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없음
(78985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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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00:43:17
>>0 다갓 : 어서와! 핵원결의 후 오랜만이지?
2
이름 없음
(62099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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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5:22:12
이그나이 이그나이 트플트킁가!
3
이름 없음
(83260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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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6:19:12
4
이름 없음
(0729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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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5:49
따칭이 신롬코올을 마비시키니 러시아 코올대전이 시작된다.
5
이름 없음
(0644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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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5:52
지중해 대전 갑니다!
6
이름 없음
(44368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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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6:09
구라파 개판이 상상 그 이상인 건에 대하여. 삼롬지 적벽대전이 여기입니까?(아무말)
7
이름 없음
(375087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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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8:42
그런데 식민지 가진 국가들 꼬라지가 저 모양이면 미대륙쪽 식민지들한테는 어떤 영향이 있는거임?
8
이름 없음
(78026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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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9:38
9
이름 없음
(0729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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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39:50
북해제국에 프랑스가 뭉친 북유럽 연합-개혁완료 신롬-스페인 인수한 이탈리아-폴리투와 오스만 절반 이상을 먹어치운 러시아-싸움닭 페르시아 의 5개 세력이 서로서로에게 코올걸면서 꼬여 있었는데 네덜란드 폭파로 북유럽 연합이 마비되면서 신롬코올 정지. 러시아 코올만 작동한 결과가 이거....
10
이름 없음
(53102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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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1:34
>>7 지옥같은 본국을 탈출하고 신대륙으로 넘어가려는 희망자는 넘쳐날 거 같기는 한데.... 문제는 얘네 경제상황으로 신대륙까지 갈 배나 띄울 수 있을까 의문이다(진심)
북해제국이나 프랑스나 철을 이탈리아에 팔아먹는 거 말고는 답이 안 보이는데
11
이름 없음
(0729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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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2:15
여기서 러시아가 코올펀치 얻어맞고 흑해까지 밀려나면 북유럽 연합으론 신롬&이탈리아 동맹을 못막을껄....
12
이름 없음
(15063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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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2:33
신대륙이 왜 우리가 본국에 세금을 내야 해? 로 갈 가능성도 높아보이지
13
이름 없음
(541054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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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3:22
커맨드 띄우기 할 가능성도 있으려나
14
이름 없음
(62099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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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3:29
>>9 정확히는, 그 상황에서 러시아가 무리해서 도박수를 던진 게 트리거 아니려나
15
이름 없음
(0644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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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4:29
러시아가 적당히 안티오크만 먹고 빠져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욕심을 부렸어
16
이름 없음
(15063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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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5:04
>>13 여기서 패해서 그리스 따이고 나면 모스크바로 돌아가야지 뭐. 코 앞에 적국 두개를 두는 꼴이 될텐데.
17
이름 없음
(53102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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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5:14
솔직히 지금 신대륙으로 커맨드 띄운다고 해도 이제 북미도 조선이나 청의 사정권이란 말이지... 남미도 솔직히 안전하지 않고....
18
이름 없음
(0729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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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6:33
아니 원래 신롬이 못움직이면 러시아는 해볼만하다. 이게 3/4 확률. 근데 이탈리아가 밑천 다 털어 신롬을 움직여서 막힌 거.
19
이름 없음
(78026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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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7:32
근데 지금 조선에서 대비가 불러들인 북인 세력들이 친인척들뿐일까 아니면 북인이라는 파벌 전체를 불러들인걸려나 글고 정치판 흐름 보니까 여기선 대북하고 조식의 영남학파가 계속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20
이름 없음
(0729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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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8:01
그리고 신롬이 중상인데도 움직일 수 있는건 신롬코올이 정지되었기 때문. ??? 그것도 나다?
21
이름 없음
(53102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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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9:22
동아시아 문학계 최대 떡밥: 삼롬지연의는 김만중본으로 봐야 하는가 조설근본으로 봐야 하는가
22
이름 없음
(7884147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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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9:25
>>20 북이탈리아 금융가가 신롬 머출을 지급보증걸어버린거지 뭐
23
이름 없음
(62099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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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49:38
그러니까 도박수 아님? 러시아쪽에서는 신롬은 안 움직일 거라고 생각하고 올인 던진 건데 이탈리아 쪽에서도 빚이라는 고삐를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맞도박수를 던진 거니까
24
이름 없음
(83682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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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56:21
중원의 탐험가들은 어디까지 갈까. 일단 유카리 어제 언급봐선 뉴질랜드랑 호주까진 갈 것 같고, 야루오가 끌어들여서 아프리카도 제법 갈 것 같고, 미대륙은....모르겠다. 못 갈 것 같기도 하고 하와이 찍고 갈 것도 같고
25
이름 없음
(78985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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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56:50
니가 가라, 하와이
26
이름 없음
(62099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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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58:11
미대륙 쪽은 왠지 알래스카 쪽부터 조선 공후국들이 들어설 것 같은 이 느낌
27
이름 없음
(546981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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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58:25
이러다 이 어장 현대까지 가면 현실의 영어 위치에중국어와 한자가 있는 거 아닌가. 한자라니 갸아아아악 구웨에에에엑
28
이름 없음
(35084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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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8:59:49
오다: 야 원숭아. 너도 좀 저리 김 빼보지 그랬냐. 왜 되도 않는 조선에 꼴아박아서...
29
이름 없음
(52294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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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02:31
일본은 이 빅 웨이브에 타기에는 서일본 정리하기만도 바쁘지. 정리한 후에는 내치를 다지고 좀 안정화되면 홋카이도나 개척해야 할테고...그 작업이 다 끝나면 갈 만한 곳은 이미 중국이 다 가있겠지
30
이름 없음
(06444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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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03:28
근데 진짜 적당히 끝내고 내정이나 해야할 것을 러시아가 괜히 욕심내서...
31
이름 없음
(984173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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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05:03
삼롬지 꿀잼
32
이름 없음
(07294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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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09:04
극동부터 북미쪽에 생길지도 모르는 공국들이 독립성을 갖냐 마냐는 캘리포니아까지 가냐가 관건 아닐까. 캘리포니아까지 가면 식량을 조선쪽에 의존할 필요가 대폭 줄어드니까 독립성이 강해지고 거기까지 못가면 결국 조선쪽에서 식량이 제공되야 할 테니까 독립성이 약해지고.
33
이름 없음
(72435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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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18:01
그나저나 조선도 북쪽으로 개척할거면 천도 같은거 할려나?
34
이름 없음
(62099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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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19:06
대책봉시대의 바람은 국가 주도 개척이 아니니까 굳이 천도를 할지...?
35
이름 없음
(72435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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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19:45
36
이름 없음
(78026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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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19:24:04
그럼 조선이 영향력 행사 가능할 한계선은 어디까지일려나
37
이름 없음
(39340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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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06:40
유카리가 코른이라고 선언하셨다!
38
이름 없음
(98222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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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28:48
여기서 비기거나 이기면 러시아 승천각인가요?
39
이름 없음
(98222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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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29:26
저번어장에서도...... 근데 그건방어전이고 이건 공격이니 좀 다르긴 하겠다만......
40
이름 없음
(25991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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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0:35:41
러시아가 이길수잇나 모르겠네.
41
이름 없음
(24598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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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FIRE!) 23:29:39
어느 날 조선의 어느 마을에서 있을 법한 일. 아버지: 둘째야. 이리 오너라. 둘째아들: 네. 무슨 일이신지요. 아버지: 재 넘어 최대감님 댁 셋째 아드님께서 내년에 북해도라는 곳에 가신다는데 너도 거기 같이 가도록 해라. 둘째아들: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아버지: 왜 땅 북쪽에 북해도라고 있는데, 최대감님 댁 셋째 아드님께서 그 곳에 마을을 세우고자 하시어 사람들을 모은다더라. 애비가 되어서 너한테 물려줄 가산은 없고, 그렇다고 네가 재주가 좋지도 않지 않느냐. 여기 있어봐야 너 지어먹을 땅이나 가질 수 있겠느냐. 듣자하니 여름에 덥지 않아 벼는 못 지어도 터가 넓고 기후가 순하여 살기가 좋다 하니 거기서 몇 년만 고생하면 너 하나 지을 땅 정도야 새로 지을 수 있을 터.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하니 계집 구해 결혼하는 것도 네 하기 나름이겠지. 둘째아들: 갑자기 그렇게 말씀하셔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음해 봄. 둘째아들: 그럼 소자 가보겠습니다. 몸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아버지: 그래. 너도 가서 잘 살아야 한다. 같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42
이름 없음
(61243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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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2:11
김만중 : 이태리 대진국이야 말로 정통 대진국이며, 이는 이진정통론으로 증명이 가능하다(키랏)
43
이름 없음
(68987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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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2:47
일단 돌아온 북인들은 대비 친인척과 떨거지들이란건가 숙종이 대비 상대로 존버해낸다면 숙청 해버릴것 같지만
44
이름 없음
(98453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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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02:51
일단 일본은 진출하려는 인구도 붙잡아서 개간시키지 않으면 곳곳이 황폐할테니 일본의 진출은 음.... 뭐, 불지옥열도에서 탈출하려는 자들이 많을 지도 모르지. 인구도 없는데 그런 이탈자들이 쏟아지면 국력회복은 더더욱 느려지겠지만.
45
이름 없음
(61243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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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0:36
아놔 햄탈워 툼킹 00시에 나온다더니 여기서도 머추장놈들 인성이...?
46
이름 없음
(367497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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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0:40
그나저나 오헝은 역시 도이치 민족의 피야 양면전선을 스스로 만들어
47
이름 없음
(98453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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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0:12:10
조선은 안그래도 간도가 넓은데다 대책봉시대로 밖으로 개척나가는 자들이 늘어났으니 한반도 내 산림파괴는 덜할 거고 이러면 한반도 생산성 저하도 완화되겠지. 연해주, 훗카이도 북부지역 정도는 직접 통제하려 하지 않을까. 훗카이도가 농사가 잘되지.
48
이름 없음
(214753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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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07:25:16
와... 진짜 농담안하고 이러면 진짜 퍼스트 트루롬 SPQR 부활각인가???? 이거 호러블한데? 카롤링거에 스페인 합스에 바실레오스를 쓰까불릿에서 임페라토르 바실레오스가 라이징하는건가????? 유럽의 정통성 대마왕이 탄생하겟군.... 트루-대진국 인정합니다.
49
이름 없음
(6429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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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0:25:25
로오오오오오오오오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50
이름 없음
(676308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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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1:38:26
간만에 지도. 그리고 알자스-로렌 관련해서 지난턴 지도도 싹 갈아엎어야 하네
51
이름 없음
(676308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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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1:39:59
이전턴과 차이점: 일/본, 작/센, 오/스/만, 흑흑 맛있습니다 인도/네시아
52
이름 없음
(676308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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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1:41:28
어장 번호로는 대충 9-12어장까지인가
53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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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2:17:56
>>50 따칭 천자 : 왕이 되고 싶다고 했느냐? 좋아, 책봉해주도록 하지.
찾아보아라, 빈 땅이 온 천하에 널려있으니!
54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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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2:27:54
>>50 ???: 동쪽으로 먼 우리는 어디로 가죠?
??? : 시백력이 넓잖나... 가라.
55
이름 없음
(80299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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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2:31:44
진짜 조공 체제로 과확장을 우회하는건 중국이라서 되는건가
56
이름 없음
(80299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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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2:34:44
진짜 허균은 100년만 늦게 태어날걸 이럴지도 모르겠네
57
이름 없음
(24731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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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3:09:01
박지원 : 아직 나의 턴이 남아있다! ※허생전
58
이름 없음
(802994E+62 )
Mask
2018-01-24 (水) 13:13:09
59
이름 없음
(802994E+62 )
Mask
2018-01-24 (水) 13:14:23
홍대용이 8살이고
60
이름 없음
(76698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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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3:25:39
망원경이라던가 수입해서 역설계할 수 있으려남.
61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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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1:33
그나마 왕가챠가 폭망은 아닌데...
62
이름 없음
(1350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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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1:35
진짜 이놈의 가챠는 ㅋㅋㅋ 그런데 민생이면 초가집을 기와집으로 만들어서 집안에 살아야(아무말)
63
이름 없음
(80299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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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1:40
진짜 이번 조선 지도자 가챠는 처음에 거시기하게 나오다가 막판에 뒤집는듯
64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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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1:49
뭔가 자연스럽게 커나가는 것만 신경쓰지 정책적으로 부국강병을 추구하지 않는 조선이야.....
65
이름 없음
(9989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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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2:38
부국은 알아서 되고 진행 중이고 강병은 쓸 일이 없으니 남는 여력 다른 곳에 돌리는 거야 당연하지.
66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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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3:06
초반에는 걸핏하면 왕권이었고, 중반에는 성리학과 민생이 같이 뽑히고, 이번에는 그냥 민생만 쿡 찌르네......
67
이름 없음
(80299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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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3:24
크윽, 따꺼!
68
이름 없음
(1350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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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3:37
성격에서 4 5가 뜨고서 부국강병이 낫지 똥고집에 부국강병 들어가면 마찰 있는대로 낼듯
69
이름 없음
(2222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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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3:59
>>64 중국이 있으니 돈이 많이 소비되는 국방보다 산업이나 복지에 돈을 쓰는듯.
70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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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4:20
아무튼 조선의 기본 정치 이념상 똥고집은 민생에 부리는 게 제일 낫긴 하다.
71
이름 없음
(12476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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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5:21
전쟁 위험이나 가상적국이라도 없으면 군비는 말 그대로 낭비니까
72
이름 없음
(80299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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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5:41
정말 이민이라도 오히려 유입될것 같아지네
73
이름 없음
(9989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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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5:50
거기에 어차피 민생만 잘 커도 결국 그게 선순환 되어서 부국강병에도 어느 정도 도움은 되니까.
74
이름 없음
(2222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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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6:24
중국과 조선의 산업 역량이 얼마나 될려나? 이대로 가면 동아시아 두 국가에서 산업 혁명 신호탄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는데
75
이름 없음
(1350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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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6:44
그리고 본어장 311쯤에 대마도 물어보던 참치 있남 거기 조청연합군 일본원정때 초토화 아사지옥당했음
76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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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7:23
솔직히 부국강병과 민생 해서 똥고집도 양다리로 균형을 잡아주는 형태가 되었으면 했지만.
77
이름 없음
(2222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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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7:47
>>75 , 제가 그 질문했습니다. 조선이 대마도를 편입했을까 라는 질문
78
이름 없음
(6429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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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8:02
민생인데...이것도 엉뚱한 부분에서 고집부리면 안 좋아질 가능성 있나?
79
이름 없음
(9989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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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8:10
똥고집 성격이 그렇게 되긴 쉽지 않을걸. 그냥 가장 밀어붙였을 때에 부작용 없는 쪽으로 하나 집중되는 편이 났지.
80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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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8:44
>>77 정식 편입은 아니고 대마도가 완전히 무주지가 되서 경상도 어민들이 알아서 정착했을거라고 했었죠.
81
이름 없음
(9989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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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8:48
>>78 당연히 있지. 뜻은 좋았으나 정책을 이상한 방향으로 설정해서 망하는 전개야 언제나 있잖아.
82
이름 없음
(1350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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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8:57
>>77 지금쯤이면 경상도 어부들 쉼터라거나 그런쪽 되었을거라고 예전에 유카리가 말함
이스터섬의 비극이라고 말하는 물건을 청군이 직접 해버려서
83
이름 없음
(12476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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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9:12
모두 소를 먹어야 하니 국비로 소를 한 쌍씩 지급하라(아무말)
84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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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4:59:31
대마도 원주민들은 어떻게든 판자조각이라도 찾아서 조선이나 일본 다른데로 헤엄처 건너가지 않으면 굶어죽을 운명밖에 없었지. 그리고 빈 섬이 되고... 다들 힘냈으면 한다. 왜. 임란때는 조선 수군 무섭다고 판자조각 끼고 혼슈까지 헤엄처 도망친 일본 노꾼들이 많았거든? 니들도 할 수 있었을 거야. 아마.
85
이름 없음
(6429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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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0:22
즉 앞으로도 가챠는 계속 돌아간다는 거군....일단 민생 생각한다면서 고집부리다 안 좋게 되는 건 내 머리로는 잘 돌아가고 있는 상업을 낭비를 조장한다고 억압할 가능성 정도 밖에 안 떠오르는데 어떤거야?
86
이름 없음
(2222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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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1:32
어제 승천하는 국가를 언급했는데 언급하고 얼마 뒤에 페르시아 , 러시아등 탈락할줄이야 놀랐다.
87
이름 없음
(12476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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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1:36
복지 수준이 높아져서 연해주 사할린 가즈아! 가 호응이 적어진다거나
88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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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2:05
민생의 어디를 중시하냐가 관건. 애초에 지금 조선의 국가체제와 여건상 상업은 이시대 나라가 막는다고 활성화 안되고 그런 수준이 아님.
89
이름 없음
(9989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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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3:20
사실 민생 챙긴다면서 건드린다면 토지 쪽에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뭐....
90
이름 없음
(6429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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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4:14
페르시아가 러시아가 팍 쪼그라들기는 했는데 주변 판도가 또 묘하게 돌아가서 오스만마냥 폭삭 망한 건 아니고 다이스 굴러가는 거에 따라 다시 올라올 수 가능성도 있는 수준 아니었나
91
이름 없음
(9989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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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5:21
페르시아 - 이라크 - 오만 가진 페르시아면 몸조리만 잘하면 다시 일어서는 거야 쉽겠지. 마침 주변도 완전 헤졌더구만.
92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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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5:45
페르시아는 이라크 오만만 건진 것만으로도 재기의 발판을 다지기 충분하고, 러시아는 신롬 견제 때문에 북해제국과 손잡고. 이탈리아가 무경계. 천하의 그 구라파에서 견제자 없는 강국이라니 무엇.
93
이름 없음
(22223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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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5:51
>>85 다들 너무 안좋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의외로 좋은 다이스 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94
이름 없음
(19844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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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6:47
대책봉시대를 생각해보니 맨파워=세금인데 백성들을 해외로 풀어줄 수령-관리는 없을 듯하고 고려말의 전주이씨처럼 지방토호가 밑에 백성이끌고 나가는 식일까
95
이름 없음
(6429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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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8:10
구라파는 진짜 신롬이 북해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이탈리아만 개꿀 빨게 생겼지....
96
이름 없음
(80299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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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09:08
왠ㅣ이번엔 송시열처럼 12가 급진이고 34가 온건일것 같은거
97
이름 없음
(998947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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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0:07
그나저나 저 시대에 여성권 논쟁이 두 번이나 중앙정계에서 벌어진 조선은 도대체.....
98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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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1:19
대책봉시대 덕에 18세기 조선인구의 한계 도달과 삼림파괴로 인한 생산성 저하, 국력의 정체 현상은 없겠는데....
99
이름 없음
(64296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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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1:39
이제 구라파 국력 1위는 이탈리아 맞지?
100
이름 없음
(19844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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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1:44
>>97 여자가 왕이 될 수 없으니 서양보단 낮지
101
이름 없음
(11618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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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3:01
>>100 서양은 남녀 성별보다 푸른피냐 아니냐 하는 혈통을 더 우선시해서 여성에게 권력이 가는 경우가 있었을 뿐인 거야. 신라가 여왕 있었다고 이후시대보다 여권이 낫다 하진 않는다.
102
이름 없음
(19844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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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4:07
103
이름 없음
(98967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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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5:15
104
이름 없음
(7235446E+6 )
Mask
2018-01-24 (水) 15:15:26
근데 슬슬 부국강병도 필요한 시점 아닌가요. 민간에서 멋대로 개척 및 확장하려드는 타이밍인데...
105
이름 없음
(1350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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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5:45
교조화 안된 성리학이면 왕가 빼면 재산분배니 뭐니 해서 동양이 낫지 않던가
106
이름 없음
(12476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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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6:55
결국 장남우선상속제가 나오는 결정적인 이유가 균분상속할 땅 부족이었으니...
107
이름 없음
(989679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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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17:32
그리고 조선 초기만 해도 여자가 상속받거나 제사를 지내는 일도 많았음. 임란 이후 교조화되면서 모두 그없이 되어버렸으니 문제지만.
108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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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5:23:04
똨ㅋㅋㅋㅋ읰ㅋㅋㅋㅋ뭌ㅋㅋㅋㅋ굨ㅋㅋㅋㅋ윸ㅋㅋㅋㅋ 문풍당당한 조선입니다만 문제라도!
109
이름 없음
(36124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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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7:14:50
히이로왕.... 당신은 도덕책...
110
이름 없음
(676308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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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7:30:13
메이드 충성충성충성
111
이름 없음
(12476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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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7:33:16
시간 흐를때마다 변화를 한반도 국가-다른 나라 순이 아니라 종합순위 순서대로 굴린다면 어떻게 될까?
112
이름 없음
(1350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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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7:33:53
>>111 그래도 터질 다이스는 터지겠지...
113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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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15:02
북해제국, 드높은 윾교의 인본주의는 퍼지를 엄격히 금한다! 그런 짓을 하다니 뻔뻔하구나!
114
이름 없음
(5703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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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23:17
근데 지금 상황에서 청이 인구 잡아먹고 있는데도 1400명이 사할린에 정착할 정도면 다음 턴에는 캄차카 넘어서 알래스카 바라볼 가능성도 있을 거 같은데.... 지금 청에서 나가는 제왕병자들은 남쪽이나 서쪽을 가지 동북쪽은 아직 관심이 없어 보이고... 특히 비주가 땅이 넓으니...
115
이름 없음
(5703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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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23:50
물론 그래도 정부가 관심 가지고 관리한다기 보다는 민간 개척이 주일 거 같지만
116
이름 없음
(3912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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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24:50
이동네 메이드복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다.
117
이름 없음
(90414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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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25:37
>>115 민간에서 이럿타 할 요인이 없는데 너무 무리 사할린에서 아이누랑 충돌도 안될 규모라고
118
이름 없음
(5703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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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27:11
>>117 간도에도 인삼 심고도 공급이 모자라서 인삼 플랜테이션을 할 땅을 찾으러 간다던가(아무말)
119
이름 없음
(30098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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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29:52
>>118 모피면 모를까 농사로 그렇게 수익 나올 땅들이 아님 근대 수준의 품종 개량이 가능하면 원찬스여도 아직 그 정돈 아니고
120
이름 없음
(6101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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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31:45
아이누 인구밀도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고... 메인 정착지는 사할린 최남단이고 거기서 모피같은거 사냥하러 왕복한다고 생각하면...
121
이름 없음
(10286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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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46:34
판도 1회차도 그렇고 묘하게 교육이랑 엮여서 여성인권신장이 미래를 사는 일이 많은 조선
122
이름 없음
(42877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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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52:55
나 광해군이 이순신 죽일때부터 안봤는데 그 뒤로 조선은 어떻게 됬는지 요약해줄 참치 있어 ?
123
이름 없음
(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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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55:10
>>122 광해군때문에 탈주했던 참치에게 약간 안좋게 들리겠지만
이 광해군이 인조가 되어 아주 훌륭한 정책들을 펼치고 이리저리 잘 됬다능
124
이름 없음
(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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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56:53
청에 제일 빨리 입조해서 부마국도 되고 이것저것 청이 퍼주는거 먹고 모리치하의 일본 상대로 이것저것 사기치면서 쏙쏙 뽑아먹는 동시에 일본 몰락의 계기도 마련해주고 아주 훌륭했떤 왕
125
이름 없음
(42877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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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57:32
최신 지도같은거좀 볼수있으려나
126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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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57:52
>>122 광해, 아니 인조가 청조에 책봉받고 만주와 금은보화를 얻어서 조선 팔도, 아니 만주 껴서 10도에 도로 깔고 개발딸침.
그와중에 일본에 들어선 모리막부가 청나라에 책봉받으려다가 조선하고 관계 개선하러 오라고 들어서
조선인 포로들 풀어주고 이와미의 은을 갖다바치며 사과했지만 X드셈.
이후 일본에 모리 막부에 의해 키리시탄 왜구가 흥해 청나라와 함께 일본정벌.
제물포에 다시 무역항을 열어 벽란도가 왔고, 현재 조선왕이 여성을 포함한 의무교육을 밀어붙인 덕에 신분제가 거의 붕괴해버림.
지금은 대책봉시대를 연 청나라와 함께 빅토리아 일직선.
조선 사람들은 책봉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사할린에 개척민들 좀 건너가고 말았지만 내부 경제가 상당히 건실함.
127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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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19:59:39
참고로 지금은 18세기다
128
이름 없음
(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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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0:50
지금 조선 반도+간도의 인구는 1400만 청에 건너간 인구는 210만 다 해서 1610만 정도 청나라는 여차저차 동남아의 서양세력 다 쫓아내면서 거기있떤 기술자들 쏠쏠이 써먹고 함대도 아주 잘 키워서 일개 탐험대가 전열함 1척에 캐러벨 2척 끌고다닐만큼 키움 그리고 그 탐험대로 희망봉의 네덜란드까지 다 몰아내고(이건 지들이 쫄아서 먼저 항복하고 도망갔다가 다시 원정군 보냈는데 태풍으로 말아드셔서...) 그 탐험대장을 책봉함으로서 대 책봉시대가 열림
129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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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0:50
>>122 광해군 : 그 뒤로 존내 도로 닦고 청나라한테 책봉 받고 부마국 됨. 그리고 간도까지 받아 먹고 존내 개발딸
광해군 아들 이지(AA 기렌) : 3년 동안 놀고 먹다 사망
청나라 공주 아들(AA 가르마) : 삼사 역할 약화시키고 왕권 강화하고 죽음
가르마 아들(AA 아즈라엘) : 2살때 즉위해서 선대왕 왕비가 송시열과 함께 수렴청정. 친정 뒤에는 왕비와 송시열 전부 쫓아내고 노비종모법, 양반들에게도 군포를 물림, 화폐경제 도입
여기서 대 끊기고 종가 찾은 결과
원 역사 숙종 이순: 권력욕 폭발한 대비 등쌀에 곶통받고 대비 죽은 뒤에 뭐 좀 해보려다가 사망
숙종와 북인 세력 왕비 사이 아들(AA 히이로 유이) : 여성도 과거 보게하고 의무교육 도입
130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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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1:05
일본은 모리가 스페인 종교재판을 열어버린 덕에 250년간 재팬 핫을 찍어버렸고, 청나라는 지금 해해첩찍고 아시아에서 기어나오기 시작함.
131
이름 없음
(42877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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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2:14
....? 청나라 해해첩 ? 세상에
132
이름 없음
(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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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3:01
원숭이>챠챠>도쿠가와>모리 모리 1대는몰라도 2대가 상당히 훽가닥 해서 윗참치 말대로 재팬핫찍어서....
133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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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3:16
>>131 화란 기술 넘나 잼있는거. 지금 체급이 3급 전열함까지 올라감.
134
이름 없음
(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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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3:51
>>131 일개 탐험대가 황실이 보낸거라지만 3급 전열함 1대에 캐러벨 2척끌고 다녔음
ㅇㅇㅇㅇ
135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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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3:52
전체적인 판으로 보자면 청나라가 해양제국화 되서 조선이 거기 편승하는 중 대신 일본은 수라국이 되었고
136
이름 없음
(42877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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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4:01
한반도 AA 만들고 있는데 언젠가 풀날이 오려나
137
이름 없음
(98453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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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4:18
>>122 광해군이 대박을 처서 공주랑 간도를 청에게서 받아오고 돈을 일본에게서 무지막지하게 뜯은 다음 그걸로 도로 깔았음.
그리고 이지(AA: 기렌 자비)와 가르마가 연속으로 올랐는데 둘 다 암군. 다만 둘 다 일찍 사망.(둘이 합처서 15년 남짓)
그리고 가르마(청 공주의 자식)의 2살배기 아들(AA: 이즈라엘)이 왕위에 오르고 대비가 수렴청정. 그전까지 계속 왕권강화를 눌러서 거의 세도정치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대비가 자기 친인척을 내치고 송시열을 파트너로 불러서 16년간 통치. 이때 관리들 녹봉을 충분히 주는 개혁이 이뤄짐.
이즈라엘이 성인이 되고 송시열과 대비를 밀어낸 다음 2년동안 세금의 금납화 등의 개혁을 실시. 다만 조선왕 특유의 단면(의료사고)로 2년만에 사망. 대비와 송시열 재집권. 그래서 올라온 게 숙종(AA: 신지)인데 정통성 부족 때문에 10년간 꼼짝을 못하고, 송시열이 8년차에 죽은 뒤 도박수로 사화를 시도했지만 실패. 거의 허수아비화. 그리고 대비는 진짜 오래 살아서 바로 전 턴까지 생존.
대비가 죽고 숙종도 이번턴에 사망. 그 아들(AA: 히이로 유이)이 왕위에 올랐는데 여성 교육 및 과거제를 25년을 밀어붙여서 조선사회가 격변(유카리가 직접 '위에서부터의 혁명'이라 했으니)했고 오늘은 지금까지 그 격변을 다이스 던짐.
138
이름 없음
(42877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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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5:34
뭔가 저번회차 승리자들이 죄다 몰락해버렸네
139
이름 없음
(59005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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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6:50
페르시아는 루스끼와 같이 오승만 패고 레반트 먹으며 잘 나가다가 메카핫 찍고 루스끼와 무슬림들에게 코올맞고 나가리. 루스끼는 오승만 따면서 아나톨리아와 갈망의 도시 먹었따가 페르시아 뚜까팰때 이탈리아와 신롬한테 얻어맞고 죄다 뱉어버림. 그리고 그 여파로 네덜란드는 동인도회사가 구대륙에서 완전히 축출되면서 폭망, 이집트 먹고 향신료 무역로 열은 이탈리아 말고는 죄다 대공황. 지금 이탈리아는 스페인과 동군연합했고, 신롬을 윾켓몬으로 부리다가 루스끼와 뜨는데 써버림. 이제 구라파에게 남은 식민지는 쀽이탈리아와 신대륙뿐이다.
140
이름 없음
(794959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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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7:28
무슨 소리야 저번 회차 중국특전은 청이 받아서 승천 중이라구! 명? 모르는 나라로군요(딴청)
141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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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8:31
명나라는 태창제가 빨간약 먹고 매트릭스 탈출한 결과 그 밑의 목공왕 천계제 때 청나라가 밀고 와서 폭망
142
이름 없음
(6101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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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09:57
대신 페르시아는 이라크-이란-오만이라는 주 권역은 확보중이라서 영구탈락 레벨은 아님 아달 술탄국 패는거 실패하고서 개혁포커스는 제대로 잡았었으니
143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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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0:17
144
이름 없음
(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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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0:24
>>137 의 대비와 송시열은 왕권 약화/강화빼고 정책이 일치했고 이즈라엘과 송시열,대비와의 정책 차이는 없었으므로 쭉 진행됬음
145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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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0:44
모리 테루모토 아들인 모리 히데나리가 아주 그냥 호국경급 광기를 보여준거
146
이름 없음
(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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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1:34
한때 서일본이 어디까지 떨어졌냐하면... 조선/청 수군 무관들의 경험치 던전이였고 너무 많이 죽이지 말고 적당히 죽여라라는 말까지 나올정도의 막장지역이였음
147
이름 없음
(74850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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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1:40
아니 근데 이번 청은 완벽하게 문변해서 그냥 중화왕조가 되었으니 설령 얘네가 쭉 살아서 입헌군주제 국가로 엔딩 맞이한다고 하더라도 다음 회차에선 만주가 아니라 중국이 특전받아가야 하지 않을까
148
이름 없음
(39715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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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3:15
미래에 돌아오실 것이 약속된 섭정, 아마테라스의 분령 챠챠님 만세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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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934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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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3:37
>>147 이게 빠르게 엔딩나서 다음회차 판도 굴릴 시간이 있따면 중국특전나겠지 뭐
만주 칸들이 반란 일으킨거 진압한다음 한족 이주까지 허용할정도면 그건 그냥 한족왕조니
150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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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3:56
오다 : 야 오늘은 핫타임이다. 모리를 계속 패자. 도쿠가와 : 저 오늘 사나다 유키무라 좀 만 더 패고 가면 안됨요?
151
이름 없음
(6101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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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4:21
>>147 문변도 문변이지만 만주 기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주족 봉기에 대한 대응이 한족을 만주에 밀어넣는다가 나왔으니까
이건 만주족의 ㅁ자도 의미없는 중국 황조여
152
이름 없음
(6101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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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15:33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엔딩각 잡히고 마지막 한회차 더 보고싶긴 함..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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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3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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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26:59
근데 다른 건 몰라도 테루모토가 그런 괴물이 될 줄은 몰랐다 히데나리는 기독교 개종 뜬 순간 반 쯤 어떻게 될 지 짐작은 가긴 했는데 테루모토는 조선에서 뭘 배워왔길래 저런 괴물이 된 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
154
이름 없음
(807863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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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29:26
테루모토야 그냥 참다참다 더이상 못참아! 하고 끊어진 감이지 뭐. 솔직히 그양반이 한 짓은 센고쿠 시대 사람이면 침 한번 뱉고 '그래 그런 짓 생각은 할 수 있다. 어쩌면 할 수도 있겠네' 하는 수준. 히데나리는 센고쿠 시대의 상식으로 이해 자체를 못할 놈이라서.
155
이름 없음
(807863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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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30:52
덤으로 테루모토의 행위는 중국이나 조선이었다면 '어 그런 양반 역사서 뒤져보면 좀 나오긴 하던데....' 하면서 역사서 뒤적거릴 수준밖에 안돼. 히데나리는 '이런건 들어본 적 없다!' 고 충격과 공포에 빠질 판이지만.
156
이름 없음
(3912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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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32:10
여기 청은 그냥 황실이 만주 혈통'이었던' 중화황조일 뿐이지. 특전도 중국이 받아가는게 더 맞겠지.
157
이름 없음
(5703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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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33:27
그리고 오늘 어장의 교훈: 손자사랑 나라사랑(아무말)
158
이름 없음
(64906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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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34:13
고뇌하는 유카리 prpr
159
이름 없음
(5703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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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34:39
그리고 아프리카에 송가이 있지 않았나?? 얘네 뭐하고 있지??
160
이름 없음
(64906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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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0:59:39
1분 전! (흥분
161
이름 없음
(61765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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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1:28:54
진짜 역사를 통틀어서 이 정도로 뚝심있게 개혁을 진행했던 왕이 있었나 싶다;; 25년동안 여성 지위 확대에 몰빵해서 여성 관직 진출, 신분제 완화, 자본주의의 맹아(진실) 출현..... 대외확장을 안 하고 내치에 몰빵해서 얘네들은 진심 문화승리를 노리는건가. 게다가 청나라에서 이걸 보고 '야 저거 좋아보이는데 우리도 수입 함 해보자'라고 나왔으니. 이러다가 동아시아에서 산업혁명 띄워버리고 승전선언 하는 건 아닌가.
162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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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2:03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수라국
163
이름 없음
(98453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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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3:12
오늘도 불지옥열도의 사람들은 챠챠님께 기도를 올립니다. 미륵보살 챠챠님이시여, 다시 오셔서 일본을 구원하소서.......
164
이름 없음
(6101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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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3:30
천명이 옮겨갔다는건 통일중원이 아니라는건데 모든것의 기반이 흔들릴수밖에 없지...
165
이름 없음
(87705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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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4:35
진짜 징했다.... 규슈까지 정리했는데 시코쿠에서 발목 잡히냐, 또....
166
이름 없음
(490393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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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4:39
솔직히 청이 쉽게 무너질것 같지도 않고 번국 만든 제왕병자들 중에 세계정복 노리는 놈이 있다면 모를까
167
이름 없음
(4148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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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4:51
바나나 공화국이랑 석디시대랑은 카테고리가 다르구나(깨달음)
168
이름 없음
(6101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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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5:50
>>167 석기시대는 초토화고 바나나공화국은 1차산업이나 하는 나라 정도의 이미지
169
이름 없음
(98453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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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6:06
애초에 지금 상태의 조선이 자립하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진 게 아닌데 천명이 옮겨갔을 때를 물어보니 당연히 폭삭 망한다고 그러는 건 당연. 조선이 자립할 수 있냐 여부를 물으려면 산업혁명 테크 타고 어딘가 먹어치워서 자기 덩치와 힘을 충분히 키우는 전개가 나온 다음에 물어봤어야지. 거기까지 가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폭삭 망햐냐 마냐를 물어보면 답은 뻔한걸.
170
이름 없음
(90414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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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6:36
천명을 너무 가볍게 본 참치들이 많은 듯 천명은 패권이라 잃고 인정까지 할 정도면 소련에서 러시아가 될 정도의 몰락이야 그 본인임 몰라도 그 위성국인 조선은 망할 수 밖에
171
이름 없음
(12476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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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6:48
천축 통일하면 천축 중심으로 아프간하고 패서 번국 만들겠지 뭐
172
이름 없음
(4148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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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7:15
청이 무너져도 문혁씨만 아니면 부활하는게 어렵진 않겠네...
173
이름 없음
(6101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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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7:48
연해주가 무주지로 풀리고 개척 풀드라이브 돌리면서 조선에 은행까지 떴으면 천명터지는 가정에서 어디 끈이라도 잡을 생각을 하지 지금은 민달팽이 그 자체인데
174
이름 없음
(83952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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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8:11
뭐 애초에 정신 못 차리고 천명 옮겨가도 자립할 수 있다 운운하는 놈도 딱 하나 뿐이더만
175
이름 없음
(83952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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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8:49
다 동일한 놈이었어
176
이름 없음
(12476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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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9:49
게임 속 모드 이야기긴 하지만 조선으로 만주 다 먹고도 명하고 전쟁으로 무역제재만 걸리면 나라가 휘청이는데 어장에서야...
177
이름 없음
(98453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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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水) 23:59:56
조선 자립 여부는 턴이 좀 더 지나고 다이스가 조선의 덩치와 힘을 계속 키워나가는 형태가 된 다음에 물어볼 것. 그 전에는 물어볼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178
이름 없음
(53630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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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0:20
근데 진짜 지금 중국이 무너질 거리가 있긴 함?
179
이름 없음
(50036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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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0:23
사실 통일 인도면 진짜 제대로 돌리면 중화 못잖기는한데, 힌두교도 쉽사리 동화될 만만한 놈들이 아니라서...
180
이름 없음
(43919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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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0:43
천명이야긴 내가 괜히 꺼내서 시간을 잡아먹은거같네.. 우리의 아이돌 수라짱이 여기까지 푸대접 받을 애가 아니었는데 (탄식)
181
이름 없음
(00207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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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0:50
182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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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1:19
>>177 자립해도 새로운 천명 도전국과 그 조공국과는 일종의 냉전 같은 패권 전쟁에서 패배하면 동구권 몰락하듯 이류국가로 떨어지는건 당연
183
이름 없음
(50036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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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1:28
184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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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2:27
>>179 중화 못지 않은거랑 중화를 무릅 꿇리고 천명 뺐는건 천지차이
185
이름 없음
(50036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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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2:30
어쨌건 이제 중원과 한반도는 운명공동체라는거지
186
이름 없음
(1826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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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3:30
일본은 전국통일 전에는 다른 다이스를 얻을 기회도 없는듯... 이제 다음차례는 포남-페르시아-유럽 순으로 가려나?
187
이름 없음
(71170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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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3:35
천명이 터진다는 이야기는 오늘날로 비유하면 90년대 중후반 이후 미국 중심의 단극체제 그것도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이 없는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가 무너진다는 소리 수준 아닌가?
188
이름 없음
(213498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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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3:49
근데 인도는 온갖 문화랑 온갖 부족들 많고 다들 나름 역사들도 깊은 거로 아는데 아무리 중화라지만 쉽사리 동화시킬 수 있으려나...?
189
이름 없음
(00207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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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4:09
포남-방국-파사-구라파려나?
190
이름 없음
(1826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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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4:28
>>187 미국 단극체제에서 미 본토 피점령레벨
191
이름 없음
(1826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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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4:53
대방국은 다음턴에나 굴러갈거같은데...
192
이름 없음
(8105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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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6:34
천명터졌다는건 판도 2회차로 따지면 머화 사이쿄가 활활 불타거나 중화민국 베이징이 불타는거 이상이라는건데 청이 저 꼴 당하는데 조선이 멀쩡한게 더이상한거지
193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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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8:14
>>192 온건하게 잃는게 소련 몰락 케이스인데 이것도 정상은 아니지
194
이름 없음
(73076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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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8:24
멘트도 잘 보면 조선이 잘 나가는 상황에서 청조 황상 자주 찾는 것에서도 그 천명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195
이름 없음
(59197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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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08:56
근데 중화가 괜히 중화가 아니라 진짜 엄청난 대재앙이라도 터지지 않는한 내리막을 타고 골골댈지는 몰라도 저 정도로 폭삭 무너질 일은 잘 없을 것 같기는한데...
196
이름 없음
(8105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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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0:07
소련몰락이 그나마 천명터졌다중에 온건한거라지만 동구권 국가중에 이 어장의 청-조선만큼 민달팽이급이였던 국가도 없어서 1:1비교도 어렵고
197
이름 없음
(53630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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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0:37
그나저나 오늘 북인 서인 단결도 참 슈르하지 진짜 훈구파 있던 시절 사림으로 회귀했어
198
이름 없음
(00207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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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1:07
소련 천명 몰락으로 경제 박살난 국가 있잖아. 북한
199
이름 없음
(7684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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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1:37
근데 지금 실제로 전 세계 최강국이 어디인가와는 별개로 각 대륙권에서 그 지역에서만큼은 내가 천명을 쥐었다는 통일 국가가 나오는 건 시간문제잖아 . 당장 인도도 유력 후보고 통일 북미는 탄생하는 순간 전성기 몽골을 뛰어넘는 코즈믹 호러 레벨인데. 그러면 전 세계의 천명은 누가 쥐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이 나올 거고 당연히 이 중원들(?)은 서로 자기가 전 지구의 천명을 쥐었다고 싸우겠지.... 동원력은 장난이 아닐 거고.... 만약 진짜 전 세계 단위급 천명대전이 터지는 순간 현실의 세계대전의 피해는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죽어나가는 거 아녀????
200
이름 없음
(00207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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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2:08
201
이름 없음
(5684424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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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2:36
인도는 몰라도 북미는 아직 가지도 못했는데 얘기 꺼내는 건 시기상조같은데...
202
이름 없음
(73076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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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3:35
인도도 그 씨앗이 이제 막 등장했을 뿐, 저 방나라가 한나라처럼 통일 인도의 기반을 제대로 닦을지 진나라처럼 와장창할지는 모르는 일이고.
203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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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3:44
>>199 솔직히 그렇게 들고 일어날 나라는 중국과 천축이고 아메리카와 유럽은 따로 놀 가능성이 높지
204
이름 없음
(1826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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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4:22
가지도 않은 북미중국 이야기는 일단 갔다는 다이스부터 나오고서 말해볼 일이고 천명대전이 일어난다면야 1대전에서 2대전으로 죽어나갈 가능성이 높지. 기본 인구가 다르니
205
이름 없음
(8105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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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4:41
사실 인도 통일 이전에 서로 북인도 이슬람 반군이나 남인도 힌두교 반군들이나 2,3턴간은 천명도전이니 얘기 꺼내는거 자체가 좀 웃기긴 하다
206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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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5:07
솔직히 북구대륙이 먹을 확률 큰 아메리카가 로마 이탈리아랑 놀지 아시아 패권 분쟁에 발을 들여야할 이유가 없어
207
이름 없음
(5684424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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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5:43
이슬람이랑 힌두가 순순히 동화될 놈들은 절대 아니니까
208
이름 없음
(81053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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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6:13
지금 북구제국은 원역사만큼은 개척했을려나? 아메리카 식민 개척 현황도 슬슬 궁금해지긴 한다
209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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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6:16
설령 중국이 먹어도 증기선 떠도 한동안은 멀어서 개입하기도 어렵다
210
이름 없음
(1826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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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6:51
연해주가 완전히 청나라땅 인식이라 조선이 북태평양 횡단한다 해도 상당한 세월이 걸릴거고
211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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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7:10
>>208 지난턴 동인도회사 터지고 내륙으로 올인 했으니 몇턴이면 개척은 거의 할듯
212
이름 없음
(182606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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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17:52
이번턴에 로키산맥은 찍겠지 뭐
213
이름 없음
(5684424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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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20:56
근데 진짜 일본은 이대로 바나나 왕국 일직선인건가
214
이름 없음
(53630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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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21:44
그나저나 이번 콩사탕은 어디서 뜰려나
215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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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22:50
>>214 동양이긴 할 듯한데 공산주의 선언은 조선에서 떠도 공산주의 국가가되는건 어렵고(현실 영국처럼)
216
이름 없음
(5684424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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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25:06
산업혁명은 어디서 뜨려나? 청은 저 정도의 대규모 수공업 공장이 우후죽순 생겨났으면 일어나기 힘들테고...
217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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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29:37
>>216 일단 지금까지론 조선? 유럽쪽 상황에 따라 또 다르지만 인구부족 도시화 공업 발달 신분붕괴와 교육제도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가능성 높음
218
이름 없음
(53630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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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30:11
이 세계 조선에 출판 되고 있을지도 모를 소설들 스님이었던 내가 이세계 하렘 전생 신세기 숙종개리온 대진국연의 소림아씨의 시녀룡 그 외 BL 소설 여럿
219
이름 없음
(7684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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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0:37:41
일단 지금 나오고 있는 군담소설만 해도 대진국연의에 천축쟁패지에 왕사호주국전에... 군담소설 소재는 넘쳐나겠네 연애소설은 메이드 신데렐라물이 유행일 거 같고.... 설마 여기서 문체반정이 터지진 않겠지(오싹)
220
이름 없음
(21128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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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2:55:22
217>> 청나라 수공업에 대항하기 위해 조선에서 방적기, 방직기, 재봉기가 만들어 졌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221
이름 없음
(53630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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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7:59:04
>>219 문체반정이란게 성리학 체제 유지가 목적이었던지라
지금 왕은 그런데는 관심 없으니,..
222
이름 없음
(09462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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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8:16:31
어째선지 한반도에서 섬나라 냄새가 나는데 그것은.
223
이름 없음
(82511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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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08:32:44
다음턴쯤에 유-교 발동 실패하면 진짜 머추장화될지도
224
이름 없음
(18586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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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0:54:53
조선발 메이드라니 메이드 패티쉬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생기려나
225
이름 없음
(37993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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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1:04:22
음란한 파충인 시녀(아무말)
226
이름 없음
(8530478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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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1:25:11
대 제왕병시대를 배경으로 연재라니 어떤 물건을 뽑아내려고 ㄷㄷ
227
이름 없음
(00207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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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1:26:06
당신은 동남아에서 중화피코를 하는거 같습니다일지도 몰라
228
이름 없음
(8530478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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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1:26:18
그런ㄷ ㅔ진짜 평행세계의 커티스 르메이가 히데나리에 빙의했던가 싶긴하다. 이렇게 철저하게 불태우고 터트린거보면
229
이름 없음
(185866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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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1:51:51
일단 윾교국가라서 식량자급률이랑 곡물값을 잡긴 잡을테니 최소한 도시빈민들이 굶어죽는 일은 없겠네 쌀값을 일본에서 얼마나 싸게 후려치냐에 따라 재정부담 수준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230
이름 없음
(22591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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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1:59:37
국가에서 자국 농부가 재배한 쌀을 비싸게 사서 싸게 되파는건 지금도 흔히 있는 일이니께
231
이름 없음
(1157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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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2:08:52
사대부들은 여전히 농업쪽이 경제기반일려나 아니면 상업쪽과도 커넥션 생겼을까
232
이름 없음
(8530478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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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2:10:17
조선이야 대명전쟁 비축분으로 계속만들어재낄거같은데
233
이름 없음
(08428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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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2:11:50
234
이름 없음
(753205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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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2:12:00
>>232 왜 겁스네 이야기가 도마네에서 나와
235
이름 없음
(541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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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2:13:36
햣하! 오폭은 박제다!
236
이름 없음
(54194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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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2:16:37
조선은 일본에서 쌀값을 얼마나 싸게 후려쳐오고 있을까 까딱 잘못하면 영원한 바니나 공화국...왕국 행이지?
237
이름 없음
(8530478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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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2:43:22
오폭이또 미안
238
이름 없음
(1157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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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3:01:17
수라국과 다테 세도정의 결말은 쌀왕국인건가...
239
이름 없음
(00368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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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3:18:19
오늘의 슈퍼 도마 타임은 언제일 거신가
240
이름 없음
(40737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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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3:37:27
ㄴ토요일까지 연재읎...
241
이름 없음
(56810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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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3:38:42
시간나면 한다했지 없다고는 안했을텐데
242
이름 없음
(11803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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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7:22:21
토요일까지는 게릴라일 뿐
243
이름 없음
(6709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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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7:43:13
일본은 정상화 되어도 뭔가 사건이 또 터지면서 탈것같은건 나 혼자만 느끼는건가
244
이름 없음
(56672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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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8:36:50
저 동네에서 성배전쟁아 터진다면 분명 이런 소원을 비는 사람이 있을 거 같다 - 챠챠니뮤가 죽지 않게 해주세요!!!
245
이름 없음
(67095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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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8:39:11
246
이름 없음
(8126228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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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8:41:14
>>245 전국 3영걸이 아니라 구세주 챠챠님과 지옥악귀 모리 부자와 나머지들로 정리될 거 같은데.
247
이름 없음
(566729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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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8:46:34
>>246 노부나가는요? - 챠챠님 숙부.
히데요시는요? - 챠챠님이 아까운 원숭이
도쿠가와는요? - 그냥 숨만 쉬다 간 너구립니다ㅋ
248
이름 없음
(8582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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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9:44:40
즁간에 퍼지 이야기보고 생각난건데 동아시아에서 유교 덕분에 동화주의라서 물리적인 퍼지는 없지만 문화적인 퍼지라는게 요상야릇한듯 관점의 차이가 문제일려나 민족의 근간을 gene에 두는지 meme에 두는지의.
249
이름 없음
(00207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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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9:45:11
죽이면 일을 못 시키잖아
250
이름 없음
(412445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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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9:46:07
다 죽이면 문화도 없어질 확률이 크지
251
이름 없음
(8582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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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9:49:12
Gene의 관점에서는 물리적인 퍼지만 아니면 혼혈이라도 있으니 완전히 죽었어는 아닌데 Meme의 관점으로 보면 언어와 문화가 민족의 근간인데 동화당해서 언어도 문화도 깨끗하게 소멸하면 민족 하나가 깔끔하게 말살당한거니 나름 일종의 퍼-지라거 생각하게 되네 좀 넓은 의미에서의, 느슨한 기준의 퍼지지만 물론 기존의 의미에서, 엄격하고 좁은 의미의 퍼-지는 기존의 대량학살이라고 전제를 깔고 말이지
252
이름 없음
(002071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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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9:50:26
인종청소는 아니고 문화동화쪽이라 보면 되지 크게 보면 이거나 저거나 민족(혹은 더 소수 단위)말살이지만
253
이름 없음
(858226E+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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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9:50:59
>>250 다 죽이면 문화가 사라지는거야 당연하지만 그건 여자랑 아이도
죽일때 이야기겠지
바스크인들은 부계혈통은 교체당했지만 최소한 언어는 남았으니
254
이름 없음
(412445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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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19:55:17
...그러고보니 진짜 한반도는 어떻게 살아남은걸까.
255
이름 없음
(5684424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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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20:53:12
나중에 재개할 때는 유럽으로 가려나 일본 좀 더 굴리려나
256
이름 없음
(17929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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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20:56:32
257
이름 없음
(08428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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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거의 끝나감) 22:00:51
오늘은 안오려나보네
258
이름 없음
(16802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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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9:23:34
문득 지난 어장 둘러보다가 깨달은건데 폴리투가 제일 잘 나간 건 문복치 어장 같다
259
이름 없음
(24127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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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9:25:34
>>258 그건 조선 폴스키 둘다 승천했지
...법칙 잘못설정했나?
260
이름 없음
(8822161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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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9:52:16
그러고보니 문복치어장이 있었구나.
261
이름 없음
(1106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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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9:55:34
동시승천하면 어장이 터지는건가!(아무말)
262
이름 없음
(24127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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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9:56:56
단편어장 시작했다 ㄱㄱ
263
이름 없음
(836884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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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0:00:36
엊그제만 해도 딱 문복치 터질때 패턴이었으니까
264
이름 없음
(22174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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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0:48:55
265
이름 없음
(21311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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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2:45:08
뭐지 따칭어장은 이제 쫑난건가?
266
이름 없음
(05206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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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3:07:56
>>264 진행 안하고 질문에만 대응하면 그날 터지기 일보직전
>>265 토요일까지 유카리 여행
267
이름 없음
(8822161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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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3:47:05
쫑난게 아니라 유카리어장이 여행이라 게릴라 투하한것.
268
이름 없음
(583736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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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02:51
기웃
269
이름 없음
(72750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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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05:22
지금 조선이 만주국 상태면... 현실보다 나은걸려나 아닌걸려나
270
이름 없음
(72750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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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05:37
아 따칭 어장 말고 2차대전 어장
271
이름 없음
(6736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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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25:24
현실 조선왕가도 일본에 봉작 받았었음 심지어는 어지간한 화족들보다 높게 쳐줌
272
이름 없음
(6736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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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27:42
아마 황가 바로 밑이던가 했을텐데
273
이름 없음
(08829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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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30:34
>>269 더 안좋음.
만주국 참고하면 제대로된 법도없다는 소리니까
274
이름 없음
(72750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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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41:31
...만주국이 완전합병당한 조선보다 막장이었던건가...
275
이름 없음
(2027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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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4:44:52
사법 제도[편집] 헌법에 상응하는 조직법이나 인권보호법을 시작으로 하여 일본을 모방한 법 제도가 정비된다. 당시의 일본 법과 다른 점은 인권보호법에서 법 아래 평등이 보증된 것, 조직법에서는 각 각료나 합의체로서의 내각이 아니고 수상 개인이 황제의 보필 기관으로 여겨진 것, 형법의 구성 요건은 거의 같지만 법정형이 일본 형법보다 약간 무겁게 규정되어 있는 것, 검찰 기구가 재판소로부터 분리된 독자적인 기관으로 여겨진 것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만주국 형법은 한국 전쟁 직후에 제정(1953년 9월 18일)된 대한민국 형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그냥 일본 법 모방에서 썼구만 제대로 된 법이 없네 뭐네 하는 건 또 뭐여.
276
이름 없음
(213112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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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17:40:20
독일 사이드킥이 이태리 폴란드 등등이라 좀 아쉽긴 한데 유카리 어장의 전통상 이태리가 수퍼 이태리라 의외로 해볼만하단 생각이 들었다
277
이름 없음
(77326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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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파란날) 06:00:10
자고 일어났더니 게릴라 연재로 만중노벨 붐이 결국 온 것에 대하여[폭소] 그리고 조선은 레알 이번 세계선의 머추장이 되는가[먼산]
278
이름 없음
(70877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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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파란날) 12:20:12
다음 턴에는 태평양 건너려는 놈들도 나오지 않을까 지금 투자자가 없어서 그렇지 해외에 나가는 것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니까
279
이름 없음
(787061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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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파란날) 15:53:48
연재 언제 하려나?
280
이름 없음
(61549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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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파란날) 16:20:06
왜 오른쪽 퍼런거가 왼쪽 퍼런거도 아니고 왼쪽 빨간거를 하고 있지...(?)
281
이름 없음
(066049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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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파란날) 16:22:22
독촉은 안좋다.
282
이름 없음
(3661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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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파란날) 22:37:03
오오 유럽의 파괴자, 식민지의 해방자 엔젤틀러시여 아니다 이 악마야!
283
이름 없음
(7414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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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파란날) 22:38:21
패전 이후의 독일 민족에게 희망처럼 다가왔지만 실상은...
284
이름 없음
(45630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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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내일 월요일) 16:29:37
구라파의 도는! 코올의 바람이오! 강자를 때려눕히고! 아군의 뒤통수를 친다! 보라! 구라파의 도는 붉게 타오르고 있다!
286
이름 없음
(3990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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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00:04:29
왠지 반도의 제국이라고 하니 황권 누리긴 커녕 곶통받을것 같다
287
이름 없음
(04922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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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00:18:28
1차 대전때 영국의 혐성질이나 처칠의 대실패는 처음부터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288
이름 없음
(34007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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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19:32:59
글고보니 지난 턴에 사대부가 다시 단결하면서 신권이 강해졌다고 했지만 거기에 대한 반발인가
289
이름 없음
(1884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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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19:35:25
신롬놈들은 얼마나 몰락하려나
290
이름 없음
(34007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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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19:39:49
근데 동양에서 서양 사상 영향 없이 자체적으로 의회나 비슷한 기관 구성하는게 가능할려나
291
이름 없음
(80277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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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19:40:54
사대부들이 단결한 것도 있지만 여권신장이라는 대목표와 거기에 관련된 업무에 집중하면서 일반적인 사무가 상당부분 신하들의 업무가 된 게 있었지. 그래서 다른 정책을 하기 전에 비변사 강화로 다시 정책 추진 동력을 얻고 하려다가 죽었나 봄.
292
이름 없음
(34007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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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19:43:38
교편 확대면 향교를 더 늘렸을려나 서양식 대학도 보고 싶었지만
293
이름 없음
(18840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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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19:44:31
신롬은 진짜 이탈리아랑 헤어질거면 확실히 하지 머뭇거리다가 사태가 커졌네
294
이름 없음
(10327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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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23:43:54
조상에게 예를 다하는게 조상숭배로 연결되려면 워해머의 드워프처럼 조상신처럼 섬겨야하느거아니냐? 무당도 따로잇는디.
295
이름 없음
(7134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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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모두 수고..) 23:50:36
흐아아아아앙 조선발 밈폭탄 갱장해여어어어어 철학사의 절반 손해봤어어어어어어 더는 유교 계몽주의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296
이름 없음
(21796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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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00:05
아까 유카리 어장에서 유교의 종교성에 대해 이야기하던데, 우선 현대인의 시각에서 전근대 동양을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건 인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하자. 우리가 지금 쓰는 단어와 그 때 쓰던 단어가 같으니 그 뜻도 그대로일 것이라고 생각해놓고 논리를 짜려다가는 얼마 못가서 파탄나기 십상이다.
297
이름 없음
(74925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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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07:28
유교가 순수한 정치 철학이라면 법가처럼 남았겠지 초창기 통일 중국의 정치철학 양대가 유가랑 법가 였으니 유가가 대중친화적으로 가면서 조상숭배등의 현대에서 보면 종교적 성격 들어간 문화가 만들어진건데 유교가 순수한 정치철학으로 보는건 좀 아니라고 봄
298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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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16:52
흐아아아아앙 유교 계몽주의 갱장해여어어어어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어어어어어 더는 공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떨림)
299
이름 없음
(09091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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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37:40
오늘 어장의 교훈은 환경오염의 위험성이다. (아무말)
300
이름 없음
(41165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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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38:02
저 세계 대한민국 사극에서는 필히 히이로왕이 대비의 위패 앞에 조선 최초의 여성 장원급제자와 최초 여성 판서를 소개하는 신이 있을 것이다.
301
이름 없음
(3003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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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38:23
그나저나 다테는 왜 유교를 안 받아들인걸까... 종교/철학적 이유? 그냥 그시보못?
302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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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38:45
303
이름 없음
(67756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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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39:17
저거 원본을 딱 읽는 순간 유림들의 머릿속에 떠오른 건 3대가 끌려나와 대중들에게 찢겨죽는 광경일거야.....
304
이름 없음
(3003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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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39:40
그리고 유교의 신성성은 딱 그거 아님? 개신교 목사는 종교적으로 보면 그 어떤 권위도 없지만 한국의 일부 개신교 신자들은 예수를 신앙하는건지 목사를 신앙하는건지 알 수 없는 행태를 보이지
305
이름 없음
(1716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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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0:01
>>299 아니지. 세계화의 위험성이겠지. 마치 에이즈나 아디다스 모기처럼 말이지(아무말)
306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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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0:36
전 다이스 따져보니 투하수단까지 있었던거에 대해서
307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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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1:15
>>306 따칭 항구에 이탈리아 선박이 드나들고 있다… 이건 막을 수 없어…
308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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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1:26
핵폭탄이 만들어졌나 싶더니 ICBM까지 이미 있었단거
309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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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2:00
아니 위성이나 존내 쏘아올리고 있었는데 핵무기가 완성된거지…
310
이름 없음
(09091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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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2:13
>>305 바이러스... 외래종... 생태계 파괴... 앗 (앗)
311
이름 없음
(457034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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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2:23
이번 어장은 아무래도 동양 유교 문화권이(그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가 되었건) 세계의 헤게모니를 잡으려나. 저번엔 청나라가 대항해시대를 열면서 유카리가 좀 생각해봐야겠다면서 연재를 끊게 하더니 이번엔 조선이 밈폭탄으로 연재를 끊게 하는군.
312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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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2:27
이태리는 이거 못 막으면 교황도 단두대각?
313
이름 없음
(41165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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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2:28
이걸 어떻게든 조선이 정제해내고 청도 소화하는 와중에 일본도 다테 하나로 선방하는 그림은 실로 대단할 따름.....
314
이름 없음
(67756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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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2:45
위성을 쏘던 로켓에 핵탄두가 실리고 온사방에 날라가 터지는 거지....
315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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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3:58
>>313 자, 유교 문화권 다 끝났구요-!
이제 비 유교 문화권에 이 밈폭탄을 끼얹어보겠습니다!
316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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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4:30
설마하던 만중노벨이 투하수단이 되다니 순정만화로 혁명 일으킨 에이레네 어장 생각난다
317
이름 없음
(3003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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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5:06
.......잠깐, 대책봉시대 번국들은 그러면 이 유교 계몽주의 사상을 들고 나가서 토인들을 교화하는 중인 거야? 허 미 쉬 펄
318
이름 없음
(79175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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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5:10
아니 엄밀히 따지자면 대비 집권기 및 만중노벨 시기를 생각할 때 핵이랑 ICBM이 동시에 튀어나왔다고 봐야(떨림)
319
이름 없음
(67756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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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5:17
그리고 저거 원본. 세계를 파멸시킬 극독이나 다름없는 원본을 맑스같은 인문학 최종보스가 받아보기라도 하면....(소름)
320
이름 없음
(41165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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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6:13
그렇게 갈막수는 [갈자]로 초진화하다.
321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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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6:37
>>319 …이 시기 서구권 네임드 사상가가 누가 있었지?
322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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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6:40
아니 갈자라니 이름 이상해ㅋㅋㅋ 막자가 그나마..
323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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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6:59
324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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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7:13
로크란다 루소
325
이름 없음
(09091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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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7:23
유생들을 [갈자]. 유교 외의 다른 사상은 [막자].
326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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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8:19
인간 불평등 기원론이 1755 ...5년 뒤네?
327
이름 없음
(79175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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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8:34
레알 자런 사상병기가 터지니 파사국이 식겁해서 유학자들 쫒아낸 게 이해가 가는 결과(...)
328
이름 없음
(41165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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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8:35
뭐 마르크스가 성이니 [막자]가 더 맞겠지만서도.ㅋㅋㅋㅋ
329
이름 없음
(15034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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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8:35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유학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날엔 대비의 원본이 다시 빛을 볼 날이 올지도.
330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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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9:42
원래 사상이 나오면 그게 과격해지면서 진화하는게 보통이지?
331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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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9:46
>>324 루솤ㅋㅋㅋㅋ 사회계약론이잖앜ㅋㅋㅋㅋ
332
이름 없음
(15034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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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49:51
까놓고 정제에는 성공했다지만 화약은 화약인지라. 한번 나온 생각 두번은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니 삐끗하면 장말로 원본 튀어나올지도.
333
이름 없음
(41165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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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0:21
루소 그 양반도 만만치 않게 세지 않던가....
334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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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1:04
지금 수준이 니트로글리세린을 규조토하고 섞어서 다이너마이트로 만든거지
335
이름 없음
(79175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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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1:06
만중노벨 문화위성만 쏘는 줄 알았는데 이 위성에 핵탄두가 탑재되어 있을거라 누가 알았겠어(흰눈)
336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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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1:54
337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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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2:07
325말고 335
338
이름 없음
(5600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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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2:39
뭐 어찌되었건 대비는 조선에 역사서에 이름을 남기고, 세계의 사상서에도 이름을 남기는데 성공했군.
339
이름 없음
(67756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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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2:47
사상이 과격화하는 경우가 잦은데 심지어 이건 원래 과격한 걸 최대한 순화시킨 거라 과격화하면 그게 원본에 가까워진다는 위험물질....
340
이름 없음
(09091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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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2:56
사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할 배터리를 수출했는데 그걸 잘라서 내용물을 만지는 순간 오우야.
341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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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0:54:32
네덜란드: 핫하! 우린 원래 공화국이다! 영불제국: 의회: 왕님 님이 누구덕에 왕된지 아시죠? 이태리: 답은 공화정 로오마 시절로 회귀다! 신롬, 러시아: ...아멘...
342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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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04:19
이건 사상적 천연두옄ㅋㅋㅋㅋㅋㅋ
343
이름 없음
(02756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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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06:11
다른 것보다 이번 조선의 사상은 순자에 가까운 거 아녀??? 맹자는 도덕의 당위성을 받아들이기 위해 하늘이라는 종교적 권위를 끌어들였는데 지금 천명이 부정된 이상 그 자리는 종교적 권위 그런 거 없이 사상으로만 특화되어 있는 순자 전문 영역이지 교육에 의한 교화도 순자 영향이라 봐야 하고... 역천과 민본은 이것까지 부정하면 유학의 뿌리인 맹자 부정이라 남겨두고 미싱 링크를 순자로 채웠다소 봐야 하는게 그 결과물이 사상폭탄.... 이 세계선에선 순자가 맹자와 동급의 아성으로 유자들에게 추앙받겠는데
344
이름 없음
(3003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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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06:12
345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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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09:41
순자, 성악설, 홉스 이게 또 이렇게.
346
이름 없음
(02756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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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25:07
조선: 과거시험 공부할 때 다른 건 몰라도 맹자와 순자는 무조건 달달 외우고 가라. 시험문제 대부분이 거기서 나와. 청: 교육에 의한 교화 외워라 시험에 나온다
347
이름 없음
(02756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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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29:43
그리고 솔직히 조선 상인 계층이 저 정도 성장하고 조선 문학이 저렇게 영향력이 있다는 건 포남하고의 교류도 슬슬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얘네가 유일하게 조선의 8할에 맞먹을 정도의 해운을 가진 데다 만중노벨 이전부터 사회비판 문학이 나올 정도면 사회비판적인 유자들이 다수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고 조선발 사상폭탄을 받아들이기도 더 쉬운 상태인 거
348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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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31:42
근데 크메르도 원래 절대왕정인가?
349
이름 없음
(02756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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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32:53
350
이름 없음
(02756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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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36:27
근데 다른 건 몰라도 대비가 무얼 계기로 저런 핵폭탄을 민들게 되었을지가 궁금하다 진짜 아즈라엘 때문인가
351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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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46:39
천명 부정->천명이란 없고 사람만이 있다->민심이 천명이다 신분제 부정->신분제는 폐단->공부에 정진하고 백성을 위하는 자만이 위정자의 자격이 있다 거기다가 부자도 군자가 될수 있다 추가
352
이름 없음
(3003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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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1:52:26
야심도 능력도 넘쳐나는데 정작 신분과 관습이란 틀 때문에 막후정치밖에 못하는 몸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누구라도 품을 수 있는 생각이지? 대단한 부분은 저런 생각을 품었다는 부분이 아니라 저런 생각을 상인들이 퍼갈 수 있을 수준으로 체계화해서 퍼뜨렸다는 쪽이지.
353
이름 없음
(67756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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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2:20:20
아즈라엘에게 밀려날때. 그리고 그 아즈라엘이 2년만에 죽었을때. 이거 두개가 가장 큰 계기였겠지. 첫번째가 신분제 부정. 두번째가 천명 부정....
354
이름 없음
(36719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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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2:49:54
오늘은 동북아가 흔들렸다! 내일은 나머지가 불탈 차례인가!
355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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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2:59:51
서기 17xx년! 구라파는 사회계약론에 휩싸였다!
356
이름 없음
(79175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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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3:10:36
화성대비: 어리석은 것, 불태울 거면 전 세계를 불태워야 할 것을 고작 열도 하나만 불태우고 있느냐? 모리: ㅂㄷㅂㄷ...
357
이름 없음
(8857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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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9:44:31
>>356 아직은 열도지만 세계 퍼지기엔 시간은 많으니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보고 말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358
이름 없음
(13402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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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9:50:41
특히 저 천명 부정이라는게 해석에 따라서는 기독교 질서를 아주 작살내기에 충분해보인다
359
이름 없음
(10209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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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9:51:57
대비가 히데나리를 갈군다면 그거겠지 세상을 부드럽게 조져야지 왜 피만 볼 생각을 하냐고
360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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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09:57:37
천명론의 유사품이 왕권신수설이니...
361
이름 없음
(13402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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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02:52
일단 따칭 식민지에는 자동으로 흘러들어갈테니 늦어도 다음턴이면 주변으로 퍼질꺼고 이집트-이탈리아 루트를 통해 다이렉트로 윾럽에 사상폭탄 이꾸욧!
362
이름 없음
(10209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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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06:20
교황이 문제네 이러면 1차 바티칸이랑 저거랑 정면충돌했다간...
363
이름 없음
(01203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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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12:21
대양함대야 무역 범위가 넓어지고 상인계층이 성장하다보면 저 쪽에서 먼저 해달라 할테니 문제 없고 말이지!
364
이름 없음
(8857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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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12:56
러시아에게 핀란드에서 털린덕에 골치아파진 신롬.
365
이름 없음
(01203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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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13:48
그나저나 똥양때문에 유로파가 얼마나 터지는거냐 이 판도-3 지구는
366
이름 없음
(70564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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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17:19
이것이 유럽이다! 파멸편 붕괴하는 평화 러시아의 영향으로 흉폭해진 신롬 둠빠따(아프다) ㅈ간질 의존증에 시달리는 이태리 동양에서 건너올 예정인 사상괴수 세기말 패자 러시아 명예혁명으로 태어난 뭔지 모를 영불제국
367
이름 없음
(01203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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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18:37
판도-1 : 콩산주의 이꾸욧! 판도-2 : 경제위기 이꾸욧! 판도-3 : 경제위기+사상폭탄 이꾸욧! 똥양 당신은 도덕책....
368
이름 없음
(10209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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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22:10
>>367 1회차에는 인본주의 혼혈 틀딱제국들 대신 똥양에서 자낳괴도 나왔지.
369
이름 없음
(01203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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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26:36
다음 어장은 지도역전세계가 어떨까
370
이름 없음
(10209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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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27:45
지도 뒤집히니까 뭔가 기괴하다 저건 무슨 모드여
371
이름 없음
(63917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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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33:28
남과북이 뒤집어진건가. 기괴하네
372
이름 없음
(01203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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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34:34
사실 윾럽이 더 기괴하다고 한다
373
이름 없음
(10209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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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40:44
아프리카 무섭
374
이름 없음
(82695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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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41:19
남반구에서 쓰는 지도같아보인다(아무말)
375
이름 없음
(8857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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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0:42:09
그나저나 대방국은 이번턴에 어디를 노리려나 펀자브 지역이려나 남인도려나.
376
이름 없음
(8857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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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2:17:18
페르시아는 대 페르시아 재건하려면 이탈리아랑 러시아랑 싸워야 되려나 게다가 저기에 대방국이 펀자브 먹기라도 하면...
377
이름 없음
(1479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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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04:36
여기 조선은 딥펜같은거 들어가면 어떻게될까...붓가지고 글씨쓰기 거지같던데.. 그러고보니 과거를 언문으로 치니까 암호학도 발전할거고....
378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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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09:11
벼루도, 먹을 갈 필요도 없다고?(번뜩)
379
이름 없음
(1894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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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20:30
조선 : 유학 오보에테 이마스카~ 유럽 : 야크 데카르챠!
380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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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37:10
유럽이 터져도 상거래가 줄어들거라고는 생각지 않아.
381
이름 없음
(90987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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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47:51
일단 지도층이 중점으로 갈리는거니 말이지 상인계층은 살아남을거고
382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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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48:47
구라파여, 된서리에서 살아남아라!
383
이름 없음
(67756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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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50:40
즉, 상인층이 지도층인 네덜란드나 상인층이 우세를 점한 이탈리아가 터지면 상거래가 날라간다고?....
384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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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50:54
여자의 한이 중원을 전율시키고, 구라파는 그 된서리를 맞게 생겼다.
385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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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51:55
>>383 그 둘은 계층 유동성만 어느정도 보강하면 스무스하게 넘어가지 않을까.
386
이름 없음
(67756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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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51:57
사상 자체가 그냥 극독이라서 어디가 어떻게 될지는 그냥 다이스에게 맡길 뿐이야.
387
이름 없음
(1894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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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3:55:09
상인이 중심인 두 국가는 오히려 스무스하게 받아들이고 공화정으로 넘어갈지도 모르지만 문젠 신롬이랑 러시아겠지....
388
이름 없음
(06595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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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8:38:57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389
이름 없음
(59452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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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8:42:14
그냥 판정 안 한 부분은 나중에 하겠거니 기다리던가, 안 한대로 내버려두면 좀 덧나냐는 것이 입장이기는 하지만... 딱히 이번 판정 결과가 문제될 것은 없으니 걍 마음 편히 쓰시구려. 애당초 왕의 반응이 저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고.
390
이름 없음
(147980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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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8:43:28
청나라황제한테 찍히면 답이 없으니 어쩔수없겠지..
391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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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8:43:50
뭐 유카리도 큰 관심은 없다고 했으니 당분간 큰 의미는 없겠지. 그게 중요하면 유카리가 알아서 굴리겠고.
392
이름 없음
(79175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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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8:44:46
그러니까 쓸데없는 다이스 강요는 하지 말자고 좀. 어련히 유카리가 알아서 해 주랴.
393
이름 없음
(6303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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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8:46:30
죄송할건 없어유. 어차피 어장은 어장이고 다이스는 다이스니.
394
이름 없음
(98499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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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27:37
현재 시로왕의 논리회로 예상 중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생산품들에 조선제 물건들이 죽을 쑤며 많은 수공업자들이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있다 ㄱ 현재 존재하는 식민지들이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있으며, 타락한(?)상인들의 비밀기지로 쓰이는 것 같다 ㅡㅡㅡㅡ 답은 '대양해군 육성'이다! 상인들이 생산픔 위주보다 해운과 무역 위주로 전환하면서 이윤을 얻기 위해 보다 넓은 활동 반경이 필요해졌고, 부국강병을 위해서는 이를 보호해야 한다 」
395
이름 없음
(84261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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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FIRE!) 19:47:26
>>394 대양해군 실패한게 오히려 득이 되어버린 상황인가 ㄷㄷ
396
이름 없음
(52178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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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0:26:20
참 여러모로 다이나믹한 전개들이었다 응[먼산]
397
이름 없음
(62045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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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0:46:26
지금 교회 둘 중 카톨릭은 사상폭탄에 의한 개혁, 정교는 금서로 전파 확산 저지로 갈리고 있었는데 동서로마 통합인 이상 교구들의 통제와 상관없이 로마 제국 권역 전부에 저 사상폭탄이 전파될 거고 동유럽에도 사상폭탄이 다음 턴에는 떨어지게 생겼단 말이지... 이거 전파가 빨라질 거 같은데....
398
이름 없음
(5688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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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5:39:46
이탈리아는 용케 연착륙 성공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9
이름 없음
(68343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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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8:09:03
심지어 저 원서는 함부로 처분도 못하겠네 친히 전하께서 직접 쓰신건데 어떻게 손대
400
이름 없음
(41025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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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8:52:17
오늘의 역설사 소식: 아무래도 유로파 패치 예고 뜨는 걸로 봐서 빅토리아는 유로파와 호이에게 폴/란드 당할 게 확정된 것 같다.
401
이름 없음
(41025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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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8:53:08
이걸 제국주의가 '제국주의' 당한다 해야 하나 뭐라 해야 하나....
402
이름 없음
(411194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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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8:55:11
원서 처분 가능해보이는데? 신권이 왕권의 두배면 충분하지 않을까?
403
이름 없음
(41025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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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8:58:45
왕이 현대 일본의 덴노급으로 그냥 장식물 취급받기 전엔 무리. 그리고 현대의 덴노는 2차대전의 책임을 지고 비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권력에서 배제된 상태인거고.
404
이름 없음
(41025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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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9:03:10
405
이름 없음
(99543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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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9:05:02
정교회는 시스템상 모스크바 총대주교가 씹으면 좀 더 버티지 않으려나
406
이름 없음
(5688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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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9:27:07
>>402 웬만한 대격변이 생기지 않는 이상 무-리.
407
이름 없음
(5688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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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9:32:26
명색이 선왕의 유품임. 그것도 뭔가 국가 단위로 힘을 쏟아 만든 게 아니라 그냥 왕실 내에서 왔다갔다한 편지를 집대성한 책일 뿐이고. 현 왕실이 박살나기 전엔 박탈할 명분도 뭣도 없을걸?
408
이름 없음
(5627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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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09:36:38
조선 정치판이 성리학 탈피 정도가 아니라 유학 배제, 아니, 그 이상으로 거의 명분따위 무시하는 아귀판이 되지 않는 한은 저걸 손댈 명분이 마땅치가 않다.
409
이름 없음
(67483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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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20:32
어우 정주행 완료
410
이름 없음
(67483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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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24:03
근데 대비 진심 환생자의 문화치트라도 킨 거 아닌가 의심되는 수준. 어째서 이런 꼬라지가 된 거냐(흰눈
411
이름 없음
(67483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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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29:24
근데 또 현실의 혁명들을 보면 한-두명이 책 두어개 쓴 거로 폭발했던 사례들이 있으니, 이런 밈 폭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거고........ 저 시대엔 심지어 공산당 선언보다 더 파괴력 있지 않아 이거?
412
이름 없음
(67483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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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30:22
...........진심 도오시테 손나 꼬라지니 낫단다요 (2)
413
이름 없음
(75115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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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35:40
>>412 여자가 한을 품으면 세계가 격변한다.
414
이름 없음
(67483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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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40:16
415
이름 없음
(67483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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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40:51
모니카 + 유리 혼종보다 귀여운 수준이야.
416
이름 없음
(67483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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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43:03
아니지, 여러모로 더 한가.... 이게 뇌설사 게임으로 나왔다면 게임이 터진다(진심
417
이름 없음
(5627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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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51:36
보통 이런 문서는 죽창을 찌르는 쪽에 속하는 사람들이 만들고 배포하는 게 일반적인데 문서가 퍼지면 제일 먼저 죽창에 찔리고 머리가 장대에 내걸릴 왕이 이걸 만들고 퍼뜨리네 마네 하고 있으니 이건 무슨 자폭테러....
418
이름 없음
(52178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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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53:05
>>417 AA력이 그런 데서 발휘될 줄이야[흰눈]
419
이름 없음
(31032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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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54:51
그러고보니 저번 호이 어장에서는 왕이 자라면서 성향이 변하는 다이스를 넣었는데, 이번 판도는 왕의 성향이 안변하나봐요?
420
이름 없음
(68343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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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55:28
변하기에는 왕들이 너무 고집쟁이라..
421
이름 없음
(5627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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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56:20
한 나라에서 제일 가진 거 많은 사람이 '응 나 그런거 미련 없어. 올바름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목숨도 포기할 수 있는데 보여줘?' 하면서 원본을 흔들고 있으니 관료들이 보기엔 이건 뭐 삐끗하면 걸주 저리가라 하겠네 하는 것도 당연하다 싶고.
422
이름 없음
(5627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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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2:57:24
>>419 히이로는 다이스를 던질때마다 그냥 옹고집으로 쭉 가는 다이스가 나와버렸으니 성향이 안바뀐건데
시로는 나이가 나이다보니 바뀔지도 모르지.
423
이름 없음
(87300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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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08:08
뭐..러시아도 담턴이면 터지겠지... 아이고고객님 원서가 빡시다구요? 러시아키릴 번역판 소설이 여깄습니다! 장르고 커버고 다맞춰드릴께요!
424
이름 없음
(75115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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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09:10
라틴어 직역본이 상트페테르부르크나 콘스탄티노플로 들어가겠지.
425
이름 없음
(31032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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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10:47
그러고보니 연해주와 만주는 청나라 땅이고 사할린이 조선령이던가요?
426
이름 없음
(745492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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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11:22
>>425 만주 중에서 간도까지는 조선령, 사할린 조선령
나머진 청나라
427
이름 없음
(07895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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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12:40
>>424 콘스탄티노플에 이미 들어간거 아니었나요
428
이름 없음
(87300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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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13:13
연해주근처까지 기어들어왔는데... 밈오염당한 유림들이 만드는이차창작물(소설)은 금서로 들어가지도 않을거고 읽기도 쉽고 머리에 쏙쏙들어올테니 머리나쁘다고 못집어먺진않겠지.
429
이름 없음
(31032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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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19:08
러시아는 터질리가 없다고 했죠.... 정교회에서 다 막아버려서. 이게 터질려면 식자층이 늘어나야 하고, 시베리아로 기어 들어오는건 일자무식의 모피 사냥꾼들이니.
430
이름 없음
(31032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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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19:38
이제 한 전유럽이 이 마도서로 불바다가 되어야 반응이 와서 읽다가 러시아도 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요.
431
이름 없음
(404603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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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21:12
러시아가 터지려면 산업화랑 근대화가 되어야 가능....
432
이름 없음
(5622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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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21:31
러시아는 수도로 들어가야하는데 정교회 시스템상 콘스가 터졌다고 모스크바가 연동으로 터지는게 아니라서
433
이름 없음
(07895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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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24:18
러시아는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있어서 그곳은 어떻게 하려나
434
이름 없음
(5627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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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28:35
정교회는 가톨릭처럼 중앙집권적이지 않아서, 콘스탄티노플의 세계총대주교가 탑이긴 하지만 로마 교황처럼 모든 정교회를 통솔한단 이런 건 없음. 물론 이건 신교가 더함. 교황이니 총대주교니 그런 거 없는 개교회주의적 성향이 짙은 신교는 각 지역별로 따로 세는 게 맞고. 그레서 제일 늦어지는 거. 이번턴이나 다음턴에 전 유럽이 터지고 한두턴 정도는 더 지나야 러시아가 터질까 말까를 따질 듯. 안될수도 있음요
435
이름 없음
(87300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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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28:45
생각해보니 취미로 책읽을놈들은 식자층이잖아. 않되겠네. 그러거나 말거나 조선상인들은 닦나무플랜트만들고 한지랑 책이나 가져다팔아야지...
436
이름 없음
(57587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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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31:26
이 마도서 제조 과정이 대비의 편지 - 1권 짜리 축약본 - 7권 짜리 주석본이고 지금 조선에 풀려있는건 7권짜리인거지?
437
이름 없음
(5622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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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32:09
438
이름 없음
(28838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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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32:52
조선에 풀린건 상인들이 희석시킨거 아니였나 원본 돌아다니면 개판날것같은데
439
이름 없음
(57587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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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33:28
440
이름 없음
(288382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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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34:43
441
이름 없음
(414684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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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36:01
그리고 7권도 만약 주석을 단다면 7권이란거 아니였나?
442
이름 없음
(5627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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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36:24
1권(원본) - 7권(주석서) - 알수 없음(원본+주석을 토대로 각각의 장을 다시 풀어씀) 정도가 아닐까. 주석이 저정도로 붙고 주석 봐도 어지간해선 이해 못한다면 그걸 이해하고자 다시 풀어쓴 책들이 있을 거란 말이지. 각 파트 하나하나만으로도 풀어쓰면 한없이 많아.
443
이름 없음
(1431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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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41:50
논어같은걸 주석이나 해설서를 쓰는 사람이 요즘도 있고하니 여러가지 관련서적이 있을 거 같다. 당파별로 다르게 해석해서 논쟁도 자주 나올거 같고.... 예송론쟁... 호락논쟁.... 없으면 조선이 아닐듯...
444
이름 없음
(75115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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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43:12
일단 주류학파는 어떻게든 원본이 터지는걸 막으려고 순화본쪽을 주로 밀고 있는건가.
445
이름 없음
(1431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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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45:00
순화본 조차도 학파별 해석이 다를지도 모르죠.. 논쟁발생같은거야 다갓이 점지하실 내용이지만...
446
이름 없음
(75115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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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46:37
>>445 그러니까 원본이 논쟁거리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학파별은 순화본만 가지고 아가리 배틀링을 열나게 벌이고 있을...
447
이름 없음
(3103293E+6 )
Mask
2018-01-31 (水) 13:46:39
근데 이거 원서 읽으면 성균관에서 퇴학한다는걸로 보아 주석본은 보이는대로 불태우려할 것 같은데, 어찌 될려나요....
448
이름 없음
(5627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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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48:59
지금은 퍼진 동네마다 왕에게 중노동 강요 말고는 조금씩 반응이 다른 걸 보니 각자가 주석서 보고 나름 자체적으로 해석한 자기 해석 순화본으로 적용하는 모양이고 주석서는 물론이고 원본까지 슬금슬금 돌아다니는 걸 생각하면 니 해석이 옳네 내 해석이 옳네 하면서 곳곳에서 싸울듯.
449
이름 없음
(1431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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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49:36
주석본이야 온나라에 퍼져있는데 불태울 수도 없을걸요? 퇴학은 성균관 생도 품위규정 위반같은 문제일듯
450
이름 없음
(1431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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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50:39
아직 덜 배운 것들이 왕이 직접 쓴 글을 읽고 평가해? 니넨 퇴학이야! 같은 느낌...
451
이름 없음
(52178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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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56:03
일단 기본적으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건 7권짜리 주석본(+내용순화본)이라 봐야지. 그리고 1권짜리 원본은 국가기밀급으로 지정된 물건이긴 한데, 주석본 제작 과정에서 일부 필사본이 유출되어서 암암리에 유생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정도...라 봐야지. 사실 원본 이전에 주석본도 어느 이상 지적능력 안 되면 안 먹히는 판이니까.
452
이름 없음
(52178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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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3:59:12
그리고 구라파는 저 내용순화 주석본만 가지고도 단체로 SAN 체크[외면]
453
이름 없음
(568859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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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8:31:22
서버가 많이 무리하는 모양인데.... 어장 상태가....
454
이름 없음
(55380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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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8:32:27
서버가 불안하다. 음....
455
이름 없음
(75115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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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8:33:48
ROMA INVICTA!
456
이름 없음
(52178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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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8:34:30
훌륭한 오이지였다[아무말]
457
이름 없음
(52178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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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8:35:21
진 오이지 구라파가 불타오르는 날[?]
458
이름 없음
(873006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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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8:37:57
그런데 비주왕국은 뭐하고있나?
459
이름 없음
(62045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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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05:41
사실 아프리카에 비주 말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도 있던 거 같은데 조명이 잘 안 되네
460
이름 없음
(62045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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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19:07:26
그리고 지금이면 슬슬 러시아룰 제외한 지식인 층에는 사회계약론이 널리 퍼질 시기 아닌가?? 이전이야 도입 초기니 이탈리아 이외에는 여파가 없었지만 지금 정도 숙성이면 슬슬 퍼질 때가 되었어
461
이름 없음
(27656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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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9:14:06
아이누 한잔해. 그래도 퍼지는 안당했잖아.
462
이름 없음
(4028356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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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9:15:23
야루오의 비주 왕국 사정이 궁금하다
463
이름 없음
(6749386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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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9:17:28
비주왕국이 쭉쭉 올라갔으면 송가이라거나 형성된 아프리카 국가들의 상황도 나오지 않을까
464
이름 없음
(6749386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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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19:20:57
사회계약론은 강하게 터지면 신롬, 상대적으로 온건하게 터지면 식민지 자유무역 풀린 북구인가 불영인가 거기겠지
465
이름 없음
(34166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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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0:35:42
근데 지금 영불은 북미에 관세 매기고 있나??? 그러면 100% 독립전쟁 각인데
466
이름 없음
(69791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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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2:45:42
근데 일본하고 싸우는거와고는 별개로 조선의 저 전력으로 남하하는 러시아군을 충분히 막아낼 수는 있기는 한건가?
467
이름 없음
(658040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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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2:49:18
근데 이번 전쟁으로 일본이 조선이나 신경쓰지 러시아 신경쓰기가 거의 어렵게 된거려나.
468
이름 없음
(8046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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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2:50:18
정말 이번 일본과의 전쟁, 장군이 원균급이네
469
이름 없음
(80468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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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2:51:06
방산비리와 원균급 장수의 만남이라면 이해됩니다.
470
이름 없음
(0812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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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2:54:14
일단 패전지장은 최소 귀양은 면치 못하겠구만
471
이름 없음
(4148187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23:06:43
지금 정주행함 욕 나올 정도로 다이스운이 안 좋네 오늘 조선!?
472
이름 없음
(71933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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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3:10:49
다이스 운이야 운이지만 사할린에서 러시아랑 싸우면서 너덜너덜해진 병력 가지고 들이친거면 뭐 저렇게 나올수도 있겠네 싶은데. 이미 전쟁 다이스에서 4%가 3번이 나온 이 어장에서 저정도는 있을수도 있는 일이구만 뭐.
473
이름 없음
(71933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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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3:12:25
모리가 기적의 역전승에서 4%, 러시아의 핀란드 공격에서 4%, 이탈리아 코올전쟁에서 카리브해 해전에서 4%, 벌써 3번의 4%가 뜬 어장이면 이정도는 뭐 나올수도 있는 다이스 아닌가.
474
이름 없음
(966690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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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23:17:41
>>473 1-4와 1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정책다이스까지 하면 운이 더러운건 맞긴 하지
전투다이스야 그렇게 드문것도 아니지만
475
이름 없음
(163507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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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4:57
조선경제대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이름 없음
(81573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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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5:06
그리고 어차피 현실도 아니고 어장인거 너무 열불내고 하지 맙시다.
477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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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5:21
다가얔ㅋㅋ조선에 다이스가 너무 짜닼ㅋㅋㅋ
478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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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5:59
다이스 펌블 대향연 오졌다
479
이름 없음
(41323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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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6:44
시로는 이거 군 칭호 받는 거 아닌가 몰라 (막말)
480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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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6:47
프랑스의 앙시앙 레짐이 있었다 하는데 그건 지식인 층에서 하는 이야기고 당시 농민들과 도시민들은 초인플레 지옥 때문에 혁명 일으킨 거야 지금 신분제 폐지고 뭐고 경제가 죽었는데 그거보다 더한 지옥이 어디 있어
481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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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7:45
그나마 금광이 아직 고갈되지 않은 게 원찬스인거 같기는 한데 저거 파낼려면 얼마나 걸릴려나
482
이름 없음
(4998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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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8:15
당장 먹고살기가 지옥같은 대기근이 터졌는데 신분제 좀 풀어주는 게 무슨 상관이야 터지겠지. 솔직히 조선상황이 혁명 이전 프랑스보다 낫다는 건 행복회로 밖에 안 된다
483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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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8:46
근데 그걸 선동한건 브르주아 계급이 었지. 그리고 흉작으로 인한 곡물부족도 있음 루이 16세가 연대하나를 먹일 밀가루만 있었어도 저 반란을 막을수있다고 말할정도였음 그리고 어장에서 나와싸운 참치에게 내가 열받아서 말을 좀 심하게 한거같아,미안
484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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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8:50
근데 진짜 잘 나가다가 한턴에 펌블 연타로 쳐맞고 골로 가는 게 네덜란드 생각나는구만
485
이름 없음
(41323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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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9:09
금광이고 뭐고 폭발확정인데 원찬스라니...회복에 도움은 되겠지만 거기까지겠지
486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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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9:50
그래서 일단 어떤 식으로건 터지는 건 확정이고 터진 후에 어떤 식이 될 것인가...
487
이름 없음
(65060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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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9:52
뭣보다, 프랑스보다 더 터지기 쉬울거라 보는 건 식자층이 프랑스에 비해 저 조선은 월등하게 높다는 거. 저기 남녀동등 계층불문 의무교육까지 테크 탄 나라인 거 잊었어?[...]
488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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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09:54
펌블은 꾸준히 처맞았어... 이번에 훅간거지... 아니 왜 거기서1이야...3이었으면 다음왕대에서야 생각할 문젠데...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세금을 올리고 욕먹겟지
489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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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0:16
>>483 흉작은 조선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고 저 상황이 되면 상공인 층이 선동하는 게 당연한 거다 자기 재산 날아가게 생겼는데
490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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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0:26
글쎄. 난 프랑스혁명을 인권혁명이 아니라 브르주아 계급의 선동으로 일어난거라고 보는 쪽이라서
491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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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0:26
근데 터지면 터지는대로 청이 개입해오겠지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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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658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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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1:11
과연 다음 왕가챠는 어떠려나.
493
이름 없음
(65060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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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1:33
솔직히 혁명 전 프랑스보다 더 터지기 쉬운데. 초인플레이션 대공황+대기근으로도 모자라서, 프랑스와 비교 불가능한 식자층의 범위. 아주 기름 정도가 아니라 TNT를 던져놓은 꼴.
494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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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1:35
>>488 그러니까 지금껏 잘 해오다가 이번 턴 내내 펌블 주구장창 꾸준히 쳐맞고 훅 간거지
495
이름 없음
(41323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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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1:58
시로가 4개 개혁안 쿠사리 먹고 왕권강화 뜰때부터 찝찝하더라니...조선 사상 최악의 폭군이 될지도 모르겠다
496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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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2:21
>>490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문제만 보면 조선은 지금 그 프랑스 상황이라고
초인플레 상황이면 벌어지는 일이 조선에서도 재현되믄 서 뿐이야
497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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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2:43
>>494 왜란이나 그런걸 생각하면 펌블을 계속처맞으면서 버티다가 내성이 떨어져서 그만 죽어버린...
근데 유카리 언급보면 대규모 참사는 될지언정 혁명은 안터질거 같다.
그냥 경신대기근정도려나
498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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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2:45
어쨌건 이제 조선은 추락은 확정적이고...천조질서에서 그럼 이제 2인자 자리는 포남이랑 일본이 다투는건가. 시간이 지나면 확정적으로 일본이 우위에 서겠지만
499
이름 없음
(4998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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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3:15
인권이고 뭐고 먹고사는 경제가 지금 터지게 생겼잖아
500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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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3:18
그리고 진짜 여전히 부마국이었으면 청발 자금이 해결한다!라고 할수있는데 상국공주수입못한 사신들 반성해라!
501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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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3:50
이 조선에게 미래가 있을려면 공화혁명 이후 혁명정부 버프로 나팔륜 나와서 청으로부터 천명 빼앗는 전개밖에는 없다
502
이름 없음
(65060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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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4:39
청에게서 천명을 빼앗아? 무리. 절대 무리. 국력이 게임이 안 된다고. 그나마 프랑스는 당시 유럽 최강급 국가기라도 했지만, 조선이 청에게?
503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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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4:40
>>501 나팔륜이 떠봤자 상대가 쇠락기도 아니고 여전히 건재한 통일중원이라면 무리일 것 같은데....
504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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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4:43
>>501 그거 무리.
나폴레옹힘이 유럽짱깨프랑스의 인구였는데 조선인구와 청인구는...
505
이름 없음
(08698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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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4:49
잠깐 어디 갔다 돌아오니 끝나있었네 그러면 유카리 어장에서 오랜만에 대한민국 볼수있는건가?
506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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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5:29
근데 청나라 뺴고 보면 나팔륜이 일본패고 벳남패고 필리핀 패고 소생한다고 볼수도 있는데 뭔수로 청을 뺔ㅋㅋㅋ 청에게 박는건 조선에게 최악이지.
507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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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5:40
그러니까 그 정도로 지금 조선은 미래가 없다고
508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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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5:40
거참 근데 진짜 잘 나가다 훅 가는 거 금방이구만. 네덜란드도 그렇고 조선도 그렇고
509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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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6:10
>>505 대한민국은 무리고 새로운 왕조나 두번째로 뜯겨진 조선일거같음
510
이름 없음
(41323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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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6:45
청은 그냥 백성 몰아놓는걸로 조선 멸망시킬 수 있는 초거대국가인데 뭔수로...
511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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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6:50
혁명정부 나오면 상공인 계층이 노력하지 않는 한 해군은 박살 확정인데 박살난 해군으로 일본 원정이 가눙할까
512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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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7:49
조선이 살길은 청에게 박는거뿐이라는건 정답맞음 근데 의미가 좀다름 다음왕이 청나라의 부마국이면됨.
513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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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8:15
>>512 그것도 가능성 없기는 매한가지지 뭐
514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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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8:19
아니!공주를!받기시작했으면!계속받으라고!ㅠㅠ 진짜 다이스가 아깝다.
515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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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8:47
그리고 내가 청을 팬다고 해서 오해들을 하는데 실제로 그게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그거라도 고려해야 할 미친 놈이 나올 가눙성이 있을 정도로 조선 상황이 노답이라고
516
이름 없음
(58345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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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8:50
지금 그나마 가능성 있어 보이는 건 시민혁명이건 역성혁명이건 일어난 후 청에 천조질서 벗어날 의사 없음을 공언하고 지위 인정받는 정도. 암만 봐도 토우코는 곱게 가기 글러 보여(...)
517
이름 없음
(41323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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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9:03
아즈라엘이 요절만 안했어도...그 뒤로 미치광이 뿐이다...
518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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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9:32
아, 답더있기는하다 조선버리고 북미로 런하면됨 조선왕가?미주황가입니다만! 근데 개척지도 없고 태평양건너는것도 활성화 안됐고
519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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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19:52
홋카이도에 야욕 보인 거 보면 확실히 나팔륜이나 히틀러같은 어느 방향으로던지간에 미친 놈이 하나 나올 거 같기는하다
520
이름 없음
(58345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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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0:14
북미는 영불이 먹었는데 뭔소리야?
521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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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0:35
>>517 그립습니다...아즈라엘니뮤...
그리고 고구려때도 대양발경제공황겪고도 버텼듯이 조선도 버티기는 버틸거임
근데 과연 우리가 아는 그조선인가?라고하면 그건 아니지
522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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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0:40
>>517 히이로는 좋은 방향으로 미치광이였잖아. 실제로 국정은 신권강화되면서 정상적으로 잘 돌아갔고
523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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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1:14
>>520 아직까지 캘리포니아나 그쪽으로 오지는 않았을거아니야.
동부,잘하면 중부정도일걸.
524
이름 없음
(08698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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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1:26
토우코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만약 조선이 아쳐대나 토우코대에서 뒤엎어지면 미오는 어떻게 되는거지...?
525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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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1:34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러시아와 내토왜서 함께 청을 친다는 미친 놈이 나와도 납득 가능할 정도로 조선 경제상화이 노답이다 차라리 국채나 금광이었으면 다행이지 이건 그냥 자살코스야
526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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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1:39
>>522 그 강한신권탓에 시롱이가 권력에 미쳐 아처가됐지
527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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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2:11
>>523 저번턴에 영불이 북미 개척에 온 힘 쏟으면서 캘리포니아에 닿았을 수도 있겠다는 유카리 언급이 있었을걸
528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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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2:16
>>5245 조선다음의 한반도국가 지도자AA로?
529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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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2:33
530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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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3:13
>>529 조선이 북미로 런하는 거보다는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높은 가능성이지
531
이름 없음
(58345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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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3:17
캘리포니아 유카리가 언급했다만 전 턴에? 영불이 북미개척 신나게 달린다는 값 떴고.
532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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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4:09
>>530 뭐지?시비를 암시하는것인가?
아니 왜 갑자기 선빵질?
533
이름 없음
(4998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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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4:22
아무리 봐도 조선은 미래가 안 보인다
534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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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5:38
그리고 국뽕이 불태우던 유카리어장은 이제 망무새들이 차갑게 얼리는 어장이 되었다. 뭐 내일진행에서 크리팡팡터지는거 말고 조선에게 희망은 없지. 펌블팡팡터졌는데 크리라고 팡팡못터질게 뭐가있어(헹-복) 아 딴나라말고!조선판정에서!!!
535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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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5:50
선빵질은 뭔놈의 선빵질. 유카리가 언급까지 한 가능성 높은 사안이랑 한없이 가능성 낮은 사안을 똑같이 가능성의 영역에 두니 하는 말이지
536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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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6:24
지금 혁명정부가 나오면 가능성이 있는 끔찍한 미래들 1. 개박살난 해군 쪽배를 타고 어떻게든 일본 정벌 시도 2. 나팔륜 하나만 믿고 산해관에 자살돌격 시도 3. 러시아와 내통해서 만리장성 무력화 시도 와아 노답이다
537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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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6:28
내일 진행에서 조선까지 갈 리는 없지. 아직 청이랑 일본도 안 굴렸는데
538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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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7:16
내가 북미런한다고 뇌피셜을 했나? 그렇게하면 살아날거라는 걸로 내생각을 이야기한거구만 그리고 이런 앙코물의 핵심은 다이스한방에 추측다 ㅗ되는게 특징이구만.
539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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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7:55
에휴. 의미없다,. 어차피 다이스가 결정할건데 이어장끝나기전에는 조선에게 햇볕들날오겠지
540
이름 없음
(11879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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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9:03
그런데 지금 대기근 두번 버텨낸 현실보다 더 튼튼한 상태던가
541
이름 없음
(36388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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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29:05
근데 이건 크리나 그런 게 아니라 지난 상황에 기반해서 유카리가 선택지 만드는 거잖나. 조선은 북미 쪽은 여태껏 전혀 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북미런 이야기가 나오면 그게 뇌피셜이지 뭐야
542
이름 없음
(00387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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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0:02
행복회로 자제
543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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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0:27
?이젠 의견제시도 뇌피셜의 영역임? 그리고 내가 아래에다가 개척지없고 태평양건너는것도 활성화안되니 안될거라는 투로 이야기했구만 무슨 뇌피셜몰이 하세요?
544
이름 없음
(58345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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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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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이름 없음
(11879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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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2:29
546
이름 없음
(58345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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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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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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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4:44
띄-용? 헛소리라는거 자각하고 헛소리중인데 뇌피셜몰이당하니 빡치는겁니다만?
548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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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4:56
>>544 이건 다음 연재에서 미오를 넣으라는 압력이군(모함)
549
이름 없음
(11879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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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5:10
그렇군요
550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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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5:43
아... 아이피 식별 보고 하는 거구나
551
이름 없음
(58345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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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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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이름 없음
(9923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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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39:31
헛소리라는거 자각하고 그글 내부에 스스로 안되는 이유써놨고. 에휴, 새벽이고 방금 싸워서 민감해졌나봅니다. 죄송합니다
553
이름 없음
(41323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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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40:06
암튼 유카리 판도어장의 조선(한반도)은 정말 애증의 존재다...
554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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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41:21
본인이 헛소리한다고 자각하는 거면 상대가 뭐라고 반응해도 가볍게 넘겨 그거 진지하게 반응하는 순간 드립이 아니라 진담이 되버린다
555
이름 없음
(11879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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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42:15
결국 어장 속 일일 뿐이지. 어장 내용에 너무 깊게 빠지지 말게 참치여(부두술사풍 아무말)
556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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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2:58:43
정주행 완료. 솔직히 말하자면 꽤나 흥미로운 상황인데.
557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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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02:03
우선 당장 아쳐가 폭군 취급당할 일은 없어뵌다. 분명 지금의 조선은 번영하고 있어. 나름대로 조선의 황금세기라고 할 만하다.
558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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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05:33
허나 달은 차면 기울기 마련이던가? 이 모든 번영은 저질화폐라는 모래로 만들어진 거대한 성이며, 소빙하기라는 파도는 점점 먼 바다에서 휘몰아오고 있다.
559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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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07:38
그리고 예고된 초인플레, 잃어버린 번영속에서 하나의 망령이 떠돌고 있다. 대비의 작품말이지. 이정도면 하나의 가능성이 또 보이지 않아? 그래 "혁명"
560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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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09:00
결론적으로, 흥함이 있고 망함이 있으며, 이루는 것이 있느면 쇠하는것도 있음이라.
561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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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21:46
그리고 말 나오고 있지만 솔직히 혁명의 가능성이 정말로 다대하다.
562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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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23:16
까놓고 말해보자. 국민 개병제로 온 국민이 군대의 종사하는 상황, 애국심이란게 싫어도 생길 수 밖에 없다. 애국심이 왜 중요하냐고? "왕"대신에 나라를 묶어줄 새로운 이유가 생긴거다 이게 첫번째.
563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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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26:15
두번째로 국민 개병제로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의 대한 봉사"에 대가를 요구하기 시작할 거다. 지금 규휼미를 풀고 있지? 군역에 대한 불만을 풀기 위해 이게 중요. 나라를 위해 일하고 나의 몫을 받는다란 개념이 태동하고 있어. 이게 뭐겠어 "권리"야 "권리" "권리"란건 뭐 신성하고 거창한게 아니라고 "내 몫을 달라"의 이론적 체계화지.
564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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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30:58
세번째로 초인플레라는 상황 그 자체. 이건 그냥 기근보다도 혁명에 대한 가능성을 높혀준다고 본다. 그래 생각해봐, 나라에 쌀이 없어서 우리가 굶는다. 이건 그냥 천재지변이야 불만도가 치솟겠지만 다른의미로 이건 "당연한 상황"이야. 근대 봐봐. 먹을게 넘치는데 먹을것을 못 구하는 상황이라고. 이건 경제관념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선 "당연하지 못한 일"이야. 먹을게 있는데 어떻게 굶어죽을수가 있어? 말이 돼? 이런 알기쉬운 "부조리"와 "모순"만큼 분노를 일으키는게 어딨어? 지금 당장 "다 때려부숴야한다!"같은 요구가 빗발치고 있을걸?
565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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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38:31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비의 망령" 자 좋아 상황은 준비되었어. 하지만 사람들은 "유교적 질서"를 당연하다 여기는 사람들이지. 이런 상황에서 일어날 일은 사실 전통적인 "역성혁명"임이 당연할꺼야. 그런대 지금 그 "천명"과 "신분제"를 싸잡아 부정하는 사상이 감돌고 있어준다고. 유학자들이 어찌저찌 유교 질서내에 녹여냈지만 지금 원본은 충분히 구해 낼 수 있는 상황, 당장 성균관 유생들이 그 책을 읽고 있는 판인데. 이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원래의 조선이었다면 "새 왕조를 세우자" "천명을 잃은 왕조를 몰아내고 새로이 천명을 바로잡자"같은 말이 나오겠지만, 이제는 분명 다른 목소리가 나올거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
566
이름 없음
(1173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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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3:39:19
으음 조금 흥분했는걸. 아무튼 오늘 연재 수고했어 유카리.
567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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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8:42:32
왕가챠 펌블이 조선의 미래를 나락으로 이끌려고 하고있다
568
이름 없음
(8439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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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08:20
아처의 아차- 스러운 정책을 뒤늦게 보고 잡담판에 감상 말하러 왔더니 이상한 참치 하나가 있었던 건에 대하여 본인의 말이 헛소리인 걸 자각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참치들의 반응도 헛소리에 대한 반응이 나올 걸 기대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난 내 말이 헛소리인 걸 알고 했으니 세이프" 논리는 어디서 나온 거지;;
569
이름 없음
(82405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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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10:31
그러니까 다음턴에 조선이 다시 재기할려면. 1. 다음턴에 아쳐 사망 2. 왕 가챠 다이스에서 성격이 능글-10 다이스-관심사 11 이레귤러-5 세종대왕 재림 이렇게 나와야한다는건가;;;
570
이름 없음
(17145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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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10:33
역시 성격가챠가 망하고서도 나라가 굴러간 히이로가 이상한거였어...
571
이름 없음
(82405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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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12:13
이렇게 될려면 확률이 대략 0.036% 인데;;;;;
572
이름 없음
(17145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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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13:17
왠일로 왕이 좀 사네 했더니 씁..
573
이름 없음
(11879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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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16:10
좋아 지금 왕이 영조다(아무말)
574
이름 없음
(84397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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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24:45
그리고 어쨌든 조선은 음식이 있으나 살 수가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는 아귀도가 펼처지겠네 (해맑)
575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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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09:48:11
>>569 아쳐 사망해도 아주 일찍 죽는게 아닌이상 조선 앞날이 어둡죠,..
576
이름 없음
(2610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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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03:03
이미 굴러가기 시작한 역사의 수라바퀴를 왕하나 죽는걸로 해결 될 리가 없지.............
577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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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03:21
신하들이 반대한다고 바로 꼬랑지 내린다음 왕권강화랍시고 친위쿠데타 일으켜서 조정장악. 그리고 한다는게 저질화폐를 미친듯이 남발해서 지나치게 근시안적 or 원시안적 부국강병...무슨 소설을 써도 될거 같은 폭군이다
578
이름 없음
(77918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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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14:01
전쟁은 패하고 경제는 어렵고 국가도산의 스멜도 나고 루이 15세?
579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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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30:57
>>578 그 전쟁은 다행인게 전면전이 아닌 그냥 국지전이지만요
580
이름 없음
(8202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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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31:01
사실 저질화폐 남발해도 국채 팔아서 환수한다던가 금광 고갈시켜서 억지로라도 신용도 올렸으면 다음 대에서 재정 문제로 고생하고 끝나는 정도였겠지만 저질화폐 남발밖에 없어서 끝이다
581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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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35:06
초인플레이션이 어느 동네수준이 될지 진짜 걱정되긴 한다 청나라가 손볼수 있는 수준에서 끝나기를.
582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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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0:40:01
틀림없는 건 왕권이 병신될거라는 거...아비는 신분제를 부정하는 책을 엮었고, 아들은 신분제를 뒤흔드는 폭정을 펼쳤다니 이 무슨...
583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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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1:24:34
신분제 철폐야 시대의 흐름인데 뮨제는 이번 실정으로 유일하게 남아 있던 왕이라는 신분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이 강해졌다는 게 문제다
584
이름 없음
(45001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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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1:24:59
정주행 완료 시로왕 이거 그냥 혁명 해 달라고 제사지내고 있는거지?
585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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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1:32:08
그리고 이거 조선에서 혁명 터지면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도 안전할 거 같지믄 않은데, 경제는 몰라도 사상적으로는 조선 문화가 널리 퍼진 상태라 조선에서 벌어진 일이 동아시아 전체에 파급을 못 준다는 건 있을 수 없어
586
이름 없음
(525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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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1:35:58
그리고 텐메이 대기근도 얼마 안 남아서 시로왕 시기에 혁명 터진다 이거 다음 왕까지 가겠냐
587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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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1:39:50
1순위 반정, 2순위 역천, 3순위 혁명...뭐가 나오려나
588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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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1:50:47
>>587 1번 반정을 맨뒤로 해야될걸요 반정할 사람들을 숙청했으니
589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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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1:53:32
왜 조선은 왼쪽 퍼런거 뻘건거 하던짓은 다 하는걸까..... 하나만 하면 안되겠니?
590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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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00:53
>>588 권신들을 숙청한거지 그 외 신료들은 남아있으니까.
591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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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15:26
문제는 사화와 초인플레이션 시작이 몇년이었냐는건데… 현재시점에서 스타트 걸린거면 끝장, 5년 이상 이전이면 높은 확률로 상인층을 포함한 신권이 다시 급상승하는걸로 끝, 5년이내면 1782년쯤에 텐메이 터지면서 같이 터질 확률이 높다. 1782~88년간 텐메이 찍을 동안 초인플레가 겹치면 보통 상황으로는 안끝나. 5년정도 되었을때 텐메이가 터지면 리디노미네이션 하면서 화폐개혁하면 어찌어찌 정리될 수 있기는 한데, 그동안 정리가 안되면 반정으로 끝나면 행운이고 혁명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역성이던 공화던.
592
이름 없음
(45001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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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16:25
1. 노비 군역, 양반 군역에 이은 국민개병제에 이은 신분제 폐지 2. 개혁을 위한 권신들 숙청. 즉 토착 권력층을 물갈이 3. 곧 찾아올 경제위기 이거 혁명각?
593
이름 없음
(28184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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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16:47
viva la vida 준비해야 하는거냐 그나마 사상이라도 잘 찍어놔서 혁명 루트가 열려있네
594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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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17:58
구휼제도도 초인플레이션 먹으면서 초반부터 완전히 정지되었을텐데 텐메이까지 터지면? 홍경래의 난 같은게 터져도 진압이 될 리가. 국가 불만도가 너무 높아서 다른 세력이 홍경래를 밀어내서 주도권을 잡으면 잡았지, 적어도 현재 조정은 생존 못해.
595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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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18:50
>>593 굳이 대혁명같은 공화혁명이 아니라도 역성혁명은 매우 높은 확률로 뜬다. 초인플레이션 막판에 텐메이가 뜨면 반정으로 끝날수라도 있지만.
596
이름 없음
(1613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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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19:52
>>590 왕이 금위군 부려서 숙청 날린데다 권력강화 요소에 암행어사까지 끼는 등 친위세력이 꽉 잡아버렸어. 거기다 기존 서민 노비 출신들이 이 친위세력 구성원. 이래선 반정은 일어나기도 전에 걸려서 멸족각이여.
597
이름 없음
(163507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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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0:54
콘솔빼야지
598
이름 없음
(1613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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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1:06
어이쿠 왜 콘솔에 aa가. 쏘리.
599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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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1:14
무식하게 해결하겠답시고 리디노미네이션하고도 또 같은짓하는 짐바브웨 같은 경우 아니면 보통 초인플레는 5년이내에 리디노미네이션으로 화폐개혁하면 가라앉지. 왕권은 이걸 주도적으로 했으니까 바닥을 치겠지만. 문제는 2년 안에 텐메이가 터질텐데 과연 그 5년이 텐메이와 겹치느냐. 겹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반정가능성은 낮아지고 역성or공화혁명 가능성이 상승한다.
600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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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2:17
텐메이랑 겹치는건 거의 확정인 시기라.
601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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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3:29
그리고 아무리 절대왕권이나 비밀경찰이 강해도 터질 혁명은 터진다. 당장 구휼정책이 초반부터 마비되고 노비세력이 친위대에 암행어사 돌려도 초인플레로 월급 받아도 먹고살지 못하면 과연 친위세력이라고 왕에게 계속 충성을 바칠까?
602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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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3:55
>>600 문제는 그거지. 이 초인플레가 몇년이 지났느냐.
603
이름 없음
(8171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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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3:59
문제는 반정 정권이나 공화정을 중원이 손놓고 보는가.겠네요. 중원의 꼭두각시가 되는대신 살아남을지도
604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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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4:15
605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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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7:03
반정은 어렵겠고 혁명이겠지... 절대왕정을 날리는데는 혁명죽창님이 체고시다... 토착 권력층(사림)이 강하면 반정각이지만 사림도 죽었잖아~ 이건 혁명이네 성공이든 실패든 민란 내지는 혁명이 터질 거 같네...
606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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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8:00
>>603 조선이 제1번국이라고 꼭 반정을 막아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문제 없지요? 어차피 초인플레때문에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경제불황으로 골골거릴텐데 그걸 이유로 뒤집고 폭군이 조선을 망가뜨리고 상국과 다른 번국에게도 충격을 주어 몰아냈다고 하고 잘 움직이면 인정해줄 수 있는 문제니까요. 당장 중국도 피해를 보면 그냥 냅둘리가 없지요.
607
이름 없음
(163507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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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8:12
혁명 다 좋은데 청나라가 보고 있을까?
608
이름 없음
(163507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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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28:55
반정은 뭐 dsyn- 왕죠교체까지는 어찌저찌 될지 몰라도공화정까지는 흠...
609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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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0:14
문제는 공화혁명인데, 이 경우는 중국도 쉽게 봐주기는 어려워서… 대비계 학문이 잘 맞아서 넘어갈 수 있다면 몰라도…
610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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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0:39
혁명 터진다고 나팔륜이 황제가 안되는건 아니잖아~ 일단 터지는건 혁명쪽이겠지.... 그중에 한명이 독재자가 될지 아니면 공화정이 될 지는 다갓님이 정하시겠지....
611
이름 없음
(11879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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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1:19
그래놓고 전주 이씨 나팔륜이면(아무말)
612
이름 없음
(1613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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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1:49
혁명은 분명 터지겠지. 하지만 이 조선에서 터질 가능성 중 가장 낮은 건 현재론 반정. 역성혁명이나 공화혁명이 오히려 더 유력하지. 민심은 천심인데 민심을 잃은 왕가는 천심 역시 잃은 것이니까.
613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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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2:28
청은 황제 신성성을 지켰으니 공화혁명을 용납못할거 같다. 아마 역천?
614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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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2:31
근데 벌써부터 걱정하기는 좀 이르지? 아직 조선은 번영하고 있다고? 그 번영이 카드성 위에 놓여있지만.
615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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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2:41
다음 시대를 위한 과정이 혁명일지 반정일지의 문제라면 결국 혁명이 될 수 밖에 없다... 뒤엔 뭐가 될지 모르지만...
616
이름 없음
(82405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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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3:07
근데 어장주가 터진다고 공언했고......... .......아니 이미 터진듯한데;;;
617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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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4:03
뭐 물론 역성이든 공화든 거하게 터질건 이미 확정이지만 말이야
618
이름 없음
(1613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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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4:18
현재로선 역성혁명 후 청에게 새로이 책봉받는 루트가 이상적이긴 한데 다가놈 혐성이 어디로 튈지(먼산)
619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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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4:18
역성혁명이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공화혁명, 제일 가능성이 낮은게 반정또는 신권상승과 왕권하락인데, 공화혁명은 사실 확률 자체는 조금 더 높은데 천조질서상 나팔륜화되면서 역성혁명으로 바뀌어서 정리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중간.
620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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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4:24
>>614 유카리가 이미 사람 죽어나가고 점유울 쟁탈당할거라 예측한 이상 그 번영이 지속되기엔......
621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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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4:38
어장주의 해석대로면 확실히 터진다. 차기왕 시대에 터지면 차기왕이 루이 16세가 되겠네....
622
이름 없음
(12749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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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4:46
1780년까지 쭉 저정책인거라 초인플레 터질건 확정. 대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판정은 거의 안하니까
623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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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5:14
기존 신료들과 사림이 힘을 합치고 친위세력이 칼 거꾸로 잡으면 반정 사림 주도로 백성들이 들고 일어서면 왕조교체 그냥 지식층과 백성들이 폭발하면 혁명
624
이름 없음
(77918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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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5:32
대략 반정 + 입헌군주 될 수도 있다 생각
625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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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6:47
솔직히 대혁명 가능성 진지하게 꽤 높지? 우리가 아는 그 공화혁명은 분명 아니겠지만. "천조질서" 그리고 "천명"의 이름 하에 세워지던 그런 동양적 국가관이 무너질 가능성은 정말로 높다.
626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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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8:33
글쎄? 대청의 문경치지 태평성대가 있었으니 지식층이 발광해봐야 백성들은 개무시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막말로 신분제니 뭐니 해봐도 먹고사는게 최고니까. 특히 저 시대는.
627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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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8:52
청에의해서 진압되도 청 간섭이 심해질텐데 ...
628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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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9:16
629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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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9:25
프랑스 대혁명의 의의로 "인권"이나 "권리" "공화정"을 뽑고는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하나. "국가관"의 변화지. 프랑스가 프랑스일수 있는 이유는 "혁명"으로 바뀌었어. 그리고 이 어장의 조선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너무높다.
630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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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39:50
>>626 당장 먹고사는게 문제가 되었으니 어떻게든 뒤집어지기는 한다. 어떤 방식이느냐의 문제일 뿐.
631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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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1:04
만약 대혁명이 터지면 그냥 정부가 바뀐다,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게 아니야. 이미 사람들이 생각하는 "국가"라는게 변해버리는거라고.
632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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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1:15
청에 의해 진압된다? 공화혁명이 아닌 이상 걸주같은 대폭군을 몰아냈다면서 다시 인정받으러 들어왔는데 그게 중국에까지 폭군의 영향이 미쳤는데 무턱대고 반정이나 역성혁명은 안된다고 밀어버리기에는 청 내적 정치문제가 인정하기 어렵게 하는게 아닌 이상 가능성 낮지.
633
이름 없음
(77918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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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1:39
혁명이 성공하려면 군부까지도 칼을 거꾸로 들거나 구경만 해야할텐데... 군의 충성을 위해 줄 급료도 없다고 생각?
634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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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1:53
공화혁명이라도 나팔륜처럼 정리되면 국가관이 변해도 일단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하면 그냥 천조질서 재편입으로 끝이지.
635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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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2:58
>>633 응. 초인플레는 그런거니까. 아무리 넉넉하게 줘도 인플레때문에 당장 먹을 쌀 구하기도 힘들게 되는거니까. 아니면 화폐 녹봉 포기하고 현물로 줘야하는데 그것도 쉬울까?
636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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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3:25
대청의 문경지치야 대청 내부의 문제고 조선이랑은 상관없지? 이 경우엔 "청을 포함한 외세가 잘먹고 잘사는데 조선은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는건 조선을 희생양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라는 논리가 퍼져도 이상할게 없겠지... 어쨋든 백성들의 국가관이 대격변하긴 할거같네....
637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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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3:50
>>634 겉으로 보기엔 그렇지만 말이야. 아니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지언정 생각이 바뀌긴 할껄.
옛날의 조선사람이 중국을 보는 시선과, 우리나라가 미국을 보는 시선은 같지 않지.
638
이름 없음
(1613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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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5:00
>>633 원역사 경신 대기근때는 조정 고위관료들과 그 식솔들도 죽어나갔다.
그리고 급료? 받으면 뭐해 초인플레이션으로 먹을것을 사지도 못할 판일거.
639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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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5:36
>>636 오히려 이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청에게도 충격이 가서 문경지치가 약해지거나 멈추었다고 하게되면 뭐…
>>637 그건 그렇겠지? 일단 외교적으로는 봉합될 수 있다는 이야기지, 국가관이 안변하긴 어렵겠지.
640
이름 없음
(77918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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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6:01
아차 국민개병제해버렸지 그럼 징병된 사람들이 무기 거꾸로 들 각이 나오네
641
이름 없음
(163507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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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6:47
>>640 양반들까지 죄다 개병해버림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642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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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7:30
일단 못살겠다 갈아보자 하고 뒤집어 진 뒤에 반정이 될지, 역성혁명이 될지, 공화혁명이 될지 선택하게 될지도.
644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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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8:15
뭐 전통적인 역성혁명의 가능성도 절대 배제할 수는 없지만 말이야. 아무튼 "유교질서"의 최대 위기 상황인건 확실하네.
645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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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49:51
일단 성리학계는 박살날게 확실하고, 대비의 신유교 원형이 될지 순화형으로 갈지 궁금해지네.
646
이름 없음
(163507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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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0:13
오늘 조선상황 더 굴릴려나 아니면 그냥 일본으로 넘어갈려나
647
이름 없음
(12749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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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0:41
지난 30년간의 이야기니까 조선은 일단 턴 끝났다고 봐야지
648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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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2:01
말도 안되게 치밀한 도미도야ㅋㅋ 히이로는 혁명사상을 만들어 신하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고 시로는 친위쿠데타로 그 신하들을 숙정한 다음 국민개병제로 예비 혁명군을 양성한 뒤 초인플레로 방아쇠를 당겼어ㅋㅋ 작정하고 조선을 망치려드는 아비와 자식의 대숙원사업이다ㅋㅋ
649
이름 없음
(77918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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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2:32
>>643 청 상품을 싼맛에 사다 쓰면서 청을 싫어한다???
공업계 종사자라면 몰라도...
650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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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3:38
청나라는 경제공격(?)이라는 추가타를 띄웠지....
651
이름 없음
(163507E+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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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3:48
요번 3회차는 유럽과동아시아 기술격차 거의 0이지?
652
이름 없음
(93103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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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5:26
조선을 보내버리고 새 나라를 만들려는 도미노인가
653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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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6:21
미움이란 감정은 원초적인지라 조금이라도 손해가 되면 크게 부풀어 오른다.... 싼맛에 잘 쓰다가도 청에서 너무 수입해서 경제가 박살났다! 라는 선동이 있으면 순식간에 퍼질거다...
654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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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7:51
글쎄, 청까지 신경쓸까? 일단 내 밥 못먹게한 왕이랑 조정, 상인놈들을 쓸어버리려 하겠지 청까지 원망하기엔...
655
이름 없음
(1613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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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7:53
다만 여기 조선은 혁명 터져도 프랑스마냥 해군력 바보될 거 같진 않구만. 상선단 보호목적으로 대양해군 만들기도 했으니 상인들과 수군지휘관들 사이에 연줄 없을 수가 없을걸? 오히려 급료 못 받고 군역강도만 강해서 불만 터진 수군이 포문을 돌리는 걸로 군의 총 거꾸로잡기가 연쇄반응 일으킬지도 모르겠어(쓴웃음)
656
이름 없음
(69748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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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9:09
사실 내 썰이 좀 많이 나가긴 했지 근데 백성들이 청까지 원망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
657
이름 없음
(1613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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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2:59:48
>>654 내 생각엔 상인들이 혁명 뒤에서 조종할 수도 있지 싶지만(쓴웃음)
658
이름 없음
(139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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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02:20
조정도 왕이 혼자 다해먹으려고 해서 반신불수가 되었으니 왕만 엎어버릴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659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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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03:37
아즈라엘의 핏줄이었다면 따이칭의 은총 원찬스라도 있었을텐데...
660
이름 없음
(77924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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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07:51
아즈라엘의 단명이 만든 조선의 혼돈
661
이름 없음
(8202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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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09:22
아니 솔직히 조선에서 공화혁명이 터지면 문제인 게 지금 조선 발 대비 사상이 현재 동아시아 유교 사상계 주류야 게다가 출판업계는 조선의 영향력이 가장 높고 조선에서 혁명이 터지면 높은 확률로 이웃나라 정세에도 영향 줄 수밖에 없어 경제적 타격은 회복한다 해도 그 틈에 혁명사상 전파되면 여기도 위험해
662
이름 없음
(17145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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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10:17
솔직히 타국여파는 다이스표 나오기전에는 그냥 생각 그만두는게...
663
이름 없음
(7336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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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11:57
>>661 사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대 프랑스 동맹을 결성했다지.
근데 조선은 프랑스처럼 다른 국가들을 이겨낼 수 있으려나.
664
이름 없음
(82022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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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18:36
>>663 실제 유럽과는 달리 현 동아시아는 지식교류가 매우 활발한 게 문제지 식자층은 더 많고
665
이름 없음
(17145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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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20:05
그리고 굳이 코올리션까지 나오려나 청이 바로 줘패러오는게 더 빠르고 큼지막할거같은...
666
이름 없음
(45001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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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31:04
따-칭이 혁명조선을 줘패려고 집을 비운다=러시아가 빈집을 노린다&조선발 혁명의 영향을 받은 혁명분자들이 빈집을 노린다 ????
667
이름 없음
(45001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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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39:56
솔직히 이번 일은 왕이 막 나가다가 이리된거라 이미 권력이 왕에서 대중으로 건너가는 기류가 발생하기 시작한 이상 '저렇게 왕이 자기X대로 하면 X되겠구나' 하는 인상 이상은 사람들에게 주지 못할 가능성이 충분다고 봄. 혁명조선이 주변에 혁명 전파하겠다고 나대지 않는다면.
668
이름 없음
(91750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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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52:40
청이 고작 조선하나 때리려고 집을 비울리가ㅋㅋㅋ
669
이름 없음
(1744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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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53:26
청 북방군중 일부가 조선으로 오겠지 집안 비울정도는 아니죠
670
이름 없음
(45001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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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56:33
국민개병제면 생각보다 평균적인 전투력이랑 동원능력이 확 오르니까. (물론 군인들 봉급을 줄 돈이 있느냐는 문제는...)
671
이름 없음
(1744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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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58:09
봉급이랑 줄 장비 마련하려고 빚지겠죠.
672
이름 없음
(1744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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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3:59:33
아니 저질화폐 더 뽑는거겠구나
673
이름 없음
(45001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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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불탄다..!) 14:04:58
뭐 일제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집집마다 머스켓 한자루씩은 있던게 조선이라 총이 부족하진 않겠지만
674
이름 없음
(25718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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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19:13:11
해적공화국의 등장은 정말 총공깽이지..
675
이름 없음
(376997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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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19:35:27
이번 다이스는 러시아를 죽어라 밀어주는듯?
676
이름 없음
(40757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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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03:35
일단 아직 게틀링이 등장하기 전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아직 나팔륜같은 명장 하나가 전황을 뒤바꿀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니 청이라고 해도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긴 한데 문제는 그걸 감안해도 지금 전 세계적인 혁명 열기를 가라앉힐 수 있느냐면 글쎄.... 지금 은을 쏟아부어 줄 유럽의 상태가 저 모양이면 청의 재정도 맛 가는 거 확정 아냐???
677
이름 없음
(0590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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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12:09
뭔 확정이여. 그간 쌓아놓은게 얼만데...그냥 다이스에 따라 결정될 뿐 무사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생각.
678
이름 없음
(40757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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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16:44
그런가??? 하기사 그동안 쌓아놓은게 많기는 하군
679
이름 없음
(44379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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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19:41
행정변태로 돌연변이진화까지 해버려서 솔직히 지금 청을 뚜까팰수 있는건 멜서스트랩뿐 아닐까 조선 초인플레야 포남이 해운 먹어치우면서 기스도 안날거고, 포남이 터지면 조금 거시기하겠지만 콜레라 판데믹도 다이스를 봐야할거같고
680
이름 없음
(6876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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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21:59
하나 있긴 한데 일어날 일 없는 자금성 운석충돌이라 고려할 가치가 없음
681
이름 없음
(44379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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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25:42
682
이름 없음
(44379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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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26:31
그리고 자금성 운석충돌 떠도 사방재상 중 동방이나 남방은 재상 살면 폭8은 안하지 않을까
683
이름 없음
(68768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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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28:15
>>682 아마도 청이 남청이 되고 북스키타이가 올 뿐?
684
이름 없음
(31815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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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파란날) 20:41:24
그나저나 쿠릴열도 진짜 지휘관이 유능했었는데 왕이 무능했던거 같다
685
이름 없음
(08452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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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5:45
진짜 엉청복잡하면서도 간단하게 구성되어있네 왕-상원-하원인데 여기서 상호 권력분배 및 견제체제가 엉청 복잡하다.
686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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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6:13
기묘하게 상호견제를 하면서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국가가 안돌아가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 되었다. 그리고 시험처라 시험처- 가 되었네....
687
이름 없음
(21870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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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6:21
진짜 논문 나오면 이걸 주사워 굴려서 만들었다고 할때 누가 믿을까
688
이름 없음
(03263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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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6:39
그리고 이걸 유학적 발상을 기반으로 해내야함. 이걸 해내다니 참.ㅋㅋㅋ
689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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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6:53
주사위를 굴렸더니 어머나! 논문 거리가 완성되었어요! (진실)
690
이름 없음
(99489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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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7:37
선거인단은 어떻게 뽑나? 시험인가 추천인가? 향시합격은 기본사항일테고 대민회든 소민회든 민회의원은 자동배제일테고 으음...
691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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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8:29
상인들 이미지야 뭐 다음턴 봐야 할거고. 사실 다음턴쯤에 상인들 이미지 개선되고 해운에 힘을 실으면 청 상인들이 갑자기 뭐 잘못먹고 바다로 나오지 않는 한 해운 1위 탈환은 어렵지 않아서....19세기 전반 동남아는 자연재해의 연타라서 멀쩡히 살아남을 나라가 별로 없어.....
692
이름 없음
(21870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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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8:30
>>690 선거인단은 그냥 미국 생각하면 될듯
693
이름 없음
(99489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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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8:54
선거인단을 어케 뽑는지만 유카리가 다이스를 안굴려서 모르겠다 미국처럼 선거로 선거인단 뽑는 것도 아니고
694
이름 없음
(21870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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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9:15
상인들이 정신 못차리면 레알 콩사탕 루트고 정신 차리면 그건 그때 가봐야지
695
이름 없음
(99489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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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09:56
696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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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0:57
그냥 현마다 한명씩이니까 그 뽑는방식은 각 현이 알아서라거나
697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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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0:58
어쨌든 3회차까지도 기묘한 한반도네
698
이름 없음
(99458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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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1:14
그냥 각 현에서 알아서 보낸다고 했으니까, 적당히 덕망이나 학식 고려해서 보내겠지
699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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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1:21
대한민국 통령(왕) - 20년 단임. 입볍권과 행정권을 가진다. 유고시 부왕이 승계한다. 향시 급제자는 전원 왕선 후보 등록 자격을 가지며, 먼저 시험으로 걸러진 후 왕선시마다 각 현에서 선출되는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국왕을 선출한다.
700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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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2:17
사실 이 대한민국 사회체제가 쩌는게 자기네 교육 커리큘럼을 따라올 수 있다면 왕이 될 수 있다는건데 한마디로 자기들이 가르치는 수준의 교육이면 왕이 될 만한 자격을 지지기에 충분하다는 자신감의 발로이기도 한거잖아 이거.
701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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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3:05
현마다 한명씩이니 현에서 알아서 뽑겠지. 이게 나중에 유럽쪽 사상 개념 들어오면 선거형식으로 바뀔 수 있는 거고. 나름 국민선거 개념이 비집고 들어갈 구멍이 없는 게 아니라서 나중에 관련 사상이 도입되면 그걸 반영한 형태로 바뀔 수도 있겠어.
702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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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3:45
대한민국 상원(민회) - 의원은 종신직. 고시권과 사법권, 입법 거부권, 국왕 탄핵권을 가진다. 향시 급제자들이 별도의 시험을 통해 의원직을 획득할 수 있다.
703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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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4:09
진짜 이번에 사상적, 정치적으로 희안한건 다 여기서 나왔어
704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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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4:28
>>700 왕 자리의 신성성을 지워버리고 모두가 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이상 그렇게 되겠네. 중국도 군주의 신성성을 지워버리지 못한 한계가 있는데.
705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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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4:39
왕 뽑는 선거인단이 비상시인게 오히려 신의 한수였다고 봄. 보통선거야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화하고서 향시 난이도를 조절하면 결과적으로는 완성될거같고
706
이름 없음
(7517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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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5:34
다른데는 몰라도 고혈도(사할린)은 선거로 선거인단 보낼것 같다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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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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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5:58
나는 무엇보다 이제 저게 주변 국가들에게 미칠 영향이 궁금하다.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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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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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6:16
대한민국 하원(수령회) - 지방 행정관들의 모임. 상원 탄핵권을 가진다. 각 지방에서 추천?된 인사들이 별도의 시험을 거쳐 지방 행정관이 된다.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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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7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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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6:31
>>707 따끈따끈한 조선제 사상폭탄! 콩사탕 원료도 첨가!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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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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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6:34
진심 이 절묘한 밸런스가 다가놈 작품이라니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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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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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6:41
나중에 좀 더 보편적인 천부인권 사상이 도입되면 향시의 시험 난이도와 선발 인원수를 조정해서 모두가 시험치고 모두가 붙을 수 있는 뭔가로 해버리면 적당히 끼워맞춰 진다. 기본 자격이 국문만 있으면 되는 향시 합격자라는 게 크네.
712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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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7:38
킹갓그레이트 스페이스 따칭에서 이번에도 이 몸 이거 좋아! 띄우면 어장 뒤집어질듯
713
이름 없음
(7517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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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7:52
3회차 한반도: 사상폭탄마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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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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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7:54
다시 한 레스로 정리 대한민국 통령(왕) - 20년 단임. 입볍권과 행정권을 가진다. 유고시 부왕이 승계한다. 향시 급제자는 전원 왕선 후보 등록 자격을 가지며, 먼저 시험으로 걸러진 후 왕선시마다 각 현에서 선출되는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국왕을 선출한다. 대한민국 상원(민회) - 의원은 종신직. 고시권과 사법권, 입법 거부권, 국왕 탄핵권을 가진다. 향시 급제자들이 별도의 시험을 통해 의원직을 획득할 수 있다. 대한민국 하원(수령회) - 지방 행정관들의 모임. 상원 탄핵권을 가진다. 각 지방에서 추천?된 인사들이 별도의 시험을 거쳐 지방 행정관이 된다. 대충 이정도인가? 빠지거나 잘못된거 있으면 보완해줘.
715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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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8:24
수령원(?)이 향시와 민회 시험 감독권과 사법권 민회 탄핵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 수령원의 시험 감독권은 누가 가지는 겨???
716
이름 없음
(75178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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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8:52
717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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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19:16
저게 유럽으로 흘러 들어가면 사회지도층들은 어떻게 되려나?(쓴웃음)
718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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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0:04
2 시에 봐여
719
이름 없음
(99489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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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0:11
문제는 선거인단을 어떻게 뽑느냐...... 간접선거로 왕을 선출할려면 선거인단이 중요해지는데 미국 대통령 선거때도 승자독식제로 인해 어느 정당의 선거인단이 뽑히느냐 아니냐로 말이 많은걸 보면 결코 간과하거나 가볍게 넘어갈 문제는 아아주 아닌데 현마다 한명이니 덜하지만 그래도 왕선때 국왕후보자들로서는 누가 뽑히느냐에 민감해질수 밖에 없고 현마다 다르거나 돈이 개입할 여지가 있으면 일부 현에서는 금권정치화 해서 자신에게 표를 줄 사람을 선거인단이 되도록 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게 문제지 게다가 현 단위의 작은 사회에서는 닫힌사회 특유의 폐쇄성 문제까지 겹치면 부정투표야 우습지 않을까
720
이름 없음
(08452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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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0:12
로마야 공화정전통있으니 괜찮지만 나머지는?
721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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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0:57
나이 상한선 대신 학력과 지적'인문학적 능력을 보는거니까.그냥 초중고등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했으면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난이도 조정하면 될듯
722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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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1:03
지방을 싹 불태우면서 정권이 바뀐 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정권의 심장인 한양에서 터졌던 게 그 펌블 연타를 이정도로 무마한 최대 요인이지. 다이렉트로 한양에서 터지고 다이렉트로 아쳐를 내쫓았으니 다행이었다.
723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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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1:51
저 시대에 직선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테니 차선책으로 나온게 간선제인가?
724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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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2:25
>>719 감찰, 사법이 민회 역할이니 거기서 힘내야겠지
725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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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2:54
>>715 이런 구조면 민회의 권력 독점이 가능해지는 거 아녀??? 민회가 별도 시험 없으면 모를까 별도 시험 봐야 하면 특정 학벌이 장악 가능한 거 아녀??? 수령원이 탄핵권 있어도 민회가 수령원 시험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데??
726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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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3:58
조선시대 한반도만 해도 현이 164개인데 여기에 간도와 사할린과 대마도까지 합치면 현이 300~350개는 될껄. 이걸 전부 금권선거화 해서 조종한다고. 그건 대한민국 전역에 그정도의 돈과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건데 그쯤 되면 어떤 제도적 족쇄도 무의미해진다.
727
이름 없음
(08452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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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4:26
728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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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4:47
729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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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4:53
>>726 하여간 땅은 따먹고 봐야한다(아무말)
730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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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6:43
다갓의 설계에 놀랐다.
731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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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6:53
북해도 정착촌도 선거인단 보낼려나?
732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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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7:17
>>727 하원을 뽑을 시험을 결정하는 게 민회잖아
그리고 민회는 입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할 수 있고
733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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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7:28
애초에 민회든 수령회든 대통령 선관위든 어디든 장악하려면 요 신생 대한민국 전역에 그만한 돈과 영향력과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개인이나 집단이 생긴다는 건데 대체 그게 가능한 존재가 생긴다면 제도적으로 어떻게 견제를 하냔 말이지..... 어떤 견제도 무의미하잖아. 그정도 힘이 집중되어 있으면.
734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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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8:43
사실 지금 사회주의화한게 시장과 상인들에 대한 불신도 있겠지만 화폐에 대한 불신도 있을텐데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좀 생기려나. 아무튼 당분간은 기축통화인 청나라 은자를 쓰겠네.
735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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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29:49
왠지 다산 선생은 사회당 소속일것 같다
736
이름 없음
(994898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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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0:38
>>726 누가 그러한 수백개 현을 모조리 다 조종할수 있나
나도 그건 배제하고 있는데
다만 닫힌사회에서는 그러한 금권정치화의 가능성은 충분하지
그렇게 충분히 작은 사회, 닫힌 사회정도면 18세기 말쯤이면 적게는 20-30개현에서 많게는 50-60개현 정도는 될걸
그리고 그 정도면 충분히 국왕선거때 아주 큰 변수인건 말할것도 없고
737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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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1:00
>>733 그때는 시민들이 죽창을 찌른다.
애초에 자기 손으로 왕을 끌어내리고 족쇄를 벗어던진 사람들은 자신에게 족쇄를 채우려 하는 시도에 대해서 격렬하게 저항하기 마련이라.
738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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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1:13
진짜 이번에 한양만 스나이핑 한것의 정 반대가 바로 히데나리지. 서일본을 차근차근 불태웠으니깐
739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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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1:52
이 체제가 헷갈리는 게 시험 감독권 문제랑 임기 문제 때문에 헷갈린단 말이지... 수령원은 임기제여야 권력분립이 작동할 거 같은데 유향소나 향청 보면 임기제일 가능성이 있으려나
740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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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2:10
민회가 입법과 그 의결까지 가능했으면 민회독재 느낌도 났겠지만 지금 각잡고 농간부릴수 있는건 출제를 편협하게 하거나 재판걸렸을때 편들어주는쪽이지 시험왕국화된 여기서 채점을 건드리고도 여론이 단 한톨도 안생긴다면 그건 이미 모든게 끝난 수준이지
741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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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2:20
>>736 현대에서 그런걸 텃밭이라고 하지 않남?
742
이름 없음
(92752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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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2:40
체제란게 결국 인간이 만드는 것인데 결함은 결국 내재될수 밖에는 없는것이다. 결함을 찾아내 수정하거나 결함을 못고쳐 결국에는 무너지서나 둘중하나지..........
743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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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3:37
>>736 애초에 임기 20년이면 그전에 수명이 다하는 왕들이 분명 나올거고 부왕도 그전에 죽을지 모른다. 상설제면 나름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언제 모집될 지 모르는 임시직을 장악하기 위해 그 노력을 한다? 효율이 안나와. 그게 가능할 정도의 힘이 있으면 다른 걸 하는 게 이득이 크다. 무슨 '나는 조선의 국정을 장악하라는 사명을 받았다!' 도 아니고.
744
이름 없음
(08452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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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5:44
근데 진짜 저렇게까지 권력분산을 해놨는데 저걸 전부 장악할정도의 능력자. 혹은 집단이라면 그건 그냥 청수아니냐?
745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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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6:55
어쨋튼 한국식 민주주의(진)
746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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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7:38
그러니까 우리식으로 정리해 보면 대통령이 입법권, 판검사가 입법 거부권 및 시장 시험 감독권, 시장들이 수능 감독권 밑 판검사 탄핵권 가진 체제라는 건데.... 이게 도대체 뭐하는 혼종이야!!!
747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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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39:33
이건 몽테스키외 같은 개인이 아니라 분명 집단이 했을지도
748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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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40:02
거기다가 행정은 왕과 지방관이 나눠가지는것 같고 말이지
749
이름 없음
(08452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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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40:21
그럼에도 절묘하게 한 기관이 권력독점을 할 수 없는 구조라는 점에서 대가리가 터져나가도록 머리굴리는게 눈에보인다.
750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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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41:45
여기서 하나 짚고 갈 사안. 이거 18세기 말 내지는 아무리 늦어도 19세기 시작하자마자 뜬 체제다[공포]
751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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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44:28
근데 이러면 민회는 판사들만 있고 검사는 따로 뽑나 검찰권은 솔직히 민회가 가지기엔 너무 위험혀
752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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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45:02
>>750 권력분립 개념 자체는 존 로크 시절에도 나왔지만
실제 실행한건... 잘 모르겠네
753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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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45:12
뭐 미래에 다이스 굴리다가 이렇게 저렇게 변형되면 또 어찌 될지 모르긴 하지만 현재로선 가장 권력분립과 견제를 위해 최대한의 머리를 굴린 체제인 건 맞는 거 같아. 입법 사법 행정으로 딱 보기 좋게 갈라진 게 아니라 서로 꼬여있긴 한데 뭐 그건 어쩔 수 없고.
754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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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45:42
>>751 엄밀히 말하면 사법권은 민회의 하위기관에서 가진다고 함
755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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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0:33
그리고 입법권이 왕에게 있는 건 좀 위험한데 결과적으로 입안할 의제 들 중 실질적으로 왕이 선택하는 것만 가부가 상정되는 건데 대량으로 법안 처리하기엔 좀 불안불안해 보인다 꼼꼼하면 과로사고 대강대강하면 엉뚱한 법이 통과되고 그리고 민회는 입법권이 왕에게 있는 거 보면 거부권이라기 보다는 워헌법률심판이나 헌법소원 권한을 가진 거 같은데 애당초 사법권 가진 거 보면 판사에 가까운 조직이고
756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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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2:23
뭣보다 헌법이 없으면 근대 공화정이 아니지 그게 전근대 공화정과 가장 큰 차이인데
757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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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2:50
>>755 삼권으로 딱 떨어지는건 아니니까
입법제안권이 왕이고 그걸 승인하는게 민회니까 현대 미국 의회와 대통령간 관계랑 반대라고 보는게 맞을거임
758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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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4:43
그리고 명목상은 선거군주정-왕정임
759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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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5:45
>>755 행정입법을 국회가 다 감독하지 못하는 걸 생각한다면 그건 사회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거대해지는 현대의 일이기 때문이야.
18세기 말이라면 왕과 행정부에서 만들어 올리는 건 이런 민회 정도면 다 살펴보고 처리 가능한 수준이다.
솔직히 말해 20세기 후반의 국가는 그 전의 국가와 차원이 달라. 압도적으로 처리하는 업무와 법률의 양이 많지.
760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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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6:03
>>757 그러면 왕이 과로사하기 너무 좋지 않나
안 그래도 민회가 감시 하는데 법안 제안 막 하면 찍혀서 탄핵될 텐데 그걸 또 성실하게 보면서 하면 과로여
이거 왕 몇명이 죽어나가야 뭔가 안되겠다 하고 바뀔 거 같은데
761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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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7:47
대략 60-70년대쯤에 행정부가 하는 일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조직도 거대해졌지. 그때 이전과 이후의 처리되는 업무와 법률의 양이 월등히 달라질 정도로. 그 결과가 오늘날 행정입법을 국회가 다 감시하지 못하는 현상. 그런데 그게 되려면 저정도론 한참 멀었어.
762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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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7:48
>>760 (조선 왕들 업무량을 본다. 고개를 내젓는다.)
한잔해. 예전보다는 적은 편이잖아.
763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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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1:58:07
>>760 왕이 고생하는건 반도의 전통이다(아무말)
764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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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2:03:08
그리고 다른 나라는 지방자치 전통이 있거나(유럽) 지방관의 자율권이라도 크지(중국) 여긴 한반도잖아 수령원도 행정만 일부 분담하지 입법권 분담은 안하는데 그나마 분담하는 행정권도 얼마 안 되고 민회도 사법권이지 행정권 분담은 수동적인 기구잖아 이러면 저때 기준으로도 죽어나갈 텐데
765
이름 없음
(08452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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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2:08:48
신생국가의 체제이니 어쩔수없네! 모순점이 생기면 알아서 고치겟지.
766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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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2:12:02
애초에 전통이랄까 본받을만한게 하나도 없이 밑바닥부터 쌓아올린걸로 보이는 사회구조니까 모순점 한두가지는 있어도 이상할거 없NE!
767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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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2:13:13
업무가 많아진다 -> 사람을 더 뽑으면 된다 -> 이미 시험 체제가 갖춰져 있으니 이걸로 사람을 더 뽑는다 -> PROFIT! 실제로 해야 할 일이 많아져 과로가 심해지면 사람을 더 뽑고 분업화시키는 걸로 처리된다. 이미 시험이란 형태로 더 뽑기 좋게 갖춰놓고 안쓰는 게 이상하고. 조선시대처럼 정부 규모 자체를 작게 유지하려 한다면 모를까 견제를 위해 이것저것 붙인 결과 정부 자체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료조직을 늘이는 데 저항감이 많을 것 같지도 않네. 그럼 뭐 과로가 걱정되면 사람을 더 뽑아야지. 당연한 거야.
768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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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2:15:25
실제로 현대 국가만 봐도 행정부가 하는 일이 많아지면 공무원들을 과로를 시켰나? 아니 그냥 더 뽑았어..... 왕은 두명 세명 뽑을 수 없으니 과로를 피할 수 없지만 그 아래는 더 뽑을 수 있거든. 이념적 사상적 이유로 숫자를 억제한다면 모르지만 권력 견제라는 대이념을 앞에 세워서 관료조직 커질 각이 잡히는데 뭐...
769
이름 없음
(7368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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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2:20:06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가예산편성의 권한은 누가 가져가는 거야??
770
이름 없음
(71604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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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2:20:54
솔직히 작은 정부를 추구한 성리학이 살아있다는 게 확인되지 않았으면 과도한 업무집중으로 인한 과로가 문제가 아니라 과하게 비대해진 관료조직의 문제가 더 컸을까 걱정되는 시스템이라....
771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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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4:18:49
그나저나 사회주의가 다수인데 정약용식 집단농장 같은거 운영하려나
772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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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9:02:05
여기서 홍경래는 사회당 의원 하고 있을지도
773
이름 없음
(08331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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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9:14:52
해외는 어떻게 터졌으려나. 러시아는 식량 넘치니 문제없겠지만 유럽은??
774
이름 없음
(21956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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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09:37:31
19세기에 왜 수능이 나오는거지.. 한국천지 복잡기괴
775
이름 없음
(60229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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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0:13:30
격동의 조선대혁명! 결론은 공부하자!
776
이름 없음
(85451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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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0:43:40
왠지 이번 회차 기승전공부가 되는것 같다 글고 일단 경제는 당분간은 계획경제 돌려야하나
777
이름 없음
(08331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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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1:19:06
아무래도 조선의 해운지분은 미국갔으려나
778
이름 없음
(53341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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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1:19:19
세시 이후 레스는 삭제예정이라네
779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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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1:55:24
780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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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1:56:33
>>779 조선은 터진 뒤에 공업육성 가고
포남은 식민지 더 쥐어짤려나
781
이름 없음
(4029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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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1:57:03
상인 혐성이 저지경이었으니까 포남이 아주 가책없이 드셔주겠지 뭐. 남아시아 대지진은 수마트라쪽이라서 동아시아 해운에는 영향 없을테니 다음턴 탐보라때 탈환 기회나 잡아야
782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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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1:58:39
그리고 상인들 대부분 따칭 조선방으로 이타치 했을듯.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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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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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2:09:10
지금 한국 사실상 콩사탕 프로토타입도 나온거지?
784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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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2:13:07
일단 콩사탕도 이번 한반도에서 나올거라 예상해본다
785
이름 없음
(28326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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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2:23:20
유학.... 공산주의.... 청자.... 큿...
786
이름 없음
(64499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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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2:30:29
787
이름 없음
(64499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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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2:39:17
일단 계급투쟁과 계획경제가 중심인 상황인데 이게 마르크스주의 스나이핑인가? 아님 다른 주의인가?
788
이름 없음
(50828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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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2:53:21
근데 청자주의는 어느쪽에 가까웠는지 아시는 분?
789
이름 없음
(28326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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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2:55:26
청자주의는 사민주의 쪽에 가깝지 않았나?
790
이름 없음
(6645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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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21:54
포남은 그냥 해운 패권이고 뭐고 지들 생존각이나 잡아야 하는데. 대지진이 두번 화산폭발이 한번 판데믹이 한번 그리고 이 모든게 50년 안에! 이걸 국가 중심지 인근에서 다 처맞고 생존을 넘어서 해운을 먹어버린다고? 포남뽕이 심한 거 아닌가.
791
이름 없음
(6645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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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23:43
식민지 쥐어짜기로 버티는 것도 어지간해야지 저걸 모조리 본토 인근에 다 처먹고도 식민지로 버틴다니 어디의 대영제국 전성기세요? 어디의 미국이세요?
792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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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28:12
터지기 전 이야기잖아
793
이름 없음
(4029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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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0:33
이번턴은 1780-1805고 탐보라, 대지진, 크라카토아, 콜레라 판데믹 모두 1800년대지 00년부너 05년 사이에 다 일어난게 아니야
794
이름 없음
(6645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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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1:00
이미 이번턴에 지진 한방 터졌다. 다음턴에 탐보라와 지진 추가타 오고. 그다음턴이면 판데믹 오겠군.
795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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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1:49
계산에 안 넣었겠지 진정해
796
이름 없음
(6645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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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2:01
1790년대에 이미 동남아에 대지진 한방 날라왔어. 실 역사에선 식민지라서 대충 넘어갔지만 여긴 다르다.
797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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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2:20
798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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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2:54
포남 차례에 굴려보겠지 뭐
799
이름 없음
(4029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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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4:21
애초에 50년이면 두턴 가까이인데 아직 크리티컬어택 안쳐맞았으면 먹을수도 있지. 조선 초인플레 터진게 대충 1785고 지진이 1797이니까 그사이에도 가능한거고 저거 다 쳐맞고도 버티면 진짜 어장 승리자라고 말 나오지 않았던가?
800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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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36:53
뭐 완전히 다이스로만 만든이상 몇몇곳에서 약간에서 부족해 보이는곳이 보이긴 하지만 당장 바꿔야 할정도로 치명적인거 같지는 않긴 하고 니라 구실은 할 수 있는거처럼 보이긴 하니 진짜 재밌는체제긴 하네
801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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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42:00
유카리가 서버 메모리 증설 끝난 이후로 연재 늦춘답니다-
802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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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42:30
부족한 점이 있어도 당분간은 그럭저럭 돌아갈 거라는 점이 제일 무서운겨 저건 솔직히 어지간한 유교 국가에서도 ??? ????? 할 만한 전에 없던 새로운 정치체제인데
803
이름 없음
(54707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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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3:59:16
이번턴에 통일인도 형성이었지...
804
이름 없음
(03379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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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4:01:36
3회차 동아시아는 정말이지 해양제국 중원에 사상폭탄마 한반도에 수라국 일본까지 개성이 쩔어준다
805
이름 없음
(03379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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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4:02:18
심지어 이번에 공산당 프로토타입까지 나와버렸고
806
이름 없음
(6645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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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4:03:45
이번 어장의 최대 특징은 그거야. 저확률 사기. 어장 하나에 한번 나오기도 힘든 4%가 세번이나 뜨다니 이거 다이스 무엇.
807
이름 없음
(40296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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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4:04:06
로마하신 로마도 신기했지 오스만 소멸도 있고
808
이름 없음
(66450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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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4:07:13
첫번째 4%는 모리 기적의 대역전승을 만들어 일본을 불태웠고 두번째 4%는 신롬의 외교적 신뢰도를 똥으로 만들고 세번째 4%는 이탈리아가 코올을 최소한의 피해로 막아내는 대 크게 일조했다. 10% 정도 저확률은 뭐 일상적인 것처럼 뚫어버리기까지 하니 모든게 다이스의 손 안에 있다.
809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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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4:11:19
사회주의 : 이번에도 세계를 불태우자고?
810
이름 없음
(2373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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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16:23:05
램증설완료
811
이름 없음
(2373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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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뽕이나 망무새나 뒈져라 ㅋㅋㅋㅋ
812
이름 없음
(17637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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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3:10
망무새 하나가 어장을 망칩니다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공산주의래 어휴
813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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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3:42
오늘도 유카리 어장에 국뽕나무가 쑥쑥 자라고 망무새들이 시끄러이 지저귑니다. 현실은 현실 어장은 어장, 본어장에서 뇌피셜좀 그만
814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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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3:48
오늘은 그래도 스무스하게 끝났다 싶은데 말이지...
815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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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3:57
동독, 북한, 소련 등은 애초에 스탈린주의가 기반이고 이건 스탈린주의하고는 거리가 있는거지
816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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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3:58
아니 적당히 쳐 해야지 이제 막 시작한 국가 가지고 벌써부터 망하느니 뭐니 하면 누가 아는데 그걸? 뭐 미래시여?
817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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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3:59
난 왜 공산주의가 나왔는지도 이해하기 힘듬... 어느 맥락에서 공산주의가 튀어나오는거지
818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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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4:05
망무새와 국뽕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1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국뽕이 판을쳤는데 10년대 중반 들어가면서 국까가 엄청 늘어났잖아? 지금 딱 국뽕과 국까들이 서로를 주체 못하고 존나게 싸워대네 걍 드립이나치면서 볼수는 없는거여?
819
이름 없음
(17637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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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4:09
민영 집단농장에 상인 등록제가 공산주의 정책이라니 허참 어이가 없어서
820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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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4:25
사회주의=공산주의라고 세뇌된 불쌍한 참치니, 어쩔수없네
821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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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4:27
솔직히 나도 머한이 저기까지 선전할거라곤 못 내다봤단거
822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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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4:35
사회주의 경제체제에 가까운 건 확실한데 그게 공산주의랑 어떻게 연결되는지 모르겠음
823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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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4:47
어떻게 사고회로를 돌리면 그 놈의 뇌피셜 침소봉대가 끊이질 않는 겁니까.
824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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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5:10
매번 그런건 그냥 잡담판에서 풀라는데도 절대 안그러지. 끼르륵
825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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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5:42
경자유전에 전 농부 자영농화가 뭔 공산주의여
826
이름 없음
(09405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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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6:06
잡담판은 맞대응해줄 참치가 없으니 안 가겠지 아마도...
827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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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6:28
뇌피셜러들은 뭔가 자신이 남들과 비해 앞서나가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걸 뽑내고 싶은 모양인데 미래를 직접 보고 온 거 아니면 좀 관두는 미덕을 갖추기가 그리 힘든가.
828
이름 없음
(2373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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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6:29
집단농장 첫다이스때는 몰라도 유카리 두레+생디칼리즘 혼합 or 조합 민영떴으면 다른건 몰라도 공산주의 드립은 꺼내지 말았어야지 ㅋ
829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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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6:32
결국 망무새가 일을 저질렀군 사실 민영 집단농장 자체는 수익분배 문제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굴러가는게 가능한 체제라서. 왜 안 망하냐고? 박통시절에 농가에서 인구유출이 심하다는 이야기는 들어봤겠지만 농가가 아주 망했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어?
830
이름 없음
(17637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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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6:39
그렇게 공산주의 아니고 일종의 개발독재라는데 못 알아쳐멱고 언제 망해요 질문하는 근성 참
831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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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6:57
그리고 제발 진행중인 내용만 얘기하자 왜 계속 진행중이지도 않은 내용 가지고 왈가왈부하고있는건데
832
이름 없음
(77853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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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7:08
그래서 김조순이 부왕이냐 아니냐?? 김조순 부왕이면 정약용 대군주 전하 가지고 양판소 하나 쓰지 않겠냐??(정조도 감동하여 반성문을 쓰게했다는 대문호) 아주 냥 정약용 대군주 전하에 대해 검 한자루 들고 여진족 군대를 까부수신 대한의 영웅이라고 양판소는 잘 쓸 거 같은데
833
이름 없음
(74181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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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7:24
생디칼리즘은 왠지 향수를 불러일으킨단 말이지 여기 어장에서는... (아른아른)
834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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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7:41
쥐꼬리만치 아는 거 가지고 침소봉대해가지고 자기 혼자만 아는 양 무조건적으로 망한다느니 버틴다느니 떠드는 거 좀 작작 하면 안되나 싶은데. 애초 쥐꼬리만치 아는 거 가지고 쥐꼬리만한 일부를 논한 건데 그게 맞는다는 보장은 어딨고?[실소] 시로놈 때야 암만 봐도 망할 각인데 안 망함 아무튼 안 망함 이러고, 이번엔 두고 봐야 할 일인데 벌써부터 망함 아무튼 망함 이러고. 참 대단한 예언자로고?
835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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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7:45
>>832 소드마스터 다산이냐,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6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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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7:51
사실 우리가 아는 사회주의가 맞는지도, 현재의 상태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지도 아직 불분명한데 말야.
837
이름 없음
(92752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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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8:42
애초에 어장의 본질이 앙코 다이스 어장인걸 자주 읻어먹고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어장인걸고 착각하는 분들이 왜이리 많은 것인가?
838
이름 없음
(77853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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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8:45
>>835 오대검협전 검색해서 보면 김조순도 소드맛스타 물을 좋아했던 거 같다
839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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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8:51
덤으로 소련 농업 개판난건 리센코, 중국 농업 개판난건 마오, 북한 농업 개판난건... 뭐같으니 생략
840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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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9:12
걍 미리 예측을 좀 하지마라 유카리가 예측했던거도 다이스때문에 이상하게 피해가는것도 넘쳐나는판에 궁예도 아니고 왜이리 관심법을해대는거야
841
이름 없음
(08331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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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9:29
공산주의 농업 망한게 사이비 과학도 있는데 조선은 그렇게 되지 않을거 같은데
842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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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9:32
뇌피셜러 종특. 1. 침소봉대 2. 미래라도 보고 온 마냥 행동 3.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님 4. 유카리 말은 자동으로 거르는 안구필터 5. 1절만 하고 멈출 줄을 모른다
843
이름 없음
(74181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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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9:36
김조순 부왕설은 왠지 낭만이 있다. (아무말)
844
이름 없음
(92752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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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19:44
>>833 은하가 불타는 어장인가...........
845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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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0:01
망무새 씨가 자기 두뇌를 뽐내고 싶은것 같은데, 거기에 통달해서 자격증이나 학위를 딴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면 자기 두뇌의 협소함만 드러날 뿐이랍니다.
846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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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0:14
>>840 그야 이런데서 나 잘났소 하지 않으면 어디서도 잘났다고 할 수 없어서겠지...
847
이름 없음
(77853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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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0:25
그리고 김조순은 연애소설을 후배와 돌려보다 정조에게 걸려서 반성문 쓴 전적도 있으니 여기서는 양판소로 대성하는 거 아닐까
848
이름 없음
(17637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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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0:38
>>841 애초에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할까 민영이라고 민영 사이비 과학 한 놈이 믿는다고 전 농토에 안퍼져
849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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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0:41
사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이 선거왕들에게도 대한민국은 묘호를 줄까하는 점. 개인적으로 묘호라는 제도가 제대로 돌아가면 꽤 로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850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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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0:52
안동 김씨의 그 김조순이 그런 면도 있었구나 몰랐음
851
이름 없음
(2373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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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0:56
혹시 그 전에 조선이 버티니 마니했던 그참치와 동일인인가
852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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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16
왕이 죽어서 묘에 들어가면서 받는게 묘호인데 이 왕정제는 임기제니까 임기 끝나면 호를 받지 않을까
853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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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16
>>849 그러니까 대한민국 태조 정약용 가즈아──!(아무말)
854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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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23
>>847 김조순 소설 바탕 짝퉁들이 양판소가 되고 김조순건 읽을만할지도 모르지
855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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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24
내 주상전하가 이렇게 승부사일 리가 없어! by .김조순
856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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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47
그래... 이제 이 이야긴 그만하고 다시 드립이나 치자 그래서 김조순은 뭐하던사람이였음?(잘 모르는 참치)
857
이름 없음
(92752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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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47
그렁 종묘도 만들려나?
858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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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51
>>849 묘호라기보단 퇴위 후에 받는 식 아닐까? 물론 임기 중에 사망하면 그대로 묘호도 되는 거고.
859
이름 없음
(23735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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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1:55
>>841 유카리가 정치적으로 민감할까봐 생디칼리즘이라고 돌려말했다가 결국 그냥 대놓고 승만리 박통식 경제정책이라 말했는데도 공산주의가 나오다니 흠....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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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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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2:00
애초에 그냥 지주층이 X망해서 주인 없는 땅에 소작 붙이던 애들한테 공동관리 시킨거 아냐. 명목상으로라도 지주가 남아있었다면야 경영을 맡기고 말이지.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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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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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2:09
>>849 종신직은 아니니까 묘호는 없을지도... 우리나라 대통령 전용 훈장같은걸 받을수는 있겠지만
862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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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2:11
863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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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2:15
864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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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2:28
일단 '조'와 '종'은 묘호 양식이니까 그렇게 표현한 거. 확실히 임기 끝난 뒤에 줘도 되겠지.
865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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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2:31
오대검협전이 뭔가 해서 봤더니 무협. 근데 이걸 쓴게 김조순이라고? 띠요오오오오오옹..... 조선 문학계에 이런 거성이 있었을 줄이야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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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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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2:48
종묘는 없고 사직만 있지 않을까? 혈연으로 이어지는게 아니잖아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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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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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06
김조순은 대 한민 국의 유명 작가이지 정치가이다. (브리태니커)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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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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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15
그런데 임기 채우는 왕보다 과로사하는 왕이 더 많아질거 같은데
869
이름 없음
(46355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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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18
근데 청 위신 엄청나게 까였네... 번국이랑 북적이랑 연합해서 전쟁에서 지는건 둘째치고 제1번국 내정간섭에 책봉거부에...
870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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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24
종묘와 사직 둘 다 왕권의 신성성을 나타내는 것들 중 하난데 임기제 왕에게 신성성이 있을 것 같진 않고.... 그냥 없지 않을까. 종묘 사직 모두.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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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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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25
왜이리 조선이 망하길 바라는 건지?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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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31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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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37
아예 공산주의와 다른건 당연히 알고있죠 그참치 이해시키려면 뭐로 말할지 고민하는 중이어서.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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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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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54
망하길 바래서 저러는 것이 아니야. 그냥 자기가 남들보다 생각이 앞서간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을 뿐인 거지.
874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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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55
875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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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3:57
사실 신토불이 좋아하는 특성항 종묘 자체는 보존할 것 같지만
876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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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00
매번 조선만 보면 꼭지가 돌아가는 참치도잇긴하더라.
877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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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04
딴소리지만 오대검협전하니 홍루몽 같은 건 그대로일까?
878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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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22
종묘는 조상신을 모시는 곳이니 없을테지만 사직은 토지신이나 풍양신 등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 있을 걸?
879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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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30
솔직히 그 참치 다른 참치들이 계속 말해도 무시하고 유카리에게 답을 요구하면서 망해라 망해라 그러는 통에 결국 유카리가 화낸 거잖아. 이해시키려 해봐야 의미없지 않을까.
880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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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35
남들이 A를 보고 '오오, 그렇구나.' 그럴 때에 '저래 봤자 망해.'라고 한 다음에 정말로 다이스가 망하게 해버리면 얼마나 자랑하기 좋겠어? 그 포석 깔려고 뇌피셜 하는 거다.
881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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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36
그러고 보니 이 세계 양반전은 어쩌지?
882
이름 없음
(6564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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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50
그 참치 안 온 것 같은데 어차피 이러다가 유카리 어장 시작하면 다시 공산주의론 내밀테고
883
이름 없음
(77853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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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53
김조순(부왕): 대군주 전하께서 무협소설이 맘에 안 드신다길래 소신과 대군주 마마의 우정을 다룬 수필을 출간했나이다 정약용: 으아악!!! 미친놈아!!! 이거 BL이잖아 이 부남자 색히!!
884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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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53
>>881 없겠지. 아예 다른 작품이 있을지도
885
이름 없음
(46355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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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4:57
근데 청 저러는거 천조질서 어긋나는 일이라고 반발 엄청 하지 않으려나? 천명 부정의 계몽유교야 새로 생겼지만 성리학이 사라지지도 않았고
886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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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5:06
>>877 그러고보니 홍루몽은 진짜 어떻게됬을까?
887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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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5:24
그냥 유카리 멘탈건드려서 어장터트리고싶어하는것 같은데. 지금 패턴이 유카리 어장주 맨탈건드리던 패턴이랑 흡사함
888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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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5:47
>>885 청은 지금 눈앞에 러시아가 주먹쥐고 있어서 다른데 신경쓰기 힘듬...
889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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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5:48
망무새는 조선을 싫어하는것 같으니 성자와 성부와 성령의 이름으로 팻-맨.
890
이름 없음
(53167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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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5:49
>>883 여기 다산은 미, 미소녀 같은 미남이니까 원찬스.. (아무말)
891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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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5:51
솔직히 왕과 부왕으로서의 약용X조순이던 우정(B...)으로서의 약용X조순이던 상상이 잘 안 가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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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02
>>885 다수파가 일단 다산주의자라 어쩔수 없NE
893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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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08
>>8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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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21
......설마 김조순이 미오 AA인가[떨림]
895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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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32
국뽕들은 그나마 자기들끼리 마구마구 떠드는걸로 끝내는데, 소위 국까 혹은 망무새들은 유카리에게 자신의 의견에 관심좀 가져달라고 온갖 발악을 다하는거같아.
896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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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32
>>885 그래서 내정간섭 나왔을 때 유카리가 상인들로 대표되는 자유주의자들이 정권 핵심까지 침투했다고 했지.
천조질서를 제대로 채득한 유학자들이라면 내정은 신경 안쓰지만 그런거에 관심이 덜한 상인들이라면 상인들끼리의 묘한 유대의식이 천조질서 그게 뭐야 그냥 우리 힘이 세잖아 해서 내정간섭을 시도했다.... 가 되지 않았을까.
897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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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49
>>886 여성인권을 보다 일찍 들여온 청나라니 좀 달라졌울수도?
898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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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50
이번회차에 왠지모르게 다이스로 나중에 판정 들어갈걸 계속 유카리한테 물어보는 참치들이 늘어난 느낌이여... 영토같은거야 물어볼수 있는거지만 나라가 망하고 사는건 다 다이스가 결정하는건데 왜 계속 물어보는데
899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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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6:59
왕X부왕이냐 부왕X왕이냐로 부녀자들의 뜨거운 배틀...
900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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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01
>>894 ts 됐긴 했지만 aa상으로 미사카인걸로?
901
이름 없음
(08331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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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12
>>885 이번 전쟁 영향 더 굴리면서 나올거 같은데 좀전에 중단된게 아쉽네요
902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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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21
>>898 원래 기다림의 미덕들이 없다. 어미새 밥달라는 아기새도 이 정도로 보채지는 않을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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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23
턴제로 넘어가고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음.
904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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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25
>>898 질문으로 귀찮게 굴어서 유카리 화나게 만들어 어장 터뜨리고 싶어서?....
905
이름 없음
(46355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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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26
>>892 일단 조선은 그런것같은데 청 내부에서 반발이 없었나 해서.
>>888 처럼 간다면 아마 재정비만 하면 되려나
906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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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33
왕이 정책을 내도 상하원에서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불가능할텐데 왜 이러는건지..
907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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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7:48
>>898 그러게. 토종(?)인 국뽕나무에 이어 이번 어장엔 망무새까지 들어온건가.
908
이름 없음
(08535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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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8:15
그러고보니 시대 다이스가 20년? 안에 들어가면 다음턴 국왕도 일단 토우코군요.
909
이름 없음
(77853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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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8:17
양반댁 규슈들의 뜨거운 토론 주제는 정약용이 공인가 김조순이 공인가인 것인가(아무말)
910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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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8:45
사실 부왕이 조순군인지는 아직 확정사항이 아니지만서도.ㅋㅋㅋㅋㅋ
911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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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8:45
>>906 정책통과는 왕이 자유롭게 할걸? 상원에서 검토하는건 입법이지 행정이 아니야... 하원은 애초에 지방관들이고
912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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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02
망무새는 예전부터 꾸준했지. 국뽕이야 항상 있었지만. 본어장에서 그러지 말라고 잡담판 만들었는데 절대 안씀
913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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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04
어차피 농업 진짜 망하라고 대놓고 짜도 농민들이 그렇게 해줄리가 없다
914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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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04
>>909 승부사 다산이 공인가 당연하겠지 jk!? (폭언)
915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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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05
>>908 그게 정약용 나이를 생각하면 딱 이번년도에 AA: 미오 인 누군가로 왕이 바뀐다.
916
이름 없음
(17637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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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19
>>906 정책이랑 법이랑은 살짝 다른 부분이 있긴해서 뭐 탄핵권 있으니 저지되지만
917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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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19
>>908 빠르게 수습해서 1790년 즉위? 합격? 했다 쳐도 다음번에 최소값 나와야할걸? 최소값이 10년 경과라
918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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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29:43
>>908 글쎄. 미오로 넘길 듯? 이번 턴 자체 개시는 원래 1805라서, 전턴 시작인 1780년에서 5년 뒤에 초인플레+대기근 콤보로 1785년 경에 혁명 터지고 20년간 재위한 거면 딱 넘어갈 타이밍이더라고.
919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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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0:36
사실 청 뒤통수 때려서 중립국 지위 딴것만 해도 대단한데 거기에 심양까지 주워왔으면 왕의 성과로는 충분하고도 넘칠 정도
920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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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0:44
농업이 망할 정도면 이미 탄핵이 발휘되지..
921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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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0:49
난 숫자 약하지만 정약용 즉위 나이 판정 있지 않았나? 그걸로 계산하면 값이 나오겠지, 뭐.
922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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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0:55
전에 보니까 24살에 즉위했는데... 지금 나이가 몇임?
923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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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0:56
원래대로면 이 혁명 턴 자체를 지난 턴에 굴려야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유카리가 넘긴 거니까.
924
유카리◆hZRRHU0kKU
(23568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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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0:57
925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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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1:23
다음잡담판어장 떳다! 다들 레스를 소비하라
926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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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1:28
설마 그 젊은 나이에 즉위하고서 20년 못 채우고 붕어하실까....(떨림)
927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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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1:28
솔직히 연해주 남부와 심양 줍줍 했으면 저 판에 볼 이득 다 봤지. 산업혁명 띄우면 석탄으로 팍팍 갈 수 있는데 산업혁명이 언제뜰지 모르겠네.
928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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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1:36
23살 즉위 43살 퇴위... 한창 일할 나이에 임기 종료
929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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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1:40
다음 잡담판 아리가또!
930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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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1:54
임기 종료되면 다음왕은 몇살이려나.
931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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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14
고마워요 유카리! Big Doma is Watching You!
932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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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15
다산은 근데 은퇴하면 왠지 초당에 자진해서 들어갈 것 같다. (편견)
933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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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15
나는 소녀전선하러 가야지ㅡ
934
이름 없음
(08331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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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23
의회가 503 추종자같은 왕 추종자같은 상황이 아니면야 확실히.바뀌죠
935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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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32
Big Doma is Watching You!
936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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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34
현재 조선 시험왕 임기는 20년 단임 40 전에만 합격하면 어지간하면 사망가능성은 없지 않을까
937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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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38
근데 난 아무리 왕을 선거로 뽑는다지만 이제 약관 막 지난 젊은이를 왕으로 올렸다는데에서 이 대한민국의 선거인단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938
이름 없음
(77853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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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52
정약용 출샹년이 1762년인데 24세에 즉위했으니 1786년 즉위이지 않나 그러면 1805년이 임기 마지막이다 임기 중 죽지만 않으면
939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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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2:57
유카리 어장에 국뽕나무가 많은이유 10년대 초까지만해도 두유노김치 두유노 강남스타일로 대표되는 국뽕이 사회 전반적으로 넘쳐났다 망무새가 있는이유 10년 중반들어서 생겨난 헬조센론으로 대표되는 국까기질이 사회 전반적으로 널리 퍼져나감 그래서 현재 1세대안에 국뽕과 국까가 넘쳐나게되어 서로 양측으로 갈리며 혼란이 일어나게 되고 서로 만나면서 개싸워대는걸 DC같은 개방적인 사이트일수록 자주 볼수있음 아마도 유카리 어장에서의 양측의 뇌피셜들은 그 연장선상으로 보임
940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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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3:01
>>928 그 후에는 민회의 위원으로서 일할 수 있겠군요.
정 토우카가 젊은 나이에 왕이 되서 도박광인거 빼면 그럭저럭 괜찮게 나라 굴렸다. 아니 도박광인게 최대 문젠데.
941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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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3:11
역으로 생각하면 20대 다산이 그 선거인단들을 매료시킬 천재성(?)을 발휘했다는 것도.....
942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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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3:25
사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부왕 경력이 있던 사람이 국왕 선출에 출마하는 건 막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만일 국왕이 중간에 승하해서 궐석을 부왕이 메워서 잔여임기를 채운 경우, 그 부왕은 이후 국왕 선출에 출마 가능할지 아닐지구만.
943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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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4:01
정약용의 정책도 다음 정권 들어서면 바뀔텐데, 왜이리 망한다고 하는건지..
944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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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4:09
>>937 성균관 유생중에서 유카리 어장주의 간택
945
이름 없음
(46355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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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4:21
946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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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4:22
>>940 민회의 의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아무리 전 왕이라고 해도 시험은 쳐야지!
뭐 떨어지지 않을 거 같긴 하지만
947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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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4:23
토우코 도박광 설은 거의 굳힌 듯하오!!
948
이름 없음
(08535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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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4:57
그러고보니 동아시아는 이제 일본만 굴리면 되던가요?
949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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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02
다산이 혈기가 좀 있어서 그래.(아무말)
950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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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06
Big Doma is Watching You!
951
이름 없음
(95340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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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28
그리고 유카리가 두레의 변형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집단농장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망할 이유도 없다. 공동생산이 불리하다고 하는 근거가 게임이론인데, 저기 두레의 구성원들은 일시적인 공동체도 아니고, 대규모 공동체도 아니지. 집안사람들이거나 적어도 몇 대씩 알고 지내던 집 사람들 몇 집이 모여서 일을 하는데, 거기서 덜 일하고 더 타먹겠다고 수작질 부리면 다른 집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
952
이름 없음
(61149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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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34
>>946 다산선생이 떨어질 시험 난이도면 대체 뭘까 (철학)
953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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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38
>>946 성균관 유생 출신이면 이미 그 조건 클리어 아니던가[...]
954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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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51
임기 끝낸 다산의 호를 지읍시다. 도박왕 어때 ㄲㄲ
955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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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51
중국 일본 다 안굴렸음. 조선이 매 턴 첫번째 국가라서 첫번째로 다이스가 굴러가는 것. 다음이 중국, 그 다음이 일본일까.
956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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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5:59
>>948 동아시아는 일본, 동남아시아는 포남, 인도아대륙은 대방과 천축6웅
호주 4국은 굴리려나?
957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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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6:03
카미죠 토우코 카미죠 토우마 TS 2차창작 캐릭터
958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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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6:09
저 한국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왕이된건데 무능할꺼라고 생각하는 건가?
959
이름 없음
(17637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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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6:59
>>951 그래서 도시화되면 타향 사람 안받아 줘서 나중에 쇠퇴하긴 하는데 어차피 한반도가 농업국가로 클 수 있는 기후가아니라 산업화로 도시화도면 농촌쇠퇴도 무의미지 솔직히
960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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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7:06
솔직히 이 다산은 이번 혁명 지도부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말여[눈빙빙]
961
이름 없음
(70205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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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7:16
청이 5부로 나뉘었던게 실책이었던건가
962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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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7:16
아 그러고보니 지금 청은 전쟁만 굴린거지 원래 망무새 없었으면 질문답변 없이 청나라가 조선에 신경 못쓰는 이유 굴리면서 쭉 넘어갔을텐데
963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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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7:16
솔직히 다이스에서 선공 걸었을 때부터 이거 완전 쌩 도박이다 하는 생각이 팍 들었으니까. 도박에서 성공했으니 크게 땃지만 다음에는 좀 착실한 왕이....
964
이름 없음
(39114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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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7:22
>>950 도마는 크제 않아!!!! 도리어 작아서 보이지 않는단 말니....! (탕!)
965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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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7:33
>>958 대한민국의 왕이라 함은 즉 철인을 말한다! 철인정치의 최종버전임!
966
이름 없음
(176371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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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00
뇌피셜 안받아준다고 질문해대는 꼴이 참가관인 망무새
967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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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20
지를 때는 또 지르는 군주가 났다. 결과론적이지만 지를 필요가 있을 때에 지를 깜냥이 있었던 군주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면 그만.
968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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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33
969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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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35
즉 앞으로 대한민국의 왕가챠는 아무리 최악이라도 3성은 뜬다는 거. 5성은 운빨이지만...
970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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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47
>>961 5부로 나뉜 건 실책이 아니지.
그 조선을 천조 질서에서 맘에 안 든다고 내정간섭 시도하고 안 들으니 쫒아낸 게 천조질서 붕괴 치명타가 된 거.
971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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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8:54
>>961 중국 황조들 방어전략으로는 요동도호부는 당연하지. 털린다 싶으면 북경의 금군이 증파되는거고
뭐 심양도 버리고 대련에 상륙교두보 편걸로 요동을 손에 쥐는거 보면 평범한 중국 황조는 아니지만
972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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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06
국까 망무새들은 십중육칠은 일뽕이므로 망무새를 쫓아내는 주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973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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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17
Big Doma is Watching You!
974
이름 없음
(08331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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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18
청으로선 그럴거였으면 차라리 전주이씨 복위시키는게 나았다
975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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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29
>>959 그리고 이미 조선 내에서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도시로 떠나고 있겠죠
976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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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29
>>969 4/2/2, 2/4/2, 2/2/4 중 선택하시오(아무말)
977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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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40
978
이름 없음
(31897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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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41
979
이름 없음
(39811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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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39:58
980
이름 없음
(46927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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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0:21
>>977 핵기도문이면 그거 용량 크니까 확 줄여야될겨
981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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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0:24
982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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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0:29
내정간섭만 안했으면 이번턴도 승승장구 따칭따칭! 하는 청이었을 텐데 어떻게 생각하면 아깝게 됐어.... 뭐 이래놓고 다이스에서 청이 또 내정 정비해서 계속 상승할지도 모른다만.
983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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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0:38
>>978 괜찮아 여긴 시험부터 쳐야 하는 입시군주정이니까[아무말]
984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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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0:41
이건 올라가나
985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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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0:53
이 조선의 왕은 부패할 순 있어도 무능할 순 없다. 부패하면 민회에서 목을 날리겠지만.
986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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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04
올라가네
987
이름 없음
(24917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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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20
그러고 보니 왕 내탕금은 어디로 갔을까?
988
이름 없음
(43470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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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30
사진 같은 이미지 파일은 모바일로 보는 참치들에게 크게 민폐가 되므로 자제합시다.
989
이름 없음
(71278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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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33
황제의 위신도 많이 추락했을 꺼라고 생각되네
990
이름 없음
(70143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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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34
트루먼에 르메이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1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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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36
성령의 이름으로
992
이름 없음
(5260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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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55
993
이름 없음
(9275271E+6 )
Mask
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57
994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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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1:59
사진과 동영상은 직접 올리지 말고 링크를 올리는게 매너!
995
이름 없음
(89426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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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2:01
팻-맨
996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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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2:04
Big Doma is Watching You!
997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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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2:09
Big Doma is Watching You!
998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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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2:13
Big Doma is Watching You!
999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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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2:17
Big Doma is Watching You!
1000
이름 없음
(85320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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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2:21
Big Doma is Watching You!
1001
이름 없음
(40647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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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내일 월요일) 20:42:22
>>987 내탕금 없어서 = 국가에 여력이 없어서 아쳐가 악화만 회수해서 처리하려 한 거니까.
물론 그게 트리거를 당겨서 왕실 엎자! 가 된 거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