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뽀글뽀글하게 파마한 억척스러워보이는 아줌마.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보입니다. 상하의 파란색 츄리닝으로 통일했고 츄리닝 안에는 빨간색 티셔츠를 받쳐입었습니다. 키가 꽤 큽니다. 178cm에 달할정도. 그리고 살이 쪘다거나 한건 아닌데 운동 열심히 한 몸매라 어지간한 사람은 한대 때리면 날아갈 것 같은 인상입니다.
성격 : 엄청 솔직합니다. 태클 많이 겁니다. 하고 싶은 말은 꼭 합니다. 좋아하는건 엄청 좋아하는데 싫어하는건 엄청 싫어합니다.
기타 설정 : * 현재 헬파이어 아츠 사장입니다. 또한 마계 전투력 3위의 강자입니다. (1위는 사탄,2위는 에덴동산의 뱀입니다.)
* 자기입으론 레즈비언이라고 합니다 (...?)
* 만화는 무조건 그림이 먼저라는 지론을 고수,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그림이 안좋으면 흥하지 못한다는 지론을 고수중인것 같습니다. 다만 헬파이어 아츠에도 그림보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작가들이 많은걸 보면,그림만 보는건 아닌듯합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만화랑 라이트노벨이 있어요,당신의 작품은 그중 하나일뿐입니다. 그러니 당신에게 말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작품을 볼 이유를 만들어주세요."
"...솔직히 스토리가 더 중요하죠? 사장님?"
"저는,그저 편집장일뿐입니다."
"(한숨) 이 전개는 좀 아닌거 같아요."
이름 : 편집장 ㄴ별명 : 바알의 집사,루시퍼,슈팅스타,마계 전투력 17위
종족 : 마왕
나이 : 마왕중에선 비교적 어립니다.2131살.
외모 : 그야말로 섹시한 미청년입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으로 보입니다. 길고 흑단같은 검은 머리카락은 꽁지머리로 묶었고,묘하게 중성적인 매력이 있는 예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키도 181cm로 큰데,비율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여자도 울고갈 신체비율. 평소에는 바텐더 복장을 입고 다닙니다. 검은색+흰색 조합에 보라색 넥타이.
다만 머리에 있는 뿔과,등에 돋아난 깃털 날개,묘하게 긴 송곳니는 사람에 따라 멋있게 보일 수도 조금 깨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성격 : 엄청나게 친절합니다. 그리고 사장님한테 잡혀 살아서 불쌍합니다.(...) 다만 편집장이다보니 이쪽도 작가들한테 할 말도 하고,은근히 압박도 넣어줍니다.
외모 : 1.35미터의 아담한 키. 뿔까지 포함하면, 두 발로 선 5살짜리 악마견과 키가 똑같다. 푸른 피부이나, 자그만한 날개는 거뭇거뭇하다. 검은 공막에 흰 홍채. 동공 형태는 염소와 같아 일(一)자형이다. 어딘지 굉장히 피곤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뾰루퉁한 눈매 때문에 조금은 날카로운 이목구비지만 여느 소악마가 그러하듯이 그 타고난 자그마함으로 인해 만만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성격 : 독하다. 블레이즈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인물. 연참을 위해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 신선한 인간의 피를 벌크로 마시다가 실신하기도 한다. 그러나 천성이 심약하고 가뜩이나 몸도 병약해, 쪼그라든 풍선 같은 인물이다. 겁도 많고 일면은 어린애 같다.
소속 브랜드 : 프로스트
연재물의 종류 : 웹 연재 소설 집필, 웹툰 스토리 작가, 웹드라마 각본 참여
연재 할 작품에 대한 설명 : 〈분실물 유니버스〉: 모든 잃어버린 것들이 모여드는 어두운 거리 가장자리. 이곳에는 사람들 또한 잃어버린 물건처럼 은밀하게 섞여든다. 누군가는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누군가는 망각 속에 흘려보내기 위해. 웹 연재 소설. 추리극 & 두뇌배틀물. 분실물 시리즈 2번째 작품. 치밀한 복선과 전개, 등장인물 구성으로 팬층이 두터우나 정작 제일 중요한 심리묘사 면에서 비판을 듣고 있다.
이외 웹툰 〈행복한 삶을 위해서〉, 웹드라마 〈밀행자〉에도 참여.
기타 설정 : 매일 연재하던 웹소설 〈분실물 센터〉를 연재하다가 건강 문제로 휴재. 그러나 병가에서 돌아왔을 때 블레이즈에 그를 위한 의자는 남아 있지 않았다. 심리 묘사 퀄리티 논란이 있던 차라 기회가 되자 바로 팽한 것이라는 설이 우세. 프로스트당한 이후 〈분실물 유니버스〉라는 새 작품 연재 중. 블레이즈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 연참 빈도도 늘리고, 웹툰은 물론 웹드라마까지 건드렸으나 오히려 그로 인해 컨디션이 저하되어 펑크를 내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헬파이어 아츠에서 밥그릇을 붙들고 있다는 것은 공룡의 악착같은 수완 때문이리라.
"하여간, 덜떨어진 놈들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그려주려니 참 피곤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야."
이름 : 리히터 오스카 "환상공장" 막달라오스 "필명은 환상공장. 부를 때는 리히터 씨, 라고 부르는 걸로 족해."
성별 : 남 "'남자같이 생긴 여자' 따위의 식상한 반전도 적재적소에 쓰면 재밌지만, 적어도 내 성별에까지 써먹고 싶진 않아."
종족 : 평범한 인간. "보다시피, 그냥 사람이다. 살살 다루라고. 너희 악마들이 톡 치면 부서지는 연약하고 섬세한 몸이시니까 말이야. 내 안에 들어 있는 예술성과 천재성을 생각하자면, 나를 다룰 때는 좀더 조심해야겠지."
나이 : 49세 "왜 그런 표정이지? 난 마흔아홉이다만."
외모 : 평범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혈관에 방부제라도 흐르는 마냥 늙지 않는 외모의 소유자. 이미 49세의 아저씨임에도 얼굴만 보면 아직 대학교 복학생 선배쯤으로 봐줄 수 있는, 나이에 비해서는 상당히 놀라울 정도의 동안. "몇 살로 보이나요" 라고 물어보면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각진 턱과 길쭉한 두상이 돋보이는 얼굴로, 창백한 피부, 샤프하고 곧은 콧대와 움푹 패인 눈두덩이 돋보인다. 그의 눈매는 특이하게도 처진 눈매임에도 매우 날카롭고 차갑게 보이는데, 아마 그의 눈매 안에서 매섭다 못해 흉측할 정도로 날카로운 빛을 뿜어내는 청백색의 눈동자 때문일지도 모른다. 눈밑에는 다크서클이 옅게 깔려있다. 칼로 그은 듯이 세밀하고 날카롭게 쭉 찢어진 입은 입술이 거의 보이지 않아, '살인자의 입'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살풍경스럽게 생겼다. 안경다리가 나무로 된 뿔테 안경을 쓴다. 새까만 머리카락은 투블럭을 치고, 천연 C컬의 까만 머리카락은 흔히 "쉼표머리" 라 불리는 스타일로 정리한다. 키는 180센티미터로, 약간 마른 체격이다. "뭐, 내가 나이에 비해 좀 젊게 생기긴 했지. 웃긴 일이야. 학생 때는 나이에 비해 엄청 삭아보인다는 소릴 들었거든. 어렸을 때 삭아보이는 얼굴이 나이들면 잘 안 삭는다더니 맞는 말인가 봐."
성격 : 거만과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 재수없는 인간으로, 지옥의 "오만의 군주" 의 아바타가 아닌가 하는 소리도 들었다. 신랄하고 신경질적인 까다로운 사람이며, 예술가정신과 완벽주의와 지옥에서 벼려진 자존심이 똘똘 뭉쳐 만들어진 높은 콧대의 소유자이다. 자신의 작품이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는 절대 놓아주지 않으며, 한번 자신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판단하면 그 어떤 비평이나 지적도 걷어차 버리는 독선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딱 한 번, 다섯 번째 작품인 《솔라만의 나비》 에 대해 사탄이 한 비평을 수용한 적이 있다. 사탄의 비평을 수용해서 나온 여섯 번째 작품이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랜서러스》. 입버릇은 "덜떨어진 놈". "하여간, 덜떨어진 놈들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그려주려니 참 피곤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야."
소속 브랜드 : 블레이즈 "소속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고 말하고 싶지만, 2군은 대우가 너무 열악해. 절대로 예술이라는 게 나올 수 없는 환경이야. ...아니, 컴퓨터는 그렇다고 쳐, 밥에 마요네즈를 비빈 걸 먹이다니 제정신이야?"
연재물의 종류 : 보통 3~4편쯤으로 끝내는 단편 만화들. 각 단편마다 별개의 타이틀, 별개의 세계관, 별개의 등장인물, 별개의 스토리, 심지어는 그림체마저 달리해서 연재된다. 작가 필명을 보기 전까지는 같은 작가가 그린 것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수준. "이야기는 길게 끌면 지리멸렬해진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연재 스타일에 대한 설명 : 리히터는 이 시대의 거장들 중 하나로 당당히 언급되는 만화가로, 그가 그려내는 단편 하나하나가 마스터피스라는 평을 듣는다. 앞서 그가 '작품을 완성했다' 고 판단하면 어떤 비평도 무시한다는 설명을 했으나, 실제로 그가 완성했다고 판단해서 발표한 작품들을 보고 비판적인 평을 하는- 아니, '할 수 있는' 존재는 거의 없다. 그림체는 앞서 말했듯 만화 타이틀마다 달라지지만, 단순한 그림체를 쓸 때는 단순하고 명료하며 센스있게 최소한의 표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내고, 복잡한 그림체를 쓸 때는 컷 하나하나를 잘라다가 액자에 걸어서 미술관을 만들 수 있을 수준의 미친 작화력을 갖고 있다. 각 편마다 명확한 주제의식을 사람의 가슴팍 한가운데에 메다꽂아 버리는 강렬한 메시지를 실은 스토리라인이 담겨 있으며, 그의 만화를 한 편 읽으면 그 강렬한 메시지에 며칠간 현자타임 비슷한 후유증이 온다고 해서 팬들로부터 "환상공장 후유증" 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다시 말해, 신의 손과 악마의 스토리텔링을 가진 절대완전체 작품들. 하지만 신은 공평하시어 리히터에게 기라긴 연재텀을 부여하셨는데, 이 연재 텀에 대해서는 하술한다. 대표작이라 할 만한 작품으로는 《시리악》, 《할큐리온》, 《랜서러스》, 《막달라오스의 이야기》, 《강 위에 선 헤세드》 가 있다. 연재한 단편은 현재로서 13편. "아니,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잘 그리는 게 아니야. 요즘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덜떨어진 것들뿐이라 그런 거지."
기타 설정 : 연재에 있어 "방망이 깎는 노인" 스타일을 고집한다. 단편 하나하나가 마스터피스 소리를 듣는 걸작들인 만큼, 단편 만화를 한번 발표한 뒤 다음 단편을 발표하기까지의 공백기가 최소 반 년, 보통 1년, 길게는 몇 년도 걸리기 때문에, 매우 자주 프로스트행 압박을 받는다. 실제로 처녀작인 "시리악" 을 연재하고 나서 두번째 작품인 "뱅어 행어" 를 발표할 때까지와, "뱅어 행어" 이후 세번째 작품인 "역병의 눈" 을 연재할 때까지의 공백기 사이에 프로스트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프로스트당한다고 해도 차기작을 발표할 때마다 바로 프로스트에서 벗어났으며, "역병의 눈" 을 발표하고 나서부터는 바알 역시 리히터의 연재주기가 미칠 듯이 길다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주는 듯하다. 그렇다고 그 기나긴 공백기 동안 리히터에게 가해지는 협박과 압박이 사라진 건 아니다. 물론 리히터는 이런 압박에 매우 시큰둥하게 반응한다. 현재, 가장 최근작인 "강 위에 선 헤세드" 를 연재한 지 두 달이 경과했다. "어디 프로스트에 처박아 봐. 난 프로스트에 처박히면 작업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거 알지? 또 날 프로스트에 집어넣으면, 이번에는 내 다음 작품이 먼저 나올지, 내가 먼저 늙어 뒈질지를 계산해야 될 거야..."
아 그리고 편집자 씨, 혹시 리히터와 이야기할 때 '다음 작품 어떻게 돼가나요' 등 작품의 진척도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하면 리히터에게 욕을 한바가지 먹거나, 뭔가 물체가 날아올 수 있으니 조심. 편집자가 톡 치면 으악 하고 나가떨어질, 전투력은 한자릿수에 불과한(드●곤볼 기준으로) 나약한 인간 주제에 성깔은 오지게 히스테리컬하거든...
요령은 '다음 작품은 어떤 주제를 다루실 생각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것. 작품의 진척도가 아니라 작품의 방향성을 물어보면 신이 나서 이래저래 떠드는데, 그걸 들어보면 얼마나 진척됐는지 어림짐작이나마 가능.
리히터 : "이야기에 어울리는 세계관이 있고, 등장인물이 있고, 그림체가 있어. 내가 매 작품마다 화풍을 달리하는 건 그래서야. 이 세계에서, 이 인물들로,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에는 이 화풍이 최고- 라고 판단한 거지."
편집부의 인원 중 한 명 : "이번 선생님의 작품 말인데요, 원고를 받아보았습니다만... 이런 점이 이런 방향으로 이러이러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요?" 리히터 : "하, 이런 덜떨어진 놈. 「사람들이 그런 점을 가지고 그런 논쟁을 벌이는 것까지가 내 작품」 이라고."
외모 : 신장은 140cm 정도, 몸무게는 비밀. 책이라서 가볍다나 뭐라나. 발끝까지 오는 검은색 긴 생머리에 일자 앞머리. 편한 유카타 차림인데 무늬가 매번 이상한 센스를 자랑한다. 대체 저런 건 어디서 구하는 거야...
성격 : 기본적으로는 발랄하고 낙천적이지만, 주변의 모든 것이 소재로 보인다.
소속 브랜드 : 블레이즈
연재물의 종류 : 라이트노벨(다작 중), 부업으로는 노래 투고.
연재할 작품에 대한 설명 : 평범한 모에계 작품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의외로 스토리와 감정선이 탄탄하고 몰입감이 있다. 또한 본인이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표지디자인까지 맡는데, 한 권이 발매되는 텀이 1달도 안 된다. 쉬는 시간에는 틈틈이 작곡을 하는데, 물론 작사 작곡 PV제작과 보컬까지 다 하고 있다.
기타 설정 : 자신은 옛날에 분명 연애소설이었을 거라고 확신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46 항상 이상적인 작업 여건을 찾아헤매는데, 그 이상적인 작업여건의 기준이 그때그때 달라지거든. 출판사 건물 밖으로 나가는 일도 비일비재. 가장 멀리 갔던 때는, 대륙 반대편에 있는 자기가 원래 살던 집까지 간 적도 있어. 그게 바로 두번째 작품을 발표하고 난 뒤 세번째 작품을 준비하던 도중 있었던 일로, 그것 때문에 프로스트당했지.
걱정 마. 요즘은 그나마 나아져서 어디 좀 멀리 간다 싶으면 편집장에게 문자 하나정돈 남겨놓음 ㅎㅎ
리히터는 그 전에도 일류 작가요 예술가였지만, 그가 진정한 거장으로 완성된 것은 사탄이 그의 다섯째 작품 "솔라만의 나비" 에 쓰라린 비평을 한 이후의 일이야. 사탄의 그 비평이 없었다면, 리히터는 아마 지금처럼 대단한 거장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을걸.
그것과는 별개로 리히터는 사탄의 그 비평을 자신의 일생일대 최대최악의 굴욕으로 기억하고 있어. 그의 다섯째 작품인 솔라만의 나비를 언급하기만 해도 얼굴 표정이 확 굳을 정도니까 말이지. 처음 그 비평을 보았을 때는, 속이 상해서 사흘 밤낮을 작업실에 틀어박혀서 식음을 전폐했었다구.
"쿠후훗-, 가여운 리얼의 노예여! 이 갓-다크매지컬마스터의 지고한 이름 아래 퇴고와 같은 저급한 행위따위는 존재할 수 없... 아, 아냐! 할게! 반드시 할게! 그니까 제발 그이에게 연락은 하지말아줘? 응?"
이름: 오딘 ㄴ별명: 지혜의 신, 마신, 로리 할매 ㄴ필명: 갓-다크매지컬마스터
성별: 여
종족: 신족
나이: 야훼를 제외하면 견줄 자가 몇 없을 정도로 무수한 신족 안에서도 최고령에 해당하는 인물. 최소 만단위는 거뜬히 넘어보인다.
외모: 왼쪽 눈을 검은 안대로 가리고 바보스러울 정도로 크고 검은 마법사 모자를 쓴 소녀의 외관이다. 피부는 놀랍도록 희고 도전적인 고양이상의 눈매는 항상 쓸데없이 장난기로 가득하다. 눈동자는 별빛을 잔뜩 머금은 자안이며 머리칼은 긴 생머리의 은발. 앞머리는 일자로 잘려있다. 때때로 소녀의 모습이 아닌 고혹적이고 농염한 여성의 모습이 되기도 하는 데 그 쪽이 본모습에 가깝고 지금의 모습은 순전히 다른 이들을 놀려먹으려고 하는 위장술이다. 물론 별 효과는 없어보이지만.
성격: 심각한 중2병. 하지만 실제로 그만큼 강하고 그녀가 말한 일부 설정은 진실이라는 게 함정. 말에 거침이 없고 때때로 맹해보이거나 멍청해보이기도 한다. 개인적인 욕망에 충실한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정말로 신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가볍다.
소속 브랜드: 1군 블레이즈
연재물의 종류: 라노벨
연재 할 작품에 대한 설명: <<위대한 마룡의 연대기>>. 전작이자 꽤나 오랫동안 회사의 간판 위치에 있었던 <<완벽한 우리 용사님은 사실 도M>>의 외전격인 작품으로 전작에서믄 비중도 크게 없었지만, 잠깐의 등장으로 독자들에게 주인공 '인간 용사 에무림'과 메인 히로인 '아인족 성녀 에스트라에르' 이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버린 서브 히로인 '마룡 크루아크루스'의 이야기였다. 사실 별로 내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바알의 해고를 염두에 둔 반 협박조의 압력에 의해 억지로 아이디어를 짜내가며 겨우겨우 집필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즉흥적이었던 구성이라 연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점점 바닥을 들어내고 있다. 인기야 뭐 여전하지만 평론가들에게는 이미 현재 진행형으로 까임의 표본이 되어가는 중.
기타 설정: 마신이자 모든 마의 정점에 서있는 지고의 존재. 강대한 마력은 천상을 평정하고 대지를 삼킨다고 전해지지만... 신족 랭킹에서 이름 값 못하는 신, 얼굴 값 못하는 신, 나이 값 못하는 신, 괴짜스러운 신, 가볍고 싸보이는 신 등등 온갖 불명예스러운 분야에서 부동의 압도적인 top1의 자리를 단 한 차례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태고의 시절에는 정말로 지혜의 신이라고 불릴 만큼 현명했다고 하지만 지금의 그녀에게서는 편린조차 남아있지 않다. 그렇기에 평소에는 일개 하급 마족조차 로리 할망구라고 부르며 주신들 중 하나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권위가 땅에 떨어져 있지만, 진짜 각잡고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 마계나 천계를 불문하고 최강의 반열에 오른 이들도 덜컥 겁을 집어먹으며, 동격의 주신들의 입도 단숨에 다물게 만드는 압도적인 힘과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물론 그런 분위기를 싫어해 자주 연출되는 상황은 아니다. 회사는 딱히 돈이 부족해서 다니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빈둥거리지 말고 뭐라도 하라는 남편 프레이야가 구박하는 통에 바알에게 부탁해서 취직했다. 참고로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건 남편 프레이야, 두번째는 사탄으로 둘의 공통점은 어김없이 팩트로 점철되서 반박조차할 수 없는 독설로 멘탈을 박살낸다는 점이다. 바알은 무서워하진 않지만 짤려서 집에 돌아가면 남편이 뭐라고 말할지 두렵기에 꽤 고분고분 말은 잘 듣는다. 의외로 소설에 재능이 있어서 맘껏 그 재능을 뽐내는 중. 하지만 초반에 독자들을 이끌어가는 흥미로운 설정들을 짜내는 능력은 매우 훌륭하지만 너무 설정에 집착한 나머지 너무 많은 설정을 풀어버려 나중에 가면 본인도 설정을 잊어버릴 정도로 감당하지 못해서 쩔쩔멘다. 그러면서도 1군에 남아있는 이유는 그 흥미로운 설정이라는 게 항상 마계와 인간계에 큰 파란을 불러올 정도로 대인기를 끌어 회사에 막대한 수익을 가져온다는 점이다. 하지만 결말은 항상 미묘하고 애매하며 엉성하게 마무리해서 결국 사탄 같은 평론가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게 일상이다. 의외로 그부분에선 멘탈이 약해서 한마디만 들어도 풍화되서 마치 하얀 가루가 되어버린 것 같아 보인다.
"우리 삶은 이야기야. 고정되지 않고 흘러가는 이야기. 내가 쓰는 것은 이 흐르는 이야기에서 한 명의 주인공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을 뿐이지."
이름 : 자야
성별 : 남성
종족 : 신족 - 방랑자의 신
나이 : 외견상 나이는 30대 초반. 실제 나이는 꽤나 오래된 고신중 하나. 인류 최초의 종교인 조로아스터의 신들과 안면이 있을 정도.
외모 : 시원시원한 외모에 살짝 기른 턱수염과 검은 페도라. 백색의 와이셔츠에 연붉은 넥타이. 피부는 연한 구릿빛을 가진 전형적인 미남.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들은 오랜 세월 관리해온 흔적이 보인다. 눈은 생각보다 날카로운 편으로 카리스마 있는 허스키를 닮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주위 사람들은 그와 함께 있으면 이유 모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는 별 상관을 쓰지 않는다. 목소리는 미려한 중저음에 말투 역시 부드럽고 정확한 발음과 강조때문에 팬 서비스도 일품.
성격 : 부드럽다. 평상시에는 적절하게 전원을 어우르는 친화력과 필요한 순간에는 강하게 나가는 법을 알고, 보통 상대를 높이는 것에 조금 더 익숙한 사람이다. 다만 분노가 가득 찬 상황에서는 차분한 목소리로 욕설을 내뱉는 등 긍정적인 여행자의 면모를 가진 신.
소속 브랜드 : 1군 블레이즈
연재물의 종류 : 주 업무는 소설, 보조 업무로는 웹툰의 스토리 작가를 맡고있다.
연재 할 작품에 대한 설명 : 갈란의 종, 재야 자야의 네 번째 작품이자 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어린 소년인 갈란의 일생을 다룬 이야기로 갈란의 모험과 고통, 친교, 사랑. 그리고 죽음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누구나 종을 울리는 순간이 온다. 생명, 사랑, 친교, 우정, 마지막에 다달라 죽는 날까지. 우리는 몇 번의 종을 울리게 될까."
기타 설정 : - 헬파이어 아츠의 대표격 작가이자 간판작가. 총 세 편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끝낸 작가이자 두 번째 작품인 카야, 바람내음은 영화로도 제작되었을 정도이다. 사실상 작품을 자주 내지 않지만 사장인 바알 역시도 작품으로는 건들 수 없는 인물. - 시사 프로그램, 예능, 다큐멘터리 등. 모든 티비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성과 외모를 이용하여 현재는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작가다. - 특이한 점이 있다면 유일하게 평론가인 사탄에게 한 번도 부정적인 평론을 들은 적이 없다. 작품의 기승전결, 이미지 메이킹, 캐릭터들의 서사 모두가 깔끔한 말 그대로 명작이었다고. - 가끔 2군의 교육자로 지옥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방랑자의 신 버릇 어디 안가는지 탈주하도록 도와주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그 뒤에 작가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을 떠나는 경우가 있어 별명이 수행머신 제조자
>>51 통과되었습니다아아ㅏ아ㅏㅏㅏ 그런데 왜 2군 작가들 탈출시키는거죠!!! 다시 프로스트 작가들 수용소로 잡아와야하잖습니까!!
편집장 : "자야님은 정말 젠틀하신 작가입니다. 편집장 입장에서는 최고에요. 작품성은 물론이고 대화도 잘 통하고,피드백도 빠르시고,대외활동도 완벽하시고. 다만 문제가 있다면 프로스트 당한 작가들한테 이상한 바람 불어넣는건데,탈출한 작가들 다시 잡아오기 힘듭니다. 그것만 제외하면 정말 문자 그대로 젠틀맨이세요."
트위터 반응
[아 씨(검열삭제) 정말 갈란쨩 개이쁘자나 ㅠㅠㅠㅠ 이번 작품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존나 아련하고 그런데 안 볼 수는 어뵤고ㅠㅠ 여러분 제가진짜 욕 하면 안되는데 욕하는 이유가 갈란공주님 너무 이쁘잖아 ㅠㅠ 게다가 아련하게 BL떡밥 (주석: 던지지 않았습니다) 던져주시는것도 넘좋소ㅠㅠㅠ 자야작가님 진짜사랑입니다ㅠㅠㅠ 아몰랑 지구뿌셔 우주뿌셔아파트뽑아ㅠㅠㅠㅠ♥♥♥♥♥]
>>56 오딘: "크아악-! 이놈이고 저놈이고 어떻게 된 게 내 소설 독자들은 죄다 로리콘 천지냐!! 네놈들 성적 취향따위 내가 알게 뭐야 젠장할-!!" (연신 책상을 쾅쾅 내리침) "그나저나 다음에 연재할 거 이미 설정도 다 짜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에... 이 망할 바알녀석! 돈이 그렇게 좋냐아!! 콱 벗겨져서 대머리나 되버려라-!!!"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자기 머리칼을 쥐어 뽑음) "그.리.고. 본명으로 부르지 말라고오!! 이 몸의 필명은 '갓-다크매지컬마스터'다, 이 빌어먹을 로리콘 녀석들아아-!!" (라고 모니터 붙잡고 열폭중)
외모 : 미라답게 온 몸에 두른 것은 하얀 붕대. 붕대 안은 굳이 나서서 보지 않는게 좋다. 붕대로 온 몸을 치장하고 있으나 옷은 입고 다닌다. 생각보다 패션을 신경쓰지만 사실상 패션 테러리스트. 최근엔 붕대 탓에 딱 붙는 바지 입기가 힘든 것이 고민. 몸에 감은 붕대는 매일 갈아준다.
성격 : 얌전하고 자기 할 일 잘하는 스타일. 그러나 항상 바쁜 탓에 신경이 예민하고 잔소리 듣거나 간섭 받는 것을 싫어한다. '난 작품을 만들 테니 나머지는 니들이 알아서 해' 마인드. 그래도 건방진 성격은 아니라서 모든 인물에게 꼬박꼬박 존대 해주고 부탁하면 투덜대면서 해줄 건 해준다. 귀찮은 일에 휘말리는 것을 싫어하는 탓에 딱 부탁한 일만 하고 간다.
소속 브랜드 : 블레이즈
연재물의 종류 : 연재하는 것은 주로 만화. 그것도 웹툰이다. 글/그림 모두 본인 혼자 담당.
일주일에 2, 3번 꼴로 온라인/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단편 소설을 투고하기도 하는데, 사실 만화보다 이쪽이 더 인기가 많다. 작품을 엮어서 책으로 내면 팬들이 서점에 줄을 선다. 블레이즈의 소설 분야에서 어느정도 지분을 차지하는 작가. 본인이 소설 연재를 별로 안 하는 것이 문제.
웹툰 작가 치고는 서브컬쳐에 많이 약한 편이라서, 캐릭터 디자인에 고난을 겪기도 한다. 츤데레라는 개념을 이해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
연재 할 작품에 대한 설명 : 그의 특징은 바로 미친듯한 다작. 언데드이기 때문에 수면욕도 피로함도 없어 언제나 풀 컨디션으로 24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작품 동시 연재를 밥먹듯이 하며 손도 무시무시하게 빠르다. 작품의 주제로 사랑을 즐겨 쓰며, 그가 그린 만화는 보통 밝고 활기차며 달달한 순정 만화나 로맨스물이 많지만 소설 작품은 대부분 어둡고 가슴 아픈 것이 많다. 현재 웹툰 <잘가라 내사랑>과 <한 걸음 두 걸음>, <잡아라! 연애 천사!>, 그 외에도 단편 소설 <두 번째 프로포즈>의 4작품을 동시 연재 중이다.
<잘가라 내사랑>은 인연과의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 남자의 정신적 성장을 그린 성장 만화로 데드헤드가 연재했던 웹툰 작품 중 가장 평가가 좋으며, <한 걸음 두 걸음>은 서먹서먹한 두 여학생이 처음으로 사랑을 깨닫는 풋풋한 청춘 순정 백합 만화다. 사장님의 입김이 닿았다는 루머가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잡아라! 연애 천사!>는 센스가 아스트랄한 탓인지 제목으로는 예상할 수 없는 매우 뜬금없고 창의적이며 이해 불가능한 형이상학적 수준의 괴상한 유머가 튀어나오는 개그 만화인데,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림체는 평이한 수준이지만, 배경 묘사에 엄청난 열정을 쏟기 때문에 인물보다는 배경이 눈에 들어온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배경이 아름답다. 심리 묘사나 작품의 개연성, 꼼꼼함 등은 명성답게 충분히 대단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등장인물들의 복장이나 헤어 스타일이 너무 작위적이거나 유치하다는 평이 많으며, 입체적인 묘사는 잘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가독성이나 분량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배경 퀄리티도 분량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글을 아주 잘 쓴다. 데드헤드가 창작한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소설이자 그를 프로스트에서 블레이즈로 이끈 작품은 '달에게도 향기가 있을까?'의 도입부로 유명한 단편 소설 <달의 내음이 사라질 때에>이다. 그가 쓰는 소설은 일반적으로 문체가 건조하고 등장인물의 수가 아주 적으며, 인물의 내적 갈등과 심리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 몰입도가 아주 높다. 반면에 인물 사이의 대화는 극도로 적은 편. 가장 잘 쓰고 가장 자신있는 것은 순문학이지만, 장르문학을 가장 자주 쓴다. 현재 연재 중인 <두 번째 프로포즈>는 기억을 잃은 여인과 그의 남자친구가 등장하는 가슴 아픈 감동 로맨스 소설이다.
대표작으로는 웹툰 <발퀴아>, <사랑해, 너도 나도>, <하루 하루 네 얼굴만>, <바보들은 바보들끼리 사귀어라> 등이, 소설로는 성장소설 <달의 내음이 사라질 때에> 등이 있다.
작품의 퀄리티가 항상 좋은 건 아니라서 프로스트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특히 유명한 것은 뜬금없이 등장한 이세계 하렘물 웹툰 <초차원 전설>로 당시 작가의 빈약한 서브컬쳐 지식과 테러적인 패션 센스, 등장인물이 28화 때까지 단 3명이라는 괴악한 구성으로 대차게 망하고 프로스트 당한 적이 있다. 근데 재미는 꽤 있었다고(...)
기타 설정 : 한번 연재를 끝내면 그 작품은 관심을 거의 끊는다. 표절 당해도 신경 안 쓰고, 2차 창작이 일어나든 뭘하든 별로 관심 없다. 결말을 까먹어서 팬들에게 질문할 정도. 그러나 애정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신경써줄 시간이 없는 것에 가깝다고 한다.
데뷔작품은 웹툰 <발퀴아>로, 이때까지만 해도 그 압도적인 묘사와 연출로 공포 만화계의 거장이 탄생했다는 평을 받았으나 이후에는 대부분 어두운 분위기는 별로 없는 밝고 활기찬 만화만 그린다. 소설로는 취미로 잡지에 실었던 <달의 내음이 사라질 때에>가 무지막지한 대박을 쳐서 장기 연재에 돌입했던 뒤로는 가벼운 단편만을 투고하고 있었기에 글보다는 그림에 재미를 붙인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두 번째 프로포즈>는 이례적인 그의 두 번째 장편 소설. <달의 내음이 사라질 때에>는 그 인기에 힘입어 각종 미디어믹스화도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작가 본인이 질려서 작품에 관심을 뚝 끊은 탓에 무산. 그러나 책만으로도 여전히 잘 팔린다.
주변 인물에게는 툴툴대면서 자신의 팬에게는 한없이 자비롭다. 정말 사람이 변한다.
언데드지만 밥은 먹는다. 그러나 수면욕이나 피로함은 느끼지 못하고, 맛도 잘 못 느낀다. />>52 예약했던 시트입니다!
리히터주야, 캡틴한테 24시간도 안 돼서 스레를 닫으려고 한 거냐고 호통을 친 주제에, 미안하게 됐지만... 리히터는 이 스레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할 것 같아. 이미 내가 이 스레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의 3분의 1을 놓친 게 너무 크게 다가오네. 아무래도 이래서는 리히터라는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없을 것 같아.
난 리히터를 미완성된 캐릭터로 남기고 싶지는 않거든. 미안해, 캡틴, 리히터의 시트를 내릴게.
외모 : 쌍거풀 없이 큰 둥근 갈색 눈, 약간 곱슬거리는 다갈색 머리, 적당히 짙은 눈썹 등 대체로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외모가 특징이며, 제 나잇대로 보이지 않는 동안. 20대 초반으로 보인다는 듯. 이는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희고 말랑말랑한 피부 덕도 있다. 왠지 만지고 싶어지는 볼살이 매력 포인트. 본인은 당연히 싫어하지만 지금은 체념했다. 손발도 또래에 비해 작은 편. 전체적으로 보면 귀여운 인상이다.
키는 172cm, 체중은 59kg. 왠지 사는 옷마다 오버핏인지 본인이 오버핏을 좋아하는건지 가디건이나 맨투맨을 입으면 소매가 손등을 덮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캐주얼한 스타일의 옷을 입는다. 애용하는건 니트와 가디건. 둥글고 테가 얇은 안경을 늘 쓰고 있다.
성격 : 내성적이며 겁이 많고 기가 약한 편. 놀림받기 쉬운 성격이지만 용케 착한 사람들만 만났는지 평화로운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냈다는데, 작가로 데뷔한 뒤 헬파이어 아츠에서 연재를 시작한 후 악마와 천사 외의 온갖 종족을 만나면서 난생 처음 자신의 세계관과 인간관계에 의문을 가졌다고.
처음엔 프로스트에서 연재를 시작했기에 프로스트하면 치를 떤다.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한번 목표를 가지면 어떻게든 이뤄내는 기질이 있어 어떻게든 블레이즈로 올라가려고 아둥바둥 했다는 듯.
작가로서의 프로의식은 투철하기에 마감은 꼬박꼬박 지킨다. 집필 속도도 빠른 편이라 다작이 가능한 것이 장점.
왠지 체념을 잘한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지금은 초자연적인걸 봐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간다.
소속 브랜드 : 1군 블레이즈
연재물의 종류 : 소설
연재 할 작품에 대한 설명 :
인물간의 사건을 섬세한 심리적 묘사와 서사로 풀어나가는 단편 소설이 전문이지만, 요근래 들어 오랜 숙원이었던 장편 시리즈물을 연재 중이다. 제목은 [심연의 미로], 범죄심리학자 '세빈' 이 뒷세계의 거물이자 범죄 코디네이터 '스티그마' 와 대립하며 그의 범행을 저지하는 추리 소설이다. 현재 1부를 마무리하고 2부를 집필 중.
[심연의 미로] 외의 대표작은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사회풍자물 [스테인드글라스], 흡혈귀와 심리학자의 사랑을 다룬 [쪼개지는 유리알같이], 의인화된 욕망에 의해 몰락하는 예술가들을 다룬 [살리에리 컴플렉스] 등이 있다. 훗날 인간의 야망을 다룬 느와르물도 써보고 싶다고 한다.
기타 설정 : 일단 대학생이다. 현재 휴학 중.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하긴 했지만 이미 작가로 데뷔한지라 딱히 복학할 생각은 없는 듯.