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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5949355E+6 )
2018-05-11 (불탄다..!) 07:21:55
, :′:.:.:.:, :′::/.:.:/..:.:.:.::.:.:.:.:.:.:.:.:.:.:.:.:.:.:.:.:.:.:.:\ て /.:.::.:.:.:.:∧:.:.:∧:.:.:/.:.:.:.:/:.:.:.:.:.:.:.:.:.:.:.:.:.:.:.:.:.:.:.:',.:.:.:', て ,'.:.:.:/:/:.:.:.:∧.:.:.:/.:.:.:.:/.:.:.:y.:.:.:.:.:.:.:.:.:.:.:.:.:i!.:.:.:i!.:.:.:ム て ノ::/.:.:/:.:.:.:.:i!:.:.:.:/.:.:.:.:/:.:.:y,'.::.:.:.:.:.:.:.:.:.:.:,'.:.:il.:.:.:i!:.:.:.:ム /イイ /.:.:.:.:.:/:.:.:.:,'.:.:.:y.!.:.y i.:.:.:.:.:.:.:.:.:.:.:/:.:.:ハ.:.:.:i!:.:.:.:.:ム ´ i::/::,':.:.:.:.:/.:.:.:.:,'.:.:.:/ i::/ i!:.:/!:.:.:.:.:.:./ i.:.,' !.:.:i!:.:.:.:.:.:.:', ∧:.:.:.:.:.:.:.:/.:.:.:.:,'.::ァ彡=≡ミi!,'. i..::.:.:.:/ !.:,' i:.:i!.:.:.:.:.:.:.:.i , イy.::.:.:.:/./:.:.:.:.:,':.:/! {r':刃 .レ i:.:.:,: ' yァ==、 .|./!.:.:.:.:.:.:.:ア ¨´,'.:.:, '/.:,':.:i!:.:.:i.:/i! 乂_ソ .!:ァ ん刃ミ、 i.:.:.:.:.:.:.:,' イ>i..:.:.:.:∧.ハ.:.:レ.:.:!l∧ いソ ,'.::.:.:.:.:.:/ 잡담판 소모 빠르지 않아?! ',/=!:.:.:!.:ヘ.:.:.:.:!l.:.:' 、 イ.:.:.:.:.:/', _ヽ、__ 。ノ / /_。イ.:.:ミ、 γ= ≦二 / __。_≧ __ .//.:.:./.:.:i、≧- /ニニニニ/=≡¨¨¨¨/\ _。 イ__:.:.:.:.:.ノ /ニニ____≧ 、_。r´ ≧。r ≦´ヘ==ァx、≧、 ∧ニ/y─-。_>/.:i!.:ヘ /、_ ヤニニ〉r。二>´ ∧ //´ニニニ≧y'.:.i!.:.:i',、_ ∨ニイ'/‐y─y-=、 . ∧:/ニ/ニニニニニ,'.:..i!.:.:.:!.', `ヽ、 _ -∨::i/i ,' / ./ ', ∧:/ニiニニニニニi.:.:.i!:.:.:.i.ム .∨〉 レ ‐==イ / 〈ニニニ∨ニニニニ;!:.:.:i!::.:.:.i:ム ./ ./ / ∨y==、∨ニニニニi.:.:.:i!.:.:.:.:!.:.:! マ / / ,' | |ニi:∨ニニニニ!.l.:.:i!.:.:.:.:.!:.:i ',マ',__ ノ∧ ! .! iニ|、∨ニニニニ!.:i:.:i!::.:.:.:.:!:.:', 、 マニ|ニニ',ニニ∧ . i .i .|ニi )ニニニニi:.:!..:i!:.:.:.:i!:!:.:i / \〉ムニニ:',ニニ∧ . | .| .|ニ:!/ニニニニニi.:.:!:.:.:.:.:.:.i!:!.:iノ !ニムニニヽ__ノヽ . | .| .|ニ!マニニニニ',:.i..::.:.:.:/i.:i:i Y==イニニ∧ . | .| .|ニ| マニニ/ニニ',.ヽ.:.:/ .i.:i,' iニニニニニ ≧、 . | .| .|ニ| .iニ/ニニニヽ \//i .!ニニニニニニニi / i !ニi iニ/ニニニニ≧yニi マニニニニニニ! . / / !ニ! .i:/ニニニニニニニニ! マニニニニ:∨ / / !ニ:i ./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 . / i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il ', ≧s‐´ / .! ノニ!l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ヾ ∨ニ', ▼―유카리―――――――――――――――――――――――――――――――――――――――▼ 무슨 여기도 하루만에 휙휙 채워져?! ▲――――――――――――――――――――――――――――――――――――――――――▲ #1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4257167 #2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4604093 #3번쨰: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5470104 #4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6266768 #5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67867644 #6번째: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5588517/ #7번쨰: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81979108/ #8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84234856/ #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1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5511699/ #1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0916684/ #1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3115399/ #1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3570067/ #14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6436817/ #15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7674938/ #16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9121254/ #17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5392308 #18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6269522 #1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6635717/ #2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7743844/ #2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8192447/ #22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8575201/ #2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19119300/ #24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0005649/ #25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0245762/ #26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0478162/ #27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5526156/ @28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25906715/
1
이름 없음
(91286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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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7:41:55
굳
2
이름 없음
(81943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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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1:35
시작
3
이름 없음
(3931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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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2:13
어제 내용이 내용이었으니까
4
이름 없음
(87310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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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3:03
어제 뭔일 있었음? 어제 전개만 보고 바로 자서...
5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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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4:11
강제사출 당햇다 다이스 결과룰 보고 궁금햇던건 두가지엿지 왜 명군의 동원병력이 그것밖에 안됐을까랑 대진 원정군의 기보포비율이랑
6
이름 없음
(83845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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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4:17
7
이름 없음
(83845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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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5:03
순수 유카리 스레 3,4개면 종경될 일인데 수백 스레감
8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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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5:17
>>4 처음엔 다이스결과로 왜 이렇게 된걸까로 뇌피셜 돌리는데갑자기 화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뇌피셜이 펑펑터져서 좀 스핀이돌아갓엇음.
그담에 여담으로 취존예논쟁좀하고
9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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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09:22
그나저나 평야에서 싹쓸어재낀거보면 기병비율 꽤높앗던거같군 베이징공성전은 여유롭게 보병들이 대포로두둘기면서 시간끌얼으려나
10
이름 없음
(72792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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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12:53
거용관 뚫린게 제일 충공깽 산해관 못뚫은건 더 공포 진 해군이 대형판옥선에서 더 넘어가지 못했을 가능성이 급상승한거라
11
이름 없음
(25204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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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14:51
>>10 둘의 차이좀...
대충 말 보면 산해관은 바닷가도 끼고 있기도 하고 거용관은 순수 육지같은데 맞음?
12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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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14:54
>>10 그건 예측가능햇지. 꾸준히 외국배를 못사왓으니까.
판옥선을 대형화해서 함포얹어놨었을거임.
아니면 조공으로 시선끌어서 명전력 집중시킨담에 거용관을 단박에 뚫어버렷을지도 모르고
13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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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15:38
어차피 정나라말곤 대형선박 굴리는 동북아국가는 없었을거고
14
이름 없음
(87310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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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17:11
아 일상이구마잉
15
이름 없음
(72792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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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1:49
>>11 과장좀 하면 거용관은 산성계열
산해관은 해안 낀 평지성
대장군전으로 공성포 기능도 있는 천자총통 스팸이면 노룡두 테러하고 2센티드랍으로 성벽을 넘을 수도 있는게 산해관이라
16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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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3:12
>>15 그럼 산해관 못뚫었다는건.....
머진 수군상태 개헬이라는거?
17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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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3:32
>>15 솔짇히 산해관안넘고 거용관 넘은거보면 기병으로 산해관에서 무력시위해서 명나라 주력을 유인한뒤 거용관을 화력집중해서 뚫어버린거같아.
18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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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3:35
>>15 솔짇히 산해관안넘고 거용관 넘은거보면 기병으로 산해관에서 무력시위해서 명나라 주력을 유인한뒤 거용관을 화력집중해서 뚫어버린거같아.
19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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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4:17
>>16 핼일수도 잇고, 기병과 함대로 무력시위해서 유인후 거용관 돌파햇을수도잇음.
20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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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4:17
21
이름 없음
(3907643E+6 )
Mask
2018-05-11 (불탄다..!) 08:26:15
장강해전 보면 해군이 상태가 나쁜거 같기도..
22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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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7:06
아무래도 만주먹고 장벽쌓고 그러다보니 해군투자가 소흘해질수밖엔 없었나보네..
23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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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7:09
1738년 구라파에서는 폴란드 왕위계승전쟁이 끝나고 7차 투르크 전쟁이 한창(오스트리아vs오스만, 1739년 오스만 승) 러시아에선. 안나 이바노브나가 즉위했고. 프랑스는 루이 15세. 슬슬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1740년 발발) 각이 잡힌다.
24
이름 없음
(109781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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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28:39
킬각을 정확하게 재신 마리 대제님...
25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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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31:08
해군상태가좀 부족햇던건 사실인듯하지. 다이스에서도꾸준히 배는 안사더라거
26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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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32:08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쟝. 7년전쟁. 미국 독립전쟁. 프랑스 대혁명. 전장의 범위가 북아프리카에서 인도양에 달하는 이게 고작 60년도 채 안되서 벌어진 일이란 말이지.
27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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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33:32
구라파는 정말 신기한 동네...
28
이름 없음
(530023E+61 )
Mask
2018-05-11 (불탄다..!) 08:34:14
여기서 프랑스 대혁명이 제대로 일아날려나
29
이름 없음
(530023E+61 )
Mask
2018-05-11 (불탄다..!) 08:34:55
지금 영국이 프랑스랑 맞대결하기엔 회복력이 느리지않나
30
이름 없음
(530023E+61 )
Mask
2018-05-11 (불탄다..!) 08:36:08
여기는 다이스의 영역이니 뇌피셜 멈추고 과거를 되새김질해야겟군 장강해전은 정나라에서 거대함선 굴린덕에 발린게 확실하고
31
이름 없음
(530023E+61 )
Mask
2018-05-11 (불탄다..!) 08:37:01
비율빈 국왕의 줄타기 능력은 영령급아닌가 싶을정도로 과감하고 냉철하단말이지.
32
이름 없음
(5583464E+5 )
Mask
2018-05-11 (불탄다..!) 08:37:49
일단 대진이 어느 정도는 육군에 더 투자한게 맞긴한듯
33
이름 없음
(6802017E+6 )
Mask
2018-05-11 (불탄다..!) 08:38:04
대형 정크선 해봐야 천톤 넘나 싶기도...
34
이름 없음
(38845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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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38:31
산동상륙전 돌파인거 보면 진 주력수군이 완전히 개판은 아닌거 같긴 한데... 장강해전이야 체급차고 육군이 기동포병 띄워서 캐논 끌고다니고 해군은 캘버린에서 멈췄다...?
35
이름 없음
(7210772E+6 )
Mask
2018-05-11 (불탄다..!) 08:38:49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은 1714년에 끝나니까.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때면 얼추 좀 추스리고 다시 전쟁에 뛰어들겠지...
36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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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40:05
진짜 프랑스 전쟁 치루는거 보면...(절래절래)
37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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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40:17
아 산동상륙전은 돌파엿지. 그럼진짜 산해관은 기병대랑 진수군이 시선끌고잇던거아니냐
38
이름 없음
(530023E+61 )
Mask
2018-05-11 (불탄다..!) 08:42:24
그렇다면 이거 무서운 대전략인데, 기마병이 그나마 뚫기싀운 산해관에 기병대다수를 몰아넣고, 해군도 같이가서 명주력을 유인하고, 보병과포병이 거령관을 뚫엇단거잖아. 산둥반도도 상륙성공하고
39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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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45:28
산둥반도 상륙은 북경 따고 난 뒤니까 시간대가 달라
40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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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45:30
산둥반도라.... 오늘 유카리가 짧게 굴린다는데 머진 군대 현황 굴려주길 빌어야되나
41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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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47:20
뜬금포 질문인데 화포,화약의 역사 다루는 국내 서적은 따로 없을까? 영문 서적이나 영문위키밖에 길이 없나?
42
이름 없음
(38845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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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49:16
서양 화포면 영문이 훨씬 나을걸 세이커 캐논 컬버린 카로네이드 등등 구분도 국내 책은 잘 못하던걸로
43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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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0:08
>>42 그런감...
그럼 영문위키 읽고 참고서적들 짚어가면서 알아가야 되나
44
이름 없음
(7128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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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0:29
>>41 그런게 헬반도에 있으려나...? 국가보안 운운하는 똥별 덕에 안나오는 거 아닌가 싶지만.
45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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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1:36
입대전까지 얼마 안남알지만 ㅇㅋㅇㅋ
46
이름 없음
(38845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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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2:07
무슨 콩사탕 책도 아니고 역사책에 그럴리가... 일반인중에 그나마 잘 알면 대항온 써근물들이겠지만 이인간들릉 기승전카로네이드 기승전중캐논 기승전강화(?)라
47
이름 없음
(97288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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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2:17
(허미 쉽헐 갑자기 웬 난리여 콘)
48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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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3:10
그래도 산해관과 베이징 지키던 명군은 잘싸우더라. 다만 거용관 탈환전에서 깨진게 결정적이었던 거 같아
49
이름 없음
(7128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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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5:11
근데 왠지 이 세계관에서도 한족들은 대진국 보고 저 나라 역시 중국이므로 중국은 확장되었을 뿐이다! 할 거 같다......
5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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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8:59:00
거용관에서 깨지고. 후방으로 돌아 화북 평야를 약탈하는데 끌려나와서 또 깨지고. 중원왕조가 유목민족에게 털리는 공식 그대로였다. 방어라인이 뚫려 후방으로 침투해 들어오니 이걸 안막을 수가 없어서 지형적으로 불리한 평야로 끌려나왔다 참패.
51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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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0:00
그리고 텐진에서도 명나라가 막긴 한걸로면 명나라 수군이 진보다 낫긴 한갑다
52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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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0:54
장성의 단점이 한곳 뚫리면 무력화되는거였지.
53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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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1:58
거용관은 어찌 뚫은걸려나. 대포로 깨버렷나
5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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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3:05
산성 주로 쓰던 쪽이니 취약점도 잘 찾겠지. 찾고도 그 뭐같은 곳을 어떻게 깬걸진 몰라도...
5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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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3:12
만리장성이 샛길이 많네 뭐네 하지만 만리장성의 주요 관문들로 형성된 방어라인이 있어야 그래도 이런 싸움에서 할만한거지. 그게 있어야 상대편 진격로가 제한되고 유리한 지형에서 싸울 수 있으니까. 그 관문이 뚫리고 방어라인 없는 후방에 적이 들어오면 불리한 야전을 강요당하고, 이 어장의 남명 꼴이 나는 거야...
56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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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4:43
솔직히 구멍나면 무력화... 이건 너무 편견같아. '그거라도 없으면' 방어선 자체가 형성이 안되는걸.
57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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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6:24
중일전쟁때도 산해관 거용관이 격전지... 심지어 거용관 안 뚫림(산해관이 그 전에 함락되서)
58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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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7:14
진짜 대진국 얘네 어캐뚫은거야. 산해관을 못뚫은건지 안뚫은건지 혼란할정도다.
59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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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8:59
심지어 산해관쪽하곤 데미캘버린 뻥뻥 쏴대던 관문들이라 어지간히 뚫기 힘든데
60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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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9:45
사거리가 쫌더긴 신형대포라도 썻던걸려나. 아니면 산해관때문에 거용관화력을 산해관에 집중한건가.
6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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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09:45
산해관으로 방어병력을 몰이한 다음 빈틈을 보인 거용관을 기습공략했나보지. 보통 만주에서 화북으로 진입하려 들면 산해관으로 오니까. 결국 방어병력 부족이다. 전장을 선택할 권리는 공자에게 있으니까.
62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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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0:29
>>61 그럴려나. 대규모 기병을 산해관 주변에 패트롤만 시켜도 방어병력집중을 안할수가 없긴하지.
63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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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0:29
산해관 포위망을 뚫고 거용관 역공까지 시도한 걸 보면 명군 주력은 산해관에 몰려있었던거 같지만
6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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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2:16
명 수군(대만)이야 산해관하고 북경하고 어떻게 되니 육지거점 없어지면 위험한 이상 장강까지 내려간거로 치고
6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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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2:25
산해관쪽은 오히려 밀어내기까지 한거 보면 여기에 모인게 명의 북방 방어군 주력이었겠지. 산해관을 어느정도 밀어내고 후방으로 돌렸다가 거용관하고 화북 평야에서 참패당하며 전쟁 패배, 일걸.
66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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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3:46
평양성. 역공 폭탄드랍을 갔어야 했다(아무말)
67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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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5:08
병력이 충분했다면 거용관도 막혓을거같기도하네. 아무리 생각해도 남명의 병력이 대진국과 9만밖에 안났다는게 심오하긴하다. 분명 국력소모가 극심했다는 다이스는 없었는데 말이야. 국력소모가 적은대신 그만큼 군축하고잇었던건가.
68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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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5:29
초반에 거용관 근처에서 밀고 밀릴때 진군이 크게 지고 패배인정 안했으면 평양성 역공 선택지가 떴을 거야....
69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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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5:55
그렇겠지.
7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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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6:09
배짱플하려면 진짜 배짱으로 나가야 못 알아보지.(막말)
71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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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17:23
확실히 러시아한테 너무 많이퍼줫어.
72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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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2:23
일단 마리 폐하는 행정 4이상 외교6 군사6은 되겠네 행정은 전체적으로 통치가 무난했지만 법전 편찬했고 킬각 제대로 잰거 보면 외교 만렙이고 군사는 말이 필요없다
73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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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4:22
광해군때 대동법 시작 등인 교과서 기준으로는 아차코 능력치가 마리보다 놊을지도 모름.
74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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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4:27
구글지도에서 산해관이랑 거용관 위치 찍어봤다. 진나라 녀석들 아무래도 산해관 우회해서 거용관으로 주력 집중시킨게 맞는거 같은데? - 낫질작전하세요???
75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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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4:31
정말 참치들 그 누구도 생각못한 킬각이였다. ㅋㅋㅋ
76
이름 없음
(14817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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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5:02
대진 코인 떡상 중인데 에이라는 과연 어떤 왕이 될까.. 어쨌든 마리가 대리청정이나마 맡긴거 보면 영 무능하진 않은거 같긴한데.... 에이라... 프로방스 공작... 웃 머리가.
77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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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5:51
지도만 봐도 거용관 저긴 뚫을게 못된다가 팍팍 보인다(아무말)
78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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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6:52
베이징 코앞이라 베이징 방어군까지 방어에 가담할 게 뻔히 보이는 위치. 그래서 방심하다가 뚫리는 바람에....
79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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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6:59
저거 다 산아니냐., 진짜 저길 뚫었다니. 아무리 방어벙력이 부족했다지만 그게 가능하다니 ㅋㅋㅋ.
80
이름 없음
(14817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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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8:03
허 거용관 진짜 베이징 코앞이네? 진짜 거용관 뚫은 양반 공신 칭호줘도 되겠다.
81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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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8:22
게다가 거용관 위치를 보면 암만봐도 진군 주력이 죄다 산을 타고 넘어와서 거용관을 뚫었다는 건데... 산악인 등애 정도는 아니지만 저것도 후덜덜하긴 하다
82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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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8:55
실패하면 마속이고 성공하면 등애
83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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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9:44
화력은 답을 알고있다. 고마워요 포르투갈
8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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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29:57
작전 잘짠겨. 지도만 놓고 보면 누구나 '산해관에 올인해 막으면 되겠구나'할거니까.
85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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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0:31
포 짊어지고 저 산을 넘어야 했을 대진국 포병의 허리에 묵념
86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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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0:47
그거 같은데... 임진왜란 이후 조선이 세수 줄여서 회복속도를 빠르게 한것처럼 후명도 비슷하게한듯? 근데 회복에만 너무 열중하다가 그만... 군축은 삼변의 난 우려로 무관의 입지를 줄이려다가 군사력도 약체화 되었다고 유카리가 말했고...
87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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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1:04
산성은 기본적으로 공성병기 동원하기가 뭐같은게 특징이니까 대포 끌고 등산 안타노시..
88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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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1:08
대진은 대형판옥선 키웠어도 400톤 이하 정씨왕국은 대형 복선선이던 베트남 대효선이던 3급전열함 턱밑까지 따라붙을 수준(800톤~1천톤)일거 같고 후명은 대진보다 조금 클듯
89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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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1:12
9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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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1:36
9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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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1:49
금나라가 거용관 뚫을때 보면 산을 타기보다는 그냥 옆으로 쭉 우회해서 그나마 평탄한 곳으로 진입한 기색이었으니 그대로 했을지도.
92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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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2:25
명나라때 개축했어.
93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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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3:22
청나라를 미국보낼때도 알았지만 진짜 얘들 싸움 엄청 잘하네
94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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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5:54
거용관을 뚫은건 별동대일까. 아니면 주력이엿을려나.
95
이름 없음
(42245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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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7:37
산해관 주둔 병력이 역공을 걸고 거용관 점령전에 나설 정도면 명 주력은 산해관 진 주력은 거용관 아니려나
96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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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8:20
그얘기는 산해관을 공격하던 병력들은 기병대엿나보네. 그것도 최정예 기병대.
97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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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8:49
근데 솔직히 산해관 주둔 사령관이 베이징 구원 말고 평양 역공을 시도해 봤으면 한번 해볼만한 도박이긴 했겠다
98
이름 없음
(42245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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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9:36
달리는 거리 차이가.... (묵념)
99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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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39:56
참고: 거용관은 저렇게 철벽같지만 이자성 농만반란군에게 뚫려버린 적이 있다.
10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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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1:22
후방 주력군이 싹싹 다 요동으로 진격했다 녹아버리거나 산해관 방어에 임하거나 하는 사이에 방어병력이 가장 많았던 대동 선부에 북경 방위의 최종요새인 거용관이 펑펑 뚫리면서 멸망.....
101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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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2:55
>>97 문제는 원정군으로 저렇게 왔어도 방어병력을 얼마나 남겨뒀을지 모르잖아.
102
이름 없음
(25732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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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4:25
평양을 산해관에서 육로로 가려면 심양이나 만주장성을 돌파해야...
103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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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4:50
방어병력 숫자도 그렇지만 단순히 넘어야 하는 큼직한 장벽 수만 따져도 말이지 1. 눈 앞의 산해관 공략부대 (진청전쟁에서 전투 시스템을 유추해볼 때 2연패로 공세능력은 상실했을지 모르지만 통솔불가능 수준으로 박살나지는 않음) 2. 요동/심양 3. 압록강 4. 평양 어우....
104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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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5:02
보급도 빡센데 무리지 그건
105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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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5:19
106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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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5:57
>>102 해군으로 상륙전 가야지 육로로는 못뚫어...
107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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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6:40
대동, 선부, 거용관이 차례로 이자성군에게 뚫리는 거 보면 결국 아무리 강력한 요새라도 작정하고 준비한 방어병력이 있어야 그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거고, 그걸 소흘히 하면 농민반란군에게도 뚫리는 거지.
108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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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9:06
>>107 이자성에게 뚫린건 명 주력이 죄다 청나라 막으러 산해관으로 몰려갔으니까.
109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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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49:45
흠. 정말 대진군의 심계가 깊었던건가. 아니면 명군에게 그만큼 여유가 없었던걸려나.
11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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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50:22
방어병력을 보면 명에게 여유가 없었지.
11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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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51:31
동원 병력으로 볼때 여유가 없었고 그걸 꿰뚫어 본(=킬각 잡은) 대진군의 작전에 말려들어 무너진 거겠지.
112
이름 없음
(42245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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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52:55
진군이 내민 이지선다도 매우 죹같았지만, 그거에 "응 방어병력 풀도배 ㅅㄱ"로 답하지 못한 명군의 여유 부족도 컸지
113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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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53:20
여유가 없었다기 보단 그냥 진군이 작전을 제대로 실행한 쪽에 가깝다고 보는데. 솔직히 동쪽에서 밀고들어오는 진군이 산해관으로 몰려올거라고 명군이 예측하는게 당연하지 진군 주력이 저 산을 넘어서 반대쪽인 거용관에 들이닥칠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 이자성의 경우는 화북쪽에서 들고 일어났으니까 그렇다 쳐도
114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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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55:08
결과 보니까 마리 천자님 취미생활(밀덕질) 하나는 지대로 하셨네!
115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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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09:59:52
결과적으로 다른데 힘을 안쏟고 국력을 보존한것도 다 이 한타를 위한거였다
116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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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0:06
풀로 돌아가면 애초에 치지도 않았겠지만 쳤다면 만리장성 버티면서 서해 해상 장악 뒤 평양 드랍 가는거지...
117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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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0:37
다이스로 명군이 60만 풀스택 떳다면 진이 망했겠지만 최소치에 가깝게 나왔으니...
118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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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1:25
근데 거용관에서 명군 역공이 성공했으면 진군은 진짜 스탈린그라드꼴 났겠는걸
119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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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2:34
거용관 탈환당했으면 북경을 돌파했어도 조진거지 뭐...
12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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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2:34
60만까진 아니라도 40만만 됐어도 주요 관문 방어병력이나 야전군 중 한쪽의 다이스는 더 좋았을 거고 그랬으면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121
이름 없음
(5220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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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3:20
대진: 자네는 군대를 소중히 하지 않았지.
122
이름 없음
(42245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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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3:31
솔직히 이번 천명대전에서 가장 지렸던 다이스가 그 부분 ㅇㅇ 베이징 방어병력은 가두고 거용관 탈환병력은 강냉이를 털어버림 전투 다이스 전만 해도 둘 다 이기지 못하면 좆됐다 싶었는데 유카리 말대로 정말로 미소짓게 만드는 다이스였음
123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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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4:00
거용관 역공 먹히면 진군은 어디 한곳 돌파 안뜨면 괴멸이야...
12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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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4:53
물론 현실은 거용관에서 격퇴가 뜨면서 후명이 패망했지만.
125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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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5:46
거용관 우회도 진군 입장에선 도박이었던게 지형을 보면 알겠지만 저 루트로는 보급이랑 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려워 거용관-베이징 루트로 주력을 꼴아박았다는 건 죽기살기로 베이징 따는 거 말고는 답이 없다는 각오였나봄
126
이름 없음
(42245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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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6:48
진 입장에선 산해관에 주력을 박는 게 정공법이라면 거용관에 박는 건 기책에 가까웠지
127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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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7:14
거용관에 주둔할 방어병력 생각하면 명군이 뚫는것도 큰일이엿겟지. 어쨋든 양쪽으로 산을낀 요새과 거용관이니.
128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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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7:59
지도 보니까 거용관 꼴아박은 진짜 무모한 작전이었다. 근데 그걸 성공시키고 명군의 역공까지 격퇴한 걸 보면 진군 역량이 무시무시하긴 한가봄
129
이름 없음
(5220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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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08:30
이제 먹은 곳은 전부 동화정책으로 살살 녹여먹어야지
130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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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0:20
거기에 화북평야에서 명군 주력을 시원하게 격파한건 진짜 짜릿했네 역시 전쟁의 꽃은 야전이지
131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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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2:28
더 무서운건 산해관에 명나라 예비대까지 투입하게 만들엇을정도로 조공이 거셋다는것이다.
132
이름 없음
(42245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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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2:35
난 그 전 다이스를 더 높게 평가함 숙성된 기병한테 징집땡보병으로 야전을 걸 수밖에 없는, 명군 입장에서 알면서도 죽으러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신들린 다이스 ㅓㅜㅑ
133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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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2:58
화북평야를 정리하면서 베이징 공략 중에 뒤통수 맞을 가능성도 없애버린 셈이지. 사실상 진군의 승리에 쐐기를 박은 셈
13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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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4:19
기껏 개발도 올려뒀더니 조공국이 천명전쟁 걸어서 뺏어버린데 대하여.
135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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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4:40
화북평야에서 싸운 애들 중에 기병이 다수일 가능성은 좀 적어보이는게 아무래도 기병은 대부분 산해관 방면으로 몰려갔을 가능성이 높거든.
136
이름 없음
(5220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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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5:15
근데 지금 진은 전체적으로 융합문화인가? 만주지역 변법 다이스 볼때 그런것 같던데
137
이름 없음
(42245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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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5:47
기병 상당수는 산해관 갔겠지만, 거용관 쪽 간 기병도 결코 적은 수는 아닐걸? 안 그러면 야전의 그 다이스 배분이 설명 안 됨
138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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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5:53
뭐 터지기 전엔 의미없지. 동화중도 떴고.
139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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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5:55
뭐, 화북평야 정리했을 무렵엔 산해관 주둔군이 거용관 역공 걸다가 산산조각났으니 산해관 방면에서 얼쩡거리던 기병들을 화북으로 투입했을 수도 있겠지만
140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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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5:59
심양공 시절에 청나라를 갈아버리면서 쌓아온 북방군 전통이 천명전쟁에서 꽃을 피웠네
14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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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7:39
거용관의 위치를 생각하면 어차피 보병으로 장기전은 못할 곳이니 기병을 거용관으로 몰아넣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산해관에선 역공도 당해서 밀려나는 거지.
142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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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18:30
동화정책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지만(먼산)
만주 불만 다이스에도 문화 침투력으로인한 동화는 없었다고 나왔으니까 진짜 후대왕들이 대우를 잘대하지 않으면 망한다.
anchor>1525942309>195 그리고 문화전파도 잘해야하고
143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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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0:31
만주는 어차피 감자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코리안 문화 인구가 폭증할테니 상관 없을걸. 중요한건 화베이쪽이겠지
144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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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1:53
하북성 일대에도 진나라가 점령 이전에 이미 경제 식민지화가 어느 진행되었다고 하지 않았었나? 그렇다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기도 한데
14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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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2:30
경신대기근부터 천명 탈취까지 고작 100년도 채 안됐어. 문화동화가 빨리 안될 수도 있지 뭐. 시간을 들이면 된다.
146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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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3:13
사실 저 정도도 굉장히 빠른 편에 속한다고 봐야지. 삽질만 안하면 무난하게 동화 가능할듯
147
이름 없음
(42622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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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3:26
한족 관료라거나 사실상 이민족들이 같은 도시에서 부대끼며 사는게 나온이상 문화 침투보다는 융합문화 쪽 아니야?
148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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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3:50
고구려와 발해는 다민족국가였으니 고증입니다 콘
149
이름 없음
(42622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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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4:11
이미 대진 부터 단순한 한반도 문화가 아닌거 같은데?
150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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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4:58
대진 : 유교탈레반을 버렸더니 암이 나았어요(폭언)
15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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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5:03
일단 인위적으로 거주지를 섞고 그걸 불만없이(법전 편찬때 언어 문제만 있었음) 유지했느니 그걸 한 수십년 들여서 천천히 녹이면 동화되든 융합문화가 뜨든 하겠지.
152
이름 없음
(5220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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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5:10
부여같은 융합문화 말이지? 한국어에 만주어하고 일본어 섞어쓰던거
153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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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28:16
지금까진 삼한 위주의 다민족국가에 가깝지 않으려나
15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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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30:14
일단 조선인? 한반도계가 지금까지는 70%~80%정도 차지하고 있겠지. 그러다가 어제 천명따기에 성공하면서 60%대로 줄어든 느낌?
155
이름 없음
(5220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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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32:20
거기다 불교 지원으로 문화침투가 추후로도 용이해졌고 그렇다고 유교를 놓은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가톨릭은 얼마나 퍼졌을까나
156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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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35:33
진짜 다음대 왕인 에이라가 골치 좀 많이 썩겠다
157
이름 없음
(34289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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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36:06
예전에 대진 인구수 다이스에서 1700만대 후반 나왔었고 그 중에 만주가 많아봐야 100만정도랬으니 당시 반도 인구가 12-1300만 즈음이었으니 요동은 대충 3-400만 정도.
158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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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36:48
글쎄. 지금까지 한족 상대로 문화가 먹힌 이민족은 있어도 한족이 먹힌적은 없었는데 될까.
새로 얻은 영토 한족의 비중이 과반수라면 파탄날것 같은데.
한반도 바로 앞의 만주조차 유입인구 비율에서 한족과 한반도 출신이 거의 반반이었는데 말이지.
anchor>1525866440>586 무엇보다 유카리 어장주가 직접 만주 먹은 시점에서 영불제국급 크기라 더 확장해도 유지 못한다고 공언함.
anchor>1525866440>92 근데 천명은 둘째치고 진격해서 확장했...
159
이름 없음
(57082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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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39:26
화교정도의 인구수라면 가능할지몰라도 중국 본토로 들어갔는데 동화는 불가능하지 않으려나
160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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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0:09
시베리아 같은 똥땅을 그냥 땅따먹한 게 아니라 화북의 노른자만 칼같이 퍼먹고 천명대전 승리로 아예 천자가 된 거라서, 위엄이 빛나는 지금 기반을 잘 다져두면 충분히 유지 가능할걸?
161
이름 없음
(08812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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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0:51
이미 한족 관료도 들이고 만주도 언어 문제 빼고 전혀 문제없이 다스리는거 보면 그냥 화북왕조인데?
162
이름 없음
(52396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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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0:52
사정이 좀 다르지 않을려나 문화가 먹힌건 전부 유목민족들이었고 새로 얻은 영토는 이제야 복구가 끝나가던 상황이었고 후명 인구는 화북 사정상 남쪽에 집중되었을테니
163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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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1:12
물론 반대로 말하면, 위엄이 꺼져갈 100년-200년 후에까지 대응을 똑바로 해내야 유지 가능이라는 소리기도 하지만.
16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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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1:12
굴려보겠지.
165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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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1:38
연운16주만 먹었는데 왜 그렇게까지 걱정하는지를 모르겠는데, 화북먹고 강남먹고 중원-만주-한번도 통일한것도 아니잖아? 무조건 잘될거야도 좀 그렇지만 무조건 안될거야도 근거가없는건 마찬가지인거같은데
166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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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2:33
그니까. 화북의 노른자 땅인만큼 한족 나와바리인지라 한족이 대부분인데 그게 유지가 되냔 말이지(...) 청나라처럼 힘으로 밀어붙여서 유지는 가능해도 문화적 동화는 불가능 아님? 오히려 만주에 한족 대거 유입으로 동화정책 박살도 생각해야할것 같은데
167
이름 없음
(69414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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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2:40
이번어 딴 연나라땅이 복구 우선 순위라서 개발은 잘 되었겠지만 역시 맨파워 복구도 되었냐면 아무래도 의구심이 들지?
168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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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3:08
근데 다시 생각해도 이 마리 천자 킬각 진짜 칼같이 꿰뚫어봤네 중화가 중화하지 못하고 저자세로 나올 때에는 이유가 있다는 거지 역시
169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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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3:25
얘들 하는 꼬라지 보면 의무교육을 돌리는것 같은데 먹은 땅에 학교 짓고 진국어와 한글 가르치고 공문서 국한공용으로 돌리면 되겠지
17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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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3:57
복구상태쪽에서 나온 값 보고 어장주 반응이 어디 있었더라
171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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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4:24
>>166 그 노른자가 청 패망 때 불타고 재건된 게 아니라면 나도 그렇게 생각했을 거임
그런데 현실은 교역으로 재건한다고 임신방 서고 경제잠식당하고 했잖아?
현실의 화북만큼 저항력이 세지는 않을거야
172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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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4:24
음.... 일단 에이라 위장은 죽는다. 에이라 : 갸아아아아아아악 구웨에에에에에엑
173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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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5:41
일단 질문 몇개 내 뇌속에있는거 꺼내면 화북의 상태가 어디까지 복구고, 그게 얼마나 남았나 대만이나 쇼군(너님 진짜 치매왔나요?)은 왜 대진을 적대했었는가 지금 대진은 당원청중 어떤 패턴에 해당하나 이정도? 뭐 유카리가 굴려주겠지
174
이름 없음
(52396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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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5:50
이번 왕조 특징 전대의 과제를 해결한 뒤 후대에 새로운 과제를 남긴다
175
이름 없음
(35170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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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6:04
유로파 고수가 따밍이 천명개혁 돌려서 천명수치 위험한거 보고 찌르는 6렙죽창이랄까
17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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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6:31
>>174 ....왠지 모르겠지만 과제를 만들지도 않고 해결하지도 않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건전한 방향 같아 보이는 건 내 착각인가 (먼산)
177
이름 없음
(52396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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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6:40
마치 연계형 에픽 퀘스트
178
이름 없음
(52396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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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6:58
179
이름 없음
(35170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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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7:13
대진은 굳이 따지자면 당쪽이랑 가깝지 원청이랑 비교하면 대진이 억울함
180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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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7:23
쇼군은 그냥 히데요시처럼 노망온거겠지 그거 아님 답이 없음. 하다못해 다른 다이묘들도 동조했다면 몰라도
18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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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7:54
화북 재건은 대운하와 해안선 위주였고 진과의 교역으로 진의 침투가 있으면서 베이징에 진나라 사람 비중이 올라간다고 했으니 글쎄. 구 연나라 영토 거주민는 300~400만 정도가 아닐까. 그나마도 우린 연인이지 진인이 아니다, 이런 것도 없었으니 동화가 안될 것도 아니고. 중국에 들어가면 한족이 된다는 건 압도적인 기존 한족 인구와 중화 문화 속에서 동화되는 건데 지금 영역이면 인구적으로도 소수집단이고 재건중이다보니 문화도 강성하지 못해. 이상태면 한족이라도 동화되지. 남북조 시대때는 선비족으로 동화되는 한족도 다수 나왔으니까.
182
이름 없음
(34289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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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8:03
>>175 시대가 늦어서 캘버린이면 6렙이 아니라 10렙쯤 되지 않남
183
이름 없음
(52396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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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8:15
진짜 원숭이 귀신이 들린듯 그 쇼군 대만은 왕으로 책봉해준 의리 지키려고 한 모양이고
184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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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8:36
어쨌든 오늘 아침에 다시본 감상 이사온 도전자 걱정하다가 전통적 도전자한테 두들겨맞는건 자기탓이지 뭐
185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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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8:49
근데 동화 문제와 유지 문제는 제쳐두더라도 에이라에게 넘어간 과제가 엄청 크긴하다. 영토가 갑자기 커져서.....
186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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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9:26
결국 다 다갓만이 아실 사항. 이번 진명전쟁도 다갓이 진의 손을 들어주니까 마리 칼타임 죽창러 찬양 듣는 거고 명의 손을 들어줬으면 노망나서 나라 말아먹었다고 어제오늘 종일 까였겠지.
187
이름 없음
(35170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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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49:45
삼한반도 문화와 한족 문화는 차이가 있지만 원청같은 유목민족과 정주민즉 차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게 사실이고 거기에 국가초기부터 만주 요동을 장악하면서 삼한반도 문화라고 보기에는 아무래도 한족문화가 상당히 섞였을 가능성을 부정하기 힘들다
188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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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0:15
솔직히 지금까지 전근대에 정주국가가 중국이 되지 않고 중국땅 일부를 점유한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189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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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0:36
그러고보니 중원 입장에서 정주민족 오랑캐(?)에게 천명따인건 처음인가
19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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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0:40
청나라와는 이야기가 다른게, 아무튼 청나라는 압도적 소수인 만주족이 다수인 한족을 지배한거고 문화적으로도 축적된 역량이 달라서 결국 힘으로 강제하는 게 많을 수밖에 없는데 진은 한족이 소수파에 소중화를 자부하고 축적된 문화적 역량도 꿀릴게 없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을 정도니까. 청나라처럼 되기는 어렵지. 아무래도.
191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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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0:46
솔직히 순나라 망하자 마자 대만이 순순히 대진에게 꿇은게 의외였다. 내가 아는 대만이라면 압도적인 해군으로 바다를 틀어막으면서 드루와 드루와 하고 배째라 할 줄 알았거든
192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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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1:01
뭐, 결국은 어장주와 다갓이 풀어내는 이야기에 참치들이 해석을 붙이면서 즐기는 거니까.
19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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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1:32
이번에 편입된 연나라 일대의 한족들이 스스로 진인이라 여길지, 한족이지만 진인이라 여길지, 끝까지 한족으로 갈지 그건 뭐 계속 판정 굴리면서 확정나겄지.
194
이름 없음
(35170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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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1:35
대만이 배를 째기에는 자체국력도 후달리고 식량생산력도 안되거든
195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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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2:23
흠 그런가? 하긴 그랬으면 일본 털면서 귀신같이 인력만 쏙쏙 빼가진 않았겠지
196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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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2:27
애초에 따이밍 등빨엎고 서양해적들이랑 싸우고 있는데 이제 따이밍이 망했잖아
197
이름 없음
(35170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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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2:52
그리고 일단 동북아 인싸들은 막 천명딴 놈들에게 개기면 안된다는 건 상식이고 순나라 정벌은 그것 재차 확인한것
198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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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3:33
아무리 봐도 일본이 멍청했던거.
199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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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3:42
대만은 그냥 강남왕조편든거였나?
200
이름 없음
(35170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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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3:47
사실상 대만은 천조국에게 붙은 사략해적국가라서 주인님을 거슬를 수 없는거
201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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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4:10
그나저나 이러면 화북의 내륙지역은 그냥 황무지 확정이네. 남명이 복구할 여유는 없고.
202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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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4:41
필리핀은 뭐..... 그냥 줄을 귀신같이 갈아탔고
203
이름 없음
(35170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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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4:52
일단 가까우니까 강남왕조 편을 들어봤지만 결론은 동북아에서 막 천명딴 놈들에게 개기면 주옥된다는 것뿐
204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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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5:09
???: 자는 다시 낳으면 데스웅
205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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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5:53
그리고 진명전쟁으로 연운 16주, 명나라 역재조지은으로 연나라 땅까지 접수했는데 이게 마냥 넓어 한족 인구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거라고 본다면 개인적으로 글쎄올시다지. 어제 본편 어장보면 보통 연 땅을 하북성이라 하지만 정확히는 하북성에서도 결국 북쪽에 한정된단 말이야. 하북성 남쪽은 춘추전국으로 치면 진(晉)땅이고.
20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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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5:53
그리고 마리 킬각 찬양도 "반드시 딸 수 있는 타이밍을 잡았네" 라기보다는 "유의미하게 도전해 볼 수 있는 타이밍에 칼같이 도전을 해서 그걸 성공시켰네"에 가깝지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명군이 10만만 더 많았어도 이리 수월하게는 안 뚫렸을 거고, 그게 아니더라도 베이징을 가두고 거용관 아름답게 지켜내는 그 다이스 아니었으면 정말 트루 혼파망이 나왔을 가능성 다대라서
207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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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6:06
에스파냐 왕, 필리핀 왕, 왕이니 동급(아무막말)
208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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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6:48
그런데 대만은 줄 잘못선것 치고는 대박터졌네 바보쇼군때문에
209
이름 없음
(85467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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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7:03
대진이야 우리가 청을 무찔렀으니 마땅히 천명은 우리의 것이라는 논리로 천명빵을 한거고 이겻으니 천명 따고 주장하는데 무리없음
210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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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7:38
이제 후명도 왕이니 대만이랑 친구(아무말)
211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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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8:20
어쨌든 대진국이 되었지. 연나라 영토 꿀꺽했으니 여기서 이제 내정 열심히하면 인구펌핑순식간이겟지. 감자도 보편화될태고
212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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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8:20
솔직히 진이 건원을 했을 때 명이 못본척도 아닌 용인을 한 시점에서 언젠가 사단이 터질 건 반쯤 예고된 거였지 그 사단이 미친 킬각이라는 형태로 진 다이쇼리가 될 줄은 몰랐지만
213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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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8:35
만약 화북을 다 먹었다면 요동의 한족에 복구중인 화북의 한족 인구가 더해져서 한족 인구 4,50%도 가능했고 그랬으면 정말 역동화로 중국화할 위기가 오기도 했지만 지금 이정도로는 사태가 잘못되도 연의 영토가 분리독립하는 수준이 아닐려나.
21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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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8:52
대진국, 즉 로마!(???)
21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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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9:16
>>214 임신국이야말로 진정한 동로마였던 것인가! (아무말)
216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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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9:21
뭐 명이 화북 복구 끝나면 다른형태로든 진명전쟁은 나왔을듯
217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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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9:24
내가 생각할때 딱 합의할수 있을정도의 현 상황 해석 1. 마리의 죽창은 상당히 도박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날카로웠다. 남의나라 동원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전쟁나봐야 아는 거고, 명나라 자체의 여력은 분명 대진을 압도하는 형태였으니까. 이걸 러시아에 대한 대명의 대응으로 짐작해서 찌른 거니 도박은 분명해. 그러나 결과적으로 동원 다이스에서 명나라가 진군을 압도하지도 못했고, 상당 기간 동안 국력축적+북방기병+포르투갈 동세대 무기수입으로 진군의 동원 다이스가 상당히 괜찮았던것이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을 불렀지. 2. 청나라 정복왕조와 대진은 상황이 상당히 틀리다. 먹은 영토수의 차이, 문화적 여력, 인구수, 행정체계, 통치경험 등등에서 청나라 따위와 대진을 비교하는 건 상당히 실례임.. 이쯤오면 이민족이긴 하지만 명실상부한 화북왕조라고 봐야지. 천명이 터지면 몰라도 현 상황에서 먹고 체할정도라는 건 좀 무리수가 있다. 게다가 명나라를 손수 부활시켜서 반쯤 괴뢰국 (단순 조공국이 아니라)으로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점거 영토내 한족의 조직적인 반청복명 같은건 어림도 없는 게 현실...
21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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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9:25
연나라 땅 먹은 거는 진짜 화북 없는 화북왕조가 화북 있는 화북왕조가 되기 위해 살짝 발만 걸친 수준이야. 거기에 천조로서 상징성 가치가 어마어마한 북경을 접수한 것뿐이고.
219
이름 없음
(85467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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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0:59:50
사실 후명은 조공국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무언가라서 가족과 나라 잃은 신하국 세자를 위해 천조국이 친히 반군을 징벌하고 도리를 바로잡았다인데 이게 나라인가;; 재조지은보다 심해
220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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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0:23
"이게 나라인가" 평가가 너무 신랄해서 웃었다
221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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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0:27
마리폐하가 일본에 입조하라한건 나름의 의리를 지키려한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 왜관때 너무 심해서 편의 봐주려 했다는 느낌의
22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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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1:17
덕분에 명나라는 전명(주원장이 건국한 것), 후명(오삼계가 부활시킨 것), 계명(대진국이 부활시킨 것)이라 역사가들에게 분류될 것.
223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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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1:35
뭐 강남왕조화한 후명이 강남의 국력비축으로 재기의 칼을 갈아 리벤지다! 할 수도 있지만 아마도 한세기? 그정도는 걸릴려나.
224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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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1:54
딱히. 그냥 새로 천명 얻어 천조가 되었으니 주변국들에 인사 와라 메시지 돌린 거고 하도 동방왕따였던 일본이 그 메시지에 기민하게 대책못한 것뿐.
225
이름 없음
(57082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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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2:04
>>181 아무리 화북 전체가 불타올랐다해도 허베이성에 400~500만 밖에 안산다는건 아닌거같은데... 그시절 중국 인구가 2억 찍기 직전이였고 여기서 절반이 한번 불타올랐다고는 하지만 말그데로 인구수가 0이된게 아닌이상 허베이성만 먹었다 치더라도 한족이 천만은 넘을거같은데
226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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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2:11
전명 후명 우사명 전밍 후밍 우사밍 정말 막 지르는 아무말
227
이름 없음
(85467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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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2:42
아니 재조지은 솔직히 조선군이랑 백성도 치열하게 싸운거지만 후명세자는 뭘했나 평양성에서 천자에게 무릎꿇고 엉엉 운거 정도려나?
22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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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2:54
사실 한나라도 유비의 촉한(계한)을 제대로 계보라 치면 세 개니까 명나라도 세 개여도 문제 없다.
229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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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3:05
리벤지다!라고하기엔 리벤지 명분도이제 무의미해졋지? 재조지은어쩔
230
이름 없음
(81574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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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3:12
후명왕이 문제지 세자는 뭔죄
231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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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3:46
멸국의 위기에서 구해준 은혜의 수준을 넘어서서 멸국한 나라를 되살려준 은혜 지린다
23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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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3:47
인질로 대진 가있던 후명세자에게 '넌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라 평가하면 그거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걔가 뭘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
233
이름 없음
(85467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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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3:53
아니 진심 후명은 무슨 명분으로 대진에게 적대할건데? 후명 돌려준게 누구 군인데?
23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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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4:02
중원 왕조가 천명 땄으면 일본이 저렇게 아싸스럽게 굴어도 바다가 먼데 하면서 그냥 자기들끼리 놀게 냅뒀을 가능성이 높지만 한반도 국가가 천명을 땄으면 일본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놔둘 수 없었다. 그 차이를 알아채지 못한건 뭐 일본이 동방왕따였으니까 그런 거지만.
235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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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4:11
>>227 독하게 말하면 그것도 없지 않았을까? 어어어 하는 사이 반란군에 가족 죽고 왕위에 올려졌을것 같기도
236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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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4:32
한잔해, 망했다 속국부활(?)이라 천명상실 패널티는 날아갔잖아(???)
237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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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4:34
>>206 ㅇㅇ 맞음. 아까도 말했었지만 만약 명군이 거용관 탈환했으면 진군은 베이징에서 역포위 당해 몰살각이지
23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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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4:49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아무 것도 안 했다고 뭐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239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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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4:53
지난번에 스웨덴 나올때 생각나던거 DICE, 역설사, 오버킬 스튜디오, 스웨디시 K 기관단총,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이거 다섯개 떠오르더라
240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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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5:34
다른 유목민 왕조랑은 달리 인구 빵빵하고 행정력 짱짱한 본거지가 있다는것도 크네 순수 코리안만 1500만에 가까울거 아냐
241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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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5:48
윾로파를 한번 켜봐야겠지만 연운16주랑 연나라땅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을걸...?
242
이름 없음
(85467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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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6:07
대진이 병주고 약줬다고 할수는 있지만 이건 대진이 약을 준게 아니라 사령술로 뒤진나라 부활시킨거라 유로파적으로 괴뢰국 수치 만땅이야
24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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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6:13
연운 16주가 유로파 기준으로 따졌을 때에 어느 한 개의 프로빈스로도 구현되지 않을 거다.
244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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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6:17
애초에 명 재건시켜 주면서 연나라땅 다 가져가는 걸로 쇼부쳤으니 굳이 안 찾아봐도 됨
245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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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6:21
윾4 기준으로 연나라 코어박힌땅 정도로 기억하는데
246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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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6:50
한족을 골고루 흩어버리면 동화는 되겠지.(이얼, 잘못 꼬이면 폭군되는 발상!)
247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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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7:23
근데 진짜로 망할 뻔한 나라 구해준 은혜도 재조지은이라고 대가리 꼬라박해야 하는 명분인데 망한 나라 부활시켜주는 은혜는 정말 무슨 수로 대들어...
248
이름 없음
(81574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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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7:49
249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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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8:15
강남왕조는 대진국의 천명이 터지기전까지 절대 못대든다.
250
이름 없음
(11876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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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8:16
이건 남명 사대부들도 그냥 아닥하고 천조로 모셔야한다는 은혜라서
251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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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8:44
>>248 그건 진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이지 명이 선도해서 날뛸 수 있는 건 아니잖아
252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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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8:53
재조지은 생까고 후명이 진이랑 싸운다 하더라도 현 상황은 너무 좋지 않아. 이젠 베이징에서 밀고 내려올 진군 뿐만 아니라 정씨네 대만의 뒤통수도 신경써야할 판이야
253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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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8:53
민족주의까진 시기가 먼데다가 함부로 민족주의 들이대기에는 천명이 크지, 지금 민족주의 들이대면 더 위험한게 남명이고
254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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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8:55
민족주의 시작하려면 아직도 200년남앗지? 그때까지 저쪽이 우리는 중화다를 외칠수있나?
255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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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9:09
아 200년이래 100년
256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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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9:33
지금 남명은 진짜 아무것도 하기 힘든 상황임 두 세대 내에 의미있는 뭔가라도 하면 기적에 가까운게. 1. 행정망 소멸 구왕조를 뒤엎고 일으킨 신왕조도 아니고, 스스로 살아남아 반군을 토멸한 구왕조도 아니고, 까놓고 말해 진군이 신왕조를 박살내고 왕위에 앉힌거라서 더이상 뭘 해줬을 것 같지도 않으니. 이 넓은 땅떵이에 권위소멸한 괴뢰국 왕이 뭘 할 수 있을것 같지 않다. 2. 박살난 권위 이게 가장 큰 문제야... 천명을 따간 진군의 손에 의해서 복원된 명나라는 권위가 없다. 권위없는 왕이 뭘 하려면 개인의 능력이 압도적이어야 하는데 신왕조 개창자가 아닌 단순 인질에게 그러한 능력이 있을지는 다이스를 굴려봐야 한다. 3. 대진국의 수취와 감시 이러한 상황에서 천명딴 대진국에 공녀를 포함한 조공을 바치고, 뭘 하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하는 상황
257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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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09:38
1~200년 뒤에도 재조지은 재조지은 거리면서 적대 안 하리라는 보장은 없지. 2차 진명전쟁의 가능성은 결국 다갓이 판단할 문제다. 절대 없다. 절대 있다 주장해봤자 잡담판만 무의미하게 불태울 사항이다.
258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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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0:51
100년 후의 일은 원래 모르는 게 정상이지 진명전쟁뿐만이 아니라 진이 살아있냐 아니냐도 모르는 거야 당장 예견하지 못할 이유로 펌블 5연타 막고 훅 갈 수도 있어
259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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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0:54
어차피 200년이면 어장 한3,4개는 갈아치워야하는 미래선이니까, 거기까지 예측은하지말자구.
26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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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1:07
뭐 한세기 뒤면 천명전쟁보단 나폴레옹 전쟁 끝나면서 역량 축적하고 봉인 해제한 구라파의 깡패들 걱정을 하는 게 우선이겠지.
261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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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1:19
아무튼 에이라 위장은 죽었다고 봐야...
262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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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1:34
최소한 몇 턴 동안은 명이 대가리 꼬라박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지, 100년 200년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잖아
263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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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2:00
에이라 위장은 이미 죽고 있다.
264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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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2:01
그런데 어제 진행에서 제일 손해본건 명, 그다음 일본 러시아 순인걸까?
265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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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2:12
그나저나 이러다 내일 되면 또 잠담판 한판 필요하겠다
266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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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2:25
50년 뒤 텐메이 대기근 대진국 황제: 너희 나라 백성이 빈궁하여 살아갈 길이 없어서 다 굶어 죽게 되었는데, 이것을 신하가 강한 소치라 한다. 돌아가서 이 말을 국왕에게 전하라.
267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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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2:34
그렇지만 에이라는 갈린다. 이건 어쩔 수 없군. 하필 저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가 말년에 땅과 인구를 확 늘리고 정리 안하고 사망할 게 확정적이니...
268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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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2:52
진짜 신하가 강해서 맞네(웃음)
269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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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3:03
천명따이고 죽었다가 예토전생당한 명 >>> 10여년만에 백만명 털린 일본 >>>>>>>>>> 기껏 맺은 꿀조약이 아쉬운 조약으로 바뀐 러시아
270
이름 없음
(81574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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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3:04
게다가 법전을 저지역에도 맞게 바꿔야될테니
271
이름 없음
(83568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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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3:35
뒤진 나라 살려주고 연땅만 받아간 마리폐하의 관대함이란 그게 확장한계였지만
272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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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3:38
확정사항이 아니라 가능성만 말해보면 1. 분명히 [적대감]은 있고, 적대할 의사도 필연도 있다] 2. 그러나 [명나라의 역량]은 현재로서는 전무에 가깝고, 한두세대 내에는 복구가 [비관적]이다
273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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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3:42
그래도 한반도와 만주 요동 일대는 마리 대에 임슐리외가 어느 정도 교통정리를 해놨으니 다행......일지도?
274
이름 없음
(81574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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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3:56
그리고 민족주의 유럽에서나 늦지 아시아는 민족주의 강하지 않았나.
275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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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4:04
당장의 몇 턴이라도 미래 직접 보고 오는 거 아닌 이상은 언급하지 않는 편이 낫지. 해봤자 다갓의 판정에 예측한 거 대다수가 나가리되는 것이 일수인걸.
276
이름 없음
(14849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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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4:12
근데 진짜로 진은 국가기틀만 만들거나, 재정과 행정력만 모으고 있고, 개혁은 자꾸 미뤄지는거 같은데;;;
277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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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4:34
일본은 처신만 잘했으면 동방아싸에서 동방인싸가 되고 그후 일본 자체가 보유한 인구와 자원으로 꿀을 빨 수 있었는데 눈치가 없어서 처맞고 시작.....
278
이름 없음
(81574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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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4:37
>>276 모으는것도 아니죠 확장하면서 재정과 행정력 투입해서 안정화 시켜야되니.
279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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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4:47
사실 개혁 플랜은 이미 아챠코가 미리 다 해둬서 건드릴게 없는 걸지도(아무말)
280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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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5:00
국가 세워진 지 3대만에 개혁을 필요로 하는 것도 이상한 소리이긴 하다만.... 아무리 그래도 천자국이 되었으니 뭔가 손을 대지 않을까?
281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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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5:23
일단 새법전은 만들었고 그 다음엔 개혁 더 하겠지 아마조
282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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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5:40
>>275 다이스나 다른 참치와 싸우려 드는 뇌피셜 수준은 문제지만
어차피 다이스라고 생각하고 아무말도 안하면 좀 재미가 없지?
28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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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5:49
이번 진명전쟁도 다들 명이 이기고 오는 미래 보고 온 것마냥 절망회로 절찬 돌려들드니 결국 아예 어장을 꺼버렸는걸.
284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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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6:08
대리청정으로 갈려나가고 있을 에이라에게 애도를
285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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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6:20
뭐 다이스로 뒤집히는 것도 사실이니 이럴수도 있다 수준의 언급으로 자제해야겠지.
286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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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6:24
중화 개념은 빅토리아 문명국 개념으로 치면 그나마 이해하기 편하더라. 소중화: 우리도 문명국임!
287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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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6:44
대량으로 역관을 파견하고 학교를 세워 진국어랑 한글을 필수적으로 배우게 해야지
288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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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7:48
그런데 대리청정중일 에이라가 갈려나가고 있을것 같다 갸아아아아아악구에애애애엑같은 소리를 내면서
289
이름 없음
(70394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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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7:52
대진은 그냥 내정만 돌리다가 산업혁명만 잘 받아들이면 떡상확정이라서
29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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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7:58
훈민정음이 있어서 정말 다행.
29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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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8:36
영광은 마리가 갖고 재미도 마리가 보고 고생은 에이라가 한다.
292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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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8:43
그러고보니 슬슬 미국이 독립할 시기 아닌가?
293
이름 없음
(3212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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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00
새로 얻은 영토는 괴뢰국으로 만들어서 입조하게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294
이름 없음
(70394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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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08
일단 역관을 다수 고용하는 한이 있어도 중앙에서 통일된 법으로 다스려야한다는 의식이 투철한 대진이라서
295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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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20
이러다가 에이라는 황제위 올라도 몇년못할거같은데, 대리청정기간동안 이래버리면 ㅋㅋㅋㅋ
29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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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22
아챠코도 하고 싶은대로 다 하다가 홀라당 떠나면서 마리한테 뒷감당 다 시켰으니까 뭐 ㅋㅋㅋㅋ
297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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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38
영국 소모가 커서 훨씬 무난하게 독립하겠지
298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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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47
>>292 이 글을 루이 16세가 좋아합니다.
299
이름 없음
(70394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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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48
그리고 이미 일부지역에 심어진 감자가 퍼지기 시작하면 맨파워도 떡상 확정이라서
30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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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49
301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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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19:55
썩씨딩 유 뽜더는 대진국 황가의 전통(폭언)
302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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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0:05
아니, 엄밀히 다지면 송자 영감도 상왕 되어서까지 심양공한테 총애를 주다가 그 뒷감당을 아챠코한테 시켰잖아 ㅋㅋㅋㅋ
303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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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0:14
미국은 독립하고도 남겠지. 프랑스가 작정하고 밀어줄건 원역사도그랫고 이번역사도 그럴게 뻔해서. 뽕찬 프랑스가 안끼어들리가없을거야.
30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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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0:27
마리: 너도 나처럼 장수하고 후계자에게 떠넘겨.
305
이름 없음
(70394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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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1:12
그런데 이러면 페리카나가 일본에 와서 역사대로 하면 조공국 건드렸다는 클레임 터지는건데
306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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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1:40
>>305 그때쯤이면 일본을 안가고 대진국으로 갈거같기도.
307
이름 없음
(70394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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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2:00
웅번놈들이 들고 일어나면 그거완전 대진 입장에서는 역도 놈들 아니냐
308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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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2:06
가장 건전하게 떠넘겼는데 양은 지랄같다
309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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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2:56
이게 원래 시대의 동북아보다는 역동적이어서 기술 발전이 좀 있었지만 제국주의 시대의 기술폭발 유럽의 테크한테 얼마나 이빨이 박힐지는 아직 두고봐야 하겠네
31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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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3:48
과연 홍삼값은 어떻게 될까?
311
이름 없음
(70394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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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4:04
러시아는 진짜 명에게는 선교도 요구하고 강하게 굴다가 대진이랑 교섭할때는 찍소리 못하고 무역만 내미는거 보면 이녀석들 동아시아에 대해서 너무 잘알아
312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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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4:18
일단 산업혁명은 별 문제 없으면 유럽에서 터질거고 동북아가 산업혁명의 영향을 얼마나 받냐가 관건일듯
313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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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4:29
>>309 테크를 밀려도 해상전이면 모를까 육전에서 터져나갈 일은 없을거야.
청나라가 망한건 사실 기술보다는 국가막장테크가 크니까
314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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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4:41
멀린 - 심양공 문제를 떠넘김 아챠코 - 내부문제를 떠넘김 마리 - 제국을 떠넘김
315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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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5:04
정말 러시아는 아시아 아니냐.
316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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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5:08
선대가 후대에게 계속해서 일거리를 내려주는 이거슨 내리...
317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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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5:12
아라사 외교 보면 얘들이 동방 천명이 누구에게 있는지 읽는 능력은 탁월.ㅋㅋㅋㅋㅋㅋ
318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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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5:27
유클리우드 : 님을 뭘 떠넘기시려고요? 에이라 : 어 음.....
319
이름 없음
(34289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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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5:39
320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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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5:41
심지어 조선: 송자에게 대기근 처리를 떠넘김
321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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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5:54
근데 지금 상태보니 육군은 괜찮을것이야.
322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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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6:21
여기선 오히려 프로이센이 서방의 대진국이라고 불릴 각일지도
323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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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6:28
고마워요 아라사 니들 덕에 따밍이 좆밥이라는걸 알수 있었어
324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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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7:25
조선 ㅋㅋㅋㅋㅋ
32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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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7:40
솔직히 명나라는 반청전쟁 때 너무 한 게 없어서 좀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 주력군 분지르는 건 이이제이로 땡처리한다 치더라도 하다못해 추격전은 했어야지 (한숨)
326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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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7:48
무슨 연계 퀘스트여
327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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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8:03
후대가 하는 선대 평가 멀린 - 노망 아챠코 - 무책임 마리 - 폭탄드랍 하지마 구에애애애엑
328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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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8:13
조선 : 시열아 대기근 처리 받을래 사약 받을래 송멀가 : 니 왕좌를 받겠다!
329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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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8:21
사실 청나라가 정복왕조+국가막장테크만 아니었으면 적당히 피해입고 내줄거 내주면서 기술도입하고 외교적조치하면서 국가개혁으로 따라잡았겠지. 근본적으로 부패한 상태인데다가 자국민도 못믿는 유목민 정복왕조 특유의 한계성때문에 망한거지 기술때문에 망한게 아님
330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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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8:26
그냥 심심해서 칠해봤다. 파랑색 : 진명전쟁 이전 조선.(한반도 및 흑룡강을 기준으로 색칠함) 하늘색 : 진명전쟁 이후 확보한 연운 16주 및 연나라 강역.(베이징 포함하 하북성 북쪽과 산서성 북쪽 일부) 보라색 : 파란색과 하늘색을 칠하고 보니 여기가 진나라 땅이여야 판도학적으로 그럴싸한 내몽골지역.(개인 뇌피셜 영역)
331
이름 없음
(78783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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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8:31
>>325 ㅇㄱㄹㅇ 이때문에 화북이 잿더미가 되는걸 못막아서 이 사단이 일어났지
332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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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8:34
>>328 지금 왕좌를 구매하시면 대기근 처리가 세트로!
1+1 행사 기간입니다!
333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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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9:32
진짜 지도가 갓쓴 한반도여
334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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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29:43
후명 자네는 화북을 소중히 하지 않았지
335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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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0:11
>>330 뭐 그정도야 러시아가 몽골초원 들어올때 은근슬쩍 주워먹거나 국경협상때 넘겨받은걸로 처리할수도 있겠지...
33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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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0:37
판도학이란 뭘까 (철학)
337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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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0:52
사할린은 누구 영향권에 들어가게될려나
338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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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1:18
>>336 판도충에게는 모든것. 그러나 그외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것
339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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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1:26
근데 진짜 저리보니 대두국이야 대두국
340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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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1:29
사할린이야 뭐 대진국이 인구 펌핑하면 알아서 들어가 살겠지
341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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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1:45
판도학은 실로 오묘한 학문이다. 하루종일 허다하고 지도만 쳐다보는 자만이 깨우칠 수가 있는....(아무말)
342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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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2:08
난 마법사 모자 쓴 꼬맹이로 봤지만 말이지
343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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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2:30
역시 동북아 지형상 그냥 한반도가 보기엔 더 좋다.(아무말)
344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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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2:30
거기에 사할린은 연해주 쪽과 꽤 가까이 맞붙은지라 여기가 타국령이라 생각했을 때 왠지 꺼려지는 느낌이 없지 않다.
345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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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2:32
로씨야 : 역시 저놈들은 대두인이었다
346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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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2:56
>>343 크으, 판잘할 인정합니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이어 그리는 섹시한 국경.
347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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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3:07
사할린은 아마 지난 턴 쯤에 임신국 사냥꾼들이 조금씩 들락날락 거린다는 이벤트가 있었지 아마
348
이름 없음
(7304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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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3:28
이리되면 총 몇도가 될려나 기존 8도에서 한 30몇도 정도 될려나
349
이름 없음
(34289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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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3:55
흑흑 그립읍니다 정약용
350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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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4:37
한반도가 한주가 될지도
351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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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5:27
사실 세종이 먼저 공험진 이남쪽 다 조상 땅인데 압록두만까지만 확장함! 거린거 보면 성군은 본능적으로 판도학에 따라서(아무말)
35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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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5:48
개인적으로는 중화민국 시절의 행정구역인 동북 9성을 참조하면 좋으리라 생각.
353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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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6:29
근데 압록강-백두산-두만강 자연탱킹라인이 꿀빨기 좋긴 한 듯?
354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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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37:27
그냥 딱 지도만 봐도 신께서 여기를 국경으로 삼으라고 하시는 삘이 오게 되어있다.(아무말)
35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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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0:29
압록강-백두산-두만강. 한반도 라인 요하-송화강-흑룡강or우수리같 고구려 발해 라인 대흥안령-외흥안령or흑룡강 동북면 라인. 라인 슥슥 그려지는 맛이 있어.
35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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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1:05
유로파보다 별박에 익숙한 나로서는 한만도가 코어섹터고 요동섹터 화북섹터 만주섹터 연해주섹터 같은 식으로 나누는 게 익숙하다 (아무말)
357
이름 없음
(2273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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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1:19
러시아 놈들 눈에 천명 측정기가 있는지 강약약강을 하는거 보니 이놈들은 구라파가 아니라 스기타이가 맞아
358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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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1:58
사실 폴란드는 화북 축소판(막말)
359
이름 없음
(29120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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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5:51
이 어장 폴란드도 우주에 못간다(진실)
360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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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6:19
사실 청나라가 조진것도 있지만 화북의 경우에는 대진이 차지한 영역이랑 산둥반도? 정도를 제외하면 슬슬 지력이 한계가 온 지역들이지
361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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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7:15
그리고 도쿠가와는 햄볶다가 자기 스스로 햄을 태워먹었고
362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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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8:06
저 당시 일본 인구가 얼마였더라?
36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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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48:16
도쿠가와 쇼군에게 히데요시가 빙의하는 광경이 벌어질 줄은 몰랐지.ㅋㅋㅋ
364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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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1:38
조선 시절이라면 모를까 요동만주 다 처묵하고 연운16주 따고 화북까지 또 불태우고 있는 진나라를 만만하게 보다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36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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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2:16
어제 일본 다이스는 원숭이 빙의도 그렇지만 끝끝내 싯켄을 입조시키는 꼬라지도 큰웃음이었지 옆나라 정치체제 대충 알고 있는 진 입장에서 보면 번국의 왕의 신하의 마당쇠가 입조한 셈이잖아 ㅋㅋㅋㅋㅋㅋ
366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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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3:05
일본은 처신만 잘했어도 화려한 인싸 데뷔를 할 수 있었는데....
367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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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3:28
>>365 헬북아의 새로운 천자 앞에서 몸으로 개그 한 번 거하게 한거지 뭐. 물론 그 대가는 100만명의 인구피해와 쇼군의 이마빡이었지만
368
이름 없음
(41271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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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3:41
369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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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4:04
그렇지. 싯켄 입조도.ㅋㅋㅋㅋㅋㅋ 쇼군만 보내도 어떻게 새로운 천조질서에서 최소 무난한 인싸데뷔를 하는 건데 싯켄이 뙇.ㅋㅋㅋㅋㅋㅋㅋ
370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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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4:40
유럽에 수도있고 유럽화중인 러시아보다도 동북아 정세에 어두운 일본.
371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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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5:39
상트페테르부르크-평양보다 에도-평양이 엄청 가까운데 수도도 먼놈들보다 무능해 일본은 ㅋㅋㅋㅋㅋ
372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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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6:14
탈구입아한 아라사가 어느 어장이더라?
37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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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6:36
제아무리 바다 패널티 고려해줘도 진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차르보다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에도의 쇼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4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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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7:18
>>372 그때도 대진국이엿지. 셀레스트리얼 임페리움어장
37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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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7:20
ㄹㅇ 쇼군만 보냈어도 어쨌든 대대로 실권을 물려받는 위치니까 일본왕 책봉 전례까지 고려하면 어떻게든 무난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을텐데 거기서 싯켄을 보내냐 ㅋㅋㅋㅋㅋㅋㅋ
376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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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7:32
결국 제일 이득 본 쪽은 자다가 일어나 보니 사뒀던 대진코인이 떡상한 포루투갈 아니 천조국과 독점으로 무역을 할 수 있게 되다니 이게 무슨 로또냐
377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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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7:49
저 인구. 저 경제력이면 조금만 눈치가 있었어도 거의 제1번국 대접받으면서 팡팡 잘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눈치가 없어서 쥐어터지고 머리박으며 들어와야 했다.
378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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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8:03
포루투칼 개떡상 물론 본국상태는 메롱이긴하지만..
379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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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8:37
진명전쟁 이후 러시아 : 결국 쟤네가 천조가 맞았잖아! 일본 : 쟤네가 하면 나도 하겠는데? 이 생각의 차이는 진짜.ㅋㅋㅋㅋ
380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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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9:01
여기서 포도아 더 떡상하면 유럽역사에 영향 갈려나 지난 기회땐 억지력이 작동하더만
381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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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9:22
>>375 쇼군을 보내기엔 쇼군이 진나라 정벌을 외치는 미치광이니 어쩔수 없다.
38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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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9:25
포르투갈로서는 진짜 대진동방무역이 나름 국가 이름값에 큰 도움이지.
383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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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9:30
머추장이고 저지대고 당연히 어떻게든 새롭게 들어선 제국이랑 선을 닿아보려고는 하겠지만 이쪽은 정씨왕국이랑 으르렁대고 있고 유일하게 포루투갈만 어쩌다보니 떡상한 상황
384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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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9:45
한반도는 이번 어장에서도 일본을 쥐어박습니다
385
이름 없음
(86808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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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1:59:54
>>380 본국이 뭘 할 여력이 없어서 그다지요...
프랑스가 아령 완성해서 포르투갈까지 집어삼키면 뭔가 변동이 있을순 있겠지만
386
이름 없음
(57082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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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0:00
뇌피셜로 연나라 인구수를 구해봤는데 지금 허베이성 + 베이징 + 톈진이 중국 전체인구의 7퍼센트정도되는데 이시절 청나라 인구가 1700년 2억에서 1800년 3억으로 지나가는 시기이고 인구성장은 곡선을 그리니 지금 약 2억2천만이라 치면 1천5백만정도? 근데 여기서 또 반백년전에 대량학살을 당했으니 천만정도인가?
387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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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0:03
끝까지 덴노 안 보낸걸보면 쫀심이 죽진 않은 건가
388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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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0:48
진짜 차라리 덴노 내보내는게 나았죠 미치광이 쇼군보단 덴노는 정상적일수밖에 없으니
389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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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0:59
>>386 천만도 안될걸? 당장 청나라가 모조리 태운거 복구하던 중이었으니까
390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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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1:51
일단 청이 징기스칸 시즌2를 찍었기 때문에 뭐라 계산하기 쉽지 않을 듯싶은데... 얼마나 죽였는지, 죽인 후 얼마나 왔는지는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라...
391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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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2:00
>>386 '그 분들'이 화북을 너무나도 깔쌈하게 태워버리고 노예로 끌고가고 못 끌고 갈 애들은 죽여버리셔서...
392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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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2:30
근데 솔직히 싯켄보다는 쇼군 아들내미 보내는 게 차라리 인상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실권을 가진 실질적 왕태자잖아
393
이름 없음
(80864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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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2:57
>>330 사실 보라색은 그럴싸한거 이전에 관문 뚫으려고 쳐들어갈 때 없었으면 이상하기도 한 지역이지
394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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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3:10
슬슬 브라운 배스급 총기도 들어오겄네
39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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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3:43
포르투갈은 스페인에게 먹혔다가 독립하면서 손실이 너무 커서 지금은 아무리 떡상해도 어쩔 수 없는 본국 국력의 한계 때문에 변수가 되기가 힘들어....
396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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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3:52
사실 천조에서 번국에 국왕이 입조하라고 했을 때에 보통 본인이나 계승자가 오는 것을 생각하면.... 뭐 결국 일본에게 온 기회는 물 건너 갔다.
397
이름 없음
(38018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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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4:14
관문뚫으려고 우회햇을게 뻔한구역이니 다먹엇겟지
39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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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4:16
그냥 포르투갈은 세계사에 있어 그 비중이 기존 역사보다 좀 더 있어졌다 수준일걸....
399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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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4:34
이번 유럽엔 억지력이 좀 크게 작용하는 모양인감
400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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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4:53
포르투갈은 잘 모르겠다만, 내 인상으로는 폐지 주우면서 골골거리며 죽어갔을 나라가 그나마 연금 타면서 안락사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인상인데
401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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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5:19
러시아는 부동항을 동북아에서 찾지를 않고 유럽이나 중동방향을 노리겠죠. 이 대임신국의 국력을 봤을테니
402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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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6:22
>>399 정씨 왕조 때문에 네덜란드 스페인이 발을 못붙이는게 너무 크다. 영국도 못들어가고.
403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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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6:23
답은 흑해다
404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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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7:04
러시아의 서진이 더 절박해지는건가
40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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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7:54
정씨 왕조가 없으면 네덜란드도 여기저기 콕콕 들락날락이고 스페인도 그럭저럭 필리핀 통해 먹고살고 영국도 기웃기웃할텐데 정씨왕도가 저기 박혀서 그걸 다 틀어막고 있으니....
406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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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8:02
크림칸국은 러시아의 발닦개가되겟군
407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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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9:01
정씨왕국때매 필리핀도 탈출하고 다막히고 남은게 마카오라니
408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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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09:48
정씨왕조가 앞으로도 적당히 선박크기 경쟁에서 한발짜국 뒤라도 따라가 주고 그 기술을 간접적으로라도 진나라가 얻을 수 있으면 제국주의 존버가 가능하겠지?
409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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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0:04
영국 네덜란드가 본국 함대를 끌어다가 갖다 박으면 뚫리겠지만 프랑스가 눈앞에 있는데 그짓은 못한다....
410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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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0:17
포르투갈 무역은 떡상이 맞는데. 무역 떡상으로 뭘 하기에는 포르투갈 본국 상황이 매우 안습하다.
411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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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0:38
필리핀도 누에바 에스파냐랑이지 본국이랑은 미묘하고 네덜은 정씨네에 찍혔고 영국은 영국 국적 선박이 아시아 해역에 들어온 이래로 순수하게 악명만 쌓았고... 프랑스가 외방전교회 스파이망만 안깔면 무역트기 딱 좋을지도
412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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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1:11
그러고보니 저어장의 조선은 한반도왕조중 가장 단명한 국가가되는군
413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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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1:39
414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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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1:57
인리소각된 어장이 광해군 아들 대에 왕조 갈리지 않았던가.
415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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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1:58
416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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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2:19
417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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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3:27
대한제국이 제일 짧지 않나? 아니면 그건 그냥 조선으로 쳐야 하나? (갸우뚱)
418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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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3:30
발해가 좀 더 짧긴 하네 어장조선 282년 발해 228년
419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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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3:49
1대 밖에 못해드신 미륵니뮤...
420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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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3:50
물론 발해는 한반도왕조라기엔 음...
421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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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4:53
사실 왕조 282년이면 길게 버틴 거 아니냐. 500 전후로 버티는 애들이 괴상망측한 거.(아무말)
422
이름 없음
(86496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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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6:26
누구인가?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423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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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17:21
대한제국은 그냥 국명만 바꾼거잖아요
424
이름 없음
(19968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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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21:23
어우 근데 잡담판 열린지 5시간만에 절반 가까이 찼네
42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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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22:17
어제 전개가 여러가지 의미로 불타오를 전개여서 그럼
426
이름 없음
(86496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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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23:03
그러게 유카리 배타기 전에도 이정도 화력은 아니였던거 같았는데 갑자기 돌아온거인데도 화력이 너무 세다
427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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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24:37
그냥 단순하게 어제 전개가 너무나도 불타오르기 딱 좋은 전개여서 그래 어제 잡담판이 바로 갈린 것도 어제 전개 기반으로 참치들의 뇌피셜구현화 대전이 펼쳐저서 그렇고 오늘 잡담판이 반이나 나간 것도 어제 전개 반추하느라 그렇고
428
이름 없음
(19968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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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27:22
사실 윾카리 어장에서 통일 중국은 꽤나 언터쳐블했거든 근데 그걸 정면으로 쳐부수고 땅을 뜯어냈으니
429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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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29:09
어장에서 중국에 타이밍러쉬를 이렇게 정확하게해서 이겻던 국가가 손에 꼽지
430
이름 없음
(19968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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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1:35
고구려 어장만해도 반토막난 화북왕조 상대로 요동 간신히 뜯어낸게 다였는데 여기선 연나라 땅이라니
43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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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2:27
소련 미국이 승천한 뒤인 20세기 스타트를 한 어장이 아니면 어떻게 깨져도 기본 국력 포텐셜 때문에 열강 순위 3위 이하로 떨어져 본 적이 없고 그 국력으로 언제든 날뛸 준비가 되어 있는게 유카리 어장의 통일 중국인데 그걸 킬각을 잡아서 따버렸으니 폭발하지....
432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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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3:05
유카리 어장에서 통일 중원과 맞다이 떠서 이렇게 성과 얻은 한반도 국가도 없을걸?
433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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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5:34
항상 남북조로 갈라져 있거나 할때나 각을 노려보지 통일 중국은 손 못댄다 손대면 망한다(아마 이 인식이 어제 전쟁 시작할때 흘러갔던 절망회로의 원인일걸) 하는 건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그런 거였는데 아무리 주변환경이 좋았어도 그걸 이겼으니...
434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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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5:37
화북이 초토화되어서 완전한 통일 중국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실질 따지고 보면 타이밍상 걸어볼만한 도박이었고 대박을 쳤으니까
435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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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6:00
한반도말고도 다른국가는 예가없지?
436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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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6:39
대진천하도(大震天下圖)
438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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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6:50
439
이름 없음
(19968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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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7:18
이슬람 라이징때 동로마와 사산조 페르시아를 개박살낸 경우 정도나 비견될듯
440
이름 없음
(86496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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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7:50
>>435 굳이 치자면 판도 3회차 어장 명청교체기정도려나?
441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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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8:00
천명따인 직후라고는 하지만 대진을 오랑캐라고 생각하거나 복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히 남명 천명 터졌네? 나도 황제각? 이렇게 생각한다는 시점에서 대진은 확실히 중원입장에서도 천명을 차지할만한 화북왕조라는 인식으로 봐야할까?
442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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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8:09
러시아가 깊숙히 내려온 것 같지만 초원지대의 특성을 생각하면 거의 다 무인지대에 가까울 듯 하다.
44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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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8:44
러시아가 일단 준가르 따고 몽골 따기는 한지라 몽골 신강 다 러시아 색으로 칠하다보니 좀 깊은 감은 나도 있다.
444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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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9:03
하지만 비워두기에도 또 뭐한....(먼산)
44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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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39:04
그러고 보니 천명 따인 직후의 명의 반응에 오랑캐 빼애애애ㅐㅇ액도 복쑤! 도 없었지
446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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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0:03
anchor>1525953745>282 의 반응을 보면 순나라도 사실 천명인정하고 대진에서 숙일만한 여지가 충분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
이자성 mk2는 간뎅이가 배밖으로 나온녀석이었다
447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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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0:55
오랑캐라는 반응이 없던거 보면 진나라 한족 관료들이 클레임 주작 좀 했나?
448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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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1:54
농민반란으로 왕좌 차지한 녀석이 18만이나 농민군을 붙들고 늘어진거 보면 후대에 북진할 생각은 나름 확고한거 같았지만 간뎅이가 나온놈이 대뜸 나라세우자 마자 천명딴 대진에게 법규를 날렸으니 죽어도 할말 없음
449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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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2:17
내 뇌피셜이지만, 청나라 박살낸 후에 진이 건원을 했을 때 명이 무시도 아닌 허락을 한 시점에서 이미 정당한 천명 도전자로 인정받은 거나 다름없는 게 아닌가 함
450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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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3:30
당장 천명따인 강남의 반응에 오랑캐에게 당하다니 혹은 복수를 해야한다가 빠졌다는 점에서 원이나 청과는 비교하기 미안한 것 아닌가 싶다
451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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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4:40
452
이름 없음
(12613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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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5:22
근데 정말로 오랑캐들 따위나 복수 다이스가 안뜬걸 보면 천자라고 내심 인정한 것 같긴 하다.
453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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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6:22
만약 대진이 단순히 동이 취급 오랑캐였다면 복수가 들어가든 오랑캐 빼애애액이 들어가든 했어야 했을 텐데 당연한 중화 천명쟁탈전처럼 그럼 군웅할거각? 한 거에서 기존 이민족 왕조랑은 조금 다른 것 같다싶은건 일단 뇌피셜이려나
454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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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6:23
생각해 보니까 정말 그럴싸한데 이자왕도 아닌 일자왕이 건원을 하는 게 결코 작은 의미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명나라가 그걸 허가해버린 시점에서 정당한 천명 도전자 지위가 주어진 거나 다름없어 보이는데
455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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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7:18
일단 대진이라 하는걸 그냥 뒀다 자체가
456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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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8:07
발해도 원래 국명은 진인데 당나라 눈치본다고 발해라는 국명을 썼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457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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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8:23
명의 반응이랄까 강남의 반응에서 대진은 하나의 중화질서에서 당연한 천명도전자로 받아들여진 상태였다고 봐야하려나
458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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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49:19
내가 역사학도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자왕과 일자왕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 자체는 알고 있음 거기에 대고 건원을 하는데 못본척이면 모를까 명시적 허가를 해 버렸다면 뭐.....싶은 거지 뇌피셜이긴 하지만
459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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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0:05
대명, 대청, 대한...
460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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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1:01
뭐 명이 진에게 '너에게 내 도전자가 될 자격을 주겠다.' 뭐 그런 식을 아닐 거고 그냥 진에게 보인 태도들이 암암리에 진이 천명을 노리고 덤벼도 이상하지 않다 그런 수준의 인식 정도는 만들었겠지.
461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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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1:02
송멀가 시점에서 이미 칭제만 안했을 뿐 사실상 황제해먹겠단 소리였으니까
46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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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2:08
당시 명 입장은 어떻게 해볼 힘이 안 되니까 그냥 해동의 천명을 가진 해동천자로 만족해다오라 생각하며 일을 이런 식으로 벌였겠지만 대러외교와 그걸 기회라 포착한 마리 등으로 인해 도미노 무너지듯이 천명 날아간 격.
463
이름 없음
(58384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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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2:59
명나라 입장에선 화북 회복하고 두고보저 란 식이었을걸 다만 진이 그럴 기회를 날려버렸지
46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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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3:21
만력제 제사도 지내고 있으니 정당한 후계자네(착란)
465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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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3:58
애당초 명나라 재조지은 두 번이나 해줬다. 만력제의 은혜에 원금 갚고 거기에 이자까지 얹혀준 거네!(착란)
466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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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4:16
대진 입장에서 화북 복구는 엑스컴2의 아바타 프로젝트 같은거였지
467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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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2:59:16
화북복구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방어를 내팽개치고 하라고는 하지 않았어.... 생더블 하면서 배를 째 달라고 보여줘 버렸으니 째주는 게 예의!(착란)
468
이름 없음
(40930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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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0:06
9드론 저글링 이쿠요!
469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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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1:32
명나라 입장에선 삼번 잔당을 걸러내는 숙군 작업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걸?
470
이름 없음
(9126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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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3:20
이미 중명은 가진 천명도 위태위태한거 뿐이였나
471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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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4:17
사실 삼번잔당을 반청복명 전쟁때 내몰아서 싸그리 정리했으면 뒤에 따로 숙군작업할 일도 없었을 텐데 그놈의 이이제이한다고 어물쩡 넘어간게 뒤에 크게 돌아왔지
472
이름 없음
(34289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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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5:04
473
이름 없음
(40930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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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5:27
그렇지 고기방패로 쓰는 조건으로 사면해버렸으면서 정작 본격 전투를 안함 그 결과 화북은 크리스피블랙차르가 되었고 삼번은 힘을 온존하다시피했지
474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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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5:44
근데 생각해보면 청 때와는 다르게 왕세자가 진 덕에 다시 돌아와 왕이 된 거라 굳이 명의 시기 구분을 셋(전명, 후명, 계명)으로 나눌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지는군.
475
이름 없음
(40930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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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6:29
후대 역사가는 몰라도 대진국 사관들은 존나 강조할걸?(웃음)
476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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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6:45
그래도 진명전쟁에서 명군 전과를 보면 숙군작업은 나름 순조롭게 진행중이긴 했었나봐. 만약 숙군작업 완료찍고 물량 뽑아내기 시작했으면 진나라는 꿈도 희망도 없었을듯
477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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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7:41
일단
anchor>1525953745>282 에서 강남의 인식이 대진을 오랑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긴다면
사실 남명은 진짜 천명 터질만 해서 터진거고 대진은 마땅히 오랑캐(청)을 무찌르고 당연히 가져야할 천명을 돌려받았다는 인식도 가능하지 않나?
47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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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7:56
>>475 후일 학파마다 배틀을 벌이는 사안이 되는 건가. 명의 시대구분을 둘로 할 것인가. 셋으로 할 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479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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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7:59
그렇겟지. 산해관막고 역공할 전력은 됏단거니.
480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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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8:17
완전 이민족왕조란 생각이 없었음 입조했겠지 황태자를 인질로 데리고 갔는데 뻑you 날린거 보면 쫀심은 있는 듯 싶다
481
이름 없음
(40930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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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8:33
>>477 그게 내가 건원허가에서 도출한 뇌피셜 결론과 일맥상통
48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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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8:45
>>477 대진 측에서는 열심히 그런 식으로 논리 설파를 할 수도 있겠지.
원래 가졌어야할 천명을 차지했을 뿐이라고.
483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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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9:20
그건 이민족 왕조니 아니니 이전 문제 같기도 한데
484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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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9:24
아마 대진국에서는 오질라게 반청복명전쟁에서 청나라 오랑캐를 몰아낸 게 대진국이란 것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천명이 정당하다고 선전할텐데 생각해보면 매우 중화적으로 정당한 천명이 맞다;;
485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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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09:25
명나라 병력 다이스에서 40만 이상이 나왔다면 화북 복구하면서 방어를 내팽겨치지 않았다는 쪽이었겠죠?
486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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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0:10
화북 복구 다이스에서 일단 기초적인 복구 완료는 100년 잡았는데 다음턴이면 대략 7,80년 정도 지난거라 화북에서 기본적인 국력이 뽑히던 타이밍이지.
487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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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0:45
진 : 천명은 청을 실질적으로 몰아낸 우리 진에게 있으며 이는 적 칸의 두개골로 인증할 수 있다.(두둥)
488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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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0:52
중화적으로 대진국이 경신대기근으로 나라가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반청복명을 위해 군대르 일으켰다! 이럴거아냐? 누가 대기근크리 맞고 군대를 이끌고 반청복명하겟어
48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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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1:13
뭐 40만 넘었음 그렇지만 보통 대규모 토목으로 노역 동원하는 이상 군역에 문제가 안 생길 수는 없긴한거라
49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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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1:14
종묘사직: 있음, 심지어 만력제 제사도 지내고 있음. 문화: 소중화 업적: 여진족을 몰아냄
491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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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1:16
>>487 물증으로도 입증가능한 천명 ㅇㅈ? ㅇㅇㅈ
492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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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1:17
다시 말해 명나라는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다고 마리는 그걸 잘 찌른게 맞긴 해. 대숙청땜에 군사력 나가리가 난 소련군을 상대로 낙지 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 실행한 것처럼. 다만 바르바로사 작전은 대삽질이 되었지만 진의 도박은 성공했고
49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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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2:07
진 : 진은 과거 명에 입은 은혜도 있기에 명조를 두 번이나 복원시켜주었다. 은혜를 알고 갚는 자에게 천명이 있음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두둥)
494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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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2:18
복구 100년 잡은거 치곤 북경노드 황하 주변 빼면 아직 내륙은 복구 안됨이 다이스기도 하고
495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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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2:42
아, 정확히는 진의 전조인 조선이라고 해야겠구만. 크으, 전조가 받은 은혜를 갚아주는 천명국의 드넓은 도량.(착란)
496
이름 없음
(3931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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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2:42
하다못해 남경이 털린것도 아니고 본거지인 강남은 온전한 상태로 주력군이 털린 정도로 항복할 정도면 명나라 나라 꼴도 알만하다
497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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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2:53
중화적으로는 선양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정당성과 설득력이 있는 천명쟁탈이긴 한게 참;;
498
이름 없음
(40930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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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3:03
그리고 순이 개긴 건 그냥 황제 해 보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존버할 줄은 몰랐던 어설프게 유능한 놈의 자충수지
499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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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3:50
500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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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4:00
까놓고 진은 명의 재조지은 그거 전조가 받은 거라고 손절해도 되는데 손절하지 않은 것이 천명의 정당한 명분 토대도 되어준다. 매우 빅픽쳐.
501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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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4:10
>>497 황태자 인질로 데리고 있다 다시 복구각 생긴 시점에서 선양적 명분도 들어가버렸을꺼다
502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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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4:24
게다가 천명을 따고 나서 한게 자신들에게 입조한 남명이 멸망하자 남명 왕세자를 내세워서 역도들을 징벌하고 다시금 나라를 되찿아줬으니 이래도 천조국이 아닙니까?
503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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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4:28
그러고 보니 천명전쟁 명분인데 수도점령 없이 이겼지
504
이름 없음
(3931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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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5:02
병자호란의 원한은 시베리아까지 쫒아가 오랑캐 칸의 두개골을 수확해온 것을 갚아주고, 임진왜란의 원한은 대 해적시대와 쇼군의 삼배구고두례로 갚아준 갓진국
505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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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5:25
100점 만점에 120점짜리 천조국 맞네;; 뭐 이민족 왕조긴 하지만 그런거 치고는 정작 강남에서는 그렇게 까지 오랑캐라는 인식이 없는것도 같고
506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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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5:36
아, 그러고 보니 일본의 삽질 덕에 임진년의 한도 풀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7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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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5:39
>>504 그리고 그거 다 조선이 싼 X이니 전조에 대한 인식은 최악이겠네(아무말)
50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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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6:12
>>505 만주족같이 문명도 없는 오랑캐 까진 아니니까 뭐
509
이름 없음
(98117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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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6:28
수도 점령없이라해도 명 최대 상징지인 북경먹었고
510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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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6:36
뭐 새 왕조가 적당히 전조 깔아뭉개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사실 대진 시점에서 임진년 기점으로 임진, 병자, 경신 등을 겪은 조선은 굳이 띄어줄 필요도 없다.
511
이름 없음
(3931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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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6:52
후세에서 역사 배우다 조선에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서 암걸려 뒤질려 하다가, 진국으로 바뀌고 그대로 갚아주는거 보고 카타르시스 쩔겠다.
512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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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7:12
북경먹으면 사실상 그게 참 명으로서는 이미 아웃인거라;; 남경이 남명 수도라지만 명의 수도는 엄연히 역사적으로 북경이라서
513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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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7:32
깔아뭉갤 이유도 없다. 말년에 왕이 부덕해서 대기근 났기에 역성혁명으로 끝.
51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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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7:46
정도전 복권 생각하년 전조인 조선에 대한 격하와 재평가는 있는 모양.
515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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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8:01
남명도 화북재건이 끝나면 당연히 북경으로 천도해야했을 텐데 그 북경이 대진에게 따였으면 뭐 이미 망했지
516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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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8:13
아 그리고 병력수 이야기 할 때 단순히 수비가 두배 유리하다 하는 소리가 나와서 말인데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건 알아둬야함 여러 병서나 최근의 군사학 같은 것도 그렇지만 기본 공세측이 전략적으로 유리하고 수세측이 전술적으로 유리한거라 공세측 전략에 따라 수세측 유리가 사라지기도한다
517
이름 없음
(40930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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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8:38
대진국의 천명 정당성 1. 이전 천명 보유자 청을 혼자서 쥐어패서 쫓아냄 2.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천자 참칭을 하지 않고 후명에 입조 3. 일자왕으로서 건원을 하는데 천자인 후명이 허락함 4. 후명이 명백히(웃음) 천명을 잃은 행동을 하자 천명대전을 벌여서 당당히 승리 5. 패자인 후명을 멸하지 않고 오히려 후명이 자멸라자 직접 되살려줌
51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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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8:49
임진년 기점으로 이씨에게 천명이 없음이 너무 시나리오 쓰기 좋게 이어져. 딱 봐도 임진년 이전은 나름 좋게 재평가할 건 하면서 잘 평가하는데 임진년 이후부터 적당히 까내리기 들어갈걸.
51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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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9:22
>>515 아니 요동 따인 상태라 위험하지 적어도 천도할꺼면 요동반환같은 소리하고 해야함
520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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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19:42
대진국 사관 : 삼봉 정도전은 전조인 조선을 설계한 거유셨으나 왕좌를 탐한 패륜무도한 역적 이방원에 의해 참살되었고 그의 후손들이 이은 조선의 왕들은 삼봉의 이름을 더렵혔으니 참으로 참람한 왕조라 아니 말할 수 없다.
521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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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0:03
새삼 따지고 보면 일단 중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우 정당한 천명을 딴 천조국이 대진이니;;
522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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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0:18
>>518 인조반정은 서인들이 주도한거라 그건 미화했을듯 하다에 한표
52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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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0:21
남경은 주원장이 수도로 정한 곳이라 딱히 수도로서의 정통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 주체가 북경으로 수도를 옮긴 뒤에도 나름 쳐줘서 딱히 정치적 위상이 없는 곳도 아니야.
52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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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0:21
각잡고 격하하려 들면 연산군, 어쩌면 세조부터 엄격하게 까내리기를 할 수 있을 거다.
525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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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0:26
화북복구했다고 즉시 북경천도는 힘들지 영원성은 최후수단이고 심요 코어리턴 안하면 북경은 너무 가까움
526
이름 없음
(3931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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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1:06
한글 쓰는 이상 세종대왕을 까내리진 않겠지
527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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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1:07
평양냅두고 굳이 북경갈 이유가없지.
52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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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1:29
다른 왕조면 몰라도 명이 북경 대신에 남경에다가 수도를 두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야.
529
이름 없음
(25350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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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1:38
'잡담판'이 12시간도 안되서 반이 갈려나갔다니 실화냐 뭐 불판이라도 졌나
530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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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1:41
아마도 남명의 전략은 화북재건 - 감히 건원한 대진을 정벌 - 심요코어 리턴 - 북경천도 -따밍 복원 이었을 텐데 마리황제의 칼타이밍 죽창에 끔살나버렸다
531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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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1:44
53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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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2:41
화북 복구, 심요 복구까지 마치더러다도 자금성까지 이미 깔끔하게 불탄 북경에 굳이 다시 천도할 이유는 없어.
533
이름 없음
(25350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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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3:25
ㅇㅇ 북경 천도는 에바. 수운 있으니 천도할 필요도 없고 할거면 심양 정도가 그나마 낫지.
534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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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3:30
이래서 첩보 아이디어랑 위신이 중요한기라.
535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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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4:03
...지금 천도 이야기는 명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데 몇몇 참치들이 진 얘기라 착각하 듯싶으오.;;
536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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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4:06
>>532 진이 했던거 처럼 요동따서 진을 꿇리고 퍼포먼스랑 강동호족 힘빼기로 천도한다는건 있을 수 있지
537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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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4:08
대진 천도랑 명 천도 시나리오랑 조금 섞이고 있는거같은데...
538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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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4:50
아마 삼번을 조지면서 군제개혁하면서 일시적으로 군사체제가 흔들렸을 텐데 그걸 찌르면
53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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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5:05
대진은 애초에 천도할 이유가 없고
540
이름 없음
(25350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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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5:13
임신국 건국시절에야 수운 안통하는 만주에 포커스 찍어놓은 상태라서 평양으로 천도할 필요가 있긴 했는데 16주에 포커스 찍은 지금은 딱히?
541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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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5:33
그렇지. 진이 반도 바깥 지역에 천도할 이유가 전무다.
542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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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5:48
>>538 사실 동원된 숫자보면 군역 관리도 개판 난거 아닌가 싶은 인원이지
543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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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6:13
무기 수입한거 보면 대진이 드라군 굴릴려나
544
이름 없음
(25350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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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6:31
드라군은 기마보병이라는게 함정
545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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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6:51
그러니깐 총기병
546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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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6:58
마상총 쏘고 말지 굳이 하마보병으로 만들진 않겠지
547
이름 없음
(517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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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7:06
남명이랑 대진 맨파워와 예산을 단순비교해도 동원력 격차가 너무 적었다
548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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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7:08
카비니어가 더 맞는 말일려나
54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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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7:09
>>543 테크차이 없음 드라군 돌릴 때 인가? 그걸 모르겠네
550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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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7:53
총기병이야 조선때도 굴렸다.
551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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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8:28
동원력 십창나는건 조선후기처럼 삼정문란같이 행정력 망하거나 노역이 심해서 도망가거나 하는게 많은데 명은 뭣땜시 십창났으려나
552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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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29:50
삼번군벌 정리하려고 군재개혁하면서 군대 새로 재편하다가 터진거같은 기분
553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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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0:10
>>551 개척때문에 군역대상자를 북쪽으로 사민시킨거 아닐까?
554
이름 없음
(25350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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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0:30
윾카리 잡담판도 연재중일때는 어딘가처럼 몇개씩 파놓고 해야 하는거 아닐까. 12시간도 안되서 절반이 넘었어
555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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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0:52
>>552 보통 군제개혁 테크는 기존군은 줄이고 신규군은 늘리는 식의 테크 타는데 잘못 탔나?(조선도 정조때 이렇게 했고)
55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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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1:03
화북 복구 전략에 강제이주는 없었으니까 사민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557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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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1:09
대운하 파다가 국력 작살난 어디처럼 화북 재건하다가 허리가 우드득
55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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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2:06
그래도 양씨처럼 왕조는 안 망했잖아, 한 잔 해.
55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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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2:11
>>553 단순 이주 시켰다해도 행정력 다으면 군역자체가 작동 안하는게 아니라서 화전민화 됬거나 하는 식으로 행정력에서 빠져나가야 동원력이 떨어지는거
560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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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2:41
정...당...? 러시아에 요구 들어주는거 보고 무력으로 때린건데 그걸로 명분은... 진에 빚을 진건 명 왕실이고, 한족이 보기에는 그걸로 빚진거라고 주장하는 진나라는 병주고 약주면서 거드름 피는 나쁜 녀석들이지... 애초에 진이 때려서 일어난 반란이고.
561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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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2:50
뭐 잡담판 소모야 오늘이 좀 특이케이스겠지...;;
562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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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3:29
여하튼 왠지는 모르지만 배째고 달리던 게 러시아의 정찰(??????)로 들켰고 이걸 본 마리가 잘 갈아뒀던 칼과 명분 꺼내서 칼춤 춘 거지 뭐 그렇게 약한 타이밍을 노렸음에도 불구하고 도박수였지만 그게 어쨌든 성공했고
563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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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3:30
카빈은 한 턴쯤 이른거같고, 드라군시대는 맞음 기병전통 살아있는듯 하니 카빈 연구는 할지도
564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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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3:48
애초에 왕조 바꾸고도 농민군도 20만명 남는거 보면 무지 많이 모였을꺼 같은데 이거보면 국축이전에 군역 관리가 어땠는지가 참
565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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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3:56
명분은 아무튼 그럴듯하면 그만인 거라서 이미 천명 따먹은 이상 게임 끝난 거. 청나라도 명한테서 천명 딸 때 순수 자기 힘으로 딴 거 아니잖아? 농민반란덕에 딴 거지.
566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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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3:57
뭐 개드립이니 진지하게 볼것까지야
567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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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4:32
>>560 이전 천명 보유자를 쥐어패서 쫓아낸 뒤 원래 천조국을 되살렸고, 그 천자에게서 건원을 공식 허락받은 나라가 정당한 천명 도전자가 아닐 이유가 있는지가 더 궁금
568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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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5:22
그냥 유력한 천명 도전자 정도지 '정당'이란 단어는 해석의 여지가 있으야...
569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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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5:58
천명의 정의를 생각해 볼 때, 결국 중원에서 그럴싸하다고 받아들여지면 그게 정당한 천명 명분인거지
570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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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6:13
러시아를 문명국이 아닌 몽골로 보고 있던 시점에서 답을 나오잖아 로마등 카톨릭 패권이 이교도에서 유럽을 수호한다는 명분이 중요하듯 동양에서 오랑캐 관리는 천조의 의무임 근데ㅈ러시아서 꿇은거잖아
571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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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6:47
>>560 이이제이한답시고 화북 불바다될때까지 미적거리다가 화북상실한 명나라가 나빠 (빼애애애액)
572
이름 없음
(24111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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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6:50
전용 잡담판을 내버려둬도 알아서 소모가 되다니 사스가 유카리 상 초거대 기업이야
573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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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6:50
어차피 화북 완전 복구되서 명이 펌핑하면 먼저 조져질게 대진이 뻔햇으니 선빵친거지, 명분이야 천명따묵 일태고.
574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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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7:12
중원 왕조가 초원 유목민한테 굴복했던 경우를 보면 거의 대부분...
575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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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7:36
>>570 아니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정당하다고 커버칠 필요는 없는것 같아.
사실 타이밍 러쉬 죽창찌르기일뿐이지 뭐..
57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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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7:44
뭐, 건원을 질러버린 이상 틈을 봐서 완전히 천명을 따오느냐, 아니면 자진납세는 처맞고 납세든 다시 토해내느냐 양자택일이니가.
577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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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8:09
건원한이상 결국 누가먼저 정돈해서 치냐싸움이였지.
578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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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8:15
진나라는 아무튼 도박 성공해서 유력한 경쟁국 상황도 나락으로 빠트리고 천명도 따고 조공국도 여기저기 만들고 개꿀이네
579
이름 없음
(24652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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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8:27
천명따묵은 그냥 명분이지뭘. 한반도만 쳐먹엇으면 제1번국이지만 만주까지 쳐먹으면 그순간 천명대전 시작하는게 한반도국가와 중원의 관계 아닌가.
580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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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8:40
결국 명은 명의 이득을 위해 움직였고 진은 진의 이득을 위해서 움직였다. 그러는 중에 둘이 붙었고 명이 졌다. 결국 본질은 이게 끝이야.
581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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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9:18
솔직히 건원 다이스 떴을 때 유카리와 참치들 반응 보면 알겠지만 그 시점에서 이미 "명나라 너님 정말로 천명 가진 거 맞아? 우리 거 아냐?" 를 속삭이는 거였잖아.
582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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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9:53
한반도가 만주를 먹으면 중화국가는 무조건 만주를 공격했지. 그것도 국삭빵으로 한반도와 중원의 숙명인가.
583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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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39:53
다른 참치들이 정당 언급한 것도 그냥 드립성 발언인가 아니면 '때에 따라 진이 명에게 천명을 노리고 도전할 수도 있다.' 정도에 불과해. '마땅히 진이 명에게서 천명을 가져와야 한다.'가 아니니까 혹여라도 열내지 맙시다들.
584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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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0:14
>>581 그 시점에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래서 전쟁할거야? 니가 뭐 어쩔건데 ㅋㅋㅋㅋ
이 정도일듯.
585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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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0:35
중원에 찍소리 못하는 조공국 처지는 확실히 벗어나고 여차하면 중원에 적대할 수도 있는 위치에 올랐다는 느낌?
586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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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0:40
일단 힘으로 천명을 딴 이상 한족이 보는 시선은 청나라처럼 원수로 볼테고... 한족의 동화는 무리군. 현 영토내의 만주족을 동화하고 한족은 안정화를 방해안해서 진의 영토내로 피난민이 들어오는걸 막는 정도인가.
587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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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0:42
>>583 ㅇㅇ
진이 천명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 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진이 천명을 주장할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라는 거지
588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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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1:18
>>586 그게 명의 반응 다이스였을텐데 거기서 오랑캐도 복수도 없었지?
589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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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1:22
>>586 그게 좀 애매함. 오랑캐놈들이!라는 다이스가 안떳거든.
원수로 볼 이유가 있으려나.
590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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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1:55
어차피 한족 동화시킬 필요 없어. 진나라는 이제 그냥 내정만 해도 한족 수준의 인구를 찍어낼 수 있다.
591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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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2:25
>>589 근데 그건 금나라 때 연운16주 넘겼을 때처럼 일단 오랑캐보단 황제 너님문제임 한 측면도 있는거라 향후를 봐야됨
592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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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2:36
만주-한반도가 감자로 인구펌핑 펑펑되면 뭐 한족?그냥 알아서 대진인이되겟지.
59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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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3:29
>>583 그렇지 솔직히 전근대 명분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도 이김 정당해지는거니까 위화도 회군같이
594
이름 없음
(3931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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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3:49
화북 전체를 먹은것도 아니고 연운 16주만 먹었고 한반도라는 인구 빵빵한 본거지가 있는 이상 별 문제 없을걸
59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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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3:53
최소 몇 턴간은 조용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팝콘 튀기면서 보면 된다고 생각함요 명은 지금 같은 나라한테 부활만 두 번 받았어 (웃음)
596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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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3:53
동화를 할려면 문화적 우월성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어서 상대가 자신의 문화를 버리고 이쪽 문화를 쫓아야하는데 중원의 긴 역사에서 축적된 문화를 한반도가 선망하는건 있어도 그 역은 안될거란 말이지...
597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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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4:15
명분은 아예 없으면 문제지만 그럴듯하기만 하면 상관 없음. 그 다음부터는 그냥 힘의 크기 문제.
59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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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4:52
>>596 반대로 조선에 화교 생각하면 중화 문화랑 큰 차이 없는 동질적 문화라 금방 흡수될 수도 있고
599
이름 없음
(39319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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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5:29
문화 동화? 의무교육으로 진국어를 강제로 배우게 하고 진국어를 배우지 못하면 출세 못하게 하고 진국인을 새영토에 이주시키면 끝
600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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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5:38
사실 이게 명이 잘못했다, 진이 잘못했다 따질 문제가 아니지. 아까 얘기한 것처럼 둘 다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였고 그 끝에 둘이 충돌했으며 그 결과 진이 이겼을 뿐이다. 그리고 승리한 진은 당연히 자신의 승리를 뒷받침할 명분을 제기할 뿐이고.
601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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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6:21
그렇지. 시대상에 맞는 명분을 내세우지 못하면 문제가 되지만 개연성 있는 명분을 내세울 수 있으면 큰 문제는 없지
602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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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6:36
청나라도 뭐 명분이 있어서 명 잡아먹었나, 그냥 기회가 있어서 따먹은 거지. 이유는 나중에 가져다 붙인 거고.
60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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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7:47
천명 명분은 주관적으로 니들 천명 끝난 듯만 설명할 수 있음 장땡
604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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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7:58
애초에 천명 자체가 은-주 교체를 정당화하려고 만들어낸 이론 아녔던가 (웃음)
60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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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8:22
>>596 그게, 남북조시대때 북위의 북방 군진에 이주한 한족들은 거길 한족화하능 게 아니라 자신들이 선비족화했던 사례가 있음요.
중화의 정체성이 강하다 하나 그게 일반 민중의 문화 동화를 막을 수준은 못됨. 결국 일반 민중은 지역 주류문화에 따라가게 되어 있슴요.
606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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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8:31
>>604 유학에서 그 천명론이랑 섞엿긴햇지.
607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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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8:41
>>604 완성된건 진시황과 전한이라 봐야하지 않나 싶지만
608
이름 없음
(26302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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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8:43
>>603 이 경우는 몽골한테 꿇었다가 명분이겠네
609
이름 없음
(7128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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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9:04
기웃) 사람 많다.......
610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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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9:09
위화도 회군은 안하면 나라가 망하는게 100%인 전쟁이였죠...
611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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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49:59
장마철에 군대일으켯닥 좆망할뻔한것도 사실이였으니까. 그래서 회군햇지.
612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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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50:45
그래서 그 위화도 회군 이유가 다 맞는 말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
613
이름 없음
(96844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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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52:09
아따 이러다 유카리님 어장 얼마나 팔지 모르겠네 어제 그건 중원이 한반도를 신경덜쓰면 일어나는 최악의 사태를 보여주는건가
61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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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52:33
유카리 왔다. 본 어장으로.
615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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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53:12
개인적 감상으로는, 이이제이만 생각하고 자기 패는 지나치게 아끼려다가 생길 수 있는 대참사라고 생각
616
이름 없음
(4857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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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54:11
시작
617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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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3:54:39
화북복구니 뭐니가 큰 문제가 아니었네.
618
이름 없음
(14817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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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4:03:37
생각해보면 무사시 반응보면 후명이 지속적으로 진에 쫄아있긴했다. 그게 이런 복선이 될줄이야.
619
유카리◆hZRRHU0kKU
(59493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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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2:00
620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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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2:26
태울 소재도 덜하니 아껴씁시다
621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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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2:41
기병도 아니라 보병간 결전이엿다니 누가알앗을까
62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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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4:33
오늘까지의 전개 반영한 대진천하도(大震天下圖) 평양, 북경, 남경, 쿄토, 에도, 타이난(정씨 왕국 수도), 마닐라도 살짝 표시해보았다.
623
이름 없음
(15103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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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4:37
이걸로 동북아 육상전에서 대진국에게 덤빌 나라는 없겠구만
624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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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5:13
5열 횡대 아니 초기 선형진 찾아보니 12열까지 했고 3열이하가 정착된건 나폴레옹시기라니 뭔 많은건 아니네
625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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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5:53
>>621 뭐 유카리의 마지막 레스를 보면 기병 질 차이일 수도 있는 것 같지만. 만주기병과 강남기병
626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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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6:24
>>624 총병이 많으면 5열까지해도됨. 영국군은 수가 부족해서 2열이라는 극단적인 얇은라인을 형성한거니까.
627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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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6:26
군재 정비도 반란 방지를 위해 무관은 본토인, 휘하 병력은 한족도 허용하게 했으니 말이지 진짜 중원잘알이 중원을 먹으니 뭔가 다르다는거.
628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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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7:01
기병 질로 상대 포병의 우위를 상쇄하고, 전술 혁신으로 보병 물량을 카운터하고, 화기보급률 차이로 승리를 가져간 느낌이려나?
629
이름 없음
(6683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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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7:14
솔직히 저 덩치면 산업화 시대에 열강들이 칼물고 널을 뛰어도 기본 덩치 차이 때문에 답이 없는데.(먼산)
630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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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7:26
가만, 이러면 진짜로 라인배틀이 동북아에서 이루어졋다는거잖아. 소름돋는군
631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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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7:34
632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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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7:59
>>627 뭐 유목계 정복왕조들은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지.
1. 자문화 인구수 자체가 압도적으로 적음
2. 대규모 영토에 대한 통치 경험자체가 부족
3. 행정능력을 가진 관료가 전무
63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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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8:01
63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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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8:16
2열이 화력은 제일 좋아. 다만 그만큼 전열이 얇아져서 충격에 약하다.
635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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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8:55
>>634 애시당초 수십만 단위가 부딪치는 전장에서 그걸 2열로 꾸리면 길이가... (먼산)
636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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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9:16
내가 가장 궁금한 건, 저 보병 중 총병의 비율이 각각 얼마였을까 하는 건데 화기보급율이 차이를 벌린 요소에 들어간 이상 이 비율이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나서 눈에 띄는 격차를 가져왔을 거란 말이지
637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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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9:30
사람 하나 당 1m 잡고 5만으로 2열 해도 50km
638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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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19:56
설마 화기보급율이란 게 대포 대신 투석기를 끌고 온 포병을 일컽는 건 아닐 테니 차이는 보병 중 총병이겠지 아마
639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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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0:06
>>629 천명이 살아있다면 말이지...
솔직히 대한제국 말기급 난상이면 덩치고 뭐고 의미가 없다.
640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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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0:11
>>636 진국은 대다수가 총병 명은 테르시오 정도의 총병아니었을까
641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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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0:40
근데 군대 대부분이 중신들 사병이었음 후명군이 제대로 망가졌단 얘긴데;;
642
이름 없음
(05548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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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0:48
>>633 그런데 포르투갈이라는 서방출신 조공국이 있으니.. 좋은무기 나오면 바로 사다가 팔아치워버릴거같은데. 포르투갈을 조공국으로 둔게 좀 많이 큼.
64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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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1:12
전술 총기보급임 딱 테르시오 대 선형진 결전이란 말이지
644
이름 없음
(1797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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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1:14
>>640 그럴지도
>>641 그러니까 그 후에 무력하게 반란군한테 털린 거겠지 뭐
645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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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1:19
아무래도 중앙군은 총보급률이 잇엇겟지만, 사병들의 총기보급률이 엉망이엿을거같군. 훈련도는 비등햇다는거보면 테르시오 vs 선형진이 맞는거같고.
646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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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1:50
>>642 포르투갈이 무역떡상은 했지만 언제 어디서 돌연사할지도 모르는 개복치급 본국이라(...)
647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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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2:15
>>642 영길리가 해적질로 방해한다거나 흠 무린가 ㅋ 아니 1차 대전기까지 생존하면 산업혁명은 거의 다 됬으니 의미가 없지만서도 ㅋ
648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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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3:33
그러고보니 4년 뒤에 거기에 지진나네
649
이름 없음
(05548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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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4:30
>>646 이제 포르투갈이 조공뽕빨고 개복치에서 벗어나길 바랄수밖에. 그정도로 올인햇으면 1년1공정돈 해줄걸.
650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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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4:31
포르투칼이 진짜 제대로 올인햇엇나보구만. 원정군 총보급률100퍼일듯하니
651
이름 없음
(84218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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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5:30
대충 생각해볼수 있는 요인 1. 화기보급률 차이 : 어설픈 테르시오 비스무리와 선형진. 2. 의용군과 정규군 차이 : 훈련도는 비슷하더라도 대군 전체가 움직이는 회전에서 의용군이 통합운용이 제대로 될까? 3. 전술천재의 등장 4. 만주기병과 강남기병의 압도적인 질 차이 전체적으로 작전수행능력이 차이가 날 것 같은 느낌.
652
이름 없음
(256267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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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6:37
근데 포르투갈이 받은 무역독점권을 조공관계 맺은 거라 보면 되는 건가...?
65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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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7:04
사실 포병도 따지고보면 반도계가가 역사적으로 더 뛰어나서 교리도
65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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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7:21
그러고보니 프리드리히 2세가 종대-횡대 바꿔가면서 선형전술을 화력에 최적화시켜서 뽕을 뽑았던 시대지. 모병제 후 질을 끌어올려서 비슷한 짓을 했나.
655
이름 없음
(05548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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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8:15
반쯤은..?
656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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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8:55
포르투갈이 이 당시 영국 따까리였고 여기에 리스본 대지진 얻어맞고 나폴레옹한테 얻어 맞고 브라질이 이타치해서 내리막 연속이었는데 앞으로 어떨려나
657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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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29:18
포르투갈도 포르투갈이지만 애초에 뜯어보고 배끼지 못할 것도 없다는 거. 포르투갈이 아무리 용을 써도 사기만 해서는 전군에 배급 못해. 영국이라면 모를까 포르투갈은 상선의 규모 자체가 부족하다(쓴웃음)
658
이름 없음
(4666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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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0:05
역설계는 기술 개발의 기본이지?
659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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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0:21
아 근데 왕이 대대로 정신이상자라 얘네 안되겠네;;
660
이름 없음
(31202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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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0:31
일단 중원왕조가 되었으니 동남아 특히 대월은 한번 건들거 같다.......
661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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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1:34
근데 화북에서 경자유전원칙에 입각+의무교육으로 나머지 잉여인원을 상공업으로 돌린다 이것도 좀 무섭다(...)
662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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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3:08
이제 175x년이니 상공업 현황도 나올때가....
663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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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3:25
근데 중원이라 생산량이 공급량 초과할까봐 걱정된다.
664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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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3:27
포르투갈은 진짜 명군만 나오면 이 기회 잡을텐데 말이지.
66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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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5:37
1-5 선택지를 보니 1은 배타적이거나 수구적, 3은 '여차하면 연나라령과 산둥반도만이라도 건진다'는 게 보이고 2-4는 그래도 화북을 유지해야지 하는 거고 5는 강남까지 모두 제대로 한계를 극복하며 지배해 보겠다는 개혁적 성향의 선택지들이더라.
666
이름 없음
(6683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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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5:43
포르투갈은 진짜로 무슨 흑자도산 위협도 감수해야할 지경이지 않을까. 구라파 국가로선 사실상 유일하게 중국 무역을 독점하는 거잖아????
667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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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5:54
>>663 화북 복구가 남은 이상은 당장 초과할 일은 없고 솔직히 산업혁명한 영프 이런애들이 오고도 못 채운 수요라 흠
66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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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7:03
사실 상공업 이렇게 진흥되면 초기 산업시대는 커녕 중기도 압도하는거 무리가 아닐까 싶다 단가적으로
669
이름 없음
(229645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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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7:06
필리핀-스페인은 중간에 누에바에스파냐를 거치니까...
67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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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7:45
지금 포르투갈은 동남아 식민지 다 뺏기고 여기저기 남은 잔존 거점들을 토대로 근근히 먹고살면서 영국 의지하는 중인데 동아시아 무역에서 대박을 친 거니까.....
671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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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8:24
명나라는 러시아가 유목민족들 잡았더니 북방이 편해져서 제대로된 병력을 안만들고 군축이라도 한거같다
672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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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8:58
>>668 산업혁명 중기는 양도 양이지만 질에서 차이가 나버려서 안된다. 공장제 수공업으로 양과 질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는건 초기까지야. 중기가 되면 질에서 차이가 확 나버린다.
673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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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39:57
후명은.... 생더블로 배를 쨌으면 9드론으로 그 배를 째 주는게 예의지.
674
이름 없음
(680201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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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45:07
당장 중기쯤 가면 영국산 면실의 굵기가 인도산 면실의 굵기의 천분의 일정도로 내려갈정도로 질도 올라감 산업혁명 우숩게 보지마라
675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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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45:13
>>672 뭐 그렇긴한데 아직도 수제짝퉁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팔아대는 중국이라 해본말임
676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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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48:56
일단 그만큼 기술축적이 이루어져야지...............
677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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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0:25
새로운 기계나 장비등등은 포루투칼과의 무역을 통해 얻을 수있을거같긴한데... 문제는 포루투칼이 버티냐네. 영국이 멱살잡고 흔들거같은데
678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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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0:49
거기다가 4년 뒤면 리스본 대지진이여...
679
이름 없음
(50472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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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0:58
>>639 그 대한제국 이상의 막장인 청나라도 식민지화만은 피했지.
680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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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1:15
>>677 비율빈도 있어서 한 세대 전 것 까지 확보하는거 자체가 어렵진 않을 듯?
681
이름 없음
(60385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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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1:17
오늘 다갓의 고증. 실제로 조선의 연속사격술은 5열 횡대 사격이었다고 한다.
682
이름 없음
(52047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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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1:42
동북아 통일제국을 유카리어장에서 보게되다니. 허헣
683
이름 없음
(34289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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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2:16
684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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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2:47
근데 일본이 입조하고 조공국 됬는데 미국이 강제로 개항하고 그럼 진도 이권침탈에 개입하려나 청나라도 그랬었지만
68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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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3:17
영국이야 퍼런거에 더해 생각도 못한 회색 덩치가 하나 박히는 바람에 난리났지 뭐... 그리고 기계를 사오는 것도 있지만 기술개발을 해서 자체제작을 할 줄 알아야 해서.
686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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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3:20
687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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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3:56
>>684 조공체계하에서 그러는건 천명 버리는거라.
688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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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4:15
참고로 서양에선 청은 다른 중화왕조와는 다른 초기 제국주의 국가로 보는 시선도 있더라.
689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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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4:55
>>685 포르투칼인들의 입국도 허락한이상 포도아인이 관직에 오르는일은 흔한일이될거같은데
69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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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6:37
북독일 상인층이 이탈해서 영국으로 간 건 확실히 이득인데 퍼런거든 허연거든 저지대를 삼키는 순간 런던이 그대로 노출되는 최악의 사태가 나와버서 다른데 눈을 돌릴 틈이 있을까....
691
이름 없음
(60385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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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7:19
>>688 청나라 황제는 한인들에게는 황제였고 만주족에게는 누르하치의 계승자, 몽골인들에게는 대칸, 위구르인들에게는 이슬람의 보호자, 티벳인들에게는 문수보살의 황제로 인식되었으니 틀린 말은 아닌 듯?
692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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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7:59:17
근데 저지대는 화란 있지않음?
693
이름 없음
(65413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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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3:21
이 시기쯤 가면 덩치빨때문에 네덜란드는...
69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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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4:30
>>692 있지. 근데 지금까지는 서쪽만 걱정하면 됐는대 동쪽도 걱정해야 하니까.
69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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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5:53
네덜란드는 지금까지 영국의 서포트와 북독일 신교 공국들의 후원을 받으면서 퍼런놈을 막아내 왔는데 이젠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적만 남았다. 그게 크다.
696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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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7:27
그래도 흡수당할 위기인 스위스보단 상황이 좀 낮네...........
697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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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8:13
프랑스 막아보겠다고 억지력이 일했는데 너무 일해버렸다
698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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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8:44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될일 없다고 하니 모가지는 간수했지만
699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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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9:56
스위스는 합스부르크 공작령 될 위기니
700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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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09:58
그럼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디로 시집가려나?
701
이름 없음
(6683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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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10:58
답은 마스에서 뫼멜까지(아무말)
702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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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18:41
703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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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19:43
문제는 메멜 벨스는 신롬 영역 바깥or 내부아닌가.
704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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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20:14
암튼 신롬 공국들 중 하나로 간단건가
705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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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22:43
대진은 진짜 선왕들이 아들한테 주저앉지 말라고 퀘스트 하나씩 던져주는 듯
706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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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27:47
초대 퀘스트: 먹은 만주를 안정화하라 2대 퀘스트: 급진개혁의 부작용을 해결하라 3대 퀘스트: 먹은 화북을 안정화시키고 화남도 완전 복속하라
707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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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28:26
영구퀘스트: 일단 살아서 집권하라.
708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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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29:37
미국독립은 누구한테 지원받느냐에 따라 뉴욕에 세워질 조각상이 결정된다..........
709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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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30:20
자유의 마르크스상(아무말)
710
이름 없음
(89001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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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38:24
턱주가리가 될수도 있고...
711
이름 없음
(6683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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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50:07
미국의 독립은 대저 퍼렁거가 퍼다 주는 것이다.
712
이름 없음
(4764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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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54:30
대진은 뭐랄까 일단 이민족 왕조인것만 빼면 송이랑 크게 다를게 없나
713
이름 없음
(4764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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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8:55:25
무관문제는 후대가면 문이 열릴듯 하고
71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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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08:29
통치와 관련된 1-5 선택지를 보니까 1은 '중원이요? 본국인 만주 요동 한반도를 살찌우기 위한 식민지 아닌가요?'라든가 '기득권층과 충돌은 피하고 싶네요'라든가 '동화다 동화! 다 삼한계가 되는 거야!' 같은 선택지더라. 그리고 3은 '여차하면 천명을 잃더라도 북방지역하고 산둥반도는 들고가고 싶습니다' 정도의 값들. 5는 '차별없이 중화의 천자로서 지배할거고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2-4는 평범하게 '화북 정도는 어떻게.....' 정도.
715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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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15:30
아무튼원정군전체가 총들고 5열 선형진으로 사격한다니 무시무시하구만
716
이름 없음
(2273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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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18:19
대놓고 모조리 때려잡은게 아니라 선양이라는 방식을 거친이상 기존 세력과의 타협은 문제될게 없지
717
이름 없음
(2273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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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19:00
오히려 타협을 택하지 않으면 반발심만 커질테고
718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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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20:48
선양햇으니 반발하기도 애매하지 반발하려는축도
719
이름 없음
(50157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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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25:02
그중 가장 반발이 심할 쪽들은 진명 전쟁으로 의용병 끌고 갔다가...
720
이름 없음
(945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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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32:06
근데 에이라가 4번이나 거절한게 이이상 일거리를 떠안기 싫어서라는데에는 뿜기는 했는데 진지하게 거절할만 하다는 생각이 듬. 갑자기 영토가 중원 전체가 되었으니 서류철이 쌓일텐데, 중앙집권으로 가니까....
721
이름 없음
(6683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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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39:05
현재 대진 황실이 축적한 천명 수치(....)가 상당한 레벨이라. 황제가 어지간히 병신짓을 하지 않는 이상 호족이고 누구고 간에 황실에 발 걸기도 솔직히 좀 애매하고. 반란은 더더욱 그렇지.
722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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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45:50
진짜로 태클 걸만한 힘이 있는 충신계는 전쟁에서 다 갈렸고 지금 있는 충신들은 힘이 없는 쪽이니까.
723
이름 없음
(52031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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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46:52
근데 지금 영국이 실제보다 상황이 나은 거 맞지? 미국의 전망은 어떻게 되는거야?
724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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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48:08
72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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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48:57
자기 힘은 아마 비슷하거나 나을텐데 유럽 환경이 안좋아졌다. 푸르딩딩한 덩치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허여멀건 덩치도 하나 생겨버려서. 억지로라도 7년전쟁 일으켜서 허연놈을 다시 신롬 공국 집합으로 쪼개버려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
726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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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49:09
미국간건 아니지 프랑스가 완전 상병신된건 아니라서. 영국이 승 천하긴햇지만
727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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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0:28
영국이 지난번에 피를 더 많이 봐서 승천도 아니지. 독일에서 신교계 이주민 없었으면 평타고 그걸 더해야 겨우 좀 더 낫네 수준이니.
72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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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4:03
>>724 당장 신롬이 커서 신롬때려야하는 상황이라 그건 아님
729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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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4:59
통일신롬이 어디를 노릴지 궁금하다 오스만일확률이 높겠지만.
730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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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5:57
뭐 천명에 관해선 영국의 아편팔기나 그런거 당해서 떨어질 순 있는데 그거 잘해봐야 남북조가 땡이지 싶다
731
이름 없음
(59403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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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7:46
순간 영국의 지원을 받는 나폴레옹 vs 합스부르크라는 구도가 떠올라버렸다
732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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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8:02
>>729 구교통합 이야기하니 프랑스랑 저지대 갈라먹기라던가?
733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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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9:11
>>732 저지대 신롬영역 아닌가요 저지대 중심 반란이 없어서..
734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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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9:40
북부 저지대는 네덜란드니까 오늘날 벨기에 지역 밖에는 없네.........
735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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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19:59:58
>>733 그게 애매하지 않아 네덜란드 같은 애들이 따졌을 때 신롬소속인거 아니라서
736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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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0:52
프랑스 코올 후 뻗어서 조용한거일 수도 있는데
737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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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1:58
근데 진짜 이시기에 신롬부활이라니 다갓 .
738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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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2:10
구주천지봇잡기괴
739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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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2:16
복잡
740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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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3:38
현 신롬 뽀갤수 있는 방법: 프리드리히 2세 예토전생(웃음)
741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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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3:46
억지력이 역사대로 프랑스를 꺾으려다가...
742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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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3:52
암튼 신롬이 오스만을 노린다면 러시아는 원하던 부동항 먹을 수도 있는게?
743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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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4:27
과연 이 중잘알 이민족의 중화는 얼마나 갈려나
744
이름 없음
(685624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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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4:45
분명 오늘 아침에 새로 새웠는데 하루만에 700레스나 소모했네 ㄷㄷ
745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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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4:59
안그래도 준가르 몽골 고대로 먹어서 중앙아시아쪽으로 먹을 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부동항 신롬이 오스만 때리면 뭐...
746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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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5:10
표르트3세가 강력한 프리드리히2세 빠라고 해도 저정도면 답없지 않나
747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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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6:00
>>743 적어도 산업시대까지? 본토는 모르겠지만 강남은 공산주의나 그런거 터지는거 아닐까 싶다
748
이름 없음
(685624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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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6:04
>>743 뇌피셜적으론 민족주의의 시대가 올쯤?
749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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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6:06
준가르 몽골먹었으니 페르시아 진출을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보면
750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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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7:26
카자르조가 세워지지도 못하고 멸망하는건 아니겟지 페르시아...........
751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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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09:06
근데 러시아가 만약에라도 페르시아 먹으면 바로옆이 인도네...
752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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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0:25
아 그러고보니 그레이트 꼐임...
75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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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0:39
>>751 ㅇㅇ 그게 성공하면 영국이 미국 독립 저지한다고 못할 두번째 이유지
754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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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1:00
아무튼 아편팔이 머추장이 전쟁해도 상관없단 마인드로 아편팔아대는걸 막으려면 이녀석이 바빠야 한다...
755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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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2:01
영국이 인도 다먹고 코르시카놈이 사라지기 전에 러시아가 페르시아를 먹어버리면 그건 또...
756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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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2:11
>>754 사실 머추장이라면 불리해도 니들이 본토도 못 때리는데 어쩔꺼야 하면서 팔 수도 있을꺼 같다는 편견
757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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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2:55
>>756 인도를 잃으면 마약 재배해서 파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서
758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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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3:37
그레이트 게임이 조금 일찍 시작하는건가
75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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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3:54
>>757 예전 판도 어장서도 나오지만 인도로 쳐들아가는건 힘들지 않나? 국력차이가 크다 해도
760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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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3:59
사실 코르시카 녀석을 무너뜨리는 데 러시아가 결정적 역할을 하지 않았으면 그레이트 게임 자체가 성립을 안할지도 모르지. 러시아를 상대로 그런식의 간접대응보다는 그냥 때리고 말지 할 정도로 볼지도...
761
이름 없음
(75883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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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7:34
1차 대전이 어찌될지 상상도 안간다
762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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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8:47
>>761 러시아가 폭풍성장해서 대진이랑 그레이트께임(아무말)
뭐 인구수적으로 세계대전인데 이럼
76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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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19:43
뭐 웃자고하는 소리로 독일에서 시작하는게 전통 이리던가도 있고
764
이름 없음
(80656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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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0:09
원역사 비스무리 흘러가려면 하나된 신롬을 깨부술수 있을 만큼의 슈퍼 나팔륜이 필요한가?
765
이름 없음
(46616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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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0:21
>>759 러시아가 페르시아로 남하해 인도 진입할지 모른단 이야기지.
766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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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0:43
독일에서 시작하는게 정식이니까죠 근데 러시아 진나라보단 다른데 보지 않으려나 이시기면 페르시아가 불안한 시기니.
767
이름 없음
(4055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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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2:25
대진국 경자유전이랑 기술 의무교육 생각해봤는데. 만약 이게 장시간 유지되면 좀 무저울 것 같다.
76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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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2:37
>>766 ㅇㅇ 그 시나리오가 러시아가 폭풍성장해 영국이 끼어들고 대진도 끼어들고 해서 그레이트께임으로 세계 대전이라 해본거임
769
이름 없음
(4055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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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3:46
땅나눠주는 토지개혁은 장기간 유지되는 게 드물긴 하지만
770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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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4:47
>>769 그걸 기술교육으로 농민을 줄인다와 중원 따먹으로 유지했다는게 특이하다연 특이해 거의 백년은 유지한거라
771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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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26:57
화북이 빈땅 이고 강남은 니들알아서 해라가 됬으니 뭐 이후로도 100년 정도 유지는 되지 싶고
772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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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39:29
화북 개발하는동안은 쭉 유지될거같구만
77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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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45:11
사실 저런 토지개혁 잘되있어야 공산주의 약발이나 민주주의 약발이 안먹힘
774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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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47:12
솔직히 이런 토지배분식 개혁은 결국 한세대 한정이라. 한세대만 지나도 성공한 소작농이 지주가 되고 그 지주층이 형성되면서 토지배분에 격렬히 반발하는 저항계층이 되는데 지속적인 반발을 총칼로 계속 짓밟다간 정권 터지게 되어 있음. 강남은 그게 세대가 겹치고 겹치면서 손쓰기 힘들 정도로 강성해진거고.
775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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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48:55
거기다 재산권을 중요시하는 유럽쪽 사상이 들어오면 뭐 그 다음에는...(쓴웃음) 한국 사회가 경자유전을 집어넣고 수십년을 계속 지켜나가는 건 이미 한국사회가 1차산업 위주의 경제를 탈피한지 오래이기 때문이고.
776
이름 없음
(25334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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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50:28
>>774 나름 직업교육으로 상공업에의 길도 열어 놓았고, 화북이 괴멸상태라 2~3세대는 큰문제 없을지도....
777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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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51:33
결국 경자유전에 따른 토지개혁은 이시대에는 정권 지지층의 확보라는 측면으로 작동하게 됨요. 사람에 비해 땅이 넓었던 만주에서 이걸 실시하는 것하곤 뭐 많이 다른거고.....
77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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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52:24
인당 경작면적을 제한해서 주면 성공한 소작농이 대지주 계통이 될 일은 없어서 1세대뿐이라는건 좀 2세대 3세대가 독립해서 땅얻고 죽은 1세대 땅 상속 받고해서 문제가 생긴다면 모를까
77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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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53:29
경자 유전이 기본적으로 대지주를 때리는거지 지주를 때린다 같은건 아니기도 하고
780
이름 없음
(5300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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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54:39
땅을 너무 많이가진걸 조져서 분배하는거니까
781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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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58:05
그 '조진다' 는 건 결국 '공권력에 의한 사유 재산권의 일방적인 탄압' 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반발이 거셉니다. 그때마다 다 조지고 조지고 조지고 하다보면 지속적인 불만세력의 형성이 되고 그것도 나라 터뜨리는 폭탄 심기라.....
782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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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0:59:31
그야 사유재산이 서양처럼 퍼진다면 그렇지만 조선도 그렇고 중국이 강남이 특이한거지 동양권에서 토지는 기본 국가 소유를 개인이 빌린다는 개념이 큰거라서
783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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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02:14
사유재산권을 그런식으로 일방적으로 무시하는걸 당연시 여기면 미래는 구라파 열강의 반식민지화 내지는 경제적 윿캣몬화 정도로 고정될 가능성이 높은디 그건 피해야 할 일인거고.
784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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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04:52
그 구라파식 소유권땜시 경작권과 소유권 따로 분리하던 동양식 이해 못하고 소유권자만 권리 인정해 공산주의를 늘리는데 기여하기도 했지 솔직히 토지는 공적재산 성격을 크게 볼 지 사적 재산 성격을 크게 볼지에 따라 다른거고 무조건 사유재산으로 대우해야함하는 것도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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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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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05:31
경자유전의 원칙을 계속 지키려면 '농사가 국가 경제에서 덜 중요해지고, 2차 3차산업으로 인력을 흡수할 때'에 가능한 것. 물론 그렇게 되면 다른 사상적 분야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그거에 의해 정권이 불안해지겠지만.
786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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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4:25
농경 중심으로 형성된 사회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사회가 안정화되면' 경자유전의 원칙이 무너지는 건 거의 필연적. 역사적으로 예외가 없는데 필연이라고 안할 수가 없음요. 그걸 억지로 계속하면 뭐 계속 반발세력 만들기니 시한폭탄 위에 서있는 꼴. 그런데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경제의 중심을 2차 3차로 끌어올리면 됩니다. 물론 그러면 그에따른 새로운 문제(노동자의 형성 -> 공산주의 등장 같은)가 자연스럽게 수반되겠지만. 새로운 문제가 싫으니 테크를 올리지 않겠다? 그럼 테크를 올린 외국의 식사거리가 되던가.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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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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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5:48
>>786 테크 끌어올리고 있는게 진 아니었나 의무교육으로 진이하고 있는건 뭔데?
788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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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6:46
789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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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6:48
1차를 적정선 유지하면서 공상업 늘리는게 진이 하는 정책인데 경자유전은 1세대면 무너짐 하고 시작하는건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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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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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7:39
2차 3차 노동인구를 늘리는걸 미봉책이라 하면 위에 2차 3차 얘기는 무슨 딴 사람이 쓴거냐...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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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57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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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9:09
경자유전은 당연히 1차로 자영농 육성으로 종료지 매세대마다 경자유전하는건 어느 나라든 못해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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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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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9:17
>>790 산업혁명도 안왔는데 2차 3차 산업 종사 인구가 저걸로 잉여인구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리가 없는데요. 경제구조가 그런걸 뭐.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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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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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19:19
관료교육보다 2차 산업 인구 늘리는 기술교육을 중점으로 하는게 진의 교육정책이구만
794
이름 없음
(25334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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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0:22
현재 플린트락 보급에 선형진을 생각하면 육전에서는 나폴레옹전쟁이전의 유럽열강하고 큰 차이 없지 않음? 오히려 규모면에서는 압도할거 같은데... 해전은 대만이 유럽을 한세대차이 정도로 따라가는거 생각하면 지금은 딱히 꿀릴거 없을거 같은데 앞으로가 문제일려나
795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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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1:24
오히려 산업혁명이 적은 인구로 많은 생산량 뽑아서 흡수할 수 있는 인구 퍼센티지가 그렇게 차이나는건 아닐까 겉은데 뭐 최저임금도 없이 시궁창으로 부려먹으니 흡수율이 높아 보였던거지만 초창기에
796
이름 없음
(59257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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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1:29
애시당초 경자유전은 매번 정부가 땅을 나누는게 아니라 일종의 토지개혁이지 기존세력을 리셋하고 자영농으로 시작인 애초에 그걸 왜 반복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797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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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2:53
매세대마다 경자유전으로 토지배분하겠다? 1. 토지를 뺏기는 쪽의 반발, 2. 인구증가로 인한 토지부족. 이 두가지를 계속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지금 경제구조 하에서는 존재하지 않음. 그러니까 한세대면 끝난다는 것. 그걸 매세대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지.....
79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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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3:00
>>796 그건도 있지만 농사 짖지 않고 노비나 부리는 대지주의 준동도 억제하는 정칙도 포함이기도 함 농사 짖는 사람이 아님 농지의 소유를 제한하는거지
799
이름 없음
(59257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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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3:29
경자유전은 당연히 초기 왕조가 할법한 토지개혁인거고 토지개혁후에 지주가 생기든 지지고 볶는건 놔두는거지
800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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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7:32
경자유전이 무슨 농사 짖는 사람 땅 뺏어서 없는 사람 주는걸로만 아는건 뭔데
801
이름 없음
(59257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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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7:34
그리고 산업화 이전의 인구증가율로 뭐 상공업으로도 감당이 안될 잉여노동자가 생길리가
802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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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8:25
땅 없어? 화북 가서 개간해!(아무말)
80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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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8:58
개인이 농사 짖는게 아니라 소작농 부리는걸 다 자작농으로 바꾸는게 경자 유전이구만
804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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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9:29
자작농 농지 뺐는건 경자 유전에서도 안합니다
805
이름 없음
(0757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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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29:40
그리고 농사는 짖는게 아니라 짓는거지.
806
이름 없음
(59257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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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0:06
산업화를 하니까 잉여노동력 폭증해서 공장노동자가 들어가는거지 잉여 노동자라는거는 전근대에서 쉽게 생기지 않는거임
807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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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1:08
>>801 근데 생긴게 현실이었고(쓴웃음) 감자가 들어와 인구펌핑이 들어가면 더 빨리 생깁니다. 이시대의 상공업이 잉여인구를 충분하게 흡수하려면 포르투갈처럼 작은 나라여야....
808
이름 없음
(59257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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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2:03
전근대의 인구증가폭으로는 농사짓고 상공업으로도 노동력 흡수가 충분
809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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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2:33
>>804 그 자작농을 가만히 놔두면 지주층이 자연발생하는데 뭐 어쩔 것.....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계속해봐야 뭐...
810
이름 없음
(67100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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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2:46
어차피 결론도 안 나올 논쟁 말고 유카리 왔으니 본편 어장이나 보자구.
811
이름 없음
(668354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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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2:50
>>807 보통 그렇게 되면 지주-전호가 생기는 거죠.
그게 되면 국가입장에서 악영향이기 때문에 경자유전을 고집하는 거고.
소작농이 되어버리면 국가가 통제하기가 어려워지니까.
812
이름 없음
(59257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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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3:37
아니;; 인구가 는다 = 시장이 늘고 상공업 수요가 는다 인데 감자펌핑이야 알지만 무슨 나라가 무너진다고 해?
813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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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4:27
>>809 자작농이 개인이 지을 수 있는 농토가 전근대서 한계가 있는데 그거 이상 토지 보유 못하게 하면 되는건데 자작농이 땅을 무한 증식해서 자기가 농사 안 짖고 소작농쓰면서 갓물주 놀음합니다 막는게 경자 유전의 원칙 아닌가?
814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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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4:50
당장 현실 조선만 해도 임란 호란 대기근 겪고도 인구증가에 의해 토지가 부족해서 산이란 산을 죄다 민둥산 만들고 다녔구만.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유아살해 풍습은 생존을 위한 자연발생적인 인구억제가 아니냐고 할 정도고. 결국 전근대도 인구증가폭이 잉여인구를 충분 이상으로 발생시키는 것은 변함이 없음.
815
이름 없음
(14514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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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5:02
소작농을 자영농으로 전환하고자하는 정책이 경자유전이잖아. 자영농이 늘어나고 여유가생기면 교육에 투자하고 새로운걸 배우겟지
816
이름 없음
(67100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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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5:10
솔직히 지금 나누는 이야기의 기반에 '대진국은 경자유전을 추구한다.'라는 명제 외에 유카리피셜과 다이스 판정 함유량은 개인적으로 보기에 전혀 없는 것 같구만 더 이야기해서 뭐하냐.
817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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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6:01
지주 본인이 농사 지으면 경자유전에서도 땅 뺏길 이유가 없다 경자 유전에서
818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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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6:01
지주 본인이 농사 지으면 경자유전에서도 땅 뺏길 이유가 없다 경자 유전에서
819
이름 없음
(14514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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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6:08
820
이름 없음
(54746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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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6:50
유카리 재개다. 외쳐라, 태양 만세!
821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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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7:05
>>819 민둥산 만들고 다닌 주원인으로 꼽히는 건 화전임.
822
이름 없음
(82761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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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1:38:00
엇. 잠깐. 유카리 연재중이다
823
이름 없음
(15984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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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2:03:33
경자유전은 서구권도 경제학계면 충분히 받아들이고 하자고 할 수 있는 정책이야. 요즘도 그런거 나오고 있잖아. 토지공개념. 그리고 지대랑 건물주 짓거리는 경제학계 안에서는 좌우가리지 않고 악이고 적이나 다름없어. 좌파 경제학자부터 신자유주의의 거두까지 지대 거두는 짓거리 하면 세금 빡세게 물려야 한다고 하고. 자기가 쓰지도 않을거 가지고 돈뜯어내서 다른것보다 경제에 도움이 한참 적은 사치에나 쓰는 짓거리로 보는거. 좌파는 완전히 세금으로 거두고, 신자유주의는 반정도 뜯어가서 재개발같은데 쓰자는 규모와 사용영역의 차이일 뿐이지.
824
이름 없음
(25334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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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2:15:57
경자유전이 토지강탈의 개념보다는 국가에서 토지보유 면적을 제한하는 자영농 육성정책 아닌가?
825
이름 없음
(59403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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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2:17:22
올라가라. 높이. 더욱 높이. 그러지 않으면 끝없이 떨어지리라. by 대진천자
826
이름 없음
(15984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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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2:19:15
>>824 ㅇㅇ. 자기가 쓸 거 아니면 가지지 말라는거지. 자기가 입원해서 농사 못짓는 상황에 잠깐 맡기거나 여러사람이 힘을 모아서 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자기는 안쓰면서 딴사람한테 빌려줘서 갓물주 같은 짓거리 하지 말라고 있는거.
827
이름 없음
(15984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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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2:21:03
자기가 직접 농사짓는면적이 엄청 넓음-OK, 두레&협동조합-OK, 이런저런 사정으로 잠깐 맡기기-OK 안쓰면서 딴사람 빌려줘서 지대받고 니나노-OUT
828
이름 없음
(80949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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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30:54
완전히 중원천자가 되지 않은 대진국입니다.
829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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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30:58
오늘의 명언 초원을 들여다보는 자 초원도 너를 들여다 보고 있다
830
이름 없음
(14514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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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34:04
진짜 무시무시한 모습이다. ㅎㅎ
831
이름 없음
(59403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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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36:07
원래 통일 중원의 숙적은 유목민족이니 떡상한 대진국의 숙적인 백인 타타르가 강해지는 건 밸런스 패치입니다
832
이름 없음
(14514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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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42:12
백인 카칸 무섭구만. 진짜 너무 대초원이여. 어떻게 되려나.화북재개발사업이 얼마나 잘되느냐가 문제겠군
833
이름 없음
(80864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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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44:03
러시아가 너무 커서 러시아로 세계대전 갈꺼 같다 했었는데 점점 현실화 되간다
834
이름 없음
(727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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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44:57
러시아가 오승만이나 페르시아 먹으면 프랑스 영국 독일도 코올 걸겠지?
835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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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49:24
코올이란거 사실 동양식으로하면 합종책일려나
836
이름 없음
(72792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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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0:03
연횡이 더 가깝지 않나...?
837
이름 없음
(72792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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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0:58
아 실수 연횡이 합종의 파훼법이네
838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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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4:56
러시아가 페르시아 먹어도 유럽에서 너무 멀지 않나.
839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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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5:37
그리고 러시아를 코올로 막기엔 신롬의 통일이나 다른문제가 터질테고.
840
이름 없음
(754572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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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6:09
이렇게 잘나가는 러시아가 그레이트 게임이 시작되면서 박살나기 시작하는건가...
841
이름 없음
(92007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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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7:24
머추장 혐성질이 절정에 달한 시기인긴
842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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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7:25
그레이트 게임이 되기엔 다른 유럽국가들도 잘나가는 국가들이 있어서 서로 견제만 하는선 아니려나
843
이름 없음
(72107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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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7:30
애초에 철도가 없으면 동북아가 아니라 인도양의 항구도 제대로 못쓰는거라. 철도를 잇고 거기로 물자를 실어나를때 되서야 부동항 이득을 보는 거고. 러시아의 포커스는 발트해부터 시대에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고 아직 그 포커스는 흑해를 넘어서지도 못했습니다.....
844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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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8:25
페르시아를 통해 메소포타미아를 넘어 성지수복하려고 하면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글쎼려나
845
이름 없음
(39076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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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불탄다..!) 23:59:26
오스만 예니체리들이 망해가고 있다고는 해도 크림칸국이랑 그런게 남아있으니.
846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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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0:05
>>840 여기서부터 잘나가기 시작해서(아직 절정의 절 자도 안왔....) 나폴레옹을 쓰러뜨리고 당당히 신양의 수호자 행세를 하며 유럽 대접을 받기 시작할 때가 절정. 그때부터 그레잍 게임으로 목표달성에 자꾸 방해를 받으면서 지지부진하다가 러일전쟁을 끝으로 팽창을 멈추는 패배 인정을 하면서 멈춥니다.
847
이름 없음
(77267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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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1:40
TSR깔고난 뒤면 모를까 지금은 부동항 때문에 러시아가 찾아올 일은 없지. 있어도 그때쯤 되면 진에게는 중요 지역을 찾아갈 수 밖에 없을테니까 한바탕 싸울 수 밖에 없을 테고.
848
이름 없음
(58325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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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1:57
러시아의 성장과정보면 나폴레옹 전쟁전엔 그야말로..
849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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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2:59
러시아가 진으로 오는건 거의 가능성 없긴 하겠지..
850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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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3:17
진 치느니 그 노력을 다른데 쓰는게 더 쉬울테니.
851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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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4:11
아직 폴란드 분할도 안했고 크림칸국 굴복도 멀었고 오스만 두들기기도 한참 남았고....
852
이름 없음
(77267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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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5:55
TSR 깔기 전까지는 거기 진하고 싸워서 먹어봐야 그냥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배타고 가는게 연간 수송량이 더 높을걸? 얼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던 걸어가던 몇달을 잡게되면 그건 의미 없지.
853
이름 없음
(77267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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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07:16
러시아에게는 사실상 본토에 붙어있는 식민지가 시베리아지.
854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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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11:20
그렇긴 하죠. 러시아가 다른데 보기엔 지금은 유럽의 차례
855
이름 없음
(58325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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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0:22:12
과연 포르투칼을 살아잇을까.
856
이름 없음
(1031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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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4:20:24
러시아는 역시 몽골이었고 진은 아직 덜천자고 하하
857
이름 없음
(6538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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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7:08:40
하루 한 번 감사의 유카키 prpr
858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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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7:12:40
유카키는 누구여
859
이름 없음
(1031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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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7:49:07
유카리 동생인가 (아무말)
860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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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8:12:57
근데 중앙아시아 빨리 일통하면 그 여력을 다른데로 돌릴수도 있으니 어떻게 되려나.
861
이름 없음
(16916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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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8:26:52
아시아보단 유럽에 들박하지 않을까? 유목민만으로 막 천명세운 국가 들박하는건 힘들테고
862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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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8:38:27
일단 크림칸국을 놓고 오스만과 전쟁하겠지.
863
이름 없음
(03240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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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9:38:28
ㅁㄴㅇㄹ
864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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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09:41:21
크림칸국은 몇년에 아웃될것인가.
865
이름 없음
(44735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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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04:41
페르시아 쪽으로 러시아가 확장하는 건 무리같은데 일단 페르시아의 지형도 지형일 뿐더러 얘네는 고대부터 제국 세울 정도로 인구랑 행정 노하우가 충분한 동네여 물론 사파비 왕조 이후 이란에 단명 왕조가 난립하긴 하지만 러시아같은 외부의 침략자가 나타나면 이야기는 또 달라질 거고
866
이름 없음
(723714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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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13:56
유럽은 이상하게 억지력이 강하니 러시아도 언젠간 억지력의 빠따를 맞을거야!(아무말) 아 물론 러시아가 유럽이라면(웃음)
867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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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15:05
18세기라면 모를까 19세기가 되면.. 페르시아는 러시아 영국에게 줘터지는 게 일상임. 인구 행정노하우 그런게 찍어눌릴 정도의 격차가 생겨서. 영국 없었으면 진작에 싹 밀렸음. 물론 영국도 그냥 돕는 게 아니라 온갖 혐성을 부려대니 거기에 휩쓸려 또 고생하고. 애처에 페르시아에 단명왕조가 많은 것도 유목민 침입을 막아내기 힘들어서이기도 하고.
868
이름 없음
(062122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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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18:28
근데 이시기쯤이면 인구 행정 노하우 있어도 전쟁이나 내전이나 종교탄압이나 그런걸로 국가상태가 메롱하지 않던가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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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98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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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25:18
대진 천자들에게 남은 도전과제들 1. 화북 완전 복구 2. 화남 완전 복속 3. 민족주의 폭탄 해체 4. 산업혁명 수용 5. 공산주의 폭탄 해체 6. 입헌군주국 연착륙
870
이름 없음
(03240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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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26:33
민족주의 시기가면 강남은 진짜...
871
이름 없음
(03240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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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27:11
근데 4와 그에 이어서 5가 이뤄질려면.... 굉장히 힘들듯
872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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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29:20
5랑 6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873
이름 없음
(93998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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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30:19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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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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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33:20
입헌군주국은 지금도 재상쓰는 체제니 동북아전역을 커버하기위해 가게될것같기도하고. 화북복구야 국경지대 둔전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이루어지겟지. 황폐화되엇을 관중지역은 어찌될지 모르겟고
875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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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38:04
입헌군주국은 왕을 법밑에 동등한 존재로 놓는거라...
876
이름 없음
(93998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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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0:18
일단 내부적으로 학문적 발전도 해야하고 말이지
877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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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3:03
에이라는 하는거 보면 정말 천자 하기 싫은게 티난다
878
이름 없음
(68603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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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3:10
관중은 유카리 다이스면 괜히 손 안대는게 나음. 적당히 녹화사업 해서 황사나 줄여야지
879
이름 없음
(68603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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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4:37
저긴 진짜 크리가 빗발쳐야 뭐라도 됨
880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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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6:06
에이라는 천자로서 자각보다도 일하기 싫소이다가 아닐까
881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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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8:43
일하기 싫다기보다는 일하다 죽고싶지 안다는게 맞지.
882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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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9:10
관중이야 부지런히 나무를 심어야지 뭐
883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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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9:42
나이가 76살이엿잖아. 그나이되면 뭐 다 귀찮아지는법이지 마리가 이상한거댜
884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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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49:55
강남이 반자치상태라도 중원 전체를 다스릴 행정망 구축하는 중에 딴짓할 여력이 있을리가.
885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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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0:49
어쨋든 감자가 만주에도 전파될태니 만주도 인구펌핑 쑥쑥이겟군
886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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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3:33
베이징으로 천도했다고는 해도 아무래도 아직 실질적인 중심지는 삼한반도일테니까 한반도 인구도 엄청나게 늘겠지.
887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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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4:51
관중으뉴애초에 당나라때부터 이미 '어 여기 물이 짠데요....' 하던 땅이라 사람 가져다 박아서 회복되려면 기술발전이 많이 필요함. 순수하게 회복만 따지면 자연에게 맡기는 게 나음. 여기는 청이 불태우고 하기 전에 그냥 사람에 의한 개척개발이 과도해서 일어난 환경파괴문제가 제일 큼. 물론 그러면 중앙아시아쪽에 관여할 전진기지가 없어지니 결국 사람을 갖다 박고 박는만큼 회복이 더뎌지겠니만.
888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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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5:43
우덜바다가된 황해에서의 삼각무역+마카오를 통해올 국제무역들도 생각하면 대진국도 해군을 대규모로 운영하지 않을수가없겟군
889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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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6:47
>>888 그거 윾켓몬 외주 주는거 아니었나요
890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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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7:26
>>888 그거 비율빈이랑 정나라 외주줘서 경쟁중
891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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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8:58
외주준다지만 중국인 해적들도 드글거렷던거 생각하면 황해 내부 방어를 위한 해군도 있어야하지않나. 명나라때잇던 해군도 흡수햇을태느 확실히 규모는 커졌겟지만
892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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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9:08
해군은 아직 자체적으로 크게 육성할 생각은 없어보이고, 거의 외주준 상태, 다만 민간선박은 엄청나게 늘어나겠지.
893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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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0:59:35
연안 수군 운용은 늘겠지만 외양은 외주인거 아냐?
894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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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0:19
하긴 명이 선양하면서 명해군도 그대로 받앗을태니 통합운용 하는걸로 최소 방위는 가능하겠군
895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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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1:13
>>891 당연히 연안해군 정도는 있겠지만 본격적인 해군육성은 관심이 없고, 조공국들에 외주땜빵 중...
896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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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1:23
중국 해적... 걔네 주활동무대는 남중국해고 그 중국 해적이 서로서로 집어먹으면서 죠그레스 최종진화한 버전이 정씨 왕국임(쓴웃음) 정씨 가문이 해적과 밀무역자들의 무한경쟁을 이겨내고 바다를 잡았던 가문이라.
897
이름 없음
(68603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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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2:35
본국해군은 황해, 남해, 동해연안 담당이겠지 동중국해 남중국해는 외주고
898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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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2:56
그런가. 확실히 정씨왕국이 인구가 적어서그렇지 해군력은 확실하니까
899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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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3:11
정씨 가문의 활동 영역이 남중국해부터 일본까지 닿아 있으니까. 진명전쟁 및 진순전쟁에서 정씨 왕조가 용병으로 일본인들도 좀 고용해 전장에서 굴렸을 가능성이 있음요. 물론 그후 쇼군의 눈새행위가....
900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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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4:20
해전은 불패엿던거보면 확실히 쌔지
901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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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4:28
일본은 바로 입조했으면 정씨왕국 자리 대신했을 가능성도 있었겠는데 그런 뻘짓을 저질러 버렸으니
902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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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5:15
조공 보낼때마다 개갈굼당하는게 눈에 보이는군 그나저나 완전 재개발된 베이징은 얼마나 화려할려나
903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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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6:12
선양형식으로 기존 중국영토를 물려받긴 했는데, 기존의 삼한반도 중심의 세계관 인식이 그대로인 상황이라...
904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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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6:22
연나라지역이 천만좀넘엇던가. 그럼 베이징 인구는 몇이려나
905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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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7:22
에이라 후대에게 바래야겠지, 에이라는 진나라의 왕이었다가 본의아니게 된 셈이고
906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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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7:43
>>093 사실 황폐화된 화북지역생각하면 바로 중원중심으로 바뀐다는게 더 어렵지?
화북재건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면 그때부터 천하관 재정립할듯.
907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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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8:06
4번이나 거부한거 보면 하기 싫소이다가 팍팍느껴진다
908
이름 없음
(84524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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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08:38
그건 그렇다. 대리청정하면서 쌓인게 많앗나봐
909
이름 없음
(17543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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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12:26
.그냥.일이 너무.많아서 상시 야근특근 상태인듯... 영토와 인구가 몇배로 불어났으니...
910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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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20:09
관중은 지력이 어느정도 회복되었으려나
911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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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23:07
솔직히 현대까지 와서 환경관련 기술과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그냥 사람이 안사는게 환경에는 제일 좋다는 현실. 하지만 옛날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은 환경 말고도 여러가지 요인 때문에 사람이 계속 살게 되어 있고 그만큼 환경은 파괴됩니다....
912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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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25:14
관중이나 메소포타미아 등은 결국 사람이 사는데 가장 기초적인 기술인 '농사'가 만들어낸 부산물이 축적되고 축적되서 황폐화가 된 거니까.
913
이름 없음
(44735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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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25:56
제국은 분명 젊어서 활기가 넘치는 전형적인 초기 왕조국가인데 정작 황제들은 다 틀딱 노인네인 기묘한 왕조 밖에서는 근엄해 보이는 황제와 황실이지만 궁궐 문만 닫혀도 시트콤이 연상되는 군 너는 왜 일을 이렇게 하냐, 내가 왕년에는 잘나갔다며 자뻑하는 황제 폐하, 내나이가 몇인데 자꾸 잔소리냐며 짜증내는 황태자, 그걸 짜게 식은 눈으로 보는 황태손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사실 황제는 명예직이고 실제로 통치는 대리청정하는 태자가 하는 게 아닐까 의심스러운....
914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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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29:57
그리고 오고가는 말에 이윽고 주먹다짐하는 부자
915
이름 없음
(44735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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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31:21
송자멀린: 내가 만주를 정벌한 건 니들이 일해서 말년에 노망이 나지 말라는 배려였단다 송아차코: 내가 장벽을 쌓고 유자들만의 나라 모토를 폐지한 건 우리 아들이 일해서 말년에 노망날 틈도 없으라는 배려였단다 송마리: 내가 명을 정벌하고 천명을 딴 건 니들이 중원 통치하느라 딴 생각 하지 못하게 일하라는 나의 빅 픽쳐였단다 송에이라: 아 좀 그만해요 좀!!!!! 송유클리우드: 아.... 다음 타잔 나인데 또 뭐야..... 송마나카: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916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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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35:37
에이라 : 내가 조공국 수집 안하고 강남애들 안때려잡은건 너를 위해서란다 유 : 좀!
917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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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35:39
세번째 대진천하도(大震天下圖). 최근 전개로 등장한 나라들을 구현했다. 1751년 실제 역사 지도를 참조하여 구현. 그랬더니 꽤 인상적인 부분이 있네. 사실 유로파 키고 봐도 되지만 지금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냥 사이트 찾아 참조하는 수준으로 그쳤음.
918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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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38:33
근데 미국한테 필리핀이 중요한 식민지였남 아님 있으나마나한 수준이였남?
919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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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39:22
그와중에 깨알같은 마카오
920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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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39:32
중요하다면 중요하고 값어치 없지 않냐 하면 없기도 한 그런 식민지. 애매모호하달까.
921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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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0:43
꿈에서 하느님이 먹으라 그래서 먹은 식민지
922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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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1:19
솔직히 지도 칠하며 생각한 것이 베트남이 소중화뽕 들이키기 시작하던데 얘네가 1751년 이 시점에 남북분단 상태라는 것.... 뽕 섭취해도 하나로 된 뒤에 섭취하는 것이 어떻겠니...
923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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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2:08
통일된 상태라 저러는거 아닐까요.
924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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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3:37
평범한 근세 통일 중국은 북경부터 대운하로 남북으로 이어진 화북 강남 영역이 국가의 중심지고 그걸 중심으로 원을 그려서 세계를 바라보는데 대진은 만주 한반도 하북, 그것도 동북방 지역이 중심지고 거기를 중심으로 원을 그려서 바라보니 이웃에 대한 거리감이 다르다. 그러니 중국 왕조에겐 그냥 먼 곳에 있는 존재인 일본이 신경쓰이는 이웃이고 가까운 이웃이었던 위구르나 티베트 등이 멀리 떨어진 존재인거....
925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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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4:31
베트남 남부는 오랫동안 독자세력의 영역이니까. 사실 남베트남이 베트남 영역이 된것도 근세의 일임.
926
이름 없음
(44735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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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6:26
북청과의 전쟁에서 외만주 일대 손에 넣은 거 아니었음?? 외만주 일대가 러시아 영역이네??
927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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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8:22
흑룡강이 러시아와 국경 아니었나?
928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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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49:39
내 기억으로는 처음에는 우수리강까지 러시아가 내려왔다가 북청과의 전쟁 등을 계기로 흑룡강까지 올라간 것으로..
929
이름 없음
(68603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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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0:19
이거 폴투한테 홍콩이라도 줘야하나(웃음) 마카오 크기가 참 ㅋㅋㅋ
930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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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1:45
홍콩이 마카오 바다 건너 마주보는 또 조그만 땅덩어리고 이미 마리폐하가 포르투갈인의 내륙진출까지 허용해서 추가 거점은 굳이 없어도 될걸.ㅋㅋㅋㅋ
931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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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5:43
당분간 무기 테크는 걱정하지않아도 될지도. 포르투갈을 생각하면
932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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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6:08
진짜 중원의 병기창보소ㅋ
933
이름 없음
(80507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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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6:40
>>926 고토 수복 명분으로 흑룡강라인 기준까지 먹었음
934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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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7:51
어... 그러고 보니 괌이나 팔라우 등 서태평양쪽 섬들이 필리핀 관활이었네....? 이거 비율빈과 같이 넘어왔다고 봐도 괜찮을까?
935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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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8:53
글고보니 호주에 죄수들 투척한게 언제였지?
936
이름 없음
(216334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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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1:59:21
필리핀 도독령은 다 넘어왔다고 봐야할걸
937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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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0:43
3-40년뒤에요
938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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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1:22
그럼 호주쪽은 뭐 역사대로겠네
939
이름 없음
(44735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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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2:04
강남보다는 화북이 중공업같은 산업화에 필요한 자원이 더 많던가??? 강남은 상업이랑 경공업이 주였던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940
이름 없음
(793113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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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2:13
포르투갈 상인들은 죄다 중국에 살게되겠군... 내륙진출허용, 관직진출허용, 선교허용, 서양과의 교역독점권...
941
이름 없음
(793113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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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2:36
사실상 본국에 사는 것보다 훨씬 편할 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942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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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2:55
대략 10년 뒤에 쿡 선장이 호주의 소유권을 영국 정부에 넘기고 30년 뒤쯤부터 죄수 투척이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943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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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3:42
포르투갈 인에게 주어진 선택지. 1. 본국에서 산다. 2. 브라질로 이주한다. 3. 대진국으로 떠난다.(NEW) ...이런 흐름인가.
944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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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3:52
리스본 대지진 터지면 여기로 또 많이 오겠네
945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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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5:20
비율빈 덕에 천조질서 영향권이 일단 캐롤라인 제도까지도 닿는 건가. 무섭네....
946
이름 없음
(793113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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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6:02
>>945 뭐 그쪽 정도가면 사실상 비율빈이 스페인 식민지들과 한편처럼 노는 것 같긴 한데...
947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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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6:07
비율빈덕에 떡상한 포르투갈
948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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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6:40
비율빈이 좀 더 감각이 있다면 필리핀의 넘처나는 섬들 중 몇개를 포르투갈에 임대하든 양도하든 하고 무역에 좀 더 꿀을 빨 거 같은데....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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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93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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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6:49
일단 누에바에스파냐랑 잘 놀고 있으니
950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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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7:29
공식적은 아니여도 비율빈이 아메리카 쪽과의 창구라는 역할을 담당하는 거겠지.
951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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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07:36
어차피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이나 뿍아프리카에 있는 이웃이고(웃음)
952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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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11:07
쀾아프리카가 이런식으로 구명줄을 잡나
953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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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13:38
포르투갈이 왕가챠가 혈통적 문제로 프렌즈 가챠 수준이라서 기회를 제대로 못잡는 느낌
954
이름 없음
(80693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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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17:45
그냥 나라 체급부터가 안습이라 드립이라지만 괜히 브라질 이타치를 말하는게 아니지
955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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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18:21
포르투갈은 나라 자체가 너무 작아서 모로코 원정 꼬라박+스페인에게 병합당했다 독립 콤보의 데미지를 끝내 회복을 못했음.
956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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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20:21
머추장 윾캣몬 신세가 된 것도 이때 데미지를 회복을 못하니 그런거고...
957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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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21:52
글고보니 2만명만 돼도 2열 횡대로 서면 라인이 대충 10km 이 시대 인해전술이 무섭네
958
이름 없음
(60837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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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22:56
헬북아라서 가능한 것일지도
959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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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23:51
애초에 그걸 하나의 부대로 편성해서 길게 늘여세울 수 없음요. 프리드리히 2세가 전열보병전술로 뽕을 뽑아낼때 종대 횡대를 신속하게 바꾸는 게 중요했으니까.
960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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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25:32
대형변환을 신속하게 해서 필요할때 횡대로 총병의 화력을 최대한으로 뽑아내는 거니 부대야 당연히 나누어 움직이는 거고.
961
이름 없음
(798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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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25:47
그렇군요
962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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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35:25
전열보병시대는 종대의 기동력과 횡대의 화력을 제대로 바꿔가면서 써먹으면 로이텐 전투처럼 3만이 8만을 일방적으로 박살내는 모습도 나올 정도로 보병 화력이 올라간 시점이라, 인해전술로 커버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물온 그걸 잘 알고 적절히 써먹었을 테니 이겼을 것.
963
이름 없음
(72017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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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47:14
군략의 천재가 나왔지만 결국 그런 천재가 나오는것도 반청복명이래로 끈임없이 북방과 투닥된 경험의 산물일테니
964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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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54:39
횡대로 뿜어지는 전열보병의 화력을 잘못 얻어맞으면 물량으로 커버고 뭐고 모랄빵이 터져서 붕괴되기 십상이라. 그만큼 적절한 운용이 필요해지고...
965
이름 없음
(23839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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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2:58:29
이타치한 북독일 상업지대라는게 한자동맹 쪽 맞남?
966
이름 없음
(046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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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00:49
그러겠지.
967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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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01:30
아마도. 신교 영역은 좀 더 넓지만 상인들이 이타치가 쉬운 법이고.
968
이름 없음
(6538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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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17:01
잡담판 다 채워져가네..... 화력 보소
969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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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17:05
포루투갈은 카톨릭이던가? 교황쪽 반응이 어떨까?
970
이름 없음
(63107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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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17:09
그 위키에서 유로파 관련 항목 보고있는데 지금 이 어장 신롬이 개혁 몇단계?
971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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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0:33
일단 4단계는 넘은 거 같은데.
972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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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2:22
게다가 종교도 재개종 시키고 그래서 다시 제국권위가 쌓이기 시작했겠지
973
이름 없음
(80693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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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3:10
일단 지금 3단계 4단계가 제국일반세고 린트평화령-황권세습-특권폐지(신롬캐리어)-제국부활(단일국가) 순
974
이름 없음
(39375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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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6:56
제국일반세 뜨지 않았냐?
975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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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7:39
유카리 묘사로 볼땐 신롬 내에서 여기에 저항할 정도의 힘을 지닌 왕국급들이 거의 다 사라진 느낌이라 그 위는 시간만 있으면 충분할 것. 신롬을 쭈욱 개혁하면서 감자로 인구 펌핑하면 완료되었을 때는 중서부 유럽 최강자지....
976
이름 없음
(95415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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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7:45
근데 아직 산업혁명 안터졌는데 모병으로 127만이라니 진짜 미쳤다 싶다. 현대랑 1대 1비교하긴 그렇다지만 한국도 징병제로 60만인가 그런데.
977
이름 없음
(80693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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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7:46
아 제국일반세 띄웠네
978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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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28:04
제국 일반세까지 갔죠.
979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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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30:52
단순히 머릿수가 문제가 아니르 '열병기 시대에 소화기로 무장 완료된' 병력인 게 더 무섭지요. 이게 중앙군만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열병기. 즉 화약병기는 굉장한 돈을 퍼먹기 때문에 병사 한명에 들어가는 돈이 수배에서 수십배. 소화기로 무장한 보병 120만이라는 건 냉병기 시대의 보병 600만 운영비 이상의 돈이 들어갔고 제대로 운영하면 그만한 위력이 나오는 군대란 의미.
980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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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31:29
그나저나 신롬개혁을 막을만한 동네가 지금은 없단게 참.
981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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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33:55
뭐 중앙군만 그정도다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엄청난 군대인 건 사실이고.
982
이름 없음
(63107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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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37:33
인구 3억인 현대 미국의 상비군이 128만이고 대충 1억 찍을것 같은 대진 중앙군이 47만이라
983
이름 없음
(63107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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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39:28
진짜 테크도 높게 유지하면 전근대 미군이여
984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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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0:02
유카리가 미군 이야기를 하는 걸로 볼때 최소한 중앙군은 현대 미군처럼 돈을 잔뜩 퍼먹인 군대(뭐 이시대에 화약병기 풀무장이면 당연한 거)고 그걸 제대로 다루면 돈먹인 만큼의 힘을 내는 군대로 보임.
985
이름 없음
(68415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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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0:23
전근대 통일중원이 언제나 열강 부동의 1순위인 이유가 있는거지
986
이름 없음
(68415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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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1:04
물론 산업혁명도 순조롭게 받아들이는데 성공하면 근대 현대에 이르러도 부동의 열강 1위지만
987
이름 없음
(41965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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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1:59
포루투갈이 뭔일 없으면 무난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988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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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3:36
이시대에 화약병기 보급률이 제일 높고 그만한 힘을 내던 동네였던 유럽도 훈련에는 실탄사격을 못했음. 영국 정도나 했는데 영국은 인도에서 화약 재료를 가져올 수가 있었고 육군의 규모가 작았단 동네.
989
이름 없음
(96178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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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5:54
990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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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6:21
다른 동네는... 이시대 에도 막부의 막부 직속 상비군인 하타모토가 8만명이고 이나마도 화약병기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게... 음...(웃음)
991
이름 없음
(44983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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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49:11
뭐 에도막부는 하타모토 8만 10만 해도 봉건체제 답게 하타모토가 부하들 데리고 모였을 때 8만 10만 하는거지만.
992
이름 없음
(46428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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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53:29
유럽사가 바뀌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되려나
993
이름 없음
(2911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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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3:58:19
아무리 화북이 개판났어도 중원 인구는 이시기면 미파악 인구까지 긁어서 1억 5~6천은 될걸. 19세기 중엽쯤 가면 2~3억 넘기는 건 일도 아닐거고.
994
이름 없음
(6538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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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4:04:07
가속
995
이름 없음
(6538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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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4:04:16
유카리 prpr
996
이름 없음
(6538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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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4:05:11
앗-카링도 prpr
997
이름 없음
(4642855E+6 )
Mask
2018-05-12 (파란날) 14:11:03
ㄱㅅ
998
이름 없음
(4498394E+6 )
Mask
2018-05-12 (파란날) 14:11:35
ㄱㅅ
999
이름 없음
(7034782E+6 )
Mask
2018-05-12 (파란날) 14:12:21
1000
이름 없음
(79226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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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4:14:02
통일중원왕조는 무섭죠. 암군 크리가 연달아 터지면서 휘청거리던 명나라를 상대로 청나라는 확실한 승기를 잡았지만, 명이 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산해관을 넘을 순 없었으니까요. 만력제가 제대로 일만 했더라도 청나라라는 나라는 존재조차 하질 못했겠죠.
1001
이름 없음
(6538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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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파란날) 14:14:23
도마 prpr (이하 전기톱에 갈린 참치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