에 해결됐다고 봐도 무방.

277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16:49

말이 민족 요직 배분 문제지
지금 대진이 다스리는 민족만 얼마나 많은데;;
그걸 지금 민족들에게 요직 문호개방 하는건 그걸 하는 양반이 굉장한 그릇의 소유자인거고
일반적으로는 자기 황권 때문에 믿을 만한 쪽을 포진하는게 보통인거지

278 이름 없음 (7215949E+6)

2018-05-15 (FIRE!) 00:16:56

만주출신 차별이 저거인건 조금 쇼크
차라리 황후가 만주계였어야 했남... 화북은 경기권빨이 있으니

279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7:02

아, 근데 확실히 땅이 사기적이라는 ㅇㅈ함.

하지만 고대에는 야생의 땅이나 마찬가지나 없었던 화북이

고대를 벗어나면 꿀땅이 되어있다는 매직

280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17:04

그건 그렇고 게오르크 바싱톤 무엇

281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17:06

삼한의 지역주의는 타파되엇다. 그것도 중원통일된지 20년도안되서!

이거진짜빠른거아니냐

282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17:23

USA가 아니라 VSA가 탄생했다.

283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17:29

사실 원드랍룰을 하려해도 어떻게 구분하지?
족보 찾아서 대대로 찍어야 하나

284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7:44

>>281 빨라도 너무 빠르지...

게오르크 바싱톤 전하 만세!

285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17:53

빵빵 터트리면서 개혁까지 돌려도 환관 포함한 권신 스핀 돌지 않을정도로 경험치를 쌓아서 안정성을 확보해서 그렇지, 제국이 된건 웬만한 왕 하나에서 끝나거나 다음 왕 초중기 정도고, 건국 기준으로 보면 조선은 성종 중기정도까지의 시간이 지난거야. 막 제국이 될 때는 세종 말기-단종 초기정도였고.

286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18:02

>>283 일본 제국이 했던 것처럼 하면 됍니다. 참 쉽죠?

287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18:31

그냥 만주출신 삼한계면 여진족 취급한거지 뭐
그랬다가 제대로 10족 날아가 버린거고

288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19:35

막말로 만주에 살고 화북에 살면서 화북한족이랑 결혼안하는 것도 힘들겠네

289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19:52

>>278 만주출신이기 이전에 이건 내생각인데, 반도출신들에게 여진출신은 반란노무쉬키들이 용서받고 기어오른다란 느낌이겟지?

아챠코때만해도 심양공으로 대표되는 만주세력과 반도세력이 서로 싸웠다고?

솔직히 100년도 안돼엇는데 만주와 반도간의 알력이 바로사라졋을거라곤 생각을 안햇어.

여진이 무관위주, 반도가 문관위주로 요직을 뻗어가면서 겉으로만 들어나지 않았던거뿐이지.

특히 베이징을 점령한게 또 여진출신의 칠지였고, 반도출신들의 문관들이 질투로 꼭지가 돌아버렷지않을까?

그래서 칠지가 일본간틈에 발악한거지.

290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21:07

1674 - 경신대기근 발발로 인해 송시열, 사대부들의 지지로 새 왕조 개창 / 반청복명 전쟁, 진국이 요동과 심양을 획득 / 심양공의 시베리아 진출, 청 강희제 참수.
1688 - 송시열, 아들에게 양위/ 2대 아챠코 즉위 / 2대 심양공의 난
1699 - 3대 마리 즉위 / 임슐리외의 시대 / 소론의 역모 진압
1706 - 임슐리외 사망 / 마리 친정
1731 - 진명전쟁 발발 / 연운 16주를 비롯한 구 연나라 땅 획득 / 대진국 칭제건원 / 명, 대진국의 번국화
1751 - 4대 에이라 즉위 / 강남의 제위 선양받음. 통일중원 완성.
1758 - 5대 유클리우드 즉위

대진국 연표 요약

29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21:59

1751년부터 1758년...

뭐야 통일중원 만든지 얼마 안됐나...

292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22:07

진이 세워진지 인제 겨우 한세기가 될락말락이네..........

29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22:08

지금까지 한반도 왕조는 일체감을 형성한 한반도 안쪽에서 지속적인 개혁스핀 돌려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외부 물을 집어넣고 흡수해 나가는 식이였다면

여기는 만주를 하나로 녹이기도 전에 화북진출 천명따기까지 다이렉트로 달려버렸으니까.

당연히 하나로 녹아들지도 않은 만큼 서로에 대한 타자인식과 우열론 같은 게 나올 만 했지.

이번에 10족멸로 한동안 가라앉았지만 또 언제 나올 지 모르는 거기도 하고.

294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22:23

진명전쟁이 한 1,2년 짜리 전쟁은 아니었을테고
대순 정벌까지 포함하면
통일중원국가 되고 진짜 무지 젊은 축이네

295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22:25

진짜 여진과 반도간의 충돌이 일어난지 100년도안되엇던걸 생각하면 진짜 이정도면 빠르게 잘끊은거다

296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22:45

참고로 지금 어장이 1769년임

297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23:12

>>293 언제또 나올리가, 역적노무쉬키라할 애들이 다 숙청당햇는데?

298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23:27

1751 ~ 1769년...

4대 에이라 즉위 시점을 기준으로 잡으면

실질적인 중원을 만든건 10년 채 안됐다는 소리네.

299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23:51

이야 진짜 빠르네 정말로.

300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24:19

그러니까 아직 통일 중원된지 20년도 안된는데 강남 통합 안된다고 하는 건 설레발

301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24:23

지금 대진의 안정되는 속도고 빠른편이여. 아무래도 여진출신으로 신화적인 전공을 세운 여칠지덕이겠지.

302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24:27

뭐 여칠지가 주원장의 예를 들면서 모조리 죽여버리라고 간언할만큼 아직 극초기이긴 하네

303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24:40

황제(왕) 가챠가 좋다고 말하고 싶어도 실질적으로 경험을 쌓는 기간(대리청정)때 만랩이 된 상태로 제위되어 노는 것만 봐서 어떻게 평가를 해야될지 모르겠다.

304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24:57

솔직히 행정전통이 살아남은 상태로 타지역과 관료전통이 흡수되어서 완성되면 뭐가 나올까 싶다.

305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25:05

진명전쟁 승전 후 남명 번국화 아후부터 따져도 20년 정도 잡으면 되겠지. 이미 선양받기 전에 천명을 따낸 천자로 대접받는 모양이니.

306 이름 없음 (0428207E+7)

2018-05-15 (FIRE!) 00:25:10

베트남이 떠이썬당 반란 이후 응웬왕조로 통일되는 게 언제지??

307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25:11

솔직히 통일중원을 만든지 10년채도 안됐는데 이렇게 안정적인 정국을 만들고

이렇게 주변 민족들의 문제를 해결한다는건 솔직히 너무 대단한 것 같아.

308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25:49

진명전쟁에 이은 대순전쟁에 까지 넉넉 잡으면 한 10년 걸렸지

309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26:24

현재 시점을 천조 완성을 기준으로 잡으면 조선은 이제 태종 중반이네? 여기서 중원까지 합쳐서 지역감정 운운하기는 너무 이르다.

310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26:41

1대 송멀가 - 14년 재위
2대 아챠코 - 11년 재위
3대 마리 - 50년 재위
4대 에이라 - 7년 재위
5대 유클리우드 - 재위중

311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26:55

>>206
19세기초.....

312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27:12

일단 삼한,여진,화북간의 지역차별문제는 화북출신황후, 만주출신의 공신이 있는걸로 이미 해결된거나 다름없지.

이번사태는 우월주의자들의 마지막 발악이엿던것이지.

그리고 10족이 멸해졋으니까, 더이상 만주출신이라고 차별할놈들도없지

313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27:16

대순전쟁까지 해서 전쟁이 대략 10년 걸렸다고 치면
본격적인 통일 중원 경영은 1741년부터 지금이 1769년이니까
통일 중원왕조로서는 27년?
거의 왕 한명 제위기간?

314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27:23

>>311
앵커실수

315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28:01

명&순과 싸운걸 합쳐서 선양까지 10년 걸렸다고 하면 킬방원 죽을때네. 세종 초기.

316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28:10

>>312 이 참치가 말한대로다.

317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28:21

영국의 일본 알박기 시도부터 칠지 파견 사이기간은 에이라 대리청정기간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사실상 대외에선 천자국 대접받을 거고 마리는 천명까지 따낸 뒤에는 여유있게 궁녀들을 즐기며 거의 놀다 갔을테니.

318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28:37

마리가 50년을 해먹은덕에 에이라의 재위기간도 길다고 느껴진듯?

319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29:08

>>313 세종대왕 순수 제위기간(문종 대리청정 제외)을 조금 넘기네.

320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29:21

마리가 혼자서 둠스택 쌓고 혼자서 죽창을 박아버린 바람에 시간 감각이 이상해졌어;;

32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29:31

마리가 50년을 했는데 그중 10~20년 정도는 에이라 대리청정 기간이 아닐려나.

322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29:36

이래저래 마리가 정말 파천황이엿다.

323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30:11

야차코가 작정하고 특이점을 만든 다음에 제위된 마리가 희대의 천재라서 살았다. 타이밍 굉장히 좋았다고 해야될려나?

324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30:12

역시 마리는 재앙신의 분신인가?

325 이름 없음 (0428207E+7)

2018-05-15 (FIRE!) 00:30:15

일단 지역차병 해결했으니 민족 차별은 혼혈->화북->강남 순으로 해결되겠지 뭐

솔직히 본격적으로 하나의 나라로서 통치를 하려고 한다면 이젠 삼한인들 만으로는 인재풀이 부족하다 숙청스핀까지 거하게 돌렸으니 기존 삼한 인재풀 활용하는 것도 사실 한계가 잇어

326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31:03

위한 촉한 오한 대한 사한 가즈아(아무말)

327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31:10

>>325 마나카때, 혹은 다음턴부터는 빈공과도그렇고, 다양한 출신성분의 고위직들이 나오겠지.

328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31:18

마리가 천재랄까 명군이긴 했는데 정확히는 참을 줄 아는 정복군주랄까
장수만세로 자기대에 둠스택 충전해서 자기대에 천명딸줄 어찌 알았겠어?

329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31:26

>>325 슬슬 부족하다 싶으면 삼한 말을 기준으로 하던 뭘 하던 이외 인구도 고위직에 슬슬 밀어넣겠지.
그런데 관료들이 문무 합쳐서 하위관료에 타 출신 진입이 어느선까지였지?

330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31:52

>>329 무관은 십장까지였다던가

331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32:17

>>330 대충 중간직까지는 타출신들이 잇지?

고위직들을 삼한이먹고잇고

332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32:22

하위관료는 아예 빈공과 때려서 다 받아들일걸?

33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32:29

즉위 20~30년 쯤에 에이라에게 대리청정 시켜서 자잘한 실무는 다 맡기고 자기는 법전 만들어 배포한 다음 그동안 쌓인 국력으로 천명따기 걸어서 따내고 뒷일은 에이라에게 맡기고 놀다가 간다.

판도어장 한반도 군주 중 가장 즐기다 갔구만그래.

334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0:32:37

문관은 무관 모두 요직은 삼한독점
문관의 경우 요직 밑으로는 민족 구별없음
무관의 경우 십인장 까지 구분없음 이었나

335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33:48

결과적으로 아챠코 때 비록 완성을 못시켰지만 여러 가지 개혁의 밑바탕을 깔고 마리 대에 완성한 결과가 통일 중원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듯

336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34:06

>>335 아챠코 당신은 도덕책

337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34:27

근데 나는 유클리우드가 성격 삐뚤어진 유열부 소시오패스로 나올줄 몰랐다.

338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34:32

필담만으로 행정을 하기는 힘들테니, 어떤 말을 어전에 들어갈만한 고위직의 기준으로 삼을까?

339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34:41

그리고 아챠코의 개혁안을 적절히 현실화시킨게 임슐리외겠고

340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35:00

임슐리외 굉장해!

34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35:13

>>338 아무리 그래도 삼한 말을 기준으로 잡지 않을까.

342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35:32

솔직히 마리 임슐리외때 너무 한게많앗지. 내정하고, 영토안정화하고, 요새화하고, 반란진압하고, 군대양성하고.

34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35:59

유클라우스는... 정치가 호흡이라도 되나. 제 마음대로 하는데 정치적으로 심한 건 없다고? 진짜 나오면 치명적인 순간에 1은 물론이고 2-4도 다 피해간다.

344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36:36

장기적으로는 삼한말이 아래로 퍼질지 중국어중 하나가 올라가서 잡아먹을지 융화되어서 크레올…이 나오기에는 너무 크고 문법 차이도 심하지.

345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37:00

일단 한자랑 정음을 공용어로 할거 같다.

346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37:01

정말 유클리우드는 자기 욕망에 충실한 대로 살고있는데도 큰 사건사고가 터지지 않는걸 보면

이건 이 것 나름대로 재능이라고 해야할지?

347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37:33

임슐리외 사후에 만주안정화시키면서 킬각재다가 화북따먹고, 명을 번국으로 삼았다가 명무너지고 순국나온거 다시 조지고 다시 후명앉힌담에 선양받고 통일하고.

이게 100년도안됫다니

348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37:49

문자는 한문&훈민정음 병음이 당분간일거고 언어는 조선말 기준으로 계속 되려나..

349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37:50

유클리우드는 그거지
인간 개인으로서는 그야말로 소시오패스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소름끼칠 정도로 탁월하달까

350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37:57

https://www.youtube.com/watch?v=Rr8ljRgcJNM
이번에 탄생한 VSA를 위한 헌정곡
람슈타인 - Amerika

35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38:14

근데 대진국의 한민족은 유목민과는 다르게 흡수력이 중원인들에게 있어서 그렇게 막 처지지는 않은지라...

352 이름 없음 (0428207E+7)

2018-05-15 (FIRE!) 00:38:15

지금도 한자를 읽으려고 중국에선 알파벳을 배우는 수준이니 여기서는 한자 읽으려고 한글 배우고 있겠지 한족은

353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38:19

>>349 후천적 소시오패스라는 파워워드

354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38:57

의외로 중원에서 한글이 잘 퍼질 수도 있어.
실제로 세종이 한글 창제의 목적으로 쓴게 한자 교육용 목적도 있었으니까

355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38:58

>>353 아무래도 당한게 당한거라서

356 이름 없음 (9030933E+6)

2018-05-15 (FIRE!) 00:39:58

개인적으론 중세 한국어에서 한양+관북+북경어의 믹스라고 생각함

357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0:07

보통 피진&크리올은 한쪽이 다른 한쪽에 먹히거나 작은 동네끼리 뭉쳐서 하나가 되는건데 한국어나 중국티베트어족 언어들이나 다들 자기 사이즈는 사이즈대로 충분히 크고 차이도 심하단 말이지. 부여어정도면 충분히 합쳐질 거리라지만.

358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40:55

사실 한국어는 둘째치고 어장 속에서 일어가 살아남을지가 의문

359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1:19

한자는 중국의 여러 언어를 통역없이 대화하기 위한 방법이라 버리기도 참 힘들었지. 지금은 어차피 간체자로 반쯤 뭉개져서 상관없지만.

360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41:37

근데 사실

한국어랑 중국티베트어족을 사용하는 원어민들이 교류하고 자주 부대끼다 보면

피진&크리올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음. 피진과 크리올은 부대끼다 보면 나타나게 되어있거든.

361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42:14

일본 꼬라지가 유럽에 알려지면 무슨 반응을 보일려나
영길리고 포르투갈이고 얘네 사정 다 알텐데

362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2:16

>>358 아, 그건 동감. 어족은 다르지만 안그래도 한국어랑 문법이 적당히 비슷하고 문화적으로 일본이 쓸려나가는 모양새라 잘해도 부여어 꼴이 날 것 같다.

36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42:28

송멀린이 이것저것 쌓여있던 필수적 개혁 처리+만주따기
송야차코는 군부 강화와 기타 이런저런 개혁
송마리(초기)-임슐리외는 개혁 반발 제압 및 야차코 개혁 마무리, 국력축적.
송마리(중기)는 다른 짓 안하고 계속 국력비축
송마리(후기)-송에이라(대리청정)은 법전 만들어 배포하면서 국력축적 후 천명따기.
송에이라-송유클라우스(대리청정)은 따낸 천명 안정화. 일본 번국화
송유클라우스는 대숙청 및 북방 방어 강화.

364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42:47

근데 한국어와 중국티베트어족의 피진과 크리올은 참 끔찍한 혼종일거라고 생각해.

이게 주 언어가 뭐가 되느냐에 바뀌는데, 주 언어가 한국어면 "분명 한국어인데 뭘 말하는건지 못알아먹겠다" 수준이고

주 언어가 중국어면 "... 때려쳐!"수준이라서

365 이름 없음 (0428207E+7)

2018-05-15 (FIRE!) 00:43:15

그래도 한국 한자 발음이 당나라 시절 한차 발음도 비슷하다고 하고 중국 지방 중에도 한국식 발음고 비슷한 발음으로 한자 발음하는 곳도 있다고 아는데

366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3:34

>>360 그건 맞는데 언어가 쪼개지는게 아니라 이렇게 큰 언어들끼리 피진&크레올이 뜨는 사례를 몰라서. 몇천 몇만 수준이면 몰라도 천만단위끼리 언어가 뭉쳐다니는건…

367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43:46

일단 일어는.... 그냥 명복을 빌어주자고(웃음)

368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43:47

...연변 쪽 조선족 언어를 참고해야 하남

369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44:04

대리청정을 국시로 삼아야 하는 거 아닌가. 중요 업무는 황제 혼자 정하지 말고 뢍태자나 하다못해 재상 불러서 같이합시다?....

370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44:15

>>366 큰 언어들끼리 피진 크레올이 뜨는 사례는

그 뭐냐... 대한제국 연대기 그 것만 봐도 나오잖아?

371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44:29

근데 일본 상국이 차기 승상이 될 가능성이 은근히 높지 않나?

372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44:50

솔직히 한국어는 좀 섞여도 독자성을 보일 거 같은데

일본어는... 애도를....

373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4:56

>>368 그건 연변쪽 조선족이 중국에게 먹히면서 만들어진거 아니야?

374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45:22

>>370 소설이잖어. 그건 좀 근거라기엔...

375 이름 없음 (0428207E+7)

2018-05-15 (FIRE!) 00:46:04

일본어는 가망이 없어 보이는 게 계속 삼한계 발 유입이 들어오는 데다 어순까지 똑같으니 이게 살아남을 가망이 영 안 보인다...

376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46:20

만약에 모리어티가 다음 승상이 되면 일본 상국이 승상 출세 루트로 여겨질려나

377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6:21

>>370 진서어라… 솔직히 그건 연변 조선어처럼 한쪽이 다른 한쪽에 먹힌거 아닌가 싶은 느낌. 결국 독립하기도 했고.

378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0:47:00

언어야 공용어와 지역어로 나뉘지않을까? 글이야 국한혼용문일테고

379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7:01

이동네 일본어가 진서어에 더 가깝긴 하겠다. 간극이 더 크긴 하지만.

380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47:11

그런가...?

대한제국 연대기도 피진 크리올로서의 고증은 높게 묘사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381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47:48

일어가 살아남기 힘들거라 예상하는 결정적인 이유(아무말)
유교 경전을 주문서로 쓸 때 그 사람들이 주문을 어디 말로 할까?

382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47:55

그나저나 현대화된 만리장성이라...

383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8:09

>>380 고증은 좋은데, 진의 중국-한국 초대형 융합이라기보다는 문화침략받은 일본에 더 맞는거 아닌가 싶음. 다이묘들이 살아있었다면 또 모르지만 대숙청 먹고 문화가 쓸려나가고 있으니까.

384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0:48:28

>>381 앜.

385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48:28

일본 상국 직책을 무리없이 소화할 정도면 일단 내정전문가로서는 합격점이겠지?

386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0:49:17

>>383 뭐 그건 그렇긴 하지.

387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50:10

그나저나 송멀가-송아챠코는 좀 어거지로 붙인 감이 있지만 송마리는 왠지 있을 법한 이름이다

388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50:23

대포로 도배된 만리장성이라니
...이거 호러인데?

389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51:00

>>388 시즈모드 터렛 우방(...)

390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0:51:25

재앙신 여칠기의 권세를 빌려서 말하나니 잡귀야 썩 물러나거라!(아무말)

39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52:07

애초에 만리장성은 중국 북부의 산악지대를 따라서 만들어진 거고. 물론 그 산악지대가 여기저기 큼직큼직한 구멍도 많고 해서 아무리 막아도 샛길로 쏙쏙 빠져나가지만, 그래도 주요 통로에 박아놓은 큰 관문들은 중요한 군사거점들이니까 그것들 위주로 현대화를 했나보지...

392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52:10

이번 새 상국인 모리어티는 행정딸을 치니 재앙신이 아니라 복신이라 불릴지도(아무말)

39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0:52:55

신화교체현상.

394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53:14

아니 일본 꼬라지가 신토를 치워내니 카고 컬트여ㅋ

395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0:54:15

>>390
서두르기를 칙서와 같이 하라!

396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54:39

이번 어장에서는 개인적으로 닭피를 태자궁에 도배시킨 황자놈이 가장 신기했다. 얼마나 할짓이 없으면 그렇게 되나(먼산) 나이가 아무리 없어도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쯤은 될거 같은데...

397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0:55:04

10대 때부터 계속 보다가 세뇌되었나보지 뭐 (아무말)

398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55:31

이 시대면 아직 컬버린이 주력 화포인감?

399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56:37

난 태자궁에 닭피 뿌리고 흑마법 부렸다는 소릴 보고 진짜 주원장 귀신이 붙었는가 싶었다

400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0:56:47

그리고 거기에다가 지역차별주의와 선민의식에 맛이 가서 집단 광기를 선보인 반도삼한계 문신들...
아니 얘네들 애초에 마리-에이라 시절 때 평양에서부터 따라온 애들 아녀?

401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0:58:12

어떻게 보면 황자의 흑마법이 성공을 했을지도 모르네... 10족 달성 했잖아?(농담)

402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0:58:32

>>400
그냥 "야 내가 존나 대진국의 천명을 열어제낀 본토출신 개국공신이다!" 하는 망상에 취한 거지

403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58:52

>>401
주원장 : 그렇다 그것도 나다
유클리우드 : 썩 물러가 이 사악한 악귀야!

404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0:59:27

진나라 건국 당시 송멀가를 지지했던 애들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이건

405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0:04

괜히 아챠코가 사대부 조까를 외치며 균형을 외친게 아니라는 게 새삼 느껴지더라

406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00:20

>>404 그 당시의 사대부들이 시간이 지나고 천명을 따는 과정에서 고인물이 되었다가
이번에 아주 그냥 증발당해버린건가

407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00:56

그리고 머추장이 나타났다고 하니 정신 차리고 고산국과 다시 손잡는 필리핀;;

408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1:01:53

애초에 관료로 일할 사대부 상당수가 소중화뽕 처먹은 애들이잖아
망상이 실현되면서 상당수가 썩어버린 거지 뭐
그리고 그 썩은물이 10족 멸하기에 갈려나갔을 거고

40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02:23

다시 살펴보니 황가(왕가) 기간이 이제까지 일어난 사건을 비교하면 짦아 보이네. 번국들 안정도 생각 이상으로 높아서 놀랍다.

410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2:58

반대로 생각하면 만약 아챠코가 송멀가처럼 사대부였다면 저 사대부들이 더 심각하게 고였을지도
여러모로 미래를 대비했다고나 할까...

411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1:03:20

그리고 썩은물들이 열폭해서 헛짓거리한계기는 백퍼 만주출신의 여칠지때문이다.

412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03:25

그런데 확실히 지금의 대진국이 "대진국"만으로서 자리잡게 할수 있었던건

아챠코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네.

413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03:28

애초에 건국한 왕부터 소중화뽕이었는데 뭐.(폭언)

414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3:36

새 왕조 건국부터 5대까지 100년도 안지났으니까

415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4:05

여러모로 아챠코가 특이점이긴 특이점이여

416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04:12

야차코가 없었으면 평범한 '조선'의 길을 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네. 정말 특이점이야.

417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04:30

>>409 마리의 장기재위도 있고 대리청정을 10년 넘게 할 정도로 태자들이 나이를 먹고 즉위해서 안정적으로 정통성도 확보하고 즉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418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05:01

그런데 진의 건국이념이 멀시열과 아챠코의 이념까지 받아들인다니까

사실상 조선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끝날뻔 한 것이 "대진국은 조선이 아닌 대진국이며

조선인이 아닌 대진국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것들을 만든 것도 아챠코네...

역시 아챠코는 기반을 잘깔아두긴 했어. 완성을 못시켰을뿐.

419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1:05:16

소중화뽕은 멀가놈 시절부터 여당 파벌의 주류로 있었으니까.
게다가 야당 파벌이 반란으로 자멸한 다음에는 사실상 유일한 목소리였을 거잖아

그냥 반쯤 뽕맞은 사상에 젖어있는 애들이 고여서 썩어버린 거지

420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5:27

그나저나 2대 아챠코 시절부터 5대 천자까지 살아온 나나미는 도대체 무엇...

42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05:58

>>420 아니야 사실상 1대 말기. 송시열 시절부터 살아있었다.

422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06:05

아챠코는 시간이 충분했다면 어땠을까.

423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06:21

>>422 다 완성시키고 떠났...겠지라고 말하고 싶어도

솔직히 새로운 과제 주고 떠났을 것 같은데?

424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6:37

>>421 정확히는 출사 기간. 이미 아챠코 시절부터 20대라고 나왔으니...

425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1:06:45

아챠코 즉위 초에 있던 반란 사건에서 참전을 할 수 있을 나이였다면 당연히 멀가놈 재위 시절에 태어났겠지

426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7:38

>>422 솔직히 아챠코도 좀 막무가내로 지른 감이 없잖아 있던 건 맞아. 어떻게 보면 미완으로 끝난 걸 마리와 임슐리외가 잘 다듬어서 연착륙 시킨 공도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지.

427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07:42

나나미는 정말 신기했고 진나라가 겨우 그정도만 흘렀나 싶기도 했다. 그런 양반이 일본에서 날뛰고 있었다는 점에서 희극이다(먼산)

428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07:54

나나미가 궤장받을만큼 나이 먹은것도 있지만 이렇게 젊은 국가가 엄청 역동적으로 살아왔다는 뜻이겠지. 현대인 수명인 80대를 기준으로 하면 중원 기준으로 해도 3~40대고 한반도의 500년 이상 기준으로 하면 아직 20도 안됬으니까.

429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1:08:26

꿈은 컸지만 그 꿈을 실현시킬 방법이 너무 과격했고 그 수완도 우수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하면 딱 아니려나

430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09:40

솔직히 그 어떤 나라가 20년, 아니 10년 채도 안됐는데 이런 통일중원을 완성했으며

지역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 강력한 황권을 기반으로 일을 할수 있게 기반을 마련했다고 하면

누가 믿을수 있을까?

431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09:49

>>429 뭐랄까. 정확히는 대진국의 초안을 설계했다고 봐야겠지.

432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11:31

진이 사람이라면 라노베 용사급 혹은 그 이상 인생 아닐까.
그리고 과연 나나미는 에이라 재위기 안에 궤장을 받을 수 있었을까. 70이 넘어도 당대 왕보다 어려!

433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12:05

진짜 어─메이징 하다 대진국.

그 짧은 시기에 이런 역동적인 일들을 전부 해내고 연착륙하다니.

감탄이 나올 지경이야.

434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12:28

이제 세상에 얼마나 많은 존 대신 요한들이 생겨날까

435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12:51

나나미도 나나미지만 천명전쟁의 주역 중 하나인 대진국의 전략의 천재는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다

436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1:12:51

솔직히 나는 이번 연재는 다른 거 이전에 으메-이징한 일본 교화기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함니다

437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12:57

>>434 그러면 트럼프는 뭐가 되는거지?

438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1:13:00

조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면 그건 또 조선스러움이 묻어나는 천명국이든 만주 낀 국가든 했겠지. 그건 그것대로 좋은 점이 많았을 거고.

하지만 야차코는 조선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새로운 국가가 되고자 했고 그것이 지금의 대진국이다.

439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13:35

존 도우와 제인 도우와 아이들로 이루어지는 도우 가족은 뭐가 될까?

440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13:47

>>435 ...나나미도 살아있는데. 전략의 천재도 살아는 있겠구나(깨달음)

441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14:30

>>437 독일어로도 도널드는 도널드

442 이름 없음 (7182061E+6)

2018-05-15 (FIRE!) 01:14:30

만리장성 배치 부대에서 일하고 있겠지 뭐

443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14:58

사실 그 전략의 천재가 젊은 천재인지 아니면 나나미와 비슷한 연배의 숙장인지가 궁금하다

444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15:16

유클리우드하고 정조하고 비교하면 어떨까.

445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15:33

446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15:44

지금 우리 참치들도 아챠코에 대한 평가가 나뉘고 있는데

후세의 사람들은 대진국의 아챠코 천자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지...

447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15:57

아직 유클리우드 치세가 덜 나왔으니 비교는 어려움

448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1:16:31

복합적이겟지?

사실 큰그림은 아챠코가 그렷지만 완성시킨건 마리랑 임슐리외니까

44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16:32

진나라를 진행하면서 가끔 나오는 캐릭들 전부 기본적으로 나이가 전부 많다? 복지가 좋은 걸까? 장수(60대)가 흔한 느낌이야!

450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17:14

조선처럼 안정적인 국가가 될려고 했던 진을 아챠코는 엄청나게 역동적인 국가로 만들었지. 과연 미래에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 정치체제라던가.
>>447 멘탈같은거 말이야. 재위말고 개인적으로.

451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1:17:18

>>449 뭐랄까. 송씨의 건강관리법이 퍼진게아닐까

452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17:19

여러모로 아챠코가 태종이면 마리는 세종 포지션이지

453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18:04

근데 진짜로 궁금한게 황제들이 기본적으로 나이가 개많아 ㄹㅇ루다가

454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18:29

지금 유클리우드 나이가 이 시대 기준으로는 충분히 늙은 노악장이나 마찬가지인데

어째서인지 젊다고 느껴버려가지고

이런 내가 점점 싫어진다.

455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18:29

그 와중에도 황태자가 한번도 조다 루트를 타지 않은 것도 으메이징하다

456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18:33

상황에서 버틸수만 있다면 점진적 개혁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단 생각이지만.

457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18:45

>>455 진짜로 조다 루트를 안탄게 더 이상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이름 없음 (6709926E+7)

2018-05-15 (FIRE!) 01:19:07

>>453
1.송멀가가 너무 오래해서,
2.덕분에 아챠코가 좀 일찍갓고
3.대신마리가 50년을 해먹음
4.그여파로 에이라가 7년함4

459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19:46

>>458 햐─ 어메이징 하다 마리

460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19:59

그래도 유클리우드는 그나마 좀 젊은 축에 속하긴 해
44살 즈음에 즉위했으니까

461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20:01

장수 만세의 혈통이 격세유전해서 마리한테 들어가다니.

462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20:27

황제(왕)도 그렇지만 그 밑에 있는 신하들도 뒤쳐진 일이 없단 말이지... 에드가도 그렇고 말이야!(나이)

463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20:30

근데 저 시대 기준이면 44살은 완전히 곧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464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20:54

저 시대 기준으로도 44살은 한창때지

465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21:11

>>463 하지만 송씨네 황가에선 3,40대는 애송에이 불과하지(폭언)

466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1:21:31

송시열부터가 비석을 들고가서 박을정도로 몸이 미쳐날뛰엇으니까

467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1:22:48

판도 3회차에 20세 사망같은 걸 보다가 여기의 이 송가황조를 보니 이건 다들 강골이야...

468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22:54

나나미가 심양공 휘하였다는 사실을 보고 딱 느낀건
아, 얘 때문에 대진국의 북방군 전통이 계승되고 있구나.

46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23:58

지금이 대략 18세기인데... 만약 19세기 의료기술이나 복지가 들어오면 100세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기분일까? 요번에는 될거 같은데...

470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24:35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게오르기 바싱톤
벤야민 프랑클린
요한 아담스
토마스 야페르손
야콥 메디손

이 정도 밖에 못 쓰겠다. 독일어 어려운거;;

471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25:03

사실 전근대 평균수명은 영유아사망률 문제라 오래 살 사람은 지금 더 오래살긴 하지만 그때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지

472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25:52

>>471 사실 암진단 받는 대다수가 그 전엔 자연사처리였지 싶다.

473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26:19

>>471 인구 포텐이 터지는 정도인가... 황제(왕)도 신하의 수명 덕분에 뭔가 시간감각이 이상한 기분이야... 그렇다고 늙은 AA로 바꾸라고 요청하는 것도 오버잖아!

474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26:39

언젠가 미국에서 배타고 일본에 올 페리가 무슨 생각을 할지가 궁금해지는데

475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27:15

페리: 진에 북미산 산삼 팔러 왔수다!

476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27:27

>>469 20세기 초에는 들어와야 할걸. 페니실린 소수양산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19세기 말까지 서양도 위생관념 개판이었고. 의사가 환자 상처를 가르고 씻지 않은 손으로 휘저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

477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1:27:57

대진국 계보

1대 송시열
2대 송야차
3대 송마리
4대 송유이
5대 송유리

대충 이름을 따와서 만들어본 대진국 천자들의 본명

478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1:28:01

사실 영국이 지중해에서 추방당한건 굉장히 크다.
프랑스는 꽤 오스만과 친했고, 덕분에 인도로 영향력 행사하는게 안전해. 대혁명으로 오스만이 영국에 붙어버리기 전까진 친했으니까.

그럼 인도 공략을 포기할 이유가 없고, 영국과 계속 인도쟁탈전을 벌이게 되고.....

흠? 프랑키아 인도의 가능성이 있다?

47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1:28:21

>>476 아... 그거 때문에 신생아나 생모 사망율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지. 소독하고 난 다음부터 사망율이 반절이나 잘려나갔고...

480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28:35

인도요리와 프랑스요리의 결합?

481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28:38

최초의 야전병원이 등장한 크림 전쟁이 19세기 중반이었지 아마?
나이팅게일 : 소독! 멸균! 절단!

482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1:29:41

지금 영국에게서 인도 이권을 떼내면 영국은 재기 못해.... 프랑스가 영국 적대를 계속한다면, 해볼만하다?

483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30:04

존 -> 요한(존 스미스 -> 요한 슈미트)
윌리엄 -> 빌헬름
폴 -> 파울
스티븐 -> 스테판
마이클 -> 미하엘
에릭 -> 에리히
샬럿 -> 샤를로테
프레드릭 -> 프리드리히
찰스 -> 카를

미국 인물들 창씨개명 할꺼면 참고

484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30:44

그럼 스토판의 샬롯 예거는 샤를로테 예거가 되는건가
예거야 원래 독일어였고

485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30:46

석탄산(페놀)으로 수술전 멸균처리 논문 발표가 1867년

486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31:14

그나저나 포도아 친구들이 죄다 대진국 마카오에 눌러앉았는데 이러면 새로운 서역 창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487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1:32:51

포도아가 완전히 이베리아 반도의 본국을 포기하지 않는 한은 글쎄.

솔직히 지금 서역에서 동아시아까지 올만한 녀석들 중 제일 쌩쌩하고 최신의 뭔가를 가져올만한 녀석들은 머추장이다. 하지만 다들 경기를 일으키지.

488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33:19

>>487 걔들은 절대 멀쩡하게 장사 안할테니깐 어쩔수 없NE!

489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35:04

머추장은 현재 동아시아에선 완전히 영구놈들로 찍힌지 오래고(웃음)

490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35:47

배도 없이 와서 배부터 동남아에서 터는 도적때 맞잖아(웃음)

491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35:48

상하수도 방호도 새로 해야하고, 20세기 초까지 위생이던 내외과던 할 거 진짜 많다. 그 이후도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개념단계부터 삽을 계속 푸는건 많이 줄고. 19세기 중후반까지 장기설이 우위였던것도 있다.

492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37:50

>>487 걔들은 장사가 아니라 도둑질하러 오는거니까 때려잡고 도둑질 장비를 털어서 기술을 역공학 해야할 판이지. 차라리 러시아나 누에바에스파냐에서 들여오는게 낫겠다.
근데 필리핀 애들 조선기술 안가져오나? 한선이 목조 평저선의 한계까지 갔다지만 황하같은데서 굴리는데는 첨저선이 필요할테니까 갤리온같은거 가져올 필요는 있을텐데.

493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38:20

참고로 트황상은 부친 혈통이 독일계(바이에른)
독일에서 할아버지 이름이 프리드리히 드롬프였는데 미국에 이민 오고 프레드 트럼프로 개명

494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39:22

프레드란다 프레드릭 트럼프로 개명
프레드는 트황상 부친 이름

495 이름 없음 (3010912E+6)

2018-05-15 (FIRE!) 01:40:16

1769년 기준 지도

※몇몇 프로빈스 모양이 직각직각하고 월경지가 많아서서 이상하다고 느낄수있는데 이건 모드켜서 그런거고 1769년에 동북아랑 미국만 사용자국가로 새로 만들어 넣은걸 찍은거기때문에 엄청 난잡함

496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41:25

>>495 사할린 섬이랑 홋카이도가 칠해져 있는데?

497 이름 없음 (3010912E+6)

2018-05-15 (FIRE!) 01:42:39

>>496 이 모드에선 이시기에 이미 먹은걸로 나와서 그럼

498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1:44:35

사실 상수도하고 하수도는 다른 개념이지. 상수도는 일찍부터 개념이 섰지만 하수도는 그거 참 개념이 나중에 섰어.

하지만 대부분은 상하수도라는 식으로 같이 묶여버린다.

499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45:29

뒤에 내용 보니 유구는 로아나프라가 되어부렀다.

500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1:48:48

이시대 해군 1위 영국 - 완전 상도둑놈. 니들이 안터는 게 뭐죠....
해군 2위 프랑스 - 1위놈하고 맨날 싸우는데 질때가 더 많아서 카리브해에서 인도까지가 진출 한계.
해군 3위 네덜란드 - 하필 이웃이 퍼런놈 프랑스네. 그래도 여유가 있으면 동아시아까지 오지만 사실 이놈들도 해적&밀무역 전문.
해군 4위 스페인 - 이시대 뿎아프리카는 뭐...

동아시아로 올만한 구라파 국가들이 다 이정도니...

501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49:21

250년 빠른 블랙 라군 가즈아!

502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49:34

해군 10위 이내에 정씨 대만이 들거 같다(착란)

503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1:50:25

저 시절의 구라파 4황(아무말)

504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51:16

위에서부터 영길리, 법국(불란서), 화란, 서반아인바

505 이름 없음 (3010912E+6)

2018-05-15 (FIRE!) 01:51:24

어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끝나고 벨기에가 오스트리아령이였구나 1444년도 이후는 구현이 덜되서 그런줄알았는데 고증이 맞는거였네

506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51:58

>>498 현대 사회에서는 세트니까. 그리고 상수도만 있어도 마시는 물의 위생에 좋기는 하지만 오수 관리를 안하면 위생 문제가 크게 나아지기 어렵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대한제국 연대기는 그런 테크를 진짜 빨리 탔다. 조선 초에 수세식 변기와 하수도 건설이 시작되었어.

507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1:52:28

저지대 합스부르크 클레임 완전히 깨진게 30년전쟁이지?

508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52:56

하수도 나오기 전의 유럽 위생 생각하면(먼산) 하이힐의 용도가 용도니…

509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54:46

글고보니 1769면 나팔륜이 응애요 할 때네

510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55:33

근데 여기서도 마리 앙투아네트는 결국 프랑스로 시집가고 모가지 당할려나?

511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1:58:31

루이 16세가 천계제 과였다는게 문제였지. 그나마 평시였으면 노력은 하는편이니까 어찌어찌 버텼겠는데, 대기근 뜨고 선왕들때문에 초인플레이션까지 찍은 프랑스에게는 너무나도 안맞은 왕이었고, 목숨만은 살려줄게 하는데 합스한테 헬프치려다가 결국 뎅강.

512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1:59:19

지금 마리 앙투아네트 14살이구먼

513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2:03:13

1대 / (추존) 고조 송멀가
2대 / (추존) 태종 아챠코
3대 / 초대 태조 마리
4대 / 2대 정종 에이라
5대 / 3대 광종 유클리우드

에이라는 재위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정종이 어울리고(웃음)
유클리우드는 암만 생각해도 가장 삘이 꽂힌게 광종이라 어쩔 수가 없네!(폭언)

514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2:04:51

루이 16세는 줏대를 확실하게 가지고 튀르고를 잘 잡아놨으면 지금 일본수준의 국채에서 잘 벗어날 수 있었는데 줏대가 없어서 리슐리외나 콜베르가 될 수 있던 양반을 잘라버렸고, 결국…

515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02:15:58

일단 지금 프랑스도 혁명각 서있나?

516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2:20:47

좀 있으면 혁명 터질 때가 되긴 했지?

517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2:21:21

글고보니 지금 산업혁명이 한창이겠네

518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2:25:09

통상주행이면 루이 14세가 쌓은 절대왕정과 무시무시한 국채는 15세가 절대왕정을 일 안하고 총희랑 노닥거리다 날려먹고 국채는 늘고, 16세는 기가 약해서 이리저리 휘둘리다 제대로 처리 못하고 뻥.
>>517 이제 막 와트식 증기기관 특허 나왔겠네.

519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2:26:32

프랑스가 감당 못할 국채를 찍는게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그 전에는 약해보이는녀석 때려서 따갚을 하던가 배 째를 시전했는데 부르주아가 성장한 상태에서 어느것도 못하다 정리도 못하고 터졌지. 결국 그 빚은 나팔륜이 전처럼 배 째를 시전하면서 끝났지만.

520 이름 없음 (7967408E+6)

2018-05-15 (FIRE!) 02:28:00

'첫' 상업용 증기기관이 1775년에 나왔으니까 이번턴 중간에 나오거나 다음 턴에 발동 걸리겠네.

521 이름 없음 (5952935E+6)

2018-05-15 (FIRE!) 02:48:09

그런데 모리어티 교수님, 박연이나 김충선 같은 분같은 삼한이 아닌곳에서 태어난 삼한계일 가능성은 없으려나요?

522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3:16:39

삼한이 아닌 곳에서 태어난 삼한계일 가능성은

뭐 화북태생 그 황후처럼 삼한계와 삼한계가 다른 지역에서 아이를 낳는 것?

523 이름 없음 (9928062E+6)

2018-05-15 (FIRE!) 03:16:51

솔직히 그 것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524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3:20:32

삼한반도 태생이 아닌 삼한계라면 만주나 화북 개척단 출신일듯
>>521 벨테브레나 김충선 모두 진나라 건국 이전에 저승갔음.

525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5:39:25

근데 출신지 차별같은게 최상층부만 조졌다고 해결되는거면 진작에 해결될 문제이지 아무래도 심할거 같은데...

526 이름 없음 (7215949E+6)

2018-05-15 (FIRE!) 06:00:52

>>525 제시:10족

526 이름 없음 (7215949E+6)

2018-05-15 (FIRE!) 06:00:53

>>525 제시:10족

528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6:13:11

10족 죽였다 해도 상층부만 죽었지 그 상층부가 자라난 토양은 그대로니까요. 저정도면 한반도가 저런급일지도 모르는데 상층부만 10족 멸족해봤자 한반도 내부는 정리안되었을테니.. 한반도를 언제 저런거 해결해야 되긴 할거 같은데.

52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6:49:01

제가 아는 10족 숙청이 모르는 사람 잘못 때문에 자기 집안 사람들이 숙청을 당하는 수준이라 가망이 있나 싶네요.
살짝 과장되게 말하면 그 잘못한 한 명이 그 마을에 지냈다는 이유로 마을이 통채로 불태워도 이상하지 않아서요.
다른 민족이 섞여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삼한계 출신에 특정 지역만 걸렸으니... 그냥 지역주민 자체가 사라졌을 가능성이...(먼산)

530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7:10:01

>>529 그정도면 한반도인 대숙청이지 않나요. 한반도에 한민족이 남아나지 않겠다...

531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7:12:58

요직이 인사권 휘두르던 이조전랑같은 특이케이스 아니면 좁게 잡아도 정2품 이상이고 평범하게 잡으면 정3품 이상 당상관인데 9족에다가 친구, 제자, 가까운 사람까지 날려버리는 10족을 띄운 이상 두 대 안에 저걸 거스를 미친 용자가 나올거같진 않음...

532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7:13:38

그러니까 어장에서 삼한계 남아날까 했던거지

533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15:12

방효유의 예를 보면 딱 한 사람의 10족을 잡아 죽여도 1000명이 안 넘는다... 십족 잡겠다고 군대 끌고 도시 하나 초토화해서 나올 수치는 아니여.

534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17:59

어차피 이런 일을 벌인 삼한계 문신들이야 딱 봐도 지들끼리 통혼하면서 서로 묶일 테니 십족 잡으면 자기들끼리 감자줄기마냥 줄줄이 나올 거라 희생자가 아무리 많아도 네 자리 수 범위 내에서 견적 나올걸.

535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7:18:00

뇌피셜 영역이지만 저 성깔에 부화뇌동해서 숟가락 얹은 양반들 냅둘거같진 않고... 그리고 저런거에 꼭 총대메는 사헌부는 그냥 당시 재직히던 전 관원 모가지 아닐까 의심이 듬

536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7:19:22

그냥 10족 숙청이 니 가능성이 있어보이네? 관계는 없지만 죽어. 라고 선생님에게 배웠습니다(먼산)

537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22:27

그리고 네 자리수 정도되는 인원이 저승 간다고 씨가 마를 정도로 반도 출신 삼한계 문신풀이 좁은 것도 아니고.

538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7:24:32

일본은 정말 특수한 경우라 딱히 상관은 없지만 진나라에서 일어난 숙청은 그냥 특정 지역 이니깐. 심플하게 그 지역주민을 숙청한 느낌이라 할까요? 삼한계에 특정 지역... 만약에 다른 민족 출신이 섞였으면 만 자리는 나올까 싶네요(떨림)

539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30:00

어차피 하층민들에게는 아무 관계 없는 일이리라 지역 숙청은 너무 광역적으로 보는 것.

540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7:32:08

>>539 징기스칸 스타일로 말했네요. 징기스칸 숙청이 지역주민 기본에 가능성이 있다 싶은 사람은 모조리 숙청이라.

541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32:48

>>540 유클리우드 : 와, 북족 칸 취급. 고소를 불사한다.

542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7:33:37

>>541 ...기린츠쿠가 비통하게 눈물을 흘린 이유를 알겠군... 살려주세요(눈물)

543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7:33:43

초원의법칙은 아니지요;;;;;;

544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7:37:12

지역주민이라 말한 이유는 가문이 있는 지역이 선동을 당하기 가장 쉬운 곳이 지역민이 되니깐요. 지역주민이 아니여도 그 가문이 있는 마을은 통채로 불태워도 이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545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38:27

그럴러면 일단 숙청당한 신하들이 숙청되기 전에 자기 고향으로 도피해서 반란을 일으켜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그 시츄가 되겠냐...

546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39:19

반역향이라고 관계된 고을의 등급이나 이름을 격하시킬 수는 있어도 그 선까지가 한 '지역'에 대한 처벌로 끝이지.

547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7:53:32

주체가 지를 깐 방효유의 10족을 죽였단 이야기가 있는데 그 수가 대략 팔백정도라고 함.
지역차별에 연관된 대신들이 몇인진 모르지만 10족을 죄다 죽였다는 건 그냥 지역차별과 관련된 인간들을 죄다 잡아 죽였다고 봐야지.

548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7:54:11

>>545 ...일반적인 반란으로 일어난 숙청으로 생각만 했다가 보니깐. 이미 머리는 날아갔고 그 담에 금군이 쳐들어가 처리가 끝나겠구나(진심) 진나라 기반이 참 튼튼하다.... 조선 특유의 변태같은 행정력도 보이고 말이야...

549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7:54:19

뭐 어잿든 지역차별로 황제한테 지랄병내뿜다가 싸그리 숙청당햇는데 또 그짓할 놈들이 생길리가 있나?

다른것도 아니도 황태자도 대리청정중일탠데 그앞에서 폐비하소서 이러고 잇었다는다는 거잖아.

지금봐도 그 시대에서봐도 정상적인 사태는 아니지?

분명 철저하게 조져버릴걸

550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7:59:18

진짜 실시간으로 보면서도 황당했다.

왠 중2병 황자가 태자궁에 닭피뿌리며 저주하고, 그거에 분노한 황후를 말리다가 황제가 다쳤는데, 반도계 고위문관들은 지역우월주의뽕이 뇌수까지 차올라서, 그냥 묻어두던가 황자쪽을 조져야할 문제를 황후가 화북출신이란 이유로 폐비하라하고 발악하고.
그리고 이 발악을 대리청정하면서 황제옆에서 뵜을 유클리드는 진짜 상격다 버릴수밖에 없을것같다.
그리고 그와중에 역도의 싹은 조기에 쓸어버리라는 여칠지 재상의 말까지 합쳐저서 십족을 멸햇지

551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7:59:25

여하간 선양을 받았던 명조의 선례도 있고 명분도 확실하니 십족 잡아도 그냥 넘어갔지만 중화천자라는 자가 원조처럼 초원의 법칙 적용하면 그게 그냥 넘어갈 리가 없잖냐.

552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00:28

이해가 안가는디 분명 주원장이세요?이러고있는디 왜 자꾸 초원을 운운하는거냐

553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8:00:56

현대에 절대로 서프라이즈에 나올겨 이 건은

554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8:02:01

징기스칸 스타일은 죄송합니다. 10족 하면 떠오르는 것이 징기스칸 숙청이라(먼산)

555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02:07

나도 몰라. 십족멸살과 초원의 법칙은 다른 건데 십족멸살의 이펙트가 크게 느껴지는 건지 이걸 초원의 법칙마냥 여기는 레스가 보이니.;;;

556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8:02:29

542에 사과해놓고 또 주장하면...

557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8:05:10

참고로 주원장은 한번 숙청할 때마다 만 단위였음
(호유용 숙청때 3만, 남옥의 옥사 때 만 5천)
정말로 주원장 스케일대로라면 레알 초원의 법칙이세요? 라고 할 법함.

558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05:52

주원장 스타일로 십족을 조진거니 우월주의학벌은 작살이난거지

559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8:16:18

주원장 10족도 무지막지 한데
초원이랑 비교하면...
수레바퀴 가져오쉴?

560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8:16:21

학벌은 작살났지만 그놈들이 뿌렸을건 이제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야

561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8:18:41

삼한반도의 우월주의가 소멸했다(X)
삼한반도의 우월주의 학벌이 소멸했다(O)
마침 궁예님 등장했으니 이참에 좀 밀어붙일수 있으면...

562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20:07

십족멸살은 단순히 넓은 범위로 꽤 죽였다가 아니라 황실에서 더 이상 지역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것과 같지.

이 건을 계기로 대진 정계에서는 정적을 상대로 '저 자는 과거 국모를 능멸했던 지역차별주의자와 같다.'라는 공격이 가능해진 것임.

정말 머릿속에는 지역차별주의가 꽉 차있어도 살고 싶으면 절대 그걸 밖으로 드러내서 안 되는 분위기 성립에 성공한 것.

563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8:20:40

음... 이번 황제님은 대리청정을 하기에는 좀 빠른가?(그냥 궁금)

564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8:23:08

문제는 지역주의만 되고 민족차별은 없어서 자칫 잘못하면 민족차별로 흐를가능성도...

565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25:22

이미 삼한계 요직 독점이 있는 나라에서 무슨....

참치들이 이번 사이에서 충격이 컸던 거는 똑같은 삼한계인데도 출신에 따라 차별하는 문화가 정착 중이었다는 점에 그런 거지.

566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26:19

그리고 21세기에서도 해결 못하는 민족문제 가지고 걱정하는 것도 참 쓸데없는 일이야.

18세기 국가가 민족차별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가?

567 이름 없음 (5995012E+6)

2018-05-15 (FIRE!) 08:26:56

마리가 오래해먹기는 했네

568 이름 없음 (7194666E+6)

2018-05-15 (FIRE!) 08:28:49

잊지 말자 얘네 통일 중원 된지 20년도 안지났다.

569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30:01

통일한지 20년좀 넘은나라가 지역주의 혁파 선언한걸로 기본은 햇지않냐.

18세기 국가에게 뭘더 바라는거야

570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30:06

민족차별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으며 민족문제는 나중에 당연히 찾아올 수밖에 없는 문제야.

중화천조로서 19~20세기 맞이하는데 민족문제 안 겪고 지나가길 바라는 거는 진짜 날강도 심보다.

571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8:30:54

저 민족,지역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572 이름 없음 (5547254E+6)

2018-05-15 (FIRE!) 08:31:13

통일중원 100년 돼도 민족문제 해결 못한 중원황조도 있는데 이정도면 뭐...

573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32:01

지역주의를 공식적으로 철폐한걸로 만족해야지 뭘더 바래

지역주의혁파가 혼혈허용으로 넘어가고 혼혈허용이 자유허용되는거지

통일하고 20년도 안되서 지역우월주의학벌 조진걸로 할거 다한거아나?

100년후는 그턴에 생각하자

574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8:32:11

시대적으로 지역차별 민족차별이 당연하게 나올만도 하지. 그걸 또라이스럽게 해버린 게 충격일 뿐.

그리고 10족처벌이라고 해서 지역 통째 숙청같은 건 없어. 이건 결국 대놓고 떠들지 말라는 협박이니까.

575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8:32:29

황제(왕)들이 경험도 많고 능력도 있어서 보통은 주저 앉아도 이상하지 않을 사태를 잘 대처하고 있으니깐. 마리때 죽창은 정말 인상 깊었지.

576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8:32:42

19세기까지 다이스 풀로 돌아도 세턴은 남았구만...
최저값 연타면 다섯턴이고

577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32:55

일단 대놓고 떠들었던 미친놈들과 그놈 인맥은 뿌리뽑혓지 정계에서

578 이름 없음 (881137E+62)

2018-05-15 (FIRE!) 08:33:53

지역이 날아갔다고 굳이 말하자면...집성촌 몇개정도

579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8:34:54

이 건으로 명문가가 몇개 날라갔을지 모르지만 안그래도 문을 중시하여 관료가 되기 위한 예비 인재풀은 넉넉했던 동네에 이정도로 중심지가 되면 인구도 더 늘어났을 거란 말이야. 삼한반도 지역 인재풀에도 거기까지 큰 손상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580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36:35

새로운 애들로 채워놓겟지.

화북만주반도인디 그거 썰엇다고 행정력에 구멍으 생길리가

581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37:27

솔직히 개국한지 100년도 안됐는디 명문가라고 썰린애들 대부분 조선시절부터있던 양반가일태니까

582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8:39:08

사실 민생이 떡락하지 않으면 폭군이고 민족주의고 큰 문제가 아님.

떡락하면 100% 터지지만.

583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41:12

그런 의미에서 반삼문이 아닌데도 번국에서 상국도 해보고 대진 정계에도 재상도 해보시는 칠지님이나 찬양하자.

반삼문이 아닌 만삼무가 여기까지 올라오다니 인생이 참....

584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8:42:05

근데 일본사에서 이 시기는 뭐라 기록될까
식민지나 정복되었다 하기에는 일본인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그렇다고 다른 통상교역이라기에는 스케일이 몇배는 더 크고

585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42:29

조선시절마인드를 못버린 고위관료들을 조져버리고 그 인맥도 조졋으니 조정에서 지역차별 정쟁은 없어지겟지

순혈혼혈이야 시대 평균이고.

민생만 안조지면 국가규모가 커지면서 다 합의될문제지

586 이름 없음 (969599E+61)

2018-05-15 (FIRE!) 08:42:55

>>584 대진강점기(?)

587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44:17

병주도 약주는 사악한 제국주의국가?

588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8:45:11

조선의 확대판으로 천명을 먹었다. 그것도 좋아.
하지만 대진국은 아무튼 그런식으로 만들어진 국가가 아니었다. 그럼 새롭게 맞췄어야지.
야차코 이후 60년이 지났는데도 야차코 이전 마인드에 쓸데없는 뽕이 찬 우월주의가 터졌으니...

589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8:45:55

이게 다 왕을 사대부 중 하나로 보던 서인계 문제니 철저한 근왕세력인 동인계(남인)를 쓰자구!(아무말)

590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8:47:52

참고로 집성촌 인구가 많아야 8백 정도인데 주원장 스타일대로 숙청했으면 한 두개가지곤 택도 없겠다

591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8:49:04

그러고보면 영길리가 인도에서 쓴 방식이 지역 유지들 조종하는건가
진은 반대로 왕만 쥐고 나머지가 반항하면 역도사냥이고

592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8:49:48

인도는 일단 하나가 아니었으니 라자를 모두 왕으로 치면 뭐

593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50:10

사대부 이전에 지역우월주의 뽕이 존나쌧지

화북의 경우 포멧됏다가 재건된거고 만주의 경우 대진이 직접적으로 충돌하며 먹은거니까.

반도뽕이 차는건 이해할수잇음. 순혈주의도 대청-만주통일-러시아와의충돌등으로 현실적이유외에도 뽕이차서그러는거니까.

문제는 뽕이 차다못해 뇌수까지 뽕으로 물드니까 물불안가리고 자기권력 지키려고 발악하다가 썰린거지.

594 이름 없음 (0440871E+6)

2018-05-15 (FIRE!) 08:50:43

요직이 독점이지 관직 독점은 아니지 않나
당장 빈공과도 있고

595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8:51:20

결국 기득권이 현재 기득권을 나누기 싫어서 만들어낸 내부논리지 뭐.

596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8:52:03

여칠지는 성격이 일본 상국시절에서 나왔듯이
적당히 큰일은 숨깁시다가 아니라
무슨 폭탄이든 일단 보고하고 봐야 뒤에 탈이 없다는 쪽이니까
사람 못 믿는 지금 황제에게 어울리는 재상이네
일단 속이지 않고 전부 보고하니까

597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52:04

저런 애들은 시간이 지나면 반도 내에서도 차별을 만들고 남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8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8:52:49

요직가진애들이 다른지역(화북,만주)에게 요직뺏기기싫어서 발악한거지.

불안감은 만삼무인데 어마어마한 전공과 능력으로 활약하는 여칠지때문에 생겻겟고, 이게 터진건 화북출신 황후때문이겟지

599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8:53:48

솔직히... 10족 숙청이라 했지만 정확한 집계(다이스)도 없으니깐. 좀 뇌피셜을 했네(내가) 개인적으로 대리청정을 하고있는 태자가 있을까 궁금하다.
유클리우드 나이도 많기는 많으니깐. 장수혈통이라 모르겠다만!

600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53:55

우리 삼한 출신 아니면 안 돼, 빼애애액──!
우리 삼남 출신 아니면 안 돼, 빼애애애액──!
우리 서인 출신 아니면 안 돼, 빼애애애애액──!
우리 가문 출신 아니면 안 돼, 빼애애애애애액──!

601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8:55:09

>>599 나이 생각하면 아직은 현역이지? 한 60되면 그때붜 대리청정하니까.

602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08:55:28

55세니까 슬슬 일 맡기기 시작할 때긴 하네

603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56:05

그러고 보면 칠지가 만삼무에 황후는 화삼무인가... 겹치는 것이 '삼' 밖에 없다고 차별주의에 뇌가 파먹힌 반삼문들 같으니.ㅋㅋㅋㅋㅋ

604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8:56:23

근데 결국 요직을 삼한계가 독점하고 있으면. 정복왕조라는 꼬리표를 못 뗀다.

이건 언제가 됐든 해결해야할 문제.

현지 식자층이 구심점이 되면 일반 민란과는 차원이 다른 역경이 된다...

605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8:56:46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 말하면 진나라는 태자시절에 일하고 제위하면 노는 방식으로 보여(편견)

606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8:56:53

현대 60년이랑 저 시절 60년은 변화 속도가 정말 다르니 그거로 지나치다고 빼애애액 거리는 건 좀 아닌거 같다. 아 물론 저 상황에서 황후 탄핵은 하면 안되던 일은 맞고.

607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8:57:00

일단 이번 대숙청이 가지는 의의는 현대에서도 한번 꼬이면 배배꼬여버릴수있는 지역주의 문제를 조져버렸다는거지.

18세기 국가의 제일큰 문제중하나였던게 하나 해결됬고.

이담은 혼혈을 요직에 앉히는거고, 그다음이 혈통주의 타파지.

민족주의 운운하기엔 아직 100년은 이르니까. 혈통주의라고 하자고.

608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8:58:44

까놓고 다른 계열을 차별할 거면 삼한계끼리라도 뭉쳐야 하는데 삼한계끼리 또 갈라치기 하고 있었으니.ㅋㅋㅋㅋ

609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8:59:42

>>604 수나라랑 당나라도 선비족출신들이 요직꽉잡고잇엇는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것도 좋지는 않다. 갓 통일된 국가에게 21세기 마인드를 요구하면 안되지.

610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01:05

조금만 시간 지나면 삼한반도보다 만주 화북의 삼한계가 더 많아질텐데 그때도 지역주의+순혈주의면 답 없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한번 끊었긴 했어. 다른 더 온화한 방법이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611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01:24

>>608 서로 동질감 제대로 가지고 뭉치기도 전에 나라가 그만큼 커진거.

612 이름 없음 (3852534E+6)

2018-05-15 (FIRE!) 09:02:06

왕조 기반에 적응하기 전에 또 기반이 확대가 되었으니깐!(아무말)

613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02:09

>>608 그런데 갈라치기하면서 대립할만한게, 만주,화북,반도 셋으로 쪼개면 지역편차가 좀 심한건 사실이였으니까.
만주도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지만 아직도 멀었고, 화북도 재건한지 얼마 안되었고.

지역주의가 생길 토양은 충분함. 게다가 인구도 몇백만도 아니고 몇천만인데

비웃을것도 없고, 깔것도없다.

18세기 정상국가인거야.

이걸 통일 후 10년도안되서 타파할수 잇엇던건 10족을 멸하던 여칠지덕이지.

614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02:34

>>609
민생이 안정적일 때는 이 식자층의 불만이 한계가 있지만.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이 식자층의 불만은 진짜 큰 문제가 맞다.

21세기 마인드 문제가 절대로 아니야.

단순한 민란과 현지 하급관료/식자층이 참여하는 반란은 차원이 다르다.

615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02:57

>>609 수당은 시작부터 한족 명문가와 혼맥을 쌓았고 현무문의 변 이후에는 아예 화북 한족 문벌귀족(당태종의 지지세력) 위주 정권으로 평가된다만.

616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03:47

>>614 그러니까 18세기국가, 그것도 이제갓 통일되서 민생안정도가 쭉쭉오를예정인 국가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아니냐는거다.

617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04:40

>>613 알지만 저걸 황후 폐비 사건 덕에 알게 되었다는 점이 웃기긴 해.

618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05:21

>>615 하지만 고위직은 선비족출신들이였지. 수나라가 망하고 당나라가 고구려 멸망시킨 이후 크게 휘청인것도 군사적기반이되주는 선비족들이 고구려와의 전쟁으로인해 줄줄이죽어나가서고.

619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07:26

어쨌든 통일 20년도안된 국가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이다.

620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07:37

>>618 당태종 치세때 최고 권신인 장손무기는 혼맥 인맥으로 관롱귀족 화북귀족 양쪽에 선을 만들어 양쪽 모두에 속한다는 평을 들은 인맥킹이고 애초애 당나라 군부만큼 인종 안따지는 동네가 없는데.

621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07:38

>>616
한족인구 비율을 생각하면 글쎄... 골품제나 다름없는 짓인데.

622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09:47

수나라는 태생의 업보 때문에 같은 관롱 귀족들에게서 '저거 큰형님 가문 몰살하고 황제된놈' 취급이라 상시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한족 귀족에 손을 내밀어야 했던 나라고 당나라는 당태종 지지세력이 화북 한족 문벌귀족이라 당태종 이후에는 이들이 주도한다는 평가지.

비유가 잘못되었다.

623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10:20

전부터 몇몇 참치가 대진에 좀 지나치게 쉴드를 치고 있는 것 같다.

나라 망하겠네- / 분열하겠네-

이랬으면 몰라도 장기적으로 해결못하면 국가에 불안요소라고 말하는 것 까지 그렇게 거슬리냐.

624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10:30

수당도 당시 기득권 층인 관롱집단의 문제가 심각했었음 . 심지어 얘네는 위진남북조시대 내내 기득권을 독점하고 있던 꼴통들이라 측천무후 시절 가야 간신히 정리되었다 싶은 정도.

625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11:29

아무래도 장기적이 보통 장기적이 아니니까

626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11:33

통일 된지 20년인데 벌써부터 그런걸 기대하기엔 황제들이 대리청정하던 기간이좀 길었지?

유클리드의 경우는 대리청정기간이나 통치기간이 짧은편이고.

유클리드, 혹은 다음대에서 추가로 더 어찌할지 결정되니까 너무 무조건 지금 다이스만보고 100년200년뒤를 예측하지말자는거다.

627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12:10

>>624 걔네, 중국 중세 위진남북조 문벌귀족들 중에서는 신진세력이야.... 진짜배기 화북 문벌귀족 틀딱들과 비교하면 개방적인 놈들이라고...

628 이름 없음 (447977E+67)

2018-05-15 (FIRE!) 09:12:44

그 말할 떄 장기적이 몇백년은 기본으로 잡고 들어가야 할 문제라서 예민한거야 그건.

629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14:29

애초에 지역주의타파를 20년만에 한것으로도 충분히 혁명적이고 개혁적이잖아. 아직 유클리드는 대리청정끝내고 갓 황제에올라서 자기 잡아먹으려던 지역우월주의세력을 숙청한 상태고,

지역주의를 상층부에서 타파햇으니 이제 다음은 혼혈과의 문제를 해결하는거고. 그다음이 이제 강남,외국출신등의 고위직이 나올 토대가 되는거지.

민족주의운운하기전에 일단 혼혈문제부터 해결보자고.

630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14:32

>>627 수당시대와선 똑같은 꼴통집단화 된지 오래 됐는데

631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15:02

다이스로 언제든지 뒤집힐 사항을 얘기하는 것은 시간과 레스의 낭비니 안 하는 것이 낫다.

632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15:42

지금 참치들이말하는 문제가 급진적으로 해결되려면 이번 황후폐비사건처럼 충격적이고 유혈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날탠데, 그걸 바라는건가?

63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16:26

민족주의 뽕때문에 대륙 잃을까봐 겁내는 참치들이 많은 거 같은데

634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16:33

아니면 이번 주 로또 번호로 미래 다이스 결과를 보고 왔다는 인증과 함께 이야기 하던지.

635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16:45

사실 황권하고 자기 집권 반대쪽 세력 쓸어버린거고 쓸린게 어쩌다 보니 지역주의(그 지역이 웬만한 나라 하나 크기인건 중화니 어쩔 수 없다) 세력인거 아닐까?(아무말)

636 이름 없음 (5200502E+6)

2018-05-15 (FIRE!) 09:16:49

일단 어제 전개는 피카츄 배만지는게 왜 중요한지 알려주는거

637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17:02

>>630 전혀. 애초에 형성 자체가 서위-북주 하면서 우문태 중심으로 뭉친 녀석들이고 그나마도 대외 통혼에 개방적이란 평가다. 같은 귀족들 사이에서도 자신들이 우월하다며 결혼하고 싶으면 빙재란 이름의 곤 내면 생각해볼게 하던 놈들이 득실거리는 판에.

638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17:18

민족주의 생각을 할려면 아직도 멀었는걸.

민족자결주의가 언제나오는 시기가 20세기인데 1769년에 그걸 걱정해야하는가.

639 이름 없음 (5200502E+6)

2018-05-15 (FIRE!) 09:17:52

글고보니VSA에 관심있는건 나 뿐인가

640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18:34

독일인이 주류지만 원역사 루트니까요 게오르기 바싱톤 각하께서 대통령이 되신이상..

64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18:50

고작 집권 초기 전개만으로 어차피 강남을 잃어버릴 거니 강남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은 좀 신박했다.

어차피 참치들이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642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19:10

독어 쓰는 레드넥들이란 파워워드

643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09:19:12

뭐 미국은 역사대로 골드러쉬도하고 남북전쟁도 하것디요

644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19:25

독일어권 미국, 지중해에서 내쫓긴 영국. 역사가 너어무 크게 바뀐 거 아니냐....

645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19:40

독어 레드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19:59

>>644 프로이센 미국가고 제국개혁하는 신롬도 있죠

647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21:19

어장으로 볼 때 조선과 폴란드가 전세계 역사를 유지하고 있어요!(아무말)

648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21:25

지중해가 사실상 프랑스 바다가 되다니. 신롬이 지상전에선 프랑스와 대등할지 몰라도 바다에선 상대가 안될텐데...

649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22:03

솔직히 통일한지 10년도 채 안된 에이라 대부터 강남 잃을거라고 떠들던 망무새는 좀 막나간거 맞음

650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22:03

강남을 포기해야한다는 주장은 보질 못했는데?

강남흡수 이전 대진판도만 유지해도 떡상이라는 말 아니였나?

651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22:29

아마 신롬개혁 하면 다음은 신롬 코올인가

652 이름 없음 (5200502E+6)

2018-05-15 (FIRE!) 09:23:08

어라 이럼 프랑스 원 역사보다 상태 나아서 혁명이 안 터지거나 좀 늦어질수도 있는거?

653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23:35

본어장에 강남유지는 포기하고 화북은 확보해야한다는 말이 나오긴 했음
너무 설레발감이 있지만

654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23:52

영국 대혁명, 그리고 섬에서 끝이라거나

655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24:05

>>652 잘하면 전쟁 한번 패스하면서 프랑스가 진 부담이 감소할 수가 있음....

656 이름 없음 (5200502E+6)

2018-05-15 (FIRE!) 09:24:12

>>654 엥 그거 완전 크롬웰 아니냐

657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24:21

그리고 망무새라는 말도 좀 적당히 쓰자.

나라 망하겠네- 망하겠네- 노래를 부른것도 아니고

콜로세움까지 나온 마당에 망조가 들었네 말 한마디도 못하냐.

658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24:38

>>656 그리고 요리가 한번 더 망하는거지.

659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24:50

아마도 다음 전쟁은 또 신롬 개혁 마무리에 들어갈 신롬 코올이고
또 여기에 참전한 프랑스는 막대한 부채를 얻는거지

660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25:41

7년전쟁은 사라졌고 다른것들은 어떻게 되려나

66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25:53

본어장도 그렇고 여기서는 아예 강남 화북 다 독립 확정이고 만주도 떨어져 나갈 거라고까지 하는 말이 나오니...

662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25:58

부여어장에 이어서 프랑스 요리가 또 미국간다고?!(소오름)

663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26:24

동양은 엄청난 폭탄이 떨궈지면서 아예 다른 역사라면
서양은 비슷한듯 다른듯 일단 기존 역사대로네

664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26:26

콜로세움은 망조는 맞지만 그게 망국의 플래그라기에는 대진이 너무 크지

665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26:37

그런데 신롬코올을 하려면 참전하는 나라가 프랑스 영국 폴란드 오스만인가?

666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27:13

폴란드는 이미 러시아 괴뢰국이야... 꼬봉이라고.... 걘 통째로 먹힐지 나눠먹힐지밖에 안남았어...

667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27:27

일단 그정도는 모여야 어떻게든 되겠지?
못해도 영프오까진 모여야겠고
저때가 폴리투였나?

668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27:33

>>663 영국이 지브롤터 뺏긴거 엄청 클걸

669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27:53

유클리우드가 망군/암군/혼군은 아직 아니지만 폭군인건 분명한데.

폭군이라는 평가마다 망무새망무새 달면서 피카츄 배만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

670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28:08

망무새 소리가 안나올수 없는게
맨날 민족주의 어쩔 민족 차별 어쩔 원이나 청처럼 터지겠네
민족봉기 일어나서 쪼개지겠네
이게 대자 중원통일하고 꾸준한 레퍼토리인데
슬슬 짜증나지

67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28:20

이미 러시아와 신롬의 밥상 위에 요리되서 올라간 폴란드를 끌어들이는 건 그만둬!(진심)

672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28:35

그러니 비슷한듯 다른듯
나중에 뭔가 큰거 나오면 확달라지겠지만 전체적으로 7할 5푼은 원역사 유지하는듯 해서

67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29:05

엄밀히 따지자면 신하들(그것도 삼한순혈주의자) 입장에서만 폭군
근데 솔직히 순혈주의 꼴통이 나오면서부터 폭군이라 하기도 좀 애매해졌다.

674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29:11

폴란드는 대북방전쟁이 터진 시점에서 끝났어. 그뒤엔 생존 가능성이 전무해.

675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29:46

프로이센이 이미 죽고 신롬이 도로 굳건해져서 원역사에서 이미 벗어난거 같은데

676 이름 없음 (2676696E+6)

2018-05-15 (FIRE!) 09:29:52

그냥 연재 다 끝나고 몰아서 보면 되는 것.

677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30:33

아니 안망하는 중원왕조가 어디있다고?
그걸 꼭 이래서 망할거야 저러면 안되는데 이제 망할거야
무슨 태자궁 닭피 뿌린 황자마냥
이래서 망해 저래서 쪼개져 좀;;

678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30:36

과연 마리 앙투아네트는 모가지 간수할수 있을까나

679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30:53

폴란드: 독립을 위해 나팔륜이 필요하다! 프랑스 파산! 대혁명!

680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31:15

난 그래서 피카츄 배를 만지고 있었지

681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31:24

프랑스 대혁명대신 신롬 대혁명이라던가?

682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31:52

이해하자. 그들은 플래시마냥 대진국이 망하는 미래를 보았지만 너무 일찍 왔을 뿐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31:56

대북방전쟁 후 폴리투가 살아남으려면 러시아(제일 중요) 프로이센 오스트리아가 다 맛이 가야지.

근데 러시아와 오스트리아가 쌩쌩하잖아. 폴란드는 안될거야....

684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33:07

로마노프 대칸(?!)이 뭐 하던 시점이지?

685 이름 없음 (0269448E+6)

2018-05-15 (FIRE!) 09:33:26

그런데 지금 신롬이 제일 떡상이긴하다
영국도 지중해에서 쫓겨났지
프랑스도 솔직히 슬슬 지칠무렵이지
신롬만 지금 연승이지

686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33:46

모두의 마음속에 배 만질 피카츄 한마리는 분양 해두는게 좋다

687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35:42

영국의 산업혁명이 생각만큼 시원치 않을수도 있다는 뇌피셜.

미국식민지 날아갔고,지중해도 막혔으니 희망봉 뺑뺑돌아서 인도식민지를 유지해야한다는건데 존나 빡새보인다.

오히려 프랑스령 인도가 나오지않을까?하는 뇌피셜

688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36:29

>>684 러시아 튀르크 전쟁이요

689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37:05

다만 프랑스는 코올 때 한 번 인도 거점을 영국한테 털려서 다시 시작해야하네.

690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37:06

>>688 진정한 대칸 자리를 가리기 위한 전쟁이군요.

691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37:22

아 물론 나도 폭군임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폭군=/=암군이란거

692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37:30

이제 수에즈가 막혔는데 인도 가려면 희망봉을 이용해야하나
오우야 돈이 얼마나 드는겨

69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37:33

>>677 답은 쌍검이다

694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37:47

수에즈는 이 시기 없지 않았소...?

695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38:38

지형상 운하 지금 뚫린 지협들은 그 전에도 활발한 길목

696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39:18

1755년 지난 시점이니
리스본 대지진 터졌겠네
대진에서 살겠다는 포도아인이 폭증하겠군

697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39:31

근데 그걸 영국이 이용할 수는 있는 건가?

69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39:52

아 1869년이네
예전에 고대 수에즈 어쩌구 주워듣고 착각함

699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39:57

진짜 하이난섬에 누에바포르투갈이라도 생기나

700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40:27

수에즈 운하는 아직 백년 남았지...

근데 지중해 뺏겨서 큰게, 원래 여기가 산업혁명기에 부족한 영국식량 러시아에서 수입하던 곳.

701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40:36

어째 상황만 보면 영국에서 또 호국경이 등장할 각이 서있는것 같다

702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40:52

브라질, 앙골라, 모잠비크, 고아, 포르투갈령 동인도, 마카오.

이타치할 곳은 많음.(아무말)

703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40:56

진지하게 포르투갈은 차라리 탈유럽이 낫지 않았나

704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41:06

원래 흑해-지중해 루트로 식량 수입했던 걸로 암.

705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09:41:45

대북방 끝났으니까 정 안되면 발트해-북해로라도 수송하겠지. 대타격인건 맞지만

706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41:47

그럼 식량 이제 어쩔
프랑스한테 무릎 꿇고 빌어야함?

707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41:59

포르투갈은 포도아가 되는 게 훨씬 낫지...

708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42:10

가장 멀지만 인맥있고 갈수 있다면
대진이 포르투갈인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곳

709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42:57

영국 살려면 북해루트로 러시아에게서 밀 사야죠 뭐

710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43:03

포도아가 너무 불쌍해

711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43:13

아무리 민족차별이 남아도
개국공신 민족은 함부로 대접하면 난리나니까

712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43:45

여기 영국은 러시아산 밀에 잡혀 살 운명이다.

71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44:17

그나저나 프랑스 혁명 없으면 나팔륜은 그냥 포병 하사관 1로 끝날지도...?

714 이름 없음 (9917996E+7)

2018-05-15 (FIRE!) 09:45:18

코르시카가 프랑스에 넘어가긴 할까?

715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45:20

그 토오카 호국경 활동했던게 몇년도였지?

716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46:03

이번 턴의 유럽 판정하고 별 일 없으면 코르시카가 프랑스로 넘어간 걸로 쳐야겠지.

717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46:30

지중해가 프랑스 호수가 되면 코르시카는 프랑스 땅이 되겠지...

718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47:11

>>715 대략 남북전쟁 이후 아녔던가? 근데 부여어장 남북전쟁이 원래 남북전쟁보다 빨리 터졌는지 늦게 터졌는지 애매하다

719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09:47:38

러시아는 대진이랑 국경을 붙이고 있어서 판정이 되는거고 게오르기 바싱톤 선생 판정할때도 그렇지만 서방에 대해선 역사의 변곡점 정도만 굴리고 있지

720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47:39

신롬은 지중해 먹기에는 아래에 이탈리아가 막고있고

72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47:39

그나저나 영국은 원 역사보다 큰 손해 - 큰 이득 - 큰 손해 를 반복하는데.... 그럼 다음은 원 역사보다 큰 이득을 보나?...

722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47:44

신롬은 러시아 오스만 전쟁이 한창이긴 한데 폴란드 분할하면서 오스만 털려나?

723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48:28

원래 18세기 오스만은 심심하면 줘터지고 땅뜯기는 게 일상이라서....

724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48:34

아마 대지진으로 본국 박살나고 동방무역 독점권으로 사들인거 본국에 보낼려고 해도 지난 전쟁 진 영길리가 다 털어갈테고
이러면 최소 마카오에서 일하는 포르투갈인들의 답은
본국에서 가족 친지들 데려오는것

725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49:05

지금 대진국의 대서양 무역 현황이 비율빈-스페인 루트 빼면

포르투갈이 독점하고 있는데, 그걸 죄다 영국놈들이 삥뜯고 있다고 나왔으니...

726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49:30

진짜 드러워서 탈유럽할거같다 포르투칼사람들은

727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50:10

지가 반시체로 만들어놓고 또 그걸 동맹이라고 끌고와서 반신불수로만들어버리는 혐성에 진짜 무릎치게된다. 더러운 영국

728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50:22

대지진난 본국 도울려고 동방회사가 기를 써도
전쟁진 영길리 놈들도 기를 쓰고 털어갈테니
답은 대진 이타치지 뭐

729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09:50:26

차를 대금 안내고 쳐먹는게 상당할거란 말이지 여기 영길리는... 그리고 미국 독립은 25년쯤 당겨졌네. 원역사 1776년이니까

730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51:38

신롬판 낭트 칙령의 나비효과.

731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52:07

원역사보다 더한게 있나요? 에서
1.영길리에게 삥뜯기는거?
2.수도확장공사한거? - 리스본 대지진 타격 완화 (원역사는 길목이 좁아서 화재로 전멸수준)
3.동인도회사 만든거? - 동아시아 무역수입 증가
4.브라질에 코어박는거? - 브라질 독립 플래그 완화, 커맨드 띄울 준비

여기서 1만 떠버렸으니...

732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09:52:11

그리고 영국의 그 독일인 이민권유의 효과도 있죠

73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52:29

흠... 포도아가 대진국으로 이타치하면 영길리 놈들이 홍차금단증상와서 직접 대진국으로 오려나?

734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53:12

아니 최소한 다른데 투자는 하게 해야할거 아녀 이 영길리 해적놈들이
파이를 키울 생각도 못하게 죄다 털어가면 이건 뭐...
그정도로 개판인 상황이긴 한데

735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53:15

이미 동아시아는 레드(코트)얼럿이 걸려버린기라

736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53:32

그것보단 차값이 존나 오를거같다.

737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53:55

마카오 왔다갔다 하는 포르투갈 입장에서
더러워서 대진 물건 유럽에 실어 나를 바에
가족 친지 다 불러서 그냥 대진에 짱박히는게 살만하다는게 웃픈현실

738 이름 없음 (3022461E+6)

2018-05-15 (FIRE!) 09:54:09

일본 사건때 반응만 봐도 무역은 불가능할텐데 필리핀이나 초원길 통해서 사지 않으려나요

739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54:18

차값이 올랐잖아! 나 왕정 안해!->영국대혁명(웃응)

740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54:24

사실 그거때문에
신롬코올 확정에서 영국 코올 다이스굴려서 결정난거니 ㅋㅋㅋ

741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54:37

서서히 돈좀 만지면 대진으로 이타치하려는 사람이 태반 아닌가 몰라

742 이름 없음 (3022461E+6)

2018-05-15 (FIRE!) 09:54:52

그거 코올후보 3국가 코올중 영길리 코올이 발생된거긴 하지만요

743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55:32

영국이 더 심하게 뽀려가느냐. 아니면 거래라는걸 포르투칼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포도아의 대탈출여부를 결정하겟지.

744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55:46

솔직히 동방무역 독점에서 버는 돈이 크긴 큰가보지
그걸 살리지도 못하고 뺏기는 포르투갈이라 문제지만

745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55:51

그냥 영국해적놈들이 가로채기 애매한 곳에서 비싸게 파는 쪽으로 선회하겠지...

746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55:52

그 다이스가 하나는 프랑스 코올 두개는 영국 코올 두개는 신롬 코올인데

영국 코올이 딱...

747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56:03

사실 포르투갈이 제대로 유럽을 이타치하려면 후일 우리의 나폴레옹이 포르투갈 본토를 점령해야만...

그래야 정말로 포르투갈이 어디를 향해 제대로 이타치하나 견적 나오겠지.

나라가 스스로 본토를 버릴 수가 없으니 버리게 만들어주는 천사 나폴레옹.(아무말)

748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56:19

>>739 보스턴 티 파티에 이은 리버풀 티 파티(웃음)

749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09:56:34

대항온 악질 유저해적이 양민으로 보이는게 영국 거지떼들이니... 필리핀만 해도 어지간히 당하기도 하고 풍평피해도 오지게 쳐맞았어서 레드코트만 보이면 동(남)아시아는 경기일으킬게 확실

750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56:34

전쟁 진 영길리 혐성에 대지진 났다고 털어가는거 그만두면 그것 참 놀라운 일

751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56:54

그러고 보면 워싱턴 D.C는 바싱톤부르크가 되는 건가...?

752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09:57:00

포르투갈도 무역거점이 꽤 되는데 비율빈이나 고산국한테 도움받으면 대진국 영역 내에서는 화물을 지킬수 있을테니까.

753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09:57:38

대지진난 리스본 앞바다에서 이민선을 불태우는 영길리 해적. 과연 없을까(먼산)

754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58:09

근데 원역사에서도 투자 저렇게 안했던가

755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09:58:20

이게 참 아무리 본토가 별볼일 없어도 고향 버리는 건 힘든거라. 포르투갈 본토는 별거 없고 동맹이란 놈들이 얌전히 거래하는 게 아니라 걸핏하면 해적질로 뜯어가고 한다지만 그래도 커멘드 띄우긴 쉽지 않아...

756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09:58:21

>>751 그럴지도

757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58:30

대진국내에선 지키겠는데 문제는 포루투칼로 향하는길에 털리는게 상상초월이란거지. ㅎ허허헣

75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09:58:38

포르투갈이든 어쨌든 돈 나오고 더 부풀릴 수 있는 곳에서

759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09:59:01

영길리 놈들 수입중 상당 부분이
포루투갈 털어서 뺃은 동방물품 전매금일게 뻔한데

760 이름 없음 (5274124E+6)

2018-05-15 (FIRE!) 09:59:04

커맨드 옮기려면 결국 본토를 누가 먹어줘야 하지. 오라, 나폴레옹!

761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09:59:10

그 웬수도 동맹이라고 끌려가서 피박살 난 포르투갈 ㅜㅜ
뭐 포르투갈 왕실과 무역상들 입장은 다르긴 한데...

762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09:59:14

문제는 대지진때문에 수도가 초토화될거란말이지.

포르투칼은 어찌되려나.

76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09:59:52

영길리가 지중해에서 쫓겨났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포도아 : 아오 ㅆ

764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0:00:16

포르투갈이 걸핏하면 영국에게 해적질당하고 전쟁에 질질 끌려 패전하곤 하지만 그래도 그 영국이라는 동맹이 없으면 스페인에게 맞아죽고 네덜란드에게 맞아죽으니까.

조폭에게 자릿세 내는 셈 치고 동맹을 유지하는건디 자릿세가 올라간 꼴이지.

765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10:00:48

마카오 인맥 있으면 마카오로 튀는거고
이것만 해도 능력자 상당수가 빠지겠지
브라질은 솔직히 이시점에서 브라질 이타치해서 개발은 무슨 돈으로 하나

766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01:51

영길리 해적이 너무 저러니 그냥 스페인이랑 합치는게 나아보일 지경이다.

767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10:01:57

브라질로 이타치한다
브라질 개발자금이 필요하다
동방무역을 한다
영길리 해적 ^o^

76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02:18

브라질로가면 남미에서 동아시아가는 새 항로 뚫어야하나

769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10:02:51

영길리 놈들이 지중해에서 쫓겨났지 대서양에서 쫓겨난게 아니니

770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10:04:06

차라리 런던따리 불탄다 했으면 포루투갈 원찬스지
그것도 아니면 대지진도 터진 이상 이대로 본국에서 죽어가던가
이타치하던가지

771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04:17

포르투칼 약탈이 영길리 수입의 상당부분일텐데 그게 끊기면 어떻게 될지보자 영길리

772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0:05:04

그나저나 전근대 일본 체제의 후진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게 충격이다
권위와 책임을 분리해놓고 그걸 애니미즘 수준의 원시종교로 유지하고 있었다니

773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05:11

사실 저쯤되면 무능한 왕실ㅈ까하고
포르투갈 동아시아 식민지들이 포도아라는 국명으로 독립해도 이상하지 않다.

774 이름 없음 (9457443E+5)

2018-05-15 (FIRE!) 10:05:19

거기에 전쟁 지면서 당연히 동맹도 파기 되었을테고
동맹이랍시고 안봐주고 털어가던 영길리놈들이
봐줄리가 있나

775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05:52

식민지라기보다는 무역거점이라서 독립은 불가능에 가까운 개소리지만 아무튼 상황이 그만큼 막장이란것

776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10:06:02

포르투칼이살려면 런던이 불타버렷어야햇는데, 그것도 아니니 어쩔수가없다.

리스본대지진으로 초토화당한 포르투칼이 영국에게 뜯기는 삥을 버틸수도 없을것이고... 탈출이답인거같은데

777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10:06:35

불쌍한 포도아

77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06:50

일본은 아직도 중세 잽랜드소리 나오는 동네니까
중국이나 조선은 봉건제 진작 독립했지

779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0:07:29

전쟁 져도 동맹 파기 안돼. 다른 백 없이 동맹 파기하면 죽는다.

780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0:08:06

왕가챠라도 잘 나오면 그나마 이 상황을 타개할 생각이라도 하지...

781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08:06

어쩌면 프랑스 혁명이 아니라 포도아 혁명이 먼저 터지지 않을까(아무말)

782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0:08:30

포르투갈의 처지가 안습한게 저 영국이라는 애증의 동맹이 없으면 바로 자신은 죽는단 말야....

783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08:32

진짜 현재 영길리에게 약탈 안당할 루트는 내륙루트밖에 없다

784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0:09:29

포도아 혁명
아니 정말 대진물 먹은 애들이 돌아와서 지금 왕실이 천명 다했다고 역성혁명 시도하면 웃기겠다

78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09:57

그러고보니 이제 나나미도 떠났겠다
슬슬 재앙신 사당 다시 재건하겠지?
모리어티 상국이 냅둘지는 둘째치고

786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10:05

나라는 죽든말든 밑에 포도아 인들 입장에서 살려면 이타치 해안지
미국으로 이타치 하던지 대진으로 이타치 하던지

787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10:32

리스본 대지진-영길리와 계속 손잡고 있는 포르투칼에 대한 하나님의 천벌이라고 할지도.

788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10:39

포르투갈이라는 국가 상황은 그렇다치고
무역상들은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슬슬 본점은 마카오로 옮기고
본국 수송 안하지 않으려나?

삥뜯기기 온리는 진짜 심했는데

789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11:23

저정도로 뜯길 정도면 영국 수입 대부분이 약탈 아니려나

790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11:44

해적 국가 머추장(진실)

791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11:58

>>789그건...
원래도 마찬가지 아녀?

792 이름 없음 (7487311E+6)

2018-05-15 (FIRE!) 10:12:45

포도아 유학생: 브라간사의 천명이 다했다! 역성혁명 가즈아!
이러면 나 웃을래.

793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12:53

선원과 배를 해적질로 충당하고 운영자금은 사략질로 충당하던 나라니까

794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13:12

솔직히 포루투갈은 경제규모로만 보면 동방거점이 본국이고 이베리아 반도가 식민지비스무리하지 않을까

795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13:33

사략질이나 해적질이나 말만 다르니 결국 해적질

796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13:53

삥을 뜯어도 상품만 터는게 아니라 당연히 배째로 들고 나를텐데
독점무역이면 뭐하나 무역할 이유가 없는데

797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10:14:26

배째로 들고날라버리니 무역을 할이유가없지.

79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15:11

브라질 원주민 등 포르투갈 식민지배 피해자들의 저주인가

799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15:18

해적피해 핑계대고 아예 본국 수송 안할 확률이 높지 저 정도면

800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15:30

이시대에 마카오에서 포루투갈 까지 항해도 힘든데
그게 전부 중간에 날아가면 차라리 무역을 안하는게 적자를 덜본다

801 이름 없음 (8613864E+6)

2018-05-15 (FIRE!) 10:15:37

딱 살만큼만 튀여준다거나?

802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10:16:45

진짜 영국혐성 미쳣어

803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16:51

그나저나 미국 독립이 독일계랑 영국계가 합쳐서인데 벌써 영국계도 독립할 정도의 여론이면 머추장 놈들 알만하다 알만해

804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17:18

막말로 배 한척이라도 포루투갈에 도착하면 대 이득인데
거기서 정확히 1만 나온이상 배한척 도착하는것도 천운이라니
때려쳐야지

80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17:43

해적놈들 혐성이야 전통이지 뭐

806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18:05

저정도로 혐성이니 코올걸리지

807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18:45

그래서 유카리가 반 농담 반진담으로 썼잖아
리스본앞에서 대기타다가 털어간다고 ㅋㅋ

808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19:16

바싱톤과 미국 친구들은 이번에도 원주민들을 퍼-지하려나

809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19:22

원역사의 혐성이 1이면 여기는 10 아니 100인가

810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19:56

>>809 원역사 고-증 그대로의 혐성입니다

811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20:07

>>808 인구가 원역사보다 독일계 대량이민으로 많을테니 퍼-지 하지 않을까요

812 이름 없음 (4458564E+5)

2018-05-15 (FIRE!) 10:20:31

>>809
원역사 80 여기 100정도 입니다(진지)

813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20:34

저 먼 나라까지 가서 공부하고 시험봐서 관리될만한 사람 별로 없을것같았는데
저 지경이면 내 생각보다 한 10배는 더 가지 않을까

814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20:34

>>810 원역사에서도 수도 바로앞에서 털정도 였나요...

81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21:18

그냥 터는 대상이 더 많이들고 있으니까 더 혐성인것같은데

816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21:27

머추장놈들은 진짜 히틀러 덕에 이미지 세탁 지대로 했어

817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22:38

원래 오질라게 털어가던 녀석들이 약한 호구가 독점무역권있으니 오질라게 털어가는것
혐성은 원역사 그대로

818 유카리◆hZRRHU0kKU (698726E+64)

2018-05-15 (FIRE!) 10:23:32

819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24:02

와!! 새잡담판!!

820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24:44

예전에는 잡담판 하나로 3개 어장까진 버틴거 같은데 요샌 1어장 1잡담판이 되고 있는 기분이 든다 아옳옳

821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25:44

영길리 놈들 혐성은 그레이트 브리튼 이랍시고
아일랜드 대기근 때 보여준것만해도 잘 드러남
형식상 자국민을 이따구로 하냐!! 이 머추장아!!

822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26:51

하루에 3어장씩 갈아버리니

823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26:54

오스만 술탄이 니네 머추장 대빵보다 인성 좋더라!!

824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0:28:05

사실 굳이 빈공과 안봐도 대진국 영역내에서 독점무역권+내륙진출권+카톨릭 성당중심으로 거점지 만들어도
포르투갈본국보다 훨씬 장사하기 좋습니다.

이 정도면 식민열강이 식민지한테 뺏은 수준의 특권이라서...

82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29:33

보통 그정도로 퍼주면 나라망했다 말나오는데
역시 중원이야

826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0:30:17

카톨릭 성당에서 포르투갈 상인들끼리 기도한다는 핑계로 반 무역거점으로 쓴고

내륙진출권으로 대진국 본토에서 직접 물건 떼어오고

서구무역 독점권으로 대진국 해상영역(비율빈/고산국 해상권) 내에서 좌판벌리고 오는 서양상선만 상대해도 엄청남.

827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0:31

그렇다고 해서 저 특권을 내려준 경위를 생각하면
포루투갈이 진짜 오질라게 노력한 개국공신 국가니까
저정도 대접은 중화제국으로는 당연하달까
자비롭다고 칭송 받을 일

828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10:31:26

포르투칼이 가진거 다 탈탈털어서 지원햇던거 생각하면 공신급 포상이긴하지

829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1:47

사실 포도아 국력이 쩌리라서 저정도 내려준다고 해서
상권에 해가 될정도도 아니고

830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32:09

아일랜드 대기근 같은건 그래도 구휼해줄 생각이 있던정당이 자유방임주의로 아예 알아서 하란 놈으로 바뀌니....

831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0:33:41

사실 브라질 이타치해봤자 대서양에서 털릴거 생각하면.

상인들은 그냥 대진국 영역에 말뚝박고 사는게 거의 최상의 선택지..

832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4:04

영길리 놈들이라면 모를까 사실 포도아라서 저정도 특권줘도 별문제 없다는게
포도아의 슬픔인가

83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34:20

굽시의 본격 한중일 만화 보다가 느낀건데 이 동네 미국인들은 영어 안쓰니 영국놈이라고 오해는 안받겠다(아무말)

834 이름 없음 (0098994E+6)

2018-05-15 (FIRE!) 10:34:41

KEEP CALM and DEUS VULT

835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5:30

아마도 내륙장사 배장사에도 뛰어든다면 폭망한 본국에서 장인들 끌고 올테고

836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6:46

그냥 본국은 답도 없겠다
인적자원 끌고와서 마카오에서 직접 만들어서 팔면됨

837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7:39

포도아인들이 배 만들어서 판다면 당장 사려고 줄선 동아시아 해적들이 넘쳐나니까

838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8:20

동아시아 해적들로서도 포도아는 언터쳐블에 가까운 편이고

839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39:18

동아시아 해적 : 정씨 통제를 안따르면 밀무역용 호적을 발급 못 받음

840 이름 없음 (8082737E+6)

2018-05-15 (FIRE!) 10:39:22

다른배 다털어도 포도아배는 안터는정도겠지? 어쨋든 반신불수..고

841 이름 없음 (6191996E+6)

2018-05-15 (FIRE!) 10:40:01

여기 리스본 대지진은 포르투칼 국내에서 악마의 하수인인 영길리가 악마의 힘을 빌려 일으켰다고 퍼져도 이상하지 읺을거 같다 그래서 사창가만 살아남고 대성당이 무너졌다면.

842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40:14

아무리 간큰 놈들이라도
대진 황상이 직접 허한 독점무역상선을 대놓고 마구 털기는 뭐하지

843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42:07

사실상 대진 본사
정씨 대만 제1하청
동아시아 해적 : 하청 밑의 용역회사
포도아는 특별히 본사에서 이뻐하는 하청회사

844 0ㅏ (0854004E+6)

2018-05-15 (FIRE!) 10:46:03

ㅕㅎ

84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46:40

일본은 사장님 덜떨어진 아들인가

846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47:26

동북아에서의 포도아 상선 : 좋은 물건 팔아주는 귀한 고갱님
구라파에서의 포도아 상선 : 영길리의 좋은 호구

847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48:06

일본은 신규하청인데
일단 넣고 봤더니 상폐물이라서 구조조정중

848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0:50:35

사실 하청되는 과정도 병맛....
조공요청 답 안하다가 쳐맞고 온게 대리의 대리
결국 1대 맞을거 10대맞고 쇼군 끌려와 삼배고두례

849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0:50:41

구조조정을 넘어서 마개조중이지

850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51:06

결국 답이 없다 싶어서 전문경영인 보내서 구조조정 중이니

851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0:52:16

일본은 히키코모리 친척동생 아님? 한동안 신경 안쓰다 집안사정이 아주많이펴서 친척동생이 뭔꼬라진가 보니 히키코모리 니트여..

852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52:17

쇼군 : 그래도 내가 여기 사장인데;;
상국 : 아 그래서 님이 잘해서 회장님이 날 보냈겠음? 포기하고 지켜보시죠? 전문 경영인의 솜씨란걸

853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0:53:54

유클리드 : 이번 왜국 지사 지부장은....모리어티로 결정되었습니다!!
모리어티 : 왜 하필 왜국입니까? 으흐흑

854 이름 없음 (7487311E+6)

2018-05-15 (FIRE!) 10:55:03

대진: 우주의 균형을 맞춘다는 게 썩 재밌는 일은 아니지... 하지만 이 놈(일본)은 날 목에 혈압이 오르게 만드는 군

855 이름 없음 (7487311E+6)

2018-05-15 (FIRE!) 10:55:10

우주란다 동북아

856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0:56:12

대진 : 아니 청 두들겨 팰때까지도 멀쩡했보였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일본 : 그러게요

857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0:56:13

모리어티 : 내가 이어도 지사라니 내가 이어도 지사라니!!!

858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0:57:44

오죽하면 주나라때말곤 안 쓰던 상국이란지위를 복구시키겟어

859 이름 없음 (0734423E+6)

2018-05-15 (FIRE!) 10:59:25

산전수전 다 겪고 유학자로서도 상당한 여칠지가
일본 상국생활 7년만억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었으니
대소신료들 사이에서 왜국 소문 알만하다

860 이름 없음 (0734423E+6)

2018-05-15 (FIRE!) 11:00:22

칼총차고 베이징 넘던 양반이 7년 근무만에 사람이 바뀌니

861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1:02:02

7년 근무로 무반 최고참이 바뀌는데
거기를 10년 근무하라고 보내면 그야 가기 싫지

862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1:04:01

decision reformin shogunate
= {
remove japanese emperor
change goverment = despotic monarchy
annex daimyo

863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1:04:44

오타망할...

864 이름 없음 (4599811E+6)

2018-05-15 (FIRE!) 11:05:31

유클리어드 : 내말에 거스르면 일본 상국으로 보내버리겠다!!
대소신료 : 무언의 점핑 조아림

86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1:07:19

일단 일본인이 빈공과 장원급제하면 칠지 울듯

866 이름 없음 (2676696E+6)

2018-05-15 (FIRE!) 11:08:32

뭐 이때쯤 되면 일본에도 유학자 자생하니 가능하겠지.

867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08:41

진짜 빈공과급제하는 일본인이 나올까

868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1:08:49

그러고보니 콜로세움 얘기는 예수회 선교사가 나름 교육용으로 했다가
황제한테 필 꽂힌거 같다...

869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11:09:48

승과로는 잘하면 가능할지도
그리고 인간 코로세움은 빠르게 폐지되길
동물원 하라구 동물원

870 이름 없음 (2676696E+6)

2018-05-15 (FIRE!) 11:11:09

>>868 벨제파?

871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13:12

저 투기장은 어떤식으로 진행될지는 더 봐야지 ㄷㄷ

872 이름 없음 (6625808E+6)

2018-05-15 (FIRE!) 11:16:58

마리때처럼 대련으로 가면 몰라도 검투는 최대한 빠르게 날려야함

873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1:17:29

스트레스좀 확실하게 풀리던가 다음대쯤 되면 평범하게 격투경기나 하고 그러지 않을까? 조선사람이나 몽골사람들도 씨름경기같은건 어지간히 좋아햇잖아.

874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18:58

뭐 저건 다음 다이스가 알려주겠지.

일단 졋다고 쏴죽이고잇진 않으니까. 그나마 이성적이군.

875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1:21:58

뭐 딱히 유혈을 즐기는 건 아니고

자기 밑에서 신하들이 박박기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덜덜 떠는걸 즐기는 걸로 보이니...

876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1:22:59

저 인간 콜로세움이 인간 불신이라는 유클리우드의 후천적 소시오패스 기질과 연관되어 있는게 꺼림칙하긴 하다

877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1:24:10

근데 프랑스 아메리카 등지 식민지 상실했다고 나온만큼 루이지애나도 미국으로 가야 되는거 아닌가

878 이름 없음 (5444048E+6)

2018-05-15 (FIRE!) 11:24:17

현재 일본상태는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빅토리아로 치면 거의 괴뢰국 상태인거지?

879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25:03

저건 일단 이반 뇌제 같은 종류라고 봐야하나

880 이름 없음 (4281559E+6)

2018-05-15 (FIRE!) 11:25:22

그런 거지

881 0ㅏ (0854004E+6)

2018-05-15 (FIRE!) 11:26:39

>>877 시대에 따라 간다면 이때 프랑스가 상실한 건 퀘벡 등 캐나다쪽이다.

식민지나 이권같은 걸 내줘도 나눠서 내준다고.

882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1:28:23

현실 루이지애나는 나팔륜이 전쟁한답시고 팔아넘기긴 했는데
여기선 으찌될랑가 모르겄다

883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1:28:43

루이지애나는 스페인한테 넘어갔다가. 나폴레옹때 되찾았다가 미국에 팔은거임.

884 이름 없음 (1881108E+6)

2018-05-15 (FIRE!) 11:28:47

반토출신 삼한계 권신 집단 십족멸족 사건 때문에 인재풀 부족한 게 아니냐는 다이스가 떴을 때 답이 "그래서 봐주고 있잖아" 였잖아
그러면 인재풀이 심하게 고갈된 것 자체는 사실이라는 거 맞지?

885 0ㅏ (0854004E+6)

2018-05-15 (FIRE!) 11:29:04

나폴레옹이 루이지애나는 팔아넘겨도 카리브해쪽은 쥐고 있겠다고 몹쓸 짓도 하고....

886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29:08

독일어 쓰는 미국이라고 하니 울펜슈타인 더 뉴 콜로서스가 떠오른다

887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29:30

>>884 덜 갈아넣는다는거아닌가?

888 0ㅏ (0854004E+6)

2018-05-15 (FIRE!) 11:29:33

>>884 아니 그 이상의 숙청은 안하고 있다는 거지.

889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1:29:58

일본은 괴뢰국이라기보다는 보호국에 가까울듯...

890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1:30:06

저기 085참치
나메칸에 지워야하지 않아?

891 0ㅏ (0854004E+6)

2018-05-15 (FIRE!) 11:30:14

물론 5를 했으면 인재풀 기준을 느슨하게 해서 확대해 뽑는다는 거니까 최선....

892 이름 없음 (6044457E+6)

2018-05-15 (FIRE!) 11:30:25

딱히 일본을 삼키고 싶다는 생각은 없어보이고...

89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1:31:01

굳이 삼한반도 출신이 아니더라도 만주나 화북쪽 삼한계를 다수 영입했겠지

894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1:31:11

>>890 핸폰으로 하다보니까 어느샌가 저게 들어가 있었네;;;; 쏘리쏘리

895 이름 없음 (2676696E+6)

2018-05-15 (FIRE!) 11:31:19

그나저나 참치 나메 떼는게

896 이름 없음 (0492048E+6)

2018-05-15 (FIRE!) 11:32:50

포루투갈 조선공들이 강남으로 가면 노동자들도 많고 자본도 많으니까 갤리온 건조해서 번국이나 대진 상단들에게 팔아도 돈 좀 벌겠네

갤리온 테크는 동아시아에서 따라잡을 수 있을 거 같기도 하다

897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33:39

고산국이나 필리핀 애들 사이에 탐험붐은 안올려나

898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33:51

진짜 기술자들 죄다 대진으로 탈출할거같다. 리스본대지진과 영국때문이라도.

899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34:47

포르투갈 애들이 리즈시절땐 탐험의 나라였는ㄷ니ㅣ

900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1:35:37

포르투갈은 체급이 너무 작은데 너무 큰 꿈을 꿨어.....결국 리즈시절은 다시오지 않고.

90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1:37:36

체급을 어떻게든 늘리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하니...

902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1:38:18

일본은 굳이따지면 그거 아닌가? 이라크 내전기에 미국이 치안유지해주고 정부조직 재구성 도움준거.

903 이름 없음 (4281559E+6)

2018-05-15 (FIRE!) 11:38:26

체급을 늘리려니 상대가 스페인이었소이다의 권

904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1:38:46

필리핀이 남쪽으로 내려가면 호주랑 뉴질랜드이긴 한데
발견까지 아직 한턴하고 조금 더 남음

905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1:39:21

호주는 이미 영길리가 선점하지 않았나. 슬슬 죄수 투척을 하고 있을텐데.

906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1:40:28

호주는 일단 깃발만 꽂고 유형지로서 기능은 1788
뉴질랜드는 탐사가 1769

907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40:51

뭐 그쯤이면 필리핀이 먹어버릴가능성도 없진않네

908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42:42

이렇게보니 지금 동북아에 제대로 진출한 유럽계가 전부 이베리아 반도계여

909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1:47:14

>>908 전통과 역사가 있으니까. 대항해시대 극초기 막 벗어날때 진출해서 동아시아에서 삼각무역 하면서 나름 동아시아 세계의 일원으로써 깽판 못치고 그냥저냥 같이 잘 살앗으니 신뢰가 있는것도 당연하지.

910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47:17

그렇지? 다른나라들은 해적등쌀에 안가고있고 , 영길리는 좀더 깊숙히 파고들려다가 쫓겨났고

911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48:35

지금 유럽에서 대진은 무슨 이미지일려나

912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1:49:06

포르투칼 필리핀외엔 러시아 정도려나

913 이름 없음 (4281559E+6)

2018-05-15 (FIRE!) 11:49:33

영길리도 집적댔다가 쫒겨나온 동양의 거대 제국?

914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1:49:39

필리핀 부왕-총독도 원래는 구라파스럽긴 했지만 여기서는 비율빈 번왕이라 ㅋ

915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50:09

생각해보니 유럽은 아직 모차르트가 현역이네

916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1:51:37

동남아 원주민노예로 열대해삼 잡아와서 초기자본금으로 쓰는 영국 땅그지랑 신대륙에서 은퍼와서 초기자본금으로 쓰는 스페인계 상인들이랑 같은취급받는것도 웃기지.

917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1:52:37

최소한 영길리를 제외한 모든 나라는 팔 물건이던 자본금이던 들고왔지

918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52:41

벌교의 아들 모차르트 드립 아는 사람 얼마나 있을려나

919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1:52:52

이베리아계는 신대륙과 유럽의 은 열심히 퍼온거만으로도 동아시아의 일원으로써 할만큼 햇어.

920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1:53:33

>>913 구라파의 모든 도자기 덕후들의 성지(아무말)

921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55:02

922 이름 없음 (4281559E+6)

2018-05-15 (FIRE!) 11:55:30

>>916 전 스페인 식민지였던 비율빈이 영길리 놈들 온다는 소리에 정씨왕국에 협력을 구할 정도인데 그건 너무 박한 평가지

923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1:56:01

솔직히 강남이나 동남아쪽에서는 동아시아 찐따 일본보다 더 많이본게 포도아지 뭐

924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56:37

저위에 기초자본금은 동남아원주민이 아니라 다른유럽의 배를 강탈해서겟지

92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1:56:40

아니 그정도 상그지니까 더 못오게 막는거 아녀?

926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1:57:08

>>922 그럼 힘만센 땅그지 해적놈이네.

927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1:57:20

이시대 유럽에서 야만인 취급받던 러시아보다도 못한 영국 바이킹.

928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57:25

>>925 상그지가 아니라 그 어떤해적보다 더 해적다워서겠지? 털어먹는게 얼마냐

929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1:57:38

http://media.slrclub.com/1009/15/1284523398_eeeee.jpg
목포 사나이 빈센트 반 고흐

930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1:58:00

영국은 바이킹 시대로 복귀한거여...

931 이름 없음 (1881108E+6)

2018-05-15 (FIRE!) 11:58:25

해적 중의 해적 (웃음)

932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1:58:37

이시대면 영국은 바다를 다 잡고 있고 대양으로 실어나르는 물산의 과반수를 점유하고 있을 시점인데? 그놈들을 너무 얕보고 있어. 영국이 스페인 포르투갈과 비교해 움직일 수 있는 상선의 물량부터 우위에 점하는 시대다.

933 이름 없음 (4281559E+6)

2018-05-15 (FIRE!) 11:58:42

뭐 결국 역사적 시대의 승리자는 영국이었으니까

934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1:58:47

가진건 다털어먹는데 솔직히 누가 친하고싶겠나

935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1:59:10

>>932 물론 미국이 독립하면서 좀 애매해졋지만

936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1:59:41

미국 독립하고 대서양에서 쫓겨난지라 조금 애매하긴 하다

937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1:59:54

>>936 대서양이랜다 지중해

938 이름 없음 (4281559E+6)

2018-05-15 (FIRE!) 12:00:07

근데 지금은 스페인 무적함대의 시기가 아니라 영국 전열함대의 시기잖아

939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2:00:10

어장에서의 영국은 아직 인도도 못먹은 영국이니까.

그나저나 미국이 독립해버렷으니 인도식민지장악은 많이 어려워졌지 않을려나. 캐나다만으론 인도유지하기 쉽지않아보이는디.

940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2:00:42

>>932 얕보는게 아니라 짜증나니까 놀리고 욕하는거지. 저시대 영길리놈을 어떻게 얕봐.

94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01:12

기초자본금은 인도에서 뽑아내는 것만으로도 되. 영국의 해적질은 그 위에 세계 최대 해군력을 확보하려고 쥐어짜고 있기 때문이야. 국력은 프랑스라는 이웃에게 현저히 밀려도 해군력에서는 앞서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지르는 짓이지.

942 이름 없음 (7027309E+6)

2018-05-15 (FIRE!) 12:01:30

얕보는게 아니지, 믿을수없고 음흉하고, 사악하며, 그 어떤 해적보다 더 해적스럽고, 그런주제에 해군력도 쌔서 맨날 삥뜯는 바다의깡패.

그러니 동아시아 해상국가들이 하나로뭉쳐서 영국은 안된다고 소리치는거지.

943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2:02:46

이시대 프랑스가 보통 어디까지 다녀?

944 이름 없음 (5888897E+6)

2018-05-15 (FIRE!) 12:02:53

물론 미국이 독립햇어도 영국특유의 징집(?)은 여전하려나

945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12:04:07

일단 프랑스랑 피터지면서 손해를 봣으니 어떨려나

946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05:12

서로는 카리브해 동으로는 인도양까지가 이시대 프랑스의 활동무대. 원래는 이시대 전쟁에서 식민지 쌈에서는 계속 영국에게 밀리면서 인도에서 철수를 할 타이밍인데 영국이 지중해에서 털려 나가떨어져서 인도 철수를 할 이유를 못느낄 거 같다....

947 이름 없음 (6226719E+6)

2018-05-15 (FIRE!) 12:06:09

일단 이대론 프랑스 혁명은 어려워 보이는데

948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2:06:53

동아시아까지는 프랑스가 안오는구나..

949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06:58

포르투갈은 영국이 북대서양 대구 어업으로 잡아들이는 대구가 없으면 단백질과 칼로리 공급이 급감할테니 캐나다가 영국 영역인 한 이타치 할 맘을 먹기가 쉽지가 않지. 먹거리 쥐고 마음만 먹으면 굶어죽은 을 해버리고 있으니.

950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2:08:40

영국은 문제가 지금 지중해 식량공급라인이 끊기지 않았나

951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11:25

영국은 저러면 발트해로 사가야지 뭐...

952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12:11:26

지중해가 터진 영국이 과연 포르투칼에게 식량공급을 해줄 신경쓸 여유가 잇을것인가

953 이름 없음 (5444048E+6)

2018-05-15 (FIRE!) 12:13:01

현재 최대 떡상한 국가는 주인공인 대진. 그다음이 러시아 몽골. 그 다음이 합스부르크 신롬쯤 될려나.

954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12:16:10

프랑스도 영국한테서 뜯어먹은게좀 있으니 쌤쌤이햇겟지?

955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2:17:35

쌤쌤이긴 한데 억지력을 두번이나 쳐맞았으니..

956 이름 없음 (1486705E+6)

2018-05-15 (FIRE!) 12:20:28

러시아몽골이 떡상하기에는 좀 이르고
대략 대진 다음이 신롬 프랑스겠지

957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12:21:34

진짜 런던다리가 불타버렷어야햇는데 어떻게든 그건 피해버렷으니 쯥

95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22:23

미국이 홍차가 아니라 맥주가 되었지만 알게 뭐야
나중가면 콜라가 될텐데(폭언(

959 이름 없음 (2627424E+6)

2018-05-15 (FIRE!) 12:23:21

하루 한 번 감사의 유카리 prprprprpr

960 이름 없음 (0164137E+6)

2018-05-15 (FIRE!) 12:23:46

>>958 환타빳다죠

961 이름 없음 (0734423E+6)

2018-05-15 (FIRE!) 12:23:50

보리 좋아하는 독일인이니까 맥콜일수도 있어!!

962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23:54

현재 두번째 떡상국은 오스트리아 신롬이지. 러시아가 아시아 팽창이 빠른 것 정도로는 현재 신롬의 떡상을 넘어서지 못해.

963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2:23:57

>>958 콜라가 아니라 환타가 되지 않을까(앗)

964 이름 없음 (0164137E+6)

2018-05-15 (FIRE!) 12:24:31

생각해보니 폴스키 승천한 어장이 뭐 있지
분복치?

965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24:35

그리고 국부 있는 독일계 미국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정말로 미스테리다....

966 이름 없음 (0734423E+6)

2018-05-15 (FIRE!) 12:24:56

그나마 대접 괜찮은게 백탈린어장

967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25:18

폴스키 승천...팩션에 가입이라도 한건 새천년

968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25:43

폴란드는 주인공 국가가 되서 다이스를 여러개 굴려보지 않으면 대책이 없다. 너무 평야라서 펌블 터지면 싹 쓸리잖어...

969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2:25:48

폴스키는 잘나가다 고꾸라지는게 일상이라.

970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2:26:29

인리소각 당한 어장도 처음엔 노브고르드 까지 먹었었던 폴스키였지만 망했을 정도니.

971 이름 없음 (4281559E+6)

2018-05-15 (FIRE!) 12:27:47

미국이 독립했는데 독일계 이민자가 대부분이니 친 독일 적인 행보를 보이겠지... 아마도?

972 이름 없음 (6468926E+6)

2018-05-15 (FIRE!) 12:27:57

폴스키는 본인이 떡상해도 러시아랑 독일이 떡상하면 갈라지니까
우주로 갈 수 없다

973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2:28:18

폴스키는 주인공으로 잡아줘도 힘듬.
떡락할때 최종방어선이 없어

974 이름 없음 (4113883E+6)

2018-05-15 (FIRE!) 12:28:38

97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28:41

그러고보니 백탈린은 어째 러시아 혈통 없는 러시아인으로 언제쯤 가문에 러시아피가 섞이려나
아버지 조선인에 어머니 폴리투 첫 아내는 영국이고 두번째는 한국인 ㅋㅋㅋ
러시아 황실에 매우 충성스러운 정작 러시아랑은 혈통적으로 별 연관이 없어 ㅋㅋㅋ
좋다 더해라(사악)

976 이름 없음 (0328182E+6)

2018-05-15 (FIRE!) 12:28:47

이 세계의 힛통은 무슨 길을 갈려나
스팀펑크 어장에선 민주투사가 되더만

977 이름 없음 (6468926E+6)

2018-05-15 (FIRE!) 12:29:01

좌독일 우러시아인데 우주로 가는게 이상한것

97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29:03

어차피 이제와서 혈통 따지는게 바보같지만

979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2:30:26

자식대엔 들어오겠지 뭐

980 이름 없음 (6971115E+6)

2018-05-15 (FIRE!) 12:33:20

폴란드는 그저 슬플뿐이야

981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2:34:27

쪼개져야 아름다운 나라 : 폴란드

982 이름 없음 (7288147E+6)

2018-05-15 (FIRE!) 12:35:44

구라파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불한당이 좌우로 이웃인데
멀쩡히 승천하는게 이상한겨

983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37:22

그나저나 여긴 얼마만에 다찬거지

984 이름 없음 (0095328E+6)

2018-05-15 (FIRE!) 12:37:32

어떻게든 폴란드가 러시아 독일을 다집어먹는다해도 뭐결국 뱉어내지겟지. 구라파혐성이 가만 놔둘리도없고

985 이름 없음 (0095328E+6)

2018-05-15 (FIRE!) 12:37:56

하루?

986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39:08

어제 7시에 다차서 안착 나왔으니 17시간정도만에 다찼네
넉넉하게 1시 반쯤 다찬다 생각하면 18시간인가

987 이름 없음 (0095328E+6)

2018-05-15 (FIRE!) 12:42:06

어쨋든 하루도안지나서 다차는건가. 놀랍군

확실히 마리때부터 대진의 행보가 충격그자체엿어으니, 잡담판도 엉청난속도로 갈려나가는군

98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44:50

솔직히 다른 어장은 본 어장이 하루에 하나 반정도 겨우겨우가는데
여기는 하루에 본편 두세개 잡담판 하나 갈리는 과잉화력인가
유카리가 너무 재밌게 풀어서 그렇다

989 이름 없음 (0854004E+6)

2018-05-15 (FIRE!) 12:46:13

근데 애초에 폴리투가 러시아를 삼키는 데 성공하면 맨파워는 동아시아급. 오랜 가톨릭 전통을 이용해 교회 행정력 삥뜯기를 해서 행정체계를 구축하면 정교회라는 이질적 종교에 식자층 규모와 질이 덩치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했던 제정 러시아를 넘어서는 리얼 유럽의 호러무비가 펼처지므로....

990 이름 없음 (4110433E+6)

2018-05-15 (FIRE!) 12:46:59

결국 시베리아에 손대면 러시아가 되는...읍읍

991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2:47:16

대체역사물이라 그런지 역덕 참치들이 많이 꼬여서 썰을 풀어놓는 것도 있는듯

992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48:29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카리 어장에 요코소?

993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2:50:10

폴리투가 러시아를 먹어도 종교탄압과 폴리투 귀족들의 차별떄문에 봉기 일어나지 않으려나 대홍수도 그 차별때문에 터진거 같고,

994 이름 없음 (5320184E+6)

2018-05-15 (FIRE!) 12:51:54

전개가 적당히 꿀잼이어야 안타지..

995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53:25

지금 여긴 타다못해 잿더미인가

996 이름 없음 (0095328E+6)

2018-05-15 (FIRE!) 12:55:04

전개가 너무 재밌으니 사방으로 네이팜이 날아다니는느낌이지

997 이름 없음 (7511977E+6)

2018-05-15 (FIRE!) 12:56:13

폴스키는 외적 요인도 외적 요인이지만 내적 요인으로 봐도 결국 터질 나라라서

998 이름 없음 (6396925E+6)

2018-05-15 (FIRE!) 12:56:32

일단 슬슬 묻을까?

999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2:57:08

폴리투는 귀족들이 매국하는 나라라

1000 이름 없음 (8817187E+6)

2018-05-15 (FIRE!) 12:57:09

묻어버릴지어다

1001 이름 없음 (9614195E+6)

2018-05-15 (FIRE!) 12:57:1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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