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
2018-10-22 (모두 수고..) 22:57:25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문제에 형평성 논란이 떴던데 어찌 된 것이더냐." "그, 그게... 저에게 조금만 더 시간과 예산을 주었더라면..." "변명은 필요없느니라! 애초에 그런 패러디 대사는 말하지 말도록 하라!" -비나리에서 들려오는 어느 두 신의 목소리
951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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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0:5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펴...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그냥 전야제로 이것저것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자...라는 것으로 나왔으니까요. 건의사항도 됩니다. 이런 이벤트 하고 싶어요도 되고요..!
952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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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1:29:11
음..이대로 조용히 있는 것보다는 저도 뭐라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사실 이 시리즈는 2기에서 끝을 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뭔가 제가 수인과 화인 스레가 엄청 끌리기 시작해서...한번 그 관련으로 스레를 세워볼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이 세계관에 수인이 있었잖아. 은여우 전설! 이러면서 원래는 3기 계획이 없었지만 외전 형식으로 이 세계관을 끌고 와서 수인과 화인 세계관을 만들어서 스레로 만들었답니다! 그저 평화롭고 평화로운 수인과 화인 스레가 하고 싶었어요...8ㅅ8
953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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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1:43:35
(팝그작)(기다리기)
954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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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1:4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주도 이럴때 아무말대잔치를 하는 겁니다!
955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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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1:59:56
아사는 아사아사합니다. 아이온 피아사에서 피아사는 완전 그냥 넣은 겁니다. 아 연어먹고싶다... 극장판에서 트롤링만 안했음 좋겠습니다..(흐려진다)...(눈치없음, 할말이랑 하지 않을 말 구분이 되긴 하니.., 성깔 더러움(?))
956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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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01:24
아무말입니다? 아무말-
957
세설주
(3555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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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03:26
1. 캐릭터의 종족이 바뀌었다! 수인/화인 체인지를 했을때에 모델은 무엇인가요? 2. 만약에 고위신이 된다면 무엇을 먼저 할까요? 3. 인간계로 내려갈 일이 있다면, 어째서 내려간걸까요? 할 일은? 4. 캐릭터가 가게를 열었다면 어떤 가게일까요? 이정도...만...
958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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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10:33
>>955 그렇군요...! 피아사는 그냥 넣은 것이로군요...! 하지만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957 아...아닛...질문타임이 아니라....그냥 하고 싶은 말들이나 그런 것을 묻고자 한 것이었는데...(흐릿) 그리고...음... 스레주의 경우는 저 질문에 대해서 딱히 답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보이기에...패스하겠습니다.
959
세설주
(3555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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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13:13
아무말 할게...읎...ㅇ...아. 설이를 상징하는 타로카드는 운명의 수레바퀴에요. 다음 판 부제 보고 떠올랐습니다:3
960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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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25:07
식물은.... 고사리...? 아니 이건 너무 갔다. 목련..계열요? 고위신이 된다면 아마도 별 거 안하지 않을까요. 지금 하는 거랑 별다를 거 없을거야.. 내려간 거면... 새로 나오는 정보 모니터링..? 청강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겸사겸사 뭐 사온다던가. 캐릭터가 가게를 연다면.. 뭐든 열심히 하겠지만.. 뭔가 아기자기한 것도 좋을 것 같..?
961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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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3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까? 운명의 수레바퀴라...엄청난 우연이로군요..! 음..그리고 아사는....이미 가게 비슷한 것을 하고 있지 않나요?
962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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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35:28
그건 그렇죠. 앵화영장에서의 음식 및 총판 및 기념품이라던가.. 어차피 벚꽃잎은 무한공급이니까..?
963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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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54:30
앵화영장...가고 싶네요...정말로 가고 싶어요....아무튼...두 분은 라온하제에 대한 건의사항은 없나요?
964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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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2:59:04
잘 모르겠어요? 라온하제..에 건의사항이라...음.. 지금은 없는 것 같아요...
965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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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01:30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가요? 하고픈 이벤트라던가 그런 것도 말인가요?
966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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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03:25
넘실대는 벚꽃잎, 물과 같지만 젖지는 않고, 벚꽃이 향이 거의 없다지만 보존되는 벚꽃잎이고 쌓이고 쌓이는 터라 묘하게 향이 진할 것 같네요. 옷 같은 것에 벚꽃 향을 살짝 입히고 싶으면 한번 빠졌다 나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벚꽃잎을 주기적으로 빼서 교체도 합니다. 그리고 그 벚꽃잎은 비료가 됩니다. 음식이나 기념품에 쓰는 벚꽃은 앵화영장 안의 게 아니라 떨어지는 걸 바로 받아 쓰기. 음. 왠지 쓸데없이 자세해..?
967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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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06:21
하고픈 이벤트.. 분명 있는 것 같은데 망령같이 생각이 안 나요... 뭔가 하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한것들... 음음ㅇㅁㅇ... 선물을 웹박으로 받고+창작해서(?) 그걸로 보물찾기 하기..?
968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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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08:38
오오...그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이런 것을 듣고 싶었습니다..! 8ㅅ8
969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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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13:38
인간계에서 만원의 행복 찍ㄱ....아니아니 신통력 없는 행복 하기..?(농담)
970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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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2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아사주! 아이디어박스군요!
971
리스주
(9551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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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22:52
갱신합니다! 이벤트 아이디어들이 다 재밌어 보이네요!ㅎㅎㅎ 진솔하게 오너끼리 아무 말 대잔치...는 아니죠...?ㅋㅋㅋㅋㅋ(???)
972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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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25:39
아이디어박스는 아니예욤...(흐려짐) 아니면 뭔가 일상형 이벤트로. 시간마다 다이스를 굴려서 굴린 숫자대로 뭔가를(벚꽃 마카롱이나, 젤리나, 신통력 구슬같이 생긴 거나..) 잡아서 그 잡은 거 때문에 옷이나 외향이 변한다거나... 아니면 부루마블 놀이..? 역시 고전은 왕게임이긴 하지만요?
973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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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28:44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원래 그럴려고 했는데...다들...진솔하질 않네요..(???) 에잇..! 그런고로 리스주가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보시죠! >>972 아이디어 박스 맞지 않습니까...(동공지진)
974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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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29:39
안녕하세요 리스주! 정말 아무말입니다..? 그래도 막 나쁜말은 없으니까 아무말이지요? 근데 진짜 현실에서 앵화영장을 만들 수 없어서 아쉬워요.. 일단 꽃잎의 청결 문제부터가...(흐려짐) 라온하제 가고 싶어요..
975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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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30:34
그건 제가 이 스레를 만들면서....늘 느꼈던 점입니다...음..음... 이렇게 되면...나는 라온하제가 이래서 좋다를 이야기해보도록 합시다!
976
리스주
(9551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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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37:14
레주, 아사주, 다들 안녕하세요! :D 저는...진솔하게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는걸요...ㅋㅋㅋㅋ(흐릿) 그래도 아이디어 박스이신 아사주의 말씀대로 저도 앵화영장이 있는 라온하제에 꼭 가보고 싶어요...ㅠㅠㅠ >>975 음...저는 솔직히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라온하제도 좋아요!ㅎㅎㅎㅎ 라온하제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가득하잖아요? 그것도 좋고, '신'들의 이야기라는 것도 좋고... '리스'라는 아이를 돌릴 수 있게 해줘서 좋아요. :)
977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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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38:31
일단 잘 준비부터 하고요..?(하고 나서 눕자마자 기절할 확률있음) 나는 라온하제가... 좋아요! 이유는 이유가 필요없어도 좋으니까. 더 좋은 이유를 꼽자면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이벤트 같은 거랑 그래서? 또 어딘지 모르겠는데 보다보면 재밌어요?
978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Mask
2018-11-03 (파란날) 23:38:45
이렇게 되면 극장판 시나리오가 끝난 후에 스레를 닫으면 모두들 진솔한 마음이...(은호:걱정말거라. 이 스레주는 내가 처리했느니라.) 음...음...그렇군요..! 자연풍경과 신들의 이야기. 리스의 이야기...그렇군요..! 그럼 이 스레에서 마음껏 리스의 이야기를 펼쳐보십시오! 리스주!
979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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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39:49
좋은 이벤트라니...제가 무슨 특별한 이벤트를 했다고..(동공지진) 그리고...재밌다라...공감합니다. 여러분들의 일상 너무 재밌습니다! ...좋습니다. 서비스입니다. 극장판 시나리오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으면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한에서 대답하겠습니다. 혹은 호은골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던가..? 혹은 라온하제 세계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던가...?
980
리스주
(9551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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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51:02
아사주 대답에 완전 공감합니다! XD >>978-979 역시 믿을 사람은 은호 님밖에 없군요!(끄덕)(???) ㅎㅎㅎ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레주! :) 그럼... 이번 극장판 시나리오에서 누리 말고도 은호 님이나 가온이, 백호의 비설도 조금은 풀리게 되나요?
981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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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58:59
>>980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은호 쪽이 풀리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가온이와 백호는 200일 기념 극장판을 기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982
아사주
(8786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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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파란날) 23:59:52
으음....잘은 모르겠어요... 그 뭐지. 누리가 죽음의 노래.. 를 부른다는 건 뭔가 나누어주는 것의 역전같은 거려나요? 근데 누가 부르라고 하는거지.. 걔가 최종보스인가..?
983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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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01:58
>>982 죽음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누리가 아닐지도 모르죠...?
984
리스주
(600047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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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09:33
>>981 역시 은호 님 쪽이...(끄덕) 그런데...ㅋㅋㅋㅋㅋ 그럼 저 진짜 기약하고 기다릴 거예요? :D(???)(안됨) 음...음... 확실한 건 역시 다음주가 되어야 알 수 있겠네요. 제발 끝까지 참여할 수 있기를...!ㅠㅠㅠ 그나저나 답레를 언제 올려야 할 지 모륵
985
리스주
(600047E+54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10:04
>>984 모르겠네요...ㅎㅎㅎ
986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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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13:33
>>984 지금 올려도 됩니다..! 그냥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이지...일상 못 돌리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온이와 백호의 비설을 알아서 뭘 할 생각이죠? 이쪽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어요! (흐릿)
987
리스 - 령
(600047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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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22:49
"...아... 그건..." 령 님께서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셨던 이유를 차근차근히 설명해주시자, 그제서야 멍한 두 눈을 깜빡깜빡였다. ...저를 향한 걱정... 가슴 한 구석이 어딘가 모르게 아려오는 듯 했다. 보이지 않을 흰 천의 안으로, 가슴이 작게 찌릿거렸다. "...그냥, 령 님께서 제 속마음을 읽고 제 계획을 알아차리신 것 같아서 신기해서 저도 모르게 그랬답니다. ...걱정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령 님. 저는 괜찮아요." 오히려 기쁘다면 기뻤다. 살짝 허리를 굽혔다 펴고 난 얼굴에서는 조금은 짙은 미소가 환하게 피어나있었다. 가슴의 찌릿거림이 령 님의 따스함에 담겨져 차츰차츰 물들어갔다. 어쩌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의 컵케이크를 교환하여 먹어본 지금. 령 님을 닮은 검은색에 가까운 컵케이크는 새롭고 신기한 맛을 자신에게 알려주었다. 처음 먹어보는 듯한 달콤함. 초코맛... 이라고 하셨죠? ...혹시 빵 씨가 초콜릿 씨에게 담겨지면 이 컵케이크 씨가 되는 걸까요? 나름대로 머리를 골똘히 굴리며 컵케이크의 레시피를 생각해보았다. 그렇게 컵케이크를 향하던 시선을 들어올려, 이내 이어진 령 님의 말씀에 대답했다. 드물게 곧바로 나온 대답이었다. "아니요, 저는 령 님께 정말로 감사해요. 저 혼자였다면 전 평생 동안 이런 컵케이크 씨도 몰랐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정말로 감사합니다, 령 님. ...혹시 저도 맛있는 음식 씨를 발견하게 된다면 령 님께 꼭 알려드릴게요...!" 령 님의 약조에 자신 역시도 같은 약조를 걸며 고개를 작게 끄덕끄덕여 보였다. 희미한 미소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자신의 부탁에 깜짝 놀라던 령 님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여 승낙의 뜻을 보이자, 기쁜듯이 화아, 하는 미소가 조금 더 짙어졌다. "...감사합니다, 령 님! 이 쪽... 에... 가면..." 살짝 망설이듯 손을 꼼지락거리다가 그대로 령 님의 새끼 손가락 하나를 살짝 잡고 천천히 앞장 서서 나아갔다. 인파들을 조금은 끙끙거리면서 어떻게든 헤쳐나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작은 악세사리들을 파는 부스. 목걸이, 팔찌, 반지, 귀걸이, 등등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보기 좋게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가운데, 령 님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는 헤실헤실,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령 님을 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혹시 이 중에서 원하시는 것이 있으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령 님?"
988
리스주
(600047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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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25:28
>>986 그렇다면...!(끄덕) 뭔가 제가 계속 늦어서 저 때문에 일상이 늘어져서 령주께서 힘드실까봐 걱정이네요...ㅠㅠㅠ 그리고 어어... 알아서... 토닥토닥해주기?(???)
989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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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26:55
사실 가온이의 비설은 이미 옛날에 풀렸지요. 아주 초기에 말이에요. (끄덕) 백호는 정말 딱히 없고 말이에요. 굳이 있다면...두 신이 처음 만났을 때의 관계라던가...? 100일 극장판 시나리오의 주요인물이 누리라고 한다면 200일은 가온이 될 듯 하네요. ....가온이 쪽은....음..아마 가온이가 정말로 날뛸지도 모르지만..이것은 또 100일 후를 기약해주시죠.
990
아사주
(0974902E+5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31:04
궁금해지지만 저는 아사가 트롤링만 안하길 빕니다...(무릎꿇)
991
리스주
(600047E+54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32:50
>>989 알파 늑대 관련 말씀이시죠? 백호는 딱히 없군요. 아쉬워라...ㅠㅠㅠ 가온이가 폭주할지도 모른다니...으음... 일단 100일 후를 기다리겠습니다.ㅋㅋㅋㅋ >>990 아사는 트롤링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답니다! XD(일으켜드리기) 저는 리스가 제발 민폐만 안 끼치길 빌어요...ㅎㅎㅎ(대신 무릎 꿇기)(???)
992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35:33
>>990 둘 다 트롤링은 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트롤링은 아마도....(가온이를 바라본다.(가온:.....???) >>991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설이 없는 캐릭터가 있을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애초에 백호는 MPC로 넣을 예정도 없었고요. 의외로 여러분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서 넣다보니...(끄덕)
993
아사주
(09749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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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36:38
흑흑흑... 아님니다.. 리스는 민폐 안 끼칠 겁니다...(일으키기) 굉장히 불안해지고 그러는 기분이라.. 요즘 왜이리 튀긴 게 땡기는 거지요... 기름을 비축해서 겨울을 넘기려고 그러는 건가..(정작 먹으라면 또 평소 먹던 양)
994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38:38
여러분...불안해하지 마세요..! 그냥 즐기세요!
995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45:59
그런고로 어서 이 스레를 터트립시다! 여러분!
996
리스주
(600047E+54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46:24
>>992 >>994 ㅋㅋㅋㅋ가온이 트롤링이 예정되어 있는 건가요?(???) 그리고 백호는 그러긴 했죠. 그래도 백호가 얼마나 예쁜데요! XD 불안해하지 않기에는...(빤히) >>993 앗...! 아사주께서 그렇게 믿어주신다면...ㅠㅠㅠ 그러니 아사도 트롤링 안 할 거랍니다, 분명!ㅎㅎㅎ 저도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ㅠㅠㅠ 튀긴 거 좋지요, 튀긴 거! XD 치킨에, 새우 튀김에, 고구마 튀김...(???)
997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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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49:21
>>996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입니다...! 그리고..백호가 정말 그렇게 인기가 좋을 줄은 몰랐습니다. 첫 등장을 하자마자 관계 쌓을 수 있냐는 물음도 나왔고 말이죠. 그래서 예정에도 없는 MPC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즐기면 됩니다...!!
998
아사주
(0974902E+5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52:32
튀긴거튀긴거... 탕수육에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김말이튀김, 쥐포튀김 오징어튀김... 흑흑..넘마싯서...
999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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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53:04
...탕수육...탕수육...탕수유우우우욱!! 8ㅅ8
1000
리온주 ◆H2Gj0/WZPw
(83294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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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내일 월요일) 00:54:35
좋아...! 1000이다!
1001
아사주
(0974902E+5 )
Mask
2018-11-04 (내일 월요일) 00:54:42
찹쌀 탕수육이면 더 맛있죠.. 쫀득하니.. 대신 더 뜨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