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115399> [AA]유카리 어장 잡담판-12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7-08-19 13:03:09 - 2017-08-25 00:47:34

0 유카리◆hZRRHU0kKU (5297682E+5)

2017-08-19 (파란날)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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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 유카리, 입니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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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2853764E+6)

2017-08-19 (파란날) 18:42:23

안착

2 이름 없음 (5822604E+6)

2017-08-19 (파란날) 18:49:33

뭐랄까, 틀딱때문인지 판도가 전체적으로 고착되어버린 느낌이다. 사회주의가 번성하기는 해도 사상적 기반이 취약해서 제대로 힘을 쓰기는 힘들 것이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 사상적 기반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현실처럼 그런 과격성을 가질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나마 패권대립을 할 것 같은 러시아와 스페인도 그레이트 게임을 하는 것처럼 심하게 부딫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나마 이번 턴에 불타오를 것 같은건 구라파 자코뱅들의 폭주와 필리핀의 인도공세인가

3 이름 없음 (7838333E+6)

2017-08-19 (파란날) 18:50:19

어 이번 유카리 어장 다시 정주행하다 발견한 건데...

스웨덴 이놈들 핀란드를 동일문화권으로 이미 만들었다는 다이스가 있던데?

......그런 핀란드가 스웨덴 이탈을 시도한다고?!?!

4 이름 없음 (5822604E+6)

2017-08-19 (파란날) 18:55:57

핀란드가 스웨덴의 식민지니까요. 그리고 문화권이 같다고 독립운동이 없는건 아닌데요(웃음)

5 이름 없음 (0064969E+5)

2017-08-19 (파란날) 18:56:08

너무 틀딱이라 영불 전쟁광 차이로 해체된것처럼 비슷한 부류려나 아니면 러시아가 돈다발로 핀란드 문화 부흥 시켰을지도.

6 이름 없음 (1113887E+5)

2017-08-19 (파란날) 18:59:09

근데 핀란드가 독립하면 스웨덴이 핀란드보다 강할 수 있을까?

7 이름 없음 (7838333E+6)

2017-08-19 (파란날) 19:00:31

>>4 단순 식민지라면 이미 앞서 타국의 세르비아나 불가리아 등등 난리부르스 떨 때는 정작 문화동화 종료로 그냥 같은 나라려니 하다가 독립뽕 뒷북 한참 늦게 친 상황.

뭔가 추가 설명은 필요.

8 이름 없음 (0064969E+5)

2017-08-19 (파란날) 19:01:23

>>7 유카리가 올린 대사들 보면 러시아가 핀란드 민족주의자들을 양성하긴 한거 같네요

9 이름 없음 (3320186E+5)

2017-08-19 (파란날) 19:01:45

혁명전쟁 난리통에 민족주의라도 새로 유입되어 왔나보지 뭐

10 이름 없음 (5822604E+6)

2017-08-19 (파란날) 19:03:49

다이스에서도 나와잖아요? 남쪽발 민족주의에 얻어맞고 내전터진 것이라고. 그리고 >>8 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유카리가 서술한 내용으로 볼 때 러시아의 영향도 있는듯요

11 이름 없음 (7838333E+6)

2017-08-19 (파란날) 19:11:33

근데 문화동화까지 끝나고 민족투쟁 독립물결 넘치던 때는 조용하던 것들이 정작 이제서? 싶으니 말이지. 그리고 민족주의자 양성도 문화말살 후 완전 동화 상태에서 얼마나 먹힐까도 좀 의문.

유명한 이야기지만 한국이 일제로부터 독립하자 어른들은 만세를 불렀는데 애들은 우리나라가 졌는데 왜 만세에요? 라 했다는 일화도 있지. 당시 민족문화 말살이 끝난 건 아니라도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긴 하다지만. 그럼 아예 민족문화 말살이 끝나버리면 이게 뭐 얼마나 먹힐까 싶으니.

12 이름 없음 (1113887E+5)

2017-08-19 (파란날) 19:13:09

그건 상당히 와전되었다는 말도 있어.

13 이름 없음 (0064969E+5)

2017-08-19 (파란날) 19:16:28

상업공화국 스웨덴은 스톡홀롬만이 확실한 본토이고 나머지는 본토가 아니라 그런거 아닐까요

14 이름 없음 (6515442E+6)

2017-08-19 (파란날) 19:16:32

민족투쟁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사람들의 출신을 보면 꽤 놀랍지. 그 주도자들 상당수가 어제까지 자신이 투쟁하는 상대편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니.
당장 만네르하임만 해도 러시아 근위대 출신이야. 그냥 지역 병사도 아니고 근위대.

상대편에 복무하고 있었다 저쪽에 완전히 동화되었다 하는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 어떤 계기 어떤 사건으로 확 돌아설 지 모르거든.

15 이름 없음 (7838333E+6)

2017-08-19 (파란날) 19:17:25

아무튼 여기에 대해 추가적으로 간단한 설명 다이스 정도가 있어줬음 싶네. 전지적 시점 입장으론 터질 타이밍을 한참 잘못 잡은 전개니(웃음)

16 이름 없음 (5822604E+6)

2017-08-19 (파란날) 19:18:39

IRA나 아일랜드를 생각하면 마냥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시간대에서 아직 소식의 전파속도가 그렇게 빠른편이 아니니 뒤늦게 민족주의 바람이 불었다는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요.

17 이름 없음 (0064969E+5)

2017-08-19 (파란날) 19:19:25

사건 터지고 시간 넘겨서 1875년이니 다른나라 혁명끝나고 얼마 안되서 터진거 같아보이기는 하는데 말이죠

18 이름 없음 (6515442E+6)

2017-08-19 (파란날) 19:20:13

솔직히 민족주의가 나온 시점에서 언제 터지든 이상하지 않으니 굳이 다이스를 굴릴 필요가 있나 싶은데. 타이밍 맞췄네 못맞췄네 하는건 없어.

19 이름 없음 (5822604E+6)

2017-08-19 (파란날) 19:26:24

나는 스웨덴-핀란드보다 구라파와 대오의 내부상황이 제일 궁금하다. 특히 프랑스. 히틀러와 스탈린이 있는 이 인세지옥이 어떻게 변해버릴지 기대됨.

20 이름 없음 (1513771E+6)

2017-08-19 (파란날) 19:31:39

>>14 근위대도 그냥 근위대 하급사관도 아니고 근위기병여단장도 해먹었던 고위장교이지.

21 이름 없음 (1113887E+5)

2017-08-19 (파란날) 19:44:21

거기다 일제의 철저 통제가 먹혔던 건 주변에 조선 독립으로 일제를 지원할 세력이 없던 덕도 있다고. 그마저도 일제가 조금씩 풀어줬어야 했는데 핀란드는 물론 스웨덴은 스웨덴이라는 도시 제외하고 차별 대우 받고 있었는데 민족주의 운동이 터질 만도 해. 굳이 굴려야 된다고 하거나 한참 잘못 잡았다는 말 같은 건 너무 오만한 말 같네. 유카리가 여기 안 보니까 그렇지 본편에서 말했다면 뇌피셜 소리 들었다고 생각해

22 이름 없음 (1113887E+5)

2017-08-19 (파란날) 19:56:42

참치들이 말야

23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06:33:24

이거 핀란드는 시티 오브 노브고르드의 경제력을 제대로 맛보겠군

24 이름 없음 (9961901E+5)

2017-08-20 (내일 월요일) 06:45:26

로마를 보면 다갓은 로마를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모르겠다.

25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07:52:54

그나저나 이제 스웨덴은 어떻게 되려나 계속 틀딱으로서 남을것인가 깨어날것인가

26 이름 없음 (9504696E+5)

2017-08-20 (내일 월요일) 08:52:47

유럽도 유럽이고 페르시아를 노리는 아라비아, 실론을 노리는 필리핀 총독등 굴려볼 건 많네

27 이름 없음 (476101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0:37:03

대오는 어찌되었으려나.. .
경제주권은 미국 가버린상황에서 세금감면만 하고 의회개설은 생각이 없으니

28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0:41:43

현재로선 특별한 계기 없는한 계속 주권 뺐길 뿐 아니야?

29 이름 없음 (4060031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0:47:59

중원이 각성하면 틀딱 구라파 따위 한 방감인데.

30 이름 없음 (6138382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1:14:21

대오는 이대로 계속되면 청나라 되는거지 뭐

31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1:17:52

청나라로 끝나면 다행 아니려나...?

32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1:20:31

러시아에게 영국의 인도정도의 상품시장이 될거같은데

33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1:43:28

근데 조선이 필리핀 총독 선동한건 스페인에게 위협을 느낀 탓이려나

34 이름 없음 (3729944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1:51:07

>>33 글쎄? 그런 징후가 다이스상 전혀 없어가지고

35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03:49

>>33 사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 참치가 말한 것처럼 스페인에게 위협을 느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이 확장할 수 있도록 필리핀을 스페인 본토와 격리시키려고 한 것일수도 있고. 아직 나온 것은 없지

36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24:44

지금 다이스 굴리는 국가들 중에 오가 제일 암울한게?(일본은 이미 고사 직전이고)

37 이름 없음 (476101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25:48

러시아가 거의 쪽쪽 빨고 있는 이상 대오의 국민국가화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38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25:55

문제는 저 부왕이 본국명령 거역할수 있냐는건데.....솔직히 저경우엔 인사발령으로 배들을 교체하고 그러면 좀 힘들지 않나??

39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26:53

>>36 일본은 이미 틀렸음.일왕이 잘하면 조선 수렴청정도 할수있으요.일왕이 왕태자비이고 조만간 왕비즉위할거니.

40 이름 없음 (476101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27:03

솔직히 필리핀 쪽은 정보가 너무 없어서 판단하기 곤란하다

41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27:28

>>38 근데 통치가 현지 유력자랑 현지 인맥같은게 있어야 제대로 돌아가지 바꾸면 그 인맥부터 처음부터 쌓아야 될테니

42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29:36

육군이야 해군보다 키우기 그나마 쉬우니 현지병력으로 때우더라도 본토에서 배갈이를 해대면 부왕장악령이 급격하게 위축시킬수있는데....그리고 관할지역분할해서 새로 부왕령편성하는식으로 해서 필리핀 부왕세력을 급격감축도 할수있을걸?
지금 스페인이 인도차이나도 먹었으니 관할권 분할타이밍일것같은데 말이야.

43 이름 없음 (476101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30:25

다만 현재 뉘앙스로는 총독의 장악력이 본국을 슬슬 생깔정도라는것?

44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31:30

>>41 아닌데?스페인 부왕령 통치보면 현지인맥으로 굴린것 같진 않던데??오히려 현지인사를 부왕으로 기용한 유카리네 스페인이 대담한거고 말이야.조선조차 저런경우 겁내서 고향발령은 낸경우가 거의 없던걸로 알고 그렇게 해도 임기제한해서 바로바로 교체였는데 말이야.스페인도 부왕들은 장기간 한곳에 박아두지는 않았었고.

45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32:18

일본은 조선에서 부왕령으로 삼아버린 순간 조선령 일본이라는 이름의 식민지가 아니라 그냥 조선이여. 양반들은 아예 일본인을 미래의 조선인으로 생각하고 있고, 조선왕은 일본을 그냥 조선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고. 치외법권을 요구하지 않은게 '어차피 합병할 것이니까+유교적 이념' 이라는 점에서 일본이 고사하는 미래는 물건너갔어. 유카리도 부왕령을 통치하는 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합병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봐서는 조만간 합병 예정이라 일본에서 걱정할 것은 고사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민족주의가 터지느냐 안터지느냐겠지.

46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33:00

일본은 인구수 모자라서 한번에 불리려고 먹는거 뿐인가 보네

47 이름 없음 (476101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34:02

일본 민족주의가 메이지유신 때나 싹튼걸 생각하면 일본 민족주의 물건너 갔어
그나마 민족의식 고취시킬 유학자 존왕파는 조선을 받아들이는 황이니

48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38:41

뭐 일본은 이제 틀리지않았나?구심점인 일왕이 조선가서 왕태자비인 시점에 민족주의 터질상황도 아니고 말이야.

49 이름 없음 (476101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40:29

일향종 녀석들은 일본 민족주의 불러일으킬 사상적 바탕도 없을테고

50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2:41:32

그 사상적기반이 될만한게 왕가정도 뿐인데 왕가를 먹었으니

51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2:47:38

일본이 메이지유신 하고 20세기 초에 7천만 찍은걸 생각하면 일본먹은 조선은 20세기 넘어가면 1억 달성이 가능하겠네

52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17:05

그러고보면 여기 조선 참 기묘해

53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19:54

여기 조선은 일찍 개항한 동아시아 국가의 과도기적 형태라고 봐야하지 않으려나?

54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20:16

동도서기의 극한쯤?

55 이름 없음 (0754527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26:08

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오히려 그런 전근대적 마인드가 일본을 민족주의 없이 먹는데는 더 도움이 되는거 아닐까

56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30:46

유교적 논리도 있긴 했지만 결국 일본인도 조선인으로 편입한다는 목표가 있어서 온건하게 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

57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32:08

만약 합병없이 단지 독립국으로 두고서 수탈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오랑캐로 대하면서 상인들이 지옥을 만들었겠지?

58 이름 없음 (813700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32:41

문득 든 생각인데 조선이랑 교류하고 있었던 스페인 러시아 독일 스코틀랜드말고 프랑스나 스웨덴같은 녀석들은 조선의 존재나 알려나?

59 이름 없음 (687548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3:34:29

>>58 중국과 무역하는중에 만날테니 알지 않을까요

60 이름 없음 (687548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3:34:30

>>58 중국과 무역하는중에 만날테니 알지 않을까요

61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35:42

개항한지 오래되었으니까 당연히 알겠지
적어도 오랫동안 교류한 스페인상인들 통해서 유럽 상인들이라면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다정도는 알고 있겠지

62 이름 없음 (9504696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3:36:48

프랑스는 인도네시아에 식민지 있었고
스웨덴은 식민지가 거기 조금 새로 생겼으니

63 이름 없음 (878961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4:05:28

이 어장 조선은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서양화가 되는 것이 아닌 유교적 가치를 유지하는 와중에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그 존재가 돋보이는거 아닐까 싶다. 그 유교적 가치가 흔히 말하는 유교탈레반이 아니라 양란으로 경직되기 이전의 유교라면 더더욱. 일본이 유신을 하면서 본인들이 가진 전통을 박살내고 왜곡하고 악화시킨 것을 생각하면 동양의 근대화가 긍정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이 어장의 조선이 아닐까

64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4:14:02

긍정적 여부는 좀더 두고 봐야겠지만
일단 전근대적인 요소를 지니고도 그럭저럭 잘하고는 있지

65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4:14:30

뭐 구라파 평균 수준이 저질인 탓도 있지만

66 이름 없음 (878961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4:16:52

>>64 부정은 못하겠네

67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4:19:47

그런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조오 전쟁의 1,2차 교환비는 진짜 미쳤어

68 이름 없음 (7743861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4:24:36

뭐랄까 그야말로 조선이 날아가냐 마냐의 대전쟁이었으니
그만큼 조선은 사기라기보다는 악착같이 싸운거고
대오는 모랄 터진게 아닐까

69 이름 없음 (7743861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4:25:36

대오전쟁 대오 병력동원은 중원을 감안해도 이민족 국가가 해서는 안될수준이었지

70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4:41

우에스기 멸문은 온당!

71 이름 없음 (4139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4:47

우에스기가 상상이상으로 쓰레기 였던 건에 대해서

72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5:04

한순간에 우에스기가 쓰레기로 전락해버렸다.(웃음)

73 이름 없음 (821126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5:40

우에쓰레기

74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6:29

우에스기 (흰눈)
어제까지만 해도, 천황한테 맡기던가 우에스기 당주만 처단하면 되는 게 아니냐 싶었는데...
오늘 다이스를 보니까 문답무용으로 9족 멸한 게 정답이었던 모양이네 (흰눈)

75 이름 없음 (0753048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6:29

오늘 어장 전: 아무리 그래도 구족을 멸하면 근대국가에서 지나치게 멀지 않아?
어장 연재 후: 우에스기의 멸족에 X키를 눌러 JOY를 표하시오. X.

76 이름 없음 (223311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7:04

X

77 이름 없음 (236178E+58)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7:10

아니 그러면 즉위때는 몇살이었다는 소리여
천황가 남자 씨를 말렸구만 이 막부

78 이름 없음 (4139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7:55

방관하는 입장으로서도 어이없는데 이건.

79 이름 없음 (236178E+58)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8:07

천황에게 맡긴다는 소리는 8살 애에게 맡긴다는 소리니 말도안되긴했다

80 이름 없음 (577054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8:31

우에스기란 대체

81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8:56

>>79
어제까지만 해도 천황이 설마 8살짜리 아기일 줄 은 몰랐지!!

82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9:22

8살에 넘긴거면 적어도 몇년 전에는 천황이었다는건데진짜 우에쓰레기

83 이름 없음 (4139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9:30

8살 여자애가 천황이 되다니 더 나이가 많은 분이나 남성분들은 어찌 된거냐.

84 이름 없음 (223311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9:42

거기다 동양계 왕조에서 여성이 왕위에 오르는 건 극히 드문데, 이거 내가 봐도 뇌피셜 수준이지만 우에스기가 거슬리는 일왕가 남자들 제거하거나 한 뒤 조종하기 쉽고 연약한 일왕가 여아를 일왕으로 세운 후 나중에 결혼시켜 우에스기가와 일왕가를 합치려던 게 아녔을까 싶은데(쓴웃음)

85 이름 없음 (236178E+58)

2017-08-20 (내일 월요일) 18:49:49

이러면 근왕파들이 조선을 받아들이는 것도 당연한가
8살 일왕을 대신해서 부마국이 수렴첨정하는거니까

86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0:05

>>83 막부말 안 따른다고 숙청

87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0:57

생각하고 보니까 그 수렴청정도 세자, 즉 천황의 남편이 하는 거야

와우

88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1:07

생각보다 조일합병이 진통이 적을지도 모르겠는데

89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1:16

그리고 사회가 전근대사회라 가문자체가 공범이라 당연한 9족 즉참

90 이름 없음 (450348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1:27

저기저기.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91 이름 없음 (471307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1:50

그건 그렇고 조선이 입헌군주정인 줄 알았더니 결국 완벽히 전제군주정이었던 것에 대해서. 이러면 언젠가 한계가 드러나서 붕괴하지 않을까?

92 이름 없음 (4139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2:20

왕 가챠 한 두번 잘못하면 망할 것 같은데, 이대로는.

93 이름 없음 (223311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2:33

이미 조선의 상위 계층인 양반들이 일본인들를 같은 조선인으로 대하면서 흡수하려 하지 일왕은 조선 세자와 혼인했지...

이거 뭐 반항할 이유가 있나?(...)

94 이름 없음 (3729944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2:46

왜 조선이 천황에게 물어보지 않고 즉결처형했는지 이해하겠다

95 이름 없음 (256964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3:02

일본 유학자들에게 우에스기 막부는 어린 여왕을 내세워 불자와 통하고 국정을 농단하고 왕실을 능멸한. .
진짜 역도들 아녀?

96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3:20

>>92 조선에는 반정이란 좋은 문화가

97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3:36

원래 조선은 전제군주정이었으니까. 중간에 전쟁으로 양반들에게 세금을 걷기 시작하고 노비들 면천시켜서 사실상 왕족 제외하고 죄다 납세자로 만들어버린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ㅋㅋㅋㅋㅋ

98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4:03

개인적으로는 입헌군주정이 더 맘에 들긴 하지만, 이것도 나름 볼 맛이 있어서 좋은데.
유교 조선이 어디까지 살아남을지 기대됨

99 이름 없음 (223311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4:19

일단 조선은 왕권이 강한 만큼 견제 시스템도 철저했으니 뭐...

그리고 아예 시스템 부수고 지멋대로 설치려는 연산같은 경우는 반정 쳐맞았지(웃음)

100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4:57

>>98 동감. 말 그대로 동양식 근대화를 보는 느낌이라서 색다름

101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5:23

솔직히 세습적 계급은 거의 사라지고 성취신분제라 어지간해서는 신분제에 대한 불만 뜨기도 힘들고 군권이라도 왕조를 안 바꾸는거지 왕족 내세워서 반정 못하는게 아니라 유카리가 든 예가 아니면 바뀌기도 힘들지

102 이름 없음 (60670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7:49

러시아가 중원은 우리꺼다 했으면 자연스레 왕실 돈줄이 말랐을테지만
핵심 철도만 먹고 갈라먹기 상태가 되었으니
왕실이 금권과 병권 보유한건 흔들리지 않겠지

103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8:59:06

하지만 보부상 영향력이 줄어드는 건 어찌 못할듯 싶네요. 개항되었으면 거상들이 침투할텐데. 아 왕립은행이 있어서 상관없으려나

104 이름 없음 (60670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0:04

왕립은행이 있으니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조선 제일 은행은 왕립은행이야

105 이름 없음 (646824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0:11

어쨌건 조선은 체제 한계상 뭐 아주 날아오르는 건 힘들 것 같고, 승리각이 보이는 패권국은 역시 러시아 아니면 스페인일텐데....현재 누가 더 강하고 장래적으로 누가 더 가능성 있다고 봄?

106 이름 없음 (60670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0:40

로시아

107 이름 없음 (821126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0:45

>>103 그러니까 보부상이 왕립은행으로 재편되고 연착륙 하면서 상인들이 파이를 키우면 왕-민 간 균형은 대충 맞으려나.

108 이름 없음 (821126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1:15

심정적으로는 라씨야 머리로는 스페인이 좀더...

109 이름 없음 (60670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1:29

지금이야 부왕령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만 필리핀의 경우처럼 나중에 어찌될지 모른다

110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1:34

>>103 그래도 그 돈이 양반지주계층이나 상인 계층등의 재산에 어느 한쪽만 따지면 필적하는거니까 왕이 선택하는 쪽 승리라서 왕권은 강할 수 밖에

111 이름 없음 (629017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2:27

체제와 인구, 현 시점에서의 국력 면에서는 러시아의 유리
해상에서의 유리함과 구린 체제를 안고서도 이 정도 해 주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페인의 유리

개인적으로는 합스부르크 prpr라서 스페인 이겨라! 라는 기분이긴 한데
러시아는 아무리 망해도 쫄딱 망하진 않을 것 같은데
스페인은 군주정 제국이라는 게 역시 쫄딱 망할 가능성과 직결되있는지라...
이번 필리핀 건도 그 문제점이 노출된 게 아닌가 싶고.

112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2:38

러시아는 연합체계라 제대로 뭉치기 못하면 소련 붕괴꼴 뭉치면 승리가

113 이름 없음 (60670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2:42

>>107 해외무역하는 조선상인들의 거래 은행은 왕립은행일테니 균형 잡기가. .

114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3:41

사실 러시아랑 스페인의 패권이 너무 강해서 조선은 지역강국만 되어도 성공했다는 느낌. 그리고 스페인도 러시아와 달리 국민국가라고 할 수 는 없으니까 스페인이 변하지 않는 한 러시아가 이길 것 같네요.

115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3:45

스페인은 계속 이기는한 유지 되겠지만 한번 거하게 지면 무적함대 패배했던 스페인꼴이 될 듯

116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5:20

>>114 국민국가여도 집권도가 소련연방꼴이라 2차 봉인 실패하면...

117 이름 없음 (214891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5:22

따지면 조선은 왕이 한국은행 겸 조선 대부분을 장악한 은행의 소유주로
거기서 나온 이익으로 국방예산을 감당중이니까
이 연결을 끊을 수가 없다

118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5:44

지금 조선에게 가장 좋은건 대오가 현재의 혼란을 이겨내고 동아시아 패권을 잡은 다음 조선-대오-필리핀 부왕령 이라는 유교연합을 맺는 것이 되려나요? 솔직히 조선은 더이상 확장의 희망은 없어보이고 말이죠.

119 이름 없음 (673375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6:27

조선상인들도 당연히 조선제일 신용인 왕립은행이 주거래 은행일테니

120 이름 없음 (577054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6:31

그래서 지금 러시아가 2차 봉인 해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나온건가

121 이름 없음 (656401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6:33

>>118 모르지 세계 대전급 전쟁 터져면

122 이름 없음 (821126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8:26

그래도 한반도 만주 일본의 삼위일체로 지강은 충분히 될듯

123 이름 없음 (5658965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9:43

당분간 주된 전쟁 지역이 구라파일테니
극동은 당분간 현상 유지일지도

124 이름 없음 (153474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9:49

조선엔 반정이란 좋은 문화가 있어서 왕가챠 실패하면 한동안 나라 상태가 불안정해지는거 각오하고 왕실의 다른 유망주 데려다 왕 삼아버리면 그만이라..

125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09:52

>>122 졸지에 조선은 동해를 조선의 내해로 만들어버렸네요 (웃음)

126 이름 없음 (821126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15:43

>>125 연해주 : 뭐라꼬예?

127 이름 없음 (3353054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22:55

그나저나 망국을 바라보는 8살 소녀 군주라니.... 이 무슨 유학자들이 충심에 절정하다 죽어버릴 소재인가...

128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23:10

>>126
조선 : 뭐라고? 군대보유권 없는 찐따라 안들리는데?

129 이름 없음 (0753048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25:35

사실 지금 조선 돌아가는 걸 보면 후계자 갈아서 정통성 한 두 번 깎여도 이미 윾로파 시스템을 초월한 정통성과 위신이라 문제 없을 것만 같은 편견.

왕권이 커지면 커지지 줄 거 같지 않은 게 난점이긴 한데... 진짜 조선판 만력제가 나와서 일하기 싫소이다를 외쳐야 좀 권력구조가 정상이 되려나.

130 이름 없음 (2619974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26:24

이러면 졸지에 조선양반들은 8살짜리 어린 여왕에게 왕실혼을 신청한건가?

131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28:35

>>130 설마 자기네 왕을, 그것도 8살짜리 꼬꼬마를 보내올 줄은 몰랐겠지

132 이름 없음 (783849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29:15

필리핀을 부왕령으로 만들어버린걸 보면 일본도 그거 노리고 청혼한거 아닐까하는 뇌피셜이 드네요

133 이름 없음 (223311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30:08

>>130 조선 세자도 당시 14세고, 당시 시대상 보면 충분히 있을법한 나이차긴 하지.

134 이름 없음 (821126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30:13

>>128 연해주 건드리면 러시아가 튀어나올텐데?

135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30:57

뭐 연해주는 사실상 러시아와 조선의 공동 유켓몬이니까...

136 이름 없음 (783849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31:53

근데 조선의 입헌군주 전환은 아예 불가능하려나요? 부탄처럼 왕이 밀어붙이면 혹시 모를 것 같은데.

137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32:30

>>136
밀어붙여서 이룬 게 지금의 형태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138 이름 없음 (2619974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33:37

이러면 쿄는 일종의 별궁이려나?
일본 통합을 위해서라도 세자부부가 제법 갔겠네

139 이름 없음 (783849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39:41

아직 계승이 안된거 보면 지금 천황과 세자가 쿄에 있으면서 통치할지도

140 이름 없음 (477769E+53)

2017-08-20 (내일 월요일) 19:42:34

처음부터 세자부부가 가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고
적당히 성인이 되었을 무렵 갔을테니
세자부부가 온 날에는 일본 전국의 근왕파가 모여서 인산인해를 이루었겠군(확신)

141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49:26

......잠깐?
천황이 여자고 왕세자의 아내잖아.....

그러면 왕세손 세대로 내려가면 (즉 2세대 후) 조선의 국왕 = 천황의 장손 이잖....

......레알 제대로 흡수해 버렸는데?

142 이름 없음 (787796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0:34

조선국의 미래가 사우디라고 입을 모아서 말하지만
독일제국이나 제정 러시아라느 미래도 있습니다.

143 이름 없음 (787796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1:17

교육도 잘되니 시민혁명이 계속 터지면서 독일제국화가 되겠지.

144 이름 없음 (0753048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2:01

조선이 공화국으로 바뀌려면 조선 버전 F4는 필요하지 않을까?

145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2:11

그러게...세손에게는 양쪽에 클레임이 있으니까 동군연합 하듯이 자연스레 통합해버릴 수 있겠지....

146 이름 없음 (05033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5:59

조선국의 미래가 사우디가 아니라 현재가 사우디일걸
참치말대로 혁명으로 뒤집어질 여지도 충분한

147 이름 없음 (787796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7:28

음. 현재가 사우디라면 인정합니다.
애조체 제국의 몰락이 100년도 안됐다고요!
1차대전서 공화국은 미국과 프랑스뿐이야!

148 이름 없음 (153474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7:28

그전에 현 천황도 일본의 이익따윈 엿바꿔먹고 철저한 친조선 아니 조선 왕실의 맏며느리의 역할에 충실할께 눈에 선한데.. 막부의 배신으로 멘탈이 완전히 아작난상태라 국모로써 제역할을 감당할수있게할수 있게하려는 목적에서라도 왕실에서 철저하게 보호와 치유과정을 거칠텐데 그럼 조선왕실이 가족이지 뭘..

149 이름 없음 (787796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19:58:19

제정러시아는 무리.
사유=선진인민
그러니 독일제국정도가 맞을듯

150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0:49

그런데 조선왕실말이야 스페인의 다산력을 보고 나중에 황녀수입하는거 아니야?합스부르크의 다산력을 빌어서 왕손양산을 위해서 말이야.

151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1:04

혁명이라..... 글쎄, 혁명이 일어나려면 공화당 세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지금 조선의 상태가 공화당 세력이 목소리를 높이기에는 비율적으로 너무 적어서요. 양성되는 숫자가 전체 교육생의 40%라 해도 제국주의와 사민주의로 갈라진 상태고 나머지 60%는 근왕파에 그나마 사민주의도 자유주의에 유교가 쓰까불릿된 것으로 추정되는터라....

152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6:10

기독교 만민평등 사상이 별 감흥을 주지 못한 이상 조선에 혁명이 일어나려면 맑스가 공산당 선언 해서 러시아가 공산화 하면서 그 불길이 조선까지 번지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봐.

153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6:40

단지 내가 신기하달까 궁금한건 요동전쟁이후 왕권이 약화되고 의회가 생겼는데 지금의 병권과 금권을 장악한 왕실까지 의회와 마찰이 있었던 왕이 없었나인데

154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7:02

조선 내부의 공화파 영향력이 너무 작아서 그나마 원찬스가 있다면 세자가 러뽕을 거하게 하고 자유주의에 심취해서 막강한 왕권을 바탕으로 임기 내내 민주주의를 밀어붙여서 입헌군주제를 정착시키는거 말고는 없을듯.

155 이름 없음 (577054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7:07

조선 공화정은 이미 미국갔어

156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7:33

마찰이 있었다면 의회가 이겨왔다는 이야기일테고
마찰이없었다면

157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8:23

마찰이 없었다면 역대왕들이 전부 뽑기로 의회를 존중하는 왕이거나 적어도 의회를 존중하도록 교육 받았다는건가?

158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8:30

자유주의를 빨 확률보단 전제뽕이 확률상으론 더높겠지.
왕실입장에선 러뽕나올가능성은 가정분란감 아니었나?

159 이름 없음 (739624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9:00

그 와중에 빌런녀석 은근히 끼어서 스페인이랑 조선이랑 왕실통혼 이야기나 하고 앉았네. 요즘 들어 깨달은거지만 빌런놈 저거 엄밀히 말하면 왕정빠라기보다는 서구왕실(그 중에서도 특히 합스부르크)빠인 듯

160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09:57

그러고보니 유카리가 조선에 대해서 서술할때 항상 중추원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던데 조선 의회의 명칭이 중추원인건가?

161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0:03

왕실은행이 돌아가면서 병권 금권장악한게 최소한 전왕 혹은 그 이전인데 그때부터도 꾸준히 의회를 용납하는 자비로운 왕이 오른건가?

162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0:32

>>160 중추원은 일본 추밀원이랑 비슷할걸?추밀원 노땅쯤 되면 원로의 권리를 가지겠지.

163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0:38

...그냥 크킹빠 같은데

그리고 조선 왕실은 그냥 은행 수입에 세금을 자발적으로 내면서 평타 이상의 후계자만 계속 내 주면 바랄 게 없다

164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1:25

>>158 자유주의뽕이 왕실을 하루 18시간 가혹행위에서 해방시켜준다면 혹하는 왕이 있지 않으려나 ㅋㅋㅋㅋ

165 이름 없음 (574159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1:42

>>163 세금이랄까 국방예산을 부담하고는 있지
권력장악을 위해서지만

166 이름 없음 (7430597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1:55

>>164 말도 안되는 소리 하덜말어

167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3:09

>>164 말도안되는 소리인데?그 군밤왕도 그러지는 않았는데?

168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3:20

>>166 그건 그렇겠지. 너무 허황된 이야기겠지.

169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3:58

일부 업무를 의회에 맡겨서 일을 줄여보려는 노력은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그건 자유주의라고 하기는 좀...

170 이름 없음 (577054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4:03

>>164 빌런 말에 동의하고 싶지는 않은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거

171 이름 없음 (7333928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4:34

뭐 정확히 어느시기 쯤에 왕실이 화북 빨대로 왕권의 절대적우위를 확립했는지는 유카리가 굴리기 전까지는 모를테고
만약 그시기가 오래되었다면 자비가 깊은 왕이 꾸준히 나왔다는 건데
이게 가능하려나?

172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6:32

>>171 다이스의 가호가 필요할것 같습네다 동무

173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6:53

>>171
이미 일어난 일은 확률 따지는 게 무의미하지

174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8:24

>>164 쥐고 있는 권력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일을 줄이기 위해 왕권을 줄이긴 하겠지만.

175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18:34

난 궁금한게 지금 왕실 내수사에 들어가는게 뭐가 될지 궁금한데?
만약에 말이지...일본 금은광산출량을 호조와 갈라먹는식이거나 민간업자와 계약해서 일정퍼센트씩만 받아도 무지막지할것같은데?

176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0:02

광산 채굴권을 지난 턴에 가져오지도 않았고 이번 턴에 가져왔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건 좀 설레발 아니냐

177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0:16

>>175 화북에 빨대꽂아서 빨아먹는 수익과 비교하면 별로 안될 것 같지만은....

178 이름 없음 (7333928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0:57

요동전쟁때 광산 다 팠다는거 보면 그쪽은 왕실보다는 국가재산 취급아닐까?
애초에 왕실이 그런거 탐낼만큼 가난한것도 아니고

179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1:20

>>176 안가져왔으니 일단 그걸 일왕가에 속한다고 되면 왕가에 들어가는 자금이 매우 클거고 그걸 사용할수있는사람은 왕태자비가 될것같은데 이정도가 되면 좀 설레발이 될려나?

180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1:26

본어장에서 연산군 드립치긴 했지만 아무리 내던진다고 해도 군권, 의회해산권, 그리고 거부권은 어지간하면 안놓을걸

181 이름 없음 (6849127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1:38

혈통빌런이 전략을 바꿨나 갑자기 별로 안 오던 잡담판에서 정상인 코스프레하기 시작하네

182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2:34

>>178 금은광이란게 산업화국가입장에선 전체예산면에선 그게 차지하는편은 아니라고 들어서 말이야.한 가문이 먹는다고 치면 엄청나게 크지만 국가예산적이란면에선 크지않다고 들은적이 있음.

183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3:02

그리고 혈통빌런 별로 합스빠도 아니야. 소현세자 스타트 조선에다가 루이13세 딸 데려와서 핏줄정화하자던 인간인데 뭐

184 이름 없음 (531677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4:18

그럼 그냥 서양왕정이 좋은 인간인가보네.

185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4:35

>>183 뭐여, 그 병맛같은 개소리는?

186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4:41

그냥 크킹빠 아닐가

187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5:03

루이13세가 아니라 15세 아닌가?그건?

188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5:39

>>1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여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9 이름 없음 (577054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5:56

>>187 본인 발언이니 본인이 잘 아실 거 아뇨

190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6:09

>>183 그이전에 루이13세 아들2명밖에 없는데?14세나 15세와 헷갈린것 아니야 참치?

191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6:46

뭐 여하튼, 애초에 금광산이 천황가 물건이라는 것조차 의심스러운 상황 아냐? 일본의 중앙집권도를 보라고.
그러니까 유카리가 굴리기 전까지는 좀 진정합세다. 추측을 하려 해도 추측할 기반이 없는 상태야.

192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7:55

>>190 넉달전 이야기라서 잠시 찾고있다 기다려주소

193 이름 없음 (082947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8:21

혈통빌런은 참 보다보면 진짜 빅 한-심이란 소리 밖에 안 나온다. 아니 보면 지식 풍부해보이는 작자인데 그 지식 가지고 뭐하는 추태래 저게.

194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8:23

>>191 하긴 중앙집권 다이스에서 헤이안보다 못하다고 나왔으니 조선은 중앙집권부터 이루어야 할 상황이라서 한동한 행정력이 무지막지하게 빠져나가겠네요.

195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28:25

루이 15세 딸 맞네. 정보 혼선줘서 미안

196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1:15

>>195 루이15세딸중에 누굴 추천했는지는 없지?

197 이름 없음 (9918834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2:44

왜 혈통빌런한테 어울려주고 있냐 니들

198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3:25

소현세자를 순교시켜서 기독교왕국으로 포장한 다음에 왕위계승권자만 노리겠다고 결혼 안한 딸들 중 하나를 낚아온다라는 소리였지...

그리고 행동원리 그 자체 anchor>1492081735>619

199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4:08

부왕령이 된지 13년 정도 있었고, 최소한 관서지방은 의무교육이 돌아가고 있었을 테니 집권화에 필요한 관료들의 확보는 문제 없을것 같다

다이묘와 사찰의 반대는 당연히 있겠지만 큰 문제는 아니지. 조선은 명분과 근대화한 군대를 가지고 있으니까.

200 이름 없음 (531677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4:23

우와...혈통개량이라니 진심 못써먹을 인간일세 저거

201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5:03

그런데 규슈랑 시코쿠까지만 유자들 보호 성공한거 아니었나? 관서는 행정력 꽤나 부었어야 돌아갈거같은데

202 이름 없음 (4139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5:18

탈아입구....으으....

203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6:58

>>201
첫 성과가 큐슈-관서-시코쿠.
근데 명령자인 정이대장군을 잡아서 구족을 멸했으니 나머지 지역도 유생학살을 계속하진 못했을 거 같은데

204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38:32

>>203 그 부분은 다이스를 굴려봐야 확실하게 나올듯요

205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1:15

>>201 엥? 관서까지는 영향력 확보했던 걸로 아는데...잠깐만

206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1:45

본거지 이동을 안했으면 우에스기의 본거지는 에치고 국, 현재의 니가타현(섬 제외)이니까 관동은 빡빡할 거 같기도 하지만서도...

그런데 헤이안 미만이잖아? 누구도 몰라...

207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1:49

그 상황에서 나머지 지역의 유생 현황 내지는 2차성과를 굴리지 않았다는 시점에서 나는 잠정적으로 쇼군을 잡아죽인 걸로 유생학살이 멈춘 걸로 해석 중임.
확정적인 건 유카리 발언을 기다려야 하긴 하겠다만.

208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3:44

근데 대오가 친조선 포지션을 보이는데 이게 조선에게 좋을지 않좋을지 모르겠네요. 이걸 바탕으로 조선이 중원의 이권을 빨아먹을 수는 있겠지만 러시아가 철도를 잡고 있어서 얼마나 이득이 될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209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4:45

안 좋을 구석은 없지 않을까?
중원이 적이 아니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속이 꽤나 편할텐데

210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5:14

어차피 이권 부스러기만 받아도 오라는 시장이 너무 커서 조선엔 충분히 이득이야
러시아정도로 빨아먹는게 무리일 뿐이지...

211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7:12

anchor>1503058340>675 확보도가 이거인듯

212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48:21

관서를 내가 못본거네...

213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1:23

대오라는 국가의 국력과 시장을 생각하면 확실히 이득은 맞겠지만 얘네가 이민족 황조라는게 걸려서요. 이권 빨아먹으면서 동시에 근대화에 협조하면서 제1의 이웃의 포지션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한족황조 성립에 협조하면서 재조지은을 입혀버리는 것도 이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214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2:05

어차피 뇌피셜이라서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215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2:36

한족 반란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까지 할 명분도 이유도 없지 않아....?

216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2:49

>>213 솔직히 조선이 지금상황에서 러시아 상대할려면 중원진출해서 힘을 키우지않으면 힘들지 않을까?대동아공영권 조선판을 온건하게 할필요가 있어보이지만.

217 이름 없음 (577054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3:09

이미 거의 강남왕조화되었는데 한족왕조 성립이니 뭐니할 명분이 없을텐데

218 이름 없음 (787796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3:51

그냥 돕기만해도 그게 재조지은...

219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6:03

지금 정권이 친 조선인데 딱히 한족 반란을 지원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지만

220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6:42

거기에 말이 이민족 왕조이지 강남 왕조 다 된 상태이기도 하고

221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8:00

난 대오고 자시건 조선이 러시아와 상대할려면 중원을 차지해야한다고 보지만.
러시아놈들 너무커졌어.

222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8:18

>>219 하긴 것도 그렇네요.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강남왕조화 된 것도 있으니 명분이 없기도 하고 말이지요. 조선 입장에서는 일본 안정화 하고 산업화 하면서 대오랑 친분 유지하는게 제일일듯 싶네요.

223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8:52

러시아를 왜 상대함?
현실 한국이 미국을 상대하려면 XX를 해야 한다는 수준의 주장 같은데

224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9:16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중원 삼키려다 소화불량 걸리거나 러시아랑 정면 충돌해야하니 이미 안되는 이야기고....

225 이름 없음 (757598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0:59:54

>>223 그건 >>221놈이 혈통빌런이라서 제정 스페인과 패권을 다투는 공화정 러시아가 망해버리길 비는 놈이라서 저런 주장을 하는거지

226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0:19

>>221 당장 오나라의 철도를 러시아가 가져갔는데 조선이 식민화 하는걸 가만히 보고 있을리가...

일본 접수할 때 처럼 완전무결하게 퍼-펙트한 클레임이 아니면 무리라고 봄. 그런 클레임이라도 자기 이권 사수하려고 딴지 걸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봄.

227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1:16

러시아랑 스페인은 이미 천외천이라서 거기 끼는건 바보같은 짓이고 조선은 대오와 필리핀 부왕령과 친분 유지하면서 관계를 공고히 하는게 최선일듯. 어라? 이거 아시아주의인가?

228 이름 없음 (8314373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1:22

여러분 왜 혈통빌런이 혈통빌런짓한거에 반응하십니까그랴

229 이름 없음 (296387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2:32

화북 영향력도 떨어져간다고 유카리가 해석한 이상 삼여진 합병하고 연해주 클레임작이나 하는게 나아보이지만

230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2:39

차라리 필리핀이랑 혼인동맹을 하고 중국 산업화 도와줘서 호감도를 쌓은 뒤에 아시아주의를 주장하며 아태연맹 같은걸 만드는게 더 가능성있을걸

231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3:09

조선은 그냥 지역패권을 노리거나, 아니면 좀 더 온건하게 대오와 연계해서 세력권을 구축하는 게 현실적일 거 같음
러시아가 유럽에 정신팔려 있고, 스페인의 아시아 담당인 필리핀 부왕령은 유교 목소리도 크고 조선 유학자 영향력도 크니까 한동안은 조용하게 내정 다니는 게 좋아 보임

232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3:13

>>227 아시아주의입니다.

233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6:44

사실 가장 걱정되는게 지금 조선 국왕이 제국주의자라는게 가장 걸림. 왠지 아시아주의라는 좋은 길 나두고 병신짓 할 것 같아서.

234 이름 없음 (2290534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7:44

>>233 일본병합 때 행보를 보면 머리는 있는 제국주의자같기는 하다

235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7:49

>>233 난 그래서 제국주의자이니 중원진출을 기대해보지만.더이상 진출할곳이 마땅치 않잖아.일보은 거의 다먹은거나 마찬가지이니.

236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08:48

멍청한 제국주의자는 아니니까, TPO 를 가려서 제국주의를 적용하겠지.

237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0:56

이미 식민화가 된 곳 투성이라 딱히 머리를 들이밀 곳은 마땅치 않고, 중국에 꽂아놓은 빨대는 줄어들고, 열강들이랑 식민지 경쟁 비비기에는 후발주자라 꿇리는 감이 있으니 러시아를 경계한다면 아시아주의가 가장 좋은 선택지라는걸 조선왕도 알지 않을까 싶은데...

238 이름 없음 (4713072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1:22

즉 대동아공영권의 차례라고

239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2:49

연해주는 연해주 놈들이 꺵판쳐서 북방계획 망한거 생각하면 먹고싶을리가.

240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3:23

>>238 일본놈들 때문에 단어가 굉장히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맞기는 하네요. 대동아공영권의 차례네요.

241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4:10

솔직히 지금 먹는 도중인 일본과 번외영토인 여진족 땅도 아직 소화 못한 조선이 지금 시점에서 내정이 아닌 확장을 고른다면 그건 그것대로 멍청한 거 아닐까

242 이름 없음 (7877967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5:13

러시아는 그냥 중화답게 유교로 감화시키는게...

243 이름 없음 (6569373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5:16

그런데 조선 산업화 수준어떻지?철도 쭉쭉깔려있나?

244 이름 없음 (5750239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5:39

이번 턴 다이스를 굴려야 알지

245 이름 없음 (8137008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6:17

>>241 그건 그것대로 멍청한 게 아니라 그냥 딱봐도 멍청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246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6:45

마침 필리핀이 인도를 먹기 시작했으니까 다음턴이나 다다음 턴이면 어느정도 인도 장악에 대한 그림이 나오고, 대오도 조선 덕분에 어느정도 근대화가 이루어질테니 긍정적으로 본다면 대동아공영권에 들어갈 수 있는 판도가 조선(+일본)+대오+필리핀 부왕령+인도 이정도에 경우에 따라서는 동남아 국가들도 포함될 수 있겠네요.

247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6:52

솔직히 원래 영토보다 큰 땅을 먹었으니 이번은 꼼짝없이 내정 턴인건 맞겠지. 석탄 나올때까지 방치상태였다고 하니 쌍여진 영토도 개발도를 높여줄 필요가 있고.

248 이름 없음 (36501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17:49

>>243 저번 턴에는 항구랑 광산 직통코스에만 깔려있었을걸?

249 이름 없음 (2251525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32:34

항구랑 광산 직통만 아직
13년 지났으니 더 깔렸을지도 모르지만

250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1:42:09

오늘 유카리 친구랑 영화보러 가서 오늘은 연재 끝난거 같네.

251 이름 없음 (2700206E+6)

2017-08-20 (내일 월요일) 22:18:05

유카리 에나벨 본다는데 잠은 다잤다고 하는거 봐서는 밤에 와서 할지도 모르겠음.

252 이름 없음 (0434089E+5)

2017-08-20 (내일 월요일) 23:59:53

그나저나 러시아가 2차봉인 완전 해제가 언제 다 풀리려나

253 이름 없음 (6091699E+6)

2017-08-21 (모두 수고..) 01:49:21

이냥

254 이름 없음 (8316097E+6)

2017-08-21 (모두 수고..) 01:49:35

야밤 다이스로 우에쓰레기가 완벽한 핵폐기물화 된 건에 대하여[쓴웃음]

255 이름 없음 (7073328E+6)

2017-08-21 (모두 수고..) 01:52:35

솔직히 말해서 천황은 그냥 일개 아시가루의 딸로 사는 게 더 행복하지 않았으려나.

256 이름 없음 (1385453E+6)

2017-08-21 (모두 수고..) 01:53:01

우에스기는 어디까지 추락하는가

257 이름 없음 (9035893E+6)

2017-08-21 (모두 수고..) 01:53:32

여기 러시아보다 모든게 딸리는 제정러시아도 아무튼 중요한 요충지는 기를 쓰고 먹은 다음 뒷일을 생각했는데 왜 힘이 넘치면서 페르시아나 인도를 안먹냐! 할 수준. 인도를 먹는 순간 경쟁은 의미가 없어지는 레벨로 러시아가 앞서나가는데.

258 이름 없음 (7437861E+6)

2017-08-21 (모두 수고..) 08:00:18

전국시대 끝난시점에서 천황을 내쫒고 일본의 왕이라고 선언햇으면 우에스기가문을 통채로 흡수햇을텐데 자칭 천황의 신하라면서 3살짜리 똥오줌가리는거 막 배우고있는 애기를 친아빠 죽이고 데려다 목숨만 붙여놧으니 9족을 멸족시킬정도로 빡칠수밖에요.. 3살짜리 애기를 국왕자리에 올려놧으면 훈육을 잘시켜서 나라의 큰어른으로써 제 책임을 다할수있게 교육시키는건 유자들 입장에서 당연한건데 교육도 제대로안시켜 거기다 기특한 후배들까지 때려잡고있으니 9족을 멸족시키지않으면 되려 조선왕실이 개판날 상황이죠.

259 이름 없음 (3480678E+6)

2017-08-21 (모두 수고..) 08:49:05

진짜 조선으로서도 도와주지 않을수 없을정도로 막장이었죠. 진짜 일본 분열은 막장 막부가 만들어 둔거 같네요.

260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08:58:43

8.28까지 7일 남았군....

261 이름 없음 (9944617E+6)

2017-08-21 (모두 수고..) 09:01:52

8월 28일전까지 못끝내면 연중인가

262 이름 없음 (5214662E+6)

2017-08-21 (모두 수고..) 09:55:33

갸아악 우에스기...구역질나는 사악이란..
아무리 불교탈레반이라도 정도가 있지 저건 진짜 불심도 없는 쇼군일세
게다가 존왕파의 난때 덴노가 죽다니..
그냥 난 제압할때 은근슬쩍 처분했다는 소리?

263 이름 없음 (4836396E+6)

2017-08-21 (모두 수고..) 10:48:42

우에스기의 쓰레기력이 나날이 깊어져가는구나;;;;

264 이름 없음 (9687564E+6)

2017-08-21 (모두 수고..) 11:04:22

진위여부는 모르겠지만 실역사에서도 궁의 담이 무너졌는데 돈이 없어서 고치지를 못했다더라 돈이 없어 궁인들이 몸을 팔아 먹고 살았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나도는 걸. 우에스기 가에서는 조선이 쳐들어올 때까지 저 정도 해줬으면 천황한테 해줄 일은 다 해줬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265 이름 없음 (0940253E+6)

2017-08-21 (모두 수고..) 12:11:59

이제 조선 왕실의 칭호를 격상해도 되지 않을까? 조선이 딱히 중국 왕조인 오나라의 눈치를 보는것 같지는 않는데 왕을 전하라고 부르고 왕의 후계자를 왕세자라고 하는건 제후국 왕실의 호칭이잖아 독립국 왕실에서는 왕을 폐하 왕의 후계자를 왕태자로 불렀지 흔히 폐하와 태자라는 호칭은 황제국만의 호칭으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폐하와 태자라는 호칭은 황실 뿐만이 아니라 독립국의 왕실에서도 쓰이는 호칭이잖아 우리나라 역사만 봐도 삼국시대와 원간섭기 이전의 고려 (다만 내부 한정 중국 애들있을때는 폐하는 전하 태자는 세자라고 불렀지만)갑오개혁으로 청과의 사대관계를 끊은 조선에선 왕에게 폐하라는 존칭을 사용하였고 왕의 모후는 왕태후 왕의 정실 부인은 왕후 왕의 후계자는 왕태자 왕태자의 부인은 왕태자비로 격상시켰 잖아.

우리 나라 역사에서 왕에게 전하라는 호칭을 쓰기 시작한건 원간섭기 떄로 이때 원나라의 요구로 독립국 왕실 호칭에서 제후국 왕실 호칭으로 강등되면서 폐하는 전하로 왕후는 왕비로 태자와 태자비는 세자 세자비로 격하되었습니다 실제로 조선은 2차 갑오개혁으로 청과의 사대관계를 끊으면서 임금에게 대군주 폐하라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했지 ( 그 밖에도 성상폐하 금상폐하 상감마마 주상 혼용)

고종실록 32권, 고종 31년 12월 17일 기미 1번째기사

주상 전하(主上殿下)를 대군주 폐하(大君主陛下)로 하자는 데 대해서는 아뢴 대로 윤허하였고, 왕대비 전하(王大妃殿下)를 왕태후 폐하(王太后陛下)로 하자는 데 대해서도 아뢴 대로 윤허하였으며, 왕비 전하(王妃殿下)를 왕후 폐하(王后陛下)로, 왕세자 저하(王世子邸下)를 왕태자 전하(王太子殿下)로, 왕세자빈 저하(王世子嬪邸下)를 왕태자비 전하(王太子妃殿下)로 하고, 전문(箋文)을 표문(表文)이라고 하자는 데 대해서도 모두 그대로 윤허하였다.

http://sillok.history.go.kr/id/kza_13112017_001

266 이름 없음 (8316097E+6)

2017-08-21 (모두 수고..) 12:15:18

>>265 아무래도 세자가 조선-일본 공동 왕위에 오르는 즈음 해서 칭제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267 이름 없음 (372539E+59)

2017-08-21 (모두 수고..) 12:36:29

대오랑 박터지게 맞땅뜬거 생각하면 최소한 외왕내제는 할거같긴 한데

268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43:27

슬슬 결국 대오와 손을 잡고 러시아에 대항하는 그림이 나오는건가.......
대오가 친조선으로 일치단결하더니 어느정도 생각이 있었다고 밖에

269 이름 없음 (6791577E+6)

2017-08-21 (모두 수고..) 19:43:41

무분별한 민간주도, 이렇게나 끔찍합니다(공익광고협의회)

270 이름 없음 (8290683E+6)

2017-08-21 (모두 수고..) 19:43:47

필리핀 부왕비도 홍백혼혈일텐데 관계 괜찮으려나

271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19:44:01

흐음 필리핀과는 아직 틀어지지는 않았는데 좀 그렇고...
러시아와는 대립각이고
오와 대동아권 연계 가나요??
근데 일단 화북 경제나 되찾고...

272 이름 없음 (8018391E+6)

2017-08-21 (모두 수고..) 19:44:07

이거 러시아가 툭 건들면 대오랑 동맹맺고 한 판 뜰 수도 있겠는데

273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19:44:25

스페인까지 저렇게 나와서야 오나라와 손 잡는 거 말고 답이 안 보이는데

274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44:48

스페인은 일단 좋지 않은 여론이긴 했지만 실제로 러시아와 조선간의 대립이 격화된다면 참전할지는 따져봐야겠구만

275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19:44:57

필리피노라고 한거 보면 필리핀도 혼혈주류일텐데 사이가 더 틀어질수도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276 이름 없음 (1385453E+6)

2017-08-21 (모두 수고..) 19:45:06

필리핀은 그래도 교류도 많고 아직까지 하기에 따라서 관계회복 여지는 있는 것 같은데 러시아는 진짜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은 관계회복 힘들 것 같고...진짜로 오랑 연계해서 대동아공영권(진) 가나요

277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45:33

1이었다면 완전히 글러먹었지만 2라면 실제로 러시아와 조선의 분쟁이 어떤 상황에서 터지냐에 따라서 중립의 여지도 있으니까

278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19:46:42

어느 쪽이든 스페인이 조선 쪽으로 참전해 줄 가능성이 적은 이상 대오와의 연계는 필수겠네.
근데 대오 경제주권 다이죠부? 유사시에 힘 쓸 수 있어?

279 이름 없음 (5424145E+5)

2017-08-21 (모두 수고..) 19:47:33

오나라하고 손잡고 대러 전선을 펴겠는데
첫 목표로 러시아 간 철도를 되찾으려고 할 텐데 어찌할지 궁금하네

280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19:47:36

>>278 지금 현상태론 화북은 거의 반이상 러시아가 먹었다고 봐도 되고 중원 철도가 다 러시아꺼니....

281 이름 없음 (8018391E+6)

2017-08-21 (모두 수고..) 19:47:37

>>278 쨌든 인구는 많고 조선이 병기 지원하면 싸울 수는 있지

282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47:42

>>278 청나라보다는 상황이 낫지 않을까? 적어도 위아래 모두 친조선으로 근대화 의견은 합의 봤으니

283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48:42

조선이 도발할지 아니면 러시아가 도발할지 모르지만 아마도 러시아의 이제까지의 조선에 대한 태도를 보면 러시아가 결국 조선을 건드리면서 터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84 이름 없음 (3989237E+6)

2017-08-21 (모두 수고..) 19:48:53

통일 중국의 모든 잠재력을 끌어내고 조선이라는 파트너 까지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근대화를 마치겠지. 그럼 진짜 러시아라 하더라도 상대해볼만 할걸

285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19:48:53

흐음 필리핀이 2가 떠버린 이상 잘해봐야 중립이지....

286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49:43

연해주야 솔직히 독립국에 양쪽 모두 불간섭하기로 했지만 문제는 북만주란 말이야
만약 러시아가 조선의 북만주 진출마저 뭐라고 하면 그때는 조선도 참아주기 힘들지

287 이름 없음 (8018391E+6)

2017-08-21 (모두 수고..) 19:51:15

그리고 2차 봉인 해제 전 전쟁 떠서 지면 러시아의 아시아 영향력은 유럽 러시아 정책을 원인으로 한번에 힘 쫙 빠지는거고

288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19:51:34

솔직히 이건 조선과 러시아 중앙정부가 한 번 제대로 서로간의 선을 논의했어야 하는데 서로 지레짐작으로 그리 안 한 문제도 큰 거 같음

289 이름 없음 (6824623E+6)

2017-08-21 (모두 수고..) 19:52:17

러시아 입장에서 북만주 일대는 관심은 없는 지역이었다고 나오긴 했는데 문제는 이번 아이누 학살 때문에 러시아가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커졌단 말이지...

290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52:36

조선이 심하게 뺀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렇다고 꾸준하게 정식 교섭을 대신에 경고만 날리고 비난만 하는건 조선 상대로 제대로 외교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거겠지

291 이름 없음 (3606048E+6)

2017-08-21 (모두 수고..) 19:52:57

자낳괴 놈들 때문에 무슨 일이여 이게

292 이름 없음 (3606048E+6)

2017-08-21 (모두 수고..) 19:53:44

뭐 러시아가 조선을 외교상대로서 얕잡아보고 있다는 건 유카리도 언급했으니

293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53:58

연해주는 솔직히 연해주 X간러들 트롤링이라고 하지만 일단 대뜸 러시아가 나타나서 연해주 독립시키자!!하고 주장해서 넘어간거라서 위신깍인거고
북해도는 진짜 조선에게 당연히 권리가 있는건데 러시아가 교섭도 안하고 우선 경고부터 날려서 군대 뺀것이 굴러서 일이 커진거니

294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19:54:30

솔직히 양국간 제대로된 협상없이 일방적인 통보만 보냈던거 보면 러시아가 오만했다고 느껴지는데 어떻게보냐

295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54:53

이제 다음 번 분쟁이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또 조선을 상대로 교섭도 없이 대뜸 경고부터 날리면 더이상은 조선으로서는 참기 힘들지 않으려나

296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19:55:07

러시아는 오만했고 조선은 비굴했어.

297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56:00

조선으로서는 당연히 비굴하달까 국력차이를 생각하니 저자세로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가 제대로 교섭도 안해주는 태도가 잘한 건 아니지

298 이름 없음 (3606048E+6)

2017-08-21 (모두 수고..) 19:56:30

연해주 건은 러시아도 모르겠다싶어서 조선 중앙정부 쪽으로 문의 겸 교섭하러 온 것 아니었나?

299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19:56:35

그 저자세라는 게 교섭 신청도 안 해보고 꿇기만 하는 정도까지 가면 체급 차이에 의한 저자세를 넘어서 비굴한 거지.

300 이름 없음 (8290683E+6)

2017-08-21 (모두 수고..) 19:56:43

러시아는 오만했고 조선은 쫄보였지만 자낳괴는 절대악이었다

301 이름 없음 (5424145E+5)

2017-08-21 (모두 수고..) 19:57:02

사실 조선이 당장의 전쟁을 피하려고 지나치게 비굴했던 감이 좀 있어

302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19:57:42

러시아의 경고 -> 조선의 교섭요청 으로만 갔어도 결과가 어떻게 됐든 지금보단 나았다....

303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57:53

뭐 이미 두번이나 조선은 비굴하게 나왔으니 러시아가 조선 보는 시선은 알만하고 다음번 분쟁도 러시아가 대뜸 껒여를 시전할 가능성이 지대하다고 생각하는데

304 이름 없음 (9035893E+6)

2017-08-21 (모두 수고..) 19:58:14

저자세인것도 정도가 있지. 군대 빼라 해서 뺀것도 비굴한데 다시 집어넣어서 관리해 하는 압력에 굴복하는 순간 '니들은 어디 정부 어디 군대냐. 러시아 괴뢰국이냐' 소리 나온다.

305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58:46

그게 참 비굴하다고 볼수밖에 없는데 뻔히 양측간의 국력 차이를 아는 조선 입장에서 쉽게 교섭하자는 의견이 나올지는..........

306 이름 없음 (8290683E+6)

2017-08-21 (모두 수고..) 19:58:58

그런데 지금 극동러시아는 캄차카공화국이던가?

노브고르드의 중앙집권은 못봤던거같은데

307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19:59:23

>>306 아마도 시베리아 공장지대를 중심으로한 공화국이겠지

308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19:59:45

이건 러시아가 여러면으로 전쟁할때 대오랑 같이 하는 수밖에 없어보인다

309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0:00:07

양보를 하더라도 교섭을 하고 양보하는 거랑, 지레 겁먹고 양보하는 건 천지 차이 같은데

310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0:32

러시아의 양면전쟁 타이밍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결국 러시아의 도발로 전쟁이 터지면 대오가 참전해주길 바랄수밖에

311 이름 없음 (9035893E+6)

2017-08-21 (모두 수고..) 20:01:15

국력차가 나네 머네 해도 교섭을 해서 자국민과 자국의 국익을 지키려 노력하는게 외교야. 교섭없이 군대 물린건 외교적 대실책이다.

312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1:31

>>309 천지차이긴 하지 하지만 상대가 대뜸 여차하면 무력동원한다고 경고날렸는데 교섭하자는 소리가 쉽게 나오기가 거시기 한 점도 있어

313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20:02:55

근데 대놓고 군대 뺀건 아무리봐도 엿한상자 선물한 느낌인데 비굴하다기 보단

314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3:05

만약 러시아가 경고가 아니라 항의정도 수준이었다면 조선도 협상해볼 여지가 좀더 있었겠지만
러시아가 한건 무력동원을 전제로한 경고였으니까 당장의 전쟁 가능성을 두고서 교섭을 신청할 여지가 적다고 밖에

315 이름 없음 (6355118E+6)

2017-08-21 (모두 수고..) 20:03:55

일단 육군규모부터 마구 늘려야할듯.
진지하게 장기적으론 상비군 100만,예비군3~5백만수준까진 끌어올려야 하지않나 싶지만....

316 이름 없음 (6355118E+6)

2017-08-21 (모두 수고..) 20:04:28

그리고 조선육군 상비군 규모가 예상외로 너무 작지않음?30만선으로 아는데 지금은.

317 이름 없음 (6091699E+6)

2017-08-21 (모두 수고..) 20:04:58

음 본편어장이 아니니까 하는 뇌피셜이지만 이번일로 왕가의 위신은 급락했을거같아
러시아한테 비굴한 모습만 보여주고 내정간섭까지 허용하다가 국민을 지켜야 하는 의무도 저버리고 그렇다고 처벌도 빡센게아니라 어중간하게해서 양반한테도 좋은모습은 못보여줬고 절대 공화파 원찬스는 없을거같았는데 뜬금없이 하루만에 희망이 보인다?

318 이름 없음 (8290683E+6)

2017-08-21 (모두 수고..) 20:05:02

TSR 완공 전이면 조오동맹으로 동시베리아랑 맞다이를 까야하고, 완공후면 누가 말한것마냥 덕국이라도 충동질해서 양면전선 강요하는 수밖에 없겠는데...

319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5:09

뭐 다음턴쯤 되면 일본에서도 국민개병제로 군인이 나올테고 좀더 늘어나겠지

320 이름 없음 (205528E+59)

2017-08-21 (모두 수고..) 20:05:37

일단 대오는 끌어들이고, 필리핀도 할 수 있을 데 까지는 꼬셔보고, 동남아쪽 식민지들 몰래 독립 지원하면서 아시아주의 하는 편이 나으려나

321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0:05:56

훗카이도에서 꺼져, 라는 경고였으면 그럴지도.
근데 그게 아니라 쿠릴열도까지 오면 죽는다, 라는 경고잖아.
그런데 훗카이도 개척에서 교섭도 없이 군대부터 뺀다?
비굴 이외의 단어가 떠오르질 않는데.

322 이름 없음 (8290683E+6)

2017-08-21 (모두 수고..) 20:06:01

>>317 저런것들이 의석 차지하는 공화정이라니 차라리 멸망하는게 낫지 않을까

저 시점에서 인류 유일급 퍼지국가인데

323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20:06:08

솔직히 러시아 관련은 결국 전쟁이겠고 세자부부의 미래가 더 걱정이다

324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6:10

뭐 대오랑 조선이 동맹만 맺어도 사실상 아시아 주의 완성에 가깝지만........

325 이름 없음 (205528E+59)

2017-08-21 (모두 수고..) 20:06:29

>>317 지금 상황에서 딱히?

326 이름 없음 (7980044E+5)

2017-08-21 (모두 수고..) 20:06:46

참고로 tsr 완공됬어요.

327 이름 없음 (5424145E+5)

2017-08-21 (모두 수고..) 20:06:49

딱히 위신 급락할 수준은 아냐

328 이름 없음 (2526789E+6)

2017-08-21 (모두 수고..) 20:06:54

>>320
동남아 3국은 아직 판정이 아나왔소.

329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7:18

>>321 꺼져였으면 조선도 가만 안있었지 그리고 군대를 뺀건 당연히 러시아가 쿠릴열도의 안전보장을 위해서 군대를 물리라고 한걸테고

330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0:07:50

>>329
난 그거 뇌피셜이라고 봄.
유카리가 묘사한 러시아의 요구는 쿠릴열도까지 오지 마, 였어.

331 이름 없음 (8290683E+6)

2017-08-21 (모두 수고..) 20:08:37

유카리 대사 중에 북해도는 일본국의 것 이라고 있지 않았나?

332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9:00

맞아 북해도는 국경상 일본것이 맞지........

333 이름 없음 (7073328E+6)

2017-08-21 (모두 수고..) 20:09:06

확실한 건 하나다.

서기 2017년! 유카리 잡담판은 불판의 화염에 휩싸였다!

334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09:49

>>330 그러면 쿠릴열도까지 오지마가 내정간섭도 아니겠지
하지만 결과는 내정간섭인 군대 후퇴인데 이건 러시아가 요구한거라고 봐야되지 않을까

335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20:09:55

>>333 본편어장이 쓸데없는 잡담,뇌피셜로 불타는 것보다는 낫다

336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20:09:56

그런데 류쿠, 시암은 어떻게됬더라?

337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0:10:10

난 그렇게 안 보니까 비굴하게 쫄았다고 표현하는 거야.

338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20:10:11

>>336 류쿠는 원래 일본꺼 시암은 몰라

339 이름 없음 (6091699E+6)

2017-08-21 (모두 수고..) 20:10:24

>>336 류큐는 일본령였어요

340 이름 없음 (7980044E+5)

2017-08-21 (모두 수고..) 20:10:25

류쿠는 일본의 일부니 조선에 시암은 모르겠네요

341 이름 없음 (7980044E+5)

2017-08-21 (모두 수고..) 20:10:25

류쿠는 일본의 일부니 조선에 시암은 모르겠네요

342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20:10:38

>>337 일단 잡담판에서는 상관없는데 본편에서는 다이스 더 나올때까지는 일단....

343 이름 없음 (5424145E+5)

2017-08-21 (모두 수고..) 20:11:03

일단 서로 본편 어장까지 이러지 않도록 조심해줘
잡담판에서 뇌피셜 하는 거야 상관없는데 본편 어장에서도 이러면 곤란해. 근데 잡담판도 유카리가 읽어서 정말 상관없을지는 모르겠다

344 이름 없음 (013775E+59)

2017-08-21 (모두 수고..) 20:11:30

잡담판에서도 유카리가 직접 언급할만한것들은 직접 말해주니....

345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0:11:35

뭐,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이젠 대오랑 연대해서 러시아의 압박을 견뎌내는 수밖에 없지 뭐.

346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11:35

뭐 조선이 비굴한건 나도 동의하는 바이고 다만 어느정도 조선에게 어느정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게 내 생각일뿐

347 이름 없음 (3275694E+6)

2017-08-21 (모두 수고..) 20:13:20

내정간섭하고 뒤에서 또 까는 러시아도 좋은 놈 아니고 비굴하게 물러나서 통제 못한 조선도 좋은 놈 아니고 상인은 입에 담기도 힘든 쓰레기들이고

348 이름 없음 (9393607E+5)

2017-08-21 (모두 수고..) 20:19:51

다만 궁금한건 이렇게 조선을 건드리는게 러시아 중앙의 의향과 동일한것인가가 궁금한덕

349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0:21:07

>>348
그런 의미에서라도 러시아 중앙과 한 번 제대로 교섭을 해야 한다고 봄

350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0:21:37

교섭이 무리라면 외교라인이라도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함

351 이름 없음 (9393607E+5)

2017-08-21 (모두 수고..) 20:21:52

아무리봐도 이건 지방정부의 폭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심한 간섭인데

352 이름 없음 (9393607E+5)

2017-08-21 (모두 수고..) 20:23:08

뭐 일단 뇌피셜이긴 하니까 유카리가 다이스 굴리기전에는 모르지만

353 이름 없음 (7980044E+5)

2017-08-21 (모두 수고..) 20:30:01

지방정부 수준으로 그런거면 조선은 러시아의 지방정부가 그러는걸 왜 모스크바와 상담하지 않는가..

354 이름 없음 (3028027E+5)

2017-08-21 (모두 수고..) 20:32:41

연해주나 홋카이도나 전부 정식교섭없이 구렁이 담넘듯 흘러가니... 러시아가 극동에 진짜 신경쓸때 결판나겠구만

355 이름 없음 (8073305E+6)

2017-08-21 (모두 수고..) 20:35:27

자낳괴들이 인간쓰레기가 된 건에 대하여

356 이름 없음 (205528E+59)

2017-08-21 (모두 수고..) 20:41:26

자낳괴들은 원래부터 그랬어. 목줄이 있었기 때문에 날뛰지 못했던 것 뿐이지

357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20:41:39

문제는 조선은 러시아 중앙정부를 본적도 없다는것

358 이름 없음 (7980044E+5)

2017-08-21 (모두 수고..) 20:43:06

최근 시베리아 횡단철도 뚫렸는데 그거 타고라도 가지..

359 이름 없음 (9393607E+5)

2017-08-21 (모두 수고..) 20:44:01

뇌피셜이지만 지방정부 단독으로 조선상대로 무력동원 운운으로 경고해도 되는건가?

360 이름 없음 (9393607E+5)

2017-08-21 (모두 수고..) 20:45:02

러오 전쟁이야 정규군 지휘하였지만

361 이름 없음 (0174068E+6)

2017-08-21 (모두 수고..) 20:48:15

1870년대에 시베리아 다 깔렸으면
전신선에 모스부호로 전세계 통신망 만들었지
무슨 중앙 지방 따로 외교야

362 이름 없음 (0174068E+6)

2017-08-21 (모두 수고..) 20:49:27

역사상의 러시아 제국이든 미연방이든
지방정부의 외교 따윈 없다

363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20:51:27

>>361-362 판정도 안굴린거에 뇌피셜아니냐?

364 이름 없음 (8073305E+6)

2017-08-21 (모두 수고..) 20:51:55

조선 한잔해 여진이랑 일본 퍼유도 하면서 지금까지 AE 먹을만큼 먹었으니 이제 좀 뜯겨야지?

365 이름 없음 (5749379E+5)

2017-08-21 (모두 수고..) 20:52:49

솔직히 다이스어장인 이상 전쟁도 보이는대로 돌아간다는 보장은 없다

366 이름 없음 (205528E+59)

2017-08-21 (모두 수고..) 20:59:44

아무튼 현재로서는 대오의 산업화를 가속시켜주고 호감도를 쌓는 수 밖에는 없나.

367 이름 없음 (8073305E+6)

2017-08-21 (모두 수고..) 21:00:38

아시아주의가 될지 대동아공영권이 될지는 굴려봐야 아는게지

368 이름 없음 (0174068E+6)

2017-08-21 (모두 수고..) 21:03:37

>>363
왜 판정을 굴려야 하는건데
판정 굴려야 한다는 주장도 뇌피셜 아니녀?

369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1:06:36

유카리의 다이스 해석 이외의 모든 건 뇌피셜임

370 이름 없음 (9068729E+6)

2017-08-21 (모두 수고..) 21:07:33

>>368 당연히 판정 굴려야지.

371 이름 없음 (9068729E+6)

2017-08-21 (모두 수고..) 21:08:31

TSR이 19세기에 완공되었는데 전신기술이 언제 발명되었는지 보장같은건 없다.

372 이름 없음 (205528E+59)

2017-08-21 (모두 수고..) 21:08:46

뭐 그런걸로 싸우는겨...중앙이던 지방이던 마찰이 불가피한 이상 큰 차이는 없는건데

373 이름 없음 (0174068E+6)

2017-08-21 (모두 수고..) 21:08:55

'(내 머리속에) 이런 가능성이 있으니 굴려야한다!'

이게 뇌피셜이 아니라고?

374 이름 없음 (0174068E+6)

2017-08-21 (모두 수고..) 21:10:35

>>370
'당연히' 는 또 뭔 뜻?
누구 어장인데 누구 마음대로 당연해?

375 이름 없음 (0514613E+5)

2017-08-21 (모두 수고..) 21:11:58

왜 난리인진 모르겠지만....
유카리 어장인 이상 유카리의 진행 이외의 모든 건 뇌피셜임.
늬들 둘 다 뇌피셜 중인 건 알고 계속 떠들던지 해.

376 이름 없음 (8127149E+6)

2017-08-21 (모두 수고..) 21:14:05

뭐 솔직히 당장 전쟁날것 같지는 않고 대오의 꿍꿍이가 궁금한데

377 이름 없음 (8127149E+6)

2017-08-21 (모두 수고..) 21:14:47

뭐 러시아 대항과 러시아의 영향력 축소쯤 될것같지만

378 이름 없음 (5424145E+5)

2017-08-21 (모두 수고..) 21:16:29

다 좋은데 본편 어장에서 이러지 마

379 이름 없음 (5424145E+5)

2017-08-21 (모두 수고..) 21:22:04

유카리가 굴릴 수도 있고 굴릴 수도 없고
그거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야 이건

380 이름 없음 (9068729E+6)

2017-08-21 (모두 수고..) 21:34:33

ㅇㅇ 말실수했네. 굴릴지말지 정하는건 유카리 맘이니까.
미안.

381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07:25

아니 조선은 언제부터 세자의 로맨스물 시청이 되버렸지?

382 이름 없음 (2180882E+5)

2017-08-22 (FIRE!) 01:07:59

그레이트 게임과 로맨스가 교차할때...

383 이름 없음 (4723844E+6)

2017-08-22 (FIRE!) 01:08:24

어제부터 우에쓰레기에게 욕이 나오면서 끝이 나는구나.

일본 흡수야 정 안되면 부작용이 크긴 해도 강제이주로 주민 섞기라는 방법이 있지만, 저 부부관계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
...

384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08:47

분명 시작에는 막부가 천왕을 팔아넘겼엌ㅋㅋㅋㅋㅋ 하고 웃은기억밖에 없는데 뭘 어쩌다가 저런 순애보가 탄생한걸까?

대체 저시대의 정략결혼은 뭐였을까?

385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08:49

어우 저건 진짜 눈물난다

386 이름 없음 (9297391E+6)

2017-08-22 (FIRE!) 01:09:23

UESUREGI

387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09:28

이제 이번턴이 사실상 마지막 희망인가?

388 이름 없음 (7373789E+5)

2017-08-22 (FIRE!) 01:09:44

이것도 다 우/에/스/기 때문

389 이름 없음 (0718755E+5)

2017-08-22 (FIRE!) 01:10:19

1000으로 빌어보고 싶긴해도... 그게 참 한쪽 버프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390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10:42

그런데 이거 불임 엔딩이랑 사산or유산 엔딩이랑 태어났는데 돌을 못넘기는것중 어느게 덜 비극일까?

391 이름 없음 (0798387E+6)

2017-08-22 (FIRE!) 01:10:49

본진가서 하는게 좋지않나?본진레스소비좀 시켜놓는게 좋을것같은데?

392 이름 없음 (3473005E+5)

2017-08-22 (FIRE!) 01:10:55

세자야 남성이니 나이가 몇살이 되도 어쨌건 아이를 볼 수 있겠지만 천황의 나이 문제가 있으니 이번...이랄지 다음턴 시작할 때 아이가 없으면 끝이지

393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11:35

근데 조선왕실도 충분히 문제 인지하고 있을텐데 대비책으로 뭔가 이주를 통한 주민섞기같은 거 안하나

394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11:40

본진레스는 어차피 잘타는 가연성 물질이라 아껴야한다

395 이름 없음 (7373789E+5)

2017-08-22 (FIRE!) 01:11:49

다이스에 따라서는 2턴을 비빌 수도 있지만, 그 경우 두 번째는 임신에 성공하더라도 목숨을 거는 게 될 테니....

396 이름 없음 (9297391E+6)

2017-08-22 (FIRE!) 01:12:01

정력에 좋은 음식재료 7선
부추 복분자 은행 굴 마늘 아스파라거스 바나나
세자님은 굴이랑 마늘좀 많이드시기를

397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12:06

하지마. 유카리가 화낸다

398 이름 없음 (3848518E+5)

2017-08-22 (FIRE!) 01:12:47

>>391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마라. 뭔 헛소리를 진지하답시고 내뱉어

399 이름 없음 (9297391E+6)

2017-08-22 (FIRE!) 01:14:11

세자께선 정력에 좋은 동래파전 좀 많이드셔야겠다

400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14:23

다음 연도도 빠르면 기회가 두 번이긴 한데
두번째는 목숨을 버려야할 가능성이 높아서 사실상 한 번 뿐이네.
진짜 이쯤되면 하다못해 딸이라도 바라게 된다. 최선은 아들인데도.

근데 진짜 딸을 낳으면 어찌되는 거지, 조선 유교 입장에서 근친혼은 무리인데

401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14:54

세자는 부왕의 경우를 봤을때 번식능력에 지장이 있을거 같진 않는데말이지

402 이름 없음 (0798387E+6)

2017-08-22 (FIRE!) 01:14:57

천왕님에게 먹일거는 일단 석류겠지.
세자에게 석류먹이면 큰일나니 그거는 패스해야겠고

403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15:40

세자의 정력보단 천황의 정신문제겠지 이건...

404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15:49

딸은 낳으면 진짜 어찌해야하는 거람.
딸이라도 통치할 수 있게 해야하나?

405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16:09

아직 천왕의 정신 관련은 안굴렸으니까 분명 나아졌을거라고 믿어(행복회로 가동중)

406 이름 없음 (7859111E+5)

2017-08-22 (FIRE!) 01:16:13

8년동안 유학자들말고 일반 일본 민중의 동화도를 알아봐야하나...

407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17:08

진짜 첩첩산중이다.
자식을 낳기도 고된데 딸만 낳았다간 더 고역이 되어버려

408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17:19

이렇게 참치들을 오래기다리게 하는 세손이니까 분명 천재급 영특한 세손이 태어날것인데스(타닥 타닥)

409 이름 없음 (7979306E+5)

2017-08-22 (FIRE!) 01:17:58

유산의 유열은 의도한 거였다니 마라, 사탄, 도마!

410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18:10

>>408 아 젠장 뒤에 타닥타닥이라는 글자에 뿜어버렸어

411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18:47

일본 행정개혁은 어디까지 진행되었을까

412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18:51

아니 그래도 유산은 어떻게보면 세손의 X이 제대로 작동한다는거랑 천황이 임신은 가능하다는걸 보여줬으니까 희망을 준거 아닐까

413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19:31

참치들아 모두 나처럼 신형 행복회로 장착하고와라

414 이름 없음 (0670527E+6)

2017-08-22 (FIRE!) 01:19:44

>>412 유카리가 유산 선택지는 유열 의도하고 넣었다길래. 선택한 건 다이스지만

415 이름 없음 (7373789E+5)

2017-08-22 (FIRE!) 01:20:11

>>412
그래서 2번이겠지

416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21:00

>>414 유카리는 그럴리 없는 데스 분명 불임이라는 최악의 가능성을 33퍼센트로 낮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지를 늘려서 희망을 준 것인 데스(타닥 타닥 활활)

417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21:44

>>416 네푸네푸 잡담판을 가보라는 데스웅(비정)

418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24:35

>>아직 한턴이 남은데스웅 분명 세자를 닮은 세레브한 세손이 나타날 예정인 데스

419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25:14

420 이름 없음 (0486153E+6)

2017-08-22 (FIRE!) 01:30:20

조선은 초중반에 잘 나가다가 먹구름이 잔뜩 끼었네....날로 먹은 일본은 세손 문제 때문에 위기고 아이누 학살 때문에 도덕적으로도 좀 안 좋은 소리 듣겠고 러시아와도 대립각이 날카롭게 섰고...러시아도 초반의 기세가 무색하게 유럽 쪽에서 주춤하고 있고. 스페인만 초반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승승장구하고 있군

421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31:36

>>420 아직 모른다 조선은 날아오를것이다

422 이름 없음 (7373789E+5)

2017-08-22 (FIRE!) 01:32:43

조선은 이제 됐고, 왕세자와 천황만 행복해지면 그걸로 괜찮을 거 같아

423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33:26

근데 진짜 스페인은 신기할 정도로 다이스가 잘 나오네....유럽혁명전쟁 때 기적의 다이스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424 이름 없음 (409913E+63)

2017-08-22 (FIRE!) 01:33:59

>>422 지금 그 두개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게 문제지

425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34:17

>>422 솔직히 자손을 남길 의무만 어떻게 빨리 끝냈어도 저시대에선 손꼽히는 부부가 아니었을까?

426 이름 없음 (2138451E+6)

2017-08-22 (FIRE!) 01:34:46

근데 언뜻 본건데 유카리 어디가? 일주일 남안단걸 본것 같아사

427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35:05

개ㅡ강인지 개ㅡ학인지

428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35:25

군대크리는 아닐테니까

429 이름 없음 (5196486E+6)

2017-08-22 (FIRE!) 01:36:06

해군이랑 관련된 무슨 대학 다녀서 배타러 간다는 것 같던데. 잘은 모르겠지만

430 이름 없음 (3907416E+6)

2017-08-22 (FIRE!) 01:36:26

8/28부터 배타고 항해훈련 나간다던가...아마 그럴걸

431 이름 없음 (2138451E+6)

2017-08-22 (FIRE!) 01:37:14

어찌보면 군+개강 크리 아닌가(전율)

432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38:58

러시아는 천조국 포지션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지금 위험한 상태야. 항구가 없어. 지금 항구라고는 있는 게 북해고 이것도 사실상 막힌 거나 다름 없어

433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40:37

스페인이 너무 커진 게 크네. 사실상 지구 육지의 70% 이상을 혼자서 독식 중이고.

434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40:48

스페인은 저 구시대스런 체제만 어떻게 좀 하면 아메리카를 사실상 모조리 먹은 거나 마찬가지인 본토에 동아프리카를 독점한 식민지에 정말 무시무시한 기세로 날아오를 수 있을텐데....

435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40:58

러시아가 유럽쪽 항구만 먹고 멈춘건 사실 오만한거였지

436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41:45

스페인은 총독이 어느정도 지분을가지고 독립할지가 변수

437 이름 없음 (6945634E+6)

2017-08-22 (FIRE!) 01:42:08

안할가능성도 높지만

438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42:18

이제 총독이 아니라 부왕인데스

439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42:20

사실 그것도 입헌군주제 상태라서 어느 정도 상세된 상태고
지금 진지하게 스페인은 러시아 상대로 잠가라 자원이 가능해진 게 크네.

440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43:39

만약 러시아가 뒤늦게라도 북인도를 먹어서 견제하거나 처음부터 중국을 식민지로 만들 각오로 했다면 몰라도 외교전에서 대참패했으니 지금 머리 엄청 깨질 듯?

441 이름 없음 (3944393E+6)

2017-08-22 (FIRE!) 01:43:56

>>439 스페인이 사실상 입헌군주제라고? 그런 내용 어디있어?

442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45:10

>>441 아 실수했다. 의회가 개설된 거지 아직 헌법이 안 나온 걸 나왔다고 착각했어

443 이름 없음 (9846606E+6)

2017-08-22 (FIRE!) 01:45:57

스페인이 현대적 국민국가로 안정적으로 변할 수만 있으면 부여를 따위로 부를 수 있는 슈퍼 괴물 탄생이지

444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01:48:10

그나저나 이번 조선은 양국 간의 외교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역인가. 스페인이나 러시아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분해되면 또 몰라도

445 이름 없음 (7795927E+6)

2017-08-22 (FIRE!) 01:49:47

현실 한국보다 훨씬 강한데도 묘하게 현실 한국같이 되어버린 조선

446 이름 없음 (6900331E+5)

2017-08-22 (FIRE!) 09:06:13

주변국이 죄다 공룡이라 조선은 소시민이나 다름없으니 원 ㅋㅋㅋ

447 이름 없음 (5517678E+5)

2017-08-22 (FIRE!) 09:30:35

현 시점에서의 각국 상황 대략 정리(오류 있을 수 있음)(뇌피셜 대량 포함)

스페인 : 근대국가 체제 완비한 상태에서 이 정도면 그냥 스페인 승리로 끝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체제 연착륙이 최대 관건. 그것만 해내면 필리핀 부왕령이 쪼개져 나간다고 해도 충분 초강대국 노릴 수 있을 듯.
러시아 : 가진 게 하도 많기 때문에 아무리 망해도 폭삭 망하진 않을 것 같은데 진심 니들 덩치에 비해서 왜 그렇게 하는 짓이 한심하게 어그로만 긁어 모으니? 앙?
로마 공화국 : 솔직히 완전히 윾켓윾켓 꼴 날 줄 알았는데 체제도 괜찮고 식민지도 잘 주워먹고 생각보다 건강하게 살고 있는 모양. 역시 피는 답은 알고 있는가.
독일 공화국 : 민간 이양은 일단 축하다만 군부 색이 안 빠진게 역시 독일은 독일하는구만. 그래도 이 정도면 연착륙이지만.
프랑스 :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계에서의 2차 세계대전의 방아쇠는 이 녀석이 당길 것 같아
영연방 : 니들 섬에서 못 나가서 어쩔?
오헝 : 니들 슈퍼 개판난 거 어쩔(아마 이번 턴에 결론이 나오겠지만)?
스웨덴 : 체제 연착륙 축하.
쇼숀 + 콜롬비아 : 슈-퍼- 스페인 앞에 데꿀데꿀 멍멍
브라질 공화국 : 자주 노선은 좋은데 그게 하필이면 누구 하나 도와줄 놈 없는 스페인 앞마당에서인 게 문제. 적어도 대놓고 개기는 건 자살지망자가 아니고서야 없겠지만.
아라비아 : 개혁 이슬람은 꿈 속의 꿈이로다....(묵념). 근데 얘들은 어느 줄을 탔나?
페르시아 : 이제 누구 땅인지가 결판이 났을려나. 러시아는 당연히 다 먹으러 들겠고, 스페인은 적어도 페르시아만은 틀어막으려고 할 테고. 근데 로마 힘냈다 정말 힘냈다.
무굴 : 행복한 날은 이제 끝. 정말로 끝.
필리핀 부왕령 : 인도를 얼마나 착실하게 잘 갈라먹었냐가 문제. 인도 독식하면 깃발 바꿔들 마음 품을 것도 같은데.... 동아프리카까지 다 먹은 스페인이 스타트 때 손도 못 댔다고는 해도 덜 먹힌 인도에 관심이 안 생길리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오 : 본격적인 근대화 및 자주노선에 들어가긴 했는데 현 상황에선 좋게 봐줘야 현실 역사의 중화민국 정도 취급이 될 것 같은데.
조선 : 그레이트 게임의 핫 플레이스... 긴 한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세자저하아아아아아아아아

448 이름 없음 (1159903E+5)

2017-08-22 (FIRE!) 10:28:00

어장주도 뼈가 시리다라고 말한거 보면 조금 너무한 다이스값이라 생각한걸까....

449 이름 없음 (1275406E+6)

2017-08-22 (FIRE!) 11:44:52

어제꺼 어장보니까 대충 일본내에서 근대화에 제동걸만한 세력은 대부분 정리됬네 토지조사를 막을 절이나 실제 역사에서 반항적인 무사세력이나 지금 동아시아 국가중에서 가장 먼저 근대적인 국가를 이룩할 수 있을것같은데

450 이름 없음 (1275406E+6)

2017-08-22 (FIRE!) 11:47:37

러시아나 스페인이 관심가지고 러시아의 태평양 진출 파트너로 또는 과거처럼 영국이 러시아의 남진을 막기위한 파트너로 일본은 충분이 고려가능할듯 대오나 조선처럼 절대왕권에 휘둘리는 나라가 아니라 유연하게 지식인들이 대처하는 나라가 될수있으니

451 이름 없음 (6164492E+5)

2017-08-22 (FIRE!) 11:58:06

조선에 병합되지 않는다면, 말이지.

452 이름 없음 (1289428E+5)

2017-08-22 (FIRE!) 11:59:10

그건 아직 무리야, 아직 세자빈 생존에 근대화할 기반이 전무해, 지금 상황에선 조선 영향력에서 벗어나봤지 다른 국가 괴뢰국이 될 판이지

453 이름 없음 (3907416E+6)

2017-08-22 (FIRE!) 12:02:21

괴뢰국이면 양반이고 식민지 수탈테크 탈 가능성이 무지 높지[...]

454 이름 없음 (1159903E+5)

2017-08-22 (FIRE!) 12:07:44

지금 상황에서 일본이 조선 영향력 벗어난다?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감수하던지 아니면 다른나라에 수탈당할 뿐이야
지식인 기반이 유교인지라. 지식인 나라가 되어도 국민국가 되기는 힘들어

455 이름 없음 (6164492E+5)

2017-08-22 (FIRE!) 13:03:58

생각하고 보니까 지금 상황에서 일본이 갈라져 나와 버리면 러시아 해피해피 상황 아냐?
스페인의 독립 보장은 조선이었잖아

456 이름 없음 (4271294E+5)

2017-08-22 (FIRE!) 13:05:19

애초에 스페인이 근대 국가라는 묘사가 없었을텐데. 체제 발전도 그시보못 수준으로 그대로였고.

연합제국이 저렇게 좋은 체제면 다 했겠지... 싶을 때도 종종. 다이스의 가호를 받아서 그런건가...

457 이름 없음 (8526598E+6)

2017-08-22 (FIRE!) 13:07:02

>>455 조선의 현 영토라 했으니 사실상 실지영역인 한반도+요동에 두 여진영역에 일본까지 치는 거긴 한데...

만일 일본 이탈이 현실화되면 어찌 하려나?

458 이름 없음 (1289428E+5)

2017-08-22 (FIRE!) 13:51:19

뭐 세자라면 모를까 왕이라면 밟을 가능성도 꽤

459 이름 없음 (4968898E+6)

2017-08-22 (FIRE!) 16:29:39

프랑스 백년전쟁도 동군연합이 흔하게 일어나는 유럽에서 발생한건데 조선왕족이랑 일본왕족이 결혼한다고 나라가 하나로 합쳐질 가능성은 없는데말이지

하지만 참치들이 좋아하는대로 갈려면 유카리가 어떻게든 합병시키겠징 흠

460 이름 없음 (0666571E+5)

2017-08-22 (FIRE!) 16:43:38

>>459
그걸 기반으로 흡수하는 게 원래 조선 계획이었을걸
부왕령 결정 났을 때 세자가 왕위 물려받을 쯤엔 합쳐질거라고 했고.

461 이름 없음 (0618032E+6)

2017-08-22 (FIRE!) 16:46:34

>>459 유럽의 동군연합이랑 동양의 부마국은 다른데다가 애초에 작정하고 흡수합병이 목적이었는데 뭐

462 이름 없음 (5002833E+5)

2017-08-22 (FIRE!) 19:11:28

기묘하구만 일본인들은..

463 이름 없음 (5317907E+6)

2017-08-22 (FIRE!) 19:11:56

일본은 세손만 탄생하면 진짜 완벽히 조선이 되는건데...세손...세손이 필요하다...

464 이름 없음 (0666571E+5)

2017-08-22 (FIRE!) 19:12:00

우에스레기의 악명은 정말로 삼척동자도 알 정도였구만....

465 이름 없음 (5002833E+5)

2017-08-22 (FIRE!) 19:12:18

아직 조선인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조선을 받아들이고 있다니
흠터레스팅

466 이름 없음 (4303796E+6)

2017-08-22 (FIRE!) 19:14:22

우에쓰레기는 진짜 우에쓰레기 어떻게 다 싫어하냐

467 이름 없음 (5002833E+5)

2017-08-22 (FIRE!) 19:14:25

게다가 러시아의 위협이 이렇게 작용하네
아무리 러시아가 강대국이라도 서양인들이라는 건가...
뭐 애초에 태평양 나가려고 전쟁 준비 중인 녀석들을 좋게 받아들일 리 없나

468 이름 없음 (9701358E+5)

2017-08-22 (FIRE!) 19:16:45

일본에 공교육 시작한 지 아직 8년이니 한 10년은 있어야 정체성이 조선인인 일본인이 나오기 시작할걸?

469 이름 없음 (5002833E+5)

2017-08-22 (FIRE!) 19:16:57

러시아는 잘만하면 연해주나 만주 혹은 화북까지 양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그냥 정면 충돌이 확실해지고

470 이름 없음 (5002833E+5)

2017-08-22 (FIRE!) 19:18:01

이건 더이상 그레이트 게임이 아니라 대전쟁의 전간기가 아닐까 싶은 상황인데

471 이름 없음 (9887407E+5)

2017-08-22 (FIRE!) 19:20:20

지금 러시아는 딱 이느낌.

현실의 천조국이 러시아로 와선 더 오만해지고 고립주의 ㅈ까 하면서 과팽창하는 기분?

472 이름 없음 (4241294E+5)

2017-08-22 (FIRE!) 19:21:30

현실의 미국은 패권 초강대국치고는 얌전한 편 아닌가?

473 이름 없음 (3342401E+6)

2017-08-22 (FIRE!) 19:21:34

그냥 현대 미국이 현대 러시아처럼 놀면 딱 저모습아닌가

474 이름 없음 (9887407E+5)

2017-08-22 (FIRE!) 19:22:21

>>472 전체적으론 초강대국 치곤 꽤나 신사적이긴 하지 미국이.

475 이름 없음 (1289428E+5)

2017-08-22 (FIRE!) 19:26:34

러시아보단 중국 느낌 아닌가?

476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27:46

러시아가 이렇게 강경하게 나서는건 아무래도 스페인만 손을 떼면 대오와 조선은 금방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랄까
오만을 근거로 두는 것 같은데

477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29:13

뭐 러시아의 확장방식이 현대 중국과 유사하달까 개척기 미국과 유사하달까
일단 자국민들을 집어넣고 그걸 이유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식이니까

478 이름 없음 (842421E+57)

2017-08-22 (FIRE!) 19:29:22

뭐, 그렇겠지
실제로도 덩치와 오나라 상태 생각하면 두려운 상대긴 하고

479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30:18

오만한 것도 중국이랑 닮았네
정작 유럽에는 그 오만함을 안보이는 걸 보면 이녀석들 백호주의 일지도 (웃음)

480 이름 없음 (4086881E+6)

2017-08-22 (FIRE!) 19:33:45

그나저나 조선의 문풍력이 대단하네.

481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34:52

유교의 교육열이란...

482 이름 없음 (2599447E+5)

2017-08-22 (FIRE!) 19:41:28

(문풍당당 콘)

483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19:42:18

그나저나 조선이 동아시아 최중요 항구 코어는 거의 다 먹었으니 1인당 gdp는 중국을 아득히 넘겠네. 북쪽 항구도 열었으려나

484 이름 없음 (1411114E+5)

2017-08-22 (FIRE!) 19:43:16

>>483 대만은 오나라 거일텐데...

485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43:43

북쪽 항구는 러시아 때문에 안 열지 않았을까

486 이름 없음 (2599447E+5)

2017-08-22 (FIRE!) 19:43:54

대만이 어디거였더라?

487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19:44:27

>>484 그러니까 거의라고 한 거지.

488 이름 없음 (1411114E+5)

2017-08-22 (FIRE!) 19:44:37

대만 오나라거야

489 이름 없음 (9701358E+5)

2017-08-22 (FIRE!) 19:45:01

대만은 오나라건데 상권은 스페인이랑 독일, 조선이 삼분하고 있을걸

490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45:11

대만 오나라꺼 하지만 물류 유통항으로는 신대륙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부산항이 동아시아 제일항구일듯

491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46:43

개항한지 오래되었고 위치라던가 생각하면
해양무역 큰손인 스페인이 부산항을 애용하지 않을 수 없지

492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48:19

신중론자 필리핀 부왕이 러시아의 태평양 함대 확충에 펄쩍 뛴것도 만주나 화북은 양보해도 부산항에 러시아가 들어오는건 못본다겠지

493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49:57

요동과 만주까지 철도가 연결되었다면 이랄까 이미 연결되었겠지만 극동에서 부산항을 따라올 수 없다

494 이름 없음 (9887407E+5)

2017-08-22 (FIRE!) 19:51:36

그리고 남녀평등 어우야...

여성 서울시장이면 한성부 부윤에서 직급명이 변한 걸텐데 한성부 부윤이면 정2품이라 6조판서급 품계, 즉 장관급 인사인데 이거(폭소)

495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19:52:30

양반규수라고해도 이렇게 나온이상 꾸준히 낮은계층에서도 등장하게 되겠지

496 이름 없음 (1010581E+5)

2017-08-22 (FIRE!) 19:56:49

여자는 거유가 될 수 있다!

497 이름 없음 (9790461E+5)

2017-08-22 (FIRE!) 19:58:00

낮은 계층이랄까 상인까지라면 몰라도 흙수저 출신은 좀 힘들 것 같기도 한데... 이건 현대도 사실 그리 없으니까
지주 세력이 강해서 정치 가문도 없다고 말하기 힘들고

498 이름 없음 (842421E+57)

2017-08-22 (FIRE!) 20:02:22

학자인 흙수저로서 힘을 쓸 수는 있지 않을까

499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20:03:02

뭐 어느정도 상위계급이 세습되는건 현대에서도 어쩔수 없지만
조선은 적어도 동시대 국가중에서는 선진적으로 계층사다리를 제공하는 편이려나

500 이름 없음 (9887407E+5)

2017-08-22 (FIRE!) 20:10:41

조선은 이제 일왕과 세자 사이에서 왕권 계승자만 태어나고 러시아의 압박만 밀어내면 성공이라 하겠는데...어찌 되려나(쓴웃음)

501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20:11:27

둘다 다갓에 달린일이니 뭐라 예상할 수가 없다

502 이름 없음 (9887407E+5)

2017-08-22 (FIRE!) 20:20:51

그리고 전쟁이 확실해지는 순간 연해주는 중립 의미가 없어질법한데 이 ㅈ간러들 행방도 궁금하고(웃음)

503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20:22:30

ㅈ간러들?
러시아의 진출이 저지돼서 태평양에서 아웃 당하면 조선에게 망할테고
지지부진해져서 러시아가 포기안하면 중립으로 남을듯

504 이름 없음 (6807665E+5)

2017-08-22 (FIRE!) 20:25:34

러시아는 하는 꼴 보면 연해주가 아니라 원산항이든 부산항이든 먹는다는 모습이니 전쟁나도 중립으로 남거나 X간질로 러시아에게만 길 열어주겠지

505 이름 없음 (7602056E+6)

2017-08-22 (FIRE!) 20:54:28

지금 조선이 외세의 사상적 영향력은 거의 없으면서도 한발짝씩 국민국가로 나가는게 참 보기좋다. 이대로 국민국가에 골인하면 그것보다 강렬한 국뽕은 없을 듯

506 이름 없음 (9701358E+5)

2017-08-22 (FIRE!) 21:32:28

유카리는 꽐라가 되었군. 새벽 음주어장이라, 기대되는데!

507 이름 없음 (9297391E+6)

2017-08-22 (FIRE!) 21:35:58

>>505 인정 칭제 건원하고 대한제국이 되든 혁명터저서 대한민국이 되든 망하더라도 둘중 하나는 보고망했으면 좋겠다

508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2:55:47

상인들은 진짜배기 괴물들이었다.....

509 이름 없음 (4026112E+5)

2017-08-23 (水) 02:56:07

아까 다이스에서 4 없었던건 2+3 조합이 강력했던거라지만 1이 없었다는건 이미 3차 요동전쟁때만해도 돈에 미쳐서 상인박해가 없었다고 뇌피셜을 해도 되는 부분일려나??(물론 잡담판 한정)

510 이름 없음 (9624923E+5)

2017-08-23 (水) 02:56:25

조선발 기독교는 이제 희망이 없다

511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2:56:44

요동전쟁 때를 생각하면 사농공상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버티기 힘들었겠지

512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02:57:20

삼위일체 괴물을 보게 되다니 오 멀더 제가 뭘 본 거죠

513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2:58:03

>>510 개중에는 개인적으로는 진짜 신앙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거야
다만 태반이 괴물 혹은 유학자들이라는 거지

514 이름 없음 (8953687E+5)

2017-08-23 (水) 02:58:43

전제군주정 더 오래 해먹어서라도 저 빌어먹을 돈의 마귀들은 확실히 목줄 채워야하지 않을까(진지)

515 이름 없음 (0780256E+5)

2017-08-23 (水) 02:58:54

>>511 인용 연습용으로 한번만 할께.

516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2:59:04

전국민의 48%가 믿는데 전부 자낳괴나 유학자로 보기는 힘들지

517 이름 없음 (4026112E+5)

2017-08-23 (水) 02:59:10

상인이 공공의 적일수밖에 없던 다이스였다

518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02:59:35

조선은 유교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중공 꼴이 나던가, 아님 어그로 왕창 끌다가 멸망했겠다

519 이름 없음 (0105034E+6)

2017-08-23 (水) 02:59:50

진짜 유생 양반층이 힘내줘야한다....

520 이름 없음 (9624923E+5)

2017-08-23 (水) 02:59:53

>>509 상인 박해가 없었다기보다는 돈에 쪼달리다보니 세금을 많이 내는 상인들을 방치했다는 느낌?

521 이름 없음 (2900262E+5)

2017-08-23 (水) 03:00:33

유교가 희망이라 이 바다의 리히쿠의 눈으로 이하 생략

521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3:00:43

뭐 적어도 소학교 중학교에서 유교가 필수과목인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스페인 사립대학 출신은 아무래도 그 유교윤리가 빠져버릴 것 같지만

521 이름 없음 (4100781E+5)

2017-08-23 (水) 03:01:30

조선은 딴건 평범하거나 선진적으로 굴러가는데 상인만 관련됐다하면 끔찍한 결과가 나온다. 레알 마귀사탄들이야

521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3:01:48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의무교육에서 소 중학교 때 유교를 무조건 가르친다는 걸까......

521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03:02:34

학자들도 제국주의자거나 사민주의의 탈을 쓴 신유교윤리주의자
미친, 유교가 진짜 답인가. 저 상인들, 근대에서 살면서 현대 한국 배금주의하고 믹상막하인데

526 이름 없음 (4100781E+5)

2017-08-23 (水) 03:02:52

조선은 딴건 평범하거나 선진적으로 굴러가는데 상인만 관련됐다하면 끔찍한 결과가 나온다. 레알 마귀사탄들이야

527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3:04:53

조선 상인은 뭐랄까 제국주의 상인들의 압착해서 정수만 뽑아놨다고 해야하려나?
아마도 청나라에 아편 풀던 머추장 상인들이랑 다투어 볼만 할지도

528 이름 없음 (4894642E+5)

2017-08-23 (水) 03:05:22

그리고 저 주사위 결과 덕에 아이누 퍼-지라거나 연해주 ㅈ간러들 성향은 이해가 가는군 확실히[흰눈]

529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3:07:03

저녀석들이 아이누를 퍼지해버린건 러시아가 성질 건드렸던 것도 있겠지만 그냥 정부가 못보니까 거리낌 없이 저지른 거겠지
다른 방법보다 그게 뒤탈없이 편할테고 정부에게는 자신들의 보호 의무를 저버렸다는 변명거리도 있을테니까

530 이름 없음 (4894642E+5)

2017-08-23 (水) 03:08:05

진짜 조선이 유교국가라 유교윤리로 어떻게든 목줄을 매려 드는 게 그나마 여러 모로 다행이지 허어[...]

531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3:08:46

퍼지가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고 정부의 간섭이 없다면 퍼지를 선택할 놈들이지 그야 돈주고 협상하는 것보다 총알을 먹이는게 더 싸게 먹힐테니.........

532 이름 없음 (4894642E+5)

2017-08-23 (水) 03:09:50

일본은 정부와 양반층 주도로 조선이 손을 댄 게 다행이지 상인층 주도였다면 우리 일제치하는 애교 소리가 나올만치 털려나갔을지도[먼눈]

533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3:12:22

다만 한가지 주상이 허가 했으니까 기독교를 믿는척 했다는 걸 봐도 일단 정부랄까 왕은 무서워 하는게 분명하지

534 이름 없음 (4938417E+5)

2017-08-23 (水) 03:13:08

아무리봐도 콘솔충 조선플레이어가 유교상태로 기독교 조화해버린기분이...?

535 이름 없음 (8863352E+5)

2017-08-23 (水) 03:16:20

선교사들이 국한문 혼용체를 퍼뜨리고 다니는 이유도 명백하지
그쪽이 작업하기 편하잖아?
말도 안통하는 상대로 작업하려면 적어도 필담은 통하는 쪽이 편하니까 말이야

536 이름 없음 (9919603E+5)

2017-08-23 (水) 04:01:21

그런데 하심가가 개혁 이슬람을 띄우지 않는 이유가 갑자기 떠올랐다.
저시절까지만 해도 이슬람 교리 발전도는 서양보다 더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가장 앞선 이슬람이 굳이 또 개혁할 필요는 아직 못느낄거야. 여기서도 더 발전된건 아마 조선뿐이지 않나?
대충 20세기 중후반까지 하심가가 확실하게 틀어잡으면 개혁 이슬람 찬스는 있겠지

537 이름 없음 (9624923E+5)

2017-08-23 (水) 06:32:01

그러고 보니 상인들 가는 곳에는 선비들도 따라다녔잖아

그럼 선교하러 다닌 곳에 유교도 같이 퍼진 셈인가?

538 이름 없음 (5819169E+5)

2017-08-23 (水) 08:35:47

그나저나 이제 유카리 한달넘게 못보는구나.

539 이름 없음 (5492626E+5)

2017-08-23 (水) 09:56:46

어째 이 조선은 왕실과 양반이 괴물들 목줄잡는 기분이야
보통은 반대 아니야?

540 이름 없음 (9624923E+5)

2017-08-23 (水) 09:58:30

>>549 보통은 왕실과 귀족들도 혐성질을 하니까

상인 측이 너무 심하게 혐성인 감도 있긴 하지만

541 이름 없음 (9624923E+5)

2017-08-23 (水) 09:59:46

>>530 앗 잘못썼다. >>549>>539로 수정

542 이름 없음 (9624923E+5)

2017-08-23 (水) 10:00:44

또 잘못썼어....

543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10:32:47

그러고 보니 유럽 국가들도 정교회 윤리가 대부분이고 프랑스는 정교회 윤리조차 소멸한 게 현실인가...

544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17:33

조선 왕실의 권위가 천자급인것에 대해

545 이름 없음 (6099238E+6)

2017-08-23 (水) 19:18:30

유교야 진즉부터 희망인 거 알고있었지만 왕실까지 희망이었을 줄이야

546 이름 없음 (6099238E+6)

2017-08-23 (水) 19:19:57

상인들은 생존주의인 줄 알았더니 극우 꺼삐딴 리였고

547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20:05

개인적으로는 이제 세손을 보고 그걸 기반으로 일본과 통합하면서 일본 상인들을 밀어줘서 장기적으로 저 자낳괴들을 대체하도록 키우는 방향으로 가고 싶음
다른 건 몰라도 자낳괴에게 국내 물류를 거진 다 맞긴 지금 상황은 목줄잡기가 상당히 빡셀 거 같은데

548 이름 없음 (9490835E+5)

2017-08-23 (水) 19:20:08

진짜 국내 물류까지 장악한 상인들 상대로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왕실은행이 필수인가......

549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19:20:27

새삼 열식으니까 결국 이야기속 얘들에게 헤이트 해봤자 뭐하냐는 허무감이 밀려온다

550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20:32

생존주의가 뒤틀리고 왜곡되어 돈까지먹으니 저리되네

551 이름 없음 (9490835E+5)

2017-08-23 (水) 19:21:02

왕실은행의 국고전환보다는 왕실은행을 떼서 의회의 관리하에 두는것이 입헌군주국이 되기위한 적절한 방법이려나......

552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21:14

금융으로 흔들면 거대상단이 버틸리가

553 이름 없음 (6582685E+5)

2017-08-23 (水) 19:21:26

저 괴물들한테 목줄 안채우면 사고 크게 치겠는데?

554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21:52

일본제국 육군마냥 폭주하겟지뭐

555 이름 없음 (9490835E+5)

2017-08-23 (水) 19:21:59

생각해보면 화북뿐만 아니라 일단 해외상인들이 벌고 있는 돈도 왕실은행으로 흘러들어갈테니까
적어도 목줄은 확실하겠군

556 이름 없음 (7542228E+6)

2017-08-23 (水) 19:22:15

>>547
앵커없는 다이스어장에서
감히 네가 뭘 하고 싶단 거야?

557 이름 없음 (3276922E+5)

2017-08-23 (水) 19:22:24

왕실은행은 국영화가 최선 차선은 왕실이 계속 가지는거고 최악이 민영화

558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22:55

>>551
적어도 당분간은, 왕립은행의 관리권을 의회로 주는 쪽이 아니라 왕립은행도 세금을 내는 방ㅂ향이 낫지 않을까 함

559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22:55

모든건 다이스가 정해주겟지

560 이름 없음 (3276922E+5)

2017-08-23 (水) 19:23:34

>>549 뭐 그만큼 유카리가 이야기를 몰입되게 잘쓴다는이야기 아니겠어?

561 이름 없음 (9490835E+5)

2017-08-23 (水) 19:24:06

그나저나 이 조선왕실은 정통성이랄까 권위가 너무 막강한데;;

562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24:07

>>556
거 참 말뽄새 한 번 좆같이 휘두르네
잡담판에서 희망사항도 말 못하냐?

563 이름 없음 (6099238E+6)

2017-08-23 (水) 19:24:16

>>556 본판도 아니고 잡담판에서 개인희망 얘기하는 거 가지고 되게 과민반응한다 너.

564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24:56

잡담판에서 뇌피셜굴리는거니 놔두자고. 어장에서 저리말한게 아니잖아

565 이름 없음 (4090149E+5)

2017-08-23 (水) 19:25:38

>>556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나 쳐먹었길래 잡담어장에서 그냥 바람 말하는 거 가지고 그러냐?

566 이름 없음 (4495713E+6)

2017-08-23 (水) 19:27:08

>>556 거 아가리 한번 걸죽하네.ㅅㅂㅋ.

567 이름 없음 (3187472E+6)

2017-08-23 (水) 19:27:28

>>562
그럼 넌 네 희망 말해라
난 너 없어지길 희망할께

568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27:55

>>565 온말이 곱지 않은건 맞지만 싸우지는 말자. 지금 어장 몰입도가 어마어마해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569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19:28:12

망할 잡담판이라도 유카리보니까 싸우지 말라고

570 이름 없음 (9466863E+5)

2017-08-23 (水) 19:28:50

>>556 감힠ㅋㅋㅋㅋㅋㅋㅋ감희랰ㅋㅋㅋㅋㅋㅋ 설사 본판에서 저런 뇌피셜했어도 도의적으로 안 좋으니 그만두라는건데 감힠ㅋㅋㅋㅋㅋㅋ 어이구 아주 홍위병 났네 홍위병 났엌ㅋㅋㅋㅋㅋㅋ

571 이름 없음 (2900262E+5)

2017-08-23 (水) 19:29:22

의회에 은행 넘기면 상인들이 의회 과반먹음 지들 멋대로인데 의회에 준다고?

572 이름 없음 (6437338E+5)

2017-08-23 (水) 19:29:37

그쯤해둬....

573 이름 없음 (3276922E+5)

2017-08-23 (水) 19:29:46

에헤이 여러분 그만 진정들 하시고 그만 싸우세요

574 이름 없음 (4495713E+6)

2017-08-23 (水) 19:29:57

>>556 유카리 홍위병 오지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5 이름 없음 (0105034E+6)

2017-08-23 (水) 19:30:26

애초에 뇌피셜같은 거 하라고 만든 게 이 잡담판일텐데

576 이름 없음 (4495713E+6)

2017-08-23 (水) 19:30:33

LET'S BURNING!!!!!!

577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30:40

지금 조선돌아가는 꼴이 imf+6.25쌍으로 터진 꼴이랑 비슷해서 다들 몰입감이 장난아닌건 맞는데, 너무 예민하게 굴지말고 진정하자. 그리고 시비걸지말자고. 글쓰기전에 샤워하고해라.

578 이름 없음 (9490835E+5)

2017-08-23 (水) 19:32:04

은행을 왕실이 계속 쥐는 것도 결국 나중에 탈이 날것 같은데........ 역시 은행은 국영으로 하긴 해야겠지........

579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33:18

>>571
그러니까 왕실 금권을 조금 깎는다 해도 세금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음.
지금 진행상 왕립은행에 자낳괴 쪽 입김이 닿는 건 별로 좋은 꼴이 날 거 같지 않음

>>578
장기적으로는 그럴지도?

580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33:22

자기 생각을 뿜뿜하라고 만든곳이 잡담판이니 너무 신경쓰진말고. 여기서 뿜는만큼 본어장에선 차분해지길 바란다. 저기서 예민하게 구는건 잡담판으로 만족하지못하고 폭주해서 어떤꼬라지가 났는지 다 아니까 그런거고. 그러니 홍위병소리는 하지마라.

581 이름 없음 (4273977E+5)

2017-08-23 (水) 19:33:34

이거 조선 공화국 가능할까? 조선왕실이 권위+재력+무력을 모두 가진 삼위일체 수준인데. 여기에 유교적 복지시스템까지 들어가면 흐미야....

582 이름 없음 (6781939E+5)

2017-08-23 (水) 19:34:25

공화국?

이상태론 기업국가 꼬라지지(대폭소)

583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19:34:41

몰라. 어차피 유카리는 조선 공화국은 무리라고 보는 것 같고

584 이름 없음 (9934168E+5)

2017-08-23 (水) 19:35:04

조선 내탕금이 국고로 환원되려면 지금상태선 1차대전급 총력전이 터져야 가능할것 같지만

585 이름 없음 (6985081E+4)

2017-08-23 (水) 19:35:28

>>567 애초에 뇌피셜을 비롯한 의견 나누라고 만든 잡담판에서 자기 희망이나 바램 얘기하는 거랑 너같이 남 무시하고 없어져버리라느니 따위의 망발이랑 동급 취급이라니 무슨 헛소리여. 머리 위에 있는 건 멜론이당가

586 이름 없음 (2900262E+5)

2017-08-23 (水) 19:35:41

>>578 현실에서도 의회가 중앙은행 완전 통제하는 쪽도 없고 입헌 군주쪽이면 오히려 왕가가 직접운영은 못하게 해도 의회랑은 불리하는게 맞다고 봄

587 이름 없음 (196337E+61)

2017-08-23 (水) 19:35:46

오직 다갓만이 전능하다.

588 이름 없음 (3276922E+5)

2017-08-23 (水) 19:35:50

솔직히 가능성은 엄청 낮지만 아예 혁명터지고 대한민국이 되서 21세기 헬조선을 그대로 보고싶은생각도 있음

589 이름 없음 (4273977E+5)

2017-08-23 (水) 19:36:05

근데 금융은 보부상이, 물류는 상인들이 잡고 있으면 둘이 싸우는건 자살아녀? 그냥 둘 다 폭망일텐데

590 이름 없음 (6437338E+5)

2017-08-23 (水) 19:36:21

조선 육군과 양반들이 절대적 왕당파일 수밖에 없구만
병권 금권은 둘째 치고 왕이 희생해서 나라를 구사일생 시켰으니

591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19:36:28

조롱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분위기가 예전처럼 되어서 불안하다 싶더니 왜 또 코른짓 하려는겨

592 이름 없음 (0105034E+6)

2017-08-23 (水) 19:36:52

지금 상태에서 공화국은 기업국가 가는 것 밖에 안뒤여. 차라리 유교왕정하는 게 낫지

593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37:03

>>586
보통 중앙은행은 행정부 산하지?
그러면 나중에라도 의회 쪽이 아니라 행정부 쪽으로 가는 게 정상적인 발전 방향인건가?

594 이름 없음 (6437338E+5)

2017-08-23 (水) 19:37:42

그 상황에서 자기 목숨으로 나라 구할 참수작전 발동 시킨거 보면 왕이 최소 평균이상인데

595 이름 없음 (196337E+61)

2017-08-23 (水) 19:37:51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실수를 반복한다.

596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38:28

>>589
그래서 청부사상의 일본 상인을 밀어서 어느 정도 대항마를 늘리는 쪽의 방향이 좋아 보임.
다이스 어장이라 우리가 손 못 대는 게 문제일 뿐.

597 이름 없음 (6437338E+5)

2017-08-23 (水) 19:40:26

한성 함락에서 도박이지만 자기목숨 걸고 나라를 구하느냐
몸을 피해서 항전을 계속하느냐에서 전자를 고른거 보면 보통 동아시아계 왕이 아닌데

598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40:47

그러게... 그 장면은 좀 지렸음

599 이름 없음 (6437338E+5)

2017-08-23 (水) 19:42:34

왕이 죽으면 나라 날아가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세자 믿고 구사일생의 도박에 자기 목숨을 판돈으로 걸다니
이건 진짜 무슨 소설도 아니고..

600 이름 없음 (2665149E+5)

2017-08-23 (水) 19:44:39

진짜 해양상인들 보면 조선왕조 끝나면 화폐 생산 먹고 경제조종할거같다.

601 이름 없음 (897497E+64)

2017-08-23 (水) 19:45:07

그그실일이라는게 놀랍지.

602 이름 없음 (210424E+57)

2017-08-23 (水) 19:46:59

아니 근데 학자놈들은 상인들의 저런 면모를 모르는 건가 알면서도 계급타파 공화주의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건가....어느 쪽이든 그시보못인데

603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48:12

>>602
학자들도 지주보다 상인들을 더 꺼려한 거 보면 그시보못은 아니지 않을까

604 이름 없음 (4495713E+6)

2017-08-23 (水) 19:49:25

문제는 왕실이 지금 후계위기가 있다는게 문제일것같은데......적통세자는 1명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후계가 불안하니 현왕의 후궁에서 나오는 서자들이 벌덕벌덕할것같은 느낌?

605 이름 없음 (897497E+64)

2017-08-23 (水) 19:49:34

그시보못은 아니고 고민하고있을지도?

606 이름 없음 (4495713E+6)

2017-08-23 (水) 19:50:14

저기서 최악의 사태나서 세자랑 천왕이 후계부재로 죽으면 내부 분탕쇼타임 날가능성이 높을것같아서 걱정이라는......
천왕이 남자 후계자를 생산해야 걱정이 없을것 같은데.

607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51:09

유카리가 확률을 올려준다고 했으니까 다갓을 믿어보자 (...)

608 이름 없음 (897497E+64)

2017-08-23 (水) 19:52:24

믿을껀 확률이야! 다갓이시여 부디 ㅠㅠ

609 이름 없음 (9919603E+5)

2017-08-23 (水) 19:53:37

>>604 정 안되면 왕세제 올리겠지

610 이름 없음 (441606E+56)

2017-08-23 (水) 19:54:18

슬프지만 다이스를 믿으면 폭망할 뿐이야.....다이스만큼 지멋대로인 건 없다구....하지만 이 어장은 다이스 외에 다른 수단이 전무하니 어쩔 수 없이 믿어야하네(헛웃음)

611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19:57:16

다이스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파라노이아 풍)

조선의 전망의 밝은 정도 .dice 0 100. = 8%

612 이름 없음 (6437338E+5)

2017-08-23 (水) 19:57:25

요동전쟁으로 민족주의는 확정이고 민족주의 발현하고 200년이 지나고 의무교육으로 민족 혼까지 고취시켰으니
러시아랑 전쟁나면 피로 피를 씻고 말지 침략자에게 굴복은 안한다 모드겠군

613 이름 없음 (0105034E+6)

2017-08-23 (水) 19:57:37

>>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이름 없음 (6437338E+5)

2017-08-23 (水) 19:59:26

러시아는 현재 움직임은 그냥 빼박 침략자고 말이야.
왕실부터 침략자에 맞서다 희생해서 나라를 구한 역사의 나라가 대놓고 침략하려는 외세 상대로 싸우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615 이름 없음 (4401644E+5)

2017-08-23 (水) 20:01:12

늦은 정주행 감상. 동아시아 국가에서 자기 목숨과 정궁을 걸고 황제의 목을 따자고 덤비는 왕이 있었을 줄은 몰랐다.

616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20:01:59

>>611
이런 ㅋㅋㅋㅋㅋ

617 이름 없음 (9808994E+5)

2017-08-23 (水) 20:03:00

해양상인들이 조선 등골 빼먹고 싶어하는 정도
.dice 0 100. = 88

618 이름 없음 (0105034E+6)

2017-08-23 (水) 20:03:18

>>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9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20:04:02

>>617
이럴 줄 알아땈ㅋㅋㅋㅋㅋㅋㅋㅋ

620 이름 없음 (9808994E+5)

2017-08-23 (水) 20:05:13

해양상인들 때문에 어두운 조선미래였나

621 이름 없음 (5508859E+5)

2017-08-23 (水) 20:05:51

여윽시 다이스엔 의지가(ry)

622 이름 없음 (4495713E+6)

2017-08-23 (水) 20:10:20

조선군대의 만세돌격교리비율
.dice 0 100. = 75

623 이름 없음 (4495713E+6)

2017-08-23 (水) 20:10:33

......(먼산)

624 이름 없음 (9808994E+5)

2017-08-23 (水) 20:11:09

만약에 조선이 몰락하면 해양상인의 원인일 비율
.dice 0 100. = 45

625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20:11:45

>>622 는 어느 쪽 만세냐?
.dice 1 2. = 1
1 - 반자이
2 - 우라

626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20:11:59

안돼애애애

627 이름 없음 (3276922E+5)

2017-08-23 (水) 20:12:09

서울에 작은 소년과 뚱뚱한 사람이 떨어질 확률
.dice 0 100. = 65%

628 이름 없음 (9808994E+5)

2017-08-23 (水) 20:13:31

>>625 반자이 돌격의 일본쪽 공헌 비율 .dice 0 100. = 45

629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14:46

생각하면 조선 유학자들이 희생한 왕만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겠구만
진짜 세자가 있다고 해도 용케도 31년가 종묘사직을 지켰네

630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16:50

극도의 막장상황에서 분조로 나온 세자를 모시고 어떻게든 나라를 정상화 시킬려고 노력했겠네
해양상인녀석들은 말하기 싫고...

631 이름 없음 (0664823E+5)

2017-08-23 (水) 20:24:02

해양상인들이야 뭐...신나서 자국민 수탈해대면서 축재했겠지. 그래놓고는 스페인 상인들 내쫒고 난 뒤에는 우리가 우리 힘으로 이룬 성과라며 구국집단인 마냥 으스댔을거고

632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25:21

오히려 스페인에게 나라 팔아먹지 않고 대준 돈으로 통수나 제대로 친게 녀석들의 마지막 양심 쪼가리였나

633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27:55

하청 때려치고 본청되는게 구축한 인맥으로 더 이득을 볼테니 통수는 친걸테지만
강력한 스페인과 그야말로 구국의 한방을 준비한 조선 중에 조선을 택한것도 용하네

634 이름 없음 (9919603E+5)

2017-08-23 (水) 20:28:55

>>632 양심은 무슨. 지분 빼앗으려고 친거지

635 이름 없음 (701267E+58)

2017-08-23 (水) 20:29:12

생각해보니까 지금 조선왕실 지지세력의 종교가 동북아 전통 삼교가 모두 있는데? 행정적으로는 유교가 꽉 잡고있고 재력으로는 불교와 도교가 자리잡고, 군대는 아예 골수 왕당파고. 권위는 요동전쟁으로 이미 하늘을 뚫었고, 재력은 왕립은행으로 조선을 지배하고, 군사력은 왕이 먹이고 재우는 수준이니 이거 입헌군주제로 넘어가도 요르단이나 리히텐슈타인급 군주력을 가질 것 같은데?

636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30:52

입헌부터 가는 길이 너무 험하다..
입헌가려면 금권 병권을 어찌 왕실에서 떼어내야하는데
잘못하면 나라꼴 지옥이 될 환경이니

637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33:35

이건뭐 전제왕정 계속 하기도 찝찝하고 그렇다고 그만두기도 무섭고.. .
이 무슨 위태로운 밸런스야

638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35:14

진짜 역사적으로 조선왕은 할게 못돼는 것 같구만..

639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38:48

현재 조선왕이 하는 일
1.양반과 학자 상인들의 의회에서 중심잡기
2.세자의 득남을 위한 제사
3.왕실은행을 통한 상인의 견제
4.러시아의 남하를 대비해서 왕실재산을 통한 군비확충
음 대머리가 되겠군..

640 이름 없음 (701267E+58)

2017-08-23 (水) 20:39:35

믿을건 부탄처럼 왕이 모든걸 내려놓고 관료와 국민들을 설득시켜가면서 입헌군주제로 넘어가는 것 밖에 없나? 근데 그 인구수 몇 없는 부탄도 2세대만에 겨우 성공했는데 조선은 힘들꺼야, 아마

641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39:42

아 맞다 여기에 조선왕이라면 당연히 공부도 빼놓을 수 없지?

642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41:14

이렇게 바쁜데 자식농사도 잘지었다니
현왕님은 대체 체력이 무슨;;

643 이름 없음 (2140416E+6)

2017-08-23 (水) 20:42:13


지금이 아마 입헌군주제 하듯이 의회 깔고 권력 나눠주고 했지만 금권과 권위 때문에 왕실 입김이 어지간한 전제왕정보다 더 센 입헌군주국(웃음) 상태 아녔던가

644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43:45

>>643 입헌보다도 정도전의 이상적인 정치형태?가 가깝겠네

645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45:15

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신하들(의회)가 그걸 보필하고 왕은 신하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646 이름 없음 (7154792E+5)

2017-08-23 (水) 20:46:24

그렇네

문제는 신하 역할인 중추원에 배금주의 아나키스트 세력이.....

647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47:04

일본의 조선불교 건에서도 의회가 한번 조집시다 했는데
왕실이 쓸모 있으니까 냅두자로 넘어간거 보면 입헌보다는 전제에 가깝지

648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48:22

>>646 일단 세 세력이 전부 갈등중에 배금주의자든은 지주와 학자 모두에게 제일 인상이 좋지 않으니까 말이야

649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49:35

별 문제 없는한 양반과 학자의 연대로 상인 견제가 이루어지겠지

650 이름 없음 (897497E+64)

2017-08-23 (水) 20:49:55

정확히는 3세력이 서로 아웅다웅하니 왕의말이 되려 쌔게 먹히는게아닐까.

651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51:21

그렇게 볼 수도 있고 일단 국론은 분열되었지만
한세력이 주도하는 입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이랄까

652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52:55

그리고 양원도 아닌 다원제라서 양반 상인 학자를 한곳에 몰아 넣었는데 싸움이 없는게 이상하다!!

653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20:52:55

이제 10분 전인가
혹시 또 분위기가 지나치게 안 좋아지거나 할 다이스가 나올 수 있으니까. 어떤 다이스나 해석이 나와도 짜증내지 않도록 다들 마음의 준비는 충분히 해두자. 나도 해둬야지...

654 이름 없음 (701267E+58)

2017-08-23 (水) 20:54:18

지금 조선을 따지자면 입헌군주보다는 입헌에 가까운 전제군주정이라고 할 수 있겠지. 아무래도 법에 들어간 군주가 아니라 법으로 지배하는 군주니까. 거기에 유카리도 유생들이 정도전의 정신적 후계라고 했고 삼봉의 꿈을 이뤘다고 한걸 봐서는 레알 군주의 자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유교적 이상정치인듯

655 이름 없음 (4278606E+5)

2017-08-23 (水) 20:54:20

진짜 어떻게 단원제를 할생각을 한거지 왕실도?

656 이름 없음 (7154792E+5)

2017-08-23 (水) 20:55:51

좋아, 심호흡 심호흡

657 이름 없음 (5368928E+5)

2017-08-23 (水) 20:55:57

뭐 일단 너무 환상을 품지 않는 게 좋을 듯.
지금 생존주의자들과 러시아 때문에 언제 나락으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아

658 이름 없음 (7154792E+5)

2017-08-23 (水) 20:57:09

뭐 결국 다이스 어장이니까.
다갓이 허하지 아니하면 어쩔 수 없지.

659 이름 없음 (701267E+58)

2017-08-23 (水) 20:57:13

뭐, 나는 지금 조선이 유교적 이상정치를 이뤄낸 것으로 이미 만족해버려서.(웃음) 지금 조선이 현재의 모습만 유지해도 만족하는걸

660 이름 없음 (3731333E+5)

2017-08-23 (水) 23:52:09

이야호 개판이다.세계대전이다

661 이름 없음 (543350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0:06:29

조선이 조선했다.
그리고 이제 구라파는 아시아를 대할때 반수는 물리겠군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는걸 군사력으로 증명했으니...

662 이름 없음 (543350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0:15:41

근데 조선이 욕심부렸으면 저기서 뭘 더 챙기려 들었으려나...?

663 이름 없음 (543350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0:35:01

흐름
러시아 태평양함대 증강
스페인 식민지 부왕령, 러시아에 대처하기위해 본국과 대오를 끌어들임.
대 러시아 대응동맹에서 따당한 조선, 단독으로 러시아와 평화협상
러시아, 씬나서 말도안되는 요구 하다가 협상 파토, 사실상 선전포고하는 꼴이 되버림.
그리고 이렇게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니 스페인 '조선의 독립을 보장한다'는 지난 교섭을 근거로 경고
러시아, 지랄 말고 꺼져(외교적 모욕)
전쟁 시작. 러시아 목표 '육상전에서 승부낸다', 스페인 목표 '두번다시 신대륙에 접근못하게 만들어'

첫수
 러시아 전선이 밀려도 좋으니 일단 추가파병과 합류하기위해 물러선다.
 조선 물러서?누구맘대로?아직 비슷할때 따버린다
 대오 우선 방어를 굳히자.
 스페인 캄챠카 상륙
결과
 스페인 캄챠카 상륙전. 실패. 항구만 봉쇄하고 해병대는 상둥반도로
 조선 러시아군 추격전. 1차 상호패퇴, 2차 러시아군 전선 붕괴. 작전불가

2수
 러시아 말도안돼!추가파병
 조선 재정비
 대오 미친놈들이 미친짓 해줬으니 이건 밀어야 하는 각이죠?
 스페인 말도안돼
과정
 추가파병군이 도착하기전에 대오 주력, 조선과 스페인 선봉이 합류, 하다못해 시간이라도 끌기위해 러시아가 선공.
결과
 러시아 동방주력군 괴멸

3수
 연합군 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작☆살★냅니다
 러시아 안돼에에에에!!!

평화협상
 스페인 욕심좀 내자. 1알래스카 독립, 2태평양함대 규모 제한, 3전쟁배상금 14억
 대오 욕심좀 내자. 1철도내놔, 2은행내놔, 3불평등조약 껒여
 조선 챙길것만 챙기자. 1쿠릴열도내놔, 2연해주에서 껒여, 3전쟁배상금 49억

이상 12주 전쟁의 결과

그리고 독일과 로마와 스웨덴은 구라파본능에 불을 붙임.

664 이름 없음 (532409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0:35:34

>>662
사할린이라고 어장주가 공언.

665 이름 없음 (543350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0:42:28

아, 구라파본능에 불이 붙진 않았군

666 이름 없음 (48856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5:15

진짜 유카리의 역대 어장들 중에서도 오늘은 손꼽을만큼 레스소비가 빨랐다[떨림]

66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5:44

전쟁흐름이나 이후 러시아 보충속도 보니
조선아니었으면 다 날아갈뻔했군

668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6:31

조선이 근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친 기동력을 뽐내서
4일만에 지연전 하는 부대를 따라잡은거로 모자라 뒤를 잡냐 진짜...

669 이름 없음 (1930308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6:38

나 지금 어장 다보고 왔는데 연합vs러시아 진짜 숨막힐듯 했다.

긴장감이 대단했어.

670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7:40

난 그보다 레스 소비에 놀랐다. 무슨 채 2시간도 안 되서 한 어장을 다 써버리나 그래(떨림)

671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7:42

조선군이 그야말로 무리해가면서 러시아군을 박살내지 않고 방어전으로 갔으면 압도적인 병력차와 보충속도에 밀려서 지는 흐름이었어

672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8:53

이걸로 대오는 승천각 잡았지만 현 시점에서 대오가 확장한다면 역시 러시아를 노릴 수 밖에 없나

673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09:28

이제 대오도 어엿한 열강 일원인가??

674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1:06

대오는 이제 조금만 더 근대화에 산업화 하면 열강진입일테고.............
조선은 사실상 뭐 준열강? 이전 전쟁에서 깜짝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절대적인 국력차를 어쩔 수 없으니까

675 이름 없음 (0546162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1:12

열강이지....저 중원이 드디어 날아오르려하는거니까

676 이름 없음 (48856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1:18

열강이 될 수 있는 밑준비가 갖춰진거지 아직 열강이라 치기는 좀 무리지.

밑준비 얻어낸 걸 일단 다 소화하면 정말로 열강에 들어가겠다만.

67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1:44

조선은 그냥 이대로 어떻게든 실리만 추구하면서 최대한 외교적으로 풀어나가는 수밖에

678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2:35

뭐 동남아야 다 먹었을거 같은데 무굴은 아직도 경제침탈중일려나
화북은 러시아 영향력은 완전 일소에 조선도 영향력 거으 일소 직전일려나??

679 이름 없음 (22410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2:36

흠....조선은 러시아, 스페인, 승천각 잡은 대오에 비하면 확실히 열세일텐데 구라파 쪽 나라들이랑 비교하면 어떠려나

680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2:50

어떻게든 대오든 러시아든 더이상 조선을 안노리기만 바랄 수 밖에

681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3:53

솔직히 이번에 태평양 패권에 대해서 뭔가 생각한게 있는 스페인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중요하려나.......

682 이름 없음 (3019433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4:19

거참 분명히 현실 조선에 비해서 비교도 못하게 강한데도 눈칫밥 먹어야하는 거 보면 동아시아는 마경이야

683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4:23

>>678 이긴데다 명목상 동맹국이니 못 뜯어낼껄 축소야 됬겠지만

684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4:47

그러고보니 뭔가 생각을 달리한다던 스페인은 뭘 어쩔 셈인걸까

685 이름 없음 (899628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5:31

조선은 위치가 위치라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지역강국이 한계일 것 같네

686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5:53

>>684 굳이 할게 없으면 조선,오 이간질 정도??

68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6:01

슬프지만 필리핀 부왕령의 생각이 한 절반은 맞았지......
조선이 더 확장하려면 해양뿐이니까 스페인과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게 될테고........

688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7:31

여기서 오를 더 밀어줘서 조선을 압박한다도 있겠지만 만약의 경우 오가 조선을 침공하면 그때는 러시아가 웃게 되겠지
오가 조선을 먹으면 그때는 오가 스페인의 위협이 될테고

68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8:44

스페인 입장에서는 조선이 확장을 멈추고 현상태로 독립을 유지하는게 최선
오나라든 러시아든 조선을 차지하는 게 최악

690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19:22

근데 조선군은 대체 뭐였을까... 인간 맞나? 사실 바지벗기면 꼬리가 있다던가 하는거 아닐까?(웃음)

691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21:06

조선군은 사실상 동원병력이나 전략이나 한타로 승부를 못보면 국운이 끝난다는 태도였으니까
러시아군으로서도 설마 그렇게 까지 따라 붙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고 밖에

692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21:17

그러고보니 오나라... 전에 다이스에선 암군이라 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한거보면 성군,명군은 아니더라도 고종 이런인간들하고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의 통치잔데??

693 이름 없음 (48856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22:52

군주는 암군이라도 신하들이 캐리하는 케이스려나 그건.

694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23:09

적절하게 증원군이 올때까지 시간을 끌면서 전열유지하면서 후퇴하는 군대와
그냥 한타에 모든 걸 걸고 모든 병사가 지면 나라가 멸망한다는 각오로 진격한 것의 차이?
사실 정신론은 싫어하는데 이건 어느정도 정신론적인 이야기가 들어갈 수 밖에 없나

695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24:27

굳이 러시아군과 조선군의 차이라면 어쩌면 카자크족이 없을 수도 있는 러시아 군과 여진족기병을 충분히 활용한 조선군에서 차이가 났을 지도

696 이름 없음 (48856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25:20

>>694 거기다 100년간 요동을 걸고 오와 사투까지 벌였고, 마지막 전쟁 때는 서울이 따일 상황에서 국왕이 스스로 미끼가 되어 오의 황제를 제거하는 데 성공할 정도니 정신 자세는 일단 굳이 따질 필요가 없겠지.

여기다 병력 훈련도나 질 역시 저런 일을 겪었으니 최상급이었을거고.

69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27:40

5일 꼬박 진격해서 결국 비슷한 숫자의 군대를 박살내다니...........
그건 인간이 아니지요?
만약 대오도 같이 진격했다면 적어도 숫자 차이로 각개격파라는 그림이 나올지도 몰랐는데
그냥 조선군 단독으로 격파해버렸으니

698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0:14

러시아로서는 차후에 동아시아 전쟁을 다시 걔획힌다면 이전 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많은 병력을 배치하고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복선으로 깔겠지.......
그때까지 조선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대오가 승천해서 러시아를 막아서길 바래야하려나

69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1:28

러시아의 병력 배치를 대오나 조선 스페인이 가만히 볼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로서는 어떻게든 전쟁 초기에 조-오보다 많은 병력을 전선에 투입하는 걸 생각하겠지

700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2:42

4일만에 딸아 잡는것도 이상한일인데 심지어 우회기동으로 뒷통수를 깐게 말이 안되 이게 가능한 련도면 어우야 4일 안자고 굶었는데 반이나 전투가능한것도 호러

701 이름 없음 (506195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2:54

다음에 붙는다면 그때는 조선도 훨씬 커져 있긴 할텐데... 만주를 완전 병합했고 개발딸 오지게 쳤으니 만주에도 인구뻥 들어갈테고 일본을 완전히 병합하고 거기에서도 징병해오면 어지간한 열강 씹어먹는 강대국이 될테지.
다만 상대가 천조국 러시아라는게 문제

702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3:16

>>700 4일이 아니라 5일입니다....(먼산)

703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3:31

>>701 오도 제대로 승천해 있으며, 러시아와 적대 조선과 우호이기를 바랄뿐....

704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4:04

만주뿐만 아니라 연해주까지 먹으니 의외로 땅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커지네...?

705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4:18

>>702 전투 2번했단걸 감안해야지... 후퇴했다 그날 바로 때리지 않았을테니

706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5:04

>>704 연해주만 해도 남한의 1.6배라...

707 이름 없음 (506195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5:07

동시베리아와 대만을 제외한 부여잖아 이거

708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5:56

>>707 일본,만주 완전 흡수했던 시간, 근대화 시기를 생각하면 좀 많이 차이나긴 하지만요;;

70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6:15

이걸로 러시아의 태평양 진출은 10-20년은 틀어 막혔고 결국 스페인은 같은 해양세력인 조선을 견제할 것인가
아니면 조선의 이권을 어느정도 보장하면서 조선에게 힘을 싣고 오나 러시아 같은 강력한 대륙세력이 조선을 먹는 것을 막아설것이냐 인가......

710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7:29

>>709 아무리 그래도 후자 해야지 전자하면 조선 뻗어나갈 방향도 더이상 없고 오 영향권에 들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물론 오라고 해도 섣불리 나서진 않겠지만....

711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7:49

스페인에게 있어서 최고의 판단은 조선과 오를 이간질해서 사이가 나쁘게 만드는것 차선이 조선과 오를 견제하는것 차악은 오와함께 조선을 견제하는건고 최악은 조선과 오를 동시에 견제하는거려나

712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8:01

필리핀 부왕은 오나라에 힘을 싣어서 대륙세력은 대륙세력에게 맡긴다는 전략 같은데.......
이게 참 그럴듯하면서 정작 나중에 오나라의 통제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생각을 안한 듯도한 전략이라서

713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8:42

조선은 반대로 그런 짓하면 러시아랑 동맹맺고 오랑 스페인을 밀어내고 말지

714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39:59

오나라던지 러시아라던지 조선을 먹게 되면 태평양 진출행은 기정 사실.........
사실상 조선은 태평양 진출하라고 만들어진 땅이라서 오나라가 스페인이랑 협약해서 태평양 진출 안할게 ㅎㅎ 해도
시간이 흘러서 스페인이 흔들리면 진출하게 된단 말이야

715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1:09

지금 오나라가 대륙국으로서 해양진출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도 조선과 스페인이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716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2:08

뭐 오나라 태평양 진출은 정말 짧게 잡아도 다음턴이고 보통 다다음턴의 내용일테니
그동안 내정이나 돌려서 근대화 완성하고 조선과 같이 러시아 경계나 해야만...

71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3:45

젠장 필리핀 부왕놈이 처음부터 조선을 밀어줬으면 모를까
대오랑 손잡고서 전쟁은 전쟁대로 조선에게 캐리받고 뭐하는 거야....
덕분에 스페인이 어떻게 나올지는 도저히 감이 안잡히는 구만

718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6:08

희망은 이번 승전으로 범아시아주의가 열풍이 일길 바래야 하는 건가........
이번 전쟁은 일단 서양세력에 대항한 동양인의 첫승리니까
황인종의 승리로 엄청나게 아시아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719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6:43

여기서 스페인의 골치아픈 점은 캄차카 반도 상륙대가 완전 쪽박찼다는 점이려나
극동 병력은 전부 조선군 때문에 후퇴하고 있었는데 캄차카 반도 상륙대 12만은 대체 무엇에게 패전한 걸까...

720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7:14

지금 스페인의 대 아시아 정책이 바뀌는건 맞는거같은데 솔직히 스페인에겐있어서 오보다는 조선이 더 통제하기 쉬울텐데 여기서 조선을 버리고 오와 손잡는건 그시보못이지 해양진출하려는 세력의 급이 달라진다고 그렇다고 조선과 오를 동시에 견제하는건 더 미친짓이고

721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8:46

스페인의 조선-오 동시견제는 펌블중의 펌블??

722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49:46

근데 사실 대오는 조선 없이도 해양 진출이 가능하지 않아?
대만 있잖아.

723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0:36

>>722 서쪽으로는 필리핀부왕령으로 막히고 동쪽으로는 조선에게 막히는 모양세지

724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1:50

동남아도 대오가 밑으로 밀고 내려가서 인도차이나 반도를 집어삼키면 그 다음이 인도네시아 섬들이고.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이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725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2:45

필리핀 -대만-조선- 신대륙 의 위치인 이상
대만에서 뻗어봐야 스페인과 조선의 눈치를 보게 된다

726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2:50

>>724 인도차이나 반도는 1875년에 이미 스페인이 완전 병합하기 일보 직전상태였습니다

727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3:48

>>726 그렇다면 대오가 해양진출 한다 안한다 이전에 이미 육상으로 국경이 붙어 있는 게...

728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4:11

무굴은 이제 침탈 시작이였고요 1883년의 경우는 유카리가 동남아,인도 안굴리고 유럽국가들 굴리더니 혁명막장정부가 갑자기 50~60년은 앞선 선진정부가 되버려서...

729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4:35

>>724 지금 인도차이나 냅뚜고 인도먹으려다 코올걸릴까봐 가만히있어서 아직까진 살아남은거로아는데

730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4:44

>>727 그게 또 서하나 토번은 러시아라는 삼국국경지대화라

731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6:06

>>729 코올은 인도한정이고 인도차이나는 병합직전상태였지 않나요??

732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6:26

>>729, >>730 ?? 인도아반도가 아니라 인도차이나 반도 말야
현실 역사에서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그런 국가들이 있는.

733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6:44

>>731 무굴 빼곤 다 먹은 상태 그러니 조선이랑 충돌 걱정한거고

734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7:58

>>733 아 인도아대륙도 무굴빼곤 다 병합직전이거나 먹은 상태였군요...

735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8:08

조선이 나갈데가 없다;;;

736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8:52

사실 조선은 조금만 더 욕심내면 동남아에 바늘이라도 꽂아보던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개발딸이나 쳐야지

737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8:55

>>735 가장 만만한 스코틀랜드 호주를 친다거나?

738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9:15

>>737 거기 스페인령 왕국이라서 무리

739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2:59:43

그러고보니 가장 헷갈리는게 호주는 다시 스코틀랜드 따라 브리튼연방에 속한건지 아니면 따로 스페인령 왕국으로 계속 남아버린건지

740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0:12

>>739 해안가는 불태웠지만 병합은 못들었는데

740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0:24

아니다 호주는 그냥 스페인계 왕국이구나
이미 영불이 스코틀랜드 병합하다가 영국 섬채로 떨어져나가 아일랜드와 함께 연방설립한거니

740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0:27

아니다 호주는 그냥 스페인계 왕국이구나
이미 영불이 스코틀랜드 병합하다가 영국 섬채로 떨어져나가 아일랜드와 함께 연방설립한거니

740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0:31

>>731 >>732 인도랑 서아프리카도 코올걸릴까봐 손에서 놓고있는데 원래부터 냅뚜고있는 인도차이나는 왜 먹어요? 먹었다간 코올걸릴텐데

740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0:33

아니다 호주는 그냥 스페인계 왕국이구나
이미 영불이 스코틀랜드 병합하다가 영국 섬채로 떨어져나가 아일랜드와 함께 연방설립한거니

740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0:54

아니다 호주는 그냥 스페인계 왕국이구나
이미 영불이 스코틀랜드 병합하다가 영국 섬채로 떨어져나가 아일랜드와 함께 연방설립한거니

740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1:08

뭐 기다리면 파나마가 뚫리고 태평양과 대서양이 연결되면서 조선의 입지가 굉장히 뛰어오를테니....

740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2:13

>>731 >>732 인도랑 서아프리카도 코올걸릴까봐 손에서 놓고있었는데 원래부터 냅뚜고있던 인도차이나는 갑자기 왜 먹어요? 먹었다간 코올걸릴텐데

740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2:15

>>738 보복만 나오고 병합은 안나오지 않음?

74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2:56

뭐 기다리면 파나마가 뚫리고 태평양과 대서양이 연결되면서 조선의 입지가 굉장히 뛰어오를테니....

750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4:20

>>748 정확히 병합은 아니고 합스왕가 호주왕국을 세워버린지라...

751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5:06

>>740 크메르랑 그런데 먹었다고 떴는데 거기가 인도차이나반도

752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5:52

>>751 그건 아는데 이미 먹혔었어요? 거기 독립국들인줄 알았는데

753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6:23

새벽 3시에도 크로노스가 일어나나?

754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6:45

>>753 새벽 3시랑 저녁 6시가 크로노스타임이에요

755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7:37

>>752 ㅇㅇ 필리핀이 인도부터 먹으려 한게 아니라 다 먹고 인도만 남아서 그런거임

756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09:06

>>750 필리핀 부왕령 처럼 스페인이 아니고 유켓몬 같은데 그럼 협상으로 가능성은 있지 않으려나

757 이름 없음 (1722754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3:13:02

놀랍게도 인도차이나 반도는 안나온다...
뭐지??(동남아는 인도네시아 분할 밖에 안나옴)

758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3:39:17

X키를 눌러 연해주 시민들에게 JOY를 표하시오.
그러고 보니 이제 연해주도 조선한테 합병당하는건가? 연해주를 먹었으면 좋겠는데 그래야 판도가 이뻐지니

75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7:36:45

>>758 연해주에서 꺼저를 시전했으니까 자연스럽게 합병이겠지
러시아놈들 때문에 위신 까여가면서 독립시켜줬다만 러시아에게 한방 먹인이상 X간러들에게 응징의 시간이 왔지

760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7:50:41

사실 연해주 먹었으면 사할린 까지 먹는게 이쁘지만...

761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05:20

그나저나 이번전쟁 어그로는 누구에게 제일 끌릴까 궁금하네....

762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06:37

유럽굴리고 나면 아시아에서 불어닥친 이번 전쟁의 여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게 되려나.........
이번 전쟁은 스페인의 참전이 있었다고 해도 러일전쟁 이상의 쇼크인데

763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08:26

러시아에게 제일 어그로 끌릴 쪽이라면 역시 조선이려나.......
전과도 그렇고 조선을 어떻게 못하면 태평양 진출을 못하니까......

764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10:09

이길 싸움 져서 똥꼬털 뜯긴 입장에서야 다 미운 놈들 뿐이겠지만..........

765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18:18

어제까지의 각국 상황 정리(오류 있을 수 있음, 뇌피셜 함유)

러시아 : 러시아 뻑야! 외치면서 문짝 차고 들어가려다가 문턱에 걸려서 발라당. 근데 진심 이놈시키들 외교가 뭔지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뭐, 스페인에게 너무 견제를 당해서 민감해졌을지도.
스페인 : 어쨌거나 손해보는 장사는 안 했음. 대양 패권은 확실히 수호해냈으니까. 현 시점에서는... 아마도 조선을 견제하려 들지 않을까 싶지만. 오가 스페인에게 개길만한 대양 해군을 건설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텐데, 조선 해군은 어쨌거나 스페인 태평양 함대와 비벼볼만한 전력에 맨파워 및 육군 전투력이 이번 전쟁을 통해 증명되었고... 러시아나 오와는 달리 조선+일본의 위치는 바다에서 못나옴 시전하기엔 너무 환상적이니.
오 : 오오 광무제시여 보고 계십니까 저희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조선 : 이건 정리하는 시점에서 내가 무슨 소리를 하게 될지 불안해져서 정리할 수가 없다

프랑스 : 역시 제 2차 세계대전 방아쇠는 니놈들이 당기겠구나. 아무리 봐도 니들이 역사상의 독일이여 독일.
독일 : 군부가 이렇게 깨끗하다니 예상 못했다
오-헝 : 해냈구나 오헝! 합스부르크 오헝이 아니라도 난 니들이 좋다(흐뭇)
스웨덴 : 솔직히 얘들은 러시아에게 언제 맞아죽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기분. 다행히 러시아가 위신을 제대로 구겨서 당분간은 여유가 생겼지만 러시아 이 미친놈들이 뭘 할지를 모르겠으니.
영연방 : 오늘도 머추장 없는 머추장 동네는 평화롭습니다(흐뭇)
로마 : 솔직히 처음 제 1차 유럽대전 끝났을 때는 윾켓윾켓거리고 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건강하게, 최소 현재 대한민국 같은 느낌으로 잘 살고 있단 말이죠.... 오오 조지우스 워싱터니무스시여 보고 계십니까

766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19:08

>>765 바다"에서"가 아니라 바다"로"

76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26:18

아무리 생각해도 이 시점에서 스페인의 태평양 패권을 위협할 만한 나라는 조선 뿐이니.........
스페인은 조선이랑 타협하던가 아니면 조선을 압박할듯.......

768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29:25

그리고 조선이 60만 대군 뽑은 걸로 봐서는 이녀석들은 기본으로 전략철도기동과 총 동원령대세는 완성했다고 봐야.....
안그러면 한반도에서 즉시 60만을 동원하기 힘들듯......
그냥 거의 현대 한국 예비군마냥 나라에서 지정해서 유사시 집결장소를 설정하고 철도기동으로 빠르게 전선으로 이동하는 걸 연습했다고 밖에;;

76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1:08

오히려 중원치고는 60만정도 뽑아낸 대오가 전근대화국가랄까 철도기동이 익숙하지 않은듯하고........
러시아놈들은 뭐 전략철도기동이랄까 이미 스페인에게 외교전으로 물먹었을 때 부터 동원계획부터 세세하게 수립한 듯 싶지만

770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4:56

근데 나 무지 끔찍한 뇌피셜이 떠올랐는데......
거국적인 전쟁으로 인한 재정 소모 - 자낳괴들의 영향력 증가 - 자랗괴 : 아 확장하자 먹고살자 - 확장할 데를 스페인이 다 퍼먹었네? - 태평양전쟁 Fuck Ya!
이 테크트리 타면 조선이고 뭐고 진심 스페인 응원할 자신 있다.

771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4:59

전략철도기동을 완성했더라도 5일간 밥도 안 먹고 내달려서 후퇴중인 러시아군 따라잡고 그러고도 30만이 계속 싸울 수 있다고 나온 건 진짜 제정신 아니다.
유카리가 이 시대에서 한반도로 30만이 아니라 60만을 뽑아낸 것도 미친 동원력이라고 표현하며 이스라엘 수준 아니냐고 했는데 여군이 절반 가까이라면 이 기동을 여군이 버텨냈다는 소리고...

772 이름 없음 (3758608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6:53

대오야 개전직전에야 막 국민개병제 들어갔으리라고 유카리도 추정했으니...

그리고 동시베리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 파손도가 궁금한데.

파손도를 봐야겠지만 이거 물류유통 허리를 박살내둔 이상 동시베리아의 러시아 연방 소속 공화국들 상태가 엄청 볼만해졌지 싶은데(...)

773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6:53

>>770 뭐 다행히 엄청 빨리 끝났고 그 중 대부분은 철도 폭파에 힘을 써서 대출도 안 받았을 거란 말이지... 배상금으로 49억 루블이나 뜯어냈고.

774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8:23

뭐 동시베리아 연방 소속 공화국들은 당분간 시베리아 또는 조선에서 물건 사와야지. 그리고 양국에게 중립국 특수 받던 연해주를 집어삼켜서 연해주 특수를 삼킬 수 있었네

775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8:23

뭐 동시베리아 연방 소속 공화국들은 당분간 시베리아 또는 조선에서 물건 사와야지. 그리고 양국에게 중립국 특수 받던 연해주를 집어삼켜서 연해주 특수를 삼킬 수 있었네

776 이름 없음 (3758608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8:38:46

>>771 여군은 없을겨. 간호병이나 후방물자 쪽이면 모를까 전투병은 남성이라 봐야지.

이전에 유카리도 그 뉘앙스였고.

777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43:19

근데 진짜로... 어휴... 5일 내달리고도 전투력을 유지하다니 당신들이 사람종 맞으세요?
교환비딸이야 유카리가 너무 많이 줬다지만, 5일 내달리고 30만 전투력 유지는 뽕이 너무 차오르게 만든다

778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44:25

아무리 그래도 이시대 전투병과에 여성은 무리지.......
철도에서 내리면 그냥 운좋으면 마차 아니면 무조건 행군인데 여성이 버틸 수가 없다.....

77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47:51

뭐 결국 후퇴해서 쉰거 보면은 전투력 유지는 되었다 뿐이지 사실상 진격은 불가능한 상황이었겠지.....
아마도 그자리에서 한판 더 붙으면 전투가능한 인원이 30만이라는 이야기 아닐까?
그것만 해도 진심 미쳤지만....
애시당초 전선물릴생각으로 후퇴중인 군대를 시베리아 벌판에서 추격해서 5일만에 따라잡아서 두들겨 까부순건 그냥 미친놈들이고
2연전으로 붕괴시키고 나서 전력의 절반이상이 전투가능하다는 건 낫 닝겐 인증......

780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52:44

아마도 러시아군에게 여진족 기병은 악귀놈들이라고 소문나지 않았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후퇴중인 군대를 5일만에 발견해서 들키지 않게 들이친건 여진족 기병 덕분이야.......

781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8:53:46

근데 진심 러시아가 외교 내지 대외정책만 제정신으로, 그러니까 최소 핀란드에서 했던 정도로만 했어도 러시아 승리로 엔딩이 떴을텐데.
까놓고 말해서 스페인의 대륙에서 못나옴 정책이 성공할 수 있는 원인 중 상당수는 러시아 이놈들 자업자득이 크고....;;
아무리 대국이라고 해도 동급의 대국이 있는 마당에 이렇게 대외 정책 수립을 못해서야 어쩌자는 것이여
러시아의 진정한 봉인은 외교부다(진실)

782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56:18

확실히 스페인의 최종경고에 대놓고 도발시전하는 거 보면 거 러시아 외교부놈들 보드카 중독이 얼마나 심한지 알만하달까.......

783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58:20

그리고 핀란드에서 정상적으로 나온건 같은 유럽인이니까 민심 얻으려고 한걸테고 대오랑 조선 같은 황인종 상대로 배려할리가 없지.........
배려했으면 조선이 화친하자고 했을 때 그딴 개같은 조건 내밀리도 없고 말이야.....
러시아 입장에서는 대오나 조선이나 순식간에 밀어버릴 수 있는 열등밀족일테니까 말이야
딱 시대 평균 마인드일걸 러시아 놈들도

784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8:59:29

거기에 핀란드는 수도랑 가까우니까 척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었으니까 그렇게 착한척 하고 나선거겠지 (웃음)

785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01:00

그건 그렇겠네. 스페인은 애초에 다민족 국가인데다가 대 아시아방면 외교의 실무 책임자인 필리핀 쪽은 아시아쪽과 상당부분 동화된 입장이니 거기까지 개막장짓은 안 할 테고.
가만히보면 브라질 공화국 줘팸줘팸 안 하는 걸로 봐선(이번 턴에 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스페인 얘들 대외정책은 은근 온건한 편이란 말이지..

786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01:48

일단 알래스카는 둘째치고 미친 조선군 아니었으면 압도적인 물량으로 러시아군이 육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고 말이야....
러시아 입장에서는 진짜 질리가 없는 싸움을 걸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딴 도발로 나온거고 단지 러시아군이 전략을 뛰어넘을 정도로 조선군이 인간이 아니었다는 점이 문제었다

787 이름 없음 (909616E+57)

2017-08-24 (거의 끝나감) 09:02:22

이쯤되면 조선인은 분류 하나 따로 만들어서 슬기슬기 조선인으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788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03:26

근데 진짜 이 어장 조선 육군은 완전 전투민족.... 부여나 신라도 이 정도까지 전투민족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부여는 이길 전쟁 내지 이길 수 있는 전쟁 이긴 레벨이고, 신라는 전투가 아니라 혓바닥으로 먹고 산 놈들이고

789 이름 없음 (81675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0:42

국난 닥쳤을때 육군 전투력은 진심 미쳤어

790 이름 없음 (233937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2:36

조선이 육군에 투자를 많이하던가 해군에 투자를 많이 하던가...?

791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2:56

근데 조선 육군의 전투력이 너무 미칠 듯이 강한데 이게 징병제로 이뤄진 성과라서 불안하다
유카리도 이스라엘급으로 군대 굴린 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고. 저번에 조선 육군이나 수군이나 민족주의적이나 권위주의적이라는 다이스가 나왔잖아.
........자칫하면 사회가 지나치게 군대식이 되거나 군국주의적으로 나오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한숨)

792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3:59

>>790 일단 해군이 해역 우위 정도고 육군은 대부분 요동 방어에 투자(뭐, 이번에 러시아하고 북쪽으로 맞닿게 되었으니 만주 전체를 요새화 해야겠지만)
근데 중국 때문에 육군에 투자가 적을 지는 잘 모르겠다.

793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4:47

>>790 해양국가로 해군위주지만 아마도 러시아의 남하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육군도 나름 투자했겠지

794 이름 없음 (81675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5:41

>>791 군대는 죄다 왕당파야. 적어도 왕이 있는한은 아직 괜찮아

795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6:15

>>791 이경우에는 사회가 군대식이라거나 군국주의라기보다는 4차례의 대전쟁을 통한 국민들의 위기의식 때문이겠지

796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7:08

해군은 체제유지파 육군은 그야말로 왕실의 검이자 방패니까......
사실 이 조선의 역사를 생각하면 군대가 왕당파가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다...........

79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17:57

우엇보다 군대식이거나 군국주의인 사회에서 남녀평등으로 여성시장이 당선될리가.........

798 이름 없음 (5759113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0:45

근대화 산업화가 두세대 이상 인구 폭증 버프를 거는 걸 생각하면 지금 러시아는 중국보다 인구가 많을 가능성도 높고.

그리고 스페인은 체제 안바꾸면 지상전 파트너 없인 전쟁 못한다. 베링해협만 해도 19세기 해군으로 틀어막기엔 썩 마땅한 동네가 아니고.

799 이름 없음 (81675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0:46

솔직히 조선은 현재 영토만 유지해도 괜찮은데.... 현재 변수는 역시 스페인인가

800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2:19

그리고 대오랑 3차동안 싸우면서 교환비딸치던거 생각하면뭐...

3차는 많이 위험햇지만

801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2:44

근데 유카리가 프로이센징이라고 표현하고 실제로 독일 제국군도 현 조선처럼 왕정이라서 불안하긴 하네. 다이스 따라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나.
.......뭐, 프로이센하고 다르게 조선군은 전술적 능력 뿐만 아니라 전략적 안목이나 여러 가지 능력도 뛰어나다는 게 다행인가.

802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4:03

진짜 거기서 치고들어가서 주력을 박샐내자란 생각을 어떻게할수있었을까 ㅋㅋㅋ

803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4:26

생각하면 이 조선은 그나마 경상도에서 막은 임진왜란 빼고 전부 대조국전쟁 수준으로 전쟁을 치뤘어.......
그런 나라가 신경질적으로 총동원태세를 갖추지 않을 리가 없지.....

804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5:23

조선군이니까 따라붙어서 박살냈지...... 다른 군대였으면 그냥 러시아의 노림수대로 쫒다가 지친 상태에서 증원군과 합류한 러시아군에게 박살났다...

805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8:18

>>798
러시아 국력 무시무시한 건 이미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바겠지만, 스페인은 체제 전환 상당히 해놨을텐데?
소위 말하는 민주주의 입헌군주 뭐 이딴 건 아니더라도 독일 제 2제국 정도의 전환은 했다고 지금까지의 다이스(의회 개설, 헌법 지리한 논쟁 끝에 러시아 거 수입)를 통해 확인된 것 같은데 말이지.

그리고 해양제국은 어차피 돈지랄을 통해 육상에 동맹국 만들어서 고기방패 세우는 게 기본 전략이고. 영국이 체제 딸려서 동맹국 고기방패 세운 거 아니잖아.
더군다나 상대가 무려 슈- 퍼- 러시아인데 스페인이 소위 20세기 미국 레벨로 체제전환을 해도 동맹국은 필수고.

이번 전쟁에 12만 동원한 거 가지고 그러는가본데 애초에 핵심 이권 지역에 대규모 육군으로 밀고 내려온 상황도 아닌 마당에 그 정도면 해양 제국이 보낼만큼 보낸 병력이야.

806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29:29

>>804 그건 러시아의 노림수는 아녓지.

원래라면 러시아가 110만으로 불린 군대가지고 대오를 칠끼 조선을 칠까 고민하면서 체스놀이하고. 조선대오는 어디가 주겅인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그 넒은 영역을 커버치려다가 척추가 나갔을거야. 전쟁은 년단위로 늘어질테고, 그럼 대오랑 조선이 먼저 나가떨어졌을거야.

조선이 먼저 치고나감으로써 기나긴 라인전이될뻔한 전쟁을 신승한거지

80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0:31

이번 스페인 12만은 아무래도 당장 동원한게 필리핀 부왕령일테니까 어쩔 수 없달까...
신대륙에 있는 스페인군은 알래스카로 진격했을 테고 말이야
조선의 활약으로 12주로 끝났지만 만약에 전쟁이 더 지지부진해진다면 스페인의 신대륙 군이 알래스카를 처리하고 건너왔을지도 모르지

808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0:38

그리고 12만으로 상륙작전펼친것만으로도 그 규모는 무시무시한건데

809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1:14

수십만군대가 대양건너오는게 쉬운일인가...

810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2:46

한가지 확실한건.....
조선군은 변태고 유럽은 그걸 보면서 꿀빨았....

811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3:16

그러고 보니까 이 스페인 12만을 막은 게 러시아 해군이더라.
역시 육군은 러시아쪽이 더 우위인가?

812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4:51

전장 위치상 스페인으로선 크게 움직이기 힘드니 아무래도 그렇지 않으려나요?

813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4:54

사실 조선 입장에서는 몇 년 가기 전에 재빨리 처리하고 배상금도 왕창 뜯어낸 게 천만다행
왕가가 파산했을 테니까.

814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5:09

어제의 결론 : 호모 사피엔스 사이언 인증 찍은 조선인

815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5:32

>>811
질은 모르겠고(개인적으로는 또이또이 내지 스페인 약 우위라고 생각하지만 확신은 못하겠고) 수는 무조건 우위일테고.
이번 상륙전같은 경우는.... 슈- 퍼- 러시아가 작심하고 해상 진출 하려고 만들어놓은 항구 일대에다가 무슨 떡방을 해놓았을지 생각해 봅시다(먼산)

816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5:36

아마도 조선군이라면 타찬카라도 동원하지 않았으려나?...

817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6:34

전쟁의 승리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부서버리면서 러시아 금융계의 자본도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그나저나 중국하고 철도 연결 했으려나?

818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6:38

탄차카 가지고 5일만에 쫓을 수 있음 진심 괴물인데;;

81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7:06

조선군의 변태적인 기동력을 봐서는 말로 끌 수 있는건 전부 끌고 말탈 수 있는 건 전부 타고 달렸다는 소리니......

820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7:42

>>817 아마도 왕립은행을 위해서라도 연결했겠지

821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7:46

LMG 마운티드 앤 로디드!

근데 그거 굳이 따지면 러시아 쪽에서 동원했어야 하는 거 아냐?

822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7:54

철도 연결했으면 조선 금융계가 중국이 이번에 러시아 은행을 인수해서 중앙은행을 완성하기 전에 지분율을 확보할 찬스네.

823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9:25

그러고 보니 로마는 윾켓몬이라서 그런가?
러시아 지지를 했는데도 무사했네.
(그리고 로마 본토에서 러시아 진주군을 빼게 만드는 건 실패)

824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39:51

조선육군 하는 걸 봐서는 말이 요새방어를 통한 방어전략이지 교리는 기동전인데........
생각해보면 1차 요동이랑 2차 요동도 야전으로 승부봐서 교환비 딸을 쳤으니......... 교리가 기동전으로 흐르는 것도 당연한가

825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0:42

요새로 막아놓고 기동전으로 뒤통수 따기 아닐까(웃음)

826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2:32

>>823
가만히보면 로마는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예상(윾켓윾켓)과는 달리 묘하게 잘 나간단 말이지...
애초에 러시아 지지 선언한 건 러시아군이 로마(도시 로마)에 주둔해있는 마당에 입이라도 뻥끗할 수 있을 리가 없고.
로마 얘들은 러시아랑 스페인이 절반씩 윾켓몬으로 삼고 있다 보니 오히려 진심 중립특수 노리고 있는 느낌.

82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2:49

그리고 이번 전쟁에서 카자크 기병들은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카자크 녀석들이 여진족에게 모조리 털려나가지 않은 이상 조선육군이 후퇴중인 러시아군대의 뒤통수를 후려깔 수 있을리가

828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4:04

>>827 유럽 러시아 중심이라서 카자크 기병대 얼마 안 굴릴 것 같다는 유카리 예상이...

829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5:00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참전한 3국중 어느쪽에 어그로가 제일 쏠릴까...?

830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5:24

>>828 과연 카자크 기병대는 몽골 러시아의 전통인가.......

831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5:24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섭네

러시아 철도가 깔린 러시아 땅에서 패주도 아닌 그냥 후퇴하는 러시아군을 닥돌로 따라잡으려면 도대체 뭔 짓을 해야 하는 걸까

부여급 기마군단이라도 철도한텐 안 되지 않아?

832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5:28

정찰대는 진작 작살나거너 엉뚱한대를 정찰햇다는거지.

833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7:16

>>831 어장주 말대로 5일 밤낮 안가리고 달려댄거 아니야?

834 이름 없음 (356599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48:21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정한 중립특수는 X간러 연해주가 아닌 로마가 제대로 누리고 있네
러시아랑 스페인 양쪽 모두의 윾켓이다보니 러시아에게는 시리아며 수에즈를 받아먹고 안전보장 받고 있고
스페인에게는 서아프리카 식민지 맛있게 받아먹었고

835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51:28

솔직한 말로 러시아는 어딜 원망해도 납득할듯하다
막말로 다이긴 전쟁이라 생각했는데 그걸 분쇄해버린 조선이라던가
자기들 이권 다채간 스페인이나 오나

836 이름 없음 (233937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51:51

어 지도 언제 만들지.

837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51:55

연해주의 중립특수는 그레이트게임이 장기화 되면서 스페인이나 러시아가 한판 붙지는 않고 눈치싸움과 입싸움만 한다는 가정에서 누려질 수 있는건데
우리의 러시아 외교부가 그레이트 게임이 아니라 그레이트 워로 한판뜨자!!를 선언하는 바람에 조선에게 합병되고 X간질로 국가 위신을 떨구면 무슨 일을 당하는지 본보기가 되겠지

838 이름 없음 (2339375E+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52:02

아프리카부터 색칠해야하는데

83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09:55:59

문제 러시아는 이번 패전에서 누가 제일 미울까요
1. 대뜸 신경도 안쓰던 조그만 녀석인데 1전선군을 개박살내면서 전략을 망가뜨리더니 전쟁 패배의 제 1원인을 제공한 조선
2. 남은 병력과 1차증원군을 조선과 스페인 선봉대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결국 박살내며 전쟁 패배의 쐐기를 박고서 이제껏 빨대 꽂은거 다 토해내게 한 대오
3. 사실 제일 참가한건 없는데 덕분에 태평양 함대가 묶이고 대오랑 조선이 힘을 합쳐서 붙을 수 있도록 독립보장해주고서 알래스카고 뭐고 왕창 뜯어가버린 스페인

840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09:56:59

A) 4. 할 필요가 없는 전쟁을 굳이 일으켜서 개쪽을 당하게 만든 자기네 외교부

841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00:09

진짜 다른 거 다 안 바라고 조선이 국뽕에 취해서 방심하지만 않길 바란다.

842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02:32

그건 동감 솔직히 이대로만 유지해주길 바래

843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03:24

근데 이 파트 다시보면 스페인이나 러시아나 조선이 워낙 외교적으로 호구처럼 움직여서 다들 호구로 봤느데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미친 군사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전쟁을 적극적으로 피하려고 하다보니 외교를 은근 호구처럼 해서 호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 쎈 호구였다.......

844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05:24

역사적으로 서로 미친 듯이 물어댄 대오 빼고 전부 호구로 보고 있었는데 탈 인간급 전공에 어??????? 하는 느낌
조선이 칭제건원해도 중국은 이미 러시아에서 조선의 미친 활약상을 봤는지라 전쟁은커녕 항의도 제대로 못할 것 같은데........

845 이름 없음 (321326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06:03

러시아는 말이 필요없고 스페인도 조선군 공세 들어갔다는 소식 듣고 저 고기방패놈들이 무슨 지거리야! 이랬다가 승전보 듣고 벙쪘을 광경이 선하네.

846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06:51

대오스코어 최고기록 19점인 조선이 최고기록 6점인 러시아한테 질 리가 없지 (바지를 갈아입으며)

847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09:31

근데 솔직히, 요동전쟁도 200년은 전의 이야긴데 전통 용케도 보존했네, 라는 생각도 듬

848 이름 없음 (321326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10:25

근데 이번 어장 조선이 보는 재미는 제일 있는 것 같다
양대 초강대국 사이 핫플레이스에서 즐거운 지역강국 라이프(꺗호!)

849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11:05

>>484
뭐야, 평범한 현실인가 (착란)

850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11:49

>>848 인데 무슨 오타를 낸 거지 ㅠㅠ

851 이름 없음 (5705802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17:12

뭐 유카리가 굴려봐야 알겠지만 이번전쟁으로 아시아의 여론이랄까 사상에 상당한 충격이 있지 않을까
이미 일본의 유학자나 대오의 친조파들의 대두에서 비롯되듯이 범아시아주의의 흐름이 보이고 있는데
조선군과 대오군이 주력으로 서구열강 1위인 러시아를 압승했으니
국뽕이랄까 아시아주의의 유행은 피할 수 없지 않을까

852 이름 없음 (5705802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19:12

러일전쟁의 경우에는 결국 승리한 일본이 제대로 배상금도 못받은 것에 비해 이번 전쟁은 압승으로 제대로 뜯어낸 이상 아시아인의 승리로 여겨지면서 자신감이 생기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853 이름 없음 (861465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19:54

>>848 지역강국(육군만은 유지비 드는 둠스택)으로 느껴지는 건 착각이겠지?

러시아는 기동전 리얼리티 쇼크 걸려도 인정한다.

854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24:18

적어도 중국의 친러파들은 친조선파가 되겠지 아마...

855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25:08

진지하게 러시아는 조선 트라우마 걸렸어도 인정한다

856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26:18

.......근데 생각해보니 조선은 이미 중국 상대로 전설적인 무쌍을 찍었으니 의외로 국뽕을 빨긴 해도 치사량까지 안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857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28:12

어떤의미론. 상대가 거대해졋지 늘상 있는일이지 않았을까(먼산)

858 이름 없음 (861465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30:25

교환비야 실제로 좀 후하게 쳐준 감이 없잖아 있기는 한데 5일 밤낮을 내달리고 3연전 이상을 볼 수 있는 프로이센징은 이미 그런 문제가 아니었다

859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10:31:32

조선은 전쟁만나면 국민 총동원하고 대조국전쟁 모드인것 같으니.. 60만이라니 한반도에서 60만 그것도 근대국가가..

860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33:45

교환비 범유ㅏ가 후한지는 잘 모르겠어 솔직히.

1차 격돌 - 단순후퇴(조선) + 재편성 중(러시아)
2차 격돌 - 러시아 전선붕괴+작전불능

재편성 작업 그 자체가 필요없는 단순 후퇴를 한 후에 (피해가 적으니까 가능할 일)
재편성 중인 적군을 후려쳐서 깨뜨린 거잖아

전투력 상실이면 모를까 사상자가 많으면 웃길 거 같은데

861 이름 없음 (861465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41:45

>>860 그야 단순하게 생각해서 양쪽 다 무리한 기동으로 한계까지 지쳐있고, 병력수도 사기 차이도 별로 안 났던 걸 생각해보면 적어도 판정 당시에는 좀 범위를 넓게 줬다고 볼 여지가 많지.

하지만 프로이센징은(ry

862 이름 없음 (2938238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0:49:51

교환비 문제는 유카리가 네푸잡담판에서 폭동날 것 같아서 러시아한테 다소 불리하게 범위 잡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조선군 기동력은 개변태 맞다고하더굿

863 이름 없음 (11387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0:56:10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동아시아가 조선을 중심으로 뭉치고 조선은 이것을 기반으로 동아시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버티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어라? 여요전쟁 이후의 동북아시아?

864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1:02:41

다시 생각해 보니까, 러시아 쪽이 섬멸당한 게 아니라 전투불능이 된 거니까 흩어지면 그만인 만큼 사상자가 그리 많을 필요는 없구나 (깨달음)

865 이름 없음 (309548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1:22:35

네푸판에서 유카리가 언급한 10-30 만을 굴렸을 미래를 시뮬레이팅 해 볼까
.dice 100 300. = 127

866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1:37:45

그래도 12만이네

867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1:45:40

흐미

868 이름 없음 (444852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1:56:16

유카리가 며칠 뒤에 배를 탄다는 것 같은데.. 무슨 뜻임?? 참치잡이 어선에 타는 건가???

869 이름 없음 (963522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1:59:36

>>868 엄한 소리 하지마, 그냥 학교에서 해양실습 나간다는거야

870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1:59:42

>>868
대학 실습 관련인 듯

871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2:01:18

뭐, 실습기간 동안 연재가 끊겨서 참치들이 절망한다는 측면에서는 참치잡이 맞나

872 이름 없음 (226372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2:17:15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쿠릴 열도에도 아이누족 산다고 그랬지?
........무지 불길해지는데.

873 이름 없음 (963522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2:45:24

뭐 러시아때문에 그사단 난거나 정식으로 군대들어가면 큰 문제는 없겠지...

874 이름 없음 (662621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2:47:54

근데진짜 조선 이긴거보면 여진 기병대들이 러시아 정찰대를 전부 썰어재꼇다는게 되지않나

875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2:57:54

뒤통수 제대로 엊어맞으려면 그게 가장 합당한 설명이긴 하지

876 이름 없음 (963522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3:23:43

>>874 그보다 60만 전부가 기병이었다는게....?

877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3:24:35

아니 전부가 기병일리가 없잖아.

878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3:25:23

>>876
여긴 부여가 아니야요 아죠씨

879 이름 없음 (963522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3:38:10

아니근데 기병아닌데 5일만에 전군 달려들어서 2회전 한게 더 무섭지 않나....?

880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3:39:29

유카리가 잡담판에서 전부 기병은 아니지만 제법 있을 거라고 했지

881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3:41:01

그건 그냥 종족이 호모 사피엔스 초싸이언인 거 뿐이고 (떨림)

882 이름 없음 (963522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3:43:22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건 세외에서 보는 조선 취급이네... 여지껏 외교적으로 호구호구하다가 깁자기 빡치더니 미친짓으로 러시아 1차군 갈아버렸으니...

883 이름 없음 (813837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3:45:36

>>882 이번 전쟁에 대한 서구권에 대한 반응은 이미 굴렸으니 거기서 충분히 유추할 수 있겠지

884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3:54:28

>>882
힌트 : 동맹이던 스페인이 관계를 재고하고 있고, 양대 파워 둘다 망하라던 프랑스가 황하론을 들고나옴.

885 이름 없음 (765114E+65)

2017-08-24 (거의 끝나감) 13:54:42

동맹이란다, 아군

886 이름 없음 (635191E+60)

2017-08-24 (거의 끝나감) 13:58:45

프랑스의 황하론은 솔직히 오바스러운 거고 애초에 동아시아에 식민지도 뭣도 없는 녀석들이 왠 황하론이야
스페인은 뭐 오나라와 조선이 슬슬 신경쓰이겠지

887 이름 없음 (341630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5:35

퍄 여기서 가챠가

888 이름 없음 (1930308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5:43

국왕이 사민주의자 일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889 이름 없음 (78462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6:08

매 휴식마다 하퀴슬람 기원 레스
이번부터 시작합니다

890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6:10

여기서 사민주의가.....

891 이름 없음 (1309483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6:20

프랑스 황하론은 동아시아 구경도 못해본 양놈들의 와패니즘 비슷한게 아닐까

892 이름 없음 (669196E+61)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7:33

자낳괴놈들 노동법 반독점법이나 먹어랏!

893 이름 없음 (3758608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7:42

그리고 리하쿠의 옹이눈 필리핀 부왕(쓴웃음)

894 이름 없음 (849049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7:53

베아트리체 : (아들가챠 국밥에 말아먹은자의 표정)

895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8:50

조선은 반대로 현대까지는 딱 저 시대에 필요한 왕을 뽑았네

896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9:04

사회민주주의의 특징

민주주의를 강력히 긍정·옹호할 뿐만 아니라 이 사상의 목표를 ‘최고의 형태로서의 민주주의’라고까지 강조함으로써 사회민주주의의 민주주의적 본질을 보여준다.

모든 독재정치를 부정·배격한다.

종래의 사회주의가 생산수단의 공유를 사회개조의 유일 ·절대의 방법으로 믿어온 것과는 달리, “공유형태 자체를 목적으로 볼 것이 아니고, 사회의 경제생활과 복지를 떠받치고 있는 기초산업과 공공사업의 관리수단으로서, 또 비능률적인 산업의 합리화와 사적 독점을 막는 수단으로 보아야 한다. 사회주의적 계획은 전 생산수단의 공유화를 예상하지 않으며, 농업·수공업·소매업·중소기업 등 중요한 부문의 사적 소유와 양립한다”라고 말하여 생산수단의 공유화를 사회개조의 유일·절대적인 방법으로 보지 않는다.

종래의 사회주의가 공산주의 비판을 미온적이고 불철저하게 하였던 것과는 달리, 공산주의를 냉엄하고 정당하게 비판하고 있다.

종래의 사회주의가 생산수단의 공유화와 계획경제 실시로 사회를 단번에 개조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였던 것과는 달리, 민주주의를 모든 영역에 확대·발전시킴으로써 ‘최고형태의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종래의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가 인류의 미래는 생산수단 공유의 사회 또는 공산주의 사회라 주장하던 것과는 달리, “미래는 공산주의의 것도 자본주의의 것도 아니다”라고 하여 ‘최고형태의 민주주의’를 지향함으로써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종래에 사회주의라는 말이 대체로 생산수단의 공유화와 계획경제제도에 중점을 두고 이해되어온 것과는 달리, 민주사회주의에서는 최고형태로 발전하였을 때의 민주주의를 가리켜 사회주의라 부름으로써 사회주의의 본질과 방향이 종래와는 전혀 다름을 밝히고 있다.

[출처 : 꺼라위키]

897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9:41

현재까지는
근데 능력이 어느정도일지는 결국 무보정 다이스니까 알 수 없구만

898 이름 없음 (1309483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8:59:45

키위나무 라꺼

899 이름 없음 (9819148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01:09

뭐 성향은 좋게 나왔고 능력이 어떨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렸지. 전대 국왕도 처음 성향이 제국주의자 나온 다음에 딱히 능력 다이스는 안 굴렸고 그때그때 중요한 국면마다 어떻게 할지 다이스를 굴려왔고 북해도 빼면 다이스가 좋게 나와서 결과적으로 명군이 된거니까

900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01:45

사민주의라고는 하지만 현실과 다르게 기독교윤리랑 유교윤리랑 자유주의가 짬뽕된 조선식 사민주의일테니 좀 다르겠지

901 이름 없음 (341630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03:02

대한제국 황제가 젊은 시절 러시아에 유학을 다녀왔을 확률 .dice 0 100. = 45

902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07:10

근데 사실 본심을 말하자면 너무 이르다는 생각도 들어
아직 오가 남아있고 러시아도 적어도 15년 뒤에는 다시 올 테고 스페인은 지금 부왕령이 폭주하고 있으니까

903 이름 없음 (6854668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07:27

근데 유교근복주의랑 자유주의가 섞일 수가 있나. 자유주의는 시장의 자유도 주장할텐데 유교 근본주의는...

904 이름 없음 (263190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08:33

>>903
이미 저 세계선 학자들이 해냈음.

905 이름 없음 (341630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08:55

>>903 섞여서 나온게 사민주의라서. 사민주의는 케인스주의에 가까움

906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1:38

근데 중국 화북 지방 점유율이 계속 떨어질 걸 생각하면 저 자낳괴에 목줄 채우고 적어도 생존주의 성향을 없애려면 지금 밖에 타이밍이 없어보인다

907 이름 없음 (2098253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2:09

맹자주의인가?(웃음)

908 이름 없음 (263190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3:31

생존주의 성향이 아니라 배금주의 성향을 손봐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앗싸리 청부사상의 일본 상인들을 키우던가

909 이름 없음 (6854668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5:03

>>905 유교근본주의+자유주의면 오히려 혁명론이 없는 레닌주의랑 비스무리 하지 않을까 하는데

910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6:40

저 세계선에서는 이미 자유+유교+기독교를 합한 사민주의가 존재함.
조선 학자들 중 사민주의파가 그거임.

유카리가 굳이 왕세자의 성향을 자유주의 기반 사민주의라고 표현한 이상 이 쪽 계통이라고 생각해.

911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6:51

>>908 상인은 배금주의여야지, 특히 이 시대라면(쓴웃음)
뭐 거기다가 국내 물류만 배제할 수 있으면 오히려 돈에 미쳤다는 타국의 부를 국내로 끌고 온다는 소리니까
일본 상인들의 청부사상으로 국내물류를 돌리고 조선 상인들의 돈귀신 성향으로 무역을 돌리고 금융을 왕당파로 서로 잡아먹게 하지 않으면서 몸집을 키우면 딱인데

912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8:47

근데 최악은 일본 상인들이 조선 상인들에 물들거나 금융이 몰락해서 지금 당장 고삐 풀리는 건가...

913 이름 없음 (388352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9:23

키리토 폐하 충성충성 역시 시대의 로맨티스트는 달랐다

914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19:33

>>908 상인한테서 배금주의적 성향을 없애면 그게 상인입니까;; 애초이 상인의 모든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돈 버는걸로 귀결되는데 상인한테 그게 없는건 좀...

915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1:43

극단성을 좀 줄이자는 거임

916 유카리◆hZRRHU0kKU (353146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1:45

                                                                                     lニニニニニニニ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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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l   ヘ::::::::::::::::::::::::::::::::::::::ヘ        7   7


▼―유카리―――――――――――――――――――――――――――――――――――――――▼

도마일족의 아크위저드로서 폭렬마법을 다루는자!

그리고 이건 다음 잡담어장 좌표!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3570067/recent

▲――――――――――――――――――――――――――――――――――――――――――▲

917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2:03

에쿠스프로-젼!

918 이름 없음 (3998119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2:42

그나저나 이번 잡담판은 굉장히 빨리 소비되네...속도를 보면 새 잡담판 요청해야 될 것 같은데 곧 유카리가 배타러가서 장기간 어장 못 올 거 생각하면 굳이 요구하기도 뭔가 좀 그렇고

919 이름 없음 (3998119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3:26

라고 생각했더니 유카리가 와서 새 잡담판을 만들었다

920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3:42

솔직히 다 필요없고 소수민족 퍼-지할 때 3이나 4 정도는 넣는 정도만 가도 시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용납을 할 수 있겠는데.....

921 이름 없음 (388352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3:45

진짜 필리핀 부왕과 키리토를 보니 가챠는 역시 운빨X망이라는 생각이

922 이름 없음 (341630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4:21

유카리 유카리 이족보행병기 어장은 언제 완결내냐요?

923 이름 없음 (388352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5:18

이족보행은 거기서 거의 끝 아닌가 유카니도 더하려면 외계인 침공정도 라고 했고

924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5:41

이족보행은 그대로 둬도 괜찮지 않아?

925 이름 없음 (0428232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5:51

>>922 그건 사실상 완결 아냐? 딱히 더 끌 필요없는 시점에서 끊겨서 완결로봐도 무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926 이름 없음 (341630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6:19

에필로그가 포고싶었는데 말이지....

927 이름 없음 (388352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6:43

유럽도 연착륙하는데
대한도 다행히 연착륙 가능성이 있는 왕이 등극했나

928 이름 없음 (341630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6:52

>>926 포고x 보고ㅇ

929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7:00

이족보행은 유카리도 이제 더할 거리 없다고 했는데 그냥 완결로 봐도 되지.

930 이름 없음 (388352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7:49

이미 일단 국민국가 1단계는 지났으니 잘만 해서 시장규제하면서 입헌군주로 연착륙하면 좋겠는데

931 이름 없음 (388352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28:46

솔직히 현시점에서 대한이 더 확장할만한 곳도 없으니
확장주의가 아닌 사민주의 왕이 등극한건 타이밍이 좋은듯

932 이름 없음 (4193939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34:03

오나라하고 분쟁거리면 좋게 처리하면 1차적으로 필리핀인가 목표는

933 이름 없음 (5373729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35:22

뇌피셜이지만 현 왕이 사민주의인 건 딸만 둘인 이유도 있지않을까. 전통적 전제국왕이 아니라 상징성으로서의 성향이 강한 왕이라면 딸이 여왕즉위하기도 좀 쉬워지지 않을까해서

934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39:24

아내를 돌보면서 마음고생이 심한 나머지 권력욕이나 확장욕이 사라졌다던가? (웃음)

935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40:45

그냥 평범하게 사민주의 학자와 연이 있을 가능성

936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41:45

세자라면 성균관 출신일테니 거기서 사민주의자 스승을 만났을지도

937 이름 없음 (93615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42:43

>>933 그러다가 현실 스페인이 카를리스타내전 연타맞고 재기불능났다.

938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45:44

카를리스타 왕위계승은 18세기 이야기에 전근대에 외세문제도 겹친건데 예시로 어울리지 않는데

939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46:51

전에 친왕들의 어머니인 후궁시 세자를 두려워한다고 떴는데
굳이 왕위 계승분쟁의 여지까지야?

940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48:27

친왕들은 후궁소생에 후궁은 여진족 족장딸
이쪽은 정비 천황과 세자 사이의 적통의 딸
앞으로의 일은 모른다고 봐야지?

941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54:17

5년 밖에 안 지난 현시점에서 제일 일이 터질 확률이 높은 곳은 비시 프랑스려나?

942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54:49

유교 국가를 감안해도 앞으로의 변화나 혈통의 격을 따지면
모를일

943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56:22

나뽈레옹?

944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19:57:15

비시 프랑스, 아라비아 러시아 정도?
오나라 러시아분쟁은 5년밖에 안지나서 힘들것 같고
대한 스페인은 조금 가능성 있나?

945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19:58:38

일단 하나, 세자가 딸들이 장성해지기 전에 죽는다
둘 공주가 민심을 잃는다
셋 후궁 소생 아들들이 법의 테두리 밖에서 영향력을 확보가능했다
넷 조선 일본 가리지않고 양국의 양반 학자들이 반정을 인정한다(최소 조선만이라도

이 네가지 중 하나라도 통과되면 인정. 그게 아니라면 내전이니 뭐니 하는 건 무의미

946 이름 없음 (8074833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00:24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 조선은 칭제하면서 황제국이 되었잖아 황자는 친왕으로 친왕의 아들은 군왕(郡王)으로 봉해질텐데 http://sillok.history.go.kr/id/kda_12602021_002 대한에서 친왕과 군왕 작위는 세습이 될까? 기존 조선에서는 왕족 작위가 세습이 안되었지 대군의 4대손 왕자군의 3대손까지만 왕족으로 인정했으니...

만약 왕작이 세습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까? 명나라 처럼 친왕과 군왕 작위를 그냥 계속 세습하는 식 아니면 일본의 세습친왕가 청나라의 철모자왕 처럼 특정 황족 만이 왕작을 이어 받는 방식이 될까?

947 이름 없음 (8157018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00:40

>>946 거기다 일본인들이 일왕 피가 하나도 섞이지 않은 대한황실 사람이 결혼하지 않고도 일왕 되는 걸 인정해줄 때

948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00:51

태평양 봉쇄후 5년쯤 지났으면 슬슬 무역분쟁이 생길법도 하지?

949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02:57

>>946 그문제는 본격적으로 친왕이 문제가 되는 일이 생기지 않는한 세세하게 나올일은 없지 않을까

950 이름 없음 (1789767E+5)

2017-08-24 (거의 끝나감) 20:04:14

>>946 지금 왕, 아니 황제가 사민주의자라서 글쎄...

951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14:28

왕족들의 권력을 초기부터 거세해 버린 조선이 형법통합까지 됬는데 작위유지를 해줄리가? 부마들도 정치 진출 못하게 막아버린 나라인데 축소했음 축소했지 왕족의 정치개입을 허락할 일 없다고 보는데

952 이름 없음 (2098253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24:26

>>946 그냥 조선시절 대군-친왕, 군-군왕 식으로 바꾸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몇대 내려가면 왕족에서 벗어나게 하고.

953 이름 없음 (905723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28:15

딸들은 일본에서 세습친왕가를 열어도 모자란 일본 왕실

954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31:33

왕실 통합했는데 굳이 일본 왕실을 따로 만들 필요 없다고 보는데

955 이름 없음 (8074833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32:16

anchor>1503115399>952 역시 그럴려나 작위 세습이 인정되면 황족을이 너무 많아 질테니

956 이름 없음 (905723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33:33

그정도로 일본 왕실이 너무 몰락했다는거 뿐이니까요

957 이름 없음 (2507881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33:35

일본 흡수라는 측면에서 보면 천황이 마지막 기적으로 아들 낳아 주던지, 여왕 즉위가 가능하게 계승법을 고치던지 하는 게 깔끔하지 않을까 싶은데


생각해 보니까 그냥 내가 여왕을 보고 싶은 거 뿐이었다
데헷뼤로

958 이름 없음 (264593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38:42

근데 저 대한의 여성권을 보면 슬슬 여성군주가 나와도 이상허지 않다는 게 트루

959 이름 없음 (68104E+62)

2017-08-24 (거의 끝나감) 20:49:33

개인적으로 저번이 동아시아 위주로 진행되었고 어느 정도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으니 이번 턴은 구라파 위주로 갔으면하는 바람이

960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2:09

>>959 구라파가 답지 않게 전쟁을 안해서
니들 전통은 진 놈 얕보고 때려서 쥐어터지는건데 왜 싸우질 않니(웃음)

961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3:04

구라파 다운건 비시 프랑스 정도지?

962 이름 없음 (6697664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3:33

현재 구라파가 구라파하는 건 프랑스 정도지

963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3:41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니 조선군 60만 동원이 어마무시한게 이거 육군전력이니 대양우세를 목적으로한 해군도 그대로 방어를 위해 유지 중이었다는건데 그럼 진짜 다 긁어모은거란 생각이 들더라

964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4:25

이시대 구라파라면 군국주의와 제국주의 만빵으로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어야 하는데

965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6:48

유카리 말대로 라면 이스라엘 수준이라고 하니까
가까운 예시로 들자면 예비군 돌리고 있는거겠지
유사시면 즉시 계획된 집결지로 이동해서 철도 전략기동으로 이동하는...
어 이거 프로이센?

966 이름 없음 (5750286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7:39

이 조선은 해양 세력이라는 게 중요한 듯 ㅇㅇ

967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8:14

저번 전쟁의 동원력 보면 요동전쟁이 대한에게 얼마나 트라우마인지 알법하지

968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0:59:51

>>965 그 예비군이 무슨 상비군도 힘든 기동을 한다는게 참
저러고도 멀쩡한 30만이 다 긁은 상비군 아닌가란 생각도 들었다구

969 이름 없음 (183956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1:00:02

다만 국경방어 전략이라서 육군 60만 동원하는데
그걸 가지고 러시아랑 숫자 비슷하다고 야전걸어서 까부수는 걸 보면 참모부 놈들 상태가?

970 이름 없음 (6947285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1:01:29

>>969 요동전쟁도 거의 수비하다 야전으로 따버린 애들이라 오히려 방어전술(웃음)으로 보이지

971 이름 없음 (5815907E+6)

2017-08-24 (거의 끝나감) 21:19:53

양원제의 장단점

장점

-입법상 합의 과정이 둘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신중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부적절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하원에서 가결되었을 경우 상원에서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반대로 하원에서 부결된 사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키거나 혹은 가결할 것을 촉구하는 등 여러 단계로 처리할 수가 있다.
-연방제의 경우 각 주(州) 등 지방 자치 단체의 주권을 대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인구 면에서 작은 주라고 해도 다른 의회에서 일정 비율의 의원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것. 한 예로 미국의 경우 가장 규모가 큰 캘리포니아 주와 가장 작은 로드아일랜드 주 모두 각각 2명의 상원의원을 배정받으므로, 상원에선 로드아일랜드 주가 캘리포니아와 동일한 대변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
-하원의 파행적인 운영을 방지하고, 하원의 극단적인 우경화나 좌경화 같은 비정상적인 행태를 견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내각제 국가의 경우 입법권과 행정권을 모두 의회가 장악하기 때문에 삼권분립이 깨지고 의회의 권력이 과도해진다. 양원제를 통해서 권력을 분산시킬 수 있게 된다.

단점

-효율성과 비용 문제가 있다. 입법 과정을 신중하게 처리한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인다는 뜻이기 때문. 시급하게 통과시켜야 하는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지체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의회가 분산되므로 권한과 역할 또한 분산될 수 있다.
-특권 계급에 의한 양원제인 경우, 시대가 바뀌면서 특권 계급의 의미가 약화되면 마찬가지로 해당 의회의 역할 또한 의미가 약화되어 존재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실제로 영국의 상원인 귀족원은 이러한 움직임 때문에 지속적으로 그 권한이 약해졌다가 21세기 초에야 조금 회복한 상황.

[출처 : 나무위키]

972 이름 없음 (1482679E+6)

2017-08-25 (불탄다..!) 00:06:37

베아트 광광 우러욧!!

973 이름 없음 (0609349E+6)

2017-08-25 (불탄다..!) 00:07:02

최근 51에서 확인하기 위해 무허가 무단 복붙하는 다음 잡담판 링크.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03570067/recent

974 이름 없음 (1038002E+5)

2017-08-25 (불탄다..!) 00:08:33

그런데 저리되면 조선이랑 필리핀 협상한거 나가리되는게되나...

975 이름 없음 (3700636E+6)

2017-08-25 (불탄다..!) 00:10:47

외교권을 주었던 시점까지의 협상 내용은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
그나저나 진심 베아트리체 부왕이 무덤에서 기어나올 사태로고...

976 이름 없음 (3051132E+5)

2017-08-25 (불탄다..!) 00:12:10

본 어장에 잡담판 더 파달란 참치, 위에 먼저 파놓은 잡담판 있음

977 이름 없음 (0963943E+6)

2017-08-25 (불탄다..!) 00:13:12

이미 한 게 있는데 나가리는 아니겠지

978 이름 없음 (6413177E+7)

2017-08-25 (불탄다..!) 00:13:15

내일 오후 2시네
건 그렇고 설마하니 선대 유산 싹다 말아먹을줄은
자치권부터 조선과의 관계와 인맥까지 싹다

979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21:06

사실 대한도 하마터면 병권이양과 국민보험만 먼저해서 펌블날뻔했지만
다행히 유학자의 나이스 어시스트로 좋게 끝났지

980 이름 없음 (9965365E+6)

2017-08-25 (불탄다..!) 00:21:27

>>974 협상 나가리 날 가능성 높음.저런 상황을 본국이 용납할리가 없겠지.조선도 적당히 숙여야할걸?필리핀 부왕령이 아니라 스페인본국상대인데 개기다가 해군들 모조리 어항신세될텐데.

981 이름 없음 (1038002E+5)

2017-08-25 (불탄다..!) 00:21:57

스페인이 부왕령 제한한건 조선 적으로 만들뻔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교회입김에 놀아난거 때문일까

982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23:43

>>980 글쎄 부왕령이 자치권 있을 때 맺었던 협상을 이제와서 본국이 취소한다고? 그거야 말로 위신 깍이는 짓인데 하겠어?

983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25:24

자치권 있었을 때 맺었다는 건 결국 본국이 부여한 외교권으로 협정을 맺었으니까 당연히 본국에서 맺은 것과 같은 협정인데
이제와서 아 부왕령 자치권 축소했으니까 전에 했던 것 무효로 하자고 하는 건 염치엾는 짓이지

984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26:28

거기에 대한이 우리 태평양 나가는 거 인정해달라고 했나 아니면 대만에서 꺼지라고 했나?
동맹요구랑 장사허용을 요구했을 뿐 스페인의 태평양 패권을 위협한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협정 무르자고 할리가

985 이름 없음 (1732247E+5)

2017-08-25 (불탄다..!) 00:28:13

사실 '조선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주의'를 스페인, 혹은 필리핀이 경계하는건 딱히 이상할 건 없었는데 저 외교적 대응은 정말.....

986 이름 없음 (4848506E+6)

2017-08-25 (불탄다..!) 00:30:12

먼저 시비를 건건 필리핀 부왕이고 저기서 부왕이 체결한 조약을 본국이 멋대로 없던걸로 하는건 국가 위신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일이지

987 이름 없음 (3700636E+6)

2017-08-25 (불탄다..!) 00:30:59

그리고 본국 경향이 적국이라면 몰라도 동맹국들 가능한 한 자극 안 하고 가려는 스탠스인것 같은데, 그렇게 협정 취소해버리면 초대형 삽질이지. 그런 미친짓을 할 리가.

988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31:05

필리핀 부왕이 똑똑한 놈이었으면 싸우지 말고 적당히 스페인의 태평양 패권을 인정하도록 좋게 좋게 협상을 하던가
아니면 오랑 조선 사이에서 왔다 갔다하면서 X간질을 시전했겠지

989 이름 없음 (4214976E+6)

2017-08-25 (불탄다..!) 00:31:16

이번일은 정말로 말로표현할수없었다(흰눈)

990 이름 없음 (3700636E+6)

2017-08-25 (불탄다..!) 00:31:58

근데 이렇게되면 이제 태평양쪽 외교도 본국에서 컨트롤하게 된다는 거네.
그렇다면 방침 자체에 분명히 변화는 있을테지.
어떤 식의 방침을 세우느냐가 문제인데.... 일단 맺은 조약이 조약이니 조선을 어느정도 밀어주게 되나.

991 이름 없음 (7034709E+6)

2017-08-25 (불탄다..!) 00:34:11

이거 편법적으로 스페인이 식민지 확장 가능하지 않나? 지금 조선이 필리핀을 동맹(호구)해버렸는데 스페인쪽에서 필리핀의 자치 권한을 회수.
근데 이거 타국에서는 스페인이 필리핀의 자치 권한 회수 모르면 사실상 필리핀의 식민지 아니면 조선의 식민지로 보이고,
실제로는 스페인의 식민지로 확장가능 조건 성립 아님?
유럽의 코올을 회피할 수 있는 편법으로써.

992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35:25

이전 러시아와 전쟁전에 맺었던 대오와의 동맹이 아직도 유효하다면 일단 스페인은 대오와 조선을 동맹으로 두고서 러시아를 견제하는 흐름이겠지?
대오야 알아서 잘크고 대한도 이번에 꼽은 걸로 알아서 잘 클테니까
둘이서 태평양 패권을 위협하지 않는 한에서 지켜보면서 러시아가 남하하려고 들면 동맹을 들먹이면서 그레이트 게임하겠지

993 이름 없음 (3700636E+6)

2017-08-25 (불탄다..!) 00:35:32

>>991 무굴 제국을 코올때문에 천천히 먹는다는 다이스가 나온 적이 있었어. 그리고 애초에 각국 외교부가 그렇게 바보 멍청이일리...(러시아 외교부를 본다)...으음.. 으음...

994 이름 없음 (7541997E+6)

2017-08-25 (불탄다..!) 00:36:38

근데 조선 입장에서는 뜯어갔던 것 중에서 4가 메리트 없어진 것 아닌가? 부왕을 호구잡고 본국과의 인계철선 삼으려했는데 부왕 외교권이 나가리되고 본국이 직접 들어앉은 거잖아

995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37:15

>>991 지금 남은 식민지 확장 가능한 곳이 무굴이랑 중앙 아프리카정도일걸?
이미 확장할대로 다 했어
무굴을 조선식민지로 위장할 필요도 없고 중앙 아프리카는 애초에 조선이 가질 수도 없고

996 이름 없음 (1038002E+5)

2017-08-25 (불탄다..!) 00:37:25

메리트 완전히 없는건 아냐, 저거 본국으로서도 무시는 힘들테니 적어도 신경은 써줘야하고

997 이름 없음 (3700636E+6)

2017-08-25 (불탄다..!) 00:37:30

>>994 그건 뭐 어쩔 수 없지. 그리고 솔직히 저 멍청이보다는 본국이 나아. 조선이 마음껏 벗겨먹을 수 있는 입장도 아닌 바에야.

998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38:22

>>994 딱히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과 이미 식민지에 대한 베타적 경제 구역을 철페했다는 조약을 맺은 이상 끝이야
본국이 철회하지 않는 이상 유지된다

999 이름 없음 (6109427E+6)

2017-08-25 (불탄다..!) 00:40:28

부왕이 외교권이 날아갔다만 대신 본국이 외교권 챙기면서 인걔철선대신에 직접 본국과 협상 가능한 라인이 생겼으니 도찐개찐일듯

1000 이름 없음 (3700636E+6)

2017-08-25 (불탄다..!) 00:44:18

아닌 말로 10년 안에 러시아가 다시 기어내려와서 싸우자 X발거릴텐데 그 상황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스페인쪽 라인에 저 멍청이가 있으면... 아오, 생각만해도.....

1001 이름 없음 (0960283E+5)

2017-08-25 (불탄다..!) 00:47:34

일단 묻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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